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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역 푸르지오 뉴타운내역세권 강점 “프리미엄 쑥쑥~”
  • 아현역 푸르지오 뉴타운내역세권 강점 “프리미엄 쑥쑥~”
  • [뉴미디어팀] 북아현뉴타운의 첫 분양 단지이자 첫 입주단지로 관심을 받고있는 ‘아현역푸르지오’가 향후 뉴타운 개발에 따른 프리미엄을 가장 먼저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개통 46년만인 지난해 사라진 아현고가도로 철거 이후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되면서 청약접수결과, 306가구 모집에 2,011건의 청약이 몰리며 평균 6.6대 1의 경쟁률(최고경쟁률 52.1대 1)을 기록하기도 했다.아현역 푸르지오는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 1-2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지하 5층~지상 20층 16개동 940가구규모로 구성된다. 이중전용면적△34~59㎡ 38가구△84㎡ 188가구△109㎡ 89가구로 총 315가구가 일반분양된다.현재 일부 회사보유분세대를 분양중이며, 선착순 동호지정제를 실시하자마자 물량이 급속히 소진되면 마감이 임박했다는 소식이다.지하철 2호선 아현역과 이대역, 5호선 충정로역을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역세권으로 2호선을 이용하면 시청역까지 두정거장, 5호선을 이용하면 여의도역까지 다섯정거장안에 도착할 수 있다. 여의도, 시청, 강남 등 주요업무지구가 10km 이내에 위치해 출퇴근도 쉽다.단지옆에 북성초, 한성중·고가 위치하고 단지인근에는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추계예대 등 명문대학들도 가깝다. 현대백화점, 서울역 롯데마트, 이마트 공덕점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신촌세브란스병원, 신촌연세병원, 강북삼성병원 등 의료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내 각 가구는 입주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설계돼 34A·34C·34D·44A·53B㎡타입은 테라스하우스로 설계돼 개방감을 높였다. 최소 3.6㎡에서 최대 11㎡의 테라스가 제공되기 때문에 더 넓은 공간 이용이 가능하다. 84A•C•D㎡타입은 3베이, 84E㎡타입은 4베이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기능도 높였고 84㎡와 109㎡타입은 침실 내 드레스룸과 주방 내 대형수납장을 제공한다. 특히 109㎡타입은 복도수납장을 설치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으며 주부들의 선호도가 높은 아일랜드식탁도 제공한다. 이밖에 3구형 가스쿡탑을 빌트인으로 제공하는 한편 음식조리시 냄새를 곧바로 배출해주는 오븐업후드도 설치된다. 음식물 탈수기와 전동빨래건조대, 수세미살균건조기 등 주부들의 편의를 높일 수 있는 각종시설도 꼼꼼하게 마련된다.각방 별 온도를 다르게 설정할 수 있는 실별온 도제어시스템으로 난방비를 절감할수 있으며 외부공기의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친환경 DNA필터와 기계환기시스템을 적용했다. 입주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저층부가스 배관에 방범커버시설을 설치해 외부침입을 막았다.화재에 대비해 전층에 스프링 클러시스템을 적용했고, 지상에 차량이 없는 단지로 세대에서 지하주차장에 있는 차량위치를 확인 할 수 있는 차량위치 인식시스템이 설치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과 골프클럽 등 운동시설과 독서실, 푸른도서관, 어린이집, 시니어클럽 등이 조성된다.부동산 관계자는 “북아현 뉴타운 첫 입주 프리미엄과 고가도로 철거 개발 수혜가 예상되는 단지로 소문나면서 수요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지난달 모델하우스 개관 이후 수 만 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를 끌어 조기마감이 유력하다”고 전했다.한편 아현역 푸르지오는 계약금정액제(1차 1,000만원)와 중도금무이자혜택을 제공하며 전화상담후 방문예약제로 운영중이다. 입주는 2015년 11월 예정이다. 문의: 1600-5366
주택 거래량 증가 ‘주택시장 활발’…거래 폭 큰 지역 분양 단지도 ‘인기’
  • 주택 거래량 증가 ‘주택시장 활발’…거래 폭 큰 지역 분양 단지도 ‘인기’
  • [뉴미디어팀] 최근 서울시 주택시장의 특징이라면 전세가 상승폭이 큰 지역을 중심으로 매매 거래량도 크게 증가 추세를 보이는 것이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올 1분기 서울시 전체 주택매매 거래량은 45,133건으로 2014년 1분기(34,707건)대비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6년 이후 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지역별로 살펴보면 강동구(73.1%), 강서구(65.8%), 성북구(63.0%), 동작구(45.9%), 서대문구(45.1%), 마포구(42.9%) 등이 지난해 1분기 대비 주택매매 거래량이 두드러지게 증가했다.부동산 전문가에 따르면 금년 상반기에 주택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진 곳들은 전통적으로 탄탄한 주거 수요를 확보한 곳들로 전세가 상승이 심화되자 매매로 전환한 전세 수요자들이 많아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1분기 주택 거래량이 많은 지역은 대부분 아파트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 70%를 넘는 곳이었다. 성북구(75.4%)와 서대문구(74.3%), 동작구(73.4%), 강서구(72.1%) 등은 이미 이전부터 매매 전환이 이뤄지는 전세가율 60%를 넘겼다. 주택매매 거래량이 많은 지역은 신규 아파트 분양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는 것으로 나타났다.성북구는 1년 동안 주택 거래량이 63% 증가했다. 이 지역에 오로 9월 삼성물산이 길음뉴타운 2구역에 ‘길음 래미안’(가칭) 아파트를 선보인다. 지하 4층~지상 39층, 24개 동, 총 2,25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274가구다. 서울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영훈초·중·고교 등이 인접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포스코건설은 서대문구 홍은 12구역을 재개발한 ‘북한산 더샵’을 분양 중이다. 지하 3층, 지상 15~20층 8개 동, 전용면적 34~120m², 총 552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120m² 109가구를 일반에 분양 한다. 단지에서 약 300m거리에 3호선 홍제역이 위치해 있으며, 통일로와 내부순환로가 인접해 있어 종로, 광화문, 여의도 등으로 출퇴근이 어렵지 않다.북아현 뉴타운 1-3구역에 ‘e편한세상 신촌’을 분양 중인 대림건설도 주목 받고 있다. 지하 5층~지상 34층, 22개 동, 전용면적 27~114㎡, 총 2,010가구(오피스텔 포함)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공급 물량은 아파트 625가구, 오피스텔 100실이다.6월에는 포스코건설이 마포구 1-5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인 ‘공덕 더샵’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에 서울지하철 5호선과 6호선, 공항철도, 경의선 등 총 4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공덕역이 있다. 지하 3층~지상 23층, 2개 동, 총 124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86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GS건설도 상반기 중 ‘염리 2구역 자이 3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34~119㎡, 총 92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 분양은 전용면적 59~119㎡, 413가구이다.
