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07건

심상찮은 원두 가격…韓 '커피 사랑' 찬물 끼얹을까
  • 심상찮은 원두 가격…韓 '커피 사랑' 찬물 끼얹을까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국제 커피 원두가격이 연일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커피 사랑’이 남다른 국내 시장에 영향을 미칠지 이목이 쏠린다. 소위 ‘믹스커피’에 주로 사용되는 로부스타 품종이 대폭 인상하면서 동서식품과 롯데네슬레코리아 등 관련 업체가 가격추이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등 커피 전문점에서 주로 쓰이는 ‘아라비카 품종’ 또한 로부스타 수준은 아니지만 지난해부터 인상세가 이어지고 있다.[이데일리 김정훈 기자]2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FIS)에 따르면 런던국제금융선물거래소(LIFFE) 기준 국제 로부스타 가격은 지난 17일 t당 3443달러으로 FIS 집계 이후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2333달러) 대비 47.6% 오른 수치로 역대 최저치였던 2020년 4월 22일(1121달러)와 비교했을 땐 무려 207.1% 오른 수준이다.올해 1월 월간 기준 평균 가격은 전년동기(1962달러) 대비 61.1% 오른 3182달러로 연초부터 확실한 오름세가 확인되자 관련 업체들의 긴장감은 높아지고 있다. 베트남이 주요 원산지 중 하나인 원두 로부스타는 현지 이상기후가 이어지면서 매년 우려를 키운 끝에 지난해 수확량만 30% 안팎 줄어들었다. 여기에 최근 중국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며 전세계 핵심 교역 항로인 홍해까지 막히면서 로부스타 수급 상황마저 여의치 않아지며 가격 인상을 부추겼다.국내 주요 커피 업체들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국내 커피 시장에서 로부스타는 믹스커피라 불리는 인스턴트 커피, 일부 저가 커피 전문 브랜드에서 아라비카 등과 섞어 제조하는 블렌딩 원두 등에 주로 쓰이는 것으로 알려졌다.업계 관계자는 “원두 가격의 등락은 매년 발생하고 있지만 물류비, 인건비 등 비용증가가 예상되는 상황이라 원두 가격 상승에 따른 불안감은 있다”며 “당장 가격 인상 가능성은 없지만 사태가 장기화 할 경우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로부스타를 잘 활용하지 않는 다른 커피 전문 브랜드들도 마냥 편안한 입장은 아니다. 스타벅스코리아, 투썸플레이스, 이디야커피 등 커피 전문점들은 브라질을 주요 원산지로 하는 아라비카 원두를 활용하지만 최근 해당 원두 역시 가격이 오르고 있어서다. 실제로 aT FIS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BOT)에서 지난 17일 거래된 국제 아라비카 원두가격은 전년동기(3331달러) 대비 18.6% 오른 3951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1월 월간 기준 평균은 4042달러로 1년 전 1월 월평균 가격인 3512달러 대비 15.1% 높은 수준이다.한편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커피(카페인 유무 상관 없는 생두 및 원두) 수입량은 19만2623t, 수입액은 11억1106만달러를 기록했다. 수입국 1위는 아라비카로 대표되는 브라질로 전체의 26.2%에 이르는 5만378t이 우리나라로 들어왔다. 뒤이어 로부스타 주요 생산국인 베트남이 전체의 21.5%를 차지한 4만1449t의 수입량으로 2위를 차지했다.
  • [인사]롯데그룹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승진 △식품군 총괄대표 부회장 이영구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 사장 정준호 △롯데지주 경영개선실장 사장 고수찬 △롯데지주 재무혁신실장 사장 고정욱 △롯데지알에스 대표이사 부사장 차우철 △롯데캐피탈 대표이사 부사장 추광식 △롯데지주 사업지원실장 부사장 정호석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 전무 고두영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兼 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전략실장 전무 신유열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전무 이원직 △롯데헬스케어 대표이사 상무 우웅조◇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보임 △화학군 총괄대표 사장 이훈기 △롯데지주 ESG 경영혁신실장 부사장 노준형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 대표 부사장 박익진 △롯데물산 대표이사 (내정) 부사장 장재훈 △코리아세븐 대표이사 (내정) 전무 김홍철 △LC USA 대표이사 (내정) 전무 김진엽 △씨텍 대표이사 (내정) 전무 손태운 △롯데알미늄 대표이사 전무 최연수 △롯데에이엠씨 대표이사 (내정) 전무 김소연 △부산롯데호텔 대표이사 상무 홍성준 △롯데건설 CM 사업본부 대표 상무 김진 △재단법인 롯데문화재단 대표 상무 김형태◇승진 △롯데웰푸드 상무 김대원·김덕범·김준연·조경운·황성욱 △롯데웰푸드 상무보 구자성·김도형·김재훈·위세량·유경·이기훈·이진수·임석범 △롯데칠성음료 전무 나한채 △롯데칠성음료 상무 오세록·이종곤·진달래·하용연 △롯데칠성음료 상무보 임승석·최준영 △롯데GRS 상무 이원택 △롯데GRS 상무보 송진욱 △롯데네슬레코리아 상무 이창환 △롯데중앙연구소 상무 윤원주 △롯데중앙연구소 상무보 정원석 △롯데쇼핑 백화점 사업부 상무 김혜라·서용석·이청연·조석민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 상무보 김지수·최용현·최우제·최형모·김범창·김종성·이영노 △롯데쇼핑 마트사업부 상무 강혜원·김진성·조정욱 △롯데쇼핑 마트사업부 상무보 류지호·송양현·윤창국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 상무 이재훈·추대식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 상무보 김대흥 △코리아세븐 상무보 박찬호·손상연·이진형 △롯데홈쇼핑 상무 송재희·정윤상 △롯데홈쇼핑 상무보 이동규·조윤주 △롯데홈쇼핑 상무 박상윤·윤용오 △롯데홈쇼핑 상무보 김창희·박정환 △롯데멤버스 상무보 이대성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상무 곽기섭·김철중·이범희·정종식·조진우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상무보 김상훈·김영현·박정규·이재균·조정훈·김익수·김형주·윤차중·주세형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전무 박진현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상무 신승식·신우철 △롯데정밀화학 상무 김상원 △롯데정밀화학 상무보 박일행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상무보 김세용·김훈 △롯데알미늄 상무 손병삼 △롯데알미늄 상무보 김두섭 △호텔롯데 상무 신인협·이정주 △호텔롯데 상무보 김현령·안영삼 △호텔롯데 롯데면세점 상무 이정민·이준영 △호텔롯데 롯데면세점 상무보 김원식 △호텔롯데 롯데월드 전무 권오상 △호텔롯데 롯데월드 상무 고정락 △롯데건설 전무 박영천 △롯데건설 상무 신만수·유재용·장지영 △롯데건설 상무보 백승엽·성화승·이동진·이동혁·이재영·임웅정·현세인·홍종수 △롯데건설 CM사업본부 상무보 류원상 △롯데렌탈 상무 손명정·신상훈 △롯데렌탈 상무보 안성빈·최현우 △롯데정보통신 상무 박종남 △롯데정보통신 상무보 신현호·오실묵·오혜영·윤성준 △롯데글로벌로지스 상무 정석기 △롯데글로벌로지스 상무보 정진영 △롯데캐피탈 상무 김두한 △롯데캐피탈 상무보 김경래·김남희·최만호 △롯데물산 상무 윤재성 △롯데물산 상무보 이상훈 △대홍기획 상무 양수경 △대홍기획 상무보 이광현 △롯데컬처웍스 상무 장민호 △캐논코리아 상무보 정근석 △롯데미래전략연구소 상무 조기영 △롯데미래전략연구소 상무보 안중인 △롯데바이오로직스 상무 하종수 △롯데바이오로직스 상무보 강주언 △롯데지주 전무 김승욱·주우현 △롯데지주 상무 김재권·김종근·백철수 △롯데지주 상무보 강규홍·강병훈·김석철·김수년·박현용·정성윤·정용주
2023.12.06 I 김미영 기자
"'댕댕이' 치료 못잖게 예방이 중요"…수의사가 스타트업으로 간 까닭은
