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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516건

  • 설날 특수·액면분할 등 2월 테마-한빛
  • [edaily] 31일 송창근 한빛증권 애널리스트는 다음달 지수가 한번 쉬어갈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실적우량한 업종대표주를 저가매수하는 한편 재료 보유 종목군에 대해 단기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다음달 테마종목군으로 설날 수혜 업종, 임시국회 의결 예상 법안 수혜주, 액면분할 관련주, 실적호전주 등을 꼽았다. ◇1분기 실적호전 기대종목/신규등록종목 *실적호전기대종목=KTF 하나로통신 SBS LGT CJ39쇼핑 LG홈쇼핑 휴맥스 더존디지털 신세계 현대백화점 웅진닷컴 대우조선 *신규등록종목=한빛소프트 정소프트 코디콤 거래소에 비해 상승폭이 둔했던 코스닥 종목군에 관심. 특히 실적호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적은 통신주와 신규등록 종목군에 관심. ◇3월 결산법인 배당투자 하나증권 신흥증권 부국증권 한빛증권 한국주철관 유화증권 3월 결산법인의 배당을 받기위해서는 3월27일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되지만 실적 좋은 종목들의 경우 2월부터 시장의 관심이 될 전망.특히 중소형 증권사들의 경우 증시활황에 따른 추가상승과 배당투자수익을 동시에 올릴 수 있기에 관심 (단위:원,%) 주1:1월30일 종가기준 ◇엔터테인먼트 CJ엔터테인먼트(등록예정) 로커스홀딩스 대원씨앤에이 코코엔터프라이즈 한신코퍼레이션 에스엠 대영에이브이 제일제당 동양제과 2월5일 국내 최대영화배급 1위업체인 CJ엔터테인먼트 코스닥 등록으로 관련 업체들에 대한 관심 고조될 전망. 2월1일 개봉되는 2009 로스트 메모리즈 배급처. 특히 CJ엔터테인먼트의 지분을 65.7%(560만주)를 가진 제일제당(취득 단가:5,090원 공모가:12,000원)의 대규모 평가이익 기대됨. ◇설날 수혜 업종 *식품: 제일제당 동원F&B 오뚜기 *백화점 및 쇼핑몰: 현대백화점 대구백화점 신세계 LG홈쇼핑 CJ39쇼핑 인터 파크 옥션 등 *택배: 한진 대한통운 *화장품: 태평양 코리아나 2월11일∼13일 설연휴,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하여 관련 업체의 매출 증가할 전망. 특히 현대홈쇼핑 우리홈쇼핑 농수산TV 등 신규 홈쇼핑 업체 가세로 홈쇼핑시장 더욱 확대될 전망되며 통합방송법 개정안의 수혜 및 계절적 수혜 예상 ◇디지털 위성방송 관련주 휴맥스 현대디지탈테크 한단정보통신 LG전자 삼영전자 대덕전자 대덕GDS SBS 대흥멀티통신 3월1일 디지털위성방송 본 방송 개시로 시장의 관심이 될 전망. 또 정부의 디지털TV 조기보급 확산계획 등으로 수혜를 받을 전망 ◇액면분할 관련주 한국트로닉스 코스프 신창전기 볼빅 경인양행 한단정보통신 원일정기 상신브레이크 등 증시활황에 힘입어 액면분할 관련주에 관심 고조. 삼성전자 남양유업 롯데관련주 신세계 등도 주총에서 액면분할 요구될 전망. 단기적인 관점에서 접근 *코스닥 액면분할 기대되는 종목 [선정기준] 1.액면가 5000원, 상장주식수 120만주 이하, 일평균거래량 6000주 이상, 주가 1만5000원 이상 2.부채비율 210% 이하(2001년 3분기 기준) *주의:본 종목군은 수급적인 측면에서 선정된 것일뿐 업체에서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사항임을 밝혀둡니다. (단위:백만원,%,원) 주1:1월30일 종가기준 ◇신용카드/전자화폐관련주 국민카드 외환카드 씨앤씨엔터 케이비테크놀러지 정부의 세원관리와 부패방지 등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배려로 향후 카드 시장은 더욱 확대될 전망. 또 월드컵대회, 각종 국제대회, 주5일근무제 등의 수혜를 받을 전망 ◇임시국회 의결 예상되는 법안 수혜 *근로기준법 개정안 및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제주 내국인관광객 4월부터 300불까지 면세안): 호텔신라 하나투어 대한항공 아시아나 *은행법 개정안(은행 주식에 대한 동일인 지분한도 확대 4%→10%): 은행주 *공기업 구조개편안: 한국전력 담배인삼공사 한국가스공사 *공해방지시설투자 세액공제안: 창민테크환경비젼21 등 환경관련주
