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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570건

'노벨문학상'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5월 첫 방한
  • '노벨문학상'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5월 첫 방한
  • 2015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사진=대산문화재단)[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2015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를 비롯해 해마다 노벨문학상 후보로 손꼽히는 소말리아 출신의 누르딘 파라, 한국에도 많은 독자들을 가진 일본 작가 히라노 게이치로 등 세계 문학계의 거장들이 한국을 찾는다. 대산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2017 서울국제문학포럼’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새로운 환경 속의 문학과 독자’를 대주제로 3일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교보빌딩 교보컨벤셜 홀과 세미나룸에서 열리는 ‘서울국제문학포럼’에는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르 클레지오 등 노벨문학상 수상자와 누르딘 파라, 로버트 하스, 하진, 위화, 히라노 게이치로 등 해외 유명 작가 15명, 고은, 황석영,현기영, 김광규, 김혜순, 김애란, 은희경 등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50여명이 참석해 기조강연과 좌담회, 포럼, 문학의 밤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김우창 조직위원장은 7일 서울 중구 교보빌딩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자기 세계에만 충실하면 됐던 과거와 달리 작가들은 세계 모든 이를 독자로 상정하고 창작을 하는 시대에 접어들었다”며 “자기의 세계와 외부세계와의 상호작용이 많아질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세계문학과 한국문학이 교류하는 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행사 기간 중 작가들은 작가와 시장, 다매체 시대의 문학, 우리와 타자, 세계화 시대의 문학 등 4개 부문별 주제로 나뉘어 발제와 토론을 벌인다. 포럼은 주제별로 참가하는 외국문인과 한국문인들이 각각 발제하고 상호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곽효환 집행위원장은 “서울문학국제포럼은 2000년 첫 회를 개최한 이후 월레 소잉카, 오에 겐자부로, 오르한 파묵, 르 클레지오, 모옌 등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들을 국내에서 만날 수 있는 국제적인 문학행사로 위상을 굳혔다”며 “이번 포럼에도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등 그동안 한국 독자들과 직접 만나지 못했던 세계적인 작가를 초청해 한국문학과 세계문학의 상호 교류의 현장으로 만들 예정이다”고 말했다.
2017.02.07 I 김용운 기자
'불타는 청춘' 류태준, 합류하자마자 시청률 견인
  • '불타는 청춘' 류태준, 합류하자마자 시청률 견인
  • ‘불타는 청춘’ 류태준(사진=SBS)[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배우 류태준이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합류하자마자 태풍의 핵으로 떠올랐다.류태준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으로 치달으면서 ‘불타는 청춘’까지 화제가 되고 있다. ‘불타는 청춘’ 시청률도 소폭이지만 상승했다.‘불타는 청춘’은 24일 류태준이 새로 합류, 눈밭으로 여행을 떠난 친구들의 모습을 담아냈다. 류태준은 동안 외모에 군살 없는 몸매, 남다른 패션감각을 뽐냈다. 이연수, 김완선, 강수지 등 여성 출연진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김국진, 김광규, 최성국은 경계의 눈빛을 보냈다. 류태준은 “마트 장보기를 좋아한다. 맛있는 걸 먹으면 스트레스가 풀린다”며 다정다감한 모습을 선보이는가 하면 가지각색의 차까지 준비해오는 등 섬세한 매력을 뽐냈다.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불타는 청춘’ 시청률은 7.8%로 지난 17일의 7.6%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 관련포토갤러리 ◀☞ 배우 최리, 패션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단독]''팝의 여왕'' 브리트니 스피어스 첫 내한공연☞ [현장에서]박수 칠 때 못떠난 ''런닝맨'', 옳은 결정일까?☞ [리멤버 ‘도깨비’]①직접 매출 500억+α☞ [리멤버 ‘도깨비’]②공유X이동욱, 제2의 전성기☞ [리멤버 ‘도깨비’]③“날이 좋아서…”, 맴도는 대사들
