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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211건

'고맙다 한파야'…추운 날씨에 따뜻한 음료 매출 '쑥'
  • '고맙다 한파야'…추운 날씨에 따뜻한 음료 매출 '쑥'
  •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북극발 한파가 몰려오며 영하 20도 체감 추위를 보인 25일 오전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출근 발걸음을 서두르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관서 지점을 기준으로 경기 파주 -21.5도, 강원 철원 -24.0도·대관령 -23.0도·인제 -20.9도·홍천 -20.5도·춘천 -20.0도, 충북 제천 -20.6도 등 곳곳에서 올겨울 아침 최저기온을 다시 썼다.[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연일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면서 따뜻한 커피와 음료의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맹추위기 기승을 부린 이번주 커피 전문점에서 따뜻한 음료의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스타벅스코리아의 경우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따뜻한 아메리카노의 매출은 전주대비 10% 늘었다. 따뜻한 카페라떼 역시 12% 증가했다. 두 제품은 스타벅스에서 팔리는 따뜻한 커피의 대명사로 볼 수 있다.탐앤탐스 역시 한파가 몰아친 23일부터 25일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주보다 뜨거운 음료의 판매량이 약 18% 이상 상승했다. 아메리카노는 11.5%, 카페라떼는 9% 증가했다.추위로 인한 기초대사량이 증가하면서 에너지 충전을 위해 달콤한 음료의 인기도 높았다. 달콤한 음료의 대표격인 핫초코의 경우 판매량이 74% 늘었고 카라멜마끼아또와 헤이즐넛 라떼도 각각 39%와 41% 이상 신상했다.온장음료의 매출 역시 신장세를 기록했다. 온장음료는 편의점 등에서 매장 입구, 계산대 근처에 위치한 온장기계를 통해 따뜻하게 데워져 추위를 녹이기 위해 마실 수 있도록 캔, 병, 온장전용페트에 담긴 RTD(Ready To Drink) 제품을 말한다. 주로 꿀음료, 두유, 커피, 초콜릿 음료 등이다.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 지난해 12월 한 달간 판매량은 작년 월평균 판매량 대비 꿀홍삼 60%, 참두유 110%, 초코라떼 40% 가량 크게 증가했다. 통상 온장음료는 겨울 시즌인 11월부터 2월까지 총 4달간 팔려나가는 매출 비중이 상당히 높다. 이 기간 동안 팔린 비중은 꿀음료 50%, 두유 57%, 초콜릿음료 43%, 커피 32% 등이다.몸의 체온과 면역력을 높여주는 생강, 인삼, 대추, 계피를 활용한 차도 주목받는다. 카페프랜차이즈 오가다에서는 쌍화차, 생강차, 대추차, 오미자차, 배도라지차를 다섯 가지 효능에 맞춰 기능별 한방약재와 과일을 블렌딩한 ‘코리안 블렌딩티’를 판매하고 있다.대표적인 겨울철 최고 티 메뉴는 생강귤피 블렌딩티와 쌍화 블렌딩티이다. 생강귤피 블렌딩티는 생강과 비타민이 풍부한 귤피를 블렌딩해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 쌍화블렌딩티는 몸에 좋은 10가지 약재로 만든 쌍화차에 대추, 계피, 잣을 더해 면역력 강화 및 원기회복에 도움을 주는 메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그 외에도 비타민이 풍부한 유자와 향긋한 모과를 블렌딩한 ‘모과유자 블렌딩티’, 기관지 보호와 감기예방에 도움이 되는 ‘배도라지 블렌딩티’ 역시 겨울철 꾸준히 마시면 목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인기 티 메뉴로 꼽힌다. 업계 관계자는 “지속되는 강력한 추위 속에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음료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2018.01.26 I 함지현 기자
오리온, '디저트 초코파이' 누적판매량 3만개 돌파
  • 오리온, '디저트 초코파이' 누적판매량 3만개 돌파
  •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 식품관에 있는 ‘초코파이 하우스’ 1호점. (사진=오리온)[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초코파이 하우스’ 1호점에서 판매 중인 ‘디저트 초코파이’ 누적 판매량이 3만개를 돌파했다. 오리온은 “지난달 15일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 식품관에 ‘초코파이 하우스’ 1호점 문을 연 이래 하루 평균 약 1200개를 판매하며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디저트 초코파이는 오리온의 디저트카페 ‘랩오’(Lab O)에서 파티셰들의 연구·개발 끝에 완성한 레시피와 엄선된 프리미엄 재료를 사용해 만든다. 100% 카카오버터로 만든 리얼 초콜릿 코팅에, 천연 바닐라빈과 프랑스산 그랑마니에를 더해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스노우 마시멜로’가 특징으로 △오리지널 △카라멜솔트 △카카오 △레드벨벳 등 총 4종류가 있다. 일부 품목은 매일 오전 중 매진되는 등 예상보다 높은 인기에 생산량을 늘려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동시에 매장 수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오리온 측은 설명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대중적인 인지도, 프리미엄 재료, 차별화 한 맛, 고급스러운 패키지 등 디저트로서의 성공 요인을 모두 갖추며 출시 초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2018.01.11 I 이성기 기자
SPC삼립 "추워진 날씨에 호빵 잘나가네"
  • SPC삼립 "추워진 날씨에 호빵 잘나가네"