  • 'e편한세상 신촌' 1순위 청약 마감…평균 경쟁률 11대 1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 뉴타운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신촌’ 아파트의 모든 주택형이 청약 1순위에서 마감됐다. 1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이 아파트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총 50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당해지역에서만 총 5354명이 몰려 평균 1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59㎡형은 17가구 모집에 1919명(이하 당해지역)이 접수해 112.9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84㎡형은 7.2대 1, 전용 114㎡형은 4.7대 1이었다. e편한세상 신촌은 대림산업(000210)이 서울 서대문구 신촌로 북아현 뉴타운 1-3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단지다. 지하 5층~지상 34층, 22개 동 규모에 2010가구로 이뤄진다. 이 중 일반 분양 물량은 전용 59·84·114㎡형 아파트 625가구와 전용 27㎡형 오피스텔 100실이다. 오는 20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6~28일 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지하철 2호선 아현역 1출구와 5호선 애오개역 2번 출구 인근인 서대문구 신촌로 269에 마련했다. 입주는 2017년 3월 예정이다. 1899-7447▶ 관련기사 ◀☞'뉴스테이' 공급 과잉 우려 …지역 연간 월세 거래량 2배☞건설업, 내년 본격회복 앞서 투자해야…대림산업·대우건설 톱픽-NH☞[IR클럽]대림산업, 한숲가족 '5대 나눔운동'으로 사회공헌
2015.05.14 I 박종오 기자
주말 맞아 아파트 모델하우스 '인산인해'
  • 주말 맞아 아파트 모델하우스 '인산인해'
  • △반도건설이 지난 8일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976-30번지에 문을 연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4차’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내방객들이 모델하우스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반도건설][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5월에도 분양 시장 열풍이 이어지면서 전국의 주요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인파가 몰렸다. 대림산업(000210)은 지난 8일 문을 연 ‘e편한세상 신촌’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사흘간 2만 5000여 명이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서울 서대문구 신촌로 북아현 뉴타운에 들어서며 지하 5층, 지상 34층 건물 22개 동 총 2010가구로 이뤄졌다.모델하우스에는 30~40대 맞벌이 부부들이 주로 많이 방문했다고 대림산업은 설명했다. 대림산업 분양 관계자는 “주변 시세를 고려한 적정 분양가와 고객의 필요를 반영한 상품 구성 등에 만족감을 느끼는 수요자들이 많았다”고 분위기를 전했다.김포한강신도시 마산동 Cc-01블록에 들어서는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4차’ 아파트 모델하우스에도 지난 8일 개관 이후 3일간 1만 8500명이 방문했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34층, 4개 동 461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주택 타입별로 △전용 78㎡A 95가구 △전용 78㎡B 91가구 △전용 78㎡C 94가구 △전용 78㎡D 31가구 △전용 87㎡ 150가구로 구성된다.반도건설 분양 관계자는 “김포한강신도시에서는 반도유보라 3차의 성공으로 반도유보라 4차 분양 물량에도 관심이 집중된 상황”이라며 “김포한강신도시는 도시철도 착공과 맞물려 역세권에 대한 프리미엄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현대산업개발이 경기도 수원시 권선동 1362번지 수원아이파크시티에서 분양하는 ‘수원아이파크시티 5차’ 아파트 모델하우스에도 주말동안 1만 6000여 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 지상 15층 건물 5개 동에 전용면적 31∼74㎡ 550가구로 구성된다.현대산업개발 분양 관계자는 ”수원시 권선동은 주변에 노후 아파트가 많고 1∼2인 가구 증가율에 비해 소형 면적이 부족했다“며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되는 데다 중형부터 소형까지 고루 분포해 투자자부터 실수요층까지 선호도가 높다“고 말했다.한신공영(004960)과 제일건설도 경기도 부천 옥길지구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민간분양 아파트 ‘제이드카운티’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3일간 3만 5000여 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1∼2층, 지상 29층 건물 12개 동에 전용면적 74∼97㎡ 1190가구로 구성됐다. ▶ 관련기사 ◀☞5~6월 '분양 대전' 후끈.."브랜드 대단지를 잡아라"☞[부동산캘린더]분양시장 '절정'…청약접수 22곳☞대림산업, 청진이삼프로젝트 계열사 추가
2015.05.10 I 신상건 기자
5~6월 '분양 대전' 후끈.."브랜드 대단지를 잡아라"
  • 5~6월 '분양 대전' 후끈.."브랜드 대단지를 잡아라"
  • △대형 건설사들이 5~6월 서울·수도권에서 다양한 가격대의 1000가구 이상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를 선보인다. 이 때문에 전세난에 지친 실수요자들이 대거 청약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SK건설이 지난달 말 경기 화성시 기산동에서 분양한 ‘신동탄 SK뷰 파크 2차’ 아파트 모델하우스에서 방문객들이 청약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SK건설][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지겨운 전세살이 끝내고 이제 집 사도 될까요.” 올해 들어 주택시장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면서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실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새 아파트를 중심으로 가격 상승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서울·수도권에서는 1순위 청약 경쟁률이 수십대 1을 넘는 분양 단지도 속출하고 있다.특히 서울·수도권에서는 대형 건설사들이 이달부터 올해 상반기에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를 잇달아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이들 단지는 대부분 분양가가 비교적 싼 수도권 택지지구와 직주접근성이 좋은 서울 도심 역세권 아파트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서울 강북·일산신도시 등 역세권 대단지 눈길10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5~6월 전국의 아파트 분양 물량은 총 9만 3471가구로 전년 동기(5만 3871가구)보다 73.5%(3만 9600가구) 늘어날 전망이다. 이 중 서울·수도권 물량은 전체 60%에 가까운 5만 5239가구에 달한다.서울에서는 강북 도심 역세권 대단지가 눈길을 끈다. 대림산업(000210)이 오는 13일 1순위 청약을 받는 서대문구 북아현동의 ‘e편한세상 신촌’ 아파트는 총 1910가구(전용면적 59~114㎡) 규모로 이 중 62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북아현뉴타운 1-3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서울지하철 2호선 아현역과 불과 100m거리에 위치했다.분양가는 3.3㎡당 평균 2040만원대로 지난달 인근(1-2구역)에서 분양한 ‘아현역 푸르지오’보다 20만원 가량 비싸다. 북아현동 우리공인 관계자는 “1-3구역(e편한세상 신촌)은 1-2구역(아현역 푸르지오)보다 지하철역이 가깝고 단지 규모도 4~5배 가량 커 분양가가 다소 높게 매겨졌을 것”이라고 말했다.일산신도시에서는 지하철 3호선 대화역 역세권에다 호수공원과 한강을 모두 조망할 수 있는 최고 49층 높이 대단지 아파트가 이달 말 선보인다. 