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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 2022년 작심삼일 프로모션 ‘딱 3일만 챌린지’ 진행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CU가 임인년을 맞아 이달 1일부터 31일까지 고객의 새해 목표 달성을 응원하는 ‘딱 3일만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딱 3일만 챌린지는 고사성어 ‘작심삼일(作心三日)’에서 따온 이벤트다.(사진=CU)작심삼일은 흔히 결심이 얼마 되지 않아 흐지부지 된다는 의미로 쓰이지만 최근에는 MZ세대 사이에서 단기간에 적은 노력으로 이룰 수 있는 목표를 통해 일상의 성취감을 찾는 ‘리추얼 라이프(Ritual life)’가 유행하면서 그 의미가 재조명 받고 있다.다이어트, 물 마시기, 채식, 절주, 근검절약, 화내지 않기 등 누구나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6가지 챌린지들로 이뤄졌다.이벤트 참여 방법은 CU의 멤버십 앱인 ‘포켓CU’에서 자신이 도전하고 싶은 챌린지를 신청하고 대상 상품을 구매한 후 CU멤버십 포인트를 적립하면 된다. 대상 상품 한 개당 스탬프가 한 개 발급되며 총 3개의 스탬프를 적립하면 챌린지 성공으로 인정된다.챌린지 대상 상품은 도전 목표와 관련된 상품들로 구성됐다. 다이어트는 The건강식단 시리즈 및 샐러드, 물 마시기는 HEYROO 미네랄 워터, 채식은 채식주의 간편식 시리즈, 절주는 논알콜 맥주, 근검절약은 높은 가성비의 GET커피, 화내지 않기는 당을 충전할 수 있는 초콜릿과 초코맛 우유 등이다.이번 이벤트는 CU 멤버십 회원이 아니라도 CU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 또는 포켓CU 앱에서 이름, 연락처, 영수증 번호를 기입하면 참여 가능하다.특히, 이벤트 대상 상품들은 CU 구독쿠폰으로 이용 시 최대 3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CU는 이번 챌린지 목표 달성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이고진 미니헬스장(다이어트), LG 퓨리케어 정수기(물 마시기), LG 틔운오브제컬렉션(채식), 오쏘몰 이뮨(절주), 일리 프란시스 커피머신(근검절약), 하얏트호텔 100만원 상품권(화내지 않기)을 증정한다.연정욱 BGF리테일 마케팅팀장은 “나 자신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소소한 목표를 세워 누구나 성취감을 느끼는 한 해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CU는 고객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언제나 함께하는 좋은 친구 같은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내돈내먹]'대체육 샌드위치'와 '콜드브루 커피'로 홈 브런치 한끼
