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593건

이랜드 올리브스튜디오, 카트라이더 프로게임단 창단
  • 이랜드 올리브스튜디오, 카트라이더 프로게임단 창단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이랜드이노플은 미디어&캐릭터 콘텐츠 사업을 운영하는 올리브스튜디오가 카트라이더 프로게임단 ‘코코몽 라이더스’를 창단한다고 23일 밝혔다.(사진=이랜드 올리브스튜디오)이랜드이노플에 따르면 이날부터 프로게임단 선수를 선발하기 위한 드래프트 선발전을 개최한다.이번 코코몽 라이더스 드래프트 선발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해 예선전을 치른다. 예선전을 통과한 최종 16명의 선수는 오는 8월 8일 최강자를 가리기 위한 결승전을 펼친다. 결승전 결과를 바탕으로 상위 4명의 선수들에게는 코코몽 라이더스와 계약할 수 있는 우선 계약권과 상금이 주어진다. 대회 상금은 총 1000만원 규모다. 코코몽 라이더스의 멤버로 최종 선발된 선수들에게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공식 리그(KRPL) 시즌2 우승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할 수 있는 최적의 훈련 환경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켄싱턴호텔을 숙소로 제공하고, 뉴발란스가 자체 제작한 유니폼을 제공하는 등 이랜드 그룹이 보유한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올리브스튜디오는 프로게임단 코코몽 라이더스의 초대 구단주로 올리브스튜디오의 대표 캐릭터 코코몽을 내정했다.구단주인 코코몽은 단순 마스코트의 역할을 넘어 선수 선발, 선수 계약, 팀 운영, 훈련 등 구단주의 실제 업무와 외부 활동을 직접 진행할 계획이다. 올리브스튜디오 관계자는 “코코몽 라이더스 창단은 MZ(밀레니얼+Z)세대에게 어린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코코몽과 카트라이더가 손잡고 MZ세대와 소통한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2021.06.23 I 함지현 기자
카카오쇼핑라이브 최고 효율…누적 시청자 5천만, 평균 시청 14만회
  • 카카오쇼핑라이브 최고 효율…누적 시청자 5천만, 평균 시청 14만회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카카오쇼핑라이브’가 출시 1년 만에 국내 대표 라이브 커머스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5월 베타서비스로 첫선을 보였으며, 카카오톡이라는 강력한 플랫폼을 바탕으로 출시 1년 만에 누적 시청자 수 500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평균 시청 횟수는 14만 회, 방송 당 브랜드 평균 거래액은 1억 원으로 국내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중 최고 수준의 효율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특히, 하루 방송 횟수가 최대 5회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카카오쇼핑라이브의 지난 1년간의 성적은 괄목할 만한 성과로 분석된다. 향후 방송 횟수 확대가 지속될 예정이라 카카오쇼핑라이브의 성장세는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성공 비결은 카톡과 전문성 카카오쇼핑라이브의 방송 효율이 높은 것은 전 국민이 사용할 정도로 영향력이 큰 카카오톡 내에서 서비스된다는 점과 자체 스튜디오를 설립하는 등 전문 인프라 구축을 통해 퀄리티 높은 방송을 선보이는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지난 3월 카카오커머스가 카카오톡의 별도 탭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한 ‘카카오쇼핑’ 내 카카오쇼핑라이브가 배치돼 이용자 접근성을 확대한 것도 방송 효율 증감의 한 요인으로 보인다.24일부터 카카오페이와 스페셜 행사카카오쇼핑라이브는 5월 24일부터 5월 30일까지 일주일간 카카오페이와 손잡고 ‘쇼-프라이즈 위크’를 진행한다.행사 기간 동안 매일 슈퍼 브랜드의 상품들을 활용한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며, 카카오페이를 통해 라이브 커머스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 한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5월 25일부터 5월 30일까지 6일간 뷰티/패션/숙박/가전/식품/리빙을 주제로 진행되며, 대표적으로 5월 25일(화) ‘뷰티 스페셜데이’에는 유명 뷰티 브랜드 ‘미샤’와 ‘헤라’ 등의 뷰티 상품들을 판매한다.5월 26일 패션 스페셜데이에는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뉴발란스/내셔널지오그래픽’ 등의 브랜드 상품들을, 5월 27일 숙박 스페셜데이에는 ‘휘닉스/롯데호텔’ 등 국내 정상급 호텔을 활용한 라이브 커머스가 진행된다.5월 28일 가전 스페셜 데이에는 LG전자/삼성전자/발뮤다 브랜드가 5월 29일(토) 식품&교환권 스페셜데이에는 비비고/함소아 등의 브랜드와 멕시카나/배스킨라빈스 등의 모바일 교환권을, 5월 30일(일)에는 르크루제/포트메리온 등의 리빙 브랜드를 활용한 방송을 선보인다.카카오페이로 사면 7% 포인트 적립한편, 이번 카카오쇼핑라이브 ‘쇼-프라이즈 위크’ 행사 동안 판매되는 상품을 ‘카카오페이’를 통해 구매한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의 7%를 카카오페이 포인트로 적립해주며, 라이브 방송 중 상품 구매 고객에 한해 3% 카카오페이 포인트를 추가 적립해 최대 10%의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단, 쇼-프라이즈 위크 기간 중 최대적립 가능 포인트는 1인 최대 5만 포인트)행사 기간 ‘카카오쇼핑라이브’ 톡 채널을 카카오톡을 통해 친구 및 지인에게 공유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LG 스타일러(1명)’, ‘아이패드 에어(3명)’, ‘교보 허니콤보(300명)’를 증정한다. (단, 최대 3번까지 참여 가능하며, 나에게 공유 및 같은 채팅방 중복 공유 제외)회사 관계자는 “카카오쇼핑라이브가 베타 서비스로 첫 선을 보인 지도 1년여가 지났다”며 “사랑과 지지를 다시 돌려드리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쇼핑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3 I 김현아 기자
“돈 되니깐 밤샜죠” 뉴발란스 327 발매 현장 가보니
