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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성과창출' 28명 4급 승진…"행정직 13명 중 5명 여성"
  • 서울시, '성과창출' 28명 4급 승진…"행정직 13명 중 5명 여성"
  • [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서울시는 코로나19 대응 및 주요 시책 사업의 지속적 추진을 통해 성과를 낸 5급 공무원 중 28명을 과장급(4급) 승진예정자로 내정했다고 22일 밝혔다.4급 승진 예정자는 행정직 13명, 기술직 15명이다. 서울시는 이번 4급으로의 승진예정자를 포함한 전보를 8월19일 시행함으로써 성과를 가시화한다는 계획이다.서울시는 이번 4급으로의 승진예정자를 포함한 전보를 오는 8월19일 시행한다. 김상한 서울시 행정국장은 “이번 승진인사는 주요 시책을 추진하는 사업부서와 격무부서 및 대내·외적 소통을 기반으로 시정을 뒷받침해 온 지원부서에서 성과를 창출한 간부를 두루 고려했다”며 “특히 행정직 승진 예정자 13명 중 5명이 여성으로 서울시에 능력있는 여성관리자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그는 “서울시는 향후에도 격무부서 등에서 묵묵히 근무하며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인재를 적극 발탁할 것”이라고 밝혔다.다음은 서울시 과장급 승진예정자 명단.◇행정△시장실 이형구 △조사담당관 유정태 △양성평등정책담당관 주병준 △소상공인정책담당관 김미경 △스마트도시담당관 최경화 △경제정책과 강경훈 △환경정책과 김덕환 △총무과 김형태 △세제과 류대창 △관광정책과 김국진 △감염병관리과 김동섭 △도시기반시설본부 민선희 △상수도사업본부 박재희◇기술△한강사업본부(기계) 김상동 △자원순환과(화공) 최철웅 △물순환정책과(화공) 정병권 △은평병원(약무) 고향숙 △기후변화대응과(환경) 정순규 △김술심사담당관(토목) 윤장혁 △도로계획과(토목) 박영서 △물순환정책과(토목) 오승민 △도시기반시설본부(토목) 김태중 △상수도사업본부(토목) 송헌영 △건축기획과(건축) 유옥현 △도시공간기획과(건축) 김장성 △균형발전정책과(건축) 신윤철 △도심권사업과(건축) 노경래 △보건환경연구원(환경연구) 차영섭
2022.07.22 I 김은비 기자
이완 "매형 비보다 내가 골프 더 잘 쳐…누나 김태희도 시작"
  • 이완 "매형 비보다 내가 골프 더 잘 쳐…누나 김태희도 시작"
  • ‘골프왕3’(사진=TV조선)[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김태희 동생’ 이완이 ‘골프왕3’에서 김국진과 전혀 예상치 못한 의외의 친분을 깜짝 공개한다.TV조선 ‘골프왕3’는 ‘환상의 사령탑 콤비’ 김국진 김미현과 멤버들이 매회 초특급 게스트들과 짜릿한 골프 대결을 펼치며 신선한 재미를 안기는 신개념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와 관련 오는 25일(토)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골프왕3’ 12회에서는 프로골퍼의 남편이자 만능 스포츠맨인 이완이 출연해 출중한 골프 실력과 뛰어난 입담을 자랑한다.무엇보다 ‘골프왕3’ 멤버들은 35년 구력의 베테랑 골퍼 강석우, 엔조이 골퍼 윤유선, 배우 이완과 최대철 등 연예계 내로라하는 수준급 실력자들의 등장에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고, 게스트 군단은 초반부터 자신만만해하는 모습으로 팽팽한 명승부를 예고했다.특히 데뷔 50년 차 윤유선을 향해 멤버들은 여전히 아름답다고 극찬을 쏟아냈고, 이완은 “큰 누나와 닮아 친숙한 느낌이다”라며 윤유선에게 친근함을 표해 훈훈함을 안겼다. 이때 김국진이 “완이 큰 누나도 본 적 있다”, “누나가 워낙 예쁘다”고 칭찬하자, 장민호는 “(이완의) 가족까지 다 알고 있는 거예요?”라며 두 사람의 친분에 대해 놀라움을 드러냈다.이에 김국진은 “(이완의) 가족끼리 가는 여행에 같이 가자”라는 이완의 권유에 가족 여행에 따라갔을 뿐만 아니라, 가족 시사회까지 초대받았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김국진은 “시사회에 초대받아 가면 옆자리에 김태희가 있었다”며 그 당시 “이게 맞는 건가? 한참 생각했다”라고 밝혀 폭소를 일으켰다. 이에 강석우가 이완에게 “(김국진을) 왜 초대했냐”고 질문하자, 이완은 머뭇거리면서 “가족 같아서요”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그런가 하면 연예계 소문난 골프 실력자인 이완은 “매형 비의 골프 실력은 어때?”라는 김국진의 물음에 “원래 저랑 실력이 비슷했는데 지금은 제가 조금 더 잘한다”라며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다. 더욱이 이완은 “누나 김태희는 원래 가족 중 유일하게 골프를 안 쳤는데 최근 골프를 시작했다”는 말로, 가족 모두 골프에 진심인, 골프 사랑을 밝혔다.제작진은 “‘골프왕3’에 김국진과 의외의 친분을 과시하는 이완이 출동해 색다른 비하인드 스토리를 대방출했다”며 “배꼽 잡는 웃음과 짜릿한 골프 대결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게 될 12회 방송분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한편 TV조선 ‘골프왕3’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2022.06.24 I 김가영 기자