한화건설이 29일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에 분양하는 ‘킨텍스 꿈에그린’아파트로, 총 1100가구(전용 84~150㎡) 규모다. 대화역 킨텍스 일대는 2020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가 개통되면 20분대 강남 진입이 가능하다. 분양가는 미정이지만 상한제가 적용될 예정이다. 가장 최근 대화동에 입주한 ‘대화마을 아이파크’ 아파트(811가구·2003년) 전용 84㎡형은 현재 3억 5000만~3억 8000만원 선(3.3㎡당 106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근 대화공인 관계자는 “최근 10년 넘게 대화동 일대에서 신규 공급이 없었던 탓에 분양가는 시세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며 “킨텍스몰·현대백화점 등이 모두 도보 거리인데다 새 아파트 대기 수요도 많아 청약 경쟁이 만만찮을 것 같다”고 말했다.◇수도권 택지지구 2억~3억원대 ‘내 집 마련’경기 남부권 주요 지역에서도 5~6월 대단지 브랜드 알짜 아파트가 잇달아 분양된다. 이들 단지의 분양가가 3.3㎡당 평균 900만~1100만원 선이어서 전용 59~84㎡형 아파트의 경우 2억~3억원대에 분양받을 수 있다. 현대건설은 이달 중순 광주 태전5·6지구(4~9블록)에서 ‘힐스테이트 태전 1·2차’ 아파트를 내놓는다. 전용 59~84㎡형 총 3146가구의 미니 신도시급 단지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50만원대다. 대우건설이 이달 말 용인 기흥역세권 3-2블록에 선보이는 ‘기흥역 센트럴푸르지오’ 아파트(1316가구)도 전용 84㎡형 단일 주택형으로 이뤄진 대단지다. 분양가는 3.3㎡당 1120만~1150만원선으로 예상되고 있다. GS건설은 다음달 평택시 동삭2지구에 총 1849가구 규모의 ‘자이더익스프레스1차’ 아파트(전용 59~111㎡)를 분양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동삭지구의 경우 내년 수서~평택간 KTX 평택 지제역이 개통하면 강남까지 2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900만원대 중반으로 예상된다.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같은 지역 내에서도 입지 등에 따라 입주 후 가격 차이가 생길 수 있는만큼 청약 전 주변 시세와 적정 분양가 여부 등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했다.△5~6월 서울·수도권에 분양할 1000가구 이상 주요 브랜드 아파트. [자료=부동산써브]
2015.05.10 I 양희동 기자
'청약통장 어디에 쓸까' 위례신도시·울산에 '관심'
  • '청약통장 어디에 쓸까' 위례신도시·울산에 '관심'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위례신도시와 울산 지역에 분양되는 아파트가 청약자들에게 가장 관심이 많은 지역에 꼽혔다. 5일 닥터아파트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는 이달 분양될 아파트 가운데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에서는 ‘복산 아이파크’가 가장 관심이 높은 단지에 꼽혔다.수도권에선 위례신도시 분양될 아파트 2곳(위례 우남역 푸르지오, 위례신도시 보미)에 관심이 쏠렸다. 위례신도시는 강남권에 인접한데다 올해 이후 3년간 분양이 중단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청약자들의 관심을 끌었다.복산 아이파크가 들어서는 울산지역은 올해 드림in시티 에일린의뜰2차, 신정지웰, 약사더샵 등이 청약 1순위 마감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 같은 지역에 분양한 약사더샵은 평균 청약경쟁률이 176.3대 1로 올해 분양단지 가운데 청약률 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이달 전국에 분양될 아파트단지는 5만 8350가구로 올해 월간 분양물량 가운데 최다치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수도권이 3만 2285가구, 지방은 2만 6065가구 등이다. 대우건설(047040)은 경기 위례신도시 창곡동 C2-4~6블록에 짓는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620가구)를 분양한다. 전용면적은 83㎡로만 지어진다. 지하철 8호선 우남역(2017년 개통 예정)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고 헌릉로와 송파대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이달 22일 문을 열 예정이다. 보미종합건설은 경기 위례신도시 창곡동 C2-1블록에 짓는 위례신도시 보미(131가구)를 분양한다. 전용면적은 96㎡로 휴먼링(총 길이 4.4km의 둘레길)내 위치해 위례신사선, 트램 등 위례신도시 교통수단과 트랜짓몰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대림산업(000210)은 이달 8일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e편한세상 신촌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전용면적은 59~114㎡로 총 2010가구 가운데 725가구(일반분양 625가구·오피스텔 100실)가 일반분양 된다. 평당 분양가는 3.3㎡당 2060만원에 책정됐다.현대산업개발은 울산 중구 복산동 368번지에 들어서는 복산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총 418가구 중 125가구를 일반 분양된다. 약사초, 무룡중, 울산중고, 학성여고, 성신고 등의 교육 시설과 홈플러스, 울산 중구청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우미건설은 경북 구미시 산동면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4블록에 짓는 구미확장단지 우미린센트럴파크 1558가구(전용면적 59~84㎡)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25·67번 국도와 중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을 통해 전국으로 이동할 수 있다. △ 이달 분양을 앞둔 주요 아파트 단지[자료=닥터 부동산]▶ 관련기사 ◀☞뉴타운 내 대형 건설사 브랜드아파트 '주목'☞평창 올림픽 특수타고 강원도 분양 '봇물'☞코스피, 장중 반락…'실적 부진' 건설·조선株 약세
2015.05.05 I 김성훈 기자
8일 'e편한세상 신촌' 모델하우스 개관…분양가 3.3㎡당 2060만원
  • 8일 'e편한세상 신촌' 모델하우스 개관…분양가 3.3㎡당 2060만원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대림산업(000210)은 오는 8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북아현 뉴타운 1-3구역을 재개발한 ‘e편한세상 신촌’ 아파트의 분양을 재개한다고 4일 밝혔다.이 단지는 앞서 지난달에 일반 분양을 시작하려다가 조합원 분양 물량에 일반 분양분이 섞이면서 청약 일정을 연기했다. e편한세상 신촌은 서울지하철 2호선 아현역과 100m 정도 떨어진 역세권 아파트다. 5호선 애오개역과도 가깝다.단지는 지하 5층~지상 34층, 22개 동 규모에 총 2010가구로 이뤄진다. 이 중 전용면적 59·84·114㎡형 아파트 625가구와 전용 27㎡형 오피스텔 100실을 일반에 분양한다.이 일대는 신촌로 북쪽으로 북아현뉴타운이, 남쪽으로는 아현뉴타운이 개발 중이다. 개발이 끝나면 총 2만 4000여 가구 규모의 아파트 타운으로 탈바꿈할 것이라는 게 업체 설명이다.단지 주변에 경기대·서강대·이화여대·연세대·추계예술대 등 대학가가 위치했다. 경기초·대신초·북성초, 한성중·고, 중앙여중·고 등 교육 시설도 가깝다.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 접수를 한다. 당첨자 발표는 20일, 계약은 26~28일 진행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060만원대에 책정했다. 앞서 지난달 근처에서 청약을 마친 북아현 뉴타운 1-2구역 ‘아현역 푸르지오’ 아파트 분양가(3.3㎡당 2040만원대)보다 3.3㎡당 20만원 정도 비싸다. 업체는 계약금 1·2차 분납 정액제와 중도금(분양가의 60%) 이자 후불제를 적용할 계획이다.모델하우스는 지하철 2호선 아현역 1번 출구와 5호선 애오개역 2번 출구 인근인 서대문구 신촌로 269에 마련했다. 입주는 2017년 3월 예정이다. 1899-7447△‘e편한세상 신촌’ 아파트 투시도▶ 관련기사 ◀☞'e편한세상 화랑대' 1순위 청약 마감
2015.05.04 I 박종오 기자
뉴타운 내 대형 건설사 브랜드아파트 '주목'
