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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바마, 증세 통해 감세 재원마련 제안
  • [이데일리 양미영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최근 제안한 고용창출 법안 재원 마련을 위해 기존에 제안했던 부자와 기업 증세를 재차 주장하고 나섰다. 1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의회에 고소득자와 사모펀드, 정유업체 등에 대한 증세를 고려해줄 것을 다시 요청했다.오바마 대통령이 지난 12일 의회에 보낸 법안에는 최근 수년간 의회 내에서 진전을 보이지 못한 고소득자 세금공제 상한과 같은 세수 증대 방안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중산층 감세와 사회기반시설(인프라스트럭처) 투자 재원을 마련하겠다는 복안이다.외신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연소득이 20만달러 이상, 부부 합산의 경우 25만달러 이상의 고소득자에 대한 감세 폐지와 세금공제항목 상한 등을 제안했다.특히 기존 제안에는 없던 내용으로 고소득자들의 부담을 줄여줬던 지방채 이자에 대한 세금공제 혜택을 제한할 계획이며 이들이 기업들로부터 제공받는 의료보험혜택도 과세소득에 포함키로 했다.아울러 벤처캐피털리스트나 부동산 투자자, 사모펀드 매니저 등의 보유자산 이자나 실적에 기반한 보상에 대해서도 세금을 물려 세수를 늘리는 내용도 담았다. 이 경우 블랙스톤 등에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오바마 대통령은 기업들의 전용기 감가상각 기간 변경과 정유업체들에 대한 감세 철폐 등도 제안해왔다.다만 이 같은 제안들은 이미 공화당이 반대해 온 증세 내용이어서 의회 승인을 얻을 지는 미지수다. 미치 맥코넬 공화당 상원 의원은 "오바마 대통령이 경제를 성장시키고 고용을 늘리는데 관심이 있다면 한시적인 내용이나 증세 같은 반쪽자리 조치를 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릭 켄터 하원 원내대표도 "공화당은 세금 인상을 수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오바마 대통령은 일단 일부 제안이라도 의회가 승인한다면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제이 카니 백악관 대편인은 "의회가 고용창출법안의 일부만 승인하더라도 대통령이 이를 거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민주당 역시 오바마의 제안 가운데 의료보험 관련 비용 절감 등의 제안에 대해서는 반대 의사를 보이고 있다. 리차드 더빈 민주당 상원 의원은 "오바마의 제안에 대해 당 전체적으로 아직 단합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2011.09.14 I 양미영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한명숙 불출마…박원순 野단일후보 되나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다음은 14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리먼쇼크3년, 끝나지 않은 위기(上) -빚 못갚는 연체자 석달새 20만명 늘어 -적립식펀드 투자패턴 바꿔라 -MS도 한국에 데이터센터 추진 ▲종합 -`출시임박` 전기車 베일 벗었다 -정의선 부회장 "현대차 유럽서 50만대 팔것" -한국은 루이비통 4대 주요시장 ▲정치·외교안보 -한명숙 불출마..박원순 野단일후보 되나 -청춘콘서트 마친 안철수 3대 핵심키워드는 -당정, 예산4천억원 증액..노인·여성 일자리 늘린다 -외교관 40% 영어실력 함량 미달 -"북-러 연내 합동군사훈련 합의" ▲국제 -버핏 후계구도 새 인물 -FOMC 5천억 달러 부양책 내놓을듯 -`아시아 50대 유망기업` 일본은 없다 -中, 리비아 반군 합법정부 인정 -케냐 송유관 폭발 최소 120명 사망 -BOA "3만명 감원 나선다" -`죽음의 땅` 실언에 에다노 부활 ▲경제종합 -유제품 친목회 알고보니 `가격담합회` -韓. R&D 투자 GDP 대비 세계 3위 -한국경제 영욕의 순간들⑤이규성 前재정부장관 ▲금융·재테크 -한푼이라도 얹어주는 특판 적금 주목 -저축은행 퇴출 `경평위`에서 판가름 -장기보험 해약 증가율로 본 위기 진단 12.6%→8.1% ▲기업과 증권 -글로벌 데이터센터 한국에 몰리는 이유는 -탄소섬유 국산화 나선다 -"애플, 갤탭 판매금지訴 문제많다" -호남미쓰이화학 여수에 PP촉매공장 ▲기업·경영 -북극해 오가는 특수선박 뜬다 -서울 기름값 2042원 사상 최고 -삼성-NTT도코모-후지쓰 스마트폰칩 합작 -포스코, 서남아시아 시장 공략 강화..파키스탄 철강사 지분 인수 ▲중소기업·벤처 -금속소재 30년..자성코아 세계톱 -샤넬도 매료된 `카멜레온 소재` -中저가제품 국내 타일시장 점령 -교세라미타, 中企용 프린터 인기 ▲유통 -뉴욕패션 20%는 한국디자이너가 만들어 -일본 대표 수제버거 `모스버거` 한국 온다 -카페베네 매장수 660개로 가장 많아 ▲기업과 증권 -전문가들이 말하는 변동성시대 스마트 펀드 투자법 -증권사 1분기 순이익 75% 증가 ▲부동산 -`겹경사`에 하남 부동산시장 꿈틀 -수원에 중소형 아파트 `큰장` -춘천도 잇단 호재로 분양 봇물 -방배동 단독주택 재건축 탄력 -위약금 없이 계약해지 해준다 -권도엽 장관 중동 수주 세일즈 ◇서울경제 ▲1면 -해운업계. 정부에 SOS -"재정난 때문에.." EU가 갈라진다 -삼성전자 7월 佛서도 애플특허訴 -글로벌 헤지펀드들이 몰려온다 -일부 대형저축銀 정상화 극적 돌파구 ▲종합 -골프회원권 시세, 부동산시장 흐름과 비슷 -"외환銀 3분기도 배당할까" 촉각 -삼성, 日과 스마트폰 반도체 공동개발 -한전 등 지경부 산한 공공기관 2014년까지 고졸 3600명 뽑는다 -최시중 위원장, MS에 IDC 구축 제의 -저축은행 정상화 계획 오늘 마감 -朴재정 "당초 4.8%서 바뀔수도" -"가장 우려되는 글로벌 리스크는 美 더블딥" -`농업강국` 뉴질랜드를 가다 -재정부·금융위·한은 역할 뒤섞인 삼각관계 ▲금융 -"韓 금융기관들 선진국보다 30년 뒤져" -"자전거보험 사실상 있으나 마나" -은행 가계대출 회수 나서나 -7등급 이하 저신용자 700만명 ▲국제 -포브스 선정 `2011 亞유망 50대 상장사`..中25개·韓 8개…日은 0 `수모` -佛, 핵폐기물 시설 폭발 5명 사상 -경영난 BoA "경비 年 50억弗 줄이겠다" -中인민銀 "올 최대 과제는 물가 안정" -S&P 모기업 맥그로힐 사업 분할 ▲산업 -현대차 유럽형 `신형 i30` 첫 공개 -두산重, 사우디 8,000만弗 플랜트 수주 -포스코, 파키스탄 철강사 지분 15% 인수 -k5 하이브리드 "연비왕 나야 나" -IT업계 제3의 물결…국내는 아직 `걸음마` -인터넷쇼핑몰·웹사이트 주민번호 수집 내달부터 금지 -KT, 중장년층 스마트폰 전용 UI개발 -자연을 입힌 친환경 건자재 인기 -`여아완구=인형` 통념 깨뜨리다 -태양광 업체들 2분기 매출 반토막 -패션계 생존전략은 `콜라보레이션` -캡슐커피 "오피스 시장 선점하자" -아모레퍼시픽, 줄기세포 화장품 시장 진출 ▲증권 -外風에 흔들리는 장세 지속 -회사채시장 찬바람 쌩쌩 -변동서지수 선물 이르면 연내 상장 -우량주 매달 적립 매수했더니..