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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래 래몽래인 대표 "뉴미디어 중요성…젊은 기획자 확충" ②
  • 김동래 래몽래인 대표 "뉴미디어 중요성…젊은 기획자 확충" [만났습니다]②
  •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김동래 래몽래인 대표[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코스닥 상장 1년을 맞은 제작사 래몽래인(200350)은 기존의 드라마 제작사 이미지를 깨고 영화, 예능, 공연 등 사업 영역을 넓히며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김동래 래몽래인 대표는 최근 서울 강남구 래몽래인 사옥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콘텐츠의 영역이 될 수 있는 요소가 다양하다고 생각해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기획 중”이라며 “내년에는 일본에서 공연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K팝 기획사들의 연합 무대로 1995년 처음 시작해 ‘아이돌 콘서트의 꽃’으로 불리는 국내 드림콘서트를 내년 일본에 처음 도입해 개최하는 게 대표적이다. 김동래 대표는 “내년 6월 일본 사이타마 아레나에서 총 2회에 걸쳐 드림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래몽래인은 지난해 12월 말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 후 신규 포맷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콘텐츠 제작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코스닥 상장으로 높아진 재무여력, 모기업인 컴투스와의 협업을 통해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올해 처음 예능 및 숏폼 드라마를 제작한 게 그 예다. 래몽래인은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방송한 KBS2 프로듀싱 서바이벌 음악 예능인 ‘리슨업’을 선보였다. 프로그램을 통해 발생한 음원들의 저작권으로 2차 수익 실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래몽래인은 이에 앞서 올해 초 과거 제작한 드라마의 OST 판권들을 판매해 20억 원의 이익을 남기기도 했다.뉴미디어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김동래 대표는 특히 지난 2월 왓챠 오리지널로 선보인 숏폼 드라마 ‘시멘틱 에러’의 성공으로 뉴미디어 콘텐츠의 중요성을 실감했다고 털어놨다. 동명의 인기 장편 BL소설을 리메이크한 ‘시멘틱 에러’는 MZ세대 시청자들에게 큰 화제를 모아 지난 8월 이례적으로 극장판까지 개봉했다. ‘시멘틱 에러’ 이후 선보인 또 다른 숏폼 드라마 ‘뉴노멀진’도 흥행에 성공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 새로운 뉴미디어 플랫폼 드라마와 리얼리티 예능까지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동래 대표는 “앞으로는 좀 더 뉴미디어 콘텐츠에 비중을 할애할 예정”이라며 “젊은 감성과 마인드를 장착한 창작자 및 기획자 인력을 확충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외국 배우들이 출연해 해외 현지에서 촬영하는 K콘텐츠의 현지 제작을 위한 노력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우리 제작진이 기획 및 아이디어로 탄생한 일본 드라마를 현지에 선보이는 계획을 생각 중”이라며 “수많은 시행착오들이 있겠지만, 실패를 두려워 않는 도전들이 새로운 성과를 안겨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2022.12.09 I 김보영 기자
재건축 안전진단 완화에 `반색`…부산시, `동래럭키` 등 활력 추진 기대
  • 재건축 안전진단 완화에 `반색`…부산시, `동래럭키` 등 활력 추진 기대
  •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정부가 8일 `재건축 안전진단 합리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부산시 재건축 사업에도 상당한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재건축 첫 관문인 안전진단의 평가 항목 가운데 구조 안전성 점수 비중을 50%에서 30%로 줄이고, 주거환경과 설비노후도 점수 비중은 각각 현행 15%와 25%에서 모두 30%로 높이는 방안을 발표했다. 부산시는 이에 “구조 안전성 점수 비중을 기존 50%에서 30%로 낮추고, 반드시 거쳐야 했던 공공기관 적정성 검토 절차를 필요한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시행토록 개정한 점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권혁진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이 8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개선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부산시는 이번 발표로 현재 사전 타당성 검토 신청 중이거나 추진 중에 있는 대규모 재건축 사업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983년 준공된 럭키 아파트(1536세대)는 2020년 10월 사전 타당성 검토 심의를 통과했지만, 예비 안전진단에서 제동이 걸리면서 재건축 사업이 전면 멈췄다. 수영현대(1181세대)의 경우 정밀안전진단에서 종합점수 48.96점(D등급)을 받아 적정성 검토를 진행했지만, 점수가 55.05점으로 상향되면서 등급 역시 C등급으로 조정돼 재건축이 가능한 점수에서 0.05점이라는 차이로 고배를 마셔 지난 2년 간 주민들의 고통이 가중됐다. 이번 `재건축 안전진단 합리화 방안`으로 안전진단을 실시할 경우 이들 단지뿐 아니라 재건축을 추진 중인 온천삼익(433세대), 장림현대(829세대) 아파트도 재건축 판정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시는 이번 개정안에서 구조 안정성 점수 비중이 조정돼 재건축 사업 문턱이 낮아졌지만, 여전히 `조건부 재건축`으로 안전진단 적정성 검토가 필요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비용의 50%를 자치구에 지속해서 지원해 비용 부담 완화로 사업 기간을 단축하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부터 입안권자인 구청장·군수가 1차 안전진단 결과 중 확인이 필요한 기본사항을 검토하는 과정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전문가 자문회의`를 구성하는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박형준 부산시장은 “정부의 이번 발표로 지역의 노후 공동주택 재건축 사업이 활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주거 여건 개선을 위해 정부는 물론 자치구·군과 소통하고 협력해 합리적으로 주택 정비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08 I 이성기 기자
'동래 명장역 동원로얄듀크' 12월 홍보관 오픈
  • '동래 명장역 동원로얄듀크' 12월 홍보관 오픈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이달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장동 일원에서 공급되는 ‘동래 명장역 동원로얄듀크’가 주택홍보관 개관을 앞두고 있다.동래 명장역 동원로얄듀크는 전용면적 59~84㎡, 총 437세대로 구성되는 아파트로, 지역주택조합방식으로 공급된다. 일단 전 세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되는데다, 각종 인프라를 잘 갖춘 만능 입지에 자리하고 있다. 무엇보다 뛰어난 입지가 자랑이다. 동래 명장역 동원로얄듀크는 부산지하철 4호선 명장역과 서동역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어 두 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이다. 여기에 도로교통망도 좋다. 단지 인근 번영로와 원동IC로의 쾌속 진출입도 가능해 부산 전역은 물론 인근 도시로의 이동도 편리하다.단지는 옥봉산이 바로 맞붙어 있는 숲세권 아파트로 사계절 달라지는 정취를 느낄 수 있다. 특히, 단지와 옥봉산 산책로가 연결되어 있어 숲세권의 장점을 극대화해 편리하게 누릴 수 있고, 동래사적공원도 인접해 여가생활을 즐기기 더없이 좋은 환경이다. 여기에 옥봉산 자락에는 오는 2024년 친환경 산책로와 다목적 운동장, 힐링 휴양공간 등이 조성되는 대규모 공원, 명장근린공원이 완공 예정으로 쾌적성은 물론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인프라는 더욱 확장된다.자녀 교육환경도 좋다. 부산의 명문학군으로 손꼽히는 동래학군에 속해 뛰어난 면학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명동초, 충렬중·고 등이 바로 가까이 위치하는 만큼 안전한 도보통학도 가능하며, 각종 학원이 밀집한 명장동 학원가도 인접해 공교육은 물론 사교육 여건도 우수하다.동래구 원도심의 잘 갖춘 인프라도 눈길을 끈다. 단지 인근 번영로를 따라 형성된 상권 안에 은행, 식당, 카페, 쇼핑시설 등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인근 해운대 상권 및 센텀시티로의 접근성도 우수해 해당 생활권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뛰어난 입지에 걸맞은 명품 설계도 적용될 예정이다. 동래 명장역 동원로얄듀크는 동원개발이 시공예정으로, 동원로얄듀크 브랜드 명성에 어울리는 신평면 혁신설계가 적용된다. 주택형은 총 3개 타입으로 구성되는 가운데, 타입에 따라 팬트리, 다용도실, 드레스룸 등의 공간특화를 적용할 예정이며, 수요자 선호도 높은 4Bay 신평면 및 클린 환경시스템도 적용된다. 수공원, 주민운동시설, 어린이놀이터 등 단지 내 조경 및 커뮤니티시설도 잘 갖출 예정이다.한편 동래 명장역 동원로얄듀크의 주택홍보관은 부산광역시 동래구, 동래역 6번 출구 인근 터키문화원 옆에 있다.
