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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효주 “올해 LPGA 투어 한국 우승 물꼬 트는 선수가 나였으면”
- 김효주가 9일 경기 고양시 뉴코리아CC에서 열린 LET 아람코 팀 시리즈-코리아 프로암 대회에서 드라이버 티샷을 날리고 있다.(사진=대회조직위 제공)[고양(경기)=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한국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는 기사를 많이 접했습니다. 그런 기사를 볼 때면 선수로서 힘 빠지는 게 사실이에요. 그렇지만 넋 놓고 있을 수만은 없어요. 빨리 반등 계기를 만들어야죠.”올해 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한국 선수들에게 ‘비상’이 걸렸다. 10개 대회가 치러지는 동안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다. 시즌 초반 이렇게 오랜 기간 우승이 나오지 않은 건 박인비가 개막 14개 대회 만에 우승한 2014년 이후 10년 만이다. 한국 여자골프 위기론이 계속해 나오자, 여자골프 간판스타 김효주(29)는 이를 공감하면서도 좋지 않은 흐름을 끊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국은 한때 LPGA 투어를 호령했다. 2015년 31개 대회 중 절반에 가까운 15승을 합작했다. 2017년 14승, 2019년 15승을 기록했고, 코로나19가 터져 대회가 18개밖에 개최되지 않은 2020년에도 7승을 거두며 활약했다.사실상 하락세의 시작은 2021년이다. 거의 ‘원맨쇼’를 펼친 고진영이 홀로 5승을 쓸어담는 활약을 한 덕에 묻혔지만, 당시 고진영을 제외한 한국 선수 우승은 2승에 그쳤다. 이후 2022년 4승, 2023년 5승 등 우승 수가 점점 줄어들었다.◇현재 순위로는 올림픽 출전 티켓 2장에 불과해7월 개막하는 파리올림픽 출전 티켓 숫자가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는 것도 문제다. 한 국가당 올림픽 출전권은 최소 2장씩 주어진다. 대신 세계랭킹 15위 안에 들면 국가당 최대 4장까지 티켓이 나온다. 한국은 그동안 LPGA 투어에서 맹활약했던 덕에 지난 두 번의 올림픽에서 모두 4장의 티켓을 따냈다.올해는 사정이 달라졌다. 현재 한국 선수들의 세계랭킹을 살펴보면 고진영이 5위, 김효주가 12위, 양희영이 17위, 신지애가 20위다. 이 순위대로라면 올림픽에 참가할 수 있는 선수는 2명에 그친다.지난 8일 레이디스유러피언투어(LET) 아람코 팀 시리즈-코리아 출전을 위해 한국을 찾은 김효주를 만났다. 김효주는 “올림픽 출전권이 2장에 그칠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놀란 게 사실”이라며 “선수들도 한국이 초반에 이렇게 우승을 못 한 적이 없었다는 걸 인지하고 있다. 저희도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큰데 그러지 못해 아쉬울 따름”이라고 말했다.김효주는 한국 여자골프가 지금까지 지나치게 좋은 활약을 펼쳐 최근 주춤해 보이는 것이고, 태국·중국이 약진했으며 올해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의 기세가 대단하다고 분석했다.그는 “아시아 선수들 비거리가 많이 늘었고 경기력도 좋다. 전체적으로 실력이 상향 평준화됐다”고 말했다. 또 “LPGA 투어 전장이 점점 길어진다. 거리가 많이 나가는 선수가 샷 정확도까지 잡히면 훨씬 좋은 성적을 내게 되는데, 올해 (넬리) 코다가 그런 경우”라고 설명했다.코다는 최근 출전한 LPGA 투어 5개 대회에서 연속 우승했다. 1978년 낸시 로페즈(미국), 2005년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에 이은 대기록이다. 올해 열린 10개 대회에서 절반의 우승을 쓸어담은 셈이다.김효주는 “코다의 활약은 같은 선수가 봐도 정말 멋있다”라며 ‘리스펙트’ 하면서도, “한국의 우승으로 흐름이 넘어오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그는 “2라운드 때 코다가 20위 안에 있으면 ‘또 우승하는 거 아니야?’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그럴 때마다 계속 우승했다. 우승을 연속으로 하는 게 정말 쉬운 일이 아니다. 본인도 압박받을 텐데 다 이겨내고 우승하는 걸 보면 참 멋있다”고 말했다.◇국내 나들이 ‘터닝 포인트’…US 여자오픈 활약 각오국내 선수들도 우승 기회를 만들어내야 한다는 게 김효주의 생각이다. 그는 “우리 중 한 명이라도 물꼬를 트면 될 것 같은데, 그 첫 우승을 못하고 있는 게 아쉽다”면서 “내가 한국의 시즌 첫 우승을 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 이번 대회가 전환점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김효주는 10일부터 사흘간 경기 고양시 뉴코리아CC에서 열리는 LET 아람코 팀 시리즈-코리아(총상금 100만 달러)에 출전한다. 