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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날 특수·액면분할 등 2월 테마-한빛
- [edaily] 31일 송창근 한빛증권 애널리스트는 다음달 지수가 한번 쉬어갈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실적우량한 업종대표주를 저가매수하는 한편 재료 보유 종목군에 대해 단기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다음달 테마종목군으로 설날 수혜 업종, 임시국회 의결 예상 법안 수혜주, 액면분할 관련주, 실적호전주 등을 꼽았다.
◇1분기 실적호전 기대종목/신규등록종목
*실적호전기대종목=KTF 하나로통신 SBS LGT CJ39쇼핑 LG홈쇼핑 휴맥스 더존디지털 신세계 현대백화점 웅진닷컴 대우조선
*신규등록종목=한빛소프트 정소프트 코디콤
거래소에 비해 상승폭이 둔했던 코스닥 종목군에 관심. 특히 실적호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적은 통신주와 신규등록 종목군에 관심.
◇3월 결산법인 배당투자
하나증권 신흥증권 부국증권 한빛증권 한국주철관 유화증권
3월 결산법인의 배당을 받기위해서는 3월27일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되지만 실적 좋은 종목들의 경우 2월부터 시장의 관심이 될 전망.특히 중소형 증권사들의 경우 증시활황에 따른 추가상승과 배당투자수익을 동시에 올릴 수 있기에 관심
(단위:원,%)
주1:1월30일 종가기준
◇엔터테인먼트
CJ엔터테인먼트(등록예정) 로커스홀딩스 대원씨앤에이 코코엔터프라이즈 한신코퍼레이션 에스엠 대영에이브이 제일제당 동양제과
2월5일 국내 최대영화배급 1위업체인 CJ엔터테인먼트 코스닥 등록으로 관련 업체들에 대한 관심 고조될 전망. 2월1일 개봉되는 2009 로스트 메모리즈 배급처. 특히 CJ엔터테인먼트의 지분을 65.7%(560만주)를 가진 제일제당(취득
단가:5,090원 공모가:12,000원)의 대규모 평가이익 기대됨.
◇설날 수혜 업종
*식품: 제일제당 동원F&B 오뚜기
*백화점 및 쇼핑몰: 현대백화점 대구백화점 신세계 LG홈쇼핑 CJ39쇼핑 인터
파크 옥션 등
*택배: 한진 대한통운
*화장품: 태평양 코리아나
2월11일∼13일 설연휴,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하여 관련 업체의 매출 증가할 전망. 특히 현대홈쇼핑 우리홈쇼핑 농수산TV 등 신규 홈쇼핑 업체 가세로 홈쇼핑시장 더욱 확대될 전망되며 통합방송법 개정안의 수혜 및 계절적 수혜 예상
◇디지털 위성방송 관련주
휴맥스 현대디지탈테크 한단정보통신 LG전자 삼영전자 대덕전자 대덕GDS SBS 대흥멀티통신
3월1일 디지털위성방송 본 방송 개시로 시장의 관심이 될 전망. 또 정부의 디지털TV 조기보급 확산계획 등으로 수혜를 받을 전망
◇액면분할 관련주
한국트로닉스 코스프 신창전기 볼빅 경인양행 한단정보통신 원일정기 상신브레이크 등
증시활황에 힘입어 액면분할 관련주에 관심 고조. 삼성전자 남양유업 롯데관련주 신세계 등도 주총에서 액면분할 요구될 전망. 단기적인 관점에서 접근
*코스닥 액면분할 기대되는 종목
[선정기준] 1.액면가 5000원, 상장주식수 120만주 이하, 일평균거래량 6000주 이상, 주가 1만5000원 이상 2.부채비율 210% 이하(2001년 3분기 기준)
*주의:본 종목군은 수급적인 측면에서 선정된 것일뿐 업체에서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사항임을 밝혀둡니다. (단위:백만원,%,원)
주1:1월30일 종가기준
◇신용카드/전자화폐관련주
국민카드 외환카드 씨앤씨엔터 케이비테크놀러지
정부의 세원관리와 부패방지 등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배려로 향후 카드 시장은 더욱 확대될 전망. 또 월드컵대회, 각종 국제대회, 주5일근무제 등의 수혜를 받을 전망
◇임시국회 의결 예상되는 법안 수혜
*근로기준법 개정안 및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제주 내국인관광객 4월부터 300불까지 면세안): 호텔신라 하나투어 대한항공 아시아나
*은행법 개정안(은행 주식에 대한 동일인 지분한도 확대 4%→10%): 은행주
*공기업 구조개편안: 한국전력 담배인삼공사 한국가스공사
*공해방지시설투자 세액공제안: 창민테크환경비젼21 등 환경관련주
