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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2022년 작심삼일 프로모션 ‘딱 3일만 챌린지’ 진행
  • CU, 2022년 작심삼일 프로모션 ‘딱 3일만 챌린지’ 진행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CU가 임인년을 맞아 이달 1일부터 31일까지 고객의 새해 목표 달성을 응원하는 ‘딱 3일만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딱 3일만 챌린지는 고사성어 ‘작심삼일(作心三日)’에서 따온 이벤트다.(사진=CU)작심삼일은 흔히 결심이 얼마 되지 않아 흐지부지 된다는 의미로 쓰이지만 최근에는 MZ세대 사이에서 단기간에 적은 노력으로 이룰 수 있는 목표를 통해 일상의 성취감을 찾는 ‘리추얼 라이프(Ritual life)’가 유행하면서 그 의미가 재조명 받고 있다.다이어트, 물 마시기, 채식, 절주, 근검절약, 화내지 않기 등 누구나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6가지 챌린지들로 이뤄졌다.이벤트 참여 방법은 CU의 멤버십 앱인 ‘포켓CU’에서 자신이 도전하고 싶은 챌린지를 신청하고 대상 상품을 구매한 후 CU멤버십 포인트를 적립하면 된다. 대상 상품 한 개당 스탬프가 한 개 발급되며 총 3개의 스탬프를 적립하면 챌린지 성공으로 인정된다.챌린지 대상 상품은 도전 목표와 관련된 상품들로 구성됐다. 다이어트는 The건강식단 시리즈 및 샐러드, 물 마시기는 HEYROO 미네랄 워터, 채식은 채식주의 간편식 시리즈, 절주는 논알콜 맥주, 근검절약은 높은 가성비의 GET커피, 화내지 않기는 당을 충전할 수 있는 초콜릿과 초코맛 우유 등이다.이번 이벤트는 CU 멤버십 회원이 아니라도 CU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 또는 포켓CU 앱에서 이름, 연락처, 영수증 번호를 기입하면 참여 가능하다.특히, 이벤트 대상 상품들은 CU 구독쿠폰으로 이용 시 최대 3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CU는 이번 챌린지 목표 달성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이고진 미니헬스장(다이어트), LG 퓨리케어 정수기(물 마시기), LG 틔운오브제컬렉션(채식), 오쏘몰 이뮨(절주), 일리 프란시스 커피머신(근검절약), 하얏트호텔 100만원 상품권(화내지 않기)을 증정한다.연정욱 BGF리테일 마케팅팀장은 “나 자신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소소한 목표를 세워 누구나 성취감을 느끼는 한 해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CU는 고객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언제나 함께하는 좋은 친구 같은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02 I 윤정훈 기자
몽베스트, tvN 드라마 '지리산' 협찬
  • 몽베스트, tvN 드라마 '지리산' 협찬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프리미엄 생수 브랜드 ‘몽베스트’는 올 하반기 기대작 tvN 드라마 ‘지리산’의 제작 지원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사진제공=t)드라마 ‘지리산’은 지리산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 서이강(전지현)과 말 못 할 비밀을 가진 신입 레인저 강현조(주지훈)가 산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고를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지리산의 제작 지원을 진행하는 몽베스트는 국망봉(해발 1168m) 기슭의 화강암반층이 천연 필터로 작용해 여과된 내추럴 미네랄 워터를 미니생수 330㎖, 500㎖부터 1ℓ, 2ℓ 그리고 하루에 필요한 물 2ℓ를 6병에 나눠 담은 6mini 등의 다양한 형태의 상품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뿐만 아니라 몽베스트는 2021년 벨기에 브뤼셀에 설립된 세계적 권위를 가진 식음료 품질평가기관인 ‘국제식음료품평원(ITI)’에서 최고 등급인 별 3개(3 Stars)를 받아 ‘국제 우수 미각상(Superior Taste Award)’을 수상한 바 있으며, FSSC22000, NSF를 획득하는 등 국제적으로 인증받았다.몽베스트 관계자는 “한류 콘텐츠가 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는 시점에서 올해 마지막 기대작인 ‘지리산’에 제작 지원하게 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한편 몽베스트는 오는 15일까지 tvN 드라마 ‘지리산’ 성공 기원 ‘삼행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1.11.13 I 이윤정 기자
  • NKCL바이오그룹, LG유플러스·KDDI 진행 K-POP 온라인콘서트 제작지원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주식회사 엔케이씨엘바이오그룹(NKCL바이오그룹)이 지난 17일 열린 K-POP콘서트 ‘2021 THE BOYZ & ATEEZ ONLINE LIVE: 2WILIGHT ZONE’을 제작지원 했다고 24일 밝혔다. 엔케이씨엘바이오그룹은 앞서 ‘미치지 않고서야’, ‘하이클래스’ 등 인기 드라마의 PPL을 진행한 바 있다.‘2WILIGHT ZONE’은 LG유플러스와 일본 통신사 ‘KDDI’가 공동 제작·송출하는 온라인 K-POP 콘서트로, 인기 아이돌그룹 ‘더보이즈(THE BOYZ)’와 ‘에이티즈(ATEEZ)’가 출연했다. 공연은 ‘U+아이돌Live’를 통해 전세계로 실시간 중계되었다.사회적 거리두기로 대규모 행사 개최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2WILIGHT ZONE’은 고객들에게 K-POP 무대의 비대면 체험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K-POP의 인기가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해외 이통사와 공동 기획으로 국내외 팬들의 접근성을 높였다.한편 2WILIGHT ZONE에 노출된 NK이뮨워터는 수심 200m 이하의 해양심층수로 햇빛이 닿지 않는 심해에 존재하기 때문에 환경오염물질로부터 안전하고 자유로운 청정해수다.또한 각종 무기염류와 마그네슘, 칼슘, 칼륨 등 우리 몸에 필요한 천연미네랄이 풍부하게 담겨있어 지하수나 생수 대비 높은 미네랄 함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사람의 체액과 비슷한 미네랄 밸런스(마그네슘 3:칼슘 1: 칼륨 1)를 갖춘 2000년간 숙성된 작은 물 분자 입자로 인해 빠른 체내흡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엔케이씨엘바이오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케이팝 콘서트를 통해 전세계의 소비자에게 한층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꾸준히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9.24 I 이윤정 기자
