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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939건

LH, 베트남 흥옌성·건설부 업무협약 체결
  • LH, 베트남 흥옌성·건설부 업무협약 체결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베트남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우리 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베트남을 방문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김현준 LH사장(사진 왼쪽)과 쩐 꾸옥 반 베트남 흥옌성 성장이 협약체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H제공)LH는 김현준 사장은 2일 쩐 꾸옥 반 베트남 흥옌성 성장과 스마트시티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3일에는 응우엔 반 싱 베트남 건설부 차관과 공공주택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흥옌성 정부와 ‘스마트시티 개발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한-베 경제협력 산업단지를 스마트-에코 산업단지로 개발하기로 했다. 흥옌성은 수도 하노이 남동측에 연접하며 박닌~하노이~하이퐁으로 이어지는 베트남 북부 경제 삼각벨트에 속해 외국인 투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곳이다. LH가 개발 추진 중인 한-베 경제협력 산업단지가 위치해있다. LH는 지난 7월 7일 한-베 경제협력 산업단지 1단계(143만1000㎡) 조성에 착수한데 이어 2단계(263만8000㎡, 산업단지), 3단계((377만9000㎡, 도시구역) 산업단지도 단계적으로 조성한다는 목표다.협약 체결 후, 김현준 LH 사장은 산업단지 건축 인허가권자인 흥옌성 성장에게 한-베 경제협력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한국 기업의 공장건축 등 인허가 지원도 요청했다.이어 3일에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건설부와 ‘공공주택 및 스마트시티 개발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2013년 LH와 베트남 건설부 간에 체결한 ‘도시·주택분야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에 변화된 환경, 정책 등을 반영하고 구체적인 사업실행 계획을 추가해 협약의 실효성을 높인 것이다.LH는 양해각서를 근거로 인적자원 교류 등 베트남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2022년 이후 하노이시 중심가 동측에 위치한 약 18만평 부지에 약 1800호 주택을 공급하는 ‘하노이 코비 공공주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LH는 이번 업무협약에서 베트남 정부가 자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시티, 산업단지, 공공주택 조성 등에 각별한 관심과 투자 의지를 갖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김현준 LH 사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한국의 도시·주택 개발 노하우 등 K-CITY 도시 한류를 베트남에 전파하는 한편 LH가 조성한 스마트도시, 산업단지로 베트남의 경제 성장과 우리 기업의 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2.03 I 하지나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 "대전을 글로벌 첨단센서 허브도시로 조성"
  • 허태정 대전시장 "대전을 글로벌 첨단센서 허브도시로 조성"
  • 29일 대전의 ICC호텔에서 대전 K-센서밸리 조성 출범식이 열리고 있다.사진=대전시 제공[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대전시가 센서산업을 지역의 차세대 전략업종으로 육성한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29일 ICC호텔에서 열린 대전 K-센서밸리 조성 출범식을 통해 “그동안 대전은 4M DRAM 개발로 반도체 세계 1위 국가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등 국가 과학기술과 센서산업 발전의 중심에 있었다”면서 “4차 산업혁명특별시 완성과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준비해야 하는 지금, 대전의 미래 먹거리와 대한민국의 10년을 견인할 중심에 첨단센서가 있다”고 강조했다. 허 시장은 K-센서밸리 미래전략으로 △국내 최초 센서특화 장대첨단산업단지 조성 △첨단센서 산업단지의 활성화를 위한 혁신성장센터 건축 △인프라를 활용한 사업화 지원 △산학연관 혁신체계 강화 등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2023년 대전 유성구 장대첨단산업단지 조성공사에 착수해 첨단센서 제조혁신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로드맵이다. 허 시장은 “스마트 센서는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자율주행차와 만나 세상을 더 빠르고 편리하게 만들 것으로 확신한다”며 “대전을 대한민국 산업을 견인하는 글로벌 첨단센서 허브도시로 조성하는 여정에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남용현 한국센서산업협회장은 “대전은 센서산업에 강점을 지닌 도시”라며 “장대산업단지에 센서기업들을 적극 유치해 센서밸리 조성을 주도하고 관련 기술개발 및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화답했다.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도 “K-센서밸리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장대산업단지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센서기업인 ㈜트루윈과 한화시스템이 공동으로 설립한 한화인텔리전스㈜ 현판식이 진행됐다. 윤석은 한화인텔리전스 대표는 “한화인텔리전스 설립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대전시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회사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인텔리전스는 시스템 반도체 및 적외선 열영상 센서와 자동차 전장 센서 분야의 제품개발 및 생산에 집중할 방침이며, 2027년까지 직원수를 250여명까지 늘릴 계획이다.
