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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경찰청 ◇전보 <치안감>△경찰청 기획조정관 김교태 △〃 경무인사기획관 최관호 △〃 수사국장 이규문 △〃 사이버안전국장 남구준 △〃 교통국장 이영상 △〃 경비국장 이철구 △〃 정보국장 진교훈 △〃 보안국장 김규현 △〃 외사국장 김원준 △경찰인재개발원장 이문수 △중앙경찰학교장 이은정 △서울지방경찰청 차장 임용환 △대구경찰청장 송민헌 △광주경찰청장 장하연 △강원경찰청장 김재규 △충북경찰청장 노승일 △충남경찰청장 이명교 △전북경찰청장 조용식 △전남경찰청장 김남현 △경남경찰청장 진정무 △제주경찰청장 김병구 △경찰청 경무담당관실(공로연수) 남택화·박재진·강인철·이상철 ○언론중재위원회 ◇전보 △조사1팀장 김윤정 △조사2팀장 류석창 △접수상담팀장 최영훈 △교육팀장 여운규 △심의1팀장 손정배 △심의2팀장 최숭민 △부산사무소장 임종우 △경기사무소장 심영진 △전북사무소장 김문성○한국공항공사 <임원급>△상임감사위원 문명학 ○국가수리과학연구소 <본부장>△산업수학연구본부장 조도상 <부장>△산업수학전략연구부장 윤강준 △의료수학연구부장 안치영 <팀장>△부산의료수학추진팀장 하태영 △의료영상연구팀장 박형석 △산업수학문화확산팀장 정명순 △기획예산팀장 안성복○우리은행 ◇이동 <영업본부장>△중부 윤정근 △미래기업 김백철 △중견기업전략 이문석 <본부장>△인사부 이종근 △홍보실 김기린 ◇승진 <지점장>△도봉 서재욱 △언주역 오택연 △홍성 김은수 △가경동 정용래 △제천 최도현 △충주 정현창 △구서동 강경우 △울산동평 김상수 △창원테크노파크 박태권 △포항남 이헌철 △전주효자동 임동근 <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본점2 허철 △트윈타워 김태중 △강남 추연석 △중앙 송길방 △종로 황도연 △남대문 신창수 △여의도 김종만 △미래 김재영 △미래 임상수 △미래 차종엽 △미래 이준석 △미래 김희근 △미래 이경태 △미래 김익진 △미래 김인주 <중견기업전략영업본부 기업지점장>△남중우 △이순우 △서인덕 △김범상 △고창삼 △한순배 △김기동 <영업본부 PB지점장>△강북 이윤은 △구로금천 최원석 △서대문 김은숙 △성북동대문 전진영 △영등포 김웅태 △중부 김정회 △인천 강미화 △부천인천북부 조영신 △경기중부 고순일 △경기북부 신선화 △부산서부 임명자 <본부부서 부장>△WM추진부 김천덕 △투자금융부 이수진 △디지털전략부 고원명 △개인심사부 박철호 △중기업심사부 배덕주 △대기업심사부 유재덕 △여신관리부 김호진 △리스크총괄부 박기운 △전략기획부 김동완 △전략기획부 김한주 △준법감시실 김인철 △검사실 김학빈 △검사실 황규호 <영업본부 부장>△강남1 김준석 △강북 강철희 △영등포 백혁 △중부 이현주 △광주전남 윤석하 ◇연수 <지점장>△권동순 △윤은숙 △구대회 △송태범 △양인호 △오현주 △성경희 △이경민 △최성조 △문성욱 △한동일 △주성하 △나상철 △박호원 △김기훈 △서성웅 △박성민 ◇해외파견 △중국우리은행 정찬모 △베트남우리은행 김종우 ◇이동 <금융센터장>△대치역 장희숙 △둔촌역 이원성 △무역센터 류형진 △서교중앙 고영수 △선릉 박구진 △세종로 유항기 △종로4가 이승재 △화곡동 박상철 △분당 김광섭 △판교벤처밸리 나성문 △화정역 김호연 △BIFC 최정수 △공덕동효성 이기조 △종로 박형우 △GS타워 전성찬 <지점장>△강남역 박상복 △강서구청 차재님 △개롱역 이미선 △개봉동 정정수 △개포중앙 정성욱 △고척동 김장원 △광희동 이재곤 △길동역 권동영 △길동 정창화 △낙성대역 김영미 △논현중앙 이상호 △당산역 조윤채 △도곡렉슬 이시영 △독산동 이재복 △동부이촌동 조현숙 △동소문로 박정국 △명동역 정인재 △반포 주환성 △불광동 임인수 △서울디지털3단지 김성중 △석촌동 유효선 △성수IT 김중호 △센트럴시티 정성렬 △숭실대역 허재민 △신길중앙 권선출 △신당역 최종일 △아현역 김영진 △압구정현대 김정민 △약수역 김학신 △양재북 김재열 △양천구청 전현주 △오장동 이상규 △원효중앙 강태욱 △자양동 김진성 △장충동 이지수 △종로구청 유정재 △창동역 윤진호 △청구역 이유승 △홍제동 최영호 △TC프리미엄가산센터 김인영 △TC프리미엄대치센터 표충식 △TC프리미엄청담센터 김민정 △청천동 이승철 △구성 박재상 △덕소 심성택 △동두천 임영석 △동의정부 김형욱 △분당시범단지 김정기 △분당테크노파크 박태현 △서현남 조진옥 △송우 신민종 △수리동 김호순 △수지상현 백미선 △수지신정 임채영 △시흥 김동현 △신중동역 이화용 △오산남 이호 △이매동 박혜선 △일산중앙 유정근 △일산풍동 서성원 △토평 이성율 △풍무동 오정은 △하남 황규영 △대덕테크노밸리 이충길 △대전무역회관 김진회 △세종첫마을 조선주 △신방동 신범식 △청주 김윤식 △강릉 박창욱 △춘천 지재덕 △망미동 문순심 △범천동 김상경 △부곡동 하연식 △부산동백 이순철 △부산 정종오 △해운대 안시현 △명덕 박현주 △범물동 김영철 △신용보증기금 김노식 △유통단지 주해경 △구미4공단 염수진 △인동 임종락 △김제 최원 △서신동 박미라 △전주송천동 박수영 <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본점1 홍성진 △삼성 정원영 △트윈타워 최재원 △강남 이정미 △강남 이지현 △중앙 신한호 △중앙 김화영 △종로 윤효균 △종로 손형주 △종로 김기만 △남대문 김태헌 △남대문 이상근 <영업본부 PB지점장>△경기서부 이현미 △WM그룹 이충환 △WM그룹 조승완 <본부부서장>△스마트마케팅센터 한재철 △기업영업전략부 곽훈석 △혁신금융추진부 강영호 △공금영업부 김을중 △외국인영업부 이원재 △글로벌IB금융부 이상민 △신탁부 곽용섭 △트레이딩부 김경호 △자금결제부 오지영 △빅데이터센터 이송희 △디지털마케팅부 양진모 △정보보호부 김계식 △개인심사부 이대열 △중기업심사부 한장환 <본부부서 부장>△검사실 김용욱 △검사실 박정용 △검사실 서재석 △검사실 구본희 ◇해외파견 △인도네시아우리소다라은행 정운형 △유럽우리은행 조재찬 △베트남우리은행 정민식 △베트남우리은행 전보현 △베트남우리은행 손철수 △베트남우리은행 한영국 ○한화생명 <지역단장>△제주지역단장 권세복 △강북지역단장 김관홍 △동수원지역단장 김창규 △무등지역단장 최종선 △서해지역단장 옹성만 △울산지역단장 송주권○한양증권 ◇승진 △상무대우 영업부 양유수 ◇보직 임명 △디지털BIZ센터장 조한영 △리스크관리실장 신용휴 △법인영업부장 원태희 △디지털혁신부장 류상호 △신사업구조화금융부장 최경연 △리스크관리부장 오윤수○삼진제약 △컨슈머헬스케어본부 상무 성재랑○볼보건설기계코리아 △국내영업서비스부문 부사장 임재탁○스트레이트뉴스 △부사장 겸 편집국장 임용순 △정치 선임기자 전성남 △인천본부장 김상환 △인천본부 취재국장 최미호 ○기호일보 △편집국장 정훈영
2019.07.02 I 이지현 기자
  • [인사]우리은행
  •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본부장 이동<영업본부장>△중부 윤정근 △미래기업 김백철 △중견기업전략 이문석 <본부장>△인사부 이종근 △홍보실 김기린◇지점장·부장 승진<지점장>△도봉 서재욱 △언주역 오택연 △홍성 김은수 △가경동 정용래 △제천 최도현 △충주 정현창 △구서동 강경우 △울산동평 김상수 △창원테크노파크 박태권 △포항남 이헌철 △전주효자동 임동근<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본점2 허철 △트윈타워 김태중 △강남 추연석 △중앙 송길방 △종로 황도연 △남대문 신창수 △여의도 김종만 △미래 김재영 △미래 임상수 △미래 차종엽 △미래 이준석 △미래 김희근 △미래 이경태 △미래 김익진 △미래 김인주<중견기업전략영업본부 기업지점장>△남중우 △이순우 △서인덕 △김범상 △고창삼 △한순배 △김기동<영업본부 PB지점장>△강북 이윤은 △구로금천 최원석 △서대문 김은숙 △성북동대문 전진영 △영등포 김웅태 △중부 김정회 △인천 강미화 △부천인천북부 조영신 △경기중부 고순일 △경기북부 신선화 △부산서부 임명자<본부부서 부장>△WM추진부 김천덕 △투자금융부 이수진 △디지털전략부 고원명 △개인심사부 박철호 △중기업심사부 배덕주 △대기업심사부 유재덕 △여신관리부 김호진 △리스크총괄부 박기운 △전략기획부 김동완 △전략기획부 김한주 △준법감시실 김인철 △검사실 김학빈 △검사실 황규호<영업본부 부장>△강남1 김준석 △강북 강철희 △영등포 백혁 △중부 이현주 △광주전남 윤석하<지점장 연수>△권동순 △윤은숙 △구대회 △송태범 △양인호 △오현주 △성경희 △이경민 △최성조 △문성욱 △한동일 △주성하 △나상철 △박호원 △김기훈 △서성웅 △박성민<해외파견>△중국우리은행 정찬모 △베트남우리은행 김종우◇지점장·부장 이동<금융센터장>△대치역 장희숙 △둔촌역 이원성 △무역센터 류형진 △서교중앙 고영수 △선릉 박구진 △세종로 유항기 △종로4가 이승재 △화곡동 박상철 △분당 김광섭 △판교벤처밸리 나성문 △화정역 김호연 △BIFC 최정수 △공덕동효성 이기조 △종로 박형우 △GS타워 전성찬<지점장>△강남역 박상복 △강서구청 차재님 △개롱역 이미선 △개봉동 정정수 △개포중앙 정성욱 △고척동 김장원 △광희동 이재곤 △길동역 권동영 △길동 정창화 △낙성대역 김영미 △논현중앙 이상호 △당산역 조윤채 △도곡렉슬 이시영 △독산동 이재복 △동부이촌동 조현숙 △동소문로 박정국 △명동역 정인재 △반포 주환성 △불광동 임인수 △서울디지털3단지 김성중 △석촌동 유효선 △성수IT 김중호 △센트럴시티 정성렬 △숭실대역 허재민 △신길중앙 권선출 △신당역 최종일 △아현역 김영진 △압구정현대 김정민 △약수역 김학신 △양재북 김재열 △양천구청 전현주 △오장동 이상규 △원효중앙 강태욱 △자양동 김진성 △장충동 이지수 △종로구청 유정재 △창동역 윤진호 △청구역 이유승 △홍제동 최영호 △TC프리미엄가산센터 김인영 △TC프리미엄대치센터 표충식 △TC프리미엄청담센터 김민정 △청천동 이승철 △구성 박재상 △덕소 심성택 △동두천 임영석 △동의정부 김형욱 △분당시범단지 김정기 △분당테크노파크 박태현 △서현남 조진옥 △송우 신민종 △수리동 김호순 △수지상현 백미선 △수지신정 임채영 △시흥 김동현 △신중동역 이화용 △오산남 이호 △이매동 박혜선 △일산중앙 유정근 △일산풍동 서성원 △토평 이성율 △풍무동 오정은 △하남 황규영 △대덕테크노밸리 이충길 △대전무역회관 김진회 △세종첫마을 조선주 △신방동 신범식 △청주 김윤식 △강릉 박창욱 △춘천 지재덕 △망미동 문순심 △범천동 김상경 △부곡동 하연식 △부산동백 이순철 △부산 정종오 △해운대 안시현 △명덕 박현주 △범물동 김영철 △신용보증기금 김노식 △유통단지 주해경 △구미4공단 염수진 △인동 임종락 △김제 최원 △서신동 박미라 △전주송천동 박수영 <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본점1 홍성진 △삼성 정원영 △트윈타워 최재원 △강남 이정미 △강남 이지현 △중앙 신한호 △중앙 김화영 △종로 윤효균 △종로 손형주 △종로 김기만 △남대문 김태헌 △남대문 이상근<영업본부 PB지점장>△경기서부 이현미 △WM그룹 이충환 △WM그룹 조승완<본부부서장>△스마트마케팅센터 한재철 △기업영업전략부 곽훈석 △혁신금융추진부 강영호 △공금영업부 김을중 △외국인영업부 이원재 △글로벌IB금융부 이상민 △신탁부 곽용섭 △트레이딩부 김경호 △자금결제부 오지영 △빅데이터센터 이송희 △디지털마케팅부 양진모 △정보보호부 김계식 △개인심사부 이대열 △중기업심사부 한장환<본부부서 부장>△검사실 김용욱 △검사실 박정용 △검사실 서재석 △검사실 구본희<해외파견>△인도네시아우리소다라은행 정운형 △유럽우리은행 조재찬 △베트남우리은행 정민식 △베트남우리은행 전보현 △베트남우리은행 손철수 △베트남우리은행 한영국
