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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759건

'온앤오프' 홍수현, 신체 나이 20대 '비결은?'
  • '온앤오프' 홍수현, 신체 나이 20대 '비결은?'
  • 홍수현. 사진=tvN ‘온앤오프’[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배우 홍수현의 엉뚱한 일상을 공개한다.이날 방송에서 홍수현은 21년 차 배우로 살아오며 쌓아온 자기 관리 비법과 반전 매력으로 꽉 찬 오프를 보여준다. 그동안 꾸준하게 체력 관리를 해왔던 홍수현은 신체 나이 테스트를 통해 신체나이 20대라는 결과를 받아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운동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홍수현은 저녁 식사를 준비하며 자신의 급한 성격을 여과 없이 공개한다. 요리 영상을 지켜보던 그녀는 손이 안 보일 정도로 빠르게 SKIP 버튼을 누른다. 또한 3분만에 재료 손질을 끝내는 것은 물론, 차돌 숙주 볶음과 순두부찌개란 두 가지 요리를 순식간에 완성해내 모두가 감탄했다는 후문. 이에 홍수현은 “평소엔 안 그런데 요리할 때만 급해지는 것 같다”며 해명하지만, 이를 지켜본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원래 성격이 급한 것 같다며 입을 모은다.또한 홍수현은 언택트 시대에 맞춰 발리에 사는 친구와 영상 통화를 하며 수다 떠는 시간을 가진다. 친한 친구와 한창 이야기하던 홍수현은 그녀의 연애관과 결혼에 대한 속마음을 모두 밝혀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이어 자신의 미래 연인과 친구 부부가 함께 2:2 데이트를 하는 즐거운 약속을 하며 하루를 마무리한다.한편 이날 방송에는 요리프로그램 MC가 된 친구 김동완을 위해 셰프로 변신한 성시경의 ON과, 슬기로운 집콕 생활을 모두 담은 집순이 김민아의 일상이 공개된다. 한편 21년 차 배우 홍수현의 반전 매력 넘치는 OFF는 19일(토) 밤 10시 40분 tvN ‘온앤오프’에서 공개된다.
2020.09.19 I 정시내 기자
"공매도 잔고 비율↑ 실적 개선 종목 눈여겨 봐야"
  • "공매도 잔고 비율↑ 실적 개선 종목 눈여겨 봐야"
  • [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공매도 금지 6개월 연장 조치가 실제 개인 투자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숏커버링(매도한 주식을 다시 사는 환매수)으로 인한 지수 상승은 제한적이나, 개별 종목단에서 공매도 잔고 비율이 높은 종목을 발굴할 필요는 있다는 조언이 나온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9월 15일 종료 예정이었던 공매도 금지기한을 내년 3월 15일까지로 6개월 추가 연장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따른 시장 변동성 확대를 감안한 조치로 풀이된다. 개인 투자자들이 공매도 연장 요청이 거셌던 만큼, 현재 주식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개인의 투자심리에 실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연장 발표 이후인 28일과 31일 양일간 코스피 시장에서 약 1조6000억원을 순매수하며 7월 이후 최대 순매수 금액을 기록했다. 다만 지수 측면에서 연장 조치에 따른 잔고 청산 영향력은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김동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공매도 잔고는 이미 바닥에 가까운 것으로 보이고, 7월 이후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꾸준히 상승했음에도 불구, 공매도 잔고가 유지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앞으로 추가적인 대규모 공매도 잔고 청산을 기대하긴 어렵다”며 “실제 27일 연장 발표 이후 대차잔고비율 역시 큰 변화가 감지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다만 공매도 잔고 비율이 높은 개별 종목의 경우 숏커버로 인한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에 더해서 최근 개인투자자의 투자 성향 중 하나인 실적 전망치가 개선되는 것까지 부합한 종목을 발굴하는 것이 추천된다. 김 연구원은 “숏커버로 인한 지수 상승보다는 개별종목 중 아직 공매도 잔고 비율이 높게 형성돼 있어 숏커버 영향력이 높은 종목발굴이 우선”이라며 “관심 종목으로는 현재 공매도 잔고 비율이 비교적 높아 추가적인 잔고 청산이 가능하면서 잔고비율 변동성도 높아 잔고의 성격이 장기 하방 헤지보단 단기 청산거래가 예상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기에 개인의 시장 지배력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개인이 선호하는 실적개선주란 항목에 부합하는 종목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2020.09.01 I 고준혁 기자
“슈퍼카 3대 16억 원”…지드래곤, 비싼 차 타는 아이돌 1위
  • “슈퍼카 3대 16억 원”…지드래곤, 비싼 차 타는 아이돌 1위
  •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가장 비싼 차를 타는 아이돌로 꼽혔다.지드래곤, 가장 비싼 차 타는 아이돌 1위 등극. (사진=Mnet ‘TMI NEWS’ 방송화면)지난 26일 방송된 Mnet ‘TMI NEWS’에서는 ‘가장 비싼 차를 타는 아이돌 BEST 10’ 순위를 공개했다.‘가장 비싼 차 타는 아이돌’ 1위는 지드래곤이었다. 지드래곤이 보유한 차들을 총 합치면 약 16억 원에 달했다.‘TMI NEWS’는 “지드래곤이 1년에 벌어들이는 저작권료만 14억 원이며, 가격을 매길 수도 없는 엄청난 의상을 입는 건 물론이고 최근엔 90억 원대 펜트하우스로 이사하면서 어나더레벨의 부내를 보여주기도 했다“고 말했다.이어 ”이런 지드래곤이 타는 차는 최고급 슈퍼 카 B사의 한정판 차량으로 옵션 추가 전 가격은 약 3억900만 원이다. 두 번째 차는 L사 스포츠카로 약 5억7000만 원, 세 번째 차는 R사 초 력셔리 카로 약 7억4000만 원이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지드래곤에 이어 2위는 모든 옵션을 추가했을 때 7억5000만 원에 달하는 L사 스포츠카를 소유한 염따가 차지했으며, 3위는 엑소 찬열이었다. 찬열은 3억7000만 원에 달하는 M사 SUV 중 최상위 모델 차를 소유했다.4위는 희소성 있는 차를 가진 신화 김동완이 차지했다. 김동완이 타는 M사 스포츠카는 문이 날개처럼 열리는 도어를 갖춘 수퍼카로 국내 30대 밖에 들어오지 않은 초한정판 차량으로, 풀옵션가 2억9000만 원이었다.5위는 박재범으로, 그는 B사 럭셔리 세단인 풀옵션가 2억8000만 원의 차량을 소유했다. 6위는 2억4000만 원대의 M사 스포츠 세단을 타는 전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가 차지했다.7위는 2억2000만 원 대의 A사 스포츠카를 타는 빈지노, 8위는 1억8000만 원의 차량을 소유한 소녀시대 윤아였다. 이어 9위는 1억4700만 원대의 차량을 타는 이효리가, 10위는 풀옵션가 1억2000만원 SUV를 타는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이 차지했다.