2022.12.06 I 이윤정 기자
흥겨운 전통공연으로 마무리하는 한 해…송년공연 '장수파티'
  • 흥겨운 전통공연으로 마무리하는 한 해…송년공연 '장수파티'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에 흥겨운 전통 공연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오는 12월 10일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송년공연 ‘장수長壽파티’를 통해서다.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무형유산과 2023년 개원 10주년을 앞둔 국립무형유산원의 지속적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무형유산을 기반으로 전통창작 공연 활동을 해온 10년 이상 장수 공연팀들이 출연해 무형유산 전통적 무대와 동시대적 가치가 공존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한국음악그룹 억스(AUX), 국악아카펠라 그룹 토리스, 전통음악그룹 불세출, 남자무용수로 구성된 청무용단, 전통연희단체 놀이꾼들 도담도담, 한누리 연희단, 길위의 시나위 등이 함께한다. 특히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한국의 탈춤’ 등재 기념을 축하하는 프로그램 ‘섞어잽이’도 감상할 수 있다. 놀이꾼들 도담도담과 한누리연희단이 함께 펼치는 ‘섞어잽이’는 국가무형유산 경상도 탈춤(하회별신굿탈놀이, 고성·가산·통영오광대, 수영·동래야류)의 덧배기 춤들을 분석하고 해체해 새롭게 구성한 춤이다. 매 공연마다 다른 춤판을 만들어내는 것이 ‘섞어잽이’의 매력이다.이번 공연을 위해 구성된 ‘길위의 시나위’팀은 가야금 박순아, 대금 원완철, 아쟁 신현식, 거문고 허익수, 장단 정준호, 구음 방수미, 피리 윤형욱, 양금 정송희 등이 한자리에 모여 즉흥적이면서도 각 악기의 연주가 어우러지는 시나위의 진면목을 보여줄 예정이다.
2022.12.05 I 이윤정 기자
잘나가던 ‘재벌집’ 래몽래인, 주요주주 이탈에 흔들
  • 잘나가던 ‘재벌집’ 래몽래인, 주요주주 이탈에 흔들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흥행하며 우상향하던 래몽래인(200350) 주가가 주요주주의 이탈과 함께 흔들리고 있다. 주요주주의 지분 처분은 주가 하락의 신호라는 것인데 드라마 인기가 여전한데다 제작사의 역량 자체는 여전한 만큼 반등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이데일리 김일환 기자]3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래몽래인은 전 거래일 대비 0.31%(100원) 오른 3만2650원에 장을 마쳤다. 지난 28일 개장과 함께 3만96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후 9.38% 하락 마감하고 다음 거래일에도 6.47% 주가가 빠지더니 겨우 진정세를 찾았다.‘재벌집 막내아들’ 시청률이 오르고 있음에도 주가가 빠지는 데에 시장에서는 대주주였던 에스비아이-성장사다리 코넥스 활성화펀드 제2호의 지분 처분을 지목하고 있다. 래몽래인은 전날 이들이 지난 22일과 23일에 걸쳐 소유하고 있던 135억 원 규모의 자사주 52만6925주를 모두 장내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래몽래인 관계자는 “5% 이상 보유한 주요주주로서 주가 상승을 맞아 엑시트하게 됐다”며 “코스닥 이전상장 전 부터 이어져온 주요 투자자로서 ‘재벌집 막내아들’ IP 보유하는데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시장은 단기적으로 악재로 판단했다. 9월30일 기준 지분율 20.13% 최대주주인 위지윅스튜디오(299900)와 14.07%의 김동래 래몽래인 대표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지분을 보유하던 대주주가 이탈했기 때문이다. 성공한 드라마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제작사 에이스토리(241840)가 비교적 방송 초반인 7월13일에 고점을 찍었던 것과 비교해 래몽래인 역시 우하향하는게 아니냐 보기도 한다. 여파로 위지윅스튜디오의 주가 역시 지난 28일 2만2600원까지 오른 후 하락세로 돌아서 고점대비 14.16% 적은 1만9400원까지 빠졌다.시점도 공교롭다. 개인투자자들은 ‘재벌집 막내아들’ 공개 후 맞이한 첫 거래일인 21일에만 래몽래인의 주식을 195억1559만 원어치 쓸어 담았는데 다음날 주요주주가 빠져나갔다. 이후 8거래일 간 개인은 125억1733만 원어치 계속해서 사들였으나 외국인은 23억8213만원, 기관은 97억8977만 원어치 순매도했다.다만 ‘재벌집 막내아들’의 흥행세가 이어지는 만큼 래몽래인이 자체 성장성에는 큰 문제가 없다는 의견도 있다. 총 16부작 중 이제 6회까지 방송돼 절반도 지나지 않은데다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 등 글로벌 온라인동영상플랫폼(OTT)을 통한 반응도 호의적이다. ‘재벌집 막내아들’ 관련 수익이 실적에 지속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보이는 데다 내년 방영 예정인 다수 작품에 선제 투자 마치고 지식재산권(IP) 보유 비율을 늘려 수익구조 안정화를 이룬다는 목표도 세웠다.남효지 SK증권 연구원은 “‘재벌집 막내아들’이 래몽래인의 4분기와 내년 1분기 실적에 걸쳐 반영되고 다른 대작도 준비 중에 있다”며 “꾸준히 늘어나는 작품수, 높아지는 IP 보유 비율, 2차 저작권 사업 등에 따른 수익성 개선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2022.11.30 I 이정현 기자
  • [인사]현대해상