2019.07.02 I 김정남 기자
  • [인사]서울시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4급 공무원(행정직)△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 김태명 △여성가족정책실 아이돌봄담당관 강지현 △비상기획관 민방위담당관 황승일 △민생사법경찰단 민생수사2반장 정한호 △경제정책실 경제정책과장 이방일 △경제정책실 일자리정책과장 김재진 △경제정책실 산업거점활성화반장 정덕영 △복지정책실 인생이모작지원과장 오면숙 △복지정책실 장애인자립지원과장 신수정 △도시교통실 버스정책과장 지우선 △도시교통실 택시물류과장 김기봉 △문화본부 문화정책과장 김경탁 △문화본부 문화예술과장 김인숙 △문화본부 한양도성도감 과장 안중호 △기후환경본부 대기정책과장 윤재삼 △행정국 자치행정과장 곽종빈 △재무국 재무과장 천명철 △재무국 세무과장 서문수 △재무국 38세금징수과장 구본상 △평생교육국 교육정책과장 박기용 △관광체육국 관광정책과장 김규룡 △주택건축본부 주택정책과장 김정호 △지역발전본부 서남권사업과장 오희선 △상수도사업본부 남부수도사업소장 박영준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 기봉호 △서울시립대학교 기획과장 고석영 △인재개발원 인재기획과장 신대현 △인재개발원 인재양성과장 안찬율 △서울시립미술관 경영지원부장 김윤규 △재무국 자산관리과장 직무대리 변경옥 △평생교육국 청소년정책과장 직무대리 김규리 △감사위원회 조사담당관 직무대리 문혁 △경제정책실 제로페이추진반장 김홍찬 △경제정책실 지역상생경제과장 직무대리 박원근 △복지정책실 장애인복지정책과장 직무대리 조경익 △도시교통실 주차계획과장 직무대리 박병성 △문화본부 문화시설과장 직무대리 박병현 △기후환경본부 기후대기과장 직무대리 이병철 △기후환경본부 생활환경과장 직무대리 김동완 △행정국 인력개발과장 직무대리 김현중 △관광체육국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직무대리 김정열 △서울시립대학교 총무과장 직무대리 송희자 △양천구 전출 이병수 △구로구 전출 고영대 △감사위원회 공공감사담당관 홍남기 △서울민주주의위원회 서울민주주의담당관 조미숙 △서울민주주의위원회 시민숙의예산담당관 오경희 △서울민주주의위원회 지역공동체담당관 최순옥 △서울혁신기획관 전환도시담당관 직무대리 최선혜◇4급 공무원(기술·연구직)△기후환경본부 녹색에너지과장 권민 △기술심사담당관 권완택 △품질시험소장 한휘진 △안전총괄실 건설혁신과장 김재겸 △안전총괄실 강서도로사업소장 박문희 △도시계획국 도시계획과장 최진석 △도시계획국 도시관리과장 홍선기 △푸른도시국 공원녹지정책과장 하재호 △푸른도시국 공원조성과장 유영봉 △푸른도시국 자연생태과장 안수연 △푸른도시국 동부공원녹지사업소장 최현실 △지역발전본부 서북권사업과장 김종호 △도시기반시설본부 토목부장 김용제 △보건환경연구원 식품의약품부장 김무상 △보건환경연구원 질병연구부장 오영희 △보건환경연구원 강남농수산물검사소장 김일영 △기후환경본부 차량공해저감과장 직무대리 김훤기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장 직무대리 노창식 △서북병원 간호부장 직무대리 함형희 △안전총괄실 북부도로사업소장 직무대리 고영준 △도시공간개선단 도시공간개선반장 최원석 △도시재생실 주거재생과장 직무대리 양준모 △도시기반시설본부 도시철도건축부장 송종훈 △동작구 전출 김승수 △영등포구 국장 이정화 △동작구 국장 심형보 △관악구 국장 전태호 △공공개발기획단 공공개발기획반장 이상면
2019.07.01 I 김보경 기자
“종이는 플라스틱의 대체재”…‘제3회 종이의 날 기념식’ 개최
  • “종이는 플라스틱의 대체재”…‘제3회 종이의 날 기념식’ 개최
  • 14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제3회 종이의 날이 개최됐다. (사진=김호준 기자)[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종이는 인류의 건강을 위협하는 플라스틱을 대체할 자원.”한국제지연합회가 1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제3회 종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제지업계는 종이가 플라스틱을 대체할 자원이라며 종이의 가치를 강조했다.이날 행사는 한국제지연합회를 비롯해 서울경인지류도매업협동조합, 한국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 한국제지공업협동조합, 한국제지원료재생업협동조합, 한국지대공업협동조합, 한국펄프·종이공학회 등 제지관련 7개 단체의 공동주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제지관련 전후방 산업계 및 학계 대표와 산업부 관계자 등 총 150여명이 참석했다.