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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우리은행
  • <승진>◇지점장△서초로 서상근 △숭실대학교 최연수 △회기동 정의학 △교하 김대일 △공주 김두한 △대천 이무진 △제천 김윤식 △범천동 이순철 △울산북 한시용 △신용보증기금 염수진 △침산동 신창섭 △안동 박춘규 △왜관공단 정영호 △광주금호 강용원 △신창 김성주◇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본점1 박성현 △삼성 박용철 △여의도 조조연 △미래1 이상호 △미래1 권오병 △미래1 송종인 △미래2 최종현 △미래2 박태현 △미래2 김호순◇금융센터 지점장△공덕동효성 이성배 △동여의도 차재님 △수송동대림 권오준 △포스코 박정훈 △한화 김의식 △CJ 주환성 △코오롱타워 권선출 △가락중앙 이성표 △가산IT 정환진 △무역센터 류창원 △법조타운 박찬종 △서울디지털 정광호 △수서역 홍승기 △신사동 이상호 △청담동 박상천 △화곡동 최세용 △공항 서금석 △동수원 한진원 △부천 황한수 △안양중앙 양동혁 △모라동 김병훈 △울산중앙 박호영 △창원공단 이정석◇영업본부 PB지점장△강북 조현숙 △영등포 김영미 △중부 박혜선 △인천 김인영 △경기북부 오정은◇부장대우△인사부 이명호 △직원만족센터 김성길 △중기업심사부 김용찬 △중기업심사부 우정식 △전략기획부 정청락 △미래전략부 송양진 △검사실 김형석 △검사실 김창윤 △검사실 강태훈 △동경 황병선 △베트남우리은행 윤홍경 △인재개발부 조한웅 △인재개발부 김현관 △인재개발부 한철진 △인재개발부 한영국 △인재개발부 김정석 △인재개발부 박신용 △인재개발부 김도겸 △인재개발부 신진호 △인재개발부 김혜숙 △인재개발부 이승환 △인재개발부 허희숙 △인재개발부 박제상 △인재개발부 전수일 △인재개발부 박경환 △인재개발부 김광년 △인재개발부 이동희 △인재개발부 김충훈 △인재개발부 정말순 △인재개발부 박병덕 △인재개발부 허일성 △인재개발부 서송석 △인재개발부 김민정 △인재개발부 송금수 △인재개발부 이성율 △인재개발부 최규창 △인재개발부 김종윤 △인재개발부 이근섭 △인재개발부 윤상규 ◇지점장대우△강동구청 장길산 △종로4가금융센터 이정노 △학동 현창홍 △덕계 홍순진 △수내역 유병오 △수원금융센터 이항재 △하단동 김종영 △여신업무센터 강호원 △수신업무센터 김자경 △기업금융부 장소식 <이동>◇금융센터장△동북아무역센터 조혁 △무역센터 김호연 △사당역 이정석 △서울디지털 박완기 △서울주택도시공사 전우탁 △양재중앙 김원태 △여의도 임인곤 △장한평 김용빈 △화곡동 이상혁 △경기광주 박순이 △녹산공단 이청수 △모라동 이상진 △신평동 윤진구 △목포 김용태 △한전빛가람 임숙자◇지점장△가든파이브 김병두 △개포동 박미화 △거여동 이달규 △구로동 오세윤 △구로중앙 이도원 △국민대학교 하여진 △길동역 어옥 △남대문시장 맹경숙 △남부터미널 홍형기 △노량진 정진영 △답십리 이제영 △당산역 김동현 △대치동 이남구 △대흥동 오우섭 △도곡렉슬 이정미 △독산남 최진영 △독산동 김중호 △동부이촌동 전현주 △동소문로 박상복 △목동중앙 조정준 △무교 김홍기 △무악재 이지환 △문정중앙 정종만 △미아동 마덕환 △미아역 김기현 △반포 곽용섭 △방배동 성훈 △방배역 권태운 △방이동 정재경 △방학동 정위현 △상계동 최윤정 △상계역 김상훈 △서강대 차재헌 △서울대입구역 한명준 △서울디지털3단지 나근영 △선릉중앙 안재환 △성수IT 허재민 △송파남 이재만 △숭실대역 김진성 △신길서 김국성 △신길중앙 이원재 △신당역 조태덕 △신도림동 홍성문 △신월7동 최정복 △신월동 김석회 △신월북 김정현 △신청담 조형준 △아시아선수촌 조동민 △압구정동 이재수 △약수역 박종욱 △양평동 장진식 △역촌동 석균철 △연신내 장동식 △영등포유통상가 최진호 △오장동 고강배 △왕십리역 이상협 △용산역 이재영 △용산전자랜드 권홍덕 △우면동 한재철 △원남동 김희완 △원효로 윤웅열 △재동 김인곤 △전농동 권진완 △종암 송경빈 △중계2동 조광구 △중계동 안차호 △중곡동 박기완 △중화동 박정호 △창동 이원철 △태릉역 이승익 △풍납동 백현학 △학동역 강대현 △학동 허시영 △한경미디어 김동헌 △한국외국어대학교 강석철 △한남빌리지 박국재 △혜화동 박봉섭 △가좌공단 문오수 △검단신도시 최장순 △부평중앙 김남민 △옥련동 김영민 △주안공단 지영진 △주안 박정혜 △청천동 주경호 △곤지암 이진욱 △과천 김민수 △광명7동 정인기 △광명사거리역 구인회 △권선 강래만 △김포양촌 정현배 △동두천 함동수 △망포역 김흥래 △문산 이문형 △미금역 이옥자 △별내신도시 이혁종 △부천중앙 김정호 △분당차병원 하장호 △분당테크노파크 정인재 △비산동 안석종 △삼송 최윤호 △상동역 박미경 △서수원 손혜영 △석수동 김지환 △수리동 김백봉 △수원북 류재수 △수지상현 정운형 △수지신정 한주용 △수지 이한덕 △시흥 노욱진 △신봉 최상민 △신중동역 최종일 △안산외국인금융센터 정동일 △역곡 신동준 △오리역 김영봉 △오산남 백미선 △원당 양동현 △월피동 전경준 △의정부금오 최명환 △의정부 황성준 △일산백마 장효정 △일산위시티 인상후 △일산 이명화 △죽전 고정숙 △중동중앙 이종영 △중산 박헌우 △천천동 김동원 △탄현 박재근 △토평 권종국 △파주남 박문환 △포천 윤재호 △호계동 서기준 △화성팔탄 안대종 △회룡역 김봉옥 △국방과학연구소 이금구 △세이 김형주 △논산 김재천 △아산배방 함근석 △충주 김학점 △거제동 박명훈 △구포 이성기 △남천동 황도영 △르네시떼 진성은 △망미동 김상경 △부산동백 주해경 △부산 이진호 △부평동 이상갑 △센텀파크 권택흠 △초량 최동국 △해운대 문순심 △공업탑 홍칠식 △동평 안시현 △울산 고재성 △양산신도시 황덕진 △진영 예철수 △진해 민병원 △창원반송 김성홍 △창원테크노파크 정종오 △통영 김태식 △대구용산동 최은종 △동산동 김광숙 △유통단지 황윤석 △중동 윤광준 △평리동 윤동진 △포항남 신상갑 △포항 남춘섭 △봉선동 박종민 △서신동 박수영 △구르가온 정용선◇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본점1 한승철 △삼성 이정섭 △중앙 최대해 △종로 정원민 △여의도 김범석 △여의도 최원석 △미래1 이우철 △미래1 김희동 △미래1 임종락 △미래2 최승래 △미래2 이용규 △미래2 최영민◇영업본부 PB지점장△강서양천 이윤희 △구로금천 이현미 △중랑노원 신현조 △부천인천북부 서성원 △부산중부 박은숙◇본부부서장/부장△주택기금부 정승수 △WM전략부 이상민 △WM추진부 권경희 △글로벌전략부 김응철 △여신업무센터 김대석 △비서실 최재필 △준법지원부 김욱배◇부장대우△중기업심사부 유성호 △대기업심사부 정재철 △대기업심사부 윤효균 △전략기획부 송태정 △중국우리은행 김영조 △중국우리은행 장인석 △베트남우리은행 김익중 △베트남우리은행 김동우 △베트남우리은행 박정용
2018.07.03 I 유현욱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법무부 ◇전보 <법무부> △범죄예방기획과장 박하영 △감찰담당관실 검사 이진용 △기획검사실 검사 김영준 △검찰과 검사 이건표 △형사기획과 검사 최재순 △공안기획과 검사 신상우 △국제형사과 검사 김남수 △형사법제과 검사 한상형 △인권조사과 검사 허용준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정규영 △교수 유병두 △교수 김재하(주일본대사관 파견복귀) <법무연수원 용인분원> △용인분원장 안미영 △교수 김윤희 △교수 조남철 <대검찰청> △범죄수익환수과장 김민형 △공안3과장 김영기 △검찰연구관 이건령 △검찰연구관 이영창 △검찰연구관 김경근 △검찰연구관 김승언 △검찰연구관 정태원 △검찰연구관 이정우 △검찰연구관 유광렬 △검찰연구관 민경호 △검찰연구관 유경필 △검찰연구관 정원두 △검찰연구관 백승주 △검찰연구관 나의엽 △검찰연구관 정 현 △검찰연구관 김지영 △검찰연구관 박대환 △검찰연구관 김정옥 △검찰연구관 정일권 △검찰연구관 장대규 △검찰연구관 김정환 <서울고검> △검사 강길주(서울중앙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직무대리 유지) △검사 김재훈 △검사 박혜경 △검사 정경진 <서울중앙지검> △제4차장 이두봉 △형사9부장 김종근 △공정거래조사부장 구상엽 △조세범죄조사부장 최호영 △범죄수익환수부장 박철우 △공판2부장 최용규 △검사 황정현 △검사 정수진 △검사 강세현 △검사 김윤선 △검사 김영남 △검사 이유선 △검사 조용후 △검사 손상욱 △검사 신건호 △검사 서현욱 △검사 허지훈 △검사 김은하 △검사 장준호 △검사 김상민 △검사 김지혜 △검사 엄재상 △검사 정유선 △검사 김현우 △검사 나하나 △검사 김봉진 △검사 유민종 △검사 천헌주 △검사 소정수 △검사 정화준 △검사 문하경 △검사 류주태 △검사 김성태 △검사 이근정 △검사 홍정연 △검사 엄영욱 △검사 소재환 △검사 윤석환 △검사 천재인 △검사 오대건 △검사 서동범 △검사 양익준 △검사 전영우 △검사 김지윤 △검사 이혜현 △검사 허선주 △검사 장태형 △검사 우옥영 △검사 정승원 △검사 김승기 △검사 신영민 △검사 오준근 △검사 이슬기 △검사 성재호 △검사 이상민 △검사 김희송 △검사 안성민 △검사 이승철 △검사 이희준 △검사 조도준 △검사 이소연 △검사 우재훈 △검사 심기호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장 김종범 △형사2부장 안형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박은정 △공판부장 윤중현 △부부장 김효섭 △검사 원형문 △검사 박석용 △검사 이세희 △검사 이시전 △검사 김승우 △검사 최윤희 △검사 노경은 △검사 박수정 △검사 허 정 <서울남부지검> △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강형민 △공판부장 강대권 △부부장 최영아 △검사 임일수 △검사 최형원 △검사 최재만 △검사 최종필 △검사 최수봉 △검사 한문혁 △검사 이동현 △검사 오민재 △검사 신은식 △검사 최상훈 △검사 정정욱 △검사 이은주 △검사 이수현 △검사 박재평 △검사 김미영 △검사 권슬기 △검사 황호석 △검사 김보미 △검사 허수진 △검사 엄상준 <서울북부지검> △형사5부장 권기환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박기종 △검사 최준호 △검사 김금이 △검사 김호경 △검사 윤인식 △검사 박지영 △검사 은종욱 △검사 이수환 △검사 오보미 △검사 안세준 △검사 염호영 △검사 김광락 △검사 성진영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장 정영학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오정희 △공판부장 나창수 △검사 조희영 △검사 정현승 △검사 김상균 △검사 박혜란 △검사 김재성 △검사 김재환 △검사 황윤재 △검사 송한섭 △검사 송새봄 △검사 김미경 △검사 고명아 △검사 김녹원 △검사 김수지 <의정부지검> △형사5부장 이기영 △검사 신혜진 △검사 국상우 △검사 진호식 △검사 이정화 △검사 남대주 △검사 송명진 △검사 황경원 △검사 박경화 △검사 정선철 △검사 박재호 △검사 조현일 △검사 안미현 △검사 김경년 △검사 권동욱 △검사 김수희 △검사 이부용 △검사 남재현 △검사 정경영 △검사 민은식 △검사 이신애 △검사 박민지 <고양지청> △부장 김은심 △검사 김지영 △검사 황수연 △검사 성기범 △검사 김미혜 △검사 김태호 △검사 허태훈 △검사 박예진 <인천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오세영 △외사부장 신승호(주유엔대표부 파견복귀) △공판송무부장 이준식 △검사 홍석기 △검사 김영오 △검사 김연실 △검사 추의정 △검사 소창범 △검사 박향철(금융정보분석원 파견) △검사 조 철 △검사 정우준 △검사 안준석 △검사 최수지 △검사 김진우 △검사 이승민 △검사 김민석 △검사 김민정 △검사 조동훈 △검사 백상준 △검사 이수정 △검사 김재우 △검사 서지원 △검사 황진선 △검사 양귀호 △검사 권근환 △검사 유주현 △검사 전영경 △검사 조윤경 △검사 차대영 △검사 변재은 △검사 허윤행 △검사 손용도 <부천지청> △부장 강남수 △검사 김재남 △검사 장진영 △검사 장유강 △검사 황재동 △검사 김세현 △검사 김하영 △검사 이선미 △검사 이채훈 <수원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박현주 △부부장 이영규 (헌법재판소 파견 유지) △검사 임삼빈 △검사 권찬혁 △검사 이정민 △검사 이상혁 △검사 최종혁 △검사 정영서 △검사 이지혜 △검사 김진영 △검사 한주동 △검사 윤성호 △검사 최명수 △검사 이재표 △검사 허세진 △검사 조소인 △검사 김경태 △검사 이성화 △검사 박규남 △검사 서아람 △검사 고은진 <성남지청> △검사 어인성 △검사 박종선 △검사 최지현 △검사 김현우 △검사 정민희 △검사 김민아 <여주지청> △검사 정유리 △검사 조진용 △검사 박노산 △검사 원경희 △검사 이휘소 <평택지청> △검사 김동직 △검사 박건태 △검사 류의준 △검사 김한준 △검사 최재호 △검사 최혜민 △검사 하보람 △검사 양서원 △검사 김소영 <안산지청> △부부장 김한조 △부부장 김향연(서울고검 공정거래팀 직무대리) △검사 심형석 △검사 추창현 △검사 이주현 △검사 김형아 △검사 강명훈 △검사 황영섭 △검사 송선민 △검사 김춘성 △검사 김은정 △검사 심강현 <안양지청> △부장 구승모(주LA총영사관 파견복귀) △부부장 고형곤 △검사 김태견 △검사 조윤철 △검사 최수경 △검사 최승환 △검사 김현수 △검사 나소라 △검사 송가형 △검사 정윤정 △검사 정세연 ◇신규임용 예정(4월1일자) <서울중앙지검> △검사 구자원 △검사 손성민 <서울동부지검> △검사 전경민 <서울남부지검> △검사 최민혁 <서울북부지검> △검사 김연재 <서울서부지검> △검사 최광진 <의정부지검> △검사 이거량 <인천지검> △검사 이수영 <수원지검> △검사 한윤석 <안양지청> △검사 성찬용 ◇의원면직 △김영규 △김병구 △김태우 △이명신 △정광수 △박정난 △김태형 △서재식 △김주석 △김창환 ○국방부 ◇승진 <고위공무원급> △기획관리관 고위공무원 윤영모 △군사시설기획관 고위공무원 박승흥 ◇전보 <과장급> △전력자원관리실 군수관리관실 군수기획과장 부이사관 윤현주 △차관실 운영지원과장 부이사관 이순택 △기획조정실 기획관리관실 기획총괄혁신담당관 서기관 박과수 △전력자원관리실 전력정책관실 전력정책과장 기술서기관 김미정 △기획조정실 기획관리관실 진단평가담당관 서기관 이연욱 △전력자원관리실 전력정책관실 전력조정평가과장 서기관 문희 (○산업통상자원부 ◇전보 <과장급> △기계로봇과장 김남규○국세청 ◇승진 <고위공무원> △부산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박재형 △부산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 이청룡 ◇전보 <고위공무원> △국세청(국립외교원) 노정석 △국세청(국방대학교) 정재수 △국세청(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김태호 <부이사관> △서울지방국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 김국현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양동훈 △대전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이경열 <과장급> △대전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주효종 △국세청(세종연구소) 김진우 ○방위사업청 ◇전보 <국장급> △장비물자계약부장 일반직고위공무원 홍일승 ○국민권익위원회 ◇승진 <고위공무원(가급)> △기획조정실장 곽형석 ◇전보 <고위공무원> △부패방지국장 임윤주 △고충처리국장 권근상 △행정심판국장 김태응 △권익개선정책국장 안준호 △대변인 한삼석○예금보험공사 ◇신규 보임 <부서장급> △프놈펜사무소장 엄태식 △외부 파견(통일교육원) 유형철 △외부 파견(파산재단) 김해종 ◇전보 <부서장급> △인사지원부장 이제경 △법무실장 김봉환 △리스크관리부장 한동석 △보험리스크관리실장 신두식 △기금운용실장 김경호 △PF자산회수부장 신형구 △복합자산회수TF 실장 지창우 △감사실장 박병기 △비서실장 정동호○국립공원관리공단 ◇승진·전보 <1급> △행정처장 김종희 <2급> △총무부장 설정욱 △해양자원부장 김철도 △방재관리부장 임철진 ◇전보 <본부 처·실장급> △홍보실장 정용상 △자원보전처장 김진광 △안전방재처장 이용민 △시설처장 김경출 △공원환경처장 이진범 △상생협력실장 문명근 △비서실장 김도헌 <본부 부장급> △환경관리부장 최병기 △감사부장 정정권 △노사협력부장 한진섭 △탐방해설부장 신정태 △안전대책부장 홍성광 △국가지질공원사무국장 장봉식 △운문산생태경관보전지역관리단장 주재우 <공원사무소장급>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장 김승희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장 이수식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장 김두한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장 이승찬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장 강재구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장 박춘택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장 박진우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장 서인교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장 김진태 ○한국언론진흥재단 △경영이사 손동우
2018.01.28 I 송이라 기자
"100억 기부, 놀라지 않았다. 존경한다"..지인이 말하는 김봉진 대표