K-콘텐츠 역량강화는 어떻게?…미디어리더스포럼 오늘 개최
  • K-콘텐츠 역량강화는 어떻게?…미디어리더스포럼 오늘 개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미디어리더스포럼(미디어미래연구소, 김국진 소장)이 오늘(22일) 오후 2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B(지하2층)에서 ‘지속가능한 K-콘텐츠를 위하여 : 역량 강화 어떻게 가능한가’를 주제로 ‘제27회 미디어리더스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콘텐츠 분야 국정과제를 점검하고, 콘텐츠 분야 비전 및 최우선 정책과제를 제안하기 위해 학계 및 업계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폭 넓은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이번 포럼은 이찬구 연구위원(미디어미래연구소)이 “지속가능한 K-콘텐츠 역량강화를 위한 산업체질 개선방안”을 발제하고, 김문연 위원장(서울드라마어워즈조직위원회), 임석봉 담당(JTBC), 임정수 교수(서울여자대학교), 정윤식 교수(강원대학교), 정인숙 교수(가천대학교)(이상 가나다 순)가 전문가로서 종합 토론과 함께 새 정부에 바라는 정책 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K-콘텐츠의 위상이 한층 높아진 상황에서 콘텐츠 산업의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위한 비전 수립과 구체적인 정책 방향에 대한 다양하고 심도깊은 의견이 교환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미디어리더스포럼은 미디어 분야 리더십을 갖춘 전문가들의 탁월한 식견과 전문성, 상호협력이 필요하다는 문제 인식 하에 운영되는 정기포럼이다.
2022.06.22 I 김현아 기자
김민종·임유진, 윤태영 위해 '골프왕3' 출격
  • 김민종·임유진, 윤태영 위해 '골프왕3' 출격
  • ‘골프왕’(사진=TV조선)[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90년대 대표 청춘스타, 배우 김민종과 윤태영의 아내 임유진이 ‘골프왕3’에 출격,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TV조선 ‘골프왕3’는 ‘환상의 사령탑 콤비’ 김국진 김미현과 멤버들이 매회 초특급 게스트들과 짜릿한 골프 대결을 펼치며 신선한 재미를 안기는 신개념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11일 방송되는 ‘골프왕3’ 10회에서는 원조 멀티 엔터테이너 김민종이 등장, 여전한 꽃 미모와 탄탄한 골프 실력으로 필드를 휘젓는 맹활약을 펼친다.무엇보다 김민종은 그동안 ‘골프왕3’의 섭외를 수차례 고사했었다면서 “윤태영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나왔다”고 말한다. 이에 윤태영은 “존경하는 형님이라 꼭 한번 모시고 싶었다”라며 친분을 과시했고, 김민종은 “윤태영이 골프왕에서 뒤땅을 치고 괴로워했다”라며 생생한 촬영 후기를 증언해 ‘찐친 케미’를 보여줬다. 더불어 김민종은 ‘골프왕3’에서 자신의 평소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윤태영을 향해 “제수씨(임유진)와 함께 잡으러 왔다”라고 선전포고를 날려 두 사람의 불꽃 대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더욱이 김민종은 연예계 소문난 골프 고수답게 완벽한 어프로치를 선보여 시선을 강탈했다. 하지만 물오른 실력을 자랑하는 ‘골프왕3’ 멤버들의 선전에 김민종은 점차 멘탈이 흔들렸던 것. 결국 욱한 김민종은 “쟤(골프왕)들은 정이라는 게 없는 애들이다”라는 한탄을 터트린데 이어 급기야 ‘골프왕3’ 출연을 후회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장민호는 김민종에게 “형님 퍼터는 되게 좋은 거 쓴다. 비싼 거”라며 김민종 놀리기에 합세, 양세형 못지 않은 깐죽 끝판왕으로 거듭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그런가 하면 김민종과 함께 윤태영의 아내 임유진, X세대의 대표 패셔니스타 구본승, 지덕체를 갖춘 배우 김민경이 출연해 환상의 호흡과 막강한 실력을 뽐냈다. 누구보다 골프에 진심인 김민종 임유진 구본승 김민경은 “골프왕을 박살 내겠다”라는 열혈 각오로 기선제압을 시도,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골프 명승부를 예고했다.제작진은 “실력과 매너를 동시에 갖춘 연예계 대표 골프 고수 김민종의 ‘골프왕3’ 출연 소식에 제작진과 멤버들 모두 기뻐했다”며 “꽃미모 신사의 대명사 김민종과 골프왕 멤버들의 못 말리는 환장 케미와 짜릿한 골프 대결을 11일 방송될 10회에서 꼭 확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TV조선 ‘골프왕3’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2022.06.11 I 김가영 기자
'골프왕3' 윤태영♥임유진, 최초 부부 동반 예능 출연
