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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89건

  • 고대 구로병원,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및 감염 연구분야에 역량 집중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고대 구로병원은 산·학·연·병 융복합 연구활성화를 통한 기술산업화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연구친화적 환경 조성에 발 빠른 행보를 보여 왔고 이러한 노력의 결과 보건복지부로부터 연구중심병원으로 선정됐다.의료산업이 미래 신성장동력인 만큼 고대 구로병원은 그간의 뛰어난 연구업적과 기술개발의 노하우를 통하여 산·학·연·병 핵심 주체 간 개방형 융복합기술개발 플랫폼을 구축하고 성공적인 연구성과의 실용화 모델을 선보이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장기간의 기술개발과 막대한 비용이 투입되는 신약개발과 같은 고위험 분야에 비해,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산업은 기술개발 기간이 비교적 짧고 IT를 접목하기 용이하기 때문에 기술경쟁력이 높아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그동안 고대 구로병원은 오랫동안 의료기기를 개발하는데 각 단계별로 다양한 센터를 운영하며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2005년 국내 최초로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센터장 이흥만)’를 설립한 후 2009년 보건복지부 지정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로 지정되어 5년간 50억 원을 지원받아 의료기기 임상시험을 시행해 왔다. 또한 국내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 중 최초로 국제표준 (ISO9001, ISO14001)과, 아시아-서태평양 윤리위원회 연합포럼(FERCAP: Forum for Ethical Review Committees in Asia and the Western Pacific)으로부터 생명의학연구윤리분야 국제 인증을 획득하는 등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임상시험 수준을 인정받으며 독보적인 위치를 다져왔다.더 나아가 고대 구로병원은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특성화를 위해 2014년 ‘의료기기개발 중개임상지원센터’를 설립 했고, 체외진단용기기 임상시험, 시제품 제작, 성능평가, 인허가 등 기술개발의 성과물이 조기에 시장 진입할 수 있도록 오송/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등을 비롯한 정부산하 9개 기관을 포함해 각종 연구소, 병원, 해외 주요 대학 등 주요 기관과 긴밀한 협력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또한 의료기기 제조 및 컨설팅분야의 국내외 70여 개 기업과 협력을 통해 산업현장과 정보를 주고받으며 실효성 있는 의료기기 개발을 위해 의료계와 산업계를 잇는 교두보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이와 같은 경험, 시설 및 시스템,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고대구로병원 의료기기개발 중개임상지원센터는 의료기기 기술개발의 핵심 요소인 임상시험, 인허가, 제품 사업화를 위한 전방위 지원을 담당해오고 있으며, 지난 6월 17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R&D 사업’ 사전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대 구로병원 의료기기 중개임상지원센터 사전연구팀 소속 연구자들은 체외진단용기기 개발에 특화된 이력을 두루 갖추고 있다. 진단칩 개발의 선두주자로서 진단시약과 기기 개발 경험을 갖고 있는 진단검사의학과 임채승 교수는 혈액분석장비로 국내 최초 미국 FDA 허가를 취득하는 등 혈액 진단 기술 및 바이오칩 개발에 특화된 이력을 갖추고 있다. 신종인플루엔자 범부처 사업단을 맡고 있는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는 신종인플루엔자 진단칩 개발을 필두로 다수의 전용 진단칩 개발 과제를 진행 중에 있으며, 정형외과 송해룡 교수는 골밀도 측정기, 이동형 초음파 측정기 개발 등에 박차를 가해 해당 상용화 기술 및 임상시험을 위한 프로토콜 개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골결손질환 융합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있으며, 왜소증 환자의 유전체 진단·분석칩 연구의 대표적 선두주자로 손꼽히고 있다.고대 구로병원의 강점은 학계 관련 전문가와도 폭넓은 네트워크가 형성돼 있다는 점이다.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기계과 신세현 교수는 생체모사, 정밀분석 기술을 마이크로칩에 접목해 혈전증 위험을 조기에 진단하는 신기술개발 등 진단검사기술 향상에 권위자로 손꼽히고 있으며, 고려대학교 의과학과 최혁 교수는 의료기기 신뢰성 전문가로 위험분석인 FEMA, FTA, RCA 등의 분석적 기술을 의료기기에 적용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중이며, 6개의 체외진단기 관련 특허 등록 및 출원 기록을 갖고 있기도 하다.
2015.08.04 I 이순용 기자
  • 코스피, 대내외적 우려에 약세…외인 8일 만에 '팔자'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코스피가 약세로 출발했다. 대외적으로는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고 그리스 관련 우려가 다시 부각됐다. 대내적으로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 8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9.89포인트(0.48%) 내린 2058.21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미국 비농업부문 취업자수가 지난해 말 이후 큰 폭으로 증가했지만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우려로 이어진 탓이다. 그리스가 채무상환 기한을 연기하면서 유럽 주요국 증시도 하락했다. 다만 그리스 정부는 국제 채권단이 제시한 구제금융 협상안을 거부했지만 하루 만인 지난 6일(현지시간) 다시 협상을 재개키로 했다. 대외적 불확실성에 외국인이 8거래일 만에 ‘팔자’로 돌아섰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3억원, 105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311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115억원 매도 우위, 비차익거래 330억원 매도 우위로 총 446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 서비스 종이목재 등이 강세를, 의료정밀 은행 전기전자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삼성전자(005930)는 전거래일보다 0.89% 내린 132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가 경영 참가를 목적으로 지분 매입에 나선 삼성물산(000830)은 급등세를 이어가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제일모직(028260) 등도 강세다. 원·엔 환율이 100엔당 893원대로 소폭 올랐지만 현대차(005380)는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이밖에 삼성SDS(018260) NAVER(035420) SK이노베이션(096770) SK(003600) 현대중공업(009540) 등이 오르고 있고 SK하이닉스(000660) 한국전력(015760) 아모레퍼시픽(090430) 삼성생명(032830) 등이 하락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49포인트(0.21%) 오른 708.76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억원, 12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홀로 55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 관련기사 ◀☞삼성·LG, 中企 위해 특허 '곳간' 연다…한국형 창조경제 '호평'☞삼성, 대구·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 통해 중소기업에 특허 개방☞[종목분석]세미콘라이트 "LED 시장 패러다임을 뒤집자"
2015.06.08 I 경계영 기자
  • 코스피, 상승 출발…장중 2150선 회복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코스피가 상승 출발했다. 그리스 불안은 여전하고 간밤 미국 뉴욕증시 역시 혼조 마감하면서 큰 힘이 되지 못했다. 하지만 장 초반부터 외국인이 ‘사자’에 나서면서 지수는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22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64포인트(0.4%) 오른 2153.43를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하루만에 상승으로 돌아서면서 장중 2150선을 회복했다.대외 분위기와 무관한 수급 장세가 이날도 이어지고 있다. 외국인은 이날도 386억원을 순매수하면서 12거래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기관은 309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8거래일 연속 매도세다. 개인도 64억원을 팔고 있다.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을 합해 총 81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1분기 기업 실적이 엇갈리고 대형 인수합병(M&A)에 대한 기대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혼조 마감했다. 듀폰, 유나이티드테크놀로지스, IBM 등이 실적을 발표했는데 대부분 기업의 순이익은 예상치를 뛰어넘었지만 매출은 부진했다.이스라엘 테바가 미국 복제약제조사인 밀란을 401억달러에 인수하겠다고 밝힌 점은 호재로 작용했다. 인수가 성사된다면 올해 바이오 M&A 중 최대 규모로 최근 이어지고 있는 바이오주 강세가 추가로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그리스 우려도 여전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그리스 디폴트에 대한 비상계획 수립에 착수했으며, 긴급유동성지원(ELA) 집행규모 축소방안을 추진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기 때문이다.국제유가는 다시 한번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5월물 선물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1.12달러, 1.99% 하락한 55.2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업종별로는 대다수 업종이 상승 중이다.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은 건설업이 1.06% 뛰고 있으며, 그동안 낙폭이 컸던 화학도 0.75% 강세다. 이밖에 의약품(0.74%), 서비스업(0.5%), 섬유의복(0.5%), 종이목재(0.38%), 운수창고(0.38%), 의료정밀(0.2%), 기계(0.2%) 등도 오르고 있다.하락업종은 철강및금속(0.9%), 증권(0.72%), 은행(0.43%), 통신업(0.37%), 전기가스업(0.35%), 금융업(0.25%) 등이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엇갈리고 있다.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둔 SK하이닉스(000660)가 1.11% 상승 중인 가운데 현대모비스(012330), 네이버(035420), 제일모직(028260), 삼성SDS(018260), 신한지주(055550), LG화학(051910), SK C&C(034730) 등도 오르고 있다.반면 삼성전자(005930)는 0.1% 하락 중이고, 한국전력(015760), 제일모직(028260), SK텔레콤(017670), 포스코(005490), 기아차(000270), KB금융(105560), LG생활건강(051900) 등도 약세다.특히 전날 실망스러운 1분기 실적을 발표한 포스코는 2.37% 하락 중이다. 또 호실적을 내놓은 LG생활건강 역시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2.14% 내리고 있다.한편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28포인트(0.46%) 오른 717.80을 기록 중이다. ▶ 관련기사 ◀☞[특징주]SK하이닉스, 강세…외국계 매수 집중☞SK하이닉스, 직업병 의심 '건강지킴이 상담센터' 오픈☞코스피, 상승세 지속…2120선 '터치'
2015.04.22 I 안혜신 기자
  • 오늘의 인사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통일부 △통일교육원 개발협력부장 이계영 △남북출입사무소장 김용규○해양수산부 ◇임용 <과장급>△비상안전담당관 배경환○중소기업청 ◇전보 <국장급>△중소기업정책국장 김병근 △창업벤처국장 김형영 △경영판로국장 백운만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장 김진형 △중앙공무원교육원 교육훈련 파견 김문환 △국방대학교 교육훈련 파견 김영신 <과장급>△통일교육원 교육훈련 파견 정영훈○산림청 ◇전보 <고위공무원>△산림자원국장 이창재 △산림이용국장 박종호 △산림보호국장 이규태 △북부지방산림청장 김현수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사무차장 최준석 △중앙공무원교육원 교육파견 최병암○한국환경공단 ◇전보 <부서장>△기후변화대응처장 차주현 △대기환경처장 진병복 △환경분석처장 고광휴 △제도운영처장 임병무 △석면관리처장 김애선 △환경에너지처장 이창 △수생태시설처장 김영래 △수도권동부지역본부 자원순환처장 김은숙 △수도권동부지역본부 환경시설처장 지형하 △수도권동부지역본부 강원지사장 강동규 △수도권서부지역본부 자원순환처장 정재웅 △대구경북지역본부 환경관리처장 김장원 △대구경북지역본부 자원순환처장 이인섭 △충청권지역본부 충북지사장 류승현 △호남권지역본부 환경관리처장 서형석 △호남권지역본부 환경시설처장 박복록 △호남권지역본부 전북지사장 김창회 △호남권지역본부 제주지사장 임종욱 △악취관리센터장 이형규 <팀장급>△기획조정처 예산팀장 정현종 △기후변화대응처 기후정책지원팀장 정동희 △배출권관리처 배출권관리팀장 정득종 △배출권관리처 상쇄운영팀장 윤완우 △대기환경처 대기측정망팀장 정의진 △대기환경처 총량정책지원팀장 오세민 △토양지하수처 환경조사정화팀장 홍경기 △환경분석처 정도관리팀장 유재천 △자원순환지원처 환경품질검사팀장 고인표 △제도운영처 부담금조사팀장 이호철 △수생태시설처 수생태복원팀장 전준희 △폐자원에너지센터 폐자원시설검사팀장 윤영섭 △수도권동부지역본부 환경관리처 대기관리팀장 오홍수 △수도권동부지역본부 환경시설처 수계관리팀장 이인선 △수도권서부지역본부 자원순환처 제도운영2팀장 양명석 △대구경북지역본부 환경관리처 수질관리팀장 황정현 △충청권지역본부 충북지사 자원순환지원팀장 윤기명 △호남권지역본부 환경시설처 환경진단팀장 장대환 △호남권지역본부 호남권압수물사업소장 양동삼 ○기초과학연구원 ◇전보 <실장>△대외협력실장 심시보 <팀장>△감사부 감사팀장 박의서 △연구지원본부 안전시설장비팀장 김상주 △정책기획본부 전략정책팀장 허대녕 △정책기획본부 경영기획팀장 김경훈 △정책기획본부 예산운영팀장 김상래 △경영지원본부 총무복지팀장 손덕 △경영지원본부 구매자산팀장 한석훈 △경영지원본부 전산지원팀장 윤영완○한국기계연구원 △연구부원장 박천홍 △첨단생산장비연구본부장 송준엽 △성과확산본부장 박희창 △경영관리본부장 김달식 △초정밀시스템연구실장 이창우 △기술사업화실장 임채환 △대외협력실장 송재윤 △인력개발실장 나종필 △대구융합기술연구센터 의료지원로봇연구실장 신영재 △대구융합기술연구센터 행정실장 임계현 △부산레이저기술지원센터 행정실장 이정기○국립중앙과학관 ◇전보 △운영지원과장 김재신 △연구진흥과장 백운기 △시설운영과장 정국봉 △경영기획과 홍보마케팅팀장 이동방 △운영지원과 정보화팀장 김기영 △전시기획과 전시관확충팀장 정동찬 △연구진흥과 과학사물팀장 안승락 △교육문화과 과학교육팀장 황익권○한국무역협회 ◇승진 <임원>△국제무역연구원장 김극수 상무보 <1급>△운영지원팀장 강호연 △뉴욕지부장 김현철 △울산지역본부장 심준석◇전보 <실장>△정책협력실장 허문구 △e-거래알선센터장 이동복 △기획조정실장 안근배 △인사팀장 박철용 △차이나데스크 실장 이창선 △대구경북지역본부장 김규식 △브뤼셀지부장 심상비 △자카르타지부장 남경완○한겨레신문사 ◇전보 <팀장급>△생활경제팀장 정창진 △산업팀장 오원식 △정책문화팀장 김준호○TV조선 ◇보임 △제작본부장(부사장) 송창의 △편성본부장 윤석암 △보도본부 수석에디터 최희준 △사회정책부장 이재홍 △국제부장 정혜전 △뉴스센터 뉴스에디터 김동욱 △뉴스센터 편집2팀장 권혁범 ◇승진 <부국장대우>△정치부장 이하원 △경제부장 정석영 <부장> △인사팀장 최재진 △마케팅팀장 겸 뉴미디어팀장 김형률 <부장대우>△사회정책부 구본승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국제협력팀장 이판구○한국외국어대학교 △대외부총장 김유경 △서울캠퍼스 교무처장 홍원표 △국제교류·대외협력처장 황재호 △글로벌캠퍼스 행정지원처장 전용갑 △교육대학원장 임경순 △통번역대학원장 김진아 △국제지역대학원장 박노호 △경영대학원장 겸 경영대학장 채명수 △TESOL대학원장 차경애 △동양어대학장 김우조 △중국어대학장 맹주억 △일본어대학장 문명재 △상경대학장 박명호 △사범대학장 이길영 △서울캠퍼스 미네르바 교양대학장 홍성훈 △인문대학장 노명환 △자연과학대학장 장재덕 △공과대학장 이성룡 △서울캠퍼스 도서관장 전기순