2002.01.31 I 권소현 기자
  • (가판분석)8월4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주요기사 -텔슨전자, 미국으로 본사이전..한국 떠나려는 기업들 등장(한경 1면 톱) -비즈니스모델, 하반기 등록..특허분쟁소지 허다(한경 1면) -北, 베이징서 사상 첫 해외 투자박람회(한경 2면) -노키아, 한국 R&D센터 철수..설립 6개월만에 판매실적 저조로(한경 16면) -현대重, 1조원 앙골라 유전개발 플랜트 수주(매경 1면 톱) -KTF, 휴대폰 직접 개발..9월초 개발회사 설립(매경 10면) -日전자상가, 중국산 홍수..한국산이 사라진다(조선 1면 톱) -국내 산업기밀 보안에 비상..최근 5년간 손실추정액 11조 넘어(세계 1면 톱) -초저금리시대 불구 마이너스대출 등 10∼12% "고리"(한겨레 1면 톱) -한전서 분할 발전사 "발전소 못짓겠다" 반발..장기전력수급계획 차질(서울경제 1면 톱) -경영난 생보사, 기존 계약분까지 "예정이율 소급인하" 주장 (동아 8면) ◇공통기사 -여야 경제정책 협의회, 내주중 열릴 예정(한경 1면) -발렌타인 제조 英회사, "롯데칠성 "스카치블루" 술병 닮았다" 소송(조선 동아 등) -미주 밀입국 동남아·중국인, 인천공항 중간거점화(세계 중앙 등) -정부 전월세 안정대책 불구 전월셋값 계속 상승(경향 등) -전자상거래 부가세 인하..2∼3년간 7∼8%로(경향 등) -서울 집장만 7.9년..선진국은 4.6년(경향 등) -상반기 신용카드 사용액 하루 7112억원..전년비 93% 늘어(한겨레 등) -강남 재건축 아파트값 과열현상 진정..일반 매매는 강세(한겨레 등) -러, 남북 정상회담 북에 촉구..김정일-푸틴 정상회담(동아 등) -4년제 대학 연간 연구비 총액 1조1596억원..상위 10개大가 50% 차지(동아 등)
2001.08.03 I 권소현 기자
  • 현대미포조선, 2만4천톤급 심해저 파이프부설선 건조
  • 현대미포조선은 25일 해저 2500m아래서 파이프를 부설할 수 있는 2만4000톤급 심해저 파이프 부설선 건조을 건조, 특수선 건조 전문회사로서의 이미지를 과시했다. 현대미포는 25일 사내 1안벽에서 이정일 사장과 선주사인 프랑스 코플렉쉽 스테나 옵쇼어사의 피에르 메어리 발렌타인 회장 부부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옵셔어사의 자회사 코플렉쉽 스테나 옵쇼어 딥 워터사로부터 수주한 2만4000급 심해저 파이프 부설선 1척의 명명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 선박은 옵쇼어 그룹회장 부인인 발렌타인 여사에 의해 "씨에스오 딥 블루(CSO DEEP BLUE)"호로 명명됐으며 인도후 미국 텍사스 남부 멕시코만 유전지역 등 세계 각지의 해상 유전지역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 배의 제원은 전장 203.7m, 폭 32m, 높이 17.8m로서 최대 2500m의 심해저에 리지드(Rigid) 및 플렉시블 파이프(Flexible Pipe)를 부설하는 특수 목적선으로 최대 1만240톤까지의 파이프를 적재할 수 있고, 다이나믹 포지셔닝 시스템을 장착하여 해상의 기상조건에 관계없이 파이프 부설작업을 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이 선박에 장착된 첨단장비로는 세트당 2500톤까지 강관 파이프를 감을 수 있는 리지드 릴 2세트와 플렉시블 특수 파이프를 감을 수 있는 캐로셀 바스켓 2세트, 그리고 선체 중앙에 뚫린 홀을 통해 해저에 파이프를 설치하는 약 50m 높이의 제이 램프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강관 파이프를 대형 릴(지름 31m)을 이용, 부설토록 한 것은 세계 최대규모의 시설로 파이프 부설속도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것이다.
