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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광동 프릭스 프로게임단과 공식 파트너십 체결
  • 로지텍, 광동 프릭스 프로게임단과 공식 파트너십 체결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개인용 주변기기업체 로지텍 코리아는 이(e)스포츠 구단 광동 프릭스 프로게임단(이하 광동 프릭스)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로지텍과 광동 프릭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파트너십을 체결, 2년 연속으로 관계를 이어 나가게 됐다. 로지텍은 광동 프릭스 선수단의 성공적인 활동을 위해 게이밍 마우스, 키보드, 마우스 패드, 헤드셋 등 로지텍 G 게이밍 기어를 후원한다. 광동 프릭스 리그 오브 레전드(LoL) 팀은 지난해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 종료 후 팀을 재정비했다. 다수 LCK 구단에서 경험을 쌓으며 준수한 성적을 냈던 ‘씨맥’ 김대호 감독을 지난 9월 전격 선임하고, 오는 19일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2023 LCK스프링에서의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PUBG(배틀그라운드)팀도 지난 2일 ‘렌바’ 서재영을 영입하는 등 전력을 강화해나가고 있다.조정훈 로지텍 코리아 지사장은 “매년 발전하는 광동 프릭스가 올해는 어떤 모습으로 e스포츠 팬들을 놀라게 할지 매우 기대된다”며 “로지텍은 앞으로도 광동 프릭스의 후원사로서 소속 선수들이 더욱 뛰어난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주영달 광동 프릭스 사무국장은 “올해도 로지텍과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올해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로지텍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2023.01.18 I 김정유 기자
KT롤스터 ‘비스테이지’ 통해 전 세계 e스포츠 팬과 소통
  • KT롤스터 ‘비스테이지’ 통해 전 세계 e스포츠 팬과 소통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기업인 비마이프렌즈(bemyfriends)의 비스테이지(b.stage) 솔루션이 e스포츠팀의 소통 창구로 관심을 받는다.17일 오후 2시 e스포츠 전통의 명가 ‘KT 롤스터’가 팬 소통 활성화를 위해 비스테이지를 오픈하고, 콘텐츠·커머스 기반의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했다.최근 e스포츠를 즐기는 팬 문화가 발전함에 따라 다양한 국내 e스포츠팀이 비스테이지를 통해 글로벌 팬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흐름에 KT 롤스터도 합류한 것이다.KT 롤스터는 1999년 창단 이후 다양한 종목을 섭렵하며 두터운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을 운영하며 국내대회와 세계대회에서 위상을 떨치고 있다.오는 18일 ‘2023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정규 리그 개막을 앞두고 오픈된 KT 롤스터 비스테이지는 멤버십으로 운영된다. KT 롤스터 멤버십에 가입한 이용자는 KT 롤스터 선수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으며, 김기인, 이승민, 문우찬, 곽보성, 김하람, 손시우, 한길 등 각 선수들의 스트리밍 영상부터 스토리, 이벤트, 팬미팅 등 다양한 멤버십 전용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일반 이용자를 위한 콘텐츠도 제공되므로 KT 롤스터 팬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다.비스테이지의 글로벌 이커머스 서비스를 통해 KT 롤스터 멤버십 한정 굿즈도 구매할 수 있다. KT 롤스터 멤버십 한정 굿즈는 팬덤 비즈니스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비마이프렌즈가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물류 운영 및 대행 서비스를 통해 판매된다.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등 전 세계 208개국의 다국적 팬들이 구매할 수 있으며, 배송 가능 국가도 계속 확대될 예정이다.KT 롤스터 신기혁 사무국장은 “이번 비스테이지 오픈을 통해 다양한 멤버십 혜택을 제공하고, KT 롤스터 팬들과 보다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이기영 비마이프렌즈 공동대표는 “비스테이지는 콘텐츠 업로드부터 커뮤니티 운영, 멤버십 서비스, 글로벌 이커머스까지 팬덤 비즈니스 운영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이에 KT 롤스터와 T1, 농심 레드포스 등 다양한 e스포츠 팀 역시 앞다투어 비스테이지로 오고 있다”고 했다.비스테이지는 e스포츠팀부터 K-POP 아티스트, 콘텐츠, OTT, 방송,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비스테이지 오너들이 합류해 활발한 팬 소통을 펼치고 있다. KT 롤스터의 팬들은 PC와 모바일 앱을 통해 비스테이지로 제공되는 콘텐츠를 손쉽게 즐길 수 있다. 얼마 전 SK스퀘어 자회사인 드림어스컴퍼니(플로)와 제휴하기도 했다.