  • "100억 기부, 놀라지 않았다. 존경한다"..지인이 말하는 김봉진 대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27일 “앞으로 3년 간 개인 지분을 처분해 100억 원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힌 김봉진 대표. 국내 배달앱 1위 기업인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의 대표이사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이기도 한 김 대표는 인터넷 분야 스타트업 대표들 사이에서 유명한 인물이다. 워낙 고생하면서 학교를 다녔고, 온·오프라인연결(O2O) 스타트업으로 큰 성공을 거둔 측면도 있지만, 지인들은 무엇보다 착한 사람이라 입을 모은다.지난 7월 26일 의무사령부 예하 전군병원 야근자들에게 치킨을 쐈을 때 당시 사진. 이 이벤트는 박용후 PYH 대표의 아이디어에 김봉진 배달의민족 대표가 후원해 성사됐다.IT분야 명연설자로 유명한 박용후 PYH 대표는 29일 100억을 어려운 사람에게 쾌척한 김봉진 대표를 보며 놀라지 않았다고 했다. 일본을 여행 중인 박 대표는 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난 놀라지 않았다. 그는 그럴 사람인 줄 알았기 때문”이라고 했다.박 대표에따르면 회사가 어려운 초창기 시절에도 김 대표는 지갑을 열어 독거노인을 돕는데 주저하지 않았다고 한다. 지금은 사업이 제법 커져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로 운영되나, 처음은 혼자 사시는 노인의 안부를 걱정하는 마음에서 시작됐다고 한다. 벌써 천 명 넘는 독거 노인을 도왔다.박 대표는 지난해 11월 무한도전의 ‘위대한 유산’편에 대한 일화도 공개했다. 그는 “언젠가 설현이 안중근 의사를 긴도깡(김두한)이라 해서 화제가 된 적이 있었죠? 그 때 김 대표가 제게 ‘어떻게 하면 젊은이들이 역사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할 수 있을까요?’라고 물었고, 그 결과 뜻을 함께해주신 설민석 선생님, MBC 김태호PD와 힙합 가수들이 힘을 합쳐 지난해 11월 무한도전의 ‘위대한 유산’편이 만들어지게 됐다”고 했다. 제작비를 댄 건 배달의민족이었다. 해당 방송에서 소개된 노래들은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쓸며 젊은이들에게 역사를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됐음은 물론이다.박용후 대표는 이외에도 지난해 배달의민족에서 열심히 살아가시는 음식점 사장님들을 모시고 배달대상을 시상하는 자리에서 김 사장이 보여준 일화나, 올해 7월 의무사령부 예하 전군 병원 야근자들에게 치킨을 쏜 일 등을 회상하며 “김봉진 대표의 착한 그 마음에 존경의 뜻을 느낀다”고 했다.치킨 배달에 즐거워하는 전군병원에서 야근하는 병사들김봉진 대표의 어머니는 식당을 하셨다고 한다. 김 대표는 100억 사회환원을 발표한 페이스북 글에서 “식당을 하셨던 어머님이 남의 밥을 챙기기 위해 본인의 끼니는 거르거나, 제 때 드시지 못하시는 걸 보며 마음이 아팠다”면서 “남의 먹는 즐거움을 위해 일하시는 분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도 적극적으로 찾아보려 한다”고 밝혔다.박용후 대표는 “이번 발표가 많은 언론에 실렸는데 댓글을 보니 김봉진 대표를 욕하는 사람도 눈에 띄었다”며 “참으로 슬프고 어이 없었다. 본인은 그런 일을 할 수 없다면 제발 박수라도 힘껏 쳐주자. 난 지금 일어나서 기립박수를 치고 있는 중”이라고 했다.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전군 병원 야근자들에게 전달된 치킨의 메모박용후 PYH 대표와 그의 저서 ‘관점을 디자인 하라’
2017.10.29 I 김현아 기자
삼성家, 3代 만에 첫 실형 받아
  • 삼성家, 3代 만에 첫 실형 받아
  • (왼쪽부터)故 이병철 선대회장, 이건희 회장, 이재용 부회장[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의 뇌물 공여 등에 대한 1심 선고가 나오면서 삼성 오너가(家)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25일 이 부회장에 대해 1심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김진동)는 징역 5년을 선고했다.삼성을 처음 창업한 고(故) 이병철 선대회장은 1966년 당시 계열사였던 한국비료의 사카린 밀수 사건이 불거지면서 구속 위기를 맞았다. 55t의 사카린을 건축 자재로 속여 들여오려다 세관에 적발되면서 당시 국회의원이던 김두한 의원이 국회에 오물을 투척하는 사건으로 이어지기도 했다.당시 차남이었던 이창희 한국비료 상무가 책임을 지고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된 뒤 6개월 가량 옥고를 치렀다. 이 선대회장은 대신 한국비료 지분을 전부 국가에 헌납하고 삼성그룹 경영 일선에서도 한동안 물러나 있었다.그 이전인 1961년 5·16 군사정변 직후에는 부정축재자로 물리며 위기를 맞아 재산을 국고에 내놓겠다는 다짐을 해야 했다.2대 회장이자 이 부회장의 아버지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1995년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 조성 의혹과 관련해 집행유예를 받았고, 2005년에는 대선 개입 의혹이 불거진 X파일 사건, 2008년에는 이른바 ‘삼성 특검’으로 불리는 조준웅 특별검사팀의 소환으로 각각 수사 당국의 조사를 받기도 했다. 이 부회장은 2008년 당시 삼성전자 전무 신분으로 특검에 소환돼 불법승계 의혹 등에 대한 조사를 받았지만 처벌 받지는 않았다. 그러나 지난해 박영수 특검팀의 소환 조사를 받은 끝에 두 번의 구속영장 신청 만에 결국 구속돼 삼성그룹 총수로는 처음으로 수감됐고, 5년형으로 이어지게 됐다.
2017.08.25 I 이재운 기자
현충일이 특별한 국가유공자 자손은 누구?&#160;
  • 현충일이 특별한 국가유공자 자손은 누구?&#160;
  • 김을동 송일국 모자·양미경·송대관·박경림[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제62회 현충일을 맞은 6일 국가유공자 후손 연예인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김을동과 송일국 모자·배우 양미경·가수 송대관·윤하·방송인 박경림·컬투 김태균 등이 국가유공자 후손이다.국회의원을 지낸 김을동은 김두한의 딸이다. 김두한은 일제강점기 청산리 전투를 이끈 김좌진 장군의 아들로 알려져 있어 김을동과 그의 아들 송일국은 독립운동가의 후손인 셈이다. &#160;김을동은 국회에 진출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처우 개선을 위해 힘썼고, 송일국은 수년째 국가보훈처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양미경은 한국전쟁에 참전해서 중상을 입은 국가유공자 고 양상욱씨의 둘째 딸이다. 양상욱씨의 두 동생도 군 복무 중에, 또 베트남전 참전 중에 부상을 입어 국가유공자로 인정받았다. 송대관은 전북 정읍 출신의 독립운동가 송영근 선생의 손자다. 송영근 선생은 3.1운동 당시 체포돼 옥고를 치르는 등 공훈으로 1992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양미경과 송대관도 송일국과 함께 국가보훈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윤하는 국가유공자 김주호씨의 외손녀다. 김주호씨는 1971년 소흑산도 간첩선 침투사건에 투입돼 간첩선을 격퇴한 공로가 있다. 박경림의 부친 박우철씨도 해병대 복무 시절 베트남전에 참전해 부상을 입은 바 있다. 박우철씨는 본인도 국가유공자이면서 어려운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친 공을 인정받아 2007년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컬투 김태균의 돌아가신 부친은 최근 국가유공자로 인정받았다. 김태균은 부친이 베트남전 참전 이후 고엽제 후유증을 앓은 사실을 알고 국가유공자 신청 소송을 내 올해 초 대법원으로부터 국가유공자 인정을 받았다. 그는 최근 방송에서 “평생 군인으로 사셨던 돌아가신 아버지가 드디어 국립묘지에 가시게 됐다”고 소식을 전한 바 있다.이들 연예인은 국가유공자 후손으로 국가보훈처 홍보대사로 활동하거나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행사에 참여하며 모범이 되고 있다.
2017.06.06 I 박미애 기자
‘미스 롯데’ 출신 신격호 회장 셋째 부인 서미경은 누구?
  • ‘미스 롯데’ 출신 신격호 회장 셋째 부인 서미경은 누구?
  • 영화 ‘단둘이서’ 서미경[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미스 롯데’ 출신으로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셋째 부인 서미경씨가 수십 년 만에 모습을 드러내 관심이 쏠리고 있다.서씨는 20일 오후 1시 30분께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롯데그룹의 경영비리 관련 1차 공판에 피고인 신분으로 출석했다. 서씨는 검정색 슈트 차림에 불테 안경을 쓰고 법원에 나타나 취재진의 질문에 답을 하지 않고 법정으로 들어섰다.아역으로 활동을 시작한 서씨는 1970년대 하이틴 스타. 1972년 제1회 ‘미스 롯데’로 선발되며 활발히 연예계 활동을 하다가 1980년대 초 활동을 관뒀다. ‘김두한과 서대문 1번지’ ‘단둘이서’ ‘방범대원 용팔이’ ‘홍길동’ ‘강력계’ ‘춘풍연풍’ ‘졸업시험’ 등에 출연한 바 있다. 1983년 신 총괄회장과 사이에 딸 신유미씨를 낳고 혼인신고 없이 사실상 그의 셋째 부인이 됐다. 이후 언론에는 노출되지 않았다.서씨는 신동빈 회장에게서 롯데시네마 외식사업권을 불법으로 얻어서 약 770억원의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신 총괄회장으로부터 롯데홀딩스 지분을 넘겨받으며 세금 300억원을 내지 않은 혐의도 받고 있다.