“독도 아름다움을 커피에”..독도커피·독도사랑운동본부의 특별한 콜라보
  • “독도 아름다움을 커피에”..독도커피·독도사랑운동본부의 특별한 콜라보
  • [이데일리 김영수 기자] 코리프렌즈는 독도사랑운동본부와 독도 후원 및 홍보를 위해 15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코리프렌즈는 2016년부터 독도의 우편번호 ‘40240’을 브랜드 이름에 담은 스페셜티 콜드브루 ‘40240 독도커피’를 개발해 판매해 오고 있다. 40240 독도커피는 브랜드 이름 하나만으로도 독도가 우리나라 땅임을 알리는 특별한 의미를 담은 제품이며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독도 역사 교육, 독도 홍보 및 콘텐츠 제작에 사용하는 사회공헌사업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조종철 독도사랑운동본부 사무국장(左)과 김샤인 코리프렌즈 대표이사가 15일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코리프렌즈)이번 업무협약은 독도 안보 체험, 독도 영유권 강화, 독도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독도 수호 활동을 펼치고 있는 독도사랑운동본부와 코리프렌즈가 일본의 끊임 없는 역사 왜곡 및 독도 영유권 주장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40240 독도커피는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독도사랑운동본부에 후원하며 독도 홍보를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또 독도사랑운동본부의 공식 인증 마크를 단 프리미엄 독도커피를 ㈜미네락과 함께 새롭게 출시할 예정이며 이번에 출시될 프리미엄 독도커피는 아름다운 대한민국 땅 독도의 강인하고 고결한 이미지, 고급스러움, 그리고 독도 수호의 의지를 커피의 맛으로 표현한 ‘40240 독도 블렌드’ 원두를 사용한 제품이다. 특히 동해 1050m 해양암반수와 미네랄 특허 기술이 만나 탄생한 고농도 청정 미네랄 워터인 ‘미네락’과 40240 독도 블렌드 원두가 만나, 커피의 다양하고 깊은 풍미를 살린 프리미엄 독도커피를 출시할 예정이며 이번 협업은 독도를 후원하는 두 기업이 만나 더 큰 가치를 함께 만들어내는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어 더욱 기대된다.김샤인 코리프렌즈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의미와 가치를 담은 제품이 최고급 품질까지 탄탄하게 갖추게 됨으로써 ‘가치 소비’를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에게 더욱 주목받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며 “40240 독도커피가 보다 많은 사람의 일상 속에 자리 잡아 독도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조종철 독도사랑운동본부 사무국장은 “40240 독도커피와 함께 뜻깊은 협업을 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독도 콘텐츠 제작, 독도 교육, 캠페인 등을 지속해서 진행함으로써 의미 있는 활동을 함께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9.15 I 김영수 기자
리페르, 독일산 상냉장·하냉동 콤비 라인 출시
  • 리페르, 독일산 상냉장·하냉동 콤비 라인 출시
  • [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코스모앤컴퍼니는 상냉장·하냉동 타입의 컴포트 콤비 라인 CNef4315 모델을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코스모앤컴퍼니는 독일 프리미엄 냉장·냉동고 브랜드 Liebherr(리페르)의 국내 공식 총판이다.(사진제공=리페르)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코스모앤컴퍼니는 9월 24일부터 약 한 달간 구매 고객 대상으로 이탈리아 프리미엄 천연 미네랄 워터 산펠레그리노 1박스(24개입)를 증정한다. 설치 후 인테리어 인증샷 이미지와 함께 간단한 설문조사를 완료하면 리페르 굿즈도 받을 수 있다.CNef4315은 321ℓ 용량의 슬림한 사이즈로 대용량 냉장고 크기에 부담을 느끼는 싱글족, 맞벌이 부부들을 위한 공간 절약형 제품으로 나왔다. 자사 상위 버전 양문형 모델의 주요 프리미엄 기능은 모두 탑재해 일반 가정에서도 서브 냉장고로 이용하는 등 소비자의 기호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좌우 가변 도어 세팅이 가능한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저장 공간이 더 필요할 때 동일한 모델을 추가로 구매해 듀오, 트리오 등으로 확장시켜 사용할 수 있다.신제품의 상냉장 하냉동 형태는 주로 이용하는 냉장실이 눈높이에 맞게 위치해 허리를 숙일 필요가 없으며, 아래에 배치한 냉동고는 수납공간이 3칸 서랍식으로 세분화되어 있어 식재료 별 정리가 간편하다. 전면이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로 제작된 냉장·냉동고 도어는 지문이나 오염이 잘 묻지 않고 스크래치에 강하다.주요 기능으로는 △순간 최저 온도 -32℃까지 내려 식재료의 손상을 줄여주는 슈퍼프로스트(SuperFrost) △ 냉기의 순환을 막는 성에를 줄여주는 노프로스트(Nofrost) △냉장고 하단부 서랍에 적용된 기술로 온도와 습도를 조절해 식재료의 신선도를 유지시키는 바이오쿨(BioCool) △열기를 빠르게 빨아들여 내부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주는 파워쿨링(PowerCooling) △냉장 온도를 2℃까지 빠르게 냉각해 식재료 처음의 맛을 지켜주는 슈퍼쿨(SuperCool) 등이 있다. (사진제공=리페르)리페르의 모든 제품들은 벽면에 냉기 선을 부착해 온도를 차갑게 하는 직접 냉각 방식을 이용해 다양한 식재료를 오래도록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직접 냉각 방식은 온도 변화가 적어 과일 및 야채의 맛과 신선도 유지에 가장 적합한 방식으로 손꼽힌다. 내장된 활성탄 필터는 보관하는 식품 냄새 걱정까지 줄여준다.또한, 모든 구성요소를 기기의 아래로 배치한 리페르만의 설계 기술인 블루퍼포먼스(BluePerformance)가 적용됐다. 냉장·냉동고 성능은 최대로, 수납 공간은 최대 20%가량 더 넓게 사용할 수 있으며, 높은 에너지 효율과 저소음을 자랑한다.