  • (사진=SPC삼립)[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SPC삼립(005610)은 호빵 판매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11월 초부터 현재까지의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5% 상승했다고 19일 밝혔다. SPC삼립에 따르면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 12월 들어 최근 2주 동안에는 판매량이 전년 대비 20% 가까이 늘었다. 회사측은 이런 추세대로라면 호빵시즌 매출이 전년비 15% 이상 성장해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SPC삼립은 올해 호빵 제품에 ‘천연효모(SPC-SNU 70-1)’를 적용해 특유의 깊은 풍미와 쫄깃한 식감을 높였다. 또한, 간편식 열풍 등 최근 식품 트렌드에서 착안한 ‘꼬꼬호빵 매콤닭강정’, ‘고구마 통통호빵’, ‘옥수수 통통호빵’ 등 식사 대용 호빵을 비롯해 마카로니와 고소한 치즈를 넣어 부드러운 맛이 특징인 ‘맥앤치즈 호빵’, 달콤한 카라멜 앙금을 가득 넣은‘모리나가 호빵’등 이색 호빵을 선보였다.이밖에도 지난 11월 초부터 ‘합리적 소비의 상징’으로 유명한 방송인 김생민을 모델로 활용해 올해 대표 제품인 ‘꼬꼬호빵(매콤닭강정 호빵)’ 광고를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광고 영상은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에 게재하자마자 화제가 되며 한 달 만에 200만 뷰를 돌파하기도 했다. SPC삼립 관계자는 “47년간 겨울철 간식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삼립호빵의 비결은 기존 스테디셀러 제품뿐만 아니라 최신 트렌드를 조합 반영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고객들에게 기대를 주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겨울철 대표 간식의 위치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12.19 I 함지현 기자
투썸플레이스 15주년 기념'미스터리박스' 판매
  • 투썸플레이스 15주년 기념'미스터리박스' 판매
  •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투썸플레이스는 론칭 15주년을 맞아 ‘15주년 축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그 동안 투썸플레이스에 사랑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동시에 15주년 축하 의미를 담은 선물을 전한다는 내용으로 기획했다. 투썸플레이스는 2002년 브랜드 론칭 초기부터 케이크, 초콜릿, 마카롱 등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명성에 걸맞은 완성도 높은 디저트를 커피와 함께 선보이며 15년만에 국내 커피전문점 대표 브랜드로 성장했다. 특히 투썸플레이스는 빠르게 변하는 디저트 및 음료 트렌드에 맞춰 신제품 출시에 적극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올해는 ‘떠먹는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더치솔티드카라멜’, ‘기프트박스’ 등 프리미엄 케이크를 출시하고 세계적 명품 차(茶) 브랜드 티더블유지 티(TWG TEA)를 도입하는 등 제품 경쟁력 강화에 더욱 집중했다. 브랜드 15주년 기념 행사는 페이스북과 매장에서 동시 진행한다. 우선 5일까지 에서 ‘투썸 15번째 생일 축하해’ 캠페인을 펼친다. 행사 참여를 위해서는 페이스북 내 투썸플레이스 공식 페이지를 방문해 ‘좋아요’를 누르고 15글자 내에서 투썸플레이스 15주년 칭찬 댓글을 달면 된다. 총 200명 고객을 선정해 기프트박스 케이크, 떠먹는애플뉴욕치즈 케이크 모바일 교환권 등 푸짐한 경품을 추첨 증정한다. 이어 5일부터 전국 500여 매장에서 한정판 ‘15주년 축하 미스터리박스’를 1만원에 선착순 판매한다. 미스터리박스에는 15주년 기념 MD(머그 등) 1종, 15주년 기프트카드 5000원권, 텀블러, 커피추출도구, 스틱 커피, 커피 쿠폰 등 약 2만원~7만원 상당의 상품이 무작위로 들어있으며 판매하는 매장은 홈페이지에 따로 게시되어 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투썸케이크’가 마치 고유명사처럼 회자되고 ‘투썸하면 디저트’라는 소비자 인식을 이끌 정도로 국내 디저트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며 “제품 연구개발(R&D)과 고객 서비스 향상에 더욱 박차를 가해 독보적인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투썸플레이스는 2002년 12월 5일 1호점인 서울 신촌점 오픈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 910여곳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2017.12.04 I 김용운 기자
 추워지면 생각나는 호빵
  • [e주말 뭐먹지] 추워지면 생각나는 호빵
  • 포켓몬 호빵 3종(사진=세븐일레븐)[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날이 추워지면서 하얗게 눈이 내리는 날이면 유독 생각나는 음식이 있다. 바로 하얀 겉모습에 김이 모락모락 나는 ‘호빵’이다. 어린 시절 슈퍼 앞 찜통기 안에서 호빵이 돌아가는 모습은 하얀 눈과 떼려야 뗄 수 없다.사실 우리가 부르는 호빵은 ‘찐빵’이라고 부르는 게 맞다. 그러나 과거 삼립식품이 내놓은 호빵이 그야말로 대히트를 치면서 모든 찐빵류를 부르는 대명사가 됐다.과거 호빵하면 떠오르는 맛은 단팥과 야채, 피자 정도였다. 하지만 시대가 변하면서 다양한 맛과 모습을 자랑하는 호빵들이 연이어 탄생하고 있다.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PC삼립은 최근 ‘삼립호빵’ 신제품 8종을 출시했다. 대표제품인 ‘꼬꼬호빵 매콤닭강정’은 빵 속에 간장 소스 양념을 버무린 닭고기 볼을 넣었다.식사 대용 콘셉트의 제품도 있다. 고구마앙금과 단팥을 가득 넣은 ‘고구마 통통 호빵’과 옥수수빵에 통단팥이 가득 들어간 ‘옥수수 통통 호빵’등이다.편의점을 자주 방문하는 젊은 층을 겨냥한 독특한 제품도 내놨다. 마카로니와 치즈를 넣은 ‘맥앤치즈 호빵’과 닭가슴살과 매콤달콤한 소스를 버무린 ‘양념치킨 호빵’, 카라멜 앙금을 넣은 ‘모리나가 호빵’ 등은 편맥족(편의점 맥주족)의 간단한 맥주 안주나 아이들의 간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짬뽕, 짜장 등 중화요리로 속을 채운 제품도 있다. ‘불짬뽕 호빵’과 ‘불짜장 호빵’은 청양고추를 넣어 매콤한 맛을 살린 중화풍 호빵이다. 스테디셀러 제품인 단팥, 야채, 피자 호빵도 새롭게 선보인다. 빵을 토종 천연효모로 발효해 풍미와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롯데제과도 7종의 신제품을 내놓으면서 총 11종의 호빵 라인업을 구축했다.이번에 선보인 ‘김치불고기 호빵’은 김치 호빵에 불고기를 접목시킨 제품이다.다른 식품브랜드의 제품을 그대로 사용해 선보인 ‘의성마늘햄 호빵’과 ‘동원 참치 호빵’도 눈길을 끈다. 판매 채널별 제품도 차별화한다. 인기만화 ‘하이큐’의 캐릭터가 들어간 ‘카라멜 호빵’과 ‘초코 호빵’은 편의점 CU 전용 상품으로 출시한다. 홈플러스에는 ’의성마늘햄치즈 호빵‘과 ‘스위트콘치즈 호빵’을 공급한다.