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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청약지원센터 운영
- 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청약지원센터에서 고객이 상담 받고 있다. (사진=대우건설)[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대우건설은 충남 ‘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분양에 앞서 청약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라고 4일 밝혔다. 논산시는 청약 통장 가입률이 약 40%에 달하지만 공급 가뭄이 심화되고 있는 지역이다. 또한, 지역 첫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라 최신 트렌드를 갖춘 설계에 기대감이 높고,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반전되면서 예비 청약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청약지원센터는 논산시 연무읍 안심리(연무대 고속버스터미널 인근)에 위치한다. 방문객 전원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며, 특별공급 대상자이거나 청약통장 가입을 인증해도 사은품을 제공한다.논산은 청약 통장 가입 비율이 높아 신규 아파트 분양에 관심이 높은 곳인 만큼 청약 절차와 유의사항에 대해 상세한 안내를 진행중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논산은 올 8월 기준 1·2순위를 합쳐 총 4만1359개의 청약통장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논산 인구의 약 37%가 청약 자격을 갖춘 셈이다. 우선 분양 물량의 상당수가 특별공급으로 나와 생애최초, 신혼부부, 다자녀, 노부모부양, 기관추천 등 특별공급 유형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특별공급은 세대주·세대원 전원 무주택인 세대에서 1명만 신청 가능하며, 청약통장 가입기간(6개월 이상)과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 해야한다.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비규제지역이라 청약 요건도 까다롭지 않다.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이 지나면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지며 주택을 보유해도, 세대주가 아니어도 청약을 넣을 수 있다. 논산은 물론 충남 전역과 세종, 대전까지 1순위로 청약 가능하다. 또한, 재당첨 제한도 적용 받지 않으며 전매 기간 및 횟수 제한이 없는 점도 특징이다.한편 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전용면적 84·103㎡ 총 433가구다. 시공능력평가 3위 대우건설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력도 화제다. 논산 최고 29층 높이의 압도적 전망을 자랑하고, 지상에는 차가 없는 공원형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된다. 전 가구 넉넉한 중대형 평면으로만 구성됐고, 타입별로 4베이(bay)-4룸(Room), 대면형 주방 등 최신 트렌드가 적용된 구조를 갖춘다.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독서실, 어린이집, 게스트하우스, 새싹정류장 등 다양한 입주민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호남선 고속화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고속철도 호재도 더했다. 호남선 고속화사업 완료시 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근거리에서 KTX신연무대역(신설예정)을 이용할 수 있어 전국 곳곳이 더 가까워질 전망이다.
- 오늘 '국군의날 행사' 시가행진…서울시, 특별교통대책 추진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서울시가 26일 ‘국군의 날 행사 시가행진’을 맞아 시민들의 안전한 관람과 이동 불편 최소화를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군의 날 행사 시가행진은 제75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이날 오후 4~5시 도보부대 3730명, 장비부대 174대가 세종대로를 행진하는 대규모 국가행사다.이날 행사 부대는 오전 10시부터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서울공항에서 기념식을 갖고 시가행진 참여를 위해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도보부대, 장비부대로 이동경로를 나눠 숭례문까지 이동할 예정이다. 이에 이동시간에 맞춰 진행방향 차로를 통제한다.(자료=서울시)이날 인근 통제구간을 경유하는 서울시내버스 117개, 시티투어 3개, 서울마을버스 25개, 공항버스 4개, 경기·인천버스 118개 노선 등 267개 버스노선은 모두 우회 운행한다. 우회 경로는 해당 노선 차량과 미정차 정류소에 부착된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서울시는 도로 통제로 버스 등 차량을 이용한 이동이 불편함에 따라 지하철 이용객이 몰릴 것에 대비, 이날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지하철 2·3·5호선을 총 13회 증회 운행한다. 