2021.09.14 I 이윤정 기자
이마트, 무라벨 생수 출시..1억병 라벨 감축 전망
  • 이마트, 무라벨 생수 출시..1억병 라벨 감축 전망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이마트(139480)가 PB(자체브랜드) 생수, 친환경 고려해 ‘무라벨’로 전환하고 과일·채소 상품에 재생 플라스틱 용기를 도입하는 등 친환경 행보에 앞장서고 있다.이마트는 친환경 시대에 발 맞춰 피코크, 노브랜드 등 이마트 PB(자체브랜드) 생수를 무라벨 상품으로 전환한다. 이마트는 지난달 5일부터 피코크, 노브랜드 생수를 무라벨로 출시하고 순차적으로 판매에 나섰다. 이마트는 무라벨 전환을 위해 제품명 및 수원지, 유통기한 등은 뚜껑에 표기하거나 개별 페트병 상단에 각인했으며 무기질 함량 등 상세 정보는 묶음용 포장에 기입했다.▲고객이 재생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채소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이마트)트레이더스 역시 ‘T스탠다드 마이워터(2L X 6병)’를 무라벨로 전환해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피코크 트루워터, 노브랜드 미네랄워터가 도합 5000만여병의 판매량을 기록했고 T스탠다드 마이워터는 4500만여병 판매됐다. 이를 감안하면 연간 약 1억병의 생수에 라벨로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감축할 것으로 기대된다.무라벨 생수는 개별 페트병에 비닐 라벨을 부착하지 않기 때문에, 비닐 폐기물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다. 소비자가 라벨을 뜯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여 폐페트병의 재활용률을 높이는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이마트는 과일·채소 상품에 재생 플라스틱 용기를 도입하며 연간 플라스틱 사용량 1000t 감축에도 나섰다. 한국인 1인당 연간 플라스틱 사용량의 1만배 수준이다.이마트는 지난 6월 1일부터 플라스틱 팩에 포장된 과일·채소 상품에 재생 PET 소재를 적용한 ‘재생 플라스틱 용기’를 도입했다. 이마트가 선뵈는 재생 플라스틱 용기는 분리수거 된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재생 원료로 만든 용기다. 폐플라스틱을 엄격한 기준에 따라 선별·세척·가공한 재생 원료를 활용해 씻거나 껍질을 벗겨 먹는 과일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이마트는 100% 신규 PET 원료를 썼던 과일 플라스틱 팩 상품을 친환경 기조에 발 맞춰 재생 PET 원료 50%, 신규 PET 원료 50%을 활용한 재생 플라스틱 용기로 전환했다. 채소 팩 상품의 경우 선제적으로 전체 플라스틱 팩 사용량 중 27% 가량을 재생 원료를 사용한 플라스틱 팩으로 전환했고 순차적으로 재생 PET 사용 비중을 55%까지 확대할 예정이다.지난해 기준 이마트가 판매하는 과일·채소의 연간 플라스틱 팩 사용량은 약 2101t 수준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연간 플라스틱 사용량의 52% 수준인 1099t을 재생 PET 원료로 전환해 신규 플라스틱 생산을 줄이고 플라스틱 폐기량을 절반 수준으로 낮출 계획”이라고 말했다.▲한 고객이 이마트 성수점에서 ‘피코크’ 무라벨 생수를 구매하고 있다. (사진=이마트)
2021.08.26 I 윤정훈 기자
에스네페르, 안심살균탈취제 '에어클린퍼퓸' 출시
  • 에스네페르, 안심살균탈취제 '에어클린퍼퓸' 출시
  • [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식품 원료를 이용 방향제를 만드는 향장 전문 브랜드 에스네페르는 울릉도 해양 심층수와 편백수를 사용한 안심 살균·탈취 스프레이 제품인 ‘에어클린퍼퓸’을 킴스클럽과 온라인 채널을 통해 동시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사진제공=에스네페르)에어클린퍼퓸은 ㈜큐비엠에서 공급 받는 울릉분지 수심 1500M 해양 심층수를 사용해 지난 6월 울릉군청에 울릉군 공동브랜드 사용 승인을 허가받아 울릉도, 독도를 대표하는 지역 상품이 됐다.에스네페르의 에어클린퍼퓸은 공기 중 세균은 물론 활성산소 제거, 항산화 상승 등 산림욕 효과까지 제공하는 섬유 전용 탈취제다. 피톤치드(Phyton-cide) 함유 물질로 알려진 편백수와 천연 미네랄워터인 울릉분지 해양심층수를 사용하여 국내외 전문기관의 검증을 마친 상품으로 침구나 의류, 커튼 등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사진제공=에스네페르)아로마테라피 전문가인 권순경 에스네페르 실장은 “울릉도와 독도의 자생 식물인 울릉 국화와 유사 종인 엘더플라워를 전통 추출 방식을 통해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식향으로 만들어 식품 안전성검사를 통과하였다”며 “타트체리와 히비스커스, 자스민, 허니, 알로에등 아로마 기반의 식품용 에센스를 첨가 최대한 울릉도와 독도의 자연 향기에 가깝도록 개발했다”고 소개했다.에스네페르는 추후 ㈜첨단환경의 편백오일수를 사용한 제품과 제주한라대학 최준석 교수팀과 공동 개발한 화산송이수 사용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08.25 I 이윤정 기자
'대체육 샌드위치'와 '콜드브루 커피'로 홈 브런치 한끼
  • [내돈내먹]'대체육 샌드위치'와 '콜드브루 커피'로 홈 브런치 한끼