2017.01.25 I 김은구 기자
'불청' 김국진♥강수지, 의미심장 핑크빛 신년운세 
  • '불청' 김국진♥강수지, 의미심장 핑크빛 신년운세 
  • <!-- EMBED START Image {id: "embedded19882623631"} -->사진-SBS `불타는 청춘`<!-- EMBED END Image {id: "embedded19882623631"}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불타는 청춘’에서 김국진의 핑크빛 새해를 암시하는 신년운세가 공개됐다.최근 진행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촬영에서 강수지와 김국진은 멤버들과 경상북도 포항으로 여행을 떠났다2017년 첫 여행지 ‘경북 포항’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질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해를 맞아 토정비결을 보는 청춘들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따뜻한 아랫목에 옹기종기 둘러앉은 청춘들은 권민중이 직접 가져온 토정비결 책으로 신년운세를 점쳤다. 김국진의 운세를 펼쳐본 권민중은 “심신이 안정되고 복록을 누릴 것이다“ ”올해에는 이삿수가 많을 것이다”라고 읽어 내려갔다. 예사롭지 않은 김국진의 신년운세 내용을 접한 청춘들은 깜짝 놀라며 일제히 환호했다. 이에 강수지는 당황한 모습으로 “얘네들 왜 이래요”라며 수줍은 미소를 보이기도 해 핑크빛 새해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한편 최성국은 ‘2017 불청의 여심’ 인기투표에 이어 또 한 번 김광규와 대조적인 냉정한(?) 토정비결 결과가 나오자 웃픈 미소를 보이며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김국진 핑크빛 새해 운세와 청춘들의 토정비결 결과는 17일 밤 11시 10분에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7.01.17 I 김민정 기자
‘미우새’ 신동엽, 데뷔 26년 만에 첫 SBS 연예대상
  • ‘미우새’ 신동엽, 데뷔 26년 만에 첫 SBS 연예대상
  • 신동엽[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개그맨 신동엽이 2016년 SBS 연예대상의 주인공이 됐다.신동엽은 26일 방송한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SBS에서 ‘동물농장’과 ‘미운우리새끼’에 출연 중이다. 그는 수상소감으로 “많은 수상자가 상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라고 했는데 나 역시 마찬가지다”며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하고 있는 어머니들이 생각이 난다. 트로피의 영광을 그분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이어 “SBS 개국하면서 데뷔했는데 26년 만에 처음 대상을 받았다. 아버지에게 칭찬을 받는 기분이다”며 감격을 전했다. 또 “돌아가신 어머니가 생각난다”고 덧붙였다. ‘미운우리새끼’는 신동엽의 대상을 비롯해 방송작가상, 프로듀서상, 올해의 프로그램상, 버라이어티부문 우수상, 쇼·토크부문 최우수상 등 일곱 개 부문에서 수상했다.시상식은 25일 오후부터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렸다. 아래는 2016 SBS 연예대상 수상자 및 수상작△대상=신동엽△최우수상=홍윤화(코미디 부문) 김건모(쇼 토크쇼 부문) 이광수(버라이어티 부문)△우수상=김진곤 김정환(코미디 부문) 전현무 성대현(쇼 토크쇼 부문) 서장훈(버라이어티 부문)△올해의 스타상=박진영△올해의 프로그램상=‘미운우리새끼’(예능 부문) ‘그것이 알고싶다’(교양·다큐 부문)△베스트 엔터테이너상=김민석 설현△모바일 아이콘상=양세형△특별상=백종원△프로듀서상=박수홍 김준현△방송작가상=육소영 작가(예능 부문) 박진아 작가(교양 부문) 이재국 작가(라디오 부문)△예능 씬스틸러상=최성국 조세호△라디오DJ상 : 박소현 △베스트 프렌드상 : ‘꽃놀이패’△베스트 커플상: 박형일 박순자, 김광규 김완선△신인상: 강남, 유병재, 이연수, 공승연·정연
2016.12.26 I 이정현 기자
김완선 "김광규? 실제 센스 있고 무게감 있다, 절대 가볍지 않아"
