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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생명과학대학 교우회 3억 쾌척…“그룹 기부 첫발”
  • 고려대 생명과학대학 교우회 3억 쾌척…“그룹 기부 첫발”
  •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고려대 생명과학대학 교우회가 모교 고려대에 3억원을 쾌척했다. 왼쪽부터 임광수 생명과학대 교우회 사무총장, 우윤식 인천교우회장, 최홍엽 생명과학대 교우회 재무국장, 한윤상 생명과학대 교우회 수석부회장, 승명호 고려대 교우회장, 전병일 생명과학대학 교우회장, 김동원 고려대 총장, 조용성 생명과학대학장, 한문수 생명과학대 교우회 부회장, 강성우 농업경제학과 회장, 신호정 대외협력처장(사진=고려대 제공)고려대는 지난 5일 교내 본관 제2회의실에서 ‘생명과학대학 교우회 기부 약정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고려대가 최근 시작은 그룹 기부(KU Circle for Miracle) 캠페인의 첫 사례에 해당한다. 고려대는 “그동안 주로 개인이 개별적으로 기부해 왔다면 이번에 처음 시도한 그룹 기부(KU Circle for Miracle)는 같은 뜻을 가진 지인들이 함께 공동으로 기부, 기부의 가치를 널리 알린다는 취지의 모금 캠페인”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기부식에 참석한 전병일 고려대 생명과학대학 교우회장은 “고려대 개교기념일을 맞이해 생명과학대학이 뜻을 모아 기부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고려대 발전의 새로운 마중물이 될 그룹 기부 캠페인의 첫 사례가 돼 주셔서 감사하다“며 ”쾌척하신 발전 기금은 고려대가 개교 120주년을 앞두고 위대한 미래를 향한 새로운 걸음을 내딛는 데에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07 I 신하영 기자
D-1 '혹성탈출' IMAX→4DX 포맷별 포스터…"압도적 비주얼 스펙터클"
  • D-1 '혹성탈출' IMAX→4DX 포맷별 포스터…"압도적 비주얼 스펙터클"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압도적 대서사시를 예고한 영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이하 ‘혹성탈출’, 감독 웨스 볼)가 드디어 내일 8일(수) 개봉을 하는 가운데, 역대급 스펙터클을 예고한 스페셜 포스터와 포맷별 포스터 4종을 공개했다. 영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가 개봉하는 가운데 개봉을 기념해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비밀을 가진 인간 소녀 ‘노바/메이’(프레이아 앨런 분)를 중심으로 ‘노아’(오웬 티그 분)와 ‘라카’(피터 마콘 분)가 같은 방향으로 시선을 둔 모습이 담겨 있다. 같은 곳을 바라보는 이들의 모습에는 인간과 유인원이 공존하며 살 수 있는 세상을 꿈꾸는 세 캐릭터의 소망이 느껴진다. 또한 “우리가 알던 세상을 뒤흔들 에픽 스펙터클”이란 카피 문구는 강력한 유인원 제국의 지배자 ‘프록시무스’(케빈 두런드 분)에 맞서 거대한 여정을 떠나는 이들의 대서사시를 예고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5월 극장가의 새로운 기대작으로 주목받으며 본격 예매 오픈을 알린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가 다양한 포맷으로 개봉하며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에 영화를 200% 즐길 수 있는 특수관 포맷도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가운데 IMAX부터 4DX, DOLBY CINEMA(돌비 시네마), ScreenX까지 포맷별 포스터도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IMAX 포맷은 초대형 스크린을 통해 웨타FX의 비주얼 혁명을 온전히 느낄 수 있으며 4DX 포맷은 모션 체어와 다양한 효과가 결합해 거대한 여정을 떠나는 주인공들에게 완벽히 몰입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돌비 시네마는 큰 공간을 압도하는 사운드로 어린 유인원 ‘노아’가 공존과 평화를 위해 지배자 ‘프록시무스’에 맞서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과정을 더욱 생동감 넘치게 담아낼 예정이다. 끝으로 압도적인 비주얼 스펙터클을 예고한 이 작품을 스크린 3면에서 볼 수 있는 ScreenX 포맷까지 즐길 수 있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영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는 진화한 유인원과 퇴화된 인간들이 살아가는 오아시스에서 인간들을 지배하려는 유인원 리더 ‘프록시무스’ 군단에 맞서, 한 인간 소녀와 함께 자유를 찾으러 떠나는 유인원 ‘노아’의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메이즈 러너’ 시리즈로 흥행은 물론 탁월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웨스 볼 감독이 연출을 맡고 ‘아바타: 물의 길’ 제작진이 각본을 맡아 새로운 세계관을 펼쳐낼 예정이다. 여기에 세계적인 VFX 스튜디오 웨타 FX 제작진이 참여해 한 단계 더 진화한 퍼포먼스 캡처 기술력이 더해져 생생한 캐릭터 구현과 완성도 높은 웰메이드 비주얼 혁명을 선보일 것으로 팬들을 설레게 한다. 영화 ‘그것’을 비롯해 다채로운 장르에서 활약하며 할리우드의 신예로 도약한 배우 오웬 티그가 새로운 주인공 ‘노아’ 역을, 넷플릭스 ‘위쳐’ 시리즈로 전 세계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던 프레이아 앨런이 미스터리한 인간 소녀 ‘노바/메이’ 역을 맡아 또 한 번 놀라운 몰입도를 선사한다. 여기에 ‘PMC: 더 벙커’를 비롯해 다채로운 열연으로 주목받았던 배우 케빈 두런드는 강력한 유인원 지배자 ‘프록시무스’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그간 ‘혹성탈출’ 시리즈의 각본 및 제작을 맡아온 릭 자파, 아만다 실버 그리고 이들과 함께 ‘아바타: 물의 길’ 각본을 맡은 조쉬 프리드먼이 의기투합해 더욱 탄탄한 스토리를 예고하며 기대를 높인다.5월 극장가 필람 무비로 손꼽히고 있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는 내일(8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2024.05.07 I 김보영 기자
포스코, 남성 육아휴직 사용률 증가…4년만 4배 늘어
  • 포스코, 남성 육아휴직 사용률 증가…4년만 4배 늘어