  • 거리두기에 집밥 먹는 날이 많아진 요즘. 간편하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한끼 식사 어디 없을까요. 먹을 만한 가정 간편식(HMR)과 대용식 등을 직접 발굴하고 ‘내 돈 주고 내가 먹는’ 생생 정보 체험기로 전해드립니다.<편집자주>신세계푸드가 이달 29일부터 전국 스타벅스 매장을 통해 시판을 시작한 대체육 브랜드 ‘베러미트(Better meat)’의 ‘플랜트 햄&루꼴라 샌드위치’를 시식해봤다.(사진=김범준 기자)[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아침 눈뜨자마자 에어컨부터 찾는 7말8초(7월 말~8월 초)다. 주말 맞아 여유롭게 늦잠도 자고 느즈막히 카페에 브런치 즐기러 갈까 싶다가도 숨 막히는 폭염에 집 에어컨 근처를 잠시라도 벗어나고 싶지 않다. 아쉬운대로 집에서 샌드위치와 커피로 ‘홈 브런치’나 해야겠다.오늘 브런치는 조금 색다른 메뉴를 골라봤다. 햄과 같은 고기가 아닌 채식의 대체육으로 만든 샌드위치다. 요즘 대체육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신세계푸드가 독자기술을 통해 최근 선보인 대체육 브랜드 ‘베러미트(Better meat)’를 경험해보기로 한다. 다시 한번 강조하듯 기자는 ‘인생은 고기서 고기’라는 신념을 잘 실천(?)하고 있는 고기 사랑꾼이지만, 대체육에 대한 호기심과 채식주의자(비건)들의 입맛을 조금이나마 이해해보기 위한 ‘츄라이’(try)다.신세계푸드가 제조·판매하는 ‘베러미트(Better meat) 플랜트 햄&루꼴라 샌드위치’와 수입·판매하는 친환경 ‘저스트 워터’, 코카-콜라사의 ‘조지아 크래프트 콜드브루 블랙’ RTD 커피를 곁들인 나만의 ‘홈 브런치’ 타임이다.(사진=김범준 기자)신세계푸드의 배러미트 첫 경험 대상은 ‘플랜트 햄&루꼴라 샌드위치’, 너로 정했다. 배러미트 플랜트 햄&루꼴라 샌드위치는 신세계푸드가 이달 29일부터 전국 스타벅스 매장을 통해 시판을 시작했다. 대체육의 맛과 식감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부드러운 이탈리안 정통 햄 ‘볼로냐’ 콜드컷을 넣은 제품이다. 신세계푸드는 배러미트 콜드컷 재료로 볼로냐 외에도 독일 햄 ‘슁켄’, 고소한 맛의 이탈리안 햄 ‘모르타델라’ 스타일의 대체육을 사용한 샌드위치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냉장고에 잠시 시원하게 보관해 둔 배러미트 플랜트 햄&루꼴라 샌드위치를 꺼내 집 거실 에어컨 가까운 소파에 편하게 자리 잡는다. 샌드위치와 함께 곁들여 마실 ‘조지아 크래프트 콜드브루(cold brew) 블랙’과 ‘저스트 워터(JUST WATER)’도 함께 내온다.신세계푸드 ‘베러미트(Better meat) 플랜트 햄&루꼴라 샌드위치’.(사진=김범준 기자)조지아 크래프트 콜드브루는 코카-콜라사가 지난 4월 말부터 국내에 ‘블랙’과 ‘라떼’ 2종으로 새롭게 선보인 페트 용기에 담은 RTD(ready-to-drink) 커피다. 콜드브루 방식만으로 내린 커피 추출액을 사용해 커피 본연의 맛을 구현했다고 한다. 깔끔한 블랙 아이스 커피의 풍미를 기대하며 샌드위치와 함께 세팅해준다.저스트 워터는 지난해 말부터 신세계푸드가 수입·판매하는 호주산 미네랄 워터로 만든 생수 제품이다. 저스트 워터는 미국 헐리우드 유명 영화배우 윌 스미스와 그의 아들 제이든 스미스가 공동으로 설립한 브랜드다. 종이 54%, 식물성 플라스틱 28%, 기성 플라스틱 15%, 알루미늄 3%로 구성한 친환경 용기를 사용했다고 한다. 친환경 용기에 담겨 물 건너온 물 맛은 어떨까 궁금해진다.코카-콜라사가 최근 선보인 신제품 RTD 커피 ‘조지아 크래프트 콜드브루 블랙’(왼쪽)과 신세계푸드가 수입·판매하는 친환경 호주산 미네랄 워터 ‘저스트 워터’(오른쪽).(사진=김범준 기자)배러미트 플랜트 햄&루꼴라 샌드위치는 먹기 좋게 반으로 커팅해 포장돼 있다. 볼로냐 콜드컷 햄을 구현한 대체육이 궁금해 샌드위치 한 조각을 해체해 본다. 하얀 곡물가루가 덮힌 ‘치아바타 빵’ 사이에 이탈리아 요리에 많이 쓰이는 채소인 ‘루꼴라’와 ‘토마토’ 슬라이스 조각 밑으로 선분홍(연핑크) 색의 햄 비주얼과 꼭 닮은 ‘콜드컷 대체육’이 수줍게 모습을 드러낸다. 베러미트의 콜드컷 대체육은 콩에서 추출한 대두단백과 식물성 유지성분을 이용해 만들었다.볼로냐 콜드컷 대체육만의 순수한 맛이 궁금해 조각을 살짝 떼 내 맛본다. 처음 입에 넣어 본 대체육 햄의 풍미는 실제 햄과 비슷한데, 씹으니 바로 문드러지며 녹는 것 같은 식감이다. 볼로냐 햄이 아무리 부드러운 식감이라고 해도, 배러미트의 볼로냐 대체육 식감은 너무 부드러웠다. 마치 연두부 혹은 콩비지처럼 그냥 혀 위에서 으스러진다.배러미트 대체육이 햄의 식감을 구현했다고 자랑해도 아직 햄 고유의 육질처럼 쫄깃한 씹는 맛의 식감과는 확실히 거리가 있으니, 처음 먹는 거라면 기대를 많이 하지 않는 편이 낫다. 향과 풍미는 햄과 비슷하게 구현했기 때문에 식감에 대한 큰 기대가 없으면 ‘제법 괜찮네’ 하며 즐길 수 있다.대체육으로 이탈리안 정통 햄 ‘볼로냐’ 콜드컷 느낌을 구현했다.(사진=김범준 기자)샌드위치를 통째로 한입 크게 베어 문다. 역시 샌드위치는 입 안 가득 씹는 맛이다. 쫀득한 치아바타 빵의 식감과 볼로냐 콜드컷 햄을 흉내낸 대체육의 풍미가 잘 어우러진다. 함께 먹으니 좀 낫다 싶으면서도 대체육 햄의 무른 식감이 느껴질 땐 또 아쉬운 기분이 든다. 빵 안쪽 면에 발라진 달콤 새콤한 홀그레인 머스타드와 달달한 과일 맛의 이름 모를 소스가 루꼴라의 쌉싸름한 풍미와 조화를 이룬다. 씹다가 다소 퍽퍽할 수 있는 식감을 수분기 머금은 토마토 슬라이스가 어느 정도 해소 해준다.입 안 가득 샌드위치를 와앙 넣고 물고씹고 삼키다 보면 금세 목이 멘다. 그래서 샌드위치와 커피의 조합은 필수다. 함께 꺼내 온 코카-콜라사의 조지아 크래프트 콜드브루 블랙 커피를 한 모금 마셔주니 페어링(pairing·음식 궁합)이 제법 괜찮다. 먹다 보면 조금 달고 퍽퍽하게 물릴 수 있는 배러미트 플랜트 햄&루꼴라 샌드위치를 조지아 크래프트 콜드브루 블랙 커피가 깔끔한 맛으로 밸런스를 잡아주고 부드러운 목 넘김을 도와준다. 그리고 저스트 워터의 깔끔 시원한 물맛으로 입가심해주니 조합이 만족스럽다.‘저스트 워터’ 뚜껑을 개봉한 내부 모습(왼쪽)과 분리 배출을 위해 ‘조지아 크래프트 콜드브루’의 라벨을 제거해준 모습. 일상 속 작은 친환경 실천이 주는 뿌듯함은 덤이다.(사진=김범준 기자)홈 브런치를 다 즐겼으면 포장지 분리 배출을 마저 잘해 정리해준다. 요즘은 단순히 용기별 분리 수거뿐 아니라 페트병에 씌워진 비닐 라벨까지 깨끗하게 잘 떼어 내 무(無)라벨의 투명 용기로 배출해줘야 ‘개념 시민’으로 통한다. 저스트 워터의 용기야 이미 친환경 재료로 만들었다고 하니 그대로 잘 접어 버려준다. 조지아 크래프트는 라벨 스티치 자국을 따라 한 번만 뜯어주면 쉽게 라벨이 분리된다.무더운 요즘 자주 접하는 페트 용기. 귀찮다고 그냥 버리지 말고, 단 몇 초만 투자해 손가락 수고를 해주자. 나 역시 일상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전 세계적 친환경 행보에 동참하고 있다는 소소한 뿌듯함이 주는 기분이 제법 괜찮을 것이다.
