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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87건

  • (미리보는 경제신문)"현정부 임기내 부처이전 없다"
  • [이데일리 김춘동기자] 다음은 12월24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 1면 - 유연근로제 확대..여성 일자리 창출 - 한심한 공공기관..석탄공사 등 6곳 적자에도 인건비엔 펑펑 - 말만 요란한 정부모집펀드 - 고위직 청렴도 내년부터 평가 - 국가차원 산업기술박물관이 없다 - 거래소 새 이사장에 김봉수씨 선출 ▲ 경제/종합 - 애플, TV를 넘보다 - 삼성전자·LG전자·하이닉스 등 오늘 종무식..최장 10일 쉰다 - 포퓰리즘 덫에 걸린 MB노믹스 - 의욕만 앞선 친서민정책 - 감세정책도 일부 후퇴 - "내년 원화가치 12% 오를 것" 로이터 - 與野 4대강 절충점 찾기 ▲ 기업/증권 - 포스코 IT-제철소 결합 나섰다 - 현대차 임원 삭감연봉 돌려준다 - 삼성重의 수주 무기는 `친환경` - STX 신사업 가속..이번엔 풍력발전단지 - 기관 좋아하는 기업銀·두산重·LS 올라타라 - 삼성증권 영업조직 강화 ▲ 금융/부동산 - 중소가맹점 카드수수료 백화점 수준으로 낮춘다 - 국민연금 활용·국내-국제 금융정책 통합을 - 우리금융 새 화두는 `원두(OneDo) 경영` - 은행권, CD금리↓ 예금금리↑ - 양도세부담 5~10% 커진다 - 서초 우성1차 35층 재건축 가능 - 이대앞 북아현뉴타운 3631가구 건립 - 아파트 실거래가격지수 나와 ▲ 국제 - 오바마 "지금이 성장할 커다란 기회" - 전세계 명품 4개중 1개 中서 팔려 - 英뉴캐슬大, 줄기세포 각막재생 첫 성공 - 연봉 3조3천억원의 사나이..애펄루사 테퍼회장 ◇ 서울경제 ▲ 1면 - 수도권 `빈 아파트` 다시 늘었다 - 두둑한 보너스에 최장 10일 휴가까지..대기업 `풍성한 연말` - 전국 아파트 실거래가 금융위기前 수준 회복 - 국내 첫 민영교도소 내년 하반기 설립 - 양도세 예정신고 세액공제 1년 연장 - 거래소 이사장 후보 김봉수씨 ▲ 경제/종합 - `한국판 빌게이츠` 육성 나섰다 - "원화, 내년 12% 급등..亞 통화절상 주도할 것" - LH, 6100억 날벼락 세금 `속앓이` - "고령화로 내년 일자리 9만개 줄 것" 한은보고서 - "고용창출 많은 기업 수출지원도 더 많이" - 농식품 R&D에 5년간 5조9000억 투입 - 공정위 "국제M&A 심사주권 강화" - `경제개발 50년 경험` 내년부터 개도국에 전수한다 - 유연근무제 공공기관까지 확대 - 與 `4대강 예산` 대폭 삭감 시사 ▲ 기업/증권 - 삼성 최지성號 "내년 LED TV로 승부" - STX 대대적 조직개편 인사 - SK `미소금융재단` 출범..10년간 2000억 출연 - 동부메탈 합금철 생산 2배 늘린다 - "中 지리車, 머잖아 국내車 위협" - `수익률 관리` 기관 매수종목 주목을 - `정책 테마株` 다시 떠오른다 - "은행株 배당 기대수준 낮춰야" ▲ 금융/부동산 - 미소금융, 중복대출 사고땐 속수무책 - 우리금융 "내년엔 수익중심 내실경영 강화" - 생보사 "IPO 통해 침체시장 돌파" - 메리츠화재 올 사상 최대 순익 기대 - 새해엔 알짜지역 대단지 `찜` - 입주물량 폭탄..매매·전세값 하락 ▲ 국제 - 러 경제회복 `파란불` - 日 하토야마 `불안한 리더십` - 채무불이행 위험 기업 크게 줄었다 - 오바마 "건보 개혁안, 공약 95% 반영" - 연봉이 무려 3조3000억 - 애플, TV콘텐츠 시장 진출 모색 - 亞 꾸준한 내수성장, 글로벌 경제회복 이끈다 ◇ 한국경제 ▲ 1면 - "現정부 임기안에 부처이전 추진 없다" - 불법시위 `無관용`..민사책임도 묻기로 - 중국산 상용차 내년 2월 상륙 - 타이어 가격 내년 5~8% 인상 - 현대차 오늘 대규모 인사 ▲ 경제/종합 - 상가 기준시가 2년 연속 `미끄럼` - 아파트 `실거래價 지수` 첫 공개..서울, 올해 24% 상승 - 수도 빼앗긴 독일 본..기업도시 거듭나 `전화위복` - 베트남, 인플레·동貨 급락에 `통제경제` 회귀 움직임 - 中, 지준율 인상 시사 - `교육·음식` 일자리 줄고 `금융·보건` 일자리 늘어난다 - `유연근무제` 공기업으로 확대 - 현대·기아차, 하도급 공정협약 이행 `최우수` - 張 농림 `인터넷 소통기` 발간 ▲ 금융/부동산 - "CD금리 오르니.." 금융위, 가산금리 인하 압박 - 우리금융 "내년엔 1위 도약" - 국민은행 노사 퇴직연금 도입 합의 - 석달전 집값으로 실거래 파악?..`뒷북통계` 시장 혼란 - 서초 우성1차 용적률 300% 적용..1160채로 재건축 - `안산 돔구장` 현대컨소시엄이 짓는다 - 연말 기관 `윈도 드레싱` 종목 잡아라 - 미래에셋이 미는 4인방 `거침없는` 상승세 ▲ 기업/증권 - LG상사의 `필리핀 매직` - 타이어 3社 "원료값 두배 급등..수익 펑크날 판" - "삼성·LG, 中에 LCD공장 설립 허용" - 동유럽 풍력발전단지 개발..STX, 5000억원에 수주 - 현대모비스, 해외매출 비중 10→30% 높인다 ▲ 국제 - 모두 `NO` 할 때..은행주 주워담아 8조 대박 - 지리차, 볼보 인수 임박..名品기술 확보 급피치 - 美 "하토야마 못믿겠다" 옐로카드 - 빚더미 美 주정부들 해외에 손 벌리는 신세.. - "코펜하겐 결렬 위기에서 살려냈다" - "英·佛·스페인 공공부채 줄여라" 피치
2009.12.23 I 김춘동 기자
서울 3차뉴타운 첫사업 본격화
  • 서울 3차뉴타운 첫사업 본격화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서울시 3차 뉴타운의 첫 사업인 북아현 뉴타운 1단계 사업이 본격화된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대문구는 북아현 1-2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의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주민공람을 지난달 26일 공고했다. 공고된 사업계획에 따르면 북아현 1-2구역은 서대문구 북아현동 168번지 일대 3만7220㎡부지에 용적률 236.10%, 지하 4층~지상 19층 11개동 809가구로 지어진다. 북아현 1-2구역은 친환경 건축물 인증점수를 75점 이상 획득, 1.5%의 인센티브 용적률을 받았다. 북아현 1-2구역이 사업시행인가 공람에 착수함에 따라 지난 상반기 이미 인가를 완료한 1-1, 1-3구역과 함께 1단계 사업 전체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북아현 뉴타운을 친환경 그린 뉴타운으로 조성키로 하고 1단계 구간은 안산과 연계된 공원·녹지와 교육·문화·복지시설을 종전 9% 이상에서 20% 이상으로 높일 계획이다. 