2023.01.17 I 김현아 기자
LG전자, 2년 연속 ‘리그 오브 레전드’ 한국·유럽 리그 공식 모니터 선정
  • LG전자, 2년 연속 ‘리그 오브 레전드’ 한국·유럽 리그 공식 모니터 선정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LG전자(066570)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가 2년 연속으로 인기 e스포츠 대회 공식 모니터로 선정됐다.모델들이 ‘리그 오브 레전드’의 국내 리그(LCK)와 유럽 리그(LEC)의 공식 모니터로 선정된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 신제품을 체험하고 있다.(사진=LG전자)17일 LG전자에 따르면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가 오는 18일부터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국내 리그 ‘LCK’와 21일(현지시각)부터 열리는 유럽 리그 ‘LEC’의 공식 모니터로 각각 활용된다.이 제품은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 중 처음으로 초당 360장 화면을 보여주는 360Hz 고주사율과 마우스 클릭과 화면 동작 간 시차를 줄이는 엔비디아 리플렉스(NVIDIA Reflex) 기능을 모두 적용했다.또 그래픽 카드 신호와 모니터 화면의 주사율을 일치시켜 화면 끊김을 줄여주는 엔비디아 지싱크(G-Sync) 기능도 탑재했다. 25형 FHD(1920x1080) 해상도의 IPS LCD 패널에 표준 색 영역 97%를 충족하는 점도 특징이다.LG전자는 차별화한 게이밍 경험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글로벌 e스포츠 기업 젠지 이스포츠(Gen.G Esports)와 파트너십을 맺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향후 LG전자는 게이밍 모니터 라인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25일부터 45형 커브드 올레드 모니터(45GR95QE), 27형 올레드 모니터(27GR95QE) 등을 시작으로 한국, 미국, 유럽 등에서 25형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출시한다.김선형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상무는 “프로게이머들이 인정한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의 압도적인 성능을 앞세워 새로운 게이밍 경험을 선사할 것”라고 말했다.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 신제품(25GR75FG). (사진=LG전자)
2023.01.17 I 이다원 기자
"아프리카TV,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 매력 유효"-삼성
  • "아프리카TV,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 매력 유효"-삼성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삼성증권은 17일 아프리카TV(067160)가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 매력이 여전하다며 ‘매수’ 의견을 밝히며 목표 주가를 12만원으로 유지했다. 오동환 삼성증권은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아프리카TV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803억원으로 전년대비 6.5%, 영업이익이 138억원으로 44%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오 연구원은 다만 “컨텐츠와 플랫폼 투자 강화로 단기 실적은 부진이 예상되나, 장기적으로는 경쟁사 서비스 축소와 플랫폼 개편으로 트래픽과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쟁사인 트위치는 국내 송출 화질 제한, VOD 중단에 이어 올해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국내 중계권 계약을 포기하며 국내 서비스 지원을 점차 축소 하고 있다. 이에 점차 많은 트위치 스트리머들이 경쟁 플랫폼으로 이전을 검토 중이며, 아프리카TV로도 현재까지 100명 정도의 스트리머가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단 분석이다. 아울러 아프리카TV는 연말 BJ 시상식에서 올해 트위치 이용자를 끌어들일 수 있는 다양한 개선을 예고하기도 했다. 오 연구원은 “경기 둔화와 투자 증가로 올해 상반기 까지는 영업이익 역성장이 우려된다”며 “그러나 △연내 글로벌 경기 반등이 예상되고 △현재의 컨텐츠 투자와 경쟁사 서비스 축소가 점진적으로 트래픽과 실적 개선에 기여할 수 있으며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지 않은 만큼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가 매력적”이라고 판단했다.
2023.01.17 I 원다연 기자
e스포츠협회, ‘LCK 아카데미’ 오픈토너먼트 1회차 모집
  • e스포츠협회, ‘LCK 아카데미’ 오픈토너먼트 1회차 모집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한국e스포츠협회는 올해 ‘LCK 아카데미 시리즈’ 계획을 공개하고 오픈토너먼트 1회차 참가 모집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LCK 아카데미 시리즈’는 LoL(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지망생과 LCK팀 소속 아카데미 팀이 출전해 프로 데뷔를 위해 기량을 선보이는 무대다. LCK 리그 법인이 주최하고 e스포츠협회가 주관, 나이스게임TV가 방송 제작하며 우리은행이 후원한다. 지난해에는 6번의 오픈토너먼트와 2번의 트라이아웃, 2번의 아카데미 리그가 진행되는 동안 1100여명이 대회에 참가했다. 이중 24명이 LCK 및 LCK 챌린저스 리그로 승격됐으며, 6명이 LCK팀 아카데미에 입단했다.올해 LCK 아카데미 시리즈는 상·하반기로 나눠 반기별로 오픈토너먼트 3회, 트라이아웃 1회, 아카데미리그 1회로 진행된다. 오픈토너먼트는 오는 3월까지 매달 진행되며, 참가자격을 만족하는 프로 지망 선수는 누구나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다. 트라이아웃은 오는 4월 열리며, 오픈토너먼트서 상위권 성적을 기록한 선수들이 소양교육, 연습경기 등에 참여해 LCK팀 아카데미 입단을 타진한다. 이후 오는 4월 말부터 6월까지 LCK 아카데미 팀이 참가하는 아카데미 리그가 진행된다. 하반기 대회 역시 동일한 구조다. 오픈토너먼트 상금은 회차별로 1위팀 200만원, 2위팀 100만원이다.오픈토너먼트 1회차 대회는 오는 29일부터 진행된다. 만 12세 이상 2022시즌 및 2023시즌 다이아4 이상인 본인 계정을 소유하고 있는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5명이 팀을 이뤄서 신청하면 된다. 단 LCK 통합 로스터 및 CL 서브 로스터에 등록된 자 또는 최근 6개월 내에 LCK 및 LCK 챌린저스 리그, 타 지역 프로리그에 출전한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참가가 제한된다. 오픈 토너먼트 참가자를 위한 이벤트로 마련된다. 상반기 오픈 토너먼트를 3회 이상 참가한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LCK AS 웰컴 키트’를 증정하며, 회차별 신규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10명)을 지급한다.