- 거리두기에 집밥 먹는 날이 많아진 요즘. 간편하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한끼 식사 어디 없을까요. 먹을 만한 가정 간편식(HMR)과 대용식 등을 직접 발굴하고 ‘내 돈 주고 내가 먹는’ 생생 정보 체험기로 전해드립니다.<편집자주>신세계푸드가 이달 29일부터 전국 스타벅스 매장을 통해 시판을 시작한 대체육 브랜드 ‘베러미트(Better meat)’의 ‘플랜트 햄&루꼴라 샌드위치’를 시식해봤다.(사진=김범준 기자)[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아침 눈뜨자마자 에어컨부터 찾는 7말8초(7월 말~8월 초)다. 주말 맞아 여유롭게 늦잠도 자고 느즈막히 카페에 브런치 즐기러 갈까 싶다가도 숨 막히는 폭염에 집 에어컨 근처를 잠시라도 벗어나고 싶지 않다. 아쉬운대로 집에서 샌드위치와 커피로 ‘홈 브런치’나 해야겠다.오늘 브런치는 조금 색다른 메뉴를 골라봤다. 햄과 같은 고기가 아닌 채식의 대체육으로 만든 샌드위치다. 요즘 대체육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신세계푸드가 독자기술을 통해 최근 선보인 대체육 브랜드 ‘베러미트(Better meat)’를 경험해보기로 한다. 다시 한번 강조하듯 기자는 ‘인생은 고기서 고기’라는 신념을 잘 실천(?)하고 있는 고기 사랑꾼이지만, 대체육에 대한 호기심과 채식주의자(비건)들의 입맛을 조금이나마 이해해보기 위한 ‘츄라이’(try)다.신세계푸드가 제조·판매하는 ‘베러미트(Better meat) 플랜트 햄&루꼴라 샌드위치’와 수입·판매하는 친환경 ‘저스트 워터’, 코카-콜라사의 ‘조지아 크래프트 콜드브루 블랙’ RTD 커피를 곁들인 나만의 ‘홈 브런치’ 타임이다.(사진=김범준 기자)신세계푸드의 배러미트 첫 경험 대상은 ‘플랜트 햄&루꼴라 샌드위치’, 너로 정했다. 배러미트 플랜트 햄&루꼴라 샌드위치는 신세계푸드가 이달 29일부터 전국 스타벅스 매장을 통해 시판을 시작했다. 대체육의 맛과 식감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부드러운 이탈리안 정통 햄 ‘볼로냐’ 콜드컷을 넣은 제품이다. 신세계푸드는 배러미트 콜드컷 재료로 볼로냐 외에도 독일 햄 ‘슁켄’, 고소한 맛의 이탈리안 햄 ‘모르타델라’ 스타일의 대체육을 사용한 샌드위치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냉장고에 잠시 시원하게 보관해 둔 배러미트 플랜트 햄&루꼴라 샌드위치를 꺼내 집 거실 에어컨 가까운 소파에 편하게 자리 잡는다. 샌드위치와 함께 곁들여 마실 ‘조지아 크래프트 콜드브루(cold brew) 블랙’과 ‘저스트 워터(JUST WATER)’도 함께 내온다.신세계푸드 ‘베러미트(Better meat) 플랜트 햄&루꼴라 샌드위치’.(사진=김범준 기자)조지아 크래프트 콜드브루는 코카-콜라사가 지난 4월 말부터 국내에 ‘블랙’과 ‘라떼’ 2종으로 새롭게 선보인 페트 용기에 담은 RTD(ready-to-drink) 커피다. 콜드브루 방식만으로 내린 커피 추출액을 사용해 커피 본연의 맛을 구현했다고 한다. 깔끔한 블랙 아이스 커피의 풍미를 기대하며 샌드위치와 함께 세팅해준다.저스트 워터는 지난해 말부터 신세계푸드가 수입·판매하는 호주산 미네랄 워터로 만든 생수 제품이다. 저스트 워터는 미국 헐리우드 유명 영화배우 윌 스미스와 그의 아들 제이든 스미스가 공동으로 설립한 브랜드다. 종이 54%, 식물성 플라스틱 28%, 기성 플라스틱 15%, 알루미늄 3%로 구성한 친환경 용기를 사용했다고 한다. 친환경 용기에 담겨 물 건너온 물 맛은 어떨까 궁금해진다.코카-콜라사가 최근 선보인 신제품 RTD 커피 ‘조지아 크래프트 콜드브루 블랙’(왼쪽)과 신세계푸드가 수입·판매하는 친환경 호주산 미네랄 워터 ‘저스트 워터’(오른쪽).