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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킬 하이드, 나' 현빈-한지민, 3차 티저 '사랑에 빠지는 1분'
- 배우 현빈, 한지민 주연의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3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하이드 지킬, 나. 사진=‘하이드 지킬, 나’ 티저 화면 캡처[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현빈, 한지민 주연의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3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SBS 드라마 스페셜 ‘하이드 지킬, 나’(극본 김지운, 연출 조영광, 제작 에이치이앤엠, KPJ)의 1분 티저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번에 공개된 3차 티저 영상은 그동안 선보인 1, 2차 티저 영상과는 다르게 특별히 1분으로 제작돼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짧은 티저 영상에는 미처 다 담기지 못했던 현빈, 한지민의 매력과 두 사람이 그려낼 이야기의 윤곽이 드러나며 큰 관심을 얻고 있는 것.특히, 이번 1분 영상에는 극 중 차가운 까칠남 구서진과 달콤한 순정남 로빈 두 남자로 분한 현빈의 상반된 캐릭터와 그런 두 남자 사이에서 혼란스러워 하는 한지민의 모습이 잘 담겨있다.현빈은 분명 같은 얼굴이지만 눈빛도 느낌도 완벽히 다른 각각 캐릭터를 완벽히 표현해내 감탄을 자아낸다. 명령은 기본, 막말은 옵션으로 장착한 남자답게 “나가”, “이런 미친”, “빌어먹겠군”을 내뱉지만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구서진과 눈빛에서부터 다정다감한 말투와 보조개 띤 미소가 돋보이는 로빈. 현빈의 끝을 알 수 없는 매력에 여심이 들썩이고 있다.한지민은 아버지가 물려준 서커스단을 지키기 위해 극중 구서진과 대립하는 장하나의 캐릭터를 생생히 그려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서진에게 당차게 맞서면서도 서럽게 눈물을 쏟아내는 하나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애잔하게 물들이고 있는 것. 짧은 티저 영상 속에서도 몰입도를 높이는 한지민의 풍부한 감성 연기와 이를 더욱 빛나게 하는 그녀의 미모에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특히, 티저를 감상한 누리꾼들은 벌써부터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두 남자의 매력에 푹 빠져 누구를 응원해야 할지 고민의 목소리를 높이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한편, ‘하이드 지킬, 나’는 세상에서 제일 나쁜 남자 지킬과 세상에 둘도 없는 착한 남자 하이드, 한 남자의 전혀 다른 두 인격과 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달콤발랄한 삼각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1월 21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 ‘대한항공 여승무원 성희롱?’ 박창진 사무장 폄하 찌라시 보니..☞ 안재욱♡최현주, 성민♡김사은 공통분모 '뮤지컬이 오작교'☞ '그것이 알고싶다' 모녀 “때릴 수 없어 무릎 꿇린 것” 황당 주장☞ 비♡김태희, 中 상하이 데이트 ‘애정전선 이상無’☞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8人 멤버 확정 '훈련소 입소.. 혹한기 훈련'
- 씨엔블루 '캔트스톱', 빌보드 '올해의 K팝 앨범' 선정
