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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네슬레코리아, ‘네스카페 콜드브루 미니’ 출시
  • 롯데네슬레코리아, ‘네스카페 콜드브루 미니’ 출시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롯데네슬레코리아는 ‘네스카페 콜드브루’를 미니 스틱형(1g)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네스카페 콜드브루 메이슨자 기획팩네스카페 콜드브루 미니는 롯데네슬레코리아가 2018년 국내 커피시장의 콜드브루 열풍 속에 선보인 최초의 분말 스틱형 콜드브루 제품이다. 국내 커피 소비자들이 각자 취향에 맞는 레시피로 변형해 커피를 즐기는 점에 착안해 1g 스틱으로 리뉴얼해 선보인다. 핸드백 안에도 부담없이 들어가는 소형 포장으로 휴대가 편리하며 가격은 3000원(10개입)으로 고품질의 콜드브루 커피를 커피전문점보다 훨씬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이번 신제품은 이전과 동일하게 18℃ 이하 저온에서 고농도의 커피를 추출해 편안한 바디감, 콜드브루 특유의 부드러운 맛과 향을 그대로 담았다. 찬 물에 잘 녹는 특성으로 언제 어디서나 콜드브루 커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가치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100% 사탕수수를 이용한 생분해성 친환경 종이 패키지를 적용했다.네스카페 콜드브루 미니는 10개입, 50개입 및 60개입 단위로 출시되며 현재 네스카페 샵을 비롯한 온라인 판매처에서 만나볼 수 있다. 5월부터는 전국의 마트, 대형 할인매장, 편의점 등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할인점에서는 리뉴얼 런칭 기념으로 ‘콜드브루 메이슨자 기획팩’을 기간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2020.04.21 I 김보경 기자
여름 '콜드브루' 계절…커피업계 신제품으로 마중
  • 여름 '콜드브루' 계절…커피업계 신제품으로 마중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콜드브루의 계절이 왔다. 콜드브루는 원두 가루에 차가운 물을 장시간 우려내 쓴 맛이 덜한 커피다. 아이스커피로 많이 음용된다. 콜드브루 소비가 급증하는 여름이 다가오자 커피전문점들은 다양한 콜드브루 제품을, 인스턴트 커피 제조 업체들은 스틱형 커피나 원액 등을 콜드브루 제품으로 출시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대표 콜드브루 제품인 ‘스타벅스 돌체라떼’와 콜드브루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돌체 콜드 브루’를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진하면서도 깔끔한 콜드브루에 연유를 담았다. 이에 앞서 스타벅스는 ‘바닐라 크림 콜드브루’, ‘나이트로 콜드 브루’ 등 다양한 콜드브루 메뉴를 선보였다. 특히 콜드브루는 매년 6월부터 8월까지 여름 시즌에만 판매량이 35% 가량 늘어나는 등 꾸준한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이디야는 ‘콜드브루 아메리카노’를 선보였다. 지난해 4월부터 이디야는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 우승자 데일 해리스와 협력해 콜드브루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할리스 커피는 콜드브루 전용 블렌드로 추출한 뒤 바닐라 시럽과 연유를 더한 ‘콜드브루 딜라이트’를 선보였다. ‘바닐라 딜라이트’, ‘리스트레또 딜라이트’ 등 딜라이트 제품군이 꾸준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스페셜티 커피전문점 브랜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드롭탑은 ‘콜드브루 플레인’과 ‘콜드브루 위드밀크’ 2종을 내놓았다. 드롭탑은 지난 3월 전국 매장에 스페셜티 블렌드 원두를 도입해 콜드브루 제품을 새롭게 리뉴얼했다. 드롭탑 관계자는 “스페셜티 블렌드 원두를 사용해 깔끔하고 청량한 맛을 강조했다”면서 “쓴맛을 줄이고 단맛을 높여 원두 본연의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스틱형·원액 커피 시장에도 콜드브루 바람이 불고 있다. 롯데네슬레코리아는 최근 ‘네스카페 콜드브루 라떼’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지난해 출시한 스틱형 콜드브루 ‘네스카페 콜드브루’의 후속제품이다. 핸디엄은 콜드브루 커피원액 ‘예가체프’와 ‘디카페인’ 2종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콜드브루 원액에 물이나 우유를 희석해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예가체프’는 꽃과 과일향이 풍부한 에티오피산 원두를 사용해 신선하고 부드러운 맛을 강조했다. ‘디카페인’은 콜롬비아 원두를 사용해 초콜릿 향과 카카오의 쌉싸름한 맛을 낸다.
2019.05.31 I 김유성 기자
네스카페, ‘2019 국제스키연맹 스노보드 월드컵 평창’ 후원
  • 네스카페, ‘2019 국제스키연맹 스노보드 월드컵 평창’ 후원
  • 네스카페 크레마 미니 (사진=롯데네슬레코리아)[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롯데네슬레코리아의 스틱원두커피 브랜드 ‘네스카페 크레마’가 스노보드 월드컵 후원에 나섰다.네스카페 크레마는 오는 2월 16일~17일 이틀간 강원도 휘닉스 평창에서 열리는 ‘2019 국제스키연맹 스노보드 월드컵 평창(2019 FIS Snowboard World Cup Pyeongchang)’을 후원한다고 31일 밝혔다.평창에서 열리는 이번 스노보드 월드컵은 지난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이후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설상 종목 메이저 대회다. 전세계 20개국 14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노보드 평행대회전 은메달리스트인 ‘배추보이’ 이상호 선수를 비롯, 국가대표 선수 5명이 모두 출전할 예정이다.롯데네슬레코리아는 대회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네스카페 크레마 미니(10개입)’ 2000개를 증정하고, 핫팩을 제공할 계획이다. 네스카페 크레마는 에스프레소 기계에서 갓 뽑은 듯 부드러운 크레마를 맛 볼 수 있는 프리미엄 스틱원두커피다.또한 현장 방문객들이 네스카페 크레마와 네스카페 수프리모를 직접 시음할 수 있는 시음 부스도 운영한다.롯데네슬레코리아 관계자는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스키 종목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커진 가운데 국제스키연맹 스노보드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후원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이번 대회를 관람해 뜻깊은 추억을 남기고 ‘네스카페 크레마’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1.31 I 이윤화 기자
롯데그룹, 유통·기타부문 인사…롯데마트 새 대표 문영표
  • 롯데그룹, 유통·기타부문 인사…롯데마트 새 대표 문영표
