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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스팀다리미 브랜드 로라스타, 무신사 스튜디오와 제휴
  • 스위스 스팀다리미 브랜드 로라스타, 무신사 스튜디오와 제휴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스위스 의류관리기 브랜드 로라스타는 무신사 스튜디오와 제휴를 맺고 무신사 스튜디오에 프리미엄 스팀다리미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사진제공=로라스타)무신사 스튜디오는 무신사가 운영하는 패션 특화 공유 오피스다. 입점 브랜드와 동반 성장을 추구하는 무신사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패션 생태계 활성화와 신진 디자이너 지원을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로라스타는 1980년 스위스에서 설립돼 4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브랜드로, 가정에서는 물론 전문가들 역시 손쉬운 다림질과 스팀 케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유럽 시장 점유율 1위에 빛나는 로라스타는 스위스 가정의 약 33%가 사용하고 있으며 현재 전세계 53개국에 수출되는 등 세계적인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다. 로라스타는 무신사 스튜디오 동대문점과 한남점의 워크룸에 프리미엄 스팀다리미를 비치해 모든 디자이너들이 작업을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무신사 스튜디오 입점 디자이너들이 로라스타 제품을 구입할 경우, 제휴 할인 혜택도 제공할 방침이다. 로라스타 관계자는 “무신사 스튜디오와의 만남을 통해 남다른 아이디어와 감성으로 무장한 신진 디자이너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업계 전체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로라스타는 신세계 백화점을 비롯해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갤러리아 등 국내 주요 백화점에 입점해 있다.
2022.02.18 I 이윤정 기자
버거값 다 올랐다...맥도날드도 17일부터 가격 인상
  • 버거값 다 올랐다...맥도날드도 17일부터 가격 인상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지난해 말부터 이어지는 버거 업계 가격 도미노 인상세에 결국 맥도날드도 합류하면서 모든 버거 브랜드 가격이 오르게 된다.맥도날드는 오는 17일부터 일부 메뉴의 가격을 조정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가격 조정 대상은 총 30개 메뉴다. 개별로 100~300원 인상하며 전체 품목의 평균 인상률은 2.8%다. 이번 가격 인상으로 ‘불고기 버거’(단품)는 2200원에서 2300원으로 100원 오른다. ‘아메리카노’(스몰 사이즈)는 1700원에서 1900원으로 200원 인상된다.버거 세트 메뉴의 경우 ‘불고기 버거 세트’, ‘더블 불고기 버거 세트’, ‘맥치킨 모짜렐라 세트’, ‘쿼터파운더 치즈 세트’ 4종에 한해 최소 200원에서 최대 300원씩 오른다. 다만 판매 비중이 가장 높은 ‘빅맥 세트’와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세트’는 이번 가격 인상에서 제외했다.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가격 조정은 지속적인 원재료 가격 및 국제 물류비 상승 속에서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내린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베스트 버거’와 ‘한국의 맛’ 프로젝트 등을 통해 더 좋은 맛과 품질의 메뉴를 선보이고 고객 혜택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맥도날드는 소비자 혜택을 강화하고 가격 조정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식 앱 ‘맥도날드 앱’에 포인트 적립 및 사용 혜택을 결합한 ‘마이 맥도날드 리워드 프로그램’을 올 1분기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앞서 국내 최다 매장(1352개)을 가진 맘스터치는 지난 3일부터 제품 판매 가격을 최고 900원 인상했다. 주요 인상 품목은 버거(21종·300원)와 뼈치킨(7종·900원), 사이드(9종·100~400원) 메뉴다.SPC그룹이 국내 사업권을 가지고 운영하는 쉐이크쉑도 지난달 25일부터 버거와 음료 등 10여종 제품 판매 가격을 평균 약 3% 인상했다. 버거킹도 올 들어 지난달 7일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평균 2.9% 올렸다.KFC 역시 지난달 치킨과 버거, 사이드 메뉴 등 주요 제품 가격을 100~200원가량 올렸다. 롯데GRS가 운영하는 롯데리아와 신세계푸드에서 운영하는 노브랜드 버거는 이보다 앞선 지난해 말 제품 가격을 각각 평균 4.1%와 2.8% 올렸다.
2022.02.10 I 김범준 기자
롯데GRS, ‘롯데잇츠’ 앱 론칭 2주년 기념 통합 프로모션 운영
  • 롯데GRS, ‘롯데잇츠’ 앱 론칭 2주년 기념 통합 프로모션 운영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롯데GRS가 통합 외식 주문 앱 ‘롯데잇츠’ 론칭 2주년을 맞이 해 자사 앱 이용 고객을 위한 전 브랜드 통합 프로모션을 오는 28일까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롯데잇츠’ 앱 런칭 2주년 기념 전 브랜드 통합 프로모션. (사진=롯데GRS)론칭 2주년 기념 프로모션은 롯데리아·엔제리너스커피·크리스피크림도넛 브랜드의 행사 메인 제품 구매 시 각 브랜드별 기획된 5종의 제품 중 선택한 1종을 무료로 증정하는 통합 프로모션으로 기획했다.롯데리아는 불고기버거와 새우버거 그리고 치킨너겟, PET 콜라로 구성한 롯데잇츠 세트 메뉴를 메인 제품으로 구성해 5종의 무료 메뉴로 △데리버거 △치킨버거 △화이어윙 △치킨휠레 △쉑쉑치킨 중 선택한 1종의 메뉴를 증정한다.엔제리너스커피는 매장에서 직접 조리해 판매하는 오리지널 불고기 반미 구매 시 △아메리카노 △카푸치노 △카페라떼 △바닐라카페라떼 △아메리치노 중 1종의 메뉴를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크리스피크림도넛에서는 매년 시즌 선보이는 딸기를 원료로 한 딸기 듬뿍 하프 더즌 구매 시 대표 메뉴인 오리지널글레이즈드 도넛 2개 또는 4종의 초콜릿 도넛(초코홀릭·초콜릿아이스드·사워크림·초콜릿케익)과 오리지널 글레이즈드로 구성된 각 1종의 메뉴를 무료로 제공한다.롯데GRS는 이번 앱 런칭 2주년을 기념해 통합 프로모션 이용 고객 범위를 잇츠오더 또는 배달 서비스 등 롯데잇츠 앱 전 채널 주문 고객 대상으로 확대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자사 주문 앱 ‘롯데잇츠’의 런칭 2주년을 기념해 각 브랜드별 다양한 혜택을 이용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다채로운 무료 증정 기획 제품을 구성했다” 며 “지속적으로 자사 앱 이용 고객을 위한 혜택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2.02.03 I 백주아 기자
설 끝나자 빵·커피·고추장 등 줄인상..치솟는 밥상물가
  • 설 끝나자 빵·커피·고추장 등 줄인상..치솟는 밥상물가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민족 최대 명절 설 이후에도 먹거리 물가 오름세가 매섭게 이어지고 있다. 새해 들어 계속되는 전방위적 식음료 가격 도미노 인상이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늘고 있다. 업계에서는 최근 지속되는 전 세계 식량 등 원·부자재 가격 및 물류비 인상, 국내 최저임금과 임대료 상승 등 요인으로 비용 부담 누적이 한계에 다다르면서 불가피하게 최소한의 폭으로 가격 조정에 나선다는 입장이다.◇베이커리·버거 프랜차이즈 제품값 줄인상▲수도권 지역 파리바게뜨 한 매장 모습.(사진=연합뉴스)3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SPC그룹 파리바게뜨는 오는 9일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총 756개 품목 중 빵·케이크류 등 66개 품목으로 평균 인상폭은 6.7%다. 스테디셀러인 ‘정통우유식빵’은 2800원에서 2900원으로 약 3.6%(100원), ‘슈크림빵’은 1200원에서 1300원으로 약 8.3%(100원), ‘마이넘버원3’ 케이크는 2만7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약 3.7%(1000원) 오른다. 파리바게뜨는 전국 약 3400개 직영·가맹점 매장을 보유한 국내 최대 베이커리 브랜드다.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원료비와 각종 제반 비용 상승에 따라 불가피하게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 동종 업계 CJ푸드빌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도 같은 이유로 현재 가격 인상을 검토 중이다.버거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도 가격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다. 국내 최다 매장(1352개)을 가진 맘스터치는 이날부터 제품 판매 가격을 최고 900원 인상한다. 주요 인상 품목은 버거(21종·300원)와 뼈치킨(7종·900원), 사이드(9종·100~400원) 메뉴다.SPC그룹이 국내 사업권을 가지고 운영하는 쉐이크쉑도 설 명절을 앞둔 지난달 25일부터 버거와 음료 등 10여종 제품 판매 가격을 평균 약 3% 인상했다. 버거킹도 올 들어 지난달 7일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평균 2.9% 올렸다.KFC 역시 지난달 치킨과 버거, 사이드 메뉴 등 주요 제품 가격을 100~200원가량 올렸다. 롯데GRS가 운영하는 롯데리아와 신세계푸드에서 운영하는 노브랜드 버거는 이보다 앞선 지난해 말 제품 가격을 각각 평균 4.1%와 2.8% 올렸다.