  •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포스코는 지속적인 가족출산친화 문화 조성 노력에 힘입어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사내 남성직원 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남성 육아휴직 인원은 2019년에는 33명이었으나 2023년에는 115명으로 4배 가까이 늘었다.육아휴직과 더불어 육아 목적으로 유연근무를 사용한 남성직원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사내 유연근무 사용 남성직원은 2019년 416명에서 2023년에는 721명으로 급증했다.포스코 사내 남성직원의 육아휴직과 유연근무 사용이 증가한 배경은 직원들이 마음 편히 육아휴직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 여건을 꾸준히 개선해온 결과다. 포스코는 육아휴직 기간을 법정기준보다 1년 더 부여해 자녀 당 2년으로 운영하고 있고, 승진 시 육아휴직 기간은 모두 근속연수로 인정해 불이익이 없도록 하고 있다. 또한, 복귀 시에도 본인의 희망부서와 경력을 우선 고려해 배치하고 있다.이러한 제도적 지원으로 2022년 국내 최초로 네 쌍둥이를 자연분만한 포스코 김환 대리는 2년 4개월간의 육아휴직 기간 중 사원에서 대리로 승진했고, 부서와 본인의 자녀 육아 여건 등을 종합 고려해 최근 희망부서로 배치됐다.포스코에서는 아빠들의 육아 참여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더욱 확산하고 있다. 3자녀의 아빠이기도 한 광양제철소 제선부 윤지홍 부공장장은 둘째가 태어나자마자 7개월간 육아휴직을 신청했을 때 “당연히 아빠가 아이를 함께 키워야 한다고 지원해주신 직책자 분들과 동료 직원 분들 덕분에 마음 편히 휴직을 다녀올 수 있었다”며, “복직 후 가족, 동료들과 더욱 돈독해져회사에서의 성과도 더 올라 고과까지 좋아졌다”고 말했다.지난 4월에는 광양제철소 선강부문 임원이 먼저 나서 3명 이상의 다자녀를 둔 아빠 직원들과 육아와 회사 생활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참석한 직원들은 “임원과 직원이 한 가정의 아버지로서 육아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고 관련 제도의 사용을 적극 권장할 만큼 회사의 분위기가 달라졌음을 느낀다”는 소감을 밝혔다.포스코는 이러한 변화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가족출산친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직원들이 본인의 생애주기에 맞춰 사내 가족출산친화 제도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개별 맞춤형 안내를 강화하고, 현행 제도들도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직원들이 유연하게 제도를 사용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춰 나갈 예정이다.광양제철소 선강부문 다자녀 격려 간담회 참석자들이 가족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축구공을 선물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포스코.)
2024.05.07 I 김성진 기자
與 첫목회, 황우여에 전대 룰 개정 건의…黃은 확답 안 해
  • 與 첫목회, 황우여에 전대 룰 개정 건의…黃은 확답 안 해
  • [이데일리 이도영 기자] 국민의힘 3040세대 모임인 ‘첫목회’가 7일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전당대회 룰 개정과 집단지도체제 전환을 건의했다.서울 강동을에 출마했다가 고배를 마신 첫목회 간사 이재영 전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황 위원장과 면담 후 기자들과 만나 “전당대회 당원투표 50% 국민 여론조사 50% 반영과 집단지도체제를 말씀드렸다”고 밝혔다.지난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에서 열린 첫목회 공부모임 및 내부회의에서 이재영(왼쪽 세번째) 간사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뉴시스)그는 이어 “황 위원장으로부터 어떤 확답을 받지 못했으나 (황 위원장이) 여러 의견을 수렴하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하셨다”며 “특히 집단지도체제에 대해 본인이 당 대표 시절에 운영한 경험으로 장단점 등을 설명해주셨다”고 했다.국민의힘은 당원투표 100%로 당 대표를 선출한다. 국민의힘 수도권 인사들을 중심으로 전당대회에 일반 국민의 목소리도 담아야 한다고 주장하나, 당원투표 반영 비율이 70%냐 50%냐를 놓고 의견이 분분하다. 황우여 비대위는 당원투표 비율과 함께 당 대표와 최고위원 통합으로 선거를 치러 1등이 대표를 맡고 2~5등이 최고위원을 하는 집단지도체제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이 전 의원은 집단지도체제에 대해 “연판장 방지 조항”이라며 “치열한 논쟁과 토론을 통해 당을 재건할 수 있는 하나의 방향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첫목회는 황 위원장이 밝힌 ‘6월 전당대회 불가론’에 대해 공감했다고 한다. 이 전 의원은 “비대위원장이 오기 전에는 전당대회가 6월 말에 치러지지 않겠냐고 말했지만, 지금 절차상으로 볼 때 물리적으로 치러지기 힘들지 않겠냐고 (황 위원장이) 말씀하셨고, 저희도 어느 정도 공감을 이뤘다”며 “큰 틀에서 중장기적으로 당이 어떤 가치를 토대로 재건해야 하느냐에 대한 말씀을 나눴다”고 말했다.첫목회는 조만간 당 혁신 방향에 대한 밤샘 토론에 나설 예정이다. 황 위원장도 밤샘 토론회 참석에 긍정적으로 답했다고 한다.이승환 서울 중랑을 조직위원장은 “(총선 참패 후) 이런저런 토론회가 많았지만, 한 명씩 토론하는 것으로 결론을 낼 수 없다”며 “저희가 왜 졌는지, 우리가 뭘 해야 하는지에 대해 제한 없이 장소와 상관없이 얘기해 보자는 처절함의 상징”이라고 강조했다.박상수 인천 서갑 조직위원장은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등 당권주자를 첫목회로 초청할 지에는 “내부적으로 논의가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2024.05.07 I 이도영 기자
다문화가정 보듬은 아름다운가정만들기 국민훈장
  • 다문화가정 보듬은 아름다운가정만들기 국민훈장
  • [이데일리 최오현 기자] 장흔성 아름다운가정만들기 상임이사가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한다.여성가족부는 8일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정책에 기여한 장흔성 상임이사 등 85명에게 포상한다고 7일 밝혔다.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여성가족부가 가족 정책 유공자와 관련 기관 및 단체 85명에 포상을 수여한다.(사진=여성가족부)국제연합(UN)이 1989년부터 5월 15일을 ‘세계가정의 날’로 지정한 이래 우리나라는 1994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실시하고 있다. 기념식에서는 정책현장 또는 지역 사회에서 가족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 등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포상을 수여한다.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은 장흔성 상임이사는 결혼 이주여성과 다문화가족 자녀의 한국사회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여성경제학회 회장인 성효용 성신여자대 교수는 일·가정 양립 정책의 경제적 효과, 출산율과 기업의 성장 등에 관한 연구로 가족친화적 사회 조성에 힘쓴 공로로 근정포장을 받는다. 