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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23세 연하 신부 모습 김다예 보고 함박미소…신부대기실 공개
  • 박수홍, 23세 연하 신부 모습 김다예 보고 함박미소…신부대기실 공개
  • ‘조선의 사랑꾼’[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조선의 사랑꾼’의 ‘2대 사랑꾼’으로 변신을 예고한 박수홍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23일 박수홍은 서울 모처에서 23세 연하의 아내 김다예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김다예 씨를 애정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박수홍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김다예 씨는 가정사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박수홍의 곁을 묵묵히 지켰던 존재다. 두 사람은 ‘진흙 속 연꽃 같은 사랑’을 피워내며 지난해 7월 혼인 신고를 이미 마친 상태로 뒤늦은 결혼식을 올린다. 박수홍의 결혼식은 그의 ‘찐친’들이 꾸미는 결혼식으로 예고돼 관심이 쏠린다. 김국진이 성혼 선언을, 연예계 소문난 절친인 손헌수가 1부 사회, 붐이 2부 사회를 맡아 결혼식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전망이다. 특히 30년지기 절친사이인 박경림이 ‘착각의 늪’을 ‘사랑의 늪’으로 개사해 축가를 선물한다. 또 유재석, 김용만, 지석진, 등 동료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하는 가운데, 멜로망스 김민석, 이찬원, 이동우, 김인석, 조혜련 등 동료들의 축가도 준비돼 축제와 같은 결혼식을 예고했다.많은 이들의 축하와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박수홍 김다예 커플의 모든 결혼 준비 과정, 그리고 감동적인 결혼식 현장은 리얼 다큐예능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의 본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 씨가 처음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한편, ‘조선의 사랑꾼’은 12월 26일 월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2022.12.23 I 김가영 기자
박수홍 "결혼 생각 없었지만… 아내 향해 목숨 건 사랑"
  • 박수홍 "결혼 생각 없었지만… 아내 향해 목숨 건 사랑"
  •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TV조선 MC 겸 ‘2대 사랑꾼’ 박수홍이 선공개 영상에 등장했다. 약 5분 분량으로 공개된 이 영상에서 박수홍은 눈물과 함께 ‘목숨 건 사랑꾼’의 이야기를 예고했다.‘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은 MC이자 ‘사랑꾼’ 출연자로 합류하게 된 박수홍과의 식사 자리를 특유의 ‘다큐’ 방식으로 촬영해 공개했다. 여기서 박수홍이 ‘조선의 사랑꾼’에 합류하게 된 이유와 진심을 진지하게 털어놓자,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가 폭주하고 있다. 박수홍의 눈물 섞인 토로에 시청자들은 “정말 사랑하는 게 눈에 보인다”, “박수홍 씨가 어떤 분과 결혼을 하신 건지 정말 궁금하고 응원합니다”, “사랑으로 모든 것이 치유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라며 따뜻한 성원을 보냈다.박수홍은 ‘조선의 사랑꾼’ 이전 방송을 봤다며 “정말로 가감 없이 적나라하던데요. 두렵기도 합니다. 그래서 처음에 섭외 왔을 때 고사했던 겁니다”라고 말했다. 여전히 가정사로 힘든 나날을 보내는 중인 그는 “저는 결혼 생각을 안 할 수밖에 없었다. ‘누구를 데려와도 싫어할 테니 혼자 살자’는 마음이었다”고 고백했다.그런 박수홍에게 다가온 아내 김다예 씨는 그야말로 ‘진흙 속에서 피어난 연꽃’ 같은 사랑이었다. 박수홍은 “내가 힘들어 하는 모습을 불쌍해서 못 보겠다는 아내가 정신을 차려 보니 마약을 한 사람이 돼 있었다”고 충격적인 루머에 휩싸였던 기억을 떠올렸다. 