세종대로 주변에 위치한 시청역, 경복궁역, 광화문역은 평소보다 4배 가량 많은 직원들이 근무할 예정이다. 서울교통공사 본사에 위치한 스마트 안전통합상황실에서도 주변 역사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 및 돌발 상황 발생 시 지원인력을 빠르게 투입해 대처할 계획이다.행사가 끝나는 시점에는 특정 지하철역에 귀가 인파가 몰리지 않도록 출입구 밖 배치 중인 경찰과 함께 분산 이동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 극심한 혼잡 발생 시에는 출입구가 임시 폐쇄되거나 무정차 통과할 수 있다. 통제구간과 임시 변경되는 대중교통 정보는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서울시는 시가행진에 참여하는 부대의 도로 통제시간 내 빠른 집결·이동을 돕기 위해 행사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세종대로·사직로·청와대로·효자로의 불법 주·정차 위반차량을 집중 단속한다. 또 행사를 구경하는 시민들로 보도에 많은 인파가 밀집될 수 있어 보행자 안전에 위험을 줄 수 있는 공공자전거 및 공유 개인형이동장치는 행사장 주변에서 반납·대여가 불가하다.따릉이는 오전 10시~오후 7시 시청역 500m 내에서 대여·반납이 중지된다. 킥고잉·스윙·빔 등은 오전 10시~오후 11시 효자로·청와대로·삼청로 500m 내 반납 금지구역으로 설정된다.서울시는 평일에 통제되는 도로가 많은 만큼 업무 등을 위해 차량 이동이 불가피한 시민들을 위해서는 내비게이션 회사 및 지도 정보 제공 회사에서도 목적지까지 경로 탐색 시 통제구간을 피해 다른 우회 경로로 안내할 계획이다.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이번 시가행진은 10년 만에 열리는 대규모 국가행사인 만큼, 안전한 관람과 시민들의 이동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간별 대중교통 운행 및 수송력 확보, 교통정보 제공 등 현장 교통상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평일 낮 행사로 인해 도심 전역으로 혼잡이 예상되므로, 지하철을 이용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자료=서울시)
-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 10월 분양 포문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두산건설과 쌍용건설 컨소시엄은 오는 10월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동 일원 작전현대아파트구역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9층, 9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370가구 대단지로 구성되며, 이중 전용면적 49~74㎡ 62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 야경 조감도.(사진=두산건설)일반 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49㎡ 114가구 △59㎡A 376가구 △59㎡B 117가구 △74㎡B 13가구 등 소형부터 중형 면적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이 노선을 통해 서울지하철 7호선 환승역인 부평구청역까지 2정거장, 서울지하철 1호선 환승역인 부평역까지 4정거장 만에 이동할 수 있어 인천은 물론, 서울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청라~강서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서울 출퇴근이 편리하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개통도 예정돼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GTX-B노선은 인천대입구~서울역~마석 총 82.7km를 잇는 노선으로 정거장 14개소 개통이 계획돼 있으며, 2024년 상반기 조기 착공될 예정이다. 인근 부평역에 노선이 지날 예정이며, 노선이 개통되면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분양 관계자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은 작전역 일대에 갖춰진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우수한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주변에 예정된 다양한 개발호재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라며 “특히 두산건설이 짓는 최상위 주거 브랜드로 공급하는 총 1,370가구의 대단지인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회장님네' 김수미, 최불암과 스캔들 언급…"남자로 보인 적 있어"