베트남 출신 결혼이주여성이자 공무원으로서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이두연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주무관 등 개인 2명과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등 3개 단체는 대통령표창을 수상한다.어려운 한부모가족의 든든한 이웃이 되어준 기업인과 가족친화적 문화 조성에 앞장선 기업도 표창을 받는다. 임순자 삼성분말야금 대표이사는 지난 20여 년간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약 2200세대에 매월 반찬 조리·배달서비스를 제공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가족친화인증기업이자 응용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인 모션의 김진환 팀장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시행해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실제 모션은 회사 전 직원이 오전 7시~10시 사이 시차 출퇴근제 활용하고 있다. 또 월 4회 재택근무과 월 1회 조기 퇴근제도 시행 중이다.지역가족센터도 수상기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울주군가족센터는 지역 맞춤형 양육지원서비스 지원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울주군가족센터는 가족센터 최초 ‘찾아가는 장난감도서관’과 손주를 양육하는 조부모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금쪽같은 내 손주’ 등을 운영해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아울러 경산시가족센터와 동대문구가족센터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은 “우리사회 모든 가족과 함께하는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가족유형에 맞는 서비스를 강화하고,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가족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5.07 I 최오현 기자
“韓시장, 디스카운트 받고 있어…이머징마켓 분류는 모욕적”(종합)
  • “韓시장, 디스카운트 받고 있어…이머징마켓 분류는 모욕적”(종합)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한국 시장을 이머징마켓으로 분류하는 것은 모욕적입니다.”크리스티안 마군 앰플리파이 CEO는 7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파트너사인 삼성자산운용과 방한 기념 기자간담회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마군 CEO는 “북한과 미국의 갈등이란 지정학적 리스크 등을 고려해도 한국 주식시장이 디스카운트돼 있다고 본다”며 “한국은 MSCI(모건스탠리캐피널인터내셔널) 이머징마켓 지수에 편입돼 있는데, 이는 근시안적이고 부정확한 분류”라고 지적했다. 그는 “한국에 와서 혁신적인 기업과 산업들을 본다면 한국을 이머징마켓 섹터로 계속 분류하는 것이 이상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투자자들이 이같은 평가기관의 분류에 의존하지 않고 정확하게 평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군 CEO는 고금리 상황과 미국의 대선이 있는 해라는 점을 고려한 투자전략도 제시했다. 그는 “미국 대선이 있는 해의 주가 움직임을 역사적으로 분석해 보면 상승세를 기록한 비율이 절대적으로 높았다”며 “주식에 대한 관심을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미국 대선이 있는 해의 미국 증시의 평균 상승률은 S&P500 11.6%, 나스닥 9.3%, 다우존스산업평균 9.1%를 기록했다.그는 한편으로 최근 미국 경제에 대해 스태그플레이션(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이 동시에 발생하는 상태) 우려가 불거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스태그플레이션이 현실화한다면 미국의 정권 교체 가능성이 훨씬 커질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마군 CEO는 “잉여현금흐름이 우수한 회사들은 고금리 기조 장기화에도 꾸준한 배당을 지급하면서 안정적인 주가 흐름을 기대할 수 있다”며 고배당 ETF를 통한 시장 대응을 제시했다. 아울러 최근 시장을 이끌어온 M7에 대해선 분산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엔비디아, 애플 등 M7의 분기별 주당순이익(EPS) 성장률은 작년 4분기 정점(63%)을 기록한 이후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며 “IT나 통신 등 기술섹터의 성과는 양호하고 향후에도 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M7 주식에 대한 쏠림 투자는 지양하고, 기술주식을 분산 투자하는 전략이 더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2022년 앰플리파이의 지분을 일부 인수하며 앰플리파이와 협업을 시작했다. 2022년 7월 홍콩 시장에 아시아 최초로 ‘삼성 블록체인 테크놀로지 ETF’를 상장했고, 같은해 9월에는 ‘삼성 KODEX 미국 배당프리미엄 액티브 ETF’를 국내 시장에 내놓았다. 또한, 지난 해 11월에는 삼성자산운용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 KODEX 미국달러SOFR금리액티브ETF의 상품구조를 복제해 미국 뉴욕거래소에 Amplify Samsung SOFR ETF를 상장하기도 했다. 마군 CEO는 “삼성자산운용이 올해 한국 시장에 비만 ETF를 출시했는데 매우 시의적절한 상품이라고 평가한다”며 “앰플리파이도 미국 시장에서 비만 ETF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렇게 앰플리파이와 삼성자산운용은 아이디어를 주고받고 있고, 향후 미국 시장에 더 많은 협업 상품을 내놓으려고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크리스티안 마군 앰플리파이 CEO가 7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자산운용)
2024.05.07 I 원다연 기자
'창립 23주년' NS홈쇼핑 "청년기 맞아 미래세대 위한 도전 지속"
  • '창립 23주년' NS홈쇼핑 "청년기 맞아 미래세대 위한 도전 지속"