2015.02.01 I 이지현 기자
  • 한국인 DNA 서열변이 공개..정밀 유전체분석 기반 마련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한국인에 대한 정밀한 유전체분석을 위한 참조유전체지도가 공개됐다. 한국인의 유전적 특성에 대한 분석과 질병의 유전적 감수성에 대한 연구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국립보건연구원은 포스트게놈 다부처유전체사업의 하나로 구축된 한국인 참조유전체지도를 26일 공개했다.참조유전체 지도는 유전체 전체 영역에 존재하는 DNA 서열변이가 인구집단에서 보이는 빈도수에 대한 자료다. 인간유전체 연구의 기본 자료로 참조할 수 있다. DNA 서열변이는 유전체 내의 같은 위치에서 개인마다 서로 다른 DNA 염기서열이 존재하는 현상으로 유전학 연구와 맞춤 의료에서 기본으로 사용하는 유전정보다.국제적으로 다양한 인종에 대한 서열변이 유전체 참조자료가 생산되고 있으나 한국인의 서열변이에 대한 자료가 나온 것은 처음이다. 이번에 공개된 참조유전체지도는 한국인 400여명의 서열변이 빈도수에 대한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참가자들의 동의를 거쳐 개인정보를 삭제한 뒤 추출한 DNA를 차세대염기서열법을 이용해 염기서열정보를 확보했다. 국립보건연구원 관계자는 “한국인의 유전적 특성에 대한 분석과 질병의 유전적 감수성에 대한 연구가 가능할 것”이라며 “유전적 변이가 밝혀지지 않았던 희귀유전질환 연구의 참조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참조유전체지도는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www.cdc.go.kr)에서 유전체센터 바이오과학정보과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 내 분양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면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2015.01.26 I 박형수 기자
  • “펭귄처럼 걷던 제게 날개를 달아주셨어요”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한국의 의료진이 선천성 하지장애로 16년 동안 제대로 걷지 못했던 몽골 고아소녀에게 나눔의료를 통해 제대로 걸을 수 있도록 날개를 달아주었다.강동경희대병원의 나눔의료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방문 대표단 단장으로 현지를 다녀온 서울시의회 양준욱 의원과의 인연으로 시작됐다. 양 의원은 몽골 울란바토르 아동시설 방문 중 몸이 불편한 한 소녀를 목격했다. 한국으로 돌아온 양 의원은 곧바로 강동경희대병원 곽영태 원장을 찾아 소녀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이에 나눔의료의 선봉장이 된 김강일 국제교류실장(정형외과 교수)은 지난 11월초에 몽골을 직접 방문했다. 울란바타르시의회 관계자 미팅과 우누르불 센터(UnurBul Center) 방문을 통해 뭉크줄(Munkhzul Zagdsuren, 16세)을 만나게 되었다.뭉크줄은 선천성 하지 장애로, 1990년 8월 태어나자마자 몽골의 한 병원에 버려져 병원의 요양소에서 보살핌을 받았다. 2011년부터는 우누르불 센터에서 생활하고 있다. 현지 병원에서는 정확한 진단명을 찾지 못했으며, 또래의 친구들과도 제대로 어울리지 못하고 있었다.강동경희대병원은 지난 11월 10일, 뭉크줄을 병원으로 직접 초대하여 정밀검사를 진행했다. 검사결과, 대퇴골 외반 기형이란 진단명으로 양쪽 다리가 바깥쪽으로 심하게 휘어져 있었다. 특히 신경과 근육에도 이상이 있었으며, 오른쪽 엉덩이 관절에서 큰 종양이 발견됐다.정형외과 김강일 교수팀은 1차로 종양이 없는 왼쪽 다리를 교정하는 수술을 진행했다. 또한 2차로 오른쪽 엉덩이 관절 종양 제거, 골이식 수술과 함께 교정 수술을 진행했다.김강일 교수는 “뭉크줄의 상태는 국내에서도 보기 드문 변형된 다리의 장애였다” 며 “왼쪽 다리만 교정을 할지, 오른쪽 엉덩이 관절의 종양만 제거해야 할지 등의 고민이 컸지만, 뭉크줄에게 희망을 선물해야 겠다는 생각에 수술을 1, 2차로 나누어 진행했다”고 밝혔다.뭉크줄은 수술 후 3주 동안 강동경희대병원에서 지내며 재활치료, 침 시술 등 양한방 협진 치료를 받았다. 곧게 펴진 다리로 한쪽 목발만 의지하며 12월 15일 퇴원, 몽골로 돌아갔다. 뭉크줄은 “커가면서 다른 친구들처럼 걷거나 뛸 수 없다는 현실이 너무나도 싫었다”며 “김강일 교수님과 강동경희대병원은 펭귄처럼 걷던 제게 날개를 달아주신 것과 같다”며 소감을 남겼다.뭉크줄이 퇴원하는 날, 병원을 찾은 양준욱 의원은 “한 소녀의 인생을 새롭게 바꾸는 나눔의료에 일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소중한 성과이니 만큼 일회적인 결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 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강일 교수는 “뭉크줄을 처음 만났을 때의 어둡고 차가웠던 표정이 지금도 생생하다” 며 “수술 후에 밝아진 뭉크줄을 보니 수술의 피로가 모두 사라진 것 같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나눔의료는 강동경희대병원에서 환자의 치료비 전액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항공료와 체재비를 지원했다.▶ 관련기사 ◀☞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간이식 수술 성공☞ 인천성모병원,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환자유치 박차☞ "손가락 붙어 있던 몽골소녀... 한국 의료 도움으로 활짝 펴"☞ 갑상선자극호르몬, 남성 심장병 발병률 높인다☞ 국내 의료진, 우즈베키스탄 심장병 환아에게 새 삶 선물
2015.01.06 I 이순용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행정자치부 ◇전보<고위공무원> △기획조정실장 전성태 △지방행정연수원장 최두영 △대변인 조욱형 △창조정부조직실 조직정책관 박병호 △창조정부조직실 제도정책관 김석진○특허청 ◇승진<과장급> △산업재산보호협력국 산업재산조사과장 성창호 ◇전보<과장급> △특허심사2국 정밀부품심사과장 임호순 △특허심사3국 멀티미디어방송심사팀장 양희용 △특허심판원 심판관 이석범 △특허심판원 심판관 전범재 △특허법원(파견) 고준석 △서울중앙지방법원(파견) 최인선 ◇전보<기술서기관> △특허심사3국 바이오심사과 신원혜 △특허심판원 오정아 △특허심판원 홍근조○법제처 ◇전보<과장급> △운영지원과장 오장환 △경제법제국 법제관 이한진 △사회문화법제국 법제관 정해성 △법제정보과장 서보경 ◇파견 <과장급>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이영호 △행정법제국 법제관 임병철○조달청 ◇전보<부이사관> △부산지방조달청장 정영옥 ◇전보<과장급> △전자조달국 물품관리과장 김태경 △전자조달국 국유재산기획조사과장 임근자 △국제물자국 원자재총괄과장 김대수 △국제물자국 외자구매과장 김현정 △시설사업국 예산사업관리과장 이경재 △신기술서비스국 기술서비스총괄과장 강성민 △신기술서비스국 정보기술계약과장 김지욱 △신기술서비스국 우수제품구매과장 김홍창 △신기술서비스국 서비스계약과장 김영민 △신기술서비스국 건설용역과장 오건수 △부산지방조달청 경영관리과장 김종권 △대전지방조달청장 김종환 ◇승진<과장급> △조달교육원장 한상도 △인천지방조달청 장비구매팀장 전형구○국세청 ◇전보<고위공무원> △중부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 구진열 ◇승진<고위공무원>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임광현 △부산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김대지 ◇고위공무원 직무대리 △국세청 소득지원국장 김세환 ◇전보<부이사관> △국세청 조사1과장 남판우 △광주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한동연 ◇전보<서장급> △서울지방국세청 감사관 김기복 △서울지방국세청 개인납세2과장 김상윤 △서울지방국세청 송무1과장 이준오 △중부지방국세청 개인납세2과장 유충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제의료본부 본부장 직무대리 장경원○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부원장 문영호 △슈퍼컴퓨팅본부장 이필우 △첨단정보융합본부장 류범종 △융합기술연구본부장 성원경 △중소기업혁신본부장 유재영 △미래정책연구부장 서민호 △기획부장 정겸웅 △행정부장 김민기 △감사부장 조보현 △창조경제지원사업단장 최현규 △국가나노기술정책센터장 김창우 △정보화센터장 이혁로 △슈퍼컴퓨팅서비스센터장 오광진 △첨단연구망센터장 박형우 △슈퍼컴퓨팅융합연구센터장 조금원 △과학기술정보센터장 윤정선 △NTIS센터장 김재수 △미래정보연구센터장 권오진 △과학데이터연구센터장 이상환 △생명의료HPC연구센터장 이민호 △재난대응HPC연구센터장 조민수 △기술혁신분석센터장 서진이 △중소기업지원센터장 김강회 △대외협력실장 이식○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소장 △의공학연구소장 권익찬 책임연구원 △차세대반도체연구소장 장준연 책임연구원 △로봇·미디어연구소장 여준구 책임연구원 ◇단장·센터장 △기능커넥토믹스연구단장 김진현 책임연구원 △전자재료연구단장 김진상 책임연구원 △스핀융합연구단장 구현철 책임연구원 △광전소재연구단장 이전국 책임연구원 △양자정보연구단장 문성욱 책임연구원 △영상미디어연구단장 안상철 책임연구원 △로봇연구단장 오용환 책임연구원 △물질구조제어연구센터장 하헌필 책임연구원 △나노포토닉스연구센터장 한일기 책임연구원 △계산과학연구센터장 문명운 책임연구원 △센서시스템연구센터장 전영민 책임연구원 ◇실장 △연구개발실장 강구인 책임관리원 △문화홍보실장 이돈재 책임관리원 △인프라운영실장 남동우 책임관리원 △강릉분원 연구지원부장 김태민 책임관리원 ◇팀장 △뇌과학연구소 운영기획팀장 원세환 선임관리원 △차세대반도체연구소 운영기획팀장 이삼규 선임관리원 △로봇·미디어연구소 운영기획팀장 도철우 선임관리원 △글로벌협력팀장 문영호 선임관리원 △학연운영팀장 이경화 선임관리원 △총무복지팀장 윤승 책임관리원 △문화경영팀장 방성욱 선임관리원 △미래전략팀장 김현우 선임연구원 △융합정책팀장 서덕록 선임연구원 △정책협력담당 신용수 책임전문원○한국철도시설공단 ◇처장급 △감사실장 김효식 △안전품질실장 정천덕 △수도권본부 재산·지원처장 장순상 △수도권본부 건설·기술처장 석종근 △충청본부 재산·지원처장 박진현 △강원본부 시설·지원처장 이영주 △시설장비사무소장 김동엽 ◇부장급 △기획재무본부 세무·경리부장 강정수 △기획재무본부 정책조사부장 김현성 △기획재무본부 유라시아철도부장 박정범 △기술본부 고속신호부장 박석현 △시설사업본부 전기유지개량부장 이현묵 △시설사업본부 중국·아시아부장 박대근 △경영지원실 복지후생부장 김태은 △경영지원실 용역계약부장 염진구 △경영지원실 구매계약부장 김형근 △수도권본부 안전사업부장 장형식 △수도권본부 경의선PM부장 권혁환 △수도권고속철도건설단 지원부장 강창호 △영남본부 사업지원부장 김종윤 △영남본부 용지부장 임경덕 △영남본부 대구도심·대구선PM부장 이종근 △영남본부 신호통신PM부장 권유철 △충청본부 사업지원부장 송인보 △충청본부 용지부장 김성연 △충청본부 신호통신PM부장 오준호○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감사 서정숙○종근당바이오 △상무 정진효 △이사 서정우 △이사 박기정○경보제약 △사장 강태원 △상무 손회주 △이사 채현숙 △이사 이규재○벨에스엠 △전무 이재근○벨이앤씨 △이사 가기덕 △이사 박문례○씨케이디창업투자 △부사장 김태영 △상무 김주영 ○계룡건설 ◇승진<전무> △관리본부 이원복 △영업본부 윤상담 ◇승진<상무> △해외사업본부 용환영 △건축본부 정한영 △토목본부 이현우 ◇승진<상무보> △고객지원부 박갑순 △외주구매부 유원상 ○한화손해보험 ◇실장 및 부문장 △전략기획실 강창완 △경영지원실 박성규 △업무지원실 김영준 △소비자보호실 조영환 △장기보험부문 김태철 △법인영업부문 이종철 ◇본부장 및 팀장 △강북지역본부 이석암 △강남지역본부 진윤태 △경인지역본부 김남옥 △충청지역본부 이선기 △부산지역본부 조성룡 △경영지원팀 정영호 △메디컬팀 이영미 △소비자보호 김희갑 △혁신사무국 최종훈 △상품업무팀 임동일 △개인영업마케팅 이병익 ◇파트장 △경영기획 이선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최혁규 △IT정보보호 손기칠 △IT기획 전두성 △IT자동차일반 최원혁 △메디컬지원 안종구 △영업교육 이창수 △장기업무기획 이명균 △상품개발 우현주 △강남지역본부마케팅 정운순 △법인신규프로젝트 박승준 ◇지역단장 △경기북부 송치만 △성남 이철순 △강남 이규대 △안양 여상훈 △대전 박병진 △충남 김영수 △중부산 김계동 ◇영업부장 △영남GA 차상길○플러스자산운용 ◇승진<이사> △대체투자팀 김재식 ◇승진<부장> △컴플라이언스팀 임헌우 ◇승진<차장> △주식운용1팀 최영재 △주식운용1팀 김재범 △채권운용팀 이지현 ○NH투자증권 ◇승진<부사장> △IB사업부 정영채○KTB투자증권 ◇승진<전무> △법인영업센터 류재상 ◇승진<이사대우> △재무관리팀 이은상 △채권영업팀 윤신영 △이노비즈 리서치팀 최찬석 ◇전보<팀장> △준법감시팀장 박종덕○KDB 산업은행 ◇정책기획부문 단장 △기획조정부 윤종국 △배권희 △영업기획부 홍성일 △수신기획부 오정원 △재무기획부 이경종 ◇기획조정부 팀장 △김흥상 △이희준 △최호 △이근환 △이제현 △진인식 ◇영업기획부 팀장 △정병철 △권용일 △박성윤 △김건수 △송강국 ◇수신기획부 팀장 △권정학 △황종명 △김규진 ◇재무기획부 팀장 △주동빈 △최애경 △조현준 △김상수 ◇경영관리부문 단장 △인사부 김영준 ◇팀장 △인사부 이정환 △오종녕 △업무지원부 박한진 △법무지원부 손종학 △백택진 △법무지원부 김강서 ◇기업금융부문 팀장 △기업금융1실 이민호 △기업금융2실 이종철 △홍권석 △서근모 △기업금융3실 강철영 △기업금융4실 최윤규 △김승용 ◇성장금융1부문 팀장 △성장금융1실 박영호 △박상문 △김원삼 △이영숙 △강북지역본부 송인필 △경인지역본부 이종우 △영남지역본부 이원배 △영업부 김용수 △김정선 △가산 박연익 △금천 신은용 △금천 유동신 △노원 최중복 △마포 김주민 △성동 김재근 △종로 조인현 △김용오 △선릉 고영현 △신정순 △서소문 황성민 △신문로 박상순 △이미경 △양천 채경채 △이촌 김현준 △중계 조대현 △충정로 최정훈 △부천 원종운 △시화 박용석 △강명원 △인천 박인수 △일산 김덕선 △송도 김길호 △사경동 △김해 신익수 △녹산 박해옥 △양산 오규덕 △울산 김규창 △울산 권태화 △진주 전남수 △창원 백승호 △경산 신학휴 △성서 정명국 △해운대 정정우 △마산 이상조 △남울산 김경준 ◇성장금융2부문 팀장 △성장금융2실 심관섭 △류한걸 △정세명 △김현 △김수현 △임범순 △충청호남지역본부 윤관열 △강남 오재봉 △사희영 △도곡 임용한 △서초 현용석 △ 손명호 △압구정 문은주 △개포 이준일 △남서초 주도연 △논현 백형욱 △대치 김무석 △장혜경 △반포 전은주 △신천 최원석 △문윤정 △이수 김종덕 △김동우 △잠실 장영국 △최태진 △잠원 이종섭 △청담 김종구 △한티 이치덕 △동탄 백영숙 △분당 이기동 △박정수 △수원 최항석 △용인 이영재 △원주 성재옥 △판교 김한균 △화성 김영수 △정자 나형호 △조명숙 △산본 윤양원 △춘천 박정호 △당진 김기병 △아산 오영근 △천안 김동구 △충주 윤태섭 △유창호 △광주 유희빈 △군산 유현 △전주 장민 △금남로 박주현 ◇자본시장부문 팀장 △발행시장실 김수용 △임용성 △김지완 △M&A실 문홍배 △사모펀드1실 홍선영 △이승직 △사모펀드2실 심풍 ◇창조기술금융부문 팀장 △벤처금융실 정광일 △기술금융실 김민창 △기술평가부 이웅주 △임병삼 ◇글로벌사업부문 팀장 △해외사업실 서정일 △무역금융실 김미경 ◇해외주재원 △뉴욕 고병규 △홍콩 여동복 △싱가폴 최혁수 △박종만 △명광식 △베이징 박태호 △박현서 △상하이 도종희 △양기웅 △박종실 △선양 하광진 △칭다오 김종현 △최임봉 △런던 임종석 △헝가리 심상선 △황인준 △우즈베키스탄 김덕종 △김좌진 △브라질 오일환 ◇심사평가부문 단장 △심사1부 김재일 ◇팀장 △심사1부 김형운 △산업분석부 오현탁 △서정욱 △정의준 △조사부 장태성 △통일사업부 이윤재 △김영희 ◇리스크관리부문 팀장 △리스크관리부 정경수 △김영인 △여신감리부 조명철, 엄원용, 이영근 △자금결제부 김정우 △소비자보호부 김준섭 △김영오 △이영진 ◇간접금융부문 팀장 △온렌딩금융실 최성욱 △김국종 △소호태 △강기원 △남성철 △간접투자금융1실 신종도 △김종섭 △홍한선 △백준영 △간접투자금융2실 허도 △이상호 △정재선 △서종군 ◇연금신탁본부 단장 △신탁실 장성탁 ◇팀장 △연금사업실 안창우 △김현진 △고성훈 △김종록 △신탁실 박규찬 △노기혁 ◇PF본부 단장 △PF1실 박성목 ◇팀장 △PF1실 박인석 △마국환 △임태욱 △김중곤 △지역개발실 김진렬 ◇자금시장본부 단장 △자금부 이호국 △금융공학실 김보현 ◇팀장 △자금부 조정학 △이국녕 △김선우 △자금운용실 윤현영 △박경규 △이익수 △금융공학실 이제희 ◇구조조정본부 팀장 △기업구조조정1실 김영수 △조일래 △기업구조조정2실 정성욱 △김상일 ◇IT본부 단장 △e-뱅킹전산부 정명남 ◇팀장 △IT기획부 김유경 △김정배 △금융전산부 고광용 △김천두 △류봉규 △류장식 △e-뱅킹전산부 류근혁 △장영구 ◇정보보호부 팀장 △신광순 △윤정식 △이봉범 ◇윤리준법부 팀장 △김진우 △황진배 ◇검사부 팀장 △배영운 △류수현 △고정환 △권오영 ◇비서실 팀장 △민경필 ○BBS불교방송 ◇승진 △부산지방사 총괄국장 이명학 △편성제작국 아나운서 부장 최은경 △기술영상국 라디오기술부장 최승용 △부산지방사 편성제작부장 지은아 △부산지방사 보도부장 신두식 △대구지방사 교계협력부장 권은이 △광주지방사 기술부장 최강일 ◇겸직 △경영기획 국장 겸 전법후원국장 박시하 ◇전보 △부산지방사 경남본부설립추진단장 김봉래 △보도국 세종시특별취재팀 박관우 △보도국 교계문화부 김상현 ○YTN △호남취재본부장 김범환○내일신문 △편집국장 문진헌 △정치편집위원 겸 정책팀장 남봉우 △기획특집팀장 장병호 △마케팅팀장 권상진 △미즈내일팀장 겸 인사담당 표희수○경향신문 ◇편집국 △경향비즈ⓝ라이프팀장 한대광 △모바일팀장 김종목 △국제부 김세훈 △전국사회부 안광호 △주말기획부 박주연 △구혜영 △권양숙 △스포츠편집·온라인부 강석봉 ◇출판국 △주간경향부 조찬제