최근 성적은 그다지 좋지 못하다. LPGA 투어 3개 대회에서 공동 47위-컷 탈락-공동 47위에 그쳤다. 김효주는 “그린 적중률이 떨어졌고 퍼터도 잘되지 않았다. 전체적으로 경기가 안 풀려서 화가 나기도 했다”고 돌아봤다.한국에서 에너지를 받고 미국으로 돌아가 활약하겠다는 각오도 덧붙였다. 아람코 팀 시리즈가 열리는 뉴코리아CC는 김효주에게 익숙한 코스다. 한국에 들어와 친구들과 골프를 칠 때 대부분 뉴코리아CC에서 라운드할 정도로 친근하다.김효주는 “코스 관리가 잘 돼 있는데, 특히 평소에도 그린 스피드가 3.3m 정도가 나올 정도로 상태가 좋다. 연습이 잘될 것 같다”며 “이번 대회가 끝난 뒤 US 여자오픈에 출전한다. 이번 주를 전환점으로 삼고, US 여자오픈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공식 기자회견에서 답변하는 김효주(사진=대회조직위 제공)
- 목동 CBS부지 개발..보도기능 살리고 뉴미디어 창업공간으로
-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서울시는 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양천구 목동 917-1에 있는 CBS부지에 대한 서울목동지구 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목동혁신허브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9일 밝혔다.조감도.(사진=서울시)대상지는 서울목동지구 택지개발사업 내 중심지구에 위치한 부지로 30여 년간 CBS방송국 본사로 운영돼 왔다. 디지털 중심에서 인터넷 기반 미디어 중심으로 제작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첨단제작 플랫폼 구축을 위해 방송국 이전을 계획 중이다.서울시는 토지소유자인 재단법인 시비에스와 사전협상제도를 통해 방송통신시설 해제 및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뉴미디어 거점 조성’을 위한 개발계획을 확정했다.주요 도입 용도로는 일자리 창출 및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시설로 계획했다. 30년간 이어온 CBS방송국의 상징성을 고려 핵심기능인 보도 및 시사 기능은 유지하고, 방송·미디어 업종을 권장업종으로 지정해 우선 입주를 유도하도록 하였다.도시계획변경을 통해 확보되는 공공기여 약 270억원은 ‘뉴미디어 창업허브(3206㎡)’ 공간을 조성해 첨단산업 및 뉴미디어 관련 기업을 육성·지원할 예정이다. 1인미디어스튜디오(1인스튜디어, XR스튜디오, 편집실), 후반작업시설(영상스튜디오, 음향스튜디오, 시사실, 편집실), 창업지원시설(창업지원센터 회의실, 세미나실)이 들어설 예정이다.서울시 관계자는 “CBS 부지의 개발은 지역의 중심기능 강화 및 일자리 창출, 뉴미디어산업 복합 플랫폼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충해 서울을 대표하는 새로운 명소로 변모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근육질 BMW의 벌크업' 더 커지고 막강해진 BMW 뉴5시리즈 '돌풍'
- [이데일리 박민 기자] BMW의 프리미엄 세단 ‘뉴 5시리즈’가 출시 6개월 만에 1만대 판매를 돌파하며 국내 수입차 시장에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해 10월 출시한 뉴 5시리즈는 7년 만에 새롭게 돌아온 8세대 신형 모델로서 기존 세대보다 차체가 커지고 성능은 더욱 막강해졌다. 특히 파워트레인(구동계)도 내연기관에서 전기차(EV)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까지 모두 갖추면서 총 12가지 트림을 제공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도 넓혔다. 여기에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19인치휠, 하만 카돈 하이파이 사운드 시스템을 기본으로 탑재하면서 차량 기본가격은 6880만원부터 제시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받고 있다.BMW의 8세대 신형 ‘뉴 5시리즈’의 전기모델 ‘i5 M60 xDrive’ 주행 모습.(사진=BMW코리아)BMW의 8세대 신형 ‘뉴 5시리즈’의 PHEV 모델 ‘BMW 530e’ 전면부에 자리한 헤드램프와 키드니(콩팥 모양) 그릴 디자인.(사진=BMW코리아)◇韓차기자협회 ‘올해의 수입차’ 선정8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BMW 뉴 5시리즈는 지난해 10월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출시된 뒤 올해 3월까지 6개월간 누적 판매량 1만1220대를 기록했다. 