  • 왼쪽부터 문영표 롯데쇼핑 마트사업본부 대표 부사장, 차원천 롯데컬처웍스 대표이사 부사장, 김혜영 롯데쇼핑e커머스사업본부 상무. (사진=롯데그룹)[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롯데는 20일 롯데쇼핑(023530), 롯데하이마트(071840), 롯데컬처웍스 등 유통 및 기타 부문 16개 계열사의 이사회를 열고 2019년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했다. 우선 문영표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가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롯데마트 대표를 맡게 됐다. 1987년 롯데상사로 입사한 문 신임 대표는 2007년 롯데마트로 이동했다. 2008년 인도네시아 마크로(Makro) 인수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롯데마트의 해외 사업 성장을 주도했다. 2009년에는 인도네시아 법인장, 2011년에는 동남아 본부장을 지냈다. 2014년에는 국내로 복귀해 전략, 상품, 영업 등의 주요 본부장직을 거쳤다. 2017년 롯데글로벌로지스로 옮겨 2018년부터 대표직을 맡아왔다. 국내는 물론 동남아 지역의 할인점 사업 및 물류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다는 점에서 롯데마트의 현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최적의 인물이라고 롯데 측은 전했다. 차원천 롯데컬처웍스 대표는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롯데컬처웍스는 지난해와 올해 각각 개봉한 ‘신과 함께’ 1, 2편 모두 1000만 관객을 넘기며 한국 영화 최초로 ‘쌍천만’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최근 개봉한 ‘완벽한 타인’도 500만 관객을 넘기는 등 흥행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여성 신규 임원 및 승진자도 추가로 배출됐다.우선 김혜영 롯데쇼핑 e커머스 AI연구소장이 상무보A에서 상무로 1년 만에 발탁 승진됐다. 롯데제과 트렌드 분석시스템 ‘엘시아’, 롯데백화점 쇼핑도우미 ‘엘봇’ 등 AI 도입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김 상무는 향후 롯데그룹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끄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이스커머스, 로보틱스 등의 기술을 다양한 사업에 접목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며, AI와 더불어 빅데이터 사업도 총괄할 예정이다. 김영희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장, 서현선 롯데마트 고객소통혁신부문장은 상무보A로 각각 한 단계씩 올랐다. 여성 신규 임원은 2명이 추가로 배출됐다. 김혜라 롯데백화점 해외패션 부문장, 이미선 롯데컬처웍스 공간기획팀장이다. 이번 정기 인사에서 배출된 신규 여성 임원은 총 6명으로, 롯데그룹 내 여성 임원은 총 36명이 됐다.앞서 롯데는 지난 19일 롯데지주를 비롯한 식품·화학·서비스·금융부문 30개사의 인사 발표를 했다. 오는 21일에는 롯데멤버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솔루션, 롯데네슬레코리아, 롯데액셀러레이터가 이사회를 열고 임원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4개사를 끝으로 2019년 정기 임원 인사는 마무리 된다.
2018.12.20 I 함지현 기자
롯데네슬레코리아, '네스카페 골드블렌드 바리스타' 출시
  • 롯데네슬레코리아, '네스카페 골드블렌드 바리스타' 출시
  • 롯데네슬레코리아가 롯데렌탈의 렌탈 플랫폼 ‘묘미(MYOMEE)’에 IoT(Internet of Things) 커피머신 ‘네스카페 골드블렌드 바리스타’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네스카페 골드블렌드 바리스타’는 IoT 기능을 탑재해 전용 모바일 앱(NESCAF? Systems)을 이용하면 개인 맞춤형 커피를 내릴 수 있다. 물, 우유거품 양을 조절해 원하는 옵션을 저장해 놓을 수도 있다. 알람 설정도 할 수 있어 정해진 시간에 커피를 내리는 것도 가능하다. 롯데렌탈은 커피 정기배송 서비스도 시작했다. 서비스를 신청하면 커피 카트리지 종류 및 수량, 배송 주기를 원하는 대로 선택해 정기배송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신청자는 ‘네스카페 골드블렌드 바리스타’ 커피머신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받게 되며, 선착순 50명은 커피머신을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롯데네슬레코리아 관계자는 “’네스카페 골드블렌드 바리스타’는 일본산 프리미엄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과 편리한 세척 기능으로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프리미엄 커피를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스마트 커피머신”이라며 “이번 커피 정기배송 서비스를 통해 매번 커피 카트리지를 주문하는 번거로움 없이 보다 편리하게 ‘네스카페 골드블렌드 바리스타’를 사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정기배송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묘미 모바일 앱, 공식 홈페이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8.09.12 I 장영락 기자
“맛에 ‘재미’를 더하다”…식음료업계 ‘푸드테크’ 서비스 주목
  • “맛에 ‘재미’를 더하다”…식음료업계 ‘푸드테크’ 서비스 주목
  • 코카콜라 슬러시 자판기.(사진=코카콜라)[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식음료업계가 음식에 기술을 접목한 ‘푸드테크(FoodTech)’에 푹 빠졌다. 코카콜라, 네슬레 등 식음료업체들은 최근 최근 냉각기술, IoT, 로봇 등 다양한 과학 기술을 활용해 소비자들의 먹는 재미를 배가시킨 ‘펀&테크(Fun&Tech)’ 서비스에 주목하고 있다. 눈앞에서 음료가 슬러시로 변하는 신기한 자판기부터 앱 하나로 나만의 레시피 커피를 추출하는 스마트 커피머신, 서빙·바리스타 로봇까지 다양한 첨단 기술을 활용해 ‘펀(Fun)’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며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코카-콜라를 짜릿한 슬러시로”…‘과냉각 기술’ 접목한 이색 자판기8일 업계에 따르면 특수 냉각 기술을 적용해 음료가 슬러시로 변하는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코카콜라의 이색 자판기가 주목받고 있다. 130년 동안 일상 속 짜릿한 행복을 전해온 코카콜라는 최근 ‘코카콜라 슬러시 자판기’를 선보였다.코카콜라 슬러시의 공식 명칭은 ‘슈퍼 칠드 코크(Super Chilled Coke)’다. 음료의 온도가 영하로 내려가도 얼지 않고 액체 상태로 존재하다가 외부 충격에 의해 얼음으로 변하게 만드는 ‘과냉각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과냉각 기술은 동결점을 넘어도 얼지 않고 액체 또는 기체 상태로 존재하는 것으로 영하에서도 액체상태를 유지하는 물이 바로 과냉각 현상에 해당한다. 과냉각 기술이 적용된 자판기에서 꺼낸 코카콜라는 뚜껑을 완전히 열었다 닫은 뒤 병을 좌우로 가볍게 흔들고 톡톡 쳐주면 음료가 슬러시로 변한다. 코카콜라 슬러시 자판기는 국내 CGV 용산 아이파크몰과 메가박스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 있다. CGV 용산점에서는 코카-콜라뿐 아니라 스프라이트까지 슬러시로 즐길 수 있다.