2021.11.30 I 박진환 기자
남녀 12명의 동거 서바이벌 '고디바 SHOW' 12월 3일 첫방
  • 남녀 12명의 동거 서바이벌 '고디바 SHOW' 12월 3일 첫방
  • (사진=SGC)[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남녀 12명의 100일 ‘동거 라이프’를 담을 리얼 서바이벌 관찰 예능 ‘고디바 SHOW’(제작 SGC)가 다음달 3일 오후 10시 동아TV에서 첫 방송된다.이 프로그램은 12명의 남녀 출연자들이 제주도에 있는 ‘고디바 하우스’에서 함께 지내며 자신의 매력을 어필, 인기투표를 통해 최후의 생존자를 가리는 내용이다. 출연진은 지난 1일부터 100일 간의 동거 라이프를 이어가고 있다.출연자들의 모습은 유튜브 채널 ‘GODIVA SHOW TV’에서 24시간 내내 실시간으로 만날 수 있다. 지난 26일 ‘고디바 SHOW’ 측은 ‘고디바 클럽 개장!’이라는 타이틀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벤트 촬영으로 댄스 파티를 벌이고 있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구하연, 편강윤 등을 비롯해 예사롭지 않은 춤 실력을 가진 출연자들은 평소에도 꾸준한 춤 사랑을 보여왔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춤에 열정을 보여온 출연자들을 위해 제작진의 깜짝 이벤트로 댄스 파티를 마련한 것.자유로운 영혼의 래퍼 김현준과 훈훈한 외모의 강운, 팔방미인 차세연과 재간둥이 송현찬 등은 자연스럽게 센터를 장악하며 고디바 클럽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제작진은 “춤에 일가견이 있는 출연자도 다수 포진돼 있다”며 댄스 파티 풀 영상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고디바 SHOW’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2021.11.29 I 김은구 기자
시흥 하중지구, 고령자복지주택 2027년 준공
  • 시흥 하중지구, 고령자복지주택 2027년 준공
  • 임병택(오른쪽) 시흥시장이 25일 서울 중구 힐튼호텔에서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과 고령자복지주택 공동 추진 업무협약을 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 시흥시 제공)[시흥=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경기 시흥 하중지구에 고령자복지주택이 2027년 건립된다.시흥시는 지난 25일 서울 중구 힐튼호텔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시흥 하중지구 A-2BL 고령자복지주택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6일 밝혔다.고령자복지주택은 만 65세 이상 저소득 노인들의 건강, 생활환경을 고려해 무장애 설계가 적용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이다. 주거지 내에서 노인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이번 협약은 시흥시가 지난 5월 국토교통부 주관의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이뤄졌다. 협약 등에 따라 시흥 하중지구 A-2BL에 고령자복지주택 100호, 1500㎡ 규모의 사회복지시설이 들어선다.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시흥시는 단지 내 복지시설 설치·운영·관리 등을 맡고 LH는 A-2BL 고령자복지주택 사업의 기획과 주택 설계·시공·준공 등을 담당한다.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김현준 LH 사장 등이 참석했다.임병택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권역별 균형 있는 노인복지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의 많은 노인이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받게 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6 I 이종일 기자
'어사와 조이' 옥택연·김혜윤 썸 시작…2049 시청률 자체 최고
  • '어사와 조이' 옥택연·김혜윤 썸 시작…2049 시청률 자체 최고
  • (사진=tvN ‘어사와 조이’)[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어사와 조이’ 옥택연, 김혜윤이 비리의 배후에 한 걸음 다가섰다.2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tvN 15주년 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어사와 조이’(연출 유종선·남성우·정여진, 극본 이재윤,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몽작소) 5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5.1% 최고 6.4%,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5% 최고 5.3%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평균 2.6% 최고 2.9%로 자체 최고를 경신, 전국은 평균 2.3% 최고 2.6%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언(옥택연 분)의 활약으로 자유를 되찾은 소양상단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이(김혜윤 분)와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이언은 진검을 들었고 마침내 승리를 쟁취했다. 