2020.08.27 I 장구슬 기자
코로나 재확산에 '성장株 독주' 다시 시동거나
  • 코로나 재확산에 '성장株 독주' 다시 시동거나
  • [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경기민감주를 중심으로 업종별 순환매 장세를 보이던 국내 증시의 성격이 바뀔 조짐이 보이고 있다. 최근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수 급증으로, 한동안 멈춰 있던 성장주가 다시 독주하는 모습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데일리 문승용 기자]◇ 순환매의 종착점은 성장주?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18~21일) 코스피 지수는 4.3% 떨어졌다. 코스피200 내 성장주 섹터는 이보단 하락폭이 작은 반면, 경기민감주 업종은 더 크게 빠졌다.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와 헬스케어는 각각 0.6%, 1% 하락했고 금융과 철강·소재는 각각 6.5%, 7.2% 내린 것이다. 시가총액 상위주에서도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같은 기간 NAVER(035420)와 카카오(035720)는 2.5%, 2.1% 각각 상승했고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과 셀트리온(068270)은 0.1%, 1.1%씩 하락해 상대적으로 선방했다. 현대차(005380)와 SK하이닉스(000660)는 각각 6.6%, 7.1% 크게 하락했다. 지난주 약세장에서 성장주는 강세, 경기민감주는 약세를 보인 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올 초 전염병 발발과 함께 언택트(비대면) 문화 확산과 유동성 증가 및 저금리 환경 조성 등으로 성장주가 가파르게 상승했던 때처럼, 확진자수 증가를 계기로 다시 쏠림현상이 일어났다는 얘기다. 국내 코로나19 일별 신규확진자는 지난 14일 세자릿수를 기록한 데 이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확진자수가 급증하기 전인 지난주 초반까지만 해도 증권주, 석유화학주, 보험주 심지어는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은 여행주, 면세점주까지 번갈아가며 오르는 등 순환매장세가 펼쳐졌다. 코로나19가 진정세를 보이고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그동안 소외받았던 경기민감들의 주가가 상승했던 것이다. 김용구 삼성증권 연구원은 “8월 주식시장 전망 자료를 통해 성장주의 ‘독주’에서 씨크리컬 업종이 강세를 보이는 ‘변주’를 하다 나중엔 둘 다 안정세를 보이는 ‘합주’를 한다는 식의 전망을 제시한 바 있다”며 “성장주 독주가 끝날 것에 대한 근거는 기대인플레이션의 저점 반등과 시장금리 바닥통과로 확인되는 글로벌 경기 자신감의 회복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 등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지금은 독주와 변주의 과정만이 어지러이 반복될 뿐 그 어디에서도 합주의 징후가 발견되질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애초부터 성장수가 강세애초 경기민감주는 회복했던 적도 없었고 성장주가 계속 강세였단 분석도 있다. 경기민감주가 전반적으로 오른게 아니라 특정 종목만 올랐다는 것이다. 김동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8월 들어 가치주 지수 반등이 가파른 건 사실이지만, 가치 지수 상승 기여도가 현대차 등 특정 종목에만 집중돼 있는 등 현대차를 빼면 가치주가 오른 게 아니다”라며 “성장주에서 가치주로의 스타일 로테이션이라고 보긴 애초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내 증시에서 개인의 거래비중이 높아진 데다 거시경제 환경상 성장주 강세는 추세적으로 볼 때 계속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김 연구원은 “향후 경기 회복 국면이 오면 가치주가 반등하는 상황이 올 텐데, 이를 위한 트리거인 금리가 현재는 상승 국면에 돌입했다고 볼 수 없어 당분간은 어려워 보인다”며 “개인의 거래 비중이 70%까지 올라오는 등 현재는 명실상부 개인이 주도하는 장세인데, 이번 2분기 실적 시즌을 거치며 개인은 실적 좋은 성장주를 선호한다는 점이 확인된 등으로 성장주 강세가 추세적으로 이어질 거란 관측에 더 힘이 실리는 셈”이라고 평가했다. 미국 증시를 봐도 국내에서 성장주가 증시를 더 주도할 것이란 기대가 높다. 미국 증시에서는 최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넷플릭스의 상승세는 다소 주춤해졌지만 그 자리를 애플, 테슬라, 엔비디아가 채우면서 성장주 내에서 상승세가 순환하는 구조를 보이고 있다. 이재만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는 글로벌 증시의 리더가 아닌 팔로워”라며 “저금리, 나스닥, 성장주 등 현재 글로벌 증시를 이끄는 큰 컨셉이 변하지 않는다면 지수 조정국면을 기존 주도주의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2020.08.24 I 고준혁 기자
"가치주 로테이션? 아직 아냐…개인은 아직 성장주에 목마르다"
  • "가치주 로테이션? 아직 아냐…개인은 아직 성장주에 목마르다"
  • [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8월 들어 가치주의 반등이 눈에 띄지만 성장주에서 가치주로 본격 로테이션 된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김동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8일 보고서에서 “8월 들어 가치주 지수의 반등이 가파르지만 이번 가치주 지수의 상승은 성장주에서 가치주로의 스타일 로테이션이라고 보기 어렵다”면서 “시장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개인은 여전히 가치주보다는 성장주에 관심이 더 크다”고 설명했다.앞서 8월 이후 순수성장지수는 5.5% 상승한 반면 순수가치지수는 같은 기간 10.3% 상승했다. 순수가치지수가 순수성장 지수를 5%포인트 가까이 아웃퍼폼 한 것은 지난 6월 초 이후 처음이다.다만 김 연구원은 “가치주 상승은 성장주에서 가치주로의 스타일 로테이션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순수가치 지수 상승의 기여도가 현대차 등 특정종목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짚었다.시장 상승을 이끄는 개인 역시 가치주에 그다지 관심이 없다는 판단이다. 김 연구원은 “현재 개인은 가치주에 대한 전반적인 관심은 크게 변화한 점이 없는 반면 성장주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코스피는 여전히 개인의 수급이 주도하고 있으며, 개인은 실적시즌 동안 전년 동기 대비 실적개선주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따라서 2분기 실적시즌 이후의 핵심 키워드는 성장주, 그리고 실적개선주가 될 것이란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MKF500 지수 기준으로 순수성장 지수 구성종목에 속하면서, 2분기 확정 및 3분기 추정 이익이 전년동기대비 성장할 뿐만 아니라, 최근 이익 컨센서스가 상향 조정 중이고, 상대적으로개인의 관심이 크지 않았던 종목발굴에 집중할 시기”라며 “더블유게임즈(192080), 에코마케팅(230360), 코스맥스(192820), 삼성전기(009150),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나스미디어(089600), 셀트리온(068270), 덕산네오룩스(213420)는 2 분기 확정 및 3 분기 추정실적이 전년동기대비 성장 할 뿐만 아니라 최근 이익 컨센서스가 상향 조정 중으로 개인의 추가 매수가 기대되는 종목”이라고 짚었다.