  • [르포]“돈 되니깐 밤샜죠” 뉴발란스 327 발매 현장 가보니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새벽 3시에 왔으니깐 8시간 기다렸네요. 저보다 먼저 온 몇 몇 분들은 새벽 1시부터 기다렸다고 들었어요.”6일 오전 서울 중구 뉴발란스 명동점에서 만난 20대 남성 A씨는 이같이 밝혔다. 이날 뉴발란스 매장에는 재발매하는 327 시리즈를 구매하기 위한 인파로 북적였다. 오픈 시간인 11시를 기해서는 족히 100명이상의 사람이 대기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6일 오전 뉴발란스 명동점 앞에에 327 시리즈를 구매하기 위해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다(사진=윤정훈 기자)뉴발란스는 이날 전국적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5가지 색상(블랙·화이트·베이지·그레이·아이보리)의 뉴발란스 327 시리즈를 재발매했다. 이 시리즈는 1976년 최초로 N로고가 사용된 320 모델, 톱니바퀴 모양의 러그 아웃솔이 적용된 355, 1970년대의 헤리티지가 담긴 슈퍼 콤프 세 가지 제품의 특징이 반영된 모델이다. 뉴발란스가 작년 프랑스 브랜드 카사블랑카와 콜라보레이션해 한정판을 낸 이후 품귀현상이 돌면서 국내 리셀(재판매)시장에서 인기다.대학생 B씨(남)는 “리셀 시장에서 나이키 제품이 인기가 많지만, 뉴발란스 327도 대중성이 있어서 리셀이 잘되는 제품”이라며 “오픈 3시간 전부터 대기했는데 예상보다는 대기자가 적어서 득템(좋은 물건을 얻음)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명동 매장에서는 색상별로 1족씩 총 5족과 키즈제품 2족까지 해서 1인당 7족까지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입장은 코로나19로 인해 4명씩 제한했다. 매장 직원은 이벤트 기간에 빠른 일처리를 위해 제품을 사전에 철저하게 검수하고 구매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구매한 제품은 교환이나 환불이 어렵다는 점을 고지했다.판매 가격은 성인 제품은 1족에 10만 9000원, 키즈 제품은 1족에 6만 9000원이다. 만약 성인 5족, 키즈 2족 총 7족을 구매했다면 약 68만 3000원이 소요된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인기 색상은 한족당 25만원대에 거래된만큼, 이날 구매 고객 대부분이 수십 만원대의 차익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6일 뉴발란스 명동점에 327시리즈가 전시돼 있다(사진=윤정훈 기자)일각에서는 리셀 시장이 커지면서, 사재기를 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실제 이날 명동 매장에도 일당을 받고 대신 구매를 위해 나온 중국인들의 모습을 다수 볼 수 있었다. 20명에 가까운 중국인들은 인기가 많은 여성 사이즈를 사라는 지시를 받아 일제히 구매하는 모양새였다. 실제 이들이 구매한 220, 225 사이즈 제품은 오픈 10분만에 품절됐다.30대 여성 C씨는 “개인적으로 327을 좋아해서 구매하러 왔다”며 “알바를 써서 대리 구매를 하는 건 좀 지나친 것 같다”고 지적했다.이날 온라인에서 동시에 진행한 판매도 많은 구매자가 몰렸다. 이날 11시 정각 기준 뉴발란스 웹에는 수 천명의 대기 인원이 몰리면서 대기자만 3000명 이상에 달했다. 이에 온라인에서도 1시간만에 검정색상을 제외한 전색상·사이즈의 제품이 품절됐다.뉴발란스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눈높이를 맞춘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에 작년에는 한국 진출 13년 만에 국내 매출 5200억원을 돌파했다. 특히 온라인 래플(추첨) 등을 통해 자체 앱인 ‘MyNB’ 사용자도 최근 1년 사이 가파르게 증가했다.뉴발란스 온라인 앱 갈무리(사진=윤정훈 기자)
2021.05.06 I 윤정훈 기자
MZ 잡은 뉴발란스, 오프라인도 늘린다
  • MZ 잡은 뉴발란스, 오프라인도 늘린다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뉴발란스가 코로나19에도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마케팅을 활용해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뉴발란스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도 온라인 콘텐츠 발굴과 체험형 매장 등을 통해 고객을 끌어모은다는 전략이다.뉴발란스 홍대점(사진=뉴발란스)6일 업계에 따르면 뉴발란스는 올해 △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 △롯데아울렛 고양점 △더현대서울 △강릉점 등 4개 매장을 오픈했다. 이달 오픈할 신촌점까지 더하면 총 376개 매장(키즈매장 포함)을 보유하게 된다. 코로나19로 고객의 방문이 뜸해지면서 오프라인 매장을 정리하는 많은 패션업계와 상반된 행보다.뉴발란스는 고객이 매장에서 브랜드 가치를 경험할 수 있게 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온라인에서 봤던 신발의 실물을 보고, 직접 신고 뛰어볼 수 있도록 하는 식이다. 특히 서울의 홍대·강남 직영점에서는 고객의 발을 분석해 맞춤형 러닝화를 추천해주고, 러닝머신을 뛰어볼 수 있도록 러닝화를 대여해준다.향후에는 키즈·우먼스 등 특성 매장을 일반 매장과 합친 복합매장을 서울,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에 추가로 오픈한다는 방침이다.뉴발란스가 이처럼 공격적으로 오프라인을 늘릴 수 있는 것은 온라인 마케팅이 뒷받침되기 때문이다. 뉴발란스는 국내에서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중심으로 광풍이 불고 있는 스니커즈 리셀에 발맞춰 온라인 래플(Raffle·추첨복권)을 적극적으로 활용 중이다. 이를 자체 앱인 ‘MyNB’를 통해 진행하면서 온라인 소통을 강화하고, 오프라인과 시너지를 내고 있다. 가장 최근인 지난 23일 진행된 992 신작 출시 기념 래플에는 수만명의 인원이 참가하며 인기를 증명했다.래플 외에 국내외 아티스트와 협업해 의류 제품을 출시하며 브랜드 이슈도 만들고 라이프스타일 스포츠브랜드로 입지를 넓히고 있다.국내 대표 스트리트 브랜드 디스이즈네버댓, 편집숍 슬로우스테디클럽, 일본의 대표적인 일러스트레이터 노리타케, 서브컬처와 라이프스타일 일러스트로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 ‘전황일’과의 콜래보레이션 등을 진행했다.온라인 크리에이터와 협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김해인’, ‘최겨울’, ‘짱구대디’ 등 패션 인플루언서들과 콘텐츠를 만들어나가며 자사뿐 아니라 외부 온라인 채널에서도 고객 접점을 늘려 나가고 있다. 이 같은 온·오프라인을 통한 공격적인 마케팅에 힘입어 작년에는 국내 매출만 5000억원을 돌파했다. 뉴발란스 관계자는 “온·오프라인에서 혁신적인 체험과 진정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여러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면서 “모바일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작함과 동시에 오프라인 매장은 고객이 가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리뉴얼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2021.04.07 I 윤정훈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쿠팡 총수는 쿠팡…네이버와 형평성 논란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다음은 7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쿠팡 총수는 쿠팡…네이버와 형평성 논란-오늘 서울 승부…朴·吳 누가 이기든 정치권 격변 온다-‘변하지 않으면 빅테크에 밀린다’ 디지털 인재 끌어모으는 금융권-국가부채 2000兆 육박…GDP보다 커져-[사설]文정부 마지막 최저임금, 명분보다 실리 앞세워야-[사설]한국 조선업 화려한 부활, 친환경·고부가 전략 승리다△줌인&-“게으른 