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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211건

과자와 캐릭터의 만남 최고 궁합
  • 과자와 캐릭터의 만남 최고 궁합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제과업계들이 어린이 고객을 잡기 위해 유명 애니메이션과 게임의 캐릭터를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제과업체들이 앵그리버드, 뽀로로, 로보카 폴리 등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렇게 캐릭터 제품을 내는 것은 어린이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기 위해서다. 아이스에이지의 캐릭터를 활용한 크라운제과 ‘콘초’실제로 미국 예일대 로베르토 연구팀이 지난 2010년에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연구 대상 어린이 중 50~55%는 유명 캐릭터가 그려진 과자가 캐릭터가 없는 것보다 맛있다는 반응을 보였고, 또 73~85%의 어린이들이 캐릭터가 그려진 과자를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나다. 크라운제과는 콘초, 빅카라멜초코, 신짱 초코 등 초코맛 스낵 3종의 패키지에 애니메이션 영화 ‘아이스에이지’의 동물 캐릭터를 넣었다. ‘아이스에이지4’ 이벤트는 크라운제과 초코스낵 3종에 들어있는 QR코드에 스마트폰으로 접속해 신청하는 방식으로 당첨자에게는 영화예매권이 상품으로 지급된다. 또한 극장과 케이블 채널에서 귀여운 아이스에이지 캐릭터들이 크라운제과 초코 스낵 3종을 소개하는 재미있는 광고도 방영하는 등 어린이 고객들을 위한 활발한 캐릭터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해태제과는 지난 5월, 앵그리버드 캐릭터가 들어간 과자와 아이스크림을 선보였다. 게임 개발사인 로비오사와 캐릭터 사용권을 독점 계약해 출시한 앵그리버드 과자와 아이스크림은 ‘계란과자 앵그리버드’(비스킷), ‘치킨통통Ⅱ 앵그리버드’(스낵), ‘앵그리버드통통’(껌)과 ‘앵그리버드 소다맛과 코코아맛’(아이스크림) 등 모두 5종이다. 이들 제품의 패키지는 앵그리버드 게임의 그린피그, 레드버드, 블랙버드, 엘로우버드 등 귀여운 주인공들의 캐릭터 특성을 살린 강렬한 색감과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빙그레(005180)는 지난 5월 어린이달을 ‘뽀통령’이라는 별명을 얻는 ‘뽀로로’ 얼굴 캐릭터 모양으로 만든 ‘뽀로로와 친구들’ 비스킷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하고 아이들의 성장과 발육에 도움이 되는 칼슘과 철분을 함유 등 어린이 영양 간식으로 인정받으며 출시 첫 달에만 100만개가 팔려나갈 정도로 인기다.롯데제과 역시 지난 5월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애니메이션 ‘로보카 폴리’의 캐릭터를 인용, 자동차 모양으로 케이스를 만든 ‘로보카 폴리’ 종합과자선물세트를 출시했다. 빨간색 자동차 ‘라이트닝 맥퀸’과 파란색 자동차 ‘로보카 폴리’ 선물세트에는 롯데제과의 대표적인 인기 제품인 칸쵸, 씨리얼, 꼬칼콘 제크 등 어린이와 어른들이 모두 좋아하는 다양한 제품이 들어 있다. 서상채 크라운제과 마케팅 부장 “최근 들어 어린이들이 제품을 직접 선택하는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어린이 고객들에게 인기 있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이용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2.07.12 I 이승현 기자
국민디저트 빙수..특급호텔선 한 그릇에 얼마?
  • 국민디저트 빙수..특급호텔선 한 그릇에 얼마?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더위`엔 `빙수`다. "빙수야 빙수야~ 팥빙수야, 여름엔 이게 와따야∼"라는 노랫말이 나올 정도다. 빙수는 여름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간식메뉴. 여름철 공식인 셈이다.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여름에 빙수는 벌써부터 대목을 맞았다. 기왕 먹을 빙수, 좀더 색다르게 맛볼 수 있는 곳이 생겼다. 특급호텔들이 비수기를 공략해 인삼 1/2을 통째로 넣은 영양만점 빙수부터 맛과 모양이 다채로운 빙수들을 선보이고 있다. 가격은 1만4000~3만원선, 시중 빙수집보다 비싸다. 여기에 봉사료, 세금까지 더해지면 금액은 더 커진다. ▲ 상기 금액은 모두 세금 및 봉사료 별도다.◇크기만도 20*20㎝ 대용량=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의 로비라운지 델마르는 에베레스트 빙수를 내놨다. 말 그대로 에베레스트 산처럼 빙수를 넉넉히 쌓아 올렸다. 가로 20㎝의 큰 빙수그룻에 높이도 20㎝에 달한다. 여기에 호텔 주방장이 직접 국내산 팥으로 만든 팥을 얹었다. 이밖에 요거트 아이스크림 빙수, 건강을 생각한 오미자 빙수, 고소한 미숫가루를 넣은 빙수 등도 선보인다. ◇본연의 맛 살린 생과일=서울 신라 호텔 바&라운지 `더 라이브러리`에서는 생과일 빙수를 선뵀다. 많은 재료를 섞지 않고 `애플망고`와 `블루베리` 각 단일 재료 위주로 구성해 본연의 맛을 최상으로 살렸다. 애플망고 빙수는 직접 만든 요거트 셔벗 위에 신선한 제주산 애플망고 2개 이상의 분량을 듬뿍 올리고 타피오카를 첨가해 쫄깃한 맛을 더했다. 블루베리 빙수는 블루베리 아이스크림에 연유 얼음을 얇게 갈아 올리고 잘 익은 유기농 생 블루베리를 넣었다. 신라호텔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 출시된 애플망고 빙수는 벌써부터 찾는 고객들이 많다"며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저열량, 저지방인 블루베리도 여름철 디저트와 궁합이 잘 맞는다"고 말했다.  ▲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의 셰프가 직접 빙수를 선보이고 있다.◇`사각사각` 건강식 내놔=서울 팔래스 호텔 라운지 투톤과 뷔페&카페 더궁에서는 직접 농축한 복분자, 오미자, 대추, 홍삼 등 건강 주스와 100% 생과일로 갈아 만든 블루베리, 수박, 홍시 등 과일 주스를 선보인다. 이달부터 전통방식으로 만든 팥빙수와 다양한 베리로 만든 베리베리 팥빙수를 내놓을 계획이다. 또 포도, 수박, 키위, 멜론, 파인애플 등 과일들을 잘게 썰어 다른 재료와 잘 섞여 먹기에 좋은 생과일 팥빙수도 판다. ◇인삼 1/2 통째로=밀레니엄 서울힐튼은 로비 라운지 팜코트에서 `건강식 팥빙수 특선`을 6월부터 석달간 선보인다. 눈에 띄는 메뉴는 인삼의 쌉쌀한 맛과 달콤한 과일이 어우러진 `인삼 팥빙수`(2만원)다. 이밖에 향긋한 보성 녹차와 신선한 과일이 조화를 이룬 `녹차 팥빙수`(1만8000원), 과일에 젤리와 요거트를 곁들인 `과일 팥빙수`(1만8000원), 이탈리아 일리커피와 과일이 섞인 `커피 팥빙수`(1만8000원)도 나올 예정이다. ◇제주산 망고 듬뿍=하얏트 리젠시 제주는 제주의 망고를 이용한 망고 빙수를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다. 제주산 망고는 과육이 부드럽고 향기가 좋기로 유명하다. 