  • "'댕댕이' 치료 못잖게 예방이 중요"…수의사가 스타트업으로 간 까닭은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반려동물 먹거리 관련 업체 상당수는 ‘반려동물의 건강’보단 ‘반려동물 건강에 관심 있는 보호자들의 주머니’에 관심이 많은 게 사실입니다.”반려동물 식품 스타트업 ‘포옹’ 수의영양학팀의 고규련(34) 이사(수의사)는 지난 27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본사에서 이데일리와 만나 “반려인이 폭증하면서 수의학계에서도 반려동물의 병을 고치는 패러다임에서 예방하는 쪽으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반려동물이 사람처럼 좋은 식품을 먹고 오래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하고 싶다”라고 강조했다.고규련 포옹 수의영양학팀 수의사(사진=포옹)2018년 창업한 포옹은 반려동물 자연식 ‘생식선생’ 등 주식(主食)과 수제 쿠키 ‘베이킷’ 등 간식을 아우르는 반려동물 식품 전문 제조사다.고 이사는 2015년 수의대를 졸업하고 수의장교로 입대, 군견 관리를 맡았다. 2018년 전역 후 정형외과 동물병원에서 근무하다 ‘마이베프(My Vef)’라는 애견 간식 브랜드를 창업한 경험이 있다. 이후 2020년 ‘마즈’, ‘콜게이트’와 더불어 세계 3대 펫푸드 브랜드인 ‘퓨리나’를 수입·판매하는 롯데네슬레코리아에서 품질보증 및 규제 담당으로 일하다 2022년 말 포옹에 합류했다. ‘화식선생’ 등 제품의 영양을 직접 설계했다.고 이사는 “누구나 자신의 반려동물이 아프지 않았으면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며 “선택적으로 먹는 간식보다 매일 먹어야만 하는 주식을 통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이사는 선진국서 발달한 펫푸드도 근본적인 패러다임 전환에 직면해 있는 시대라고 진단했다. 그는 “지금까지 펫푸드는 산업혁명 시대를 거치면서 생긴 잉여생산물 중 폐기되는 식품에 어떤 부가가치를 창출할까 고민하던 과정에서 나온 산물”이라며 “과연 반려동물들이 원하는 식사일까 자문하면 부족한 점이 많고 이 문제를 좋은 상품을 만들어 해결하는 게 저의 목표”라고 설명했다.최근 펫 시장이 커지면서 관련 스타트업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지만 포옹을 선택한 이유는 ‘제조력’ 때문이라고 했다. 포옹은 경기 김포에 생산 공장을 보유 중이다. 포옹 김포 공장의 자동화설비(사진=포옹)고 이사는 “현재 주문자상표 부착생산(OEM) 역량이 올라가면서 펫푸드 스타트업이 많아졌지만 단백질, 수분 함량 같은 것들을 고안한 대로 구현하는 데는 OEM으론 한계가 있다”며 “포옹이 가진 제조력은 제가 생각하는 것을 100% 실현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강조했다.한편 그는 “현재 펫푸드는 법적으로 단미사료(한 가지 원료), 보충사료(비타민·유산균 등 추가시), 둘을 합친 배합사료 세 가지로만 구분돼 일반 식품과 건강기능식 등을 가릴 근거가 없다”며 “사람이 먹는 식품처럼 구분을 더 세분화해 법적 근거를 만들어야 시장이 더 선진적으로 클 수 있다”라고 부연했다.
2023.06.30 I 정병묵 기자
고물가에 제품 용량 '양극화'…쟁일 땐 대용량·폐기 줄이려 소용량
  • 고물가에 제품 용량 '양극화'…쟁일 땐 대용량·폐기 줄이려 소용량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화된 살인적 고물가가 올해에도 이어지면서 식음료 제품들의 용량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소용량 제품, 또 쟁여두고 먹을 수 있는 대용량 제품이 각각 인기를 끌면서 관련 제품 출시가 이어지는 모양새다.서울 시내 한 편의점에 진열된 소포장 반찬.(사진=연합뉴스)8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해 6월 20종 수준이었던 축산·채소·수산류 소포장 상품 수는 지난달 기준 72종으로 급증했다. 한 끼 식사를 준비하면서 폐기량을 최소화해 가계 부담을 줄이려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이른바 ‘소용량’ 전략의 결과다.실제로 소용량 상품들의 매출 신장률은 괄목한 만하다. 상대적으로 보관 기간이 짧은 축산과 수산류 소포장 상품의 경우 지난 1월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15배, 18배나 늘어났다. 같은 기간 1인용 밀키트, 소용량 즉석밥이나 미니 컵라면과 같은 가공식품도 20~40% 가량 매출이 늘었다.이같은 트렌드를 겨냥해 국내 주요 식음료업체들도 소용량 제품들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롯데네슬레코리아는 지난달 말 기존 제품보다 절반 용량인 ‘테이스터스 초이스 오리지날 50g’을 출시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지난해 말 무알콜 맥주맛 음료 ‘하이트제로’의 소용량 버전인 240㎖를, 편의점 CU는 통상 와인 용량의 절반 수준인 360㎖의 ‘와인 반병’을 선보였다.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은 지난해 말부터 소비자가 밥 양을 조절해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원할머니 보쌈족발은 1인 보쌈 메뉴를, 파파존스도 2조각 분량의 샌드위치 스타일 ‘파파디아즈’를, 또 면사랑은 1인 가구도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한 한식·중식 잡채 냉동팩면을 각각 선보였다.간단하게 요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소스·육수·치킨스톡 등 제품도 소포장이 대세다. 하림의 ‘치킨스톡’, 동원F&B의 ‘국민의신’, CJ제일제당의 ‘비건다시다’는 모두 별도의 식자재 구매를 최소화하면서도 소량을 요리할 때 편하게 소포장해 선보인 ‘홈쿡’ 관련 제품들이다.서울 시내 한 편의점에 진열된 대용량 생필품들.(사진=연합뉴스)대용량 제품들도 주목을 받고 있다. 통상 대용량 제품은 상대적으로 할인 비중이 높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주로 보관기간이 긴 제품들을 중심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실제로 G마켓의 경우 올해 1~2월 대용량 냉동식품과 김치 등 거래액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3배 이상 껑충 뛰었다. 같은 기간 라면과 생수, 식용유·오일 등 이른바 ‘쟁여두기’ 좋은 제품들도 거래액이 2배 안팎 늘었다.이를 겨냥해 쟈뎅은 지난달 말 ‘클래스 핸드드립커피 블렌드’ 2종을 40개입 대용량으로 선보였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의 대용량 가공유 ‘검은콩 블랙라벨’, BBQ의 보이차 음료 ‘스파클링 레몬보이’ 대용량 버전, 매일헬스뉴트리션의 ‘셀렉스 코어프로틴 락토프리 대용량’ 등 다양한 종류의 대용량 제품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쟈뎅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 크면 클수록 좋다는 거거익선 트렌드에 맞춰 대용량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던킨, 토끼 해 맞이 ‘네스퀵 초코 도넛’ 3종 출시
  • 던킨, 토끼 해 맞이 ‘네스퀵 초코 도넛’ 3종 출시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2023년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을 맞이하여 롯데네슬레 코리아의 ‘네스퀵’과 함께 ‘네스퀵 초코 도넛’ 3종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던킨 네스퀵 초코 도넛 출시. (사진=비알코리아)2023년 새해를 기념하여 던킨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네스퀵 초코 도넛’ 3종은 ‘네스퀵’의 초콜릿 맛과 대표 캐릭터 ‘퀵키’를 활용해 던킨만의 스타일을 담아 만든 것이 특징이다.먼저 ‘네스퀵’의 우유 패키지를 연상케하는 ‘네스퀵 초코 필드’는 진하고 부드러운 초콜릿 크림 필링으로 가득 찬 도넛 위 달달한 네스퀵 슈가 파우더를 뿌린 뒤 빨대 모양의 초콜릿 사인판을 꽂아 마무리한 필드 도넛이다. 흰색과 빨간색이 교차하는 네스퀵 빨대 모양을 그대로 살려 마치 음료를 마시는 듯한 재미를 더했다.이와 함께 △네스퀵을 마시면 귀가 배배 꼬이는 토끼 캐릭터 ‘퀵키’ 모습에서 착안한 꽈배기 도넛으로 쫄깃한 꽈배기에 네스퀵 파우더를 첨가하고 진한 네스퀵 초콜릿 글레이즈드를 듬뿍 묻힌 ‘네스퀵 초코 트위스트’ △흰 우유에 코코아 가루를 타 먹는 네스퀵 제품 특성을 살려 담백한 도넛 반죽에 달콤한 네스퀵 파우더를 첨가한 우유 도넛 위 네스퀵 초코 코팅으로 마무리한 ‘네스퀵 초코 우유’ 등도 만나볼 수 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검은 토끼의 해’인 2023년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자 초콜릿색의 토끼가 대표 캐릭터로 있는 롯데네슬레 코리아의 ‘네스퀵’과 협업한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새해에도 던킨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 등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한다”고 전했다.