◇설 지나자 장·죽류 가격도 도미노 상승 시작▲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고추장과 쌈장 등이 진열된 매대 모습.(사진=연합뉴스)장류 업계 1·2위 업체인 CJ제일제당과 대상은 각각 이날과 오는 7일부터 장류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CJ제일제당의 평균 가격 인상률은 9.5%, 대상은 11.3%다.CJ제일제당은 ‘해찬들’ 브랜드의 고추장·된장·쌈장 등 전 제품 가격을 올린다. 대표 제품 ‘해찬들 태양초 골드 고추장 1kg’ 가격은 1만6000원에서 1만7500원으로 약 9.4%(1500원) 오른다. 대상은 ‘순창 고추장’과 ‘햇살담은 간장’ 등 모든 장류 제품 가격을 10% 안팎으로 인상할 예정이다.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죽 간편식 제품 가격도 이달부터 올랐다. CJ제일제당은 지난 1일부터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비비고 죽’ 10종에 대한 가격을 평균 15% 인상했다.간편식 죽 시장 1위 업체 동원F&B도 지난달부터 자사 ‘양반죽’ 12종의 편의점 공급가를 평균 15% 인상했다. ‘양반전복 큰죽’(404g) 편의점 판매가는 4500원에서 5200원으로 약 15.6%(700원) 올랐다.◇커피·주류 등 음료 가격, 오르고 또 오르고식음료 물가 인상도 계속되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컵커피 가격을 지난 1일부터 8% 인상했다. ‘토피넛 시그니처 라떼’, ‘돌체 콜드브루’, ‘카페라떼’(300㎖) 3종은 2500원에서 2700원으로 8%(200원) 올랐다. 매일유업은 지난달 ‘바리스타룰스’와 ‘마이카페라떼’ 가격을 8~12.5%, 동원F&B는 ‘덴마크 오리진 돌체라떼’ 등 일부 제품 가격을 10% 인상했다국내 1위 커피전문점 스타벅스도 지난달 13일부터 총 53종의 매장 음료 중 46종의 음료 판매 가격을 100~400원 올렸다. 이번 조정으로 스타벅스 ‘카페 아메리카노’(tall 기준) 판매가는 4100원에서 4500원으로 약 9.8%(400원) 올랐다. 투썸플레이스와 할리스도 지난달 27일 일부 음료 제품 가격을 100~400원 인상했다.믹스커피의 대명사 ‘맥심’과 인스턴트 원두커피 선구자 ‘카누’ 브랜드를 보유한 동서식품은 지난달 14일부터 커피 제품 출고 가격을 평균 7.3% 올렸다.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1.2kg)’은 1만1310원에서 1만2140원으로 약 7.3%(830원), ‘맥심 카누 아메리카노(90g)’은 1만4650원에서 1만5720원으로 약 7.3%(1070원) 인상 등이다.▲스타벅스는 지난달 13일부터 53종 음료 중 46종의 음료 가격을 인상했다. 사진은 서울 중구 스타벅스 프레스센터점 모습.(사진=노진환 기자)주류 역시 가격 오름세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정부가 세법 개정을 통해 도입한 맥주와 탁주(막걸리) 종량세 및 물가 연동으로 올해 4월부터 세율이 리터(ℓ)당 최고 20원가량 인상되기 때문이다. 지난해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소비자 물가 상승률 2.5%이 반영됐다.주세가 늘어나면 그만큼 주류 제품 가격 인상으로 이어진다. 실제 지난해의 경우 전년도 물가 상승률(0.5%)을 반영해 맥주 주세가 ℓ당 4.1원, 막걸리는 0.2원 오르자 오비맥주 ‘카스’와 하이트진로 ‘테라’의 편의점 판매가격이 50~300원(약 1.7~23%)까지 올랐다.올해는 주세 인상률이 전년 대비 5배에 달하면서 맥주 출고가와 마트 판매가격이 더욱 큰 폭으로 오를 것이라는 게 업계 안팎의 지배적인 시각이다. 음식점 등 업장에서 판매하는 병맥주 가격의 경우 현재 5000원에서 6000원 수준으로 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수제맥주 중에서는 제주맥주가 가장 먼저 이달 1일부터 자사 제품 6종 공급가를 10% 인상했다. 이에 따라 대표 제품 ‘제주위트에일(355㎖)’ 출고가가 1400원에서 1540원으로 오르는 등 편의점 및 마트 판매가 인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제주맥주가 가격 인상을 하면서 다른 수제맥주 업체들도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수입맥주의 가격 인상세도 이미 진행 중이다. 지난해 말 수입 맥주 1위 업체 하이네켄코리아가 편의점에서 4캔 구매 시 1만원에 판매하던 묶음 프로모션 가격을 1만1000원으로 10% 올리면서 다른 업체들도 인상 대열에 동참하고 있다.막걸리도 마찬가지다. 지평주조는 지난달 ‘지평 생막걸리 쌀막걸리’(지평 쌀먹걸리) 2종에 대한 편의점 판매가격을 최고 21.1% 인상했다. 서울장수, 배상면주가, 국순당 역시 지난해 막걸리 제품공급가와 판매가를 줄줄이 올린 바 있다.소주 가격은 아직 잠잠한 상황이지만 최근 가격 인상 요인이 누적된 만큼 설 명절 이후 물가 줄인상 움직임에 동참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다만 국내 양대 소주 제조사인 하이트진로와 롯데칠성음료는 현재까지 인상 계획은 없다는 입장이다.한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이어지는 전방위적 물가 오름세에 최근 모든 식음료 가격이 올랐거나 오를 예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고통 분담 차원에서 기업들이 경영 효율화 등을 통해 가격 인상폭과 품목수를 최소화하는 등 자구책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고 있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2022.02.03 I 김범준 기자
커피·버거·간장, 안 오른 게 없는데..또 오른다고?
  • 커피·버거·간장, 안 오른 게 없는데..또 오른다고?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새해 벽두, 살인적인 물가 인상이 아직 끝이 아니라는 관측이 나온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하고 있는데다 이상기후에 따른 농수축산물 공급난, 글로벌 물류대란, 유가 상승, 반복되는 추가경정 예산 등 복합적 영향이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25일 가격 인상을 단행한 버거 프랜차이즈 ‘쉐이크쉑’ 한 매장 모습. (사진=SPC)25일 버거 프랜차이즈 쉐이크쉑은 이날부터 버거와 음료 등 10여종 제품 판매 가격을 평균 약 3% 올렸다. 이번 조정으로 쉐이크쉑 버거 가격(단품 기준)은 기존 6900~1만2400원에서 7300~1만2700원으로 올랐다. 젊은 소비자층이 많이 찾는 버거 프랜차이즈는 앞서 가격을 잇달아 인상한 바 있다. 롯데GRS는 지난달 1일 롯데리아의 제품 판매 가격을 평균 4.1% 인상했고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도 지난달 28일 평균 2.8% 가격을 올렸다. 버거킹과 KFC도 이달부터 가격을 1~2% 올렸다.소비자들이 매일 마시는 커피는 가격을 올리지 않은 곳을 찾기가 더 어렵다. 동서식품 ‘맥심’, 롯데네슬레코리아 ‘네스카페’ 등 믹스커피를 비롯해 커피 프랜차이즈 1위 스타벅스코리아가 이달 제품별로 100~400원씩 가격 인상을 단행하며 포문을 열었다. 이어 투썸플레이스, 할리스 등 주요 커피전문점도 인상 대열에 동참했다.막걸리, 맥주, 간장, 커피, 주방세제 등 생필품이 종류를 불문하고 3%에서 10%까지 가격이 올랐다. 겨울철 인기 채소인 딸기값은 매일 오르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25일 기준 딸기(상품) 2kg의 평균 도매가격은 3만9740원으로, 일주일 전보다 6.1%, 1년 전보다 무려 59.5% 올랐다. 작년 가을장마로 올 겨울 딸기 출하량이 줄어 가격이 뛰었다고 보고 있다.실제 지난해 우리나라의 밥상 물가 상승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세 번째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OECD에 따르면 작년 OECD 회원국의 연간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평균 2.2%였다. 우리나라는 5.9%로 OECD 평균의 세 배에 달하며 터키(24.3%), 멕시코(7.2%) 다음으로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그래픽=이미나 기자)작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등으로 농축산물 가격이 크게 뛰었기 때문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국내 달걀값은 전년 대비 41.3% 올랐고 파(38.4%), 사과(18.5%), 돼지고기(11.1%) 가격도 크게 올랐다.공산품 가격 줄인상으로 소비자들의 시름만 깊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소득이 높은 중산층 이상보다 소득에 변화가 없거나 줄어든 서민층이 더 물가 상승에 고통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잇단 가격 인상에 서민들이 먼저 유탄을 맞고 있는 쌍황이다. 전방위적 생활물가 인상이 상반기 중에 계속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코로나19 팬데믹이 길어지면서 반복되는 추경 예산이 가뜩이나 빠른 속도로 오르는 물가를 더 빠르게 끌어올릴 수 있다는 것. 특히 소상공인들에게 코로나19 지원금을 주기 위한 추경이 채권금리와 물가를 올리고 대출금리가 상승시키면서 국민 경제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앞서 홍남기 기획재정부 장관(부총리)는 지난 21일 추경이 물가를 자극할 수 있냐는 질문에 대해 “자영업·소상공인에 대한 이전 지출이므로 물가에 직접적으로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면서도 “추경 규모가 더 늘어나면 유동성으로 작용해 물가에 대한 우려도 갖지 않을 수 없다”고 진단했다.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이대로라면 여러 공산품들이 가격을 올리는 추세가 상반기 내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시중 자금 유동성이 물가 인상을 더 부채질하는 형국이 물가 인상을 더욱 부채질할까 우려된다”고 밝혔다.