  • '골프왕3' 윤태영♥임유진, 최초 부부 동반 예능 출연
  • ‘골프왕3’(사진=TV조선)[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골프왕3’에 예능 사상 최초로 윤태영과 임유진 부부가 동반으로 출연한다.TV조선 ‘골프왕3’는 ‘환상의 사령탑 콤비’ 김국진-김미현과 멤버들이 매회 초특급 게스트들과 짜릿한 골프 대결을 펼치며 신선한 재미를 안기는 신개념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골프왕3’ 10회에서는 2007년 윤태영과 세기의 결혼식 이후 좀처럼 브라운관에서 볼 수 없었던 배우 임유진이 17년 만에 방송에 출연해 숨겨왔던 예능감을 대폭발시킨다.무엇보다 임유진은 남편 윤태영 몰래 게스트로 등장해 윤태영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던 상황. 생각지도 못한 임유진의 등장에 윤태영은 잔디밭에 쓰러지며 때 아닌 몸 개그까지 선사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특히 윤태영은 촬영 내내 임유진을 찾아가 응원을 건네는가 하면, 임유진이 샷을 날릴 때 기도를 하는 등 확고한 아내 바보 면모를 발산해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더욱이 ‘라베 77타’인 임유진은 드라이버, 아이언, 퍼터에 이르기까지 능수능란하게 소화하며 골프계 올라운드 플레이어의 실력을 과시했다. 골프 고수 윤태영에 못지않은 임유진의 뛰어난 골프 실력에 장민호는 “골프왕 시즌3 통틀어서 여자 게스트 중에 제일 잘 친다”라며 놀라워했고 양세형 역시 격하게 공감, 임유진의 실력에 감탄을 터트리면서 임유진의 활약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그런가 하면 ‘골프왕3’ 10회에서는 임유진과 함께 원조 멀티 엔터테이너 김민종과 X세대 아이콘 구본승,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민경이 출격해 화려한 골프 대결과 화끈한 입담을 자랑했다. 특히 윤태영의 절친 김민종은 “골프왕에 나가고 사람이 완전히 달라졌다”, “부부 사이도 엄청 좋다”라며 모두의 궁금증을 유발했던 것. 이에 양세형은 “형수님이 봤을 때 어떠냐?”라며 임유진의 생각을 물었고, 임유진은 “남편이 예전에는 상남자 스타일이었는데, 최근 사랑꾼으로 바뀌었다”라고 사실임을 증언해 훈훈함을 안겼다.이를 듣던 윤태영은 “16년 살다 보니 익숙해졌는데, ‘골프왕3’ 촬영 후 힘들게 집에 가면 아내가 나를 많이 사랑해주고 버팀목처럼 있어 준 사람이다”라며 고마움을 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급기야 속마음을 전하다가 울컥한 윤태영은 눈물까지 흘리며 현장을 발칵 뒤집어놓았던 터. 윤태영의 뜨거운 사랑 고백을 1열에서 직관한 구본승은 “골프 예능이라고 해서 왔는데 드라마인 것 같다”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양세형은 “한 7홀 되면 둘이 키스하겠다”라는 폭탄 발언을 터트려 폭소를 이끌었다.제작진은 “결혼 이후 17년 만의 첫 예능 출연을 ‘골프왕3’로 결정해준 임유진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베일에 싸여있던 윤태영, 임유진 부부의 알콩달콩한 러브스토리와 눈물의 고백이 11일(토) 방송될 10회에 담긴다. 꼭 본방사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TV조선 ‘골프왕3’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2022.06.10 I 김가영 기자
강수정 "홍콩 부촌 거주, 김정은과 친해져"
  • 강수정 "홍콩 부촌 거주, 김정은과 친해져"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홍콩 부촌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강수정은 25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진행자 김국진은 강수정에게 “살고 있는 홍콩 동네가 굉장한 부촌으로 유명하더라. 진짜 부촌이냐”고 물었다. 강수정은 “동네가 부촌이긴 한데 저희는 렌트로 산다. 자가는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김국진은 “렌트 비용이 상상 이상일 것 같다”고 궁금해했다. 강수정은 “월세가 억대인 곳도 있긴 하다. 집마다 천차만별”이라면서 “나중에 살짝 문자로 알려드리겠다”고 답하며 웃었다. 뒤이어 강수정은 “제가 홍콩댁 1호로 유명했는데 최근 김정은 언니도 홍콩댁으로 유명해졌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강수정은 “결혼 후 혼자 요리를 하면서 DVD로 드라마 ‘파리의 연인’을 수십 번 봤다. 그런데 지금은 정은 언니 남편분이 저에게 형수라고 부른다. 원래 남편끼리는 친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가 정은 언니를 언니라고 부르면서 만나는 게 신기하다”며 “실제로 만나 보니 되게 소탈하시고 좋으시더라”고 덧붙였다. 강수정은 2008년 결혼해 금융업에 종사하는 남편과 홍콩에서 지내왔다. 김정은도 금융업 종사자와 2016년 결혼한 뒤 홍콩에서 생활했다.
2022.05.26 I 김현식 기자
부친상 강수지 "아빠 많이 사랑해!"