2015.01.04 I 조용석 기자
정승 식약처장 "안전관리 시스템 더 강화할 것"
  • [신년사]정승 식약처장 "안전관리 시스템 더 강화할 것"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사진)은 31일 “식약처가 출범 3년차를 맞이하는 2015년에 안전관리 시스템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식의약 안전의 기본을 바로 세우고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는 해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정 처장은 2015년 신년사에서 “식품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단계별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국민이 불안해하는 분야는 사전에 차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는 특히 “어린이와 학생들이 먹는 급식에 대해서 위생·영양 관리를 강화할 것”이라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190개소까지 확대한다”고 덧붙였다.아울러 “의약품을 정상적인 방법으로 복용했음에도 발생한 부작용 피해에 대한 사회적 보상제도를 올해부터 시행한다”라며 “식품에 남아 있을 수 있는 잔류농약, 동물용 의약품, 중금속 등의 위해 물질 기준을 5년마다 재평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식품·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주류제품 등 안전 분야와 산업에 종사하는 관계자 여러분! 지난 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올해에도 지속적인 사랑을 부탁드리면서 여러분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2014년은 ‘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의미가 크게 다가온 한 해였습니다. 「식약처」는 식품과 의료제품의 안전관리를 책임지는 주무부처로서 ‘안전한 식의약, 건강한 국민, 행복한 사회’를 목표로 식품·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주류제품의 안전을 근본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사전예방적 관리 시스템이 정착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습니다.우선 식품분야에 있어서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의무적용을 확대하고, 영·유아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에 대해서 유통단계의 이력추적관리를 의무화하였습니다. 해외 제조원 현지부터 수입식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수입식품안전관리특별법’ 제정도 추진하였습니다. 아울러 12개 기관 159종의 정보를 연계한 ‘통합식품안전정보망’과 ‘온라인 불법식품 유통차단 시스템’(e로봇) 구축, ‘식중독 조기경보시스템’ 및 ‘위해식품판매차단시스템’ 적용 확대 등 IT 기반의 과학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확대하였습니다.고의적이고 상습적인 식품범죄 사범에 대한 형사 처벌이 강화되도록 하였습니다. 범정부‘불량식품 근절 추진단’을 통해 매월 1회 이상 집중적인 기획감시를 실시하였습니다. 특히 소비자를 기만하는 허위·과대광고를 지속적으로 반복한 식품범죄 사범에 대하여 형량하한제 및 부당이득환수제를 처음으로 적용하여 검찰에 송치하기도 하였습니다.주류 제품의 경우 모든 주류 제조업체를 실태조사한 이후 위생수준에 따라 3단계로 차등관리하여 주류업체의 위생수준을 향상시켰으며, 안전한 주류 생산을 위한 유해물질 저감화 교육 및 기술 지원을 강화하였습니다.그 결과 우리나라 국민이 먹을거리 안전에 대해 피부로 느끼는 ‘식품안전체감도’는 2012년 66.6%에서 2013년 72.2%, 2014년 73.8%로 2년 연속 상승하였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부의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농어업인과 식품업계, 시민단체 등 여러분들이 도와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의약품의 정상적인 사용에도 불구하고 발생하는 부작용에 대한 사회적 피해보상 제도를 도입하였습니다. 마약류 오남용 근절 및 체내에 삽입되는 위해도가 높은 의료기기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하여 IT 기반의 마약류 통합전산망도 구축하였습니다.이와 동시에 미국 등 선진국에서도 5년 이상 걸린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 가입에 2년 만에 성공한 것은 우리나라의 의료제품 품질관리 수준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큰 성과라 할 것입니다.의료기기의 경우 제조·수입업체에 의료기기 품질책임자 고용을 의무화하여 국내 유통되는 의료기기의 품질 및 안전관리를 강화하였습니다. 화장품 분야에서는 개별 제품의 포장에만 표시하던 가격표시방법을 인터넷 판매사이트, 방송, 매장 진열대 등 소비자가 가장 쉽게 알아볼 수 있는 방법으로 표시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식품·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주류제품 등 안전 분야와 산업에 종사하는 관계자 여러분!식품과 의료제품의 안전을 둘러싼 환경은 급변하고 있습니다. 한·중 FTA 등 국가 간의 교역의 확대로 인해 해외 식품과 의약품의 수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인터넷을 통한 직접구매도 급증하는 추세입니다. 또한, 국민의 4분의 1 이상이 하루 한 끼 이상 급식을 이용하고, 32% 이상이 하루 한끼이상 외식을 이용는 등 식생활 환경이 바뀌고 있습니다.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건강관리 등 생활패턴도 변화되면서 식품과 의료제품 안전관리의 영역은 더욱 확대되고,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사회 전 분야에 걸쳐서도 안전관리시스템을 근본적으로 재점검해야 한다는 ‘안전혁신’의 필요성이 공감·강조되고 있는 시점입니다. 특히 식품과 의료제품 안전분야는 ‘과학적인 안전’을 넘어 ‘심리적인 안심’까지 확보할 수 있어야 하기에 국민이 체감하는 안전수준을 확보하기 위해서 「식약처」의 역할과 위상을 더욱 강화될 필요가 있습니다. 「식약처」는 출범 3년차를 맞이하는 2015년을 그동안 구축된 안전관리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식의약 안전의 기본을 바로세우고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는 해로 삼고자 다섯 가지 정책방향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습니다.첫째, 안전한 식품을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식품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단계별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국민이 불안해하는 분야는 사전에 차단하는데 주력하겠습니다. 우선 안전에 문제가 있는 농?축?수산물은 유통되지 못하도록 사전 점검을 강화하겠습니다. 농수산물의 유통이 시작되는 공영도매시장에 현장검사소를 추가로 설치하여 부적합 농수산물이 유통되지 않도록 해나가겠습니다. 축산물은 위반율이 높은 설피린과 질파테롤 동물용 의약품 2종과 포레이트, 펜치온 등 농약 15종을 검사항목에 추가하여 안전성조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도축장에 제빙기 지원을 확대하여 식육부산물의 저온유통을 유도해나가겠습니다. 식품의 제조단계에서는 국민이 즐겨 찾는 식품에 대한 HACCP 의무적용을 확대하는 동시에 HACCP 업체에 대한 기술지원과 관리감독을 강화하여 소비자들이 HACCP 제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아울러 제조를 담당하는 기업이 기본적인 안전기준을 위반하여 국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가품질검사제도를 개선·강화하겠습니다.유통단계에서는 위해발생 식품이 신속하게 차단되도록 국내 식품판매업소에 위해식품 판매차단시스템을 추가로 설치하고 매년 확대하여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직구 등 온라인을 통한 불법식품 유통을 근절하기 위하여 ‘온라인 불법식품 유통차단 시스템(e-로봇)’을 통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부처협력을 통하여 불법 사이트는 신속하게 차단하겠습니다. 수입식품은 해외 제조소 공장 등록 및 현지실사를 통해 안전·위생 수준을 직접 확인하고, 통관단계에서는 위해우려 수입식품을 집중 정밀검사하겠습니다. 서류나 관능검사로 통관된 제품은 유통 초기에 집중 수거·검사하여 안전한 제품만 수입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아이부터 어른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식생활을 국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어린이와 학생들이 먹는 급식에 대해서 위생?영양 관리를 강화하겠습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설치되지 않은 지자체를 중심으로 190개소까지 확대 설치하여 어린이들의 급식 위생?영양 관리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학교 식중독을 차단하기 위해 교육부·지방자치단체·교육청과 협력하여 모든 학교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하겠습니다. 개학 전 전국 학교의 학교장 및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교육을 하여 일선현장에서부터 식중독 예방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습니다.음식점에 대한 위생수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외식업계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주방문화 개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식품가공업체, 급식업체, 외식업체, 대형마트 등 범국민적인 나트륨, 당류 줄이기 운동도 지속 추진하고, 특히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나트륨·당류 줄이기 실천문화를 확산해나가겠습니다. 셋째, 의료제품의 안전관리를 물품 중심관리에서 사용자 보호까지 되도록 하겠습니다. 의약품을 정상적인 방법으로 복용했음에도 발생한 부작용 피해에 대한 사회적 보상제도가 올해부터 본격 시행됩니다. 과학적이고 공정한 심의를 통해 소비자들이 부작용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도록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를 운영해나가겠습니다. 화장품과 의료기기의 허위·과대광고, 온라인을 통한 불법 의약품 판매 등 소비자 피해를 줄이기 위한 모니터링 및 단속을 강화하고, 불법행위에 대한 처벌도 높여나가겠습니다. 필수·희귀의약품의 경우 시장 기능이 작동하지 않아 공급이 중단되어 국민이 치료기회를 상실하는 일이 없도록 공급역량을 갖추어 나가겠습니다. 넷째, 환경변화, 생활습관의 변화 등을 반영하여 식의약 안전기준을 재평가하고 필요한 기준은 강화하며 현실에 맞지 않는 기준은 개선하겠습니다. 식품에 남아 있을 수 있는 잔류농약, 동물용의약품, 중금속 등의 위해물질의 기준을 5년마다 재평가하는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우리 국민의 식품섭취량 실태조사를 통하여 식품 및 기구?용기?포장의 유해물질, 식품첨가물 성분 등의 기준·규격을 체계적으로 점검해나가겠습니다. 타르색소와 보존제, 제조 공정중에 비의도적으로 발생하는 벤조피렌 등에 대한 안전성 평가와 저감화도 추진하겠습니다.ICT, 바이오 기술 등의 발달로 제품 개발이 가속화 되고 있는 최첨단 융복합 의료제품의 혜택을 우리 국민이 먼저 누릴 수 있도록 안전과 성능의 평가기준을 선제적으로 만들고 불필요한 규제 장벽은 과감하게 개선하겠습니다. 특히 정부의 지원을 받아 개발되는 신기술 제품에 대해서는 최종 제품화가 보다 신속하게 가시화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다섯째, 기업, 학교, 가정에서 식의약 안전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안전문화 확산 노력을 강화하겠습니다. 소비자단체 등과 협력하여 어르신, 임산부 등 계층별로 필요한 식의약 정보를 발굴하여 제공하는 ‘식의약 안전교육’을 진행하겠습니다. 생산현장 종사자와 감시·감독 공무원을 대상으로 체계적 교육을 통한 안전수준 향상을 위한 ‘식품안전교육센터’도 운영하겠습니다. 아울러 의약품의 오·남용을 방지하고 바른 사용을 장려하기 위한 현장중심의 ‘의약안전 교육’을 청소년을 대상으로 우선 시작하여 앞으로 전 연령으로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행복한 삶의 기본은 사랑하는 가족과 건강하게 오래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건강하게 오래살수 있도록 기본을 지키는 일. 즉 안전하고 건강하게 식품을 섭취하고, 우수한 의약품·의료기기로 건강을 지키는 일, 그것이 바로 「식약처」의 사명입니다. 중국 한나라 때 유학자였던 동중서가 한나라 무제에게 올린 현량대책에서 유래된 ‘해현경장(解弦更張)’이라는 고사성어가 있습니다. 뛰어난 거문고 연주자라도 줄을 잘 조이고 골라야만 제대로 연주할 수 있다는 의미로서 기본으로 돌아가 원칙에 충실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2015년 새해 기본과 원칙을 충실히 지키는 「식약처」의 노력에 산업계와 국민 모두 같은 마음으로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식약처」 직원 모두는 주인의식을 갖고 내 가족의 안전을 지킨다는 자세로 보다 적극적으로 안전한 먹을거리 확보를 통한 국민 행복에 앞장설 것을 국민 앞에 약속드립니다. 2015년, 바라시는 꿈을 모두 이루시고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식약처」는 출범 3년차를 맞이하는 2015년을 그동안 구축된 안전관리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식의약 안전의 기본을 바로세우고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는 해로 삼고자 다섯 가지 정책방향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습니다.