  • 김완선 "김광규? 실제 센스 있고 무게감 있다, 절대 가볍지 않아"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원조’ 걸크러쉬 가수 김완선이 bnt와 함께한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총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김완선ㅇ느 역시 그녀만의 매력을 발산하며 특유의 센스와 소화력을 보여줬다.첫 번째 콘셉트에서 김완선은 촘촘하게 드리워진 레오파드 원피스를 착용해 여성미를 자아내는가 하면 올 블랙 룩으로 시크한 면모까지 드러냈다. 마지막 콘셉트에서 그는 눈빛만으로 고차원적인 섹시미를 이끌어내며 눈길을 끌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완선은 데뷔 이후 힘들었던 심정과 아름다운 싱글 라이프를 즐기는 그녀의 삶들을 엿볼 수 있었다. 1986년 데뷔 당시 파격적인 댄스 장르로 등장하며 젊은 청춘 남녀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던 그녀는 “그 인기가 내 것이라고 생각한 적이 없다. 물거품처럼 금방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했었고 오히려 나중에 나이가 들면 어떻게 먹고 살아야하는지 걱정했었다”고 전했다.이어 데뷔 후 2년 만에 음악에 대한 열정과 흥미를 잃었다던 그는 “단순히 음악을 좋아했지만 내가 원했던 음악은 이게 아니었다. 맨날 똑같은 노래와 안무가 반복되니 흥미를 잃을 수밖에 없더라. 지금 생각하면 안타깝고 후회스러운데 만약 그때의 나를 갈고 닦고 연마했더라면 좀 달라지지 않았을까(웃음)”라며 안타까운 심정을 이야기했다.또한 눈빛 때문에 마약과 관련된 황당한 에피소드를 전했던 그는 “오히려 눈빛 때문에 내가 지금까지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웃음). 강렬한 눈빛은 나에게 힘이었다. 부정적인 면만 있었던 것은 아닌 것 같고, 이 때문에 사람들이 아직까지도 나를 기억을 하고 있지 않은가. 좋은 장점이더라”고 자신의 눈빛에 대한 장점을 늘어놓기도 했다.얼마 전 MBC 예능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 출연하며 화두에 올랐던 김완선. 이미 목소리만 듣고도 알 사람들은 다 알았던 그였기에 정체가 공개된 후 더욱 화제였다. “섭외가 계속 들어왔는데 1년을 거절했었다. 데뷔한지 30년이 넘은 가수가 무대 위에 서서 평가를 받가기 좀 껄끄럽더라. 할 수 없이 출연했긴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출연하길 잘한 것 같다”며 예능 출연에 대한 속마음을 내비쳤다.올해만 벌써 5번이나 싱글 앨범을 발매했다던 그는 “사람들은 잘 모르더라. 가수 김완선의 노래에는 아직 관심이 없는 것 같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는 내가 풀어야할 숙제다”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MBC 예능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도 출연했던 그는 김국진, 강수지의 응원을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고. “그날 두 사람이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출연한 것인데 박수홍 씨가 출연해서 참 재미있었다. 그렇지 않았다면 내가 묻힐 수도 있었을 것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현재 그는 SBS 예능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 고정으로 출연 중이다. 김국진, 강수지 커플 이후 추가 커플에 대한 질문을 묻자 “두 번째 커플은 힘들다고 생각한다. 솔직히 커플이 생겼으면 좋겠지만 이미 너무 친해져서 가족 같은 느낌이다”고 밝혔던 그에게 김광규에 대한 질문을 하자 “실제로 센스도 있고 무게감도 깊다. 캐릭터 이미지 때문에 그러는 것이지 가볍지 않다”고 진심을 전하기도 했다. 연애에 관한 질문을 많이 받다보니 진짜 연애를 해야 하나 싶을 정도로 생각한다며 “연상이든 연하든 누구든지 환영이다(웃음). 앞으로 좋은 사람이 생기면 연애를 하고 싶기도 하다”고 말하기도. 더불어 그는 “2015~16년은 ‘불청’ 덕분에 행복했다.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며 “굳이 연애하고 싶어서 출연한 것은 아니다. 좋은 사람들과 추억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출연한 것이다”고 동료에 대한 애정을 솔직하게 들어볼 수 있었다. 한 가지 타이틀로 그녀의 이름을 수식하기에는 지난 삼십 여 년의 세월이 너무 넓기만 했던 김완선. 앞으로 그가 보여줄 솔직하고 당당한 모습에 따뜻하고 포근한 격려의 한마디를 해주길 바란다.