- (사진=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최불암과 김수미가 과거 스캔들을 회상한다.25일 방송되는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이하 ‘회장님네’) 50화에는 전원 마을에서 약 20년 만에 재회한 김 회장네 부부와 전원 패밀리의 에피소드가 방영된다. 3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 달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김 회장네 완전체가 모여 ‘전원일기’에 대한 에피소드 토크와 함께 명장면 감상회를 가진다.전원 패밀리의 아버지 최불암의 방문을 꿈에도 몰랐던 식구들은 김혜자와 함께 들어오는 모습을 보고 버선발로 달려가 맞이한다. 김혜자는 버스 정류장에서 너무 설렜는데, 최불암이 자신을 보자마자 ‘왜 왔어’라고 투덜댔다며 화를 낸다.이에 김용건이 “아버지 스타일이다. 반가움을 표현한 거다”라고 하자, “무슨 그런 스타일이 있어. 나이 먹으면 변해야지”라고 받아치는가 하면 “나한테 혼을 좀 나야 해!”, “싫긴 뭐가 싫어”라고 말하며 현실 부부 케미를 뽐낸다.(사진=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오랜만에 만난 최불암의 근황 토크도 이어진다. ‘수사반장’, ‘한국인의 밥상’, ‘전원일기’ 등 프로그램이 롱런하는 비결, 실제 아내인 배우 김민자와의 러브 스토리, 독립운동에 헌신하고 인천일보사와 인천 영화사를 만든 아버지 故 최철 선생에 관한 이야기, 故 정주영 회장이 ‘전원일기’에 출연할 뻔했었던 일화 등 에피소드가 화수분처럼 쏟아진다.지난 1970년 4년의 연애 끝에 배우 김민자와 결혼한 최불암은 “지금도 가슴이 두근거린다”며 사랑꾼의 면모도 보인다. 김용건은 “형수님과 중앙극장에 간 적이 있다”면서, 당시 결혼 전이었는데 중앙극장에서 함께 영화를 보고 나오는 길에 최불암과 마주쳐, 순간 괜한 오해로 자신을 미워하는 게 아닌가 걱정하는 마음과 자격지심에 도망가 버렸다고 고백한다. 이에 최불암이 “기억이 안 난다, 혹시 우리 집사람이 용건이를 좋아했나?”라고 대답해 순식간에 김용건을 당황하게 만든다.(사진=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또한 최불암은 김수미에게 “나하고 사건이 있었지, 데이트하고 그랬잖아?”라며 과거 스캔들을 언급한다. 이에 김수미도 “순간 남자로 보인 적이 있었다”라고 밝혀 전원 패밀리를 놀라게 한다. 알고 보니 ‘전원일기’ 속 일용 엄마가 김 회장에게 반했던 에피소드 얘기였던 것.이런 가운데 최불암과 김혜자의 동반 출연을 기념, 제작진의 깜짝 영상편지 선물이 전해진다. ‘그대 그리고 나’에서 최불암의 막내아들로 분했던 송승헌, ‘눈이 부시게’에 김혜자와 함께 출연했던 한지민, ‘전원일기’에서 개똥이로 데뷔한 인교진, 순길이 역의 류덕환을 포함해 출연진과 인연이 있는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메시지가 공개될 예정이다.‘회장님네’는 25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 내일부터 '시흥MTV-사당' 광역콜버스 카카오T에서 예약
- 광역콜버스 시범사업 노선도(시흥시)[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20일부터 ‘수요응답형 광역교통서비스’의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광역콜버스는 광역교통이 불편한 지역에서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과 정류장을 선택해 예약할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로, 지난 6월 국토부, 경기도, 지자체 협약식 이후, 구체적인 추진 방안 등에 대해 지자체 등과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시범사업을 개시하게 됐다.이번에 개시되는 시범사업 지역은 시흥시 MTV~사당역(9월 27일 부터), 광주시 신현동~양재역(10월 4일 부터) 등 2곳이며 수원, 용인, 화성 등 나머지 3곳은 연내 서비스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올해까지는 차량 내 비치된 QR코드를 인식해 무료로 탑승하고, 내년부터는 기존 광역버스와 유사하게 교통카드로 요금을 지불하고 지하철, 버스 등 다른 교통수단과 환승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카카오T 앱의 홈 화면의 전체보기-광역콜버스 아이콘에서 정류장·좌석·시간 등을 선택해 예약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매달 16일 정오~20일 정오)으로 출·퇴근 등의 정기적인 탑승이 가능하고, 일반예약으로는 일회성 탑승이 가능하다. 내년 6월부터는 일반정류장 뿐만 아니라 주거지와 더 가까운 가상정류장에서도 탑승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점차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대광위 안석환 광역교통운영국장은 “광역콜버스는 광역권에 처음으로 도입하는 수요자 맞춤형 대중교통 서비스로써 시범사업을 진행하는 동안 지자체 및 지역 주민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라며 “이 외에도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광역 이동 편의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가명정보 활용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양평군 등 22팀 수상
- 2023 가명정보 활용 우수사례·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상작(사진=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데일리 김가은 기자]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금융위원회, 국세청과 함께 가명정보 활용 우수사례·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해 총 22팀을 최종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올해 경진대회에는 가명정보 활용에 관심있는 기업·기관, 학생까지 참여해 보건의료, 금융, 복지 등 총 117건에 달하는 다양한 과제가 출품됐다.처별 추천에 의해 구성된 민간 전문가 심사단이 국민 체감도, 경제 효과, 실현 및 확산 가능성, 참신성과 난이도를 기준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진행했다. 