2014.12.31 I 박형수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기획재정부 ◇전보 <국장급>△재정기획국장 최재영 <과장급>△재정기획총괄과장 한경호 △재정건전성관리과장 이장로 △중기재정전략과장 장정진(내정) △재정정보과장(재정관리국→재정기획국) 배상록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장윤정 △안전예산과장 신민철 △거시경제전략과장 박봉용 △사회재정성과과장 김재신 △경제재정성과과장 고종안 △재무경영과장 김언성 △평가분석과장 임상준 △지역금융과장 민경설 ◇승진 <서기관>△기획조정실 기획재정담당관실 김의택 △세제실 산업관세과 박정준 △경제정책국 종합정책과 김귀범 △미래경제전략국 복지경제과 박정현 △정책조정국 서비스경제과 장의순 △공정책국 정책총괄과 강미자 △국제금융정책국 외화자금과 김영현○법무부 ◇승진 <서기관>△감사담당관실 김정복 △시설담당관실 조록환 <과장급>△시설담당관 김종태 ◇전보 <과장급>△법무연수원 운영과장 천정훈○농촌진흥청 ◇승진 <과장급>△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부 작물보호과장 이상집○여성가족부 ◇일반직고위공무원 <전보>△서유미 청소년정책관○동서발전 ◇전보 <1직급>△안전품질처장 임경택 △해외사업실장 표영준 △행복경영센터장 유지윤 △일산화력본부장 이종철 △울산화력본부 기력발전처장 노용균 △울산화력본부 복합2발전처장 정백용 △호남화력본부 신호남건설준비반장 박정순 △동해바이오화력본부 경영관리실장 경석영 △GS동해전력 사업기술부문장 정필식○한국교육과정평가원 △글로벌교육센터장 조지민 △선행교육예방연구센터장 박순경 △연구기획실장 홍미영 △교과교육연구실장 박진용 △교과서검정연구실장 주형미 △교육과정행정팀장 정수백 △출제관리팀장 김수완 △글로벌교육행정팀장 최정호 △선행교육예방행정팀장 양미경 △총무팀장 김주용○여신금융협회 ◇승진 △금융본부장·이사대우부장 박성업 △홍보부 부장·이사대우부장 이태운 △1급 부장 최현 △3급 팀장 김정연 ◇전보 <부장·실장> △감사실 실장 김광식 △종합기획부 부장 최현 △금융부 부장 김민기 △신기술금융부 부장 김인성 △소비자보호부 부장 조윤서 △카드부 부장 이효택 △여신금융연구소 실장 이효찬 <팀장>△금융부 팀장 오승환 △소비자보호부 팀장 김효석 △종합기획부 팀장 백승범 △소비자보호부 팀장 권나영 △여신금융연구소 연구위원 이장균 △종합기획부 팀장 김정연○동아쏘시오홀딩스 ◇승진 <전무>△R&D전략실장 박수정 <상무>△커뮤니케이션실장 최호진 <이사대우>△총무실장 김범진 △경영지원실장 박성근 △바이오텍연구소 곽현희 △바이오텍연구소 김채영○동아에스티 ◇승진 <전무>△영업본부장 조성호 <상무>△병원사업부장 정연웅 <이사대우>△개발본부 약사팀 박희범 △학술의약실 김형국 △경기2지점장 조지연 △인천지점장 홍승완 △신약연구소 최성학 △신약연구소 강경구 ○동아제약 ◇승진 <이사대우>△품질관리실장 박찬순 △도매부장 정광연 △약국3지점장 황선주○동아오츠카 ◇승진 <상무>△영업본부장 양동영○용마로지스 ◇승진 <상무>△영업본부장 조동연 ◇이사대우 △글로벌 사업개발팀 양희정 △영업본부 이종철○에스티팜 ◇승진 <상무>△연구소 장순기○수석 ◇승진 <이사대우> △P.P사업부 강대중○한국신동공업 ◇승진 <전무>△경영지원실장 황도식○부산백병원 △원장 오상훈 △진료부원장 이연재 △연구부원장 겸 인당생명의학연구원장 정재일 △기획실장 최창수 △대외교류처장 안기찬 △건강증진센터소장 박태진 △교육수련부장 정해웅 △홍보실장 정대훈 △진료협력센터소장 김대경 △Q.I실장 이가영 △공공보건의료사업지원단장 김현동 △중환자실장 이현경 △암센터소장 이원식 ○상계백병원 △심혈관센터소장 변영섭 ○한국투자금융지주 ◇승진 <부장>△경영관리1실 이철○한국투자증권 ◇승진 <상무보> △분당지점 김이중 △분당PB센터 박영호 △강남센터 윤동섭 △부동산투자부 전태욱 <부장> △남천지점 김종원 △프로젝트파이낸스부 박민규 △인천지점 박재현 △IT전략기획부 홍성표 ◇신임 <담당> △정보보호담당(CISO) 신희철 △퇴직연금담당 염문걸 △M&A담당 조양훈 △PBS담당 최진국 <부서장> △마케팅부 강상봉 △상품전략부 김근수 △기업분석부 서성문 △M&A부 이중헌 △PEF부 장도익 △정보보호부 최영훈 <지점장>△가락지점 김재홍 △사당역지점 류천수 △천안지점 손승인 △범어동지점 심기보 △청주지점 이강혁 △부산지점 장철호 △상무지점 정경윤○한국투자신탁운용 ◇승진 <상무보>△Beta 운용본부 양봉진 <부장>△감사팀 안창모 ◇신임 <상무보>△경영기획실 이승현 △IS본부 김병규 <부장> △투자풀운영본부 조준환 △마케팅기획본부 박진환○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신임 <부장>△채널영업부 정지원○한국투자파트너스 ◇승진 <상무보>△투자본부 황만순 △PE본부 김재홍 <투자이사>△PE본부 장학성 <수석팀장>△PE본부 박지웅 △중국본부 Wang Ping <실장>△투자지원실 김창호○한국투자저축은행 ◇승진 <부장>△안산지점 정성수 △부평지점 이창용 ◇신임 <부장>△테헤란로지점 김호영 △영업부 이기찬 △수원지점 임춘식○KDB캐피탈 ◇선임 <임원>△기업금융본부장 가범현 △기획관리본부장 겸 리스크관리본부장 윤봉준○한미약품 <상무>△마케팅 박명희 △메디칼 박문화 △임상 강자훈 △평택공단 바이오플랜트 최성철 <이사>△eR&D 조인산 ◇이사대우 △팔탄공단 제제연구 김용일 △연구센터 합성신약 안영길 △바이오신약 최인영 △커뮤니케이션 박찬하○북경한미약품 <부총경리>△장호원○한미정밀화학 <전무>△대표이사 윤대철 <이사대우>△연구소장 이재헌 △QC/QA 손상갑○한미메디케어 <전무>△대표이사 박준석○미래에셋증권 ◇승진 <부장>△동부이촌지점 최광묵 △여의도영업부 이기상 △미금역지점 장성주 △인천지점 박승헌 △부산지점 조억래 △서대구지점 도준형 △기업RM부문3본부2팀 조석래 △FICC퀀트팀 김영성 △파생상품운용팀 최은희 △정보화추진팀 이승목 △차세대추진팀 곽현호 △e-Biz팀 전윤호 △재무관리팀 노승환 △재무관리팀 임용석 <차장>△미금역지점 박정헌 △분당지점 강병빈 △수원지점 신동임 △원주지점 성기보 △잠실지점 김지선 △대전지점 김윤기 △청주지점 윤주현 △PF팀 이우진 △스마트금융센터 정수준 △상품기획팀 이충환 △연금자산추진팀 조윤희 △연금지원팀 박영선○코웨이 ◇승진 <상무>△경영관리본부 SCM 부문장 최영진 △환경가전사업본부 2사업부문장 윤규선 △해외사업본부 해외영업부문장 이지훈 △생산운영본부 환경품질연구소장 신광식 <상무보>△환경기술연구소 개발부문장 박찬정△코스메틱사업본부 코스메틱영업부문장 변인식○NICE그룹 ◇승진 <사장>△NICE홀딩스 최영 △NICE정보통신 남욱 <부사장>△한국전자금융 구자성 <전무>△NICE평가정보[030190] 신희부 △NICE정보통신 김승현 <상무>△NICE홀딩스 이현석 김명수 △NICE평가정보 문영배 △한국전자금융 성기동 △NICE정보통신 박정우 <상무보> △NICE홀딩스 조대민 △NICE평가정보 정선동 정웅모 △NICE신용평가 박상욱 △NICE신용정보 박상혁 △NICE디앤비 이기혁 △ITM반도체 심철희 황현구 ◇신규 선임 <전무>△NICE신용평가 이원철 <상무>△NICE평가정보 박병수 ◇전보 <부사장>△NICE신용평가 김용환 △NICE디앤비 홍우선(대표이사 내정) <전무>△NICE피앤아이 김기형(대표이사 내정) △서울전자통신[027040] 김상열(대표이사 내정) △NICE정보통신 김동우 <상무>△한국전자금융 고찬우 △NICE데이터 윤태운(대표이사 내정) <상무보>△NICE정보통신 임훈택○SGI서울보증 ◇승진 <1급>△송무지원단장 조재원 △기업회생부장 이상식 △개인고객부장 강진운 △법무실장 박진홍 △경영연구실장 김남석 △국제부장 최화태 ◇전보 <부서장> △강북보상지원단장 임창순 △광화문지점장 김선철 △강남지점장 고일석 △명동지점장 허세준 △삼성지점장 김선웅 △동대문지점장 조국제 △홍보실장 이득영 △감사실장 윤혜근 △대전지점장 엄태윤 △역삼지점장 손영배 △군산지점장 민정문 △선릉지점장 성삼재 △신용보험지원3단장 이상식 △대구지점장 강진운 △순천지점장 김재인 △종로지점장 김삼열 △기업회생부장 추병관 △마케팅관리부장 황의탁 △소비자보호실장 서한신 △의정부지점장 현영중 △총무부장 이덕용 △강남신용지원단장 이용배 △동래지점장 최치영 △익산지점장 김갑순 △강서소액신용지원단장 최병철 △신사동지점장 이영갑 △강북소액신용지원단장 안재홍 △중부보상지원단장 오연홍 △양산지점장 박철용 △진주지점장 김도근 △창원지점장 김철식 △업무설계팀장 채규용 △부평지점장 김현태 △강남소액신용지원단장 김삼구 △신용평가부장 허준혁 △호남신용지원단장 김추규 △신용정보부장 김영진 △인사부장 곽기헌 △안양지점장 이범우 △경원신용지원단장 김성주 △음성지점장 오산진 △동해지점장 김용수 △경원보상지원단장 임영준 △평택지점장 배명호 △재무관리부장 최희곤 △심사부 수석심사역 서종속 △개인고객부장 윤웅수 △심사부 수석심사역 안종오 △수원지점장 강광신 △마케팅지원부장 배세남 △기업고객부장 이주호 △심사부 수석심사역 이영복 △정보시스템부장 김종완○KB금융지주 ◇신규 선임 △전략담당 전무 박재홍 ◇승진 △마케팅기획부 상무 박영태○KB국민은행 ◇승진 △개인고객지원그룹 전무 오평섭 △기업금융그룹 전무 전귀상 △WM그룹 전무 김정기 △중소기업지원그룹 전무 이용덕 △경영기획그룹 전무 허인△미래채널본부 상무 강대명 △CIB사업본부 상무 박형수 △글로벌본부 상무 김환국 △여신심사본부 상무 오보열 △소비자보호그룹 상무 김기환 △HR본부 상무 김철 △신탁본부 상무 김창원 △준법감시인 상무 이상효 △강서양천지역본부장 정기영 △동부지역본부장 신홍섭 △중부지역본부장 이승재 △경기남지역본부장 정용택 △ 부천지역본부장 정진섭 △수원지역본부장 김효종 △경남지역본부장 김남일 △부산울산지역본부장 정상철 △동대구지역본부장 최기흥 △서대구지역본부장 박헌종 △충청동지역본부장 이종신 △충청서 지역본부장 이민수 △호남남지역본부장 이길성 △호남북지역본부장 박재균 ◇전보 △영업추진본부 상무 정훈모 △자본시장본부 상무 김홍석 △강남지역본부장 오관기 △강동지역본부장 김태욱 △남부지역본부장 한윤기 △북부지역본부장 김해경 △서부지역본부장 이원록 △중앙지역본부장 권헌주 △경기강원지역본부장 김상환 △경서지역본부장 유경민 △경수지역본부장 박순옥 △인천북지역본부장 강용원 △서부산지역본부장 강영호
2014.12.30 I 이지현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특허청 ◇승진 <부이사관> △정보고객지원국 정보고객정책과장 현성훈 △상표디자인심사국 상표심사정책과장 박호형 <서기관> △기획조정관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김영배 △산업재산보호협력국 산업재산조사과 이동걸 △상표디자인심사국 상표심사정책과 한상규 △상표디자인심사국 디자인심사정책과 전호범 △상표디자인심사국 서비스표심사과 구영회 <기술서기관> △심사품질담당관실 이백수 △산업재산정책국 산업재산인력과 강윤석 △특허심사기획국 특허심사기획과 김용 △특허심사기획국 특허심사제도과 신진섭 △특허심사1국 주거생활심사과 최정봉 △특허심사2국 정밀부품심사과 홍정혜 △특허심사3국 이동통신심사과 손영태 △국제지식재산연수원 교육기획과 이현동 한국인터넷진흥원 ◇보임 <부서장> △정책협력본부장 이재일 △인터넷산업진흥본부장 조윤홍 △개인정보보호본부장 노병규 △인터넷침해대응본부장 임재명 △경영지원단장 김도연 △ 정책연구단장 권현준 △인터넷거버넌스단장 조준상 △인터넷산업혁신단장 주용완 △보안산업기술단장 김주영 △개인정보보호윤리단장 노명선 △개인정보안전단장 심원태 △침해사고대응단장 전길수 △인프라보호단장 이석래 △감사실장 김홍근 △KISA아카데미센터장 유동영 △ 118센터장 이계남 <팀장> △경영전략 김성한 △인재경영 김도균 △운영지원 박창열 △지방이전추진 남환우 △정책협력기획 손경호 △미래인터넷 안인회 △법제 이정현 △조사분석 조찬형 △거버넌스협력 강혜영 △다자협력 정원기 △해외사업 오진영 △인터넷주소센터 김진만 △산업기획 오동환 △서비스산업개발 오남호 △인터넷환경개선 심동욱 △차세대주소산업 임준형 △IoT산업진흥 김종표 △IoT보안산업 윤석웅 △정보보호산업지원 이용필 △융합보안연구 백종현 △전자인증산업 박상환 △사이버보안기술개발 이태진 △모바일보안기술개발 김환국 △ 개인정보기획 오용석 △개인정보정책 김희은 △개인정보침해점검 윤권일 △스팸대응 추현우 △인터넷윤리 이응재 △인터넷문화확산 오영환 △안전정책 박정섭 △개인정보기술 김호성 △ 개인정보침해대응 김미현 △침해대응기획 황보성 △종합상황 박해룡 △침해사고탐지 이상헌 △사이버사기대응 박진완 △사고분석 이동근 △코드분석 임진수 △취약점점검 박정환 △ 기반보호 박순태 △전자정부보호 김정희 △관리체계인증 지상호 △보안평가인증 김민경 △감사 차윤호 △인터넷주소분쟁조정위원회 사무국장 이정민 △ 개인정보분쟁조정위원회 사무국장 강달천 한국소비자원 ◇ 승진 <1급> △문태현 <2급> △박경희 △배윤성 △선주만 △배순영 △김성천 <3급> △장인영 △김병법 △김대중 △한성준 △이선화 △여춘엽 △홍준배 △이선동 △최난주 ◇전보 △정책연구실장 박희주 △피해구제국장 이남희 △분쟁조정사무국장 선주만 △기획성과팀장 이정구 △인력개발팀장 김만호 △경영지원팀장 장인영 △홍보법무팀장 원혜일 △ 국제협력팀장 구경태 △정책개발팀장 이경아 △소비자시장연구팀장 배순영 △법제연구팀장 김성천 △지원총괄실 총괄팀장 백승실 △서비스팀장 박두현 △섬유식품팀장 최은실 △주택공산품팀장 박현주 △광주지원장 윤경천 △대구지원장 박윤하 △약관광고팀장 황기두 △국제거래지원팀장 정동영 △교육기획팀장 이진숙 △소비자정보팀장 이상식 △정보화전략팀장 박태학 △정보분석팀장 홍인수 △자동차팀장 김현윤 △의료·금융팀장 김경례 △위해정보팀장 최재희 △생활안전팀장 신국범 △안전감시팀장 정진향 △기계전기팀장 양종철 △조정1팀장 이선동신동아건설 ◇선임 <전무> △우수영 <이사> △염동식 <이사대우> △하헌의 △김형우대신금융그룹 ◇대신증권 승진 <이사대우> △금융주치의전략부 정재중 △법인금융상품1부 민영기 △글로벌마켓전략실 김승현 △청담지점 정재웅 <1급 부장> △인사부 김수창 △IB2본부 박성준 △법인영업2부 손귀연 △크레온영업부 김상원 <1급 지점장> △광화문 박성희 △남인천 서정국 △이촌동 오행근 △분당 양영신 △부전동 김봉진 △동대구 이기서 △청주 오용진 △무등 정연규 △제주 김성익 △나주 남상구 △목동 김영천 <2급 차장> △인사 최지미 △부동산관리 이윤배 △기업분석 김회재 △법인영업2 김정환 △구조화파생 김명국 △법인금융상품1 조상규 △스마트비즈니스 이영섭 <2급 지점장> △군산 김두형 <2급 부장> △압구정 노영태 △동대구 김경렬 △천안 이길우 △상무 전연희 △광화문 이진석 △부평 이은경 △안산 임홍식 △청담 장영희 △오산 최은희 △부전동 진은영 △군산 고영이 △무등 최은영 △오산 박일천 △동래 권현미 ◇신규선임 <부서장> △온라인개발 정태암 △시스템운영 박현식 △법인금융상품2 이동수 △리스크관리 최대경 <지점장> △사당 이영주 <직할팀장> △정보보호 정회민 ◇전보 <부서장> △업무개발 강신호 △WM개발 김종선 △상품기획 최광철 <지점장> △울산 유석종 △동대문 박경환 ◇ 대신경제연구소 승진 <2급 차장> △지배구조연구실 정성엽 ◇대신자산운용 승진 <1급 본부장> △퀀트운용본부 정만성 <2급 차장> △퀀트운용 조윤호 ◇신규선임 <본부장> △주식운용 김의수 △헤지펀드2 강승균 △글로벌운용 전우석 ◇전보 <본부장> △헤지펀드1 김영준 ◇ 대신저축은행 승진 <이사대우> △영업 한준철 △심사 김봉식 <1급 부장> △경영기획 성경일 <2급 차장> △여신관리 박재현 △서면 천상렬 ◇신규선임 <부서장> △개인금융 정성욱 ◇대신에프앤아이 승진 <부장> △재무관리 김건홍 △투자1이동석 △투자2 전동민 ◇대신에이엠씨 승진 <이사> △자산관리2 이동규메리츠금융지주 ◇메리츠화재 선임 <사장> △메리츠금융지주 대표이사 겸 메리츠화재 대표이사 사장 김용범 △윤리경영실장 강영구 ◇전무 선임 △경영지원실장 이범진 △메리츠금융지주 CRO 겸 메리츠화재 IT팀장(내정) 류재준 ◇상무 선임 △보상총괄 김만용 △상품전략실장 천병호 △인사총무팀장 이동진 ◇상무보 선임 △선임계리사 장진영△기업영업1본부장 박종환 △자동차보상본부장 송성열 △강북본부장 서현택 △강남본부장 황정국 ◇전무 전보 △개인영업총괄 이경수 ◇상무 전보 △전략영업부문장 박용주 △신채널영업본부장 정경태 △부산경남본부장 김홍현 △개인영업마케팅팀장 윤여일 ◇상무보 전보 △Agency1본부장 최후락 △호남본부장 정병재 △경인본부장 유호율 △충청본부장 이주빈 △장기일반보상본부장 이용우 △자산운용실장 겸 자산운용본부장 김종민 ◇메리츠종금증권 승진 <부사장> △정남성 <전무> △김병수 △송영구 △길기모 <상무> △김경성 △권유훈 △박성진 △박태동 △박성국 △박상혁 <상무보> △PF본부 프로젝트금융 3팀장 안성호 ◇메리츠금융지주 ◇선임 <상무보> △경영관리팀장 이광수 보험개발원 ◇전보 <실장·선임팀장> △경영기획실장 김성호 △보험정보운영팀장 유지호 △감사팀장 박중영 △자동차기술연구소 기획조사실장 박진호 <팀장> △IFRS대응팀장 정근환 △정보서비스1팀장 이준섭 △자동차기술연구소 AOS선진화TF팀장 강승수신한금융지주 ◇신규 선임 <사장> △신한저축은행 김영표 △신한PE 김종규 <부행장보>△신한은행 허순석 △신한은행 이기준 △신한은행 유동욱 <부사장> △신한금융투자 김봉수 △신한생명 배기범 △신한데이타시스템 박정일 ◇승진 △신한은행 부행장 임영석 △신한은행 부행장 서현주 ◇연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부사장 이신기 △신한은행 부행장 이동환 △신한은행 부행장 임영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부사장 고석진 LIG손해보험 ◇승진 <전무> △개인영업총괄 최우영 <상무> △자산운용담당 김상헌 <상무보> △강북본부장 상무보 이종필 △개인마케팅담당 상무보 조흠준 <본부장> △경인 유원석 △법인마케팅담당 남상준 △전략영업 장형 △대구 조원진 △해외사업담당 강두석 △장기보상담당 권정균 ◇임원 신규 선임 △선임계리사 상무 이유문 ◇임원 전보 △상품보상총괄 전무 권중원 △법인영업총괄 전무 윤경수 △경영관리총괄 겸 CCO 전무 이호영 △IT담당 겸 정보보호담당 상무 김형직 △법인영업1본부장 상무 정하진 △장기보험담당 상무 김강현 △법인영업3본부장 상무 양태훈 △법인영업2본부장 상무보 박희재 △CRO 상무보 심재웅 △신채널본부장 겸 방카슈랑스본부장 상무보 이평로 △호남본부장 상무보 박경희 △충청본부장 상무보 전성구 △부산본부장 상무보 이화성 △준법감시인 부장(본부장) 윤석규 우리은행 ◇승진 <영업본부장> △공항 최현구 ◇전보 <부장대우> △공금영업부 최도준 △고객정보보호부 유효선 △국제부 김철수 <지점장> △노원구청 조장훈 △방배사랑 민용기 △우리희망나눔센터상계점 오승혁 △고잔동 박기욱 △부천중앙 정연성 △일산가좌 인상후 △일산덕이 이상훈 <기업지점장> △미래 기동호 △중앙 주현중 하나대투증권 ◇임원 선임 <상무> △경영지원본부장 변재연 <이사보> △강남지점장 김승록 △법인영업실장 최종훈 △IPO실 김웅겸 △Structured Finance실 진형주 △투자금융2실 양현종 ◇임원 승진 <담당대표> △Sales&Trading담당대표 이진혁 <상무> △준법감시인 문봉성 △채권본부장 김희 △경영지원본부담당 김규대 <상무보> △IPS본부장 최효종 △동부지역본부장 박한욱 △법인영업본부장 이성수 △RP운용실장 위상식 △홍보실장 조수연 △도곡지점장 고연근 △영업부장 김대영 △IPO실장 박병기 △StructuredFinance실장 편충현 △SOC실장 강성근 ◇임원 전보 △PIB본부장 이상훈 △충청호남지역본부장 전영배 △영남지역본부장 김인규 △Real Estate실장 이상우 △강남WM센터장 이만수 △발행시장실장 나철웅 △소비자보호실장 홍영국 △평촌지점장 손주익 △반포금융센터장 이승진 △범어동지점장 주해술 △이수역지점장 김태성 △둔산지점장 송인수 ◇ 임명 <부점장> △포트폴리오솔루션실장 김건래 △감사실장 구본탁 △해외증권팀장 박선태 △노원지점장 김봉래 △영등포지점장 최원영 △신반포지점장 서강학 △부평지점장 정용범 △잠실금융센터장 이시헌 △덕수궁지점장 이병철 △인천지점장 최세경 △원주지점장 이종완 △상인동지점장 김이수 △포항지점장 이동석 ◇전보 △압구정중앙지점장 배경만 △울산지점장 이영 △대치역지점장 서종철 △월평지점장 은종민 △연금사업추진실장 이정철 △중앙지점장 양영섭 △도곡역지점장 신현 △신도림지점장 박영선 △창원지점장 김영욱하나카드 ◇임원 선임 △전략기획본부장 송종근 △제휴영업본부장 홍필태 일진그룹 ◇일진전기 승진 △ 최고운영책임자(COO) 김희수 △재료사업부장 조윤성 △구매전략실장 안성구 ◇전보 △전선사업부장 이영호 상무 △중전기사업부장 유상석 상무 △중전기사업부 HV개발담당 옥태호 상무 △중전기사업부 GIS담당 추상용 상무 ◇ 일진머티리얼즈 승진 △융복합사업 1팀장 이해준 상무보 ◇일진제강 승진 △심리스사업부장 백운학 상무 △해외영업담당 정덕훈 상무보 ◇전보 △대표이사 정희원 △국내영업담당 김영찬 전무 △구매팀장 황남연 전무 ◇일진다이아몬드 승진 △대표이사 김기현 △ PDC사업부장(미국법인장 겸직) 신광섭 ◇전보 △솔루션사업부장 오장욱 ◇알피니언메디칼시스템 승진 △신사업부장 손건호 상무보 ◇IRM 전보 △대표이사 양점식 뉴데일리◇선임 △편집국 경제부장 임현호 △편집국 경제부 금융팀장 윤광원