- 그룹 씨엔블루.[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밴드 씨엔블루의 미니 앨범 ‘캔트 스톱’(Can‘t Stop)이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올해의 K팝(K-POP) 베스트 앨범‘에 이름을 올렸다.씨엔블루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빌보드가 최근 ’2014년 K팝 베스트 앨범‘을 주제로 10개 앨범을 선정했으며 씨엔블루가 지난 2월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캔트 스톱‘이 순위에 포함됐다.이 앨범은 발매일 당시 홍콩, 대만, 마카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등 6개국에서 아이튠즈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앨범 타이틀곡인 ’캔트 스톱‘은 멤버 정용화의 자작곡으로,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로 시작해 후반부로 갈수록 웅장해지는 밴드 사운드와 스트링 편곡이 조화를 이룬다는 평가다.씨엔블루는 이 앨범으로 2014 멜론 뮤직어워드 록 부문과 2014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AMA) 베스트 밴드 퍼포먼스 부문에서 수상했다.▶ 관련기사 ◀☞ 故 신해철 49재, 오늘(14일)안성서 팬들과 함께 한다☞ ''tvN·JTBC만 있나?''..지상파 위협하는 종편 콘텐츠, 여기도 있다☞ ''슈주'' 성민·배우 김사은 13일 결혼..몰디브 신혼여행☞ 오늘(14일) ''K팝스타4'', 감성보컬·키보드조..''죽음의 VS 예고''☞ 이청용 10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볼턴 무승부
- 3명 합쳐 118세 '최고령 여성그룹' 마마 본격 데뷔
- 마마[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멤버 3명의 나이를 합쳐 118세다. 현재 활동 중인 여성그룹 중 최고령을 자처한다. 레이디그룹이라는 성숙함이 담긴 수식어가 어울린다. 3인조 신예 마마가 그 주인공이다.최유경(44), 박소현(38), 김미사(36) 3명의 멤버로 구성된 마마가 12일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첫 발을 내디뎠다. 그동안 미시 그룹들이 세미트로트, 발라드로 데뷔를 했지만 마마는 과감히 정통 댄스뮤직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다.이들의 음악은 세련된 유로팝의 본고장인 스웨덴의 작곡가 Bjorn Zetterstrom의 곡이다. 타이틀곡 ‘세컨드 챈스(Second Chance)’는 이들이 직접 쟁취한 두 번째 기회에 대한 노래다.작사는 국내 최초의 아카펠라 그룹인 인공위성의 리더였던 양지훈이 참여했다.기존의 어느 곡들보다도 많은 수정과 어려운 프로듀싱을 거쳐 완성된 짧은 뮤지컬 같은 펑키 댄스곡으로, 최고령 걸그룹 마마에 맞춘 특별한 의미들을 하나하나 담아가며 완성했다.마마는 평균 신장 173.6cm의 모델 같은 키에 데뷔 전부터 이미 TV CF 모델, 지상파 생방송 패널 등의 활동으로 이미 주목을 받았다.마마는 “우리 노래를 더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고, 좋아해 주고, 따라 부르게 되어 보컬 그룹으로 진정한 의미의 ‘가수’에 한 걸음씩 더 가까이 가고 또 인정받고 싶다”고 말했다.이어 “많은 사람들이 두 번째 기회를 잡아 열정을 쏟는 마마를 통해 대리만족을 느끼고 자신의 꿈을 향해 행복한 도전을 시작하는 것이 우리의 진정한 목표이자 꿈”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 '슈스케5' 출신 박시환, 소속사 이적 후 팬미팅으로 첫 활동☞ '하녀들' 첫방 시청률 2.1%☞ 슈주 성민-배우 김사은, 첫 만남 '삼총사' 공연 1년 만에 '결혼'☞ K팝도 마침내 '러키 7'…2014년 이어 2015년도 '대세' 예고☞ '쇼미더머니1' 테이크원, 정규 1집 뮤비 '그랜드라인쇼'서 공개
- '쇼미더머니1' 테이크원, 정규 1집 뮤비 '그랜드라인쇼'서 공개