출시 3개월 만에 5153대 판매된 뉴 5시리즈는 이후 3개월간 더욱 가파른 판매 상승세를 보이면서 6067대가 팔렸다. 올해만 놓고 보면 4월 누적 기준 총 7101대가 팔리면서 BMW가 수입차 브랜드 가운데 ‘판매 1위’를 점하도록 뒷받침하는 일등 공신이 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뉴 5시리즈의 독보적인 판매 실적이 전문가에게 공인받은 신뢰성과 높은 상품성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뉴 5시리즈는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선정하는 ‘2024 올해의 차’에서 ‘올해의 수입차’ 부문에서 수상했다. 올해의 차는 자동차의 특성과 소비자의 구매 의도 관점에서 외부 디자인과 인테리어 및 감성 품질, 핸들링 및 주행 감성, 차량 가격 및 구매 의향 등 10개 부문을 평가해 선정한다. BMW 뉴 5시리즈는 독보적인 디자인, 스포티함과 편안함이 공존하는 주행감각, 혁신적인 편의 사양 및 첨단 디지털 서비스 등을 균형감 있게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한상윤 BMW 코리아 대표이사는 “BMW 뉴 5시리즈는 소비자 선호도 높은 사양 및 기능들을 전 모델에 기본 탑재하고, 뉴 i5가 2023년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되는 등 상품성과 안전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BMW i5 M60 xDrive 운전석 모습.(사진=BMW코리아)◇‘2024 월드 럭셔리 카’로 선정뉴 5시리즈의 수상 실적은 한국에만 머물지 않는다.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는 ‘월드 카 어워드(World Car Awards)’에서도 ‘2024 월드 럭셔리 카’로 선정됐다. 지난 2004년에 출범한 ‘월드 카 어워드’는 전 세계 30개국에서 100여 명의 자동차 기자가 시승 및 평가해 6개 부문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심사위원단은 뉴 5시리즈의 전기화 내연기관과 순수전기 구동 시스템이 발휘하는 강력한 성능을 높이 평가했고, 장거리 주행 시의 안락한 승차감과 다양한 부문에서 이뤄진 디지털 혁신에도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베른트 쾨버(Bernd Korber) BMW 브랜드 및 제품 관리, 커넥티드 부문 수석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BMW가 가지고 있는 전형적인 우수한 품질과 강력한 개성이 전 세계의 까다로운 고객들을 이해시키고 매료시킨다는 사실을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자동차 구매 판단에 있어 중요한 기준 중 하나인 안전성에서도 뉴 i5는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실시한 ‘2023 자동차 안전도 평가(KNCAP)’에서 뉴 i5는 올해 평가 대상에 오른 10개 차종 중 최고 점수인 총점 93.6점(100점 만점)을 얻어 2023년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됐다.뉴 i5는 순수전기차는 물론 내연기관차까지 통틀어 가장 좋은 점수를 기록했으며, 각 부문에 걸쳐 두루 뛰어난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탑승객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충돌 안전성’ 부문에서는 만점에 근접한 59.7점(60점 만점, 99.5%)을 획득했다.보행자의 인체 상해를 평가하는 ‘외부 통행자 안전성’에서도 17.5점(20점 만점, 87.5%)이라는 높은 점수를 얻었다. 비상 자동 제동 장치와 차로 유지 지원 장치의 안전성, 전기차 배터리 화재 안전성 등을 평가하는 ‘사고예방 안전성’ 부문에서도 16.4점(20점 만점, 82%)을 기록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파워 오브 초이스’ 전략 완성지난해 출시 당시 내연기관 모델과 순수전기 모델로 라인업을 꾸린 뉴 5시리즈는 올해 3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530e를 내놓으며 ‘파워 오브 초이스(Power of Choice)’ 전략을 완성했다. 파워 오브 초이스는 한 가지 모델에 모든 종류의 파워트레인과 다양한 트림을 선보이며 소비자에게 보다 넓은 폭의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수립한 전략이다. BMW의 8세대 신형 ‘뉴 5시리즈’의 PHEV 모델 ‘BMW 530e’ 인테리어.(사진=BMW코리아)뉴 5시리즈는 현재 총 6종류의 파워트레인에 12가지의 트림을 선보이고 있다. 