2001.02.25 I 문주용 기자
  • 방향모색중..나스닥 강보합, 다우 약보합 출발
  • 어제 그린스펀 연준의장의 상원 은행위원회 증언에 실망,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했던 지수들이 오늘은 방향모색과정을 거칠 전망이다. 장세를 주도할만한 뚜렷한 재료를 찾기가 힘든 상황이고 연준의 금리정책, 그리고 하반기 경기상황 등 증시 주변을 둘러싼 여건들이 상당히 불확실하기 때문이다. JP모건체이스가 투자등급을 상향조정한 반도체 관련주들의 오름세가 인상적이다. 14일 오전 9시 34분 현재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지수는 어제보다 6.42포인트, 0.26% 오른 2434.14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지만 다우존스지수는 10892.31포인트로 어제보다 0.10%, 11.01포인트 하락한 수준이다. 대형중위주의 S&P500지수는 보합선이다. 한국과는 달리 모든 미국인들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즐기는 발렌타인데이인 오늘, 뉴욕증시는 그러나 분위기가 무겁다. 어제 그린스펀 의장 발언에 대한 월가의 반응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장세를 가늠할 확실한 재료를 찾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으로는 하반기 경기호조에 대한 기대감이 있는가 하면 다른 한편으로는 연준의 낙관론에 대해 불안감을 감추지 못한다. 그러다보니 개별 기업뉴스에 집착하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전반적인 장세의 향방을 가늠케해줄 뉴스가 부각되기 전에는 어차피 종목별 장세가 전개될 수 밖에 없다는 인식 때문이다. 어제 장마감후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가 실적전망이 부정적이라고 밝혔지만 오늘 아침 JP모건체이스가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KLA 텐커, 노벨러스 등 반도체관련업종 전반에 대해 투자등급을 상향조정한 영향으로 반도체 관련주들이 일제히 오름세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 이상 오른 상태다. 어제 장마감후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는 1/4 회계분기 순익이 5억5천8백만달러, 주당 66센트로 퍼스트콜의 예상치 62센트를 상회했다고 발표하면서 CFO인 조셉 브론슨은 2/4 회계분기 실적이 반도체 수요부진으로 인해 당초 예상보다 부진할 것으로 내다봤었다. JDS유니페이스는 어제 140억달러에 달하는 SDL과의 합병완료를 공식 선언하면서 3/4회계분기 주당순익 17센트, 2001년 회계분기 전체로는 74센트 정도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퍼스트콜의 각각 21센트, 82센트에 못미치는 수준이다. 더구나 WR 햄브레히트의 애널리스트 짐 량이 가격목표대를 기존의 85달러에서 60달러로 하향조정한 영향을 받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미 법무부간의 독점금지법 위반여부를 놓고 다시 2라운드에 진입했다. 미 법무부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코렐 코옵에 대한 지분이 기업 소프트웨어 패키지시장에서의 경쟁을 위축시키는지 여부에 대해 조사에 들어갔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또 마이크로소프트의 자이언트 플레인즈에 대한 인수합병에 대해서도 역시 독점금지법에 저촉되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약보합선을 유지하고 있다. 타이어 메이커인 굿이어는 지난 4/4분기 주당손실이 11센트로 퍼스트콜의 예상치인 16센트보다 손실규모가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굿이어는 수익구조 개선을 위해 향후 2년간 기존인력중 7천2백명을 감축할 것이라고 발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모건스탠리 딘위터가 가격목표대를 당초 128달러에서 65달러로 크게 내려잡은 브로케이드 커뮤니케이션이 큰 폭으로 하락중이다. 그러나 모건은 기존의 투자등급 "strong buy"를 그대로 유지했다.