  • 뉴타운 내 대형 건설사 브랜드아파트 '주목'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분양가 상한제 폐지와 신규 분양 호조로 서울 뉴타운 재개발 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뉴타운 내 대형 건설사들의 브랜드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이미 시장성을 인정받아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데다 서울시가 오랜 기간 정체된 28개의 사업장을 직권해제키로 하면서 희소가치도 높아지고 있어서다.3일 업계에 따르면 대형 건설사들은 브랜드 아파트들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대우건설(047040)은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 1-2구역에 ‘아현역 푸르지오’ 아파트(전용면적 34~109㎡ 940가구)를 분양 중이다. 이 아파트는 북아현뉴타운 내 첫 입주물량이자 첫 분양물량이다. 2호선 아현역과 이대역이 가까우며, 경의중앙선 신촌역 이용도 쉬운 트리플 역세권 단지이다. 여의도, 시청, 강남 등 주요 업무지구가 10km 안에 있어 출퇴근도 쉽다. 단지 옆에 북성초, 한성중·고가 있고 연세·이화여·서강·추계예대 등도 가깝다. 2015년 11월 입주예정이다. 대림산업(000210)도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 1-3구역에 ‘e편한세상 신촌’ 아파트(전용 59~114㎡ 2010가구)를 선보인다. GS건설은 이달 중에 서울 성동구 왕십리뉴타운 일대에서 ‘왕십리자이’ 아파트(전용 51~84㎡ 713가구)를 공급한다. 이 아파트는 전 가구가 수요층이 두터운 중소형형으로 구성됐고 전철역 왕십리·상왕십리·행당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삼성물산(000830)은 오는 8월 동대문구 전농·답십리뉴타운 18구역에서 ‘답십리 래미안’(가칭) 아파트(전용 59~123㎡ 1009가구)를 분양한다. 또 9월에는 성북구 길음뉴타운 2구역에서 ‘길음 래미안’(가칭) 아파트를 선보인다. 이 아파트는 2258가구 규모이며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영훈초·중·고교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서울 동대문구 이문휘경뉴타운에서도 첫 분양 물량이 나온다. SK건설은 10월 이문휘경뉴타운2구역에서 ‘휘경 SK VIEW’(가칭) 아파트(전용 59~100㎡ 900가구)을 공급한다.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뉴타운 내 브랜드 아파트는 매매 가격이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KB부동산 알리지에 따르면 성북구 길음뉴타운6단지 래미안 전용 59㎡는 입주 당시인 2006년 12월 3억 5350만원의 매매 가격을 기록했지만 지난달 3억 9750만원으로 4400만원 올랐다. 지난달 25일 실시한 서울 왕십리뉴타운 3구역 ‘센트라스’ 아파트는 1순위 청약에서 10.5대 1의 평균경쟁률을 나타냈다. 총 일반분양분 1029가구에 서울·수도권 1순위에만 1만 804명이 청약했다. 업계 관계자는 “전셋값이 치솟으면서 내 집 마련 수요가 많아지고 있다”며 “서울 도심에서의 신규 분양이 적은 만큼 미래 가치가 높은 뉴타운 내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의 인기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자료: 각 업체]
2015.05.03 I 신상건 기자
'테라스하우스' 프리미엄 열풍…거품 빼니 인기 '쑥'
  • '테라스하우스' 프리미엄 열풍…거품 빼니 인기 '쑥'
  • △주택시장에 테라스하우스 열풍이 거세다. 아파트는 물론 연립주택에까지 테라스형 설계가 적용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대우건설이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 1-2구역을 재개발해 짓고 있는 ‘아현역 푸르지오’ 아파트 내 테라스하우스 전경. [사진=대우건설][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 이달 9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가 경기도 김포 한강신도시에 공급한 연립주택용지. 총 4개 블록(Bc8·9·11·12블록) 공급에 중소 건설업체가 대거 몰려 들어 무려 50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상 4층 이하로 지을 수 있는 연립주택으로, 시공을 맡은 한신공영은 이곳에 요즘 인기가 높은 ‘테라스하우스’ 952가구를 지어 8~9월께 분양할 예정이다..앞서 GS건설이 지난달 인천 청라국제도시 LA1과 LA2블록에 공급한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 청약 접수 결과 1순위에서만 5447명이 몰리며 평균 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해 말 분양한 테라스하우스인 ‘강남 효성해링턴코트’도 공공택지 내 연립주택용지에 들어선 테라스하우스로, 청약 경쟁률이 평균 45대 1에 달했다.주택시장에 ‘테라스하우스’ 열풍이 뜨겁다. 예전과 달리 분양가를 많이 낮춘 실속형 상품이 주를 이루고 있어서다. 자연 친화형 주택에 대한 선호도가 커진 것도 한몫한다. ◇1층 지붕을 2층 ‘테라스’로요즘 분양시장에선 저층을 ‘테라스형’으로 지어 아파트를 공급하는 것이 유행처럼 확산되고 있다. 1층을 앞으로 빼 공간을 확대하고, 1층 지붕을 2층 테라스로 쓸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이달 중순 평균 6.6대 1로 청약 마감한 ‘아현역 푸르지오’가 대표 사례로 꼽힌다.이 아파트 전용면적 34A·34C·34D·44A·53B타입은 테라스하우스로 설계됐다. 타입별로 최소 3.6㎡에서 최대 11㎡ 크기의 테라스가 제공돼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는 게 수요자들에게 먹혀든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테라스하우스형 24가구에 무려 537명이 몰렸다. 올해 초 경기도 하남 미사지구 A1블록에서 분양된 ‘미사강변리버뷰자이’도 테라스하우스형 10가구(펜트하우스)에 모두 376명이 청약했다. 지난해 6월 선보인 위례신도시 ‘래미안 위례신도시’도 테라스하우스로 인기를 끌었다. 최고 144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이 아파트는 3층 이하의 전용 99~129㎡형 24가구에 64㎡ 크기의 테라스를 집어 넣었다. 당시 이 아파트 청약에서 테라스하우스형 주택에 대한 인기가 다른 타입의 주택형보다 더 높았고, 현재 테라스형 아파트 분양권에는 3억원이 넘는 웃돈이 붙은 상태다. 인근 S공인 관계자는 “테라스하우스 48평형의 경우 웃돈이 3억 8000만원 가량 형성된 반면 일반 아파트는 2억원 정도 붙었다”며 “테라스형은 저층이라도 인기가 워낙 높아 부르는 게 값일 정도”라고 전했다. ◇아파트 이어 연립주택도 ‘테라스’ 시대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테라스하우스’ 마케팅이 성공하자 최근엔 연립주택으로까지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김포 한강신도시 연립주택용지가 5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도 이 때문이다. 테라스하우스 인기가 높아지자 기존 타운하우스라는 용어를 사용해온 블록형 단독주택들도 이름을 바꿔 달고 있다. 2000년 중반 시장에 쏟아져 나온 타운하우스에 비해 테라스하우스는 거품을 많이 뺀 것이 특징이다. 발코니 형태의 테라스나 세대 소유의 텃밭 등이 제공되는 것은 비슷하지만, 주택 크기가 예전보다 작아졌고 분양가도 낮아졌다. 아파트의 장점인 보안과 커뮤니티시설을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최근엔 엘리베이터와 세대별 창고 등도 갖춰 아파트보다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분양가는 따져봐야 한다. 아파트 테라스 면적은 일반적으로 분양가에 포함시키지 않는다. 건설사들이 테라스를 공짜인 ‘서비스 면적’이라 부르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하지만 아파트의 경우 테라스하우스로 나오는 타입이 그렇지 않은 타입보다 전체 분양가가 다소 높은 편이다. 또 대부분 저층이나 향이 좋지 않아 분양이 잘 안되는 주택형에 테라스를 넣는 경우가 많다. 테라스형 연립주택도 저렴한 편은 아니다. ‘청라파크자이 데 테라스’의 경우 분양가는 3.3㎡당 평균 1030만원. 테라스가 있는 가구와 없는 가구의 경우 최대 1억원 가량 차이가 난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예전엔 저층 주택을 싫어하는 경향이 있어 분양가가 낮게 책정됐지만, 요즘 공급되는 아파트는 저층에 테라스 개념을 도입해 상층 아파트와 가격 차이가 거의 없다”며 “덤으로 주어지는 면적이라고 보긴 힘들다”고 말했다.
