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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오늘의 경제일정`-2015 공직박람회 개최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현대자동차는 오늘(24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2015 BAML Korea Conference에 참가해 국내외 기관 투자가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인사혁신처에서는 서울 코엑스에서 공무원과 공기업 등 공직채용 정보를 안내하는 ‘2015 공직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에는 정부 44개 부처, 17개 시도, 선관위원회와 감사원 등 헌법기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한국수자원공사 등 주요 공기업 등 70개 기관이 참여해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또 추선 이산가족 상봉 준비를 위한 북한 금강산 시설 개보수 작업이 이날부터 본격 시작된다. 시설보수작업은 이산가족 상봉 5일 전인 다음달 14일까지 이어진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세종시 신도시에서 대덕테크노밸리를 잇는 연결도로 1구간(14.2km 중 9.2km)도 오후 4시께 일부 개통된다. 다음은 24일 주요 일정이다.◇경제·금융-09:00 한국은행 총재부총재,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 참석(한국은행)-09:30 금융위원장 기술금융 우수기업 현장방문(용인 소재 주식회사 소명)-12:10 최경환 부총리, 재정전략협의회(프레스센터)-16:00 금융위원장 금융개혁회의-2015년 9월 소비자동향조사(CSI) -금감원, 2015.8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정오)-통계청, 2015년 고령자 통계 및 7월 인구동향-공정위, 추석 명절 하도급신고센터 운영 결과◇산업·증권-09:00 현대자동차, 기업설명회(IR) 개최(그랜드 하얏트호텔)-09:00 농식품부 장관, 국가정책조정회의(서울청사)-12:10 농식품부 차관, 재정전략협의회(프레스센터)-15:00 산업부 1차관, 출입기자단 오찬간담회(세종)-산업부, 아-태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촉진방안 모색(오전)-산업부, 산업부-업계, ASEAN 비관세장벽 발굴·대응 노력 강화(오전)◇정치·사회-09:00 복지부 장관, 국가정책조정회의(서울청사)-11:00 환경부 차관, 봉사활동(평강요양원)-14:00 여가부 장관, 2015년 전국청소년지도자대회(AW컨벤션센터)-15:00 고용부 차관, 현장방문(후암시장 및 복지시설)-16:00 여가부 장관, 추석명절 전통시장 방문(강서구)-19:00 환경부 장관, 정경아카데미(국회)-복지부, 추석연휴 문 여는 약국은?(오전)-복지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오전)-고용부, 8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 발표(오전)
- 이데일리 `내일의 경제일정`-2015 공직박람회 개최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현대자동차는 내일(24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2015 BAML Korea Conference에 참가해 국내외 기관 투자가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인사혁신처에서는 서울 코엑스에서 공무원과 공기업 등 공직채용 정보를 안내하는 ‘2015 공직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에는 정부 44개 부처, 17개 시도, 선관위원회와 감사원 등 헌법기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한국수자원공사 등 주요 공기업 등 70개 기관이 참여해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또 추선 이산가족 상봉 준비를 위한 북한 금강산 시설 개보수 작업이 이날부터 본격 시작된다. 시설보수작업은 이산가족 상봉 5일 전인 다음달 14일까지 이어진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세종시 신도시에서 대덕테크노밸리를 잇는 연결도로 1구간(14.2km 중 9.2km)도 오후 4시께 개통된다. 다음은 24일 주요 일정이다.