이로써 올해 롯데 호빵은 기존의 단팥, 야채, 피자, 옥수수맛에 신제품 김치불고기맛을 추가한 ‘최현석 호빵’ 5종과 협업 제품 2종, 유통점 전용상품 4종까지 총 11종의 호빵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세븐일레븐 포켓몬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포켓몬 캐릭터 호빵’ 시리즈를 출시했다. 포켓몬 캐릭터 호빵은 기존 동그란 모양의 호빵과 달리 귀여운 포켓몬 캐릭터 모양을 그대로 표현한 호빵으로 각 캐릭터의 특징을 살린 이색 상품이다.세븐일레븐이 선보인 포켓몬 캐릭터 호빵은 ‘피카츄 호빵’을 포함해 ‘잠만보 호빵’, ‘몬스터볼 호빵’ 등 총 3종이다. 45만개 한정 판매한다.지난해 11월 선보였던 피카츄 호빵의 경우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출시 한 달여 만에 준비한 물량 13만개가 모두 완판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업계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층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맛과 품질은 높이고 트렌드를 반영해 차별화한 호빵도 매년 선보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고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새로운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12.02 I 함지현 기자
스타벅스에 크리스마스 찾아왔다
  • 스타벅스에 크리스마스 찾아왔다
  • (사진=스타벅스코리아)[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오는 27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하는 다양한 음료와 푸드, MD 등 50여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올해에는 스타벅스의 전통적인 크리스마스 음료인 ‘토피 넛 크런치 라떼’와 더불어 신제품으로 ‘발렌시아 오렌지 티 라떼’, ‘베리 트윙클 모카’를 출시한다. 크리스마스 디자인의 전용 컵과 빨간 색의 슬리브도 새롭게 선보이며 크리스마스 시즌을 개시한다.크리스마스 음료와 어울리는 푸드도 함께 선보인다. ‘체리 그린 생크림 케이크’, ‘마블 드림 치즈 케이크’, ‘스노우 카라멜 케이크’, ‘7 레이어 가나슈 케이크’, ‘윈터 모카 브리오슈’ 등 5종을 출시한다. MD는 ‘크리스마스 프랜즈(Christmas Friends)’라는 디자인 콘셉트로 산타와 진저브래드 쿠키, 눈사람, 펭귄 등 크리스마스 친구들이 모여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이야기를 담았다. 머그와 텀블러, 워터보틀, 보온병, 머들러, 미니 파우치, 오나먼트 등 40종 이상의 다양한 제품을 출시한다. 특히 올해에는 태양광과 USB로 충전이 가능한 LED 랜턴 워터보틀과 텀블러에 내부 음료의 온도가 표시되는 온도계 텀블러를 처음 선보인다. LED 랜턴 워터보틀은 전원 버튼을 누르면 LED 불빛이 켜지고 밝기를 3단으로 조절할 수 있다.오는 31일에는 ‘2017 크리스마스 트리 카드’를 출시한다. 다음달 7일에는 3D 입체의 ‘2017 Cheer Cup 카드’, 14일에는 ‘2017 스노우맨 카드’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또한, 다음달 3일부터 16일까지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그린, 골드 레벨 회원이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프로모션 음료 또는 푸드 구매 시 별 2개를 추가로 증정한다. 스타벅스 플래너는 글로벌 색채 전문기업인 팬톤(PANTONE)과 협업해 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하는 5가지 색상으로 출시한다. 플래너와 동일 색상의 전용 파우치도 함께 제공하며 티바나, 콜드 브루, 블렌디드(프라푸치노) 음료 구매 시 동일한 음료 한 잔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쿠폰 3종이 포함돼 있다.‘2018 스타벅스 플래너’는 오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이(e)-프리퀀시를 통해 ‘토피 넛 크런치 라떼·프라푸치노’, ‘발렌시아 오렌지 티 라떼’, ‘베리 트윙클 모카’ 등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 3잔을 포함해 총 17잔의 음료를 구매하고 이(e)-스티커를 모아 이(e)-프리퀀시를 완성한 고객들에게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다음달 2일까지 진행하는 더블 플래너 이벤트 기간 내 이(e)-프리퀀시를 완성해 플래너로 교환 시 ‘선셋 블러쉬’(코랄) 또는 ‘미드나잇 스카이’(네이비) 색상의 플래너를 한 권 더 증정한다. 플래너 5종 모두 별도 구입을 원하는 경우 권당 3만2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스타벅스는 올해 개점 18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스타벅스 플래너 제공 및 판매 시 18원, 음료 1잔 판매 시 18원, 크리스마스 원두 판매 시 180원씩을 적립해 최대 1억8000만원의 기금을 조성하고 연말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2017.10.26 I 함지현 기자
“벌써 겨울?”…편의점 따뜻한 먹거리 ‘인기’
  • “벌써 겨울?”…편의점 따뜻한 먹거리 ‘인기’
  • (사진=CU)[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성큼 다가온 겨울 날씨에 편의점에도 동절기 상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13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CU(씨유)는 이달 12일부터 ‘백종원 찐빵(95g, 1300원)’ 4종을 순차적으로 출시하며 동절기 상품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백종원 찐빵 시리즈는 혼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1개 포장과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는 푸짐한 양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 출시되는 백종원 찐빵은 ‘찐빵도 요리다’라는 캐치프레이즈에 맞춰 매콤불고기, 고추잡채, 고기부추, 볶음김치 4가지 맛으로 출시된다. ‘HEYROO 크루통 수프 시리즈(1,600원)’도 오는 28일 선보인다. 