2020.08.18 I 이슬기 기자
“공매도 금지 해제, 코스피 악영향 제한적 전망”
  • “공매도 금지 해제, 코스피 악영향 제한적 전망”
  •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오는 9월 16일로 예정된 공매도 금지 해제에 대해 영구적 금지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만큼 이후 투자전략 수립은 필수적이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과거 사례를 볼 때 공매도 금지 해제가 코스피에 미치는 악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김동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4일 보고서에서 “코스피 대형주의 경우 대부분의 종목에서 개별주식선물이 이미 상장돼 있어 공매도 금지에도 불구하고 선물매도를 통한 숏포지션 구축이 가능하다”면서 “공매도 금지 조치 해제가 현물 대차공매도를 부추길 가능성이 낮을 뿐만 아니라 그동안 선물 저평가로 인한 외국인의 기계적인 스위칭 거래(저평가 선물 매수+현물 매도)의 청산이 활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코스닥 대형주는 공매도 금지의 최대 수혜주였다. 김 연구원은 “공매도 잔고는 이미 바닥에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면서 “시가총액 사이즈별로 보면 코스닥 대형주의 공매도 잔고 감소가 눈에 띄는데 펄어비스(263750)(공매도 금지 이후 공매도 잔고 변화량, -3.84%p), 에이치엘비(028300)(-3.68%p), 셀트리온제약(068760)(-2.4%p), 케이엠더블유(032500)(-2.02%p),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1.19%p), 에코프로비엠(247540)(-1.13%p) 등 코스닥 시가총액 최상위 종목의 공매도 잔고 감소에 기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즉 반등장에서 코스닥 대형주의 지수 상승은 코스피 또는 코스닥 중소형주보다 숏커버링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컸다는 의미다. 김 연구원은 2009년 5월, 2011년 11월 등 과거 공매도 금지가 해제된 이후 외국인은 오히려 코스피 시장을 순매수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코스피의 경우 공매도 금지 해제 이후 대차잔고비율에 큰 변화가 없지만 공매도 금지 해제와 함께 코스닥의 대차잔고는 급격하게 증가했다”면서 “이는 코스피 시장과 코스닥 시장의 개별주식선물 상장 종목 수의 차이로, 이번 공매도 금지 조치 이후에도 외국인 수급과 대차잔고 변화는 과거와 비슷한 패턴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물이 선물 대비 고평가되는 백워데이션 해소도 기대할 수 있다. 김 연구원은 “공매도 금지에 따라 그동안 차입 공매도를 통해 하방 헤지를 해오던 투자자들의 선물 매도 수요의 증가하고, 파생상품 시장조성자의 호가 스프레드 의무 완화(매도차 진입보다는 매수차 진입 유도)에 따라 미니 코스피 200 선물 저평가가 코스피 200선물 저평가를 유도해 선물 저평가가 야기됐다”면서 “공매도 거래 금지가 해제될 경우 선물의 저평가 해소와 함께 외국인의 현물 매도세의 완화 또는 순매수 전환이 이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선물에 있어 코스피의 저평가 폭이 코스닥 보다 더 컸던 만큼 코스닥 보다는 코스피의 기계적인 현물 매수세가 더 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0.08.04 I 김윤지 기자
  • [인사]감사원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신규 보임>▷과장 △민원조사단 수원사무소장 이삼만 △기획조정실 국제업무조사담당관 유영 △심의실 감사품질지원관 박정철<전보>▷과장 △재정·경제감사국 제1과장 임동혁 △재정·경제감사국 제4과장 남가영 △산업·금융감사국 제1과장 전영진 △산업·금융감사국 제2과장 박기우 △산업·금융감사국 제3과장 정영채 △산업·금융감사국 제4과장 위응복 △국토·해양감사국 제2과장 노희관 △시설안전감사단 제2과장 조석훈 △지방행정감사2국 광주사무소장 박득서 △심의실 법무담당관 임승주 △심의실 심의지원담당관 김원형 △적극행정지원단 재심의담당관 배재일▷4급 △국토·해양감사국 제1과 김민정 △국토·해양감사국 제2과 김영복 △공공기관감사국 제1과 김현표 △공공기관감사국 제3과 오갑주 △전략감사단 제2과 박환대 △시설안전감사단 제1과 권진웅 △사회·복지감사국 제1과 장세열 △사회·복지감사국 제4과 김점균 △사회·복지감사국 제5과 박민정 △행정·안전감사국 제1과 박해산 △행정·안전감사국 제4과 김유홍 △지방행정감사1국 제1과 전형준 △지방행정감사1국 제2과 이상복 △지방행정감사1국 제2과 조윤나 △지방행정감사2국 대구사무소 백정현 △국방감사단 제1과 김진걸 △국방감사단 제1과 강동선 △국방감사단 제2과 김명준 △특별조사국 제1과 김면기 △특별조사국 제2과 백철우 △특별조사국 제3과 정연수 △감사청구조사국 제1과 김도형 △감사청구조사국 제1과 임세종 △감사청구조사국 제5과 전성훈 △민원조사단 중앙민원사무소 권순만 △심사관리관실 심사1담당관실 김진철 △심사관리관실 심사1담당관실 김혁 △심사관리관실 심사2담당관실 김동완 △기획조정실 혁신전략담당관실 정광연 △기획조정실 국제업무조사담당관실 홍현식 △적극행정지원단 재심의담당관실 이용익 △감찰관실 감찰담당관실 김홍철 △감사교육원 교육운영부 교육운영2과 김문수
2020.08.02 I 정다슬 기자
'온앤오프' 79년생 동갑내기 성시경X김동완, 가평에서 '특별한 OFF'
  • '온앤오프' 79년생 동갑내기 성시경X김동완, 가평에서 '특별한 OFF'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79년생 동갑내기 친구 성시경과 김동완의 가평에서의 특별한 OFF가 공개된다.‘온앤오프’(사진=tvN)8월 1일 방송하는 tvN ‘온앤오프’에서는 성시경, 김동완이 가평으로 향한다. 2001년 방영했던 연애 예능 프로그램 ‘애정만세’를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프로그램 종료 후, 무려 19년 만에 다시 뭉쳐 특급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했다. ‘온앤오프’에서는 ‘모태 도시인’ 성시경과 ‘자연인’ 김동완의 극과 극 성향으로 그동안 보지 못했던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날 김동완의 초대를 받아 가평 집에 도착한 성시경은 자연 풍경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이어 성시경은 김동완을 위해 피아노 연주와 함께 감미로운 세레나데를 불러 예기치 않은 브로맨스를 꽃피운다.또한 근처 계곡을 찾은 두 사람은 음이온 가득한 청정자연 속에서 직접 만든 화채를 먹으며 79년생 동갑내기가 서로 공감할 수 있는 각자의 연애 가치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한편, 평소 ‘성식(食)영’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성시경은 이날도 보는 이들의 입맛을 돋워 줄 요리를 선보인다. 역대급 크기의 T본스테이크 톱질부터 와일드한 고기 굽는 법까지 이어져 이를 지켜보는 출연진들은 감탄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 이어 성시경만의 레시피로 만든 채끝 짜파구리까지 선보이며 두 사람은 뜯고 맛보고 즐기는 먹방 시간을 가졌다.한편 이날 방송에는 2년 만에 댄스곡 ‘GOTTA GO(가라고)’로 컴백한 소유의 몸도 마음도 건강한 ON&OFF가 공개될 예정이다.극과 극 79년생 동갑내기 친구의 특별한 가평 OFF 생활은 8월 1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tvN ‘온앤오프’에서 공개된다.