이외에도 호텔에서 직접 삶아 만든 팥과 각종 견과류 및 영양 버무리 떡을 올린 건강 빙수와 10대 식품인 블루베리와 복분자를 듬뿍 넣어 만든 복분자 빙수도 판매한다. 3만원부터다. ▲ (사진 맨위 왼쪽부터)서울 팔래스 호텔의 `사각사각 빙수`, 하얏트 리젠시 제주의 `서머 빙수`, 서울신라호텔의 `애플망고 빙수`,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팥빙수`.◇비타민 풍부한 스노콘=서울 가든 호텔의 커피숍 파티오에서는 오는 8월까지 스노콘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통팥에 오렌지, 키위, 수박, 체리, 메론 등 신선한 과일을 더한 빙수인 파티오 스노콘, 생과일을 갈아 만든 민트 초콜릿 아이스크림, 사과를 갈아 넣은 그린애플 셔벳을 맛볼 수 있다. 비타민 B1이 풍부한 통팥과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 등이 어우러져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준다. 가격은 각 1만4000원. 세금은 별도다. ◇시원한 전망에서 팥빙수=탁트인 도심 전망을 자랑하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로비 라운지는 4종류의 팥빙수를 선보인다. 각종 베리를 사용해 직접 만든 베리 시럽이 일품인 과일 팥빙수와 망고, 바나나, 블루베리 요거트와 잼을 곁들인 프로즌 요거트 팥빙수, 녹차 아이스크림과 머스크 멜론을 곁들인 녹차 팥빙수, 에스프레소와 카라멜 시럽, 커피 아이스크림을 곁들인 프라푸치노 팥빙수 등 각기 각색의 다양한 팥빙수가 마련돼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국내팥, 미숫가루 얹은 전통맛=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의 로비라운지&델리에서는 오는 8월31일까지 `빙수 프로모션`을 연다. 정수얼음과 국내산 재료를 이용해 옛날 맛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우리 팥을 쑤어 올리고 우리 쌀로 만든 찹쌀 떡을 얹었다. 여기에 국내산 미숫가루로 마무리했다. 이외에 계절과일과 열대과일을 듬뿍 올려 시원한 맛을 두 배로 살린 과일빙수도 있다.
2012.06.09 I 김미경 기자
"꽃미남 칸타타 바리스타의 커피를 즐기세요"
  • "꽃미남 칸타타 바리스타의 커피를 즐기세요"
  •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꽃미남 바리스타가 선물하는 카라멜마키아토를 사무실에서 즐겨보세요." 롯데칠성음료는 프리미엄 원두커피 칸타타가 내달 1일까지 `칸타타 달콤 오피스 어택`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칸타타 달콤 오피스 어택`은 나른한 오후에 꽃미남 바리스타와 기타맨이 사무실에 깜짝 방문해 동료들과 함께 마실 수 있는 `칸타타 카라멜마키아토`와 칸타타 기념품을 선물하는 행사다.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롯데칠성음료 트위터(@sparkling_7star)에 접속해 팔로잉(친구맺기)을 하고 신청사연과 회사 위치, 회사명을 적으면, 매주 3명을 선정해 사무실 방문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운의 기회는 더 있다. 꽃미남 바리스타와 기타맨, 또는 칸타타 제품과 함께 인증샷을 찍어 트위터에 올리면, 가장 많은 인증샷을 보내준 사무실에 회식비를 지원한다. 1등 1팀 30만원, 2등 3팀 10만원 등 총 4팀을 선정한다. 인증샷 이벤트는 내달 7일까지 진행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직장인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나른한 오후를 달콤하게 보낼 수 있는 깜짝 이벤트로 기획됐다"며 "칸타타는 올해 직장인의 기를 살리는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해 매출 1000억원 달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12.05.09 I 문정태 기자
발렌타인데이, 이색 선물 고민이라면
  • 발렌타인데이, 이색 선물 고민이라면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특별한 이벤트와 선물을 준비하는 연인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발렌타인데이하면 초콜릿이 떠오르기 마련이지만 요즘에는 초콜릿을 넘어 다양한 선물과 이벤트로 연인을 즐겁게 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 롯데주류 `반피 로사리갈`초콜릿보다 고급스럽고 향수보다 더 매혹적인 선물을 찾는다면 와인이 제격이다. 이제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들은 사과와 파인애플 등 달콤한 과일향이 일품인 `티아라 모스카토`가 어울린다. 알코올 도수도 7.2도로 낮아 와인을 처음 접하는 연인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라면 은은한 장미향과 달콤한 과일맛을 가진 스파클링 와인인 `반피 로사리갈`을 준비하면 좋다. 또 아름다운 황혼을 함께하는 중년 부부에게는 초콜릿, 민트 등의 향을 느낄 수 있는 프랑스 고급와인인 `샤또 깔롱 세귀르`가 제격이다. 실속있는 가격으로 특별한 홈파티를 즐기고 싶다면 아워홈의 손수에서 내놓은 `발렌타인데이 세트`를 이용하면 2만원대로 간편하게 파티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함박스테이크, 바비큐폭립, 카르보나라, 일식 돈카스, 훈제치킨 등의 다양한 상품군이 패키지로 묶였으며 전자레인지에 데우기만 하면 간단하게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한우전문쇼핑몰 다하누몰(www.dahanoomall.com)에서는 한우 스테이크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특별 할인 행사를 2월 한달 동안 진행한다. 1등급 안심 스테이크(300g)는 1만8000원에 판매되고 1+등급은 2만3800원에 제공된다. 등심 스테이크(300g)는 1등급과 1+등급이 각각 2만2500원, 2만7200원에 판매된다. 또 1등급 채끝 스테이크(300g)는 1만9300원, 1+등급은 2만3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발렌타인데이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뜻깊은 기회도 마련된다. 커피전문점 파스쿠찌는 스트로베리 마케롱 라떼와 카라멜 컵케익 등 신제품을 판매한 수익금 중 일부를 국내 빈곤 아동의 성장 발달을 지원하는 `체인지 더퓨쳐` 사업에 기부한다. ▲ 해태제과 `스위트 클러치`초콜릿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면 평범함을 넘어선 특별한 제품들을 골라보자. 해태제과는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맞아 명품시계와 명품지갑를 형상화한 패키지에 초콜릿을 담은 `스위트 와치`와 `스위트 클러치` 제품을 한정 출시했다. 이 제품은 각각 7500개와 1만개를 한정 판매한다. 친환경식품유통기업 올가홀푸드에서는 14일까지 유기농 초콜릿을 30% 할인 판매한다. `GB 유기농 초콜릿 세트`를 8400원에, `비바니 유기농 다크 70% 초콜릿`과 `유기농 통헤즐넛 초콜릿`, `유기농 화이트 망고 초콜릿` 4550원에 할인 판매한다. 던킨도너츠는 이색 아이템으로 빨간 입술과 장미모양의 `키스미볼펜`과 `핑크로즈 볼펜`을 내놨다. 파리바게뜨는 친구와 직장동료들을 위한 소형 기프트 세트로 함박꽃, 옐로우로즈, 카네이션, 코스모스 4종을 출시했다.