김석만 한국제지연합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IT 산업의 발달로 종이의 정보 매체로서의 기능은 감소되었지만 정보의 몰입과 이해력 측면에서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훨씬 능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환경오염의 원인인 과도한 플라스틱 사용의 폐해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대체재로서 인간친화적인 종이의 가치를 적극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기념식에서는 제지산업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이학래 서울대 교수와 곽종국 깨끗한나라 상무, 전계수 페이퍼코리아 기감, 손기원 태화피엔티 대표, 강광원 유한킴벌리 이사, 이경석 전주페이퍼 과장, 이대영 고려제지 전무 등 7명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경택 아세아제지 이사, 김호식 대림제지 부장, 김동완 서울경인지류도매업협동조합 전무, 주선관 한국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 과장, 류정용 강원대학교 교수 등 5명은 유관단체장 상을 수상했다.이후 기념식에서는 손편지 캠페인 수상작 소개와 이학래 서울대 교수의 강연이 이어졌다. 이학래 서울대 산림과학부 교수는 강연에서 “인류는 플라스틱에 중독되어 있다”며 “2050년대에는 1인당 연간 플라스틱 사용량이 100kg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생산된 플라스틱의 60%는 버려졌지만 여전히 썩지 않고 땅속에 묻혀 인간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며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종이가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게 방법을 찾는 것이 우리의 과제”라고 강조했다. 제지연합회 등 7개 제지관련 전후방 유관단체는 기계식 종이를 최초 양산한 1902년 6월 16일을 ‘종이의 날’로 제정하고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2019.06.14 I 김호준 기자
젝스키스 팬덤, 강원 산불 피해 돕기 모금..1000만 원 기부
  • 젝스키스 팬덤, 강원 산불 피해 돕기 모금..1000만 원 기부
  • (사진=젝스키스 SNS)[이데일리 스타in 정준화 기자] 보이그룹 젝스키스 팬들이 강원 산불 피해자들의 위해 마음을 모았다. 젝스키스 이름으로 기부금을 쾌척했다.9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최근 젝스키스 팬들이 ‘젝스키스’의 이름으로 100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피해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산불은 강원도 고성, 속초, 강릉 등지에서 발생했으며, 피해가 급속도로 늘어나자 행정안전부는 5일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했다. 이날 현재까지 고성·속초 250ha, 강릉·동해 250ha, 인제 25ha로 집계됐다. 인명피해는 고성에서 사망자 1명, 강릉에서 부상자 1명으로 파악됐다. 주택 300여채가 불에 탔고, 농업 시설 피해액은 잠정 52억원에 달했다.이 가운데 스타들의 기부 행렬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연기자 차인표·신애라 부부, 조정석·거미 부부, 연기자 이정재, 개그맨 유재석, 가수 싸이, 아이유, 연기자 송중기, 이제훈, 한효주, 강소라, 그룹 2PM 이준호, 김유정과 김소현, 신화의 김동완, 강원도가 고향인 슈퍼주니어 김희철, 워너원 출신 윤지성, 연기자 김서형과 개그맨 윤정수·김지민 등 많은 스타들이 강원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2019.04.09 I 정준화 기자
한수연, ‘회사가기싫어’ 주인공 발탁…김동완과 호흡
  • 한수연, ‘회사가기싫어’ 주인공 발탁…김동완과 호흡
  • 한수연(사진=래몽래인)[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한수연이 ‘회사 가기 싫어’ 주인공으로 발탁됐다.4일 소속사 래몽래인에 따르면 한수연은 KBS2 새 드라마 ‘회사 가기 싫어’에서 윤희수 역을 맡는다. ‘회사 가기 싫어’는 직장 생활에 대한 현실적인 묘사를 담은 드라마로, 지난해 6부작 파일럿으로 첫 선을 보였다. 여기에 새 에피소드와 인물이 추가돼 오는 4월 전파를 탄다. 한수연이 연기하는 윤희수는 M문고 과장으로 트렌드를 앞서가는 남다른 감각과 뛰어난 업무능력을 지녔으며 일과 관련해서는 누구보다 냉철하고 합리적인 커리어우먼이다. M문고 다이어리 개발 프로젝트 책임자로서 한다스 오피스 영업기획부 직원들과 협업하게 되며 만난 강백호(김동완 분)와의 과거 남다른 인연을 가지고 있다. 한수연은 “최근에 강하고 선이 굵은 캐릭터들을 많이 연기했었는데, 이번에는 기존에 맡았던 역할들과는 조금 다른 털털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의 커리어우먼 역을 맡았다. 본래 나의 성격과도 비슷한 부분이 많아 편안하고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기존에 보여드리지 못했던 신선하고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수연은 2006년 영화 ‘조용한 세상’으로 데뷔, 이 후 영화 ‘더킹’ ‘밀정’ ‘진범’,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훈장 오순남’ 등에 출연했다.