  •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현대해상 <승진> ◇부장 △ 장기상품2파트장 민경민 △ 장기업무파트장 양선옥 △ 장기실손관리파트장 백태현 △ 부산AM사업부장 박성제 △ 성동사업부장 김준범△ 성남사업부장 조성민△ 안양사업부장 윤종식 △ 세종사업부장 방정호△ 호남본부지원부장 강승오△ 부산사업부장 김병남△ 다이렉트지원부장 류동철 △ 자동차상품파트장 이주환△ 자동차송무파트장 조웅태△ 인사파트장 이석△ 총무파트장 홍창근 △ 디지털기획파트장 장희욱△ 일반손익파트장 김황태 △ 기업보험7부장 최동세 △ 기업보험9부장 문연홍<전보> ◇ 부문장 △ CPC전략부문장 이권도 △ AM영업부문장 한정근 △ 개인영업부문장 박종필△ 인사총무지원부문장 진한승 ◇ 본부장 △ 마케팅기획본부장 유원식 △ 장기상품본부장 박재관 △ 제휴영업본부장 임영수 △ 강남지역본부장 이춘호 △ 대구경북지역본부장 김도 △ 경인지역본부장 박제원 △ 개인마케팅본부장 김한민 △ 부산경남지역본부장 구성모 △ 중부지역본부장 이상억 △ 자동차보상본부장 임진주 △ 수도권대인보상본부장 이상훈 △ 법인영업본부장 정승진 △ 기업영업3본부장 윤의영 △ 기업마케팅본부장 류재환 △ 기업영업1본부장 최욱 △ 일반보험본부장 박창수 ◇ 부장 △ 기획파트장 김누릴△ 경영관리파트장 김용 △ 정보화지원파트장 양영숙 △ 장기마케팅파트장 이제영 △ 장기손사기획파트장 김경종 △ AM마케팅부장 김종 △ 강서AM사업부장 오정출 △ 중부AM사업부장 이원재 △ 조직성장지원파트장 김호 △ 강북본부지원부장 양승모 △ 중부사업부장 이현식 △ 의정부사업부장 김병훈△ 강서사업부장 임대근 △ 청주사업부장 심재선 △ 동광주사업부장 길준희 △ 전주사업부장 박광준 △ 부산경남본부지원부장 김판수 △ 동래사업부장 이승민 △ 진주사업부장 신동근 △ 포항사업부장 이동원 △ 자동차업무파트장 노무열 △ 자동차보상지원파트장 김병용 △ 자동차보험조사파트장 이철우△ 강남대인보상부장 박연승 △ 강서대인보상부장 도종호 △ 수원대인보상부장 김남호 △ 인천대인보상부장 홍상호 △ 수도권FG보상부장 이재성 △ 부산대인보상부장 유병국 △ 전주대인보상부장 민병선△ 지방권FG보상부장 김종훈 △ 융자영업부장 정성훈 △ 신성장파트장 조영택
2022.11.30 I 전선형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대법원 ◇법원관리관 <승진> △법원행정처 행정관리실장 조칠곤 ◇법원이사관 <승진> △법원행정처 사법등기심의관 박상우 △법원행정처 인사운영심의관 차기화 <전보> △법원행정처 재판사무국장 이미영 △법원공무원교육원 사무국장 김동민 △대전고등법원 사무국장 이소영 △수원고등법원 사무국장 김주원 ◇법원부이사관 <승진> △법원행정처 민사지원제2심의관 김선형 △법원행정처 민사지원제2심의관 임갑수 △법원행정처 사법등기심의관 김수찬 △법원행정처 사법등기심의관 권혁민 △법원행정처 정보화심의관 안소율 △서울고등법원 총무과장 김현곤 △인천가정법원 사무국장 성태준 △수원지방법원·수원가정법원 성남지원 사무국장 정지연 △서울중앙지방법원 사법보좌관 문양주 <전보> △법원행정처 민사지원제2심의관 안호창 △법원행정처 민사지원제2심의관 나수경 △법원행정처 사법등기심의관 김지율 △법원공무원교육원 이한석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국장 한순이 △서울중앙지방법원 등기국장 박성배 △서울가정법원 사무국장 진준오 △서울회생법원 사무국장 민동근 △서울동부지방법원 사무국장 한태연 △서울남부지방법원 사무국장 조정근 △서울북부지방법원 사무국장 이진학 △서울서부지방법원 사무국장 곽재창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사무국장 윤문택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 사무국장 원철준 △수원지방법원 사무국장 김경오 △수원가정법원 사무국장 박만준 △춘천지방법원 사무국장 손병천 △대전지방법원·대전가정법원 천안지원 사무국장 이재도 △대전가정법원 사무국장 권준식 △청주지방법원 사무국장 이상환 △대구지방법원 사무국장 김태창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사무국장 권미영 △대구가정법원 사무국장 곽병태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 사무국장 조경애 △부산가정법원 사무국장 장현남 △울산지방법원 사무국장 임형순 △울산가정법원 사무국장 장은겸 △창원지방법원 사무국장 강병수 △광주지방법원 사무국장 박영석 △광주지방법원·광주가정법원 순천지원 사무국장 김정권 △광주가정법원 사무국장 하순원 △전주지방법원 사무국장 김정필 △제주지방법원 사무국장 박종희 △인천지방법원 사법보좌관 김명식 △수원지방법원 사법보좌관 강경래 △대전지방법원 사법보좌관 노수웅 △부산지방법원 사법보좌관 신민권 △광주지방법원 사법보좌관 안준기 ◇전산부이사관 <승진> △법원행정처 정보화심의관 송충근 ◇법원서기관 <승진> △법원행정처 유창우 △법원행정처 정종섭 △법원행정처 고원혁 △법원행정처 이준복 △양형위원회 권경대 △서울고등법원 안창기 △서울북부지방법원 이경희 △의정부지방법원 박상희 △의정부지방법원 엄재훈 △의정부지방법원 박종열 △의정부지방법원 이상정 △의정부지방법원 박창재 △수원가정법원 서일수 △대구지방법원 이정욱 △대구지방법원 유진항 △대구지방법원 채정문 △대구지방법원 류은애△대구지방법원 박현상 △대구지방법원 배철형 △대구지방법원 성현준 △대구지방법원 정태식 △대구가정법원 이기태 △부산지방법원 박성한 △부산지방법원 김정곤 △부산지방법원 김재선 △부산지방법원 강병규 △부산지방법원 방동갑 △부산지방법원 백창기 △부산지방법원 오주은 △부산지방법원 윤기수 △부산지방법원 임창규 △부산지방법원 안윤수 △부산지방법원 정대균 △부산지방법원 정인기 △부산지방법원 강형원 △울산지방법원 이용근 △울산지방법원 김도영 △울산가정법원 나종영 △창원지방법원 김평준 △창원지방법원 오세훈 <전보> △법원행정처 이병정 △법원행정처 신정섭 △법원행정처 서은희 △법원행정처 권구창 △법원행정처 안재영 △사법연수원 김범일 △법원공무원교육원 강정현 △법원공무원교육원 임종미 △법원공무원교육원 이연호 △법원공무원교육원 조현진 △서울고등법원 김형일 △서울고등법원 정석원 △서울고등법원 제용환 △대전고등법원 허현 △대구고등법원 시선희 △광주고등법원 박경현 △수원고등법원 이영기 △서울중앙지방법원 신홍기 △서울중앙지방법원 양재식 △서울중앙지방법원 이재승 △서울중앙지방법원 박기철 △서울중앙지방법원 박재석 △서울중앙지방법원 남광현 △서울가정법원 김종렬 △서울가정법원 양진섭 △서울회생법원 방웅석 △서울북부지방법원 권영섭 △서울서부지방법원 최근묵 △서울서부지방법원 김동호 △서울서부지방법원 김진남 △서울서부지방법원 송민 △의정부지방법원 왕이남 △인천지방법원 김인숙 △인천지방법원 이종언 △인천지방법원 이경란 △수원지방법원 윤여학 △수원지방법원 하대웅 △춘천지방법원 나승규 △춘천지방법원 이종식 △춘천지방법원 이의선 △대전지방법원 홍구표 △대전지방법원 김성근 △대전지방법원 전계수 △청주지방법원 박상규 △대구지방법원 박일수 △대구지방법원 안해경 △대구지방법원 정상수 △부산가정법원 허승회 △울산지방법원 김영준 △창원지방법원 조이제 △창원지방법원 황응철 △광주지방법원 박동열 △광주지방법원 임채기 △광주가정법원 이영복 △전주지방법원 황공순 ◇사법보좌관(법원서기관) <승진> △의정부지방법원 박진영 △인천지방법원 윤선 △대전지방법원 조성주 △청주지방법원 최재호 △대구지방법원 이상기 △대구지방법원 정석훈 △대구지방법원 김규현 △울산지방법원 이종만 △창원지방법원 최정진 △창원지방법원 김태운 △창원지방법원 한성일 △광주지방법원 최현종 △제주지방법원 이경훈 <사법보좌관 후보자(법원서기관)> △법원행정처 장용석 △법원행정처 한소정 △의정부지방법원 안경호 △수원지방법원 이영진 △창원지방법원 권익환 △광주지방법원 정광국 <전보> △법원행정처 손창배 △서울동부지방법원 황인재 △서울남부지방법원 김영태 △서울북부지방법원 문병조 △서울북부지방법원 이정아 △서울북부지방법원 최희상 △서울서부지방법원 박석호 △의정부지방법원 박정준 △수원지방법원 류제연 △수원지방법원 김택창 △수원지방법원 조영수 △수원지방법원 오용석 △수원지방법원 조영한 △대전지방법원 윤규석 △대전지방법원 강수현 △청주지방법원 김상우 △대구지방법원 유명종 △대구지방법원 김태수 △부산지방법원 김진아 △부산가정법원 감수상 △광주지방법원 김주헌 △광주지방법원 김광현 ◇전산서기관 <승진> △법원행정처 조창준 ◇기술서기관 <승진> △법원행정처 김승주●중소기업중앙회 ◇임원 선임 ▲스마트일자리본부장 이명로●현대해상 ◇부문장 전보 △CPC전략부문장 이권도 △AM영업부문장 한정근 △개인영업부문장 박종필 △인사총무지원부문장 진한승 ◇본부장 전보 △마케팅기획본부장 유원식 △장기상품본부장 박재관 △제휴영업본부장 임영수 △강남지역본부장 △대구경북지역본부장 김도회 △경인지역본부장 박제원 △개인마케팅본부장 김한민 △부산경남지역본부장 구성모 △중부지역본부장 이상억 △자동차보상본부장 임진주 △수도권대인보상본부장 이상훈 △법인영업본부장 정승진 △기업영업3본부장 윤의영 △기업마케팅본부장 류재환 △기업영업1본부장 최욱 △일반보험본부장 박창수 ◇부장 승진 △장기상품2파트장 민경민 △장기업무파트장 양선옥 △장기실손관리파트장 백태현 △부산AM사업부장 박성제 △성동사업부장 김준범 △성남사업부장 조성민 △안양사업부장 윤종식 △세종사업부장 방정호 △호남본부지원부장 강승오 △부산사업부장 김병남 △다이렉트지원부장 류동철 △자동차상품파트장 이주환 △자동차송무파트장 조웅태 △인사파트장 이석 △총무파트장 홍창근 △디지털기획파트장 장희욱 △일반손익파트장 김황태 △기업보험7부장 최동세 △기업보험9부장 문연홍 ◇부장 전보 △기획파트장 김누릴 △경영관리파트장 김용 △정보화지원파트장 양영숙 △장기마케팅파트장 이제영 △장기손사기획파트장 김경종 △AM마케팅부장 김종만 △강서AM사업부장 오정출 △중부AM사업부장 이원재 △조직성장지원파트장 김호 △강북본부지원부장 양승모 △중부사업부장 이현식 △의정부사업부장 김병훈 △강서사업부장 임대근 △청주사업부장 심재선 △동광주사업부장 길준희 △전주사업부장 박광준 △부산경남본부지원부장 김판수 △동래사업부장 이승민 △진주사업부장 신동근 △포항사업부장 이동원(李東元) △자동차업무파트장 노무열 △자동차보상지원파트장 김병용 △자동차보험조사파트장 이철우 △강남대인보상부장 박연승 △강서대인보상부장 도종호 △수원대인보상부장 김남호 △인천대인보상부장 홍상호 △수도권FG보상부장 이재성 △부산대인보상부장 유병국 △전주대인보상부장 민병선 △지방권FG보상부장 김종훈 △융자영업부장 정성훈 △신성장파트장 조영택●GS그룹 ◇㈜GS △부사장 이태형 △상무 신규선임 허태홍 ◇GS에너지 △상무 이승훈 이승엽 △전무 김기환 최병민 ◇GS칼텍스 △부사장 김창수 △전무 전선규 최우진 △상무 김학민 김기응 도현수 조도현 ◇GS리테일 △전무 정영태 김진석 △상무 신단비 홍성준 강선화 김은정 ◇GS글로벌 △전무 김상현 △상무 박준석 ◇GS엔텍 △상무 정용한 ◇GS[078930] E&R △상무 김근일 정재훈 ◇GS동해전력 △대표이사 전무 임철현 △상무 허창익 ◇GS건설 △상무 홍순완 허진홍 박성만 김욱수 한태희 온창윤●태영그룹 ◇티와이홀딩스 승진 △전무 양윤석 황선호 △상무보 송용호 ◇태영건설 승진 △부사장 이승모 △전무 안치열 △상무 이현석 △상무보 김영수 김인섭 백두성 이봉재 임기형 정광섭 조현민 ◇에코비트 승진 △전무 이혜리 정세형 △상무 김수미 △상무보 신준식 윤상병 주승환●DB ◇DB금융투자 △1지역본부장 김태수 △종합금융본부장 서형민 △감사실장 김찬구 △금융연구소 김덕현 △WM사업부장(상무) 이병진 △고객지원실장(상무) 장화탁 △WM전략본부장 최성호 △디지털영업본부장 도형호 △리서치센터장 이병건 △고객자산운용센터장 허윤호 △WM지원팀장 원준호 △산업분석2팀장 유경하 △Wrap운용팀장 고종현 △금융연구소(부사장) 강석윤 △S&T사업부장(상무) 강성욱 △2지역본부장 허성준 △금융소비자보호본부장 김성수 △Trading본부장 권봉철 △WM전략팀장 민경준 △산업분석1팀장 권성율 △기업금융1팀장 김용하 ◇DB저축은행 △기업금융본부장 고진곤 ◇DB자동차보험손해사정 △대표이사 유세종 ◇DB CNS △대표이사 이대진●대보그룹 ◇대보정보통신 △부사장 최재훈 △상무보 이형채 이성진 임주환 황지환 유도삼 ◇대보건설 △전무 이동우 △상무보 진상균 조영찬 이윤석 이병복 김영관 ◇대보유통 △상무보 최영우 ◇대보그룹 △전무 정승인●산경투데이 △편집국장 겸 우주산업 전문기자 박시수 △광고국장 이철희
2022.11.30 I 하상렬 기자
GS리테일 로봇치킨 점포, 위생도 ‘우수’…고객 신뢰↑
  • GS리테일 로봇치킨 점포, 위생도 ‘우수’…고객 신뢰↑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업계 최초로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시행하고 있는 GS리테일(007070)은 로봇치킨 운영 점포가 음식점 위생등급제 ‘매우우수’로 지정 받았다고 30일 밝혔다.(사진=GS리테일)로봇 치킨을 운영하고 있는 편의점 GS25 동래래미안아이파크점은 지난 8월, 슈퍼마켓 GS더프레시검단신도시점은 11월에 ‘음식점 위생등급제’에서 ‘매우우수’를 지정 받았다.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위생안전처 주관으로 음식점의 위생상태를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대해 등급을 지정 공개함으로써 점포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위생 사고 예방 및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한 인증제도다.GS리테일은 업계 최초로 작년 6월부터 위생등급제 도입을 진행해, 올해 11월 말 기준으로 343개 점포에서 지정을 받아, 점포 전면에 인증 표지판을 부착해 고객에게 안내하고 있다.GS리테일은 로봇치킨 운영점포도 매우우수 지정을 받아,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상품 제공뿐만 아니라, 매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로봇치킨을 운영중인 GS25 동래래미안아이파크점은 약 1200%, GS더프레시는 약 300% 이상, 일반 점포 대비 치킨 매출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2022년 11월 기준). 이번 위생등급제 매우우수 지정은 고객에게 보다 확실한 안전과 깨끗함의 메시지를 전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GS리테일은 고객이 신뢰하고 믿을 수 있는 안전 플랫폼 구축 및 가맹 경영주들의 매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용 가능한 점포에 식품 위생등급제 지정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사공민 GS리테일 점포운영지원실 실장(상무)은 “코로나19, 독감 등 여러가지 질병으로 인해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은 사회적 환경에서, GS리테일은 고객의 안전과 위생을 책임 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며, 이를 통해 믿을 수 있는 브랜드 구축 및 ESG경영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1.30 I 윤정훈 기자