2023.01.09 I 김정유 기자
LCK, 선수 의견 반영해 리그 운영-경기 현장 등 확 바꾼다
  • LCK, 선수 의견 반영해 리그 운영-경기 현장 등 확 바꾼다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가 2023 시즌 개막을 앞두고 선수단 의견을 적극 반영해 환경 개선에 나선다.LCK는 2022 시즌을 마친 뒤 10개 팀으로 부터 개선점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6일 밝혔까.. 리그 운영부터 경기 현장 시설 및 운영, 연습 환경 등 LCK에 참가하고 있는 선수단의 편의도를 높이기 위해 의견을 취합했고 이번 시즌부터 개선사항을 적용할 예정이다.우선 올해부터 선수 분과가 신설된다. LCK사무국은 이미 모든 팀이 참여하는 정기적인 회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각 팀 선수들이 직접 뽑은 대표 선수들로 구성된 선수 분과를 신설해 리그 사무국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한다. 각 팀 당 1명씩 총 10명이 선수 분과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선수들은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피드백을 전달할 수 있다.LCK 아레나에 배치돼 있는 경기 테이블도 바뀐다. 기존 경기 테이블은 곡선 형태로 만들어져 있어 서포터와 탑 라이너 등 양끝에 앉아야 하는 일부 선수들이 불편감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었다. 이에 LCK는 “원형의 경기석 형태는 유지하되, 선수들의 개별 테이블을 직선형으로 변경했다”면서 “테이블 높이 또한 국제 대회 기준과 동일하게 76.2cm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2023 시즌 개막과 발맞춰 LCK에서 사용되는 게이밍 모니터는 최고 360 hz까지 지원하는 고주사율 모델로 교체된다. 모니터 위치 조정 역시 보다 편리하도록 선수용 모니터 스탠드를 별도로 제작한다.그밖에도 한 주의 경기가 마무리되는 일요일에 다음 주 전체 경기에 대한 진영 선택권을 제출하는 것이 다소 촉박하다는 팀들의 의견을 반영해 진영 선택권 제출 기한을 경기일 기준으로 변경했다. 2023년 스프링 스플릿부터 진영 선택권 제출 기한은 각 경기 3일 전으로 변경된다. 팀들의 선택에 따라 일요일에 다음 주 전체 경기에 대해 진영 선택권을 한 번에 제출할 수도 있으나 각 경기별 제출 기한에 맞춰 별도 제출이 가능해졌다.경기 대기 시간도 축소된다. 경기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여유 시간을 가졌던 LCK는 세팅 시간이 국제 대회 세팅 시간이 축소된 만큼 이에 발맞춰 2023년도부터 현장 도착 시간을 경기 시작 1시간 20분 전으로 변경하기로 했다.해외 임대 계정 발급은 중지된다. 그동안은 해외 프로팀 로스터에 등록된 선수들에 한해 예외적으로 한국 서버에 대한 임대 계정을 대여해왔다. 하지만 일부 임대 계정이 취지와 다르게 사용되는 경우가 발생하면서 발급을 중단하기로 했다.LCK측은 “대부분 임대 계정이 12월 1일부로 회수됐으며 남은 임대 계정 역시 늦어도 올해 1분기 안에 회수될 예정이다”고 밝혔다.다만 한국으로 부트캠프를 오는 경우에는 타 지역 및 기존 정책과 동일하게 해당 기간 동안 임대계정을 지원할 계획이다.이정훈 LCK 사무총장은 “2022년 LCK 시즌을 모두 마친 뒤 10개 팀들로부터 의견을 들었으며 단시간 내에 개선할 수 있는 부분부터 우선 적용했다”면서 “주기적으로 의견을 수렴해 선수단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1.06 I 이석무 기자
아프리카TV, 브리온 LCK팀과 전속 스트리밍 파트너십 체결
  • 아프리카TV, 브리온 LCK팀과 전속 스트리밍 파트너십 체결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LCK에서 활약하는 브리온 LoL팀 선수들이 아프리카TV에서 국내외 팬들과 만난다.아프리카TV는 5일(목) 브리온 소속의 리그오브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 팀과 전속 스트리밍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브리온은 과거 나진 e스포츠 팀에서부터 시작해, 현재의 브리온이라는 브랜드로 거듭나기까지 오랜 역사를 지닌 팀이다. 2023년에도 브리온은 신구가 조화된 로스터 발표와 함께 끊임없는 소통으로 두터운 팬층을 유지하고 있다.전속 스트리밍 파트너십 체결로 브리온 LoL 팀 멤버인 ‘모건’ 박루한, ‘랩터’ 전어진, ‘엄티’ 엄성현, ‘카리스’ 김홍조, ‘헤나’ 박증환, ‘에포트’ 이상호는 아프리카TV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국내외 팬들과 만나게 된다. 이를 통해 아프리카TV에서 선수들의 다양한 플레이를 직접 보고, 실시간 채팅으로 함께 소통하며 다채로운 방송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아프리카TV에서 브리온 LoL팀의 첫 방송은 9일 오후 11시 시작된다. 아프리카TV와 브리온은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지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브리온 LoL팀 공식 방송 시청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프리카TV 홈페이지와 아프리카TV e스포츠 페이지 또는 브리온 공식 소셜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1.05 I 김현아 기자
한국오픈 우승자 임희정, 스포티즌과 매니지먼트 계약 체결
  • 한국오픈 우승자 임희정, 스포티즌과 매니지먼트 계약 체결