수익률 와! ▲부동산 -"매매시장 여전히 위축..전세난 내년까지 이어질 것" ◇한국경제 ▲1면 -75조 빚더미..지방재정 파탄 위기 -삼성전자·日도코모·후지쓰 스마트폰 반도체 공동개발 -MS, 한국에 데이터센터 추진 ▲종합 -`흥행보증` 김수현, 회당 고료 5000만원 돌파 -사상 최대 中 `단체 여행객` 왔다 -은행, 가계대출 회수 움직임 -내년 SOC 예산 2조원 감소 예상 ▲경제 -MB 핵심정책 `감세` 중단 공식발표 2주전 결정됐다 ▲금융 -저축銀, 구조조정 앞두고 실적악화에 떤다 -인터넷 직거래 장터 이용하니 신용대출 금리 5%p 낮아져 ▲정치 -한명숙 대신 박원순 잡은 손학규 -"한나라, PK서 1당 너무 오래해, 안철수 바람은 좀더 지켜보자" ▲국제 -`위기일발` 그리스vs백기사 만나 한숨돌린 伊 -오바마 결국 `부자 증세` 꺼내 -中 부동산 경기 꺾였다 -美중산층 실종시대 P&G `모래시계 전략` ▲산업 -전기車시대 앞당겨진다..BMW·아우디 "1~2년내 양산" -현대차 `유럽공략 신병기` 신형 i30 첫 공개 -"한국, 공정거래법 형벌규정 OECD 최다" -“달리다 엔진스톱 아찔한 `골프 TDI` -"편법상속 위한 계열사 설립..근거없다" ▲IT·모바일 -애플 손 들어준 獨법원 결정에 현지 비판여론 확산 -3D 콘탠츠 업계, 美드림웍스 손잡고 세계 공략 ▲중소기업·벤처 -잊혀졌던 벤처1세대, 스마트폰 앱 1위로 부활 -벤처투자, 펀드당 결성액 200억 넘었다 ▲생활경제 -루이비통 "한국은 세계 4대시장" -유통업계, 포스트 추석 마케팅 `돌입` ▲증권 -"유럽위기 해소" 64%.."연내 2000 돌파" 53% -IPO재개..YG엔터 `흥행` 바람 일으킬까 ▲부동산 -강남 전셋값 폭등, 다세대·다가구로 번져 -세종시 분양가 750만~830만원 ▲교육·대학 -102위→30위..대학 재학생 충원율 `착시` ▲사회 -郭, 조기사퇴 압력 거세질 듯..행정공백 불가피 -중고생들 인터넷 담배구매 `방화벽`이 없다
2011.09.13 I 천승현 기자
  • 추석연휴 끝낸 MB, 향후 국정구상은
  •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나흘간의 추석 연휴를 마친 이명박 대통령의 향후 국정구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3일 청와대 등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추석 연휴에 관저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집권 후반기 국정구상을 가다듬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장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정국 운영의 뇌관이다. 예상치 못한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정치권의 선거일정을 6개월이나 앞당겨놨기 때문이다. 이 대통령 입장에서는 국민 시선이 정치로 급격히 쏠릴 경우 국정계획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게다가 한나라당이 선거에서 패하기라도 하면 레임덕(임기 말 권력누수)도 빨라질 수 있다는 위기감이 짙게 깔려 있다. 실제로 최근의 이른바 `안철수 바람`은 한바탕 홍역을 치르기에 충분했다. 여야는 물론 청와대도 정치적으로 큰 요동을 쳤기 때문이다. 특히 안 교수의 지지로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가 단일화 후보로 부상한 데 이어 13일 한명숙 전 총리의 서울시장 보궐선거 불출마 선언으로 범야권의 통합 논의는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이를 의식한 듯 이 대통령은 지난 8일 방송좌담회에서도 `안철수 현상`에 대해 "여러 시각에서 부정적으로 보기도 하지만 (정치권이) 발전적으로 변화하는 계기로 삼고 되돌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강남 좌파의 정치적인 쇼`라는 한나라당 일각의 비판적 시각과 궤를 달리하는 것으로 한나라당이 변화에 나서야 한다는 메시지를 강하게 던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이 대통령은 추석 이후 이런 변화 기조를 이어가는 국정구상을 전개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 대통령은 또 하반기 국정기조로 제시한 공생발전과 복지문제 등도 적극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공생발전과 관련해 서민과 부자,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공존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을 내놓는데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 대통령은 추석을 하루 앞둔 지난 11일 59만여 명의 공무원에게 추석 문자메시지(SMS) 등을 보내 격려했다. 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청와대 홈페이지에 가입한 회원 17만여 명에게도 친필로 "즐거운 한가위 되기 바랍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2011.09.13 I 문영재 기자
호텔·백화점, 이런 직업 있었네
  • 호텔·백화점, 이런 직업 있었네
  •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특급호텔과 백화점에서는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활동하는 `접객 전문가`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저니앰배서더`, `로비앰버서더`, `로비매니저`, `퍼스널 쇼퍼` 등의 각기 다른 직함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그랜드 힐튼 서울의 로비에서는 특별한 호텔리어들을 만날 수 있다. 총지배인, 각 부서의 팀장 및 전 업장의 매니저 등이 `저니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 저니앰배서더는 별도의 자격시험을 통해 검증을 받은 중역이나 임원들이다. ▲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의 `로비매니저`이들은 고객에게 밝게 인사하는 단순한 일부터 그들의 저녁식사를 위한 레스토랑 예약을 돕는 일까지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2006년 말에 시작된 이후 고객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경쟁사로부터 차별화를 두며, 힐튼 브랜드의 성공에 상당한 기여를 해왔다. 