2022.01.25 I 정병묵 기자
쉐이크쉑, 오늘부터 버거·음료 일부 가격 평균 3% 인상
  • 쉐이크쉑, 오늘부터 버거·음료 일부 가격 평균 3% 인상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버거 프랜차이즈 쉐이크쉑이 25일부터 버거와 음료 등 10여종 제품 판매 가격을 평균 약 3% 인상했다.▲SPC그룹이 국내에서 운영 중인 버거 프랜차이즈 ‘쉐이크쉑’ 한 매장 모습.(사진=SPC)이번 조정으로 쉐이크쉑 버거 가격(단품 기준)은 기존 6900~1만2400원에서 7300~1만2700원으로 올랐다. 미국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쉐이크쉑은 SPC그룹이 국내 사업권을 가지고 지난 2016년 국내에서 첫 영업을 시작해 현재 전국 20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SPC는 한국과 싱가포르에 이어 최근 말레이시아까지 쉐이크쉑 사업운영권을 획득했다.앞서 롯데GRS는 지난달 1일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의 제품 판매 가격을 평균 4.1% 인상했다. 신세계푸드에서 운영하는 노브랜드 버거도 지난달 28일 평균 2.8%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지난 2019년 브랜드 첫 론칭 이후 약 2년 만에 첫 가격 조정이다. 가장 저렴했던 ‘그릴드 불고기 세트’ 가격은 3900원에서 4200원으로 약 5.3%(200원) 올랐다.올해 들어서는 버거킹이 이달 7일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평균 2.9% 올렸다. KFC 역시 지난 11일부터 치킨과 버거, 사이드 메뉴 등 주요 제품 가격을 100~200원가량 올렸다. 대표 메뉴인 ‘징거버거’는 4700원에서 4900원으로 약 4.3%(200원), ‘타워버거’는 5600원에서 5800원으로 약 3.6%(200원) 인상됐다.아직까지 맥도날드와 맘스터치는 가격 조정 계획은 없다는 입장이지만, 조만간 업계의 가격 줄인상 대열에 합류할 것이라는 전망이 따른다. 맥도날드는 지난해 2월 버거류 11종 등 총 30개 품목에 대해 평균 2.8% 가격을 올린 바 있다. 맘스터치는 지난 2020년 6월 버거 단품 2종과 세트 4종 가격을 인상했다.
2022.01.25 I 김범준 기자
1회용 커피컵 보증금 300원 부가…컵 규격화해 '재활용'
  • 1회용 커피컵 보증금 300원 부가…컵 규격화해 '재활용'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카페나 패스트푸드점에서 우리나라 국민은 연간 56개의 1회용 컵을 사용하고 있지만, 거의 대부분 폐기돼 버려진다. 환경부는 오는 6월부터 1회용 컵에 대해 300원의 보증금을 받는 한편, 1회용 컵 규격화를 통해 재활용률을 높이는 방안을 추진한다. 아울러 식당에서는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플라스틱이 함유된 1회용 물티슈 사용이 금지된다. 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등 3개 자원순환 분야 하위법령 일부개정안을 오는 25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 한다. 이번에 공개된 하위법령 개정안은 폐기물의 감량과 순환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1회용컵 보증금제 시행 △폴리염화비닐(PVC) 포장재 사용 제한 △1회용 물티슈 규제 △종이팩 재활용 확대가 주요 내용이다.사진=연합◇1회용컵 규격화 추진…보증금제 적용 전 매장에서 반환 가능올해 6월 10일부터 전국 주요 커피 판매점, 패스트푸드점 등 3만8000여개 매장에서 1회용컵 1개당 300원의 자원순환보증금을 받는 ‘1회용컵 보증금제’가 시행된다. 보증금제 시행과 함께 1회용 컵을 표준화한다. 소비자는 음료를 1회용컵에 담아 구매할 때 300원의 보증금을 가산해 내야 한다. 사실상 커피가격이 인상된 셈이지만, 보증금을 돌려주면 다시 현금이나 계좌이체 방식으로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길거리에 버려진 1회용컵을 주워서 매장에 돌려줘도 보증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친환경을 실천하는 시민들에게는 작은 용돈 벌이도 될 수 있다. 환경부는 서로 다른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구매한 컵을 돌려주는 경우에도 보증금을 반환받을 수 있도록 표준 규격을 지정하기로 했다. 플라스틱컵은 무라벨 생수병처럼 표면 인쇄는 금지하고 무색투명한 페트(PET-A)로 고품질 재생원료로 활용될 수 있게하고, 종이컵은 제지회사에서 재활용하는 데 문제가 없는 수준에서 안쪽 코팅을 허용하고 표면 인쇄는 15% 이내로 최소화한다. 브랜드 차별화는 플라스틱 표면 양각 방식이나 보증금 적용 대상 스티커 라벨에 브랜드 명시를 허용 할 예정이다. 컵 홀더는 규제 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컵 홀더를 통해 브랜드 차별화는 현재대로 가능하다.적용 매장은 △이디야,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등 커피 판매점 △던킨도너츠,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등 제과·제빵점 △롯데리아, 맘스터치, 맥도날드, 버거킹 등 패스트푸드점 △배스킨라빈스, 설빙 등 아이스크림·빙수 판매점 △공차, 스무디킹, 쥬씨 등 기타 음료 판매점 등 전국 매장 수가 100개 이상인 사업자가 운영하는 전국 3만8000개 매장에 적용된다. 전국 가맹본부 및 가맹점사업자(프랜차이즈)가 운영하는 매장에서 사용되는 컵은 연간 28억개, 국민 1인당 56개에 달한다. 이 중 23억개가 보증금제가 적용될 매장에서 사용되는 것으로 추산된다.보증금 액수는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와 주요 프랜차이즈의 텀블러 할인 혜택 금액이 300원 내외인 점 등이 고려됐다. 보증금은 계좌이체 또는 현금 지급 중 소비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지급된다. 계좌이체의 경우 매장-보증금시스템-금융기관 간 전산처리로 수 분에서 최대 1시간 후 사전 설치한 모바일앱을 통해 본인 계좌로 입금되고, 현금은 매장에서 바로 받을 수 있다.보증금을 반환받기 위해 컵을 매장에 가져가면 바코드를 읽을 수 있는 기기(POS, Point Of Sales)로 컵에 부착된 바코드를 인식해 보증금이 반환된다. 컵 표면에는 한국조폐공사에서 제작한 위·변조 방지 스티커도 함께 부착된다. 위·변조 방지 스티커는 재활용업체 인계 후 세척·파쇄공정(플라스틱컵), 해리공정(종이컵) 등 재활용 과정에서 분리·탈착된다. 매장에서 회수된 컵이 적정하게 재활용될 수 있도록 권역별로 3~5개 수거업체와 1~2개 전문 재활용업체를 지정할 예정이며, 각 매장은 지정된 수거업체 중에서 자율적으로 선정해 해당 재활용업체에 회수된 컵을 인계하면 된다.◇식당에서 플라스틱 함유 1회용 물티슈 사용금지앞으로 식당에서는 플라스틱이 함유된 1회용(물을 적셔 사용하는 티슈 포함) 물티슈 사용이 금지된다. 입법절차와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등을 고려하면 이르면 내년 하반기에 시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대부분 합성수지가 포함된 물티슈가 사용되고 있는 실정으로 규제가 시행되면 천연펄프로 만들어진 천연 물티슈나 위생물수건으로 대체해 사용해야 한다. 식당에서 흔히 쓰이고 버려지는 1회용 물티슈는 플라스틱을 40~50% 함유한 합성섬유로, 재활용이 어렵고 자연분해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물티슈 제품은 규제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플라스틱 재질의 1회용 물티슈가 현재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위생물수건이나 플라스틱이 함유되지 않은 물티슈 등으로 대체되면 식품접객업소에서만 연간 28만 8000t의 플라스틱 재질의 물티슈 사용량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국내 위생물수건 제조업체는 262개, 세척·소독업체는 265개에 달해 대체품인 위생물수건의 수급에도 차질이 없을 것으로 환경부는 예상했다.또 종이팩 포장재 재활용기준비용을 상향하는 한편, 일반팩과 멸균팩의 처리비용에 상응하는 비용을 부가키로 했다. 멸균팩은 내부에 알루미늄 첩합구조로 재활용비용이 일반팩보다 높은데도 불구하고 이에 상응하는 시장단가가 형성되지 않아 재활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기존에 kg당 185원이었던 종이팩의 재활용기준비용을 멸균팩과 일반팩으로 구분해 각각 519원/kg, 279원/kg으로 설정한다.아울러 오는 2024년부터 대형마트에서 축·수산물 포장용 랩으로 널리 쓰이고 있는 폴리염화비닐(PVC) 재질의 포장재의 사용이 전면 금지된다. 가정에서 사용되는 식품 포장용 랩은 2000년대 초반부터 폴리염화비닐 대신 폴리에틸렌(PE, Polyethylene) 재질이 주로 사용되고 있으나, 대형마트 등 사업장에서는 여전히 폴리염화비닐 재질의 랩이 사용되고 있는 실정이다.폴리염화비닐 재질은 재활용 과정에서 염화수소 등 유해화학물질을 발생시키고, 부식을 유발하여 기계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등 다양한 문제를 일으킨다.따라서 의약품 압박포장과 같이, 다른 재질을 사용하면 포장재의 기능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는, 폴리염화비닐 재질의 사용을 금지할 계획이다.환경부는 폴리염화비닐 재질 포장재와 유사한 성능을 지니면서도 재활용이 용이한 폴리올레핀(PO, Polyolefine) 등 타 재질로 대체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폴리염화비닐 포장재에 대한 관리를 생산자책임재활용 의무대상에서 폐기물부담금 부과대상 품목으로 전환하고, 구체적인 폐기물부담금 요율은 처리 여건과 해외 사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설정할 예정이다.