또 주민 공동이용 건물과 문고 등 법정시설 이외의 커뮤니티 센터와 편의시설을 반영하는 동시에 폭 4m 이상의 단지 내 보행자 전용도로도 조성키로 했다. 아울러 시는 각 동별 및 커뮤니티센터, 근린생활시설에 자전거보관소를 100가구마다 15대 이상 설치할 방침이다. 시는 태양·지열 에너지를 이용한 신재생 에너지시설은 최소용량 5㎾ 이상을 반영하기로 했다. 녹지공간율은 전체 35% 이상 확보키로 하고 보강토나 콘크리트 옹벽은 조경석, 담쟁이덩굴, 사철나무, 장미 등을 심어 대체할 계획이다. 북아현 뉴타운 1단계 사업지구에는 2014년까지 3300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내년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거쳐 2011년 착공될 것으로 예상했다. ▲ 북아현뉴타운개발 조감도
2009.09.01 I 윤진섭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나로호 발사직전 중지
  • [이데일리 온혜선기자]다음은 8월20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 나로호 발사직전 중지 - 北 "김대중 前대통령 조문단 파견" - 자율통합 지자체에 파격 인센티브 - 신생아 수 확 줄었다 ▲종합 - 땡볕아래 서울광장 메운 조문행렬 - 나로호 발사 7분56초 남겨두고 중지 - 신종플루 집단감염 확산 하루새 108명 확진 판정 - 토지주택공사 사장 이지송씨 내정 ▲금융·재테크 - `리먼` 때 판 고금리 예금 이탈 막아라 - 은행권 ELD 잇따라 출시 - 외환거래 1년 3개월만에 증가 ▲경제 종합 - 산모 평균 30.79세...10년전보다 2.31세↑ - 말많던 유동외채 韓銀 공개 않기로 - 남북교역 11개월째 감소   ▲김대중前대통령서거 - "자기 주장 앞세우기보다 먼저 귀를 열었던 대통령" - DJ키워드 `인동초` `행동하는양심` - 평생 동지이자 반려자 이희호 여사 - 리콴유와 민주주의 논쟁 - DJ 못다한 연설문엔 "9·19로 돌아가자" - DJ와 각별했던 클린턴 올까 - "김정일 방북한 클린턴에 북·미관계 개선의지 표명" - 日언론 양국 문화개방에 큰 업적" ▲국제 - 中·호주 411억달러 LNG 계약 - D-10 日 총선 7대 관전포인트 - 브라질정부, 국영정유사 독점 노려 - 日서 세번째 신종플루 사망 ▲기업과 증권 - 삼성전자 태양전지사업 스타트 - 경차전쟁 - "쌍용차 살아 남으려면 노조 민노총 탈퇴해야" - 정부, 쌍용차 협력업체 자금지원 검토 - 기아차 파업으로 출고지연..고객 분통 - 편의점으로 갈아타는 동네슈퍼 - 설탕 관세율 20%로 인하될 듯 - 첨단기술 선도기업 영업이익 쑥쑥 - 中증시 4% 하락에 코스피 4P↓ ▲부동산 - 이화여대 주변 `친환경 뉴타운`으로 - 개포주공 1단지 또 최고가 기록 - 강남 재건축 전매 가능해진 후 더 올라 ◇ 서울경제 ▲1면 - `나로호` 발사직전 카운트 중지 - 김 前대통령 장례 `국장+6일장" 될듯 - 이공계 출신 고위직 확대 - `0점대 출산율` 현실화 조짐 - 민간 배드뱅크 내달 30일 출범 ▲종합 - 파생상품 거래세율 탄력 적용한다 - 가계부채 `위험수위` - 설탕 관세율 10%로 대폭 인하 추진 - 나로호 `발사실패`로 보기는 어려워 - 강남 재건축 사상 최고가 속출 ▲김대중前대통령서거 - 北 "조문단 파견" 통보 - 국내외 각계각층 인사·시민들 밤늦게까지 `애도물결` - 재계서도 추모발길 - 미완으로 남은 `DJ 자서전`   ▲금융 - 리스사 렌터카사업 전면호용 추진 - 실손 민영의보 불완전판매 `철퇴` - 내주부터 기업 구조조정 현장 점검 - 1분기 순익 생보 `웃고` 손보 `울고` ▲국제 - 中 `자원 사냥` 갈수록 가속화 - WTO "美 반덤핑 조치 부당" - 세계 철광석업체 증산경쟁 본격화 ▲산업 - 삼성전자 "미래 핵심은 B2C" - GM대우 "창원공장 가동률 100%로 끌어 올릴 것" - 쌍용차 판매 활성화 본격 시동 - 한국 LCD TV 독주체제 굳혔다. - 아시아나, 양용은 선수에 항공권 지원 - 삼성 아르마니폰 내달 국내 출시   ▲증권 - "IT주, 다시 힘받아 시장 주도할 것" - "LCD 관련주 하반기엔 더 오른다" - 현대차 시총 3위 `화려한 복귀` ▲부동산 - "지방분양 활기 되찬자" 촉각 - 대규모 부지개발도 PF에 `발목` - 송도 개발 후광..전세·매매가 치솟아 - 북아현뉴타운 2011년 재개발 첫삽 ◇ 한국경제 ▲1면 - 8년 준비한 나로호 7분56초 남기고... - 김 前대통령 영결식, 국회앞 광장서 - 이공계 출신 고위공무원 30%로 늘린다 - 재건축 실거래가 상승 지속 ▲종합 - 서울대, 1조원대 을지로 땅 되찾았다 - 토지주택공사 초대 사장에 이지송씨 제청 - 올들어 주식형펀드 3조 순유출..17개 운용사 자본잠식 - 출산연령 갈수록 높아져..지난해 30.8세 - 가계부채 402조로 급증..방치땐 `채무대란` 올수도 - 신종플루 하루 감염자 100명 넘어 ▲ 나로호 발사 중시 -원인파악 상당기간 걸려..재발사 한달 이상 늦춰질 듯 - 2019년 100% 독자기술 로켓 발사 가시밭길 예고 ▲경제·금융- 순대외채무 165억弗 감소..연내 채권국 복귀 - 증권·보험·카드 결합 `복합상품` 출시 잇따라- 130만원이상 고가품 다단계 판매 금지- 설탕 관세율 인하 추진- 지급여력 낮은 보험사 3곳 자본확충 요구- 은행 산별 임금협상 결렬 위기▲국제- 삐걱대던 中·호주 410억弗 `빅거래`- 되살아난 英 파운드- 그루지야, 러 주도 CIS서 탈퇴▲ 김대중 前대통령 서거- MB, 靑 회의서 묵년..鄭추기경 "핍박한 사람도 용서하신 분"- 北 고위급 조문단 서해 직항로 통해 서울 온다 - 파업도 `스톱`...축제·공연 `자제모드`▲산업 -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GM 회생 방아쇠 될 것"- TV의 제왕 삼성전자, 14분기 연속 세계 1위- `한국판 아르마니폰` 내달 나온다▲부동산 - 개포주공 50㎡ 11억 육박..두달 연속 최고가- "공공주택 미분양땐 공사비 대신 아파트 받아라"- 국토부, 건설공사 품질관리 대폭 강화  ▲증권 - 삼성·LG·현대차 그룹 시총 120조 늘어- 코스피, 중국증시영향 가장 많이 받는다- 주석에 감춰진 `이익의 이면` 읽어야
2009.08.19 I 온혜선 기자
서울시 `부분임대`아파트 10월부터 공급
