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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349건

  • 그린손보 3개 부문별 책임경영체제 개편
  • [이데일리 백종훈기자] 그린손해보험(000470)이 3개 부문장 중심의 책임경영체제를 구축한다.그린손해보험은 6일 기존 조직을 법인영업,&nbsp;개인영업, 자산운용부문 등 3개 부문으로 개편하고 각 부문장이 책임 경영토록 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자산운용 부문장으로는 고우석 부사장이 승진·선임됐고 개인영업 부문장에는 강영기 상무가 승진·임명됐다. 법인영업부문은 김희겸 전무가 총괄한다.그린손보는 또 기존 조직중 1부와 1지점을 슬림화 함으로써 경영효율을 높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줄어드는 1개 부는 법제부로 보상지원부 산하 팀으로 흡수됐다.그린손보는 이밖에 상품업무와 자동차·장기업무 관할본부를 통합함으로써 유기적인 보험지원 업무가 가능토록 했다고 설명했다. 그린손보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개인영업과 법인영업, 자산운용 부문 등 3개&nbsp;부문장이 각각 책임 경영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라며&nbsp;"본부 조직도 슬림화돼 경영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다음은 이날 그린손보 조직개편에 따른 세부 인사내용.<승진>◇부문장▲자산운용부문장(부사장) 고우석▲개인영업부문장(상무) 강영기<보직발령>◇부문장▲법인영업부문장(전무) 김희겸◇본부장▲보상지원본부장 김성기▲고객지원본부장 소병준▲수도권본부장 김호권▲영남본부장 정윤식◇부장▲콜센터부장 이만근▲육성부장(수도권본부) 신윤하▲자동차업무부장 이종덕▲다이렉트사업부장 정찬옥▲법인영업지원부장 이춘우▲고객서비스센터부장 김승인▲정보시스템부장 김영삼▲마케팅부장 장은천▲총무부장 황의성◇지점장▲부산지점장 최상훈▲경남지점장 이목▲일산지점장 유시철▲강북지점장 정태진▲전남지점장 정경환▲전북지점장 최용선
2009.01.06 I 백종훈 기자
(프리즘)그린화재의 자산운용 성공비결은
  • (프리즘)그린화재의 자산운용 성공비결은
  • [이데일리 김양규기자] 메리츠화재의 제일화재 인수추진이 향후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를 놓고&nbsp;손보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nbsp;그린화재가 또 다시 뛰어난 자산운용 수완을 발휘하게 될 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지난 2004년께 경영권 분쟁에 휩싸인 대한해운(005880)과 대우자판(004550)에 백기사로 나서 높은 투자수익을&nbsp;내더니, 최근에 벌어진 메리츠화재(000060)의 제일화재(000610) 인수전에서 지분경쟁을 벌여온 한화그룹과 메리츠화재로부터 러브콜(?)을 또 다시 받고 있다.이 처럼 그린화재가 M&A시장에서&nbsp;높은 투자수익을 챙기면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이에 대해 고우석 그린화재 자산운용총괄 담당전무(사진)는 철저한 기업분석을 통한 투자전략이 크게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한다.고 전무는 "투자대상의 기준을 규모로만 보지 않는다"며 "철저한 기업분석을 통해 투자대상을 발굴하고 수년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결정을 내린다"고 말했다.그린화재의 자산운용 능력은 이번 제일화재의 인수전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됐다.메리츠화재의 제일화재 인수추진 계획은 당초 메리츠측의 예상과 달리 한화그룹이 개입해&nbsp;한화그룹과 한진중공업그룹간 지분경쟁으로 비화되면서 지분확보전이 과열양상을 띠기 시작했다.따라서 제일화재 지분 5%이상을 보유한 그린화재는 제일화재의 지분이 조금이라도 아쉬운 한화와 메리츠측에게는 중요한 파트너로 인식될수 밖에 없었고, 결국 양측은 그린화재에 지분매각을 제안했다.고 전무는 "(양측 모두 지분매각의향을 묻기 위해)접촉해 온 것이 사실"이라며 "하지만 우리의 입장은 고객과 주주에게&nbsp;이익이 되는가를 우선적으로 검토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또한 "제일화재 지분은 지난 2004년 매입한 것으로, 제일화재의 가치평가를 분석한 결과 좋은 회사라 판단했기 때문에 투자하게 됐다"며 "최근 (M&A가 진행되는 과정에서)지분을 더 매입한 것도 향후 더나은 가치창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즉 그린화재의 투자 판단기준은 이익에 부합하는가라는 단순한 원리에서 비롯되고 있다는게 고 전무의 설명이다.&nbsp;또한 최근 세간에 떠도는 제일화재 인수전에서 그린화재와 관련된&nbsp;루머에 대한 공식입장도 밝혔다.고 전무는 "세간에 그린화재가 이영두회장과의 지인관계를 언급하며&nbsp;제일화재 인수전에서 한쪽편을 들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우리의 투자판단기준은 이익창출 뿐"이라고 말했다.&nbsp;또한 "향후에도 철저한 기업분석을 통한 투자전략을 수립, 회사이익을 위한 방안마련에&nbsp;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nbsp;덧붙였다.