  • NS홈쇼핑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NS홈쇼핑은 창립 23주년을 맞아 3일 경기도 판교 사옥 대강당에서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기념식에서 조항목 대표는 4월에 진행된 ‘HBH 미술제’와 ‘HBH 최강부서 및 HBH실천모범사원 선발’, ‘PB 네이밍 아이디어 공모전’에 입상한 임직원과 20년과 15년, 10년 장기근속자를 포상하고 임직원에게 축하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했다.NS홈쇼핑은 ‘일일관리를 통해 문제를 미리 가려내고, 드러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행동하는 습관’을 뜻하는 HBH(Harim Behavioral Habit, 하림의 실행 습관) 캠페인을 꾸준히 운영해 왔다.이날 영상으로 축사를 전달한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은 “새로운 행동습관을 익히면서 그야말로 거듭나는 대전환을 시작했기에 더 특별한 창립기념일”이라며 “대내외적 많은 어려움과 시장 환경의 변화 속에서 항상 도전하며 안주하지 않는 헌신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NS홈쇼핑 조항목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청년기를 맞이한 NS홈쇼핑은 이제 미래세대를 위한 고민을 할 때”라며 임직원들에게 “앞으로의 도전과 혁신을 위해 문제의식을 갖고 개선점을 먼저 찾아 실행하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며 자부심을 갖고 진취적으로 활동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조 대표는 “NS임직원 모두가 선제적 의사결정과 일일결산 관리를 통해 새로운 역사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며 “미래세대를 위한 도전과 혁신을 이어나가자”고 말했다.한편, NS홈쇼핑은 농수축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세계 최초의 식품전문 홈쇼핑으로 2001년 5월 7일 창립했다. 먹방, 쿡방, HMR 등 당시로서는 생소했던 상품과 콘텐츠를 선보이며 국내 식품산업과 농수축산업 발전에 기여했고 오늘날에는 모바일은 물론 디지털마케팅과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종합유통기업의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2024.05.07 I 문다애 기자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위원회 개최…“ESG 고도화”
  •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위원회 개최…“ESG 고도화”
  •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고려아연(010130)은 지난 3일 2024년도 제2차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회의 주요 안건은 △2024년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관련 핵심 이슈 △에너지절감 및 법정에너지 진단 및 활동 △안전보건경영 시스템 운영 및 안전문화활동 △환경경영체계 계획 및 수립 등이었다.고려아연은 오는 6월 말 공개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4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서 이중 중대성 평가를 통해 검토된 5가지 핵심 이슈를 주 내용으로 다룰 계획이다.이를 기반으로 위원회에서는 이슈 대응을 위한 현황과 방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주요 검토 내용은 △탄소발자국 산정 △탄소중립 로드맵 △공급망 관리 △책임 있는 광물 보고서 △국내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대응 등이다. 올해부터는 이해관계자와 사용자의 접근성 강화를 위해 보고서를 웹버전으로 발행할 예정이다.정무경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 위원장은 “앞으로 국내외 주요 ESG 평가 결과들을 바탕으로 ESG 경영을 체계적으로 검토, 강화되는 평가 기준과 항목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어 “기업시민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경영실천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덧붙했다.정무경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위원회 위원장(왼쪽에서 네번째)이 지난 3일 2024년도 제2차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개최한 뒤 위원회 주요 인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고려아연)
2024.05.07 I 김은경 기자
대상웰라이프, 유산균 브랜드 '것시스' 론칭…"2040세대 여성 겨냥"
  • 대상웰라이프, 유산균 브랜드 '것시스' 론칭…"2040세대 여성 겨냥"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대상웰라이프는 ‘작은 변화로부터 시작되는 삶의 건강’을 제안하는 유산균 브랜드 ‘것시스’를 론칭한다고 7일 밝혔다.대상웰라이프 유산균 브랜드 ‘것시스’.(사진=대상웰라이프)‘것시스’는 장을 뜻하는 ‘Gut’과 시스템의 합성어로 장에서 시작해 체내 마이크로바이옴 시스템을 관리하는 유산균 브랜드란 의미를 담았다. 작은 변화로 시작해 건강한 삶을 이어줄 브랜드로서 2040세대 여성들에게 효율적인 건강 습관을 제시하는 유산균 제품을 선보여 나갈 계획이다.브랜드 론칭과 함께 다이어트 유산균 건강기능식품 1종과 특허받은 식물성 포스트바이오틱스를 함유한 제품 2종을 출시한다.먼저 유산균 건강기능식품 ‘다이어트 B 프로’는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개별인정형 유산균 100억 CFU를 보장하며 비타민 B군 3종을 담아 다이어트를 돕는다. 실온 보관이 가능한 특수 소형 용기로 ‘균 안전성’을 보장해 간편히 휴대하며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애사비 포스트바이오틱스 샷’은 ‘애플 사이다 비니거’와 포스트바이오틱스를 배합해 가벼운 이너 루틴을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포스트바이오틱스 건조분말과 사과초모식초분말, 사과농축액을 한 번에 담아 상큼한 맛으로 즐길 수 있다. 또 ‘엘더베리 포스트바이오틱스 샷’은 엘더베리 농축액 25%와 포스트바이오틱스를 활용해 활력 충전에 도움을 준다. 아연과 비타민C 등을 포함해 섭취 시 생기를 더해준다.대상웰라이프는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대상웰라이프몰에서 오는 12일까지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제품 3종 중 가장 궁금한 제품을 댓글로 남기면 총 30명에게 추첨을 통해 제품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것시스는 장 건강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며 건강한 루틴을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여 나갈 예정”이라며 “건강 식품 시장에서 2040세대 여성에게 차별화된 존재감을 심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트론씨스템즈, 케어닥과 ‘AI 안전관리시스템’ 공급 계약 체결