  • 서울시 `부분임대`아파트 10월부터 공급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서울 뉴타운에서 부분임대 아파트가 오는 10월부터 공급된다. 지난 1997년 서울 휘경동 시범사업 이후 12년만에 다시 선보이는 것이다.  부분임대 아파트는 공간 일부를 임대할 수 있는 아파트로 주로 대학교 주변 등 1~2인 가구 임대수요가 많은 곳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는 10월 흑석뉴타운 6구역 14가구 공급을 시작으로 뉴타운 5곳 15개 구역에서 총 3267가구의 부분임대 아파트가 선보인다. 지역별로는 흑석 6구역 14가구 공급을 시작으로 ▲흑석1구역 157가구 ▲흑석2구역 196가구 ▲흑석3구역 492가구 ▲흑석 7구역 311가구 ▲흑석 8구역 434가구 ▲흑석 9구역 404가구 등 흑석뉴타운에서만 1684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다만 조합 사정에 따라 공급일정과 규모는 변동될 수 있다. 또 북아현 1-1, 1-2 등 뉴타운에서 557가구가 선보이며 신림뉴타운에서도 전체 2970가구 중 805가구가 부분 임대형태로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부분임대 주택이란 집주인이 살면서 집의 일부를 원룸 형식으로 설계해 전세 또는 월세를 줄 수 있도록 한 공동주택 형식이다. 현관을 두개로 분리한 게 설계상의 특징이다. 부분임대는 공급면적 148㎡ 안팎의 중대형 아파트에서만 선보일 예정으로 크기는 전용면적 20㎡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뉴타운 사업에 부분임대가 들어서는 데는 적정 임대주택 가구를 유지하기 위해서다. 현재 뉴타운 사업은 제한된 용적률로 신규 주택수를 늘리기가 어렵다. 더욱이 임대주택 비율을 높이는 것에 해당 주민들의 반발이 크다. 결국 부분임대를 도입하면서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게 서울시의 복안이다. 특히 부분임대 주택은 두세대가 한 주택에 사는 형식이어서 일반적으로 대형 아파트에만 들어선다. 대형 주택을 늘려 고급 단지를 추구하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부분임대 주택은 대한주택공사가 지난 1997년 경기도 남양주 청학지구(592가구, 전용 99~118㎡), 서울 휘경동(250여가구, 전용 118㎡)에서 시범사업으로 첫 선을 보였었다.
2009.07.21 I 윤진섭 기자
  • (표)서울시 뉴타운사업 지구별 진행 현황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서울시 뉴타운사업 지구별 진행 현황 ◇ 시범 뉴타운 ▲은평지구(2002년 10월23일 지정) 1지구·2-A지구 사업완료, 2지구 골조공사중(76%), 3지구 골조공사중(32%) ▲길음지구(2002년 10월23일 지정) 길음1·2·4·5·6구역 준공, 길음 7·8·9구역 공사중, 길음역세권구역 조합설립인가(2008.11.12), 길음 3·4촉진구역지정(2009.3.19일) ▲길음지구 확장(2006년 6월29일) 재정비촉진계획 결정·고시(2009.1.2), 길음1·2촉진구역 추진위 승인 ▲왕십리지구(2002년 10월23일 지정) 3구역 사업시행인가 완료, 1·2구역 관리처분계획인가, 1구역 이주중(81%)·3구역 이주중(60%), 2구역 철거 및 이주중(70%) ◇ 2차 뉴타운지구 ▲돈의문지구(2003년 11월18일 지정) 1구역 조합설립인가 완료, 2·3구역 정비구역 지정 ▲한남지구(2003년 11월18일 지정) 재정비촉진계획 수립중 ▲전농·답십리지구(2003년 11월18일 지정) 전농7·답십리16구역 관리처분계획인가, 답십리12구역 공사중, 전농8구역 정비구역지정, 답십리18구역 사업시행인가 ▲중화지구(2003년 11월18일 지정) 재정비촉진계획 공람공고 중 ▲미아지구(2003년 11월18일 지정) 6·12·18구역 공사중 ▲미아확장지구(2006년 6월29일 지정) 재정비촉진계획 수립중 ▲가재울지구(2003년 11월18일 지정) 1구역 준공인가(2008.12.22), 2구역 공사중(공정율 85%), 3·4구역 관리처분계획인가 및 이주중 3구역(99%)·4구역(75%), 5·6구역 정비구역지정(2008.10.23) ▲아현지구(2003년 11월18일 지정) 공덕5구역 공사중, 아현3구역 관리처분계획인가, 염리2·3 마포로6구역 조합설립인가, 염리4·5구역 추진위승인, 아현2구역 구역지정 준비중 ▲신정지구(2003년 11월18일 지정) 1-2구역 관리처분계획인가 완료, 1-4구역 사업시행인가 완료, 1-1·3구역 조합설립인가 완료, 2-1·2-2구역 정비구역 지정(2008.12.11) ▲방화지구(2003년 11월18일 지정) 긴등마을 구역 관리처분계획인가 완료, 재정비촉진계획(변경) 수립중 ▲노량진지구(2003년 11월18일 지정) 노량진1구역 공사중, 신노량진시장·은하연립 조합설립인가 완료, 촉진계획변경 절차이행중 ▲영등포지구(2003년 11월18일 지정) 1-2·3·4구역 조합설립인가, 1-1·1-5~26 정비구역 지정 ▲천호지구(2003년 11월18일 지정) 1·2구역 정비구역 지정(조합설립인가 추진중) ◇ 3차 뉴타운지구 ▲수색·증산지구(2005년 12월16일 지정) 재정비촉진계획 결정·고시(2008.5.22), 수색1·6·8·13 증산2·3추진위승인, 수색4·7·9 조합설립인가 ▲신길지구(2005년 12월16일 지정) 재정비촉진계획 결정·고시(2007.11.29), 신길3·5·7·8·11·12구역 조합설립인가 ▲북아현지구(2005년 12월16일 지정) 재정비촉진계획 결정·고시(2008.2.4), 북아현1-1~3·3구역 조합설립인가 ▲거여·마천지구(2005년 12월16일 지정) 재정비촉진계획 결정·고시(2008.8.28), 거여2-1·2-2구역 조합설립인가 ▲이문·휘경지구(2006년 1월26일 지정) 이문2·4구역 휘경1구역 조합설립인가 준비중, 이문1·3-1~2 휘경2·3구역 조합설립인가 ▲상계지구(2005년 12월16일 지정) 재정비촉진계획 결정·고시(2008.9.11), 상계1·3·4·5·6구역 추진위승인, 상계4구역 조합설립인가 ▲장위지구(2005년 12월16일 지정) 재정비촉진계획 결정·고시(2008.4.3), 장위1·2·4·7·9구역 조합설립인가 ▲신림지구(2005년 12월16일 지정) 재정비촉진계획 결정·고시(2008.4.10), 신림2·3구역 조합설립인가 ▲흑석지구(2005년 12월29일 지정) 재정비촉진계획 결정·고시(2008.9.11), 흑석1·2·7·8·9구역 추진위승인, 흑석3구역 추진위승인 준비중, 흑석4·6구역 관리처분계획인가, 흑석5구역 공사중(공정율 5%), 흑석4구역 철거완료, 흑석 6구역 이주중 ▲시흥지구(2005년 12월29일 지정) 재정비촉진계획 결정·고시(2008.10.16), 재정비촉진계획(변경) 용역 시행중 ▲창신·숭인지구(2007년 4월30일 지정) 재정비촉진계획 수립중