  • 부친상 강수지 "아빠 많이 사랑해!"[종합]
  • 강수지(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강수지가 부친상을 당했다. 강수지 측 관계자는 4일 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강수지 씨의 부친이 지난 1일 새벽 지병으로 인해 향년 8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강수지는 남편인 개그맨 김국진과 장례를 준비하고 있다. 미국에 있는 형제들의 귀국을 기다리느라 빈소 마련이 늦어졌다. 모친은 2018년 먼저 세상을 떠났다. 강수지는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해왔다. 부친과 함께 촬영한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사진=강수지 유튜브 캡처)강수지는 부친상 소식이 알려진 이날 고인의 생전 모습이 담긴 사진을 엮은 추모 영상을 올렸다. ‘내 아빠 많이 사랑해!’라는 제목을 붙인 영상이다.이를 통해 그는 “아빠가 천국으로 떠나셨다. 그동안 내 아빠와 함께해주신 모든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보낸다”고 전했다. 이어 “아빠는 저에게 ‘수지! 왜 울어 울지 말고 밥 잘 먹고 아빤 정말 괜찮아 고맙다 수지’라고 말한다”는 글을 덧붙여 팬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강수지는 1990년 가요계에 데뷔해 ‘보랏빛 향기’, ‘흩어진 나날들’, ‘시간 속의 향기’ 등의 곡으로 인기를 끌었다. 2018년 친한 선후배로 지내다가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동반 출연하며 한결 더 가까워진 김국진과 가정을 꾸렸다.고인의 빈소는 5일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다. 발인 예정일은 오는 7일이다.
2022.05.04 I 김현식 기자
골프왕, 동시간대 종편 시청률 1위…실력·입담도 남달랐다
  • 골프왕, 동시간대 종편 시청률 1위…실력·입담도 남달랐다
  • 30일 방송된 TV CHOSUNS 신개념 골프 예능 ‘골프왕3’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팀워크의 고수들’ 실력도! 입담도! 남달랐다!”‘골프왕3’ 윤태영-김지석-장민호-양세형이 ‘연예계 단짝들’인 이소연-강은탁, 장동민-박성광을 맞아 화끈한 경기와 통쾌한 웃음을 선사했다.30일 방송된 TV CHOSUN 신개념 골프 예능 ‘골프왕3’ 4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2.1%, 분당 최고 시청률은 3.4%를 기록, 또 다시 동시간대 방송된 종편 채널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골프왕3’ 멤버들이 윤태영-장민호, 김지석-양세형으로 나뉘어 82년생 찐친 ‘8282팀’ 이소연-강은탁과 개그계 최강 팀워크 ‘박장대소팀’ 장동민-박성광을 상대로 ‘짝꿍대항전’을 펼쳐 유쾌한 티키타카와 짜릿한 명승부를 전달했다.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윤태영과 장민호는 ‘맨발이 그런 거지’라는 팀명을 외쳤고, 김지석과 양세형은 각자 이름에서 한 글자씩 따 ‘오늘도 이기지형’이라는 팀명과 함께 얄밉게 포즈를 취해 웃음을 안겼다. 장동민과 박성광은 평소에 친하지 않고 골프를 딱 2번 쳐본 사이라면서 장민호가 던진 ‘박장대소’라는 말을 팀명으로 지었고, 이소연과 강은탁은 ‘8282팀 파이팅’이라고 귀엽게 구호를 외쳐 기대감을 높였다. 김국진과 김미현은 장동민-박성광의 우승을 예상한다고 말한 후 ‘짝꿍대항전’에서 매홀 승리한 팀에게 승점 1점을 주고 승점이 제일 높은 팀이 최종 우승이라고 밝혀 귀추를 주목시켰다. ‘2대 2대 2대 2’ 듀엣 단체전으로 시작된 첫 번째 대결에서 새신랑 장동민은 비거리 207m 환상적인 드라이버로 환호를 일으켰고 ‘닭발 세리머리’로 기쁨을 표했다. 긴장한 채 등판한 이소연은 공을 바로 앞에 떨어뜨리고는 리액션 때문이라며 속상해했다. 장동민과 박성광의 방해, 강은탁의 말공격에도 불구하고, 양세형은 티샷을 제대로 날렸고, 장민호는 티샷의 저주를 극복하고 쭉 뻗은 티샷으로 미소 지었다. 각 팀 모두 들쭉날쭉 고전하는 가운데 산을 맞고 그린온 시킨 박성광이 3m 퍼팅을 성공시키며 ‘박장대소팀’이 첫 홀 승리를 따냈다. 2홀에 들어서면서 장동민은 아내를 골프장에서 만나게 됐다며 골프가 맺어준 인연을 강조한데 이어, 임신 중인 아내가 보내준 3D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그리고는 2세 보물이가 장동민을 응원하는 듯 장동민과 똑같은 ‘닭발 포즈’한 모습을 소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2홀은 2대 2 듀엣전으로 ‘박장대소팀’과 ‘맨발이 그런 거지팀’이 붙었고 박성광이 완벽한 티샷으로 막강한 실력을 뽐낸 것과 달리, 윤태영은 또다시 산을 맞고 떨어지는 샷으로 양세형에게 “이제는 위로해줄 힘도 없다”라는 놀림을 받았다. 