롯데네슬레코리아 네스카페 골드블렌드 바리스타.(사진=롯데네슬레코리아)◇ 사물인터넷(IoT) 기술 입은 스마트 커피머신…맞춤형 레시피 커피 ‘뚝딱’ ‘홈 카페 족(族)’이 늘어나면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소비자 입맛에 맞는 레시피 대로 커피를 내려주는 스마트 커피머신도 출시됐다. 롯데네슬레코리아는 최근 모바일 어플을 이용해 개인맞춤형 레시피대로 커피를 추출할 수 있는 국내 최초 IoT 커피머신 ‘네스카페 골드블렌드 바리스타’를 선보였다.네스카페 골드블렌드 바리스타는 블루투스를 탑재한 IoT기반의 커피머신이다. 네스카페 바리스타 전용 모바일 어플(Nescafe systems)을 이용해 커피, 물, 우유거품 양을 개인 취향에 맞게 조절해 원하는 레시피를 저장할 수 있다.네스카페 골드블렌드 바리스타는 커피 카트리지 리필 방식의 커피머신으로 15바 이상의 압력 추출로 풍부한 크레마를 자랑한다. 한 번의 터치로 룽고(Lungo), 아메리카노, 라떼, 카푸치노 등 다양한 커피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바리스타 커피 카트리지는 깊은 향과 진한 맛의 ‘네스카페 골드블렌드 리치바디’와 부드러운 맛의 ‘네스카페 골드블렌드 마일드’ 두 가지 타입으로 개인의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피자헛X배달의민족 딜리 플레이트.(사진=한국피자헛)◇ ‘서빙하고 커피 만드는 로봇’, 이색 서비스로 소비자 눈길 끄는 외식업계 외식·프랜차이즈 업계의 경우 매장에 로봇을 도입해 음식 서빙부터 커피 제조까지 무인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국피자헛은 최근 배달의 민족과 함께 외식업계 최초로 서빙 로봇 ‘딜리 플레이트(이하 딜리)’를 시범 도입해했다. 딜리는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배달의 민족이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서빙 로봇으로 매장 내 테이블 사이를 자율주행하며 고객이 있는 곳까지 음식을 운반한다. 본체 상단의 쟁반을 통해 한 번에 22kg까지 실을 수 있다. 또 사람이나 장애물을 정확히 인지하고 회피해 최적의 경로로 테이블까지 음식을 나르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달 6일 목동 중앙점 패스트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에서 처음으로 공개돼 약 2주간 시범 운영하며 화제를 모았다.정보기술(IT) 기업 다날의 프랜차이즈 커피 브랜드 달콤커피는 올해부터 로봇 바리스타가 주문을 받고 커피를 만드는 무인카페 ‘비트(B;eat)’를 선보이고 있다. 비트는 이용자가 달콤커피 모바일 앱이나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 하면 음료를 제조하는 방식이다. 제조된 음료는 이용자가 찾아가기 전까지 히팅, 쿨링 시스템을 통해 온도를 유지하면서 저장된다.앱 이용자의 고유 핀 번호를 입력하면 커피를 픽업대로 옮겨준다. 휴대폰 결제, 신용카드, 카카오페이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을 이용할 수 있다. 비트에 사용된 로봇 팔은 6개의 관절로 0.02mm 단위까지 정교한 움직임이 가능하고 시간당 최대 90잔까지 제조할 수 있다.달콤커피 무인카페 비트.(사진=달콤커피)
2018.09.08 I 이윤화 기자
오프라인 이어 온라인도 추석 맞이 나선다
  • 오프라인 이어 온라인도 추석 맞이 나선다
  • (사진=G마켓)[이데일리 함지현 기자]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에 이어 온라인에서도 추석 맞이에 나서고 있다.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G마켓은 다음달 2일까지 ‘미리미리 추석’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미리 사두면 좋을 준비용품 및 단체 선물세트 등을 최대 58% 할인가에 판매한다.우선 미리 추석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최대 2만원 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멤버십 서비스인 ‘스마일클럽’ 회원의 경우 매일 최대 2만원이 할인되는 7%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단체 선물 특가’ 코너에서는 다량의 선물세트를 한꺼번에 구입해야 하는 사업자 및 개인 고객을 위해 단체 선물로 적합한 묶음 상품들을 특가에 선보인다. 주요 상품으로, 오는 29일까지 17만1200원 상당의 ‘오뚜기 추석선물세트 6호’ 4박스를 58% 할인해 7만1600원에 판매한다. ‘LG생활건강 명절 선물세트’는 45% 할인해 5만4900원에, ‘보령 종합 멀티비타민’ 4박스는 51% 할인한 9900원에 판매한다. ‘사전 인기 특가’ 코너는 예초기, 제수용품, 한복 등 미리 구입해두면 좋을 제품들을 할인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오는 29일까지 ‘더예한복 아동 한복’을 61% 할인해, 9만9000원 상당의 제품을 3만8,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코렐 프로빈셜블루 4인 18P 홈세트’는 37% 할인가 7만4900원에, 냄새와 연기 없는 그릴 ‘홈파워 레드셰프’는 44% 할인가 8만9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베스띠벨리 가을 트렌치 및 자켓’은 가을 맞이 최대 70% 할인가에 선보인다. 30일부터 9월 2일까지는 성묘용 휴대용 제기와 예초기를 비롯해 도라지배즙, 양말세트, 에어프라이어까지 추석 선물용 스테디셀러 상품들을 할인가에 선보일 예정이다.지마켓은 오는 다음달 26일까지 추석 관련 프로모션을 총 3차에 걸쳐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사진=11번가)11번가는 오는 31일까지 5일간 추석선물 사전판매 행사인 ‘추석마중 다(多)드림’ 기획전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명절선물세트의 대세 브랜드인 CJ, 동원,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주요 브랜드 상품들을 한자리에 총집합 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오늘의 추천 브랜드’를 통해 가공식품, 신선식품, 뷰티 카테고리 내 대표 브랜드 상품들을 5일간 매일 3개씩 내놓는다. 참여 브랜드는 가공식품(CJ, 동원, 대상, 롯데네슬레, 세노비스, GNM 자연의품격, 천호앤케어, 서울약사신협), 신선식품(농협, 돌코리아, 프레시지), 뷰티(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애경) 총 14개다. 이와함께 CJ, 동원, 대상과 함께 구성한 11번가 단독세트 5종도 선보인다. 11번가는 다음달 1일부터 22일까지 추석 본 프로모션에 돌입, 빅 브랜드 특가를 메인으로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상품과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농협몰과 제휴해 이천, 대구, 춘천, 남해 등 전국 산지의 다양한 한우선물세트를 판매하는 ‘전국한우대전’부터 고급 드라이에이징 한우 선물세트, 명인 젓갈세트, 장류 세트 등을 내놓는 특별한 ‘숙성(Aging) 기획전’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한 물가 상승으로 추석선물세트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예상 때문에 일찍부터 추석 준비를 시작하는 얼리버드 고객들이 많아진 추세”라고 말했다.