  • 하이트론씨스템즈, 케어닥과 ‘AI 안전관리시스템’ 공급 계약 체결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보안장비 전문기업 하이트론(019490)씨스템즈는 시니어 토탈케어 기업 케어닥과 20억원 규모의 인공지능(AI) 안전관리시스템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김민식(왼쪽) 하이트론씨스템즈 대표이사와 박재병 케어닥 대표가 인공지능(AI) 안전관리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하이트론씨스템즈)하이트론씨스템즈는 계약일로부터 1년간 AI 영상 감시 장치와 AI 분석 서버 등을 포함한 실버케어 AI 안전관리시스템인 ‘HASS-CARE’를 케어닥에 공급한다. 해당 시스템은 실버타운과 요양시설 등에 설치될 예정이다. ‘HASS’는 하이트론씨스템즈가 올해 초 새롭게 출시한 AI CCTV 브랜드다. 또 하이트론씨스템즈는 공급 계약과 함께 실버케어 시스템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양사는 업무협약에 따라 ‘HASS-CARE’ 솔루션’과 연계된 실버케어 시스템의 개발 및 고도화를 위한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케어닥이 운영하는 시니어 주거시설의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쓰러짐, 낙상 등의 신체적 위험을 감지하는 것은 물론 독립생활을 하는 시니어 등의 활동 패턴을 분석해 시니어 주거시설에 특화된 AI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케어닥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니어 토탈케어 플랫폼이다. 케어닥은 △시니어 돌봄 매칭 서비스 △홈케어 서비스 △방문요양돌봄센터 직영 및 파트너 사업 △시니어 주거사업 △B2B 병원간병 등으로 시니어 생애주기에 특화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며 건강한 돌봄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김민식 하이트론씨스템즈 대표이사는 “하이트론씨스템즈가 보유한 HASS 브랜드의 AI CCTV 기술력을 통해 시니어들이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케어닥과의 협력으로 더욱 고도화된 실버케어 시스템을 만들어 더욱 안전한 시니어 케어 인프라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7 I 박순엽 기자
SK가스, 유휴 IT 자산 기부…“ESG 경영 실천 앞장”
  • SK가스, 유휴 IT 자산 기부…“ESG 경영 실천 앞장”
  •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SK가스가 유휴 정보기술(IT) 자산 재활용을 통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나섰다.SK가스(018670)는 7일 경기도 성남 판교 소재 본사에서 기증식을 갖고 서버, 스토리지 등 유휴 IT 자산 106대를 사회적기업 행복ICT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SK가스는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방침이다.이번 기부는 SK가스 사내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이 완료됨에 따라 발생한 유휴 IT 인프라 자원을 최대한 의미 있게 재활용하기 위한 고민의 결과로 추진됐다. SK가스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해 운영 체계를 고도화하고 차세대 방화벽 기반의 보안 아키텍쳐를 전사로 확대하기 위한 인프라 전환 작업을 완료했다.SK가스는 전환 과정에서 발생한 유휴 IT자산을 행복ICT의 ‘ICT 인프라 에코(Infra ECO)’ 사업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이 사업은 장애인을 고용해 기부 받은 노후 IT자산을 분류·분해·청소·조립 등 공정작업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재생가능한 기기를 판매하며 발생한 수익금 일부를 공익을 위해 활용한다.SK가스는 이번 기부를 통해 재활용을 통해 탄소 배출 저감 등 환경을 보호하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 유지에 기여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행복ICT에서도 SK가스로부터 기부 받은 자산의 평가금액에 해당하는 물품을 기증하며 나눔의 선순환 효과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행복ICT는 중고 태블릿PC를 구입해 SK디스커버리그룹 산하 희망메이커 프로그램 연계 기관인 한솔종합사회복지관에 기증할 계획이다. 저소득 아동들의 교육 기회 제공과 진로 탐색을 위한 ‘희망메이커스쿨’ 사업 중 초·중·고 학생들의 교육, 멘토링 수업 진행에 활용된다.박성혁 SK가스 IT전략지원실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IT 혁신을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발굴하겠다”고 했다.SK가스가 7일 경기도 성남 판교 소재 본사에서 기증식을 갖고 유휴 IT 자산 106대를 사회적기업 행복ICT에 기부했다. 사진 왼쪽부터 박성혁 SK가스 IT전략지원 실장, 정창래 행복ICT대표, 임경진 한솔종합사회복지관 부장, 윤준식 ESG운영그룹PL이 기념촬영하는 모습.(사진=SK가스)
2024.05.07 I 김은경 기자
“지금은 기술주 분산, 고배당 ETF 투자할 때”
  • “지금은 기술주 분산, 고배당 ETF 투자할 때”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내년 상반기까지 고려한다면 지금은 기술주 ETF, 고배당 ETF에 투자할 때다”미국 ETF 운용사 앰플리파이는 7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파트너사인 삼성자산운용과 함께 방한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앰플리파이 CEO 크리스티안 마군은 미국 금융시장 현황을 진단하며 이같이 말했다. 앰플리파이에 따르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구글, 아마존, 메타, 테슬라를 포함한 일명 ‘M7’의 분기별 전년대비 주당순이익(EPS) 성장률은 작년 4분기 정점(63%)을 기록한 이후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IT나 통신 등 기술섹터의 성과는 양호하고 향후에도 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M7 주식에 대한 쏠림 투자는 지양하고, 기술주식을 분산 투자하는 전략이 더 바람직하다는 평가다. 아울러 최근 경제 상황 등을 고려할 때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시기가 지연될 것으로 보이고, 금리 인하 추세도 완만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금리 상태가 상당기간 유지될 수 있다는 점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마군 CEO는 “잉여현금흐름이 우수한 회사들은 고금리 기조 장기화에도 꾸준한 배당을 지급하면서 안정적인 주가 흐름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이러한 고배당 주식들로 구성된 ETF로 불확실한 시장에 대응할 필요성을 언급했다.