(사진=김범준 기자)배러미트 플랜트 햄&루꼴라 샌드위치는 먹기 좋게 반으로 커팅해 포장돼 있다. 볼로냐 콜드컷 햄을 구현한 대체육이 궁금해 샌드위치 한 조각을 해체해 본다. 하얀 곡물가루가 덮힌 ‘치아바타 빵’ 사이에 이탈리아 요리에 많이 쓰이는 채소인 ‘루꼴라’와 ‘토마토’ 슬라이스 조각 밑으로 선분홍(연핑크) 색의 햄 비주얼과 꼭 닮은 ‘콜드컷 대체육’이 수줍게 모습을 드러낸다. 베러미트의 콜드컷 대체육은 콩에서 추출한 대두단백과 식물성 유지성분을 이용해 만들었다.볼로냐 콜드컷 대체육만의 순수한 맛이 궁금해 조각을 살짝 떼 내 맛본다. 처음 입에 넣어 본 대체육 햄의 풍미는 실제 햄과 비슷한데, 씹으니 바로 문드러지며 녹는 것 같은 식감이다. 볼로냐 햄이 아무리 부드러운 식감이라고 해도, 배러미트의 볼로냐 대체육 식감은 너무 부드러웠다. 마치 연두부 혹은 콩비지처럼 그냥 혀 위에서 으스러진다.배러미트 대체육이 햄의 식감을 구현했다고 자랑해도 아직 햄 고유의 육질처럼 쫄깃한 씹는 맛의 식감과는 확실히 거리가 있으니, 처음 먹는 거라면 기대를 많이 하지 않는 편이 낫다. 향과 풍미는 햄과 비슷하게 구현했기 때문에 식감에 대한 큰 기대가 없으면 ‘제법 괜찮네’ 하며 즐길 수 있다.대체육으로 이탈리안 정통 햄 ‘볼로냐’ 콜드컷 느낌을 구현했다.(사진=김범준 기자)샌드위치를 통째로 한입 크게 베어 문다. 역시 샌드위치는 입 안 가득 씹는 맛이다. 쫀득한 치아바타 빵의 식감과 볼로냐 콜드컷 햄을 흉내낸 대체육의 풍미가 잘 어우러진다. 함께 먹으니 좀 낫다 싶으면서도 대체육 햄의 무른 식감이 느껴질 땐 또 아쉬운 기분이 든다. 빵 안쪽 면에 발라진 달콤 새콤한 홀그레인 머스타드와 달달한 과일 맛의 이름 모를 소스가 루꼴라의 쌉싸름한 풍미와 조화를 이룬다. 씹다가 다소 퍽퍽할 수 있는 식감을 수분기 머금은 토마토 슬라이스가 어느 정도 해소 해준다.입 안 가득 샌드위치를 와앙 넣고 물고씹고 삼키다 보면 금세 목이 멘다. 그래서 샌드위치와 커피의 조합은 필수다. 함께 꺼내 온 코카-콜라사의 조지아 크래프트 콜드브루 블랙 커피를 한 모금 마셔주니 페어링(pairing·음식 궁합)이 제법 괜찮다. 먹다 보면 조금 달고 퍽퍽하게 물릴 수 있는 배러미트 플랜트 햄&루꼴라 샌드위치를 조지아 크래프트 콜드브루 블랙 커피가 깔끔한 맛으로 밸런스를 잡아주고 부드러운 목 넘김을 도와준다. 그리고 저스트 워터의 깔끔 시원한 물맛으로 입가심해주니 조합이 만족스럽다.‘저스트 워터’ 뚜껑을 개봉한 내부 모습(왼쪽)과 분리 배출을 위해 ‘조지아 크래프트 콜드브루’의 라벨을 제거해준 모습. 일상 속 작은 친환경 실천이 주는 뿌듯함은 덤이다.(사진=김범준 기자)홈 브런치를 다 즐겼으면 포장지 분리 배출을 마저 잘해 정리해준다. 요즘은 단순히 용기별 분리 수거뿐 아니라 페트병에 씌워진 비닐 라벨까지 깨끗하게 잘 떼어 내 무(無)라벨의 투명 용기로 배출해줘야 ‘개념 시민’으로 통한다. 저스트 워터의 용기야 이미 친환경 재료로 만들었다고 하니 그대로 잘 접어 버려준다. 조지아 크래프트는 라벨 스티치 자국을 따라 한 번만 뜯어주면 쉽게 라벨이 분리된다.무더운 요즘 자주 접하는 페트 용기. 귀찮다고 그냥 버리지 말고, 단 몇 초만 투자해 손가락 수고를 해주자. 나 역시 일상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전 세계적 친환경 행보에 동참하고 있다는 소소한 뿌듯함이 주는 기분이 제법 괜찮을 것이다.