2014.12.29 I 신상건 기자
2014년 제3회 대한민국CEO독서대상, 31일 국회 귀빈실서 시상식 가져
  • 2014년 제3회 대한민국CEO독서대상, 31일 국회 귀빈실서 시상식 가져
  • [e-비즈니스팀] ‘2014년 제3회 대한민국CEO독서대상 시상식’이 10월 31일(금),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국회 본관 귀빈실에서 진행됐다.“국민의 성공이 곧 나라의 성공이며, 개인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 힘을 합쳐 행복한 사회를 이루자”는 윤은기 대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시상식은 (사)국민성공시대와 대한민국CEO독서대상위원회가 주최한 행사다.주최 측은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이 세계 일류국가로 진입하는데 공헌해온 성공한 CEO 가운데 우리 대한민국의 독서지수를 향상시키는데 기여한 공이 지대한 분들을 수상자로 선정했다”며 “평소 독서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책과 함께 하는 생활을 정착시키는데 앞장서 온 독서 메신저, 경영과 일상에서 ‘북프렌들리’를 실천해오신 분들”이라고 강조했다.국민성공시대는 그동안 지식 나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대표강사 33인을 선발하고 그들의 옥고(玉稿)를 엮어 5차에 걸쳐 발행했으며, ‘독서로 성공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현재 대한민국 성공포럼, 국회에서는 나눔 CEO 최고위과정, 성공아카데미, 리더스아카데미, 강사포럼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국민성공시대 공동대표이자 이번 시상식의 대회장을 맡은 윤은기 대표는 차관급인 중앙공무원교육원장을 지냈으며 심사위원장은 서재균(사)국민성공시대 대한민국 성공포럼 부회장, 링컨리더십센터 원장이, 운영위원장은 윤현 (사)국민성공시대 사무총장, 국회 나눔CEO최고위과정 부원장이 맡았다.2014년 제3회 대한민국CEO독서대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김명기 강원대학교 농업자원경제학과 겸임교수, (前)농협정보시스템 대표이사, (前)횡성군수 출마 (재경 강원도민회 부회장) △김석훈 ㈜엘로제 대표이사, CEO insight Group 브랜드컨설팅 본부장, (前) design E&S 대표 △김용이 ㈜지이씨일렉트로닉스 대표이사,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지대위원장, 중소기업 융합 서울연합회 G밸리 회원 △김윤관 비영리법인 희망지기공동체 30대 대표, ㈜인재교육 대표이사, ㈜미래교육 대표이사 역임 △김점남 호원대학교 항공 서비스학과 학과장(호원대학교 도서관 운영위원), 행복나눔125 지도자 과정 1기 독서코칭, 과천시니어코칭2기-독서코칭△남상해 하림각 회장,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부의장, 대한노인회 상임고문 △민지혜 OBS 광고 스마트 프로그램 MC, KBS 찾아가는 골든벨 예선전 MC, KBS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 △박진숙 다혜주얼리 대표, 부산,경남 차세대 리더, 주얼리 VIP 전문 상담가 △서필환 성공사관학교 교장, 상명대 명강사스타강사과정 주임교수, ‘당신 멋져 원더풀’ 외 저서 13권 △어성애 국공립 한강로어린이집 원장, (사)자연환경중앙운동본부 서울시 회장, (사)한국 여성유권자연맹 영등포지부 회장△오청 주식회사 쿠드 대표이사, 신선설농탕/시화담 사장, 2011년 나눔실천유공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오희창 (現) 법무부교정위원, (前) 서울지방교정청 행정심판위원, (1982)대통령 표창 (1994)홍조근정훈장 △온미자 환경과복지를생각하는시민의모임 공동대표, 서울가정법원소년자원보호자협의회 상담위원, 작은교통시민봉사회 공동대표 △윤소천 한국갤러리 관장, 시인 / 낭송가, 한국가곡작사가협회 부회장 △이부경 성동토탈패션 지원센터 센터장, (사)이순신포럼 이사장, (1997) 여성경제인의날 모범여성경제인 국무총리표창△이선구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 중앙회 이사장,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및 (사) 한국신장협회 초대회장 역임 △이선자 ㈜예일디자인그룹 대표이사, ㈔청소년운동연합 중앙연수원 교수, ㈔동반성장연구소 정책 자문부위원장 △이수재 LEE & LEE 의료평가원 원장, 국민대 경영대학원 금융보험 MBA 외래교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보험연수원 강사 △이승곤 ㈜보스팩 대표이사, MOSSPACK 개발 및 특허출원(2011.02), 녹색기술인증(환경부장관)(2013.01), 미국FDA승인(2013.08) △장재설 국제 경호 협회 상임 이사, 한민족 단체 연합 운영이사, 독립운동 공적찾기 위원회 운영이사△전강수 대영정밀(주) 대표이사, 환경본부 환경봉사 대상, 부천시장 최규선, 김만수 봉사상 △최병도 어린이 TV 방송 회장, (사)신지식인협회 고문, (사)한국라이온스 354-D지구 지도위원회 위원장 △함진규 제19대 국회의원, 남북관계 및 교류협력 발전 특별위원회 위원, 새누리당 경기도당 위원장 △홍민영 주식회사 티켓몰 대표이사, 자랑스런 해병 100人 선정 (해병대 장교전역), 한국소기업 소상공인신문 편집위원
국제성모병원, 심장.뇌혈관 질환 한번에 잡는다
  • 국제성모병원, 심장.뇌혈관 질환 한번에 잡는다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복부대동맥은 심장에서 뻗어 나와 배에 위치한 가장 큰 동맥이다. 복부대동맥류는 대동맥 벽이 동맥경화증 등으로 약해져서 동맥 직경이 정상보다 50% 이상 늘어나는 병이다. 여성보다 남성 환자가 많다. 대동맥이 늘어나다가 터지기도 하는데, 병원에 도착하기 전 발생하면 환자의 약 50%가 사망한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윤치순 심장혈관센터장(흉부외과 교수)이 운영하는 하이브리드 수술실은 이같은 환자의 응급질환 치료에 최적화된 곳이다. 혈관에 문제가 생기면 다시 혈액이 잘 흐를 수 있게 스텐트(그물망)를 삽입하는 시술이나, 손상된 혈관을 인조혈관으로 대체하는 수술이 필요하다. 윤치순 심장혈관센터장은 “혈관조영장비 등 최신 영상진단 장비를 이용해서 중재시술(혈관을 따라 스텐트 같은 치료 기구를 넣고 진행하는 내과적 치료법)과 외과적 수술을 모두 진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제성모병원 하이브리드 수술실에 있는 혈관조영장비는 뼈나 근육은 제외하고 심장과 뇌를 중심으로 한 혈관 영상을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보여주는 최신 기기다. 혈관조영장비를 이용해 환자의 상태를 정밀하게 검사하면 환자에게 가장 적절한 치료법을 선택할 수 있다. 때문에 환자의 생명을 놓고 촌각을 다투는 상황에서 중재시술과 외과적 수술을 위해 수술방을 옮기며 시간을 허비하는 일 없이 신속하게 정확한 치료를 할 수 있다. 윤 센터장은 “하이브리드 수술실은 정밀한 진단과 정확한 시술이 가능하기 때문에 환자의 회복시간이 단축되고,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다”며 “의료선진국에서도 하이브리드 수술실 도입을 늘리는 이유”라고 말했다.◇정밀검사 가능한 바이플랜 방식 국내에서 하이브리드 수술실을 운영하는 병원은 11곳에 불과하다. 2010년부터 국내 대형 병원에서 도입하기 시작했다. 특히 국제성모병원처럼 환자의 검사와 치료 시 이점을 높인 바이플랜(Biplane) 방식의 하이브리드 수술실은 전국에 6곳뿐이다. 이 방식은 하이브리드 수술실에서 환자의 진단을 효율적으로 진행해 환자가 편안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바이플랜 방식은 하이브리드 수술실에서 검사를 위해 X선 촬영을 할 때, 인체를 투과한 X선을 받아 영상을 보여주는 검출기가 2개다. 예를 들어 바이플랜 방식으로 뇌 혈관을 촬영할 때 머리를 앞뒤, 좌우 두 방향으로 동시에 촬영할 수 있어서 한 번의 검사로 환자의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다양한 혈관 응급수술에 효과적 국제성모병원 하이브리드 수술실은 다양한 응급 혈관수술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게 최적화된 시설이다. 예를 들어 심장혈관이 막히거나 좁아진 60대 남성 환자가 있다. 이 환자는 왼쪽 다리의 혈관도 막히고, 오른쪽 장골동맥(복부 대동맥에서 다리로 내려가는 골반 내에 위치한 큰 동맥)까지 많이 좁아져 있다. 또 영상촬영 결과 심장 혈관의 협착이 의심된다. 혈관이 점차 좁아지는 동맥경화증을 오랫동안 앓은 탓이다.윤치순 심장혈관센터장은 “과거에는 심장혈관, 다리동맥, 복부동맥 조영술 및 스텐트(그물망) 삽입술과 막힌 다리 혈관을 건강한 혈관으로 이어주는 우회 수술을 각각 다른 날에 진행했다”며 “하이브리드 수술실에선 각각 다른 수술을 같은 날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때문에 내·외과적 시술과 수술을 한 곳에서 진행하는 하이브리드 수술실은 고위험 고령 환자들의 혈관 치료에 적합하다. 여러 번에 걸쳐서 진행할 수술을 한 번에 끝낼 수 있어서 수술 부담을 줄이기 때문이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심장혈관센터 의료진이 고위험 고령환자에게 하이브리드 수술을 텅한 혈관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2014.10.07 I 이순용 기자
여성질환 진료실적 전국 1위…여성의 모든 질환 토탈케어
  • 여성질환 진료실적 전국 1위…여성의 모든 질환 토탈케어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제일의료재단 제일병원은 지난 1963년 ‘여성제일’의 가치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최초 여성전문병원으로 출범해 현재 여성질환 진료실적과 역대 신생아 분만 건수 전국 1위를 굳건히 지키며 대한민국 여성의학발전의 선도해 온 대한민국 대표 여성종합병원이다.올해로 개원 51주년을 맞이하는 제일병원은 △산부인과 외래 연간 약30만 명으로 대한민국 1위(대한병원협회 발표) △여성암 검사 1위 △역대 분만 1위 등 진료실적이 말해주듯 제일병원의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여성진료시스템은 대한민국에서는 독보적이다.산부인과를 중심으로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비뇨기과,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피부과, 안과, 성형외과 등 17개 모든 진료과가 임신, 출산, 불임, 여성암, 자궁질환, 갱년기 등 연령대별로 발생하는 모든 여성질환에 특성화 되어 있어 여성에게 전문적인 토탈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무엇보다 제일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수는 제일병원 전체 전문의 100여 명 중 절반인 50여 명에 달해 대한민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제일병원의 산부인과는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주산기과, 불임?생식내분비과, 부인종양학과 등 3개 과로 세분화함으로써 보다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를 실시한다.임신·출산?신생아 케어 분야 국내 최대 규모로 운영 중인 모아센터는 진료실, 분만실, 신생아실, 신생아집중치료실, 수술실, 모자동실이 한 공간에 구성되어 약 300여명의 의료진들이 임신부와 태아의 안전한 출산을 위해 가장 완벽한 분만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특히 14명의 최고의 산과 전문의로 구성된 주산기센터는 반세기 동안 축적한 진료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위험 임신부를 철저히 관리한다.제일병원은 국내 최초의 여성암센터 개원을 통해 유방암, 자궁암, 난소암, 갑상선암 등 여성의 생애주기별로 발생하는 특수 암만을 집중적으로 진단, 치료, 관리하고 있다. 병리진단을 포함해 암 최종진단을 1일 안에 완료하고 일주일 안에 입원과 수술이 가능하도록 정확하고 신속한 진료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정밀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진찰, 검사, 판독, 치료 등 진료 전 과정을 수련의가 아닌 전문의가 직접 참여해 치료를 주도한다. 부인암 등 모든 자궁질환과 유방암, 갑상선암 수술을 최소침습수술법인 복강경 수술법으로 시행함으로써 수술흉터를 최소화함은 물론, 입원기간을 단축시키고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한국 난임치료 기술을 선도해 온 아이소망센터 역시 난임의 정확한 원인진단과 맞춤형 치료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최고 수준의 임신 성공률을 자랑하고 있다. 유전 진단법을 통해 임신 전 유전병 발생을 막는 최첨단의술인 ‘착상전 유전진단 클리닉’을 비롯해, 습관성유산 클리닉, 난소기능부전 클리닉, 자궁내막증 클리닉, 다낭성 난소증후군 클리닉, 난임 내시경수술 클리닉, 남성난임 클리닉 등 세계수준의 특화 전문 클리닉 운영을 통하여 정확한 난임원인 진단과 맞춤치료를 시행한다. 국내 최대 규모인 12명의 난임 전문의를 비롯해 연구진, 전문 간호사 총 50여 명이 활동하며, 외국인 임신성공률 70%대라는 최고의 시험관시술 임신 성공률을 자랑한다.최근에는 러시아, 몽골을 중심으로 외국인 환자가 급속히 늘면서 아시아 난임/여성암 치료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다. 국제진료소 개소와 동시에 다국어 통역시스템 운영, 외국인 전용 무료숙소 제공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현재 한 해 외국인 환자 약 2만여 명을 유치고 있다.제일병원 의료진이 자궁 질환 환자에게 복강경을 이용한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2014.10.07 I 이순용 기자
  • 이데일리 `오늘의 경제일정`-국무회의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오늘(16일)은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국무회의가 열린다. 담뱃값, 주민세, 자동차세 등 인상안이 연달아 발표된 가운데 박 대통령이 공식적으로 증세 논란 관련 입장을 밝힐지 주목된다. 세월호 특별법 논란 등으로 파행을 빚는 국회에 대해서도 언급할지 관심이 쏠린다. ◇경제·금융-07:30 한국은행 총재, 국회 경제정책포럼 강연-09:00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공공기관규제개혁 점검회의-10:00 국무회의(청와대)-11:00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일산 킨텍스)-11:00 해양수산부, 서해안 7개 항만 수로조사 완료-12:00 공정거래위원회, 롯데알미늄의 불공정 하도급거래 행위에 대한 건 결과-13:30 해양수산부, 해양실크로드탐험대 출정식-14:00 공정거래위원회 전원회의-기획재정부 1차관, 광역두만강개발계획(GTI) 제15차 총회(중국)-공정거래위원회, 서울경쟁포럼 정리 및 평가~18일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제3차 한-EU 자유무역협정(FTA) 상품무역위원회(벨기에 브뤼셀)◇산업·증권-10:00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하반기 전략 신제품 발표회(프레스센터)-13:30 한경연-아시아금융학회, 피케티 ‘21세기 자본론’과 한국 경제 세미나(여의도 FKI TOWER)△추가상장-슈넬생명과학(003060)(국내BW행사, 609만8573주, 500원)-신일산업(002700)(국내BW행사, 230만2967주, 977원)-웰메이드(036260)예당(국내BW행사, 74만957주, 1687원)-한국자원투자개발(033430)(국내BW행사, 70만주, 500원)△주주총회-KJ프리텍(083470)(이사선임)-케이비제2호스팩(192250)(합병승인 결의, 정관 변경, 이사선임 등)◇정치·사회-11:00 보건복지부, 원격의료 시범사업 시행계획·의료법 시행규칙 개정-14:00 제255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개회식-17:50 인천아시아경기 성화 안치식(서울광장)▶ 관련기사 ◀☞이데일리 `내일의 경제일정`-국무회의☞<긴급> 매수하고 이틀만에 일어난 일... ‘이럴수가’☞조용히 사서 묻어두면, 9月 정말 큰돈 될 바이오 종목은..