그리고 “그런데도 날 위로하며 내 곁에 있더라. 오빠가 죽으면 나도 죽는다고...”라며 결국 눈물을 훔쳤다.김다예 씨의 아버지이자 장인어른 또한 혼자가 된 박수홍의 편에 섰다. 박수홍은 “장인어른을 만났더니 ‘왜 그렇게 착하게 살았느냐, 내가 남이지만 같은 편이 돼 줄 테니 힘내라’고 하셨다”며 “다른 건 모르겠지만 사랑꾼은 목숨을 거는 것”이라고 아내와 그 가족에 대한 진한 고마움을 전했다.‘조선의 사랑꾼’은 누구에게나 평생 가장 강렬한 경험인 ‘결혼’의 준비과정을 ‘하이퍼리얼리즘’ 다큐처럼 담아내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박수홍은 “사실 아내가 방송에 나와서 또 상처를 받으면 어쩌나 걱정했다”며 “그런데 얘기를 했더니 ‘오빠한테 도움이 되는 거야?’라고 물어서 그렇다고 했다”고 언제나 박수홍이 우선인 아내 김다예 씨에 대한 애틋함을 다시 한 번 드러내기도 했다.이밖에도 선공개 영상에는 박수홍과 김다예 씨의 알콩달콩 결혼 준비 과정과 꿀 떨어지는 일상, 그리고 김국진 박경림 등 두 사람의 결혼을 마음으로 축하해줄 지인들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했다. MC이자 ‘2대 사랑꾼’으로 돌아온 박수홍과 함께 박경림, 최성국, 오나미가 진행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으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26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 예정이다.
2022.12.08 I 윤기백 기자
‘먹자GO’ 원조 소식가 김국진, 데뷔 32년 만에 첫 먹방 도전
  • ‘먹자GO’ 원조 소식가 김국진, 데뷔 32년 만에 첫 먹방 도전
  • ‘먹자GO’[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소식좌 김국진이 먹방에 도전한다.22일 첫 방송되는 JTBC ‘세계관 충돌 먹방-먹자GO’(이하 ‘먹자GO’)에서는 살기 위해 먹는 ‘완소남(완전 소식남)’과 먹기 위해 사는 ‘미대남(미식남·대식남)’이 뭉쳐 경기도 가평군으로 먹투어를 떠난다. 가평의 유명 맛집인 솥뚜껑 닭볶음탕 집에 도착한 멤버들은 닭볶음탕 비주얼에 환호하며 감탄한다. 특히 김준현은 닭볶음탕 속 닭 날개를 이용해 완벽한 발골쇼를 선보이며 “(입안에서 깨끗하게) 뼈만 나올 때 원초적인 쾌락을 느낀다”고 말한다. 이에 김국진은 “이게 쾌락이라고?”라고 말하며 이해하지 못하는 반응을 보인다.하지만 곧 김준현에게 발골 스킬을 전수받은 김국진은 예상외로 생애 첫 닭고기 발골에 완벽하게 성공하며 현장을 떠들썩하게 만든다. 김국진은 주머니에 손을 꽂는 거만한 자세를 취하며 “이렇게 뜯는 거 하고 통째로 넣는 거 하고 다르네”라며 허세를 부려 웃음을 자아낸다.한편 가평에서 또 다른 메뉴인 잣두부를 마주한 이대호는 “돈 내고 두부를 시켜본 게 처음” “된장찌개 두부는 안 먹는다. 그냥 보기 좋게 하기 위해 넣는 건 줄 알았다”이라며 놀라운 반전 식성을 공개한다. 생애 처음 두부를 먹어본다는 그는 “원래 두부가 이런 맛인가”라는 충격 발언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김국진의 먹방 도전과 이대호의 반전 식성은 22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JTBC ‘세계관 충돌 먹방-먹자GO’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11.22 I 김가영 기자
변재일 의원, 오늘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세제 개선’ 포럼 개최
  • 변재일 의원, 오늘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세제 개선’ 포럼 개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유튜브 ‘미디어미래연구소’ 채널에서 생중계되고 있다.