2022.01.24 I 김경은 기자
  • [인사]신한은행
  •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신한은행◇ 부서장 승진(SM직급)△선릉중앙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박현진 △대치역지점 커뮤니티장 손홍배 △남부터미널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신헌수 △스타시티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권오복 △충정로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송정훈 △부천상동지점 커뮤니티장 류정희 △강북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정준영 △송파지점 커뮤니티장 강래형 △신월동지점 커뮤니티장 홍우미 △마곡역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달수 △미금역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성은 △광교상현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황긍석 △기흥역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한영선 △평촌역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정창원 △봉담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창배 △평택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중원 △남동공단 기업금융2센터 커뮤니티장 배현재 △부평중앙지점 커뮤니티장 박광민 △구월동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국환 △울산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유성오 △창원중앙지점 커뮤니티장겸 진해지점장 손성대 △복현동지점 커뮤니티장 최하영 △익산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형환 △제주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양우혁 △대전중앙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이용훈 △대덕테크노밸리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이동성 △세종조치원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정태용 △청주터미널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남영준 △강원영업부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정광희 △원주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장윤성 △사북지점 커뮤니티장 하순호 △삼성역지점장 이준열 △봉은사로지점장 임현정 △상봉역 금융센터장겸 SRM 박영주 △세종로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이성렬 △동대문지점장 박기두 △김포공항지점장 류지우 △성남공단 금융센터장겸 SRM 이경선 △광주지점장 김훈 △신한PWM태평로센터 지점장겸 PB 박용권 △신한PWM분당센터장 박선하 △대기업영업1부장겸 SRM 신상일 △대기업영업2부장겸 SRM 이재구 △대기업영업3부장겸 SRM 구형준 △여의도중앙 대기업금융센터장겸 SRM 이종구 △GS타워 대기업금융센터장겸 SRM 정재현 △강남 대기업금융센터장겸 SRM 서정운 △FI영업3부장겸 SRM 정상진 △경기서부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이호현 △디지털마케팅부장 이승호 △Mydata Unit 팀장(부서장대우) 윤근혁 △고객상담센터장 윤보영 △외환사업부 팀장(부서장대우) 윤금순 △기업고객부 팀장(부서장대우) 김철수 △대기업고객부장 김완택 △WM사업부장 이한석 △소비자보호부장 류동우 △소비자지원부장 조범철 △특화상품부장 정형동 △투자자산수탁부장 서정석 △금융개발부장 박범준 △기관개발부장 김남중 △종합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이정빈 △총무부장 김홍식 △비서실장 이원태 △준법감시부장 이영호 △글로벌사업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SBJ은행 오사카지점) 김영식 △글로벌사업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캄보디아은행 본점) 김남수 △신한자산운용(인력교류) 이성환◇부서장 승진(Mb직급)△무역센터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성권모 △테헤란로 금융센터장겸 SRM 윤민효 △강남중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조명현 △논현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성윤 △반포남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권세국 △역삼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태훈 △서초구청지점장 임채훈 △스타시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권미정 △용산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근호 △동부이촌동지점장 이부덕 △숙명여자대학교지점장 최자영 △효자동지점장 정경선 △상암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명구 △홍제동지점장 이판우 △보라매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태선 △독산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강학돈 △가산디지털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임종준 △돈암동지점장 이정복 △고읍지점장 나영세 △창신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신유숙 △한남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근이 △광교 기업영업부 지점장겸 SRM 권혁성 △강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이원석 △여의도중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양해두 △여의도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엄보용 △서여의도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형열 △성남공단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영일 △경기광주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최형진 △경기광주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송근 △이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창진 △용인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주경 △안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원경 △안산스마트허브 기업금융1센터 지점장겸 SRM 김응섭 △안산스마트허브 기업금융2센터 지점장겸 SRM 안영태 △군포IT밸리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이관영 △시화스틸랜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용성 △시화 기업금융2센터 지점장겸 SRM 최경임 △수원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윤석 △평택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재명 △안성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조붕래 △인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백년 △송도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장규종 △남동공단 기업금융2센터 지점장겸 SRM 박기범 △남동공단지점장 허용철 △인천중구청지점장 조우형 △인천국제공항지점 인천국제공항제2여객터미널출장소장 김태복 △김포한강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문형석 △연산동지점장 김경모 △울산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황선상 △울산SK지점장 임경찬 △양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선화 △정관 금융센터장겸 SRM 이호진 △신평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정유선 △신평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서정철 △창원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신재일 △대구3공단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정수철 △성서공단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전정섭 △구미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성익 △김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신동주 △포항남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배진호 △경주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박호준 △광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임정훈 △군산지점장 강내길 △충북영업부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상준 △충북영업부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류상진 △청주대학교지점장 이병헌 △오창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차상길 △제천 금융센터장겸 SRM 김동형 △원주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박계원 △태백지점장 변진선 △신한PWM한남동센터장 박영란 △신한PWM인천센터장 심재경 △신한PWM대구센터장 김영웅 △여의도중앙 대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남호 △GS타워 대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심재휘 △현대모터타운 대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신정훈 △FI영업2부 지점장겸 SRM 정범채 △충북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이유신 △데이터플랫폼 Unit 팀장(부서장대우) 김강철 △디지털전략부 팀장(부서장대우) 기우석 △O2O추진단 팀장(부서장대우) 곽동수 △디지털여신센터 팀장(부서장대우) 유건준 △시도금고영업부 팀장(부서장대우) 박영경 △대기업고객부 팀장(부서장대우) 배연수 △GIB사업부 팀장(부서장대우) 정찬희 △글로벌사업본부 팀장(부서장대우) 류제은 △글로벌사업본부 팀장(부서장대우) 김병주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김현정 △개인여신심사부장겸 부장심사역 김태운 △리스크공학부장 김경태 △금융개발부 팀장(부서장대우) 강경원 △디지털개발부 팀장(부서장대우) 임병길 △금융결제부장 윤영운 △준법감시부 팀장(부서장대우) 이호림 △홍콩IB센터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이준헌 △글로벌사업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SBJ은행 본점) 김계환 △글로벌사업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SBJ은행 동경지점) 조병주 △신한카드(인력교류) 정동진 △신한금융투자(인력교류) 김형경 △신한자산운용(인력교류) 안융일 △신한벤처투자(인력교류) 김종호◇부서장 신규임명 △학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권오훈 △무역센터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유영택 △역삼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진용 △영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민호 △남부터미널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조성윤 △강남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유성훈 △양재동 기업금융1센터 지점장겸 SRM 김형석 △현대모터타운지점장 안현경 △법조타운지점 법조타운법원출장소장 이규섭 △장한평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종호 △성수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춘호 △세종로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병문 △홍익대학교지점장 정우룡 △보라매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황윤식 △디지털중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치욱 △강북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석필수 △강북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유경 △양주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우주혁 △기업영업부 지점장겸 SRM 전진용 △종각역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고대진 △충무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강수연 △동국대학교지점장 김용환 △서울롯데지점장 손영주 △잠실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최정훈 △강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장영희 △미사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박재서 △동부법원지점장 이경재 △당산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대현 △가양역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유창한 △이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이행호 △용인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신동훈 △분당중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유영완 △분당중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류채곤 △평촌역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고명준 △안양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박영환 △시화중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엄정용 △시화공단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장근식 △시화 기업금융1센터 지점장겸 SRM 임현묵 △반월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기훈 △안산법원지점장 배준희 △수원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구진모 △영통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유선 △오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영옥 △팔탄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창서 △인천주안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태훈 △남동공단 기업금융1센터 지점장겸 SRM 곽장현 △송현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재춘 △구월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문섭 △일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윤용명 △화정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상원 △김포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혜경 △부전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승기 △부전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태광 △장전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송정훈 △양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소갑석 △사상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조보현 △김해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손태화 △김해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양윤성 △마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최용호 △마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윤재현 △대구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권기환 △대구3공단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상희 △구미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철회 △포항남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이근석 △광주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광중 △광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권정미 △나주빛가람지점장 송희 △목포하당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병찬 △전북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경호 △전북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도산 △익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동기 △익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최병희 △대전중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류은상 △대전법원지점장 성진모 △천안중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봉기 △온양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성남 △서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지상호 △대산지점장 이후종 △오창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손은섭 △충주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최원식 △제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신한수 △강원영업부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장일수 △강원영업부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최승호 △서소문지점장 이남규 △디지털영업부 팀장(부서장대우) 김문성 △신한PWM Privilege서울센터 지점장겸 PB 정성희 △신한PWM강남센터 지점장겸 PB 이미정 △신한PWM서울파이낸스센터 지점장겸 PB 조윤석 △신한PWM여의도센터 지점장겸 PB 윤석미 △신한PWM잠실센터 지점장겸 PB 임춘홍 △신한PWM분당센터 지점장겸 PB 김경선 △신한PWM판교센터 지점장겸 PB 임성용 △대기업영업2부 지점장겸 SRM 유주영 △명동 대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이대우 △강남 대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대일 △강원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한만구 △영업추진부 팀장(부서장대우) 김배승 △영업추진부 팀장(부서장대우) 이석원 △데이터기획 Unit 팀장(부서장대우) 김봉구 △디지털전략부 팀장(부서장대우) 양명진 △디지털전략부 팀장(부서장대우) 엄정길 △기관고객부 팀장(부서장대우) 임창균 △외환사업부 팀장(부서장대우) 윤준재 △WM컨설팅센터 팀장(부서장대우) 박상철 △글로벌IB추진부 팀장(부서장대우) 한봉주 △부동산금융부 팀장(부서장대우) 김선일 △에너지금융부장 박정원 △글로벌사업본부 팀장(부서장대우) 박희진 △GMS본부 팀장(부서장대우) 이경빈 △소비자보호부 팀장(부서장대우) 임지영 △개인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최병길 △리스크모형검증실장 서인희 △신탁부 팀장(부서장대우) 김기연 △ICT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어택우 △정보개발부 팀장(부서장대우) 장선형 △종합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최동진 △회계부 팀장(부서장대우) 이용찬 △HR부 팀장(부서장대우) 김현우 △HR부 팀장(부서장대우) 이은미 △총무부 팀장(부서장대우) 강석원 △비서실 팀장(부서장대우) 우상수 △자금세탁방지부장 정해영 △정보보호본부 팀장(부서장대우) 정주동 △정보보호본부 팀장(부서장대우) 최종현 △감사부 부장감사역(부서장대우) 이성준 △글로벌사업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총행) 김준석 △글로벌사업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심양분행) 김영준 △글로벌사업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심천분행) 허지성 △글로벌사업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베트남은행 본점) 이종혁 △글로벌사업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아메리카신한은행 CA본부) 김동우 △글로벌사업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멕시코신한은행 본점) 정찬혁 △신한금융투자(인력교류) 안영준 △신한라이프(인력교류) 안세훈◇부서장 이동 △도곡중앙지점 커뮤니티장 박애련 △신사동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손석호 △강남역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영래 △장한평역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최기복 △성수동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민병학 △마포중앙지점 커뮤니티장 박광현 △광화문지점 커뮤니티장 박종길 △상암동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이의재 △연신내지점 커뮤니티장 현경만 △서울대역센터 커뮤니티장 이우일 △부천위브더스테이트지점 커뮤니티장 이혜숙 △대학로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윤성일 △영업부 커뮤니티장 김동하 △종각역지점 커뮤니티장 정상원 △충무로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영빈 △명동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한호성 △강동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대현 △당산역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영관 △안산스마트허브 기업금융2센터 커뮤니티장 이윤재 △안양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이인선 △수원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임정혁 △영통지점 커뮤니티장 이규주 △수원중앙지점 커뮤니티장 박종팔 △송도국제도시지점 커뮤니티장 오민철 △가좌동지점 커뮤니티장 윤보경 △일산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이영한 △김포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위규 △김포한강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양군길 △장전동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장정훈 △양산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동수 △신평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봉준 △김해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지원석 △성서공단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우경 △구미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장용호 △경주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이상수 △목포하당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고한주 △순천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임주성 △대전역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정동철 △천안중앙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정진철 △온양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송범섭 △충북영업부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재우 △충주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이일훈 △음성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이상순 △압구정역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임진성 △압구정역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최진영 △압구정갤러리아지점장 장인태 △압구정역지점장 한상언 △학동지점장 노화식 △삼성역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김휘진 △선릉중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최미수 △선릉중앙지점장 노동근 △역삼역 금융센터장겸 SRM 장인호 △GS타워지점장 임윤정 △대치동지점장 박우석 △일원역지점장 지영민 △도곡역지점장 김진웅 △개포동지점장 신승현 △논현동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김건웅 △논현동지점장 하익준 △신사동지점장 김양래 △반포남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천수명 △반포중앙지점장 이현종 △반포서래지점장 윤희숙 △남부터미널지점장 김호섭 △역삼동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심재식 △양재동 기업금융2센터장겸 SRM 강동한 △양재역 금융센터장겸 SRM 김흥섭 △양재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광식 △이수역지점장 윤문식 △방배중앙지점장겸 방배동지점장 이덕천 △법조타운지점장 최진회 △제기동역지점장 강현우 △장한평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동호 △장안동지점장 이승원 △행당동지점장 이남수 △성수동지점장 이희정 △군자역지점장 박만홍 △자양동지점장 이재환 △사가정역지점장 천춘봉 △화도 금융센터장겸 SRM 전선우 △덕소지점장 장경수 △도농지점장 최낙주 △별내 금융센터장겸 SRM 박정호 △용산전자지점장 김동수 △마포지점장 김성렬 △경희궁지점장 김용범 △서교동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한준호 △서교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서한서 △서교중앙지점장 김경희 △남가좌동지점장 김동근 △불광동지점장 김지연 △구파발역 금융센터장겸 SRM 박태한 △충정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강성대 △신촌지점장 김인용 △이화여자대학교지점장 한유경 △보라매역 금융센터장겸 SRM 도병록 △노량진역지점장 김희준 △서울대학교지점장 한상전 △구로디지털 금융센터장겸 SRM 하양수 △구로디지털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대원 △독산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방창용 △시흥동지점장 최기식 △개봉동지점장 김형철 △구로동지점장 김승희 △하안동지점장 하일규 △디지털중앙지점장 구현자 △부천역지점장 오철 △부천시청역지점장 김창근 △부천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박용세 △부천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최인호 △보문동지점장 홍성규 △길음동지점장 윤용민 △서울대학교병원지점장 이창석 △장위동지점장겸 월계동지점장 송태수 △쌍문역지점장 박태윤 △수락산역지점장 최은심 △의정부지점장겸 장암지점장 전영철 △의정부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강재원 △의정부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은자 △민락동지점장겸 금오지점장 최종국 △기업영업부장겸 SRM 유현석 △남대문지점장 이관희 △종각역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임상진 △종로지점장 박성준 △현대계동지점장 유유정 △종로중앙 금융센터장겸 SRM 정찬석 △종로중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하성주 △창신동 금융센터장겸 SRM 박춘호 △연지동지점장 신영재 △한남동 금융센터장겸 SRM 이동환 △을지로5가지점장 최영택 △광교 기업영업부장겸 SRM 정찬헌 △을지로지점장 서영균 △명동지점장 김관동 △소공중앙지점장 육근록 △서잠실지점장 서대원 △롯데월드지점장 정하영 △가락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홍성화 △길동지점장 오승택 △미사 금융센터장겸 SRM 허화자 △고덕동지점장 이재용 △명일역지점장 서은영 △올림픽선수촌지점장 최성진 △여의도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이원석 △서여의도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김일동 △여의도지점장 김만수 △영등포지점장 이상준 △영등포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은정 △당산동지점장 이경아 △목동중앙지점장 정의석 △목동현대 금융센터장겸 SRM 이상휘 △목동현대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미정 △목동지점장 소승현 △가양역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임승완 △화곡역지점장 문상신 △방화역지점장 조현철 △성남지점장 신진명 △판교테크노밸리 금융센터장겸 SRM 장연태 △야탑역지점장 천승용 △분당지점장 이기형 △수지성복지점장 김정석 △수지신봉지점장 권혁창 △용인동백지점장 황성구 △용인 금융센터장겸 SRM 김용혁 △구성지점장 남승한 △분당시범단지지점장 이혜영 △서현역지점장 이계웅 △안산 금융센터장겸 SRM 황종오 △안산스마트허브 기업금융1센터장겸 SRM 김규대 △상록수지점장 오세문 △월피동지점장 신용욱 △호계동지점장 한재우 △산본래미안지점장 장보영 △평촌역지점장 정우삼 △과천지점장 한상훈 △안양비산동지점장 안준의 △시화MTV 금융센터장겸 SRM 김성수 △시화스틸랜드 금융센터장겸 SRM 김홍중 △시화 기업금융2센터장겸 SRM 장봉균 △반월공단 금융센터장겸 SRM 김세영 △반월서 금융센터장겸 SRM 박진규 △시흥능곡지점장 김병수 △수원역지점장 정재형 △매탄동지점장 장인규 △수원법원지점장 송석민 △동탄역 금융센터장겸 SRM 이창한 △동탄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송종훈 △동탄호수공원지점장 정학재 △안성 금융센터장겸 SRM 이승목 △송탄 금융센터장겸 SRM 김주호 △수원시청역지점장 김진철 △광교타운지점장 황호문 △주안남지점장 윤정원 △경제자유구역청지점장 심규철 △남동 금융센터장겸 SRM 양정식 △남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정훈철 △연수구청지점장 최병도 △산곡중앙지점장 정환주 △계산동지점장 양석 △송현동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이강석 △구월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광중 △인천터미널지점장 김경윤 △간석동지점장 최인경 △인천논현역지점장 고영석 △인천국제공항지점장 김회상 △운정지점장 유성국 △일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예상욱 △일산중앙 금융센터장겸 SRM 최중천 △일산중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양승권 △국립암센터지점장 문봉식 △일산위시티지점장 정준희 △김포장기지점장 신종호 △검단산업단지 금융센터장겸 SRM 김성욱 △검단산업단지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나병철 △강화지점장 이경범 △검단지점장 박명원 △센텀 금융센터장겸 SRM 진승월 △해운대지점장 김수근 △해운대백병원지점장 김정훈 △부전동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최윤영 △부산서면지점장 김태형 △개금동지점장 한복순 △부산법조타운지점장 문성욱 △울산지점장 남옥향 △울산북 금융센터장겸 SRM 김상중 △약사동지점장 이상무 △부산 금융센터장겸 SRM 홍종열 △부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정일 △부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겸 부산역지점장 김정미 △서부산유통단지 금융센터장겸 SRM 오세영 △자갈치역지점장 이승국 △진영 금융센터장겸 SRM 조봉건 △율하지점장 김옥태 △마산 금융센터장겸 SRM 이종수 △창원기업금융센터장겸 SRM겸 창원지점장 최한희 △대신동지점장 김용기 △대구죽전역지점장 이승준 △성서공단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장세웅 △영주지점장 우순범 △포항지점장 양정일 △포항남 금융센터장겸 SRM 성정환 △목포하당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임철민 △목포대학교지점장 이창석 △광양 금융센터장겸 SRM 선욱희 △여수지점장 김삼진 △순천법원지점장 신향진 △전북 금융센터장겸 SRM 황성범 △새만금 금융센터장겸 SRM 박승운 △신제주지점장 문명길 △대전지점장 임재왕 △대전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원규 △논산 금융센터장겸 SRM 전병상 △서대전지점장 전광조 △엑스포타워 금융센터장겸 SRM 이효영 △노은지점장 김진식 △도안지점장 유봉춘 △천안중앙지점장 유영상 △세종지점장 심윤보 △세종중앙지점장 양진혁 △천안불당 금융센터장겸 SRM 손기석 △순천향대학교지점장 왕규천 △진천 금융센터장겸 SRM 김형준 △증평지점장 연호석 △강원도청지점장 최제순 △남원주지점장 한상호 △동해지점장겸 삼척지점장 박재환 △영월지점장 심동교 △신한PWM Privilege강남센터 지점장겸 PB 윤상규 △신한PWM도곡센터장 안원걸 △신한PWM목동센터장 곽종성 △신한PWM반포센터장 김원기 △신한PWM방배센터장 김정애 △신한PWM서초센터장 홍태한 △신한PWM압구정센터장 윤미영 △신한PWM압구정중앙센터장 유성옥 △신한PWM이촌동센터장 송민우 △신한PWM일산센터장 정현학 △신한PWM부산센터 지점장겸 PB 이승은 △대기업영업1부 지점장겸 SRM 김원기 △대기업영업3부 지점장겸 SRM 최준정 △현대모터타운 대기업금융센터장겸 SRM 최신철 △FI영업2부장겸 SRM 윤말한 △대기업강북센터장 김재훈 △대기업FI센터장 김희진 △강남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김태헌 △서초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송재우 △동부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제창길 △서부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송영만 △남부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김완철 △북부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신장식 △중부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김시복 △강동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나호진 △강서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김상래 △경기중부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신영수 △일산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윤상현 △부산울산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이현우 △부산경남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김근효 △대구경북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김무희 △호남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박승일 △대전충남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한병기 △업무혁신부 팀장(부서장대우) 한동영 △외환사업부장 고영석 △외환사업부 팀장(부서장대우) 홍석우 △외환투자전략부장 한창용 △혁신금융부장 김동국 △종합금융부장 이성훈 △WM기획실장 정문호 △WM컨설팅센터장 정택수 △구조화금융부장 정용호 △인프라금융부장 배두환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강재구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정형석 △기업여신지원부장겸 부장심사역 이정호 △여신관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도지정 △여신감리부장겸 부장심사역 조민성 △여신감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권영준 △투자상품부장 이재규 △신탁부장 박주한 △ICT운영부장 송영신 △디지털개발부장 하옥상 △디지털개발부 팀장(부서장대우) 구성본 △디지털개발부 팀장(부서장대우) 안상경 △자금부장 박현식 △준법감시부 조사역(부서장대우) 박석규 △홍콩IB센터장 장래혁 △글로벌사업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염성분행) 이상득 △글로벌사업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베트남은행 본점) 이한별 △글로벌사업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베트남은행 본점) 정경원 △신한인도 칸치푸람지점장 김병규 △신한인도 랑가레디지점장 김준엽
2022.01.17 I 김정현 기자
롯데리아 주방서 흡연을?…알바생, 논란 일자 영상 '삭제'
  • 롯데리아 주방서 흡연을?…알바생, 논란 일자 영상 '삭제'