2015.04.29 I 정수영 기자
중대형 아파트 1순위 마감..2년새 20%증가
  • 중대형 아파트 1순위 마감..2년새 20%증가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서울·수도권 분양시장에서 중대형 아파트 1순위 마감 단지가 2년 새 2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 물량이 줄어든데다 내 집 마련을 위해 중대형 아파트를 찾는 실수요자가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22일 부동산 정보업체인 닥터아파트가 지난 2년간 서울·수도권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분양 물량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용면적 85㎡를 넘는 중대형 분양 아파트는 2013년 1만 8727가구에서 지난해 1만 1308가구로 39.6%(7419가구) 줄었다. 반면 중대형 아파트의 청약 1순위 마감은 2013년 38.3%에서 지난해 49.3%로 11%포인트 늘어났다. 올해 들어서도 수도권 중대형 분양 물량 2050가구 중 1192가구(58.1%)가 1순위에서 마감되면서 2년새 19.8%포인트 증가했다. 이는 중소형 1순위 마감이 3.3% 포인트(2013년 16.1%→2014년 19.4%) 늘어난 것을 웃도는 수치다. 실제로 이달 초 선보인 하남 미사지구 미사강변 리버뷰자이는 85㎡ 초과인 중대형 아파트로 이뤄졌는데도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됐다. 서울·수도권에서 분양될 중대형 아파트에도 관심이 쏠린다. 대림산업(000210)은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 1-3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e편한세상 신촌’을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114㎡로 총 1910가구 중 62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중대형 일반분양분은 114㎡ 22가구로 조합원 분양분까지 총 66가구가 지어진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 아현역과 5호선 애오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다. 삼성물산(000830)은 동대문구 답십리18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래미안을 내달 중 분양한다. 전용면적 59~123㎡로 총1009가구중 587가구를 일반분양(중대형은 123㎡ 36가구)한다.이 아파트는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과 1호선 경의선, 중앙선 환승역인 청량리역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전농초를 비롯해 동대문중, 해성여고, 서울시립대, 경희대, 한양대, 외국어대 등의 교육 시설이 있다. GS건설(006360)은 서초구 잠원동 반포한양을 재건축해 짓는 자이를 오는 10월에 분양한다. 전용면적 59~153㎡, 총 606가구로 지어지며 이 가운데 15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7호선 반포역과 3호선 잠원역을 걸어서 10분 거리며 반포대교와 경부고속도, 잠원 나들목 등의 교통 요건을 갖췄다. △ 수도권 중대형 주요 분양 단지 [자료=닥터아파트]
2015.04.22 I 김성훈 기자
10대 건설사 브랜드 오피스텔 분양 '봇물'
  • 10대 건설사 브랜드 오피스텔 분양 '봇물'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블루칩’으로 통하는 10대 건설사의 브랜드 오피스텔이 올해 상반기 대거 쏟아질 전망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000720) 등 10대 건설사는 이날부터 오는 6월까지 브랜드 오피스텔 총 3421실을 분양할 예정이다. 대림산업(000210)은 이달 중 서울 서대문구 신촌로 북아현뉴타운에 짓는 ‘e편한세상 신촌’ 오피스텔(전용면적 27㎡, 100실)을 공급한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철 2호선 아현역과 5호선 애오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대우건설(047040)은 다음 달 경기도 성남과 용인에서 각각 오피스텔 분양에 나선다. 먼저 성남에서는 ‘수진역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전용면적 20~49㎡ 1255실)을 선보인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철 8호선 수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강남권 접근이 쉬운 게 특징이다. 용인에서는 ‘기흥역 센트럴푸르지오’ 오피스텔(전용 59~84㎡ 182실)을 공급한다. 인근에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역세권에 새롭게 들어서는 택지지구인만큼 쇼핑몰, 대형마트 등도 들어설 계획이다. 한화건설은 일산 킨텍스 부지에 ‘일산 킨텍스 꿈에그린’ 오피스텔(전용 84㎡ 780실)을 분양한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철 3호선 대화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브랜드 오피스텔의 가장 큰 장점은 안정성이다. 입지가 탁월하다 보니 투자는 물론 공사가 지체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브랜드 오피스텔의 경우 수도권에서도 대부분 입지가 좋은 곳에 나온다. 여기에 탄탄한 재무로 회사의 부도가능성도 낮다. 또 대형건설사의 오피스텔은 앞으로 유지보수 등의 측면에서도 유리하다. 이미 검증된 브랜드 경쟁력을 지니고 있어 상품력도 우수하고 해당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는 경우도 많다는 게 대형 건설사들의 설명이다. 실제로 브랜드 오피스텔은 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7일과 18일 청약을 받은 ‘경희궁 자이’ 오피스텔은 67실 모집에 1297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1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2월 광교신도시에서 청약을 진행한 ‘힐스테이트 광교’ 오피스텔도 평균 422.3대 1이라는 오피스텔 인터넷 청약 실시 이래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계약 2일 만에 완전 판매됐다.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오피스텔 등의 수익형 상품은 부도나 공사지연 등으로 수요자들을 불안하게 만드는 경우가 빈번하다”며 “하지만 대형 건설사의 경우 안전장치가 잘돼 있을 뿐만 아니라 브랜드까지 겸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요즘 오피스텔도 아파트처럼 브랜드 가치를 통한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는 경우가 많다”며 “임대수익과 향후 시세 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는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오피스텔이 인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현대건설, 24일 1Q 결산실적 공시☞현대건설, 5월 초 고급아파트 브랜드 새 런칭☞현대건설, 1Q 실적 기대감…목표가↑-현대
2015.04.21 I 신상건 기자