◇경제·금융-09:00 한국은행 총재부총재,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 참석(한국은행)-09:30 금융위원장 기술금융 우수기업 현장방문(용인 소재 주식회사 소명)-12:10 최경환 부총리, 재정전략협의회(프레스센터)-16:00 금융위원장 금융개혁회의-2015년 9월 소비자동향조사(CSI) -금감원, 2015.8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정오)-통계청, 2015년 고령자 통계 및 7월 인구동향-공정위, 추석 명절 하도급신고센터 운영 결과◇산업·증권-09:00 현대자동차, 기업설명회(IR) 개최(그랜드 하얏트호텔)-09:00 농식품부 장관, 국가정책조정회의(서울청사)-12:10 농식품부 차관, 재정전략협의회(프레스센터)-15:00 산업부 1차관, 출입기자단 오찬간담회(세종)-산업부, 아-태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촉진방안 모색(오전)-산업부, 산업부-업계, ASEAN 비관세장벽 발굴·대응 노력 강화(오전)◇정치·사회-09:00 복지부 장관, 국가정책조정회의(서울청사)-11:00 환경부 차관, 봉사활동(평강요양원)-14:00 여가부 장관, 2015년 전국청소년지도자대회(AW컨벤션센터)-15:00 고용부 차관, 현장방문(후암시장 및 복지시설)-16:00 여가부 장관, 추석명절 전통시장 방문(강서구)-19:00 환경부 장관, 정경아카데미(국회)-복지부, 추석연휴 문 여는 약국은?(오전)-복지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오전)-고용부, 8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 발표(오전)
- 강남구, 한류페스티벌·명장쉐프 음식축제 등 10월 행사 ‘풍성’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서울시 강남구는 다음 달 1일부터 4일까지 삼성동 영동대로 일대에서 ‘가을, 강남에 빠지다’라는 슬로건 아래 ‘화합’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고 23일 밝혔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강남 페스티벌’은 강남의 대표적인 축제로 △패션 페스티벌(1~3일) △국제평화마라톤대회(3일) △글로벌 명장쉐프 음식축제(3일) △한류페스티벌(4일) △강남 그랜드세일(1~15일) △무역센터 국화페스티벌(1~15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명장쉐프 음식축제에서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강남구지회에서 추천한 강남 명품 음식 10종류를 3000원에 만나 볼 수 있다. 참여업체는 △그랜드인터컨티넨탈(스파게티) △노보텔앰배서더(수제핫도그) △리츠칼튼(수제버거) △배나무골(오리훈제) △부에노스아이레스(엠빠나다) △베이크하우스(빵,커피) △삼원가든(불고기) △에도긴(초밥) △일일향(탕수육) △강남고로케(고로케) 등이다. 4일 열리는 한류페스티벌은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영동대로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슈퍼주니어-D&E(동해&은혁), 조미(슈퍼주니어-M ), 헨리(슈퍼주니어-M), EXO, 레드벨벳, 스페셜 MC 이특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강남구는 1일부터 15일까지 지역 내 주요 백화점, 호텔, 문화공연, 음식점 등에서 일부 품목에 대해 최대 60%까지 할인하는 ‘강남 그랜드세일’을 진행하며, 이 기간 무역센터와 코엑스 일대에서 국화꽃을 비롯한 다양한 품종의 생화와 플라워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볼 수 있는 ‘무역센터 국화페스티벌’도 열린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국제적인 축제로 성장하고 있는 ‘2015 강남 페스티벌’을 계기로 강남의 관광이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도록 많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원자력발전소 인근 학교는 ‘명품’ 학교?
- 경상북도 울진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는 원자력발전소 주변 9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영어체험마을 사업을 펼치고 있다. <사진=한국수력원자력>[세종=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말은 태어나면 제주도로 보내고 사람은 서울로 보내라’라는 말이 있다. 교육을 시키려면 원자력발전소 주변 학교로 보내는 것도 고려해볼 만 하다. 한국수력원자력의 다양한 지원 덕분에 ‘강남 8학군’에 못지 않은 명품학교로 거듭나고 있어서다. 경상북도 울진 한울 원자력발전소 근처에 있는 울진고등학교는 ‘2014년도 대입수능’ 영어A 영역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울진고 수험생 97명중 24%가 1등급 또는 2등급에 포함되는 성과를 거둔 덕에 ‘울진군’이 국어 A영역에서 전국 17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학교와 학생들의 부단한 노력 덕분이지만, 한수원이 발전소 주변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각종 교육 지원사업도 한 몫 했다는 평이다.