이어 장민호마저 공이 빗맞은 반면, 장동민은 투샷만에 그린온에 성공하면서 또다시 박장대소팀이 또 한 점을 가져갔다.‘1대 1대 1대 1’ 에이스 전으로 펼쳐진 3홀에서 피칭 컨트롤을 하겠다는 장동민에게 양세형은 “이 형이 골프 칠 몸은 아닌데”라고는 방귀 공격까지 날렸지만 장동민은 한 번에 온그린시키며 버디 찬스를 만들어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지석은 그린에 가깝게 붙였고, 윤태영은 깔끔한 티샷을, “한번만 잘 맞아라. 제발”이라며 기도하던 이소연도 굿샷을 날렸다. “자존심은 들고 왔어요?”라는 양세형에게 “저는 실력만 들고 왔어요”라고 반격하던 장동민은 파를 기록하며 승리해 압도적인 선두로 나섰다. 이후 골프왕3 대 게스트 간 타임어택 경기를 하는 이벤트홀이 펼쳐졌고, 윤태영의 선전에 힘입어 ‘골프왕팀’이 승리를 거둬 기쁨을 만끽했다.다시 ‘1대 1대 1대 1’ 에이스 전이 벌어진 5홀에서 박성광은 왼쪽으로 쏠리는 샷으로 장동민에게 잔소리를 들었고, 장민호는 박성광과 똑같은 곳으로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형은 한 번에 홀컵 앞에 붙이는 기적 같은 샷을 완성하더니 밖으로 날린 강은탁의 샷에 “다람쥐가 잡은 거 같은데?”라며 깐족거려 현장을 포복절도케 했다. 가장 유리하던 양세형은 파를 성공시키지 못하면서 박성광과 공동 1등으로 0.5점씩 나눠 가져 아쉬움을 남겼다. 우승팀에게 홍천 쌀과 멀리건을 주기 위해 고요속의 외침이라는 게임이 진행됐고 이소연과 강은탁은 찐친다운 케미를 자랑하며 7개를 맞혀 기뻐하는 것도 잠시, 장동민과 박성광이 개그계 막강 호흡으로 10문제를 모두 맞히며 멀리건까지 획득했다.마지막 홀을 앞두고 이소연은 골프를 얼마나 좋아하냐는 질문에 “남자도 필요 없어요. 골프만 있으면 행복하고 감사해요”라며 골프 찐사랑을 표한데 이어 골프장에 다니기 위해 7년 만에 차를 샀다고 하자, 박성광이 “나중에 골프장도 사겠네”라고 덧붙여 웃음바다를 이뤘다. 두 팀만 출전하는 6홀에서는 이소연-강은탁과 김지석-양세형이 대결했고 양세형이 나이스 어프로치를 성공시켜 소중한 1점을 가져갔다.마지막 이벤트홀인 ‘김미현을 이겨라’에서는 0점을 기록해 꼴찌를 확정지어 승부에 상관이 없는 두 팀을 제외하고 김미현과 ‘박장대소팀’ 박성광, ‘이기지형팀’ 양세형이 겨뤘다. 김미현은 산에 맞는 공이었음에도 비거리 248m로 레전드임을 증명했지만 박성광과 양세형 모두 2타에 온그린시키며 놀라움을 안겼다. 김미현-박성광-양세형 모두 웃음기를 싹 뺀 채 경기에 임한 가운데 레전드 김미현이 보기를 기록했고, 양세형과 박성광 모두 파에 성공하면서 승점이 높은 ‘박장대소팀’이 최종 우승에 오르는 반전이 펼쳐졌다.시청자들은 “역시 단짝들이라서 다르네요! 케미 장난 아님! 보는 내내 배꼽 잡았어요!!” “윤태영-김지석, 이제는 터줏대감처럼 완벽하네요! 골프왕 멤버들과 환상적인 티키타카 꿀잼” “장동민과 박성광의 개그합에 방송 내내 웃어서 얼굴이 너무 아프네요! 다음에도 또 나와주세요” “시원한 필드에서 경기하는 모습 보니 일주일 괴로움이 싹 날아갔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냈다.
2022.05.01 I 강경록 기자
'골프왕3' 골프 예능 최초 두바이 전지훈련…닉쿤 특별 훈련생 등장
  • '골프왕3' 골프 예능 최초 두바이 전지훈련…닉쿤 특별 훈련생 등장
  • (사진=TV조선)[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대한민국 NO.1 골프 버라이어티 ‘골프왕3’가 국내 골프 예능 최초 ‘두바이’에서 해외 전지훈련을 진행한다.TV조선 ‘골프왕3’는 ‘환상의 사령탑 콤비’ 김국진-김미현과 멤버들이 매회 초특급 게스트들과 짜릿한 골프 대결을 펼치며 신선한 재미를 안기는 신개념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와 관련, ‘골프왕3’ 멤버들이 골프, 액티비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가득한 꿈의 도시 ‘두바이’로 떠나 다양한 훈련을 하며 전력을 다진다.이번 ‘두바이’ 전지훈련은 특히 ‘골프왕3’의 든든한 사령탑 김미현 감독이 멤버들을 위해 훈련 장소 및 내용 등 모든 것을 직접 준비해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특히 야심차게 준비한 해외 전지훈련답게 ‘아이돌 골프 랭킹 1위’ 닉쿤이 특별 훈련생으로 함께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던 상황. 닉쿤은 ‘골프왕3’ 멤버들에게 라베가 71타라고 당당하게 밝힌 것은 물론 카메라 앞에서도 전혀 흔들리지 않는 수준급의 실력자다운 면모로 감탄을 일으켰다. 더욱이 닉쿤은 평균 비거리가 250m라고 전하며 “윤태영과 꼭 한 번 붙어보고 싶다”고 깜짝 도발까지 던졌던 것. 막강한 실력을 지닌 두 레전드의 일 대 일 대결이 성사될 수 있을지 호기심을 끌어올리고 있다.