2012.02.06 I 이승현 기자
(추석선물) 파리바게뜨, 추석선물세트 62종 판매 외
  • (추석선물) 파리바게뜨, 추석선물세트 62종 판매 외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파리바게뜨에서는 고급스러움에 실속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선물세트 62종을 구성했다. 파리바게뜨는 우리쌀이 함유된 케이크에 고소한 호두와 호두크림이 잘 어우러진 `우리쌀 호두롤케익`(1만원)을 선보였다. 우리쌀 특유의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에 달지 않은 호두의 조화가 어르신들 선물로 제격이다. `명가명품 카스테라세트`(1만5000원)는 카스테라로 유명한 일본 나가사키의 100년 전통방식으로 구워 맛과 멋을 더했다. `사랑받는 롤케익`(1만5000원)은 수험생 건강을 위한 고소한 호두롤과 부모님 건강을 위한 에너지푸드 블루베리롤, 여성들이 좋아하는 달콤한 베리베리롤로 구성했다. 영국 전통의 파운드케익을 인기제품으로만 묶은 선물세트 `오마이 파운드`(1만8000원)는 너트가 풍성하게 오른 골든파운드와 검정콩이 들어간 깔끔한 녹차, 달콤한 호두 카라멜 파운드까지 촉촉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다. 이밖에 쫄깃한 찰보리 팬케익 사이에 팥앙금이 어우러진 `명가 찰보리빵`(1만3000원)과 꽃처럼 예뻐서 먹기 아까운 `명가 화과자 오감`(1만6000원)도 마련돼 있다. ◇ CJ푸드빌, 실속 추석선물 제안 뚜레쥬르(www.tlj.co.kr)는 추석맞이 8000~2만원대 케이크와 쿠키 선물 세트를 판매한다. 고객 선호도가 높은 녹차, 블루베리, 모카 롤케이크 3종으로 구성된 `미니롤세트`(1만3000원)와 고급 원료로 정성껏 구운 프리미엄 쿠키세트 `쿠키앙상블`(1만8000원)이 인기 상품. ▲ 뚜레쥬르 햄퍼투썸플레이스(www.twosome.co.kr)는 신선하고 풍부한 맛과 향의 핸드드립 커피를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핸드드립커피세트`(핸드드립백 10개×3박스, 3만9000원)를 선보인다. 콜드스톤(www.icoldstone.co.kr)은 두 가지 맛의 아이스크림을 각각 즐길 수 있는 더블패키지(1만2500원)를 판매하며, 가족들과 함께 디저트로 즐길 수 있는 포에버러브케이크 등 다양한 아이스크림 케이크(1만8000~2만원대)를 만나볼 수 있다. 빕스(www.vips.co.kr)는 2~14일까지 홈페이지에 한가위 맞이 소원을 올리면 추석 연휴 동안 사용 가능한 샐러드바 무료 이용 쿠폰을 증정한다. CJ푸드월드(www.cjfoodworld.co.kr)는 다양한 구성, 부담 없는 가격, 고급스러운 바구니형 포장의 선물세트 `햄퍼`(hamper) 판매를 시작한다. ◇ 카페 띠아모, 허브티세트 출시 프랜차이즈 젤라또&커피전문점 (주)띠아모코리아(www.ti-amo.co.kr)가 추석을 맞아 실속형 허브티세트 상품을 출시했다. 허브티세트는 차 고유의 맛을 그대로 살려내는 `띠아모 티메이커`와 유기농 허브티를 함께 묶은 `허브티&띠아모 티메이커 세트`로 구성됐다. 띠아모 티메이커는 간편한 사용방법과 우수한 품질로 추석선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 카페띠아모는 실용적인 선물세트로 활용할 수 있도록 허브티 세트를 고급스런 전통문양의 포장으로 재구성해 매장에 선보인다. 가격은 4만원대로 띠아모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 iCOOP생협, 친환경 선물세트 165종 선봬 iCOOP생협이 친환경유기농산물로 구성한 선물세트 165종을 선보였다. 최근 물가가 치솟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1만~2만원대 70여종, 3만~4만원대 30종 등 합리적인 가격의 친환경선물세트가 준비돼 눈길을 끈다. ▲ 아이쿱생협 한과세트친환경 과일은 2만~3만원대에 만날 수 있다.저농약 사과세트는 상(5㎏) 조합원가 2만9300원이며 특(5㎏)은 3만6300원, 저농약 배세트(7.5㎏)는 2만8500원이다. 무항생제 한우 세트도 국거리와 불고기 등 추석 상차림에서 활용도가 높은 부위를 담은 생협누렁소실속세트는 9만6000원이며, 생협누렁소등심세트는 11만6000원이다. 또 무항생제 한우 찜갈비와 국갈비가 풍성하게 담긴 생협누렁소갈비혼합세트는 20만원이다. 자연드림 홍삼농축액(15만2000원)과 자연드림 홍삼분말(7만5200원) 등 건강식품과 전통한과선물세트(510g 5만1000원, 740g 9만1000원)도 있다. ◇ 빚은, 오색송편세트 출시 떡 카페 프랜차이즈 빚은(www.bizeun.co.kr)이 추석을 맞아 100% 우리쌀로 정성스럽게 빚은 떡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 빚은 모듬세트3-1호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고급스러운 패키지 디자인이 가장 큰 특징으로 1만원대부터 10만원대까지 가격 선택의 폭이 넓으며 오색송편, 모듬떡, 한과, 양갱, 화과자, 전병을 비롯해 전통주와 액상차를 떡과 함께 40여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가격의 부담은 낮추고 품격을 높인 오색송편세트는 각 2단, 3단으로 구성된 단아한 서랍형 패키지를 보자기로 정성스럽게 포장해 추석 선물세트로 제격이다. 오색송편세트 1호(1만7000원)는 찰떡 6개, 오색송편 500g, 오색송편세트 2호(3만1000원)는 찰떡 8개, 설기 3개, 오색송편 1㎏, 오색송편세트 3호(4만6000원)는 찹쌀떡 6개, 설기 6개, 찰떡 12개, 오색송편 1㎏으로 구성했다. ▶ 관련기사 ◀☞(추석선물) 엔제리너스커피, 추석선물세트 판매 외☞(추석선물) 놀부, 추석선물세트 9종 판매 외
2011.09.02 I 이승현 기자
(신상품) 불고기브라더스, 영양만점 보양 메뉴 외
  • (신상품) 불고기브라더스, 영양만점 보양 메뉴 외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한식레스토랑 불고기브라더스(www.bulgogibros.com)는 덥고 습한 기운에 떨어지는 입맛과 지친 원기를 채워줄 여름철 특별 보양 메뉴를 선보인다. ▲ 불고기브라더스 `한방보양갈비탕`불고기브라더스 인기 구이 메뉴와 함께 일품요리, 식사, 후식까지 모두 제공되는 `보양 특선 코스메뉴`와 갖가지 한약재가 들어간 `한방보양갈비탕`, 어린이 성장발육에 좋은 청포묵이 일품인 `소고기 묵샐러드`을 출시했다. `보양특선코스메뉴`는 메인 메뉴와 함께 환영전체, 죽, 참나물 샐러드의 식전 요리와 일품요리, 식사, 후식이 풀코스로 제공되는 것으로 메인 메뉴는 신선한 구이메뉴인 채끝등심, 눈꽃등심, 생갈비꽃살, 한우불고기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매년 먹는 삼계탕을 대신할 `한방보양갈비탕`도 눈여겨볼 만하다. 원기회복에 뛰어난 갈비와 몸에 좋은 수삼, 황기 등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을 예방하고 기를 보하는 한약재를 함께 넣어 정성 들여 우려낸 육수와 부드럽고 쫄깃한 갈비를 즐길 수 있다. 더위로 입맛이 떨어졌을 때 상큼한 묵 샐러드도 좋다. 여름을 맞아 새롭게 출시되는 `소고기 묵샐러드`는 어린이 성장발육에 좋고 부드럽고 고소한 청포묵과 신선한 채소와 토마토가 어우러져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채워준다. 