변재일 의원(청주시청원구, 더불어민주당)은 김영식 의원(국민의힘), 미디어미래연구소(소장 김국진)와 함께 오는 10일(목)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세제지원 개선방안’을 주제로 ‘K-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포럼2’를 열었다.K-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포럼 시리즈의 두 번째 포럼으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미디어미래연구소 이찬구 연구위원이 ‘제작환경 변화에 따른 영상콘텐츠 제작비용 세제지원 정책 개선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고려대학교 박종수 교수가 ‘콘텐츠 투자 확대를 위한 세재지원 확대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종합 토론에서는 강동진 과장(문화체육관광부 문화산업정책과), 구성권 교수(명지전문대학교), 노동환 팀장(WAVVE), 엄재용 국장(SBS), 윤정인 과장(기획재정부 조세특례제도과), 임석봉 담당(JTBC) (이상 가나다순) 등 업계 및 학계, 관계 전문가가 참석하여,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세제지원 개선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K-콘텐츠의 위상이 한층 높아진 상황에서 콘텐츠 산업의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위한 비전 수립과 구체적인 정책 방향에 대한 다양하고 심도깊은 의견이 교환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본 포럼은 유튜브 미디어미래연구소 채널에서도 동시 중계된다.변재일의원은 “오징어게임 방영 이후 K-콘텐츠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30배가 증가했을 정도로 K-콘텐츠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뻗어가고 있다”며 “콘텐츠 투자 활성화를 통해 K-콘텐츠 경쟁력을 높이고 콘텐츠 산업분야 활성화를 위한 세제지원 등 정부지원 방향을 정할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K-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포럼’은 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 김영식 의원(국민의힘), 미디어미래연구소(소장 김국진)가 공동주최하고 미디어리더스포럼이 주관하는 포럼으로, K-콘텐츠의 지속성장이 가능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콘텐츠 산업의 체질을 선진화하여 혁신성장의 디딤돌 및 핵심전략산업으로서의 육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시리즈로 개최될 예정이다.
2022.11.10 I 김현아 기자
박수홍 "결혼식 준비 중…부모님 초대 가슴 아픈 일이지만"
  • 박수홍 "결혼식 준비 중…부모님 초대 가슴 아픈 일이지만"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결혼식을 준비 중이라며 아내에 대한 사랑과 고마움을 드러냈다. 박수홍은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꽈추형(홍성우), 양치승, 김용명과 함께 출연해 신혼 생활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해 7월 혼인신고해 결혼 생활 중인 박수홍은 “예전에는 사람이 성공하는 게 정말 대단한 건줄 알았다. 근데 진짜 성공은 아침에 일어나서 눈 떴을 때 아내가 곁에 있고 침대맡에서 자는 다홍이를 보며 잠드는 거였다”며 “이런 게 성공인 줄 몰랐다”고 소회를 밝혔다. 최근 결혼식을 준비 중이라는 근황도 전했다. 그는 “혼인신고만 하고 여러 가지 일이 있어서 결혼식을 못했는데 꼭 면사포를 씌워주고 싶어 결혼식을 준비 중”이라며 “정말 고마운 분들만 모셔서 작게 치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례없이 하객들이 축사를 한마디씩이라도 짧게 해주는 결혼식을 생각 중”이라며 2세 계획에 대해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국진이 “결혼식인데 부모님은?”이라며 조심스레 질문하자 박수홍은 “정말 가슴 아픈 일이지만 내가 차차 풀어나갈 일인 것 같다.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라고 담담히 답했다.