2020.08.01 I 김가영 기자
테슬라 2분기 흑자시 S&P500 편입…"382억달러 자금유입 기대" -유진
  • 테슬라 2분기 흑자시 S&P500 편입…"382억달러 자금유입 기대" -유진
  • [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오는 22일(현지시간) 2분기 실적 발표에 나서는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분기 당기순이익이 흑자로 돌아설 경우 S&P500 지수에 편입될 수 있는 탓이다. 증권가에선 S&P500 지수 편입 시 382억달러의 자금 유입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김동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0일 보고서에서 “오는 22일로 예정되어 있는 테슬라의 2분기 당기순이익이 GAAP 기준으로 흑자를 기록할 경우, 테슬라의 S&P500 편입이 유력하다”며 “지난 17일 종가를 기준으로 지수에 차지하게 될 예상 비중은 약 0.83%로, 이에 따른 예상 패시브 추종자금은 약 382억 달러”라고 분석했다. 이 추종 자금을 주식으로 환산하면 유통주식수의 17.3%에 해당한다는 설명이다.S&P500 지수 방법론에 따르면 △최근 4 개분기 당기순이익의 합산이 흑자이고 △가장 최근에 공시된 분기의 당기순이익이 흑자일 경우 재무적 생존능력(Financial Viability)을 인정받아 편입조건을 충족하게 된다. 테슬라의 실적 발표는 오는 22일 장마감 후로 예정돼 있는데, 이번 분기 당기순이익이 흑자를 기록할 경우 S&P500 지수 편입조건을 충족, 9월 초쯤 지수에 편입되게 된다.다만 실적에 대한 증권가의 눈높이는 낮다. 시장 컨센서스는 테슬라의 2분기 당기순이익을 약 3억 5000만 달러 적자로 전망하고 있기 때문이다.그러나 김 연구원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2분기 판매실적, 최근 들어 낮아진 컨센서스 적중률, 사내 메일을 통한 일론 머스크의 2분기 흑자에 대한 자신감 등은 지수 편입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만약 테슬라가 S&P500 지수 편입에 성공한다면, 다른 지수에 편입되지 않은 채로 바로 편입되는 것이기 때문에 효과는 더 상당할 것이란 분석이다.김 연구원은 “테슬라의 경우 중형주 지수(S&P MidCap 400)및 소형주 지수(S&P SmallCap 600)에서이전이 아닌 대형주 지수(S&P500)로 바로 편입되는 점 또한 지수 추종자금의 영향력을 더욱 높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테슬라가 지수에 편입될 경우 약 382억 달러규모의 S&P500 추종 패시브 자금이 새롭게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식 수로 계산할 경우 약 2,543만 주이며 이는 유통주식수의 약 17.3%에 해당할 정도로 상당한 규모”라고 강조했다.
2020.07.20 I 이슬기 기자
'서프라이즈' 출발한 2분기, 실적 하향조정 멈추나
  • '서프라이즈' 출발한 2분기, 실적 하향조정 멈추나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삼성전자(005930), 한샘(009240) 등이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2분기(4~6월) 실적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기업 실적 개선은 코스피 밸류에이션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다만 증권사 추정치와 기업 실적 잠정치간 괴리가 커진 만큼 어닝서프라이즈 뿐 아니라 어닝쇼크 종목도 늘어날 수 있다. 이에 따라 주가 흐름도 달라질 전망이다.[이데일리 김정훈 기자]◇ 2분기 실적 추정치, 한 달 전보다 6.2% 상향13일 금융정보분석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3곳 이상 추정치가 있는 코스피 상장회사 179개사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405조4118억원, 26조968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삼성전자, LG전자(066570), 한진(002320), 한샘, 해성디에스(195870) 등 10일까지 실적을 발표한 상장사의 잠정치가 포함된 수치다. 이들 상장사가 어닝서프라이즈를 내면서 영업이익 전망치가 한 달 전보다 6.21% 상향 조정됐다. 실적 시즌이 진행될수록 기업들의 어닝 쇼크가 나올 수 있으나 2분기 바닥을 예고했던 실적이 기대치를 상회한다는 것만으로도 코스피 고평가 논란을 완화하는 요인이 될 전망이다. 3, 4분기 실적 전망치는 아직까지 하향 조정 추세에 있지만 전년동기 대비로는 증가할 것이란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176개 코스피 상장사의 3,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각각 36조9479억원, 33조8860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1.40%, 3.6% 감소했으나 작년 3, 4분기 대비로는 18.35%, 52.00% 증가한 수준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의 하향 조정세가 멈췄다”며 “실적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반도체 힘이 컸다. 반도체와 코스피 실적 불확실성이 제어되는 것은 물론, 밸류에이션 부담이 완화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이 8조1000억원으로 시장 평균 추정치보다 1조5600억원(23.9%) 더 나오면서 SK하이닉스(000660)의 2분기 추정치도 1조7200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8.5% 상향 조정됐다. ◇ 어닝서프라이즈·어닝쇼크 증가..주가 제각각 반응앞으로의 관심은 실적에 따른 주가 반응이다. 기존까지 실적 발표 회사와 주가는 제각각 움직였다. 삼성전자는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보다 3분기 메모리 반도체 업황 불확실성이 부각돼 실적 발표 전(5만5000원)보다 주가(5만3400원)가 2.9% 낮은 상황이다. 반면 한샘은 추정치보다 무려 31.6% 이익이 개선되면서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18.9% 상승했다. 이는 증권사 추정치와 실제 실적 잠정치간 괴리가 커져 어닝서프라이즈냐, 어닝쇼크냐에 따라 주가 반응이 달라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2분기 실적을 발표한 코스피 상장사의 잠정치와 추정치간 괴리율은 평균 23.1%나 됐다. 김동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애널리스트마다 이익추정치 편차가 증가했다”며 “어닝서프라이즈 또는 어닝쇼크 종목이 상대적으로 많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증권사 추정치와 실제 잠정치간 괴리가 커질 때는 어닝서프라이즈 종목의 수익률(20일 영업일 평균)이 평상시보다 1.52%포인트 높았다고 분석했다. 이어 “LG이노텍(011070), 키움증권(039490), 농심(004370), 하이트진로(000080), 한화솔루션(009830), LG화학(051910), 컴투스(078340), 오리온(271560), 실리콘웍스(108320) 등이 어닝서프라이즈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한편에선 어닝서프라이즈에 따른 주가 반응보다 어닝쇼크에 따른 주가 영향이 더 클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나정환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LG전자 주가가 실적 호조에도 주가가 혼조세를 보인 것은 2, 3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이 이미 주가에 반영됐기 때문”이라며 “오히려 예상보다 실적이 부진한 종목에 대한 주가의 하방 압력이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0.07.14 I 최정희 기자
LG이노텍·키움증권·농심 등, 어닝서프라이즈 전망
  • LG이노텍·키움증권·농심 등, 어닝서프라이즈 전망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LG이노텍(011070), 키움증권(039490), 농심(004370) 등이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다. 김동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3일 보고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실적 시즌의 특징은 애널리스트별 이익추정치의 일탈도가 크다는 것”이라며 “역사적으로 이익추정치의 변이 계수가 증가하는 실적 시즌에는 어닝서프라이즈가 수익률에 미치는 영향력이 더 컸다”고 밝혔다. 변이 계수는 매년 4분기에 높은 계절성을 보인다. 계절성을 감안해 변이계수가 높았던 2015년 1분기, 2016년 2분기, 2017년 3분기, 2018년 4분기, 2020년 1분기 당시 어닝서프라이즈 종목의 수익률은 평상시 어닝서프라이즈 종목의 수익률보다 약 20 영업일 평균 1.52%포인트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2분기 실적 프리뷰 시즌 동안에는 △이익 추정치 하락 속도 감소 △3분기부터 전년 동기 대비 이익 성장 △반도체, 건강관리, 소프트웨어 등 주도업종의 이익 쏠림 현상 강화 등이 나타났다. 최근 한 달 간 2분기, 3분기, 4분기 이익 추정치 변화율은 각각 0.3%, 2.4%, 3.3% 감소세를 보였다. 4월 대비로 약 10%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2분기까진 전년동기 대비 이익이 21.6% 감소하나 3분기와 4분기에는 각각 14.9%, 46.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도체(삼성전자 제외), 건강관리, 소프트웨어 등 주도업종의 이익 쏠림 현상도 강화되고 있다. 이들 업종의 기업 이익 비중은 전년동기 대비 11.6%포인트, 7.3%포인트, 6.3%포인트 증가했다. 김 연구원은 “(이런 가운데) 2분시 실적 시즌에 변이 계수가 크다는 것을 고려하면 어닝서프라이즈 또는 어닝 쇼크 종목 역시 상대적으로 많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어닝서프라이즈가 예상되는 종목은 LG이노텍, 키움증권, 농심, 하이트진로(000080), 한화솔루션(009830), LG화학(051910), 컴투스(078340), 오리온(271560), 실리콘웍스(108320) 등이다. 이들 종목은 이익을 추정하는 증권사 수가 5개사 이상이면서 이익 추정치가 상승하고 애널리스트간 이익추정치 편차가 줄어들고 있다.