2019.03.04 I 김윤지 기자
신보, 중앙자활센터와 자활기업 활성화 지원 위한 MOU
  • 신보, 중앙자활센터와 자활기업 활성화 지원 위한 MOU
  • 김동완 신용보증기금 이사(왼쪽)가 이병학 중앙자활센터 원장과 함께 25일 서울 서대문구 중앙자활센터에서 열린 ‘자활기업 활성화를 위한 금융·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신용보증기금)[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신용보증기금과 중앙자활센터는 25일 서울 서대문구 중앙자활센터에서 ‘자활기업 활성화를 위한 금융·비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7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자활기업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자활기업의 금융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자활기업의 성장을 통해 빈곤과 양극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으로 중앙자활센터는 신보에 총 50억원을 출연하고 신보는 자활기업에 협약보증과 경영컨설팅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중앙자활센터로부터 ‘지원대상 자활기업 확인서’를 발급받은 기업이다. 신보는 중앙자활센터의 특별출연금 44억원과 보증료 지원금 4억원을 재원으로 총 356억원의 협약보증을 지원한다. 보증비율(100%)과 보증료(0.5% 최저보증료율)를 우대 적용하며 중앙자활센터의 보증료 지원금을 통해 0.2%포인트의 보증료를 5년간 지원해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한다.무료 경영컨설팅도 제공한다. 전문컨설턴트가 경영전략, 마케팅, 인사, 재무·회계, 생산관리 등 자활기업의 다양한 애로사항에 대해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신보 관계자는 “금융·비금융지원을 병행해 자활기업을 활성화시키고 저소득층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1.25 I 유재희 기자
한국당, 10~12일 15곳 당협위원장 오디션…현장서 결정
  • 한국당, 10~12일 15곳 당협위원장 오디션…현장서 결정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자유한국당은 오는 10~12일 사흘 간 영등포 당사에서 전국 15곳 당협위원장 선정을 위한 공개 오디션을 벌인다. 9일 한국당에 따르면, 공개 오디션은 △지원자 발언 △심사위원인 당 조직강화특위 위원과의 질의 응답 △지원자간 상호 토론 △평가단 질문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후엔 시·도별 당원으로 구성된 평가단 50인의 현장 투표를 40% 반영하고, 조강특위 위원 심사 점수 60%를 합산해 현장에서 당협위원장이 결정된다.첫 테이프를 끊는 지역은 서울 강남을이다. 10일 정오부터 한 시간 동안 이수원 전 국회의장 비서실장, 이지현 전 서울시의원, 정원석 현 청사진 대표가 맞붙는다. 같은 날 권영세 전 의원과 황춘자 전 용산당협위원장이 경쟁하는 서울 용산구 등 총5군데 오디션이 이어진다.11일엔 류성걸 전 의원, 김승동 現 한국 NGO신문 회장이 맞부딪히는 대구 동구갑 등 5군데 오디션이 진행된다. 12일엔 비례대표인 김순례 의원, 전직인 이강후 김동완 조해진 홍지만 전 의원이 각각 출전하는 경기 성남시분당구을, 강원 원주시을, 충남 당진시, 경남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 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 등 당협위원장 선발이 이어진다.한국당은 사흘간의 공개 오디션 과정을 당 홈페이지, 페이스북, 유튜브(‘오른소리’)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2019.01.09 I 김미영 기자
  • [인사]감사원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3급 승진△행정·안전감사국 제3과장 김태우◇과장 신규보임△지방행정감사2국 광주사무소장 김원형△민원조사단 수원사무소장 김재신△기획조정실 혁신전략담당관 박성대△감사교육원 교육운영1과장 최일동△감사원 과장 배준환△감사원 과장 임보영◇과장 전보△재정·경제감사국 제1과장 이용출△산업·금융감사국 제1과장 이윤재△국토·해양감사국 제2과장 장주흠△공공기관감사국 제1과장 김성진△공공기관감사국 제2과장 구경렬△전략감사단 제1과장 권태경△시설안전감사단 제2과장 박기우△시설안전감사단 제3과장 권영택△사회·복지감사국 제2과장 박경수△지방행정감사2국 대전사무소장 권오복△국방감사단 제3과장 강승원△특별조사국 제1과장 최재혁△특별조사국 제3과장 우동호△특별조사국 제4과장 정영채△공공감사운영단 공공감사운영심사과장 심수경△공공감사운영단 감사결과이행관리과장 엄상헌△기획조정실 기획담당관 황해식△심의실 법무담당관 위응복△인사혁신과장 홍성모△감사교육원 교육운영2과장 류반규△감사교육원 교육지원과장 안병준◇4급 전보 등△재정·경제감사국 제1과 변준영△재정·경제감사국 제3과 임봉근△재정·경제감사국 제4과 김경만△산업·금융감사국 제2과 양병구△산업·금융감사국 제3과 조성익△산업·금융감사국 제4과 정재근△국토·해양감사국 제3과 강초순△공공기관감사국 제1과 홍윤석△공공기관감사국 제2과 이용택△공공기관감사국 제3과 서동원△공공기관감사국 제4과 강정수△전략감사단 제1과 여태승△전략감사단 제1과 한상일△시설안전감사단 제1과 이삼만△사회·복지감사국 제1과 이시대△사회·복지감사국 제2과 김영복△사회·복지감사국 제4과 윤희면△사회·복지감사국 제4과 정경주△행정·안전감사국 제1과 손동신△행정·안전감사국 제2과 정재식△행정·안전감사국 제2과 조규원△행정·안전감사국 제4과 정영교△지방행정감사1국 제1과 김세국△지방행정감사1국 제1과 홍현식△지방행정감사2국 부산사무소 차성원△지방행정감사2국 대구사무소 손상호△지방행정감사2국 광주사무소 김선승△지방행정감사2국 광주사무소 박영소△특별조사국 제1과 임정혁△특별조사국 제1과 이정협△특별조사국 제2과 김동완△심사관리관실 심사2담당관실 김문수△심사관리관실 심사2담당관실 전용진△기획조정실 기획담당관실 박재영△기획조정실 혁신전략담당관실 김윤미△기획조정실 국제협력담당관실 김지현△심의실 법무담당관실 문형석△심의실 심의지원담당관실 안평원△정보관리단 정보관리1과 이선무△정보관리단 정보관리2과 최승규△정보관리단 정보시스템운영과 윤권탁△적극행정지원단 적극행정지원담당관실 조양찬△감사교육원 교육운영1과 이종선△감사교육원 오화준△감사교육원 유석균△감사원 노대환