2022.10.20 I 김보영 기자
父에 폭행 당한 박수홍 "아내, 절대 울지 말라더라"
  • 父에 폭행 당한 박수홍 "아내, 절대 울지 말라더라"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예능에 출연해 의연한 모습을 보여줬다.박수홍은 19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의 ‘활력오락실’ 편에 출연했다.앞서 박수홍은 이달 초 수십 년간 자신의 출연료 등을 횡령한 혐의로 친형을 고소한 건으로 검찰에 조사를 받으러 갔다가 부친에게 정강이를 걷어차이는 등의 폭행을 당한 바 있다. 당시 박수홍은 과호흡 증세 등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이날 방송에서 박수홍은 근황을 묻자 “아시잖아요, 뉴스에…”라고 답했다. 이어 “얼마 전 한 장례식장에서 만난 김국진 형님이 강수지 형수님에게 ‘뉴스 사회 면에서 활약하는 사람’으로 저를 소개하더라”고 웃으며 “이제는 예능에 많이 나와야 한다”고 말이 이었다.박수홍은 “직업이 예능인인데 너무 다른 데를 많이 돌았다”고 말하며 지난날을 돌아봤다. MBN ‘동치미’ 등 10년 가까이 진행한 프로그램에 관해선 “하차 요구가 많았음에도 의리를 지켜줬다”고 고마워했다.‘라디오 스타’ 출연 전 아내에게 들은 조언은 무엇이냐는 말에는 “절대 울지 말고 많이 웃겨주고 오라고 하더라”며 “제가 활약을 안 해서 그렇지 웃겨서 이 자리까지 온 것”이라고 강조해 웃음을 유발했다.
2022.10.20 I 김현식 기자
박수홍 "유재석, 매일 전화해 조언…결혼선물로 세탁기+건조기 해줘"
  • 박수홍 "유재석, 매일 전화해 조언…결혼선물로 세탁기+건조기 해줘"
  • ‘라디오스타’[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라디오스타‘ 박수홍이 자신을 응원해준 지인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19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연출 이윤화) 측은 ‘수홍에게 힘이 되어준 고마운 사람들’ 에피소드가 담긴 영상을 네이버 TV를 통해 선공개했다.근황을 묻는 질문에 박수홍은 “아시잖아요”라고 답해 MC들을 당황케 했다. 그는 “이제는 예능에 많이 나오려고 한다. 직업이 예능인인데 다른 데를 많이 돌았다”라고 이야기했다.MC 송은이가 “좋은 소식을 들었다. 방송 섭외 소식이 많이 들어온다고 하던데”라고 하자, 박수홍은 “이제 하나 시작한다”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이어 박수홍은 고정 출연 중인 방송에 하차 요구가 많았었다고 털어놓으며 “끝까지 의리를 지켜줘서 고마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를 듣던 MC 김구라는 동갑내기 친구 박수홍을 향해 “섬세한 친구다”라고 걱정했다. 이에 박수홍은 “녹화 참여하기 전에 아내가 많이 웃겨주고 오라고 응원했다”라고 전했다.이날 박수홍은 김국진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주변에 도와준 지인들이 많았다고 밝힌 그는 “유재석이 매일 전화해 운동하라고 조언했다”라고도 덧붙였다.이어 박수홍은 유재석과의 또 다른 일화를 소개했다. 수차례 거절했음에도 유재석이 결혼 축하 선물로 세탁기와 건조기 세트를 전달한 사실을 전하며 “나도 모르게 존칭을 쓸 뻔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박수홍이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1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2022.10.19 I 김가영 기자
'여행의 맛' 김수용 "김용만 전 여친, 나랑 양다리 걸쳐"
  • '여행의 맛' 김수용 "김용만 전 여친, 나랑 양다리 걸쳐"