  • 스포티즌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은 2022년 한국여자오픈 우승자 임희정. 사진=스포티즌[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22년 한국여자오픈 우승자 ‘사막여우’ 임희정이 스포티즌과 함께 2023년을 시작했다.프레인글로벌 스포츠 사업부인 스포티즌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통산 5승을 기록하고 있는 임희정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발표했다.임희정은 국가대표 출신으로 2019년 데뷔 시즌 메이저 1승 포함하여 총 3승을 거두며 KLPGA의 스타로 떠올랐다. 이후 2021년과 2022년 2승을 추가하며, KLPGA 최고 인기 선수로 자리매김했다.차분하고 영리한 플레이 스타일로 팬 사이에서 ‘사막여우’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임희정은 2021년과 2022년, 2년 연속으로 팬들이 직접 뽑는 KLPGA 인기선수상을 수상했다. 2022년에는 내셔널 타이틀인 ‘DB그룹 제36회 한국여자오픈’에서 역대 최소타 우승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하기도 했다. 임희정은 “2023년부터 스포티즌과 함께 하게 돼 기대가 되고 새로운 환경에서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2023년에 골프 팬 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임희정은 연말 휴식을 마친 후, 1월 중순 태국으로 전지훈련을 떠나 2023년 시즌을 위한 담금질에 들어갈 예정이다. 스포츠 마케팅 전문 회사 스포티즌은 국내 1위 PR 회사 프레인글로벌의 스포츠 사업부다. 골프, 테니스, e스포츠, 스포츠 컨설팅, 스포츠 PR 및 디지털 마케팅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KLPGA 이정민, 권서연, 마다솜, 김아로미, 김새로미, 성은정, 박지빈과 KPGA 박준홍, 차강호 등이 소속돼 있다.스포티즌은 매니지먼트 외에 KLPGA와 KPGA 대회 운영과 PGA 투어 국내 홍보, 리그 오브 레전드 국내 프로 리그인 LCK 마스터 에이전시 등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2023.01.03 I 이석무 기자
'컴맹'이던 65세 할머니, '롤' 선수됐다…"지고싶지 않아"
  • '컴맹'이던 65세 할머니, '롤' 선수됐다…"지고싶지 않아"
  •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컴퓨터가 익숙하지 않은 ‘컴맹’이었던 대만의 65세 할머니가 e-스포츠 유명 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LoL)’의 선수로 데뷔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21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대만 창이수(65) 할머니는 훙광에버그린게임단의 선수로 현재 활동하고 있다.이 팀은 타이중 소재 훙광과기대 멀티미디어게임개발응용학부의 황젠지 교수가 62~69세 노인들을 모아 창단했다.지난 17일 대만 타이중 훙광과기대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대회에서 창이수(65) 할머니가 게임을 하고 있다.(사진=AP 연합뉴스)창 할머니는 사실 컴퓨터를 거의 모르는 ‘컴맹’에 가까웠다. 그는 “게임을 배울 생각은 해보지도 않았고 사람과 교류하는 것이 좋다”고 했지만, 점차 게임이 뇌 사용에 도움이 되고 손재주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창 할머니는 “게임을 처음 접했을 때 무섭지만 행복했다”며 매주 5시간씩 집과 대학 등에서 게임 연습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또 창 할머니는 이와 별도로 대회 준비를 위해 매주 한 차례씩 고속철을 타고 신베이에 있는 집에서 타이중까지 가서 코치의 지도를 받아왔다. 신베이에서 타이중까지의 거리는 약 150km 거리로, 차량으로는 2시간 정도 걸릴 정도로 거리가 멀다.코치 에고 슈는 타이완뉴스에 “나이가 많은 팀원들과 함께하므로 리그오브레전드와 같은 배틀 토너먼트의 주요 목표인 살인에 초점을 맞추지 않았다”며 “게임 할 때 캐릭터를 죽이는 대신 그들이 게임을 즐기도록 했다. 캐릭터를 죽이는 것이 그들에게 우울증을 유발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훈련 방법을 설명했다.비록 창 할머니의 팀은 대회 1회전에서 탈락을 하는 수준이지만,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자신의 초기 지식 부족을 극복하는 과정을 즐기고 있다고 전해졌다.창 할머니는 “힘들지는 않지만 ‘지고 싶지 않다’는 각오가 있어야 한다”며 “나는 지금까지 오래 살아왔고, 상대가 날 이기게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나는 극복해냈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2.12.27 I 권혜미 기자
라이엇 게임즈, ‘레전드 오브 룬테라’ 신규 확장팩 출시
  • 라이엇 게임즈, ‘레전드 오브 룬테라’ 신규 확장팩 출시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라이엇 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관 기반 카드 게임 ‘레전드 오브 룬테라’(이하 LoR)의 신규 확장팩 ‘다르킨 전설: 세계의 종결자’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확장팩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LoR 월드 챔피언십’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플레이어는 ‘다르킨 전설: 세계의 종결자’를 통해 ‘라이즈’, ‘케일’ 외에도 세계의 종결자 ‘아트록스’ 등 총 3종의 신규 챔피언을 즐길 수 있다. 아트록스 활용시 챔피언 외에도 다르킨을 덱에 추가할 수 있다.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2개의 신규 근원도 추가된다. ‘세계의 종결자’는 덱 구성시 챔피언 외에 다르킨을 덱에 추가할 수 있다. 다르킨을 셋 이상 사용하거나 소환하면 ‘아트록스’를 획득한다. ‘룬 마법사’를 사용하면 덱 구성시 대상을 지정하지 않는 즉발 및 몰입 주문을 추가할 수 있다. 아군이 다르킨 장비를 장착하면 다르킨 유닛으로 변신하는 ‘동화’와 명시된 수치 이상의 공격력을 지닌 유닛이 무기 강화 효과를 얻는 ‘무기 강화’ 등 새로운 효과도 추가된다.데이브 거스킨 라이엇 게임즈 총괄 프로듀서는 “LoR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한 선수들이 신규 콘텐츠를 활용해 최고 수준의 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플레이어들 역시 선수들로부터 영감을 받아 게임 내에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2022.12.08 I 김정유 기자