펀드매니저 용납 못해”…에셋플러스 펀드에 삼성전자 없는 까닭-코로나에 2월 온라인쇼핑 15% 증가…65%가 음식 배달△오늘 재·보선 운명의 날-정책대결 없이 고소·고발로 엔딩…선거 끝나도 법정다툼 불가피-오전 6시~오후 8시 투표…자가격리자는 ‘임시외출 허용’-‘노희찬 버스’ 탄 朴…2030 찾아간 吳-與 “3%p 안팎 박빙” vs 野 “최소 15% 이상 격차”△경제 종합-연금충당부채 1000조 돌파…‘밑빠진 독’ 군인·공무원 연금 개혁 시급-가족경영 재벌 막던 잣대를 IT기업에…‘20세기식 규제’ 방치하다 논란 자초△금융사 디지털 인재 영입 경쟁-5대 금융지주 디지털 강화 총력전…앞다퉈 회장 직속 조직으로 개편-금융사 디지털정책 주도하는 삼성 출신들-“금융사도 다양한 사람들 섞여야 경쟁력 키울 수 있어”△정치-北 “코로나로 도쿄올림픽 불참”…남북·북미대화 재개 기대 물거품-부산시장 선거 유세 마지막날…송상현 동상 찾은 김영춘 가적도 찾은 박형준-레임덕 갈림길 선 文대통령…재·보선 결과 주시-잇단 경계작전 실패에…국방부, 육군 8군단 해체 연기-차기 총리 유력후보 이태복 전 장관 “주택 공급 막는 부동산규제 풀어야”-이호승 靑정책실장, 오늘부터 경제계와 순차 소통△국제-백신이 가른 풍경…유럽·인도 ‘다시 확산’ vs 美·英·中 ‘다시 일상으로’-푸틴 장기집권 문 열었다-美 “우리만 올리면 손해”…글로벌 최저 법인세 도입 제안△경제-韓 올해 성장률 3.1→3.6%로 높였지만…선진국·신흥국 평균 못 미쳐-따로 노는 실물·금융…넉달 만에 간극 좁혀-인수 10년 만에…동서발전, 美 바이오매스 발전소 매각△금융-보금자리론 금리 한달 새 0.26%p↑…3억 대출 이자 연 75만원 더 내야-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점유율 53% ‘으뜸’-신한은행, 인천시와 친환경 업무협약-MMDA 어디 포함했나 따라…예금통계 39조 차이-토스 지난해 매출 3898억원…1년새 230% 급증△산업&기업-밀려드는 물량에 몸값 치솟은 HMM…산은, 지분 매각 저울질하나-차량용 반도체 부족에…부품업계 절반 감산 돌입-“탄소중립 공동대응”…9개 에너지기업 ‘탈탄소 동맹’-잘나가는 5G폰 올라타고 삼성전기·LG이노텍 ‘好好’-바이든이 앞당긴 태양광 시대…볕드는 韓기업△산업·바이오-백신 수급 불안에 ‘러시아 백신’ 눈길…“국민 불신 해소 관건”-지분 투자했더니 대박…금융권, 핀테크기업에 반했다-中 알몸김치 파문에…삼성전자가 도운 국내 김치공장 주목-흙 속의 진주 캐낸다…네오위즈, 인디게임 지원 박차△소비자생활-직원이 일하고 싶은 회사가 성장…틈만 나면 소통-‘힐튼 가든 인’ 국내 상륙 초읽기-온라인 인기 업은 뉴발란스, 오프라인 공격적 확장-정용진이 추천한 ‘안전빵’…골퍼들 인싸 아이템 부상△과학카페-한화 ‘위성 주유소’ 띄우고, LIG ‘한국형 GPS’ 개발…우주 가는 韓기업-□에 위성 달면 우주발사체, 유도탄 달면 미사일-“전기차 배터리 수명 늘리는 ‘단결정 양극재’ 양산 눈앞”△경제 인문학 토크콘서트 위대한 생각-3배 넘는 전력차 뒤집고, 메카 무혈 입성…‘정교일치 지도자’ 무함마드-주류사회 배척에도 ‘세계 2위 종교’ 급성장…‘언더도그’ 이슬람△증권&마켓-돈 몰리는 해외주식형 펀드…전기차·2차전지·IT ‘인기’-비트코인 시장, 金만큼 커지나…개당 13만달러 전망도-SRI채권 상장잔액 100兆 돌파 ‘세계 2위’△증권-코로나發 신용등급 충격 끝?…신평사 등급상향 ‘러시’-기업들 투자금 가려받아…신생 VC, 설 곳 없네-금감원, NH證에 옵티머스펀드 ‘원금 전액 반환’ 권고-美 기술주 훈풍 타고 카카오, 52주 신고가△엔터테인먼트-로제·아이유·백현…‘빛이 나는 솔로’ 릴레이-루나솔라·위클리·스테이씨…‘4세대 걸그룹’ 대전-비버·그란데 품고 유니버설과 협업…하이브, 세계 음악시장 주도권 경쟁△Book-‘부족주의’에 심취한 권력이 ‘좀비 정치’ 만든다-“각자도생 해야 하는 세상에서 ‘좋은 곳’ 향한 꿈 포기 말아야”-광화문서 도산서원까지…퇴계와 함께한 ‘인문학 여행’-AI와 소녀의 경이로운 사랑…‘인간됨’의 의미를 묻다△피플-“공익직불·공익보험으로 농가소득 확대 노력할 것”-삼성호암상 예술상에 봉준호…과학상 허준이 교수-금융연수원장에 서태종 전 금감원 수석부원장-“기술유출 우려해 위탁생산 꺼려…코로나백신 부족현상 지속될 것”-이주열 총재,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참석-서영우 티맵모빌리티 사외이사-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최종배 한국과학영재학교장-조용만, 전 조폐공사 사장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내정-진경찬 ‘산업기반 PD’ 임명△오피니언-[목멱칼럼]함께 걷고 싶은…퇴계의 그 길-[기고]다시 여행길에 나서려면…-[기자수첩]격변하는 스마트폰 사업, LG만의 문제 아니다-[e갤러리]한홍수 ‘결1’△부동산-집값 상승세 주춤해졌는데…청약시장은 ‘과열’-서울 대형 아파트 값 평균 22억원 넘었다-공시가 싸고 지자체-국토부 날 선 신경전…산정 기준 명확히 공개해야 불만 사라져-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 분양△사회-“10년 만에 ‘새 시장님’ 오신다”…고위직·기존 중점사업 부서 ‘전전긍긍’-‘ㅂㄱㅅㄱ 왜 하죠?’…초성 현수막도 위법이라는 선관위-檢, 이광철 소환 초읽기…靑 향하는 ‘김학의 사건’ 수사-공식수사 시작도 못했는데…‘수사 대상’ 전락한 공수처-정부 ‘백신 수출제한’ 시사 “가능한 한 모든 대안 검토”
2021.04.06 I 박정수 기자
무신사, 유아인과 신규 TV광고 캠페인 시작
  • 무신사, 유아인과 신규 TV광고 캠페인 시작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무신사가 브랜드 뮤즈인 배우 유아인과 함께 새로운 TV 광고 ‘브랜드 패션은 다 무신사랑 해’를 공개하고, 입점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화제를 모았던 ‘패션의 모든 것은 다 무신사랑 해’ 캠페인에 이은 새로운 광고다. (사진=무신사)무신사는 이번 광고에서 ‘브랜드 패션은 다 무신사랑 해’라는 메시지를 언어유희 카피로 재치 있게 풀어냈다. ‘너 없인 커버가 안돼, 커버낫도 무신사랑 해’, ‘내 심장 펑크났어, 인스턴트펑크도 무신사랑 해’, ‘절대 사랑 안 한다고? 디스이즈네버댓도 무신사랑 해’ 등 위트 있는 카피로 브랜드를 소개해 신선함을 더했다. 이번 광고에서는 커버낫, 인스턴트펑크, 디스이즈네버댓, 앤더슨벨, 인사일런스, 쿠어 등 무신사 스토어에 입점한 6개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 또 지난해부터 무신사와 완벽한 호흡을 선보여 ‘인간 무신사’라는 애칭을 얻은 배우 유아인의 활약도 돋보인다. 마치 패션 화보를 보는 듯한 완벽한 스타일링과 몽환적이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표정 연기로 시선을 압도한다.무신사는 상반기 광고 온에어를 기념해 ‘브랜드 패션은 다 무신사랑’ 캠페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다음달 2일까지 4주 동안 총 64개 브랜드 제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매일매일 브랜드 특가’를 선뵌다.무신사 스토어 인기 제품을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선착순 특가’도 실시한다. 특가 제품은 매일 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5시에 걸쳐 총 3회 공개되며, 특정 시간에는 에어팟 프로 등 인기 제품을 파격적인 할인가에 판매한다.동시에 TV 광고 속 브랜드명을 맞히는 ‘무신사랑 스피드 퀴즈’도 진행한다. 무신사 회원이라면 누구나 하루에 한번 응모할 수 있고, 이벤트 페이지 링크를 친구에게 공유하면 추가 응모 기회를 제공한다. 이벤트 종료 후에는 총 3명의 당첨자를 선정해 ‘나이키 에어 조던1 하이 트래비스 스캇’, ‘뉴발란스 992 WTAPS’ 등 인기 한정판 스니커즈를 선물한다.무신사의 신규 TV 광고는 오늘부터 유튜브로 공개되며, 5일부터 공중파와 케이블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1.04.01 I 윤정훈 기자