  • 'e편한세상 신촌', 일반분양 연기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북아현 뉴타운 1-3구역을 재개발한 ‘e편한세상 신촌’ 아파트의 일반 분양이 연기됐다. 업계에 따르면 이 아파트 조합은 17일(오늘) 모델하우스를 열고 일반 분양을 시작하려던 기존 일정을 취소했다. 앞서 진행한 조합원들의 아파트 동·호수 추첨 과정에서 일부 조합원이 일반 분양 예정인 아파트를 당첨 받은 사례가 나왔기 때문이다. 재개발·재건축 사업에서는 조합원에게 위치·조망이 좋은 아파트를 우선 배정하고 나머지를 일반 분양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이 단지는 조합원분에 일반 분양 물량이 섞인 것이다. 시공사인 대림산업(000210) 관계자는 “이 문제 때문에 구청으로부터 입주자 모집 승인을 받지 못했다”며 “조합원 동·호수 추첨을 다시 해야 하므로 분양 일정이 최소 1~2주 정도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신촌은 서울지하철 2호선 아현역과 100m 정도 떨어진 역세권 아파트다. 5호선 애오개역과도 가깝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4층, 22개 동 규모에 총 2010가구로 이뤄진다. 이 중 전용면적 59·84·114㎡형 아파트 625가구와 전용 27㎡형 오피스텔 100실을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모델하우스는 지하철 2호선 아현역 1번 출구 앞에서 개관한다. 입주는 2017년 3월 예정이다. ▶ 관련기사 ◀☞대림산업, 20일 1분기 경영실적 발표☞분양가 등 거품뺀 실속형 아파트 인기☞대림산업, 'e편한세상 화랑대' 299가구 분양
2015.04.17 I 박종오 기자
  • '아현역 푸르지오' 최고 52.1대 1로 순위 내 마감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분양가상한제 폐지 후 첫 서울 도시정비사업이자 북아현 뉴타운 첫 공급단지로 주목을 받은 대우건설(047040)의 ‘아현역 푸르지오’ 아파트가 전 주택형 1순위 청약 마감됐다. 대우건설은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1·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 결과 평균경쟁률 6.6대 1, 최고경쟁률 52.1대 1을 기록했다. 일반분양분 315가구 중 특별 공급(9가구)을 제외한 306가구 청약에 2011가구가 몰렸다. 또 전용 면적 59㎡C타입 8가구 모집에 417가구가 신청했다. 이 아파트는 서울시 서대문구 북아현동 174번지 일대 북아현 뉴타운 1-2구역을 재개발한 것이다. 지하 5층~지상 20층 16개 동 940가구 규모로 이 중 315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일반분양분은 전용 34~59㎡ 소형평형 38가구, 84㎡ 188가구, 109㎡ 89가구로 구성된다.이 아파트의 가장 큰 강점은 도심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이다. 시청·강남·여의도 등 업무 밀집지역이 반경 10km 이내에 있다. 2호선 아현역과 이대역, 5호선 충정로역, 경의 중앙선 신촌역의 트리플 역세권 단지로 2호선을 이용하면 시청역까지 두 정거장, 5호선을 이용해 여의도역까지 다섯 정거장이면 도착할 수 있다.당첨자 발표는 오는 22일, 계약은 27일~29일이다. 3.3㎡(평)당 평균분양가는 2040만 원대이다. 계약금 정액제(1차 1000만원)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로 11길 9(북아현동 176-19번지)에 있다. 입주는 오는 11월 예정이다. 1800-0207▶ 관련기사 ◀☞초저금리 시대 상업·업무용 부동산 '주목'☞[지금은 분양중]북아현 뉴타운 1-2구역 '아현역 푸르지오'(영상)☞녹지공간 갖춘 '에코 오피스텔' 인기
2015.04.17 I 신상건 기자
'고급' 대신 '친숙' 꺼내든 건설사
  • [좋아요!부동산]'고급' 대신 '친숙' 꺼내든 건설사
  • △ 유명 연예인을 앞세워 브랜드 고급화에 주력했던 건설사들이 최근 들어선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반도건설이 이달 24일 분양하는 의정부 민락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에 일반인 모델로 참여한 이기환(왼쪽)씨와 김정은(오른쪽)씨 [사진=반도건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유명 연예인을 앞세워 브랜드 고급화에 주력했던 건설사들이 최근 들어선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올해 아파트 분양 물량이 2002년 이후 최다치를 기록할 것으로 점쳐지면서 내 집 마련을 위한 실수요자들이 분양시장의 최대 ‘큰손’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해 2분기(4~6월)에 분양 예정인 아파트는 총 9만 4216가구다. 이는 전년 동기(6만 7881가구) 대비 39%, 종전 최다치인 2002년(7만 7780가구)보다 21%가 증가한 수치다. 4월 셋째 주에도 전국 1만 1153가구가 분양돼 주간 최대 물량을 기록했다. 봄 분양 대전이 본격화되자 건설사들은 고급 대신 ‘친근함’을 분양 키워드로 꺼내 들었다. 반도건설이 이달 24일 분양하는 의정부 민락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일반인을 모델로 등장시켜 관심을 끌고 있다. 반도건설은 지난달 22일 민락동에 사는 이기환씨와 김정은(의정부 신곡동)씨, 강임희(의정주 호원동)씨, 김보람(서울 도봉구 창동)씨 등 4명을 홍보모델로 기용했다. 이들은 길거리 캐스팅과 카메라테스트 등을 거쳐 선발됐다.반도건설 관계자는 “지역 수요를 기반으로 하는 분양시장에서 실제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다면 영향력이 클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일반인 모델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향후 분양될 아파트에도 일반인 모델 기용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롯데건설이 이달 말 분양하는 경기 파주시 ‘운정신도시 롯데캐슬 파크타운’ 홍보관에는 지역 주부 60여명으로 이뤄진 홍보단 ‘캐슬 주부 카운슬러’가 활동 중이다. 이 아파트 분양업체 관계자는 “내 집 장만의 중요 결정권자인 주부님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홍보단을 꾸렸다”며 “분양가 상한제 적용 지역이어서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점 등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진심이 짓는다’는 문구로 유명한 대림산업도 서울 북아현 뉴타운 1-3구역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신촌’ 분양을 앞두고 출퇴근 직장인을 위한 이동식 까페를 운영 중이다. 이 아파트 분양 담당자는 “주중에는 도심 업무지구, 주말에는 인근 캠핑장에 나가 음료 등을 전달하면서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여경희 닥터아파트 팀장은 “아파트 시장이 실수요자로 재편되면서 고급화에 주력했던 건설사들이 요즘 들어 친근함을 내세운 마케팅에 집중하기 시작했다”며 “분양시장 호조 분위기와 맞물려 이 같은 마케팅 전략이 앞으로 계속 이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2015.04.15 I 김성훈 기자
상한제 폐지됐지만.. 분양가 찔끔 올랐다
  • 상한제 폐지됐지만.. 분양가 찔끔 올랐다