박일하 동작구청장 "재개발·재건축 기간 2~3년으로 당기겠다"
  • 박일하 동작구청장 "재개발·재건축 기간 2~3년으로 당기겠다"[지자체장에게 듣는다]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재개발·재건축은 통상 지구 지정에서 착공까지 평균 13년이 걸리지만, 동작의 지도를 바꾸기 위해 2~3년 안에 끝내는 본보기를 보여주겠다”.(사진=김태형 기자)박일하(사진·59) 서울 동작구청장은 지난 1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민선 8기 임기 내에 재건축·재개발의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겠다고 밝혔다. 박일하 구청장은 30여년 간 공직에 몸담으며 국토교통부와 경기도청 건설국장,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 등을 역임한 국토 개발 전문가다. 그는 ‘선계획 후개발’ 방식으로 구청이 직접 주도해 재건축·재개발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대한민국 동작 주식회사’(동작 주식회사)를 설립했다. 동작 주식회사는 도시계획 전문가로 구성된 주택정비사업 전문 컨설팅 기구다.박 구청장은 “재개발·재건축은 조합원 모집과 관리처분인가 등 각 단계별 과정에서 서류 등을 몇 번씩 수정·보완하는데 이런 절차만 줄여도 엄청난 시간을 앞당길 수 있다”며 “동작 주식회사는 365일 상시 자문 체계로 서류 접수 전에 미리 단계별 지원 업무가 이뤄져 구청 인·허가 등 행정처리 기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개발 사업 방식도 국토부의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이나 서울시 ‘신통기획’ 등 여러 방식 중 가장 빨리 시행할 방법을 선택해 집중 지원하겠다”며 “조례 개정을 통해 설립 등기를 마쳤고 경험이 풍부한 정비 전문가 5명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내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노량진 민자역사는 여의도 ‘63빌딩’과 같은 서울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지난 2월 서울회생법원은 노량진 민자역사㈜에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내렸고, 이에 이달 내에 회생계획(안)을 제출할 계획이다.박 구청장은 “고도제한이 200m인 수협 부지와 연계해 63빌딩 이상의 건물을 만들어 동작구의 관문을 만들겠다”며 “노량진 민자역사에는 공공주택과 함께 ‘리그 오브 레전드(롤·LoL)’ 세계 대회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노량진역 일대는 미국 뉴욕 맨해튼의 ‘코넬테크’와 같은 신산업중심지로 만들어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박 구청장은 “인공지능(AI)나 메타버스, 빅데이터 등 젊은층이 선호하는 산업의 전문대학원을 100년 무상임대 조건으로 유치하겠다”며 “노량진 고시촌 일대 등 유휴 부지 등을 매입해 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여성의 임신과 출산을 포함한 각종 육아 비용 지원도 민선 8기 주요 정책 중 하나다.박 구청장은 “직장에서 여성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도록 임신과 출산은 물론 자녀가 초등학생 때까지 구청이 책임져야한다”며 “산후 조리비와 기형아 검사비, 출산축하금 등 비용 지원을 위한 조례 제·개정도 마쳤다”고 전했다.흑석동 고등학교 추가 신설과 국제학교급 외국어타운 조성 등도 역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동작구는 흑석동에 관악구 한 고등학교 이전을 추진하고 있지만, 서울시 교육청이 이전 대상 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재설문을 실시해 이전에 난항을 겪고 있다.박 구청장은 “등학교는 학생 수가 감소하며 교실이 많이 비어있고 인근에 고등학교가 5개나 있다”며 “학생 수가 계속 줄어들면 폐교될 위기에 있어, 교육청을 계속 설득하고 있다”고 말했다.외국어타운 조성을 위해서는 대방동과 사당동 등 동작구 내 여러 곳을 대상으로 부지를 물색하고 있다.박 구청장은 “외국어타운이 조성되면 3살부터 입학해 영어 습득은 물론 외국 대학으로 유학까지 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국제학교나 학원 등 다양한 형태의 외국어 교육기관을 유치해 영어를 체화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서울 지하철 9호선 흑석역의 급행열차 정차 추진을 위해선 민선 8기 첫 추경을 통해 타당성조사 용역 수행 예산을 확보했다. 또 9호선 운영사인 서울시메트로9호선㈜와의 양해각서(MOU) 체결도 계획 중이다.박 구청장은 “흑석동은 대규모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7000가구 이상이 입주해 교통체증이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며 “서울시가 급행열차 정차를 위한 5가지 정성(定性)적인 조건들을 제시하고 있지만, 정차는 승객 수요에 따라 결정해야한다”고 강조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서울과학기술대 토목공학과 학사, 서울과학기술대 철도건설대학원 공학박사 △국토교통부 철도국 철도정책과장 △경기도청 건설국장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국토교통 특보
2022.12.06 I 양희동 기자
라이엇 게임즈, 인천공항에 ‘라이엇 아케이드 ICN’ 오픈
  • 라이엇 게임즈, 인천공항에 ‘라이엇 아케이드 ICN’ 오픈