2001.02.14 I 김상석 기자
  • VBS변종 확산-"VBS/Valentin" 바이러스도 등장
  • 안나 쿠르니코바 바이러스에 이어 유사한 증상을 나타내는 VBS 변종 바이러스가 계속해서 발견되고 있다. 13일 국내 보안업계에 따르면 러브레터 바이러스(VBS.LoveLetter.CD)에 이어 발견된 변종 "VBS.SST.A 바이러스"의 경우 이미 유럽 여러 국가에서 광범위한 확산과 피해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에도 감염 신고가 보고되고 있다. 지난해 5월 전세계적으로 상당한 피해를 입혔던 러브 바이러스 변종 "VBS.LoveLetter.CD"는 전자우편 프로그램인 MS-아웃룩의 주소록을 참조, 2070 바이트 크기의 "CARTOLINA.VBS"라는 이름의 첨부 파일을 보낸다. 감염되면 사용자의 인터넷 익스플로러 기본 홈페이지가 이탈리아의 특정 음악사이트 (http://www.vije.it)로 변경된다. 안나 쿠르니코바 바이러스 역시 VBS 변종으로 첨부파일명이 "ANNAKOURNIKOVA.JPG.VBS"이다. 감염되면 매년 1월 26일 "http://www.dynabyte.nl"라는 특정 사이트에 접속된다. 이밖에도 아직 국내에서는 피해사례가 접수되지는 않았지만 "VBS/Valentin"이라는 바이러스가 외국에서 12일 발견됐다고 안철수연구소가 밝혔다. 안연구소는 이 바이러스는 첨부 파일이 없고 HTML로 작성되어 보안 패치가 안된 경우 메일을 열기만 해도 즉시 감염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발렌타인 바이러스의 메일 제목은 "Feliz san valentin"이며 메일을 열면 "Feliz san valentin. Por favor visita"라는 내용이 나타나고 감염되면 스페인 웹 사이트로 연결된다.
2001.02.13 I 김윤경 기자
  • LG텔레콤, RPG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서비스
  • LG텔레콤은 모바일 게임전문업체인 컴투스(www.com2us.com)와 함께 오는 12일부터 RPG(Role Playing Game)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인 "세인트페노아"를 자사의 무선인터넷 이지아이(www.ez-i.co.kr)에 서비스한다고 11일 밝혔다. "세인트페노아"는 모바일 게임 최초로 1억원의 제작비가 투자되고, 3개월간의 기획 등 1년여 기간동안에 걸쳐 완성된 차세대 복합장르 게임이다. 게임 참가자는 8개의 개성있는 종족 캐릭터 중에서 하나를 선택, 가상 세계를 여행하게 되며, 자신의 캐릭터를 통해 각자 자신의 성과 영지를 구축해 나가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공격, 방어, 특수기술 등 6가지 기술 길드에서 80여가지의 서로 다른 기술을 익히며 물, 불, 바람, 전쟁 등 6가지 속성을 가지는 마법 길드를 통해 100여 가지에 이르는 마법을 수련해 자신의 캐릭터를 더욱 더 강력하게 성장시켜야 한다. 배성철 상품개발2팀 차장은 "세인트페노아는 기존 프로그램 위주인 역할(RPG)게임의 장점과 독자적으로 개척해 가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의 장점을 결합한 차세대 모바일 게임"으로 "다양한 변수와 캐릭터 등을 통해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방법은 이지아이에 접속한 후 4. Fun & Game→4.매니아게임존→4.ARG/성장시뮬→3.세인트페노아를 선택하면 된다. 별도의 게임 이용료는 없다. 한편, LG텔레콤은 오는 14일 발렌타인를 맞아 모티즌(모바일 인터넷족)을 위한 다양한 경품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2001.02.11 I 이경탑 기자
  • 인터넷 방송국 두밥, 오프라인 음반사업 진출
  • 인터넷 방송국 두밥(www.doobob.com)이 오프라인 음반 사업에 진출한다. 두밥은 우선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연인들을 대상으로 한 클래식 재즈 연주곡 모음집 "TO MY LOVE"를 발매하고, 앞으로 음반 사업 부문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두밥의 반경수 대표는 "지난해 인터넷상에서 두밥 브랜드를 알리는 데 의의가 있었다면, 올해는 오프라인에 두밥 브랜드를 적극 알릴 계획"이라며 "음반 사업은 두밥의 오프라인 비즈니스를 위한 기반 작업"이라고 말했다. 두밥은 이의 일환으로 웹캐스팅 사업에도 진출한다. 두밥은 이에따라 연예계 진출을 원하는 네티즌이 온라인상으로 레쥬메를 내면, 전문가집단이 이를 온라인으로 접수, 매니지먼트까지 해주는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두밥 관계자는 "인터넷 방송이라는 매체가 확보돼 있어 웹캐스팅에 사업에 있어 상대적으로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두밥은 또 가수를 비롯한 스타 매니지먼트 사업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특히 신인발굴에 초점을 두고 이를 음반, 인터넷 방송과 연계할 계획이다. 한편 두밥 이외에도 인터넷 방송국 크레지오(www.crezio.co.kr)가 지난해 10월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드라마 "가을동화"의 사운드 트랙 앨범인 "가을동화 Episode1"을 발매했으며, 영화제작 등 오프라인 엔터테인먼트에 투자해 왔던 인츠닷컴(www.intz.com)도 지난달 29일 자사가 운영하는 프레임21 레이블을 통해 "V2"라는 앨범을 발매하는 등 인터넷 업체들이 음반 사업에 속속 진출하고 있다.