한편 미국 대선이 있는 해의 주가 움직임을 역사적으로 분석해 보면 상승세를 기록한 비율이 절대적으로 높았다는 점에서 주식에 대한 관심을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S&P500의 경우 주가가 상승한 경우가 83%로 비율이 제일 높았고, 나스닥이 77%, 다우존스산업평균이 74%로 뒤를 이었다. 대선이 있는 해의 주가 평균 상승률은 S&P500 11.6%, 나스닥 9.3%, 다우존스산업평균 9.1%를 기록했다.삼성자산운용은 지난 2022년 4월 앰플리파이의 지분을 일부 인수하며 협업을 시작한 이후, 앰플리파이의 메가히트 ETF 상품인 ‘BLOK ETF’와 ‘DIVO ETF’를 각각 아시아와 한국 시장에 맞게 현지화해 출시한 바 있다. 2022년 7월 홍콩 시장에 아시아 최초로 ‘삼성 블록체인 테크놀로지 ETF’를 상장했고, 같은해 9월에는 ‘삼성 KODEX 미국 배당프리미엄 액티브 ETF’를 국내 시장에 내놓았다. 또한, 지난 해 11월에는 삼성자산운용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 KODEX 미국달러SOFR금리액티브ETF의 상품구조를 복제해 미국 뉴욕거래소에 Amplify Samsung SOFR ETF를 상장하는 등 지속적인 시너지를 내고 있다. .마군 앰플리파이 CEO는 “삼성자산운용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한국과 아시아는 물론 ETF의 본고장인 미국 시장에서 혁신적인 ETF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앰플리파이와 삼성자산운용은 글로벌 선진 운용사로서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5.07 I 원다연 기자
LG전자의 ESG 경영…가전 폐배터리 재활용 나선다
  • LG전자의 ESG 경영…가전 폐배터리 재활용 나선다
  •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LG전자(066570)가 무선청소기 폐배터리 수거와 재활용에 앞장서며 ESG 경영을 실천한다.(왼쪽부터)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 정재웅 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이사, 정기욱 LG전자 청소기사업담당이 7일 경남 창원 LG스마트파크2에서 ‘소형 2차전지 수거·재활용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LG전자)LG전자는 7일 한국환경공단 및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경남 창원 LG스마트파크2에서 ‘소형 2차전지 수거·재활용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정기욱 LG전자 청소기사업담당, 정재웅 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이사,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LG전자와 두 기관은 전자제품 자원순환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재활용 우수기업 인센티브 등 관련 제도 도입을 추진하며 순환경제사회 전환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LG전자는 이날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배터리턴’ 캠페인을 진행한다. 무선청소기 폐배터리를 수거해 고객이 자원순환에 동참하도록 하고 새 배터리 구입 시 할인해주는 내용이다. LG전자는 수거한 폐배터리에서 추출된 희유금속을 새로운 배터리 재료로 재활용할 계획이다. LG전자 ‘코드제로 A9S’ 무선청소기 폐배터리 1개에서는 니켈(31.91g), 코발트(4.21g), 리튬(6.06g), 망간(2.04g)의 희유금속(rare metal)이 회수된다. 이 캠페인은 지난 2022년부터 연 2회씩 꾸준히 진행해 이번에 5회차를 맞았는데 올해부터는 LG전자와 한국환경공단, E-순환거버넌스가 공동 주관한다.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간 누적 기준 6만3000여 명의 고객이 LG전자 배터리턴 캠페인에 참여했다. LG전자가 수거한 폐배터리의 총 무게는 51만2000톤, 수량으로는 11만3000여 개에 달한다. 여기에서 추출된 희유금속은 LG전자 코드제로 A9S 기준 약 10만개의 새 배터리를 만들 수 있는 양이다.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제조사 관계없이 사용했던 무선청소기 폐배터리를 전국 LG전자 서비스센터에 반납하면 된다. 폐배터리 반납 후 서비스센터에서 LG전자 코드제로 A9S 무선청소기의 새 배터리를 구입하면 2만원 할인을 받는다.LG전자 서비스센터 방문이 어려운 고객은 가까운 폐가전 수거함에 폐배터리를 반납하면 된다. 폐가전 수거함 위치는 자원순환 실천플랫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경우에도 LG전자 홈페이지에서 최대 1만1000원 할인한 가격으로 새 배터리를 구매할 수 있다.백승태 LG전자 H&A 사업본부 리빙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S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폐배터리를 수거해 재활용하는 등 순환경제사회 전환을 위해 다양한 ESG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LG전자는 이달 7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고객의 폐배터리를 전국 LG전자 서비스센터에서 수거하고 새 배터리 구입 시 할인해주는 ‘배터리턴’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LG전자)
2024.05.07 I 김응열 기자
에이서, G마켓 빅스마일데이서 노트북 11종 할인 판매
  • 에이서, G마켓 빅스마일데이서 노트북 11종 할인 판매
  •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글로벌 PC제조사 에이서는 G마켓 ‘빅스마일데이’에서 게이밍 노트북 ‘프레데터 헬리오스’ 라인업과 초경량 프리미엄 비즈니스 노트북 ‘스위프트’ 시리즈 총 11종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프레데터 헬리오스 네오 16(사진=에이스)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빅스마일데이는 G마켓에서 상반기 최대 규모로 열리는 쇼핑 행사다. 에이서는 행사 기간 동안 △14% 프로모션 쿠폰 △15% 중복 브랜드 쿠폰(최대 20만원) △7% 카드 쿠폰(최대 7만원) 등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이번 프로모션 대상 노트북인 프레데터 헬리오스 네오 16(PHN16-71-93WL) 모델은 선착순 600대 한정 정상가 대비 30% 할인된 129만9730원에 판매한다. 프레데터 헬리오스 네오 16은 인텔 i9-13900HX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60 GPU를 탑재해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32GB DDR5 5600MHz 대용량 듀얼 메모리와 512GB PCIe Gen.4 SSD를 장착해 버벅임 없이 빠른 데이터 처리 속도를 보장한다. 이 밖에도 프레데터 헬리오스 18 2024, 프레데터 헬리오스 네오 V 16 2024, 스위프트 고 14 등 올해 출시된 다양한 신제품을 할인가에 제공한다.에이서 관계자는 “이번 ‘빅스마일데이’는 G마켓에서 상반기 마지막을 기념해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되는 행사로, 다양한 에이서의 신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실 수 있다”며 “역대 최저가로 선보이는 히어로 모델인 ‘프레데터 헬리오스 네오 16’은 예산 한정으로 빠른 소진이 예상되니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들은 서둘러 구입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5.07 I 임유경 기자