中 불매운동 맞아?…'나이키' 할인 소식에 35만명 몰려가
  • 中 불매운동 맞아?…'나이키' 할인 소식에 35만명 몰려가
  •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중국의 신장위구르 자치구 산 면화 문제로 불거진 나이키, 아디다스 등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에 대한 중국 소비자들의 불매 운동이 소강 상태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9일(이하 현지시간) 중국에서 최근 벌어진 패션기업들에 대한 불매 운동이 일단 주춤하는 모양새라고 보도했다.(사진=AFPBNews)최근 중국에서는 위구르 소수민족 강제노동에 투입해 생산된 면화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던 기업들에 대한 불매운동이 벌어지면서 중국 네티즌들 나이키를 포함해 H&M, 아디다스, 자라, 뉴발란스, 컨버스 등 과거 관련 성명을 냈던 기업들을 찾아내 ‘블랙 리스트’에 추가하고 나섰다.이에 나이키 광고 모델인 중국 인기 스타 왕이보는 나이키와의 모든 협력을 중단하기도 했다.뿐만 아니라 일부 중국 네티즌들은 나이키 신발을 불에 태우는 영상을 SNS 등을 통해 올리기도 했다. 특히 불매운동이 진행되고 있는 스웨덴의 의류 브랜드 H&M은 중국의 전자상거래 앱에서 사라지고 우루무치, 지난 등 여러 도시의 오프라인 매장도 문을 닫는 사태까지 발생했다.이같은 영향으로 중국 스포츠브랜드로 시장점유율 3·4위를 차지하고 있는 안타와 리닝 등은 글로벌 기업 제품 불매운동에 동참한다고 선언하기도 했다.그런데 최근 나이키와 아디다스는 중국에서 정상적으로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티몰에서는 지난 26일 밤 여성용 나이키 신발을 699위안(약 11만 5000원)에 판매하자 35만 명이 몰리면서 조기 매진되기도 했다. 중국에서 나이키와 아디다스는 스포트웨어 시장에서 1, 2위를 다툴 정도로 인기가 높다.불매운동이 벌어진 후 나이키와 10년 후원 계약을 맺은 중국 축구협회도 나이키를 내부적으로 비난했지만 후원계약을 끊지 않았다. 중국의 이번 불매운동은 신장위구르자치구 이슬람 소수민족에 대한 강제노동을 둘러싸고 시작됐다.지난 22일 유럽연합(EU)과 미국, 영국, 캐나다 등이 신장의 위구르족 인권 탄압을 이유로 중국 인사들에 대한 제재를 발표하자 중국 소비자들의 분노는 글로벌 기업들로 향한 것으로 보인다.
2021.03.29 I 김민정 기자
코리아센터 '몰테일', 영국 물류센터 1주년 맞아
  • 코리아센터 '몰테일', 영국 물류센터 1주년 맞아
  • 코리아센터 몰테일 영국 물류센터 전경[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코리아센터(290510)가 운영하는 해외직구 플랫폼 ‘몰테일’은 영국 물류센터를 운영한지 1주년을 맞았다고 24일 밝혔다.영국 물류센터는 지난해 ‘브렉시트’를 비롯한 유럽 이슈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축했다. 운영 효율과 비용 절감을 고려해 전문성을 검증한 현지 물류센터와 제휴한 뒤 문을 열었다. 총면적 1663m²(약 503평) 규모로 잉글랜드 남부 버크셔주에 위치한 물류센터는 차량으로 히드로공항까지 20분 이내 이동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기존 영국 직구를 위해 독일 물류센터를 이용하던 고객 배송 시간과 함께 비용 부담을 최소화했다.코로나19 영향에 해외직구가 늘고 몰테일 ‘다해줌’ 서비스 제공으로 영국 물류센터 성장세도 가팔랐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에 풀필먼트를 포함한 영국 물류센터 해외직구 건수는 상반기와 비교해 약 65% 성장했다. 다해줌은 현지 언어를 몰라도 러쉬와 아마존, 이베이 등 총 70개 쇼핑몰 제품 구입부터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해주는 서비스다.몰테일이 지난해 풀필먼트를 포함한 영국 해외직구 건수를 분석한 결과 인기가 높았던 제품은 △러쉬 바디용품 △코스, 랄프로렌, 미스터포터 상점 등의 의류 잡화 △컨버스, 뉴발란스 운동화 △개인취미 상품(식기세트, 인테리어 소품 등) 등 의류와 패션잡화가 강세를 보였다.나아가 몰테일은 기존 독일 물류센터와 함께 지난해 문을 연 영국, 스페인 물류센터, 이탈리아 MD사무소를 기반으로 한 유럽 물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명품 브랜드 유통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한 올해를 목표로 호주와 프랑스, 북유럽에 몰테일 물류센터 확장을 준비 중이다.몰테일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에 여행객이 급감하면서 판매와 어려움을 겪는 현지 명품 쇼핑몰과 편집숍들이 글로벌 유통망을 확보한 코리아센터와의 협업에 적극적”이라며 “이를 통해 몰테일 유럽 현지 센터와 고도화된 물류망 역할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2.24 I 강경래 기자
2년 만에 또…뉴발란스키즈, 책가방서 환경호르몬 검출
  • 2년 만에 또…뉴발란스키즈, 책가방서 환경호르몬 검출
  •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브랜드 뉴발란스키즈가 출시한 신상 책가방에서 기준치 이상의 환경호르몬이 검출돼 해당 제품이 전량 리콜(회수)된다.21일 이랜드월드에 따르면 뉴발란스키즈는 최근 자사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 ‘제품 리콜 안내’를 게시했다.게시글에 따르면 2021년 봄여름(SS) 시즌에 매장과 온라인에서 판매된 ‘스타릿걸’ 초등학생 책가방 핑크 컬러를 전량 리콜한다.최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실시한 안전성 조사에서 해당 제품 앞주머니 하트 장식에서 기준치 이상의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발견돼 부적합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해당 제품은 즉시 판매가 중지됐다. 뉴발란스키즈는 공지를 통해 “제조 업체가 보유하고 있던 다른 자재가 생산하는 과정에 섞여 들어간 것으로 파악돼 생산 프로세스를 재점검하고 동일한 과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해당 제품은 해당 부위(앞 주머니) 외에 안정성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부적합 자재를 무상 수선해드리거나 원하는 고객들께는 교환 및 환불 처리를 해드리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다시 한 번 심려 끼켜 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 이와 같은 문제가 재발되지 않도록 시스템을 개선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했다.앞서 뉴발란스키즈는 2019년 2월에도 초등학생용 책가방 끈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 이상 검출돼 리콜을 실시한 바 있다.