하얏트 리젠시 제주에는 `로비앰버서더(Lobby Ambassador)`가 활동하고 있다. 호텔을 찾는 고객들에게 먼저 다가가 고객과 소통하고 다양한 지역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조식 쿠폰을 소지한 고객에게는 먼저 다가가 식사여부를 물은 후 뷔페 레스토랑을 안내하고, 오늘의 날씨 등을 알려주어 야외 활동을 조언하기도 한다. 또한 체크 인과 체크 아웃 시간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가족고객의 편의를 위해 아이들과 함께 호텔 로비에 있는 실내 연못의 금붕어의 수를 세는 퀴즈를 풀기도 하며,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하고 있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에는 `로비매니저`가 있다. 로비매니저는 그랜드 앰배서더에만 있는 직함이다. 다른 호텔의 컨시어지나 GRO를 이름만 다르게 부르는 것이 아니냐고 묻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랜드 앰배서더에도 컨시어지, GRO가 존재한다. 로비매니저는 고객의 문의사항에 응대하고, 불편함을 해소하고, 필요한 것을 먼저 찾아 제공하는 서비스는 기본. 호텔 내에서 발생하는 고객의 모든 불편 사항이 최단시간 내에 해결될 수 있도록 처리하는 것이 주요 업무다. 처음 방문 하는 고객뿐 아니라 VIP 고객의 성향 정보 등을 항상 업테이트 하고 관리해`고객들이 스스로를 귀한 사람`이라고 느낄 수 있도록 정성어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로비매니저의 역할이다.  유명 백화점에는 `퍼스널 쇼퍼(personal shopper)`가 활동하고 있다. 다소 생소한 직업이지만, `확실하게 차별화된 패션감각`으로 세계 최고의 부자와 명사들의 쇼핑을 책임지고 있는 사람들이 바로 퍼스널 쇼퍼다. 미국, 유럽등의 유명 고급백화점(버드도프굿맨, 셀프릿지, 헤로즈 백화점, 니먼마커스, 메이시 백화점 등)에는 있으며 15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직업이다. 퍼스널 쇼퍼는 고객의 취향을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책임진다. 단순히 매장 내 물건을 파는 것 이외에도 국내외의 유명 디자이너 제품을 꿰고 제품을 구매하는 등 전방위 역할을 수행한다. 국내의 경우 갤러리아 백화점이 2004년 3월 처음 도입했으며, 롯데백화점은 2005년 에비뉴엘을 오픈하면서 국내에서는 두번째로 도입했다.이밖에 롯데호텔에는 각종 사케를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는 `사케 소물리에`를 비롯해 리츠칼튼호텔에는 칵테일 제조의 명장이랄 수 있는 `닉설러지스트`가, 웨스틴 조선호텔에는 `티 마스터`가 활동하고 있다.
2011.09.13 I 문정태 기자
③필요성과 현실 간극 크다
  • [글로벌, 부양 앞으로]③필요성과 현실 간극 크다
  • [이데일리 양미영 기자] 전세계 경제가 다시 가라앉을 조짐을 보이자 각국 정부는 큰 고민에 빠졌다. 수렁으로 빠져드는 경제를 놔둘 수 없지만 이미 위기 치유를 위해 공격적인 부양에 나선 터라 곳간은 텅 비었기 때문이다. 그나마 빚이라도 내 재정을 풀 수 있는 곳은 상황이 낫다. 일단 빚부터 갚아야 해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는 국가도 적지 않다. 이런 경우 대대적인 긴축은 민심을 이반시키고 있어 사회적인 혼란까지 가중되고 있다. ◇ 美 2년 만에 부양책 다시 내놨지만…8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4470억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안을 공개했다. 지난 2009년 이후 2년 만이다. 그러나 곧바로 시장에서는 의구심이 발동했다. 과연 어디서 재원을 끌어오느냐 때문이다. ▲ 붉은 선은 美 국내총생산(GDP) 대비 정부부채 추이(%, 좌축 기준). 주황과 푸른선으로 표시된 부분은 미 정부 채무한도 추이(조달러, 우축 기준)를 나타낸다.오바마 대통령은 2년 전 8000억달러의 부양에 나섰지만 눈에 띄는 효과를 보지 못했다. 이런 논란에 더해 금융위기 치유와 경기부양을 위해 쏟아부은 예산은 고스란히 빚으로 돌아와 미국의 정부 부채 규모는 15조달러에 달하고 있다. 이미 미국은 지난 8월 정부 채무한도 상향을 위해 정치권이 극한 대립을 보이면서 신용등급이 강등되는 수모까지 겪었다. 정부와 날선 대립을 했던 공화당도 심각한 상황임을 공감하고는 있지만, 오랫동안 고수해온 지출 감축이란 대의를 쉽게 굽히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결국 미국 정부와 의회는 부양은 하되 적자는 줄일 수 있는 매우 어려운 묘수를 짜내야 한다. ◇ 유럽, 구제금융에 허덕..부양 생각도 못 해 유럽 상황은 더 심각하다. 지난해 그리스를 시작으로 유로존 국가들의 재정이 하나둘씩 무너지면서 경제에 구멍이 나도 손 쓸 여력조차 없는 곳이 많아졌다. ▲ PIGS 국가별 정부 부채 추이 및 전망치. 국내총생산(GDP) 대비 비중 기준그리스는 지난 7월 2차 구제금융을 받기로 했고, 폴란드와 스페인, 아일랜드 등 이른바 `PIGS`국가에서 이탈리아 등 다른 국가들로까지 재정위기 불길이 번지고 있다. 이미 유로존에 손을 내민 국가들은 물론 위기설에 휩싸인 국가들은 신뢰 회복이 급선무로, 경제 상황을 돌볼 여력 없이 재정적자 해소를 위한 긴축에 피치를 올리고 있다. 상대적으로 경제 상황이 나은 독일과 프랑스 등 유럽 선진국들도 최근 성장률이 정체 상태를 보이거나 후퇴 조짐을 나타내고 있다. 이들 역시 최근까지 긴축에 방점을 뒀고, 그나마 여유 있다고는 해도 유럽 재정 취약국들에 대한 구제금융을 분담해야 해 부양카드를 꺼내긴 쉽지 않아 보인다.  ◇ 긴축에 이미 성난 민심, 또 다른 변수 퍼내도 마르지 않는 샘이 아닌 이상 부양을 위해 줄어드는 재정은 또 다른 부분으로 메워져야 한다. 오바마 대통령도 이번 경기부양안을 내놓으면서 재정지출 감축도 동시에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래서 최근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부자 증세 움직임이 일고 있기도 하다. 일본에서도 대지진 재건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증세를 추진하고 나섰다. 그러나 증세는 소비나 투자 같은 경제 활동을 위축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부작용이 우려되는 측면이 있다.  또 새로운 부양책이 나왔다는 것 자체가 기존의 부양책이 실패한 것을 인정한 셈이라 신뢰가 전같지 않다. 최근 미국의 연방준비제도(Fed)의 3차 양적완화 여부를 둘러싼 논쟁이 한창일 때도 연준이 유동성만 늘릴 것이란 비판이 부각되자 연준이 나서더라도 부양효과가 줄 것이란 우려가 나온 것도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다.