카카오모빌리티, 봉사와 여행 함께하는 '기브셔틀' 캠페인 시작
  • 카카오모빌리티, 봉사와 여행 함께하는 '기브셔틀' 캠페인 시작
  •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 T 셔틀을 타고 다양한 주제의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브셔틀‘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기브셔틀’은 자원봉사(volunteer)와 여행(tour)이 결합된 ‘볼런투어’ 프로그램으로, 평소에 쓰던 카카오 T 앱을 통해 손쉽게 봉사활동 정보를 접하고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회 이슈에 관심이 많지만,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갖기 어려웠던 이용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기브셔틀은 자원봉사자들도 충분히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뜻깊은 경험을 얻어갈 수 있도록 ‘기브앤겟(Give & Get)’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전문가를 초빙해 봉사활동 테마에 대한 배경지식을 배울 수 있는 ‘딥 다이브 토크‘와 함께 기브셔틀 캠페인 로고가 새겨진 기념 굿즈가 제공된다.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해 선보인 소셜임팩트 프로젝트 ‘201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브셔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카카오 T 플랫폼을 활용해 여행과 봉사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봉사활동은 힘들고 번거로운 것’이라는 인식을 개선하고, 봉사활동 참여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는데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기브셔틀 프로그램은 5월부터 10월까지(8월 제외) 매달 △문화재 보호 △생태종 보호 △사회적 기업 탐방 △농촌 지역 돕기 △유기동물 지원의 총 5개 봉사테마로 운영될 예정이다. 5월 28일 시작되는 첫 일정은 ‘문화재 보존‘을 주제로 파주 황희선생 유적지에서 펼쳐진다. 5월 일정에는 역사 커뮤니케이터이자 ‘큰★별쌤’으로 알려진 최태성 작가가 참여해 역사적 배경과 문화재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기브셔틀 일정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6일부터 카카오 T 앱 메인화면과 여행탭에 위치한 ‘기브셔틀’ 항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가 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나 미성년자의 경우 보호자를 동반해야 참가 가능하다. 기부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만큼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어떻게 하면 플랫폼이 대중과 어우러져 세상을 이롭게 할 수 있을까 하는 회사 차원의 고민이 기브셔틀 프로젝트로 이어지게 됐다”면서 “기브셔틀을 시작으로 플랫폼 서비스와 연계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2024.05.07 I 한광범 기자
힘찬병원, 척추 신경성형술 우즈벡에 도입
  • 힘찬병원, 척추 신경성형술 우즈벡에 도입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힘찬병원이 척추 비수술치료법인 신경성형술을 우즈베키스탄 최초로 부하라힘찬병원에 도입,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 상원의료재단 박혜영 이사장, 목동힘찬병원 허준영 원장, 인천힘찬종합병원 물리치료실 전은하 팀장 등 힘찬병원 의료팀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우즈베키스탄 부하라힘찬병원을 방문해 현지 환자들에게 척추시술 등을 시행하는 한편, 힘찬병원의 글로벌 의료공헌활동인 ‘힘찬 나눔의료’도 진행했다.신경외과 전문의인 허준영 원장은 현지 환자 18명에게 한국의 첨단 척추 치료법인 신경근차단술, 신경성형술, 양방향 척추내시경 등을 직접 집도하며 부하라힘찬병원 의료진에게 선진 의료기술을 전수했다. 특히 신경성형술은 꼬리뼈 부위에 작은 구멍을 내고 지름1mm의 초소형 카테터를 삽입, 손상 부위를 찾아 약물을 주입해 신경 유착을 풀고 염증을 제거해 주는 비수술치료법으로, 한국에서는 척추관협착증, 추간판탈출증 등 척추질환에 보편적으로 시행되고 있다.현재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척추질환을 치료할 때 대부분 절개를 하는 수술적 방법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최소침습수술인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은 도입 초기로 아직 보편화되지 않았다. 특히 대표적 비수술치료법인 신경성형술은 아직 도입조차 되지 않은 실정이다. 힘찬병원은 이번 치료를 시작으로 국내에서 활발하게 시행하며 환자 만족도가 높은 신경성형술을 우즈베키스탄 최초로 부하라힘찬병원에 도입해 본격 시행한다는 계획이다.이번에 신경성형술을 받은 이크라모브 무로드(남·36)씨는 “그동안 허리 통증으로 일상생활이 많이 불편했는데 한국에서 도입한 새로운 치료를 받고 통증이 많이 좋아졌다. 비수술치료라 수술에 대한 부담이 없고, 의료기술이 뛰어난 한국 의사가 직접 시술해줘서 더욱 만족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특히 힘찬병원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환자에게는 무료로 수술을 지원하는 ‘힘찬 나눔의료’도 진행했다. 수술은 물론, 재활까지 지원하며 완전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예정이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힘찬 나눔의료는 부하라주의 협조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우즈베키스탄 환자를 한국으로 초청하거나 부하라힘찬병원에서 정밀검사와 수술을 지원함으로써 관절·척추건강을 되찾아주는 힘찬병원의 글로벌 의료사회공헌활동이다.