또한 닉쿤은 태국인 처음으로 오디션을 통과해 JYP에 들어오게 되었다는 데뷔 비하인드 스토리와 현재 외국인 아이돌 최초로 ‘이사’ 직함을 달았다는 사실을 공개해 ‘골프왕’ 멤버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닉쿤이 후배 가수들에게 “이사님”으로 불린다고 말하자 멤버들은 닉쿤을 “닉 이사”라는 애칭으로 불러 폭소를 안겼다.그리고 두바이에서 이뤄진 첫 골프 대결은 세계적인 대회가 열리는 두바이 명문 골프장에서 치러졌다. 프로 골프 대회 역사상 ‘첫 야간 골프 대회’가 열린 이곳은 ‘골프왕3’을 위해 처음으로 방송 촬영을 진행해 놀라움을 배가시켰다. 더불어 해외 전지훈련답게 9홀 대결의 상대로 두바이 현지 골퍼들이 등장하면서, 현지 골퍼와의 자존심을 내건 승부의 결과는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이 외에도 ‘골프왕3’ 멤버들은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두바이 명소 ‘스카이뷰’를 찾아가 아찔한 멘탈 훈련을 받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욱이 무려 상공 219m 높이에서 훈련이 이뤄진다는 사실에 ‘골프왕3’ 멤버들이 당황한 가운데 김지석과 윤태영은 유독 두려움에 덜덜 떠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높였다.그런가 하면 ‘골프왕3’는 방송 사상 처음으로 라마단 기간에 촬영을 진행, 낮 동안 금식을 유지하다가 해가 진후에야 푸짐하게 식사를 하는 ‘이프타 디너’를 선보인다. 여기에 촬영 당시 생일을 맞은 김지석을 위해 ‘골프왕3’ 멤버들이 서프라이즈 축하 파티까지 준비, 감동을 더하는 것. 세계적인 명문 골프장부터 핫플레이스까지 차원이 다른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안길 ‘두바이 특집’에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제작진은 “‘골프왕3’ 멤버들이 꿈에 그리는 세계적인 호화의 도시 두바이로 떠나 더욱 끈끈한 팀워크를 다졌다”며 “오직 ‘골프왕3’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두바이 전지훈련의 모든 것은 오는 5월 7일(토) 방송되는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한편 두바이 전지훈련 특집이 담길 TV CHOSUN ‘골프왕3’ 5회는 오는 5월 7일(토)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2022.04.30 I 김보영 기자
'연예계 로열패밀리' 윤태영, 집+일상 최초 공개…아내 임유진 '내조'
  • '연예계 로열패밀리' 윤태영, 집+일상 최초 공개…아내 임유진 '내조'
  • ‘골프왕3’(사진=TV조선)[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골프왕3’ 새 멤버 윤태영이 베일에 가려졌던 로열패밀리의 시트콤 같은 화목한 일상을 공개한다.오는 4월 9일 첫 방송 되는 TV조선 ‘골프왕’은 김국진 김미현과 멤버들이 매회 게스트들과 짜릿한 골프 대결을 펼치며 신선한 재미를 안기는 신개념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무엇보다 연예계 골프 레전드 윤태영과 골프 뇌섹남 김지석이 새로운 멤버로 합류, 원년 멤버 장민호, 양세형과 티키타카 케미를 발산하며 유쾌한 웃음과 짜릿한 긴장을 선사할 전망이다.윤태영이 방송 최초로 집은 물론,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 모습을 공개했다. 윤태영은 연예계를 대표하는 골프 고수답게 베란다 전체를 퍼팅 연습장으로 꾸며놓는 등, 집안 곳곳 골프 연습 공간을 만들놨다. 이어 윤태영은 ‘골프왕3’ 첫 촬영을 위해 폭풍 연습을 이어갔던 상태. 특히 윤태영의 아내 임유진은 윤태영의 골프 연습을 매의 눈으로 지켜보더니, 끝없는 잔소리를 쏟는 ‘멘탈 훈련’을 목소리로 시전해 폭소를 자아냈다.더욱이 윤태영의 아내는 골프 맹훈련을 한 남편 윤태영을 위해 푸짐한 저녁 한 상을 뚝딱 차려내는가 하면, “내가 가서 응원 좀 해줄까?”라며 애정 어린 응원을 전하는 ‘단짠 외조’로 윤태영을 뿌듯하게 했다. 여기에 윤태영의 쌍둥이 아들들은 “아빠와 김국진 아저씨 중 누가 골프를 더 잘 치냐”는 예리한 질문을 던졌고, 이에 당황한 윤태영이 대답을 얼버무려 웃음을 안겼다.또한 윤태영의 아들들은 과거 유치원에서 아빠의 직업을 묻는 질문에, 한 명은 ‘야구선수’, 한 명은 ‘골프선수’라고 답했다는 엉뚱하고 귀여운 일화를 공개한다.제작진은 “윤태영 가족이 한 편의 시트콤 같은 일상을 숨김없이 전해 시청자들의 공감과 웃음을 유발할 전망이다”라며 “그간 가려졌던 윤태영의 진짜 매력이 베일을 벗을, ‘골프왕3’ 첫 방송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TV조선 ‘골프왕3’는 오는 4월 9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 된다.