이후 수상작을 최종 선정하였다.우수사례 부문은 총 16개 팀이다. 대상은 교통약자(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의 보행패턴 데이터를 분석해 보호구역 지정에 활용한 양평군팀(경기도 양평군청) 등 5개 팀이 차지했다.개인정보위 위원장상(대상)을 받은 경기도 양평군은 ‘가명정보의 결합적 활용을 통한 교통약자 보호구역 지정 분석’을 주제로 지자체의 주민정보(성별, 연령대, 장애인 등록 여부 등)와 통신사 위치정보를 가명처리·결합하고 교통약자 보행패턴을 분석해 보호구역으로 지정이 필요한 3곳을 선정했다.양평군은 양평읍 공흥리(어린이 보호구역), 단월면 삼가리(노인보호구역), 용문면 마룡1리(장애인 보호구역)를 교통약자 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기존에 지정된 보호구역 특성(교통사고 발생건수 등)을 반영해 교통안전 시설물을 보강하고 보호구역 지정 범위를 확대하는 등 정책을 개선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금융분야에서는 ‘가명정보 결합물을 활용한 Gig 등급모형 개발’을 주제로 제안한 나이스지니데이타팀이 대상을 수상하였다.각종 대안정보(자격증 보유개수, 통신사 가입기간, 휴대폰 소액결제, 이수한 전공 개수 등)를 활용해 비정규 프리랜서를 위한 신용평가모형을 개발하고 은행 등 금융기관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제주관광공사는 ‘제주 한달살이 분석’을 주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대상)을 차지했다. 재택근무와 워케이션이 확대돼 제주 장기 체류자가 늘어남에 따라 마을관광 사업 수립에 활용하고자 제주 방문객의 가구별 특성과 위치정보를 분석했다.아이디어 부문은 총 6팀이 선정됐다. 노인복지, 범죄예방 등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참신한 과제들이 상당수 접수됐고, 개인정보위 위원장상(대상)은 ‘노인을 위한 버스정류장 시설 개선 우선순위 선정’을 주제로 제안한 운명공동체(성균관대학교)팀이 받았다.최종 선정된 22개 팀의 우수사례와 아이디어는 ‘2023 가명정보 활용 우수사례집’으로 제작해 국민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우수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실제 사업화나 정책 수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가명정보 활용 컨설팅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고학수 개인정보위 위원장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의사결정과 서비스 개선 사례가 다수 출품됐으며, 가명정보 활용에 대한 기업·기관의 관심과 사회적 인식이 많이 높아졌음을 확인했다”며 “지난 7월 발표한 ‘가명정보 활용 확대방안’을 통해 안전한 데이터 활용체계가 계속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GS건설 '이천자이 더 리체' 내달 분양 예정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GS건설이 경기도 이천에 두번째 자이(Xi) 아파트인 ‘이천자이 더 리체’를 선보인다.이천자이 더 리체 투시도. (사진=GS건설)GS건설이 10월 경기도 이천시 증포 도시개발구역(증포동 323-20번지 일원)에서 선보일 예정인 ‘이천자이 더 리체’는 지하 2층 ~ 지상 최고 25층 7개동 전용면적 84~120㎡ 총 55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별 분양가구수는 △84A㎡ 216가구 △84B㎡ 92가구 △84C㎡ 90가구 △84D㎡ 35가구 △101㎡ 35가구 △120㎡ 90가구로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이천자이 더 리체는 인프라가 잘 갖춰진 증포동 생활권에 위치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가까이 이마트 이천점이 있는 것을 비롯해 이천중앙로 문화의거리, 관고시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교통요건도 우수하다. 증신로, 이섭대천로, 성남이천로 등과 인접해 있어 시내외이동이 수월하며, 인근으로 중부고속도로 서이천 IC, 영동고속도로 이천 IC, 성남이천로가 있어 타 지역으로도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단지 앞 버스정류장에서 잠실역 방면으로 운행하는 광역버스노선과 시내버스 노선이 운영돼 대중교통을 이용한 서울 진입도 가능하다.이천은 자립형 경제도시인 만큼 단지 인근으로 SK 하이닉스, 오비맥주, 하이트진로,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코리아, 팔도 등 다수의 기업이 있어 직주 근접 여건도 뛰어나다. 단지 바로 앞으로 대규모 어린이공원도 조성될 예정에 있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이천 증포 도시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는 어린이 공원은 약 8300㎡ 규모로 단지 내 통합산책로가 어린이공원과 연결돼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이천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입지에 자리하고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며 “스카이라운지, 교보문고 북큐레이션 등 차별화된 상품성까지 갖추고 있어 지역을 대표하는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 시내버스, 디지털 정보안내 시스템 달고 달린다