겨자 드레싱으로 매콤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 스타벅스, 여름음료 신제품 출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여름철 음료와 케이크, 원두 신제품을 8월 1일까지 한정 출시한다. 여름 신제품 음료로는 국내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그린 티 프라푸치노에 고소한 흑임자를 더한 `블랙 세서미 그린 티 프라푸치노`와 두유의 고소하고 깔끔한 맛과 잘 어우러지는 `소이 그린 티 프라푸치노`를 출시했다. 7월 한 달간 판매되는 신제품 그린 티 프라푸치노의 잔당 100원씩을 환경 기금으로 적립해 스타벅스 환경 보호 기금으로 활용한다. 또한 여름철 미각을 돋울 수 있는 새콤한 레몬과 패션 후르츠의 상큼함이 더해진 맛의 `레몬 치즈 케익`과 식사대용의 영양 파이인 `베지터블 치킨 파이`도 출시했다. 특히 베지터블 치킨 파이는 버터와 설탕이 첨가되지 않은 제품으로 닭가슴살, 양송이버섯, 블랙 올리브, 방울토마토, 볶은 양파와 파마산 치즈가 토핑돼 식사대용으로 즐길 수 있다. 이외에 아이스커피용 원두로 `탄자니아` 원두와 함께 `아이스커피 블렌드` 2종이 한정판으로 출시된다. 탄자니아 커피는 생생한 청량감과 달콤한 시트러스의 풍미를 강조한 커피이며, 아이스커피 블렌드는 감귤류의 풍미와 카라멜 향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원두다. ▶ 관련기사 ◀☞(신상품)아나히크만 아이웨어, 신제품 출시
2011.06.23 I 이승현 기자
(신상품) 던킨도너츠 `브루미즈 패키지` 외
  • (신상품) 던킨도너츠 `브루미즈 패키지` 외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던킨도너츠(www.dunkindonuts.co.kr)는 어린이날을 맞아 삼지애니메이션의 인기 애니메이션 `부릉부릉! 브루미즈`의 캐릭터를 활용한 던킨 브루미즈 패키지를 15일 출시한다. 브루미즈 미니도넛 세트와 움직이는 브루미즈 캐릭터 박스, 브루미즈 캐릭터 박스에 캐릭터 가방을 더한 브루미즈 키즈 선물 세트 등 총 3가지를 선보인다. `브루미즈 미니도넛 세트`는 귀여운 브루미즈 캐릭터 패키지에 미니글레이즈드, 미니슈가레이즈드, 다크미니링, 핑크미니링 4개 세트로 구성돼 있다. `움직이는 브루미즈 캐릭터 박스`는 스피더(치타), 피티(판다) 등 동물 자동차 브루미즈 캐릭터가 그려진 패키지에 바퀴를 달아 실제 자동차처럼 움직일 수 있는 생동감 있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가로형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바바리안크림 필링의 미니보스톤 2개와 딸기 필링의 미니핑크하트 2개, 세로형 패키지는 먼치킨 10개로 구성했다. 또한 `움직이는 브루미즈 캐릭터 박스`에 브루미즈의 주인공인 스피더 모양의 가방을 더한 `브루미즈 키즈 선물 세트`도 선보인다. 도넛과 가방을 함께 선물할 수 있어 어린이날 아이들 선물로 제격이다. ◇ 애슐리, 가정식 파스타 패키지 2종 아메리칸 그릴&샐러드 레스토랑 애슐리(www.myashley.co.kr)가 애슐리의 대표 인기 메뉴인 파스타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애슐리 가정식 파스타 패키지` 2종을 출시했다. ▲ 애슐리 가정식 파스타 패키지 `비프 파스타`전문 쉐프가 직접 만든 것과 같은 맛있는 애슐리 파스타를 집에서도 손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유기농 파스타면과 소스, 애슐리만의 노하우를 담은 파스타 레시피를 패키지로 선보인 것. `애슐리 가정식 파스타 패키지`는 이태리 요리의 진수를 보여주는 정통 이태리 스타일의 토마토 파스타와 깔끔하고 담백한 맛의 비프 파스타 등 총 2가지 종류의 소스로 구성했다. 애슐리의 토마토 파스타 소스는 이태리 요리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이태리산 토마토와 토마토 페이스트가 진하게 농축돼 있어 이태리 정통 토마토 파스타 스타일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깊고 풍부한 육즙의 맛을 즐기고 싶다면 애슐리 비프 파스타 소스를 추천한다. 다진 쇠고기에 양송이, 양파, 당근 등 각종 채소를 넣고 만들어 담백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특징. 애슐리는 가정식 파스타 패키지 2종 출시를 기념해 전국 102개 애슐리 매장에서 이태리에서 직수입한 유기농 파스타면 1개와 파스타 소스 3개를 9900원에 판매하는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크리스피 크림 도넛, `프루티·크리미 칠러` 7종 크리스피 크림 도넛(www.krispykreme.com)이 비타민 가득한 과일의 상큼한 맛과 향을 담은 `프루티(Fruity) 칠러` 3종과 초콜릿과 커피의 강한 풍미와 시원함으로 봄의 나른함을 깨워 줄 `크리미(Creamy) 칠러` 4종을 출시한다. 칠러는 천연 과육을 얼음과 함께 갈아 만들어 과일의 청량감과 시원함을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올해는 상큼한 스트로베리, 피치, 레모네이드 칠러와 함께 커피·초콜릿·카라멜 라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프루티 칠러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 있는 딸기로 만든 스트로베리 칠러와 수분 함량이 많은 복숭아 과육을 듬뿍 넣은 피치칠러, 레몬의 새콤달콤한 맛으로 갈증과 함께 몸의 피로를 풀어주는 레모네이드 칠러가 있다. 또 크리미 칠러는 크리스피만의 달콤함을 가득 담은 카라멜, 카라멜라떼, 초콜릿, 초콜릿라떼 칠러 등이 출시된다. 초콜릿 칠러와 카라멜 칠러는 진한 초콜릿, 카라멜 시럽을 사용하여 달콤하게 즐길 수 있고, 카라멜라떼 칠러와 초콜릿라떼 칠러는 각 칠러에 에스프레소 샷을 추가해 커피를 시원하게 즐기고 싶을 때 제격이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칠러 출시를 기념해 20일까지 신제품 칠러를 500원 할인 판매하며, 칠러 판매 기간 동안 칠러와 도넛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칠러 콤보`를 4500~5000원에 할인 판매한다. ◇ 쟈뎅, 편의점 전용 `홍삼라떼` 커피전문기업 쟈뎅(www.jardin.co.kr)은 나른해지고 피로감을 느끼기 쉬운 봄철을 맞아 몸에 좋은 국내산 홍삼 분말과 농축액이 함유된 편의점 전용 테이크아웃 원컵 음료제품 `홍삼라떼`를 출시했다. `홍삼라떼`는 충남 금산에서 재배된 고품질의 홍삼 분말과 경북 풍기 지역의 홍삼 농축액이 함유돼 있어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웰빙 음료다. 특히 홍삼의 깊은 향과 부드러운 밀크의 맛이 조화를 이뤄 젊은 층도 누구나 홍삼에 대한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다. 1회 분량의 스틱형 믹스가 컵 안에 들어있는 편의점 전용 '테이크아웃 원컵' 음료제품으로, 뜨거운 물만 부으면 언제 어디서나 테이크아웃으로 간편하게 맛 볼 수 있다.