속박에서 벗어나게 된 비령(채원빈 분), 광순(이상희 분)과 함께 갑비고차로 향하기로 한 조이. 이언과 조이는 잠깐의 이별을 맞았다. 그러나 보리(채원빈 분)의 유품이 치부책임을 알게 된 조이가 다시 이언을 찾으며 이야기는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이날 이언은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진검을 들고 박태서(이재균 분)와 정면승부를 벌였다. 박태서는 가문의 문장이 꿰인 갓끈이 끊어지자 이성을 놓았고, 때맞춰 비령과 역졸들까지 나타나면서 상황은 수사단의 승리로 끝났다. 하지만 이언의 날카로운 심문 앞에서도 박태서는 당당했다. 이에 이언은 끝까지 추문할 것이라 엄포를 놓으며 그를 의금부로 압송시켰다. 이언과 박태서의 날 선 눈빛 교환은 아직 끝나지 않은, 마침내 시작된 전쟁을 짐작게 했다.자유를 되찾은 비령과 광순은 조이에게 함께 갑비고차에 갈 것을 제안했다. 기쁜 마음으로 이를 받아들인 조이. 다음 날 이언과의 짧은 인사를 끝으로 셋은 배에 몸을 실었다. 그러나 광순이 조이의 짐 속에 있던 치부책을 알아보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이들은 서책을 이언에게 전하기 위해 망설임 없이 배를 뛰쳐나왔다. 그때 예상치 못한 복병이 등장했다. 압송 도중 도주한 차말종(정순원 분)과 수하들이 그들을 뒤쫓기 시작한 것. 사력을 다해 도망치던 세 사람과 이들을 배웅하고 돌아가던 육칠(민진웅 분), 구팔(박강섭 분)까지 휘말리며 광란의 레이스가 펼쳐졌다. 때마침 전해주지 못한 선물을 들고 오던 이언까지 가세, 6인의 수사단은 그렇게 다시 만났다.치부책을 확인한 이언은 그것이 세곡 횡령에 연루된 자들의 명부라는 것을 알아냈다. 불타버린 치부책의 허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소양상단에 본거지인 ‘산채’로 들어가 더 많은 증좌를 찾아야 하는 상황. 하지만 산채는 관군들조차 힘을 쓰지 못할 만큼 경비가 삼엄한 곳이었다. 그러던 중 두령 지맹수(김현준 분)의 생일날이면 남사당패를 부른다는 광순의 말에 이언과 조이는 짜릿한 위장 수사를 계획했다. 바로 남사당패로 위장해 산채에 침투하는 것. 신명 나는 ‘쇼타임’을 예고한 이들의 모습은 다음 이야기에 기대감을 높였다.한편, 입맞춤 이후 설레는 ‘썸’의 기류를 타는 이언과 조이의 모습도 그려졌다. 갑비고차로 떠나기로 했다는 계획에 아쉬움을 내비치는 이언의 말은 조이의 마음을 흔들었다. 속마음을 감추려는 듯 “밑에 두고 심부름이라도 시키고 싶었는데”라는 이언의 부연에 토라진 조이. 이에 괜스레 성을 내는 이언의 모습은 ‘모태 솔로’ 어사의 서투른 면모를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냈다.그런가 하면 박태서가 소유한 ‘백귀령 쇠부리터’에 대한 비밀도 드러났다. 산채가 삼남에서 탈취한 세곡들이 모이는 소양상단의 본거지라면, 백귀령은 그 산채의 돈이 쓰이는 실질적인 본체였다. 막대한 돈을 쏟아가며 은을 생산하려는 박태서. 그가 그리는 큰 그림이 과연 무엇일지, 조선을 갉아먹는 부정을 막고 비리의 연쇄를 끊기 위한 수사단의 작전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tvN 15주년 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어사와 조이’ 6회는 오늘(23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2021.11.23 I 김보영 기자
LH 사장 "가격 안정 모멘텀 중요한 시기...더 많이 주택 공급해야"
  • LH 사장 "가격 안정 모멘텀 중요한 시기...더 많이 주택 공급해야"
  •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수도권 주택 공급 속도전 의지를 밝혔다.김현준(사진 왼쪽) LH 사장은 11일 파주운정3지구 택지개발사업 현장을 찾아 “가격 안정의 모멘텀이 확산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두 달여 남은 올해와 2022년, 2023년에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한 모든 역량을 집결해서 수요가 있는 곳에 더 많이 주택을 공급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LH)김 사장은 11일 파주운정3지구 택지개발사업 현장을 찾아 “가격 안정의 모멘텀이 확산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두 달여 남은 올해와 2022년, 2023년에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한 모든 역량을 집결해서 수요가 있는 곳에 더 많이 주택을 공급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이 자리에서 주택 공급을 위한 LH 인천지역본부 역할을 강조했다. LH 인천지역본부는 인천과 경기 고양시·부천시·광명시·시흥시 등 수도권 서부 공공택지 공급을 맡고 있다. LH는 △인천 계양지구 △부천 대장지구 △고양 창릉지구 △광명·시흥지구 등 인천지역본부 관할 지역에서 7만5000가구 규모 공공택지 사업을 추진 중이다.LH는 김 사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주택 공급 효과를 확대하기 위해 공사 여건이 좋은 단지는 공사 일정은 1~3개월 앞당기기로 했다. 미활용 비축토지와 유보지도 주택 용지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수요가 부족한 공공주택용지는 분양주택용지로 전환한다. 올 초 공공택지 후보지로 발표된 광명·시흥지구도 내년 상반기까지 지구 지정을 마치고 사업에 속도를 낸다.김 사장은 “공정·청렴·윤리를 바탕으로 국민 주거안정이라는 본연의 역할을 강화하는 것이 국민이 기대하는 LH의 진정한 혁신”이라고 말했다.