  • △지난 1일 민간 택지 내 분양가 상한제 탄력 적용 이후 공급 물량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서울에서도 최근 첫 ‘자율 분양가’ 아파트 단지가 나왔다. 지난 10일 개관한 ‘아현역 푸르지오’ 아파트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이달 민간 택지 내 민영 아파트에 분양가 상한제가 탄력 적용된 이후 서울에서 첫 ‘자율 분양가’ 아파트가 나왔다. 대우건설이 내놓은 ‘아현역 푸르지오’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040만원이지만, 전용면적 59㎡ 이하 소형의 경우 2200만원이 넘는다. 하지만 아파트 모델하우스는 쏟아지는 인파로 발디딜틈조차 없다. 지난 10일 개관 이후 주말 3일간 방문객이 2만5000명이 넘었다. 지방에서는 일주일 먼저 자율 분양가 아파트 분양 단지가 선보였다. 현대산업개발이 분양한 ‘군산미장2차 아이파크’다. 분양가는 3.3㎡당 751만~796만원 선으로 주변 시세보다 다소 비싼 편이다. 지난 9~10일 1·2순위 청약에서 504가구 모집에 총 1371명이 신청해 2.7대 1로 가까스로 순위 내 마감했다. 분양가 상한제 탄력 적용제 시행 3주차에 접어들면서 시장에 자율 분양가를 적용한 아파트 단지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13일 금융결제원과 주택업계에 따르면 이달 1일 분양가 상한제 탄력 적용 시행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열흘간 입주자모집공고를 낸 아파트 단지는 총 25곳으로 이 중 16곳이 상한제를 적용받지 않았다. ◇주변 시세보다 살짝 높혀 가격 책정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와 미적용 단지를 비교해보면 분양가 산정에 큰 차이는 없다. 이번에 나온 자율 분양가 단지들을 분석해보면 분양가 자체는 주변 시세와 큰 차이가 없지만 대부분 확장비 등을 포함하면 전체 공급가가 조금씩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사들이 상한제를 적용받을 때는 분양가를 주변 시세보다 낮게 책정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이제는 최소한 주변 시세 수준에 맞춰 물량을 내놓는 것이다. ‘아현역 푸르지오’의 경우 전용면적 84㎡형 기준 총 분양가는 평균 7억2000만원 선이다. 다만 발코니 확장비 등을 포함하면 공급가가 7억원 중반대로 올라가 ‘마포래미안 푸르지오’와 ‘공덕 자이’ 등 인근 브랜드 아파트 시세와 비슷해진다. 앞으로 북아현뉴타운에서 공급될 아파트는 분양가가 이 보다 높게 책정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앞서 지방에 첫 자율 분양가로 나온 현대산업개발의 군산 미장2차 아이파크도 마찬가지다. 2년 전 분양 당시 3.3㎡당 730만~760만원이었지만 2차 물량 분양가는 이 보다 조금 비싼 3.3㎡당 751만~796만원 선이다. ‘군산 미장1차 아이파크’의 경우 현재 프리미엄(웃돈)이 500만~1000만원 정도 붙어 있다.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2차’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6월 공급된 1차 단지의 경우 분양가가 3.3㎡당 평균 860만~870만원이었지만,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는 이번 2차 물량은 3.3㎡당 890만원 선으로 소폭 오르는 데 그쳤다.◇분양가 인상 도미노·공급 과잉 우려 당장은 시장에 큰 영향이 없지만 올해 하반기 투자 수요까지 붙는 서울 강남권 물량이 분양되면 얘기가 달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김부성 부동산부테크연구소 소장은 “민간 택지인 강남권 재건축 분양 단지들의 분양가가 상당 폭 상승할 경우 분양시장 전반에 분양가 인상 도미노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분양가 상한제 탄력 적용으로 더 우려되는 것은 공급량 과잉 현상이다. 시행사들이 분양가는 주변 시세나 수요 등을 감안해 조절하지만, 물량은 시장 상황이 좋으면 무조건 내놓고 보기 때문이다. 아파트가 한꺼번에 쏟아지면 이후 시장에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실제로 민간 택지 내 분양가 상한제가 폐지되면서 이달 청약에 들어가는 물량은 12일 현재 34개 단지(3월 말 공고 물량 포함)에 이른다. 하지만 지난해 경우 4월 한달치가 45개 단지였다. 아직 4월이 2주 정도밖에 안된 상황을 감안하면 지난해 공급량을 훨씬 웃돌 가능성이 크다. 부동산 정보 제공업체인 부동산써브 집계에 따르면 이달 분양될 아파트는 전국 68개 단지 총 5만 2469가구다. 지난해 4월 분양계획 물량보다 2만 가구 정도 많은 수치다. 심교언 건국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는 “입지와 수요를 고려하지 않은 채 ‘묻지마식’ 분양가 인상 및 공급 과잉에 따른 미분양 증가는 분양시장 침체는 물론 기존 주택시장까지 동반 침체에 빠트릴 수 있다”고 말했다.
2015.04.14 I 정수영 기자
직주근접 북아현 뉴타운 첫 분양, 첫 입주 "아현역 푸르지오" 분양
  • 직주근접 북아현 뉴타운 첫 분양, 첫 입주 "아현역 푸르지오" 분양
  • 지하 5층~지상 20층 16개동 940세대 중 315세대 일반분양북아현 뉴타운에서 사업진행 가장 빨라 올해 11월 빠른 입주 강점도심 접근성이 훌륭한 트리플역세권 단지대학가 인근 편의시설과 풍부한 녹지로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뉴미디어팀]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은 오는 10일 ‘아현역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서울시 서대문구 북아현동 174번지 일대 북아현 뉴타운 1-2구역을 재개발한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0층 16개동 940세대 규모로 이 중 315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 34~59㎡ 소형평형 38세대(34㎡ 25세대, 44㎡ 3세대, 49㎡ 1세대, 53㎡ 1세대, 59㎡ 8세대), 84㎡ 188세대, 109㎡ 89세대로 구성된다.북아현 뉴타운에서 사업진행이 가장 빠른 단지로 향후 뉴타운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11월 입주예정으로 빠른 입주를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장점이다.단지의 가장 큰 강점은 도심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이다. 시청·강남·여의도 등 업무 밀집지역이 반경 10km이내에 위치한다. 2호선 아현역과 이대역, 경의중앙선 신촌역의 트리플 역세권을 누릴 수 있다. ◆시청·여의도·강남이 반경 10km 이내에 있는 트리플역세권 단지단지는 시청·여의도·강남 등 업무 밀집지역이 반경 10km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은 점이 가장 큰 강점이다. 업무 뿐 아니라 교육과 문화, 쇼핑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추고 있다.2호선 아현역과 이대역, 5호선 충정로역, 경의중앙선 신촌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해 서울 시내 방방곡곡은 물론 수도권 광역이동이 수월하다. 다수의 버스 노선이 지나가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단지 바로 옆에 북성초와 한성중·고가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추계예대 등 명문대학도 인접한다.신촌과 이대 상업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현대백화점, 서울역 롯데마트, 이마트 공덕점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신촌세브란스병원, 신촌연세병원, 강북삼성병원 등 의료편의시설도 풍부하다.안산공원, 손기정 체육공원, 효창공원, 남산공원, 한강공원 등 녹지가 인근에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평면과 상품설계34·44·53(일부세대 제외)타입은 테라스하우스로 설계되어 개방감이 좋다. 84A·C·D타입은 3BAY, 84E타입은 4BAY로 설계되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109B타입은 임대형 분리세대로 평면을 선택할 수 있다.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GX클럽 등 다양한 운동시설과 독서실, 푸른도서관, 어린이집, 시니어클럽(경로당) 등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3구형 가스쿡탑을 빌트인으로 제공해 공간 활용이 좋다. 음식물 탈수기와 수세미 살균건조기(일부제외)를 설치해 위생적이다. 각 방 온도를 다르게 설정할 수 있는 실별온도제어 시스템이 설치되어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다. 외부공기에 있는 유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친환경 DNA 필터와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시켜 주는 기계환기시스템를 적용했다. ◆강화된 단지 내 보안으로 더욱 안전한 생활방범과 보안을 강화해 한층 더 안전한 생활을 제공한다. 저층부 가스배관에 방범 커버시설을 설치해 외부 침입을 방지한다. 지상에 차량이 없는 단지로 설계되어 안전하다. 화재에 대비해 전 층에 스프링클러 시스템을 적용했다. 세대에서 지하주차장에 있는 차량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차량 위치 인식 시스템이 설치된다. 단지출입구에 주차관제 차량번호 인식시스템을 설치해 외부차량 출입을 통제한다.세대 현관 앞에 사람이 접근하면 자동으로 촬영해 홈네트워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도 설치된다. 각 동 현관, 지하주차장과 엘리베이터 내부에 CCTV 카메라가 설치된다. 부부욕실에 스피커폰이 설치되어 전화 수신과 비상콜이 가능하다.3.3㎡ 당 평균분양가는 2000만 원대 초반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대문구 북아현로11길 9(북아현동 176-19)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 1800-0207