2001.02.08 I 김윤경 기자
  • 발렌타인데이 "러브 바이러스 주의" -안철수 연구소
  • 안철수연구소는 최근 특정일에 활동하는 바이러스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오는 14일 발렌타인 데이(Valentine"s Day)를 전후해 "웜 바이러스"가 출몰할 가능성이 예상된다며 컴퓨터 사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안연구소는 발렌타인 데이를 앞두고 수신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도록 만들어져 e-메일에 의해 유포되는 웜 바이러스의 출현이 예상된다면서 특히 지난해 5월 막대한 피해를 초래한 바 있는 "러브 바이러스"(Love virus)가 다시 기승을 부릴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따라 발렌타인데이에 "아이러브유"라는 제목의 메일을 열때 다시 한번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영국의 바이러스 백신업체 메시지랩(MessageLabs)도 7일 "러브 바이러스의 악명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영국내 업무용 이메일 사용자의 3분의 1 이상이 발렌타인 데이(Valentine"s Day)를 맞아 "아이 러브 유"라는 제목의 메일을 열 것으로 보인다"고 밝힌 바 있다. 메시지랩이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인터넷 사용자들은 발렌타인 데이를 전후해 "웃긴 이야기"(54%),"여기를 보세요"(50%), "메시지에 대한 답신"(46%), "제목 없음"(40%), "특별한 선물"(39%) 등의 제목이 붙은 이메일을 열겠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안연구소에는 꾸준히 러브 바이러스 피해신고가 접수되고 있으며, 최근 평균 피해수는 하루 36건에 달한다.
2001.02.08 I 김윤경 기자
  • 인텍크텔레콤, 다음과 공동 마케팅
  • 무선데이타통신업체 인텍크텔레콤(www.intectelecom.co.kr)이 다음커뮤니케이션(www.daum.net)과 공동으로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따라 인텍크텔레콤은 온라인 이벤트 진행과 오프라인 마케팅을 담당하고,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온라인의 이벤트 및 다음 메신저 서비스 등을 지원하게 된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의 "다음 메신저"는 국내 최대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인스턴트 메신저이며, 이번 제휴로 인텍크텔레콤의 "마이세스013" 가입자는 무선모뎀을 장착한 전용 PDA를 통해 이동중에도 170만 이상의 다음 인터넷 회원들과 편리하게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으며, 친구찾기 등 유선 인터넷과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양사는 또 "마이세스013 팡팡 페스티발"을 2월 5일부터 3월 20일까지 다음커뮤니케이션 사이트를 통해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을 맞아 마이세스013 신규가입자를 대상으로 마이세스013 한달 무료 통신권, 마르쉐 식사권, 다음 마일리지 10,000점, 다음로고를 새긴 니트모자 등 경품도 제공된다. 인텍크텔레콤은 자체 무선통신망과 무선모뎀을 장착한 전용 PDA를 통해 지난 11월초 무선증권거래 서비스를 시작으로 이메일, 네트웍 게임, 뉴스, 무선인터넷 등의 마이세스013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또 증권사와 보험사, 소비재 생산기업 등을 중심으로 기업마케팅도 진행중이며, 연내 중국시장 진출을 준비하면서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국제로밍 무선 이메일 서비스도 시작할 계획이다.