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는 발전소 주변지역 9개 초·중·고등학교에 각종 기자재를 지원해주는 것은 물론, 원어민 영어강사 및 영어마을 연수 지원, 학력향상 프로그램 지원 등 우수 인재 육성 사업도 펼치고 있다. 한울본부가 2010년부터 지금까지 지원한 교육장학사업 예산만 약 100억원에 달한다. 한울 원전의 또다른 인근 학교 죽변중·고등학교는 올해 사격 국가대표 상비군을 배출했다. 2013년엔 전국사격대회 전관왕(그랜드슬램) 달성, 2014년엔 청소년 국가대표 배출 및 중·고 연맹 전국 사격대회 개인전 2위 입상 등의 성과를 거뒀다. 한울본부는 2006년부터 20억원을 투입해 죽변고에 국제대회 규격의 사격장 건립과 장비, 합숙소 설치 등을 지원한 영향이 적지 않다. 죽변고 사격장은 국내에서 가장 좋은 시설의 실내사격장으로 인정받아 2010년 전국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다른 원전 근처에 있는 학교들도 상황은 비슷하다. 부산 기장군 고리 원전 인근의 장안고등학교는 2015년 대입 수시전형에서 명문대학 또는 특수목적대학에 80여명이 합격했다. 고리본부는 장안고에 첨단기자재 구입과 전문강사 채용, 개별 맞춤식 심화학습 등을 위한 지원금 등을 지원했다. 지난 3에는월 부산지역 장애청소년 직업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부산해마루학교에 실내골프연습장을 설치해 줬다. 한빛본부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키우고 있는 체육 꿈나무를 발굴·양성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85명에게 1억2000여만원의 금액을 후원해오고 있다. 월성본부에서는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영어마을 캠프를 시행하고 있다. 한빛본부와 월성본부는 과학꿈나무들이 과학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주니어공학기술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각 발전소는 개별적으로 이뤄지는 지원 외에도 성적이 우수한 대학생들을 멘토로 선발한 뒤, 주변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습 및 진로를 코칭해주는 ‘아인슈타인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한수원 관계자는 “원전 주변지역의 성적 우수학생과 생활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과 방과후학습비, 학교 기자재 및 시설 개보수 지원 등 학생들이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2015국감]한수원, 을지훈련 기간에도 골프..‘도덕적 해이’ 여전☞ 지난해 한수원 사망사고 6건.."재발 방지 대책 필요"☞ 한수원, 中 최대 원전 운영사와 '기술지원 협약'☞ 한수원, 임금피크제 도입..2년간 525명 신규채용☞ [2015국감]한수원에 기대 몰래 웃는 발전 5사
- 야구팬 40%,“롯데, 두산 꺾고 4연패 탈출할 것”
- [온라인부]국내 야구팬들은 국내프로야구 롯데-두산전에서 박빙 승부 끝에 한화의 승리를 전망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가 오는 24일(목)(이하 한국시간)에 벌어지는 국내프로야구 4경기, 미국프로야구 MLB 10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승1패 22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40.11%가 롯데가 두산을 꺾을 것으로 내다봤다고 밝혔다.투표율을 살펴보면 두산의 승리에 투표한 참가자는 38.56%로 집계됐고, 나머지 21.34%는 양팀의 1점차 박빙승부를 전망했다. 9월 다소 침체기에 빠져있던 두산은 타선이 살아나기 시작하면서 3위 추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2일 롯데전에서 오재일이 그랜드슬램을 터뜨리며 6-5로 승리해 2연승을 달리고 있으며 3위 넥센과는 2경기차이다. 반면 롯데는 믿었던 마운드가 무너지며 4연패 늪에 빠졌다. SK와 반게임차로 6위로 밀려난 롯데는 분위기가 잔뜩 가라앉아있다. 다만 큰 승차가 나지 않아 남은 경기에서의 총력전이 예상된다. 한편 양 팀의 이번 시즌 맞대결에서는 두산이 8승 6패로 롯데에 다소 앞서고 있다.이밖에 국내 프로야구에서는 넥센(63.12%)을 비롯해, NC(69.03%), 삼성(70.59%) 등 상위권 팀들이 각각 SK(21.32%), KIA(16.82%), kt(16.43%)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이라는 예상이 다수를 차지했다. 미국 프로야구 MLB 콜로라도-피츠버그전, 피츠버그가 승리할 것. 미국 프로야구 MLB에서는 추신수가 활약하고 있는 텍사스(58.57%)는 오클랜드(22.86%)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치를 것으로 예상됐다.또, 피츠버그(51.02%)가 콜로라도(26.78%)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이번 야구토토 승1패 22회차 게임은 24일 저녁 6시 20분에 발매를 마감한다.