지난해 12월 고관절 대퇴골두 무혈성괴사, 퇴행성 무릎관절염 등의 질환으로 한국에 입국해 수술을 받은 우즈베키스탄 환자 3명도 이번에 부하라힘찬병원으로 초청해 회복상태를 살펴보는 등 사후관리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들은 힘찬 나눔의료를 통해 인천힘찬종합병원에서 인공고관절 수술과 무릎인공관절 수술을 받고 성공적인 재활을 마친 후 올해 1월 우즈베키스탄으로 귀국한 환자들이다.이 외에도 인천힘찬종합병원 물리치료실 전은하 팀장은 현지 물리치료사들에게 직접 물리치료프로그램을 교육하는 등 한국의 선진 재활치료기술을 부하라힘찬병원 의료진에게 전수했다.이수찬 대표원장은 “부하라힘찬병원에 신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각종 수술재료를 허가받기까지 1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렸다. 과정이 너무 힘들어 중도에 그만둘까도 했지만 ‘환자들에게 꼭 필요한 치료를 제공하겠다’는 일념으로 포기하지 않았고 마침내 우즈베키스탄 최초로 신경성형술을 도입할 수 있게 돼 더없이 기쁘다. 앞으로도 K-메디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힘찬병원 브랜드의 세계화를 위해서 힘껏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힘찬병원은 지난 3일 부하라국립대학교(총장 하미도브 오비드존 하피조비치·Hamidov Obidjon Hafizovich)와 지속적인 우호 협력관계 유지 및 상호 업무 협조를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하라힘찬병원은 대학교 임직원에게 질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상호간에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나가기로 약속했다.이수찬 힘찬병원 대표원장(오른쪽)과 박혜영 상원의료재단 이사장(왼쪽)이 지난 3일 부하라국립대학교(총장 하미도브 오비드존 하피조비치·가운데)를 방문해 상호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위해 협약식을 가진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4.05.07 I 이순용 기자
CJ제일제당, ‘나눔햇반 캠페인’…돌봄공백 아동에게 총 1억원 상당 전달
  • CJ제일제당, ‘나눔햇반 캠페인’…돌봄공백 아동에게 총 1억원 상당 전달
  •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CJ제일제당(097950)은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나눔햇반 캠페인’을 진행하고 돌봄공백 아동에게 햇반, 기부금 등 총 1억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나눔햇반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에서 네이버 해피빈(좌), CJ나눔재단(중), CJ제일제당(우)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CJ제일제당)캠페인은 해피빈 굿액션에서 1월부터 약 3개월 간 진행했다. 네이버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CJ제일제당의 ‘해피빈 나눔햇반’ 제품 3종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돌봄공백 아동에게 전달하는 방식이었다. 캠페인에는 총 7만 7000여명이 참여하고 돌봄공백 아동을 응원하는 댓글도 2만개 이상 작성됐다.CJ제일제당이 이번 캠페인으로 마련한 총 1억원 상당의 기부금과 햇반 제품들은 해피빈과 CJ나눔재단을 통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해피빈과 CJ나눔재단은 햇반, 스팸, 비비고 김을 비롯한 CJ제일제당의 제품들로 구성된 식품 키트 등 돌봄공백 아동들이 편리하게 먹을 수 있는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할 계획이다.임현동 CJ제일제당 이커머스 세일즈 담당은 “돌봄공백 아동들을 위한 따듯한 마음들이 모여 이번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5.07 I 한전진 기자
티몬, ‘몬스터메가세일’ 마지막날 ‘50억 혜택’ 쏜다
  • 티몬, ‘몬스터메가세일’ 마지막날 ‘50억 혜택’ 쏜다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티몬은 자사 월간 최대 쇼핑 축제 ‘몬스터메가세일’의 마지막날인 7일 50억원 상당의 쿠폰과 할인을 집중한다.더불어 오전 10시부터 매시 정각마다 단 10분씩 13차례 진행되는 ‘슈퍼10분어택데이’도 동시에 진행, 5월 가정의달 소비 수요를 잡기 위한 총공세를 펼친다.몬스터메가세일에서는 △‘최대 15% 쇼핑 쿠폰’ 무제한 발급 △‘최대 10% 간편 결제사 할인’ △중복 사용 쿠폰 지급 등을 진행한다. 또한 ‘최대 1만2000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는 ‘오늘마감 쇼핑쿠폰 룰렛’을 오전 9시, 오후 3시, 9시 하루 세 차례 실시하고 응모고객을 추첨해 ‘설화수 윤조에센스 6세대 기획세트’를 최대 99% 파격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는 ‘럭키티몬박스’ 등 이벤트도 전개한다.더불어 ‘가전·디지털데이’로 다가오는 여름철 특가 상품들을 엄선했다. 주요 상품으로 △LG전자 제습기 13L 화이트(DQ132PWXC, 33만원대) △삼성 무풍클래식 에어컨 2등급(AF17B7538TZRS, 전국 기본 설치 포함, 190만원대) △2023년형 베스트셀러 안마의자 벨라 샤인 베이지(85만원대) △LG전자 시네빔(PF610P, 45만원대) 등을 할인 혜택가에 구매할 수 있다.슈퍼10분어택데이도 진행한다. 10분어택은 매일 오전·오후10시 10분간 압도적인 혜택을 전하는 특가 매장으로 탄탄한 고객층을 확보한 인기 매장이다. 티몬은 가정의달을 맞이해 특별한 행사를 편성,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매시간 10분씩, 총 13차례의 릴레이 행사를 펼친다. 특히 카카오페이머니나 토스페이계좌 결제 시, 10% 할인 혜택을 더해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가격을 선보일 예정이다.대표적으로 △그랜드하얏트 제주 숙박 패키지(킹룸 1박+조식 또는 런치 뷔페 1회+갤러리라운지 케이크+커피)를 단독 특가인 29만원대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조성아뷰티 기미크림(50ml, 3000원) △한돈 프리미엄 대패삼겹살(400g*2팩, 1만원대) △마키노차야 5개지점 이용권(평일 런치 기준, 3만1000원대부터~) 등이 있다.전구경 티몬 마케팅본부장은 “5월은 각종 기념일 선물을 비롯해 여행과 공연, 외식까지 지출이 클 수 밖에 없는 시즌이지만, 티몬에서 마련한 오늘 행사로 충분히 예산을 아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아직도 가정의달 준비를 못한 이들에게 마지막 기회가 될 오늘 대규모 할인 행사를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5.07 I 김정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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