  •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햄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의 한 아르바이트생이 주방에서 담배를 피우는 영상이 SNS에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롯데리아 측이 사태 파악과 함께 긴급 위생 점검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11일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에는 6~7초 분량으로 한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A씨는 롯데리아 로고가 인쇄된 모자를 쓴 채 오른손으로 담배를 들어 피우고 있다. 문제는 조리용 시설, 냉장고, 싱크대 등 주방 시설 곁에서 담배 연기를 내뿜고 있다는 것이다.(사진=연합뉴스 제공)이에 논란이 일자 A씨는 자신의 계정에 올린 이 영상을 황급히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해 롯데리아를 운영하는 롯데GRS 관계자는 12일 연합뉴스에 “영상 속 장소는 국내 롯데리아 가맹점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심야 근무를 마친 아르바이트생 두 명이 주방에서 찍은 영상으로 확인됐다”며 “이들을 즉시 업무에서 배제한 상황”이라고 전했다.그러면서 ”해당 매장에 대해서도 (영상을 확인한 어제부터) 오늘까지 영업을 중단한다”며 “현재 이 매장에 대한 위생점검과 직원 교육을 진행 중이며, 필요하면 영업 중단 기한을 늘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2.01.12 I 김민정 기자
롯데리아, 롯데잇츠 앱 예약 주문 '드라이빙 픽업' 기능 도입
  • 롯데리아, 롯데잇츠 앱 예약 주문 '드라이빙 픽업' 기능 도입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는 자사 앱 ‘롯데잇츠’ 예약 주문 서비스 ‘잇츠오더’에 차량에서 바로 수령이 가능한 ‘드라이빙 픽업’ 기능을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롯데리아가 자사 앱 ‘롯데잇츠’ 예약 주문 서비스 ‘잇츠오더’에 새롭게 탑재한 ‘드라이빙 픽업’ 기능 이용 모습.(사진=롯데GRS)이번에 선보이는 롯데잇츠 드라이빙 픽업 서비스는 주문자가 등록한 차량 번호와 차종 정보에 위치기반서비스를 적용해 매장 방문 동선을 최소화한 주문 기능이다. 주문 시간 기준 최소 40분 이후부터 최대 3시간까지 10분 단위로 시간을 설정해 픽업 예약이 가능하다. 앱에서 안내하는 픽업 위치 도착 후 ‘도착 알림’을 체크하면 매장 직원이 건네는 주문품을 차 안에서 수령할 수 있다.롯데리아는 이번 드라이빙 픽업 서비스 기능을 경기 오산시에 위치한 오산세교DT(드라이브스루)점에 우선 적용해 운영한다. 향후 DT 매장 외에도 픽업 공간 확보가 가능한 로드샵 매장과 드라이브 인(Drive-In) 매장 등에 추가 적용할 계획이다.롯데GRS 관계자는 “롯데리아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차량 운전자의 동선에 맞춘 주문 서비스 확대 일환”이라며 “매장 내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는 정보 기술을 접목해 고객 편의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06 I 김범준 기자
사람없는 패스트푸드점·카페…임인년 '무인샵' 대중화 원년 될까
  • 사람없는 패스트푸드점·카페…임인년 '무인샵' 대중화 원년 될까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코로나19 사태 이후 무인 편의점, 무인 카페 등 ‘무인숍’이 급증하고 있다. ‘언택트’ 문화 확산과 정보기술(IT) 발달이 맞물려 고객이 직원과 접촉하지 않고 제품을 구매하는 문화가 점차 자리잡아 가고 있는 것. 특히 경기 불황으로 인건비 부담이 유통업계의 화두로 떠오른 만큼 내년 ‘무인화’가 자리 잡는 원년이 될 지 주목된다.▲22일 롯데GRS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오픈한 서울 마포구 스마트 스토어 ‘L7홍대점’ 1Hall에 설치된 무인 키오스크와 무인 픽업존 모습.(사진=롯데GRS)지난 22일 서울 마포구 동교동 ‘L7’ 호텔에 문을 연 롯데리아 홍대점. 직원이 한 명도 보이지 않는 이 매장은 롯데리아가 최초로 선보인 무인 매장이다. 고객들은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한 뒤 ‘픽업존’에서 바코드를 스캔해 제품을 수령했다. 매장에 들어서면서 먹고 나가는 과정까지 직원을 한 번도 마주치지 않는다. 롯데GRS 관계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제품을 만들고 있는 직원들이 있지만 직원과 직접 접촉할 일이 없으니 사실상 롯데리아 1호 무인매장”이라며 “이용자에게 편리하도록 동선을 설계해 그간 버거 매장에서 즐기지 못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푸드테크 전문기업 비트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무인 로봇카페 ‘비트(b;eat)’는 최근 누적 계약 160호점을 돌파했다. 지난 2018년 1월 인천공항점을 시작으로 국내 최초로 로봇카페를 상용화한 지 3년여 만이다. 비트는 로봇 바리스타가 24시간 주문부터 결제, 제조 등 모든 과정을 무인으로 진행하는 미래형 카페다.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고 최소한의 공간에서 24시간 무인 운영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상공인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이 되면서 로봇카페를 운영하고자 하는 사업주들이 늘어났다”며 “‘n잡’을 원하는 직장인들도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편의점은 무인 매장을 가장 먼저 시도한 업종 중 하나다. GS25, CU, 세븐일레븐 등 주요 편의점들은 무인점을 각각 200여곳에서 500여곳까지 두고 있다. ‘완전무인 매장’과 직원이 상주하면서 야간 시간대에만 한정으로 무인으로 운영하는 ‘하이브리드형 매장’으로 구분된다. 전자업계 또한 무인숍에 동참했다. LG전자(066570)가 지난 5월 업계 최초로 도입한 서울 서초구 무인매장은 직원 퇴근 이후인 오후 8시 30분부터 자정까지는 상주하는 직원이 없다. 고객은 매장에 설치된 키오스크나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문의하고 온라인으로 주문할 수 있다.정부는 무인화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기업들과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최근 전남 나주에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술을 보유한 국내 우수 중소기업들과 협력해 출입 인증부터 상품 구매, 자동 결제까지 가능한 CU 무인편의점을 구현했다. 해당 점포는 무인숍에 쓰이는 다양한 기술들의 테스트베드다. QR코드 인증으로 출입하는 스피드 게이트, 인물 탐지·동선 감지·상품 인식이 가능한 네트워크 카메라, 고객과 구매 상품을 좌표로 매칭해 정확한 위치를 측정하는 3D 카메라 등이 적용됐다. KISA 관계자는 “실제 점포를 직접 이용하면서 쌓이는 트래픽, 영상 데이터를 수집해 무인 점포에 필요한 본인인증, 도난 방지, 응급상황 감지·대응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유통업계 관계자는 “사람의 손이 필요하기 때문에 100% 무인 매장은 아직은 시기상조이지만 특정 시간대에만 무인으로 운영하는 하이브리드형이 당분간 대세가 될 것”이라며 “그러나 갈수록 기술이 발전하고 있고 내년부터는 기숙사나 공장 등을 중심으로 완전무인 매장이 점차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했다.
2021.12.31 I 정병묵 기자
(영상)가전도 이곳에서 산다..MZ세대 ‘핫플’된 무인매장
  • (영상)가전도 이곳에서 산다..MZ세대 ‘핫플’된 무인매장
  • <앵커>최근 비대면 경제 활성화로 무인매장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제는 가전제품도 무인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MZ세대의 반응이 뜨겁다는데요. 관련 소식 김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LG전자(066570) 가전제품 매장. 다른 일반 가전 판매점과 다를 게 없지만 평소 방문객을 친절하게 맞아줬던 직원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다. 이 매장은 LG전자가 지난 5월 업계 최초로 도입한 무인매장입니다. 직원 퇴근 이후인 오후 8시30분부터 자정까지는 상주하는 직원이 없습니다.매장을 찾은 고객은 직원이 없는 매장 내부 곳곳을 자유롭게 둘러보며 가전을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무인매장이지만 제품 정보 확인이나 상담도 어렵지 않습니다. 매장 내 설치된 키오스크는 물론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제품 구매를 원하는 경우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주문도 가능합니다.지난 5월 서울과 인천 경기 등 9곳에 문을 연 LG전자의 무인매장은 지난달까지 누적 방문객이 6000여명에 달합니다. 특히 방문객 가운데 20대와 30대의 비중이 약 70%로 MZ세대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고가의 가전도 부담 없이 자유롭게 체험해보고 구매를 결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젊은 층의 만족도가 높은 겁니다. 또 이들이 매장 인증 사진이나 방문기를 SNS에 공유하기 시작하면서 LG전자 무인매장은 어느새 ‘핫플레이스’로 떠올랐습니다.이같은 반응에 LG전자는 야간 시간대 운영하는 무인매장을 최근 19곳까지 늘렸습니다. 충북을 비롯해 전주와 광주, 경북, 경상 등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무인매장 운영을 확대했습니다. 내년 상반기에는 무인점포를 30곳까지 추가 확대해 비대면 상담과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를 끌어들인다는 구상입니다.[LG전자 관계자]무인매장 오픈 후 고객 사이에서 “제품을 충분히 체험하니 구매 의향이 높아졌다”라든가 “부담 없이 편하게 여러 번 방문할 수 있어서 좋다” 등 긍정적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언택트 경험을 선호하는 고객이 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무인매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기자>무인매장은 카페와 패스트푸드점, 편의점 등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아이스크림 브랜드 ‘베스킨라빈스’는 최근 위례신도시에 모든 서비스를 완전 비대면으로 제공하는 무인매장을 열었습니다. 햄버거 프랜차이즈인 ‘롯데리아’도 서울 홍대에 스마트 무인매장을 개장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인건비 부담과 코로나 확산이 겹치면서 무인매장이 당분간 급증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AI)부터 클라우드, 3D 카메라 기술은 물론 키오스크와 보안에 이르기까지 관련 기술 발전이 빠른 만큼 무인매장 확산에 속도가 더 붙을 것이란 분석입니다.이데일리TV 김종호입니다.이데일리TV 뉴스.
2021.12.29 I 김종호 기자
샌드위치도 인상…써브웨이, 평균 가격 283원↑
  • 샌드위치도 인상…써브웨이, 평균 가격 283원↑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써브웨이가 새해부터 제품가를 인상한다.써브웨이는 내년 3일부터 대표 제품군인 15cm 샌드위치의 가격을 평균 5.1% 인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가격 인상에 포함되는 메뉴는 15cm 샌드위치 18종, 30cm 샌드위치 18종, 샐러드 18종, 추가선택 4종이다.(사진=써브웨이)제품군별 평균 인상률은 15cm 샌드위치 5.1%(평균 인상액 283원), 30cm 샌드위치 8.3%(817원), 샐러드 3.9%(283원), 추가선택 4종 5.3%(125원)이다. 30cm 샌드위치 제품군은 가격 인상폭이 가장 크지만, 이번 가격 인상 후에도 15cm 샌드위치 2개 가격 대비 평균 8.7% 저렴하다.써브웨이는 이번 가격 인상은 육류·가금류·달걀 등 국제적인 식품 원재료 가격 상승, 글로벌 물류대란으로 인한 해운운임비 급등, 배달 주문 증가로 인한 수수료 부담 가중, 최저임금과 환율 상승 등 제반 비용 증가로 인해 악화된 가맹점의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써브웨이 측은 “원재료 가격과 물류비, 인건비 등 제반 비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가맹점 수익성 개선을 위해 불가피하게 가격을 조정하게 된 점 양해 부탁 드린다”라며 “언제나 변함없는 최상의 맛과 품질, 최고의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한편, 햄버거 프랜차이즈도 앞서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롯데리아는 지난 1일부터 제품 판매가격을 평균 4.1% 인상 조정했다. 지난 2월에 제품 가격을 평균 1.5% 올린 데 이어 올해에만 2번째 인상 조치다.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노브랜드 버거도 이달 10일 제품 가격 인상을 발표했다. 노브랜드 버거의 제품 평균 인상률은 2.8%로, 114원꼴이다.