2018.08.27 I 함지현 기자
방탄소년탄·워너원…아이돌 뜨니 날개 단 ‘식음료’
  • 방탄소년탄·워너원…아이돌 뜨니 날개 단 ‘식음료’
  • 배우 박보검과 남성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이 코카콜라 광고를 찍고 있다.(사진=코카콜라)[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방탄소년단(BTS)’ ‘워너원(Wanna One)’ ‘트와이스(TWICE)’…. 유명 인기 스타인 아이돌이 커피, 콜라, 아이스크림 등 식음료 제품 속으로 ‘쏙’ 들어갔다. 아이돌의 인기를 등에 업은 해당 제품의 매출이 늘면서 식품업계 내 아이돌 쟁탈전이 한창이다. (사진=빙그레)23일 업계에 따르면 먼저 빙그레는 남성 아이돌 그룹 워너원을 전면에 내세웠다. ‘슈퍼콘’ 아이스크림 겉 포장지에 멤버의 얼굴을 큼지막하게 하나하나 넣었다. 슈퍼콘은 지난 4월 출시한 신제품으로 5월부터 본격 판매했다. 워너원이 투입된 건 지난 6월 중순부터. 7월 매출은 5월 대비 37%나 늘었다. 빙그레 관계자는 “빙과 신제품 특성상 성수기에 집중해서 인지도를 높여야 초기 시장 안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근 가장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워너원을 모델로 선정했다”며 “워너원을 모델로 발탁하기 전후 매출이 눈에 띄게 늘었다”고 말했다. (사진=하이트진로)워너원 멤버인 강다니엘은 앞서 지난 4월 하이트진로 ‘엑스트라콜드’ 새 얼굴로 발탁되기도 했다. 하이트진로 측은 발탁 배경으로 엑스트라콜드가 추구하는 젊고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와 강다니엘이 잘 어울리고 다양한 연령층과의 소통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봤다고 설명했다.가수 헨리를 모델로 쓴 오리온의 ‘꼬북칩’은 지난해 3월 출시 이후 누적판매량 5400만 봉을 돌파했다. 헨리가 꼬북칩에서 나는 다양한 소리를 음악으로 표현하는 콘셉트로 만든 동영상 광고는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 노출된 지 3주 만에 조회수 300만 건을 찍기도 했다. (사진=오리온)이 영상은 과자를 씹거나 봉지를 손으로 쳤을 때 나는 소리 등 꼬북칩에서 나는 다양한 소리를 활용해 리듬을 만들고 그 위에 경쾌한 멜로디를 입혀 음악을 만드는 과정을 담았다. 코카콜라사와 한국야쿠르트는 연일 미국 빌보드 차트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남성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을 앞세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먼저 코카콜라 스페셜 패키지는 코카콜라를 상징하는 색상인 빨간색 바탕에 방탄소년단 멤버의 이미지와 이름을 패키지 전면에 담았다. 패키지 속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한 손에 시원한 코카콜라를 들고 각자만의 매력과 개성을 살린 표정과 동작을 취하고 있다. (사진=한국야쿠르트)한국야쿠르트는 ‘콜드브루 by 바빈스키 방탄소년단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했다. 스페셜 패키지는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7명의 매력을 아르누보(Art Nouveau)풍으로 해석해 예술적이면서도 멋스러운 느낌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동아오츠카는 올해 포카리스웨트 광고 모델로 여성 아이돌그룹 트와이스를 2년 연속 선정했다. ‘청순함’의 대명사로 불리던 포카리걸이 트와이스의 맑고 생동감 있는 모습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되면서 소비층 확대에 성공했다는 평이 나온다. 실제 포카리스웨트는 지난해 매출 1400억 원을 돌파하며 역대 신기록을 세웠다.(사진=동아오츠카)이렇듯 식품업계에서 일명 ‘아이돌 마케팅’이 활발해 지면서 인기 스타를 우선 섭외하려는 분위기도 엿보인다. 이 때문에 한 명의 배우나 아이돌이 여러 업체에서 동시에 광고를 찍는 경우도 흔하다. 방탄소년단은 현재 코카콜라사와 한국야쿠르트에서 동시에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또 배우 박보검은 현재 코카콜라와 CJ제일제당 ‘햇반’의 광고 모델로 뛰고 있고 앞서 롯데네슬레코리아의 ‘네스카페’, 롯데제과의 ‘가나 초콜릿’, ‘도미노 피자’ 등 다수의 광고를 찍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유명 아이돌을 광고 모델로 발탁하면 여성층이나 젊은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를 빠르게 알릴 수 있고 매출 또한 적게는 10%에서 많게는 40% 정도 더 나온다”며 “보통 이들의 계약기간은 6개월에서 1년 정도로, 기간이 끝날 때쯤이면 시즌에 맞는 핫한 스타들로 교체하기 위해 업계에선 쟁탈전이 벌어진다”고 말했다.