- 나라셀라, 캘리포니아 클라스 와인 '라 크레마' 6종 출시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와인 수입사 나라셀라는 캘리포니아 클라쓰 ‘라 크레마’(La Crema) 6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라 크레마’ 와인 ‘소노마 코스트 샤도네이’.(사진=나라셀라)라 크레마는 ‘최고의 와인’(La Crema Vinera)이라는 이름으로 1979년 러시안 리버 밸리에서 처음 탄생했다. 지난 40년 이상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세계적인 피노 누아와 샤도네이를 만들어 왔다.이번에 출시한 6종은 소노마 코스트, 러시안 리버 밸리, 몬터레이에서 생산한 피노 누아와 샤도네이다. 라 크레마는 특히 부르고뉴 품종의 스페셜리스트로 피노 누아와 샤도네이에 적합한 서늘한 기후의 산지들로 와인 지역을 확장하며 캘리포니아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는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소노마 코스트 피노 누아’는 레드 체리, 석류, 달콤한 타바코 향과 다양한 베리류, 자두, 토스트 등이 느껴진다. ‘소노마 코스트 샤도네이’는 향긋한 레몬, 사과, 쟈스민과 함께 배, 오렌지의 아로마를 느낄 수 있다. ‘러시안 리버 밸리 피노 누아’는 딸기, 보이즌베리, 블랙 체리와 블랙베리 등 다양한 스펙트럼의 베리가 풍부하다.‘러시안 리버 밸리 샤도네이’는 서양 배와 레몬, 부드럽고 달콤한 크렘블레의 향에 이어 천도복숭아, 그린 파인애플, 목련꽃의 향기가 뒤따른다. ‘몬터레이 피노 누아’는 체리 향이 풍성하고 입에서는 붉은 자두, 크랜베리와 라즈베리 등이 느껴진다. ‘몬터레이 샤도네이’는 구운 사과와 파인애플의 향과 브리오슈의 고소함이 신선한 아로마, 레몬과 귤 등의 청량함이 미네랄과 만나 조화롭다.라 크레마는 탄소 순환농법, 태양광 에너지를 비롯한 재생에너지 사용, 워터 와이즈 파밍(Water Wise Farming)을 통한 수자원 보호 등 지속 가능한 와인 경험을 나누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라 크레마 와인은 전국 주요 백화점 및 소매점과 와인타임 전점, 대형마트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나라셀라 관계자는 “라 크레마는 고품질 와인 산지 캘리포니아의 클라스를 제대로 보여주는 와인”이라며 “소노마 코스트, 러시안 리버 밸리, 그리고 가장 접근성이 좋은 몬터레이 레인지의 개성과 테루아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닥터자르트, '포어 레미디 스무딩 프라이머' 출시
- (사진제공=닥터자르트)[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자르트가 모공을 매끈하게 메워주는 ‘포어 레미디 스무딩 프라이머’(Pore·remedy Smoothing Primer)를 출시했다.포어 레미디 스무딩 프라이머는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본 모공 고민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메이크업 베이스 제품으로 지난 4월 출시한 ‘더마스크 포어 퓨리파잉 머드 마스크’에 이어 선보이는 닥터자르트의 모공 관리(포어 레미디)라인 제품 중 하나다. 제품은 마이크로 에어리 캡슐 성분을 함유해 공기처럼 가벼운 캡슐 피그먼트가 피부에 가볍게 밀착돼 모공과 요철을 가볍게 메워주며, 92%의 워터 세럼 성분과 미네랄 파우더가 풍부한 수분감과 함께 윤기 나고 매끈한 피부결로 관리해준다. 아울러 각질 정돈, 진정, 모공 관리에 도움을 주는 3가지 성분을 사용한 닥터자르트만의 트라이 리텍스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한 번에 피부결을 매끈하게 정리해준다.회사 측은 아하(AHA)와 바하(BHA)에 이은 3세대 저자극 성분인 파하(PHA) 성분을 함유해 민감한 피부에도 자극 걱정 없는 모공 관리와 각질 제거, 피부결 관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진정·보습 효과와 더불어 피부 장벽을 케어해주는 판테놀은 피부를 안전하게 유지하고 보호해준다. 