2021.11.11 I 박종화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공정거래위원회 ◇고위공무원 나급 인사 △유통정책관 최무진 ◇과장급 전보 △심판총괄담당관 김근성 △경쟁심판담당관 한경종 △송무담당관 심주은 △운영지원과장 정희은 △시장구조개선과장 정창욱 △시장감시총괄과장 선중규 △서비스업감시과장 홍형주 △기업거래정책과장 박세민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 총괄과장 김성근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 제조하도급과장 이하나 ◇과장급 승진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 소비자과장 김동명○관세청 ◇부이사관 승진 △인사혁신담당관 백형민 △통관물류정책과장 한민 ◇과장급 전보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장 유태수○금융위원회 ◇부이사관 승진 △금융소비자정책과장 홍성기○JTBC 스튜디오 △디지털본부장 박정재 △비즈니스솔루션팀장 고정진 △스토리사업팀장 이재하○미래에셋벤처투자 <본부장 임명> △벤처투자1본부장 채정훈 △벤처투자2본부장 한정수 △벤처투자3본부장 김재준 <승진> ◇부사장 승진 △벤처투자1본부장 채정훈 ◇전무 승진 △벤처투자2본부장 한정수, 벤처투자3본부장 김재준 ◇상무 승진 △PE본부장 홍동희○미래에셋증권 ◇신임 △GlobalMarket본부 한현희 △투자금융본부 김주섭 △투자개발1본부 김정수 △연금1부문RM1본부 양희철 △연금1부문RM2본부 김병천 △연금본부 최종진 △연금2부문RM1본부 이정원 △연금2부문RM2본부 박상준 △멀티솔루션본부 박응식 △디지털Biz본부 장지현 △경영혁신본부 김도현(내정) △재무실 임용석(내정) △프로세스혁신본부 김영윤 △채권솔루션본부 장윤영 △구조화운용본부 David △파생Sales본부 원태준 △EquitySales본부 이제헌 △PBS본부 최선민 △PI운용본부 권영배 △종합자산운용본부 함성민 ◇전보 △기업금융본부 박현주 △Sage솔루션2본부 류희석 △고객케어본부 권오만 △정보보호본부 윤성범 △금융소비자보호본부 김기영 △경영지원본부 안병학 △감사본부 김수환(내정)○현대백화점그룹 ◇영입 △한섬 해외패션부문 사장 박철규 ◇승진 <현대백화점> △전무 김창섭(더현대서울점장) △상무 김강진(충청점장) 유희열(신촌점장) 박상준(인사담당) 박채훈(미래사업부장) 박대성(동반상승담당) 김대석(경영관리팀장) <현대홈쇼핑> △상무 임동윤(관리담당) 임태윤(영업전략담당) 박혜연(트렌드사업부장) <현대그린푸드> △상무 김현준(식품구매사업부장) 김준구(푸드서비스2사업부장) <한섬> △전무 유태영(해외패션본부장) △상무 안동환(물류담당) 김수향(캐릭터2사업부장) <현대리바트> △상무 위전수(생산사업부장) <현대IT&E> △전무 김성일(대표이사) △상무 오동권(IT사업부문장) <현대L&C> △상무 박승원(미주본부장) 유필규(토탈인테리어사업부장) <현대바이오랜드> △상무 조남석(식품사업부장) 황현준(화장품사업부장) <현대이지웰> △상무 우기성(경영지원본부장) <현대에버다임> △전무 강덕환(영업본부장) △이사 최용범(특장영업부문장) △이사보 고영주(건설기계영업부문장), 신형욱(차량생산부문장) ◇전보 <현대백화점> △디지털사업본부장 상무 권태진 △중동점장 상무 이재봉 △해외럭셔리사업부장 상무 김봉진 △대구점장 상무 최원형 <현대홈쇼핑> △전략기획담당 상무 황중률 △방송제작담당 상무 임현태 <현대그린푸드> △㈜씨엔에스푸드시스템 대표이사 상무 황철환 △푸드서비스3사업부장 상무 이상헌 <한섬> △뷰티사업담당 상무 고남선 △국내패션본부장 상무 이종호 △영업본부장 상무 이정득 △영업2담당 상무 김종규 △영업1담당 상무 이광세 △겸 브랜드지원담당/마케팅담당 상무 윤인수 <현대리바트> △법인사업총괄 상무 나길용 △리빙사업부장 상무 박형일 △법인사업부장 상무 윤상경 △겸 오피스사업부장 상무 이상화 <현대백화점면세점> △지원담당 상무 이정민 △마케팅담당 상무 육우석 <현대L&C> △영업전략실장 전무 홍순유 △창호사업부장 상무 김형석 <현대바이오랜드> △기술연구원장 상무 신송석 <현대에버다임> △개발본부장 전무 임종혁 △생산본부장 이사 박병춘 △개발부문장 이사 김일석 △구매/서비스부문장 이사보 류중현 △유압생산부문장 이사보 김진국
2021.11.07 I 김의진 기자
LH, 이달 중 도심 복합사업 예정지구 추가지정
  • LH, 이달 중 도심 복합사업 예정지구 추가지정
  •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도심 주택 공급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르면 이달 중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공공 주도로 도심 역세권·저밀 주거지·준공업지역을 고밀 개발, 공공주택을 공급하는 사업) 예정지구가 추가 지정된다.LH는 5일 서울지역본부에서 김현준 사장 주재로 ‘주택 공급 대책 하반기 주요 실적점검 회의’를 열고 도심 주택 공급 사업 현안을 점검했다. (사진=LH)LH는 5일 서울지역본부에서 김현준 사장 주재로 ‘주택 공급 대책 하반기 주요 실적점검 회의’를 열고 도심 주택 공급 사업 현안을 점검했다.이 가운데 LH가 가장 공을 들이는 사업은 도심 복합사업이다. 규모도 가장 클뿐더러 사업 속도도 붙고 있어서다. 국토교통부와 LH는 올 초 도심 복합사업이 도입된 후 처음으로 후보지 네 곳(서울 은평구 증산4구역·연신내역 역세권, 도봉구 쌍문역 동측구역·방학역 역세권)을 사업 예정지구로 지정했다. 이들 지역에선 연말까지 본(本) 지구 지정도 마친다는 게 LH 목표다. LH는 이달 중 다른 후보지 중 주민 동의율이 높은 곳을 예정지구로 지정해달라고 국토부에 제안할 예정이다.공공 재개발(공기업 참여ㆍ임대주택 기부채납 등 공공성을 갖춘 재개발 사업에 분양가 상한제 면제, 용적률 상향·인허가 간소화 등의 혜택을 주는 제도)에도 속도를 낸다. LH는 현재 서울 성북구 장위9구역에서 사업 시행을 위한 주민 동의율을 확보한 상태다. 올해 안에 서울 양천구 신월7동 2구역과 동대문구 전농9구역·신설1구역 등에서도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 동의율을 채우겠다는 게 LH 목표다.김현준 사장은 “반드시 연말까지 지구지정확정 등을 통해 신속하고 충분한 주택공급 실현은 물론 2·4대책이 국민들께 신뢰받는 정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할 시기”라고 말했다.