해당 시리즈는 옥수수, 양송이크림, 치즈포테이토 3가지 맛으로 출시되며, 우유크림이 함유되어 진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자료=GS25)GS25도 오는 19일 부산 삼진어묵과 제휴를 통해 개발한 어묵상품을 출시한다. 상품은 고소하고 쫄깃한 맛이 일품인 접사각(800원), 다양한 맛을 한번에 들길 수 있는 모듬꼬치(1200원), 땡초를 직접 썰어 넣어 만든 땡초어묵(1000원), 오징어와 새우를 넣고 빚어낸 고급 해물 어묵(1000원)이다. 이 밖에도 카라멜(앙금)을 넣은 모리나가 호빵(1300원), 오뚜기 수연소면을 이용해 즉석에서 따뜻하게 데워 먹을 수 있는 잔치국수(2200원) 등을 11월 출시한다. 이처럼 동절기 상품 출시가 잇따르고 있는 것은 최근 평균 기온이 한 자리 숫자를 넘지 않는 쌀쌀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따뜻하게 즐기는 먹을거리 매출이 급격하게 신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CU(씨유)가 이달 1~11일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 즉석에서 따뜻하게 내려마시는 원두커피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약 23.1% 신장했으며 겨울철 대표 간식인 군고구마 매출은 무려 138.4% 뛰는 등 상품 수요가 계절 변화에 따라 빠르게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사진=세븐일레븐)세븐일레븐도 지난 1일에서 11일 상품별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월 동기 대비 따뜻한 음료, 립케어 같은 주요 겨울 상품들의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겨울철 인기가 있는 모나카 아이스크림은 38.3% 증가했다. 겨울철 별미 간식인 군고구마 역시 91% 증가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떨어진 기온에 스타킹을 찾는 여성 고객이 늘면서 매출이 26.9% 상승했으며, 기온이 떨어지고 건조해지면 많이 찾는 립케어 매출은 115.7%로 크게 증가했다.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최근 쌀쌀해진 날씨의 영향으로 따뜻하게 즐기는 동절기 상품 수요가 서서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동절기 상품의 판매량이 눈에 띄게 증가하는 만큼 점포에서 매일 날씨를 체크하며 운영에 신경 쓰고 있다”고 말했다.
2017.10.13 I 강신우 기자
롯데네슬레, 서울미술관에 '네스카페 크레마 아이스 카페' 열어
  • 롯데네슬레, 서울미술관에 '네스카페 크레마 아이스 카페' 열어
  • (사진=롯데네슬레코리아)[이데일리 최은영 기자]롯데네슬레코리아는 7월 한달 간 서울미술관에서 ‘카페 소사이어티-끝나지 않은 여름이야기’ 전시회 관람객을 대상으로 ‘네스카페 크레마 아이스 카페’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네스카페 크레마 아이스 카페는 이달 30일까지 주말마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울미술관 3층 행사장에서 운영된다. 1층 티켓 부스에서 커피교환권을 받아 행사장을 방문하면 네스카페 크레마 아이스커피를 무료로 제공한다. 인텐소 아메리카노와 카라멜향 마키아토 두 가지 맛 중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캘리그래피로 나만의 커피코스트를 만들 수 있는 체험 공간도 운영된다. 다양한 라떼아트 모양의 커피코스트와 붓펜을 비치해 관람객들이 직접 원하는 문구를 적어서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뿐만 아니라 롯데네슬레코리아는 행사 기간 동안 전시회 관람객 전원에게 네스카페 크레마 대표 제품인 아메리카노 5개입을 증정한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네스카페 페이스북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롯데네슬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서울미술관과의 협업은 단순히 네스카페 크레마의 인지도 제고 목적이 아닌, 예술을 매개체로 소비자와의 정서적 교감을 이끌어내기 위한 아트 프로젝트”라며 “지난 주말 열린 첫 이벤트에서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7.07.10 I 최은영 기자
BMW BPS 2017 NEW 영상 광고 론칭 기념 프로모션 진행
  • BMW BPS 2017 NEW 영상 광고 론칭 기념 프로모션 진행
  •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BMW 동성모터스 BPS 부산 사직전시장에서 ‘BPS 2017 NEW 영상 광고’ 론칭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BPS(BMW Premium Selection)는 BMW 그룹 코리아가 공식 인증하는 중고차 매매 서비스로, 이번 프로모션은 BPS 2017 NEW 영상 광고를 시청한 후 한 줄 감상평을 작성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커피(2잔)를 제공한다.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BPS 소개편, 12개월 보증편, 72가지 점검편, 투명한 이력편 등 4개의 영상 광고를 시청한 후 고객 게시판에 한 줄 감상평을 작성하면 된다. 감상평 작성을 할 때 반드시 광고 영상 4편 중 가장 선호하는 광고 1편을 기재해야 한다. 이를 통해 각 광고 영상별 20명씩 당첨자를 추첨하며, 인기 순위 1위 영상을 선택한 고객 20명에게도 추가 증정할 예정이다. 상품으로는 스타벅스 카라멜 프라푸치노 Tall 사이즈 2잔이 제공되고, 최종 발표 전 SMS를 통한 본인 확인을 진행한다.BMW 동성모터스 BPS 사직전시장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영상 4편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선진형 중고차 거래를 제공하기 위해 중고차의 매입-점검-수리-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에 BMW 그룹코리아가 직접 함께하고 있다는 사실을 담았다”면서 “모든 과정을 BMW의 까다로운 기준에 맞춰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새로 론칭된 광고를 통해 정직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BPS 2017 NEW 영상 광고 론칭 기념 프로모션은 5일부터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내달 7일 있을 예정이다.