2022.12.30 I 백주아 기자
‘13명 숨진 이천 물류센터 화재’ 건우 등 산재 의무위반 723곳 공개
  • ‘13명 숨진 이천 물류센터 화재’ 건우 등 산재 의무위반 723곳 공개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2021년 이전 중대재해가 발생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조치 의무를 위반한 사업장 723개소의 명단이 공표됐다. 연간 사망재해가 2명 이상 발생한 공표 대상은 17개소였고, 건설업이 76.5%를 차지했다.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첫날인 1월 27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의 한 건설 현장에서 작업자들이 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고용노동부는 28일 중대재해 발생 등 산업재해 예방조치 의무를 위반한 사업장 명단을 공표했다. 공표 대상은 2021년 이전 사망재해 등이 발생한 사업장으로서 △사망재해 발생 등으로 법원에서 형이 확정된 사업장 △중대산업사고 발생 사업장 △산재 은폐 또는 미보고로 과태료가 부과된 사업장 등 723개소이다.공표 대상 사업장 명단은 관보, 고용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공표 대상이 된 사업장과 임원에 대해서는 향후 3년간 각종 정부포상을 제한하고, 관할 지방고용노동청이 최고경영자(CEO)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이날 공표 명단을 보면 사망재해 2명 이상 발생 사업장은 17개소이다. 17개 공표 사업장 중 사망재해가 많은 사업장은 13명이 숨진 2020년 이천 물류센터 화재 사고가 발생한 건설사 건우였다. 세진기업(3명 사망), 유아건설(3명 사망) 등도 포함됐다. 2021년 이전 사망재해가 발생해 재판에 계류 중인 사업장이 올해 형이 확정되면 공표 대상에 포함된다.사망만인율이 높은 사업장은 439개소다. 439개 공표 사업장 중 건설업이 절반 이상(272개소, 62.0%), ‘50인 미만’ (372개소, 84.7%)이 대부분이다. 이번에 공표되는 주요 사업장은 건설업디엘이앤씨(주), 대방건설(주), 제조업 성일하이텍(주), ㈜케이디에프 보령지점 등이다.중대산업사고 발생 사업장은 15개소다. 15개 공표 사업장 대부분 화재 및 폭발사고(10개소, 66.7%)이며, 사고피해가 큰 사업장은 롯데케미칼(주) 대산공장(5명 부상), ㈜고려노벨화약(4명 부상), 버슘머트리얼즈피엠코리아(주)(3명 부상)등 이다.산재 은폐 및 미보고 사업장은 산재은폐 5개소, 산재미보고 37개소이다. 산재 은폐로 처벌돼 공표되는 사업장은 대성에너지(주), 레오개발 주식회사, ㈜정민건설 등 5개소이다. 산재 발생 후 1개월 이내에 지방고용노동관서에 신고하지 않아 과태료 처분을 받은 산재미보고 공표 사업장은 롯데네슬레코리아주식회사, 두산에너빌리티(주), 도레이 첨단소재(주) 3공장 등 37개소이다.또 사망재해 및 중대산업사고 공표 사업장 중 수급인 근로자에 대한 안전보건조치 의무 위반으로 인해 처벌받은 원청 224개소 명단도 함께 공표했다. 주요 공표 사업장은 현대건설(주), 지에스건설(주) 현대제철 등이다.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정부는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발표하는 등 중대재해 감축과 예방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사망사고가 줄어들지 않고 있어 유감스럽다”며 “이번 명단공표는 중대재해 발생 사업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도록 하는 한편, 모든 기업이 위험성 평가에 기반한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확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2022.12.28 I 최정훈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중소기업중앙회 ◇1급 승진 △인력정책실 양옥석 △광주전남지역본부 이창호 △조합정책실 임춘호 ◇2급 승진 △공제마케팅부 김병수 △공제서비스부 문철홍 △조합정책실 박철 △사회공헌부 조준호 ◇3급 승진 △총무회계부 장욱진 △공제서비스부 권혜진 △기업투자부 김동근 △인력정책실 이의섭 △감사실 이효선 △금융투자부 정부교 △금융투자부 한시훈 △공제기획실 함시우●현대해상 ◇부회장 승진 △대표이사 조용일 ◇사장 승진 △대표이사 이성재 ◇수석부사장 승진 △기획관리부문장 이윤선 ◇부사장 승진 △기업보험부문장 한재원 ◇전무 승진 △CPC전략부문장 이권도 △AM영업부문장 한정근 △개인영업부문장 박종필 △자동차보험부문장 이석현 △경영기획본부장 조윤상 ◇상무 선임 △인사총무지원부문장 진한승 △개인마케팅본부장 김한민 △제휴영업본부장 임영수 △마케팅기획본부장 유원식 △수도권대인보상본부장 이상훈 △부산경남지역본부장 구성모 △일반보험본부장 박창수 △중부지역본부장 이상억 △장기상품본부장 박재관 <현대C&R> ◇상무 선임 △고객지원사업본부장 김희중 <현대하이카손해사정> ◇전무 선임 △대표이사 이재열 ◇상무 선임 △지방권차량본부장 김성수 <현대HDS> ◇전무 승진 △대표이사 이철규 ◇상무 선임 △SI사업본부장 윤태중 △영업본부장 윤원식 △IDC본부장 강태종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사장 승진 △대표이사 한성조 ◇전무 승진 △글로벌대체부문장 김현강 ◇상무 선임 △준법감시인 이동필 △경영기획본부장 최홍석 △투자금융본부장 김성민 △채권운용본부장 박종호 <현대하이라이프손해사정> ◇상무 선임 △손사정책운영본부장 성기동●서울시설공단 △시설안전본부장 김경수 △교통사업본부장 정국진 △감사실장 김주연 △인사노무처장 이수영 △총무처장 함석원 △홍보실장 유홍선 △추모시설운영처장 한우희 △서울월드컵경기장운영처장 김동수 △돔경기장운영처장 이희숙 △청계천관리처장 이창재 △도로관리처장 이상일 △도로시설처장 차범진 △도로환경처장 김병희 △교통정보처장 한상열 △공사감독1처장 박태문 △공사감독2처장 전영조 △공동구관리처장 한인수 △교통시설운영처장 김태임 △공공자전거운영처장 오정우 △안전처장 박윤용●롯데그룹 ◇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승진 △롯데건설㈜ 대표이사 부회장 박현철 △롯데지주㈜ ESG경영혁신실장 사장 이훈기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 부사장 박윤기 △롯데중앙연구소 연구소장 부사장 이경훤 △㈜호텔롯데 롯데월드 대표이사 부사장 최홍훈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 부사장 노준형 △롯데네슬레코리아㈜ 대표이사 전무 김태현 △㈜호텔롯데 롯데면세점 대표이사 내정 전무 김주남 △롯데지에스화학㈜ 대표이사 전무 김윤석 △캐논코리아㈜ 대표이사 전무 박정우 △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 전무 오일근 △㈜롯데자이언츠 대표이사 전무 이강훈 ◇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보임 △롯데그룹 호텔군 총괄대표 겸 ㈜호텔롯데 대표이사 내정 사장 이완신 △롯데미래전략연구소㈜ 대표이사 내정 사장 안세진 △롯데제과㈜ 대표이사 내정 부사장 이창엽 △롯데쇼핑㈜ 마트사업부 대표이사 겸 롯데쇼핑㈜ 슈퍼사업부 대표이사 부사장 강성현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 내정 부사장 남창희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 부사장 이갑 △롯데지주㈜ 경영개선실장 부사장 고수찬 △롯데홈쇼핑 대표이사 전무 김재겸 △롯데멤버스㈜ 대표이사 내정 전무 김혜주 ◇승진 [롯데제과] △상무 이석렬 이은승, 임종구 정성숙 정병기 △상무보 김종기 정미혜 조능제 [롯데칠성음료] △전무 이동진 △상무 문효식 여철호 △상무보 류영석 신제철 윤종혁 채혜영 최재진 [롯데지알에스] △상무 이장묵 △상무보 권오삼 이재용 [롯데중앙연구소] △상무 조혁준 진은선 △상무보 김태우 이재호 [롯데백화점] △전무 현종혁 △상무 김상우 김종환 이진우 △상무보 강정구 김상호 김준영 문언배 이동현 한지연 황윤석 [롯데마트] △전무 정재우 △상무 윤회진 △상무보 김태윤 [롯데슈퍼] △상무 조수경 △상무보 홍재환 [롯데e커머스] △상무 박세호 △상무보 권오열 [코리아세븐] △상무 박정후 △상무보 구인회 김상엽 이규환 [롯데홈쇼핑] △상무 박재홍 △상무보 김지연 이보현 이태호 [롯데하이마트] △상무보 김기성 이용우 [롯데멤버스] △상무 오상우 [호텔롯데] △전무 김태홍 △상무 김상민 박종우 홍성준 △상무보 조상열 [롯데면세점] △상무 안대현 △상무보 남궁표 양희상 임형일 [롯데월드] △상무 박상일 △상무보 김경범 [롯데물산] △상무 최영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전무 김진엽 박인구 △상무 김기순 신유열 이상현 이성기 이영재 천양식 최영헌 김민우 최영광 △상무보 강수훈 김형호 신승환 안필성 양호철 장진근 서광영 이진섭 정명철 