2009.05.15 I 윤도진 기자
서울 단독주택 공시價 2.5%↓..낙폭 `전국최대`
  • 서울 단독주택 공시價 2.5%↓..낙폭 `전국최대`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올해 서울 개별주택의 공시가격이 평균 2.5% 하락했다. 이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가장 큰 하락폭이다. 서울에서도 `강남 3구`의 단독주택 가격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시내 단독주택 총 40만8000여가구 중 표준주택 1만8000가구(1월 국토해양부 장관 공시)를 제외한 38만9828가구의 올해 공시가격이 작년에 비해 평균 2.5% 하락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국 평균(-1.84%)를 밑도는 것으로 광역지자체 중 가장 큰 하락폭이다. 서울의 개별주택 가격은 작년 6.8% 상승했으나 올해는 최근 경제위기에 따른 실물경기 침체 영향으로 하락폭이 컸다는 게 시의 해석이다. 자치구별로는 이른바 `강남 3구`의 하락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반면 개발 기대감이 있는 지역의 하락률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변동률이 높은 자치구는 ▲서초(-4.75%) ▲강남(-4.73%) ▲송파(-4.56%) 순, 변동률이 낮은 자치구는 ▲성동(-0.12%) ▲용산(-0.82%) ▲강서(-1.16%)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그 동안 부동산 가격 상승폭이 커 이른바 `버블 지역`으로 분류된 강남 3구의 부동산 가격이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했다"며 "반면 성동구는 재개발사업, 용산구는 용산역 주변 국제업무지구 개발, 강서구는 마곡지구개발사업 등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돼 하락률이 낮았다"고 분석했다. 한편 서울시 소재 개별주택 최고가격은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 소유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주택으로 94억5000만원이었다. 이는 지난 해보다 1억4000만원(1.5%) 하락한 것이다. 최저가격은 서대문구 북아현동 소재의 주택으로 72만5000원이었다. 종합부동산세 과세대상인 6억원 초과 주택은 작년보다 2000가구(0.3%) 감소한 1만9729가구로 나타났으며 전체 개별주택의 5.1%를 차지했다. 6억원 초과 주택은 강남(5969가구), 서초(3177가구), 송파(1734가구)등 강남 3구가 전체의 55.1%를 차지했다. 한편 개별주택수는 재건축·재개발 등 뉴타운사업 진행으로 지난해 40만3000가구보다 1만3000가구(3.2%)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유세(재산세, 종합부동산세)의 기준이 되는 올해 개별주택가격은 4월30일부터 6월1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또는 주택소재지 구청(동사무소)에서 열람할 수 있다.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 기간동안 구청 또는 동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서울시 홈페이지 `토지정보서비스`에 접속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 서울 자치구별 단독주택 공시가격 하락률 (자료: 서울시)
2009.04.29 I 윤도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한미FTA 비준안 외통위 통과
  • [이데일리 양효석기자] 다음은 내일(23일)자 주요 경제신문들의 기사 제목들이다. ◇ 매일경제신문 ▲1면 -강남3구 다주택자 양도세 더 늘수도-원자재값 상승 가파르다-한미FTA 비준안 외통위 통과▲종합-서울모터쇼, 시장·흥행성 상하이에 완패-주먹 불끈쥔 삼성전자..1분기 실적 V자형 부할-한은 `직접 조사권` 역풍 거세다-정부, 개성공단 역제안 추진..北 응할까▲금융·재테크-GM대우 유동성 위험수위 논란-CD금리 단기 하락뒤 반등 가능성-고금리 연금보험상품 나온다▲기업과 증권-한국 친환경차 지원책 감감 무소식-항공 화물운송 살아난다-휴대폰 화면만 누르면 충전 끝!-한국도 로열티 수출국-인간장기 이식 부작용없는 돼지 탄생▲유통-진로J가 참이슬보다 싼 까닭은-상하이에 퍼진 순백의 향연-오비맥주 사모펀드로 넘어가나-수입화장품 원가보다 최대 6배 비싸▲부동산-중소형아파트 전성시대 오나-대전역세권 뉴타운 탈바꿈-북아현에 고층 아파트 805가구▲사회-노 前대통령에 서면질의서 발송-캐디도 근로자..최초로 인정◇서울경제신문▲1면-한미FTA 비준안 국회 외통위 통과-전국 지하철노조 9월께 출범할 듯-충전 필요없는 휴대폰 개발-검찰, 노 전 대통령에 서면질의서 발송▲종합-최악침체 수렁 日경제..대기업도 공적자금-다주택자 양도세 완화, 투기지역 제외-기로에 선 개성공단-윤 재정 "유동성 흡수, 지금은 고려안해"-금융 컨트롤타워 만든다▲금융-채권은행, 구조조정 기업 선물환계약 만기연장등 거부가능성-은행PB·투자상담사등도 퇴직연금 팔수있다-시중銀 차세대 카드시스템 개발시동▲산업-삼성 LG, LED TV 빛의전쟁 돌입-삼성등 내달 4일 휴무..황금연휴 최장 5일 쉰다-현대·기아차 유럽수출 명암-이석채 KT회장 "개인고객부문장 인사 모든가능성 열려있다"▲유통-고속도로 휴게소 외식업계 블루오션으로-수입쇠고기 생산이력제 첫선▲증권-삼성전자 실적, 증시 물줄기 바꾸나-LG생선, 사상 최대 분기실적-코스닥 테마주 주춤, 실적주 날개-日노무라 국내자산운용시장 진출▲부동산-판교신도시, 아파트 울고 단독택지 울고-리모델링 시장 구도재편-개포 단독택지 재건축 또 불발되나◇한국경제신문▲1면-일본산 철강재 덤핑공세 비상-玄통일 "개성공단 北요구 신중검토"-금감원, 기업 구조조정 전면에 나선다-한미 FTA 비준안 외통위 통과▲종합-터치만해도 전기발생, 나노소자 세계최초개발-日정부, 도시바 등 간판기업에 公자금 투입-강남3구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지된다▲금융-예보, 우리은행 1년만에 또 징계하나-산은-외환, 현대건설 매각시기 갈등▲산업-충전기 필요없는 태양광폰이 뜬다-삼성 "리더십 공백메우기 힘들다"-하이닉스에 1조2천억 지원-대상그룹, 교육사업 진출▲부동산-보금자리 주택지구에 원룸·다세대도 짓는다-광주 미분양 해소는 대주건설 퇴출 덕?▲증권-IT주 깜짝실적 만발..어닝시즌 주도주로-삼성엔지니어링 1분기 영업익 사상최대-증권주, 거래대금 증가에 동반급등