2021.11.05 I 박종화 기자
현대百그룹, 삼성 출신 박철규 사장 영입 등 임원 인사 단행
  • 현대百그룹, 삼성 출신 박철규 사장 영입 등 임원 인사 단행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은 5일 박철규 한섬 사장을 영입한 것을 비롯해 승진 27명, 전보 28명 등 총 56명에 대한 정기 임원 인사를 2022년 1월 1일부로 단행했다.박철규 한섬 해외패션부문장(사진=현대백화점그룹)한섬 해외패션부문장(사장)으로 임명된 박 사장은 30년간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요직을 맡아 사업을 이끌어온 인물이다.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박철규 사장 영입으로 한섬의 해외패션 사업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백화점 등 유통 계열사와의 시너지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위드 코로나 등 경영 환경 변화에 맞춰 내년도 경영전략을 조기에 수립하고 목표를 차질없이 준비하기 위해 2022년 정기 임원 인사를 선제적으로 단행했다.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트렌드가 급변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참신하고 유능한 인재를 대거 발탁했다”며 “코로나 장기화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그룹 전체적으로 조직의 안정과 견조한 성과를 동시에 달성하고 있는 만큼, 안정적 기조 속에서 변화와 혁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겠다는 의미”라고 말했다.■현대백화점그룹 2022년 임원 인사 명단◇ 영입(사장 임명 1명)△ 한섬 해외패션부문 사장 박철규◇ 승진 (27명)◆ 현대백화점△ 전무 김창섭(더현대서울점장)△ 상무 김강진(충청점장), 유희열(신촌점장), 박상준(인사담당), 박채훈(미래사업부장), 박대성(동반상승담당), 김대석(경영관리팀장)◆ 현대홈쇼핑 △ 상무 임동윤(관리담당), 임태윤(영업전략담당), 박혜연(트렌드사업부장)◆ 현대그린푸드△ 상무 김현준(식품구매사업부장), 김준구(푸드서비스2사업부장)◆ 한섬△ 전무 유태영(해외패션본부장)△ 상무 안동환(물류담당), 김수향(캐릭터2사업부장)◆ 현대리바트△ 상무 위전수(생산사업부장)◆ 현대IT&E△ 전무 김성일(대표이사)△ 상무 오동권(IT사업부문장)◆ 현대L&C△ 상무 박승원(미주본부장), 유필규(토탈인테리어사업부장)◆ 현대바이오랜드△ 상무 조남석(식품사업부장), 황현준(화장품사업부장)◆ 현대이지웰△ 상무 우기성(경영지원본부장)◆ 현대에버다임△ 전무 강덕환(영업본부장)△ 이사 최용범(특장영업부문장)△ 이사보 고영주(건설기계영업부문장), 신형욱(차량생산부문장)◇ 전보(28명)◆ 현대백화점 △ 디지털사업본부장 상무 권태진△ 중동점장 상무 이재봉△ 해외럭셔리사업부장 상무 김봉진△ 대구점장 상무 최원형◆ 현대홈쇼핑 △ 전략기획담당 상무 황중률△ 방송제작담당 상무 임현태◆ 현대그린푸드 △ ㈜씨엔에스푸드시스템 대표이사 상무 황철환 △ 푸드서비스3사업부장 상무 이상헌◆ 한섬△ 뷰티사업담당 상무 고남선△ 국내패션본부장 상무 이종호△ 영업본부장 상무 이정득 △ 영업2담당 상무 김종규 △ 영업1담당 상무 이광세△ 겸 브랜드지원담당/마케팅담당 상무 윤인수◆ 현대리바트 △ 법인사업총괄 상무 나길용△ 리빙사업부장 상무 박형일△ 법인사업부장 상무 윤상경△ 겸 오피스사업부장 상무 이상화◆ 현대백화점면세점 △ 지원담당 상무 이정민 △ 마케팅담당 상무 육우석 ◆ 현대L&C △ 영업전략실장 전무 홍순유△ 창호사업부장 상무 김형석◆ 현대바이오랜드 △ 기술연구원장 상무 신송석 ◆ 현대에버다임 △ 개발본부장 전무 임종혁△ 생산본부장 이사 박병춘△ 개발부문장 이사 김일석△ 구매/서비스부문장 이사보 류중현△ 유압생산부문장 이사보 김진국
2021.11.05 I 윤정훈 기자
한 달 만에 동의율 78% 채운 연신내역, 도심 복합사업 예정지구 지정
  • 한 달 만에 동의율 78% 채운 연신내역, 도심 복합사업 예정지구 지정
  •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 복합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 은평구 불광동 ‘연신내역 역세권 구역(연신내역 구역)’이 속도전을 벌이고 있다. 사업 동의서를 걷은 지 한 달 여 만에 주민 동의율 78%를 달성했다.29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예비지구로 지정된 서울 은평구 불광동 연신내역 인근.(사진=연합뉴스)국토교통부는 29일 서울 도봉구 쌍문역 동측 구역’·방학역 역세권 구역과 함께 연신내역 역세권 구역을 도심 복합사업 예정지구로 지정했다. 도심 복합사업은 공공 주도로 도심 역세권·저밀 주거지·준공업 지역을 고밀개발, 공공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도심 복합사업 예정지구가 지정된 건 28일 은평구 증산4구역에 이어 이들 지역이 두 번째다.연신내역 구역은 도심 복합사업 후보지로 지정된 이후 사업 착수를 향해 빠르게 속도를 내고 있다. 29일 기준 구역 내 토지주 78%에게 사업 동의를 얻어냈다. 지난달 도심 복합사업이 법제화된 이후 한 달 만에 이룬 성과다. 예정지구 지정 요건(10%)은 물론 본(本) 지구 지정 요건(66.7%)도 뛰어넘는 동의율이다. 국토부는 도심 복합사업을 통해 연신내역 역세권에 427가구 규모 공공분양·임대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다.