2018.08.24 I 강신우 기자
식품업계 특명 '여성이 好好하게 하라’
  • 식품업계 특명 '여성이 好好하게 하라’
  • 가수 아이유와 함께 참이슬 모델로 발탁된 배우 박서준.(사진=하이트진로)[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식품업계가 ‘여심(女心) 사로잡기’에 나섰다. 봄을 맞아 음료 등에 벚꽃 향을 첨가하고 패키지 디자인을 화사하게 꾸민 제품들이 줄을 잇고 있다. 식품과 주류에서 당과 알코올 도수를 낮춘 저당, 저도주 열풍에 이어 비주얼까지 사로잡겠다는 분위기다. 여기에 광고 모델도 남성이 주를 이루고 있다. ◇벚꽃향과 화려한 색에 여심 ‘퐁당’18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맥도날드는 봄의 사랑스러움을 담은 아이스크림 신메뉴 ‘스프링 블라썸 콘’을 선보였다. 달콤 상큼한 베리맛에 향기로운 봄꽃의 향을 더한 아이스크림 디저트 메뉴다. 시선을 사로잡는 벚꽃의 핑크빛 색상을 고스란히 담아 낸 것이 특징으로 봄나들이 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내거나 봄 느낌이 물씬 풍기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샷을 남기기에도 제격이다.베리 봄봄 케이크. (사진=SPC그룹)SPC그룹이 운영하는 파리바게뜨는 화사한 벚꽃을 표현한 2가지 크기의 한정판 케이크 ‘베리 봄봄 케이크’, ‘베리 봄봄 미니 케이크’를 출시했다. ‘베리 봄봄 케이크’는 화이트·딸기 스폰지 케이크 시트 사이에 벚꽃향 앙금과 생크림, 설탕에 절인 산딸기를 넣어 부드러운 식감을 살리고 다양한 맛을 조화시킨 제품. 케이크 상단에 벚꽃을 형상화한 장식, 제철과일인 딸기를 얹어 풍미를 더했다.앞서 코카콜라는 화사한 봄꽃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보틀 중앙을 핑크빛 벚꽃으로 가득 채워 봄의 싱그러움을 표현한 벚꽃 에디션 한정판을 선보였다. 또 스타벅스는 ‘체리블라썸’을, 이디야커피는 ‘벚꽃라떼’를 일찌감치 선보이며 봄 느낌이 나는 제품으로 여성 고객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아이코스(IQOS) ‘핑크 에디션 (PINK EDITION)’.(사진=필립모리스)기호식품인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도 여심저격 중이다. 한국필립모리스는 벚꽃의 색상을 사용해 봄날의 정취와 감성을 그대로 담아낸 아이코스 ‘핑크 에디션’을 출시했다. 또 핑크 에디션과 함께 파우치, 캐리 케이스, 트레이 중 하나를 선택해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패키지도 선보였다. KT&G는 릴 누적 판매량 30만대 돌파 기념으로 릴 ‘샴페인골드 에디션’을 선보인다. 제품 외관에 은은하고 세련된 황금색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높였다. ◇배우 박서준 눈웃음에 지갑 ‘활짝’광고도 여심을 흔드는 남성 모델이 대세다.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국민 연하남으로 떠오른 배우 정해인은 박은빈과 함께 KGC인삼공사의 ‘홍삼정 에브리타임’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이종림 KGC인삼공사 국내사업본부장은 “젊고 연기력을 인정받은 두 배우를 통해 홍삼정 에브리타임의 밝고 건강한 느낌을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사진=KGC인삼공사)지난해 광고모델 브랜드 평판 1위인 배우 박보검도 식품업계서 러브콜을 받았다. 롯데제과 가나 초콜릿, 도미노 피자, CJ제일제당 햇반 그리고 롯데네슬레코리아의 네스카페 크레마까지 다양한 식품 브랜드를 휩쓸었다. 롯데네슬레코리아 관계자는 “박보검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높은 호감도를 보이면서도 특유의 온화하고 부드러운 이미지가 네스카페 크레마의 제품 특성과도 잘 맞아떨어지는 최적의 모델”이라고 했다. 하이트진로는 최근 최장수 참이슬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아이유와 함께 배우 박서준을 참이슬 모델로 발탁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부드러우면서도 깔끔한 이미지가 새로워진 참이슬과 잘 어울리고 2030 여성 소비자들의 브랜드 선호도 강화에도 유리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앞서 하이트진로는 ‘하이트 엑스트라콜드’ 맥주의 새 모델로 강다니엘을 발탁했다. 하이트 엑스트라콜드가 추구하는 젊고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와 강다니엘이 잘 어울릴 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과의 소통 확대가 가능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사진=하이트진로)
2018.04.18 I 강신우 기자
네슬레 퓨리나, 유기동물 보호소에 사료 1.2톤 기부
  • 네슬레 퓨리나, 유기동물 보호소에 사료 1.2톤 기부
  • 네슬레 퓨리나와 이마트 직원들이 동물자유연대 반려동물복지센터에 사료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네슬레 퓨리나)[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롯데네슬레코리아㈜ 반려동물 사업 부문 네슬레 퓨리나(Nestle Purina)는 지난 7일 이마트와 함께 동물자유연대가 운영하는 경기 남양주 반려동물복지센터에 약 1.2t의 사료를 기부했다. 기부한 사료는 고객 기부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것으로, 반려견 사료 1197kg과 반려묘 사료 50kg 등 총 1247kg으로 구성됐다.네슬레 퓨리나와 이마트는 지난해 11월 30일부터 12월 13일까지 ‘사랑의 펫푸드 나눔 캠페인’(A Bowl of Love)을 공동 진행했다. 전국 이마트 매장과 몰리스펫숍에서 고객들이 퓨리나 원, 알포, 비욘드 제품을 구매할 때마다 중량(kg)의 5%에 해당하는 양의 사료를 적립했다. 네슬레 퓨리나 관계자는 “5년 연속 전개하고 있는 ‘사랑의 펫푸드 나눔 캠페인’에 올해도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유기동물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유기동물을 위한 기부 활동 외에도 강동구 유기견 카페 ‘리본(Reborn)센터’ 후원과 반려견 행동 교정 프로그램 ‘서당개’ 운영 등 올바른 펫티켓 문화 정책에 앞장서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8.03.08 I 이성기 기자
 봄 다이어트 결심했다면…열량 낮춘 간식 어때?
  • [e주말 뭐먹지] 봄 다이어트 결심했다면…열량 낮춘 간식 어때?