2021.07.31 I 김범준 기자
"ESG 실천" 강원심층수, 라벨 없앤 '천년동안 에코' 출시
  • "ESG 실천" 강원심층수, 라벨 없앤 '천년동안 에코' 출시
  • 강원심층수 ‘천년동안 에코’[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대교그룹 해양심층수 계열사 강원심층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실천하기 위해 제품 라벨을 없앤 ‘천년동안 에코’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천년동안 에코는 제품에 라벨을 사용하지 않아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분리배출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개별 페트병에 제품명과 수원지, 유통기한 등을 각인했으며 미네랄 함량 등 상세 정보는 묶음용 포장에 기입했다.또한 시각장애인 편의를 위해 제품에 ‘해양심층수’ 점자를 표기했다. 제품 용기와 병뚜껑에 해양심층수 천년동안 브랜드명과 함께 ‘deep see water’를 기입해 브랜드와 제품 주요 특징을 살렸다.천년동안 에코는 정기배송 유통채널과 천년동안 공식 쇼핑몰에서 먼저 선보이며, 추후 온라인 주요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처를 확대할 예정이다.강원심층수 관계자는 “저탄소·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페트병 경량화, 무라벨 제품 출시 등 지속 가능한 경영에 힘쓴다”며 “향후에도 자원순환과 환경보호라는 가치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강원심층수는 최근 4~10세 성장기 아이 신체 성장과 정서발달,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천년동안 키즈워터’를 출시하기도 했다.
2021.07.29 I 강경래 기자
나라셀라, 캘리포니아 클라스 와인 '라 크레마' 6종 출시
  • 나라셀라, 캘리포니아 클라스 와인 '라 크레마' 6종 출시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와인 수입사 나라셀라는 캘리포니아 클라쓰 ‘라 크레마’(La Crema) 6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라 크레마’ 와인 ‘소노마 코스트 샤도네이’.(사진=나라셀라)라 크레마는 ‘최고의 와인’(La Crema Vinera)이라는 이름으로 1979년 러시안 리버 밸리에서 처음 탄생했다. 지난 40년 이상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세계적인 피노 누아와 샤도네이를 만들어 왔다.이번에 출시한 6종은 소노마 코스트, 러시안 리버 밸리, 몬터레이에서 생산한 피노 누아와 샤도네이다. 라 크레마는 특히 부르고뉴 품종의 스페셜리스트로 피노 누아와 샤도네이에 적합한 서늘한 기후의 산지들로 와인 지역을 확장하며 캘리포니아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는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소노마 코스트 피노 누아’는 레드 체리, 석류, 달콤한 타바코 향과 다양한 베리류, 자두, 토스트 등이 느껴진다. ‘소노마 코스트 샤도네이’는 향긋한 레몬, 사과, 쟈스민과 함께 배, 오렌지의 아로마를 느낄 수 있다. ‘러시안 리버 밸리 피노 누아’는 딸기, 보이즌베리, 블랙 체리와 블랙베리 등 다양한 스펙트럼의 베리가 풍부하다.‘러시안 리버 밸리 샤도네이’는 서양 배와 레몬, 부드럽고 달콤한 크렘블레의 향에 이어 천도복숭아, 그린 파인애플, 목련꽃의 향기가 뒤따른다. ‘몬터레이 피노 누아’는 체리 향이 풍성하고 입에서는 붉은 자두, 크랜베리와 라즈베리 등이 느껴진다. ‘몬터레이 샤도네이’는 구운 사과와 파인애플의 향과 브리오슈의 고소함이 신선한 아로마, 레몬과 귤 등의 청량함이 미네랄과 만나 조화롭다.라 크레마는 탄소 순환농법, 태양광 에너지를 비롯한 재생에너지 사용, 워터 와이즈 파밍(Water Wise Farming)을 통한 수자원 보호 등 지속 가능한 와인 경험을 나누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라 크레마 와인은 전국 주요 백화점 및 소매점과 와인타임 전점, 대형마트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나라셀라 관계자는 “라 크레마는 고품질 와인 산지 캘리포니아의 클라스를 제대로 보여주는 와인”이라며 “소노마 코스트, 러시안 리버 밸리, 그리고 가장 접근성이 좋은 몬터레이 레인지의 개성과 테루아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19 I 김범준 기자
닥터자르트, '포어 레미디 스무딩 프라이머' 출시
  • 닥터자르트, '포어 레미디 스무딩 프라이머' 출시
  • (사진제공=닥터자르트)[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자르트가 모공을 매끈하게 메워주는 ‘포어 레미디 스무딩 프라이머’(Pore·remedy Smoothing Primer)를 출시했다.포어 레미디 스무딩 프라이머는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본 모공 고민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메이크업 베이스 제품으로 지난 4월 출시한 ‘더마스크 포어 퓨리파잉 머드 마스크’에 이어 선보이는 닥터자르트의 모공 관리(포어 레미디)라인 제품 중 하나다. 제품은 마이크로 에어리 캡슐 성분을 함유해 공기처럼 가벼운 캡슐 피그먼트가 피부에 가볍게 밀착돼 모공과 요철을 가볍게 메워주며, 92%의 워터 세럼 성분과 미네랄 파우더가 풍부한 수분감과 함께 윤기 나고 매끈한 피부결로 관리해준다. 아울러 각질 정돈, 진정, 모공 관리에 도움을 주는 3가지 성분을 사용한 닥터자르트만의 트라이 리텍스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한 번에 피부결을 매끈하게 정리해준다.회사 측은 아하(AHA)와 바하(BHA)에 이은 3세대 저자극 성분인 파하(PHA) 성분을 함유해 민감한 피부에도 자극 걱정 없는 모공 관리와 각질 제거, 피부결 관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진정·보습 효과와 더불어 피부 장벽을 케어해주는 판테놀은 피부를 안전하게 유지하고 보호해준다. 실리콘 대신 글리코프로테인 성분이 함유돼 모공을 막지 않고 피부에 가볍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닥터자르트 관계자는 “봄철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크고 강력해진 자외선, 미세먼지 등 계절적 요인으로 피지나 땀의 분비가 일정치 않아 모공이 막히면서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쉬운 시기”라며 “모공 관리를 비롯 각질 정돈, 피부 진정까지 가능한 멀티 제품 ‘포어 레미디 스무딩 프라이머’로 환절기에도 건강하고 매끈한 피부로 가꾸시길 바란다”고 전했다.포어 레미디 스무딩 프라이머는 닥터자르트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플래그십 스토어 ‘필터스페이스’, 백화점 매장, 올리브영, 11번가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21.05.10 I 이윤정 기자
SSG닷컴 "가성비 앞세운 트레이더스몰 '티 스탠다드' 인기"