- 블랙프라이데이 최대 70% 할인, 작년 '매출액'은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백화점과 대형마트를 비롯한 전국 유통업체 2만6000여 곳이 참여하는 한국판 ‘블랙 프라이데이’가 정부에 의해 화끈하게 추진된다.사상 최대규모로 열리는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기간 동안 정부는 내수 진작을 위해 프로모션 가격과 관련된 규제를 따로 적용하지 않을 방침이다.정부는 올해 ‘코리아 그랜드 세일’로 시작된 내수 회복세를 이어가기 위해 오는 10월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블랙 프라이데이’란 미국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11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가리키는 말로 이날부터 연말까지 이어지는 대규모 세일기간에 미국 연간 소비의 20%가 발생한다.미국을 벤치마킹한 이번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행사에는 백화점(71개 점포), 대형마트(398개), 편의점(2만5400개) 등 대형 유통업체 약 2만6000여개 점포가 참여한다.또 전국 200개 전통시장은 물론 11번가·G마켓·NS홈쇼핑 등 온라인 유통업체 16곳, 다국적 가구기업 이케아와 BBQ·VIPS·맘스터치 등 프랜차이즈 업계까지 참여해 국내 최대 규모의 합동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정부에 따르면 업체별로 최대 50∼70% 할인율이 적용되며 소비자 참여를 위한 이벤트가 강화된다. 정부의 지원 하에 진행되는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발표로 작년 사례와 매출액 등이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해 12월12일 국내 인터넷 쇼핑몰 10여 곳이 뭉쳐 하루 동안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SK플래닛 11번가, 현대H몰, 롯데닷컴, 엘롯데, CJ몰, AK몰, 갤러리아몰, 롯데슈퍼, 하이마트쇼핑몰’ 등이 참여했다.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행사는 중국의 광군제 등 외국의 각종 유통 이벤트로 인한 해외 직접구매(직구) 열풍에 맞서고자 토종 업체들이 힘을 합쳐 대규모 반값 할인을 선보인 걸로 평가받았다. 아울러 업계에서는 작년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로 하루 매출액이 100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 "경기 활성화 앞장"..롯데百 '코리아 그랜드 세일'실시
-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22일 간 ‘코리아 그랜드 세일’을 진행한다. 보통 17일간 진행하는 백화점 가을세일보다 3일 늘렸다.이번 세일에는 작년보다 참여 브랜드가 40여 개가 늘어난 총 580여 개 브랜드가 세일에 참여하며 레니본, DKNY, 닥스골프 등 기존 정기 세일에 참여하지 않는 110여 개 브랜드들도 10~20% 할인해 판매한다.우선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청량리점, 노원점, 평촌점 등 13개 점포에서 최대 규모의 ‘대한민국 No.1 아웃도어 대전’을 진행한다. 블랙야크, 노스페이스 등 5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80% 할인해 판매한다.대표 상품은 ‘밀레’ 콜드 제로 헤비 다운 15만원, ‘밀레’ 플리스 재킷 6만 9000원, ‘노스페이스’ 여성 패딩코트 17만 4000원, ‘K2’ 겨울 다운 자켓 23만 6000원이다. 또 본점에서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가을 시즌을 맞아 9층 행사장에서 ‘가을 나들이 상품 대전’을 진행한다. 야상·코트 등 겨울 아우터를 50~70% 할인 판매하며, 대표 상품은 ‘GGPX’ 야상점퍼 3만원, ‘오조크’ 트렌치코트 5만원이다.