  • 롯데네슬레코리아 네스카페 허니골드(사진=롯데네슬레코리아)[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봄이 다가오는 지금은 ‘결심’이 넘쳐나는 시기다. 모두가 다양한 계획을 세우지만, ‘금연’과 함께 빼놓을 수 없는 새로운 결심이 바로 ‘다이어트’다.이에 식품업계도 열량 낮추기에 한창이다. 특히 커피믹스부터 아이스크림, 라면, 젤리 등 칼로리 걱정에 선뜻 먹기가 망설여지는 간식들이 설탕 함량을 줄이고 열량을 낮추는 등 보다 건강하게 거듭나고 있다.롯데네슬레코리아는 최근 ‘네스카페 허니골드’를 비롯한 커피믹스 3종을 리뉴얼 출시했다. 리뉴얼된 제품은 ‘네스카페 허니골드’, ‘네스카페 신선한 모카’, ‘네스카페 신선한 리치’ 3종으로 신선하게 갈아 넣은 원두를 더해 커피의 깊은 맛과 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일명 ‘꿀커피’로 불리는 ‘네스카페 허니골드’는 칼로리는 낮추고 몸에 좋은 아카시아꿀을 넣은 제품으로, 커피의 맛과 향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농심은 최근 발효기술을 적용한 ‘건면새우탕’을 내놨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피하려는 소비자가 많아지면서 건면 시장도 매년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건면새우탕은 이름 그대로 건면과 새우탕 국물이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면 속에 국물이 스며들어 더 맛있어지도록 발효숙성면 제조기술을 업계 최초로 개발해 건면새우탕에 적용했다. 면발을 튀기지 않아 겉은 부드럽고 속은 탱탱한 식감에 열량이 360㎉으로 일반 라면보다 낮다.롯데제과는 지난달 열량을 줄인 라이트 칼로리 아이스크림 ‘라이트 엔젤’을 출시했다. 설탕을 사용하지 않고 국화과 스테비아 잎에서 추출한 천연 감미료 ‘스테비올배당체’를 사용했다. 일일 섭취 권장량(25g)의 50%에 해당하는 식이섬유 12.5g도 함유했다. 맛은 초코맛과 녹차맛, 바나나맛 총 3종으로 파인트와 컵 2가지 형태로 구성됐다. 파인트 제품의 열량은 일반 아이스크림 대비 3분의 1 수준인 280㎉로 낮춰 공깃밥 1그릇(200g 기준 300㎉)보다 열량이 낮으며 컵 제품 열량 역시 59㎉로 부담을 줄였다.뉴트리디데이는 저칼로리 워터젤리형 ‘칼로젤리’를 선보였다. 칼로젤리는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곤약을 함유한 저칼로리 젤리간식이다. 곤약젤리 특유의 탱글한 식감과 포만감으로 간식이 필요할 때 매우 유용한 제품이다. 특히 젤리의 단맛을 내기 위해 주로 사용했던 설탕과 물엿 대신 ‘에리스리톨’을 감미료를 사용해 170ml 한 팩의 칼로리가 5㎉에 불과하다. 에리스리톨은 감미도가 설탕의 80% 수준으로 대부분 체내에 거의 흡수되지 않고 배출돼 저칼로리 감미료로 자주 사용된다.업계 관계자는 “건강과 다이어트를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부담없이 맛있는 간식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02.24 I 함지현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한국무역협회 ◇실장 <전보> △감사실장 배길수 △비서실장 정희철 △홍보실장 김병훈 △통상지원단장 박천일 △인사총무실장 김고현 △재무관리실장 고재수 △무역정책지원실장 심준석 △산업정책지원실장 박준 △신성장산업실장 조상현 △FTA활용지원실장 이동복 △FTA원산지지원실장 한창회 △차이나데스크실장 송형근 △아중동실장 김용태 △미구주실장 장상식 △회원정책실장 박철용 △현장지원실장 심남섭 △회원서비스통합센터장 이권재 △무역전략실장 이미현 △전략시장연구실장 성백웅 △글로벌연수실장 심상비 △대구경북지역본부장 김승욱 △충북지역본부장 천진우 △브뤼셀지부장 박연우 △두바이지부장 김기현 ◇1직급 <승진> △FTA활용지원실장 이동복 △북경지부장 김병유 △상해지부장 서욱태 ◇2직급 △MICE추진실장 이상준 ○서울시교육청 ◇지방부이사관(3급) <승진> △총무과장 장석윤 △기획조정실 정책·안전기획관 안은용 △교육시설관리본부장 최영식○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장 이승기 ○삼성물산 ◇상사부문 <승진> △부사장 정주성 △전무 박성민 조성기 △상무 김용덕 원광희 이창원 정호영 ◇건설부문 <승진> △부사장 이병수 정찬범 최남철 △전무 강병일 김완수 백종탁 송규종 정해린 황춘길 △상무 구원석 김명석 김병년 김성곤 김종칠 남효승 도규 도율호 박성혁 박형규 배준철 이기환 황철오 △마스터(Master) 김종훈 김하영 ◇패션부문 <승진> △전무 김형목 신권식 △상무 김동운 윤정희 주웅상 ◇리조트부문 <승진> △상무 박형근 이동우○포스코건설 ◇전무 <승진> △엔지니어링본부장 한기원 △경영지원본부 HR지원실장 김희대 ◇상무 <승진> △에너지사업본부 에너지사업실장 조태채 △경영기획본부 투자전략실장 최경환 △건축사업본부 LCT사업단 PD 정희민 △경영기획본부 사업관리실장 이경섭 △플랜트사업본부 플랜트영업실장 이태석 ◇상무보 <승진> △경영기획본부 투자전략실 해외사업개발그룹장 변종억 △엔지니어링본부 EIC ENG실 EIC융합ENG그룹장 심우현 △경영지원본부 HR지원실 조직인사그룹장 김유석 △플랜트사업본부 플랜트사업실 포항 3고로 3차 개수 현장 PM 이규철 △인프라사업본부 인프라사업실 철도사업단장 온상웅 △건축사업본부 건축사업실 중부사업단장 김우기 △엔지니어링본부 Chief PCP 이용준 ○롯데그룹(종합) ◇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승진> △롯데건설㈜ 대표이사 사장 하석주 △FRL코리아㈜ 대표이사 전무 홍성호 △낙천영광지산유한공사 대표이사 내정 전무 권순학 △㈜대홍기획 대표이사 부사장 이갑 △㈜롯데네슬레코리아 대표이사 내정 전무 강성현 ◇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보임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 내정 전무 문영표 △롯데아사히주류㈜ 대표이사 내정 상무보B 정재학 △한국에스티엘㈜ 대표이사 내정 상무보B 김진엽 ◇롯데건설 <승진> △전무 석균성 △상무 윤해식 현호석 박창근 △상무보A 백재학 김돈상 김학용 김종수 이병준 백용석 △상무보B 신만수 서태근 김성근 김성철 정광수 이택기 황규석 심원택 이명희 신경석 송대의 ◇롯데로지스틱스 △상무 김공수 ◇롯데글로벌로지스 △상무보A 남도기 △상무보B 최명호 장기룡 ◇대홍기획 △상무 구본욱 △상무보A 김경호 △상무보B 이승조 김수진 ◇롯데네슬레코리아 △상무보A 백승훈○KB국민카드 ◇상무 <전보> △영업지원본부 이인호 △경영지원본부 변성수 ◇지역본부장 <전보> △동부지역본부(강남지점) 정하진 △서부지역본부(영업부) 신기준 ◇부장 <승진> △체크카드사업부 이은경 △라이프커머스부 김재현 △플랫폼사업부 이재연 △디지털채널부 송호영 △데이터혁신부 조세훈 △회원심사부 신동원 △시스템운영부 김강용 △직원만족부 최수근 △정보보호부 박규하 ◇부장 <전보> △영업추진부 권순형 △상품기획부 장우석 △글로벌사업부 강남채 △마케팅추진부 최상규 △고객마케팅부 장영준 △기업카드사업부 이정곤 △고객서비스부 김종식 △페이먼트사업부 황주현 △미래사업부 윤은섭 △PA추진부 권철 △데이터분석부 임영권 △전략기획부 이해정 △자금부 이성한 △업무지원부 방유철 △채권관리부 서영덕 △IT상품개발부 정옥영 △정보개발부 서상태 △경영지원부 박진욱 △감사부 이상욱 △스마트 워킹 애자일 그룹(Smart Working Agile Group) 동영철 ◇지점장 <승진> △전주지점 김성락 △대전지점 정원석 △동래지점 한경창 △창원지점 김대영 <이동> △수원지점 조재호 △목동지점 정경일 △영등포지점 김병만 △마포지점 윤상규 △인천지점 한성욱 △부천지점 장용일 △일산지점 이용섭 △천안지점 장원탁 △제주지점 홍호선○BC카드 ◇부문장 <전보> △경영기획총괄장 신광석(부사장) △마케팅부문장 김진철(전무) ◇상무 <승진> △가맹점사업단장 박상범 ◇본부장 <전보> △경영지원본부장 채병철(상무) △경영기획본부장 조현민(상무) △프로세싱본부장 김경주(상무) ◇실장 <승진> △상품운영실장 박복이 ◇실장 <전보> △업무지원실장 김규형 △마케팅기획실장 이혁 △상품개발실장 김완권