- (가판분석)8월4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주요기사
-텔슨전자, 미국으로 본사이전..한국 떠나려는 기업들 등장(한경 1면 톱)
-비즈니스모델, 하반기 등록..특허분쟁소지 허다(한경 1면)
-北, 베이징서 사상 첫 해외 투자박람회(한경 2면)
-노키아, 한국 R&D센터 철수..설립 6개월만에 판매실적 저조로(한경 16면)
-현대重, 1조원 앙골라 유전개발 플랜트 수주(매경 1면 톱)
-KTF, 휴대폰 직접 개발..9월초 개발회사 설립(매경 10면)
-日전자상가, 중국산 홍수..한국산이 사라진다(조선 1면 톱)
-국내 산업기밀 보안에 비상..최근 5년간 손실추정액 11조 넘어(세계 1면 톱)
-초저금리시대 불구 마이너스대출 등 10∼12% "고리"(한겨레 1면 톱)
-한전서 분할 발전사 "발전소 못짓겠다" 반발..장기전력수급계획 차질(서울경제 1면 톱)
-경영난 생보사, 기존 계약분까지 "예정이율 소급인하" 주장 (동아 8면)
◇공통기사
-여야 경제정책 협의회, 내주중 열릴 예정(한경 1면)
-발렌타인 제조 英회사, "롯데칠성 "스카치블루" 술병 닮았다" 소송(조선 동아 등)
-미주 밀입국 동남아·중국인, 인천공항 중간거점화(세계 중앙 등)
-정부 전월세 안정대책 불구 전월셋값 계속 상승(경향 등)
-전자상거래 부가세 인하..2∼3년간 7∼8%로(경향 등)
-서울 집장만 7.9년..선진국은 4.6년(경향 등)
-상반기 신용카드 사용액 하루 7112억원..전년비 93% 늘어(한겨레 등)
-강남 재건축 아파트값 과열현상 진정..일반 매매는 강세(한겨레 등)
-러, 남북 정상회담 북에 촉구..김정일-푸틴 정상회담(동아 등)
-4년제 대학 연간 연구비 총액 1조1596억원..상위 10개大가 50% 차지(동아 등)
- 방향모색중..나스닥 강보합, 다우 약보합 출발
- 어제 그린스펀 연준의장의 상원 은행위원회 증언에 실망,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했던 지수들이 오늘은 방향모색과정을 거칠 전망이다. 장세를 주도할만한 뚜렷한 재료를 찾기가 힘든 상황이고 연준의 금리정책, 그리고 하반기 경기상황 등 증시 주변을 둘러싼 여건들이 상당히 불확실하기 때문이다. JP모건체이스가 투자등급을 상향조정한 반도체 관련주들의 오름세가 인상적이다.
14일 오전 9시 34분 현재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지수는 어제보다 6.42포인트, 0.26% 오른 2434.14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지만 다우존스지수는 10892.31포인트로 어제보다 0.10%, 11.01포인트 하락한 수준이다. 대형중위주의 S&P500지수는 보합선이다.
한국과는 달리 모든 미국인들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즐기는 발렌타인데이인 오늘, 뉴욕증시는 그러나 분위기가 무겁다. 어제 그린스펀 의장 발언에 대한 월가의 반응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장세를 가늠할 확실한 재료를 찾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으로는 하반기 경기호조에 대한 기대감이 있는가 하면 다른 한편으로는 연준의 낙관론에 대해 불안감을 감추지 못한다.
그러다보니 개별 기업뉴스에 집착하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전반적인 장세의 향방을 가늠케해줄 뉴스가 부각되기 전에는 어차피 종목별 장세가 전개될 수 밖에 없다는 인식 때문이다.
어제 장마감후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가 실적전망이 부정적이라고 밝혔지만 오늘 아침 JP모건체이스가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KLA 텐커, 노벨러스 등 반도체관련업종 전반에 대해 투자등급을 상향조정한 영향으로 반도체 관련주들이 일제히 오름세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 이상 오른 상태다.
어제 장마감후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는 1/4 회계분기 순익이 5억5천8백만달러, 주당 66센트로 퍼스트콜의 예상치 62센트를 상회했다고 발표하면서 CFO인 조셉 브론슨은 2/4 회계분기 실적이 반도체 수요부진으로 인해 당초 예상보다 부진할 것으로 내다봤었다.