조계연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상무 박강열 이종호 정종훈 △상무보 강병길 김방덕 이창욱 정철희 [롯데정밀화학] △상무 김도윤 이진안 △상무보 권순일 박경철 최낙운 한일민 [롯데이네오스화학] △상무 김길태 이근영 △상무보 황학진 [LC USA] △상무 오옥균 [롯데엠시시] △상무 김상명 [롯데알미늄] △전무 최연수 △상무 김태룡 이승민 △상무보 김광현 이창재 장은성 [롯데건설] △전무 박은병 △상무 공성태 주영수 △상무보 김정환 석원균 이경화 이재명 이정민 전성호 조도휘 조현준 [CM사업본부] △전무 전구호 △상무보 조우도 [롯데렌탈] △상무 구범석 이장섭 최근영 △상무보 김지훈 정종민 정효진 [롯데정보통신] △상무 정인태 현종도 △상무보 김근배 김영갑 김은일 박성오 이장훈 [롯데글로벌로지스] △전무 김공수 △상무 백승기 장기룡 △상무보 박희종 서정원 황호진 [롯데캐피탈] △상무 배교 안승찬 △상무보 정재경 [롯데AMC] △상무보 윤영주 [대홍기획] △상무 이창우 △상무보 강태호, 김선태, 임지욱 [롯데컬처웍스] △상무 김병문 △상무보 이경재 [캐논코리아] △상무 이세철 △상무보 김광수 김정민 [롯데상사] △상무보 박강민 [롯데지주] △상무 감동훈 김민아 배극소 서승욱 이상학 이성현 임종욱 조성욱 △상무보 김성진 김춘식 황선준●한국동서발전 ◇1(가)직급 전보 △감사실장 김남준 △안전보건처장 이정우 △기획처장 김봉빈 △인재경영처장 김용현 △건설처장 안희원 △에너지전환처장 김용기 △울산발전본부장 남석열 △동해발전본부장 최재훈 △일산발전본부장 김훈희 △음성그린에너지건설본부 전준모
2022.12.15 I 황병서 기자
  • [인사]롯데그룹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롯데그룹<승진> ◇대표이사·단위조직장 △롯데건설 대표이사 부회장 박현철 △롯데지주 ESG경영혁신실장 사장 이훈기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 부사장 박윤기 △롯데중앙연구소 연구소장 부사장 이경훤 △호텔롯데 롯데월드 대표이사 부사장 최홍훈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 부사장 노준형 △롯데네슬레코리아 대표이사 전무 김태현 △호텔롯데 롯데면세점 대표이사 내정 전무 김주남 △롯데지에스화학 대표이사 전무 김윤석 △캐논코리아 대표이사 전무 박정우 △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 전무 오일근 △롯데자이언츠 대표이사 전무 이강훈<보임> ◇대표이사·단위조직장 △롯데그룹 호텔군 총괄대표 겸 호텔롯데 대표이사 내정 사장 이완신 △롯데미래전략연구소 대표이사 내정 사장 안세진 △롯데제과 대표이사 내정 부사장 이창엽 △롯데쇼핑 마트사업부 대표이사 겸 롯데쇼핑 슈퍼사업부 대표이사 부사장 강성현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 내정 부사장 남창희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 부사장 이갑 △롯데지주 경영개선실장 부사장 고수찬 △롯데홈쇼핑 대표이사 전무 김재겸 △롯데멤버스 대표이사 내정 전무 김혜주○롯데제과 <승진> ◇상무 △이석렬 △이은승 △임종구 △정성숙 △정병기 ◇상무보 △김종기 △정미혜 △조능제 △Komal Anand○롯데칠성음료 <승진> ◇전무 △이동진 ◇상무 △문효식 △여철호 ◇상무보 △류영석 △신제철 △윤종혁 △채혜영 △최재진○롯데지알에스 <승진> ◇상무 △이장묵 ◇상무보 △권오삼 △이재용○롯데중앙연구소 <승진> ◇상무 △조혁준 △진은선 ◇상무보 △김태우 △이재호○롯데백화점 <승진> ◇전무 △현종혁 ◇상무 △김상우 △김종환 △이진우 ◇상무보 △강정구 △김상호 △김준영 △문언배 △이동현 △한지연 △황윤석○롯데마트 <승진> ◇전무 △정재우 ◇상무 △윤회진 ◇상무보 △김태윤○롯데슈퍼 <승진> ◇상무 △조수경 ◇상무보 △홍재환○롯데e커머스 <승진> ◇상무 △박세호 ◇상무보 △권오열○코리아세븐 <승진> ◇상무 △박정후 ◇상무보 △구인회 △김상엽 △이규환○롯데홈쇼핑 <승진> ◇상무 △박재홍 ◇상무보 △김지연 △이보현 △이태호○롯데하이마트 <승진> ◇상무보 △김기성 △이용우○롯데멤버스 <승진> ◇상무 △오상우○호텔롯데 <승진> ◇전무 △김태홍 ◇상무 △김상민 △박종우 △홍성준 ◇상무보 △조상열○롯데면세점 <승진> ◇상무 △안대현 ◇상무보 △남궁표 △양희상 △임형일○롯데월드 <승진> ◇상무 △박상일 ◇상무보 △김경범○롯데물산 <승진> ◇상무 △최영○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승진> ◇전무 △김진엽 △박인구 ◇상무 △김기순 △신유열 △이상현 △이성기 △이영재 △천양식 △최영헌 △김민우 △최영광 ◇상무보 △강수훈 △김형호 △신승환 △안필성 △양호철 △장진근 △서광영 △이진섭 △정명철 △조계연○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승진> ◇상무 △박강열 △이종호 △정종훈 ◇상무보 △강병길 △김방덕 △이창욱 △정철희○롯데정밀화학 <승진> ◇상무 △김도윤 △이진안 ◇상무보 △권순일 △박경철 △최낙운 △한일민○롯데이네오스화학 <승진> ◇상무 △김길태 △이근영 ◇상무보 △황학진○LC USA <승진> ◇상무 △오옥균○롯데엠시시 <승진> ◇상무 △김상명○롯데알미늄 <승진> ◇전무 △최연수 ◇상무 △김태룡 △이승민 ◇상무보 △김광현 △이창재 △장은성○롯데건설 <승진> ◇전무 △박은병 ◇상무 △공성태 △주영수 ◇상무보 △김정환 △석원균 △이경화 △이재명 △이정민 △전성호 △조도휘 △조현준○CM사업본부 <승진> ◇전무 △전구호 ◇상무보 △조우도○롯데렌탈 <승진> ◇상무 △구범석 △이장섭 △최근영 ◇상무보 △김지훈 △정종민 △정효진○롯데정보통신 <승진> ◇상무 △정인태 △현종도 ◇상무보 △김근배 △김영갑 △김은일 △박성오 △이장훈○롯데글로벌로지스 <승진> ◇전무 △김공수 ◇상무 △백승기 △장기룡 ◇상무보 △박희종 △서정원 △황호진○롯데캐피탈 <승진> ◇상무 △배교 △안승찬 ◇상무보 △정재경○롯데AMC <승진> ◇상무보 △윤영주○대홍기획 <승진> ◇상무 △이창우 ◇상무보 △강태호 △김선태 △임지욱○롯데컬처웍스 <승진> ◇상무 △김병문 ◇상무보 △이경재○캐논코리아 <승진> ◇상무 △이세철 ◇상무보 △김광수 △김정민○롯데상사 <승진> ◇상무보 △박강민○롯데지주 <승진> ◇상무 △감동훈 △김민아 △배극소 △서승욱 △이상학 △이성현 △임종욱 △조성욱 ◇상무보 △김성진 △김춘식 △황선준
2022.12.15 I 김범준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사립대도 기업처럼 M&A 길 열린다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다음은 30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 사립대도 기업처럼 M&A 길 열린다- 외국인 엑소더스 ‘30% 벽’ 위태롭다- “IRA, 길게 보면 기회…‘배터리 차이나’ 벗어나 체질개선해야”- 재건축 초과이익 1억 이하 땐 부담금 면제- [사설]에너지 대란 속 위기불감증…줄이고 아껴쓸 때 됐다- [사설]고환율에 직격탄 맞은 한국경제, 정부 대응 안이하다△종합- 우크라전쟁·美금리인상 악재 여전…달러 1500원 뚫리는 건 시간문제- 통신3사 개통 회선수 제한…ATM 무통장입금 한도 축소- 교육부 장관 후보자 이주호…경사노위 위원장 김문수△외국인 국내증시 엑소더스- 안전자산 찾아 떠나는 외국인…올해 들어 주식 17조원 팔아치웠다- 대우조선과 시너지 기대…‘한화에어로’ 매수↑- 수급공백 우려 커진 국내증시…디폴트옵션이 구원투수 될까△종합- 대학 자율 구조조정 활성화…학생 감소로 공멸 내몰린 지방대에 숨통- 대기업 전기료도 올리나…산업계 에너지값 비상- 해리스 “인플레법 우려 해소방안 챙길 것”- 유·초등 교실부터 마스크 벗자…실내 방역 완화 추진△흔들리는 필수의료- 돈 안되고 힘들어 병리과·소아과 기피…치료받을 병원도 의사도 없다- 젋은 의사들 돈·삶의 질 중시…수술·당직 많은 科 외면- 의료계·지자체 찬반 팽팽…공공의대 설립 8년째 공전△종합- 반포1단지 부담금 4억→1.6억까지 줄어들어…재건축 사업 숨통 트이나- 대형 상장사 지정감사 ‘빅4’ 회계법인서 전담- 고령인구 900만명 돌파…“일하고 싶다” 절반 넘어△정치- 정진석 “野, 사사건건 발목…망국적 입법독재”- 대학재정지원, SKY에 20% 쏠려…수도권 편중 심화- 박진 해임안 본회의 통과, 與 불참 속 野 단독처리- “북한 인권 문제, 통일부 아닌 법무부가 맡는 게 타당”- 감사원, 권익위 감사 종료…결과 주목△경제- 치솟는 물가에…월급 올라도 더 팍팍해진 살림- 내달 초 주52시간 등 조선업 대책 발표- “정부 재정준칙안의 채무비율 기준 60% 지키기 힘들 것”- 원화 약세에도…수출기업 “업황 악화될 것”△금융- 여전채 6% 돌파…카드·캐피털사 자금조달 비상- ‘보이스피싱 온상’된 오픈뱅킹, 홍보 매몰…‘소비자 보호’ 놓쳐- 윤종규 회장 “KB, 대한민국 금융 대명사로 거듭나야”- 신한금융, 취약계층에 5년간 33.3조 규모 지원△글로벌- ‘위기의 영국’ 다시 돈 푼다…연준도 긴축 속도 조절하나- 美 세 분기 연속 역성장 공포감- 美·유럽,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 나서- 세계은행 총재 “러 에너지 의존 탈피하려면 수년 걸릴 것”- “中 강력조치 없어…달러당 7.5위안 갈수도”△이데일리 K-모빌리티 