국토부는 높은 동의율을 얻을 수 있었던 요인으로 규제 완화와 낮은 주민 분담금을 꼽는다. 연신내역 역세권은 2중 역세권(서울 지하철 3호선·6호선 연신내역)에 속함에도 그간 도시계획 규제 때문에 개발이 지체돼 있었다. 국토부는 용도지역 등 도시계획 규제를 완화해 개발 사업성을 높여주기로 했다. 도심 복합사업에선 인허가 절차도 통합·간소화하기 때문에 사업 속도도 높일 수 있다. 사업성이 좋아지는 만큼 주민 분담금 부담도 가벼워진다. 국토부 추산에 따르면 연신내역 구역을 민간개발하면 분담금으로 토지주 한 사람당 평균 2억5100만원을 내야 하지만 도심 복합사업에선 분담금이 1억2700만원으로 줄어든다.국토부는 연말까지 연신내역 구역을 도심 복합사업 본 지구로 지정하고 내년 사업계획승인을 거쳐 2023년 6월 공사에 들어간다는 목표를 세웠다. 예정 입주 시점은 2026년이다.노형욱 국토부 장관도 이날 연신내역 구역을 찾아 사업에 힘을 실어줬다. 노 장관은 김미경 은평구청장,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과 주민 간담회를 열고 “정부에서는 어떤 분들에게는 평생의 숙원일 수도 있는 이 사업을 그분들의 숙원을 풀어 드리겠다는 마음으로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나아가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주민분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도록 LH에서도 연신내역을 비롯하여 도심복합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충분한 인력과 자원을 투입해줄 것을 부탁드리며, 사업추진과정에서 주민분들의 의견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대표기구와 상시 소통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10.29 I 박종화 기자
LH, 4400억 규모 ESG채권 발행…“임대주택 건설에 사용”
  • LH, 4400억 규모 ESG채권 발행…“임대주택 건설에 사용”
  •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 중 하나인 사회적 채권을 4400억원 규모로 발행했다고 20일 밝혔다.김현준 LH 사장(사진=LH)이 채권은 LH가 국내에서 발행한 최초의 사회적 채권이다. ESG채권은 발행자금이 ESG분야 투자에 사용되는 채권으로 △녹색 채권 △사회적 채권 △지속가능 채권으로 구분된다.LH는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 등을 강조하는 경영 패러다임이 대두되고, ESG 관련 투자 규모가 성장하는 추세에 따라 국내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이 채권을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LH가 발행한 이번 사회적 채권은 대규모 자금을 채권 시장금리보다 3년물 0.02%, 5년물 0.02%, 30년물 0.03% 낮은 저금리로 발행한 게 특징이다.현재 금융시장은 미국 국채 금리 상승과 기준금리 인상 이슈로 인한 변동성이 확대돼 채권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이다. 여기에 더해 통상적으로 공기업 채권 발행금리는 민간 채권평가업체의 평균 금리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게 발행되는 것이 일반적이다.그러나 LH는 0.02%~0.03% 수준의 저금리로 채권을 발행하는데 성공했다. 이와 관련해 LH 관계자는 “3기 신도시 추진, 임대주택 공급 등 국민 주거안정 정책을 수행하는 LH의 국내 ESG채권 시장 진출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고 배경을 설명했다.이번 채권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LH가 올해 건설 중인 건설임대주택(영구임대·국민임대·행복주택·10년 공공임대) 건물공사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LH는 오는 4분기에도 해외에서 사회적채권 1억3000만 달러(1500억원)를 추가 발행하고, 2024년까지 ESG채권 비중을 전체 채권 발행액의 5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앞서 LH는 지난 2018년 공기업 최초로 해외투자자를 상대로 사회적 채권 발행에 성공했으며, 같은 해 6월 국제인증기관의 ESG인증을 획득한 이후 올해까지 총 10억 9000만달러(1조 3000억원)의 사회적 채권을 발행했다. 올해 5월에는 녹색채권 6300억 원을 최초로 발행해 노후 공공임대 그린리모델링사업 재원 등으로 활용하고 있다.LH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사회적 채권 발행을 통해 국내 ESG 분야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LH는 ESG채권을 적극 활용해 국민 주거안정, 기후변화 대응 등 다방면에서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자료=LH)
2021.10.20 I 김나리 기자
LH, 경기권역 주택공급 앞당긴다…현장 점검회의 개최
  • LH, 경기권역 주택공급 앞당긴다…현장 점검회의 개최