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다음달 1일부터 선착순 구매 고객 3만 6000명을 대상으로 2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상품권을 증정하고,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는 알레산드로 멘디니와 콜라보레이션한 주방용품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다과세트를, 6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벅칼 캔들 패밀리세트 또는 독일 헤르조그 세라믹 코팅 프라이팬 2종 세트를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이완신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 전무는 “내·외국인 모두에게 쇼핑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시작 시기도 앞당기고 행사도 최대 규모로 준비했다”며 “정부의 내수 활성화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고객들의 소비 진작을 위해 세일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2만7천여개 점포 50∼70% 할인..사상 최대 규모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사상 최대규모의 할인행사 ‘코리아 블랙 프라이데이’(Korea Black friday)가 다음 달 열린다.정부는 22일 올해 ‘코리아 그랜드 세일’로 시작된 내수 회복세를 이어가기 위해 오는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코리아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블랙 프라이데이’는 미국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11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가리키는 말로, 이날부터 연말까지 대규모 할인행사가 이어진다. 미국 연간 소비의 20%가 이 기간동안 발생한다.미국 사례를 벤치마킹한 ‘코리아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에는 백화점(71개 점포), 대형마트(398개), 편의점(2만5400개) 등 대형 유통업체 약 2만6000여개 점포가 참여한다.또 전국 200개 전통시장과 11번가·G마켓·NS홈쇼핑 등 온라인 유통업체 16곳, 다국적 가구기업 이케아와 BBQ·VIPS·맘스터치 등 프랜차이즈 업계도 동참해 국내 최대 규모의 합동 프로모션으로 이뤄질 예정이다.업체별로는 최대 50~70% 할인율이 적용된다. 정부는 소비자 참여를 위한 이벤트를 강화하는 등 기존 할인 행사와 차별점을 뒀다고 전했다.롯데백화점의 경우 720개 브랜드가 최대 70% 할인, 이마트는 100여개 품목이 최대 50% 할인을 실시한다. 온라인 쇼핑업체들은 10월 5일~7일 총 3일간 특가상품 기획전을 마련하고 최대 20% 추가할인쿠폰을 배포할 예정이다.정부는 이번 행사 기간에 프로모션 가격과 관련한 규제를 적용하지 않고, 국내 모든 카드사가 최대 5개월 무이자 할부(편의점 제외)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또 최근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로 최대 300만원 이상 상품가격 인하 효과가 발생한 승용차와 가전제품, 귀금속 업계가 각종 할인 행사를 블랙 프라이데이와 연계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로 했다.정부가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로 전방위적인 소비 진작에 나선 이유는 ‘코리아 그랜드 세일’과 임시공휴일을 기점으로 본격화 하고 있는 소비 회복세를 이어가야 할 시점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정부는 “최근 회복되고 있는 내수를 본격 촉진하기 위한 범국가적 노력이 요구되는 상황”이라며, “범국가적 세일행사인 ‘블랙 프라이데이’를 연례행사로 정례화하는 방안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배용준은 돈사마" 시위 벌인 식품업체 대표, 모욕죄로 벌금 200만원☞ `인분 교수` 징역 10년 구형.. "이런 짐승같은 일을 했는지.."☞ 송유관 구멍뚫고 담배 피려다 홀라당..`기름 절도는 처음이라서`☞ 30대男, 술집 화장실서 女 용변장면 엿봤는데 `무죄`.. 이유는?
- 서울 금싸라기 땅의 주인이 될 마지막 기회!명동르와지르호텔 특별분양