힘찬병원, 개원 20주년 기념식 개최 '새로운 도약' 다짐
  • 힘찬병원, 개원 20주년 기념식 개최 '새로운 도약' 다짐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힘찬병원(대표원장 이수찬)이 지난 25일 인천힘찬종합병원 대강당에서 개원 2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힘찬병원 개원 20주년 기념식은 환자들과 울고 웃은 지난 2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한편,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고 개원 2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기념식은 2002년 당시 인천에서 첫걸음을 내디딘 힘찬병원의 시작과 관절·척추치료 대표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의 과정, 해외 진출과 종합병원 개원 등 발전사를 담았다. 이수찬 대표원장과 상원의료재단 박혜영 이사장, 김봉옥 인천힘찬종합병원장을 비롯해 차준택 인천부평구청장, 조은행 인천 남동구보건소장, 이광래 인천시의사회장, 정성우 대한병원협회 인천시병원회장 등 내외빈과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대학병원 관절·척추 센터 박승준 센터장과 우즈베키스탄 부하라힘찬 하야토브 에르킨 병원장은 영상으로 축하를 전했다. 오프라인 기념식은 온라인으로 생중계해 글로벌 힘찬병원에서도 함께 했다.이수찬 대표원장은 “관절·척추 환자들에게 대학병원보다 좋은 치료 환경을 제공하려고 시작한 힘찬병원은 의사들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로봇 인공관절수술에서 전례가 없는 실적을 거두는 등 많은 성과를 냈다”라고 돌아봤다. 이어 “20년간 성장과 발전을 해 온 힘찬병원은 앞으로의 20년도 더 좋은 치료 환경에서 더 나은 치료법으로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마음은 변함없다”라고 강조했다.20주년을 기념해 ‘The Himchan 2022’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힘찬병원은 직원들이 동참하는 사회 공헌 캠페인 ‘힘찬 걸음 착한 걷기’를 연간 진행했다. 걸음 수 측정 앱을 통해 연중 직원들의 총 걸음 수를 산출해 기부금을 조성, 지역 사회에 전달하는 특별한 프로젝트다.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누적된 걸음 수는 총 13억 9,217만 4,322보로, ‘우리가 걷는 길’이 ‘이웃을 돕는 길’이라는 마음으로 기부금 확대를 위해 부단히 걸었던 직원들의 결실을 전달했다. 측정된 직원들의 걸음을 100보당 1원으로 환산한 금액을 포함한 총 6,000만원을 병원 소재지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했다. 인천 지역의 경우 기념식에 참석한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조은행 남동구보건소장에 직접 전달됐다. 서울 강북구청과 양천구청, 창원 의창구청 및 부산 동래구청에도 각 1,000만원이 전해진다.직원 동기부여를 위해 병원마다 월별로 뽑은 힘찬 걷기왕 포상도 진행됐다. 개인 누적 걸음 수 2,088만 6,140보를 기록한 직원이 힘찬 걷기왕으로 뽑혔다. 또 힘찬병원의 시작부터 근무해 온 임직원 21명에 대한 장기근속 포상도 이뤄졌다.인천힘찬종합병원 김봉옥 병원장은 인천힘찬종합병원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발표했다. 김봉옥 병원장은 “지금부터는 20년간 닦아온 힘찬이라는 놀라운 브랜드 파워를 발전시키고 더 든든한 종합병원이 되도록 양육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휴일 수술과 의료진 증원, 직원 교육 등 단기 계획과 심뇌혈관센터, 신경계 재활치료센터 등이 들어설 신관 건립 등 중장기 계획을 완수하고 지역사회 공헌과 ESG 경영을 통해 튼튼한 종합병원으로 발돋움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힘찬병원이 개원 20주년을 맞아 지난 25일 인천힘찬종합병원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갖고, 더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이수찬 대표원장과 상원의료재단 박혜영 이사장, 인천힘찬종합병원 김봉옥 병원장 이 이날 참석한 내외빈,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2.11.28 I 이순용 기자
로또 1043회 1등 17명, 14억원씩...자동 '명당'은?
  • 로또 1043회 1등 17명, 14억원씩...자동 '명당'은?
  •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1043회 로또 추첨 결과 ‘3, 5, 12, 22, 26, 31’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26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9’이다.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7명으로, 14억6864만6956원씩 받는다.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86명으로 4838만5656원씩, 번호 5개를 맞힌 3등 3156명은 131만8494원 씩 받는다.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 원)은 15만5087명, 번호 3개를 맞힌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49만5858명이다.제1043회 로또복권 1등 배출점 (사진=동행복권 홈페이지)자동 선택 1등 배출점은 △서울 송파구 방이로또 △부산 동래구 화신상사 △인천 계양구 희망복권방 △인천 계양구 세븐일레븐 인천효성점 △울산 남구 대박명당 △경기 광주시 행복한사람들(흥부네) △경기 시흥시 로또명당 △경북 김천시 행복마트 △경북 포항시 남구 신라슈퍼 △경남 거제시 천하명당복권방 △경남 진주시 진양호 △경남 창원시 진해구 GS25(덕산제일점) 등 12곳이다.수동 선택 1등 배출점은 △동행복권 홈페이지 인터넷 복권판매사이트 △서울 중랑구 묵동식품 △울산 중구 옥교대박점 △경기 양평군 복권판매점(행복드림) △경기 화성시 한방복권방 등 5곳이다.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2022.11.26 I 박지혜 기자