  • 사진=라이엇 게임즈[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라이엇 게임즈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내 면세구역에 ‘라이엇 아케이드 ICN’을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공항내 첫 게임 브랜드 스페이스에 해당하는 ‘라이엇 아케이드 ICN’은 게임과 여행의 만남을 콘셉트로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이다. 라이엇 게임즈의 지식재산(IP)을 활용해 게이머와 일반 대중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해당 공간은 △게이머 라운지 △리그 존 △발로란트 존 △모바일 존 △아트&나우 등 5개 구역으로 나뉜다. 방문객들은 주어진 게임 미션을 달성하고 스탬프를 찍으면 다양한 상품을 획득할 수 있다.‘리그 존’과 ‘발로란트 존’에서는 라이엇 게임즈의 대표 PC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와 ‘발로란트’를 플레이할 수 있으며, ‘모바일 존’에서는 ‘와일드 리프트’, ‘전략적 팀 전투’, ‘레전드 오브 룬테라’ 등의 모바일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LoL 챔피언 ‘유미’의 안내에 따라 포토부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거나 전자기기를 충전하면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는 것도 가능하다. ‘아트&나우’에는 ‘그라플렉스’ 신동진 작가와 협업한 LoL 챔피언 디자인의 토템의자 등은 물론, LoL 실시간 데이터와 방문 국가에 어울리는 추천 음악을 확인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키오스크’도 배치된다.조혁진 라이엇 게임즈 대표는 “라이엇 아케이드 ICN은 비행을 기다리는 여객들께 게임의 다각적 재미를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브랜드 공간이다. 최초의 이색 공간인 만큼,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게이머는 물론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풍성한 재미를 느낄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했다.한편, ‘라이엇 아케이드 ICN’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2022.11.29 I 김정유 기자
라이엇 게임즈, 신규 PC방 상생안 공개…내년 1월 초 적용
  • 라이엇 게임즈, 신규 PC방 상생안 공개…내년 1월 초 적용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라이엇 게임즈가 새로운 PC방 상생안을 28일 공개했다.라이엇 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한국 정식 서비스 이전부터 국내 PC방을 위한 혜택을 기획하고 2011년부터 10년 이상 상생을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앞으로 LoL은 매월 10종의 스킨을 상시제공하고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PC방 전용 이벤트를 주기적으로 개최한다. 또한 모든 챔피언 사용 가능, 추가 경험치 20% 제공 등 기존 혜택도 이어간다. TFT는 상점에서 직접 구매 가능한 결투장을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혜택을 확장하고, 직전 세트까지 출시된 ‘꼬마 전설이’ 기본형 1성도 계속해서 제공한다.PC방 점유율 순위 상위권에 안착한 ‘발로란트’는 지난 9월부터 새로운 혜택을 시범운영 중이며, 모든 혜택을 정식 도입 예정이다. 팬텀, 밴달, 오퍼레이터 등 이용자 선호도가 높은 콘텐츠를 포함, 무료로 제공하는 스킨 라인업이 2배 늘어나며 앞으로도 ‘VAL 조각’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PC방 독점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모든 요원 사용 가능, 추가 경험치 20% 제공 등의 혜택도 유지한다.조혁진 라이엇 게임즈 대표는 “오랜 기간 논의를 거쳐 새로운 PC방 상생모델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PC방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모델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라이엇 게임즈는 이같은 새로운 상생모델을 내년 1월 초 전국 라이엇 프리미엄 PC방에 적용 예정이다.
2022.11.28 I 김정유 기자
라이엇 게임즈, ‘아케인’ 출시 1주년 OST리믹스 음원 3종 공개
  • 라이엇 게임즈, ‘아케인’ 출시 1주년 OST리믹스 음원 3종 공개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라이엇 게임즈는 장편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케인’ 출시 1주년을 맞아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리믹스 음원 3종을 21일 공개했다. 프로듀서 겸 래퍼 ‘베이비 테이트’와 DJ 그룹 ‘메두자’는 ‘Playground’를 각기 다른 버전으로 재해석했다. 또 ‘아키니 징’은 ‘조한’과 함께 ‘Goodbye’를 리믹스했다.지난해 11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아케인’은 부유한 도시 ‘필트오버’와 지하 도시 ‘자운’의 대립을 다룬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챔피언 ‘바이’, ‘징크스’를 중심으로 ‘제이스’, ‘에코’, ‘빅토르’, ‘실코’ 등 등장인물들의 서사를 입체적으로 그려내 좋은 평가를 받았다.‘아케인’은 ‘에미상’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으며 제작에 참여한 포티셰 프로덕션 소속 스태프 3명이 △Production Design △Background Design △Color 등 3개 분야에서 개인상을 수상, 4관왕을 달성하기도 했다. 지난 15일(한국기준)에는 ‘더 게임 어워즈 2022’에서 ‘Best Adaptation’ 부문 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아케인’의 공동제작자인 크리스티안 링케와 알렉스 이는 지난 8일 해외 커뮤니티 ‘레딧’을 통해 진행한 ‘AMA(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 시즌 2의 스토리를 암시하기도 했다. ‘아케인’ 시즌 2는 첫 시즌과 마찬가지로 라이엇 게임즈와 포티셰 프로덕션의 협업으로 제작되고 있으며 바이와 징크스 등 주요 등장인물들의 성우진도 동일하게 출연할 예정이다.