2017.06.05 I 최성근 기자
공차코리아, 실크빙수 출시 기념 프로모션 진행
  • 공차코리아, 실크빙수 출시 기념 프로모션 진행
  •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티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는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실크 빙수 구매 시 공차의 베스트 콤비네이션 메뉴 중 ‘블랙 밀크티+펄’ 또는 ‘타로 밀크티+펄’을 증정하는 소비자 프로모션을 6월 4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지난달 중순 출시된 신메뉴 실크 빙수는 총 4종으로 실크 망고 빙수, 실크 녹차 빙수, 실크 카라멜 밀크티 빙수, 실크 팥 빙수이다. 실크 망고 빙수는 부드러운 망고 얼음에 달콤한 애플망고와 쫄깃한 코코넛 토핑이 얹어진 과일 빙수다.(사진=공차코리아 제공)실크 녹차 빙수는 제주 유기농 녹차로 만들어 진한 맛이 특징으로 바삭한 쿠키 크러쉬와 알갱이가 살아있는 국내산 팥이 함께 어우러졌다.실크 카라멜 밀크티 빙수는 카라멜 밀크티 음료를 빙수로 구현한 제품으로 블랙티의 향긋함과 카라멜의 달콤함이 어우러진 맛이 특징이다. 여기에 타피오카 펄과 커스타드 크림이 들어간 크로칸슈가 토핑되어 먹는 재미를 더했다.실크 팥 빙수는 19가지 고소한 곡물가루와 타피오카 펄, 국내산 통팥, 아몬드가 부드러운 우유 얼음에 곁들어졌다. 공차 실크빙수는 이름처럼 실크를 연상시키는 부드러운 식감과 비주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공차의 대표적 여름 메뉴로 자리매김했다.이번 프로모션은 본격적인 여름을 맞이하여 5월 22일부터 6월 4일까지 전국의 주요 공차 매장에서 진행되며, ‘실크 빙수’ 4종 중 1개 메뉴 이상 구매 시, ‘블랙 밀크티+펄’ 또는 ‘타로 밀크티+펄’을 선택할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실크 빙수 구매 시 영수증 하단에서 해당 쿠폰을 확인할 수 있으며 발행 다음날부터 6월 1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쿠폰은 발행된 해당 매장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음료 교환은 라지 사이즈에 한해 가능하고 다른 토핑으로는 변경 불가능하다.
2017.05.22 I 김태현 기자
식음료업계, 문화마케팅으로 ‘아트슈머’ 잡는다
  • 식음료업계, 문화마케팅으로 ‘아트슈머’ 잡는다
  •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20~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소비활동과 함께 문화적 가치를 충족시키고자 하는 ‘아트슈머(Artsumer)’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커피나 주류 등 젊은 층을 핵심 타깃으로 하는 식음료 브랜드에서는 ‘아트마케팅’에 공을 들이고 있는 모양새다. 20~30대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한 공유 문화에 익숙한 세대로, 트렌드에 민감한 식음료업계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귀한 손님이다.아트마케팅은 브랜드나 제품에 예술적 요소를 더한 고도의 감성 마케팅으로, 품질과 기술력 이상의 예술적 가치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롯데네슬레코리아의 스틱원두커피 브랜드 ‘네스카페 크레마’는 신제품 ‘카페라떼’와 ‘카라멜향 마키아토’ 출시를 기념해 유명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 ‘완벽한 만남(Perfect Encounter)’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포토그래퍼 남현범과 비주얼 아티스트 신동진(GRAFFLEX), 김건주, 서커스보이밴드, 타그트라움, 이공, 현주의 독창적인 콜라보레이션 작품 10점을 공개한 것.나아가 이와 연계한 소비자 공모전인 ‘완벽한 라떼 순간 어워드’도 진행 중이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4일까지 네스카페 공식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네스카페 크레마가 선보인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작품을 감상한 후, 자신만의 완벽한 라떼 순간을 사진, 일러스트, 캘리그라피 등으로 표현해 올리면 된다.미국 시카고 크래프트 맥주 구스 아일랜드도 최근 ‘Goose Meets Art’를 주제로 이태원과 경리단길 8개 매장에서 밥앤알렉스(BOBNALEX), 소울셀러(SOULSELLER) 등의 아티스트와 협업한 예술작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달 28일 남산 케미스트리에서는 맥주와 푸드페어링을 즐기고 아티스트들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구스 아일랜드 아티스트 나이트’ 행사를 진행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구스 아일랜드가 영감을 받은 시카고와 얼반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된 ‘마이그레이션 위크’의 일환으로, 구스 아일랜드는 지난 3월부터 분당, 이태원, 강남에서 차례로 ‘푸드&비어‘, ‘아트&비어’, ‘라이프스타일&비어’를 테마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코리아 블렌딩 티 카페 오가다는 브랜드 이미지와 어울리는 아티스트와 손잡고 다양한 협업 활동을 진행해 눈길을 끈다. 카페 오가다는 올해 초 한국화가 김현정과 협업해 제작한 한정판 설 선물세트를 선보였으며 매장에서 작품 전시회와 사인회를 열었다. 한국화가 김현정은 서울대 동양학과를 졸업한 젊은 작가로 ‘내숭이야기’라는 작품으로 유명하다. 