  • SSG닷컴 "가성비 앞세운 트레이더스몰 '티 스탠다드' 인기"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SSG닷컴은 트레이더스가 만든 자체 브랜드 ‘티 스탠다드(T STANDARD)’ 매출이 올해 기준 매월 평균 20% 이상 성장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사진=SSG닷컴)SSG닷컴에 따르면 지난 3월 매출은 2월 대비 35%, 4월 매출은 3월 대비 21% 늘며 ‘티 스탠다드’를 찾는 고객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티 스탠다드’는 지난해 9월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만든 PL(자체상품) 브랜드다. ‘트레이더스가 만든 상품 선택의 기준’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SSG닷컴 트레이더스몰에서는 작년 9월 20여종 상품으로 첫 판매를 시작했으며 올 4월 80여종으로 늘려 다양한 상품을 고객에게 선보이고 있다. 식품, 가공, 일상, 가전, 스포츠 등 취급 카테고리도 확대했다.‘티 스탠다드’는 상품 주요 속성에 집중해 품질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핵심 원재료를 증량하거나 새로 추가하고 상품 편의성 등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트레이더스만의 대단량 운영, 저마진 정책, 대량 매입 등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가성비를 높였다.지금까지 ‘티 스탠다드’ 상품 중 가장 많이 팔린 것은 ‘1A 우유’로 나타났다. 1A등급국산원유 100%를 담아 2.3L 3980원, 3L 508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 누적 판매량 14만개를 돌파했다.SSG닷컴은 지난달 5일부터 서울우유와 함께 만든 ‘티 스탠다드 마이밀크 2.4L’를 기존 트레이더스에서 판매하는 서울우유보다 L당 17% 가량 저렴한 4680원에 판매를 시작했다. 판매 시작과 동시에 ‘티 스탠다드’ 4월 매출 1위 상품으로 올라섰다.우유에 이어 두 번째로 판매가 높은 것은 2.4배 사이즈를 키운 ‘자이언트 키친타월(100매*12롤)’, 세 번째는 엄선한 생아몬드를 최적의 온도로 로스팅한 ‘미국산 볶음 아몬드(1kg)’인 것으로 분석됐다.이 외에도 마니아층에게 입소문이 퍼지며 스포츠에서는 세인트나인 기술력으로 만들어 부드러운 타구감이 특징인 ‘티 스탠다드 3피스 우레탄 골프공 24입’, 가전에서는 750ml 와인을 최대 16병까지 보관 가능한 ‘티 스탠다드 더 와인 셀러’가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SSG닷컴은 오프라인 매장 인기 상품을 꾸준히 온라인으로 가져와 온·오프라인 시너지를 구현 중이다. 지난달 5일부터는 20여종 미네랄이 함유된 ‘티 스탠다드 마이워터’ 생수 3종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트레이더스 쓱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오픈과 동시에 ‘티 스탠다드’ 4월 판매수량 1위 상품에 올랐다.SSG닷컴은 ‘티 스탠다드’ 상품 인기에 힘입어 5월부터 한시적으로 트레이더스 전 상품 대상 10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이벤트를 실시한다. 트레이더스 점포 쓱배송 및 점포 택배배송 모두 해당되며 횟수 제한 없이 무제한 이용 가능하다.이명근 SSG닷컴 그로서리담당은 “트레이더스몰은 대용량 오프라인 매장 상품을 온라인에서 그대로 구매할 수 있어 지난해 기준 2019년 대비 매출이 60% 이상 크게 신장하며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트레이더스가 엄선한 가성비 좋은 ‘티 스탠다드’ 상품을 온라인에서 다양하게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1.05.02 I 함지현 기자
홈앤쇼핑, '엘로엘 선쿠션' 등 뷰티 카테고리 강화
  • 홈앤쇼핑, '엘로엘 선쿠션' 등 뷰티 카테고리 강화
  • 엘로엘 선쿠션[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홈앤쇼핑은 봄철 야외활동으로 자극받는 피부를 위해 뷰티 카테고리를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먼저 오는 8일 오전 10시 25분 엘로엘 선쿠션 리뉴얼 론칭 방송을 시작으로 자외선 관련 뷰티 상품을 대거 편성했다. 봄철 피부 컨디션에 신경을 쓰는 여성을 위해 자외선 차단을 위한 선쿠션 상품들을 리뉴얼해 선보이고, 피부 관리에 도움을 주는 기미앰플 상품을 공개한다.엘로엘 선쿠션은 ‘팡팡 빅 선쿠션 시즌5’ 업그레이드 상품이다. 자외선 차단과 함께 워터프루프, 샌드프루프, 스웨트프루프, 액티비티프루프 기능이 있다. 아울러 미세먼지 부착 방지와 블루라이트 차단까지 외부 유해 자극으로부터 7중 차단 기능을 갖췄다. 이어 9일 오후 12시 40분에는 에코더마 선쿠션을 방송한다. 에코더마 선쿠션은 100% 미네랄 자외선 차단제다. 정제수 대신 알로에수 35%를 함유해 선케어와 동시에 피부 진정까지 도움을 준다. 피부 저자극 테스트와 안자극 테스트를 마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아울러 10일 오후 12시 40분에는 멜라캡쳐 기미앰플을 방송한다. 동국제약 멜라캡쳐 기미앰플은 기미가 쉽게 생기는 콧등, 눈밑, 볼 부위 기미부터 가장 짙은 기미까지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한 마데화이트와 브라이트닝 특허 성분 등을 함유해 피부 밝기를 개선한다.홈앤쇼핑 관계자는 “봄철 외부활동이 늘면서 피부 건강 요구가 증가한다”며 “이와 관련한 다양한 뷰티 상품을 기획하고 편성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4.07 I 강경래 기자
재개장 스플라스 리솜 워터파크 “방역 철저히 할 것”
  • 재개장 스플라스 리솜 워터파크 “방역 철저히 할 것”
  • 스플라스 리솜 전경[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호반호텔&리조트가 운영하는 스플라스 리솜 워터파크가 지난 3일 재개장했다.충남 예산에 자리한 스플라스 리솜 워터파크는 전 시설 게르마늄 및 다량의 미네랄을 함유한 덕산온천수를 사용한다. 20개가 넘는 스파와 야외 어트랙션 등 가족 단위 이용객에게 인기가 높은 곳. 지난 3일부터 매주 금, 토, 일, 월요일에 워터파크 전 시설을 개장했다. 단, 화~목요일은 클린데이로 운영한다.4월 한 달간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워터파크 입장객 전원에게는 워터마스크를 1인 1매 지급한다. 매주 토요일 입장객 100번째, 200번째, 300번째 고객에게는 유아케어용품, 워터해먹, 물총 등 6가지 물놀이용품을 포함한 웰컴백을, 매주 일요일 입장객 123번째 고객에게는 객실무료이용권을 준다.스플라스 워터파크 관계자는 “전 시설 더 완벽히 청소하고 방역소독을 철저히 해 안전물놀이를 위한 캠페인 준비를 마쳤다”며 “보유 락커 중 30%만 운영하고 마스크 착용 및 스파 내 2m 거리두기도 지속 관리하여 고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충남 예산은 추사 김정희 고택, 윤봉길 의사 생가, 남연균 묘, 예당호 출렁다리,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목조건축물을 가진 수덕사 등 관광지가 있어 가족 여행지로 인기가 높은 곳이다.