2022.11.21 I 김정유 기자
‘2022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 韓 대표팀 종합 2위
  • ‘2022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 韓 대표팀 종합 2위
  • 한국 이스포츠 국가대표팀. (사진=한국e스포츠협회)[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이(e)스포츠 국가대항전 ‘2022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이하 2022 한중일 대회)가 일본의 종합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2022 한중일 대회’는 지난 16일부터 3일간 중국 상하이, 한국 부산에서 동시 진행됐다. 일본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부산에 집결해 2년 만에 오프라인 무대에서 만났다.우선 ‘e풋볼 2023’은 한국과 일본이 결선에 진출해 ‘Ssong’ 송영우 선수와 ‘InsaneTouch’ 이경철 선수가 ‘Leva’ 츠바사 아이하라 ‘koko’ 요시아키 아사노와 대결했다. 한국은 전통 강호인 일본을 상대로 분전했으나, 세트스코어 1대 2로 준우승을 기록했다. ‘하스스톤’ 종목은 중국과 일본이 결선에 진출, 일본 ‘Alutemu’ 노조미 야시마 선수가 먼저 3세트를 선취해 e풋볼에 이어 두번째 우승을 따냈다.‘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종목 결선에서는 한국과 중국이 맞붙었다. 중국이 전승으로 결선에 진출했기 때문에 한국 팀의 난세가 예상됐지만, 매 경기마다 집중력을 발휘해 세트스코어 3대 0으로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한국은 LoL 종목에서 2년 연속 중국을 꺾고 우승을 하는 쾌거를 이뤘다.MVP에 선정된 ‘Lucid’ 최용혁은 “태극마크를 달고 대회에 출전해 우승하게 돼 기쁘다. 특히 새로운 선수들과 연습하고 합을 맞춘 경험이 특별했으며, 일본 국가대표 선수들과도 직접 만나게 되어 반가웠다”고 밝혔다.이에 ‘2022 한중일’ 대회 종합 우승은 ‘e풋볼’과 ‘하스스톤’ 종목에서 우승한 일본이 차지했으며, 한국은 ‘LoL’ 종목 우승, ‘e풋볼’ 준우승으로 종합 2위에 올랐다.앞서 지난 16일 열린 개막식에는 김재현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정책국장을 비롯해 마 리 중국 문화여유부 문화산업개발국장, 후지타 세이타 일본 경제산업성 IT전략국장 등이 한중일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한편,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는 3국 정부가 주도하는 이스포츠 국가대항전으로 국가대표 시스템을 구축해 풀뿌리부터 프로를 잇는 생태계를 형성하고, 국가간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첫 대회는 지난해 9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오프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바 있다.
2022.11.21 I 김정유 기자
“다시 한번 게임 세상으로”…‘지스타 2022’ 개막 ‘D-1’
  • “다시 한번 게임 세상으로”…‘지스타 2022’ 개막 ‘D-1’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국내 최대 규모 게임전시회 ‘지스타 2022’가 개막을 하루 앞두고 막판 준비에 나서고 있다. 올해 18회째를 맞은 ‘지스타 2022’는 오는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지스타 2022’은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을 맡아 오는 20일까지 4일간 열린다. 17일 개막식에는 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회 위원장과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등 참가사 및 유관기관 대표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올해 ‘지스타’는 43개국, 987개사, 2947부스로 개최되며 이는 제한적으로 진행된 ‘지스타 2021’대비 2배 이상 확대된 규모다. 참관객 안전을 위해 축소 또는 취소된 부대행사가 발생함에 따라 ‘지스타 2019’의 3208부스의 규모에 미치지 못했지만, 코로나19 이후 활성화된 BTB(기업간거래)관 온라인 바이어 참가 규모가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참가사 수는 대폭 늘게 됐다.올해 ‘지스타’는 역시 무엇보다도 안전을 최우선한 오프라인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참관객 밀집도를 시작 단계부터 관리하기 위해 온라인 사전 예매자들의 입장과 현장 티켓 구매 시간을 구분했으며 입장권 교환처에서 이동에 문제가 없도록 교환처와 벡스코 사이 도로를 통제한다. 또한 전시장 별로 입장 대기 공간이 확보돼 있으며, 전시장 내부에도 밀집도에 따라 입장을 조정하고 현장 티켓 판매 역시 이에 맞춰 유기적으로 진행된다. 병목 현상 예상 지점, 그리고 취약지점(에스컬레이터, 계단 등)에는 모두 안전 및 현장요원이 배치되며 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협조 아래 철저히 안전기준을 준수할 예정이다. 총 550명이 투입돼 안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지스타’는 무엇보다도 안전을 최우선하고 있으며, 안전계획에 허점이 없는지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점검을 진행해왔다”며 “실제 행사기간 동안 참관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신작 게임과 새로운 콘텐츠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지스타 2022’는 기존의 벡스코 1전시장에서만 진행돼 온 BTC(소비자향)관을 최초로 제2전시장 3층까지 확대해 진행한다. 제1전시장에는 위메이드, 넥슨코리아, 넷마블, 카카오게임즈, 크래프톤, 인벤, 이루고월드, 레드브릭, 삼성전자, 에픽게임즈 등이 참가하며, 제2전시장 3층에는 플린트, 네오위즈, 호요버스, 레벨 인피니트, 즈룽게임즈 등이 부스를 마련했다.제2전시장 3층에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과 함께 ‘지스타 X BIC 쇼케이스 2022’ 부스를 운영, 총 40여개 국내외 우수 인디게임의 특별 전시가 진행한다. 더불어 동일 전시장 내 ‘지스타 플레이그라운드(지스타 놀이터)’를 구성, 인벤과 함께 참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를 제공한다. 온라인 라이브 방송은 트위치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현장 주요 부스의 라이브 이벤트의 중계방송, 신작소개영상 상영뿐만 아니라 지스타 현장 무대에서 자체 제작되는 ‘열었G’, ‘부스타임 어택’, ‘이십세기 게임즈’, ‘닫았G’가 라이브 방송된다. 또한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SIEK)와 호요버스가 참여하는 현장 특별 방송, ‘지스타 인디 어워즈’, ‘지스타 2022 게임 코스프레 어워즈’ 등 다양한 현장 무대 방송이 라이브로 진행된다.BTB관은 벡스코 제2전시장 1층에서 진행되는데, 지난해(313부스)보다 2배 이상 확대된 847부스 규모로 구성됐다. 