2021.02.21 I 유현욱 기자
무신사, 이랜드월드와 맞손…뉴발란스 단독 판매 확대
  • 무신사, 이랜드월드와 맞손…뉴발란스 단독 판매 확대
  •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패션 브랜드를 전개하는 이랜드월드가 온라인 비즈니스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날 서울 마포구 무신사 테라스에서 최운식 이랜드월드 대표와 조만호 무신사 대표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는 업무 협약식을 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맺었다.지난 16일 서울 마포구 무신사 테라스에서 진행된 무신사와 이랜드월드의 업무 협약식에서 양사 관계자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재민 이랜드월드 온라인 파트장, 최운식 이랜드월드 대표, 조만호 무신사 대표, 이지훈 무신사 영업본부장.양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이랜드가 전개하는 뉴발란스, 스파오, 후아유 등 3개 브랜드의 무신사 단독 판매를 확대하고, 10~20대를 중심으로 고객 접점을 늘리기 위한 공동 마케팅을 더욱 강화한다.무신사는 차별화된 패션 콘텐츠와 마케팅 프로모션을 기반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한편, 이랜드의 성공적인 온라인 비즈니스 전환을 위해 다각도로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뉴발란스, 스파오, 후아유 등 이랜드가 전개하는 패션 브랜드와 무신사 스토어에서 인기 있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간의 컬래버레이션을 적극 추진해 공동 기획 상품을 선보이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이번 협약의 배경에는 무신사 스토어 입점 후 꾸준히 신장세를 기록한 이랜드 패션 브랜드의 활약이 주효하게 작용했다. 후아유는 지난해 선보인 FW 아우터 제품이 무신사 스토어 판매 랭킹 상위권에 오르며 높은 판매고를 달성했다. 뉴발란스의 경우 신상품 출시 직후 하루 만에 완판되는 기록적인 성과를 올렸다. 스파오 또한 TV 예능, 캐릭터 등 다양한 콘텐츠와 진행한 컬래버레이션 상품이 출시와 동시에 무신사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인기를 얻었다.조만호 무신사 대표는 “이랜드의 상품 기획력과 무신사의 유통·판매 노하우가 손잡은 만큼 성공적인 온라인 전환 케이스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이랜드와 무신사가 온라인 패션 시장에서 서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다방면에 걸쳐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2.17 I 유현욱 기자
젝시믹스 레깅스, 셀럽 선호도 조사 1위…제시 효과 ‘톡톡’
  • 젝시믹스 레깅스, 셀럽 선호도 조사 1위…제시 효과 ‘톡톡’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337930)은 자사가 전개하는 브랜드 젝시믹스의 프리미엄 라인 ‘블랙라벨 시그니처’가 셀럽이 가장 선호하는 레깅스 1위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디지털종합광고회사 차이커뮤니케이션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빅데이터 기반 SNS 분석 솔루션 및 연구원 전수 조사를 통해 레깅스 브랜드 및 제품 선호도에 대한 분석을 진행했다.이번 조사는 △인플루언서 지수 △화제성 지수 △품질지수 △참여자수 △소통지수 총 다섯가지 항목으로 분류되어 진행됐다. 총1000점 만점 중 젝시믹스 ‘블랙라벨 시그니처’는 총 692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인플루언서 부문에서 가장 높은 180점을 얻었으며, 품질 지수와 화제성 지수도 각각 160점, 150점으로 전반적으로 높게 평가됐다.종합 2위는 501점을 받은 아디다스 ‘3S 타이츠’로 화제성 지수 부문에서 200점 만점을 받아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보여줬다.나머지 순위권 브랜드로는 △3위 뮬라웨어 ‘노블레깅스’(498점) △4위 나이키 ‘요가 럭스’(460점) △5위 안다르 ‘에어코튼 시리 시그니처’(413점) △6위 룰루레몬 ‘원더 언더 HR 24 타이츠’(411점) △7위 디스커버리 ‘플렉스 컨투어 하이웨이스트 레깅스’(369점) △8위 뉴발란스 ‘하이웨스트 허리 밴딩 레깅스’(243점) △9위 그린데라인 ‘엘플렉스 레깅스‘(230점) △10위 씨엘코코 ’두잇 데일리 레깅스‘(218점) 등이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젝시믹스 ’블랙라벨 시그니처‘는 비침이 없고 부드러운 촉감을 강조한 제품으로 FD(FULL-DULL) 소재가 혼합돼 입었을 때 매트하고 고혹적인 색감이 특징이다. 이번 젝시믹스의 브랜드 선호도 1위는 전속모델 가수 제시의 홍보 효과도 한 몫 했다. 제시는 눈누난나 활동 기간에 무대의상으로 백댄서들과 함께 젝시믹스 제품을 입고 등장하기도 했으며, 지난 9일 진행된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도 청바지 안에 젝시믹스의 하이웨스트 레깅스를 착용하는 등 화려한 레깅스 코디로 대중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이수연 젝시믹스 대표는 “젝시믹스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컬러감이 트렌드를 선도하는 셀럽에게 어필되면서 이런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브랜드의 기본적 아이덴티티가 운동을 즐기고 주체적인 삶을 사는 여성상을 추구하고 있는 만큼 더욱 다양하고 좋은 제품을 선뵐 수 있도록 내부 임직원들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사진=젝시믹스)(자료=차이커뮤니케이션)
2021.02.02 I 윤정훈 기자
서울 이랜드FC, 홈·원정 유니폼 공개..."서울 상징성 더했다"
  • 서울 이랜드FC, 홈·원정 유니폼 공개..."서울 상징성 더했다"
  • 서울 이랜드FC 홈 유니폼. 사진=이랜드FC서울 이랜드FC 원정 유니폼. 사진=이랜드FC[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K리그2 서울 이랜드 FC가 ‘서울’을 담은 2021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서울 이랜드 FC는 “캐치프레이즈인 ‘FILL THE SEOUL’을 발표하며 서울이라는 도시에 구단이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고 2일 밝혔다. 공식 키트 스폰서인 뉴발란스와 함께 준비한 2021시즌 유니폼에도 이러한 방향성을 자연스럽게 녹여냈다.2020시즌 유니폼은 구단의 정체성이 중점이었다면, 2021시즌은 연고지에 대한 의미를 더하며 구단의 존재 가치를 되새겼다. 구단의 상징인 레오파드 무늬를 세로로 배치, 한강을 관통하는 대교들을 형상화하며 연고지 서울에 대한 상징성을 더했다.골키퍼 유니폼에도 새로움과 함께 의미를 더했다. 새롭게 발표된 골키퍼 유니폼에는 핑크, 그레이 색상과 같은 유니크한 색상을 활용했다. 한강의 물결을 형상화한 패턴을 유니폼 전면에 배치해 다시 한 번 연고지인 서울에 대한 의미를 담았다.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모든 유니폼에 뉴발란스 최첨단 NB Dry 소재를 적용하했다. NB Dry는 수분을 몸으로부터 빠르게 흡수해 배출시켜 선수들이 덥고 습한 환경에서도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 옆구리에는 화이트 컬러의 매쉬 소재를 사용해 디자인 포인트는 물론, 통기성을 강화했다.서울 이랜드 FC 이상민은 “우리 팀 유니폼은 매년 K리그에서 손꼽을 정도로 세련되고 예쁜 것 같다”며 “선수들 대부분이 평균 연령이 낮은 구단에 속하는데 우리 팀에 딱 맞는 유니폼 같다”고 말했다.