예탁원, 부산전자공업고등학교에 최대 규모 명상숲 조성
  • 예탁원, 부산전자공업고등학교에 최대 규모 명상숲 조성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하 예탁원)은 4일 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부산전자공업고등학교에 학교명상숲을 조성하고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왼쪽에서 세 번째)가 4일 기념식에서 사진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예탁원)이날 기념식에는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과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 정현섭 부산전자공업고등학교장이 참석했다.예탁원은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본사가 위치한 부산지역 발전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으로 지난 2018년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추천한 학교에 숲을 조성해왔으며, 현재까지 총 9개 학교에 조성한 바 있다.이번 학교 명상숲은 84년 전통의 명문 특성화고등학교인 부산전자공고 내 교정에 1055㎡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이는 과거 5년간 조성한 학교 명상숲중 최대규모다.이명호 예탁결제원 사장은 “학교명상숲 조성은 지역사회 공헌과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예탁결제원의 대표적인 ESG 실천활동”이라며 “학교명상숲이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학생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주고, 탄소중립의 중요성 인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예탁원 측은 “앞으로도 학교명상숲 조성사업을 지속 추진해 탄소중립에 동참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11.04 I 유준하 기자
장애인자동차 아닌데 표지 부착…대법 "단순 비치했다면 무죄"
  • 장애인자동차 아닌데 표지 부착…대법 "단순 비치했다면 무죄"
  • 사진=이미지투데이[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장애인사용자동차표지를 사용할 권한이 없는 사람이 단순히 이를 자동차에 비치한 것만으로는 공문서부정행사죄를 물을 수 없다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장애인사용자동차표지 관련 공문서부정행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 대해 벌금 150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파기환송했다고 25일 밝혔다. 피고인 A씨는 지난 2020년 5월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승용차를 주차했다. A씨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이 아닌 장소에 승용차를 주차했지만 부산광역시 동래구청장 명의 ‘장애인사용자동차표지(보호자용)’를 전면에 비치했다는 점이 문제가 됐다. 해당 표지는 실효된 상태였고 해당 승용차는 장애인사용자동차가 아니었다. 이로써 A씨는 공문서부정행사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1심은 A씨에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 2심은 A씨의 항소를 기각했다. 2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승용차를 주차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사용권한이 없는 장애인사용자동차표지를 승용차에 비치해 마치 장애인이 사용하는 자동차인 것처럼 외부적으로 표시했으므로 장애인사용자동차표지를 부정행사한 경우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그러나 대법원은 원심판결을 파기환송했다. 대법원 판례에 따르면 사용권한자와 용도가 특정돼 있는 공문서를 사용권한 없는 자가 사용한 경우 그 공문서 본래의 용도에 따른 사용이 아닌 경우에는 공문서부정행사죄가 성립하지 않는다. A씨는 장애인사용자동차표지를 비치했지만 이 문서의 본래 용도인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에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공문서부정행사로 볼 수 없다는 해석이다.대법원은 “장애인 사용 자동차에 대한 지원을 받을 것으로 합리적으로 기대되는 상황이 아니라면 단순히 이를 자동차에 비치했더라도 장애인사용자동차표지를 본래의 용도에 따라 사용했다고 볼 수 없기 때문에 공문서부정행사죄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판시했다.이번 판결은 장애인사용자동차표지가 실효된 이후에도 계속해 표지를 부착하고 운행하는 행위와 관련해 공문서부정행사죄의 처벌범위를 합리적인 범위 내로 제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대법원 측은 설명했다.서울 서초구 대법원. 사진= 방인권 기자
2022.10.25 I 성주원 기자
'은퇴경기' 이대호 "내 야구선수 점수는 50점...우승 못해 죄지은 느낌"
  • '은퇴경기' 이대호 "내 야구선수 점수는 50점...우승 못해 죄지은 느낌"