2017.03.20 I 박미애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이데일리 <부국장>△편집보도국 편집위원 김문권○대법원 ◇전보 <고등법원장>△사법연수원장 최재형 △서울고법원장 최완주 △대구고법원장 사공영진 △부산고법원장 황한식 <지방법원장>△서울가정법원장 성백현 △서울행정법원장 황병하 △서울동부지법원장 이승영 △서울남부지법원장 이균용 △서울북부지법원장 노태악 △의정부지법원장 정종관 △인천지방법원장김인욱 △대구지법원장 김찬돈 △부산지법원장 이광만 △창원지법원장 박효관 △제주지법원장 최인석 △대구가정법원장 박민수 △서울회생법원장 이경춘 <고등부장>△서울고법 부장판사 여상훈 김문석 민중기 윤성근 문용선 조영철 김동오 이강원 △법원도서관장 강민구 <원로법관>△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조용구 △수원지법 성남지원 부장판사 심상철 <고등부장>△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김현석 △대법원 선임재판연구관 마용주 △사법연수원 수석교수 유상재 △서울고법 유해용 강승준 이범균 김종호 박영재 이영진 노정희 함상훈 홍동기 김용대 김대웅 배준현 △대전고법 전지원 차문호 △대구고법 진성철 정용달 박준용 임상기 △부산고법 강경구 심담 윤강열 엄상필 호제훈 조용현 김연우 △광주고법 최인규 남성민 이재권 황진구 △서울중앙지법 김정만(민사1수석) 김형두(민사2수석) 정준영(파산수석) △인천지법 이창형 △수원지법 한창훈 △대전지법 최창영 △대구지법 강동명 <원로법관>△서울중앙지법 강영호 성기문 △수원지법 안산지원 조병현 <겸임>△사법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 강영수 △부산지법 구남수 △서울중앙지법 김기정 <직무대리>△서울가정법원 수석부장 이은애 ◇퇴직 <법원장>△대구고법원장 우성만 △부산고법원장 윤인태 △대구가정법원장 김상국 <지방부장>△박창렬 △조건주 △은택 △정호건 △손진홍 △유지원 △김성엽 △문준섭 최영남 △방이엽 △김진욱 △문상배 △박찬호 △송동진 △정재민 △정하원 △정영태○국무조정실 ◇전보 <국장급>△새만금사업추진지원단 부단장 조홍남○교육부 ◇승진 △한국교통대학교 시설과장 기술서기관 조남석 ◇전보 △충청북도 부교육감 일반직 고위공무원 류정섭 △전북대학교 사무국장 일반직 고위공무원 황호진 △국방대학교 파견 일반직 고위공무원 임준희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파견 일반직 고위공무원 김태훈 △일반직 고위공무원 박영숙 △일반직 고위공무원 김진수 △통일교육원 파견 부이사관 오성배 △부이사관 강병구 △세종연구소 파견 서기관 김도완 △서기관 최수진 △대학장학과 지원근무 행정사무관 안성미 △대학정책실 행정주사보 서연주 △전북대학교 운전서기보 김종민○고용노동부 ◇ 승진 <실장급>△노동정책실장 임서정 △중앙노동위원회 사무처장 안경덕 △중앙노동위원회 상임위원 박화진 ◇ 교육파견 <고위공무원>△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이명로 △국립외교원 강현철 △국방대학교 박종필 ◇전보 <과장급>△노동시장정책과장 정경훈 ◇교육파견 및 고용휴직 <과장급>△통일교육원 송병춘 △미주개발은행(IDB) 김도형○국방부 <국장급>△전력자원관리실 군공항이전사업단장 한현수 <과장급>△전력자원관리실 군공항이전사업단 이전협력과장 박봉형 △기획조정실 계획예산관실 재정계획담당관 성기욱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 ◇전보 <국장급>△서울지방우정청장 박종석 <4급>△서울도봉우체국장 백형국 △서울은평우체국장 윤선혁 △고양일산우체국장 임인식 △고양우편집중국장 최태경 △논산우체국장 오문석 △군산우체국장 이기찬 ◇승진 <부이사관>△우정사업본부 예금사업단 예금증권운용과장 이진영 △우정공무원교육원 교육기획과장 도병균○산업통상자원부 ◇전보 <과장급>△울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 송호기 △국가기술표준원 기술규제협력과장 박재형 ○국민권익위원회 <고위공무원>△대변인 곽형석 △권익개선정책국장 임윤주 △부패방지국장 안준호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교육파견 김태응 <과장급>△심사기획과장 김안태 △복지·보조금부정신고센터장 김응태 △행동강령과장 정재창 △공익심사정책과장 양동훈 △주택건축민원과장 박범서 △재정경제심판과장 김세신 △보호보상과장 윤남기 △세종연구소 교육파견 박형준 △통일교육원 교육파견 황인선 △국방대학교 교육파견 김창원 △법제처 인사교류 파견 박혜경○원자력안전위원회 ◇전보 <국장급>△기획조정관 유국희 △안전정책국장 백민 △방사선방재국장 엄재식 <과장급>△통일교육원 교육 파견 서기관 임영남○식품의약품안전처 ◇전보 <고위공무원>△바이오생약국장 이동희 <과장급>△국무조정실 고용식품의약정책관실 김명호 ○국세청 ◇승진 <고위공무원>△국세청(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이준오 △〃(국방대) 박석현 △〃(국립외교원) 남판우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김태호 ◇전보 <부이사관>△국세청 운영지원과장 윤영석 △서울지방국세청 징세관 최상로 △〃납세자보호담당관 권순박 △〃첨단탈세방지담당관 송바우 <과장급>△국세청(세종연구소) 최회선○기상청 ◇승진 <3급>△운영지원과장 김영동 △기상레이더센터장 권오웅 <4급>△기획재정담당관실 선지홍 △운영지원과 임하권 △관측정책과 조남산 △정보통신기술과 남영만 △국가기후데이터센터 김동진 ◇전보 <3급>△기획재정담당관 나득균 <4급>△대변인 정해정 △창조행정담당관 정현숙 △총괄예보관 함동주 △총괄예보관 고정석 △예보기술과장 인희진 △기후예측과장 김동준 △기후변화감시과장 오미림 △이상기후팀장 박종서 △기상융합서비스과장 신동현 △수치모델개발과장 김윤재 △미래수치기술팀장 김진철 △대구기상지청 관측예보과장 김희수 △광주지방기상청 기후서비스과장 김재영 △강원지방기상청 예보과장 정광모 △춘천기상대장 홍성대 △제주지방기상청 기후서비스과장 박영원 △레이더분석과장 이선기 △항공기상청 정보기술과장 이명희 ○산림청 ◇승진 <고위공무원>△국방대학교 교육파견 최수천 ◇전보 <고위공무원>△남부지방산림청장 이종건 <과장급>△목재산업과장 김원수 △산림복지정책과장 이상익 △산림휴양등산과장 이순욱 △산림교육치유과장 김경목 △수목원조성사업단 기획과장 박동희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 김종연 △중부지방산림청장 권영록 ○특허청 ◇전보 △정보고객지원국장 김민희 △특허심판원 심판장 이재우 △국제특허출원심사2팀장 김재문 △주거생활심사과장 김용정 △주거기반심사과장 조성철 △정밀부품심사과장 박시영 △고분자섬유심사과장 고태욱 △금속심사팀장 김수성 △디스플레이기기심사팀장 김종찬 △특허심판원 심판관 김동엽 △〃 〃 안선엽 △〃 〃 황은택 △〃 〃 백영란 △서울사무소장 판현기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공원관리공단 <승진>△행정처장 김철수 △공원환경〃 김승희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장 김진광 △보전정책부장 이전웅 △탐방해설〃 이천규 △탐방정책〃 강동익 △안전대책〃 강재구 △환경기술〃 윤대원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장 윤명수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장 남태한 △홍보실장 최승운 △탐방복지처장 김영래 △시설〃 이수식 △감사실장 박기연 △성과관리〃 김종식 △상생협력〃 김종희 <전보>△경영기획부장 서영교 △재정운용〃 손영임 △인재개발〃 김대현 △공원계획〃 오민석 △공원시설〃 신창호 △해양자원〃 김철도 △방재관리〃 서인교 △미래전략팀장 박승기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장 신용석 △지리산국립공원남부〃 안시영 △경주국립공원〃 용석원 △계룡산국립공원〃 임영재 △가야산국립공원〃 김임규 △월악산국립공원〃 이임희 △북한산국립공원도봉〃 이영석 △소백산국립공원〃 신종두 △소백산국립공원북부〃 이수형 △무등산국립공원〃 정장훈 △지리산국립공원북부〃 조승익 △속리산국립공원〃 홍대의 △내장산국립공원백암〃 최병기 △덕유산국립공원〃 허영범 △오대산국립공원〃 정정권 △주왕산국립공원〃 안유환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이규성 △치악산국립공원〃 박춘택 △국립공원연구원장 나공주 △북한산생태탐방연수원장 이민숙 △지리산생태탐방〃 윤용환 △설악산생태탐방〃 박진우 △소백산생태탐방〃 권철환 <교육·파견> △국방대학교 정용상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이용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김두한 △통일교육원 김태○한국자산관리공사 ◇승진 <1급>△비서실장 김기덕 △종합기획부장 이종국 △성과관리부장 윤윤국 △해양금융부장 장성수 △금융투자관리부장 신흥식 △국유재산개발부장 문영기 △부산지역본부장 문종철 △대구경북지역본부장 김재완 △교육파견 황원섭 <2급>△인사부 노사협력관 손갑천 △인재개발원관리실장 김상현 △전북지역본부장 강희종 △서울동부지역본부 부본부장 전한석 △서울서부지역본부 부본부장 나병진 △대구경북지역본부 부본부장 황성식 △전북지역본부 부본부장 최낙송 △서울서부지역본부 의정부지부장 김도형 △광주전남지역본부 목포지부장 박종록 △대전충남지역본부 내포지부장 류왕호 △전북지역본부 군산지부장 이경주 △경남지역본부 진주지부장 박찬진 △경남지역본부 통영지부장 박용규 △성과관리부 최정훈 △성과관리부 박창범 △채권인수부 김태룡 △수도권공공개발부 이부성 ◇보임 △홍보실장 양근영 △경영전략개발실장 김장래 △자금운용실장 오용환 △정보시스템부장 오민우 △기업개선부장 윤효중 △채권인수부장 김장권 △신용지원총괄부장 천성민 △신용회복지원부장 강남석 △서민자활지원부장 이진일 △공공자산총괄부장 이치호 △수도권공공개발부장 임년묵 △조세정리부장 홍영 △국유재산총괄부장 남희진 △국유재산지원부장 양기영 △국유재산건축부장 허철 △국유증권관리부장 정필상 △서울동부지역본부장 남정현 △서울서부지역본부장 류재천 △경기지역본부장 김구영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신덕호 △인천지역본부장 김동현 △경남지역본부장 문병삼 △강원지역본부장 이동은 △충북지역본부장 김용훈 △부산지역본부 부본부장 조철형 △경기지역본부 부본부장 박정희 △광주전남지역본부 부본부장 홍창의 △대전충남지역본부 부본부장 송종의 △인천지역본부 부본부장 임병수 △경남지역본부 부본부장 임인규 △강원지역본부 부본부장 장명광 △부산지역본부 울산지부장 백경열 △경기지역본부 평택지부장 류봉혁 △광주전남지역본부 제주지부장 박정환 △대구경북지역본부 안동지부장 강방은 △대구경북지역본부 포항지부장 우종철 △강원지역본부 춘천지부장 조성각 △충북지역본부 충주지부장 이헌우 ○한국감정원 ◇승진 <1급>△서울강남지사장 조주현 △시장관리처장 권우상 △서울중부지사장 박철형 △홍보실장 정진락 △도시주택사업처장 이재우 <2급>△전남순천지사장 백승규 △K-apt관리단장 박광석 △대구지사 윤관성 △예산정책지원부장 박창일 △대전지사 김원덕 △서울동부지사 김능진 △재무관리부장 박보인 △창조혁신평가부장 김준기△전남순천지사 장덕자 ○한국무역협회 ◇승진 <상무>△국제사업본부장 김극수 ○계명대 동산의료원 △의과대학장 이세엽 △간호대학장 박경민○영남대의료원 △기획조정처장 이상범 △사무국장 이경수 △의학전문대학원장 겸 의과대학장 김종연 △병원장 윤성수 △부원장 송시연 ○한국기술교육대 △입학홍보처장 윤정식 △평생교육처장 이문수 △상담진로개발센터장 이제경 △능력개발교육원 신기술교육개발센터장 한연희 △경력개발 IPP실장 이상곤 △행정처장 곽철원 △감사실장 신영길 △평생교육본부장 이재기 △온라인평생교육원 교육운영본부장 엄익기○경상대 △의과대학장 함종렬 △의과대학 교무부학장 박기종 △의과대학 학생부학장 박정제 △의과대학 기획·연구부학장 서지현 △도서관 의학도서관 분관장 최원준 △학생생활관 칠암분관장 강다원 △해양과학대학 해양생물학교육연구센터장 박찬일○동의대 △IT융합부품소재공과대학장 신병철 △ICT공과대학 부학장 한창욱 △예술·체육대학 행정지원실장 송은호 △IPP현장실습센터 과장 김강태○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처장급>△교학처장 노환진 △대외협력처장 박갑동 △경영기획처장 송병윤 <실장급>△감사실장 김유활 △전략개발실장 이성국 △교수실장 김정흠 <팀장급>△교학정책팀장 김대환 △교무팀장 노현서 △학생팀장 나지영 △홍보팀장 여준호 △대외협력팀장 김정수 △국제학생팀장 정윤 △기획예산팀장 김익수 △경영지원팀장 이판구 △인프라운영팀장 조지용○대구대 ◇보직임명 △입학처장 이정호 △취업처장 전은영 △비호생활관장 김영복 △교수학습개발센터소장 박소영 △교육3.0효과성센터소장 오정숙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소장 노정희 △학생생활상담센터소장 김근향 △외국어교육센터소장 류혜경 △평생교육원부원장 최은영 ◇전보 △사범대학 행정실장 정충원 △수업학적팀장 곽성희 △연구지원팀장 박배호 △생활체육교육센터 소장 김종태 △입학사정관팀장 김종구 △법과대학 및 행정대학 행정실장 이선우 △입학팀장 금용주 △생명환경대학 행정실장 배영배 △특별사업추진팀장 이경락 △취업역량개발센터 소장 김문한 ◇승진 △입학팀장 금용주 △기획팀장 김지홍 △학생지원팀장 장성대 △장학복지팀장 최문덕 △예산재정팀 윤석진 △총무팀 이승희 △구매팀 안태휘 △생명안전캠퍼스특별팀 강진구 △교무팀 이종준 △ 획팀 조규석 △총무팀 김성곤 △정보전산팀 이근태○대전과학기술대 △교무처장 이종엽 △건설본부장 나경천 △학술정보원장 이찬섭 △국방안보연구소장 고광수 △신문방송국주간 박붕준 △LINC사업단장 정천영 △식품조리계열부장 박인수 △호텔외식관광계열부장 백용창 △학과장 컴퓨터정보&스마트폰과 학과장 남석우 △소방안전관리과 학과장 송영호 △실내건축디자인과 학과장 김현석 △물리치료과 학과장 양경한 △샵마스터·마케팅과 학과장 임대혁 △아동보육과 학과장 황현주 △군사과 학과장 고광수 △교양·교직과 학과장 이종엽 △간호학과 취업실습과장 김금숙 △현장실습지원센터장 송성훈 △학생상담센터·장애학생지원센터장 정은미 ○연암공과대 <보직교수(학과장)>△스마트전기전자공학과 학과장 박상규 △스마트소프트웨어학과 학과장 이덕기 ◇신규 임명 △사무처장 최진호 △산학협력단 팀장 심성보○한국외국어대 △부총장(서울) 김종덕 △대외부총장 김현택 △교육대학원장 김해동 △통번역대학원장 김한식 △국제지역대학원장 박상미 △TESOL대학원장 서경희 △경영대학원장(경영대학장 겸직) 김중화 △중국어대학장 오승렬 △일본어대학장 박용구 △상경대학장 노택선 △미네르바 교양대학장(서울) 홍원표 △인문대학장 반병률 △도서관장(서울) 송정남 △교무처장(서울) 조국현 △국제교류처장 오종진 △홍보실장 임대근○한양대 △산학협력단장 성태현 ○서울대 △경영대학 교무부학장 겸 경영전문대학원 부원장 김수욱 △경영대학 학생부학장 강성춘○국민대 △관리처장 나창순 △대외협력처장 지준형 △경상대학장 예종홍 △성곡도서관장 이호선○숭실대 <교무위원>△학사부총장 정진강 △연구산학부총장 최형민 △일반대학원장 서철헌 △교목실장 김회권 △대외협력실장 조해자 △기획조정실장 임태진 △교무처장 김상수 △학생처장 김대권 △총무처장 한철희 △관리처장 김기영 △지식정보처장 김동호 △연구·산학협력처장 문용 △국제처장 조승호 △입학처장 오웅락 △인문대학장 김명숙 △자연과학대학장 김성철 △법과대학장 서철원 △사회과학대학장 오철호 △경제통상대학장 이병문 △경영대학장 안태호 △공과대학장 김병직 △IT대학장 김석윤 △베어드학부대학장 이제우 <특수대학원장>△중소기업대학원장 김문겸 △정보과학대학원장 최형일 △사회복지대학원장 노혜련 △교육대학원장 이기성 △기독교학대학원장 이철 △경영대학원장 안태호 △소프트웨어특성화대학원장 신용태 <기관장 및 기타 부서장>△대학교육혁신원장 김상수 △전략사업추진단장 정영진 △벤처중소기업센터장 최자영 △기술이전센터장 문용 △산학융합R&D지원센터장 김석윤 △공동장비지원센터장 문용 △글로벌교육센터장 조승호 △글로벌교육센터 부센터장 임채훈 △입학사정센터장 이윤상 △교수사정관 이윤상 △한국기독교박물관장 황민호 △신문·방송국주간 이승복 △경력개발센터장 박창수 △봉사센터장 김대권 △장애학생지원센터장 김대권 △숭실융합연구원장 문용 △숭실평화통일연구원 부원장 이정철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장 곽신환 △평생교육원장 김남효 △아동청소년교육센터장 이경화 △음악교육센터장 김남효 △사이버교육사업단 단장 겸 숭실사이버대학교 총무처장 파견 김종훈 △숭실120주년기념사업회 단장 이철우 △사이버교육사업단 전문위원 겸 숭실원격평생교육원장 파견 김비호 △생활관장 이민근 ◇전보 △사이버교육사업단 전문위원 겸 학교법인 숭실대학교 법인사무국 법인사무팀장 파견 정진수 △대외협력실 비서팀장 겸 교목실 학원선교팀장 김문권 △사이버교육사업단 전문위원 김미숙 △총무처 총무·인사팀장 김성준 △대외협력실 대외협력팀장 겸 숭실120주년기념사업회 숭실120주년사업팀장 윤형흔 △관리처 관리팀장 김남수 △연구·산학협력처 창업지원단 창업교육센터 창업교육·지원팀장 및 산학협력단 파견 이성택○스포츠동아 △편집국 경제부장 겸 뉴미디어전략팀장 양형모 △스포츠1부 차장 주영로 △경제부 차장 정용운 △경제부 차장 원성열 △경제부 선임기자 부국장급 김종건 △경제부 선임기자 부국장급 김재범 △경영기획실장 윤용섭○KBS △이사회 사무국장 김서호
2017.01.31 I 이지현 기자
  • [인사]국립공원관리공단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 ◇ 1급 승진 및 전보 △행정처장 김철수 △공원환경처장 김승희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장 김진광 ◇ 2급 승진 및 전보 △보전정책부장 이전웅 △탐방해설부장 이천규 △탐방정책부장 강동익 △안전대책부장 강재구 △환경기술부장 윤대원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장 윤명수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장 남태한 ◇ 본부 처·실장급 전보 △홍보실장 최승운 △탐방복지처장 김영래 △시설처장 이수식 △감사실장 박기연 △성과관리실장 김종식 △상생협력실장 김종희 ◇ 본부 부장급 전보 △경영기획부장 서영교 △재정운용부장 손영임 △인재개발부장 김대현 △공원계획부장 오민석 △공원시설부장 신창호 △해양자원부장 김철도 △방재관리부장 서인교 △미래전략팀장 박승기 ◇ 공원사무소장급 전보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장 신용석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장 안시영 △경주국립공원사무소장 용석원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장 임영재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장 김임규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장 이임희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장 이영석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장 신종두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장 정장훈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장 조승익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장 홍대의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장 최병기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장 허영범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장 정정권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장 안유환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장 이규성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장 박춘택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장 이수형 △국립공원연구원장 나공주 △북한산생태탐방연수원장 이민숙 △지리산생태탐방연수원장 윤용환 △설악산생태탐방연수원장 박진우 △소백산생태탐방연수원장 권철환 ◇ 교육·파견 △국방대학교 정용상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이용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김두한 △통일교육원 김태
2017.01.25 I 박태진 기자
  • [체인지 코리아]생떼와 폭력 그리고 거수기‥부끄러운 국회史 7대장면
  •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대한민국 국회가 가동한지 70년이 돼 간다. 서구 민주주의 사회와 비교하면 이제 청년기에 접어든 셈이다. 그렇지만 우리 국회는 여전히 국민의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다. 정파적 이해관계에 파묻혀 국회를 이전투구의 장(場)으로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70년 대한민국 국회가 스스로 권위를 떨어트린 사건을 짚어봤다. ◇정치적 격변기‥국회가 ‘생떼’ 앞세워 막장정치1950~60년대 역사적 격변기 속에서 국회에서도 많은 사건이 있었다.우리 헌정사에서 막장국회로 인식된 것은 첫 사건은 ‘사사오입(四捨五入) 개헌’이다. 1954년 당시 집권당인 자유당은 이승만 대통령의 영구집권을 위해 개헌을 단행했는데, 표결 결과 개헌 정족수인 136석에 1표 모자랐지만 135표가 나오면서 개헌이 좌절되는 듯했다. 야당을 비롯해 개헌 반대언론도 자축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하지만 부결 다음날 자유당은 대학교수까지 동원해 재적의원 203명의 3분의 2는 135.333명인데, 소수점 이하의 숫자인 0.333은 버려야 한다는 해괴한 논리로 부결된 개헌안을 통과시켰다. 사사오입은 반올림의 일본식 표현이다.가결 직후 민주당 의원들이 의장석으로 뛰어들어 당시 의사를 진행했던 국회부의장의 멱살을 잡는 등 한바탕 충돌이 벌어졌다. 김영삼, 민관식 등 자유당 소장파 국회의원 일부는 사사오입 개헌을 비판하며 자유당을 탈당했다. 박정희 정권 초기 국회 오물투척사건도 벌어졌다. 1966년 김두한 무소속 의원이 삼성 계열사인 한국비료가 사카린을 대량 밀수한 사건에 대한 질문을 하던 도중 미리 준비해간 오물을 본회의장에 투척한 것이다. 김 의원은 재벌과 내각을 규탄하다 “밀수한 사카린 맛을 봐라”라며 준비해간 오물을 던졌다. 당시 밀수로 벌어들인 돈이 정치자금으로 흘러 들어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민은 통쾌해했지만 김 의원은 국회의장 모독과 공무집행방해로 구속됐다. 김두한 오물투척은 최악의 의사진행방해 행위로 기억된다.◇국회가 정권의 하수인 역할유신말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의원직 제명도 눈에 띄는 사건이다. YS는 박정희 정권의 눈엣가시였다. 박 대통령의 독재 행보를 정면으로 비판했기 때문이다. 