2018.12.26 I 김영환 기자
신보, 특허정보진흥센터와 혁신중소기업 성장 지원 위한 MOU
  • 신보, 특허정보진흥센터와 혁신중소기업 성장 지원 위한 MOU
  • 김동완(왼쪽 다섯번째) 신용보증기금 이사와 이상철(왼쪽 네번째) 특허정보진흥센터 소장이 지난 28일 신용보증기금 본점에서 개최된 ‘혁신중소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용보증기금)[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신용보증기금과 특허정보진흥센터는 지난 28일 신보 본점에서 ‘혁신중소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기술력과 사업성이 우수한 혁신중소기업을 발굴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보와 특허정보진흥센터는 공동 발굴한 혁신중소기업에 대해 지식재산(IP) 및 연구개발(R&D) 컨설팅, 지식재산(IP) 교육, 창업활성화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각종 자문 및 공동연구 수행, 인력교류 등을 지속하기로 했다. 특히 신보는 특허정보진흥센터가 추천하는 기술력 있는 창업기업에 지식재산보증 등 맞춤형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특허정보진흥센터는 신보가 진행하는 지식재산 컨설팅, 특허 관련 기업연수 등에 전문 컨설턴트를 지원하는 등 양 기관이 강점을 지닌 특화영역에서 중소기업이 혁신성장 할 수 있는 밑거름을 제공할 예정이다.
2018.11.29 I 유재희 기자
"티켓 없어요" 조승우vs김준수vs유연석 '뮤지컬 팬덤' 대결
  • "티켓 없어요" 조승우vs김준수vs유연석 '뮤지컬 팬덤' 대결
  • 뮤지컬 배우 조승우(왼쪽부터) 김준수 유연석. 세 사람은 공연 개막전부터 출연 회차 티켓을 빠르게 소진하며 연말 뮤지컬 시장을 달구고 있다.[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뮤지컬계 최고의 스타들이 연말을 달군다. 2년만에 돌아온 배우 조승우와 김준수 그리고 세 번째 도전장을 낸 배우 유연석이다.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는 개막전에 9만여장에 이르는 티켓을 모두 판매했다. 공연이 시작하기 전 1차 티켓을 모두 팔아치운 것인데 아주 이례적이다. 간판으로 내세운 조승우의 덕이 크다. 2년여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르는 가운데 자신의 출연 공연부터 매진이 시작해 홍광호와 박은태 등 다른 배우들의 회차로 이어지고 있다. 조승우는 2004년 ‘지킬 앤 하이드’가 한국에 초연할 때부터 출연했다. 인기 넘버인 ‘지금 이 순간’을 비롯해 상반된 두 자아를 드라마틱하게 표현해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작품이 한국에 안착하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그의 활약 덕에 ‘지킬 앤 하이드’는 유독 한국에서 큰 사랑을 받는 작품으로 남았다. 조승우 역시 애정이 남달라 2010년에 제대한 후 복귀작으로 선택했으며 이번 시즌 전까지 243회 출연했다. 같은 역할에서 최다 회차다.‘지킬 앤 하이드’는 영국의 소설 ‘지킬박사와 하이드씨의 이상한 사건’을 원작으로 선의 지킬과 악의 하이드로 대표하는 인간의 이중성을 다룬다. 내년 5월19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동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한다.김준수 역시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그룹 JYJ 출신으로 가장 성공한 아이돌 출신 뮤지컬 배우로 꼽히는 그는 제대 후 복귀작으로 뮤지컬 ‘엘리자벳’을 선택했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등에 따르면 김준수가 출연하는 회차는 이미 매진이다. 특히 다른 공연과 비교해 외국인 예매 비율이 높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그의 공연은 내달 12일부터 시작한다.김준수는 “‘엘리자벳’의 죽음 역으로 다시 무대에 오를 수 있어 행복하다”며 “관객 여러분께서 오랜 시간 기다려준 만큼 잊지 못할 멋진 공연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엘리자벳’은 미하엘 쿤체와 실베스터 르베이의 작품이다. 중세 유럽을 배경으로 엘리자벳과 가상의 인물인 죽음의 러브스토리를 그린다. 1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개막했으며 김준수를 비롯해 옥주현, 김소현, 이지훈, 신영숙, 박형식, 정택운, 강홍석, 박강현 등이 출연한다.유연석이 낭인 복장을 벗고 슈트를 입었다.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홍익아트센터에서 개막한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다. 지난 9월30일에 종방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 백정 출신의 사무라이 구동매로 출연했던 그가 차기작으로 뮤지컬을 찾았다. 이번이 세 번째 도전이다. 유연석은 “‘미스터 션샤인’이 끝난 후 차기작 부담이 있었는데 그걸 순식간에 털어낼 정도로 욕심이 났던 ‘젠틀맨스 가이드’”라며 “연말 동안 무대 위에서 관객을 직접 만날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젠틀맨스 가이드’는 1900년대 초반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가난하게 살아온 한 남자가 실은 귀족 가문의 핏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자신보다 서열이 높은 후계자를 제거하는 과정을 유쾌하게 다룬다. 기상천외한 상황 속에서 발생하는 일련의 사건들이 유기적인 조화를 이루며 드라마틱한 서사를 만들어낸다. 가난뱅이 몬티를 유연석을 비롯해 김동완과 서경수가 연기하며 한지상·오만석·이규형이 1인 9역으로 다이스퀴스 가문의 인물들을 소화한다.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에 출연하고 있는 조승우(사진=오디컴퍼니)뮤지컬 ‘엘리자벳’에 출연하는 가수 겸 배우 김준수(사진=EMK)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에 출연 중인 배우 유연석(사진=쇼노트)