2011.04.13 I 이승현 기자
발렌타인데이, 색다른 선물해 볼까?
  • 발렌타인데이, 색다른 선물해 볼까?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발렌타인데이 하면 의례히 초콜릿이 떠오른다. 하지만 선물을 받는 남자들 중 초콜릿을 좋아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실제로 소셜 데이팅 이음(i-um.net)이 발렌타인데이와 관련해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도 남성의 20%만이 발렌타인데이 선물로 초콜릿을 받고 싶다고 응답했다. 그렇다면 초콜릿 말고 남성들이 선호하면서도 의미 있게 발렌타인을 즐길 수 있는 선물이나 아이템은 무엇이 있을까? ▲ 불고기브라더스의 발렌타인세트에 들어 있는 하트모양 언약식 생고기한식레스토랑 불고기브라더스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연인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하트모양의 언양식 생고기와 부드럽게 살살 녹는 눈꽃등심, 식사, 커피, 와인 1병이 포함된 발렌타인데이 세트 메뉴를 구성했다. 특히 쇠고기를 얇게 저며서 양념에 버무려 석쇠에 굽는 언양식 생고기는 이번 발렌타인데이 이벤트 기간 동안 하트모양으로 제공돼 사랑을 고백하고 싶은 고객에게 알맞은 메뉴가 될 듯하다. 또 불고기브라더스는 테이블엔조이와 손을 잡고 발렌타인데이 세트메뉴 특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세트메뉴의 가격은 6만1000원으로 기존 9만1200원 에서 33% 할인된 금액이다. 발렌타인데이 세트 사전 예약 시 커플 선호자리(창가 또는 룸)로 우선 예약이 가능하다. 남친이 외모에 관심이 많다면 미용·뷰티 관련 제품을 선물하는 것도 좋다. 롯데닷컴은 오는 14일까지 `발렌타인데이 뷰티 프로젝트` 기획전을 펼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3만원대에서 10만원대까지 다양한 롯데백화점 명품화장품 기획세트를 선보인다. 특히 `아베다 맨 베스트 2종 세트`, `르네 휘테르 두피 관리 세트` 등 남성 헤어&바디케어 제품과 `비오템 아쿠아틱 로션 세트` 등의 인기가 좋다. 이밖에도 키엘, 크리니크, 조르지오 아르마니, 불가리 등 다양한 명품 남성화장품 세트를 기획전에서 구입할 수 있다. 브이라인 화장품 `코슬릭 V-FACE`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2월14일까지 `페이스롤러`를 함께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볼온 타입으로 제작돼 아침에 면도를 하는 듯한 제스처로 사용할 수 있어 남성들의 날렵하고 매끄러운 턱선은 물론, 미백과 주름개선 기능이 포함돼 있어 노화 완화 효과에도 뛰어나다. ▲ 체코의 대표 흑맥주 `코젤 다크`음주를 즐길 줄 아는 남자에게는 술도 좋은 발렌타인 선물이 된다. 금양인터내셔날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몰리나 발렌타인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 패키지는 부드러운 향기가 가득한 몰리나와 커플 머그잔으로 구성돼 있다. 받는 사람의 취향에 맞춰 까베르네 소비뇽과 까르미네르 중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금양인터내셔날 홈페이지에서는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직접 방문한 몰리나 발렌타인 패키지 판매 장소와 몰리나로 삼행시를 지어 댓글을 달면 그 중 재치 있는 댓글 다섯개를 뽑아 금양 포인트(비니)를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밀러브루잉코리아는 사랑을 전달해주는 초콜릿과 함께 발렌타인데이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아이템으로 체코대표 흑맥주 `코젤 다크`를 제안했다. 코젤 다크는 체코산 흑맥아가 주원료로 `올해의 흑맥주상`을 7회 수상한 체코 최고의 흑맥주 브랜드로, 국내에서도 여성 맥주 애호가들을 중심으로 맥주 본고장 체코의 진하고 깊은 맛과 달콤한 카라멜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알코올 도수는 3.8도, 500㎖ 병으로 출시된 코젤 다크는 전국 바(Bar) 또는 맥주 전문점 `밀러 타임`과 대형 마트에서 만날 수 있다. ▲ 치르치르가 14일에 판매하는 솔로들을 위한 발렌타인 세트한편 솔로들을 위한 이색 발렌타인 세트가 출시돼 눈길을 끈다. 리치푸드㈜의 퓨전치킨전문점 치르치르(www.chirchir.net)에서는 발렌타인데이 시즌을 맞아 솔로들을 위한 `치르치르 솔로 세트`를 판매한다. 14일 판매되는 치르치르 솔로 세트는 1인이 깔끔하고 경제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치킨 반마리+샐러드+맥주339 1잔`으로 구성된다. 치킨은 몸짱 치킨이나 크리스피 후라이드 중 선택 가능하며, 가격은 7900원이다.