2009.04.22 I 양효석 기자
  • 서울 북아현동에 아파트 1004가구 신축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재정비촉진지구)내에 1004가구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5일 열린 제 34차 건축위원회에서 서대문구 북아현동 1-954번지 일대 5만778㎡ 부지에 아파트 1004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짓는 `북아현 1-1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안`이 조건부 통과됐다고 26일 밝혔다.이 구역은 건폐율 26.05%, 용적률 219.97%가 적용돼 최고 지상 20층, 지하 3층의 아파트 및 상가시설 14개동이 들어선다. 연면적은 16만5166.37㎡다. 위원회는 다만 연도형 근린생활시설의 입면에 대해 도시경관을 고려해 디자인을 개선하라는 조건을 달았다.앞서 지난 18일엔 인근 북아현동 159-14번지 일대 10만6677㎡ 부지에 아파트 1517가구를 짓는 `북아현1-3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안`도 조건부 가결된 바 있어 북아현뉴타운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위원회는 아울러 용산구 한강로 2가 191번지에 위치한 LS용산타워에 대해 지하 4층, 지상 28층, 연면적 10만5468㎡ 규모로 증축 및 대수선(리모델링)하는 건축사업도 디자인 부분의 개선을 전제로 조건부 동의 결정을 내렸다. 위원회는 또 마포구 합정동 385-1번지 일대 합정2구역과 384-1번지 일대 합정3구역에 각각 지상 36층, 37층의 주상복합을 건립하는 계획도 조건부로 통과시켰다. 두 구역에는 각각 아파트 198가구씩 들어설 예정이다.
2008.11.26 I 윤도진 기자
  • (주간부동산)서울 아파트값 7주째 하락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서울 아파트값이 7주 연속 하락했다. 강남권 재건축 약세는 일반 아파트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으로 매수세는 더 위축될 것으로 보여 가격 하락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10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8월 첫주 서울 아파트값 변동률은 전주 대비 -0.03%를 기록했다. 지난 6월말 이후 7주째 하락세다. 신도시도 -0.03%의 하락률로 12주 연속(5월23일 이후)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했다. 다만 수도권은 0.01% 상승했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 가격은 0.05% 떨어졌다. 낙폭은 줄었지만 하락세는 이어졌다. 재건축을 제외한 일반아파트도 강남권을 중심으로 하락폭이 커지고 있다. 상반기 가격이 급등한 강북 지역도 약세다. 전세가격은 서울은 변동이 없었고, 신도시와 수도권은 각각 0.01%, 0.03% 상승했다. ◇매매시장 서울은 강동(-0.18%), 송파(-0.12%), 강남(-0.12%), 서초(-0.02%) , 양천(-0.01%)이 떨어졌다.강동구 명일동 삼익가든 1·2차는 매물이 많은 반면 매수세는 전혀 없어 거래가 끊겼다. 고덕주공 9단지도 6월부터 거래가 뜸해지더니 7월에는 가격을 대폭 낮춘 급매물만 거래, 시세가 내려갔다. 송파구 문정동 올림픽훼밀리타운, 현대1차, 강남구 대치동 한보미도, 선경 등도 거래부진으로 하락했다. 서대문(0.10%), 금천(0.09%), 중(0.09%), 중랑(0.08%), 도봉(0.06%) 등은 소폭 상승했다. 나머지 지역은 변동이 미미했다. 신도시는 일산(-0.10%), 분당(-0.05%), 평촌(-0.02%)이 떨어졌다. 일산은 후곡마을 일대 중대형이 1000만~2500만원 하락했다. 분당은 66㎡이하 소형을 제외하곤 대부분 하락세다. 다만 산본(0.09%), 중동(0.01%)은 소폭 올랐다. 수도권은 동두천(0.27%), 안산(0.09%), 인천(0.07%), 남양주(0.03%), 의정부(0.03%) 정도가 올랐을 뿐 상승 지역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하락지역은 의왕(-0.14%), 용인(-0.07%), 이천(-0.06%), 안양(-0.05%), 수원(-0.03%), 성남(-0.02%), 화성(-0.01%), 하남(-0.01%)등으로 많았다. ◇전세시장 뉴타운 사업 진행과 함께 강북 일부 지역 전셋값은 소폭 상승했다. 서대문(0.14%), 성동(0.04%), 강북(0.03%), 중랑(0.03%), 동작(0.02%) 등이 올랐다. 서대문구 북아현동 두산 아파트 소형은 아현뉴타운 등지의 이주 수요로 전셋값이 올랐다. 동대문구도 전농동, 답십리동, 장안동 등지 소형 아파트 전세물건이 부족하다. 주변 빌라, 연립 등의 매물도 부족한 상황이다. 한편 송파(-0.05%), 강동(-0.03%), 강서(-0.02%), 서초(-0.01%), 강남(-0.01%)은 하락했다. 송파구는 하반기에 새 아파트 입주량이 2만가구가 넘어 당분간 전셋값 약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신도시는 산본(0.08%)만 소폭 상승했고 나머지 지역은 거의 변동이 없었다. 수도권에서는 동두천(0.39%)의 상승률이 높았다. 인천(0.10%), 김포(0.09%), 파주(0.09%), 광명(0.06%), 구리(0.06%), 부천(0.05%), 안산(0.05%)도 상승했다. 반면 화성(-0.09%), 이천(-0.06%), 과천(-0.05%), 성남(-0.04%), 평택(-0.03%) 등은 하락했다.