  • (사진=TV조선)[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여행의 맛’ 김수용이 김용만과 얽힌 폭탄 고백으로 충격을 안긴다.오늘(7일) 방송될 TV조선 예능 ‘여행의 맛’에서는 조동아리(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와 센 언니들(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의 충격적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시청자들의 기대대로 첫 방송부터 큰 웃음을 빵빵 터뜨린 ‘여행의 맛’ 두 번째 이야기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이날 방송에서도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의 거침없는 토크가 이어진다. 괌 액티비티를 즐기기 위해 이동하던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은 차 안에서도 거침없는 폭로전을 선보인다. 먼저 김용만은 90년대 초 최고 인기를 누릴 때 감자골(김용만, 김수용, 김국진, 박수홍)이 잠정 은퇴를 선언했던 이유를 밝힌다. 또 김수용 때문에 잠정 은퇴가 진짜 은퇴가 될 뻔했던 비하인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그런가 하면 지석진은 김용만에게 썸녀의 첫 고백을 스틸당한 사연을 고백한다. 목소리가 비슷해서 서로의 전화를 종종 받아줬던 김용만과 지석진. 그 날도 김용만이 지석진을 대신해 전화를 받았던 것. 이에 김용만이 지석진에게 전화를 바꿔주지 않은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쏠린다.이어 김수용은 “김용만 전 여친이 나랑 양다리 걸쳤다”고 폭탄 고백을 해 큰 충격을 안긴다. 김수용이 아침 드라마급으로 흥미진진한 뒷이야기를 공개하자 이를 듣던 센 언니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김용만은 “별 이야기를 다한다”라며 당황하기도. 이에 시한폭탄 같은 조동아리의 관계 폭로전에 궁금증이 더해진다.그런가 하면 이경실은 “박미선이 방송사를 이적할 때 말 안 하고 가서 서운했었다”고 솔직 고백한다. 이에 박미선도 이경실에게 서운했던 점을 털어놓으며 서운함 토크를 마무리 하려는 찰나 조혜련이 “나도 서운한 거 얘기하자”고 나서 또 다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서운함 토크가 시작돼 웃음을 자아낸다는 후문이다.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의 가감없고 매콤한 에피소드는 오늘(7일) 밤 10시 TV조선 ‘여행의 맛’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10.07 I 김보영 기자
'라스' 숏박스 김원훈, "유튜브 성공 비결? 제 경험담"
  • '라스' 숏박스 김원훈, "유튜브 성공 비결? 제 경험담"
  • (사진=MBC ‘라디오스타’)[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숏박스’ 김원훈이 유튜브 채널의 인기 콘텐츠 ‘장기 연애’의 성공 비결로 자신의 연애 경험을 꼽았다. 또 그는 실제 8년 장기 연애 끝에 결혼했다고 밝혀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이범수, 이준혁, 정혁, 김원훈이 출연하는 ‘스트릿 코미디 파이터’ 특집으로 꾸며졌다.이날 유튜브 채널 ‘숏박스’로 MZ세대를 사로잡고 있는 김원훈은 촬영 비하인드를 대방출했다. 그는 유튜브 채널의 인기 콘텐츠 ‘장기 연애’ 성공 비결이 자신 덕분이라며 실제 8년 장기 연애 끝에 결혼했다고 밝혔다.특히 김원훈은 ‘장기연애’의 ‘예쁜 카페’ 에피소드에 대해 “엄지윤과 제가 예쁜 카페를 가서 있는 일을 보여주는 에피소드다. 여성 분들이 예쁜 카페를 가면 사진 찍지 않나. 제 여자친구가 실제로 그랬다. 지금의 아내”라며 “이번에 신혼여행을 가서도 사진 2000장 정도를 찍어줬다. 엄지손가락에 굳은살이 생길 지경”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그는 “무명 시절에 결혼을 약속했는데 식장을 계약하고 2달 만에 잘됐다. 장모님이 정말 좋아하셨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4년 만에 ‘라스’에 컴백한 이범수는 충청도식 밀당(?) 토크와 화수분 에피소드를 쏟아내며 ‘라스’ 4MC를 쥐락펴락했다. 그는 카메오로 1분 출연했던 영화 ‘미녀의 괴로워’ 레전드 장면 비화를 공개하며 “택시기사라는 이야기만 듣고 나갔다. 