2011.02.11 I 이승현 기자
오리온 "마켓오와 함께 즐거운 연말연시 보내세요"
  • 오리온 "마켓오와 함께 즐거운 연말연시 보내세요"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오리온이 운영하는 마켓오 레스토랑은 연말연시를 맞아 와인 프로모션과 선물세트 출시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압구정점과 도곡점, 방이점 등 마켓오 전 매장에서 칠레산 와인을 다양한 메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켓오의 건강한 메뉴 & 와인`행사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두부 까르파치오와 스파이시 웍 누들 등과 칠레산 와인 `바롱필립 까베르네 쇼비뇽 리제르바`를 하나로 엮은 세트메뉴를 4만5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또 연말연시를 맞아 마켓오 상품권과 브라우니 선물세트도 출시했다. 마켓오 상품권은 1만원 권과 5만원 권, 10만원 권 3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마켓오와 오비스테카, 카페 브라우니의 모든 메뉴에 사용이 가능하다. 상품권은 마켓오 레스토랑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고, 상품권 출시를 기념해 10만원 이상 구매 시 마켓오 1만원 할인권을 증정한다.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뮤지컬 `라디오 스타` 티켓을 증정한다. 마켓오 내 위치한 카페 브라우니에서는 브라우니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홈메이드 브라우니 6개입 세트와 9개입 세트로 구성돼 있으며, 브라우니 곰인형과 카페브라우니 머그컵, 무릎담요를 함께 넣은 기프트박스도 마련했다. 6개입 세트와 9개입 세트는 `브라우니 오리지널`, `브라우니 카라멜`, `브라우니 피칸` 브라우니 3가지 중 원하는 종류로 담아 구성할 수 있다.
2010.12.10 I 김대웅 기자
  • 잃어버린 여름 입맛을 살려라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더운 여름날씨에 지쳐 입맛을 잃은 고객들을 위해 각 외식업체는 저마다 입맛을 확 돋울 여름 특별 메뉴를 출시하고 고객 감사 이벤트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파파존스((www.papajohns.co.kr)는 신선한 채소 토핑과 듬뿍 뿌려진 발사믹 소스가 새콤하면서도 부드러운 단맛으로 여름철 입맛을 자극시키는 `발사믹 샤워 피자`를 출시했다. 파파존스는 발사믹 샤워 피자 출시 기념으로 18일까지 파파존스 홈페이지에서 신제품의 이름을 맞히면 추첨을 통해 무료시식권, 피자 30% 할인 쿠폰을 증정하며 31일까지 발사믹 샤워 피자 라지사이즈 이상 주문 시 치킨 스트립을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도미노피자 역시 정통 영국식 `로스트비프`를 출시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각종 허브로 시즈닝한 쇠고기 덩어리를 오븐에 통째로 구워 슬라이스한 영국의 대표 요리를 본떠 만든 이 제품은 더운 여름철 지친 심신을 달래줄 보양 피자로도 손색없다. 도미노피자는 8월5일까지 로스트비프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기존 할인혜택과 함께 모든 사이드디쉬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버거킹은 더운 여름철을 맞아 식간에 간편히 먹을 수 있는 다양한 디저트 메뉴라인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브라우니&아이스크림`은 촉촉하면서 부드러운 초코 브라우니와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함께 맛볼 수 있으며 `후롯볼`은 달콤하면서 상큼한 생과일이 한입에 먹을 수 있는 크기로 손질돼 있어 언제 어디서나 먹기 편한 제품이다. 또한 바삭한 어니언링, 후렌치 후라이와 매콤한 살사소스가 어우러진 `살사후라이`와 아이스라떼에 부드럽고 달콤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으로 시원함을 더한 `아이스라떼 카라멜플롯`은 더운 여름 지친 심신을 잠시나마 녹여줄 대표 여름 디저트 메뉴다. KFC는 쌀가루를 입혀 튀긴 `소이 시즈닝 치킨`을 내놓고 다음달 23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쿠폰을 다운 받아 특정 메뉴를 주문하면 사이드 메뉴를 무료로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베니건스는 7~8월 두 달간 `섬머 쿨 세트`를 주문하면 생맥주를 무한정 리필해 주고 추첨을 통해 워터파크 이용권을 경품으로 주는 행사를 벌이고 있으며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는 마운틴 페퍼를 이용한 여름한정 메뉴 5종류를 8월까지 선보인다.
2010.07.09 I 이승현 기자
천사가 바비(Barbie)를 만났을 때!
  • 천사가 바비(Barbie)를 만났을 때!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인 ‘천사 다방’ 정통 에스프레소 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www.angelinus.co.kr)이 오는 12월말까지 패션 문화 아이콘인 바비(Barbie) 와 함께 Angel-in-us Loves Barbie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바비가 추천하는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를 구매한 고객에게 100% 당첨의 경품 스크래치 카드를 증정한다. 총 100명에게는 바비 브랜드의 여성복, 주얼리&헤어 액세서리, 여성화, 화장품, 아동복 및 바비 컬렉터 인형 등이 제공되며, 그 밖의 모든 응모자에게는 엔제리너스커피의 번(bun), 아메리카노,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 등을 제공한다.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는 12월 말까지 한정 판매되는 신메뉴로, 바닐라 시럽과 카라멜 시럽을 첨가해 달콤한 맛이 일품인 ‘바닐라 카라멜 카페라떼’와 향긋한 헤이즐넛과 달콤한 초콜릿이 어우러진 ‘헤이즐넛 초코 카푸치노’ 2종이다. 12월 한 달간 압구정로데오, 강남교보타워점에서 바비 인형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연말을 앞두고 주요 고객인 20~30대 여성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세계적인 브랜드 바비와 제휴를 기획하게 됐다”며 “소비자의 니즈를 꿰뚫는 감성적 접근을 통해 보다 친근한 브랜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올해로 데뷔 50주년을 맞은 바비는 트렌드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잡아 패션, 주얼리, 코스메틱, 슈즈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전세계 여성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11.16 I 강동완 기자
가격부담없이 누구나 즐기는 선물 좋아요