2021.04.05 I 강경록 기자
오리온 ‘닥터유 제주용암수’ 물맛 품평회 최고점 기념 이벤트
  • 오리온 ‘닥터유 제주용암수’ 물맛 품평회 최고점 기념 이벤트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오리온은 닥터유 제주용암수가 지난 3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가 진행한 ‘제5회 먹는샘물·정수기 물맛 품평회’에서 74개 대상 제품 중 최고점을 받은 것을 기념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오리온 닥터유 제주용암수이번 이벤트는 오리온 공식 인스타그램과 닥터유 제주용암수 공식 홈페이지에서 각각 진행한다. 오리온 인스타그램 이벤트는 오는 9일까지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로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50명을 선정하고 닥터유 제주용암수 530㎖ 1팩(20병)을 증정한다. 제품 수령 후 맛있는 음식과 함께 찍은 사진을 개인 SNS에 인증하면 ‘닥터유 단백질볼’과 ‘닥터유 제주용암수’ 2팩을 100% 추가로 선물한다. 닥터유 제주용암수 홈페이지에서는 봄 나들이에 필수인 330㎖ 제품(20병 들이 패키지)을 51%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총 3000팩 한정으로 1개 계정 당 최대 4팩까지 주문할 수 있다.닥터유 제주용암수는 칼슘과 마그네슘으로 계산되는 경도 200mg/ℓ의 경수(경도가 높은 물) 제품. 통상적으로 경수는 물 맛이 무겁다는 평이 일반적이지만 닥터유 제주용암수는 특유의 청량하고 부드러운 물맛으로 심사위원들을 사로 잡으며 평가 대상 제품 중 최고점인 89.75점을 기록했다. 심사는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고재윤 협회장을 비롯한 국내 최고 권위의 워터소믈리에 6명이 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판매하는 국내외 일반생수, 해양심층수, 염지하수, 탄산수 등 74종과 정수기 물의 상표를 가리고 블라인드 테이스팅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는 2016년부터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에 앞서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물맛이 좋은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먹는샘물·정수기 물맛 품평회’를 진행하고 있다.닥터유 제주용암수는 미네랄이 풍부한 용암해수를 원수로 사용한다. 제품 영양정보를 확인해보면 2ℓ제품 기준 칼슘 130mg, 칼륨 44mg, 마그네슘 18mg이 들어있다. 서구화된 식습관을 가진 소비자들을 위해 pH도 8.1로 알칼리화한 것도 특징이다. 용량은 330㎖, 530㎖, 2ℓ 등 3종을 판매한다.오리온 관계자는 “품평회에서 최고점을 받은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닥터유 제주용암수의 청량함과 부드러운 물맛을 맛볼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국가대표 워터소믈리에가 뽑은 ‘최고의 물’을 마시고 차별화된 물맛과 제주의 청정함을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4.05 I 김보경 기자
소비자도 'ESG경영'에 화답…친환경 제품 매출 '쑥쑥'
  • 소비자도 'ESG경영'에 화답…친환경 제품 매출 '쑥쑥'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최근 기업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도 응답하면서 친환경 제품 판매가 늘어나는 모습이다.소비자들 사이에 ‘착한 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일상 속에서 작은 실천으로 친환경 활동에 나설 수 있다는 점에서 이목을 끄는 것으로 보인다.편의점 CU에서 판매하는 ‘헤이루(HEYROO) 미네랄워터’ 무라벨 생수.(사진=BGF리테일 제공)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이목을 끌고 있는 상품은 ‘무라벨 생수’다. 무라벨 생수는 재활용을 위해 별도로 라벨을 뜯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분리 배출할 수 있어 폐페트병의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다. 또 라벨 제작에 사용되는 비닐의 양도 기존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이는 효과가 있다.주요 편의점과 대형마트들이 내놓은 무라벨 생수는 일반 생수에 비해 높은 판매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CU가 무라벨 생수 미네랄워터(500㎖)를 출시한 이후 약 한 달(3월 1일~3월 28일)간 생수 매출을 분석한 결과, 해당 제품의 매출은 전년 대비 80.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생수 전체의 매출이 22.6% 오른 것과 비교하면 약 3.8배나 높은 신장률을 기록한 셈이다. 라벨이 부착된 500㎖ 동일 용량의 기존 상품들의 매출 신장률은 A생수 15.3%, B생수 28.1%, C생수 29.7%로 무라벨 생수에 못 미쳤다.GS25에서도 무라벨 PB생수의 출시 한달 후 일주일간(3월 22일~28일)의 매출이 출시 첫 주(2월 23일~3월 1일) 대비 신장률이 472.1%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일반 생수의 매출 신장률은 31.5%였다.세븐일레븐도 지난 4일 선보인 무라벨 생수 ‘아이시스 2ℓ 6입’은 무라벨로 바꾼 후 최근까지(3월 4일~28일) 전월 대비 80% 더 팔렸다. 대형마트도 마찬가지다. 롯데마트가 지난 1월 선보인 ‘초이스엘 세이브워터 ECO’는 이달 28일까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2.9% 늘었다.업계에서는 무라벨 생수의 확산과 인식 개선으로 매출이 매주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신세계백화점 본점 지하 1층에 마련한 ‘에코스토어 리필 스테이션’.(사진=신세계 제공)무라벨 생수뿐만이 아니다. BGF의 온라인 푸드숍 ‘헬로네이처’에서는 친환경 배송 서비스인 ‘더그린배송’의 이용 건수가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더그린배송은 재사용 보랭 가방인 더그린박스에 상온·냉장·냉동 상품을 한 번에 담아 전달한다. 배송 시 더그린박스에 최적의 공간 효율로 포장하고 다음 주문 시에 박스를 수거·세척 후 재사용해 불필요한 포장재를 대폭 줄였다. 새벽 배송 서비스 이용자들이 가장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과대포장’을 개선한 시도다.이마트는 지난해 9월부터 세탁세제·섬유유연제 리필 자판기 ‘에코 리필 스테이션’을 확대하고 있다.전용 리필 용기만 있으면 친환경 세제 및 섬유유연제를 충전해 구매할 수 있어, 일상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환경보호에 쉽게 동참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재사용이 가능한 리필용기 또한 재활용 플라스틱 원료를 60% 이상 사용해 제작했다.현재 ‘에코 리필 스테이션’ 이용 고객은 월평균 1000명을 웃돈다. 개당 용기 중량이 150g으로, 단순 수치로 월평균 150kg 이상 플라스틱 감소 효과가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매출 역시 매달 30% 가량 신장하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고객 편의는 물론 환경을 생각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친환경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작은 실천으로 친환경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들의 관심도 높은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 접목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4.05 I 함지현 기자
CU,하이트진로와 ‘비 그린 프렌즈 시즌2’ 시작