2016.12.21 I 김민정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산업통상자원부 ◇국장급 승진 △원전산업정책관 강경성 ◇부이사관 승진 △아주통상과장 김대자 ◇과장급 전보 △창조행정담당관 손호영 ○LS ◇사장 승진 △기술전략부문장 CTO 이학성 ◇전무 승진 △경영관리부문장 CFO 한상훈 ◇상무 승진 △사업조정부문장 이준우○LS전선 ◇CEO 선임 △대표이사 부사장 명노현 ◇전무 승진 △기술개발본부장 CTO 김동욱 ◇상무 승진 △전략기획부문장 CSO 주완섭 ◇신규 선임 △영업/생산지원부문장 강영성○LS산전 ◇부사장 승진 △CRO 겸 경영관리본부장 겸 중국사업본부장 박용상 ◇전무 승진 △연구개발본부장 CTO 권봉현 △전력사업본부장 오재석 △산업자동화사업본부장 구본규 ◇상무 승진 △사업전략부문장 신영식 ◇신규 선임 △스마트에너지사업부장(상무 선임) 최준 △전력고압연구단장 안길영 △전력국내사업부장 구동휘 ◇전보 △전략혁신본부장 CSO 전무 안세진○LS-Nikko동제련 ◇사장 승진 △대표이사 CEO 도석구 ◇전무 승진 △재경부문장 CFO 강중구 ◇신규 선임 △SCM통합부문장 홍형기○LS엠트론 ◇CEO 선임 △대표이사 부사장 김연수 ◇상무 승진 △경영관리부문장 CFO 윤성욱 ◇신규 선임 △지원부문장 CHO 박명호 ◇전보 △전략기획부문장 CSO 상무 강석호 △재경담당 이사 박찬성 ○가온전선 ◇CEO 선임 △대표이사 부사장 윤재인 ◇상무 승진 △경영지원부문장 CHO 겸 구매부문장 CPO 정현 ◇신규 선임 △재경부문장 CFO 김명균○E1 ◇전무 승진 △지원본부장 CHO 강정석 ◇신규 선임 △미래전략실장 겸 해외사업본부장(상무 선임) 남기명 △영업본부장 김수근○예스코 ◇신규 선임 △안전부문장 정인철○LS글로벌 ◇CEO 선임 △대표이사 부사장 이익희 ◇상무 승진 △경영관리부문장 CFO 겸 비철금속사업부장 이상범○LS메탈 ◇부사장 승진 △대표이사 CEO 남기원○LS오토모티브 ◇전무 승진 △중국사업본부장 겸 설계담당 박운택 ◇상무 승진 △인도법인장 이희종 ◇신규 선임 △중국사업본부 무석법인장 지영도 △해외사업본부 글로벌지원담당 하완수 ◇전보 △경영지원부문장 CFO 부사장 김원일 △인사노경부문장 CHO 상무 김연재 ○GS ◇부회장 승진 △대표이사 정택근 ◇사장 승진 △재무팀장(CFO) 홍순기 ◇부사장 승진 △업무지원팀장 여은주○GS에너지 ◇부회장 승진 △대표이사 하영봉 ◇부사장 승진 △경영지원본부장 조효제○GS칼텍스 ◇회장 승진 △대표이사 허진수 ◇부사장 승진 △화학사업총괄 권혁관 △법무실장 노정일 △생산지원공장장 이두희 ◇전무 승진 △회계부문장 유재영 △싱가포르법인장 이승훈 △방향족사업부문장 이창배 △전사최적화부문장 한상진 ◇상무 신규선임 △수급부문장 김진 △RM부문장 박용철 △홍보부문장 이상훈 △기술지원부문장 이용은 △소매기획부문장 조광옥 △인사실장 조병수 ○GS파워 ◇사장 승진 △대표이사 김응식 ○해양도시가스 ◇대표이사 △전무 김형순 ○GS리테일 ◇전무 승진 △수퍼사업부 1부문장 김시엽 △전략부문장 권익범 ◇상무 신규선임 △수퍼사업부 3부문장 한경수 △편의점사업부 MD부문장 정호민 ○파르나스호텔 ◇대표이사 △부사장 권붕주 ◇상무 신규선임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총지배인 김연선 ○GS EPS ◇대표이사 △부사장 허용수 ◇전무 승진 △경영기획부문장 윤길상 ○GS글로벌 ◇대표이사 △부사장 허세홍 ◇상무 신규선임 △자원사업부장 양성철○GS엔텍 ◇전무 승진 △경영관리본부장(겸 영업본부장) 도정해 ○GS E&R ◇부회장 승진 △대표이사 손영기 ◇신규 상무선임 △인재개발실장 김수연 ○GS건설 ◇부사장 승진 △플랜트부문 대표 김형선 ◇전무 승진 △주택영업담당 조재호 △홍보업무실장(겸 홍보담당) 허태열 △Clean Fuels PJT / PD 서광열 △RabighII PJT CP-3/4 공사총괄 이광일 △NSRP PJT / PD 김진태 △전력부문 대표 임기문 ◇상무 신규선임 △국내법무담당 한승헌 △전력기획담당 신현구 △플랜트공사담당 김선우 △RRE-2 PJT / PD(겸 RRE-7 PJT / PD) 윤준교 △플랜트계약관리담당 정철규 △플랜트CM3팀장 이원장 △토건해외공무담당 박용철 △인재개발실장 조승열 ○대신증권 ◇이사대우 부서장 승진 △경영기획실 김호중 △프로젝트금융본부 권택현 ◇2급 차장 승진 △미래전략실 양승관 △인사부 김선민 △IT지원부 우영준 △패시브솔루션본부 김정락 △법인영업본부 옥상웅 △파생상품1본부 황근호 △금융주치의추진부 강지나 ◇2급 부장 승진 △광화문지점 김동욱 △광명센터 정문숙 △명동센터 홍석훈 △일산지점 김현숙 △압구정지점 박철호 △동대구지점 박지연 △청주지점 고성곤 ◇3급 과장 승진 △감사실 박민형 △결제업무부 문권용 △인수채권부 배기범 △파생상품1본부 최규성 △법인금융상품본부 한철희 △금융주치의추진부 김창현 △금융주치의추진부 최은경 ◇3급 차장 승진 △안산지점 이혜정 △포항지점 오혜덕 △대구센터 박근우 △대구센터 장은주 △천안지점 이기형 △수지지점 이경아 △명일동지점 박정숙 △강남선릉센터 김영한 ◇부서장 신규선임 △감사실 이성영 △투자금융실 심현보 △마켓전략실 박형중 △파생상품2본부 