2020.07.13 I 최정희 기자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 '밤쉘'
  • [스크린PICK]세상을 바꾼 폭탄선언, '밤쉘'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개봉 영화를 소개합니다.◇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대선후보 토론회에서 트럼프와 설전을 벌인 폭스뉴스의 간판 앵커 메긴 켈리(샤를리즈 테론 분)는 트럼프의 계속되는 트위터 공격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다. 한편, 동료 앵커인 그레천 칼슨(니콜 키드먼 분)은‘언론 권력의 제왕’이라 불리는 폭스뉴스 회장을 고소하고 이에 메긴은 물론 야심 있는 폭스의 뉴페이스 케일라 포스피실(마고 로비 분) 역시 충격을 감추지 못한다.‘미투’ 이전, 미 보수 언론의 거물 로저 에일리 전 폭스뉴스 회장이 성 스캔들로 불명예 사퇴한 실제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다. 폭스뉴스의 간판 앵커 메긴 켈리 역에 샤를리즈 테론이, 에일리 전 회장을 상대로 직장 내 성희롱 소송을 제기한 그레천 칼슨 역에 니콜 키드먼이, 방송사의 뉴페이스 케일라 포스피실 역에 마고 로비가 맡아 과거와 현재 그리고 다음 세대의 여성을 보여준다. 그녀들은 왜 목소리를 내기로 했는가. 권력의 정점을 겨눈 한 여성의 용감한 선택과 변화의 흐름을 이끌어 낸 여성 연대의 힘을 보여주는 작품이다.감독 제이 로치. 러닝타임 109분. 등급 15세 관람가. 개봉 7월8일.◇소리꾼영조 10년, 사라진 아내 간난(이유리 분)을 찾아 나선 재주 많은 소리꾼 학규(이봉근 분). 그의 유일한 조력자 장단잽이 대봉(박철민 분). 그리고 행색은 초라하나 속을 알 수 없는 ‘몰락 양반’(김동완 분) 소리꾼을 필두로 하나 둘 뭉친 광대패의 흥이 넘치는 조선팔도 유랑이 시작된다.스크린에서 눈과 귀가 즐거운 전래 동화 한 편을 만난 것 같다. 고루하고 지루할 것 같은 판소리가 뮤지컬 장르를 만나 세련되고 흥미로운 음악영화로 재탄생했다. 소리도 소리지만 가족과 공동체의 결속을 중시하는 메시지가 소리와 더불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이봉근의 마지막 열창은, 마음이 동하지 않을 수 없다.감독 조정래. 러닝타임 119분. 등급 12세 관람가. 개봉 7월1일.
2020.07.11 I 박미애 기자
김동완 "사극 소원 풀어…언젠가 결혼도"
  • 김동완 "사극 소원 풀어…언젠가 결혼도"[인터뷰]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언젠가 꼭 도전해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소원 풀었다.” 지난 1일 개봉한 조정래 감독의 영화 ‘소리꾼’으로 데뷔 이래 처음 사극연기를 한 김동완의 이야기다.김동완김동완은 최근 이데일리와 만난 자리에서 “사극이나 전쟁극은 시대가 다르니까 그 시대를 구현한 현장에 있는 것만으로 연기에 몰입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소리꾼’이 딱 그랬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시대극은 경험이 했지만 사극은 처음이다. 영화는 ‘시선 사이’ ‘글로리데이’ 이후 4년 만으로, 오랜만의 스크린에 나섰다.김동완은 극중에서 아내 찾아 먼 길 나선 학규의 유랑에 합류해 천연스럽게 ‘더부살이’ 하는 몰락 양반으로, 재미와 풍자를 선사하며 활력을 더하는 인물이다. 김동완이 연기하는 몰락 양반은 비밀에 부쳐졌지만 실존인물을 모델로 했다. KBS1 ‘역사저널 그날’에서도 다뤘던 인물이라며 찾아보라고 ‘팁’을 주기도.‘소리꾼’이 판소리 심청가를 소재로 한 뮤지컬 영화기 때문에, 가수 출신 연기자인 그를 발탁한 건가 싶지만 ‘얼쑤’ 외에는 별다른 소리를 하지 않는 것이 반전. 그러나 김동완은 ‘그 한 마디’를 위해 판소리 교실을 찾아가 추임새 훈련을 따로 받았다.“‘얼쑤’가 소리를 망칠 수도 있다고 해서 3주간 교육을 받았다”는 그의 말에서 김동완이 이 작품에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 짐작됐다. 김동완은 “소리는 봉근이처럼 타고난 재능이 있어야 한다. 한, 두 해 연습해서 되는 게 아니다”며 “소리꾼 역할을 제안받았다고 하더라도 안 했을 것이다”며 학규를 연기한 이봉근을 치켜세웠다.영화에 대한 만족도는 크지만 자신의 연기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크다. 김동완은 “늘 부족함을 느끼지만 이번에는 부끄러울 정도”라며 “형들이랑 좀 더 놀아볼 걸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얘기했다. 그의 연기 철칙은 ‘튀지 않는 것’이다. 이번에도 작품에서 도드라지지 말자고 다짐하며 연기를 했는데, 하고 나서 보니 오히려 좀 더 적극적으로 연기하지 못한 것이 신경이 쓰인단다. 연기에 대하는 마음가짐이 달라지기라도 한 것일지.김동완은 잠시 생각한 뒤 “연극 때문인 것 같다”고 답했다. 김동완은 최근까지 대학로에서 ‘렁스’로 관객을 만났다. 김동완은 “연극은 대본 분석에만 연습 시간의 절반을 쓰고 창작자의 마음을 이해하면서 작품에 접근하기 때문에 분석력이 높아지고 연기에 임하는 자세도 달라질 수밖에 없다”고 얘기했다. 그는 “연기가 좀 더 무서워진 것 같다”며 “딴짓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자연스레 든다. 다른 일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게 아니라 그만큼 연기에 몰입해야 한다는 것을 이번에 배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극과 뮤지컬은 또 다르다며 연기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후배 가수들에게 연극을 경험해볼 것을 권하기도 했다.최근 신화는 경사를 맞았다. 팀의 막내 전진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동완은 “전진의 얼굴이 전성기 때처럼 확 폈다”며 “전진을 보면서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고 부러워했다. 에릭과 전진에 이어 다음 ‘품절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는 “다음 주자는 나 아니면 앤디지 않을까”라고 웃으며 말한 뒤 “가능하다면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서 2~3년 활동을 하지 않으면서 온전히 아이에게 시간을 쏟는 아빠가 되고 싶다”는 이야기로 신화의 또 다른 경사를 기대케 했다.‘소리꾼’