  • CU,하이트진로와 ‘비 그린 프렌즈 시즌2’ 시작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편의점 CU가 친환경 상품을 구매하고 분리수거를 실천하면 친환경 굿즈를 제공한다.BGF리테일은 31일 하이트진로와 ‘자원순환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달 1일부터 청정사이클 캠페인 ‘비 그린 프렌즈(Be Green Friends·그린프렌즈가 되어주세요) 시즌2’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사진=CU)비 그린 프렌즈는 고객에게 친환경 소비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올해부터 시즌제로 운영되고 있는 BGF리테일의 친환경 캠페인이다. 테라는 하이트진로의 대표 맥주 브랜드로 환경성적인증표지를 획득하는 등 친환경 경영활동에 힘쓰고 있다이번 프로모션은 친환경 소비를 장려하고 올바른 일회용 용기 분리배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은 CU에서 판매 중인 친환경 상품을 구매하고 CU의 멤버십 앱 ‘포켓CU’에서 스탬프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참여 가능하다.스탬프 적립 대상 상품은 업계 최초 무라벨 PB생수인 HEYROO 미네랄워터, 탄소배출 저감 공정을 통해 생산된 친환경 용기 8종, 생분해성 용기를 사용하고 있는 인기 디저트 쫀득한 마카롱 4종, 친환경 우수등급을 획득한 델라페 17종과 HEYROO 우리쌀밥 등 총 31가지 상품이다.스탬프를 적립하고 이벤트에 참여 신청을 한 고객 중 1천 명에게 추첨을 통해 재활용품 수거박스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수거된 재활용품들은 친환경 솔루션 기업인 BGF에코바이오를 통해 굿즈로 업사이클링 될 계획이다.CU에서의 친환경 소비부터 BGF에코바이오를 통한 업사이클링까지 자원이 선순환되는 친환경 사이클을 조성하는 것이다.CU와 하이트진로는 이번 캠페인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 하이트진로의 청정라거 테라의 굿즈를 증정한다. 특히 가장 많은 무게의 재활용품을 수거한 참여자 3명에게는 ‘수거대왕’의 칭호와 함께 테라캔 모양의 미니 냉장고를, 50명에게는 100% 리사이클 나이론 원사로 제작된 테라X마르헨제이 콜라보레이션 가방을 선물한다.김정훈 BGF리테일 상품개발팀장은 “청정라거 테라와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지구를 살리는 소비 활동에 고객들이 간편하게 동참할 수 있도록 1만 5000여 CU가 그린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3.31 I 윤정훈 기자
레페리, 세계 물의 날 맞아 '착한 물 나눔 캠페인' 전개
  • 레페리, 세계 물의 날 맞아 '착한 물 나눔 캠페인' 전개
  •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레페리가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동방사회복지회와 함께 ‘착한 물 나눔 캠페인’을 전개했다. 뷰티 인플루언서 비즈니스 그룹 ‘레페리’(대표 최인석)가 세계물의 날을 맞아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회’에 8000만 원 상당의 슈레피 미네랄 워터 3만 병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취약 계층을 위한 세계 물의 날 기념 ‘착한 물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레페리는 코로나 19로 어려워진 사회·경제적 환경으로 물과 같은 생필품 구매가 어려운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 노인 등에게 깨끗하고 건강한 물을 지원함으로써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이들의 생활에 활력을 더하고자 약 8000만 원 상당의 미네랄 워터 기부를 결정했다.서울 강남구 삼성동 레페리 본사에서 진행된 전달식 현장. (왼쪽부터) 레페리의 최인석 대표와 마케팅실 백선형 실장, 동방사회복지회의 전예환 부장과 김대연 팀장 (사진=레페리)전달식은 최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의 레페리 본사에서 최인석 레페리 대표 외 동방사회복지회의 전예환 부장과 김대연 팀장 등 4명의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레페리는 자사 PB브랜드 제품인 ‘슈레피 미네랄 워터’ 3만 병을 동방사회복지회에 전달했다. 후원 물품은 동방사회복지회 산하 전국 40여 개의 아동 보호시설과 장애인생활시설, 미혼양육모 시설 등에 배분되어 약 5000여 명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최인석 레페리 대표는 “코로나19로 의료진과 일부 계층에게 관심과 지원이 집중되면서 도움의 손길이 멀어진 소외계층에게 생명 유지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 건강한 물을 나눔으로써 위기 극복의 버팀목이 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전하며 이들의 고통을 부담하고 성장을 지원함은 물론, ESG경영을 통해 환경 보호에도 적극 나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레페리와 이번 캠페인을 함께한 동방사회복지회는 1972년에 설립되어 아동, 미혼양육모, 청소년, 장애인, 노인, 필리핀 코피노 등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이다.
2021.03.22 I 박지혜 기자
“라벨 떼도 잘팔리네” CU, 무라벨 생수 매출 78% 늘어
  • “라벨 떼도 잘팔리네” CU, 무라벨 생수 매출 78% 늘어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CU가 친환경 소비를 돕기 위해 지난달 처음으로 선보인 무(無)라벨 투명 PB생수(이하 무라벨 생수)가 시장 안착에 대한 불안감을 떨치고 되레 큰 인기를 끌고 있다.CU는 무라벨 생수 헤이루(HEYROO) 미네랄워터(500㎖)를 출시한 이후 약 한 달(2월 25일~3월 20일)간 생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이 제품의 매출이 전년 대비 무려 78.2%나 급증했다고 22일 밝혔다.CU 점원이 라벨이 없는 헤이루 미네랄워터 제품을 보고 있다(사진=CU)같은 기간 생수 전체의 매출이 20.4% 오른 것과 비교하면 약 3.8배나 높은 신장률을 기록한 것이다. 친환경 제품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실제 구매로까지 이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특히 PB생수가 전체 생수에서 차지하던 매출 비중도 작년 20.5%에서 올해 26.8%까지 눈에 띄게 증가하며 생수 시장의 지각 변동을 예고하고 있다.CU는 지난달 500㎖, 1L, 2L 총 세 가지 용량의 헤이루 미네랄워터 PB 생수 중 500㎖부터 무라벨 제품으로 출시했다. 낱개 제품으로는 업계 최초다. 6입짜리 PB 번들 생수의 매출 비중이 5% 미만인 점을 고려해 수요가 가장 높은 제품부터 변화를 시도한 것이다.무라벨 생수는 재활용을 위해 별도로 라벨을 뜯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분리 배출할 수 있어 폐페트병의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으며 라벨 제작에 사용되는 비닐의 양도 기존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이는 효과가 있다.송경화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상표를 없애는 새로운 시도에 처음에는 걱정도 많았지만 친환경 장점과 함께 투명 페트병에 담긴 물이 시각적으로 더 깨끗하고 맑아 보인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많았다”며 “친환경 소비를 실천하는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호응이 가시적으로 나타남에 따라 앞으로 ESG 경영 실천에 더욱 힘을 실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03.22 I 윤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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