강현석 △법인금융상품본부 조상규 ◇지점장 신규선임 △반포지점 장영준 △포항지점 김경렬 ◇이사대우 지점장 전보 △일산지점 박진규 △송탄지점 유기상 ◇부서장 전보 △패시브솔루션본부 이상헌 △법인영업본부 손귀연 △자산운용본부 문병식 △금융소비자보호부 박찬명 △인수채권부 서영익 ◇지점장 전보 △동대문지점 한명희 △신촌지점 서정국 △부천지점 박경환 △인천센터 김송회 △명일동지점 서신영 △수원지점 이석영 △양재동지점 서상욱 △도곡역지점 양영신 △오산센터 김경남 △분당센터 박성희 △대구센터 권기범 △동대구지점 이재상 △복현지점 이기서 △무거동지점 권기수 △울산지점 김경민 △나주지점 노영래 △상무지점 남상구 ○대신저축은행 ◇1급 부서장 승진 △전략금융부 장석철 ◇2급 차장 승진 △전산부 김진표 △기업금융부 성기춘 ◇2급 부장 승진 △명동지점 원영천 ◇3급 과장 승진 △개인금융부 박미주 △감사팀 정기현○대신자산운용 ◇이사대우 그룹장 승진 △리서치운용그룹 김용식○한국남부발전 ◇1직급(갑) 승진 △감사실장 심재원 △기획처장 서정출 △관리처장 김상덕 △조달협력처장 서영덕 △발전처장 정필수 △국내사업처장 윤진영 △하동 제1발전소장 김광규 △부산발전본부장 홍주영 △안동발전본부장 박두만 △신인천발전본부 전출요원(실장) 김창환 ◇1직급(갑) 이동 및 전출연장 △엔지니어링처장 이충호 △하동발전본부장 정연수 △하동 제2발전소장 박능출 △신인천발전본부장 김우곤 △영월발전본부장 최청 △신인천발전본부 전출요원(처장) 박석호 전출연장(칠레Kelar) ◇1직급(을) 이동 및 파견 △보안정보전략실장 이상대 △안전품질실장 김명진 △경영혁신실장 장석식 △재무예산실장 김소민 △발전계획실장 송기인 △전력기술실장 송흥복 △출자관리실장 정현일 △신사업개발실장 신의섭 △하동 경영지원실장 안기택 △하동 안전품질실장 강철민 △신인천 발전운영실장 조대엽 △신인천 기술지원센터장 김민수 △부산 경영지원센터장 정이성 △영월 발전운영실장 김경삼 △삼척 건설소장 박석수 △정보화추진부장 김영택 파견(발전회사협력본부)○중앙미디어그룹 ◇중앙일보 △주필 겸 중앙종합연구원장 이하경 △광고사업본부장(전무) 김동섭 △편집인 겸 JTBC 보도총괄 겸 뉴스룸혁신추진단장(상무) 오병상 △논설주간(상무보) 이철호 △논설위원실장 최훈 △편집국장 남윤호 △논설위원 홍승일 △논설위원 고대훈 △경영지원실장 권순국 ◇JTBC △경영기획 및 지원총괄(전무) 박의준 △보도국장 권석천 △취재담당 겸 경제산업부장 표재용 △행정국장 김상우 △시청자참여실장 차진용 △광고전략실장 이원호 △경영지원실장 홍광표 △전략편성실장 겸 방송전략팀장 이수영 △편성팀장 방진호◇중앙미디어네트워크 △브랜드기획실장 겸 회장보좌담당 고현곤 △경영관리팀장 남주현 ◇JTBC Plus △총괄사장 겸 스포츠·연예 부문대표 홍성완 △엔터·트렌드 부문대표 조인원 △경영지원실장 진항수 ◇JTBC미디어텍 △대표이사 겸 JTBC 기술담당(상무) 송영국 ◇중앙디자인웍스 △대표이사(상무보) 이택희 ◇미디어링크 △커넥팅본부장(상무보) 이권재 ◇Jpressbiz·미디어프린팅넷 △대표이사 정철근 ◇보광 △경영지원담당 남중권○브릿지경제신문 ○편집국 온라인뉴스부(부장) 신화숙
2016.11.29 I 김기덕 기자
`tvN10어워즈` 이서진 "한턱내고 싶은데 김영란법 걱정이다"
  • `tvN10어워즈` 이서진 "한턱내고 싶은데 김영란법 걱정이다"
  • (사진=tvN 방송 화면 캡처)[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배우 이서진이 tvN 개국 10주년 페스티벌에서 예능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지난 9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된 tvN 개국 10주년 페스티벌 ‘tvN10 어워즈’에서 이서진은 ‘삼시세끼’ ‘꽃보다 할배’ 등 작품으로 대상을 거머쥐었다.이날 이서진은 “예능으로 대상을 받을 거라곤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 선생님 네 분을 모시고 여행하는 걸 시작으로 본격적인 예능을 시작했다”며 “항상 내가 힘들까 봐 걱정해 준 네 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선생님들과 또 여행을 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그는 “솔직히 ‘삼시세끼’는 정말 안될 거라고 생각했다. 망하겠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다”면서 “사실 실제로도 망할 뻔했다. 하지만 차승원 씨가 살려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또 이서진은 김광규, 옥택연, 나영석 PD 등 동료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마지막으로 그는 “오늘 거창하게 한턱내고 싶은데 방송국 직원이라 ‘김영란 법’에 걸릴까 봐 그러지 못하겠다”고 말하며 재치를 뽐내기도 했다.한편 이날 연기 부문에서는 배우 조진웅이 올해 초 방송된 ‘시그널’로 대상을 받았다.