유신정권의 말기가 되자 유신정권은 본격적인 YS 제거계획을 실행에 옮긴다. 1979년 야당인 신민당 총재였던 김영삼(YS) 전 대통령은 박정희 정권의 탄압을 받으면서 총재직을 잃게 됐는데, 이를 계기로 YS는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국민과 유리된 정권, 민주주의를 열망하는 다수 가운데 어느 쪽을 택할지를 밝혀라”고 요구했다. 한국의 민주화를 위해 미국이 나서라는 얘기다. 이러자 공화당은 YS를 반국가적 언동, 사대주의 발상이란 비난을 쏟아내던 공화당은 YS 의원직 제명을 추진했다. 공화당 의원들과 ‘체육관 선거’로 뽑힌 유정회 의원들은 신민당 의원들이 점거한 국회 본회의장을 피해 146호실로 모였고 제명안은 일사천리로 처리됐다. 신민당 의원 60명 전원이 이에 반발해 사퇴서를 냈으나 공화당 일부에서는 사표를 수리해야 한다는 주장마저 나왔다. 유신 정권의 하수인 역할을 했던 당시 집권당의 민낯인 셈이다. 이 사건으로 YS의 정치적 기반인 부산 마신 민심이 술렁였고 결국 부마항쟁으로 이어졌다. 얼마 지나지 않아 박 대통령이 저격당한 10ㆍ26 사태가 일어났다.◇민주화 시대‥폭력 국회의 역설민주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국회는 주로 의견이 팽팽하게 갈린 쟁점 사안을 단독 처리하는 일이 잦아지면서 폭력사태로 자주 비화했다. 지난 2008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사태가 대표적이다. 그해 연말인 12월18일 당시 집권당인 한나라당이 FTA 동의안을 단독 상정 처리하려 하면서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회의장은 전쟁터를 방불했다. 한나라당 의원들이 아침 일찍 외교통상위 회의장을 점거한뒤 문을 걸어 잠그자 허를 찔린 야당 의원들이 달려오면서 충돌이 시작됐다. 민주당 의원과 당직자 150여 명이 회의장 진입을 시도하며 문을 밀기 시작했고 급기야 문을 부수기 위해 대형 망치까지 동원됐다. 질서유지를 위해 동원된 국회 경위들이 민주당 의원들을 향해 분말 소화기를 분사했고 민주당도 소화전을 이용해 물대포를 쏘며 맞대응했다. 이 과정에서 주변 유리문이 깨지고 경위와 보좌관이 다쳤다.한미 FTA의 파장은 2011년까지 이어졌다. 민주노동당 소속이던 김선동 의원은 2011년 11월 22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강행 처리를 막기 위해 본회의장에서 최루탄을 터트렸다.본회 의장의 최루탄 살포는 헌정 사상 초유의 일이다. 당시 FTA 협정 비준을 놓고 극한의 대립을 이어가던 국회는 ‘최루탄 국회’라는 오명을 뒤집어썼다. 김 전 의원은 지난 2014년 6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받고 의원직을 잃었다.◇국회 선진화법 이후 폭력사태 급감...후진적 정당 행태는 지속2004년 3월 12일 진행됐던 노 전 대통령 탄핵안 표결은 여야의 격한 대립 속에서 재적 의원 271명 중 195명이 투표에 참가해 찬성 193표, 반대 2표로 가결됐다. 2004년 당시에는 탄핵 찬반 의원 간 격렬한 몸싸움이 벌어졌다. 국회의장이 경호권을 발동할 정도였다. 당시에는 열린우리당 의원들이 통곡하면서 본회의장 곳곳에서 탄핵가결에 항의했다. 국회가 잦은 폭력사태를 빚으면서 18대 국회 말에 통과된 국회 선진화법이 통과됐다. 국회의장이 본회의에 법안을 직권 상정할 수 있는 경우를 제한하고 쟁점법안은 재적의원 5분의 3 이상의 동의를 얻도록 했다. 폭력사태를 방지하고 다수당의 독주를 견제한다는 취지다. 법안이 통과된 이후 폭력사태는 현저히 줄었다. 하지만 후진적인 정당구조가 지속하면서 국회의원에 대한 신뢰는 여전히 바닥권이다. 비민주적 정당정치의 단면이 드러난 게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옥새 파동이다. 당 대표가 여섯 군데 지역 공천장에 당인(黨印)을 찍지 않고 부산으로 가버리는, 한국 정당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당내 친박 세력이 공천권을 휘두르자 이에 반발한 것이다. 이를 두고 우리나라 정당정치의 현주소가 고스란히 드러났다는 평가가 나왔다.
2017.01.03 I 이민주 기자
"탄핵 가결되면 커피가 공짜"…시민들 응원공약 잇따라
  • [탄핵표결]"탄핵 가결되면 커피가 공짜"…시민들 응원공약 잇따라
  • [이데일리 고준혁 김보영 유현욱 기자] “탄핵 가결되면 가족사진 촬영권, 아메리카노 공짜로 드려요.” 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표결을 앞두고 시민들이 각종 이색 공약을 내걸고 탄핵 가결을 응원하고 있다. 노점상인들은 탄핵 가결시 길거리 음식을 무료로 제공하겠다며 나섰고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기프티콘 등을 무상제공하겠다고 약속한 누리꾼들이 눈길을 모은다. 김원재(36) 오빠사진관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탄핵 이벤트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김원재씨 페이스북)서울 서부지역노점상연합회(서부노련)는 탄핵안이 가결되면 10일 오후 1시부터 3시간 동안 서울 서대문구 신촌·이대 앞과 마포구 홍대 등 도심에서 떡볶이 등 길거리 음식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두한(33) 서부노련 연대사업부장은 “상인들 대부분이 생업에 바쁘다 보니 주말마다 열리고 있는 촛불 집회에 참가하지 못한 미안함에 이런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서울 강남구에서 스튜디오 ‘오빠사진관’을 운영하는 김원재(36)씨는 탄핵안 가결을 전제로 표결 수를 가장 근접하게 맞힌 사람에게 가족사진 촬영권을 주는 이벤트를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 중이다. 소식을 듣고 이벤트에 참여한 한 시민은 당첨 여부와 무관하게 246명의 의원이 찬성표를 던지기를 바랐다. 김씨는 “무거운 탄핵 정국이지만 놀이처럼 친근하게 알려 관심을 높이고 싶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번역가로 활동 중인 노지양(41·여)씨는 가결시 자신이 번역한 책을 시민들에게 무표 배포할 예정이다. 노씨는 “탄핵 가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내린 결정”이라고 했다.일반 시민들도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음료나 커피를 교환할 수 있는 기프티콘을 나누겠다며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아이디 @mari_hk_jr씨는 탄핵 관련 자신의 글을 리트윗 해주면 ‘치킨 두 마리를 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전주의 한 카페 주인 김모(33)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탄핵 통과 속보 나오는 순간부터 선착순 100분께 아메리카노 무료’라고 적어 열띤 호응을 얻었다. 탄핵안이 부결될 경우 7차 주말 촛불집회에 힘을 보태겠다는 곳도 있다. 서울 노고산동에 있는 한 카페는 “민심과 달리 정치권이 탄핵안을 부결시킬 경우 주말 촛불집회에 모일 참가자들에게 커피를 대접하겠다”고 밝혔다.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촛불집회에서 시민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안 가격을 국회에 촉구하고 있다. (사진=한대욱 기자)
2016.12.09 I 유현욱 기자
  • 장원준 11일 '무쇠 팔 최동원 상' 수상
  •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사단법인 최동원 기념사업회는 11일(금) 14시 부산문현동 문현금융단지 BNK 부산은행 본점 2층 대강당에서 제3회 무쇠팔 최동원 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제3회 수상자는 두산베에스 장원준)박민식 이사장과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등 5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행사에는 야구 꿈나무 선수들 7개팀(최동원어린이야구교실,북구리틀야구단,대동중야구부,양산원동중야구부,부산정보고야구부,부경고야구부,경남고야구부등) 200여명과 야구인으로는 어우홍 최동원상 선정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박영길 해설위원,천일평 OSEN편집인등이 참석한다.또한 이번 수상식에는 최동원 감독의 모친 김정자 여사와 미망인 신현주씨등 유가족도 참석하며, 기념사업회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제2의 최동원을 꿈꾸며 야구선수생활을 하고 있으나, 가정형편으로 야구를 그만두어야 할 처지에 놓여 있는 부산정보고 2학년 김두한 투수를 롯데자이언츠 V3팬밴드와 공동으로 400만원의 장학금도 전달할 계획이다.(롯데자이언츠 V3 팬밴드 200만원 포함) 그리고 시장식전(13시20-13:55) 제3회 수상자인 두산베어스 장원준의 팬사인회가 행사장 입구에서 펼쳐지며, 선착순으로 500명에게 최동원 생애 마지막 사인볼 1개과 대선주조에서 순한시원 미니어츠 세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2016.11.09 I 정철우 기자
  • [사설] 무분별 연예인 홍보대사 손볼 때가 됐다
  • 기획재정부가 각 부처의 연예인 홍보대사 기용에 대해 제동을 걸기로 했다. 홍보대사 위촉이 남발되는 바람에 예산 낭비가 심한 데다 기관장들이 외부 행사를 개최하면서 해당 연예인들을 자신의 들러리로 내세우는 등 꼴불견 추태가 적지 않다는 여론에 따른 조치다. 홍보대사를 내세웠다고 해서 정책 추진에 도움이 된다고도 보기 어렵다. 비록 늦어지긴 했지만 백번 잘한 결정이다. 모델료부터가 문제다. 2004년부터 2014년까지 중앙정부와 공공기관이 연예인 홍보대사에 지급한 모델료가 70억원을 넘는다고 한다. 금액의 많고 적고를 떠나 모두 예산에서 집행된다는 점에서 국민 주머니에서 나오는 돈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모델료만이 아니다. 해당 연예인들이 영화에 출연하거나 공연을 할 때면 애꿎은 산하기관들을 움직여 입장권을 팔아주기도 한다. 민폐가 따로 없다.부처별로 홍보대사를 기용하는 자체가 하나의 무분별한 경쟁이 돼버렸다. 국민통합 홍보대사에서부터 해외감염병예방 홍보대사에 심지어 복권위원회 홍보대사까지 위촉돼 있다. 지자체별로도 갖은 명목의 홍보대사가 즐비하다. 물론 어떤 분야에서는 홍보대사가 필요할 수도 있다. 하지만 텔레비전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홍보대사로 기용해 세금을 축내는 것은 문제가 있다.해당 연예인들의 자질도 검증해볼 필요가 있다. 멀쩡한 것처럼 보이다가도 어느 순간에 음주운전과 성폭행 혐의로 구설수에 오르내리는 것이 연예인의 세계다. 최소한의 지적 수준조차 모자란 것으로 드러나기도 한다. 안중근 의사의 사진을 놓고 ‘긴또깡’이라고 답변했대서가 아니라 어차피 틀린 답변이라 해도 ‘김두한’이라고 답변하는 게 상식적이다. 연예인들을 대통령이 참석하는 정부 행사에 내세울 때도 최소한의 검증이 필요한 이유다.정부 부처는 민간기업과는 다르다. 민간기업 모델료도 원가에 포함돼 소비자에게 전가되기 마련이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기업들이 판단할 문제다. 꼭 홍보대사를 기용해야 한다면 모델료와 선발 기준을 명확히 공개해야 한다. 홍보대사 기용 효과에 대해서도 설명할 필요가 있다. 그것이 각 부처의 안일한 업무수행을 개혁해가는 첫걸음이다.