2008.04.30 I 김양규 기자
BMW코리아 "`MINI`와 설치미술이 만났다"
  • BMW코리아 "`MINI`와 설치미술이 만났다"
  •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BMW 그룹 코리아는 오는 19일 강남 MINI 전시장에서 'MINI, 동시대성의 재해석'이란 콘셉트의 아트워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강남 MINI 전시장 옥상에 설치된 이 아트워크는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 '뜨거운 것이 좋아' 등의 미술감독이자 설치미술가인 고우석 작가가 제작한 것이다. MINI의 로고를 바탕으로 인형 모양으로 제작된 폭 19미터, 높이 10미터의 초대형 MINI 아트워크는 직경 2㎝크기의 원형거울 70만여개로 몸 전체를 감싼 정교한 설치미술이다. 외벽에 걸려있는 3개의 축소형 조형물과 함께 내년 1월말까지 MINI 강남 전시장에 전시된다. 작품 제작기간은 총 3개월로, 70만여개의 거울을 붙이는 데만 15명의 인원을 동원해 꼬박 2주가 소요됐다. 이 초대형 설치미술 작품들은 밤이 되면 10개의 조명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현란한 불빛을 통해 살아있는 듯한 생동감으로 MINI만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작품을 공동 기획한 한상윤 MINI 마케팅 담당 이사는 "MINI 강남 전시장의 아트 워크 프로젝트는 전시장이 또 하나의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과 시대가 달라져도 여전히 현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인 MINI를 표현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
2007.11.18 I 정재웅 기자
10개 손보사 일제히 주총 개최
  • 10개 손보사 일제히 주총 개최
  • [이데일리 문승관기자] 현대해상과 동부화재등 10개 손해보험사들이 14일 일제히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제일화재를 제외하고는 임기가 만료된 각 보험사 최고경영자(CEO)들이 대부분 연임됐다. 코리안리(003690)는 박종원 사장을 재선임하고, 원혁희 명예회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박 사장은 이번 선임으로 국내 금융사 최고경영자(CEO)로서는 드물게 4번째 연임에 성공했다. 사외이사에는 배찬병 전 생명보험협회장이 선임됐다. 동부화재(005830)는 장기제 부회장과 김순환 사장, 황희주 상근감사위원 등 임원진 5명을 모두 재선임했다. 메리츠화재(000060)는 원명수 사장을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시키고, 이상일 전 금융감독원 보험검사1국 부국장을 신임 감사로 선임했다. 이와 함께 박환균 전 우리은행 감사와 최동수 전 국민은행 부행장을 각각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현대해상(001450)은 정몽윤 이사회의장과 사외이사 2명의 연임을 결정했다. LIG손해보험(002550)는 지난해 말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된 김우진 사장을 등기임원으로 재선임했다. 대한화재(000400)도 이준호 사장과 김낙문 감사를 재선임했다. 제일화재(000610)는 김태언 영업총괄 사장이 임기만료로 물러나고 경영을 총괄하던 김형철 사장의 단독 체제로 변경하고 하원도 전무와 박규홍 사외이사를 재선임했다. 아울러 최현천 개인영업총괄 전무를 신규 선임했다. 그린화재보험(000470)은 고우석 전무와 오광희 전 한국신용정보 전무를 사외이사로 새로 선임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지난해 경영실적에 따른 배당을 확정했는데 삼성화재(000810)가 작년과 같은 주당 1500원의 배당을 승인했고, 동부화재와 코리안리는 지난해보다 소폭 상향된 주당 450원과 225원을 결정했다. 이밖에 LIG손보는 전년도의 절반인 125원, 현대해상과 메리츠화재는 각각 주당 200원과 100원씩의 배당을 실시키로 했다. 대한화재는 차등배당(일반주주 50원,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30원)을 한다. 한편 서울보증은 이달 20일 주총을 열어 정기홍 사장의 후임을 결정한다. 보험업계는 유력한 후보로 방영민 금융감독원 감사와 이수룡 부사장을 꼽고 있다. 이와 함께 전년도 순이익 5488억원(세후)의 64.7%에 해당하는 3549억원을 최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에 배당해 공적자금을 상환키로 해 노조와의 마찰이 불가피 할 전망이다. 다음다이렉트는 이달 22일 주총을 열 예정이다.&nbsp;