2016.10.10 I 김병준 기자
예능 장악한 4050…백세시대 TV의 변화
  • 예능 장악한 4050…백세시대 TV의 변화
  • SBS 제공[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중장년 스타들이 예능프로그램의 주인공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때 예능프로그램은 10~20대 아이돌 멤버, 20~30대 여배우들의 전유물이었다. 요즘엔 산전수전 다 겪은 40,50대 연예인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단순한 추억팔이가 아닌 그들의 현재 삶에 집중한다. 요즘 중장년은 과거와 달리 몸은 나이를 먹었지만 마음은 여전한 청춘으로 대접 받는다. 다만 최근 쏟아져 나오는 중장년 예능이 인구 고령화에 따른 콘텐츠의 변화인지, 일시적인 트렌드인지는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지상파 중장년 예능 봇물…실제 커플 탄생도과거 중장년 예능은 종편의 몫이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가 10대에서 30대까지 젊은 스타의 가상 부부 생활을 보여준다면, JTBC ‘님과 함께’는 이보다 연령대를 높였다. 올해 70세인 임현식과 67세인 박원숙이 역대 최고령 출연자로 황혼 로맨스를 그려냈다. JTBC ‘힙합의 민족’은 젊은 세대에게 인기가 높은 힙합과 60세 이상 여배우들을 결합시켰다. 최근에는 이런 경향을 지상파에서 찾을 수 있다. 중장년 스타들의 사랑과 우정을 콘셉트로 한 SBS ‘불타는 청춘’이 대표적이다. 김광규·최성국·오솔미·이연수 등이 프로그램을 이끈다. 매회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내던 김국진과 강수지가 지난 8월 실제 연인 사이임을 공개하면서 화제의 프로그램이 됐다.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스타의 어머니를 데려왔다. 부모의 눈엔 여전히 어린 아이인 싱글 남성 스타의 모습을 담아낸다. 출연자의 연령대는 30대 후반부터 50대까지다. 이밖에도 MBC ‘미래일기’, SBS ‘자기야-백년손님’, tvN ‘꽃보다 할배’(이하 ‘꽃할배’), tvN ‘아버지와 나’ 등이 중장년이나 노년 출연자를 앞세운 예능프로그램이다.tvN 제공◇백세시대, 중장년을 공략하라이런 변화의 배경에는 고령화가 있다. 고령화 지표인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은 지속적인 상승세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1990년 5.1%, 2000년 7.2%, 2001년 11%이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2060년에 40%를 넘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TV를 떠난 젊은 세대는 모바일로 2~3분 남짓 클립 영상을 즐긴다. 제작진 입장에선 리모컨을 쥔 중장년층을 공략하는 것이 여러모로 이득이다.이는 시청률이 말해준다. ‘불타는 청춘’은 시청률 1위를 이어가며 어느새 화요일 터줏대감이 됐다. 파일럿 프로그램을 거쳐 8월부터 정규편성된 ‘미우새’는 10%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SBS ‘자기야-백년손님’은 일찌감치 목요일 시청률 강자로 자리 잡았다. 일부 프로그램은 평가도 긍정적이다. 인생의 희로애락을 맛본 이들만 담아낼 수 있는 깊이가 있다. 구성상 특별할 것 없는 여행기인 ‘꽃할배’는 노년 배우들의 인생사와 연기 철학으로 감동을 안겼다. 김국진·강수지 커플의 개인적인 아픔을 익히 알고 있는 대중은 ‘불타는 청춘’ 속 그들의 로맨스를 응원한다. ‘미래일기’는 노인 분장을 한 스타들이 자신의 미래를 미리 체험해 본다. 중장년이 주인공으로 삼은 것뿐 아니라 대중적 공감까지 끌어냈다는 점에서 유의미하다.MBC ‘미래일기’ 스틸컷◇진부한 작법엔 ‘글세…’호평 일색인 것은 아니다. 프로그램 대부분이 인물 외에는 익숙한 작법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불타는 청춘’은 2008년 방송된 SBS ‘패밀리가 떴다’의 중년 버전이고, ‘미우새’는 관찰자가 추가된 중년 남성 버전 MBC ‘나 혼자 산다’다. ‘아버지와 나’는 성인 버전 MBC ‘아빠!어디가?’으로 볼 수 있다. 특수 분장을 활용한 ‘미래일기’ 정도가 신선한 시도다. 한 지상파 예능프로그램 PD는 “새로운 변화로 보긴 어렵다”면서 “종편의 성공 사례, 최근 대중문화에 분 ‘아재’ 열풍 등에 힘입은 일시적인 유행에 더 가깝다”고 말했다.물론 시대 변화에 따른 중장년 혹은 실버 방송은 필요하다. 지난 7월 종영한 tvN ‘디어마이프렌즈’는 마음에 청춘을 품은 노년의 이야기였다. 예능뿐만 아니라 드라마도 이 같은 시도를 하고 있다. 한 방송계 관계자는 “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방송가의 준비가 있어야 한다”면서 “기존 프로그램에 대한 답습 보단 예전과 달라진 기성세대의 생활방식에 주목하고, 이를 새롭게 담아내기 위한 치열한 고민이 선행돼야 한다. 기성세대와 젊은이들의 공존을 다양한 포맷으로 풀어낸다면 방송가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6.10.01 I 김윤지 기자
`불타는 청춘` 이연수·김도균, 2호 커플 예고?.."홍콩의 기적 일어날수도"
  • `불타는 청춘` 이연수·김도균, 2호 커플 예고?.."홍콩의 기적 일어날수도"
  • 이연수, 김도균(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탤런트 이연수와 기타리스트 김도균이 김국진·강수지에 이은 ‘불타는 청춘’ 2호 커플을 예고했다.이연수는 30일 SBS ‘불타는 청춘’에서 “사랑을 하면 예뻐진다”는 말을 해 출연진들의 귀를 쫑긋하게 했다.이날 방송에선 김국진과 강수지의 열애 소식으로 들뜬 출연진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최성국, 김광규, 구본승은 “혹시 ‘불타는 청춘’ 멤버 중 또 다른 커플이 있는 것 아니냐”며 레이더를 가동했다.이들의 추측 속 커플은 이연수와 김도균이었다. 앞서 김도균은 홍콩 여행 중 자신의 마니또인 이연수에게 반지를 선물했고,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또 이연수는 30일 인터넷 생방송에서 ‘예뻐졌다’는 누리꾼의 댓글에 “사랑을 하면 예뻐진다”고 말했다. 최근 부쩍 멀끔해진 김도균의 모습도 의심을 사기에 충분했다.특히 김도균은 이연수와의 사이를 궁금해하는 출연진의 질문에 부정하지 않으면서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이에 제작진은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 위에 ‘어쩌면 정말 홍콩의 기적이 일어날수도?’라는 자막을 띄우며 기대를 나타냈다.