2014.09.16 I 경계영 기자
  • 이데일리 `내일의 경제일정`-국무회의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내일(16일)은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국무회의가 열린다. 담뱃값, 주민세, 자동차세 등 인상안이 연달아 발표된 가운데 박 대통령이 공식적으로 증세 논란 관련 입장을 밝힐지 주목된다. 세월호 특별법 논란 등으로 파행을 빚는 국회에 대해서도 언급할지 관심이 쏠린다. ◇경제·금융-07:30 한국은행 총재, 국회 경제정책포럼 강연-09:00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공공기관규제개혁 점검회의-10:00 국무회의(청와대)-11:00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일산 킨텍스)-11:00 해양수산부, 서해안 7개 항만 수로조사 완료-12:00 공정거래위원회, 롯데알미늄의 불공정 하도급거래 행위에 대한 건 결과-13:30 해양수산부, 해양실크로드탐험대 출정식-14:00 공정거래위원회 전원회의-기획재정부 1차관, 광역두만강개발계획(GTI) 제15차 총회(중국)-공정거래위원회, 서울경쟁포럼 정리 및 평가~18일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제3차 한-EU 자유무역협정(FTA) 상품무역위원회(벨기에 브뤼셀)◇산업·증권-10:00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하반기 전략 신제품 발표회(프레스센터)-13:30 한경연-아시아금융학회, 피케티 ‘21세기 자본론’과 한국 경제 세미나(여의도 FKI TOWER)△추가상장-슈넬생명과학(003060)(국내BW행사, 609만8573주, 500원)-신일산업(002700)(국내BW행사, 230만2967주, 977원)-웰메이드(036260)예당(국내BW행사, 74만957주, 1687원)-한국자원투자개발(033430)(국내BW행사, 70만주, 500원)△주주총회-KJ프리텍(083470)(이사선임)-케이비제2호스팩(192250)(합병승인 결의, 정관 변경, 이사선임 등)◇정치·사회-11:00 보건복지부, 원격의료 시범사업 시행계획·의료법 시행규칙 개정-14:00 제255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개회식-17:50 인천아시아경기 성화 안치식(서울광장)▶ 관련기사 ◀☞<긴급> 매수하고 이틀만에 일어난 일... ‘이럴수가’☞조용히 사서 묻어두면, 9月 정말 큰돈 될 바이오 종목은..☞[특징주]슈넬생명과학, 급등.."中 화청그룹에 매각 협의중"
2014.09.15 I 경계영 기자
  • 삼성, 외국인근로자 건강 관리 지원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삼성그룹이 국내에서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건강관리 지원에 나선다.삼성사회봉사단은 4일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전국 41개 무료진료기관에 삼성메디슨 초음파 진단기 45대를 지원키로 했다”며 “서울 을지로에 있는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본부에서 박근희 삼성사회봉사단 부회장, 이수구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총재, 41개 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근로자 무료진료기관 초음파 진단기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현재 국내에 취업자격으로 등록되어 있는 체류 외국인은 7월 현재 약 60만명으로, 이중 다수의 외국인근로자는 의료비 부담으로 무료진료소를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외국인근로자 무료진료기관은 1차 진료 후 검사결과에 따라 의료기관에 환자를 의뢰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 내과ㆍ산부인과 진료 시 정확한 진단을 위해 초음파 진단기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번 삼성의 기증 결정으로 무료진료기관들이 현대식 초음파 진단기를 구비함으로써 외국인근로자들은 비용 부담이 컸던 초음파 정밀진단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서울 성북구 성북동에서 17년간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하고 있는 라파엘클리닉센터 안규리 대표(서울대 의대 교수)는 “진료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꼭 필요한 기기였는데, 외국인근로자들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박 부회장은 “국내 산업현장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14.09.04 I 박철근 기자
  • ‘돌연사 위험 조기경보’, 혈관내 숨은 병인 찾아내는 新기술 개발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국내 융합 연구팀이 심장마비를 일으키는 심장혈관내 동맥경화반의 조기 정밀진단을 가능케 하는 신기술을 발표했다. 고려대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김진원 교수와 한양대 생체공학과 유홍기 교수,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오왕열 교수, 기초과학지원연구원 춘천센터 박경순 박사로 구성된 국내 융합 연구팀이 이번에 발표한 광단층 분자영상 카테터 기술은 심혈관 동맥경화반 정밀영상 검출의 임상적용을 단기간내 가능케하는 획기적인 연구이다. 혈관내 카테터 융합영상기술은 본 연구진이 지난 2011년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학술지 네이쳐 메디슨에 그 기술적 가능성을 처음 발표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이번 후속 연구에서 연구팀은 기존의 광단층 나노분자영상 융합 기법을 빠른시간내 임상 적용하기 위해 인체내 안정성을 확보하면서 고속 고해상도 영상 획득을 가능케 할 수 있는 새로운 기법을 제시했다. 이번 국내 연구팀의 개가는 특히 현재 임상에서 이용되고 있는 관상동맥 중재시술 기법과 완전 동일한 방식으로 분자영상을 실현하여 이미 인체내 적용 안정성이 널리 검증되어 있다는 점에서 단시간내 임상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원 고려대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교수는 “심근경색은 동맥경화반이 갑자기 파열되면서 혈관을 막게 되어 발생한다”면서, “본 카테터 기술을 이용하면 파열되기 쉬운 동맥경화반의 위험도를 사전에 정확히 영상진단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심장마비등 돌연사를 조기발견해 치료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이 독보적인 융합 기술의 특허등록을 완료한 상황으로 앞으로 상용화될 경우 돌연사 예방뿐만 아니라 국내외 심혈관 영상의료기기 산업화에 새로운 장을 열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2014.08.04 I 이순용 기자
  • 차움, "미래의 질병도 알아보는 검진으로 고객감동"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차움이 최근 프리미엄 특화 검진에 세계 각국의 VIP들이 몰리면서 다시 주목 받고 있다.차움은 1인 개인룸에 누워만 있으면 전문 의료진과 장비가 직접 찾아가는 국내 최초 ‘원스톱 검진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개별 룸 안에서는 프라이버시 보호를 받으면서 안락하고 전문화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외국인들을 위한 맞춤 전담팀과 검사 시 피폭되는 방사선량을 최소화한 세계최초 개인별 방사선 노출량 평생관리 시스템 CHA-RMS 도입은 타 병원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차움만의 특화된 검진 서비스 누구나 받을 수 있어 차움은 외국인들과 외국 유명 인사들이 검진을 위해 찾는 곳으로도 유명한데, 이들이 가장 많이 찾는 검진이 바로 10대 암 검진이다. 혹시라도 암이 발견되면 바로 현지 병원이나 미국 등의 큰 병원으로 연결해 주고 의사가 직접 소견서를 작성해 많은 외국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치료 받을 수 있다. 또한 의료진과 장비가 고객을 직접 찾아가 1인 개인룸에서 필요한 모든 검진이 진행되는 ‘원스톱 맞춤검진’도 프라이빗을 중시하는 이들에게 인기다. 노화도 정밀 진단을 통해 건강 상태를 정밀하게 체크하고, 검진 결과가 나오면 주치의·영양사·운동처방사가 한 팀을 이루어 향후 건강관리에 대한 지침을 마련해준다. 질병이 발견되면 주치의 설명 외에 해당 진료과 전문의의 상세한 상담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방사선 노출 최소화한 안심검진 등 차별화 차움은 CT, X-ray를 통해 발생되는 방사선량을 최소 범위로 유지하기 위한 세계최초 ‘개인별 방사선 노출량 평생관리 시스템’인 ‘참스(CHA-RMS, CHA-Radiation Monitoring System)’를 도입해 주목 받고 있다. 이를 통해 건강검진 시 노출되는 방사선량의 최저 설계가 가능하며 개인별로 지속 누적관리 함으로서 평생 방사선량 관리가 가능하다. 기존의 장비에 비해 피폭선량은 최대 80% 이상 감소시키고, 해상도는 33% 이상 증가시킨 최신 CT 장비 도입 및 방사선량 관리 시스템 등 안심 검진 서비스는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선진화된 서비스로 타 대형병원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기도 한다. ◇뇌의 노화 상태 및 정신건강까지 검진이 가능 차움은 노약자나 만성질환을 갖고 있는 중년 이후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국인에서 발병률이 높은 10대 암을 집중 관리한다. 남성이 잘 걸리는 10대 암은 위암, 대장암, 폐암, 간암, 전립선암, 갑상선암, 방광암, 췌장암, 신장암, 담낭 및 담도암. 여성은 갑상선암, 유방암, 대장암, 위암, 폐암, 자궁경부암, 간암, 담낭 및 담도암, 췌장암, 난소암이 이에 해당한다. 차움은 이런 암 예방을 위한 장기 및 질환별 집중적인 검사를 통해 조기 발견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검사 항목엔 기초검사를 포함한 정밀 혈액검사와 폐기능 검사, 흉부촬영, 심전도 검사, 복부초음파, 대장내시경, 위내시경, 뇌혈관 검사 등 총 14가지가 들어 있다. 대상은 성인 남·녀 모두 가능하며, 이 모든 검진에 소요되는 시간은 약 2시간 30분으로 당일 검진에서 당일 결과 및 상담까지 일일 원스톱 검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간호부, 진료부 예진을 통한 개개인별 맞춤형 검진 프로그램 시스템으로 그 호응도가 높다. 크리스티 김 차움 국제진료센터 부원장은 “차움의 검진은 신체 내부적으로는 방사선 피폭량을 줄이는 부분, 외부적으로는 근골격, 신경계통 등의 검진이 총체적으로 가능하다는 점, 마지막으로 우울증을 비롯해 뇌의 노화 상태 및 정신건강까지 검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타 병원이 보유하고 있는 검진시스템과 다른 차별화된 부분에 외국 유명인사 뿐만이 아니라 차움 이용객들이 큰 만족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세계 유명 인사들이 찾는 차움차움의 의료 서비스는 국내 뿐만 아니라 외국의 명사들에게도 유명하다. 미국의 유명 배우인 크리스틴 데이비스를 비롯해 피터폰다, 수잔소머스 등이 이미 검진을 비롯한 일부의 스파 프로그램 등을 받기 위해 다녀갔다. 또 연매출 10억달러 규모의 캐나다의 세계적인 패션의류기업 니가드 인터내셔널의 피터 니가드 회장, 사우디아라비아의 왕족이자 세계 14대 재벌인 로타나 미디어스 그룹의 핫산 슐레이만 부회장, 레드불로 유명한 중국의 엄빈 회장 등이 검진을 비롯한 차움의 여러 서비스를 받기 위해 전용기 등으로 방문했다. 특히 미국 미식축구리그(NFL: National Football League)의 대표적인 인기선수 테렐 오웬스(Terrell Owens)는 부상 당한 무릎을 줄기세포로 치료하고자 차움을 방문했다. 테렐 오웬스는 미국내 마이클 조던, 타이거 우즈 등과 더불어 유명 스포츠 스타로 꼽힌다. 그는 차움에서 검진과 함께 줄기세포 보관을 의뢰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방문을 통해 건강관리를 받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2014년에는 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1억3000만달러 계약을 체결한 빅리거 추신수 선수와 2013년 메이저대회 3연승을 포함해 시즌 6승을 기록하며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프로골퍼 박인비 선수가 검진과 줄기세포 보관 등 건강관리를 위해 차움을 찾은바 있다.