2018.11.26 I 이정현 기자
15초 만에 환복만 10번… ‘젠틀맨스 가이드’의 유쾌한 신사들
  • 15초 만에 환복만 10번… ‘젠틀맨스 가이드’의 유쾌한 신사들
  • 사진=쇼노트[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앞에서는 웃기죠? 무대 뒤는 전쟁터에요.”코미디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에 출연하는 배우 한지상이 1인 9역을 맡은 고충을 털어놓으며 한 말이다. 그는 13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홍익아트센터에서 ‘젠틀맨스 가이드’의 일부 장면을 시연한 후 “15초 만에 완전히 다른 인물로 변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무대 뒤에서는 전쟁이 일어난다”며 “흔히 뮤지컬에서 만날 수 있는 ‘멀티맨’의 끝판왕이나 다름없다”고 말했다. 지난 9일 개막한 ‘젠틀맨스 가이드’는 1900년대 초반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가난하게 살아온 한 남자가 실은 귀족 가문의 핏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자신보다 서열이 높은 후계자를 제거하는 과정을 유쾌하게 다룬다. 영미권에서 호평받은 후 한국에서 초연한다. 귀족인 줄 몰랐던 가난뱅이 몬티를 김동완 유연석 서경수가 연기하며 한지상을 비롯해 오만석 이규형이 1인 9역으로 다이스퀴스 가문의 인물들을 소화한다. 오만석은 “아홉명의 인물들을 보여드려야 하는데 목소리나 신체적인 특성 등으로 구분하기 상당히 어렵더라”며 “완전히 다른 인물이 아니라 한 핏줄인 만큼 약간의 유사성을 띄어야 한다는게 더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규형은 “가슴 안에 감췄던 유쾌한 본능을 마음껏 털어놓을 수 있다”며 본 공연을 기대했다.사진=쇼노트다이스퀴스 가문의 인사들을 하나씩 제거하는 몬티도 소화하기 만만찮다. 긴 호흡을 가지고 거의 모든 신에 출연해야하기 때문이다.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이후 뮤지컬로 복귀하는 유연석은 “몬티의 변화하는 감정을 클래식한 음악으로 코믹하게 표현하는게 어렵더라”며 “이번이 세 번째 뮤지컬인데 만만찮았다”고 말했다.그는 “‘미스터 션샤인’이 끝난 후 차기작 부담이 있었는데 그걸 순식간에 털어낼 정도로 욕심이 났던 ‘젠틀맨스 가이드’다”라며 “연말 동안 무대 위에서 관객을 직접 만날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그룹 신화 출신으로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 중인 김동완은 “뮤지컬 욕심이 더 나게해준 작품”이라고 말했다. 특히 초연인 만큼 어깨가 무겁다고도 했다. “출연 배우들과 가깝게 소통하며 작품을 어떻게 풀지를 정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젠틀맨스 가이드’는 기상천외한 상황 속에서 발생하는 일련의 사건들이 유기적인 조화를 이루며 드라마틱한 서사를 만들어낸다. 1900년대 초반 계급사회였던 영국의 시대상을 다양한 캐릭터들로 표현해낸다. 여기에 한국 정서에 맞는 단어와 어휘를 사용하여 관객들이 쉽게 이해하고 몰입할 수 있도록 각색했다.김동현 연출은 “‘젠틀맨스 가이드’는 브로드웨이에서 인정받은 클래시컬 코미디 뮤지컬”이라 소개하며 “한국에 다양한 코미디 뮤지컬이 공존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연출을 했다”고 밝혔다. 제작사 쇼노트는 “대본 각색, 무대와 영상 등 여러 부분에서 예스러움과 세련미를 동시에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며 “스토리라인에 맞춰 진지한 장면에서는 실사에 가까운 영상으로, 코믹한 장면에서는 만화적인 요소가 가미된 영상으로 표현하여 공연의 재미를 더했다”고 소개했다.
2018.11.14 I 이정현 기자
뮤지컬 코미디 ‘젠틀맨스 가이드’ 개막
  • 뮤지컬 코미디 ‘젠틀맨스 가이드’ 개막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가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홍익대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했다. 내년 1월27일까지 공연한다.‘젠틀맨스 가이드’는 1900년대 초반의 런던을 배경으로 가난하게 살아온 몬티 나바로가 어느 날 자신이 고귀한 다이스퀴스 가문의 여덟 번째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다이스퀴스 가문의 백작이 되기 위해 자신보다 서열이 높은 후계자들을 한 명씩 제거하는 과정을 유쾌하게 담았다. 2014년 토니 어워드, 드라마 데스크 어워드, 외부비평가협회상, 드라마 리그 어워드 등 브로드웨이의 4대 뮤지컬 어워즈에서 ‘최우수 뮤지컬’로 선정된 바 있다.배우 김동완, 유연석, 서경수가 몬티 나바로로 출연한다. 오만석, 한지상, 이규형은 다이스퀴스 가문의 1인 9역을 맡았다. 임소하 김아선 등이 출연한다.제작사 쇼노트는 “대본 각색, 무대와 영상 등 여러 부분에서 예스러움과 세련미를 동시에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며 “스토리라인에 맞춰 진지한 장면에서는 실사에 가까운 영상으로, 코믹한 장면에서는 만화적인 요소가 가미된 영상으로 표현하여 공연의 재미를 더했다”고 소개했다.