  •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8일 오후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은퇴 경기를 앞두고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롯데자이언츠 제공롯데자이언츠 이대호가 8일 오후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KBO리그 LG트윈스와 은퇴경기를 앞두고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롯데자이언츠 제공[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선수로서 마지막 경기만 남겨둔 ‘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40·롯데자이언츠)는 의외로 차분했다. 선수로서 하는 마지막 인터뷰였지만 평소대로 담담하게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이대호는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경기를 끝으로 은퇴식을 하고 정든 그라운드를 떠나게 된다. 물론 11월 열릴 MLB 월드투어 참가 가능성이 열려 있기는 하지만 프로야구 경기에 나서는 것은 이날이 마지막이다. 이번 시즌이 끝나면 이대호의 타격 모습을 더이상 볼 수 없다.이대호의 은퇴 경기가 열리는 사직구장은 새벽부터 팬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온라인 예매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일찌감치 매진됐다. 현장 판매분도 매진이 유력한 상황이다. 관중석을 가득 메운 만원 관중의 응원 속에서 이대호는 화려했던 선수 인생과 작별한다.이대호는 이날 LG트윈스와 정규시즌 최종전을 앞두고 가진 은퇴 기자회견에서 “떨리고, 기대되고, 아쉬운 점도 있다. 저를 보기 위해 많이들 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사랑받으며 떠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출근길에 야구장 주위에 가득한 팬들을 보면서 너무 감사했다”며 “모든 분에게 사인해 드리지 못한 것이 죄송하지만, 마지막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이대호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마지막 출근길을 제대로 실감하지 못했다. 첫째 딸이 감기에 걸려서 아침 일찍 병원에 다녀오느라 정신이 없었다고. 이대호는 “아빠 은퇴하니 딸도 긴장이 풀렸나 보다”며 “딸이 아빠 울지 말라고 대신 아픈 것 같다”고 특유의 너스레를 떨었다.이대호는 은퇴 시즌인 올해도 펄펄 날았다. 은퇴를 앞둔 선수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기록을 냈다. 141경기에 출전해 타율 .332 23홈런 100타점을 기록했다. 타율은 단독 4위, 타점은 공동 4위, 홈런은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 이렇게 여전히 절정의 기량을 뽐내다 보니 팬들은 물론 야구인들조차 은퇴를 번복해달라는 요청을 수없이 했다.물론 이대호가 마음을 바꿀 리는 없다. 그는 “홀가분하게 열심히 준비한 덕분에 생각보다 결과가 잘 나왔다”고 겸손하게 말했다.그러면서도 한켠에는 미안함이 자리했다. 팀 성적이 안 좋은 상황에서 혼자 떠나는 모양새가 됐기 때문이다.이대호는 스스로 ‘야구 선수 이대호’의 성적을 매겨달라는 질문에 “50점”이라고 냉정하게 잘라 말했다. 그는 “개인 성적은 괜찮았지만 어릴 때부터 사랑한 롯데 우승을 못 하고 떠나는 게 감점 요인이 너무 크다”며 “죄를 짓고 떠나는 것 같아 마음이 편하지 않다”고 이유를 밝혔다.이어 “한국에 돌아올 당시 우승하고 싶어서 왔다고 했는데 약속을 못 지켜서 후배들과 팬들에게 미안하다”며 “후배들이 더 노력해서 빨리 우승을 했으면 좋겠다. 나도 알려줄 수 있는 기술이나 노하우는 언제든 전해줄 생각”이라고 말했다.은퇴 후 계획은 아직 구체적으로 정한 것은 없다. 이대호는 “오늘 팬들께 나눠 드릴 사인을 준비하고, 딸의 기침 소리에 거의 잠을 자지 못해서 내일은 당장 쉬고 싶다”고 소박한 계획을 털어놓았다.그러면서도 롯데와 관련된 일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살짝 내비쳤다. 지도자 변신 가능성도 열어뒀다. 이대호는 “기회가 된다면 롯데에 와서 함께 동고동락한 동료, 코치들과 함께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있다”고 밝혔다.
2022.10.08 I 이석무 기자
2025년 입주 양정자이더샵 SKVIEW, 1순위 청약 모집 시작
  • 2025년 입주 양정자이더샵 SKVIEW, 1순위 청약 모집 시작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조정대상지역 해제 이후 첫 분양에 나서는 ‘양정자이더샵SKVIEW’가 내달 12일 1순위 청약을 모집을 시작한다.양정자이더샵SKVIEW는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이 6개월 지난 부산 거주자라면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10월 11일에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12일에 1순위 청약을 모집하고, 20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 계약일은 11월 2일부터 9일까지다. 입주는 2025년 3월로 예정되어 있다. 양정자이더샵SKVIEW는 GS건설·포스코건설·SK에코플랜트가 컨소시엄으로 공급하는 총 2276가구의 대규모 아파트로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 3개 단지, 22개 동으로 조성된다. 1162 가구는 일반분양이 예정되어 있으며 △46㎡ 20가구 △59㎡ 218가구 △72㎡A 297가구 △72㎡B 260가구 △72㎡C 97가구 △84㎡A 166가구 △84㎡B 87가구 △84㎡C 17가구를 분양한다.부산시청과 경찰청, 시의회, 부산국세청, 연제구청 등 행정타운과 인접한 1만 여 세대 신흥 주거타운의 중심에 공급하는 양정자이더샵SKVIEW는 도시철도 1호선 양정역까지 도보 7분 만에 접근 가능하고, 서면권과 해운대권, 동래권의 중심에 있어 도심 내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뛰어난 편의시설로 주거 만족도를 높인다. 도보로 인근 이마트 연제점과 부산 최대 다이소 매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롯데백화점, NC백화점과 이마트트레이더스 서면점, 홈플러스 아시아드점, 홈플러스 연산점, 코스트코 등은 차량으로 이동 가능하다. 이외에도 양동초와 양정초가 근거리에 위치하고 양동여중, 동의중, 양정고, 부산진여고, 부산여대, 동의대 양정캠퍼스 등이 밀집되어 교육 인프라도 갖추었다. 한편 양정자이더샵SKVIEW의 견본주택은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일대에 있다,.