  •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권역 주택공급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김현준 LH 사장(사진=LH)LH는 LH 경기지역본부의 주택공급과 공공택지 개발 담당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평택고덕 국제화계획지구 사업현장에서 현장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회의는 지난달 15일 개최한 서울권역 주택공급 점검회의에 이어서 두 번째로 개최된 현장 점검회의다. 경기지역본부 관할 사업지구 내 주택공급 상황을 점검하고 촉진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LH 경기지역본부는 성남, 화성, 평택 등 경기남부 15개 지자체 관할지역의 개발을 책임지고 있다. 현재 추진 중인 주요 사업지구는 △화성동탄2 △평택고덕 △과천과천 △안산장상 △성남금토 △군포대야미 △의왕월암 등이다.LH 경기지역본부는 올해 공공분양과 공공임대 아파트 1만6000가구, 안산장상 등 3기 신도시 사전청약 8000가구 등 2만400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과거 5년간 연평균 공급물량(1만4000가구) 대비 172% 증가한 수준이다.LH 관계자는 “특히 올해 4분기에는 평택고덕 Ab57-2 및 성남판교대장 A-10 공공분양(신혼희망타운) 공급을 앞두고 있다”며 “올해 2~4차 사전청약 7000가구 공급준비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2022년 이후에는 3기 신도시를 중심삼아 연차별로 총 6만2000가구에 달하는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국민들이 선호하는 입지가 우수한 사업지구 다수를 담당하는 만큼 상위계획 조속 확정, 지역주민·관계기관과의 원활한 협의를 통해 주택공급 일정을 최대한 앞당긴다는 목표다.LH 경기지역본부 차원의 주택공급 활성화 대책으로는 우선 보유토지 전수조사가 추진된다. 이를 통해 사업추진이 보류된 블록에 대해 현안 해결방안을 마련 및 공급시기를 당기기 위해서다.사업승인 등이 진행되고 있는 블록들은 조기 착공여건을 마련해 당초 계획보다 3개월 이상 앞당겨서 조기공급한다.또 유보지·장기간 미매각된 학교용지 등을 수요에 맞게 주택용지로 용도 변경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나간다.LH 경기지역본부는 지속적으로 추가 물량을 발굴하고, 추진상황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해 실제 공급까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한편, LH는 이날 대책회의 전 평택고덕 국제화계획지구에 대한 현장 브리핑과 점검도 진행했다.평택고덕지구는 67개 블록 약 5만가구 수준의 주택공급계획이 수립돼 있으며, 현재도 주택이 지속적으로 공급되고 있는 신도시급 규모의 사업지구다. 다만 조성착공 후 미군의 알파탄약고 이전 문제 및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등의 사업지연요인이 발생했다.그러나 LH는 국무조정실, 국방부, 평택시, 지역구 국회의원과 협력해 탄약고 조기 이전 및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를 추진함으로써 해당 부지에 대한 주택공급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로 했다.김현준 LH 사장은 “향후 LH는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해 공급일정 단축, 사전청약 확대, 공급부지 추가 확보라는 3가지 큰 방향으로 공급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주택공급에 있어서는 수요가 있는 곳을 중심으로 더 많이, 더욱 신속하게 업무를 추진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전사적 역량을 결집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10.15 I 김나리 기자
  • [인사]질병관리청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부이사관 △기획조정관실 행정법무담당관 윤정환 △운영지원과장 김금찬 △감염병위기대응국 위기대응총괄과장 정통령 △감염병위기대응국 검역정책과장 김주심 △호남권질병대응센터장 박종하 △경북권 질병대응센터장 이주현◇서기관 △대변인실 사회복지사무관 이문수 △운영지원과 행정사무관 김동명 △감염병정책국 인수공통감염병관리과 행정사무관 최원준 △만성질환관리국 건강영양조사분석과 행정사무관 김광현 △만성질환관리국 건강위해대응과 사회복지사무관 김현준 △국립보건연구원 연구기획과 행정사무관 이용준 △충청권질병대응센터 국립군산검역소 행정사무관 문인근 △질병관리청(중앙방역대책본부 파견) 행정사무관 김현 △질병관리청(중앙방역대책본부 파견) 행정사무관 이효숙◇기술서기관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 보건사무관 이영종 △기획조정관실 정보통계담당관실(중앙방역대책본부 지원근무) 전산사무관 김태형 △감염병정책국 감염병정책총괄과 보건사무관 박흥석 △감염병정책국 인수공통감염병관리과 보건사무관 권근용 △기획조정관실 결핵정책과 약무사무관 방은옥 △의료안전예방국 예방접종관리과 보건사무관 김경호 △의료안전예방국 백신수급과(예방접종 대응 추진단 지원근무) 보건사무관 김성희 △충청권질병대응센터 국립평택검역소 보건사무관 임선철
2021.10.08 I 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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