2018.01.11 I 송이라 기자
롯데건설 사장에 하석주…‘뉴롯데’ 인사 마무리
  • 롯데건설 사장에 하석주…‘뉴롯데’ 인사 마무리
  •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 사장. (사진=롯데지주)[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지속성장과 미래사업을 준비할 젊은 인재 발탁에 초점.”롯데그룹이 11일 39개사 2018년 정기 임원인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전날에 이은 이날 인사에서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는 사장으로, 이갑 대홍기획 대표이사는 부사장으로 승진하는 등 총 38명의 승진 및 보임 인사가 이뤄졌다. 먼저 하석주 신임 사장은 작년부터 롯데건설 대표이사직을 맡았다. 이전에는 그룹 경영개선실을 거쳐 롯데건설의 주택사업본부장과 경영지원본부장을 지냈다. 지난해 롯데건설은 주택분야 등에서 좋은 사업 성과를 냈으며, 롯데월드타워를 성공적으로 완공하며 초고층기술력도 입증했다.이갑 대홍기획 대표이사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2016년 대홍기획 대표이사로 부임한 이갑 대표이사는 꾸준히 광고수주를 높이며 실적을 드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갑 대홍기획 대표이사 부사장. (사진=롯데지주)이 밖에도 홍성호 FRL코리아 대표이사는 전무로 승진했으며 문영표 택배사업본부장은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롯데아사히주류 대표이사에는 수출입 경험이 풍부한 정재학 롯데주류 일본법인장이 내정됐다. 롯데네슬레코리아 대표이사에는 강성현 롯데롭스 (LOHB’s) 대표가 전무로 승진하며 내정됐고 잡화브랜드 사만사타바사를 운영하는 한국에스티엘은 김진엽 롯데백화점 잡화부문장을 공동 대표로 내정했다. 또 김수진 대홍기획 CS1팀장이 신임 임원이 돼 올해 임원임사에선 총 9명의 여성 신임임원이 탄생했다. 이로써 총 여성임원은 29명이 됐다. 이는 2012년 처음으로 3명의 여성임원을 배출한 이래 6년만에 10배 수준으로 증가한 것이다. 올해 새로 선임된 대표이사 12명 중 롯데중앙연구소장으로 자리를 옮긴 김용수 사장을 제외하고는 모두 50대 이하 임원들로 채워졌다. 특히 롯데닷컴, 롯데네슬레코리아, 롯데롭스, 롯데루스, 롯데아사히주류, 한국에스티엘에는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의 젊은 대표들이 선임됐다.롯데 측은 “이번 인사를 통해 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젊은 임원들이 그룹의 혁신을 주도하며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10일 임원 인사에선 이른바 ‘신동빈의 남자’로 불리는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가 부회장으로 승진했고 선우영 롯데하이마트 온라인부문장(상무)이 롯데 롭스 대표로 선임되면서 그룹 최초 여성CEO를 배출했다.
2018.01.11 I 강신우 기자
롯데건설 사장에 하석주, 대홍기획 부사장에 이갑(종합)
  • 롯데건설 사장에 하석주, 대홍기획 부사장에 이갑(종합)
  •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 사장. (사진=롯데지주)[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롯데는 11일 오후 4개사의 이사회를 통해 2018년 정기 임원인사를 진행했다. 이로써 10일, 11일 이틀간에 걸친 롯데그룹 39개사의 정기 임원인사가 마무리 됐다. 먼저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가 사장으로 승진했다. 하 신임 사장은 2017년부터 롯데건설 대표이사직을 맡았다. 이전에는 그룹 경영개선실을 거쳐 롯데건설의 주택사업본부장과 경영지원본부장을 지냈다. 지난해 롯데건설은 주택분야 등에서 좋은 사업 성과를 냈으며, 롯데월드타워를 성공적으로 완공하며 초고층기술력도 입증했다.이갑 대홍기획 대표이사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2016년 대홍기획 대표이사로 부임한 이갑 대표이사는 꾸준히 광고수주를 높이며 실적을 향상시켰다.이갑 대홍기획 대표이사 부사장. (사진=롯데지주)홍성호 FRL코리아 대표이사는 전무로 승진했다. 홍성호 대표는 2013년부터 FRL 코리아의 공동대표이사를 맡아 SPA(제조·유통 일괄형 패션)시장에서 주도권을 유지하며 수익성을 향상시켰다. 중국 션양 대규모 복합단지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 낙천영광지산유한공사 대표이사에는 권순학 기술부문장이 전무로 승진하며 내정됐다. 롯데는 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아사히주류의 신임 대표에도 50대 임원을 발탁하며 젊은 인사를 전진 배치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에는 문영표 택배사업본부장(만 56세)이 내정됐다. 문영표 대표이사 내정자는 1987년 롯데상사에 입사해 그룹 경영개선실, 롯데마트 전략지원본부장 및 상품본부장 등을 지냈다. 롯데아사히주류 대표이사에는 수출입 경험이 풍부한 정재학 롯데주류 일본법인장(만 51세)이 내정됐다.롯데네슬레코리아 대표이사에는 강성현 롯데롭스(LOHB’s) 대표가 전무로 승진하며 내정되었다. 강성현 대표이사 내정자는 한국까르푸, BCG를 거쳐 2009년 롯데미래전략연구소에 합류했다. 2012년부터는 롯데롭스 사업부 설립을 주도한 유통 및 소비재 전문가로, 강 대표가 이끌어온 롭스는 2013년 1호점을 오픈한 이후 현재 96호점을 운영할 정도로 성장했다.잡화브랜드 사만사타바사를 운영하는 한국에스티엘은 김진엽 롯데백화점 잡화부문장을 공동 대표로 내정했다. 또 김수진 대홍기획 CS1팀장이 신임 임원이 되어, 올해 임원인사에서는 총 9명의 여성 신임임원이 탄생했다. 이로써 롯데의 총 여성임원은 29명이 됐다. 2012년 처음으로 3명의 여성임원을 배출한 이래 6년만에 10배 수준으로 증가하게 된 것이다.올해 새로 선임된 대표이사 12명 중 롯데중앙연구소장으로 자리를 옮긴 김용수 사장을 제외하고는 모두 50대 이하 임원들로 채워졌다. 특히 롯데닷컴, 롯데네슬레코리아, 롯데롭스, 롯데루스, 롯데아사히주류, 한국에스티엘에는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의 젊은 대표들이 선임됐다.롯데 측은 “이번 인사를 통해 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젊은 임원들이 그룹의 혁신을 주도하며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8.01.11 I 강신우 기자