2011.09.09 I 양미영 기자
수다 권하는 ‘명절’···올 추석 어떤 얘기 오갈까?
  • 수다 권하는 ‘명절’···올 추석 어떤 얘기 오갈까?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동서, 비 피해는 없었어?” “물가 올라도 너무 올랐어.” 오래 만에 가족 친지들과 둘러앉으면 으레 ‘수다 밥상’이 펼쳐진다. 대화의 주제는 서울을 쓸어간 ‘비’에 대한 성토부터 자연스레 정치 얘기로 옮아간다. 반론과 부딪히는가 싶더니 ‘복지’에 대한 생각은 정치 논쟁에서 벗어나 ‘살만한 세상’으로 귀결되는 듯하다. 수다야 말로 ‘티끌 모아 태산’. 살고 있다는 증거가 아니겠는가. 그 동안 신문이나 TV를 통해 많이 접한 뉴스들이지만 더러 잘못 알고 있는 경우도 있을 터. 암기교육의 폐단으로 말하기에 취약한 독자라면 ‘수다’에 물꼬를 틀어줄만한 이슈들을 모아봤다.     ◇무개념 ‘비’=‘비’, 지긋지긋하다. 지난 7월1일부터 8월22일까지 총 53일 중 서울에 비가 온 날은 37일. 맑은 날은 16일에 불과했다. 물 마를 날 없던 이때를 틈타 7월27일 부자동네 강남은 물에 잠겼다. 104년만의 기록적인 폭우라고 했다. 이날 사상 초유의 물사태는 서울시에 대한 비난으로 이어졌다. 한강 르네상스 개발, 뉴타운 사업 등 서울외곽만을 앞세운 무차별한 개발에 의한 참사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후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물의 신 오세이돈’이라는 냉소 섞인 별칭이 붙었다. 바다의 신 포세이돈을 빗대어 탄생된 말이다. ◇무상복지 논란=이 얘기를 꺼내려면 지난해 12월1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무려 9개월 전이다. 서울시의회는 이날 무상급식 조례안을 통과시키며 서울지역 초등학교에 무상급식을 실시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그러나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포퓰리즘 복지정책을 거론, 여야의 정치논쟁으로까지 번지면서 180억원이 소모되는 주민투표로까지 어어졌다. 무리한 공짜시리즈를 막겠다는 오 시장의 의지는 차기대선 포기, 시장직까지 내걸며 풀베팅을 하지만 결국 시민들은 외면한다. 주민투표율이 33.3%(서울시민 1/3)를 넘지 못하고 25.7%를 얻으며 복지논란은 막을 내리는 듯 보였다. 하지만 갈수록 뜨겁다. 정치권에서는 보편적 복지와 선별적 복지로 갈려 여전히 대립하고 있다.   ◇서울시장은 누구?=최초의 주민청구형 주민투표라는 기록을 세운 오세훈 서울시장이 시장직을 사퇴하면서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대한 관심이 높다. 현재까지 거론되고 있는 서울시장감으로는 여당에 나경원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야당에선 한명숙 전 총리가 선두권을 차지하고 있다. 이어 여당에는 정운찬 전 총리, 맹형규 행안부 장관, 홍정욱 의원, 유인촌 전 문화부 장관이, 민주당에선 박영선 의원, 추미애 의원, 김한길 전 의원이 뒤를 잇는 모습이다.  특히 정치판을 뒤흔든 안철수 신드롬은 불과 닷새 만에 막을 내렸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6일 선거 불출마를 선언,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가 출마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여야 모두가 차기 전략을 다시 짜야 하는 묘한 상황에 직면하게 된 셈이 됐다.
2011.09.09 I 김미경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삼성카드 고객정보 80만건 유출
  • [이데일리 신유진 기자] 다음은 9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도넘은 외투기업 `먹튀배당` -부품·소재 육성 `2.0버전`나온다 -삼성 하반기에 1만2700명 채용 -연소득 5100만원이하 등록금 22% 경감 -韓銀총재 물가관리 실패 시인 ▲종합 -`단골 동네병원` 진찰료 33% 할인 -백용호 "減稅는 정채기조 아닌 철학" -유로존 한목소리..그래도 시장은 살얼음판 -외국계기업 10년새 투자원금 1340배 빼가고 기부는 2천만원 -일자리 창출·경기부양에 최대 4000억弗 쏟을수도 ▲반값 등록금 대책 -민주당 거센 반발 국회통과 진통예고 -소득 2천만원이면 장학금 최소 年135만원..상위 30% 혜택없어 ▲정치·외교안보 -박근혜 대선행보 빨라진다 -한나라 "제2의 안철수 나올수도" vs 민주 "단일화하면 무조건 이겨" ▲국제 -東海, 강대국 최신무기 각축장 -캐논·니콘 지고 소니·파나소닉 뜨고 -페이스북 매출 16억달러·순익 5억달러 ▲경제·금융 -전세대출 보증보험료 18% 내린다 ▲기업·경영 -닛산 올해 한국서 車5000대 판다 -삼성전자 터키법인 매출 급상승 -M&A로 커온 미탈 탈났다 ▲모바일 -`대막 앱` 속속 나오자 거래규모 쑥쑥 ▲유통 -CJ그룹의 `팔도 相生 지도` ▲기업과 증권 -대우인터, 해외 팜오일·쌀농장 사업 -대세는 친환경·도심형·소형차 -대우發 증자전쟁..대형증권株 쇼크 -오바마효과 기대 네마녀 잠재우다 ▲부동산-대전도안vs세종시 어디로 갈까-등급별 제한경쟁입찰 전면 확대◇서울경제 ▲1면 -고객 정보유출 1만8000건이라더니... -내년 2조2500억 투입..등록금 5% 인하 -정책 약발 다한 美·유럽, 경기방어 툴이 없다 ▲종합 -공공기관 연구원이 연봉 14억 -국산차 수출단가 사상 최고 기록했지만..日 60% 그쳐 아직도 큰 격차 -셀트리온, 세계 최대 생산능력 갖춰 -승용차 내년 5월 제작분부터 ABS 의무화 -해외 명품업체 번돈 대부분 본국으로 국내 기부는 `쥐꼬리` ▲해설 -"금리결정 잣대는 대외변수·성장률..