  • 가격부담없이 누구나 즐기는 선물 좋아요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식품전문기업 SPC 그룹(회장 허영인)은 추석을 맞아 실속 있고 정성이 담긴 추석선물세트를 선보였다. 프랜차이즈 패스트푸드 및 베이커리 전문샵인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의 브랜드를 이번 추석선물세트로 1만원 이하부터 4만원 대까지 다양하다. 가격 부담을 덜고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제품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으로 케익을 비롯해 차에 이르기까지 선택의 폭도 넓다. ◇ 파리바게뜨 - 케익, 쿠키, 찹쌀떡 등 40여종 온 가족이 모일 때 최고의 선물은 단연 케익이다. 녹차 고구마케익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고구마 케익에 녹차가 만나 고구마의 달콤하고 담백한 맛이 녹차와 함께 입안 가득 향긋한 여운을 남긴다. 얇은 주머니 사정을 고려한다면 1만원 대 이하의 롤케익도 좋다. 블루베리 롤케익은 부드러운 롤케익에 블루베리 크림과 쨈이 샌드되어 느끼하지 않고 정통 블루베리 맛을 느낄 수 있다. 전통 명절이지만 이색적인 선물도 좋다. ‘바움쿠헨’은 고급스러운 맛과 한겹 한겹 구워내는 까다로은 제작 과정으로 인해 과자의 왕으로 불린다. 독일을 비롯한 유럽에서는 장수를 기원하는 선물로 사랑 받고 있다. 할아버지, 할머니의 건강을 기원하는 선물이라면 ‘사랑 빚은 한가위’를 추천한다. 견과류와 흑미를 사용해 몸에 좋고 달지 않아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 컨셉의 찹쌀떡이다. 치아가 약한 분들께는 ‘가을이 익어가는 오색 양갱’도 좋다. 호박, 체리, 팥, 밤, 완두로 만들어 맛과 영양은 물론 색깔도 가을의 풍성함을 담았다. 지인들과 다 같이 모인 자리에서 함께 대화를 즐기면서 먹기에는 홈메이드 구움과자세트가 좋다. 견과류의 풍부함과 부드러운 케익의 조화로 3가지 맛(단호박, 고구마, 바나나카라멜)이 조합되어 한입에 쏙 들어가는 미니케익이다. 부드러운 쿠키위에 촉촉하고 달콤한 과일 및 견과류를 토핑해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전통과자인 ‘화미정과’도 좋다. ◇ 던킨도너츠 – 신선한 커피와 차로 입안 가득 풍성한 향기를 담아~ 던킨도너츠는 7일 이내 로스팅한 커피 원두로 맛과 향이 신선한 커피선물세트 1~4호를 선보였다.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병 음료부터, 오리지널/ 에스프레소 원두, 머그컵 등 다양한 품목을 조합했다. 또한 ‘차’를 즐기는 분들께는 티 선물세트도 좋다. 국화차, 녹차, 머스캣 홍차, 블루베리 홍차, 애플 홍차 등 다양한 맛을 경험할 수 있다. ◇ 배스킨라빈스- 귀여운 마법사에게 소원을 빌어봐~ 배스킨라빈스는 추석을 맞이해 ‘소원을 말해봐’ 아이스크림 케익을 새로이 선보였다. 보름달을 보면서 소원을 비는 풍습을 모티브 삼았다. 둥근 보름달과 아름다운 별, 그리고 마법사가 함께 꾸며져 온 가족이 모여 케익 속의 귀여운 마법사에게 소원을 빌 수 있도록 했다. 파인트 2개와 아이스크림 롤, 아이스크림 슈,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로 이루어진 ‘파티팩’은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인 명절, 식후 디저트로 즐기기에 딱 좋다. 바닐라, 자모카, 초콜릿칩, 베리베리, 아몬드 봉봉, 체리쥬빌레, 피스타치오 아몬드 등 배스킨라빈스의 대표적인 플레이버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 SPC 그룹 관계자는 “경기불황에 얇은 주머니 사정을 고려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선물을 고르기가 쉽지 않다”며, “합리적인 가격대로 경제적인 부담을 줄인 SPC의 추석선물로 풍성한 명절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국 어디서나 쉽게 찾을 수 있는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매장에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09.19 I 강동완 기자
여름 커피시장 맞대결 본격화
  • 여름 커피시장 맞대결 본격화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여름 성수기 음료 시장을 맞아 커피전문점 업계가 분주한 가운데, 엔제리너스커피와 스타벅스의 여름 음료 브랜드 ‘엔제린스노우’와 ‘푸라푸치노’의 대결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먼저, 엔제리너스커피의 ‘엔제린스노우’는 커피류가 주를 이루는 스타벅스 ‘프라푸치노’와 달리 커피 외에도 그린애플, 홍시, 블루베리, 요거트 등 다양한 과일류의 웰빙 제품이다. 엔제리너스커피는 5월 홍시 하나를 통째로 넣은 달콤한 맛의 ‘엔제린스노우 홍시’와 요거트에 새콤한 블루베리를 넣은 ‘엔제린스노우 블루베리’를 선보였다. 이후 6월 진한 초코렛칩과 달콤한 원유의 맛이 어우러진 ‘자바초코렛칩 프라페’와 요거트에 그린애플을 넣어 상큼한 맛이 일품인 ‘그린애플 스무디’ 등 올해에만 4종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지난 5월, 6월 두 차례에 걸쳐 명동, 강남 등 핵심 상권에 위치한 26개 매장에서 ‘엔제린스노우 무료 시음회’를 실시하며 고객이 직접 제품을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웰빙 컨셉의 다양한 제품 개발과 각종 이벤트를 통해, 엔제린스노우의 매출이 전년대비 약 52%가량 신장했다”며 “사상 최대의 무더위가 예고되는 한여름 날씨에 접어들면서 엔제린스노우의 상승세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존 커피전문점 업계 여름 음료를 독점하고 있는 스타벅스는 올 여름에도 커피류의 아이스음료를 새롭게 선보이며, 공익적 이벤트 병행으로 고객몰이에 나선다. 스타벅스는 이달 커피젤리 프라푸치노, 카라멜 커피젤리 프라푸치노 등 커피젤리류의 프라푸치노 2종을 출시했다. 커피젤리는 스타벅스 다크 로스트로 만들어 부드러운 질감과 함께 풍부한 커피의 맛을 한번 더 경험할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자기 자신이 하는 일을 사랑하자”라는 메시지를 담은 ‘스타벅스 젤리 팔찌’를 제작, 5만개 한정판매로 수익금은 농어촌 지역 어린이들의 안전한 식수공급 프로젝트에 전액 기부한다. 스타벅스의 ‘프라푸치노’는 얼음 음료를 뜻하는 ‘프라페’와 ‘카푸치노’를 합성한 것으로, 커피음료의 종류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얼음을 작은 입자 형태로 갈면 카푸치노처럼 거품이 생겨 붙여진 이름이다. 이 밖에 커피전문점 업계의 여름 음료 브랜드로는 커피빈의 얼음과 저지방 우유를 베이스로 만든 얼음 음료 ‘아이스블렌디드’, 할리스의 원액과 얼음을 곱게 갈아 만든 독특한 음료로 사명에 ‘카푸치노’를 합성한 ‘할리치노’가 있다. 또한 파스쿠치의 과일에 설탕과 와인 또는 샴페인을 넣은 혼합물을 얼린 이탈리아식 얼음 과자를 뜻하는 ‘그라니따’, 탐앤탐스의 각종 재료를 얼음과 함께 곱게 갈아 부드럽고 시원한 아이스음료 ‘탐앤치노’ 등도 관심주목 사항이다.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07.23 I 강동완 기자
커피시장, 블랙의 매력에 빠지다.