2008.08.10 I 윤도진 기자
뉴타운 2만가구 토지거래허가 해제
  • 뉴타운 2만가구 토지거래허가 해제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서울 뉴타운 정비완료구역, 존치구역 내에 위치한 아파트에 적용되던 토지거래허가제가 사실상 해제돼, 아파트 2만여가구가 수혜를 받게 될 전망이다. 토지거래허가 대상 규모가 180㎡(54평) 이상으로 크게 완화됐기 때문이다. 2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서울시내 뉴타운 사업지 내 주택 중 토지거래허가 대상에서 제외되는 아파트는 14개 뉴타운 지역 총 2만213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2일자로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발효돼, 재정비촉진지구내 사업이 완료된 구역, 존치관리구역의 토지거래허가 대상 규모가 20㎡(6평) 이상에서 180㎡ 이상으로 완화됐기 때문이다. 중층 이상 아파트의 지분은 일반적으로 분양면적의 50%안팎이기 때문에 기준이 180㎡로 완화될 경우 분양면적이 330㎡(100평)를 넘지 않는 아파트는 거의 모두 허가대상에서 제외된다. 김근옥 부동산뱅크 연구원은 "재촉지구내 기존 아파트나 사업이 완료된 아파트는 2주택자의 경우 투기목적에 해당돼 매입을 할 수 없었다"며 "앞으로는 다주택자도 매입을 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거래가 활성화되고 가격도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서울시내 뉴타운 중 사업이 가장 빨리 진행되고 있는 길음뉴타운의 경우 지난 2003년부터 2006년까지 사업을 완료하고 입주한 1~6단지 6821가구를 비롯해 존치지구 내 길음동 신안파크, 동부센트레빌, 정릉동 경남, 태영 등의 아파트가 토지거래허가 해제의 수혜를 입게됐다. 또 뉴타운 사업이 진행되도 헐리지 않고 남아 있게 될 ▲송파구 거여·마천뉴타운내 송파동 삼익(936가구) ▲서대문구 북아현 뉴타운 내 북아현동 두산(956가구)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내 신길동 삼성래미안(826가구) ▲양평동 삼성래미안(388가구) 등도 대표적인 수혜 단지로 꼽혔다. 이들 아파트는 지난 2년여간 강북지역을 중심으로 집값이 급등하는 가운데서도 거래가 제한된 탓에 2006년 하반기 이후 시세가 정체됐었다는 게 해당 뉴타운 인근 중개업소의 설명이다. 그러나 저평가 요인이 사라졌기 때문에 그간 가격이 올랐던 인근 단지와의 가격 격차를 메울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셈이다. 김희선 부동산114 전무는 "상대적으로 인근지역 아파트값이 많이 올랐다면 그동안 가격이 묶여 있던 단지들도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뉴타운내 아파트라도 낡은 아파트보다 새 아파트가 상승여력이 크다는 점에서 차별화 양상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울 뉴타운 개발완료·존치구역 내 주요 단지(자료: 부동산뱅크)
2008.06.24 I 윤도진 기자
서울시 뉴타운 궤도수정..내용은?
  • 서울시 뉴타운 궤도수정..내용은?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서울시가 기존 뉴타운 사업을 재평가해 사업방향을 다시 잡기로 했다. 시는 각계 인사가 참여하는 `주거환경개선정책 자문단`을 구성해 1-3차 뉴타운 사업뿐만 아니라 재개발, 재건축을 포함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전반에 대해 성과를 평가하고 보완 사항을 검토, 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뉴타운 사업의 문제점으로 ▲아파트 위주 공급 ▲세대수 순증효과 미흡 ▲원주민 재정착률 저조 ▲사업지 및 인근 집값앙등 등을 꼽고 있다.◇저층주택 공급확대 = 서울시는 현재 방식의 뉴타운 사업이 추진될 경우 앞으로 5년 내에 서울 주거형태의 80%가 아파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 전역이 `아파트 숲`이 될 경우 도시미관을 살릴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뉴타운내 1종 일반주거지역의 용도를 유지하되 필요한 주택증가분은 역세권의 층고제한을 완화해 고층으로 지을 수 있도록 하는 `결합개발` 방식을 통해 다양한 주거형태가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저층형·테라스형 아파트, 연도형 주택 등을 많이 짓는 동시에 공급규모를 일정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일부지역의 층고를 풀겠다는 것이다. ◇소형주택 확대 = 오 시장은 "앞으로 주택의 평형별 수급상황을 면밀히 검토해 가며 질서정연한 뉴타운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타운 사업 과정에서 다가구·다세대 및 소형주택이 줄고 중대형 위주의 아파트들이 많이 들어서 서민들의 주거난이 심각해 졌다는 판단에서다. 현행 도시재정비촉진조례상 재정비촉진지구의 평형별 건립비율은 전용면적 ▲60㎡(18평)이하 20% 이상 ▲85㎡(25.7평)이하 40% 이상 ▲85㎡초과 40% 이하이다. 그러나 아직 재정비촉진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뉴타운 지역에서는 전용 85㎡ 초과 비율을 줄이고 60㎡이하 비율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세대수 감소에 대한 보완책으로 `부분 임대주택`을 확대 공급하는 방안도 도입될 전망이다. `부분 임대주택`은 이문, 북아현, 흑석, 거여·마천 뉴타운 등에 도입됐다.◇순환재개발 추진= 뉴타운 원주민의 재정착률이 낮은 점은 서울시로서도 난감한 숙제다. 서울시는 재정착률이 30%에 못미치는 이유로 ▲주택면적이 종전보다 넓어짐에 따라 사업비 부담이 커졌고 ▲아파트 위주로 재건축이 이뤄진 점 등을 들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임대주택 비율 확대와 이주자용 주거단지 공급(순환재개발 방식)을 대안으로 검토하고 있다. 시는 이와 관련해 국토해양부에 관련 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출한 상태다.◇1곳씩 개별 지정 = 뉴타운사업은 지구 신청만 해도 대상 구역 집값이 급등한다는 점 역시 서울시의 골칫거리다. 사업비 부담이 늘어나 사업 진행에 지장을 초래하고 원주민들의 이탈이 늘어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구역내 아파트는 대부분 존치구역으로 지정됨에도 불구하고 집값이 터무니 없이 오르는 경우가 많다"며 "뉴타운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을 해소시킬 수 있는 홍보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늘어나는 용적률의 50%에 임대아파트가 의무건립되는 점,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등에 따른 재산권 행사가 제한된다는 점 등의 `단점`을 부각시킬 필요가 있다는 얘기다.시는 또 향후 4차뉴타운은 지역별 기존 사업추진에 따라 순차적으로 개별 지정할 방침이다. 이럴 경우 동시다발적으로 부동산 값이 오르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서울시 뉴타운 궤도수정 방향 
2008.04.23 I 윤도진 기자
MB정부 도심 주택공급 확대책