2020.07.08 I 박미애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기획재정부 △경영관리과장 강준모○방송통신위원회 <전보> ◇국장급 △이용자정책국장 김재철◇과장급 △방송기반총괄과장 반상권○국세청 <전보> ◇복수직서기관 △정보보호팀장 조종호 ◇행정사무관 △혁신정책담당관실 김승하 △기획재정담당관실 박찬주 △기획재정담당관실 박찬웅 △감사담당관실 권우태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조병주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이호관 △국제협력담당관실 김성민 △역외탈세정보담당관실 한세온 △역외탈세정보담당관실 하명균 △상호합의담당관실 김선영 △상호합의담당관실 이지연 △징세과 전준희 △징세과 신현국 △법무과 박규훈 △법무과 안혜정 △법령해석과 이광의 △부가가치세과 김은진 △전자세원과 문영한 △법인세과 원정재 △상속증여세과 류호균 △조사기획과 임병훈 △조사1과 서원식 △조사2과 안수아 △장려세제운영과 손혜림 △장려세제운영과 안형민 △장려세제신청과 윤지환 △대변인실 조대현 ◇전산사무관 △정보화2담당관실 윤소영 <파견> ◇행정사무관 △국무조정실 방종호 △국무조정실 고명수 △국무조정실 양다희 △국무조정실(조세심판원) 전성익 △국무조정실(조세심판원) 김성기 △행정안전부 하정권○서울지방국세청 <전보> ◇복수직서기관 △징세관실 황인준 △법인세과 이슬 △송무1과 권영림 △조사1국 조사1과 정상수 △조사3국 조사관리과 김광민 △조사3국 조사1과 김진영 △조사3국 조사1과 김태수 △조사3국 조사3과 오주희 △국제조사관리과 박수현 ◇행정사무관 △징세관실 최오동 △첨단탈세방지담당관실 최장원 △법인세과 조현선 △송무1과 이경태 △조사1국 조사1과 오명준 △조사1국 조사2과 이민창 △조사1국 조사2과 노정택 △조사1국 조사3과 홍용석 △조사1국 조사3과 양석재 △조사2국 조사관리과 이인선 △조사4국 조사2과 이방원 △국제조사관리과 정규명 △국제조사1과 계구봉 △중부세무서 체납징세과장 노수현 △부가가치세과장 최선숙 △성북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최학묵 △서대문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김연재 △마포세무서 법인세과장 이준학 △마포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정관성 △양천세무서 소득세과장 김종두 △동작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조남철 △관악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조가람 △강남세무서 체납징세과장 김영정 △강남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김미경 △역삼세무서 법인세1과장 강석구 △성동세무서 재산세1과장 남근 △성동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김송경 △동대문 세무서 소득세과장 김덕원 △중랑세무서 조사과장 이병주 △도봉세무서 조사과장 박애자 △잠실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임경미 △노원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윤종상 ◇전산사무관 △전산관리팀 정숙희 △남대문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박동철 △마포세무서 소득세과장 김미경○중부지방국세청 <전보> ◇복수직서기관 △송무과 조성철 △조사1국 조사2과 엄인찬 △조사3국 조사1과 김성기 ◇행정사무관 △소득재산세과 주재현 △송무과 고승욱 △송무과 허영섭 △송무과 김은수 △조사1국 조사2과 서범석 △조사1국 국제거래조사과 오성필 △조사1국 국제거래조사과 정광용 △조사2국 조사1과 문도형 △안양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김송주 △동안양 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양동석 △동수원세무서 재산세과장 권춘식 △동수원세무서 법인세과장 조영록 △평택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이재성 △평택세무서 소득세과장 김태섭 △평택세무서 조사과장 김영진 △분당세무서 법인세과장 이호길 △구리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전종희 △구리세무서 조사과장 양동구 △시흥세무서 체납징세과장 전계호 <발령> ◇직무대리 △소득재산세과 오현미 △조사3국 조사관리과 이수빈 △성남세무서 소득세과장 조성경 △춘천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허곤 △삼척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황보영곤 △강릉세무서 체납징세과 김형국 △강릉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송찬주 △속초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김명규○인천지방국세청 <전보> ◇복수직서기관 △운영지원과장 이정태 △감사관 김종복 ◇행정사무관 △납세자보호담당관 이현범 △송무과장 우철윤 △조사1국 조사1과장 임기성 △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윤성태 △조사2국 조사1과장 류진수 △인천세무서 재산세과장 정철 △북인천세무서 재산세과장 조민호 △김포세무서 체납징세과장 주인규 △부천세무서 재산세과장 김홍식 △의정부세무서 체납징세과장 유재철 △부가가치세과장 오관택 △포천세무서 체납징세과장 박광진 △고양세무서 체납징세과장 이창준 <발령> ◇직무대리 △인천세무서 체납징세과장 윤영현 △부천세무서 소득세과장 김혜경 △의정부세무서 소득세과장 김동조 △의정부세무서 조사과장 장성재 △동고양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윤성중 △광명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장경숙○대전지방국세청 <전보> ◇행정사무관 △조사1국 조사관리과장 김완구 △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이정순 △대전세무서 소득세과 조종연 △북대전세무서 소득세과장 김동형 △동청주세무서 조사과장 김원호 △천안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강표 △아산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김희봉 △아산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송경덕 △공주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이용후 △홍성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박남규 △예산세무서 세원관리과장 이한솔 <발령> ◇직무대리 △충주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김진범 △아산세무서 체납징세과장 최봉섭○광주지방국세청 <전보> ◇복수직서기관 △순천세무서 광양지서장 나종선 ◇행정사무관 △광주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양옥철 △서광주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 정일상 △전주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이상수△익산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장용희 △목포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정완기 △목포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오금탁 △순천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고대영 △목포세무서 벌교지서장 배종일 △여수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김창현 △여수세무서 조사과장 정영곤 △나주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문형민 <발령> ◇직무대리 △정읍세무서 체납징세과장 