유쾌하면서도 당돌한 현대판 풍속화를 그리는 한국 화단의 유망주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한국화를 SNS로 가져오면서 대중적으로 전파한 김현정 작가와 전통적인 차 음료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카페 오가다의 브랜드 이미지가 서로 윈윈 효과를 발휘했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식음료 브랜드가 예술 행사에 직접 참여해 아트슈머들과의 접점을 마련한 사례도 있다. 보해양조의 탄산주 브랜드 ‘부라더소다’는 지난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서울국제예술박람회에 직접 참가하는 이례적인 마케팅을 선보였다. 서울국제예술박람회는 미술품 3000여 점을 전시·판매하는 박람회로, 보해양조는 이곳에서 봄 소풍을 주제로 한 ‘부라더소다 브랜드 존’을 운영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부라더소다 패키지를 활용해 만든 ‘벚꽃소다나무’는 이색 포토존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보해양조 측은 부라더소다가 문화예술 행사와도 잘 어울리는 젊고 활기 넘치는 브랜드라는 점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이었다고 자평했다.롯데네슬레코리아 관계자는 “아트마케팅은 예술을 매개체로 소비자와의 정서적 교감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며 “앞으로도 네스카페 크레마의 브랜드 가치인 ’Creative, Inspiring, Connection’을 소비자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문화와 예술을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서울국제예술박람회에 참가한 ‘부라더소다’.
2017.05.13 I 최은영 기자
동서식품, 스타벅스 병커피 3종 대만 수출
  • 동서식품, 스타벅스 병커피 3종 대만 수출
  • 스타벅스 병커피 3종 대만 수출을 기념해 박영순 동서식품 음료마케팅 상무, 하치수 스타벅스팀 팀장, 오도엽 진천공장장과 동서식품 직원들이 진천 공장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서식품)[이데일리 최은영 기자]동서식품은 스타벅스 커피 컴퍼니와 협력해 생산한 RTD(Ready To Drink·즉석음용) 제품 3종, ‘스타벅스 프라푸치노 커피’, ‘스타벅스 프라푸치노 모카’, ‘스타벅스 프라푸치노 카라멜’ 등을 이달부터 대만에 수출한다고 1일 밝혔다. 동서식품은 지난 2005년부터 스타벅스 브랜드 RTD 제품을 생산, 판매해 왔으며 지난 2009년 국내에서 생산한 ‘스타벅스 프라푸치노 민트모카’ 병 제품을 홍콩에 수출해 스타벅스 비즈니스 역사 상 아시아 브랜드 최초로 해외 시장을 개척한 파트너사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이번에 대만으로 수출되는 제품들은 스타벅스의 글로벌 커피 전문가들이 엄선한 원두와 원료를 사용하며,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과 맛, 용량, 디자인 등이 동일하다. 동서식품 진천공장에서 출고된 첫 수출 물량은 이달 5일 대만에 도착해 전국으로 유통될 예정이다.동서식품 관계자는 “고품질 원료 사용과 엄격한 생산관리로 정평이 난 스타벅스가 협력사로 동서식품을 선정한 것 자체가 우리의 커피 생산 기술력을 인정한 셈”이라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스타벅스 RTD 제품을 더 많은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서식품은 스타벅스와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2005년부터 국내 시장에 스타벅스 RTD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판매중인 스타벅스 RTD 제품은 스타벅스 프라푸치노 병커피와 더블샷 캔커피, 초콜릿 음료, 냉장 컵 커피 등이다. 이번에 대만에 수출된 병커피 3종은 전국 편의점과 슈퍼마켓, 대형 할인점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소비자 가격은 각각 2900원(281㎖, 편의점 기준가)이다.
2017.05.01 I 최은영 기자
배스킨라빈스, 2월 이달의 맛 ‘키스미 키세스’ 출시
  • 배스킨라빈스, 2월 이달의 맛 ‘키스미 키세스’ 출시
  •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배스킨라빈스는 2월 밸런타인데이 시즌을 맞아 인기 초콜릿 브랜드 ‘허쉬 키세스’와 제휴한 아이스크림 ‘키스미 키세스’를 2월 ‘이달의 맛’으로 정했다고 1일 밝혔다. 2월 이달의 케이크 ‘두근두근 키세스’와 이달의 음료 ‘키스미 키세스 믹스 앤 쉐이크’도 함께 선보인다. ‘키스미 키세스’는 초콜릿과 화이트 무스 아이스크림에 크림 카라멜 리본과 미니 키세스 초콜릿을 더해 초콜릿의 깊은 풍미와 카라멜의 부드러운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더블주니어 기준 3800원이다. 함께 출시한 이달의 케이크 ‘두근두근 키세스’는 날개 달린 키세스 초콜릿이 구름 위를 날아다니는 모습으로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 케이크 중앙 대형 키세스 초콜릿 안에는 미니 키세스 초콜릿과 마시멜로우가 숨어있어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키스미 키세스, 베리베리 스트로베리, 블루베리 치즈케이크, 쿠키앤크림, 아몬드봉봉, 엄마는외계인 등 총 6가지 맛을 담았다. 가격은 2만5000원.이달의 음료 ‘키스미 키세스 믹스 앤 쉐이크’는 ‘키스미 키세스’를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함께 블렌딩 한 프리미엄 쉐이크다. 가격은 레귤러 사이즈 기준 5200원이다.배스킨라빈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2월 한 달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키스미 키세스’ 싱글레귤러 구입 시 500원을 추가하면 더블주니어로 사이즈를 업그레이드해주며 ‘두근두근 키세스’ 케이크와 ‘키스미 키세스 믹스 앤 쉐이크’ 레귤러 사이즈 구매 시 각각 2000원, 1000원을 할인해준다.