포럼- 모빌리티·AI·로봇 결합…개인형 이동수단·물류대란 해결책 될 것- 자율운항선박, 해양사고 80% 이상 예방, UAM 활성화 되면 ‘전국 2시간’ 생활권- “제조업 손발 된 협동로봇, 의료·건설로 영역 확장”△산업- 자동차 소재도 친환경이어야 ‘찐 환경차’…적용 확대 경쟁 후끈- KG그룹·쌍용차, 사우디 SNAM과 협력 다져- 강판에 ‘눈꽃’ 담았다- SK온, 호주서 배터리 소재 공급망 구축…“IRA 대응”- 유럽 홀린 세련된 디자인과 첨단기술, ‘XM3 이테크 하이브리드’ 국내 출시△소비자생활- “10단계 꼼꼼한 검수로 짝퉁 차단 사활”- 경매서 가공까지 직접 진행…‘가성비 고기’ 비결이죠- 신라면세점, 업계 첫 비대면 상담서비스- 맥심 티오피, 캔·컵·페트로 다양하게 즐기세요△Science & Future Tech- 손톱 크기에 초소형 렌즈·센서 빼곡히, 스마트폰 눈 넘어 메타버스도 구현하죠- 자율주행차의 눈으로 확장…LG이노텍·삼성전기 시장 이끌어- 한반중에도 움직임 포착, DMZ 인력 대체 가능하죠△증권- CMO로 수출 날개 달아, 킹달러 반가운 바이오株- “금용혼란기, 기관·사모 ‘공동투자’가 탈출구”- “증시 입성 늦추면 더 손해”…6곳 중 4곳 몸값 낮춰 상장 추진- 미래에셋證, 중기퇴직연금 기금 전담운용기관 선정- 신한금투, 내달 ‘신한투자증권’으로 새출발△부동산- 고금리 한파에…서울 강남권도 집값 ‘뚝뚝’- 뻥튀기 재건축·재개발 공사비…3년간 1.2조 부풀려- 맞손잡은 SK에코플랜트-CNGR,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 확장 나서- 경실련 “LH, 서민 주거 안정보다 땅장사에 치중”△‘상생’ 앞장선 기업들- 삼성전자, 국내 첫 11년 연속 ‘동반성장 최우수 기업’- 현대차·기아, 협력사와 정보 공유 ‘R&D 테크데이’ 운영- LG에너지솔루션, 재생에너지 비율 확대…배터리 재사용 시장 선도- 롯데, 中企 해외 판로 개척 지원…‘ESG 경영 컨설팅’도- 현대모비스, 협력사에 특허권 무상 제공…신기술 개발비 지원- 효성, 헌혈로 백혈병 어린이 돕고 장애아동 가족과 여행△여행- 세부&보홀, 아직도 바다만 보러 가니?- 산으로, 밀림으로…원시 속으로 떠나봐△스포츠- 홍란 “운 좋아 오래 뛰어…아쉬움 전혀 없다”- 고진영, 솔레어 모자 2년 더 쓴다- 루키 장희민 “우승했던 코스…자신감도 살아났다”- ‘놀 줄 아는’ 임성재, 말춤으로 인싸 등극- MLB 다저스 107승…창단 138년 만에 시즌 최다승△오피니언- [목멱칼럼]‘발등의 불’ IRA…비판보다 힘 모을 때다- [공관에서 온 편지]한국의 혁신 파트너, 싱가포르- [기자수첩]디스플레이 ‘국가첨단전략기술’ 지정 서둘러야△피플- “예술의전당, 뮤지컬 대신 오페라·발레 공연 늘릴 것”- 김윤 회장 “글로벌 스페셜티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 네슬레코리아 신임 대표에 아프리카 총괄 토마스 카소- 삼성전자, 카자흐스탄 대통령에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요청- 구자열 회장 “韓 경험과 아랍 잠재력 더하면 시너지”- 배우 정호연, 美 타임 선정 ‘떠오르는 인물 100인’- KBI하남 고정주 회장, GIST에 발전기금 10억원 기부- SKT, UAM 혁신 공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수상△사회- 택시앱·키오스크는 낯설고 용돈은 자식 눈치 보여…한숨 깊어지는 노인들- 미군 기지촌 성매매 여성에 대한민국 정부가 배상해야- “시선 누그러질때까지 선고 미뤄달라”…뻔뻔한 전주환, 징역 9년- ‘오스템 횡령’ 묵인한 직원, 부당해고 구제신청- 불법 콜택시 영업 혐의 ‘타다’ 이재웅, 2심도 무죄- ‘에스모 주가조작’ 기업사냥꾼, 1심 징역 20년 중형
2022.09.29 I 김관용 기자
네스카페 "관악산 등산하며 환경보호 플로깅 함께 해요"
  • 네스카페 "관악산 등산하며 환경보호 플로깅 함께 해요"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롯데네슬레코리아 네스카페는 서울 관악구 관악산에서 환경에 대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한 ‘네스카페 플로깅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사진=네스카페)이번 플로깅 행사는 이달 13~14일 이틀간 관악산에서 진행한다. 네스카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인 커피와 환경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강조하는 ‘컵오브리스펙트(Cup of Respect)’ 캠페인 일환이다. 등산을 즐기며 동시에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행사 기간 관악산을 찾은 등산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관악산 서울대입구 클린하우스 인근 출발부스 및 제4야영장에 위치한 중간부스에서 ‘네스카페 플로깅 키트’를 제공받아 산행을 시작하면 된다. 네스카페 플로깅 키트는 컵오브리스펙트 캠페인 로고가 적용된 장갑과 친환경 생분해봉투로 구성했다. 네스카페는 관악산 진입 경로가 다양하다는 점을 고려, 참여자 접점 확대를 위해 관악산 제4야영장에 위치한 중간부스에서도 플로깅 키트를 나눠줄 예정이다.플로깅 키트를 수령한 참가자는 산 곳곳에 떨어진 쓰레기를 주워 친환경 생분해봉투에 담으면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면 된다. 이후 연주대 근처 정상부스에서 쓰레기 봉투를 반납하면 네스카페 리유저블 텀블러와 네스카페 수프리모 아메리카노(4개입)로 구성된 네스카페 굿즈로 교환할 수 있다. 정상부에는 참가자들이 네스카페와 플로깅에 대한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텐트와 원목 테이블, 의자 등 캠핑 소품으로 이루어진 ‘네스카페 포토존’도 마련된다.네스카페는 플로깅 행사 참여를 독려하고 컵오브리스펙트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 플로깅 사전 신청 SNS 이벤트는 4~10명 그룹군으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사전 신청자가 SNS에 네스카페 플로깅 행사 참가 인증을 하면 모바일문화상품권을 증정하고, 행사 참여 우수 리뷰어 1명을 추첨해 롯데모바일상품권 20만원을 제공한다.네스카페 플로깅 현장에서 즉시 참여할 수 있는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네스카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한 플로깅 키트 인증사진을 개인 SNS에 업로드한 후 현장에서 인증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1일 1000명 한정으로 친환경 유리병 타입의 ‘네스카페 오리진스 수마트라&알타리카’ 2종(각 50g)을 증정한다.네스카페 관계자는 “컵오브리스펙트 캠페인 일환으로 등산을 하며 환경의 지속 가능성을 실천할 수 있는 ‘네스카페 플로깅 행사’를 기획했다”며 “네스카페 플로깅 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체력도 키우고 일상 속 환경을 보호하는 작은 실천을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11 I 김범준 기자
롯데네슬레, '컵오브리스펙트' 임직원 나무심기 행사 진행
  • 롯데네슬레, '컵오브리스펙트' 임직원 나무심기 행사 진행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롯데네슬레코리아는 임직원과 함께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 20일 서울 양천구 안양천 인근 숲 부지에서 롯데네슬레코리아 임직원들이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롯데네슬레코리아)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오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네스카페의 ‘컵오브리스펙트’(Cup of Respect) 캠페인 일환으로 이뤄졌다. 컵오브리스펙트 캠페인은 커피와 환경의 지속가능성을 실천하기 위한 네스카페의 장기적인 프로젝트다. 탄소 배출량 및 미세먼지 저감을 도모하고 지구를 보호하자는 취지로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김태현 롯데네슬레코리아 대표와 임직원 가족 40여명이 함께 했다. 롯데네슬레코리아는 사단법인 생명의숲과 함께 서울 양천구 안양천 인근 숲 부지에 산딸나무와 꽃복숭아나무 등 9~10종의 나무 160여그루를 심었다. 생명의숲은 후원금을 활용해 안양천 일대에 조성한 숲을 지속 가꿔 나갈 예정이다.롯데네슬레코리아 관계자는 “네스카페는 글로벌 커피 브랜드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컵오브리스펙트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임직원 식수 행사를 필두로 이달 말 관악산 플로깅 등 다양한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커피와 환경의 지속가능성을 강조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4.21 I 김범준 기자