백성기○대구지방국세청 <전보> ◇행정사무관 △동대구세무서 체납징세과장 최지안 △김천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전찬범 △상주세무서 세원관리과장 김광래○부산지방국세청 <전보> ◇복수직서기관 △소득재산세과장 주맹식 △법인세과장 이광호 △전산관리팀 정영배 △조사1국 조사3과장 임경택 ◇행정사무관 △서부산세무서 소득세과장 조성준 △북부산세무서 부가가치세2과장 조희선 △금정세무서 소득세과장 신승환 △울산세무서 체납징세과장 김선민 △창원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강승구 △김해세무서 밀양지서장 하필태 △제주세무서 조사과장 오세두 ◇전산사무관 △전산관리팀 정학식 <발령> ◇직무대리 △서부산세무서 체납징세과장 조명익 △서부산세무서 조사과장 엄인성 △해운대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백영상 △북부산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한정홍 △동래세무서 체납징세과장 김대옥 △울산세무서 소득세과장 강헌구 △울산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장석현 △마산세무서 체납징세과장 김용오 △김해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김병수 △양산세무서 체납징세과장 김성호 △양산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박영언○국세공무원교육원 <전보> ◇행정사무관 전보 △교수과 김상섭 △교수과 이종준○통계청 <임용> ◇일반고위직공무원 △사회통계국장 정동명 <전보> ◇과장급 △운영지원과장 공미숙○산림청 <전보> ◇과장·팀장급 △산림환경보호과장 조준규 △법무감사담당관 권장현 △정보통계담당관 강대익 △국유림경영과장 박현재 △산림일자리창업팀장 김진아 △백두대간보전팀장 김성만 △산림교육원 재해방지교육과장 이종근 △춘천국유림관리소장 김주미○대전시 <승진> ◇3급 △청년가족국장 이현미 △상수도사업본부장 송인록 ◇4급 △농생명정책과장 전태식 △건설관리본부 시설부장 이구태 ◇5급 △성인지정책담당관 육덕균○하나은행 <전보> ◇부장 △글로벌심사부 김진휘 △금융소비자보호부 안상철 △개인디지털사업부 이선용 △리테일상품부 정재훈 ◇지역본부장 △분당금융센터 이동훈 ◇지점장 △광양 구희열 △수원 김낙근 △마두역 김순태 △나운동 김창용 △정자중앙 김혜영 △강남역금융센터 박말봉 △대천 박주현 △아부다비 박준석 △일원역 박훈신 △군자동 배상오 △홍콩 서중근 △익산공단 소차섭 △오창 손호진 △주례동 신영욱 △수지신봉 윤병태 △언주역 윤태준 △부평대로 이성재 △싱가포르 이성환 △응암동 이정우 △화양동 이정현 △개봉동 임성은 △미금역 전기승 △상록수 정길영 △등촌파크 정윤재 △공덕역센터 정철 △양재역 조장원 △광명 채영배 △예산 최명선 △부천남 최창운 △남서울 허성원 △대치역 겸 대치동 홍기인 ◇RM △광주 김상현 △녹산공단 박병순 △Club1PB센터 엄준호 △호남영업추진지원부 오승열 △기관사업부 오현종 △여의도금융센터 이동배 △코엑스 이상엽 △부동산 금융부 장형석 △구로디지털단지 전동희 △공덕동 정성진 △영업1부 한상헌 ◇Gold PB △삼성노블카운티PB센터 박은경 △아시아선수촌PB센터 차은영 △둔산 골드클럽○우리은행 ◇임원(상무) △개인그룹겸 디지털금융그룹 박완식 △DT추진단 황원철 △투자상품전략단 심상형 ◇본부장 △자산관리그룹 신균배 <승진>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가락중앙 구옥분 △가산IT 이종찬 △도산대로 이승민 △무역센터 채수길 △문정중앙 허진 △법조타운 구은아 △서여의도 노검래 △서초 서병운 △선릉 김상필 △송파 김종학 △신사동 이중엽 △양재남 조일형 △테헤란로 진용두 △남동공단 신상원 △부평 장승욱 △분당중앙 김태섭 △오창 양희성 △부전동 황상수 △울산중앙 신환철 △창원공단 권아섬 △성서 정승윤 △광주 한정수 ◇지점장 △구로구청 김동현 △글로벌투자지원센터 김건우 △길동 명신욱 △까치산역 이희정 △목동중앙 김정훈 △은평뉴타운 엄창용 △혜화동 최영선 △덕소 정재륜 △수지동천 이상성 △화성정남 이준석 △대전무역회관 박은서 △논산 김태영 △대천 김종섭 △강릉 채수명 △부암동 배한철 ◇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본점2 한백수 △중앙 정규석 △종로 권오희 △남대문 임소연 △미래 김효순 ◇중견기업전략영업본부 기업지점장 △함지석 △김태진 ◇본부부서 부장 △개인고객부 김광연 △고객센터 김기환 △디지털사업부 이창재 △투자금융부 김홍익 △자금부 예희승 △직원만족센터 정장훈 △여신정책부 공종남 △대기업심사부 이상헌 △여신관리부 정영호 △리스크총괄부 박연호 △비서실 홍성훈 △준법감시실 이동민 ◇지점장 대우 △두바이 조병조 ◇해외파견 △베트남우리은행 박종희 ◇연수 △기상일 △지여옥 △김정심 △백수아 △최윤정 △김희준 △손주현 △도미경 △이연아 △오은주 △임향순 △이소연 △차은영 △오윤경 △임선주 △박은영 △이순선 <이동> ◇금융센터장 △가든파이브 양진모 △강남대로 변의갑 △문정중앙 정승수 △수서역 이원재 △동백 조주현 △롯데월드타워 허기철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남역삼동 이영민 ◇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강남 전준성 ◇지점장 △가산디지털중앙 이무진 △노량진 김성훈 △서초역 박광욱 △홍제동 김용정 △TC프리미엄강남센터 박승안 △권선 전수일 △김포구래 박창욱 △매탄동 반석용 △수지 최호열 △천안청수 조선주 △시드니 홍의석 △다카 김동헌 △두바이 황규호 ◇영업본부 지점장 △대구경북서부 이상석 ◇지점장 대우 △TC프리미엄강남센터 박일건 ◇본부부서장 △개인고객부 박봉순 △영업추진센터 김동성 △빅데이터사업부 이송희 △AI사업부 전유승 △디지털사업부 한재철 △스마트고객부 윤희준 △자산관리사업부 김영봉 △연금사업부 강용재 △투자상품전략부 최영민 △주택기금부 최종현 △기업고객부 송윤홍 △중소기업지원부 정창화 △외환사업부 차재헌 △증권운용부 최준연 △글로벌IB심사부 이태훈 △준법감시실 한창식 △법무실 장환 ◇본부부서 부장 △DT추진단 고원명 △디지털사업부 김종우 △신용리스크관리부 김성준 △검사실 김동완 △검사실 심근섭 ◇해외파견 △우리파이낸스미얀마 김진회 △홍콩우리투자은행 이수진 ◇지주사파견 △정찬호 ◇연수 △전필식 △배연수 △곽훈석 △박성봉 △성병규 △김인철 △김학빈 △김호상○신한생명 <전보> ◇부서장 △GA사업팀 김병환 △보험금심사팀 노태경○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원 보직 △교학처장 정용재 △산학협력단장 김충식○중앙일보 <보임> △뉴스룸 및 편집국 정책디렉터 겸 복지행정팀장 겸 복지전문기자 신성식 △국제외교안보디렉터 차세현 △사회디렉터 겸 시민사회환경연구소장 김원배 △사회 부디렉터 겸 EYE1팀장 염태정 △EYE2팀장 홍주희 △경제EYE팀장 문병주 △사회2팀장 장정훈 △내셔널팀장 김형구 △내셔널 부팀장 최경호 △산업2팀장 겸 과학전문기자 최준호 △경제정책팀 부동산선임기자 안장원 △문화팀장 이지영 △문화팀 문화선임기자 이은주 △콘텐트제작에디터 서승욱 △뉴스제작국 ECHO팀장 강정진
2020.07.05 I 최정훈 기자
  • [인사] 우리은행