2017.02.01 I 최은영 기자
  • 정상제이엘에스, 中 미미영어 확대…외형·수익성↑-이베스트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일 정상제이엘에스(040420)에 대해 중국에서 미미영어 지점 확대로 외형과 수익성이 성장할 것이라며 콘텐츠 해외 수출도 지속 증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정홍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미미영어는 올해 9월과 지난달 1호점, 2호점을 론칭했고 이달 3호점 오픈이 예정됐다”며 “내년 10호점까지 확장할 계획”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사업이 안정화되고 수요가 확대되면 2018년 이후 프랜차이즈 형태로 급속한 외형확장이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정상제이엘에스는 초등(CHESS)~중등(ACE) 대상 영어 오프라인 학원교육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그는 “본사에서 교재·온라인·콘텐츠를 공급하고 중국 학원사업 수강료 수입은 국내와 비슷한 반면 비용 구조가 좋아 수익성 관점에서 긍정적”이라며 “중국 학생들의 해외 유학 수요 확대 시 유학프로그램로 연결 가능하다”고 설명했다.콘텐츠(카라멜트리)는 현재 약 10여개국에 공급 중으로 매출액은 2014년 2억원, 지난해 4억원 올해 9억원으로 증가세다. 현재 중국 키디아카데미 중심이며 태국(DK), 싱가폴(Popular) 등 업체들과 영어 교육사업을 검토 중이다.정 연구원은 “국내 직영 수는 지난해 50개, 올해 54개에서 내년 4~5개 확대할 계획”이라며 “방과후 수업 사업 개편으로 국내 부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2016.12.02 I 이명철 기자
  • 정상제이엘에스, 중국 150개 지점 목표…진띠그룹과 합자 투자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정상제이엘에스(040420)는 중국 대형 부동산 업체이자 공동 투자회사인 진띠그룹(상하이 증시 상장 종합기업)과 ‘중국 영어 교육 사업 합자법인지분 확정 서명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서명식을 통해 중국 경제특구 선전을 중심으로 미미영어 9개 지점을 여는 것을 비롯해 중국 내 150개 지점을 연다는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중국 교육 시장 내 안정적인 브랜드 진입을 위해 초기 21개의 지점은 직영으로 운영한다. 오는 2018년에는 체계적인 영어교육 시스템으로 프랜차이즈를 확장하고 콘텐츠 공급 사업도 시작한다. 중국 대표 영어교육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미미JLS는 중국 유아, 초등을 대상으로 하는 중국 전문 영어 교육 사업 브랜드다. 지난 9월 중국 선전에 1호점을 개원했다. 정상제이엘에스의 30년 교육 노하우가 깃든 ‘카라멜 잉글리시(Caramel English)’를 중국 영어교육 트렌드에 맞춰 개발한 파닉스, 액티비티, 듣기 프로그램과 활용영어가 중심인 교육 프로그램이다.미미JLS 1호점은 오픈한 지 2개월 만에 손익분기점(BEP)을 달성했다. 중국의 학원사업은 광고와 텔레마케팅에 의한 수강생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중국 미미영어는 이례적으로 학부모 사이 입소문을 통한 신규 고객의 비중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지난달 30일에 2호점을 약 500명 수용 규모로 중국 선전 바우안구에 추가로 오픈했다. 오는 12월에는 시샹지역에 3호점을 오픈한다. 박상하 정상제이엘에스 대표는 “영어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잠재 수요를 확인했다”며 “진띠그룹과 공동 출자한 ‘미미JLS’로 중국 영어 교육 시장에서 통합적인 영어 교육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교육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서명식에는 중국 진띠PI그룹 본사에서 진행했다. 허용석 정상제이엘에스 원장, 박상하 정상제이엘에스 대표이사와 유란 진띠PI그룹 대표 등 주요 임원이 참석했다.