2022.04.08 I 김가영 기자
여에스더, 회사 연매출 1000억원 달성 비결 전격 공개
  • 여에스더, 회사 연매출 1000억원 달성 비결 전격 공개
  • ‘라디오스타’[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의사 겸 사업가 여에스더가 회사가 연 매출 1000억 원 달성까지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풀 스토리를 직접 들려준다. 오는 6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연출 강성아)는 박종복, 여에스더, 고은아, 슬리피와 함께하는 ‘구해줘! 머니’ 특집으로 꾸며진다.‘닥터테이너’로 활동 중인 여에스더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할 때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토크를 선보이며 함께한 게스트와 뜻밖의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특히 지난해 개그맨 이봉원과 나란히 출연, ‘환장의 짝꿍’ 케미로 화제를 모았다.1년 여 만에 ‘라디오스타’에 재출격한 여에스더는 개그맨 이봉원과의 후일담을 공개한다. 여에스더는 “이봉원과의 ‘라디오스타’ 출연 영상이 500만 뷰를 기록했더라. 이후 이봉원과 유튜브를 함께 찍었다”고 털어놨다.또한 여에스더는 앞서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자신이 설립한 회사가 연 매출 50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남편 홍혜걸과 초석부터 다진 회사가 이제는 연 매출 1000억 원을 달성, 꾸준히 성장했다며 그 비결을 ‘라디오스타’에서 전격 공개한다. 특히 그는 “인재가 답이었다”며 남편 홍혜걸을 회사 성장의 숨은 조력자로 꼽았다.여에스더는 남편 홍혜걸과 현재 각방을 넘어 ‘각 집’ 생활 중이라며 각방을 쓰기 시작하게 된 결정적 장면을 털어놓는다. 여에스더의 거침없는 폭로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는 전언이다. 또 여에스더는 결혼 생활 28년 만에 ‘이 문서’를 발견했다고 밝혀 과연 문서의 정체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아낸다.이어 여에스더는 강수지를 만나면서 우울증이 나아지고, 불면증이 사라졌다고 고백한다. 여에스더의 깜짝 고백을 들은 MC 김국진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라디오스타’는 오는 6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2022.04.05 I 김가영 기자
“‘돈맥경화’ 방송법 폐기하라” 미디어미래연 작심발언
  • “‘돈맥경화’ 방송법 폐기하라” 미디어미래연 작심발언
  • 미디어미래연구소가 30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주최한 ‘새 정부에 바란다 ICT 미디어 분야 정책제언’ 제26회 미디어리더스포럼 (사진=이대호 기자)[이데일리 이대호 기자] 김국진 미디어미래연구소 소장이 30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주최한 ‘새 정부에 바란다 ICT 미디어 분야 정책제언’ 미디어리더스포럼에서 “돈이 못 들어오게 하는 방송법을 이제 폐기해야 할 때가 됐다”며 새 정부에 과감한 정책 변화를 주문했다. 김 소장은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출신의 대표적인 미디어 학자다.그의 이 같은 발언의 배경은 넷플릭스 등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비교해 국내 공영방송조차 콘텐츠 경쟁이 되지 않는 상황 때문이다. 김 소장은 “넷플릭스 작년 매출이 30조”라며 “우리나라 방송법에 의해 방송사업자는 대기업 소유 제한이 10조에 걸려있다”고 현황을 짚었다. 그는 “이게 대한민국에서 벌어질 일인가”라며 “진입 규제, 소유 규제가 돼 있는 방송법을 철폐해야 된다”고 힘줘 말했다.현재 방송법 규제는 방송이 자본이 휘둘리는 상황을 막고자 하는 취지이나, 수년 전 OTT 시장이 개화하면서 방송 시장에 이른바 ‘돈맥경화’를 부르는 규제법으로 작용하고 있다. 국내외 OTT 시장에 엄청난 자본이 투입되고 있는 것과 대비된다.김 소장은 “돈이 돌아야 좋은 콘텐츠를 만드는데, 돈이 못 들어오게 하는 법이라면 넌센스아닌가”라며 “(규제를 푼 뒤) 그 속에서 잘못된 저널리즘이 발생한다면 당연히 규제로 막아주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정윤식 강원대 명예교수는 국내 OTT에 규모의 경제 구축을 당부했다. 미국 기업의 경우 인수합병(M&A)으로 주가를 띄우고 이렇게 확보한 자본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그는 “판을 키우고 글로벌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콘텐츠 중심의 미디어 생태계 만들어야최정일 숭실대학교 교수는 콘텐츠(C)·플랫폼(P)·네트워크(N)·단말기(D) 생태계를 언급하며 “그동안 P·N·D에 초점이 맞춰졌고 자원의 투입도 그랬다”며 “새 정부 조직을 개편한다면 C를 강화할 수 있는 분야에 포커스를 맞춰가야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P는 (현재) 글로벌로 할 수가 없고, C를 키워줄 수 있는 부처 통합이 있었으면 한다”고 의견을 냈다.한편 이날 포럼에서 정보통신기술(ICT)·미디어 부처 조직 개편에 대한 의견이 여럿 나왔다. △4차산업혁명 간판을 내세운 부총리급 단일 통합 부서 설립 △과학기술을 별도 조직으로, ICT와 미디어는 별개 독임제 부처로 개편 △국가미래과학기술부 설립 △방송과 통신 규제를 이관·정리하고 현 체제에서 변화 준 거버넌스(지배구조·의사결정체계) 등이 나왔다.부총리급 4차산업혁명부 통합 부처안도정윤식 교수는 부총리급의 ‘4차산업혁명부’를 거론했다. 문화체육관광부(신문·영화·콘텐츠), 과학기술정보통신부(통신·유료방송), 방송통신위원회(지상파·보도·종합·통신이용자보호)의 각 기능을 통합하고, 4차산업혁명부 설립을 제언했다. 그는 “4차산업혁명부로 캐치프레이즈를 업그레이드해서 한국 자본주의로 싸워보자”며 대규모 자본이 투입된 고품질의 콘텐츠로 경쟁력 확보를 강조했다.김진기 교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방송진흥기획과, 뉴미디어정책과, 디지털방송정책과)를 방송위원회(방송위)로 이관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를 방송위로, 방통위(통신시장조사과, 이용자보호과, 단말기유통조사팀)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통신위원회 이관 △방송통신심의원회에서 방송심의위원회로, 방송위 산하로 이관 등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김 교수는 “통신과 방송을 규제 틀에서 분리해야 한다”며 인공지능(AI)을 과기정통부에서, OTT를 포함한 콘텐츠는 방송위원회에서, 그 외 콘텐츠 분야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담당하는 방안도 내놨다.