재밌었는지 예고편으로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맡은 악역마다 자신만의 차별점을 둔다고 밝히며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던 ‘태양은 없다’ 단발좌 빌런이 자신의 아이디어였다고 이야기했다.이날 이범수는 자신을 예능계에 입문시킨 ‘동거동락’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그는 당시 대국민 유행어 ‘루돌프 사슴코’에 대해 “유재석이 매우 좋아했다. 촬영을 들어가더니 갑자기 시켰다”라고 탄생 비화를 이야기했다. 이어 이범수는 ‘1박 2일’ 출연 제안을 받았던 사실을 고백하며 ‘기적의 오디션’ 출연과 맞물려 고사했다고 설명했다. MC 김국진의 잘 됐냐는 물음에 이범수는 “기적은 항상 흔치 않았다”라고 쓴웃음을 지어 폭소를 유발했다.‘라스’가 검증한 웃수저 이준혁은 이번에도 맛깔난 콩트 연기와 MSG가 곁들여진 토크를 대방출시키며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그는 영화 ‘미스터 고’ 때문에 4년간 고릴라 연기를 했다고 밝히며 “4족보행을 계속하다 보니 허리가 아프더라. 직립할 때 어지러웠다”라고 말해 웃음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자아냈다. 이어 ‘미스터 고’ 끝나고 할리우드에서 동물 연기를 제안받고 진출 고민을 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코미디 신스틸러로 주목받은 이준혁은 다양한 출연작에서 분량을 사수한 비결로 애드리브라고 밝히며 자신의 비밀노트를 공개했다. 이어 이준혁은 영화 ‘끝까지 간다’에서 영화 톤과 어울리지 않는 애드리브로 빵빵 터뜨리는 바람에 통편집되는 웃픈 사연을 전했다. 그는 “엔딩 크레디트에 이름만 나왔다. 입금은 잘 됐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모델테이너 정혁은 이선균, 송강호, 한석규 등 스타들의 성대모사를 뽐내며 신흥 예능 파이터 매력을 과시했다. 그는 어렸을 적 코미디언이 꿈이었다고 밝히며, 지상파 3사 공채 시험에 도전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또 정혁은 유세윤이 개그 롤모델이라고 고백하며 ”언어유희를 잘하셨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MC 안영미가 유세윤의 개코원숭이를 언급하자, 정혁은 “그건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라고 선을 그어 폭소케 했다. 정혁은 모델로 데뷔하기 전 ‘의류매장계 오은영’으로 활약하면서 단기간에 매장 친절직원으로 선정됐던 과거를 공개했다. 모델로 데뷔한 이후 그는 “내가 잘생김과 거리가 멀다고 생각해 스포티, 스트리트 쪽으로 갔다”고 설명하며, 치명적인 런웨이 워킹을 선보이며 MC들의 찐 감탄사를 불러일으켰다.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4.3%(이하 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가구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1.8%로 1위를 기록했다. 최고의 1분은 이범수가 ‘맡은 악역 캐릭터마다 자신만의 차별점을 둔다고 밝히는 장면’으로, 가구 시청률 5.5%까지 치솟았다.방송 말미에는 샘 해밍턴, 제이쓴, 장동민, 최민환, 조충현이 출연하는 ‘갓파더’ 특집이 예고됐다. ‘갓파더’ 특집은 오는 12일에 방송될 예정이다.‘라스’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사랑을 받고 있다.
2022.10.06 I 조태영 기자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창립 40주년... 글로벌 형지 도전할 것"