2021.02.02 I 이석무 기자
네이버 쇼핑라이브, 누적 1억뷰 돌파…6개월 만
  • 네이버 쇼핑라이브, 누적 1억뷰 돌파…6개월 만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네이버는 쇼핑라이브가 출시된 지 6개월만에 누적 시청뷰 1억 뷰를 돌파하고, 쇼핑라이브를 통해 상품을 구매한 이용자 역시 100만명을 앞두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SME 판매자가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하고 있다(사진=네이버)쇼핑라이브는 스마트폰 하나로 시공간이나 비용 제약 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쇼핑라이브는 서비스 초창기 대비 판매자는 7배 증가, 누적 라이브 콘텐츠 수는 2만여 건을 웃돌며 약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대면 소비가 뉴노멀로 자리잡은 급격한 환경 변화 속에서 지난해 12월 한 달 간 쇼핑라이브 거래액은 200억 원을 넘었다. 누적 구매자 역시 100만 명을 목전에 두고 있다. 특히 전체 쇼핑라이브 판매자 중 80%는 소상공인(SME)가 차지하며 판매자와 이용자 모두에게 높은 관심을 받아 올해도 고속 성장이 전망된다. 네이버는 “라이브커머스 성장가도에 SME가 주축으로 올라탈 수 있도록 네이버가 선제적으로 기술과 교육 지원을 제공하여 SME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ME 지원하자, 매출 대폭 상승안정적인 판매 환경 및 지원 강화네이버 쇼핑라이브는 SME와 함께 외연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저렴한 수수료 및 스마트스토어와의 손쉬운 연동으로 판매자 진입장벽을 낮추고, 라이브 이후의 데이터와 단골 관리 기능 등 다양한 툴을 개선했다.SME 판매자는 서비스를 출시한 8월 대비 330% 이상, SME 라이브 콘텐츠는 620% 이상 증가해 전체 쇼핑라이브 성장세를 상회한다. 실제 한돈 및 한우를 판매하는 ‘미트스튜디오’는 월 30회, 동대문 패션상품을 판매하는 ‘제니에디션’은 월 20회씩 꾸준하게 쇼핑라이브를 진행하는 전략으로 2~4개월만에 매출을 10배 가까이 올리고 단골고객도 늘리며 안정적으로 사업을 키워나가고 있다.◇브랜드사, 마케팅 채널 활용도 커져 쇼핑라이브를 브랜드 마케팅 채널로 활용하고 성장 전략을 키우는 브랜드사도 늘고 있다. 뉴발란스코리아는 인기 스니커즈 모델인 ‘뉴발란스2002’를 쇼핑라이브로 선발매 하면서 1분만에 500족을 완판하고, 유명 어린이 영어 교육도서 ‘스콜라스틱 기초리더스’는 1시간 만에 15억 거래액을 기록하기도 했다. 신상품 론칭쇼나 특가 구성 등 쇼핑라이브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성공사례가 등장하면서 브랜드사들의 쇼핑라이브 러브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송재훈 네이버 쇼핑라이브 리더는 “국내 라이브커머스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SME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에 적응하고 성장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라이브 환경과 세심한 교육 커리큘럼을 지원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이용자들에게도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1.19 I 윤정훈 기자
힙합퍼 ‘플렉스 위크’...나이키 등 특가 판매 프로모션
  • 힙합퍼 ‘플렉스 위크’...나이키 등 특가 판매 프로모션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스트리트 패션 온라인 편집숍 ‘힙합퍼’(HIPHOPER)가 ‘플렉스 위크(FLEX WEEK)’와 ‘산타의 랜덤쿠폰’ 프로모션을 연달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고객들에게 따뜻한 혜택을 제공하자는 취지다.(사진=힙합퍼)매월 셋째 주에 펼쳐지는 힙합퍼의 대표 프로모션 플렉스 위크는 연말과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더 강력해진 혜택으로 찾아왔다. 최대 70% 할인가에 판매하고, 최대 3만 5000원 상당의 쿠폰팩도 추가로 제공한다.먼저 ‘플렉서블(Flexable)’ 코너에서는 이슈 상품 한정수량 최저가 행사를 진행한다. 힙합퍼는 △화요일 ‘나이키 남성용 클럽 플리스 프렌치테리 맨투맨 그레이’(2만 2900원) △수요일 ‘나이키 에어 테일윈드 79’(5만 9900원) △목요일 ‘뉴발란스 574 스니커즈’(4만 9900원), ‘닥터마틴 첼시부츠’(12만 9000원) △금요일 ‘애플 에어팟2 이어폰’(12만 5000원)에 이어 행사 마지막날인 △월요일 ‘아페쎄 로르 인디고 에코백’(6만 9900원) 등 요일별로 특가 상품을 선뵌다.오는 22일부터는 ‘산타의 랜덤쿠폰’ 프로모션이 이어진다. 룰렛 이벤트에 참여하면 ‘11%부터 최대 80%까지 랜덤 할인쿠폰’, ‘따뜻한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등 산타클로스의 선물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장우 힙합퍼 운영기획팀 부장은 “고객에게 더 따뜻하고 풍성한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선사하고자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0.12.15 I 윤정훈 기자
이랜드·삼성물산, 온라인 위주 사업재편 ‘승부수’
  • 이랜드·삼성물산, 온라인 위주 사업재편 ‘승부수’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패션업계가 온라인 위주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통해 코로나19 위기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랜드는 여성복 사업부를 매각한 뒤 SPA 브랜드 중심의 온라인 전환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빈폴스포츠 등 오프라인 점포를 일부 매각하는 한편 온라인몰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18일 업계에 따르면 이랜드는 지난 17일 그룹 내 패션 법인을 글로벌 SPA와 스포츠, 여성복 등 3대 사업부로 재편하고, 여성복 사업부 매각 작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랜드 여성복 사업부는 미쏘와 로엠, 에블린, 클라비스, 더블유나인, 이앤씨 등 6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여성복 사업부는 오프라인 매장만 500개가 넘고, 연 매출은 3000억원 수준이다. 이랜드는 여성부 사업에 쏟았던 인력과 비용을 SPA 브랜드 ‘스파오’와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를 육성하는데 쏟을 계획이다. 이랜드는 현재 연매출 3000억원 규모의 스파오를 2030까지 연 3조원 매출로 키운다는 목표다. 뉴발란스는 2022년까지 국내 연매출을 현재의 2배 수준인 1조원 규모로 키우겠다는 방침이다. 올해 뉴발랜스 예상 매출액은 4800억원이다.이랜드그룹 관계자는 “여성복 사업부를 독립 법인으로 만들어 재무적 투자자에게 매각한 뒤 전략적 제휴 관계를 맺을 것”이라며 “이번 패션 포트폴리오 재편은 사업부별 특성에 맞는 투자와 운영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고 설명했다.