2007.06.14 I 문승관 기자
보험사, `주총 시즌` 본격 돌입
  • 보험사, `주총 시즌` 본격 돌입
  • [이데일리 문승관기자] 2006회계연도 결산을 마친 보험사들이 본격적으로 주주총회 시즌에 돌입한다. 이번에 임기가 만료되는 손보사 CEO들의 연임이 대부분 확실시 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보증과 보험개발원 등의 CEO와 기관장들의 인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보사들은 삼성화재를 필두로 다음달 14일 일제히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삼성화재(000810)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 대강당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2006회계연도 결산승인과 함께 손광기 금융감독원 인력개발실 교수를 사내이사인 감사위원회 위원에 선임했다. &nbsp;배당은 지난해와 같은 보통주 1500원, 우선주 1505원으로 정했다. 다음달 14일 주주총회를 여는 현대해상(001450)은 정몽윤 이사회 의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할 계획이다. &nbsp;김동훈 국민대 교수와 정규상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재 선임한다. 배당은 지난해보다 약 11% 감소한 주당 200원에 결의했다.동부화재(005830)는 임기 만료인 장기제 부회장과 김순환 사장을 재선임키로 했다. 아울러 황희주 감사와 최종찬, 임진부 사외이사도 재선임된다. 지난해와 같은 주당 450원으로 현금배당을 결정했다.LIG손해보험(002550)은 김우진 사장과 김경한 씨를 각각 이사와 사외이사로 추천했다. 배당은 지난해보다 절반 줄어든 125원이다. 메리츠화재(000060)는 조정호 회장을 이사로 재선임하고 이상일 금감원 분쟁조정실 팀장을 감사위원에 신규 선임키로 했다. &nbsp;박환균 현대건설(000720) 사외이사와 최동수 전 국민은행(060000) 부행장을 사외이사로 각각 선임했다. 주당1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했다.대한화재(000400)는 이번 주총에서 퇴직연금과 부동산권원보험을 사업목적에 새로 추가했다. 이와 함께 이준호 사장과 김낙문 상임감사를 재선임키로 했다. 배당은 일반 주주에게 주당 50원을,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은 주당 30원의 차등배당을 실시한다. 그린화재보험(000470)는 고우석 집해임원을 이사에 신규선임하고 서동우 법무법인 태평양 파트너 변호사를 이사에 재선임한다. 오광희 글로벌 스타 코리아 펀드 어드바이저스 공동대표를 사외이사에 신규 선임한다. 코리안리(003690)는 박종원 사장의 4번째 연임을 결의했다. 원혁희 회장을 상근이사로 신규선임하며 배찬병 전 생명보험협회장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한다. 주당 225원씩 총 229억원을 배당한다.제일화재(000610)는 하원도 법인영업 본부장을 이사로 재선임하고 최형천 개인영업 총괄 전무를 신규 선임한다. 빅규홍 경희대 부총장을 사외이사에 재추대한다.정기홍 서울보증보험 사장 후임 인선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방영민 금감원 감사가 유력한 가운데 이수룡 서울보증 부사장, 임채원 전 서울보증 상무, 김채수 전 알리안츠생명 부사장 등 4명이 접수했으며 지난 30일 면접을 마쳤다.오는 7월말 임기가 만료되는 김창수 보험개발원장 후임에는 정채웅 금융감독위원회 기획행정실장과 유관우 금감원 부원장보가 거론되고 있고 8월로 임기가 끝나는 안공혁 손해보험협회 회장의 후임에는 아직 이렇다 할 인물이 떠오르지 않고 있다.한편, 생보업계에서는 삼성생명을 비롯한 대부분의 생보사들이 다음달 말에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한생명은 이날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서진원 전 신한금융지주 부사장을 선임했다.&nbsp;
2007.05.31 I 문승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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