2018.11.12 I 이정현 기자
고통은 곧 비명…3부작 연극 '비명자들2' 재공연
  • 고통은 곧 비명…3부작 연극 '비명자들2' 재공연
  • 연극 ‘비명자들2’ 콘셉트 이미지(사진=극단 고래).[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극단 고래는 지난해 초연한 연극 ‘비명자들2’을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광진구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재공연한다.‘비명자들2’는 극단 고래의 대표인 이해성 연출이 극작과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고통을 비명으로 표현하는 ‘비명자’의 등장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3부작 중 2부에 해당하는 내용을 다룬다.극단 고래는 3부작 중 1부에 해당하는 신작 ‘비명자들1’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18년 창작산실 신작 지원 작품으로 내년 3월 공연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비명자들2’의 재공연으로 시리즈에 대한 관객의 궁금증을 유발시킨다는 계획이다.초연을 통해 극단 고래와 인연을 맺은 안무가 박이표가 이번 재공연에도 함께한다. 한층 더 섬세하고 깊어진 안무로 작품을 완성시킬 예정이다. 기타리스트 박석주를 비롯해 연주자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김성배, 강해진, 박인열이 라이브 연주로 작품에 함께 한다.극단 고래는 “고통에 대한 사유는 깊어졌고 그 무게는 더 아름답게 승화한다‘며 ”사회의 모순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 속에서 고통을 극복해나가는 사람들의 의지와 힘에 대한 믿음을 아프면서도 따뜻하게 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초연에 출연한 배우 남명렬을 비롯해 박선신, 김동완, 박윤정, 김지현 등 26명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티켓 가격 전석 4만원. 인터파크, 나루아트센터에서 예매할 수 있다.
2018.11.03 I 장병호 기자
신화 김동완, CI ENT와 계약만료…1인 기획사 설립
  • 신화 김동완, CI ENT와 계약만료…1인 기획사 설립
  • 김동완 (사진=제공)[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신화 김동완이 소속사 CI ENT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오늘 31일 CI ENT 측은 ‘김동완과 전속계약 만료에 대해 서로 신중히 논의한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지난 2014년 CI ENT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이후 영화 ‘글로리데이’, ‘시선 사이’, tvN 단막극 ‘소풍 가는 날’ 등에 출연하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꾸준한 연기 활동을 펼친 김동완은 MBC ‘나 혼자 산다’, tvN ‘외계통신’ 등 각종 시사,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남다른 예능감을 드러내며 많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뿐만 아니라 김동완은 방송 활동 이외에도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Edgar Allan Poe)’, ‘시라노(Cyrano)’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져왔으며 솔로 앨범을 통해 솔로 가수로서도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선보인 동시에 올해 신화 데뷔 20주년을 맞아 스페셜 앨범 발매와 국내외 콘서트 개최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이에 CI ENT 측은 “그 동안 함께해 온 김동완과 깊이 논의한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했다. 소속사와 아티스트로서의 전속 계약은 종료되지만, 신뢰를 바탕으로 일해온 만큼 앞으로도 가수와 배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김동완의 앞날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CI ENT와 결별 후 1인 기획사 설립으로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선 김동완은 지난 10월 서울과 대만에서 개최한 신화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데 이어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에도 캐스팅 돼 뮤지컬 무대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2018.10.31 I 박현택 기자
유연석·김동완·서경수 '젠틀맨스 가이드' 초연 오른다
  • 유연석·김동완·서경수 '젠틀맨스 가이드' 초연 오른다
  •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에서 몬티 나바로 역을 맡은 가수 겸 배우 김동완(왼쪽부터), 배우 유연석, 서경수(사진=쇼노트).[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배우 유연석, 가수 겸 배우 김동완 등이 브로드웨이 대표 시상식을 석권한 코믹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의 국내 초연에 출연한다고 공연제작사 쇼노트가 27일 밝혔다.‘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은 1900년대 초반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가난하게 살아온 몬티 나바로가 자신이 고귀한 다이스퀴스 가문의 8번째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극을 이끌어가는 주인공이자 수려한 외모와 번뜩이는 재치를 겸비한 몬티 나바로 역에는 유연석, 김동완, 서경수가 캐스팅됐다.최근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에서 구동매 역을 활약 중인 유연석은 코믹 뮤지컬로 연기 변신에 나선다. 그룹 신화 데뷔 20주년 활동으로 바쁜 김동완은 후속 활동으로 뮤지컬을 선택해 1년 만에 무대로 복귀한다. 대극장과 소극장을 오가며 활동 중인 서경수도 같은 역으로 열정적인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다이스퀴스 역으로는 오만석·한지상·이규형이 출연한다. 이들은 작품 속에서 무려 9명의 다이스퀴스 가문 상속자를 연기한다. 몬티와 연인관계이지만 부와 명예를 위해 다른 이와 결혼하는 시벨로 홀워드 역은 임혜영, 몬티의 사랑의 뮤즈가 되는 피비 다이스퀴스 역은 김아선이 맡는다. 이들 외에도 김현진, 윤지영, 장예원, 선우, 윤나리, 윤정열, 김승용, 황두현 등이 출연한다.‘젠튼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은 2014년 토니 어워드, 드라마 데스크 어워드, 외부비평가협회상, 드라마 리그 어워드 등 브로드웨이의 4대 뮤지컬 어워즈에서 ‘최우수 뮤지컬’로 선정된 작품이다. 세계 최고의 뮤지컬 어워드로 손꼽히는 토니 어워드에서는 10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돼 최우수 뮤지컬, 최우수 극본, 연출, 의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했다.오는 11월 9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 서울 종로구 홍익대 대학로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오는 10월 2일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2018.09.27 I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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