후끈 달아오른 분양시장…청약접수 16곳
  • [부동산캘린더]후끈 달아오른 분양시장…청약접수 16곳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본격적인 봄 성수기를 맞이해 분양 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10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4월 셋째 주에는 청약접수 16곳, 당첨자 발표 8곳, 당첨자 계약 11곳, 모델하우스 개관 12곳 등이 예정돼 있다. 대우건설(047040)은 15일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174번지 일대 북아현뉴타운 1-2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아현역 푸르지오’(전용면적 34~109㎡ 940가구) 아파트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이 아파트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아현역을 도보 5분 내로 이용할 수 있고 신촌로, 마포대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도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는 현대백화점, 롯데아울렛, 밀리오레, 연대세브란스병원, 손기정체육공원 등의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북성초, 한성·아현·중앙여중, 한성·중앙여고, 연세·이화여·서강대 등의 교육시설도 가깝다.같은 날 대림산업(000210)이 인천 남동구 서창2지구 10블록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서창’(전용 84㎡ 835가구) 아파트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 아파트는 제2경인과 영동고속도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장아산 근린공원, 소래습지 생태공원 등이 있어 주변 환경이 쾌적하다. 한신공영은 16일 경기 시흥시 배곧신도시 B10블록에 공급하는 ‘한신휴플러스’(전용 68~84㎡ 1358가구) 아파트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이아파트는 제3경인고속화도로와 영동·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인근에 대형 상업 시설들이 들어설 계획이며 서울대 시흥캠퍼스를 비롯해 초·중·고교가 개교할 예정이다.현대건설도 같은 날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 감계지구 4블록 15롯트에 공급하는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2차’(전용 59~101㎡ 836가구)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 아파트는 남해고속도로 북창원IC, 정렬대로, 중부내륙고속도로 등을 통해 창원 시내는 물론 마산, 진해 등 인접 지역으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 하나로마트를 비롯해 이마트 창원점, 롯데마트 창원점, 롯데시네마, 창원시청, 조롱산 등의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17일 경기 광주시 태봉로 130에 공급하는 ‘태전 아이파크’(전용 59~84㎡ 640가구) 아파트 모델하우스의 문을 열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회안대로, 경충대로, 장지IC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내년 개통 예정인 성남~여주 복선전철 광주역, 2017년 개통 예정인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도 가깝다. 단지 남쪽으로 중심상업지역이 계획돼 있어 편리한 생활도 가능하다. ▶ 관련기사 ◀☞'동탄2 2차 푸르지오' 전 주택형 1순위 청약 마감☞소프트웨어 업종 소외 속, IT업종 영업이익 증가☞'동탄 2차 푸르지오' 모델하우스에 3만5천명 방문
2015.04.10 I 신상건 기자
  • [뉴타운 재시동]올해 공급물량만 1만3000여가구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서울지역 뉴타운 개발사업에 생기가 돌면서 그동안 미뤄왔던 재개발·재건축 신규 일반분양도 속도를 내고 있다. 전세 수요자들이 매매로 돌아서고 거래시장 분위기가 살아나자 조합과 건설사들이 분양 적기로 판단한 것이다. 분양가 상한제 탄력 적용도 한몫을 했다는 분석이다. 9일 각 건설사와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뉴타운지구를 포함한 비강남권 내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공급 물량은 총 3만1069가구다. 이 가운데 뉴타운 지구(균형발전촉진지구 포함)내 물량만 1만3313가구에 달한다. 아직까지 일반분양 물량이 대부분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물량의 30%가량을 일반분양으로 돌리는 것을 감안하면 비강남권 재개발·재건축 일반분양 물량은 약 1만 가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 중 뉴타운 지구내 일반물량은 4000가구에 달할 전망이다.구체적으로는 북아현뉴타운(3942가구), 이문·휘경뉴타운(900가구), 왕십리뉴타운(3242가구), 흑석뉴타운(442가구), 구의·자양뉴타운(1118가구), 전농뉴타운(484가구), 답십리뉴타운(2461가구), 홍제균형발전촉진지구(724가구)에서 올해 아파트 신규 공급이 이뤄진다. 분양사업이 가장 활기를 띠는 곳은 왕십리뉴타운 3구역이다. 1구역과 2구역 분양은 지난해 마무리됐고, 올해는 3구역 분양이 본격화된다. 이미 이달 왕십리뉴타운 3구역 센트라스1·2차는 일반분양 1029가구를 모집했는데, 1만804명이 몰리며 평균 10.5대 1이라는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59㎡ A타입은 26가구 모집에 1949명이 신청해 최고 경쟁률인 74.96대 1로 마감했다. 삼성물산이 광진구 자양동에 분양한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도 이달 초 1순위에서 평균 11.79대의 1의 청약 경쟁률을 나타냈다.상반기에는 북아현뉴타운에서도 신규 분양물량이 나올 예정이어서 관심이 뜨겁다. 대우건설은 이달 ‘아현역 푸르지오’ 940가구(일반분양 315가구)를 공급한다. 대림산업도 이달 ‘e편한세상 신촌’ 2010가구를, 현대건설은 9월께 ‘북아현 힐스테이트’ 992가구를 내놓을 예정이다. 곽창석 ERA코리아 부동산연구소장은 “뉴타운 주변 물량들은 분양성이 좋아 가격이 너무 높지만 않다면 대부분 소화가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2015.04.10 I 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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