스파오(좌), 에잇세컨즈(사진=각 사)삼성물산 패션부문도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니즈에 맞춰 온라인몰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브랜드 개편을 진행 중이다. 경쟁력이 떨어지는 빈폴스포츠 등 사업은 정리하고,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와 온라인 몰 등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앞서 지난 6월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빈폴 스포츠 오프라인 매장 100곳을 내년 2월까지 순차적으로 철수하고, 빈폴 액세서리는 온라인 전용 브랜드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애슬레저 브랜드 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빈폴스포츠를 운영할 요인이 떨어진다고 내부적으로 판단한 것이다. 빈폴은 국내 트래디셔널웨어 부문 시장점유율 1위로, 빈폴멘·레이디스·액세서리·키즈·골프·스포츠까지 6개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빈폴스포츠를 정리하면 총 5개 브랜드만 남게된다.반면 에잇세컨즈는 온라인화를 가속화하는 동시에 오프라인 매장 확장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수익성이 떨어지는 매장은 정리하고, 수요가 몰리는 대형 쇼핑몰에는 신규 입점하며 경영 효율화에 나서고 있다. 올해만 △대전터미널 △동탄 레이크 △부산 광복 △동성로 스파크몰 △유성 홈플러스 △현대 대전 아울렛 △작전 홈플러스 △롯데몰 수지 △부산 삼정타워 △현대 남양주 아울렛 등 10곳에 신규로 입점했다.에잇세컨즈는 삼성물산 온라인 패션몰인 SSF숍 매출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올 1월부터 지난달까지 SSF숍에서 에잇세컨즈의 매출은 전년 대비 30~40% 수준으로 늘어났다.코로나19로 상반기에 직격탄을 맞은 패션업계는 언택트 소비 확산 추세에 맞춰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당분간 이런 흐름은 이랜드, 삼성물산 패션부문 뿐 아니라 업계 전반에서 이뤄질 전망이다.삼성물산 관계자는 “온라인을 중심으로 성장하는 패션 업계에서 자사몰 중심으로 온라인을 강화하고 있다”며 “오프라인 매장은 수익이 안나는 매장은 정리하고, 수요가 있는 대형 쇼핑몰 중심으로 입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0.11.19 I 윤정훈 기자
롯데온, ‘롯데ON세상’ 진행… 상품 최대 80% 할인 판매
  • 롯데온, ‘롯데ON세상’ 진행… 상품 최대 80% 할인 판매
  • 롯데ON세상 이벤트 관련 이미지(사진=롯데쇼핑)[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롯데온(ON)은 오는 23일부터 내달 1일까지 ‘롯데ON세상’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롯데 계열사 7개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는 약 2조원 물량을 준비했다. 명품부터 의류, 식품, 가전 등 전 상품군을 총망라해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최대 50%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결제 금액의 최대 20%를 엘포인트로 적립해준다.행사 기간 중 대표 상품으로는 발렌티노 카드지갑과 지방시 안티고나 클러치를 판매가 대비 70% 할인해 각각 9만 9000원, 19만 9000원에 한정 판매한다. 갤럭시핏2 역시 최종 혜택가 4만4550원에, 타미힐피거 기모 맨투맨을 최종 혜택가 3만 3400원에 선보인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변화한 소비 트렌드에 맞춰 고객이 가장 원하는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준비했다. 먼저 건강을 위한 상품으로 23일 프리벤트 국산 KF94 마스크(50개입)를 혜택가 1만 2900원에, 27일에는 정관장 에브리타임 밸런스 30포를 혜택가 5만 7830원에 판매한다. 집콕 생활을 위한 상품으로 23일 하루 동안 삼성전자 75인치 TV를 혜택가 149만 9000원에, 리바트 뉴프렌즈 책장을 7만 6170원에, 숀리엑스바이크를 16만 1190원에 선보인다. 착한 먹거리 상품으로 23일 해남 절임배추 20kg을 1만 9900원에, 24일에는 하남 쭈꾸미(350g * 3팩)를 1만 5900원에 판매한다. 엔제리너스의 훈제베이컨에그세트와 꽃살크래미세트는 롯데온 단독으로 할인행사를 진행해 각각 6500원과 5900원에 선보인다.롯데온은 이번 행사를 기념해 명품, 생필품, 가전 등 50여 가지 상품을 일자 별로 정해 최대 50% 할인해주는 ‘온세상반값’도 진행한다. 오는 26일에는 삼성전자 버즈 및 전자레인지 등을 할인 판매한다. 27일에는 버버리 퀼팅 자켓, 뉴발란스 구스 패딩 등 아우터 상품을, 30일에는 미샤 브랜드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준비했다. 내달 1일에는 LG전자의 모니터와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등을 준비했다.또한 800여 개 셀러의 60만 개 상품을 할인 받을 수 있는 대규모 쿠폰 행사인 ‘온세상쿠폰’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롯데온에서 처음 구매하는 고객에게 1만 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1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0%, 20% 할인 쿠폰을 매일 발급해 준다. 롯데온이나 네이버에서 ‘온세상쿠폰’을 검색하면 행사 상품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온세상쿠폰 행사 상품 중 롯데 칠성사이다 복숭아·청귤(500㎖ * 20 펫)을 구매하면 방탄소년단 7명 멤버의 브로마이드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임현동 롯데e커머스 상품부문장은 “오늘(23일)부터 롯데 유통 계열사들이 힘을 합쳐 준비한 ‘롯데ON세상’을 열흘 간 진행한다”라며 “시즌 상품, 인기 상품을 포함해 역대 최대규모의 행사인 만큼 많은 고객들이 매일매일 찾아오는 열흘 간의 쇼핑 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0.10.23 I 김무연 기자
신세계百, 스니커즈 편집숍서 생활용품까지 판다
  • 신세계百, 스니커즈 편집숍서 생활용품까지 판다