커피·버거·간장, 안 오른 게 없는데..또 오른다고?
  • 커피·버거·간장, 안 오른 게 없는데..또 오른다고?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새해 벽두, 살인적인 물가 인상이 아직 끝이 아니라는 관측이 나온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하고 있는데다 이상기후에 따른 농수축산물 공급난, 글로벌 물류대란, 유가 상승, 반복되는 추가경정 예산 등 복합적 영향이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25일 가격 인상을 단행한 버거 프랜차이즈 ‘쉐이크쉑’ 한 매장 모습. (사진=SPC)25일 버거 프랜차이즈 쉐이크쉑은 이날부터 버거와 음료 등 10여종 제품 판매 가격을 평균 약 3% 올렸다. 이번 조정으로 쉐이크쉑 버거 가격(단품 기준)은 기존 6900~1만2400원에서 7300~1만2700원으로 올랐다. 젊은 소비자층이 많이 찾는 버거 프랜차이즈는 앞서 가격을 잇달아 인상한 바 있다. 롯데GRS는 지난달 1일 롯데리아의 제품 판매 가격을 평균 4.1% 인상했고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도 지난달 28일 평균 2.8% 가격을 올렸다. 버거킹과 KFC도 이달부터 가격을 1~2% 올렸다.소비자들이 매일 마시는 커피는 가격을 올리지 않은 곳을 찾기가 더 어렵다. 동서식품 ‘맥심’, 롯데네슬레코리아 ‘네스카페’ 등 믹스커피를 비롯해 커피 프랜차이즈 1위 스타벅스코리아가 이달 제품별로 100~400원씩 가격 인상을 단행하며 포문을 열었다. 이어 투썸플레이스, 할리스 등 주요 커피전문점도 인상 대열에 동참했다.막걸리, 맥주, 간장, 커피, 주방세제 등 생필품이 종류를 불문하고 3%에서 10%까지 가격이 올랐다. 겨울철 인기 채소인 딸기값은 매일 오르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25일 기준 딸기(상품) 2kg의 평균 도매가격은 3만9740원으로, 일주일 전보다 6.1%, 1년 전보다 무려 59.5% 올랐다. 작년 가을장마로 올 겨울 딸기 출하량이 줄어 가격이 뛰었다고 보고 있다.실제 지난해 우리나라의 밥상 물가 상승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세 번째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OECD에 따르면 작년 OECD 회원국의 연간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평균 2.2%였다. 우리나라는 5.9%로 OECD 평균의 세 배에 달하며 터키(24.3%), 멕시코(7.2%) 다음으로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그래픽=이미나 기자)작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등으로 농축산물 가격이 크게 뛰었기 때문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국내 달걀값은 전년 대비 41.3% 올랐고 파(38.4%), 사과(18.5%), 돼지고기(11.1%) 가격도 크게 올랐다.공산품 가격 줄인상으로 소비자들의 시름만 깊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소득이 높은 중산층 이상보다 소득에 변화가 없거나 줄어든 서민층이 더 물가 상승에 고통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잇단 가격 인상에 서민들이 먼저 유탄을 맞고 있는 쌍황이다. 전방위적 생활물가 인상이 상반기 중에 계속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코로나19 팬데믹이 길어지면서 반복되는 추경 예산이 가뜩이나 빠른 속도로 오르는 물가를 더 빠르게 끌어올릴 수 있다는 것. 특히 소상공인들에게 코로나19 지원금을 주기 위한 추경이 채권금리와 물가를 올리고 대출금리가 상승시키면서 국민 경제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앞서 홍남기 기획재정부 장관(부총리)는 지난 21일 추경이 물가를 자극할 수 있냐는 질문에 대해 “자영업·소상공인에 대한 이전 지출이므로 물가에 직접적으로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면서도 “추경 규모가 더 늘어나면 유동성으로 작용해 물가에 대한 우려도 갖지 않을 수 없다”고 진단했다.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이대로라면 여러 공산품들이 가격을 올리는 추세가 상반기 내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시중 자금 유동성이 물가 인상을 더 부채질하는 형국이 물가 인상을 더욱 부채질할까 우려된다”고 밝혔다.
2022.01.25 I 정병묵 기자
네스카페, 믹스커피 등 제품 가격 평균 8.7% 인상
  • 네스카페, 믹스커피 등 제품 가격 평균 8.7% 인상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롯데네슬레코리아는 글로벌 커피 브랜드 네스카페 등 전 제품 출고 가격을 평균 8.7% 인상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4년 이후 약 8년만의 조정이다.▲네스카페 인스턴트 믹스커피 ‘수프리모’ 2종.(사진=롯데네슬레코리아)네스카페는 이번 가격 조정 이유로 지난해부터 급등한 국제 원두 가격과 코로나19 여파로 상승한 물류 및 원부자재 비용, 인건비 증가 등을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그동안 원·부자재 가격 인상 요인을 생산 공장의 효율성 증대 및 물류 시스템 구축 등 내부적 비용 절감으로 흡수해 왔지만, 최근 커피 시장 상황이 급격히 나빠짐에 따라 가격을 조정했다는 설명이다.네스카페는 더 높은 품질의 제품과 가치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커피 농가와 환경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향하는 ‘컵오브리스펙트’(Cup of Respect) 캠페인 일환인 ‘책임재배 원두’ 적용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책임재배 원두는 글로벌 커피 농가 및 지역과 상생하며 윤리적이고 책임감 있게 재배한 원두를 말한다.네스카페 관계자는 “컵오브리스펙트 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좋은 품질의 책임재배 원두를 공급하고 커피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18 I 김범준 기자
롯데네슬레, ‘네스카페 로스터스 초이스 오리진스’ 병 타입 신제품
  • 롯데네슬레, ‘네스카페 로스터스 초이스 오리진스’ 병 타입 신제품
  •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롯데네슬레코리아는 특별한 원산지의 원두를 엄선한 프리미엄 커피 ‘네스카페 로스터스 초이스 오리진스’ 병 타입의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병 타입 제품은 싱글 오리진 커피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블렌딩 커피 ‘알타 리카’ 2종이다.재활용 가능한 유리병 패키지를 적용해 친환경적으로 즐길 수 있으며, 한 손에 들어오는 미니어처 사이즈(50g)로 휴대하기 편하다.‘네스카페 로스터스 초이스 오리진스’는 열대 고산지대의 선별된 원산지에서 농부들이 직접 손으로 수확한 커피 원두를 네스카페의 전문 커피 로스터가 로스팅한 커피로, 섬세한 맛과 아로마를 선사한다.‘인도네시아 수마트라’는 고소한 견과류 향과 스모키 향을 담았으며, ‘알타 리카’는 카카오 향과 묵직한 바디감이 특징이다. 기존 스틱 타입은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알타 리카’에 산뜻한 과일 향과 산미가 돋보이는 ‘콜롬비아’까지 3종으로 구성됐다.커피전문점에서 맛볼 수 있던 퀄리티의 싱글 오리진과 블렌딩 커피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네스카페 로스터스 초이스 오리진스’ 유리병 타입의 신제품은 오는 6월부터 네스카페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비롯해 온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네스카페 로스터스 초이스 오리진스’는 지난해 11월 단행한 네스카페 프리미엄 커피 제품군의 리브랜딩에 따라 새로운 브랜드 콘셉트인 ‘로스터스 초이스(Roaster’s choice)’를 적용, 네슬레의 글로벌 커피 전문가가 최고의 원두를 선별하여 완벽하게 로스팅한 커피라는 의미를 담아냈다.