  • MB정부 도심 주택공급 확대책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새 정부의 도심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이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 정부가 내놓은 안은 ▲준사업승인을 통한 다세대·다가구주택 공급 활성화 ▲역세권 고밀개발을 통한 시프트 공급 ▲도시재정비사업 활성화 등 크게 3가지로 요약된다. 단지형 다세대주택 건설을 통해 연 1만-2만가구를 늘리고, 역세권 고밀화를 통해 4만여 가구, 뉴타운 사업을 통해 18만여 가구를 확대하겠다는 게 정부와 서울시의 복안이다.  그러나 이 같은 방식이 현실화되는 과정에서 땅값이 오르고, 기대만큼 주택수가 늘어나지 않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다세대·다가구 활성화 = 국토해양부는 지난 11일 서민 주택을 지속적으로 확충한다는 계획으로 `준사업승인제`를 발표했다. 2-4개동의 다세대주택을 묶어 100가구 미만으로 지을 경우 다양한 인센티브를 주겠다는 것이다. 국토부는 오는 9월 주택법 시행령을 개정해 준사업승인제를 도입하면 내년부터 수도권에 단지형 다세대주택이 연 1만-2만가구 가량 공급될 것으로 보고 있다. 1-2인 가구가 많은 서울시내의 경우 전용 60㎡ 미만의 소형주택이, 3-4인 가족단위 서민층 수요가 많은 경기도는 전용 60-85㎡ 규모의 주택이 각각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인센티브를 통한 민간 건설사 참여 유도로 최근 5년간 공급이 뜸했던 다세대·다가구주택을 늘리겠다는 이 계획은 주거지역 땅값·집값 상승을 잡아야 한다는 숙제를 안고 있다. ◇역세권 고밀개발=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도심내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역세권 등을 `도시재정비촉진지구`(뉴타운)로 지정해 고밀·복합 개발을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었다. 용적률 상향과 층고제한 완화 등을 통해 소형 분양주택과 임대주택 공급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12월까지 대상지를 선정하고 내년께 사업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서울시도 역세권 고밀개발로 시프트를 공급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서울시의 방식은 용적률 상향으로 증가한 주택의 50-60%를 시프트(장기전세)로 환수하는 조건이다. 민간사업자의 참여를 바탕으로 일반분양 3만가구, 시프트 1만가구를 공급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두 방식 모두 땅값 급등과 이에 따른 사업성 악화가 문제로 지적된다. 초고층 `압축도시`형태로 개발이 되어야 효율성을 가질 수 있지만 높은 토지가격과 건축비용이 걸림돌이라는 얘기다. 강병기 국민대학교 법무대학원 겸임교수는 "분양가격이나 임대료, 건물 관리비용이 높아 중산층도 진입이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뉴타운 활성화= 주거환경을 개선함과 동시에 신규주택 공급을 늘리는 수도권 뉴타운 역시 도심 공급 확대방안의 한 축이다. 산발적으로 진행되는 재개발 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동일 생활권의 도시기능을 증진시키는 게 뉴타운 사업의 골자다. 현재 서울지역 뉴타운은 시범 3곳(은평·길음·왕십리)을 비롯, 2차 12곳(한남·돈의문·노량진 등),3차 11곳(장위·북아현·신림 등), 균형발전촉진지구(도심형) 9곳 등 총 35곳이다. 이중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된 곳은 22곳이다. 뉴타운 사업은 그러나 지구지정 뒤 재정비촉진계획 수립, 계획 결정 고시를 거쳐 관리처분계획 후 착공에 이르기까지 10년 가까이 걸린다. 긴 사업과정에서 기대감만 부풀릴 수 있고 주택공급효과도 멸실효과를 감안하면 미미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2008.04.21 I 윤도진 기자
뉴타운, 공급확대 효과 `없다`
  • 뉴타운, 공급확대 효과 `없다`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서울 뉴타운 사업의 주택공급 확대 효과가 거의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다수 뉴타운은 사업 전보다 사업 후 가구수가 줄어드는 것. 뉴타운 사업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측면에서는 효과가 있지만 주택공급을 늘리는 효과는 거의 없는 셈이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주택 수급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도심 활성화와 함께 신도시 등 택지지구 개발을 병행해야 한다고 말한다.◇상당수 뉴타운 사업후 가구수 감소 2일 서울시와 일선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지난 26일 '재정비촉진계획안'을 마련, 발표한 관악구 신림뉴타운의 경우 사업 후 가구수는 존치 가구수(2340가구)를 포함해 6885가구였다. 반면 현재 주민등록상에 등재된 세대수는 8478세대(집주인+세입자)로 사업 후 1500여세대가 갈 곳을 잃게 된다. 지난해 12월 서울시가 촉진계획안을 승인한 '북아현뉴타운'의 경우도 비슷하다. 현재 이 지역에는 세입자 4779세대를 포함해 1만3982세대 살고 있지만 사업 후 가구수는 1만1664가구에 그친다.  오는 3일 '재정비촉진계획' 고시를 앞두고 있는 장위뉴타운에는 세입자를 포함해 2만8384세대가 거주하고 있지만 사업 후에는 2만3846가구만 지어진다. 4500여세대는 집을 옮겨야 하는 셈이다.  사업 후 주택수가 늘어나는 경우도 있지만 증가 폭은 미미하다. 종로구 돈의문뉴타운의 경우 현재 거주하고 있는 세대수는 총 1945세대지만 사업이 완료된 후에는 90가구(증감율 4.6%)가 늘어 2035가구가 지어진다. 상계뉴타운의 사업 후 가구수는 존치되는 2개 아파트 327가구를 포함해 8948가구다. 현재 이 지역에 8938세대가 살고 있으므로 고작 10가구가 늘어나는 셈이다. 서울시에서는 대체로 가구수에 비해 세대수가 20%정도 늘어난다고 보고 있다. 예컨데 한 지역에서 100가구가 공급된 경우 120세대 정도가 살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기준을 뉴타운 사업 지역에 적용한다하더라도 주택 공급 규모는 서울시가 말한 것처럼 늘어나지는 않는다.   ◇서울시 18만가구 추가공급..통계오류 현재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심재생사업은 뉴타운 사업지 26곳을 포함해 총 51곳에 이른다. 서울시의 역세권 시프트 사업이 본격화되면 도심 재생사업은 더 늘어나게 된다. 서울시는 뉴타운 사업을 통해 향후 18만가구가 더 공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얼핏 18만여가구가 서울 뉴타운 지역에서 더 살 수 있다는 말로 들린다.  하지만 서울시의 주택집계 방식을 보면 오류임을 알 수 있다. 서울시는 다가구주택은 1가구로, 다세대주택은 기준층 가구수(8가구가 살더라도 기준층에 2가구만 살면 2가구로 집계)만을 통계로 잡고 있다. 10가구가 사는 다가구주택이 1가구로 계산되는 것이다.   서울시 뉴타운사업 관계자는 이에 대해 "주택공급 면에서의 뉴타운 사업 효과를 (서울시에서) 공식적으로 언급한 적은 없다"고 전제한 뒤 "뉴타운 사업을 단지 주택공급이라는 측면만이 아니라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말했다.  ■세대와 가구 = 세대는 주민등록법상 주민등록표를 작성하는 단위로 집주인, 세입자를 모두 포함했으며 가구는 주택과 같은 의미로 사용했다.