올 물가 4% 어렵다" -金총재 "가계부채, 정부서 해결수단 찾아야" -"韓, 유럽금융사태 악화돼도 `2008년 위기`까진 안갈 것" ▲세계경제 경기방어 툴이 없다 -부양책 쓸 처지 안되고...유럽은 사면초과 -오바마 부양책에 시장은 이미 실망감 확산 -엔고 몸부림 치지만..日, G7에 발목 ▲정치 -안철수가 `소통`하는 사람들은.. ▲금융 -`외환銀 인수` 이르면 이달말 결론날 듯 -車 소유자 보험료 할증 안된다 ▲국제 -밀잔치로 끝난 `아랍의 봄` 지원 -원자바오, 원유유출 수습 나서 -유럽 증세 논란 일파만파 ▲산업 -구찌의 굴욕 -대기업들, 서민 `미소` 확 키운다 -시계업계 `협동화 공장`으로 넘는다 -LG생건·현대모비스 `DJSI 월드지수`에 등재 -오만해진 카카오톡 -특급호텔들, 사업 다각화 적극 ▲증권 -국민연금 자산 4위..힘 세진 亞 연기금 -유상증자 쇼크..증권주 `와르르` -"코미팜 항암제 특허 왜 해외에 넘기려하나" -헤지펀드 운용사 15곳 가능 ▲부동산-서부이촌동 토지 보상 내달 본격화-여의도 일대 빌딩 리모델링 바람 ◇한국경제 ▲1면 -한나라 호통에 고개 숙인 박재완 -삼성카드 고객정보 80만건 유출된듯 -삼성, 하반기 1만2700명 채용 -김중수 "4% 물가 못 지킬 수도"..전망 수정하나 -MB "중기도 기업다운 경영해야" ▲종합 -올해만 14번째 태양흑점 폭발 주의보 -종편채널 심의까지 '고무줄 잣대' 우려 -"총장 사생활까지.." 등록금 감사 위법 논란 -대리기사가 교통사고 내도 차주인 보험료 안오른다 -물가 금융불안 가계빚..통화정책 트릴레마 -저소득층에 7500억 집중지원..등록금 최고 546만원 줄듯 -박재완 리더십 연일 휘청 -MB "부자와 빈자가 함께 가는 공생발전을" -한러 정상 11월에 3번 만난다 -허점 투성이 '일감 몰아주기 과세' ▲경제 -미 의회 GSP 등 패키지 통상법안 처리 착수 -공공기관, 내년 고졸인턴 20%로 늘린다 -작년 하루 42.6명 자살..5,7월에 집중 ▲금융 재테크 -지역농협 저축은행, 가계대출 억제 어부지리 -후순위채 금리 재정위기 후 하락 ▲정치 -대세론 흔들린 박근혜 "현장 찾아 소통하겠다" -박원순 '안풍' 타고 1위 급부상 -여권서 김황식 추대론 나오는 까닭은 ▲국제 -러-독 해저 가스관 개통..유럽은 자원 식민지 걱정 -미 대형은행 몇달 전부터 이미 스트레스테스트 -자격 미달 그리스, 구제금융 중단 위기 -곳간 텅 빈 日 '우정 민영화' 다시 꺼냈다 ▲산업 -LG전자, 휴대폰 해외법인 인력 30% 감축 -대만 난야, D램 10% 감산 -포스코, 콜롬비아에 강관공장 -현대차, 미소금융기금 200억 추가 출연 -삼성, 터키서 애플 추월한 비결은 -닛산 "큐브 여세 몰아 도요타 잡겠다" ▲중소기업 제약 -셀트리온 "500억원대 중국 제약사 인수" -에스피지, 미 최고 안전등급 획득 -벤처기업협·인터파크 "IMK 인수 공동참여" ▲생활경제 -홈플러스 가세..대형마트 빅3 창고형 매장 격돌 -복합쇼핑몰 마트 "추석연휴에 문 열어요" -국내 전기동값, 3개월만에 하락..톤당 997만원 -유기농 우유를 보는 두개의 눈 ▲증권 -명절 떡값 필요해 팔고 간다고? "조금 참으시죠" -조용히 끝난 네마녀의 날 -블록세일 앞둔 기업들 전전긍긍 -법 바뀌기 전에..코스닥 BW 발행 봇물 -예상 뛰어넘는 증자에 증권주 요동 -만기 금리 입맛대로..기업, CP 활용 다양해졌다 -안철수 테마주 클루넷 대주주, 주가 급등하자 히트 앤드 런 -ELW 기소 증권사도 헤지펀드 허용 ▲부동산 -한올 열풍 서촌으로..3.3m2당 1000만원 올라 -사러가시장, 신길뉴타운 거점으로 -마곡지구, 주거 업무 수변 3개로 나눠 개발한다 -"서부이촌동 보상때 투기 이익 제외할 것" ▲사회 -과천시민, 시장소환투표 청구 -자동차 ABS 장착 의무화
2011.09.08 I 신유진 기자
中 최고 부호는 `자산 12조` 량원건 회장
  • 中 최고 부호는 `자산 12조` 량원건 회장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중국 최고 부호 자리에 기계제조업체인 싼이(三一)그룹의 량원건 회장(55)이 등극했다. ▲ 중국 최대 부호로 뽑힌 량원건 산이그룹 회장 (출처:차이나데일리)8일 중국 재계정보 제공기관인 후룬바이푸에 따르면 량회장은 총 700억위안(약 12조원)의 자산을 보유, `2011년 중국 부자 순위`에서 1위 자리에 올랐다. 량회장의 자산은 지난해보다 무려 89% 늘어났으며 이에 따라 지난해 4위였던 순위도 껑충 뛰었다. 음료업체 와하하의 창업자인 쭝칭허우 회장은 680억위안의 자산을 보유, 2위에 랭크됐다. 그는 지난해 800억위안의 자산으로 최고 부자 자리에 올랐으나 올해는 순위가 한 단계 하락했다.  560억위안의 자산을 보유한 검색포털 바이두의 리옌훙 회장, 부동산업체 화빈의 옌빈 회장(500억위안), 역시 부동산업체인 헝다의 쉬자인 회장(460억위안)이 그 뒤를 이었다. 상위 1000명 부호 재산 평균은 59억위안으로 지난해보다 20% 늘었으며 이들의 평균 연령은 51세로 집계됐다. 500대 부자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은 베이징(111명), 선전(83명), 상하이(80명) 등 순이었다. 이번 순위에서는 10워권 내에 부동산 업체 회장이 절반인 5명이나 되는 등 부동산 재벌이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7위에 오른 우야쥔 룽후부동산 회장은 10위권 내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린 유일한 여성 부호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100억위안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중국 내 부호는 총 127명으로 지난해보다 30% 늘었다.