  • 커피시장, 블랙의 매력에 빠지다.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커피의 대중화와 함께 소비자들의 커피취향도 고급화, 다양해지고 있다. 무조건 달고 부드러운 커피를 찾던 사람들은 이제 커피원두를 따지고 로스팅 시기를 살핀다. 또한 우유와 설탕을 빼 원두 본연의 맛을 더욱 즐길 수 있는 커피를 선호하기 시작했다. 바야흐로 블랙커피의 시대가 온 것이다. 던킨도너츠는 지난 4월 글로벌 브랜드로는 최초로 국내에 원두 로스팅 공장을 준공했다. 이후 커피의 신선도를 위해 로스팅 한지 7일 내의 갓 볶은 원두를 사용하고 있다. 로스팅 준공을 계기로 4~6월 커피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증가세를 보이는 등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아메리카노의 매출이다. 2008년 던킨도너츠 커피매출의 30%를 차지했던 아메리카노(Hot / Iced)는 지난 6월 50%로 증가했다. 카페모카, 카라멜라떼 등 달콤한 커피류의 평균 매출이 15% 상승에 그친 것과는 대조적.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예전에는 커피 고유의 맛을 즐기기보다는 음료와 같이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커피메뉴들의 판매량이 높았다. 하지만 커피애호가들이 늘어감에 따라 진한 커피 본연의 맛을 즐기려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네슬레의 커피 브랜드 ‘테이스터스 초이스’도 커피원두의 신선한 맛과 향을 그대로 간직한 ‘아이스 블랙’을 선보였다. ‘아이스 블랙’은 단순히 시원한 음료가 아닌 커피향이 살아있는 커피다운 커피를 찾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제품으로 커피 전문가가 엄선한 블랙 커피를 배합하여 아이스 아메리카노 커피의 깔끔한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매일유업 또한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하고 커피향의 손실을 최소화한 ‘카페라떼 아이스블랙’으로 아이스 커피음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커피를 섭씨 10도 이하로 냉각, 충전해 신선한 향을 느낄 수 있고, 6겹의 특수 포장재를 활용한 대용량 프리미엄급 커피이다. 특히 쓴맛의 유럽스타일 풍미를 유도하기 위해 원두를 강하게 볶는 프렌치 로스팅(French Roasting)방식에 오리지널 넬 드립(Original Nell Drip)추출방식을 사용했다. 동서식품도 최근 늘어나고 있는 블랙커피 수요를 바탕으로 스틱 타입의 1회용 블랙커피 ‘맥심 솔루블 커피’를 출시했다. 설탕과 크림 없이 맥심 커피만을 포장한 ‘맥심 솔루블 커피’는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와 함께 웅진식품은 지난 4월 `할리스커피`와 손잡고 `할리스 커피온바바`를 출시하였는데 모든 제품이 커피크림이 함유되지 않거나 우유를 첨가한 제품이다. 한편 이마트의 지난달 커피크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했으며, 홈플러스에서도 같은 기간 5%가량 감소, 롯데마트에서도 4.6%의 하락세를 보인바 있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물론 블랙커피를 마신다는 것이 커피에 대한 수준과 등급을 말해주는 것은 아니다.”며 “그러나 커피의 원두와 신선도를 따지고 고유의 쓴맛을 즐기는 사람이 증가했다는 것은 국내 커피산업 수준이 매우 높아졌음을 시사함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07.16 I 강동완 기자
스타벅스, 씹어 먹는 커피 음료 3종 출시
  • 스타벅스, 씹어 먹는 커피 음료 3종 출시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7월 7일부터 커피 젤리와 함께 즐기는 독특한 형태의 음료 3종을 전국 290여 매장에서 출시한다. 커피 젤리는 스타벅스의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로 만들어져 씹을수록 원두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또한 젤리 특유의 부드러운 질감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가격은 톨 사이즈(355ml) 기준으로 커피 젤리 프라푸치노, 카라멜 커피 젤리 프라푸치노, 아이스 바닐라 커피 젤리 라떼 각각 5,300원, 5,800원, 4,300원이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 스타벅스는 새로운 경험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혁신적인 신제품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신개념의 커피 젤리를 통해 올 여름에도 스타벅스에서 독특한 경험을 즐기시길 바란다 "고 밝혔다. 한편,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스타벅스 사이렌 로고의 바탕색을 응용해 만든 흰색과 초록색의 젤리 자선 팔찌 2종을 음료 출시일인 7월 7일 하루 동안 커피 젤리 음료 주문하는 고객에게 음료 1잔당 1개씩을 증정한다. 7월 8일부터 개당 1,000원에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본 수익금 전액은 2007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스타벅스의 "농어촌 맑은 물 지키기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사)수돗물시민회의의 농어촌 지역 식수 개선 활동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또한, 7월 한 달간 스타벅스 전국 70여 매장에서 커피 젤리를 주제로 하는 커피 이야기와 젤리 게임 등의 커피세미나도 함께 진행한다. 세미나 참여는 스타벅스 홈페이지(www.istarbucks.c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07.07 I 강동완 기자
  • 커피전문점 경쟁 2막, `시가전서 편의점으로`
  • [이데일리 안준형기자] 치열한 `시가전`을 펼쳤던 커피 전문점들이 편의점에서 다시 한번 맞붙고 있다. 27일 커피 전문점과 편의점에 따르면, 스타벅스·할리스·엔젤리너스 등 길거리 매장에서 경쟁을 벌이던 커피 전문점들이 속속 편의점용 `프리미엄 커피 음료`를 선보이며 커피 경쟁의 제 2막을 펼치고 있다. 가장 먼저 편의점으로 뛰어든 곳은 스타벅스. 지난 2005년 커피 전문점 브랜드로 처음으로 편의점용 커피 제품을 생산했다. `스타벅스 더블 샷 아메리카노`, `스타벅스 라떼` 등 기존 스타벅스 매장에서 팔던 제품을 그대로 병에 담아 편의점으로 들어갔다. 이 후 편의점 GS25에서만 매년 20% 이상 매출이 증가했다. 이에 나머지 커피 전문점들도 편의점으로 속속 상륙했다. 지난달 할리스도 프리미엄 프레시 커피 `할리스 커피온바바`를 출시하며 편의점 커피 경쟁에 뛰어 들었다. 할리스 매장에서 인기 상품이었던 `아메리카노`, `바닐라라떼`, `카페모카`를 그대로 편의점으로 옮겨 출시 한달만에 매출 20억원을 달성했다. 엔제리너스커피도 지난달 `카페모카`와 `카라멜마끼아또` 등의 제품을 선보였으며, 전국에 20여개의 매장을 운영중인 `일리`도 최근 편의점용 커피를 출시 한 상태다. 이렇게 커피 전문점들이 편의점 진출에 적극적인 이유는 불황에도 불구하고 매년 편의점 커피 시장이 높은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GS25에 따르면, 올해 1월1일부터 5월25일까지 커피 매출은 지난 동기 대비 33.9% 증가했다. 특히 `스타벅스`, `카페 칸타타`와 같은 프리미엄 커피 매출은 50% 성장했다.또 GS25 커피 매출 중 프리미엄 커피가 차지하는 비율도 지난 2006년 16.9%, 2007년 20.5%, 2008년 24.2%, 올해는 26.1%를 예상하고 있어 해마다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반면 GS25의 일반 캔커피 매출 구성비는 2006년 19.6%에서 올 해는 12.5%까지 떨어져 앞으로 프리미엄 커피 시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GS리테일 측은 "전체적인 소비 감소에도 불구하고 커피 시장은 유독 높은 신장율을 보이고 있다"며 "최근에는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저렴한 가격에 커피 전문점의 맛을 즐길 수 있는 편의점 프리미엄 커피를 찾는 고객들이 더욱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2009.05.27 I 안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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