2021.05.31 I 전재욱 기자
`당분·칼로리·카페인` 내린 음료 인기
  • `당분·칼로리·카페인` 내린 음료 인기
  •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날이 더워지면서 음료 시장이 커지는 가운데 당분과 칼로리, 카페인 함유량이 낮은 쪽으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28일 업계에 따르면 정식품 ‘베지밀 에이스 저당 두유’는 설탕 대신 천천히 흡수되는 당(糖)을 사용한 저당 음료다. 벌꿀에서 유래한 성분이자 설탕에 비해 당의 소화·흡수 속도가 5분의 1 수준인 팔라티노스를 사용해 체내에 당분이 천천히 흡수되도록 설계했다.당 함량도 1팩(190ml)당 4g 이하의 저당 설계로 체계적인 당 관리가 필요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여기에 뼈 건강을 돕는 칼슘과 비타민 D, 식물성 오메가3 지방산과 베타글루칸 등 영양성분을 넣어 균형을 맞췄다.정식품 관계자는 “과도한 당분과 칼로리 섭취는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이 높아지면서 음료의 영양을 따지는 소비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최근 코카콜라사가 스프라이트에서 설탕을 뺀 ‘스프라이트 제로’를 선보인 것도 같은 맥락이다. 스프라이트 제로는 설탕은 빼고 스프라이트 고유의 입안 가득 퍼지는 시원함과 상쾌함은 간직한다. 제품 패키지에 ‘제로 슈거(Zero Sugar)’ 문구를 상단 스파크에 담아 제품 특징을 강조했다.콤부차는 칼로리를 낮추고 청량감과 영양을 얻을 수 있어 긴기다. 커피·티 전문기업 쟈뎅은 스틱형 분말 콤부차 ‘아워티 콤부차’ 2종을 최근 냈다. 자몽과 베리로 맛을 낸 이 제품은 과일 풍미와 유산균 17종, 식물성 유산균 사균체, 콜라겐, 히알루론산까지 더해 건강은 물론 이너 뷰티까지 챙길 수 있다. 1잔당 10kcal로 칼로리 부담도 적어 수분 보충이 필요할 때 가볍게 즐기기 좋다.수분 충전 음료 브랜드 ‘링티’의 제로 칼로리 신제품 ‘링티제로 복숭아맛’도 눈이 간다. 제품은 설탕 대신 자연 유래 감미료 에리스리톨을 사용해 0kcal로 출시했다. 비타민 6종과 아미노산, 아연, 마그네슘 등 우리 몸의 정상적인 기능을 위해 꼭 필요한 성분을 한 병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커피에서 카페인을 뺀 제품도 인기다. 롯데네슬레코리아 ‘네스카페 수프리모 디카페인 커피믹스’는 균형 잡힌 커피 풍미를 유지하되 오직 물로만 카페인을 추출하는 ‘워터 디카페인’ 기술을 적용했다. 던킨의 ‘디카페인 커피’는 카페인 함량을 96.9% 제거했지만 풍성한 맛과 향을 가졌다. 일반 품종에 비해 복합적인 향미와 질감이 특징인 게이샤 품종의 원두를 사용했다.
2021.05.28 I 전재욱 기자
  • [재송]2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다음은 2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앤디포스(238090)=적정 주식수 유지와 주가 안정화를 위해 1주당 가액을 200원에서 500원으로 변경하는 주식병합을 결정. 발행주식 총수는 6009만5305주에서 2403만8122주로 감소. 신주 효력 발생일은 오는 6월29일.△현대에버다임(041440)=완전자회사 흡수합병을 통한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에버다임락툴과 한국타워크레인과의 소규모합병을 이사회에서 승인. 회사 측은 “현대에버다임이 에버다임락툴과 한국타워크레인의 발행주식을 100% 소유하고 있으므로 주식 발행의 실질적인 효과가 없으며, 코스닥 상장 법인인 현대에버다임의 소액주주를 보호하는 측면에서 합병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방식에 의한 합병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노앤컴퍼니(114630)=최대주주가 김종천 씨 외 7인에서 세원(234100)으로 변경. 세원의 지분율은 28.36%(385만주)로 지분인수 목적은 경영참여. 인수자금은 자기자금 327억2500만원.△엔에이치스팩13호(310840)=모바일 정품인증 서비스를 영위하는 비상장기업 씨케이앤비 흡수 합병을 결정. 합병비율은 엔에이치스팩13호 주식 1주당 씨케이앤비 주식 6.047주다. 합병의 절차를 마무리하는 합병 기일은 오는 10월22일이며 합병 등기예정일은 10월28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11월9일. 이에 거래소는 상장예비심사결과 통지일까지 또는 부적격의 심사결과 통지한 경우에는 합병대상법인과의 합병을 중단하는 결의 또는 결정일까지 주권매매 거래를 정지한다고 밝혔다.△아시아나항공(020560)=아시아나항공과 에어부산(298690)은 각각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범죄 혐의가 발생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공시. 범죄 액수는 아시아나항공 배임 6917억원, 에어부산 횡령 360억원. 한국거래소는 아시아나항공(020560), 에어부산(298690), 아시아나IDT(267850)의 상장이 적격한지를 심사할 예정이라고 공시.△롯데지주(004990)=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가진 롯데케미칼(011170) 9만705주를 1주당 27만7500원씩 총 251억원어치를 매입. 이로써 롯데지주의 롯데케미칼 지분은 877만주, 지분율은 25.5%로 증가. △대동전자(008110)=지난 3월로 결산한 지난해 연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403억원, 영업이익 32억원, 당기순익 37억원을 기록. 전년과 비교해 매출과 순익은 10%와 17% 줄었고, 영업익은 89% 증가. △카카오(035720)=멜론 사업 부문을 분할해 멜론컴퍼니(가칭)로 신설하기로 한 분할기일과 분할등기 예정일을 기존 내달 1일에서 오는 7월1일로 변경. △CJ(001040)=천성관 사외이사가 일신 상의 사유로 자진 사임.△카카오(035720)=자회사 카카오브레인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400억원을 출자하고 지분 40만주를 받을 계획이라고 공시..△KH 필룩스(033180)=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100억원과 기타자금 50억원을 조달하고자 바르트 투자조합을 상대로 전환사채를 발행. 전환청구 기간은 내년 5월부터 2024년 4월까지고 전환으로 발행하는 신주는 442만주, 총 주식수 대비 3.2% 규모.△롯데푸드(002270)=롯데네슬레코리아 지분을 가진 롯데지주(004990)에서 전량을 341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 롯데푸드가 롯데지주를 상대로 유상증자를 실시해 신주를 발행하고, 롯데지주는 롯데네슬레코리아 지분을 롯데푸드에 현물로 출자.△롯데지주(004990)=음료제조사 주식회사 백학음료 지분을 계열회사 롯데칠성음료에 284억원에 현물출자하는 방식으로 처분. 이어 음료 제조사 씨에이치음료 지분 166억원어치를 계열사 롯데칠성음료에 현물 출자하는 방식으로 처분. 또한 주식회사 충북소주 지분 27억원어치를 계열사 롯데칠성음료에 현물 출자하는 방식으로 처분. 미국 자회사 LOTTE INTERNATIONAL AMERICA CORP 지분 60억원어치를 롯데상사에 현물출자하는 방식으로 처분.△남양유업(003920)=최대주주 홍원식 회장 등 3명이 가진 보통주식 37만8938주를 3107억원에 한앤코 19호 유한회사에 양도하기로 결정. 대금이 지급되고 주식이 넘어가면 최대주주는 한앤코 19호 유한회사로 변경.△네이버(035420)=SM엔터(041510)테인먼트 지분 인수에 참여하는지에 대해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중이나,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안은 없다”며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할 것”이라고 공시.△카카오(035720)=SM엔터(041510)테인먼트 지분 인수에 참여하는지에 대해 미확정. 카카오는 “회사와 종속회사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콘텐츠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제휴와 지분투자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에 있으나,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면서 “이어 향후 관련 사항이 확정되거나 1개월 내에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공시. △삼성스팩4호(37763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삼성스팩4호에 현저한 시황변동(주가 및 거래량 급등) 관련 공시 규정상 공시대상 존재 여부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
2021.05.28 I 하지나 기자