JDS유니페이스는 어제 140억달러에 달하는 SDL과의 합병완료를 공식 선언하면서 3/4회계분기 주당순익 17센트, 2001년 회계분기 전체로는 74센트 정도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퍼스트콜의 각각 21센트, 82센트에 못미치는 수준이다. 더구나 WR 햄브레히트의 애널리스트 짐 량이 가격목표대를 기존의 85달러에서 60달러로 하향조정한 영향을 받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미 법무부간의 독점금지법 위반여부를 놓고 다시 2라운드에 진입했다. 미 법무부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코렐 코옵에 대한 지분이 기업 소프트웨어 패키지시장에서의 경쟁을 위축시키는지 여부에 대해 조사에 들어갔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또 마이크로소프트의 자이언트 플레인즈에 대한 인수합병에 대해서도 역시 독점금지법에 저촉되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약보합선을 유지하고 있다.
타이어 메이커인 굿이어는 지난 4/4분기 주당손실이 11센트로 퍼스트콜의 예상치인 16센트보다 손실규모가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굿이어는 수익구조 개선을 위해 향후 2년간 기존인력중 7천2백명을 감축할 것이라고 발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모건스탠리 딘위터가 가격목표대를 당초 128달러에서 65달러로 크게 내려잡은 브로케이드 커뮤니케이션이 큰 폭으로 하락중이다. 그러나 모건은 기존의 투자등급 "strong buy"를 그대로 유지했다.
- LG텔레콤, RPG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서비스
- LG텔레콤은 모바일 게임전문업체인 컴투스(www.com2us.com)와 함께 오는 12일부터 RPG(Role Playing Game)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인 "세인트페노아"를 자사의 무선인터넷 이지아이(www.ez-i.co.kr)에 서비스한다고 11일 밝혔다.
"세인트페노아"는 모바일 게임 최초로 1억원의 제작비가 투자되고, 3개월간의 기획 등 1년여 기간동안에 걸쳐 완성된 차세대 복합장르 게임이다.
게임 참가자는 8개의 개성있는 종족 캐릭터 중에서 하나를 선택, 가상 세계를 여행하게 되며, 자신의 캐릭터를 통해 각자 자신의 성과 영지를 구축해 나가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공격, 방어, 특수기술 등 6가지 기술 길드에서 80여가지의 서로 다른 기술을 익히며 물, 불, 바람, 전쟁 등 6가지 속성을 가지는 마법 길드를 통해 100여 가지에 이르는 마법을 수련해 자신의 캐릭터를 더욱 더 강력하게 성장시켜야 한다.
배성철 상품개발2팀 차장은 "세인트페노아는 기존 프로그램 위주인 역할(RPG)게임의 장점과 독자적으로 개척해 가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의 장점을 결합한 차세대 모바일 게임"으로 "다양한 변수와 캐릭터 등을 통해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방법은 이지아이에 접속한 후 4. Fun & Game→4.매니아게임존→4.ARG/성장시뮬→3.세인트페노아를 선택하면 된다. 별도의 게임 이용료는 없다.
한편, LG텔레콤은 오는 14일 발렌타인를 맞아 모티즌(모바일 인터넷족)을 위한 다양한 경품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 인텍크텔레콤, 다음과 공동 마케팅
- 무선데이타통신업체 인텍크텔레콤(www.intectelecom.co.kr)이 다음커뮤니케이션(www.daum.net)과 공동으로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따라 인텍크텔레콤은 온라인 이벤트 진행과 오프라인 마케팅을 담당하고,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온라인의 이벤트 및 다음 메신저 서비스 등을 지원하게 된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의 "다음 메신저"는 국내 최대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인스턴트 메신저이며, 이번 제휴로 인텍크텔레콤의 "마이세스013" 가입자는 무선모뎀을 장착한 전용 PDA를 통해 이동중에도 170만 이상의 다음 인터넷 회원들과 편리하게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으며, 친구찾기 등 유선 인터넷과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양사는 또 "마이세스013 팡팡 페스티발"을 2월 5일부터 3월 20일까지 다음커뮤니케이션 사이트를 통해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을 맞아 마이세스013 신규가입자를 대상으로 마이세스013 한달 무료 통신권, 마르쉐 식사권, 다음 마일리지 10,000점, 다음로고를 새긴 니트모자 등 경품도 제공된다.
인텍크텔레콤은 자체 무선통신망과 무선모뎀을 장착한 전용 PDA를 통해 지난 11월초 무선증권거래 서비스를 시작으로 이메일, 네트웍 게임, 뉴스, 무선인터넷 등의 마이세스013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또 증권사와 보험사, 소비재 생산기업 등을 중심으로 기업마케팅도 진행중이며, 연내 중국시장 진출을 준비하면서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국제로밍 무선 이메일 서비스도 시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