2022.03.30 I 이대호 기자
'연예계 로열패밀리' 윤태영, '골프왕3' 고정 멤버 합류
  • '연예계 로열패밀리' 윤태영, '골프왕3' 고정 멤버 합류
  • 사진=TV조선[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조선 예능 ‘골프왕’ 시즌3에 연예계 대표 로열패밀리 윤태영과 골프 뇌섹남 김지석이 전격 합류한다.‘골프왕’은 ‘환상의 사령탑 콤비’ 김국진 미현과 멤버들이 매회 초특급 게스트들과 짜릿한 골프 대결을 펼치며 신선한 재미를 안기는 신개념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와 관련 ‘골프왕’이 프로급 실력의 멤버를 영입한 세번째 시즌을 예고했다.무엇보다 ‘골프왕3’를 빛낼 첫 번째 고정 멤버 윤태영은 라베만 무려 66타에 달하는, 김국진도 인정한 자타공인 연예계 골프 레전드다. 특히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함께 라운딩하고 싶은 사람으로 손꼽히는 윤태영은 어머니로 인해 ‘골프왕’ 합류를 최종 결정하게 됐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어머니 소원이 평소 애청하던 최애 프로 ‘골프왕’에 아들이 나가는 것”이라고 전했던 것. 이와 관련 윤태영은 숨겨왔던 프로급 골프 실력은 물론 지금껏 방송에서 보여준 적 없던 소탈한 일상 등을 선보인다.또 다른 새 멤버 김지석은 골프에 푹 빠진 구력 6개월 차 골프 새내기로, 시간이 날 때면 어김없이 골프장으로 향해 연습에 매진한다는 열혈파다. 더욱이 김지석은 평소 ‘골프왕’ 애청자였다며, 시즌 1, 2 방송을 보고 미리 전략을 분석하는 ‘원조 뇌섹남’ 면모로 감탄을 터지게 했다. 김지석이 연기와 예능은 물론 골프까지도 완벽 접수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그런가하면 ‘골프왕’ 시즌3는 연예계 내로라하는 실력자들의 승부처가 될 ‘고수전’과 실제 라이벌들의 대결을 위해 마련한 골프 ‘라이벌전’ 등 새로운 형식으로 골프 최강자들이 맞붙는다. 필드 위 황태자 장민호, 상대의 멘탈을 흔드는 입담 승부사 양세형과 새로운 멤버들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실력으로 일으킬 환상의 케미는 어떨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제작진은 “‘골프왕3’가 원년 멤버 장민호, 양세형에 윤태영, 김지석이 의기투합하면서 더욱 강력한 실력과 입담을 갖추게 됐다”며 “시즌 1, 2를 뛰어넘을 강력한 나이스샷을 날릴, 짜릿한 승부와 재미가 가득할 ‘골프왕3’를 기다려달라”고 전했다.한편 TV조선 ‘골프왕3’는 오는 4월 첫 방송 된다.
2022.03.18 I 김가영 기자
이창명 "이혼한지 15년… 위암 진행 2단계" 충격 고백
  • 이창명 "이혼한지 15년… 위암 진행 2단계" 충격 고백
  • 이창명(사진=MBN ‘한번 더 체크타임’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방송인 이창명이 “이혼한지 15년이 됐다”고 깜짝 고백했다.이창명은 7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 출연해 “혼자된 지 15년이 됐다”고 돌싱임을 밝혔다.스페셜 MC 김수용은 “(이혼한지) 2~3년 정도 된 줄 알았다”고 말했고, 김국진은 “나랑 운동할 때 이런 얘기 한 적이 없지 않았냐”고 말하며 당황해했다.이창명은 “사실 (지인에게도) 이야기를 안 하고 비밀로 했었다”며 “방송에서 얘기를 하고 싶었지만, 그땐 아이들이 너무 어려 상처를 입을까 싶어 밝히지 않았다”고 이혼 사실을 숨긴 이유를 설명했다.그러면서 이창명은 “첫째가 스물네 살이고, 둘째는 대학교 1학년이다. 이젠 편하게 얘기한다”며 “사실 많이 힘들었지만, 사업이 망했던 것보단 덜 힘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창명은 “사업을 하면서 빚 30억을 짊어지게 됐다”며 “이 때문에 가족과도 멀어지게 됐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창명은 “위암 진행 2단계”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창명은 “밀가루, 탄산음료 다 끊고 위산이 과다 분비되지 않도록 관리를 잘 해야겠다”고 건강회복 의지를 다졌다.
2022.03.08 I 윤기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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