2011.09.08 I 안혜신 기자
 우리도 부자됩시다 - 이데일리ON 증시大전망
  • [추석특집] 우리도 부자됩시다 - 이데일리ON 증시大전망
  • [이데일리TV 최명일 PD] 금융위기 이후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힘겹게 올라온 코스피가 미국발 악재로 다시 휘청대며 한 치 앞도 가늠할 수 없는 롤러코스터 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추가적인 급락보다는 상단이 제한되고 정책 기대감이 하단을 지지하는 박스권 흐름에 무게를 두고 있고는 하지만 불안하기는 마찬가지다. 이에 이데일리TV는 추석을 맞이하여 아주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증권투자의 길잡이 이데일리ON 대표전문가들과 함께 다사다난했던 2011년 상반기 주식시장을 진단해 보고, 추석이후 하반기 우리 증시를 전망해 본다. ▶ 프로그램 : [추석특집] 우리도 부자됩시다 - 이데일리ON 증시大전망 ▶ 방송시간 : 생방송 - 2011년 9월 8일(목요일) 밤 9시 ~ 11시                   재방송 - 12일(월) 오후6시, 13일(화) 오후4시 ▶ 출연 : 이데일리ON 김성세 · 이세영 · 배찬수 · 이대열 주식전문가 ▶ 종목상담 : 02) 3772 ~ 0279 / 0280  * 흔들림없이 안전하게 내 재산을 지킬 수 있는 노하우를 배우고, 보유한 종목에 대한 종목도 상담하는 이번 특집 방송에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시청바랍니다.
2011.09.08 I 최명일 기자
  • [추석특집] 하반기 투자 전략과 종목 포트폴리오를 한번에!
  • &nbsp;&nbsp;&nbsp;&nbsp;[이데일리TV 오지현 PD] 풍성하고 넉넉해야 할 한가위지만, 추석을 맞는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마음이 편치 않다. 8월 폭락이 가져온 피해가 여전하기 때문이다. 이번 추석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 하반기 증시를 대비해 전략을 세우고 대응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알차게 활용해보면 어떨까? 주식시장에서 살아남으려면 나만의 전략이 있어야 한다! 이데일리TV에서는 추석을 맞아 주식 전문가들의 집중 전략을 들어보는 ‘이데일리ON 릴레이 투자전략’을 준비했다. 폭락장에서 힘들어하는 투자자들을 위해 이데일리ON 주식 전문가들이 자신만의 투자 비법을 전수한다. 이 날은 성명석(성소장) 전문가와 배찬수(배박사) 전문가가 출연해 추석특집 특별 방송을 진행했다. 성명석 전문가는 ‘부자들의 음모’라는 주제로 시장 전망에 대해 설명했고, 배찬수 전문가는 ‘우량가치 자산주’에 대해 강의했다. 짧고 압축적인 내용으로 중요한 핵심만 담았다. 하반기 유망한 종목으로 구성한 각자의 포트폴리오도 공개했다. 자세한 내용은 이데일리TV 홈페이지(www.edailytv.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 이데일리ON 1666-2200 ▶ 성명석 전문가의 하반기 포트폴리오 대공개 종목<?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매수가목표가손절가비중SK컴즈22,760원35,500원19,200원20%S&T중공업17,700원20,700원16,100원20%SBS34,800원44,500원32,200원20%현금 비중40%▶ 배찬수 전문가의 하반기 포트폴리오 대공개 종목매수가목표가손절가비중세방전지36,250원45,000원35,000원20%건설화학14,000원16,000원13,000원20%서부T&D20,200원30,000원19,000원10%해성산업 26,450원40,000원26,000원10%현금 비중40%▶ 출연자 1부 : 성명석(성소장) 이데일리ON 주식 전문가 2부 : 배찬수(배박사) 이데일리ON 주식 전문가 추석특집 ''이데일리ON 릴레이 투자전략''은 이데일리TV(www.edailytv.co.kr)에서 9월 5일 월요일부터 9월 8일 목요일까지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방송합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2011.09.08 I 오지현 기자
  • [추석특집] 우리도 부자됩시다! 이데일리ON 릴레이 투자전략
  • [이데일리TV 오지현 PD] 풍성하고 넉넉해야 할 한가위지만, 추석을 맞는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마음이 편치 않다. 8월 폭락이 가져온 피해가 여전하기 때문이다. 이번 추석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 하반기 증시를 대비해 전략을 세우고 대응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알차게 활용해보면 어떨까?주식시장에서 살아남으려면 나만의 전략이 있어야 한다! 이데일리TV에서는 추석을 맞아 주식 전문가들의 집중 전략을 들어보는 ‘이데일리ON 릴레이 투자전략’을 준비했다. 폭락장에서 힘들어하는 투자자들을 위해 이데일리ON 주식 전문가들이 자신만의 투자 비법을 전수한다. 하루 두 명의 전문가가 출연해 하반기에 활용하면 좋을 매매 기법을 속성 코스로 강의한다. 투자 가치가 유망한 종목으로 구성한 포트폴리오도 공개한다. 전문가 각각의 투자 성향이 반영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입맛대로 고를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 프로그램 : [추석특집] 우리도 부자됩시다 - 이데일리ON 릴레이 투자전략▶ 방송시간 : 생방송 - 2011년 9월 5일 ~ 8일(월~목) 저녁 7시 ~ 8시 재방송 - 10일(토) 오후 1시▶ 출연 일정9/5 월요일 : 이세영(세영잠꾸러기) 전문가, 이광희(대자연) 전문가9/6 화요일 : 장상훈(장로드) 전문가, 임상현(세림) 전문가9/7 수요일 : 성명석(성소장) 전문가, 배찬수(배박사) 전문가9/8 목요일 : 송병준(호시) 전문가, 김성세(제우스) 전문가 자세한 내용은 이데일리TV 홈페이지(www.edailytv.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 이데일리ON 1666-2200