앞서 지난해 가솔린 모델인 520i와 530i, 디젤 모델인 523d, 순수 전기 모델인 i5 eDrive40와 i5 M60 xDrive를 선보인 이후 올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530e까지 추가한 상태다. BMW 코리아는 연내에 뉴 550e xDrive를 출시해 총 7종류의 파워트레인에 13개의 트림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 프리즘(PRIZM), 백상예술대상 생중계 성료… 전세계 시청자 270만명 몰려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 프리즘(PRIZM)의 운영사 RXC는 지난 7일 진행된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의 단독 디지털 라이브 중계를 누적 시청자 270만 명을 기록하며 성료했다고 8일 밝혔다.전세계 시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프리즘의 이번 디지털 라이브 중계는 지난해 백상예술대상 시청자 수(198만 명)보다 72만 명 더 많이 몰리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증명했다.올해로 60주년을 맞은 백상예술대상은 1965년에 제정돼 가장 오래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 시상식이다. 이번 60회 백상예술대상은 치열한 경쟁 끝에 TV, 영화, 연극 부문의 28개의 상과 구찌 특별상, 프리즘 인기상 총 30개의 상의 주인공이 가려졌다. 영예의 주인공은 TV부문 대상에 ‘무빙’, 최우수 연기상에 이하늬와 남궁민이 각각 수상했으며, 영화부문 대상에 ‘서울의 봄’ 김성수 감독, 최우수 연기상에 김고은과 황정민이 각각 수상했다. 이번 백상예술대상에는 프리즘(PRIZM) 인기상이 신설되어 이목을 끌었다.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4일까지 프리즘 앱 내에서 진행된 프리즘 인기상은 총 1100만 표가 넘는 투표수를 기록하면서 최근 3년 동안 백상예술대상에서 진행된 인기상 중 최다치를 기록했다. 수상의 영예는 올해 드라마 ‘눈물의 여왕’으로 돌풍을 일으켰던 배우 김수현과 걸그룹 아이브(IVE)의 안유진이 안았으며, 각각 562만 표, 125만 표가 넘는 투표수를 기록했다.프리즘은 인기상 투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을 뿐만 아니라 공식 디지털 중계 파트너로서 국내외 시청자 대상으로 디지털 중계를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매년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톱 배우들의 레드카펫 입장 장면을 유일하게 프리즘을 통해 생방송으로 송출하고, 글로벌 시청자들을 위해서 실시간으로 총 6개국어 AI 동시 번역 기술을 적용해 시청 국가에 맞는 언어로 자막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행보를 보였다. 또한 시청자들끼리 주고받는 채팅을 각 시청자의 국적에 맞는 언어로 자동 번역해주는 기능을 통해 글로벌 팬들 간의 소통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프리즘은 쿠팡 창립 멤버이자 전 티몬 이사회 의장인 유한익 대표가 설립한 RXC의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이다. 테크 강점을 기반으로 고감도, 고해상도의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를 동반한 어도러블(Adorable) 라이프스타일을 큐레이션하면서 유명 연예인이나 셀럽이 먼저 찾는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최근에는 제21회 한국대중음악상을 공동 주관 및 미디어 후원으로 참여해 ‘뉴진스’, ‘빈지노’ 등의 수상 장면을 라이브 중계했으며, ‘골든디스크어워즈’를 글로벌로 소개하는 라이브쇼를 진행해 글로벌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미디어 역량을 선보였다. 또한 옥승철, 권오상, 지용킴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디자이너들과 함께 단독발매, 콜라보 등 고감도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와 함께 K컬쳐를 널리 알리고 있다는 평가다.유한익 프리즘 대표는 “프리즘이 차별화된 미디어 역량을 바탕으로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의 디지털 라이브 단독중계를 전 세계 K콘텐츠 팬분들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하여 기쁘다”며 “앞으로도 프리즘만이 할 수 있는 독보적인 리테일 프로모션과 미디어 이벤트를 지속하여 글로벌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