2001.02.07 I 김윤경 기자
  • 신약 개발 못하는 미 대형 제약사들
  •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이 6일 미국 제약업계가 안고 있는 문제점과 생존전략 등 현황을 다룬 장문을 기사를 실었다. 다음은 그 내용을 요약한 것이다. 제약회사의 연구원들이 획기적인 발견으로 회사 수익을 엄청 올리는 것을 상상해볼 수 있다. 그러나 진실은 제약회사 연구원들이 이러한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앞으로 십년간 제약회사의 수입과 이익을 증진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약품의 생산은 실제로 지난 1996년 이래 감소해왔다. 글락소 웰컴과 스미스클라인 비컴의 최고경영자로 내정된 쟝 피에르 가르니에는 "우리의 파이프라인에는 충분한 만큼의 신약이 없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저수익을 받아들이기도 쉽지 않다. 주가가 떨어져 인수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체 연구소의 성과물에 만족하지 못하는 경영진들은 생명공학 기업들에 대한 아웃소싱을 확대하고 있다. 그리고 약품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마케팅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만약 새로운 약품을 계속 생산하기가 힘들다면 점점 더 마케팅에 의존하게 될 것이다. 마케팅은 리서치 투자보다 저렴하기 때문이다. 사실 제약업계의 핵심 비즈니스는 예상할 수 없는 값비싼 의약품 개발에서 마케팅으로 옮아가고 있다. 할리우드의 스튜디오가 자체 제작분을 줄이고 외주를 많이 주는 것과 마찬가지다. 할리우드의 핵심 비즈니스는 현재 제작이 아니라 마케팅과 배급이다. 그러나 마케팅 모델이 할리우드 영화사에는 맞는 모델이라고 하더라도 제약업계에도 그대로 적용된다고 보기는 힘들다. 마케팅이 성공을 거두면 거둘수록 소비자들은 광고에 쓰는 비용을 줄여 약품 값을 낮추라고 요구할 것이기 때문이다. 가격 불평에 대한 제약업계의 반응은 약품 가격은 비용이 많이 드는 실패 위험이 높은 리서치 부분을 지원하기 위해 책정됐다는 것이다. 제약업계의 연구개발 비용은 1990년 이래 3배나 증가, 264억 달러가 됐다. 판매량 증가 대비 리서치 비중은 어느 업종보다 높다. 그러나 제약업계는 과학자들보다는 판매직원들에게 더 많은 돈을 쓰고 있다. 7만명의 판매직원들에게 들어가는 돈은 한 해에 70억 달러. 제약업계의 마케팅 및 집행 비용은 보통 연구개발비의 2배가 넘는다. 화이자의 경우, 마케팅과 집행 비용이 비용의 39%를 차지한다. 연구개발 비용은 17%다. 가장 빨리 성장하는 비용 부문은 상업광고다. 1998년에 셰링 플로우는 알레르기 치료제인 클래리틴 한가지 약품에만 1억3600만 달러의 돈을 썼다. 코카콜라가 Coke에 쓰는 비용이나 앤 하우저 부시가 버드와이저에 쓰는 비용보다 많다. 그리고 셰링 플로우는 판매원이 개인적으로 의사를 만나는 비용으로 5300만 달러를 추가로 지출했다. 제약업계의 핵심 경쟁력은 신약 개발이 아니라 마케팅이다. 가르니에는 이를 무기경쟁과 같다고 말한다. 그는 "의약품 판매를 위한 더 효율적인 시스템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한쪽에서 도발했을 때 과연 참을 수 있는가"라고 말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받은 약품의 숫자는 1996년 53개에서 작년에는 35개로 줄어들었다. 그리고 올 상반기에는 16개였다. 사실 제약업계의 두자리 숫자 성장은 상식이 돼 있다. 투자자들이 계속 그렇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제약업체 주가는 평균을 웃돈다. 그러나 상황이 그렇게 만만치는 않다. 파머시아의 프레드 하산 회장은 "쉽게 승리하는 것이 매우 힘들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리서치 실패는 신약 생산 비용의 지속적인 상승을 의미한다. 업계에서는 리서치 비용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신약마다 3억~6억 달러의 수익을 올려야 한다고 추정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제약업계로서는 신상품에 의존하기보다는 이미 팔리고 있는 의약품을 더 많이 사라고 사람들을 설득하는 것이 더 낫다고 보고 있다.