실리콘 대신 글리코프로테인 성분이 함유돼 모공을 막지 않고 피부에 가볍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닥터자르트 관계자는 “봄철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크고 강력해진 자외선, 미세먼지 등 계절적 요인으로 피지나 땀의 분비가 일정치 않아 모공이 막히면서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쉬운 시기”라며 “모공 관리를 비롯 각질 정돈, 피부 진정까지 가능한 멀티 제품 ‘포어 레미디 스무딩 프라이머’로 환절기에도 건강하고 매끈한 피부로 가꾸시길 바란다”고 전했다.포어 레미디 스무딩 프라이머는 닥터자르트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플래그십 스토어 ‘필터스페이스’, 백화점 매장, 올리브영, 11번가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 SSG닷컴 "가성비 앞세운 트레이더스몰 '티 스탠다드' 인기"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SSG닷컴은 트레이더스가 만든 자체 브랜드 ‘티 스탠다드(T STANDARD)’ 매출이 올해 기준 매월 평균 20% 이상 성장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사진=SSG닷컴)SSG닷컴에 따르면 지난 3월 매출은 2월 대비 35%, 4월 매출은 3월 대비 21% 늘며 ‘티 스탠다드’를 찾는 고객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티 스탠다드’는 지난해 9월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만든 PL(자체상품) 브랜드다. ‘트레이더스가 만든 상품 선택의 기준’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SSG닷컴 트레이더스몰에서는 작년 9월 20여종 상품으로 첫 판매를 시작했으며 올 4월 80여종으로 늘려 다양한 상품을 고객에게 선보이고 있다. 식품, 가공, 일상, 가전, 스포츠 등 취급 카테고리도 확대했다.‘티 스탠다드’는 상품 주요 속성에 집중해 품질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핵심 원재료를 증량하거나 새로 추가하고 상품 편의성 등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트레이더스만의 대단량 운영, 저마진 정책, 대량 매입 등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가성비를 높였다.지금까지 ‘티 스탠다드’ 상품 중 가장 많이 팔린 것은 ‘1A 우유’로 나타났다. 1A등급국산원유 100%를 담아 2.3L 3980원, 3L 508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 누적 판매량 14만개를 돌파했다.SSG닷컴은 지난달 5일부터 서울우유와 함께 만든 ‘티 스탠다드 마이밀크 2.4L’를 기존 트레이더스에서 판매하는 서울우유보다 L당 17% 가량 저렴한 4680원에 판매를 시작했다. 판매 시작과 동시에 ‘티 스탠다드’ 4월 매출 1위 상품으로 올라섰다.우유에 이어 두 번째로 판매가 높은 것은 2.4배 사이즈를 키운 ‘자이언트 키친타월(100매*12롤)’, 세 번째는 엄선한 생아몬드를 최적의 온도로 로스팅한 ‘미국산 볶음 아몬드(1kg)’인 것으로 분석됐다.이 외에도 마니아층에게 입소문이 퍼지며 스포츠에서는 세인트나인 기술력으로 만들어 부드러운 타구감이 특징인 ‘티 스탠다드 3피스 우레탄 골프공 24입’, 가전에서는 750ml 와인을 최대 16병까지 보관 가능한 ‘티 스탠다드 더 와인 셀러’가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SSG닷컴은 오프라인 매장 인기 상품을 꾸준히 온라인으로 가져와 온·오프라인 시너지를 구현 중이다. 지난달 5일부터는 20여종 미네랄이 함유된 ‘티 스탠다드 마이워터’ 생수 3종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트레이더스 쓱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오픈과 동시에 ‘티 스탠다드’ 4월 판매수량 1위 상품에 올랐다.SSG닷컴은 ‘티 스탠다드’ 상품 인기에 힘입어 5월부터 한시적으로 트레이더스 전 상품 대상 10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이벤트를 실시한다. 트레이더스 점포 쓱배송 및 점포 택배배송 모두 해당되며 횟수 제한 없이 무제한 이용 가능하다.이명근 SSG닷컴 그로서리담당은 “트레이더스몰은 대용량 오프라인 매장 상품을 온라인에서 그대로 구매할 수 있어 지난해 기준 2019년 대비 매출이 60% 이상 크게 신장하며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트레이더스가 엄선한 가성비 좋은 ‘티 스탠다드’ 상품을 온라인에서 다양하게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재개장 스플라스 리솜 워터파크 “방역 철저히 할 것”