베일 벗은 역대급 쇼핑행사...이베이코리아, ‘빅스마일데이’ 오픈
  • 베일 벗은 역대급 쇼핑행사...이베이코리아, ‘빅스마일데이’ 오픈
  • [이데일리 박성의 기자] 이베이코리아가 1일부터 11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의 브랜드 할인행사인 ‘빅스마일데이’를 진행한다. G마켓과 옥션이 최초로 동시 진행하는 프로모션으로, 매일 최대 70% 할인가의 ‘타임딜’과 총 48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한 ‘브랜드빅딜’을 마련했다. ‘빅스마일데이’는 가전, 식품, 패션, 가구, 여행 등 대부분의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삼성, LG전자, 다이슨, 샤오미를 비롯해 조르지오아르마니, 빈폴아웃도어, 아디다스, 헤라, 한샘, 농심, CJ제일제당, 피앤지 등 각 업계를 대표하는 빅브랜드와 함께 레고 등 세계적인 글로벌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파격적인 가격의 브랜드딜은 크게 ‘타임딜’과 ‘브랜드빅딜’로 구분된다. ‘타임딜’에서는 인기 브랜드제품을 최대 70% 특가에 판매한다. G마켓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옥션은 11시부터 각각 타임딜이 열린다. 개별 제품당 한 시간씩 진행된다. 대표적인 1일자 ‘타임딜’로, G마켓은 10시부터 11시까지 ‘파리바게뜨 꿀토스트’를 단돈 500원에 판매하고, 15시부터 16시까지는 ‘제이에스티나 지갑’을 5만9000원에 판매한다. 옥션에서는 12시부터 13시까지 ‘조르지오 아르마니 투고 쿠션’을 정가대비 33% 할인한 5만9000원에, 18시부터 19시까지 ‘하기스 매직 소프트앤슬림 40매’를 50% 할인한 4900원에 각각 판매한다. ‘브랜드빅딜’ 코너에서는 G마켓과 옥션 각각 매일 22개의 상품을 최대 50% 할인가에 선뵌다. 대표적으로 1일, 옥션에서는 정가 23만9000원인 ‘네슬레 캡슐커피머신’을 6만9000원에 판매한다. G마켓에서는 정가 5만9000원인 ‘아디다스 키즈 스탠스미스’를 2만1900원에 판매한다. ‘브랜드빅딜’ 상품은 매일 밤 자정에 새롭게 업데이트 된다.할인 쿠폰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G마켓과 옥션 전 고객에게 1만원 이상 구매시 최대 5천원 할인 가능한 ‘20% 할인쿠폰’ 1장씩을 제공한다. 국내 6대 카드(현대/KB국민/신한/비씨/롯데/NH농협)로 결제시 최대 5000원 할인 가능한 ‘20% 할인쿠폰’을 카드사별로 1장씩 증정한다.이베이코리아의 유료 쇼핑멤버십인 ‘스마일클럽’에 가입하면 보다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빅스마일데이’ 기간 동안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최대 5000원 할인되는 ‘50% 할인쿠폰’을 총 3장 제공한다. 또한 스마일클럽 가입 즉시 웰컴 기프트 증정 및 1년 내내 G마켓과 옥션에서 최고 등급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G마켓과 옥션에서 현금처럼 사용가능한 스마일 캐시도 최대 5배까지 적립 가능하다. 스마일클럽은 누구나 30일 동안 무료 이용 할 수 있으며, 무료이용만 신청 해도 ‘빅스마일데이’ 50% 할인 쿠폰을 비롯해 웰컴기프트를 제외한 모든 혜택을 즉시 받을 수 있다.
2017.11.01 I 박성의 기자
롯데마트, 반려동물복지센터서 봉사활동 진행
  • 롯데마트, 반려동물복지센터서 봉사활동 진행
  • 지난 13일 롯데마트 마석점 샤롯데봉사단과 꿈이크는지역아동센터 꿈나무들이 동물자유연대 남양주 반려동물 복지센터를 찾아 복지센터 시설 청소 및 유기동물과 함께 놀아주기, 산책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롯데마트)[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롯데마트는 지난 13일 동물자유연대 남양주 반려동물복지센터를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롯데마트가 지난 8월 동물자유연대와 함께 반려동물 입양 캠페인 협약식을 진행한 후 첫 번째 봉사활동으로 롯데마트 마석점 샤롯데봉사단과 결연된 꿈이크는지역아동센터들의 꿈나무들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롯데마트 마석점 샤롯데봉사단과 꿈이크는지역아동센터 꿈나무들은 이 곳에서 반려동물복지센터와 유기동물에 대해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는 마음을 키웠으며 유기동물 시설 청소 및 함께 놀아주기, 산책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오는 20일에는 구리점 샤롯데봉사단도 남양주 반려동물복지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반려동물 사료도 200만원가량 현물로 기부할 예정이다.롯데마트는 이와 더불어 롯데네슬레코리아와 함께 올해로 3년째 ‘사랑의 펫푸드 나눔 캠페인’을 진행해, 유기 반려동물 보호소에 사료를 기부하고 있다. 올해는 12일부터 11월 8일까지 해당 캠페인을 진행하며 롯데마트 매장에서 고객이 ‘퓨리나 원’, ‘알포’, ‘프리스키’, ‘캣차우’ 등 브랜드 사료 1개 구매 시 자동으로 유기 반려동물들의 한끼 식사 분량인 100g씩의 사료를 기부할 수 있다. 정원헌 롯데마트 대외협력부문장은 “다음 세대의 꿈나무들이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남양주 반려동물복지센터 인근 점포를 중심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가며 고객의 관심과 사랑도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애완용품 고객 수요를 감안해 애완용품 및 관련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카테고리 킬러형 특화매장인 ‘펫가든’을 25개 점포에서 운영하고 있다.펫가든은 기존 대형마트 애완용품 매장보다 3배 가량 많은 2천5백여 품목의 다양하고 전문적인 상품 구색을 갖췄으며 동물병원에는 동물 전문의가 배치돼 간단한 치료부터 전문적인 수술까지 가능하다. 또 애완동물 미용실, 애완동물 전용 호텔, 고객 쇼핑 시 애완동물 돌보미 서비스 등 차별화된 서비스도 선보이고 있다.지난 8월 동물자유연대와의 협약식을 시작으로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펫가든이 입점한 매장의 동물병원들과 협의를 거쳐 2018년까지 단계적으로 반려동물 분양 서비스를 중단할 예정이다
2017.10.15 I 강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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