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의 경우, 작년에 10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는데, 화이자는 올해 비아그라 광고에 젊은 커플을 등장시켰다. 2월의 한 광고에서는 "발렌타인 데이 공식 스폰서"라고 비아그라를 지칭했다. 새로운 광고에서 발기부전에 대한 언급이 없었음에도 비아그라 매출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사실 클래리틴이 알레그라보다 성능이 더 낫다는 증거는 없다. 그러나 광고 덕분에 클래리틴 매출은 미국에서 알레그라보다 3배나 많은 17억 달러를 기록했다. "광고를 산 뒤 매출이 늘어나는 것을 지켜보라"는 것이다. 처방약에 대한 TV광고가 시작된 1993년 이래로 이 약품의 매출은 작년에 2배나 늘어난 1010억 달러를 기록했다. 건광관리 비용중 약품 비중은 1993년의 8%에서 1998년에는 11%로 증가했다. 그리고 제약업계는 생활과 관련된 약품 숫자를 늘리고 있다. 머크가 대머리 치료제를 만들고 있으며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는 여성 얼굴 털 제거제를 만들고 있다. 물론 마케팅만으로는 생존할 수 없다. 제약업계는 합병도 대안으로 생각하고 있다. 파머시아의 하산은 "업계가 통합되고 있는 한 가지 이유는 특허가 끝나 버린 뒤에 리서치만으로는 생산 하락을 막기 힘들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가르니에는 글락소와 스미스클라인의 합병에 숨겨진 가장 큰 이유도 생산 파이프라인 채우기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화이자의 워너 램버트에 대한 적대적 인수합병도 마찬가지 이유라고 보고 있다. 마케팅과 마찬가지로 합병에도 결점이 있다. 잉여 지원 영업부문 감축을 통해 몇년간은 이익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리서치 생산성에는 아무것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사실 많은 학자들과 컨설턴트들은 합병이 연구원의 창의성을 저해한다고 보고 있다. 화이자의 예를 들어보자. 워너 램버트 합병후 화이자의 올해 수입과 리서치 예산은 대략 310억 달러, 47억 달러로 추산된다. 워너 램버트의 잉여 부문 감축으로 2년간 수익성이 개선될 수 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판매가 수익을 책임져야 할 것이다. 두자리 숫자의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2003년까지 합병 회사는 매년 10억 달러 매출을 올릴 수 있는 3~4개의 신약을 내놓아야 한다. 화이자의 일부 특허기간이 끝나는 2007년까지 화이자는 매년 5~6개의 대박을 터뜨리는 신약을 출시해야 한다. 화이자의 자체 연구소는 지난 10년간 단지 7개의 신약을 내놓았으며, 그중 4개가 승인을 받았다. 워너 램버트는 6개였다. 두 회사의 신약은 한 해에 2개가 안된다. 47억 달러의 연구개발 투자비를 충당할 수 있는 연 10%의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화이자의 연구원들은 10년안에 10년째 되는 해에 120억 달러의 새로운 수입을 낼 수 있는 신약을 만들어내야만 한다. 화이자의 대변인은 장래에 대해 매우 낙관적이라고 말하고 있다. 신약 출시와 함께 구약 판매를 늘리면 되기 때문이다. 많은 제약회사 경영진들은 5년 전 이뤄진 약품 점검 로봇 장비에 대한 투자 덕분에 생산성이 향상된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로봇은 필요한 생물학적 행동을 수행하는 시간을 20분의1로 줄였다. 머크 리서치 연구소의 대표인 에드워드 스콜닉은 수년이 걸렸을 것을 2~3주만에 끝낼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인체에 흡수돼 통증을 주지 않는 약품을 조제하는 시간을 줄이지 못했다. 이 과정 단축은 더욱 더 어려워지고 있다. 