- 테이크원(사진=그랜드라인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힙합 기대주 테이크원(TakeOne)이 첫 번째 정규앨범 ‘녹색이념(Green Ideology)’을 소속사 패밀리 콘서트 ‘그랜드라인쇼 : 보여줄 때’를 통해 공개한다.테이크원은 오는 31일 오후 7시 서울 홍대 인근 브이홀에서 그랜드라인엔터테인먼트가 개최하는 ‘그랜드라인쇼 : 보여줄 때’에서 ‘녹색이념’ 수록곡 ‘보여줄 때’ 뮤직비디오를 처음 공개하기로 결정했다.테이크원은 케이블채널 Mnet ‘쇼 미 더 머니 시즌1’에서 톱3에 들며 신곡 발표에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나 싱글, 미니앨범이 아닌 정규앨범 기획, 제작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녹색이념’이 그 결과물이다.‘보여줄 때’ 뮤직비디오에는 ‘녹색이념’ 음반의 피처링 아티스트와 프로듀서, 엔지니어, 디자이너, 포토그래퍼, DJ 등 참여진이 대거 출연하여 음반 구성의 전체를 그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그랜드라인쇼’에는 테이크원의 뮤직비디오 상영 외에 그랜드라인엔터테인먼트 소속 긱스, 크루셜스타, 크라이베이비, 자메즈, 옐라다이아몬드 등이 무대에 올라 2014년의 마지막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관련기사 ◀☞ 슈주 성민-배우 김사은, 첫 만남 '삼총사' 공연 1년 만에 '결혼'☞ 3명 합쳐 118세 '최고령 여성그룹' 마마 본격 데뷔☞ K팝도 마침내 '러키 7'…2014년 이어 2015년도 '대세' 예고☞ '하녀들' 첫방 시청률 2.1%☞ '슈스케5' 출신 박시환, 소속사 이적 후 팬미팅으로 첫 활동
- K팝도 마침내 '러키 7'…2014년 이어 2015년도 '대세' 예고
-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7’은 흔히 행운의 숫자라는 의미로 ‘러키 세븐’으로 불린다.그 동안 그 숫자의 행운이 통용되지 않는 듯했던 가요계에서도 2014년 마침내 ‘7’이 빛을 발했다. 7인조 그룹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면서 K팝의 흐름을 주도했다. 2014년은 K팝에 ‘7인조의 해’였다고 해도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2015년 ‘7인조’로 멤버들의 조합을 맞춘 대형 신인그룹들이 등장을 예고해 관심이 모아진다.인피니트, AOA, 블락비(위부터)◆ 인피니트-블락비-AOA ‘대세 부상’올 한해 7인조 남성그룹 블락비와 인피니트는 각각 두 장의 앨범을 발매해 연이은 성공을 거뒀다. AOA는 세 장의 앨범으로 활동하며 ‘대세 걸그룹’으로 입지를 쌓았다.인피니트는 지난 5월 21일, 3년 만의 정규앨범 ‘시즌투(Season2)’를 발표했다. 소년과 남자의 경계에 선 타이틀 곡 ‘라스트 로미오(Last Romeo)’로 호응을 얻었다. 기세를 몰아 리패키지 앨범 ‘비 백(Be Back)’까지 발표를 마친 인피니트는 얼마 전 엘-이성열-이성종 보컬라인으로 구성된 유닛 ‘인피니트F’를 결성해 신곡 ‘가슴이 뛴다’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블락비는 인피니트에 앞선 4월 29일 싱글 앨범 ‘잭팟(JACKPOT)’을 발표했지만 같은 시기에 발생한 세월호 사건을 애도하며 활동 전면 중단을 선언했다. 그러나 초도물량만 발매된 음반은 팬들 사이에서 품귀 현상이 일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블락비는 곧 이어 발표한 곧 새 미니앨범 ‘헐(HER)’로 음원 차트를 휩쓸었다. 핑크빛 넘치는 타이틀 곡 ‘헐(HER)’을 통해 블락비는 기존의 이미지를 과감하게 탈피, 또 다른 색을 보여주며 변신에 성공했다.AOA는 올해 초 ‘짧은 치마’로 시작해 ‘단발머리’, 연말의 ‘사뿐사뿐’까지 2014년 쉴 새 없는 질주를 이어왔다. 판타지를 자극하는 다양한 콘셉트와 의상, 작곡가 용감한 형제와의 3연타 콜래보레이션은 AOA를 가능성 있는 그룹에서 단숨에 정상급 그룹으로 발돋움시켰다.