- 스플라스 리솜 전경[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호반호텔&리조트가 운영하는 스플라스 리솜 워터파크가 지난 3일 재개장했다.충남 예산에 자리한 스플라스 리솜 워터파크는 전 시설 게르마늄 및 다량의 미네랄을 함유한 덕산온천수를 사용한다. 20개가 넘는 스파와 야외 어트랙션 등 가족 단위 이용객에게 인기가 높은 곳. 지난 3일부터 매주 금, 토, 일, 월요일에 워터파크 전 시설을 개장했다. 단, 화~목요일은 클린데이로 운영한다.4월 한 달간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워터파크 입장객 전원에게는 워터마스크를 1인 1매 지급한다. 매주 토요일 입장객 100번째, 200번째, 300번째 고객에게는 유아케어용품, 워터해먹, 물총 등 6가지 물놀이용품을 포함한 웰컴백을, 매주 일요일 입장객 123번째 고객에게는 객실무료이용권을 준다.스플라스 워터파크 관계자는 “전 시설 더 완벽히 청소하고 방역소독을 철저히 해 안전물놀이를 위한 캠페인 준비를 마쳤다”며 “보유 락커 중 30%만 운영하고 마스크 착용 및 스파 내 2m 거리두기도 지속 관리하여 고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충남 예산은 추사 김정희 고택, 윤봉길 의사 생가, 남연균 묘, 예당호 출렁다리,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목조건축물을 가진 수덕사 등 관광지가 있어 가족 여행지로 인기가 높은 곳이다.
- 레페리, 세계 물의 날 맞아 '착한 물 나눔 캠페인' 전개
-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레페리가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동방사회복지회와 함께 ‘착한 물 나눔 캠페인’을 전개했다. 뷰티 인플루언서 비즈니스 그룹 ‘레페리’(대표 최인석)가 세계물의 날을 맞아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회’에 8000만 원 상당의 슈레피 미네랄 워터 3만 병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취약 계층을 위한 세계 물의 날 기념 ‘착한 물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레페리는 코로나 19로 어려워진 사회·경제적 환경으로 물과 같은 생필품 구매가 어려운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 노인 등에게 깨끗하고 건강한 물을 지원함으로써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이들의 생활에 활력을 더하고자 약 8000만 원 상당의 미네랄 워터 기부를 결정했다.서울 강남구 삼성동 레페리 본사에서 진행된 전달식 현장. (왼쪽부터) 레페리의 최인석 대표와 마케팅실 백선형 실장, 동방사회복지회의 전예환 부장과 김대연 팀장 (사진=레페리)전달식은 최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의 레페리 본사에서 최인석 레페리 대표 외 동방사회복지회의 전예환 부장과 김대연 팀장 등 4명의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레페리는 자사 PB브랜드 제품인 ‘슈레피 미네랄 워터’ 3만 병을 동방사회복지회에 전달했다. 후원 물품은 동방사회복지회 산하 전국 40여 개의 아동 보호시설과 장애인생활시설, 미혼양육모 시설 등에 배분되어 약 5000여 명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최인석 레페리 대표는 “코로나19로 의료진과 일부 계층에게 관심과 지원이 집중되면서 도움의 손길이 멀어진 소외계층에게 생명 유지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 건강한 물을 나눔으로써 위기 극복의 버팀목이 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전하며 이들의 고통을 부담하고 성장을 지원함은 물론, ESG경영을 통해 환경 보호에도 적극 나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레페리와 이번 캠페인을 함께한 동방사회복지회는 1972년에 설립되어 아동, 미혼양육모, 청소년, 장애인, 노인, 필리핀 코피노 등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