2011.09.08 I 오지현 기자
김총리 "공생발전, 사회각층 자발적 참여가 중요"
  • 김총리 "공생발전, 사회각층 자발적 참여가 중요"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공생발전은 범정부적인 노력도 중요하지만, 기업, 언론, 시민사회 등 사회 각층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8일 기업, 금융기관, 공공기관 등의 대표 30명과 총리 공관에서&nbsp;오찬간담회를 한 자리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황식 총리는 지난 광복절 경축사에서 대통령이 새로운 국정운영 기조로 강조한 공생발전에 관해 "공생발전은 녹색성장, 친서민정책&#8228;`공정사회`, `동반성장` 등이 진화·확장한 것"이라며 "강한 자와 약한 자, 부자와 가난한 자, 큰 기업과 작은 기업이 서로 협력해 함께 발전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총리는 고교졸업자의 취업활성화를 위해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김 총리는 "선진사회는 누구나 차별받지 않고 학력보다는 능력에 따라 평가받아 균등한 기회가 부여되는 사회라고 생각한다"며 "우리사회의 학력차별 때문에 대학진학률이 과도하게 높고 대학을 졸업해도 취업이 어려운 악순환이 반복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학력차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전환과 고졸자 채용이 사회 각 분야로 확산돼야한다"며 "고졸취업과 교육 기부 활성화를 위해 기업인 대표와 공공기관장들이 협조해 달라"고 주문했다. 비정규직 대책과 관련, 김 총리는 "앞으로 노동시장의 유연성을 지켜나가는 가운데 비정규직 보호를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와 각종 임금·근로조건 등의 차별해소가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nbsp;
2011.09.08 I 정태선 기자
  • 이탈리아상원, 새 긴축조치안 승인…하원에 넘겨
  • [뉴욕= 이데일리 문주용 특파원] 이탈리아 상원은 7일(현지 시각) 베를루스코니 내각이 제안한 수정 긴축조치안을 찬반 투표를 거쳐 승인하고, 하원(국민회의)으로 최종 표결을 넘겼다. 상원은 이날 표결에서 찬성 165대 반대 141로 540억 유로(760억 달러) 규모의 긴축재정안을 채택했다. 표결이 이뤄지는 동안 상원 건물 바깥에서는 긴축재정안에 반대하는 시위대들이 경찰을 향해 연막탄과 폭죽을 던지며 거세게 항의했다. 전날은 수천명의 시민들이 총파업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 안이 통과되면 지난주 내각과 집권여당이 긴축조치 일부를 제외, 채권시장에서 이탈리아 국채금리가 급등했던 최근 고비를 넘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날, 베를루스코니 내각은 이달 초에 만들었던 긴축조치내용중 9만유로 이상 고소득자에 대한 연대세 부과 등의 부자증세 조치를 포기하는 대신 다른 내용을 포함시키는 수정안을 만들어 내각에서 승인을 받았다. 새 수정안은 부가가치세를 현행 20%에서 21%로 1%포인트 올리고, 3만유로 이상 고소득자에 3%의 연대세를 물리는 한편, 여성 퇴직시기를 늦추는 내용을 담고있다. 하지만 에볼류션 시큐리티즈의 게리 젠킨스 스트래티지스트는 "최근 수정안은 이탈리아정부에 대한 투자자의 신뢰를 제고하고, 위기를 다루는데 있어 충분치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탈리아 10년물 국채와 독일 분트간 스프레드는 이틀째 감소, 29bp 줄어든 335bp를 기록하고있다.
2011.09.08 I 문주용 기자
  • 이탈리아의회, 새 긴축조치안 표결 절차
  • [뉴욕= 이데일리 문주용 특파원] 이탈리아의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총리 내각이 제안한 540억 유로(760억 달러)규모의 긴축 조치 계획이 7일(현지 시각) 상원에서 표결 절차를 밟는다. 이탈리아 상원은 이날 오후7시부터(한국시각 8일 오전2시) 공개 호명식 투표 방식으로 의원들에게 이 긴축조치안에 대한 찬반을 물어, 통과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이 안이 통과되면 지난주 내각과 집권여당이 긴축조치 일부를 제외, 채권시장에서 이탈리아 국채금리가 급등했던 최근 고비를 넘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날, 베를루스코니 내각은 이달 초에 만들었던 긴축조치내용중 9만유로 이상 고소득자에 대한 연대세 부과 등의 부자증세 조치를 포기하는 대신 다른 내용을 포함시키는 수정안을 만들어 내각에서 승인을 받았다. 새 수정안은 부가가치세를 현행 20%에서 21%로 1%포인트 올리고, 3만유로 이상 고소득자에 3%의 연대세를 물리는 한편, 여성 퇴직시기를 늦추는 내용을 담고있다. 이 수정안에 앞서 이탈리아 시민과 노동자들이 총파업을 벌였으며, 투자자와 유럽 지도자들 사이에는 이탈리아의 재정개혁 능력에 의문을 표시하기도 했다. 에볼류션 시큐리티즈의 게리 젠킨스 스트래티지스트는 "최근 수정안은 이탈리아정부에 대한 투자자의 신뢰를 제고하고, 위기를 다루는데 있어 충분치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탈리아 10년물 국채와 독일 분트간 스프레드는 이틀째 감소, 29bp 줄어든 335bp를 기록하고있다.