2016.05.30 I 허영섭 기자
  • ‘김을동 가족사에 대한 의혹 제기 글, 삭제대상 아니다“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가 어제(12일) 열린 제14차 통신소위원회에서 김을동 의원의 가족사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는 내용의 인터넷 게시글은 삭제 대상이 아니라고 결정(‘해당없음’ 의결)했다.해당 게시글은 김좌진 장군과 김두한의 친자 관계에 대한 진위 의혹을 각종 자료를 제시하며 분석하고 있으며, 그 외 역사 왜곡, 역사 청산 문제를 비판하며 친일 인사 및 후손의 행적 및 명단을 같이 게재하고 있다. 하지만 이 글에 대해 김을동 의원은 지난 3월 총선을 앞둔 시점에서 가족사에 대한 허위 사실 적시로 본인을 비롯한 가족 구성원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며 방심위에 삭제를 신청한 바 있다.이후 3월 22일 열린 통신소위원회에서는 의결이 보류됐는데, 어제 다시 열린 것이다. 당시에는 삭제 의견 2인, 해당 없음 2인, 불출석 1인으로 보류됐다.어제 회의에서 고대석, 조영기 위원은 ‘김두한이 김좌진 장군의 아들이라는 이미 일반적으로 알려진 역사적 사실을 부인하는 것은 명백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것’이라는 취지로 발언하며 삭제 의견을 냈다.하지만 장낙인, 반신서, 김성묵 등 나머지 3인의 위원은 ‘공적 사안에 대한 의혹 제기는 표현의 자유 측면에서 넓게 허용되어야 한다, 신고인이 공인이라는 점도 감안하여야 한다’며 해당없음 의견을 냈다.이에 대해 고려대 한국 인터넷투명성보고팀은 환영 입장을 밝혔다.고려대 한국 인터넷투명성 보고팀은 공인 및 공적 사안에 대한 의혹 제기는 표현의 자유로 보호받아야 한다는 것은 민주국가에서 당연한 원리라면서, 만일 이번에 방심위가 이 글에 대해 삭제 결정했다면 앞으로 모든 정치인들이 자기의 신상, 행적에 대해 기존에 알려진 것과 다른 사실을 적시하며 의혹을 제기하는 인터넷상 글들을 명예훼손을 주장하며 삭제할 수 있는 근거가 됐을 것이라고 지적했다.또 삭제가 이뤄졌다면 표현의 자유와 알 권리를 심대하게 침해하며 민주주의에 역행하는 결과를 낳았을 것이라며, 방심위가 이번 결정을 통해 공인에 대한 의혹 제기 글은 명예훼손으로 쉽게 인정될 수 없음을 보여준 것은 다행스럽다고 환영했다.한국 인터넷투명성 보고팀은 앞으로도 방심위는 공인 대상 표현물에 대해 엄격한 심의를 유지해야 한다며, 공인들은 대중의 선택으로 성립되는 지위인 만큼 대중의 끊임없는 평가와 검증을 감수하여야 할 지위임을 명심하고, 자신에 대한 의혹 제기에 대해 명예훼손을 이유로 함부로 차단하려는 시도를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6.05.13 I 김현아 기자
‘채널AOA’ 제작진, 왜 설현·지민의 편집 요청 거부했을까
  • ‘채널AOA’ 제작진, 왜 설현·지민의 편집 요청 거부했을까
  • ‘채널AOA’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걸그룹 AOA의 멤버 설현과 지민이 안중근 의사 발언으로 곤혹을 치른 가운데 논란에 일조한 제작진은 빠져있는 모양새다.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예능프로그램 ‘채널AOA’ 측은 13일 오전 뒤늦은 사과에 나섰다. 제작진은 “설현과 지민 팀은 다른 팀과의 경쟁 때문에 상당히 촉박한 상황에서 게임이 진행된 부분이 있다”며 “우리나라의 중요한 역사와 관련된 부분이어서 제작진이 더 신중하게 제작을 했어야 했는데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고는 입장을 밝혔다. 전일 설현과 지민이 직접 사과를 하고 논란이 다소 수그러진 뒤였다. 이번 논란은 지난 3일 방송된 ‘채널 AOA’에서 시작된다. 설현과 지민은 인물의 사진을 보고 이름을 맞추는 문제를 풀었고, 안중근 의사의 사진 앞에서 망설였다. 지민은 “긴또깡(김두한의 일본식 발음)?”이라 말하며 어리둥절해 했고, 스마트폰 검색 끝에 안중근 의사의 이름을 제대로 적었다. 해당 장면 촬영 직후 설현과 지민은 제작진에 편집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장면이 문제시 될 것을 직감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결과적으로 제작진은 이를 거절했다. 문제의 영상은 이렇다 할 설명 없이 고스란히 전파를 탔다. 만약 제작진과 인터뷰 등 두 사람이 반성하거나 사과하는 모습이 이후 덧붙여졌다면 상황은 달라졌을지 모른다. 지적은 받겠지만, 지금과 같은 정도는 아닐 수 있다. 프로그램의 영향력, 출연진에 대한 배려보다는 “재미있으면 그만”이라는 제작진의 안일함 때문이다.설현은 전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의 인식 부족으로 인해 불쾌감을 느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역사에 대해서 진중한 태도를 보였어야 했지만 그러지 못했던 점에 대해서 많은 것을 깨닫고 반성하고 있다. 이번 일과 관련해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고, 또 불편을 느꼈을 분들에게 마음 속 깊이 죄송한 마음을 느끼고 있다. 그동안 제게 보내주신 말씀들을 마음에 잘 새겨놓고 앞으로 더욱 신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사과의 글을 게재했다. 지민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예인으로서 장난스러운 자세로 많은 분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어떠한 변명도 저의 잘못을 덮을 수는 없다. 이번 일을 계기로 무지야말로 가장 큰 잘못임을 배웠다. 진심으로 사죄말씀 드리며 깊이 반성하겠다. 앞으로 연예인으로서 아닌,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부끄럽지 않을 역사관을 가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글을 남겼다.