국내 기업으로는 위메이드, 틱톡코리아, 넥슨코리아, 카카오게임즈, 위메이드플레이 등과 함께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등 유관기관의 공동관을 통한 다수의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포함해 총 43개국 814개 업체가 라이브 비즈매칭을 참가하며, 현장 등록 수준에 따라 참가기업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스타’의 핵심 부대행사로 자리 잡은 ‘지스타 컨퍼런스’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벡스코 컨벤션홀 1층에서 개최된다. 1일차 오프닝 연설에는 ‘디트로이트 : 비컴 휴먼’ 등을 통해 인터랙티브 게임 장르를 한 단계 끌어 올렸다고 평가 되는 퀀틱드림의 ‘데이비드 케이지’ CEO가, 키노트 연설에는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인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개발하고 있는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의 최고 개발 책임자인 ‘스티브 파푸트시스’가 강연을 진행한다. 2일차 오프닝 연설에는 게임과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며 업계의 리더로 자리매김한 위메이드의 ‘장현국’ 대표가, 키노트 연설에는 일본을 대표하는 명작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아버지 캡콤의 ‘츠지모토 료조’가 강연을 진행한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진행하지 못했던 야외전시 부스와 푸드트럭존도 재운영된다. 또 전시장 내외부 인원 분산의 목적으로 야외 부대행사인 ‘지스타 웜업 스테이지’(아케이드 게임존, 포토이벤트존, 포토월 등)가 운영된다. 더불어 게임사 취업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게임 잡 콘서트도 오는 9일 벡스코 컨벤션홀 2층 205호(서밋홀)에서 진행된다.이와 함께 부산 서면에 소재한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지스타컵 2022 LOL 인비테이셔널’이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진행 진행되며, 지스타컵에서만 볼 수 있는 리그오브레전드 프로팀들 간 새로운 조합의 이벤트 매치가 펼쳐질 예정이다. 부산 해운대 이벤트 광장에서는 ‘지스타 2022 메인스폰서’인 위메이드의 야외 전시 부스가 운영되며,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는 넥스코리아에서 개최하는 ‘킥오프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2022.11.16 I 김정유 기자
“게임으로 우호증진”…‘2022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 16일 개막
  • “게임으로 우호증진”…‘2022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 16일 개막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한국, 중국, 일본 정부가 주도하는 이(e)스포츠 국가대항전 ‘2022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이하 2022 한중일 대회)가 오는 16일 개막한다.올해 2회째를 맞은 ‘2022 한중일 대회’는 3국간 우호를 증진하고 이스포츠 산업의 글로벌 주도권을 확보하고자 기획됐다. 첫 대회는 지난해 9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오프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바 있다. 올해 대회는 중국문화여유부의 관리감독 하에 중국문화오락협회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 중국문화오락협회, 일본e스포츠연맹,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또한 문체부, SK텔레콤, 라이엇 게임즈,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나미, ASUS가 후원한다.‘2022 한중일 대회’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다. 당초 3국 순환 개최 합의에 따라 올해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릴 계획이었으나, 현지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됨에 따라 오프라인·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과 일본 국가대표는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중국 국가대표는 상하이에서 원격으로 참여한다.올해 공식종목은 각국 추천에 따라 △리그 오브 레전드 △e풋볼 2023 △하스스톤 등 총 3개 종목이 선정됐다.한중일 대회 국가대표 선수단은 경기력향상위원회 소위원회에서 지도자를 선임한 이후 종목별 선수선발 방식을 확정한 뒤 선수 선발을 완료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각 리그의 2군 리그인 LCK 챌린저스 리그, LoL 디벨롭먼트 리그(LDL), LoL 재팬 리그 아카데미(LJL 아카데미)에서 최고 선수들이 출전할 예정이며, 한국은 후보선수 차출 후 비공개 평가회를 통해 최종 6인을 선발했다. e풋볼은 게임내 공식순위를 반영해 2명의 선수를 선발했으며, 하스스톤은 대회 공식 랭킹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상위 입상자를 대상으로 비공개 선발전을 진행해 최종 2인을 정한 상태다.한편, 한중일 대회 국가대표 선수단은 우리금융그룹, SK텔레콤, 골스튜디오, 로지텍, 에어데이즈가 후원한다. 대회와 함께 관람객 남녀노소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들도 마련된다.
2022.11.15 I 김정유 기자
라이엇 게임즈, 청소년 게임대회 ‘방과 후 동와리’ 개최
  • 라이엇 게임즈, 청소년 게임대회 ‘방과 후 동와리’ 개최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라이엇 게임즈는 자사 모바일 MOBA(다중사용자 온라인 전투 아레나)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이하 와일드 리프트)가 하이브리드 게임 대회 ‘방과 후 동와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방과 후 동와리’는 라이엇 게임즈가 국내 중·고등학생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게임 대회 참여 경험을 제공하고, 건강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대회다. 예선과 본선은 온라인으로 실시하고 4강 플레이오프부터는 오프라인 개최하는 하이브리드 형태로 진행한다. 결승전은 국내 고등학교 최초로 e스포츠과를 설립한 은평메디텍고등학교에서 다음달 4일 열린다.이번 대회는 프로 경력이 없는 대한민국 국적의 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와일드 리프트 공식 디스코드 채널에서 함께할 팀원을 모집하거나 친구들과 함께 팀을 구성 후 대회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와일드 리프트는 모든 참가자에게 ‘무작위 스킨 상자’를 제공하며 1승만 해도 교통카드, 랜야드, 카드지갑으로 구성된 ‘와리 스쿨팩’을 선물한다. 참가자는 최종 성적에 따라 아이폰 14 프로, 에어팟 프로 2세대, 구글플레이 기프트 카드 등의 상품을 획득할 수 있다.
2022.11.09 I 김정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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