2011.09.08 I 문주용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법인·소득세 추가감세 철회
  • [이데일리 황수연 기자] 다음은 8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돈 풀었는데 돈이 안돈다 -법인·소득세 추가감세 철회 -"품질비슷 유기농우유 값은 2배" -한국 국가경쟁력 22위→24위 -그리스 부도위험 최고조 ▲종합 -MB노믹스, 친서민·균형재정으로 U턴 -돈 풀어도 GDP는 안늘고 저금리에 가계대출 눈덩이 -필립스앤도버 '명예의 동문'에 첫 한국인 ▲2012 세제개편안 -多주택자 특별공제 부활 양도차익 최대 30%까지 -전통시장 이용 카드공제 확대 내년부터 결제금액의 30%로 -최태원 남매 64억·정몽구 부자 60억 낼 듯 -해외주식펀드 손실상계 내년까지 또 연장해준다 -고용유지 기업 최대 4%세액공제 ▲유럽 재정위기 -스위스프랑貨. 헤지펀드 공격 막아낼까 -오바마 경기부양 3000억달러 쓴다 -說·說…소문에 휘둘리는 유럽 ▲정치·외교안보 -안철수 후폭풍 최대 피해자는 박근혜·손학규 -"대권도전 가당찮다" 안철수, 기자들 질문에 즉답 피해 ▲경제종합 -공정위, 유통업체 압박 더 세졌다 -식료품값 상승률 OECD 29개국중 2위 ▲국제 -글로벌 기업 중원서 특허전쟁 -터키, 이집트와 군사 동맹 추진 -마에하라, 日노다 정권 실세로 등장 ▲금융·재테크 -금융위 "범정부 차원서 가계빚 대책내자" ▲기업과 증권 -LCD 업계 까맣게 타들어간다 -대우조선 반잠수식 시추선 수주 ▲기업·경영 -SKC, LED 조명사업 출사표 -LNG탱크 제조기술 국산화 성공 ▲기업과 증권 -외국인 귀한 -를 보면 안다 -정치인테마株 긴급조사 착수 -스위스 고정환율제 선언에 코스피 급등 -하이닉스 장중 상한가…삼성전자 6%↑ -증권사 "당국이 하도 쪼아대니…" -외국인 선물 주문실수? -레버리지 ETF 투자 주의보 왜? -"주식시장 위기는 헤지펀드에 기회" -대우조선, 印尼 잠수정 우선협상자 유력 ▲부동산 -5년보유 양도차익 2억 때 세금 1000만원 줄어 -송파 거여동에 아파트 1199가구 -강동구, 보금자리지구 조건부 수용 ◇서울경제 ▲1면 -票퓰리즘에 밀린 MB노믹스 -'일감 몰아주기'증여세 영업익의 최고 33% -달러서 엔·스위스 프랑으로 기업, 외화조달 통로 "바꿔" -전기車구매 땐 최대 600만원 稅혜택 받는다 -오바마, 경기부양에 3000억弗 투입 ▲종합 -꼬이는 해법…위기 골 깊어진 유로존 -통화량 늘어 물가상승 압박 당국선 유동성 관리 주문, 깊어지는 고민 -美, 한미 FTA 이르면 이달말 처리할 듯 -국가경쟁력 곤두박질 -증권사 수수료·금리체계 손본다 ▲2011 세법개정안 -정부 '감세효과 해석'불과 일주일만에 180도 뒤집어 -"감세중단은 현실적 타협 정부 기조 철회는 아니다" -특수관계법인 물량 기준 향후 20%까지 낮출 것 ▲2011 세법개정안(기업) -대기업 고용 줄이면 설비투자 해도 세혜택 한푼도 못받아 -가업 상속 500억까지 면세 -엔화스와프 예금·김치본드도 과세 ▲2011 세법개정안(부동산·가계) -은마아파트 10년 보유 다주택자 양도세 부담 1억 안팎 줄어 -세금우대저축 제도 2014년까지 실시 체크카드 소득공제율 30%로 높아져 -군납·보훈·외교사절용 담배에도 부가세 ▲종합 -저축銀구조조정, 원칙이냐 현실이냐 -가구당 빚 5000만원 넘어서 -유기농우유 제2의 신라면 블랙? ▲기획 -'고물가·성장둔화·눈덩이 빚' 3苦에 신음…"호시절 끝나간다" ▲정치 -'安바람'에 놀란 朴, 대권행보 빨라진다 -홍준표 "토지정리 등 새 對北사업 추진을" -"토지 공개념 도입해야" ▲금융 -권혁세, 은행장들 줄소집 -자금난 유망中企에 3000억 수혈 -2개월새 5조5000억 급증 ▲국제 -글로벌 환율시장 소용돌이 속으로 -中, 초국가 신용평가사 만든다 -RIM '제2모토로라'전락 위기 -무역센터 등 재건…外傷 씻겼지만 테러 공포감 못 떨쳐내 ▲산업 -삼성重 '조선기술 홀로서기' -LCD 패널값 또 최저…"만들수록 적자" -SKC,LED 조명 사업 진출 -대기업들 나눔·동반성장 진화 -'검색엔진 기본 탑재'부당성 밝힌다 -"애플, 올 스마트폰 생산 노키아 제칠 것" -매출 감소·자금난…中企는 '寒가위' -대형마트 제수용품 최대 50% 할인 ▲증권 -청산가치 밑도는 저평가株 널렸다 -두산인프라등 기계주 훨훨 -"낙폭과대·4분기 실적 개선"하이닉스, 상한가 가까이 올라 -"국내 헤지펀드 시장 40조로 성장 가능" -시장 교란 테마주 감독 강화 -8월 자사주 매입 올들어 최대 ▲사회 -"KTX산천 사고, 코레일·로템 공동책임" -檢 "곽노현 사전영장 청구" -집회 허용에 종교학교 거부할 수 있다 -"술·담배·정크푸드 부담금 부과 추진" -2013학년도부터 의·치대 정원 늘린다 ▲부동산 -"매수세 늘어날 것"시장 기대감 솔솔 -강동구 보금자리도 30% 줄인다 &nbsp;◇한국경제 &nbsp;▲1면 -`일감 몰아주기 과세`강행…위헌논란-소득·법인세 추가감세 철회-증권사, 고객예탁금 이자 올린다-삼성-MS `태블릿PC`제휴&nbsp;▲종합 -安·朴 포옹하던날…주가는 이별했다-30층 아파트 工期, 3년에서 1년으로 단축-방한 외국 정상들, 에쿠스 방탄차 탄다&nbsp;▲경제·금융-대한생명, 교보생명에 밀려 3위로 전락-메트라이프`고용공제`생명, 암보험 시장 공략 본격화&nbsp;▲ 2011세제개편안-포퓰리즘이 짓밟은 `MB노믹스`…조세정책 신뢰 깨졌다-`임투공제`는 `고용공제`로…투자해도 인원 줄면 한 푼도 못받아-`家業승계 상승세` 최대 500억원까지 감면-다주택자 장기보유공제 `부활`…양도세 重課폐지는 `불발`-이자·배당 있는 파생상품에 소득세-자녀 없어도 근로장려금…전통시장서 쓴 신용카드 금액 30%소득공제&nbsp;▲국제-오바마 3000억弗 부양책 예고…S&P는 "효과 없을 것" 찬물-칼라일 `비밀장부`연다-`IT여걸` 야후 CEO전화로 해고 당했다-글로벌기업 특허 中으로 몰린다&nbsp;▲산업 -벤츠-BMW-포르쉐, 중고차 시장서 격돌-이재용, 해외SW기업 잇단 방문-SKC, LED사업 진출…핵심부품 생산-삼성重, 로열티 척당 100억 절감효과-대우조선, 11억弗규모 시추선 수주&nbsp;▲증권 -외국인 주문실수? 전략?-국내 첫 주주우선 공모 `코오롱생명BW`대박 조짐-대출부실 우려…카드채 시장 `찬바람`-씨젠, 외국기업 10여곳과 독점판매권·기술이전 협상중-중국고섬 `상장폐지`여부 촉각-우리투자증권, 연내 5천억~6천억 유상증자-금감원 "증권업계 수수료율 낮춰라"&nbsp;▲부동산 -과천 이어 강동구도 "보금자리 주책 줄여 달라"-주택투자수익률, 채권보다 높아-7월 국내 건설 수주액 급감
2011.09.07 I 황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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