2016.11.21 I 박형수 기자
정상제이엘에스, 2016 프랑크푸르트 국제 도서전 참가…중동 진출 교두보 마련
  • 정상제이엘에스, 2016 프랑크푸르트 국제 도서전 참가…중동 진출 교두보 마련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종합교육기업 정상제이엘에스(040420)(이하 정상JLS)가 최근 개최된 세계 최대 도서전인 ‘2016 프랑크푸르트 국제 도서전’에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19일부터 23일까지 열린 프랑크푸르트 국제 도서전은 올해 68회를 맞은 세계 최대의 도서전으로 매년 10월 전 세계 100여개국에서 약 7300개의 교육, 출판 및 유통 기업을 비롯한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출판계 최대 축제다. 정상JLS는 3년 연속 참가해 자사의 맞춤형 스토리북 브랜드인 ‘카라멜트리’를 주로 다양한 교육 콘텐츠 홍보, 시연을 통해 글로벌 교육 업체의 입지를 다졌다. 정상JLS는 이번 2016 프랑크푸르트 국제 도서전에서 중동 및 파키스탄 교육 업체들과 성공적인 계약을 체결해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지난 9월 최소 60만달러 규모로 교육 콘텐츠 수출 계약을 체결한 중동 최대의 교육 유통업체 마그루디(Magrudy’s)와는 다시 만나 긴밀한 관계 형성과 함께 2017년 중동 교육 시장 확대 진출 및 공략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논의했다.정치·경제적으로 진입이 쉽지 않은 파키스탄의 교육회사 라힘북스(Raheem Books)와도 계약을 체결했다. 정상JLS는 지속적인 도서전 참가를 통해 신규 시장에 대한 진출 가능성 타진 및 활발한 콘텐츠 수출로 글로벌 교육 업체로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상하 정상JLS 대표는 “교육열이 높은 동남아시아와 중동지역에서 개별 콘텐츠뿐만 아니라 정상어학원의 교육 노하우 제휴에 대한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며 “지속적인 국제 도서전과 프랜차이즈 박람회 참가를 통해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16 프랑쿠프르트 국제도서전에서 정상JLS 해외사업 관계자와 중동 교육 유통사 마그루디 관계자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정상JLS)
2016.11.07 I 박경훈 기자
뚜레쥬르, 리뉴얼 커피원두 '그랑드 카페' 선봬
  • 뚜레쥬르, 리뉴얼 커피원두 '그랑드 카페' 선봬
  • (사진=뚜레쥬르 제공)[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는 커피 원두 배합을 바꾸면서 새로운 종류의 커피 2가지도 추가로 내놓았다고 25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인 커피는 리뉴얼한 ‘그랑 드 카페’의 원두를 사용했다. 먼저 ‘그랑 드 카페 크리미’는 진한 블랙커피에 솔티드 카라멜 시럽과 생크림을 섞은 크림을 올린 비엔나 커피다.‘아이스몽글 카푸치노’는 에스프레소 샷에 달콤한 연유를 넣고, 블렌더로 갈아 몽글몽글 거품이 올라오는 우유를 넣어 발로나초코 파우더로 마무리한 아이스 카푸치노다.뚜레쥬르는 리뉴얼한 그랑 드 카페를 좀 더 많은 소비자들이 체험하고 시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븐에서 갓 나온 빵의 매력을 알리고자 뚜레쥬르가 진행하는 ‘갓빵 나눔트럭’ 행사장에서 5000잔 가량의 그랑 드 카페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제공한다. 갓빵 나눔트럭은 10월 26~27일은 연세대학교 대강당 앞, 29~30일은 잠실 롯데 아레나 광장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달 28일까지 오픈 마켓인 11번가에서 그랑 드 카페 커피를 3만5000잔 한정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뚜레쥬르는 지속적으로 커피 맛에 대한 고객 반응을 살폈으며, 더욱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커피를 원하는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번 가을 원두 리뉴얼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016.10.25 I 김태현 기자
  • '단짠' 제품 인기...소금, 설탕과 ‘밀당’하지 마세요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달고 짠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한마디로 ‘단짠’ 열풍이 불고 있다.‘단짠’은 단 것을 먹은 후 짠 것을 먹으면 음식을 끊임없이 먹을 수 있다는데서 유래됐다. 하지만 지금은 달콤함과 짭짤함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제품을 뜻하는 의미로 발전했다. ‘단짠’ 제품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가지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과자나 아이스크림 뿐 아니라 견과류, 심지어 커피까지 등장하면서 특히 2~30대 여성의 반응이 뜨겁다. 그렇다면 영양적인 측면에서 어떨까. 365mc 식이영양위원회의 도움을 받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대표적인 단짠 제품 3가지를 분석해봤다. 대상은 30~49세 성인 여성 기준으로 일일 칼로리 1900kcal, 당분 섭취량 50g(WHO 기준), 나트륨은 2,000mg을 권장량으로 설정했다.◇ M사 ‘솔티드 카라멜 와플콘’ 1개카라멜과 소금의 환상적 콜라보레이션 덕에 SNS에서 큰 인기몰이 중이다. 와플콘 1개에 포함된 당지수가 30g이므로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일일 섭취량의 약 60%, 나트륨은 16.8%를 채운다. 잊을 수 없는 단짠의 조화 뿐 아니라 시즌 한정판이라는 이점 덕에 아이스크림만 하루 종일 먹고자 한다면 약 6개 정도 섭취 시 일일 칼로리를 충족한다. ◇G사 ‘허니버터아몬드’ 250g최근 중국인들 사이에서 품귀현상이 일어날 정도로 인기 있는 이 제품은 적당히 달고 짠맛 덕에 맥주안주로 최고라는 평가. 250g 한 봉지 속에 하루 권장되는 당 섭취량의 90%, 나트륨은 35%가 들어있다. 한 봉지를 다 먹고 아쉬움에 반을 더 먹는다면 일일 권장 칼로리를 달성할 수 있다. 혹시라도 ‘견과류가 다이어트에 좋다’는 말에 맘 편하게 먹고 있는 다이어터가 있다면 지금 당장 손을 떼길 권한다.◇P사 ‘버터카라멜 감자칩’ 110g버터의 풍미와 카라멜의 달콤함이 짭쪼름한 감자칩을 감싸주어 한 번 봉지를 열면 멈출 수 없게 한다는 그 과자. 의외로 당 함량이 일일 권장량 대비 9%정도로 적게 들어있다. 대신 나트륨은 35% 함유. 감자칩 3.5통을 섭취하면 하루치 칼로리를 모두 섭취하게 된다. 실제 이 과자를 먹으면 단짠의 조화 때문에 동일 브랜드 내 다른 감자칩보다 싱겁게 느껴질 수 있으나, 110g은 밥 2분의 1공기 정도이기 때문에 동일 중량으로 계산한다면 밥보다 훨씬 더 높은 칼로리임을 계산할 수 있다.365mc 람스센터 채규희 대표원장은 “‘단짠’과자나 디저트를 먹을 때 그 맛에 반해 당과 나트륨량이 어느 정도 들어있는지 확인하지 못할 수 있다”며 “당이나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면 다이어트를 방해할 뿐 아니라 고혈압, 지방간 등 건강상 문제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중량을 확인해 적정량만 섭취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6.08.29 I 이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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