  •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 우리은행◇임원(상무)△개인그룹겸 디지털금융그룹 박완식△DT추진단 황원철△투자상품전략단 심상형◇본부장△자산관리그룹 신균배<소속장급 승진>◇금융센터 기업지점장△가락중앙 구옥분 △가산IT 이종찬 △도산대로 이승민 △무역센터 채수길 △문정중앙 허진 △법조타운 구은아 △서여의도 노검래 △서초 서병운 △선릉 김상필 △송파 김종학 △신사동 이중엽 △양재남 조일형 △테헤란로 진용두 △남동공단 신상원 △부평 장승욱 △분당중앙 김태섭 △오창 양희성 △부전동 황상수 △울산중앙 신환철 △창원공단 권아섬 △성서 정승윤 △광주 한정수◇지점장△구로구청 김동현 △글로벌투자지원센터 김건우 △길동 명신욱 △까치산역 이희정 △목동중앙 김정훈 △은평뉴타운 엄창용 △혜화동 최영선 △덕소 정재륜 △수지동천 이상성 △화성정남 이준석 △대전무역회관 박은서 △논산 김태영 △대천 김종섭 △강릉 채수명 △부암동 배한철◇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본점2 한백수 △중앙 정규석 △종로 권오희 △남대문 임소연 △미래 김효순◇중견기업전략영업본부 기업지점장△함지석 △김태진◇본부부서 부장△개인고객부 김광연 △고객센터 김기환 △디지털사업부 이창재 △투자금융부 김홍익 △자금부 예희승 △직원만족센터 정장훈 △여신정책부 공종남 △대기업심사부 이상헌 △여신관리부 정영호 △리스크총괄부 박연호 △비서실 홍성훈 △준법감시실 이동민◇지점장 대우△두바이 조병조◇해외파견△베트남우리은행 박종희◇연수△기상일 △지여옥 △김정심 △백수아 △최윤정 △김희준 △손주현 △도미경 △이연아 △오은주 △임향순 △이소연 △차은영 △오윤경 △임선주 △박은영 △이순선<소속장급 이동>◇금융센터장◇△가든파이브 양진모 △강남대로 변의갑 △문정중앙 정승수 △수서역 이원재 △동백 조주현 △롯데월드타워 허기철◇금융센터 기업지점장◇△남역삼동 이영민◇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강남 전준성◇지점장△가산디지털중앙 이무진 △노량진 김성훈 △서초역 박광욱 △홍제동 김용정 △TC프리미엄강남센터 박승안 △권선 전수일 △김포구래 박창욱 △매탄동 반석용 △수지 최호열 △천안청수 조선주 △시드니 홍의석 △다카 김동헌 △두바이 황규호◇영업본부 지점장△대구경북서부 이상석◇지점장 대우△TC프리미엄강남센터 박일건◇본부부서장△개인고객부 박봉순 △영업추진센터 김동성 △빅데이터사업부 이송희 △AI사업부 전유승 △디지털사업부 한재철 △스마트고객부 윤희준 △자산관리사업부 김영봉 △연금사업부 강용재 △투자상품전략부 최영민 △주택기금부 최종현 △기업고객부 송윤홍 △중소기업지원부 정창화 △외환사업부 차재헌 △증권운용부 최준연 △글로벌IB심사부 이태훈 △준법감시실 한창식 △법무실 장환◇본부부서 부장△DT추진단 고원명 △디지털사업부 김종우 △신용리스크관리부 김성준 △검사실 김동완 △검사실 심근섭◇해외파견△우리파이낸스미얀마 김진회 △홍콩우리투자은행 이수진◇지주사파견△정찬호◇연수△전필식 △배연수 △곽훈석 △박성봉 △성병규 △김인철 △김학빈 △김호상
2020.07.05 I 전선형 기자
판소리가 뮤지컬을 만나면, '소리꾼'
  • [스크린PICK]판소리가 뮤지컬을 만나면, '소리꾼'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개봉 영화를 소개합니다.◇소리꾼영조 10년, 사라진 아내 간난(이유리 분)을 찾아 나선 재주 많은 소리꾼 학규(이봉근 분). 그의 유일한 조력자 장단잽이 대봉(박철민 분). 그리고 행색은 초라하나 속을 알 수 없는 ‘몰락 양반’(김동완 분) 소리꾼을 필두로 하나 둘 뭉친 광대패의 흥이 넘치는 조선팔도 유랑이 시작된다.스크린에서 눈과 귀가 즐거운 전래 동화 한 편을 만난 것 같다. 고루하고 지루할 것 같은 판소리가 뮤지컬 장르를 만나 세련되고 흥미로운 음악영화로 재탄생했다. 소리도 소리지만 가족과 공동체의 결속을 중시하는 메시지가 소리와 더불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이봉근의 마지막 열창은, 마음이 동하지 않을 수 없다.감독 조정래. 러닝타임 119분. 등급 12세 관람가. 개봉 7월1일.◇야구소녀고교 야구팀의 유일한 여자이자 최고구속 134km, 볼 회전력의 강점으로 ‘천재 야구소녀’라는 별명을 얻으며 주목받았던 야구선수 ‘주수인’(이주영 분). 졸업 후에는 프로팀에 입단해 계속해서 야구를 하는 것이 꿈이지만 여자라는 이유로 제대로 된 평가도 기회도 잡지 못한다. 엄마, 친구, 감독까지 모두가 꿈을 포기하라고 할 때, 야구부에 새로운 코치 ‘진태’(이준혁 분)가 부임하고 수인에게도 변화가 찾아온다.제목처럼 정직하다. 야구(하는)소녀를 통해 사회적 편견을 꼬집는다. 그러나 그것은 외피일 뿐이다. 영화는 주위에서 다 안 된다며 반대할 때 굴하지 않고 꿈을 향해 우직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이 세상 모든 청춘들을 위한 이야기다. 진지한데 지루할 틈이 없다. 재미있다. 스릴러보다 더 기분 좋은 긴장감을, 코미디보다 더 여운 깊은 웃음을 준다. 영화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이주영은 주수인 그 자체.감독 최윤태. 러닝타임 105분. 등급 12세 관람가. 개봉 6월18일.
2020.07.04 I 박미애 기자
'외식하는 날' 김동완, 평양냉면→닭칼국수 '1일 2면치기' 먹방
  • '외식하는 날' 김동완, 평양냉면→닭칼국수 '1일 2면치기' 먹방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김동완이 여름을 맞아 평양냉면과 닭 칼국수로 무아지경 면먹방을 선보였다. (사진=‘외식하는 날’ 방송화면)1일 방송된 SBS FiL(에스비에스 필) ‘외식하는 날’에서는 김동완이 여름철 최애 면 찾기에 나섰다. 이날 방송은 일본의 인기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의 이노가시라 고로(마츠시게 유타카 분)를 패러디한 ‘고독한 김동완’편이 완성됐다. 먼저 김동완은 평양냉면 전문점을 찾았다. 김동완은 그간 ‘외식하는 날’ 가족들에게 먹방과 맛 표현을 지적당했던 모습과 달리 평양냉면이 등장하자 면수로 입을 헹구고, 냉면 그릇을 들어 육수 맛부터 보았다. 면을 끊지 않고 한 번에 흡입해 면치기까지 성공시키자 ‘외식하는 날’ 가족들은 “(먹방)칭찬해”라며 박수갈채를 보냈다. 먹는 방법뿐만 아니라 맛 표현도 업그레이드됐다. 김동완은 “깊은 육수와 탱글 탱글한 면발이 입 안에서 소용돌이 치는 맛이다. 육수는 입술이 다 마를 정도로 뜨거운 여름날 텀블러에 넣어서 먹고 싶은 맛”이라고 평가해 폭소케 했다. 김동완은 평양냉면에 이어 닭 칼국수까지 해치웠다. 53년을 자랑하는 노포에 들어간 그는 김치 맛만으로 맛집을 검증하고, 뜨거운 칼국수도 냉면처럼 면치기를 했다. 특히 닭 고명을 따로 먹으며 홍현희와 홍현화가 지난 방송에서 요청한 춤으로 맛 표현하기 미션을 완료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동완은 닭칼국수에 대해 “이 맛은 모든 걸 줘도 아깝지 않을 진짜 친한 친구가 한 입만 달라고 무릎 꿇고 애원해도 절대 양보하지 못할 환상적인 맛”이라고 맛 평가를 내놔 ‘외식하는 날’ 가족들을 웃겼다. 여름맞이 면 먹방을 펼친 김동완은 마지막으로 “추천을 드리자면 내 입맛이 일반적이다 하시면 닭 칼국수를, 나는 탐험형 미식가다 하시면 평양냉면을 선택하시면 될 것 같다”라며 “저처럼 점심, 저녁으로 둘 다 드시는 걸 추천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외식하는 날’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SBS FiL, SBS PLUS에서 동시 방송되며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SBS MTV, 같은 날 밤 11시 SBS CN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07.02 I 김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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