2021.12.27 I 윤정훈 기자
위메프, 연말 총결산 앙코르 세일
  • 위메프, 연말 총결산 앙코르 세일
  •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위메프는 오는 27~31일 ‘굿바이 2021’ 행사를 열어 앙코르 세일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베스트 of 베스트관’에서는 5일간 매일 올해 인기 상품 중 10개씩을 엄선해 초특가에 공개한다.주요 상품은 △페브리즈 에어(275g) 3개+양치컵 △Pays 롯데리아 1만원권(11% 할인) △락앤락 무직타이거 클립텀블러(540mL) △베베숲 라이트 80매 캡 20팩 △할리스 금액권 1만원 △전국4대떡집 남해 중현떡집 쑥떡+콩고물(2kg) 등이다.카테고리별 인기 상품을 큐레이션한 ‘카테고리별 베스트관’도 운영한다. △스노우볼 메이커 눈오리·눈사람 등 1+1 △비비안 폴라베어 남녀공용 상하의세트(EZ140ZU) △삼립 발효미종 호빵 12봉 2박스(단팥·단팥야채·단팥피자) △올림생활 국산마스크 KF94 100매 △마미포코 에어핏 공기솔솔 기저귀 중형 공용 4팩 등 카테고리별 인기 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행사 기간 매일 오전과 오후 11시 정각 포인트 지급 이벤트도 연다. 각각 선착순으로 2500명, 하루 5000명에게 위메프 포인트 1000원을 지급한다. ID 당 1회 참여 가능하며, 적립된 포인트는 적립일로부터 3일 동안 유효하다.포인트 지급 이벤트에 참여한 일반 회원은 VIP클럽 즉시 승급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승급된 VIP클럽 혜택은 다음달 마지막날까지 유지된다.
2021.12.24 I 전재욱 기자
프랜차이즈 통일성 깬 롯데리아…'힙한' L7홍대점 선봬
  • 프랜차이즈 통일성 깬 롯데리아…'힙한' L7홍대점 선봬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롯데GRS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는 스마트 스토어 ‘L7홍대점’을 22일 개점했다고 밝혔다.▲22일 롯데GRS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오픈한 서울 마포구 스마트 스토어 ‘L7홍대점’ 1Hall에 설치된 무인 키오스크와 무인 픽업존 모습.(사진=롯데GRS)서울 마포구 롯데리아 L7홍대점은 프랜차이즈 ‘통일성’의 틀을 깨고 약 258㎡ 규모로 ‘펀&유니크’(Fun&Unique)를 극대화한 ‘어메이징 박스’(Amazing Box) 콘셉트로 선보였다. 새로운 기술·제품·서비스 성능 및 효과를 시험할 수 있는 환경 혹은 시스템인 ‘테스트 베드’(Test Bed) 유형 매장이다. 버거 주문 후 단순 취식 역할에서 벗어나 매장 특유의 공간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홍대의 힙(Hip)한 공간 인테리어 구성’과 ‘비대면 무인기기 테크롤로지(Technology) 시스템’을 적용한 스마트 스토어 매장 콘셉트를 접목했다.스마트 존의 가장 큰 특성은 매장 입장부터 퇴장까지 직원과의 대면 과정 없이 원스톱 주문 과정을 거친다. 드링크·커피 메뉴 역시 셀프존으로 구성해 매장 이용 동선을 최소화했다. 앞서 지난 10월 서울 강남구 선릉점에 테스트 운영한 무인픽업시스템을 적용한 스마트 픽업존도 마련해 소스류를 추가 구매할 수 있는 자판기를 배치했다.아울러 롯데리아는 매장 주문 과정을 정보기기를 활용한 스마트 스토어 구성과 함께 취식 공간에는 롯데리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시·공간 특화 존을 마련했다. 기존 버거 매장과의 차별화를 위해 취식 공간을 계단식 좌석의 형태로 구성해 캠퍼스 상권의 특성을 적용했다.▲22일 롯데GRS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오픈한 서울 마포구 스마트 스토어 ‘L7홍대점’ 2Hall에 마련한 계단식 좌석 배치와 객장 후면에 설치한 대형 미디어아트월 모습.(사진=롯데GRS)객장 후면에는 대형 미디어 파사드의 멀티비전을 배치해 기존 패스트푸드 매장 인테리어 틀에서 탈피하고 2030대 MZ세대의 감성을 더 했다. 또 지난 1999년 선보였던 로이·로디·로킹·로니 캐릭터를 요즘 감성으로 재해석해 의류 및 팬시류 등의 ‘굿즈 존’, 캐릭터들을 활용해 SNS 감성을 자극할 ‘굿즈 플레이 존’도 구성했다.롯데리아는 L7홍대점의 메뉴 구성에도 차별점을 두기 위해 지하철 홍대입구역과 L7홍대바이롯데 입점 지리적 특성을 살린 단일 운영 메뉴를 선보인다. L7홍대점 단독 메뉴 ‘홍대 치’S버거’는 소고기 패티와 슬라이스 치즈를 각각 3장씩 담아 정통 치즈버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호텔 투숙객들을 위한 디저트 팩 등도 구성해 선보일 예정이다.롯데GRS 관계자는 “L7홍대점은 그간 롯데리아의 다양한 기술들을 한 매장으로 집결한 최초의 스마트 스토어 매장”이라며 “매장 이용자를 중심으로 한 동선 설계와 소소한 재미 요소들을 곳곳에 배치해 그간 버거 매장에서 즐기지 못한 색다른 경험을 제공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22 I 김범준 기자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 순항에 신사업 성장 기대-리서치알음
  •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 순항에 신사업 성장 기대-리서치알음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리서치알음은 14일 신세계푸드(031440)에 대해 노브랜드 버거 가맹 사업 순항과 대체육 등 신사업에 힘입어 성장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주가 전망은 ‘긍정적(Positive)’을 제시하고 목표주가는 12만2000원으로 커버리지를 재개했다. 노브랜드 버거 매장 수는 2019년 9개에서 올해 170개로 증가할 예정이다. 신세계푸드는 가맹점으로부터 매출액의 8%를 로열티로 수취하는 대신 원재료를 원가에 공급하는 수익 모델을 유지하고 있다. 내년에도 최소 100개의 가맹점을 낼 계획으로 본격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햄버거 시장 규모는 2014년 2조1000억원에서 2020년 2조9600억원으로 확대됐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간편식 수요 증가로 시장이 약 4조원 수준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경쟁사인 롯데리아와 맘스터치의 매장 수가 각각 1330개, 1333개라는 점을 감안할 때 노브랜드 버거 가맹 사업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1000개 이상의 매장 확보를 계획 중에 있다신세계푸드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한 9956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58.9% 늘어난 197억원을 기록했다. 이익률 상승의 주요 배경은 외식사업 부문 적자폭 축소와 급식사업 부문 수익성 개선이다. 외식사업 부문은 올해 적자 외식 점포를 철수하고 내년에도 비효율 지점들을 폐점하면서 수익성 개선을 이어갈 전망이다.대체육 등 신사업 모멘텀도 확보했다는 평가다. 신세계푸드는 현재 대체육 시장에 진출해 현재 스타벅스에 배러미트 대체육햄을 공급 중이다 대체육 상품은 통조림이나 햄 소시지 등으로 다양화할 계획이다. 아직 국내 시장 규모는 200억원 규모로 작지만 신세계푸드의 시장 선점 및 향후 해외 시장 진출에 따른 성장세가 가파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김도윤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신세계그룹 내 식품 제조 담당 회사로 이마트(139480)와 스타벅스 등 안정적인 유통 채널을 확보하고 있다”며 “노브랜드 버거 실적 기여 본격화에 신사업 모멘텀도 충분해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12.14 I 김성훈 기자
롯데리아, '유러피언프리코치즈버거' 11번가 라이브방송
  • 롯데리아, '유러피언프리코치즈버거' 11번가 라이브방송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롯데GRS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는 ‘2021 대한민국 대표 레전드버거’ 선발전에 최종 우승한 ‘유러피언프리코치즈버거’ 컴백 기념 특별 라이브방송을 한다고 9일 밝혔다.(사진=롯데GRS)이번 라이브방송은 이날 오후 8시 11번가에서 진행한다. ‘제2대 레전드버거’에 오른 유러피언프리코치즈버거는 단종 이후 이번 선발전을 통해 6년 만에 재출시 한 제품이다. 출시 1주일만에 일 평균 판매량 목표 대비 150% 초과 달성하고 ‘불고기버거’와 함께 햄버거 제품 판매량 1, 2위를 다투고 있다.유러피언프리코치즈버거는 네덜란드산 스모크 치즈로 만든 패티와 소고기 패티의 중량을 과거 제품 대비 55% 늘렸다. 올리브, 파프리카, 양상추 등으로 버거의 볼륨감을 더욱 높이고 식감을 살렸다.롯데리아는 11번가와 진행하는 이날 라이브 방송에서 ‘성대모사 달인’ 코미디언 정성호와 함께 롯데리아 매장을 방문해 유러피언프리코치즈버거와 점포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소개한다.라이브 방송 시간인 이날 오후 8시부터 24시간 동안 유러피언프리코치즈버거와 데리버거, 치즈스틱, 콘샐러드, 콜라2잔으로 구성한 ‘레전드팩’을 약 45.4% 할인한 가격으로 특별 판매한다. 또 11일까지 3일간 11번가에서 버거와 콜라 구성의 △유러피언프리코치즈버거 콤보 △클래식치즈 콤보 △데리 콤보 3종을 할인 판매한다.롯데GRS관계자는 “한정 판매 임에도 롯데리아 SNS 채널에 정식 제품화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며 “고객들의 많은 관심으로 이달 말까지 판매 예정인 유러피언프리코치즈버거가 조기 소진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2021.12.09 I 김범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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