2014.03.20 I 이순용 기자
  • [전문]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교섭단체 대표연설
  • [이데일리 박수익 기자]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4일 일자리, 대북·안보, 복지 등 국가 주요정책 수립을 위해 ‘대연정’ 정신을 바탕으로 초당적인 국가미래전략기구를 신설해야한다고 제안했다.황 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당면한 국가적 난제들을 해결하려면 정권을 넘어서서 중장기적으로 일관성 있게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여야 협력체제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황 대표는 또 신용카드 개인정보 유출사태 후속대책과 관련 “주민등록번호를 대체할 수 있는 임의번호 부여방안을 재검토할 것”이라며 “우선 피해자에 대해서만이라도 주민등록번호 변경을 허락하는 일도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방정부 파산제도를 도입하는 등 지방재정 건실화 및 책임성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를 위해 지방재정법을 2월 임시국회에서 개정하겠다고 약속했다.다음은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문 전문이다.우리 국민은 위대합니다.존경하는 국민여러분! 강창희 국회의장과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정홍원 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여러분!지금 한반도는 위기와 도전의 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중국의 급성장과 함께 미국, 중국 간 패권적 갈등, 일본의 재무장화와 영토, 역사분쟁으로 기존 동북아 질서는 요동치고 있습니다. 특히 북한 내부의 불안정이 심화되면서, 한반도는 예측불허의 상황에 놓여있습니다.국내외 경제 환경 또한 급변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대한민국은 2.8%의 경제성장으로 3년 만에 반등하였고 무역부분의 3년 연속 1조 달러 달성, 최대 무역흑자, 최대수출로 3관왕을 달성하였습니다.미국 블룸버그(Bloomberg) 통신은 한국을 세계혁신국가 1위로 올렸습니다. 실로 대한민국 국민은 위대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급변하는 주변정세와 경제여건을 감안하여 스스로의 성찰을 조금도 늦추지 말아야 합니다.지금 우리나라는 경제성장률이 뒤처지면서 양극화와 일자리 문제, 가계부채로 인한민생의 고통이 해소되지 않고 있습니다. 저 출산 고령화 현상 또한 복지재정 위기를 가속화시키고 있습니다. 총체적인 도전과 위협 앞에 놓인 대한민국은 선진화의 문턱에서 이제 한발 더 전진하느냐 퇴보하느냐의 중대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이제 민족적 역량을 결집해 새로운 변화에 맞서며 우리의 미래를 능동적으로 개척하는 ‘위대한 도전’에 나서야 할 때입니다. 박근혜 정부가 집권 2년차를 맞는 지금,우리는 120년 전 가야금 줄을 다시 조이는 갑오경장의 비장한 각오를 하였던 조상들의 뜻을 받들어 이 위태한 기회의 파도를 슬기롭게 올라타고 이를 위대한 기회로 삼아 선진 대한민국으로 다시 한 번 도약해야겠습니다.사회적 시장경제를 새롭게 펼치겠습니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우리 헌법은 자유시장경제를 주축으로 하면서 사회정의를 실현하여 양극화를 막고자 경제 민주화를 보완함으로써 활성화된 자유시장경제와 정의로운 경제 민주화를 두 축으로 하는사회적 시장경제 원리를 헌법정신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 출발은 민생을 살리는 선진경제의 기반을 탄탄히 갖추는 일입니다. 우선 시장경제를 활성화하여야 합니다. 새 정부는 자유시장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다각적인 노력을 해왔고 나름의 성과가 있었습니다.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뒷받침할 국가적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야 합니다. 정부가 새로이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이 성공하기 위하여 무엇보다도 계획의 수립, 집행과정에서보다 정확한 민심파악과 보다 강력한 업무장악력이 요구됩니다.신설된 경제부총리제를 지휘본부로 하여범부처적인 총력체계를 갖추고, 기득권과 부처 이기주의를 과감히 떨쳐내고 민관 협업과 소통을 통해 국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도출되도록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새누리당도 올해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성공을 위한 ‘민생 총력체제’를 구축하고 초당적인 민관정 협력에 나서겠습니다. 경제혁신 3개년계획을 수립하는 과정부터 국회에서 여야가 함께 대책을 마련하고 민생법안도 협의하여 처리하겠습니다. 창조경제와 강소기업을 육성하겠습니다.정부가 추진하는 창조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좁게는 기업 내의 기술 융복합을 추구하고 창의성을 살려야 합니다. 넓게는 산업 직역간의 융복합도 중요합니다. 예컨대 건설업의 해외진출을 위하여서는 금융의 뒷받침이 필요하고 구상무역을 통한 대금지급체계까지 고려되어야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국제적인 공조도 필요합니다. 또 하나 대기업만으로 한국경제를 끌어올리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비록 규모는 작아도 대기업 못지않은 기술을 갖고 틈새시장을 잘 공략해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오른 기업, 대기업만큼 유명하지는 않아도 각 분야에서 세계시장을 지배하는 수출형 중소기업(Mittelstand)인 강소기업(hidden champion)을 키워내야 합니다. 수출의 70%를 중소기업이 담당하면서 1인당 수출액이 단연 세계 최고인 독일의 예에서 보듯이 세계를 석권하는 우리 대기업과 같은 중소 중견기업을 육성 지원함으로써 강소기업의 나라가 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대기업과의 분산, 협조 지원관계의 확립, 혁신을 통한 자체기술력과 특허의 확보, 정부의 강력한 지원정책의 개발이 필요합니다.적극적 불평등 해소 정책으로 각 부문별 사다리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최근 세계 각국은 경제 장기침체와 양극화로 고통을 격고 있습니다. 이번 다보스의 44차 세계경제포럼에서 적절히 지적하였듯이 경제성장과 효율성을 갉아먹는 불균형을 없애야 세계 경제는 물론 어느 나라 경제든 지속 성장이 가능합니다. 우리나라도 중산층이 줄어들고 소득격차가 확대되면서 소득불균형 수치인 지니계수도 계속 높아져 OECD 34개국 가운데 6위를 차지했고 국민절반 가까이 스스로를 하층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제 이 시대 정부의 제1 책무는 불평등 심화를 완화시키는 일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불평등 해소를 당의 중심 정책과제로 삼고 세금 내며 자녀를 키우고 저축할 수 있는‘위대한 중산층 사회’ 재건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요컨대 경제침체의 궁극적인 원인은 양극화이고 이를 해소하려면 수입이 지출을 넘게 하여 가계부채를 줄일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확보함으로써 중산층을 두텁게 하여야 합니다. 각 부문별로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사다리를 놓아주는 ‘사다리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저임 근로자, 영세 자영업자들에게 새로운 직업교육을 받도록 하여 좋은 일자리로 옮기는‘상향평준화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일자리 공시제를 강화하겠습니다.민생위기를 극복할 핵심방안이 바로 일자리 창출 정책입니다. 정부는 ‘일자리 총력체제’로 전환되어야합니다. 각 부처별 일자리 실적 점검체제를 마련하고 중앙-지방 일자리 정보를 연계하고 산업-교육-노동-복지 부처를 연계하는 일괄협력체계를 구축하여야 합니다. 새누리당은 일자리 공시제를 더욱 강화하여 각급 기관장의 책임을 묻고지자체 단위로 일자리 창출과 알선을 기관장이 앞장서서 추진하도록 하고, 이를 공약하도록 하여 그 결과를 점검, 평가하고 다음 선거에서 공천에 반영되도록 하겠습니다.청년취업을 적극 뒷받침하겠습니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일자리문제 중에서도 청년실업이 가장 심각합니다.2013년도에 50대와 60대 취업자는 43만5천명이 증대하였으나청년층은 5만명 감소했습니다. 청년 고용률은 2004년 45.1%에서 2013년 39.7%로 하락했습니다.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청년들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특히 과잉학력으로 청년층이 원하는 일자리가 부족한 일자리 부정합(미스매칭, mismatching)문제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학벌이 아닌 능력중심사회를 만들기 위해이공계와 실업교육을 존중하는 풍토를 만들어고교 직업교육과정부터 평생학습과정까지 체계적인 인력 관리체계를 정밀하게 구축해야 합니다.무엇보다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임금 격차를 줄이고, 숙련인력을 우대하여야 합니다.실제로 대학생의 70%가 중소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나 정보부족을 호소합니다. 중앙정부, 지방정부, 기업, 대학을 연계한‘국가 청년 일자리 통합망’을 만들어 누구든지 어려움 없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해외취업을 원하는 청년들을 위한 전세계적 네트워크를 크게 확대하겠습니다. 청년창업을 활성화하겠습니다.세상을 바꿀 수 있는 젊은이의 사고와 패기를 살리기 위하여서는 청년들의 창업이 활성화되어야 합니다. 청년들이 취업보다 창업에 뛰어들게 하려면 무엇보다도 책임재산으로만 책임을 지는 유한책임의 원칙을 확실하게 보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창업자외의 연대보증제는 많이 개선되었지만 아직도 남아있는 본인 연대 보증제를 청년 창업에서만이라도 없애야합니다. 그리고 패자부활제를 도입하여 한두 번 실패하더라도 새로 재기할 수 있도록 거듭 지원해주는 제도가 마련되어야 성공확률이 낮아도 한 번 성공하면 크게 발전할 수 있는 창의적인 청년창업이 가능하게 됩니다.경제민주화는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합니다.새누리당은 지난 총선과 대선에서 ‘경제 민주화의 지속적 실천’을 약속했습니다. 경제민주화는 대한민국 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반드시 실현해야 할 시대적 과제라는신념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지난 국회에서 적지 않은 성과도 이뤄냈으나남은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동양그룹사태’를 계기로 대주주 적격성에 대한 주기적 심사를 의무화하고 대상 범위를 확대하는 대주주 적격성 심사 강화 방안이 도입되어야 합니다. 아직 추진하지 못한 독점방지 공정경쟁 동반성장정책 법안도 조속히 처리되어야 합니다. 경제 활성화와 경제민주화는 대한민국 경제의 쉼 없는 전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두 개의 수레바퀴입니다. 정부와 여당은 경제를 살리는 일과 함께, 국민들께 약속한 경제민주화 또한 중단 없이 실천해 나갈 것입니다.사회적 기업으로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하겠습니다. 사회적 경제는 정부가 적은 복지비용으로 취약계층에게보다 나은 생활을 보장하는데 매우 유용합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자활센터, 협동조합과 같은 사회적 기업을 활성화하겠습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새누리당은 지난 1월,당내에 ‘사회적 경제특위’를 구성했습니다. 먼저 한국에서의 사회적 경제의 비중을 선진국 수준으로 확대하겠습니다. 동시에 사회적 경제의 경쟁력을 향상시켜 부실 방지에 주력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사회적 기업은 정부 의존도가 높고 자립률이 낮았습니다. 따라서 사회적기업과 자활센터가 시장에서 자생적 경쟁력을 가질 수 있게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추겠습니다. 정부의 시각에서가 아니라 사회적 경제 주체의 시각에서 활성화해야자립이 가능하고 내실화도 기할 수 있습니다. 협동조합 교육, 지도자 양성, 컨설팅을 통해 협동조합을 내실화해야 합니다.지역 특성에 맞는 협동조합을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개인 정보보호를 강화하겠습니다.카드사 고객정보가 수천만명이나 유출된 것은 결코 지나칠 수 없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국가는 신뢰위에 세워지고 금융은 신뢰와 신용의 상징입니다. 금융을 선진화하여 신용국가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서라도이번 카드 사태는 근본적으로 대처해야 합니다. 고객으로부터 개인정보를 과도하게 강제적으로수집해서 함부로 활용해온 관행을 근본적으로 해결하여야 합니다. 새누리당은 정보보호에 관한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법 신용정보법 전기통신사업법을 2월 국회에서 처리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각종 방법에 의한 금융사기 확산에 대해서도 정부가 국민정보보안기구를 만들어 종합적이고 강도 높은 대책과 구제활동을 벌이도록 해야 합니다. 주민등록번호의 대체 수단으로 개인정보가 들어있지 않은 일반 식별번호를 부여하는 일을 고안해야 합니다. 더 나아가 감독기구 설립과 주민등록번호를 대체할 수 있는 임의번호 부여방안도 재검토하겠습니다. 주민등록번호 변경을 쉽게 하자는 주장에 귀를 기울여 피해자에 대해서만이라도 우선적으로 주민등록번호 변경을 허락하는 일도 적극적으로 고려하여야 합니다.한반도 행복공동체로 통일의 틀을 짜겠습니다.진정한 대한민국의 독립은 통일로써 완성됩니다. 우리는 국가역량을 결집해 북한의 안정적 변화를 이끌어 내고 새로운 동북아 평화질서를 선도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범국가적으로 합의된 하나의 대북정책이 필요합니다. 여야가 함께 국민적인 공감과 합의를 바탕으로중장기 통일 대북정책을 마련한 후 함께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여야가 국회에 ‘한반도통일 평화협의체’를 두어 협의할 것을 거듭 제안합니다. 이제 통일은 더 이상 이념과 체제의 문제가 아니라 민족의 공동생활체 복원과 개인의 삶을 향상시키는 차원에서 접근해야 합니다. 한반도 전역에 걸쳐 인간의 천부인권이 존중되는 행복공동체를 건설하는 통일이 되어야 합니다. 진정한 신뢰프로세스를 구현하여 남북을 아우르는 민족의 미래성장동력, 일자리 창출, 복지를 위한 ‘한반도ㆍ한민족 경영’의 통일전략과 정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또한 기후변화와 환경재난에 대비한 ‘자연안보’(natural security)‘ 계획이 필요합니다.한반도는 동일한 생태 축으로 연결되어 있으므로 한반도 생태계 변화를 공동으로 관찰 연구하여야 하고 한반도 생태계의 복원을 위한 산림녹화사업을 공동 추진할 수 있을 것입니다. DMZ 세계평화공원 조성이 그 시발점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한반도 평화공동체’ 실현의 첫걸음은 북핵 폐기입니다. 반면 인도적 차원의 남북교류는 뒤로 미룰 수 없습니다.인도적 조치에 제일은 이산가족 상봉입니다.최근 북한이 이산가족 상봉을 제안했습니다.뒤늦은 감이 있지만 환영할 일입니다. 이산가족들은 고령화로 인하여상봉할 수 있는 기회가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더 이상 1회성 이벤트로 끝나서는 안 됩니다.인도주의적 입장에서 모든 이산가족이 상봉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상봉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정례화해야 합니다. 아울러 북한은 국군포로와 납북자 가족의 상봉에도 적극 나서야 할 것입니다.나아가 민족 간 동질성 회복을 위해 남북 간 사회문화교류협력을 추진하는 ‘문화소통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특히 평화통일에 대비하여 남북의 미래세대인 청년의 교류를 적극 추진하여 청년들이 같은 책상에서 마주 앉아 조국의 미래를 논하는 기회를 넓혀야 합니다. 이 같은 초당파적 통합 대북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근 당내 통일연구센터를 설치한 만큼 주변 4강 국책연구소들과 협력 체제를 구축하겠습니다. 2월 임시국회에서 북한인권법을 여야 합의로 처리해야 합니다.북한의 폭압적인 장성택 처형을 계기로 북한인권 문제가 세계적 관심사로 부상했습니다. 최근 민주당도 북한인권법에 전향적으로 나서 주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제 고통 받는 북한주민들의 인권을 전 세계와 함께 지켜주기 위해 나서야 할 때입니다. 북한지원법은 유엔에 가입한 남북 정부 간의 지원에 관한 법이고 북한인권법은 북한주민의 인권을 북한정부가 보장하도록 하는 법입니다. 두 법은 서로 차원을 달리하므로 같은 법체계에서 규정할 수 없어 별도의 지원법으로 논의하여야 할 것입니다. 북한인권법은 2월중 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처리되어야 합니다. 여야 협력정치 패러다임으로 전환하겠습니다.하나로 뭉친 국민은 어떠한 국난이라도 이겨내고 어떠한 국가목표라도 이루어냅니다. 이러한 국민단합을 이끌어내는 것은 정치권의 몫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는 국민의 통합을 이끌어내는 선진 정치의 틀을 갖추어야만 합니다. 실로 세계가 모두 겪고 있는 시대적 위기를 먼저 해결하는 나라가 21세기 선진국으로 우뚝 설 것입니다. 유럽이 극심한 경제 위기에 휩쓸렸을 때 독일 사민당 슈뢰더 총리는 자당의 기존 노선과 판이하게 다른 ‘아젠다 2010’개혁을 지지층으로부터 배신자로 낙인찍히면서 추진하였습니다.여야와 사회의 합의를 이끌어 낸 데 성공한 독일은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유럽의 강자로 복귀하였으나 많은 나라들이 사회적 갈등을 극복하지 못하고 추락하고 말았습니다.당시에는 사민당이 정권을 잃을 정도로 타격을 받았으나 독일 아니 전 세계는 당시 이 개혁이 없었으면 독일은 쓸어졌을 것을 잘 알기에 집권한 기민당도 이를 승계하고 사민당과 연정을 하여 그 공을 존중하고 있습니다. 한국도 국가적 난제들을 해결하려면 먼저 여야협력과 사회적 합의가 필수적입니다. 우리도 국론을 통일하고 갈등비용을 줄여 국민통합의 토대를 갖추면 지금의 국난을 극복함은 물론 남북통일도 마침내 주어질 것입니다. 정치권은 스스로 진영논리나 당리당략을 뛰어넘는 협치를 정치의 기조로 삼아야 합니다. 이와 같이 실로 여야 협력과 사회적 협력 없이는 위기를 극복하기 어렵기에 협치(governance)의 시대가 도래한 것입니다. 협의민주주의를 구현하겠습니다.정보화시대의 급변하는 정세 속에서는 4년에 한 번씩 있는 선거에서 나타난 표심에 따른 의석수를 기본으로 하되 협치가 우선이고 다수결은 최후의 수단입니다. 이제 우리도 여야가 손을 잡고 새로운 협의민주주의를 꽃피워야 합니다. 우리의 상대는 궁극적으로는 다른 정당이 아니라 치열한 국제사회입니다. 이러한 기저에서 새누리당은 많은 반대를 무릅쓰고 국회선진화법을 주도적으로 만들었습니다. 이로써 오랜 대치와 폭력으로 얼룩진 후진정치를 종식하고 새로운 선진정치로 도약하는 정치혁명이 이루어졌습니다. 