  • 호텔 케이스스터디 록. (사진=신세계백화점)[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신세계가 만든 스니커즈 편집매장 ‘케이스스터디’가 라이프 스타일까지 영역을 넓힌다. 스니커즈, 티셔츠 외 생활 용품을 소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신세계 케이스스터디는 2017년 분더샵에 처음 문을 연 스니커즈 위주 편집숍이다. ‘MZ세대’들의 놀이터로 알려진 이 공간에서는 다양한 협업 상품을 판매해왔다. 최근 의(衣), 식(食)을 넘어 주(住)까지 영역을 넓히는 영 고객들을 위해 최신 트렌드의 라이프 스타일 제품까지 직접 선보이는 것이다.케이스스터디는 오는 15일부터 한 달간 성수동의 한 와인바를 빌려 호텔 컨셉의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글로벌 스트리트 브랜드 ‘차이나타운 마켓(CTM’)과 손잡고 식기류, 머그컵 등을 판매하는 것이다.‘호텔 케이스스터디’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팝업에서는 호텔의 분위기에 맞게 베딩 세트, 파자마, 러그 등 상품도 처음으로 소개해 더욱 눈길을 끈다.이색적인 공간도 특징이다. 기존 청담동 케이스스터디 매장 대신 MZ세대 접근성이 좋은 성수동의 와인바 ‘로스트 성수’를 호텔 컨셉의 인테리어로 꾸미고 실제 호텔 객실 내에 비치된 비품을 구매하는 듯한 기분을 선사할 예정이다.협업에 참여한 차이나타운 마켓은 특유의 스마일 디자인과 함께 마이클 타이슨, 쉐이크쉑 등 다양한 콜라보 상품을 선보이며 MZ세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글로벌 스트리트 브랜드이다.신세계는 글로벌 스트리트 브랜드와의 이색적인 협업 상품을 앞세워 패션 브랜드를 넘어 MZ세대들의 ‘토탈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이번 팝업 스토어의 대표 상품은 케이스스터디X차이나타운 마켓 티셔츠 5만 9000원, 베딩 세트 16만 8000원, 접시(4입 세트) 8만 9000원 등이다.분더샵 바이어가 직접 기획한 라이프 스타일 상품도 팝업 기간 동안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케이스스터디 에코백 1만 5000원, 수건 1만 2000원, 키링 2000원 등이다.이색적인 상품 외에 팝업 기간 동안 ‘로스트 성수’와의 협업 음료도 한정 판매해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또 라이프 스타일 전문 브랜드 ‘까사미아’가 공간을 연출해 더욱 고급스러운 가상 호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한편 의류와 운동화, 화장품 등에 치중됐던 밀레니얼 세대의 소비 패턴은 최근 홈 인테리어, 소품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실제 신세계백화점 12개 점포 중 밀레니얼 세대의 비중이 가장 큰 타임스퀘어점의 경우, 생활 장르 중 밀레니얼 매출액이 전년보다 49% 신장하며 리빙관 전체 실적을 견인하기도 했다.분더샵 케이스스터디는 그동안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으로 ‘MZ세대’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JW앤더슨’과 ‘노스페이스’, ‘쉐이크쉑’, ‘보그 코리아’ 등 장르 구분 없는 이색 상품은 행사 때마다 고객들이 줄을 지어 기다리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MZ세대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 4월 론칭한 분더샵 케이스스터디 온라인 사이트도 오픈 5개월만에 누적 접속자 수는 60만명을 넘었다. 국내에서 단독으로 판매한 ‘뉴발란스X카사블랑카’ 스니커즈를 시작으로 ‘컨버스X몽클레어’, 뉴발란스 한정판 등을 판매했으며 누적 매출액은 3억을 훌쩍 뛰어넘기도 했다.김덕주 신세계백화점 분더샵 담당 상무는 “트렌드를 선도하는 분더샵 케이스스터디에서 MZ세대를 겨냥한 라이프 스타일 상품을 새롭게 선보이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신세계만의 혁신적인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0.10.14 I 이윤화 기자
SSG닷컴, 한 달 앞서 만나는 ‘블프’급 혜택
  • SSG닷컴, 한 달 앞서 만나는 ‘블프’급 혜택
  • ‘쓱더블랙(SSG THE BLACK)’. (사진=SSG닷컴)[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SSG닷컴이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최대 80% 할인하는 ‘쓱더블랙(SSG THE BLACK)’ 대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브랜드 인지도 및 높은 할인율을 고려해 카테고리별로 대표상품 25종을 선정했으며 대표상품 외에도 다양한 기획전을 선보인다. 선착순 할인쿠폰 및 타임쿠폰, 카드 청구할인을 통해 추가 할인 혜택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으로 미국 최대 쇼핑 행사인 ‘블랙 프라이데이’도 온라인 위주로 영업전략을 바꾸는 가운데, SSG닷컴이 국내 이커머스 업체 중에서 가장 먼저 ‘블프’급 혜택을 들고 나왔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맞춰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향후 11월까지 계속될 할인 행사 분위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식품에서는 ‘호주 청정우 냉장 안심 스테이크 300g’을 40% 할인한 1만1880원에, ‘냉동 생새우 중 300g’을 30% 할인한 4880원에, ‘미국산 블랙사파이어 500g’을 20% 할인한 7040원에 판매한다.이 밖에도 패션에서는 ‘무스너클 패딩’, ‘막스마라 코트’, ‘톰브라운 트렌치코트’ 등 명품 브랜드부터 ‘롱샴X피카츄’ 단독 상품을 비롯해 ‘에잇세컨즈’, ‘H&M’, ‘바버’, ‘잇미샤’ 등 트렌드 상품을 할인가에 준비했다.뷰티 상품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입생로랑 쿠션’, ‘프레쉬 향수’, ‘나스 립틴트’ 등 명품 화장품부터 ‘바이오더마’, ‘3CE’, ‘피지오겔’, ‘더바디샵’, ‘버츠비’ 등 인기 상품을 모았다.스포츠 대표 브랜드인 ‘나이키’, ‘아디다스’를 포함해 ‘뉴발란스’, ‘코오롱스포츠’, ‘컬럼비아’,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의류 및 운동화는 최대 51% 할인가에 구매 가능하다. 가전 대표 상품으로는 ‘린나이 3구 인덕션전기레인지’를 60% 할인한 43만9000원에, ‘보이로 전기요’를 59% 할인한 8만9000원에 판매한다.유아동 대표 상품도 할인에 들어간다. ‘아이더키즈 다운점퍼’를 73% 할인한 7만350원에, ‘하기스 매직팬티컴포트 대형 여아 48매’를 50% 할인한 1만5200원에 판매한다. ‘블루독’, ‘빈폴키즈’, ‘엘빈즈’, ‘베베숲’, ‘파파야나인’ 의류, 이유식, 완구 등 수요가 높은 상품 위주로 구성했다.상품 할인 외에 쿠폰, 청구 할인도 준비했다. SSG닷컴은 매일 오전 9시 선착순 3만명에게 할인쿠폰팩 3종을 발급할 계획이다. 패션, 뷰티, 스포츠, 유아동 등에 적용 가능한 7% 할인쿠폰을 비롯, 식품 6%, 가전 5%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최소 주문금액 및 최대 할인금액이 쿠폰별로 다르므로 상세 내용은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또한 매일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는 선착순 제한 없이 모든 카테고리에 적용 가능한 10% 할인 타임쿠폰을 발급한다. 이 쿠폰은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만 사용 가능하며, 5만원 이상 구매시 최대 1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카드 청구할인도 최대 7%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삼성, NH, 신한, 씨티 등 일자별로 적용되는 카드사와 할인율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최택원 SSG닷컴 영업본부장은 “10월부터 국내 ‘블프’ 시작 신호탄을 쏘아 올리고, 11월까지 추가 프로모션을 잇따라 준비해 연말까지 행사 분위기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10.14 I 이윤화 기자
1 2 3 4 5 6 7 8 9 10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