소나무(사진=TS엔터테인먼트)◆ 아이콘-소나무, 대박 행진 ‘승계’ 예고2015년의 포문을 여는 7인조 유망주는 YG엔터테인먼트의 아이콘(iKON)과 TS엔터테인먼트의 소나무(SONAMOO)다.아이콘은 데뷔 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윈:후 이즈 넥스트(WIN : Who is next)’와 ‘믹스앤매치(MIX&MATCH)’로 얼굴을 알렸다. 연습생 신분임에도 이미 상당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그 중에서도 멤버 B.I와 바비(BOBBY)는 Mnet 힙합 가수 서바이벌 ‘쇼 미 더 머니3(Show Me The Mony3)’에 출연해 뛰어난 랩 실력을 입증했다. 바비는 프로그램의 우승 트로피까지 거머쥐는 성과를 거뒀다. 아이콘은 ‘정통 힙합’을 표방하는 그룹으로 데뷔 전 구축된 탄탄한 팬덤을 대중적 인지도로 연결시키는 것이 관건으로 보인다.독특한 그룹명으로 차별화를 둔 소나무에 대한 반응도 심상치 않다. ‘언제나 생명력 있는 음악으로 바른 메시지를 전할 것’이라는 의미의 소나무는 지난 12월 1일 데뷔 플랜인 ‘초록달(www.tsenter.co.kr/sonamoo/sonamoo_index.html)’에 돌입하며 데뷔 준비를 본격화했다. 일곱 명 중 현재까지 나현, 뉴썬(New Sun), 의진, 디애나(D.ana) 4명이 공개됐다. 메인보컬의 이름 ‘하이디(High.D)’도 공개됐다.소나무는 순차적인 멤버 공개와 동시에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오르는 등 대중의 관심을 얻었다. 래퍼 라인인 뉴썬과 디애나의 자작랩 등을 미리 오픈하면서 실력적인 면에서도 기대치를 상승시키고 있다.▶ 관련기사 ◀☞ '슈스케5' 출신 박시환, 소속사 이적 후 팬미팅으로 첫 활동☞ '하녀들' 첫방 시청률 2.1%☞ '쇼미더머니1' 테이크원, 정규 1집 뮤비 '그랜드라인쇼'서 공개☞ 슈주 성민-배우 김사은, 첫 만남 '삼총사' 공연 1년 만에 '결혼'☞ 3명 합쳐 118세 '최고령 여성그룹' 마마 본격 데뷔
- 슈주 성민-배우 김사은, 첫 만남 '삼총사' 공연 1년 만에 '결혼'
- 성민과 김사은[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슈퍼주니어 성민과 뮤지컬 배우 김사은 커플이 13일 화촉을 밝힌다.두 사람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웨딩홀 라움에서 결혼한다.두 사람은 언론에 비공개로 지인과 친인척들만 초대해 결혼식을 올린다는 방침이다. 하객 포토월은 설치할 예정이지만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도 마련하지 않기로 했다.그러나 성민이 11명의 멤버들로 구성된 슈퍼주니어 멤버인 데다 조미, 헨리 등도 포함된 중국 유닛 슈퍼주니어-M 활동도 해왔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도 소녀시대, 에프엑스, 동방신기, 레드벨벳, 엑소 등이 소속된 초대형 기획사인 만큼 소속사 하객들만 해도 별들의 전쟁을 방불케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강호동, 신동엽, 김병만 등 예능 스타와 장동건, 김하늘, 한채영 등 톱배우들이 소속된 SM C&C는 SM엔터테인먼트 자회사다.성민과 김사은은 지난해 12월 13일부터 성남아트센트 오페라하우스에서 무대에 올려진 뮤지컬 ‘삼총사’에 함께 출연하며 사랑을 싹틔웠다. 두 사람은 첫 만남이 된 ‘삼총사’의 공연 첫날 꼭 1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된 뮤지컬 ‘삼총사’에도 함께 출연했다.성민은 지난 10월 결혼설이 불거진 직후 슈퍼주니어 팬카페에 직접 글을 올려 결혼 사실을 공개했다.▶ 관련기사 ◀☞ '슈스케5' 출신 박시환, 소속사 이적 후 팬미팅으로 첫 활동☞ '하녀들' 첫방 시청률 2.1%☞ K팝도 마침내 '러키 7'…2014년 이어 2015년도 '대세' 예고☞ 3명 합쳐 118세 '최고령 여성그룹' 마마 본격 데뷔☞ '쇼미더머니1' 테이크원, 정규 1집 뮤비 '그랜드라인쇼'서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