일부에서는 국회선진화법으로 법안처리가 효율성이 너무 떨어진다고 지적합니다. 그러나 국회선진화법 시행 이후, 박근혜 정부 첫해인 2013년도에 법률안 676건이 의결 처리되었습니다. 역대 정권 첫해에 300건 정도(노무현 정부 304건, 이명박 정부 306건)가 처리된 데에 비하여 2배 가까운 효율성입니다. 폭력도 없어졌고 따라서 국회의 공백기도 없어졌습니다. 아직 난제들이 미제로 남아있기는 합니다만, 국회선진화법이 단순히 폭력방지법이 아닐진대 협치의 묘미가 살아나면서 질적으로도 한 단계 높은 대타협의 결실이 나타날 것이고 이로써 국민대통합의 길도 국회에서부터 열리게 되리라 확신합니다. 이제 주요 정책의 성패는 정치적 사회적 협력을 얼마나 잘 이끌어내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이제 국가와 민족을 먼저 생각하는 여야 협력정치 패러다임으로 정착이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야말로 이 시대에 국민이 가장 바라는 가장 큰 정치혁신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여야협력정치 실현이야말로 정치쇄신의 완결판입니다.지난해의 국정원 개혁은 여야 협치의 좋은 성과입니다. 작년에 있었던 대통령과 양당 대표의 3자회담에서 국정원 개혁의 큰 틀을 잡았고, 연이어 양당 대표와 원내대표 4자회담에서 구체적으로 입법 틀을 정한 후 국정원개혁특위에서 이제 그 일차적인 입법을 마쳤습니다. 이를 통해 국정원 정치 관여 선거 개입에 쐐기를 박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국정원이 국민 신뢰와 사랑 위에서 국제 경쟁력 갖춘 최강의 정예정보기관으로 거듭나게 하는 일이 남았습니다. 이후 2월까지 국회 정보위 개혁과 국정원에 추가적 개혁을 통해 대공, 대테러, 산업스파이 색출 등과 같은 국제 분야의 기능 보강을 충실히 완결지어 국익수호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여야가 다시 힘을 합쳐야 합니다. 그리고 국정원 직원들이 오로지 조국을 위해 자긍심을 갖고 국제무대에서 국익을 위하여 헌신할 수 있도록 최적의 여건을 갖출 때 국정원 개혁은 완성될 것입니다. 적극적 소통의 정치를 추진하겠습니다.이제 국회는 사회의 모든 갈등의 중심에 서서 분쟁을 확대 재생산하여 당리당략을 취할 것이 아니라, 충분한 공론화과정을 가지고지혜와 용기로써 사회적 갈등과 대립을 끌어들여 하나로 봉합하고 통합시키는 용광로의 역할을 해야 합니다. 그것이야말로 사회통합의 핵심기제입니다. 이미 비대해져 충분한 협의가 어려워진 국회 상임위 산하에 소위원회를 더 설치하고 정책청문회를 활성화시켜 각계각층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수많은 토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여야합니다. 특히 국회 난제들은 정계중진들이 참가하는 안건조정위원회를 잘 활용하여 중진의 경륜과 지혜로 정치선배의 명예를 걸고 해결해 내야 합니다. 새누리당은 야당을 진정한 국정운영의 파트너로 생각하는‘적극적 소통의 정치’를 펼치겠습니다. 대통령과 여야대표 그리고 사회지도원로가 만나는 국가지도자회의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품위 있는 언어의 정치를 하겠습니다.정치는 ‘말’입니다. 하나가 되는 정치를 하기 위하여 우리는 하나가 되는 말을 하여야합니다. 협치의 전제요 기본입니다. 일전에 막말추방을 위한 덧대기(patch) 운동을 하는청년들을 만났습니다. 좋아요, 싫어요 라는 댓글 외에 아프지 마, 괜찮아, 힘내와 같은 스티커를 만들어 상처를 보듬어 주는 운동이기도 합니다. 말이 바뀌면 나라가 바뀝니다.선진국답게 감사와 축복의 인사를 나누는 나라가 되십시다. 민주당이 막말 퇴치를 국민 앞에 약속한 것에 대하여 존경을 표합니다. 품위 있게 일하는 국회, 고운 말, 용기를 주는 말을 하는 국회가 되도록 우리가 힘을 합하여야겠습니다.여야 정책협의체를 통해 3대 국가정책을 마련하겠습니다.당면한 국가적 난제들을 해결하려면 정권을 넘어서서 중장기적으로 일관성 있게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여야 협력체제가 필요합니다. 새로운 위기를 극복하고 선진 대한민국을 건설하기 위해 여야 대연정의 정신을 바탕으로 주요 국가정책에 대한 국회 내 초당적 국가미래전략기구 설치를 제안합니다.우선 저출산 고령화 시대의 저성장 기조에서 양극화 극복을 위한 일자리정책, 대북정책 및 동북아 외교전략, 한국형 복지모델과 같은 10-20년을 내다보아야 하는 3대 중장기 국가정책 기조에 대하여 논의하기를 제안합니다. 이러한 정책결정 논의에는 여야는 물론 각계각층이 대동단결해 범국가적이고 초당파적으로 국가역량을 결집하고 국론을 통합해 이 위기에 함께 대처해야 합니다. 정치권이 새로운 비전과 국가전략을 제시하고 국가적 대동단결과 진정한 대통합정치를 이루어내야 합니다. 새누리당의 강령은 보수적 가치를 지키는 것입니다. 세계적으로 과연 의회민주주의가 효율적이냐는 물음이 제기됩니다. 그러나 의회는 그래도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정당들이 의회에서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한다면, 제가 거듭 말씀드렸듯이 국민은 대체 정당을 요구하거나 의회를 거치지 않고 국사를 해결하는 길을 찾아낼 것입니다. 우리도 신당논의가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저의 의견을 조심스럽게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정치의 방법을 싸우지 않고 잘하자는 것으로는 정당의 필요충분조건을 다 채웠다고 할 수 없습니다. 이런 정도라면 당내 혁신의 문제이지, 새로운 정당출현의 명분으로는 미흡합니다. 여야의 양당 합의로 제정한 국회선진화법에 의하여, 이른바 정치는 새로운 장을 맞고 있습니다. 새로운 정당이라면 자신만의 영역이 분명해야 합니다. 정당이라면 정강정책에 있어서 확연한 식별이 가능하여야 합니다. 최소한 대표하려는 직역이라도 분명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당을 창당한다면, 그 당이 다른 당과 겹쳐져서 조만간 영역 혼동이 일어나고 중복정당의 문제가 생겨서 결국 다시 합당이니 연대라는 말이 나오게 됩니다. 국민의 많은 부담을 가져오는 신당창당에 대하여 국민은 지지여부를 혼란스러워 할 것입니다. 이럴 때 일수록 새누리당은 당의 정강과 노선을 다듬으면서 당의 독자성을 분명히 하고자 합니다. 각 당은 자신의 추구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과연 자신의 영역이 뚜렷한지 국민 앞에 밝혀 국민의 선택을 당 차원에서 받을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지방정부 혁신을 선도하겠습니다.지방자치가 부활된 지 20년이 흘렀습니다. 그런데 지방 공기업 부채를 포함하여 100조원을 상회하는 막대한 지방부채가 지방자치 자체를 위태롭게 하고 있습니다. 지방정부를 혁신해야 합니다. 이번 지방선거는 그동안의 지방정부의 4년간의 총결산을 하고 그에 대한 엄중한 심판을 하는 선거입니다. 이번 지방선거로 여야를 막론하고 지방정부의 공약과 실적에 대한 국민의 냉정한 평가가 있어야 합니다. 방만한 경영, 무분별한 투자사업, 공기업 부실을 철저하게 따지고 심판해 주시기 바랍니다. 새누리당은 2014년을 지방정부 혁신의 원년으로 삼아 ‘새로운 지방정부 혁신 운동’을 선도하겠습니다. 새누리당의 새로운 지방 혁신 비전은 각 지역별로 특화된 산업 기반 위에 문화 교육이 합체된 지역 행복공동체를 건설하는 것입니다.먼저 중앙 지방간 새로운 민생협력 체제를 추진하겠습니다. 심화되는 지방의 민생 위기를 극복하려면 지방경제 활성화가 제일 시급한 과제입니다.중앙 지방간 통합 일자리 정보망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누구든지 쉽게 직업교육을 받고 좋은 일자리를 찾도록 하겠습니다. 지방재정 건실화와 책임성을 확립하겠습니다. 지방정부와 지방공기업 재정이 악화되는 상황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습니다. 지방정부 파산제도를 도입하고 지방정부의 자구노력을 의무화해서 책임성을 확립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지방정부로 하여금 ‘중장기 재정운용 계획’을 수립하고 준수하도록 의무화 하겠습니다. 지방자치단체와 공기업 출자 출연기관을 교육감을 포괄하는 통합재정수지를 작성해 부채를 통합 관리하겠습니다. 민생 우선의 지방행정을 위한 주민참여 예산제도도 확대하겠습니다. 이를 위한 지방재정법을 2월중 국회에서 개정하겠습니다. 기존의 각 지방공약들도 이러한 중장기 재정운용계획 하에서 새롭게 검토되고 추진되어야 합니다. 이 같은 종합적 지방정부 혁신 작업을 추진하기 위해서 국회에 구성된 ‘지방자치발전특별위원회’에서 통일 이후까지 내다본 심층적인 지방정부 발전 구상이 마련되어야 합니다.지방선거제도를 국민 눈높이에 맞추어 개선하겠습니다.제6회 지방선거가 4개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런데 기초자치단체와 기초의회 선거에서 정당공천 폐지로 개정할 것인지 아직 해답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투명하고 민주적인 운영을 위한 정당개혁의 하나로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의 정당공천 폐지를 새누리당은 대선공약으로 하였고 지난 재보궐 선거에서 공약대로 무공천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입법으로 일률적으로 시행하려니여러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예컨대 5대선거가 동시에 치러지므로 후보자 난립으로 유권자의 판단을 흐리게 하여 기호 추첨이 로또 당첨처럼 될 수 있고 오히려 타락 선거로 변질되거나 특히 여성 장애인과 같은 소수자들의 진출이 봉쇄될 위험도 있다는 지적입니다. 따라서 많은 문제점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섣불리 추진해 돌이킬 수 없는 혼란을 초래하기보다 충분한 논의와 국민적 합의를 거칠 필요가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정당이나 국회의원의 기득권을 내려놓는다는 정당개혁의 본뜻을 살리면서 문제점도 해소하기 위하여 공약보다도 더 철저한 근본적인 대안을 마련하였습니다.우선 기초의회와 광역의회의 통폐합하여 기초의회 의원 선거 자체를 정리하고,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는 정당의 공천권을 국민에게 돌려드린다는 취지에서 개방형 예비경선(오픈 프라이머리)의 도입도 제안했습니다. 이와 같은 공천폐지를 뛰어넘는 개선안이 여야합의로 이번 임시국회에서 처리되기를 바랍니다. 만약 결과가 달라진다 하더라도 결코 공약 후퇴는 없어야 하겠기에새누리당은 철저한 상향식 공천제를 전면 도입하고,단 한 번의 공천비리라도 정치권에서 영구히 추방하여 더 이상 공천으로 말미암은 부조리는 아예 불가능하도록 하겠습니다.가족행복 2014를 추진하겠습니다.궁극적으로 가족이 행복해야 사회가 건강하고 나라가 발전합니다. 가족은 국가의 기초요, 개인 행복의 원천입니다. 올해에는 지난 2012년 총선의 ‘가족행복 5대 약속’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올해는 ‘가족행복 2014’ 정책을 마련했습니다. 노인행복시대를 열어나가겠습니다. 먼저 노령층의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는 치매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함께 나누겠습니다. 우리 사회의 치매환자는 57만여 명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는 전체 노인인구의 9%에 달합니다. 치매문제를 더 이상 가족에게만 맡겨서는 안 됩니다. 조기검진체계를 정착시키고 노인 장기요양보험에 치매 특별등급을 도입하고 지역사회의 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겠습니다. 치매 가족에게는 각종 일자리 정책에서 우선 배정의 혜택을 부여해 소득활동을 지원하겠습니다.한편 노인 빈곤율은 50%에 육박할 정도로 심각합니다. 우리 어르신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드리고자 현재 최고 10만원인 기초노령연금액을 7월부터 어르신 대부분에게 20만원으로 올려드리려고 정부가 대한노인회의 양해를 얻어 제출한 기초연금법과, 생계, 주거, 교육, 의료 등 급여별 선정기준을 다층화하고, 맞춤형 급여를 제공하려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그리고 장애인연금 지급대상을 확대하고 기초급여액을 현행 보다 2배 인상하는 장애인연금법 이상의 복지 3법 개정안이 2월 국회 중 반드시 처리되어야 합니다. 이번 임시국회에서 여야가 힘을 합쳐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과 같은 어려운 분들에게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원격의료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ㆍ장애인, 도서ㆍ벽지 거주자 등 병원 다니기 힘든 분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장기간 진료가 필요한 만성질환자들이 의사를 자주 만나게 해드리자는 취지입니다.투자활성화 대책은 경영이 어려운 중소병원에게 기회를 주자는 것입니다. 의료법인의 자법인을 허용해도 병원의 진료는 현재와 다름이 없습니다. 새로운 첨단 의료기기 개발, 해외환자 유치, 해외의료 진출 등으로 부대사업을 확대하는 것입니다. 의료서비스 개선정책은 과거 정부에서도 계속 추진했던 과제로서 영리병원과 전혀 무관합니다. 의료비가 크게 오르는 일은 없습니다. 건강보험 훼손과 같은 의료의 공공성은 약화되지 않습니다. 국회에서 여야가 의료계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만드는데 힘을 모아야합니다. 여성 경제활동을 지원하겠습니다.또한 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여성의 경력단절을 억제하고, 자녀 양육과 일을 동시에 양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고, 여성인재 양성 및 교육을 활성화할 것입니다. 질 좋은 시간선택제일자리를 확대하고 보육시설의 시간제 활용을 지원하겠습니다.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도록 보육시설의 질을 높이겠습니다.국공립 유치원, 어린이집과 사립유치원 민간어린이집을 비롯한 각종 유아교육 영유아보육시설 간의 격차를 줄여 이 땅의 영유아는 어느 곳에 맡겨 키우든지 같은 수준의 시설과 교사와 교육내용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이를 위하여 유보통합의 조속히 매듭짓겠습니다. 기업의 직장어린이집 설치 활성화를 위해 각종 규제를 개선하고 용적률 완화, 인건비 인상 등 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 열악한 보육교사의 처우를 개선하고 국고보조율 인상으로 국가의 책임을 강화하겠습니다. 사립유치원과 민간보육시설에 대하여 일률적으로 시행하는 각종규제를 현실에 맞게 재정비하여 선생님들이 영유아 교육과 보육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모두 함께 손을 잡읍시다. 우리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진정 국민 여러분과 함께 여야가 하나 되어 대화하고 소통하면서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자 합니다. 이 시대는 새로운 변화를 요구합니다. 그리고 당면한 난제를 해결할 새로운 정치의 틀을 요구합니다. 협치의 정치의 틀을 갖추고 나아가 노사정 협의체까지 국민이 하나 되는 대통합의 길을 열어 나가야 합니다. 도산 선생께서는 대한민국이 통일된 후에야 자주도 있고 독립도 있다며 합하여 그치지 말고 오래 참고 나가자고 하였습니다. 국민 여러분!우리 모두 함께 손을 잡읍시다. 이 위기를 극복하고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갑시다.기로에 선 대한민국의 새로운 번영과 전진을 위해 다함께 동참해주실 것을 호소합니다. 그리하여 하느님이 보우하사 위대한 통일된 선진대한민국이 만세에 번영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4.02.04 I 박수익 기자
삼성전자, 아프리카서 '삼성 나눔 빌리지' 첫 선
  • 삼성전자, 아프리카서 '삼성 나눔 빌리지' 첫 선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삼성전자가 저소득 국가에 마을 형태로 의료·교육·생활편의 시설들을 구축하는 ‘삼성 나눔 빌리지’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삼성전자(005930)는 24일 “아프리카 남아프리카공화국에 태양광을 이용한 진료센터·학교·조명·발전기 등을 한 마을에 집중시키는 형태로 ‘삼성 디지털 빌리지’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23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 위치한 갤라거 에스테이츠 컨퍼런스 센터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 정부 관계자, 각국 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 디지털 빌리지’ 시범 행사를 개최했다.남아공에 구축되는 삼성 디지털 빌리지는 태양광을 이용하는 이동형 의료차, 원격진료센터, 인터넷스쿨, 발전기, 랜턴 등의 시설이 마련됐다.삼성전자는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태양광 원격진료센터는 환자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 시스템과 서버를 갖추고 있다”며 “대형병원과 화상회의로 진단과 처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고, 내과 전문 의료진에게 진료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또 주변 마을 곳곳을 돌며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형 의료차는 눈·귀·치아 진단과 혈액 분석 등 장비를 갖춰 아프리카 질병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지리·경제적 장벽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태양광 인터넷스쿨은 삼성전자가 아프리카 지역에 보급한 대표 교육시설로 태양광에서 얻은 전력으로 대형 디스플레이와 노트북을 구동시켜 양방향 멀티미디어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이번에 보급하는 발전기는 마을, 학교, 병원, 경찰, 관공서 등에 전기를 공급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즈벨레투 마다사 범아프리카의회의 사무국장은 “삼성 디지털 빌리지는 아프리카의 많은 나라들이 직면하고 있는 교육과 건강 문제를 태양광 기반의 통합 솔루션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우수사례”라고 평가했다.홍성룡 삼성전자 아프리카 총괄 상무는 “아프리카 곳곳에 세울 삼성 디지털 빌리지에서 교육과 진료는 물론 경제적 자립을 위한 활동들이 활발히 일어날 수 있도록 정부 및 국제단체들과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한편 삼성전자는 남아공을 시작으로 에티오피아, 가봉 등 전 세계에 ‘삼성 디지털 빌리지’ 구축 국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삼성전자가 23일 (현지시간) 아프리카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 위치한 갤라거 에스테이츠 컨퍼런스 센터에서 ‘삼성 디지털 빌리지’ 시험 행사에서 태양광 이동형 의료차에서 전문 의료진이 안과 진료장비를 시연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관련기사 ◀☞코스피, 외국인·개인 쌍끌이 매수세 '강보합'☞"삼성그룹, 삼성코닝정밀 매각 적절한 결정"-IBK☞삼성 `갤럭시S4 미니`, 내달 미국시장 출시
2013.10.24 I 박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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