  •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창립 40주년... 글로벌 형지 도전할 것"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패션그룹형지는 21일 창립 40주년을 맞아 송도 신사옥 형지타워에서 기념식을 열고 송도 사옥 시대 ‘올 뉴 형지’로 새로운 도약을 선포했다.패션그룹형지 창립 40주년 기념 이미지. (사진=패션그룹형지)지난 1982년 동대문 의류상가에서 시작한 형지는 여성 캐주얼 의류 강자로 입지를 굳힌 뒤 남성복, 골프웨어, 학생복, 제화잡화, 유통 등으로 패션의 영역을 넓혀 종합패션기업으로 거듭났다. 지난 6월부터는 서울 역삼에서 인천 송도 신사옥으로 이전을 하면서 재도약을 준비 중이다. 이날 최병오 회장은 ‘형지 송도 G3‘(Great, Growth, Global) 미래 선언을 하고, 창조, 성장, 세계화가 펼쳐질 국제도시 송도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G3의 실행을 위해 송도 신사옥 및 인프라를 중심으로 K패션의 전초기지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까스텔바작의 역수출과 엘리트 학생복의 아시아 진출 확대 등 ‘글로벌 형지’에 도전한다. 이와 함께 패션 스타트업, 원부재재, 봉제업체, 뉴욕주립대 FIT 등 관련 업체 협업과 산학연계로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송도 ‘패션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이외에도 △뉴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경영 혁신’ △임직원, 가맹점, 고객의 ‘행복 경영’ 등 지속성장 추구 △에코 경영, 사회적 가치 창출, 투명한 지배 구조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으로 패션기업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겠다는 포부다.미래 선언에 앞서 형지에스콰이아를 창업한 고 이인표 회장의 흉상 제막식을 가졌다.이 회장은 1961년 명동에서 10평 남짓 규모의 구두가게로 사업을 시작한 후 한국 제화 산업 발전을 이룬 산 증인으로 평가된다. 국내외에 어린이도서관 사업을 벌이는 등 사회공헌에도 큰 업적을 남겼다. 형지는 고 이 회장의 뜻을 기리고 이어나겠다는 취지로 이 회장의 흉상을 제작했다.기념식에는 오명 전 부총리, 정운찬 전 국무총리, 정일영 국회의원,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 청장,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심재선 인천상공회의소 회장, 정갑영 유니세프 회장, 한국디자이너연합회 명유석 회장, 김국진 한국화학섬유협회 회장 등 200여명이 모였다. 또 크로커다일레이디, 에스콰이아, 캐리스노트, 까스텔바작, 엘리트 등 우수 매장에 대한 시상과 임직원, 협력업체 대표에 감사패도 수여했다. 최 회장은 “창립 40주년을 맞이할 수 있게 해준 고객님, 대리점, 임직원, 그리고 평소 성원해주신 모든 분들 덕분”이라면서 “하늘길 뱃길이 열린 세계로 열린 인천 송도에서 모든 것을 새롭게 하는 패션그룹형지를 창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9.21 I 백주아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e대한경제 △총괄 부국장겸 산업1부 부장 신정운 △정치사회부 부장 김정석 △경제부 부장 봉승권 △금융부 부장 이주엽 △부동산부 부장 김국진 △건설산업부 부장 박경남 △문화출판부 부장 한상준 △온라인부 부장 정병진 △디지털개발부 부장 곽형균 △정치사회부 전문기자 이경택 권혁식 △문화출판부 전문기자 박성만●법무부 ◇고위공무원 승진 △법무부 출입국정책단장 김정도 ◇고위공무원 전보 △서울출입국·외국인청장 배상업 ◇부이사관 승진 △법무부 출입국기획과장 반재열 ◇서기관 승진 △법무부 출입국심사과 최병철 ◇서기관 전보 △법무부 출입국심사과장 박제성●특허청 ◇일반직 고위공무원 승진 △기획조정관 정인식 ◇부이사관 전보 △기획재정담당관 정기현 ◇과장급 전보 △기술디자인특별사법경찰과장 이선우●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국장급 승진 △기획조정관 최형욱 ◇과장급 전보 △기획재정담당관실 기획재정담당관 송민철 △시설사업국 공공청사기획과장 신제욱 ◇팀장급 전보 △도시계획국 광역상생발전기획단장 김태백 △기획조정관실 대외인니협력팀장 정현주 △시설사업국 박물관건립팀장 강병구 △시설사업국 