2016.08.31 I 박지혜 기자
'삼시세끼' 오늘(1일) 첫방, #남주혁 #벼농사 #신문물
  • '삼시세끼' 오늘(1일) 첫방, #남주혁 #벼농사 #신문물
  • tvN 제공[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삼시세끼-고창편’이 1일 첫 방송된다. 어촌편 멤버였던 차승원과 유해진, 손호준을 비롯, 새 멤버 남주혁이 합류했다. 새 얼굴로 인해 변화되는 인물들의 관계,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해 나가는 멤버들의 고군분투 등이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포인트1: 남주혁의 합류 멤버 구성이 달라졌다. 남주혁이 합류하며 고정 멤버가 늘었다. 새로운 얼굴이 등장하면서 인물간 관계도 달라졌다. 연출을 맡은 나영석PD가 노린 부분이다. 나PD는 “그동안 손호준이 막내로 수동적인 위치에 있었다면 이제는 능글능글하게 남주혁을 리드하고 가르친다”고 말했다. 당초 기존 멤버 3인으로 제작될 계획이었다. 영화 촬영 일정으로 유해진의 합류가 불투명해지면서 남주혁이 캐스팅됐다. 나PD는 “유해진의 자리를 공석으로 남겨놓고 전혀 다른 이미지, 나이대의 인물을 섭외하고자 했다. 유해진 없이 가더라도 다음 시즌에 유해진이 돌아오면 좋겠다는 마음이었다”고 설명했다. 유해진은 뒤늦게 극적으로 녹화에 참여했다.이들은 어떤 관계를 보여줄까. 나PD는 “가족의 느낌이 완성됐다. 유해진이 바깥일을 하는 아빠와 차승원이 안살림을 하는 엄마, 첫째 아들 손호준과 막내아들 남주혁이란 가족의 느낌이 들더라. 실제 녹화도 그런 방향으로 흘러갔다. 가족의 생활을 현미경으로 들어다 보듯 디테일하게 보여줘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포인트2: 고창서 벼농사를 외치다 전라북도 고창이 촬영지다. 김대주 작가는 “어촌편의 만재도가 고립된 비현실적인 공간이었다면, 고창은 외할머니 집처럼 현실적으로 다가온다”고 말했다. 나PD는 “지난 시즌에서 육지에 데려다 주면 더 잘할 수 있다고 호언장담했다. 그래서 ‘어디 한 번 가봐라’하는 심정이었다”고 덧붙였다. 프로그램 특성상 촬영지의 특색이 반영된다. 예로부터 곡창지대로 유명했던 고창이다. 멤버들은 역대 ‘삼시세끼’ 최초로 벼농사에 도전한다. 모내기 시기인 5,6월과 첫 촬영 시기가 맞아떨어져 가능한 일이었다. 나PD는 “멤버들이 돈이 필요하다고 해서 이장님 댁에 소작농으로 일 자리를 연결해 줬다”면서 “고창은 논이라는 특징이 있다. 쌀은 우리 음식의 근간이다. 적어도 벼농사 짓는 부분은 다큐멘터리처럼 접근했다”고 말했다. 차승원과 유해진은 기계를 이용하고, 손호준과 남주혁은 “허리를 썼다”고 말했다. ◇포인트3: ‘신문물’ 만난 차승원 시청자의 관심사는 역시 차승원의 요리다. 차승원은 ‘극한 환경’인 만재도에서 식빵을 만들어 내는 등 놀라운 요리 솜씨로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는 마트에서 재료 구입도 가능하고, ‘신문물’도 누릴 수 있다. 나PD는 “이서진에게는 뭘 줘도 큰 차이가 없다. 어차피 할 줄 아는 게 없다. 차승원은 다르다. 차승원은 힘든 상황 속에서 평소 해먹던 걸을 만들어낸다. 만재도에서 늘 했던 말이 ‘이렇게는 살림 못해’였다“면서 ”그래서 이번에는 좀 더 잘해보라고 가재도구를 마련해줬다. 여전히 힘들게 불을 떼고 칼질을 하지만, 1~2가지 신문물을 넣어줬다. 풍성한 요리 세계를 보여준다. 농촌에서 꿈도 꾸지 못하는 메뉴가 나온다”고 말했다. 김대주 작가는 “만재도에서 차승원은 없는 재료로 놀라운 요리를 했다면, 이번에는 괜찮은 재료를 통해 사람들이 먹고 싶어 하는 요리를 만들어 낸다”고 말했다. 삼시세끼’는 한적한 시골을 찾아 그곳에서 매 끼니를 해결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정선 편에는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가, 어촌편에는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출연했다. 7월 1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된다.