- 대전의 한 시내버스에 설치된 디지털 대중교통 정보안내 시스템. (사진=대전시 제공)[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대전에서 운행 중인 200대의 시내버스에 디지털 대중교통 정보안내 시스템이 탑재된다. 대전시는 오는 27일부터 시내버스 200대에 실시간 교통정보 및 환승 정보 등을 제공하는 ‘디지털 대중교통 정보안내 시스템(D-TIS, Digital public Transportation Information System, 디지털 대중교통 정보안내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디티스(D-TIS)’는 기존에 아날로그 방식으로 안내되던 시내버스 노선도를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한 것으로 승차문과 하차문 2곳에서 노선 정보와 도착 정류장의 환승 정보, 버스 혼잡도, 저상버스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디티스는 대전 0시 축제 기간 중 차 없는 거리 운영에 따라 시내버스가 우회하는 28개 노선에 적용된 바 있다. 우회 구간의 교통량 증가 정보제공과 이에 따른 실시간 시내버스 지연 운행 정보, 정류장별 시내버스 환승 정보가 제공돼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대전시는 향후 디티스를 통해 대전시와 정부의 정책 홍보, 재해 및 재난 발생 정보도 안내할 계획이다. 또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다국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장기적으로는 ‘대전형 마스(MaaS)’와 연동한다는 구상이다. 도시철도, 자전거(타슈), 개인형 이동장치(PM) 등 모든 대중교통 수단의 실시간 교통정보를 서비스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발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고현덕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디티스에서 제공하는 시내버스 환승 정보에서 발전시켜 다양한 대중교통 수단의 환승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첨단 시스템 구축에 노력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운행 중인 모든 시내버스에 도입을 추진해 대중교통의 중심지, 첨단 과학도시 대전이라는 도시상징에 맞는 첨단 교통 시스템을 꾸준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동매역 초역세권 지식산업센터 ‘펜타플렉스 메트로’ 주목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부산광역시 사하구 신평동에 들어서는 ‘펜타플렉스 메트로’가 다양한 장점을 갖춰 부산 유망 지식산업센터로 주목 받고 있다.‘펜타플렉스 메트로’는 지하철 1호선 동매역 바로 앞 초밀착 초역세권 지식산업센터로, 지하철 출구를 나오자마자 건물 안으로 곧바로 진입이 가능하다. 건물 바로 앞에는 버스 정류장도 위치해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기가 편리하다. 대중교통망은 추후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부산시 도시철도망 확충계획에 따라 사상-하단선(2025년 개통예정), 하단-녹산선(계획)이 예정돼 향후 부산신항과 에코델타시티, 명지지구까지 전철을 이용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다양한 광역도로망도 가까이 지난다. 부산해안순환도로가 단지에서 차량으로 약 1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사상IC와 명지IC가 인접해 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올해 2월에는 장평지하차도가 개통되면서 부산해안순환도로망도 완성됐다. 이로써 센텀과 부산역, 부산신항과 가덕도신공항(예정) 등 부산 주요지역까지 20분대 쾌속 이동이 가능하다.뛰어난 상품성도 ‘펜타플렉스 메트로’를 주목하게 만든다. 이 지식산업센터는 지난해 서부산에서 최대 규모로 공급돼 2주 만에 분양을 마친 ‘펜타플렉스 부산’의 뒤를 잇는 2차 프로젝트로,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고스란히 적용돼 있다. 특히 설계의 우수성은 최근 2023 미래건축문화대상에서 지식산업센터 최우수설계부문 수상을 통해 입증됐다. ‘펜타플렉스 메트로’는 대규모 하역장 2곳을 차량 진입 층에 계획해 물류 상·하차 편의를 강화했다. 대형화물승강기(3.5t/ 2대)도 15층까지 운행하며, 각 호실 앞까지 차량이 진입할 수 있도록 지상 8층까지 도어투도어 드라이브인 시스템도 적용한다. 8.9M의 광폭 직선형 램프는 2.5t 화물차의 여유로운 교행이 가능하도록 하며, 층고를 5.4m로 높게 설계해 공간 활용도도 높였다. 지상 9층~15층에는 소형 평형대의 모듈형 섹션 오피스가 공급될 예정이다. 비즈니스 효율을 높여줄 다양한 지원시설도 단지 내 함께 계획돼 있다. 접견공간이 갖춰진 대규모 로비를 비롯해 비즈니스 센터, 공용회의실, 다목적 체육시설 등 공용시설이 다양하게 들어선다. 총 2,900여평에 달하는 옥상정원, 하늘정원, 구름정원, 진입광장 등 녹지 및 휴게공간도 넉넉히 조성될 예정이다. 초 역세권 스트리트형 상가에는 다양한 업종의 상업시설이 입점할 예정으로, 간단한 비즈니스 편의 해결도 수월하다. ‘펜타플렉스 메트로’는 올해 하반기 공급될 예정이다. 홍보관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장림동 장림역 인근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