집무실건립팀장 이승은●연합뉴스 ◇실·국장 △논설위원실장 황재훈 △콘텐츠책무실장(고충처리인 겸임) 이우탁 △마케팅본부장 유경수 △한민족센터본부장 정규득 △디지털콘텐츠국장 김화영 △콘텐츠비즈국장 맹찬형 ◇부국장 △편집국 정치담당 부국장 심인성 △경제담당 부국장 이상원 △전국·사회담당 부국장 정준영 △국제담당 부국장 정주호 △한반도뉴스본부장 김종우 △디지털콘텐츠국 부국장 박창욱 ◇부·팀장 △정치부장 김남권 △경제부장 김지훈 △사회부장 강훈상 △전국부장 안승섭 △문화부장 조재영 △산업부장 옥철 △IT의료과학부장 이승우 △국제뉴스1부장 송수경 △국제뉴스2부장 김준억 △콘텐츠편집부장 이광철 △글로컬뉴스부장 황정우 △영상미디어부장 강영두 △출판부장 정열 △전략사업부장 전준상 △동포·다문화부장 이동경 △K컬처기획단 부단장 문관현 △팩트체크팀장 정성호 △스페인어뉴스팀장 직무대행 이재열 ◇지역 취재본부장 △제주취재본부장 이성한 △대구·경북취재본부장 최이락 △경기북부취재본부장 박성제 △인천취재본부장 강종구 △광주·전남취재본부장 여운창 ◇위원 △논설위원실 논설위원 김재현 △콘텐츠책무실 콘텐츠책무위원 김재홍●연합뉴스TV △보도국장 신지홍 △보도국 부국장 겸 디지털센터장 겸 디지털뉴스부장 김가희 △정치부장 류지복 △콘텐츠제작부장 이원광 △그래픽뉴스부장 김은희 △뉴스총괄부 아나운서팀장 남현호 △기획조정국장 겸 시청자센터장(고충처리인 겸임) 문승재 △방송사업국장 이정내 △전략기획부장 김도형 △재무회계부장 심병한 △뉴미디어사업부장 박현 △방송기술부장 최윤혁 △방송기술부 선임위원 조영민 △광고비즈니스팀장 김석환
2022.09.18 I 황병서 기자
이상운, 대장암·이혼 아픔 딛고 "응원에 다시 힘내"
  • 이상운, 대장암·이혼 아픔 딛고 "응원에 다시 힘내"
  •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28일 방송하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영원한 ‘메기 병장’ 개그맨 이상운이 네 번의 큰 수술이라는 인생의 고비를 넘긴 이야기를 공개한다.1981년 제1회 MBC 개그 콘테스트를 통해 데뷔한 이상운은 ‘유머 1번지’의 인기 코너였던 ‘동작 그만’에서 메기 병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메기와 꼭 닮은 외모로 대중에게 웃음을 주던 이상운이지만 그에게도 말로 다 할 수 없는 긴 아픔의 시간이 있었다. 그는 자녀들과 아내를 미국으로 보낸 뒤 7년 동안 기러기 생활을 했고, 외로움으로 힘겨웠던 긴 시간 동안 마음뿐 아니라 몸도 병들었다. 대장암부터 목디스크, 당뇨, 고혈압 등 무려 네 번의 큰 수술과 맞서 싸워야만 했던 것이다.이상운은 대장암 수술을 하던 날까지 함께 병원에 가지 않았던 아내와 결국 이혼에 이르게 되며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싶을 만큼 괴로웠다”고 말한다. 하지만 “남겨진 자식들과 걱정하는 가족들, 그리고 소중한 동료들의 응원으로 다시 한번 힘을 냈다”며 마음을 다잡았다. 혼자 사는 것에 100% 적응해 ‘취미 부자’로 살아가는 그의 싱글라이프가 공개될 예정이다.한편 취미를 함께하는 골프 선배이자, 아끼는 후배 개그맨인 김국진을 만난다. 이상운이, 행복한 결혼 생활 중인 김국진에게 질투와 부러움이 가득한 속내를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골프로는 김국진을 꼭 이기고 싶다”고 말하는 이상운의 골프 실력도 확인할 수 있다.또한 이상운과 돈독한 사이의 개그 전우인 ‘동작 그만’의 개그맨 이경래도 오래간만에 모습을 드러낸다. 한 식당에서 만난 두 사람은 그때 그 시절 추억 이야기를 나눈다. 그러면서 이경래는 “(이상운이) 후배들에게 정말 잘 베푼다. 굉장히 힘든 것이지 않나. 모든 사람에게 똑같은 마음으로 베푼다는 게... (그래서) 후배들에게 존경 받는다”라며 이상운의 따뜻함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영원한 ‘메기 병장’ 이상운의 인생 이야기는 이날 오후 7시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2.08.28 I 박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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