2016.07.01 I 김윤지 기자
‘삼시세끼’ 시들해진 쿡방, 차줌마 신드롬 재연할까(종합)
  • ‘삼시세끼’ 시들해진 쿡방, 차줌마 신드롬 재연할까(종합)
  • tvN 제공[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이번엔 고창이다. ‘삼시세끼-어촌 편’ 멤버들이 고창을 찾았다.연출을 맡은 나영석PD는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새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고창 편’ 제작발표회에서 새 시즌을 소개했다.‘고창 편’은 ‘어촌 편’의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을 비롯, 새 멤버 남주혁으로 구성됐다. 나PD는 “기존 ‘어촌 편’은 차승원 유해진의 우정, 어린 막내 손호준이란 관계가 있다. 이 관계가 흐트러지면서 색다른 재미가 있지 않을까 했다. 가장 역할이 달라진 사람은 손호준이다. 그동안 수동적으로 시키는 일을 했다면, 이제는 능글능글하게 남주혁을 리드하고 가르친다. 이번 시즌에서 새로운 볼거리로서는 막내 라인인 손호준 남주혁이다. 막내들의 관계를 집중해서 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남주혁의 합류는 유해진과 연관이 있었다. 나PD는 “원래는 3명의 멤버 그대로 갈 생각이었다”면서 “처음에는 유해진의 영화 촬영 일정 때문에 참여가 불가했다. 처음에는 유해진을 대체할 사람을 캐스팅하려 했으나, 유해진의 자리를 공석으로 남겨놓고 전혀 다른 인물을 섭외하고자 했다. 유해진 없이 가더라도 다음 시즌에 유해진이 돌아오면 좋겠다고 했다. 아예 어린 친구를 찾다보니 후보군이 그다지 많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진주PD, 나영석PD, 김대주 작가(사진=tvN)이번 시즌의 배경은 고창이다. 김대주 작가는 “만재도가 고립된 비현실적인 공간이었다면, 고창은 현실적으로 다가온다”고 말했다. 나PD는 “지난 시즌에서 육지에 대려다 주면 더 잘할 수 있다고 호언장담했다. 그래서 ‘어디 한 번 가봐라’하는 심정이었다”고 덧붙였다. 멤버들은 직접 벼 농사에 참여하고 읍내에 나가 식재료를 구입한다. 나PD는 “돈이 필요하다고 해서 이장님 댁에 소작농으로 일 자리를 연결해 줬다”면서 “고창은 논이라는 특징이 있다. 쌀은 우리 음식의 근간이다. 적어도 벼농사 짓는 부분은 다큐멘터리처럼 접근했다”고 말했다. 시청자의 관심사는 역시 차승원의 요리. 차승원은 ‘극한 환경’인 만재도에서 식빵을 만들어 내는 등 놀라운 요리 솜씨로 화제를 모았다. 나PD에 따르면 이번에는 ‘신문물’에 해당되는 도구가 추가됐다. 나PD는 “불 때기와 칼질은 여전히 힘들지만, 풍성한 요리 세계를 보여준다. 농촌에서 꿈도 꾸지 못하는 메뉴가 나온다”고 말했다. 김대주 작가는 “만재도에서 차승원은 없는 재료로 놀라운 요리를 했다면, 이번에는 괜찮은 재료를 통해 사람들이 먹고 싶어하는 요리를 만들어 낸다”고 말했다. 물론 ‘쿡방’의 인기가 시들해진 것이 요즘이다. 이진주PD는 “요리도 요리지만 생활적인 것에 초점을 맞추려고 한다”고 말했다. 나PD는 “유해진이 극적으로 뒤늦게 녹화에 합류했다. 어떻게 보면 완벽한 가족의 느낌이 만들어졌다고 생각했다. 아빠 엄마 두 아들이란 가족의 느낌이 들더라. 실제 녹화도 그런 방향으로 흘러갔다. 사실 이런 구성이라면 게스트가 오는 것 보다 가족의 생활을 현미경으로 들어다 보듯 디테일하게 보여줘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삼시세끼’는 한적한 시골을 찾아 그곳에서 매 끼니를 해결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정선 편에는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가, 어촌편에는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출연했다. 고창 편에는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을 비롯해 남주혁이 새 멤버로 합류했다. 7월 1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된다.
2016.06.28 I 김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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