대중화된 의약품이 많아지면서 서로 악영향을 주지 않는 조합을 찾기가 더욱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최근에 출시했다가 취소된 의약품은 다른 약품과의 관계에서 나타나는 부작용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는 인간 유전자 지도의 해독으로 이 과정이 단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게놈 전문가들은 유전자에 기반한 의약품 개발에는 적어도 5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리서치 분야의 비효율성 때문에 많은 경영진들이 독립적인 회사를 사기 위해 돈을 쏟아붓거나 연합전선을 구축하고 있다. 1999년에 전략적 연구 제휴에 들어간 비용은 1994년보다 3배나 증가한 53억 달러를 기록했다.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는 전략적 연구 제휴에 전체 리서치 예산의 30%를 쓰고 있다. 워너 램버트도 5년 전에는 공동 연구에 한 푼도 쓰지 않았지만 작년에는 예산의 25%를 투입했다. 점점 더 많은 대형 제약회사들이 생명공학 기업들을 찾고 있기 때문에 그 가격이 치솟고 있다. 가르니에는 과거에는 우리가 유일한 회사였으나 지금은 누구나 같은 자산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게다가 주가 상승으로 인해 재정 여건이 호전된 생명공학 회사들은 잠재적인 베스트 의약품을 대형 제약회사에 건네기를 점점 더 꺼려하고 있다. 휴먼 게놈 사이언시스의 최고경영자인 윌리엄 해젤타인은 "우리는 대형 제약회사를 위해 존재하는 서비스 산업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2000.07.06 I 김홍기 기자
  • 모건스탠리 바톤 빅스와 배관공 - 블룸버그
  • 모건스탠리딘위터의 수석 주식 전략가인 바톤빅스는 가끔 주간 전략 리포트에서 주식시장에 대한 지혜를 이야기할 때 한 배관공의 말을 인용하곤한다. 빅스는 신원을 밝히지는 않았으나 두사람이 시장에 대해서 자주 이야기를 하는 것처럼 이 배관공을 리포트에 자주 등장시켜왔다. 이 실체없는 유명한 배관공이 드디어 언론에 등장했다. 블룸버그통신은 12일 빅스의 휴양지가 있는 아이다호 선밸리에 사는 론 발렌타인이 바로 이 배관공이라고 소개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이 배관공이 빅스를 한번밖에는 만난적이 없다고 밝힌 것이다. 발렌타인은 "빅스를 TV를 통해 자주 접할 수 있었기 때문에 그를 한눈에 알아봤다"고 말했다. 그는 1997년 5월초 부엌 싱크대를 고치기 위해 빅스의 집을 처음 방문했다고 말했다. 그는 빅스가 말을 걸지 않았는데도 주식시장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했다. "저점일때 매수해야한다". 빅스는 휴가후 "저점일때 매수에 나서는 배관공"이란 제목의 리포트를 고객들과 언론에 뿌렸다. 발렌타인은 이날 이후로 빅스를 다시 만나거나 얘기를 해 본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빅스는 이날 이후로 계속 이 배관공의 말을 인용하고 있다. 빅스는 99년8월9일자 리포트에서 "지난주 선밸리에서 배관공을 만났다. 그는 주식 투자를 위해 파트타임으로 하고 있는 배관공 일을 포기했다고 말했다. 그는 배관공 일을 하지 않더라도 주식투자로 많은 돈을 벌 수 있고 큰 집을 살 수 있고 대학생들을 시켜 잔디를 깎게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빅스는 지난달에도 "몇년동안 그(배관공)가 옳았다. 그러나 최근 지속적인 반등실패가 그의 마음을 바꿀 것이다"라고 말했다. 발렌타인은 빅스가 자신을 계속 인용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별 불만이 없지만 자신이 주식 투자를 위해 신용대출을 한 것처럼 묘사한 것에 대해서는 신경이 쓰인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결코 신용으로 주식을 산 경험이 없다"며 "아마도 빅스가 사람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지어낸 것 같다"고 말했다. 빅스의 첫 인상에 대해서는 "좋은 사람 같았다"고 말했다. 발렌타인은 빅스의 리포트에서나 실생활에서나 주식시장 낙관론자이다. 반면 빅스는 골드만삭스의 코언과는 달리 월가에서 유명한 주식시장 약세론자중의 하나. 그는 "지난 몇년동안 빅스는 부정적이었지만 시장은 매우 좋았다"며 "지금 빅스가 옳을 지도 모르지만 그렇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00.05.12 I 강신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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