- [온라인부] 공시지가 1위 명동은 객실가동률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어, 수익형 부동산의 투자 안정성이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이 가운데 명동에서 높은 수익률을 자랑하며 지난 1월 그랜드 오픈 후 회사보유분 특별분양 들어간 ‘르와지르 호텔‘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화제다.명동 르와지르는 전체 연면적 37,799㎡규모에 지상 3층~17층을 통틀어 총 객실 619실을 갖추고 있고, 각 층별 조망과 크기에 따라 일반층, 로얄층, 프리미엄층으로 나눠 다양한 관광객들의 니즈에 부합하도록 구성되어 있다.특히 르와지르는 현재 성업 중으로 등기 후 즉시 수익이 발생하고, 대출 70%, 수익 7%로 회사보유분 또한 빠르게 마감될 전망이다.교통인프라도 우수하다. 호텔 바로 앞 4호선 명동역과 연결되어있으며, 시내버스, 광역버스, 공항버스 등이 정차하는 버스정류장이 인접해 있어 관광지 곳곳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르와지르(http://www.mdhotel.co.kr/)는 국내 관광명소인 명동에 위치해 유동인구와 고정고객이 보장되어 있어 가동률이 상위권을 보이고 있다. 세계 약 75개 체인을 두고 있는 쏠라레의 명품 호텔 브랜드 내에서도 상위권 브랜드를 자랑하는 르와지르를 만나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다. ”라고 밝혔다. 문의 :02-588-0098
- <공연/콘서트 예매 랭킹 리포트> - 9월 3주
- - 9월 3주"/>공연 <퀴담>의 마지막 공연 태양의서커스가 펼치는 <퀴담>이 예매 랭킹 정상에 올랐다. 지난 2007년 국내 첫 공연에서 17만 명 관람이라는 흥행 기록을 세웠던 <퀴담>은 상상 속 세계를 모험하는 소녀의 이야기를 환상적인 무대로 담아낸 공연으로, 올해 마지막으로 펼쳐지는 고별 무대다. 지난주 1위였던 <신데렐라>는 3위로 내려갔고, 빠른 랩과 함께 펼쳐지는 색다른 뮤지컬 <인 더 하이츠>가 네 계단 뛰어올라 2위에 올랐다. 이어 <맨 오브 라만차>가 4위를 지킨 가운데 <로미오 앤 줄리엣> 내한공연과 <원스> 내한공연이 나란히 세 계단씩 상승해 각각 5, 6위를 차지했다. 세계적인 작곡가 프레스귀르빅이 작사/작곡한 <로미오 앤 줄리엣>은 <노트르담 드 파리><레 딕스>와 함께 프랑스 3대 뮤지컬로 꼽히는 인기작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지난 내한공연에서 벤볼리오를 연기했던 씨릴 니콜라이가 로미오로 분해 눈길을 끈다. 윤도현·전미도 등이 출연했던 라이선스 공연에 이어 해외 배우들이 무대에 서는 <원스> 내한공연도 큰 기대를 모은다. 연극 중에서는 <라이어 1탄>(7위)과 배우 김수로의 열 두 번째 프로젝트 <택시 드리벌>(10위)이 순위권에 등장했다. <택시 드리벌>은 팍팍한 도시에서 살아가는 현대 소시민의 군상을 유쾌하게 담아낸 코미디극으로, 박건형·김민교·남보라 등의 출연 소식으로 개막 전부터 화제에 오른 바 있다. <여신님이 보고 계셔>는 한 계단 내려가 8위를 지켰고, 9위는 <레미제라블>이 지켰다. 콘서트 방탄소년단이 온다, <화양연화 온 스테이지> 그룹 방탄소년단이 오는 11월 여는 <화양연화 온 스테이지>가 티켓 오픈과 함께 전석 매진되며 예매 랭킹 1위에 올랐다. 이번 무대는 방탄소년단이 지난 4월 발매한 <화양연화 pt.1>과 올 10월 발매를 앞둔 <화양연화 pt.2> 앨범을 총망라하는 공연으로,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2위는 YG엔터테인먼트가 오랜 준비 끝에 야심차게 데뷔시킨 신인 그룹 아이콘의 데뷔 콘서트 <쇼타임>이 차지했다. 최근 데뷔 앨범의 선공개곡 '취향저격'으로 각종 음반차트 1위에 오른 아이콘은 10월 3일 서울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쇼타임> 무대에서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새로운 공연들이 속속 등장하며 지난주 1위였던 는 3위로 내려섰고, 신승훈의 단독콘서트 <아이 엠 신승훈>이 새로 등장하며 4위를 차지한 데 이어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5>이 5위를 지켰다. 이외에도 전진의 아시아 투어공연 <리얼>이 티켓 오픈과 함께 등장해 6위를 차지했고, <2015 조용필 & 위대한탄생 콘서트> 대구공연과 정동하의 서울 앵콜 공연도 새로 등장해 각각 7, 10위를 차지했다. 8, 9위는 김동률의 <더 콘서트>와 <2015 렛츠락 페스티벌 Vol.9>이 각각 차지했다. 전주보다 다섯 계단 뛰어오른 <2015 렛츠락 페스티벌 Vol.9>은 이적·노브레인·국카스텐·장미여관 등 인기 뮤지션과 밴드들이 대거 출연한 가운데 지난 주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15.9.14 ~ 2015.9.20 인터파크티켓 기준] 글: 박인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iapark@inter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