  • 2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다음은 2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앤디포스(238090)=적정 주식수 유지와 주가 안정화를 위해 1주당 가액을 200원에서 500원으로 변경하는 주식병합을 결정. 발행주식 총수는 6009만5305주에서 2403만8122주로 감소. 신주 효력 발생일은 오는 6월29일.△현대에버다임(041440)=완전자회사 흡수합병을 통한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에버다임락툴과 한국타워크레인과의 소규모합병을 이사회에서 승인. 회사 측은 “현대에버다임이 에버다임락툴과 한국타워크레인의 발행주식을 100% 소유하고 있으므로 주식 발행의 실질적인 효과가 없으며, 코스닥 상장 법인인 현대에버다임의 소액주주를 보호하는 측면에서 합병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방식에 의한 합병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노앤컴퍼니(114630)=최대주주가 김종천 씨 외 7인에서 세원(234100)으로 변경. 세원의 지분율은 28.36%(385만주)로 지분인수 목적은 경영참여. 인수자금은 자기자금 327억2500만원.△엔에이치스팩13호(310840)=모바일 정품인증 서비스를 영위하는 비상장기업 씨케이앤비 흡수 합병을 결정. 합병비율은 엔에이치스팩13호 주식 1주당 씨케이앤비 주식 6.047주다. 합병의 절차를 마무리하는 합병 기일은 오는 10월22일이며 합병 등기예정일은 10월28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11월9일. 이에 거래소는 상장예비심사결과 통지일까지 또는 부적격의 심사결과 통지한 경우에는 합병대상법인과의 합병을 중단하는 결의 또는 결정일까지 주권매매 거래를 정지한다고 밝혔다.△아시아나항공(020560)=아시아나항공과 에어부산(298690)은 각각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범죄 혐의가 발생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공시. 범죄 액수는 아시아나항공 배임 6917억원, 에어부산 횡령 360억원. 한국거래소는 아시아나항공(020560), 에어부산(298690), 아시아나IDT(267850)의 상장이 적격한지를 심사할 예정이라고 공시.△롯데지주(004990)=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가진 롯데케미칼(011170) 9만705주를 1주당 27만7500원씩 총 251억원어치를 매입. 이로써 롯데지주의 롯데케미칼 지분은 877만주, 지분율은 25.5%로 증가. △대동전자(008110)=지난 3월로 결산한 지난해 연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403억원, 영업이익 32억원, 당기순익 37억원을 기록. 전년과 비교해 매출과 순익은 10%와 17% 줄었고, 영업익은 89% 증가. △카카오(035720)=멜론 사업 부문을 분할해 멜론컴퍼니(가칭)로 신설하기로 한 분할기일과 분할등기 예정일을 기존 내달 1일에서 오는 7월1일로 변경. △CJ(001040)=천성관 사외이사가 일신 상의 사유로 자진 사임.△카카오(035720)=자회사 카카오브레인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400억원을 출자하고 지분 40만주를 받을 계획이라고 공시..△KH 필룩스(033180)=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100억원과 기타자금 50억원을 조달하고자 바르트 투자조합을 상대로 전환사채를 발행. 전환청구 기간은 내년 5월부터 2024년 4월까지고 전환으로 발행하는 신주는 442만주, 총 주식수 대비 3.2% 규모.△롯데푸드(002270)=롯데네슬레코리아 지분을 가진 롯데지주(004990)에서 전량을 341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 롯데푸드가 롯데지주를 상대로 유상증자를 실시해 신주를 발행하고, 롯데지주는 롯데네슬레코리아 지분을 롯데푸드에 현물로 출자.△롯데지주(004990)=음료제조사 주식회사 백학음료 지분을 계열회사 롯데칠성음료에 284억원에 현물출자하는 방식으로 처분. 이어 음료 제조사 씨에이치음료 지분 166억원어치를 계열사 롯데칠성음료에 현물 출자하는 방식으로 처분. 또한 주식회사 충북소주 지분 27억원어치를 계열사 롯데칠성음료에 현물 출자하는 방식으로 처분. 미국 자회사 LOTTE INTERNATIONAL AMERICA CORP 지분 60억원어치를 롯데상사에 현물출자하는 방식으로 처분.△남양유업(003920)=최대주주 홍원식 회장 등 3명이 가진 보통주식 37만8938주를 3107억원에 한앤코 19호 유한회사에 양도하기로 결정. 대금이 지급되고 주식이 넘어가면 최대주주는 한앤코 19호 유한회사로 변경.△네이버(035420)=SM엔터(041510)테인먼트 지분 인수에 참여하는지에 대해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중이나,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안은 없다”며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할 것”이라고 공시.△카카오(035720)=SM엔터(041510)테인먼트 지분 인수에 참여하는지에 대해 미확정. 카카오는 “회사와 종속회사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콘텐츠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제휴와 지분투자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에 있으나,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면서 “이어 향후 관련 사항이 확정되거나 1개월 내에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공시. △삼성스팩4호(37763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삼성스팩4호에 현저한 시황변동(주가 및 거래량 급등) 관련 공시 규정상 공시대상 존재 여부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
2021.05.27 I 하지나 기자
롯데네슬레코리아, 라이브커머스 ‘그립’서 앵콜 생방송 진행
  • 롯데네슬레코리아, 라이브커머스 ‘그립’서 앵콜 생방송 진행
  •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롯데네슬레코리아는 5일 오후 9시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그립(GRIP)’을 통해 ‘네스카페 로스터스 초이스’ 등 인기 제품을 판매하는 라이브 앵콜 방송을 진행한다.방송은 지난 1월 진행된 첫 그립 라이브 방송에 대한 소비자의 열띤 반응에 힘입어 기획됐다. 지난 방송에서 소비자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개그맨 김인석이 ‘그리퍼(그립 내 방송 진행자)’로 나서 다시 한번 고객들을 만난다.방송에서 네슬레 글로벌 커피 전문가가 최고의 원두를 선별해 로스팅한 ‘네스카페 로스터스 초이스’를 비롯해 ‘네스카페 오리진스’, ‘네스카페 수프리모’ 등 롯데네슬레코리아의 인기 커피 제품을 특별한 가격과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커피 이외에도 홍차의 깔끔함에 천연 과즙 분말을 더한 ‘네스티 아이스티’와 9가지 비타민과 칼슘 등이 함유돼 건강하고 맛있게 우유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네슬레 네스퀵’까지 다양한 인기 상품이 준비됐다.이번 방송에서는 최근 급증한 ‘홈카페’ 인기를 반영해, 특별한 홈카페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구성품을 마련해 큰 호응이 예상된다. 먼저 지난 방송에서 인기를 끌었던 ‘네스카페 마소따 블루투스 스피커’가 다시 한번 소비자를 찾아간다. ‘마소따 스피커’는 네스카페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리뉴얼을 기념하는 ‘마음의 소리를 따르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된 굿즈로, 8시간 재생 가능한 고효율 배터리와 풍성한 음향, 귀여운 레트로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한 우유 거품을 올린 라떼, 아인슈페너 등 홈카페 메뉴를 간편하게 만들어 마실 수 있도록 도와줄 이케아 우유 거품기와 스테인리스 텀블러도 마련됐다.롯데네슬레코리아는 라이브 방송 시청자와 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라이브 방송 중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총 10명의 당첨자에게 LED 랜턴 호롱불을 경품으로 증정하며,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무료 배송 혜택도 제공한다.롯데네슬레코리아 관계자는 “지난 1월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 열띤 호응을 보여주신 고객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앵콜 생방송을 진행하게 됐다”며 “부담 없이 다양한 제품을 만나보실 수 있도록 제품 구성에 신경 쓴 만큼, 많은 분들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3.05 I 전재욱 기자
1 2 3 4 5 6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