2022.10.04 I 이윤정 기자
새로운 100년 역사를 준비하는 대동병원의 비상
  • 새로운 100년 역사를 준비하는 대동병원의 비상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오는 10월 1일 개원 77주년을 맞는 대동병원은 부산지역 민간병원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병원이다. 독립유공자인 초대원장 박영섭 박사에 의해 1945년 10월 1일 부산 동래지역에 대동의원으로 개원한 현재의 대동병원은 그동안 국내외에서 국경 없는 인술을 펼쳐오며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설립자이자 초대원장을 맡았던 고 박영섭 박사는 일제강점기 대한민국의 자주독립과 건립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하여 대통령 표창을 전수받은 독립유공자이다. 그는 대한독립을 이루고 대동의원을 개원하며 “독립을 이루었지만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주민들에게 잘 살고 못 살고를 떠나 누구나 같은 수준의 의료혜택을 받도록 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각종 질병에 시달리고 있는 환자들에게 25년간 인술을 베풀어 왔다.초대 병원장의 설립정신은 제2대 한갑석 병원장에 이어 현재 박성환 병원장에 이르기까지 이어져 왔다. 특히 대한민국이 눈부신 경제 발전을 이루며 대동병원은 우리보다 어려운 나라에 도움의 손길을 나누었다. 부산광역시와 함께 해외의사연수를 실시하고 몽골, 러시아, 베트남 등 해외 현지의 어려운 환자들을 초청하거나 방문하는 등 꾸준히 나눔의료를 실천하고 있다.대동병원은 지난달 30일과 10월 1일 양일간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14회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 행사에 대동대학교와 함께 참여하고 부산광역시 의료관광 선도 의료기관으로 2회 연속 선정되는 등 해외환자 유치사업을 선도하며 부산의 우수한 의료를 해외에 알리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또한 대동병원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 감염병 사태로 어려움을 겪으며 부산지역 1호 확진자, 1호 사망환자가 모두 대동병원에서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신속한 대처로 전국에서 손꼽히는 감염병 대응능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박성환 대동병원 병원장 겸 대동대학교 이사장은 “850여명에 이르는 전 직원이 힘든 상황에서도 희생과 헌신의 정신으로 설립자의 설립이념을 지켜왔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보건당국과 부산광역시와 적극 소통하면서 대처했기에 코로나19 감염병 유행 상황에서도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는 대동병원은 고령화에 따른 심혈관계 질환자 및 응급환자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인력과 장비를 확충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박 병원장은 “대동병원은 인근 지역은 50여 만 명의 인구가 거주하는 부산을 대표하는 주거지역으로 향후 심혈관계 질환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대비가 필요하다”며, “심혈관계 질환뿐만 아니라 응급환자가 왔을 경우에 긴급 대처 능력은 물론 다음날에도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원스톱 진료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인력과 장비를 보강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병원 경영을 책임지는 병원장을 맡으면서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로서 40여 년간 일선 현장을 지킬 정도로 건강한 체력을 유지하고 있는 박 병원장은 “낮에는 중환자실에서 근무하고 야간에는 주 2회 당직 근무를 할 정도로 건강하다”며, “건강이 허락한다면 죽을 때까지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예부터 교육을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 일컬으며 ‘백년 앞을 내다보는 큰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는 ‘백세시대’라는 말이 있을 만큼 인간의 수명이 100년에 이르렀고 백년을 내다보는 계획적인 건강관리가 교육만큼 중요해졌다. 대동병원은 77년이라는 오랜 역사 속에서 늘 시대를 앞서가는 지역 의료계의 맏형으로서 백세시대에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100년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속적인 혁신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2.09.29 I 이순용 기자
연달아 골목서 비명…등굣길 여고생 끌고간 '그 남자'의 행적
  • 연달아 골목서 비명…등굣길 여고생 끌고간 '그 남자'의 행적
  • [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부산 동래구에서 등교하던 여고생을 끌고 가 성폭행하려던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힌 가운데 그가 범행 전날에도 여중생을 상대로 성추행을 시도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부산일보에 따르면 이날 부산 동래경찰서는 지난 21일 오전 8시쯤 부산 동래구 한 골목에서 등교하던 여고생을 끌고 가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는 60대 남성 A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그가 지난 20일에도 등교 중인 여중생 B양에게 성추행을 시도했으나 붙잡히지 않았고, 다음 날 해당 여고생에 똑같은 범행을 저지르다 검거됐다고 전했다.사진은 해당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사진=이미지투데이)당시 B양은 골목에서 친구를 기다리며 앉아있었는데 이를 본 A씨가 B양에게 말을 걸며 신체 접촉을 시도했다. B양이 A씨를 피해 막다른 골목으로 도망가던 중 A씨가 B양의 어깨를 잡자, 주짓수를 배웠던 B양은 엎어치기로 A씨를 제압했다. B양은 A씨의 어깨를 손으로 눌러 길바닥에 엎드리게 한 후 A씨가 힘이 빠진 틈을 이용해 도망쳤다. B양은 이 사실을 학교에 알렸고, 학교는 피해 사실을 경찰에 신고했다.이후 A씨는 21일 오전 8시쯤 부산 동래구 한 골목에서 등교하던 여고생을 끌고 가 성폭행을 시도했다. A씨가 여고생에게 접근한 장소는 전날 B양이 범행을 당했던 장소와 인접한 곳으로, 두 범행 장소는 모두 학교 인근의 좁은 골목길이었다. 피해 학생들은 모두 A씨와 일면식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여고생은 A씨가 넘어진 사이에 달아났다. 주민 신고를 받은 경찰이 현장 주변 CCTV(폐쇄회로화면)를 분석해 1시간여 만에 A씨를 긴급체포했다.경찰 관계자는 “피해 여고생과 A씨는 전혀 모르는 사이로, A씨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며 “수사 중인 사안으로 정확한 내용을 말해 주기 어렵다”고 밝혔다.
2022.09.26 I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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