2016.05.13 I 김윤지 기자
AOA 설현, 안중근 정말 몰랐나.. 역사 소년에 "자랑스럽다"
  • AOA 설현, 안중근 정말 몰랐나.. 역사 소년에 "자랑스럽다"
  • 설현, 안중근. 사진=KBS2TV[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AOA 멤버 설현과 지민이 이른바 ‘역사 지식’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출연했던 방송이 재조명되고 있다.설현과 초아는 지난 2014년 KBS 2TV ‘안녕하세요’ 199회 ‘역사에 빠진 10살 아들 때문에 힘들다는 엄마‘ 편에 출연했다.소년의 부모는 “아들이 역사에 푹 빠져 정신을 못 차린다며 길가는 사람 붙잡고 역사 퀴즈를 낸다. 고민이다”라고 밝혔다. 소년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 수많은 위인의 이야기에 매료되었다”며 “특히 안중근 하얼빈 의거가 가장 인상 깊었다. 가장 존경하는 분도 안중근 의사”라고 말했다. 이 소년은 이어 “안중근은 1879년 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났으며 세례명은 토마스이다”라며 “안중근이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쐈다”라며 당시 사용했던 권총 기종과 세례명을 받은 연도까지 자세하게 설명했다.이어 “안중근은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해서 쏜 뒤에도 혹시 그가 이토가 아닐까 하는 생각에 옆에 있는 세 사람에게 한 명씩 명중시켜 중상을 입혔다”라며 해박한 역사 지식을 뽐냈다. 이 소년은 또 “역사를 모르는 사람을 보면 속상하고 답답하다”라며 “역사를 잊은 사람에게 미래는 없다”고 일침을 날리기도 했다. 이에 설현은 “고민이 아니다. 자랑스러울 거 같다”라고 밝혀 이목을 모았다. 설현, 지민, 안중근. 사진=온스타일한편 설현과 지민은 3일 방송된 온스타일 ‘채널 AOA’에서 역사 퀴즈를 풀었다. 두 사람은 안중근 의사의 사진만 보고 이름을 맞히는 문제에서 “긴또깡?”(김두한의 일본식 이름) 등 실언을 해 물의를 빚었다. 논란이 증폭되자 설현과 지민은 12일 자신들의 SNS에 “역사에 대한 저의 인식 부족으로 인해 불쾌감을 느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는 글을 올리며 공식 사과했다. ▶ 관련포토갤러리 ◀☞ 나인뮤지스 손성아-이유애린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나인뮤지스 이유애린 "벗는 게 섹시는 아니다"☞ [포토]나인뮤지스 손성아-이유애린 "멤버들 착해, 갈등 없다"☞ [포토]나인뮤지스 손성아 “다이나믹듀오와 콜래보 해보고 싶어”☞ [포토]나인뮤지스 손성아 "몸매 비결은 스트레칭과 요가"☞ [포토]나인뮤지스 손성아 "친한 가수? 소녀시대 효연-비스트 용준형"☞ [포토]나인뮤지스 손성아-이유애린, '시밀러룩 어때요'
2016.05.13 I 정시내 기자
‘채널AOA’ 제작진, 뒤늦은 사과 “신중치 못했다”(공식입장)
  • ‘채널AOA’ 제작진, 뒤늦은 사과 “신중치 못했다”(공식입장)
  • ‘채널AOA’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채널AOA’ 제작진이 뒤늦은 사과에 나섰다.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예능프로그램 ‘채널AOA’ 측은 13일 오전 이데일리 스타in에 “당시 회 차 콘셉트가 스피드 게임이었다. 설현과 지민 팀은 다른 팀과의 경쟁 때문에 상당히 촉박한 상황에서 게임이 진행된 부분이 있다”며 “우리나라의 중요한 역사와 관련된 부분이어서 제작진이 더 신중하게 제작을 했어야 했는데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 앞으로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설현과 지민은 지난 3일 방송된 ‘채널 AOA’에서 위인의 사진을 보고 이름을 맞추는 문제를 풀었다. 두 사람은 안중근 의사의 사진 앞에서 망설이다가 “긴또깡(김두한의 일본식 발음)?”이라 말하며 어리둥절해 했다. 두 사람은 검색 끝에 안중근 의사의 이름을 찾아 적었다. 일부 시청자들은 역사 지식 부족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후 논란이 확산되자 설현과 지민은 안중근 의사 관련 발언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설현은 전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의 인식 부족으로 인해 불쾌감을 느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역사에 대해서 진중한 태도를 보였어야 했지만 그러지 못했던 점에 대해서 많은 것을 깨닫고 반성하고 있다. 이번 일과 관련해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고, 또 불편을 느꼈을 분들에게 마음 속 깊이 죄송한 마음을 느끼고 있다. 그동안 제게 보내주신 말씀들을 마음에 잘 새겨놓고 앞으로 더욱 신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사과의 글을 게재했다. 지민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예인으로서 장난스러운 자세로 많은 분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어떠한 변명도 저의 잘못을 덮을 수는 없다. 이번 일을 계기로 무지야말로 가장 큰 잘못임을 배웠다. 진심으로 사죄말씀 드리며 깊이 반성하겠다. 앞으로 연예인으로서 아닌,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부끄럽지 않을 역사관을 가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글을 남겼다.
2016.05.13 I 김윤지 기자
AOA 설현·지민, 안중근 의사 논란 사과 “깊이 반성” (종합)
  • AOA 설현·지민, 안중근 의사 논란 사과 “깊이 반성” (종합)
  • 설현, 지민(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걸그룹 AOA의 멤버 설현과 지민이 안중근 의사 관련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설현은 1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5월 3일 온스타일에서 방송된 채널AOA 프로그램에서 역사에 대한 저의 인식 부족으로 인해 불쾌감을 느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의 글을 올렸다. 이어 설현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역사에 대해서 진중한 태도를 보였어야 했지만 그러지 못했던 점에 대해서 많은 것을 깨닫고 반성하고 있다. 이번 일과 관련해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고, 또 불편을 느꼈을 분들에게 마음 속 깊이 죄송한 마음을 느끼고 있다. 그동안 제게 보내주신 말씀들을 마음에 잘 새겨놓고 앞으로 더욱 신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마무리했다. 앞서 지민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예인으로서 장난스러운 자세로 많은 분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어떠한 변명도 저의 잘못을 덮을 수는 없다. 이번 일을 계기로 무지야말로 가장 큰 잘못임을 배웠다. 진심으로 사죄말씀 드리며 깊이 반성하겠다. 앞으로 연예인으로서 아닌,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부끄럽지 않을 역사관을 가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글을 남겼다. 설현과 지민은 지난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채널 AOA’에서 위인의 사진을 보고 이름을 맞추는 문제를 풀었다. 두 사람은 안중근 의사의 사진 앞에서 망설이다가 “긴또깡(김두한의 일본식 발음)?”이라 말하며 어리둥절해 했다. 두 사람은 검색 끝에 안중근 의사의 이름을 찾아 적었다. 일부 시청자들은 역사 지식 부족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 관련기사 ◀☞ 전현무 “목 상태 심각…스테로이드로 버티는 中”☞ ‘디마프’ 오늘(13일) 첫방, 시니어 드라마 새 장 열까☞ [한류 in 중동①]중동 한류, 어디까지 왔나☞ [한류 in 중동②]'대장금'은 환호, '태후'는 시큰둥…왜?☞ [아이돌 솔로대전①]티파니vs제시카vs정은지 '혼자가 더 치열'
2016.05.12 I 김윤지 기자
  • [목멱칼럼] 정책보다 후보 가족에 눈길 돌리는 선거
  • [하재근 문화평론가] 유승민 후보 사무실에서 얼마전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통해 유 후보의 딸 유담 씨가 일약 스타로 떠올랐다. 유담 씨는 새누리당 공천 파동 끝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아버지 옆에서 잠깐 인사하는 모습이 영상에 잡혔는데 탁월한 미모로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지금까지 유승민을 욕한 것 반성합니다. 대구의 사위가 되겠습니다”, “유담을 보니 유승민 의원이 모두 다 옳았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등의 반응이 나타났고 심지어 진보성향 인터넷 커뮤니티마저 유승민 후보를 국민 장인어른에 추대해야 한다는 움직임이 일었다. 유 후보 사진에 ‘다른 건 몰라도 사위 공천권은 나한테 있다!’라는 카피를 쓰고 그 곁에 ‘유담 양 존영’과 ‘장인어른의 도시, 대구!’라고 배치한 패러디 선거포스터를 네티즌이 직접 만들어 배포하기도 했다. 물론 상당 부분은 농담이겠지만 이런 화제성이 나타난 것 자체가 의미가 크다. 4.13총선을 불과 일 주일 정도 남겨놓은 절체절명의 순간에 유담 기사가 뉴스를 거의 이틀간 점령했기 때문이다. 유 후보 말고도 총선에 출마한 사람들은 대단히 많다. 그 모두가 잠깐이라도 TV에 나오길 원한다. 선거에서는 인지도가 중요하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유승민 후보는 딸 때문에 천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전국적인 홍보효과를 얻었다. 인터넷 홍보까지 네티즌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해주는 상황이다. ‘미모의 딸’을 두지 못한 후보자들은 이런 유 후보의 행운에 어떤 심정일까. 이 사례뿐만이 아니다. 새누리당 지상욱 후보는 어느새 전국적으로 이름을 알린 정치인이 됐다. 지 후보는 종종 TV 출연도 했고 뉴스 소재로도 자주 방영됐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국회의원에 당선된 적이 없는 의원 지망생에게 왜 매스컴은 이처럼 이례적인 관심을 보였을까. 부인이 배우 심은하이기 때문이다. 지상욱 후보는 심은하의 남편으로 알려지는 게 싫다며 심은하를 선거운동에 내세우지 않았지만 어쨌든 지상욱이란 이름 석 자를 알린 것엔 부인의 공을 무시할 수 없다. 김한길 국민의당 의원도 부인 최명길의 덕을 톡톡히 봤다. 최명길은 2004년에 자신이 출연했던 드라마 ‘명성황후’ 의상을 입고 유세에 나서기도 했다. 최명길 덕분에 김한길 진영의 유세 장면이 전국 방송을 수시로 탈 수 있었다. 박성범 전 의원의 부인 신은경 전(前) KBS 아나운서의 목욕탕 ‘때밀이 유세’는 정치권의 전설로 회자될 만큼 유명하다. 신은경 아나운서 덕분에 박성범 전 의원 이름은 아직까지도 수시로 종편의 전파를 탄다. 이밖에 더불어민주당 문희상 후보의 외조카 이하늬,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 딸 윤세인도 유세에 나서 뉴스에 소개됐다. 새누리당 이재영 후보와 김상민 후보 역시 부인인 방송인 박정숙, 김경란의 활약으로 인지도를 높였다. 새누리당 권혁세 후보도 딸의 미모 때문에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경우다. 가족을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사례도 있다. 새누리당 김을동 후보는 홍보 현수막에 아버지인 김두한 전 의원과 아들 송일국의 사진을 함께 내걸었다. 미성년자 선거운동 금지 조항 때문에 삼둥이는 현수막에 걸지 못한 것으로 보이는데 대신에 인터넷 사이트에 삼둥이 사진을 올렸다. 이렇게 연예인, 유명인, 얼짱 가족들이 선거판 화제를 주도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정작 중요한 국정 비전이나 정책 등이 관심에서 사라지기 때문이다. 그런 가족을 두지 못한 후보와의 차별 문제도 심각하다. 정치인을 꿈꾸는 사람은 방송인과 결혼하거나 얼짱 자식을 낳기 위해 외모 중심으로 배우자를 맞아야 하는 것일까. 정책능력이 아닌 얼짱 가족이 정치인의 제일 자산인 상황은 결국 정치에 대한 냉소를 더 부추길 수밖에 없다.
2016.04.06 I 김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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