2008.04.02 I 박성호 기자
"MB주택정책 도심재개발이 1순위"
  • "MB주택정책 도심재개발이 1순위"
  • [이데일리 윤진섭 윤도진기자]&nbsp;도심 재개발·재건축을 통한 주택공급이 이명박 정부의 최우선 주택정책 과제가 될 전망이다.&nbsp;이명박 대통령은 24일&nbsp;부산 항만공사에서 열린 국토해양부 업무보고에서 "도심에 집을 지어서 공동화되지 않도록 하고 거기서 출퇴근을 하면 경제적 효과가 있다"며 "재건축을 하면 복잡한 면도 있지만 그래도 그렇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nbsp;도심 재개발·재건축은 이미 참여정부 때 로드맵을 만들었기 때문에 이 정부에서는 구체적인 액션플랜(실행계획)을 짜고&nbsp;추진하면 된다.&nbsp;◇어떻게 개발되나 =&nbsp;8·31 대책으로 도입된 도시재정비 특별법에는&nbsp;서울시내 3종 주거지역(역세권)을 준주거 또는 일반상업지역으로 바꿀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기사참조 : (8·31후속입법)도심재정비특별법 `강북도 초고층시대` >이와 함께 주거, 상업지역 용적률도 최고 500%, 1500%까지 적용할 수 있어 높이 40-60층&nbsp;아파트와 주상복합, 비즈니스빌딩 신축이 가능하다. 다만 증가되는 용적률 중 일정비율은 임대주택으로 짓도록 되어 있다.&nbsp;<기사참조 : 서울 뉴타운 16곳 재정비촉진지구 지정>당시 건교부(현 국토해양부)는 "1,2차 뉴타운과 균형발전촉진지구 등을 통해 대략 20만가구의 공급이 가능하다"며 "추가적인 재정비촉진지구 지정을 통해 최대 24만-30만가구의 주택공급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결과적으로 최근 서울시가 밝힌 역세권 내 시프트 1만 가구 공급도 도시재정비 특별법과 8.31대책에서 언급한 내용을&nbsp;구체화한 것이다.서울시는 최근 역세권의 용도지역을&nbsp;제3종 주거지역(용적률 250%)에서 준주거지역(450%)으로 상향조정하고&nbsp;여기에 공공시설 기부채납에 따른 용적률 인센티브 50%를 추가해 최대 500%의 용적률을 주기로 했다. ◇대상 지역은 = 국토해양부는 이미 지정된 재정비 촉진지구와 함께 지자체의 추가 지정을 통해 강북 및 수도권 노후주거지 개발을 유도해 주택공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국토해양부는 이미 2006년 10월&nbsp;재정비촉진지구로&nbsp;은평, 길음, 한남, 장위, 신길, 이문&#8228;휘경, 상계, 북아현, 수색&#8228;증산, 시흥, 흑석, 거여&#8228;마천, 신림(이상 주거지형),&nbsp;천호·성내, 구의·자양, 망우·상봉(이상 중심지형)&nbsp;등&nbsp;16곳을 인정한 바 있다.이와 함께 국토해양부는 2006년과 2007년에 각각 지자체들이 요청한 서울시 중화, 방화, 노량진, 신정 등 4개 뉴타운과, 부천소사와 부산영도, 동대구 역세권, 대전역세권 등을 재정비 촉진 시범지구로 선정했었다. &nbsp;현재 각 지자체들이 지정한 재정비촉진지구는 총 41곳에 달한다. 이에 따라 서울시가 추진 중인 4차 뉴타운과 139개 역세권개발(시프트), 경기도가 추진 중인 김포, 평택뉴타운 등도 재정비 촉진지구 등으로 지정돼 개발될 가능성이 크다.&nbsp;&nbsp;◇문제점은 =&nbsp;도심 재개발 재건축을 활성화하면&nbsp;투기 수요가 몰리면 도심 지역의 집값과 땅값을 자극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김선덕 건설산업전략연구소 소장은 "도심을 더욱 집약적으로 개발한다는 것은 집값 안정과는 전혀 동떨어진 얘기"라며 "재개발·재건축사업이나 고밀 복합개발 활성화는 도심지역의 투기 수요를 자극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그는 최근 강북권 집값이 이상급등 조짐을 보이는 상태라는 점과 서울시의 역세권 시프트 공급 계획과도 중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집값 자극 효과가 클 것이라는 지적도 내놨다.김은경 스피드뱅크 리서치팀장은 "주택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도심권 개발에 나서면 집값 불안 양상이 확대될 수 있다"며 "충분한 개발이익환수 장치를 마련한 후에 개발이 진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nbsp;
2008.03.25 I 윤진섭 기자
(PB부동산전망)"초기단계 재개발 주목"
  • (PB부동산전망)"초기단계 재개발 주목"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이미 집값이 많이 오른 곳은 투자를 피해야죠. 개발 초기 단계에 있는 재개발 지분 투자에 관심을 가져볼 만 합니다."&nbsp;양해근 우리투자증권 투자정보팀 과장(사진 왼쪽)은 올해 유망한 투자처로 아현, 왕십리 등 서울 뉴타운 지역을 추천했다. 그는 "이들 뉴타운 지역은 현재 정비구역지정이 막 끝나 향후에도 가격 상승 여지가 많기 때문"이라고 추천 이유를 설명했다.&nbsp; &nbsp;현재 북아현동, 충정로 2가와 3가 등 북아현뉴타운은 정비구역지정 신청 중에 있다. 상왕십리동 440번지 일대의 왕십리뉴타운은 이미 정비구역지정이 된 상태다. 북아현뉴타운의 지분가는 3.3㎡당 평균 2000만원 안팎이며 왕십리뉴타운은 평균 2500만원선이다.&nbsp;양 과장은 서울 용산과 경기도 의정부 등 이미 집값이 많이 오른 지역에 대해서는 "신중히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nbsp;용산 일대의 재개발 구역에 대해서는 " `지분쪼개기`가 심해 사업성 자체가 떨어질 수 있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nbsp;특히 땅값이 급등하고 있는 대운하 지역에 대한 외지인들의 투자에도 "위험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호가 위주로 3-4배씩 오른 데다&nbsp;거점지역에서&nbsp;떨어진 곳은&nbsp;시세상승을 기대하기 어렵고, 거점지역으로 선정될 경우에도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감안하면 자금이 상당기간 묶일 수 있다는 지적이다.&nbsp;그러나 전체 토지시장에 대해서는 "규제 완화 기대감으로 예년보다 거래가&nbsp;활발해 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현재 대출 금리가 7-8%선까지 올랐기 때문에 대출을 통해 이자비용보다 높은 시세차익을 얻는 `레버리지 효과`는 기대하기 힘들다고 지적했다.&nbsp;&nbsp;"청약점수가 높은 사람은 값이 저렴한 분양가상한제&nbsp;아파트를, 자금이 적고 청약점수가 낮은 이들은&nbsp;경·공매를 이용하는 전략도 세워볼만 합니다."&nbsp;양 과장은 올해 무주택자의 내집마련 전략으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신규 아파트 분양과 경·공매를 통한 다세대주택 등의 매입을 권했다. &nbsp;특히 그는 내집마련 계획이 있다면&nbsp;주택구입을 서두를 것을 조언했다. 상반기까지는 매도-매수자 모두 `눈치보기` 양상을&nbsp;보이겠지만 총선 이후 새 정부의 정책변화가 가시화되면 집값이 오름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에서다.&nbsp;양 과장은 올해 집값 상승률을 연간 6-10%선으로 다소 높게 내다봤다. 그는 "재개발·재건축 규제, 세제 강화 등 부동산 관련 악재는 이미 지난해 다 나왔다"며 "새 정부의 규제완화가 확실시되는 만큼 집값은 보합세를 벗어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08.01.16 I 박성호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李당선자-재계총수들 회동
  • [이데일리 배장호기자] 다음은 주요 경제신문들의 내일자(28일) 조간 기사 제목들이다.◇매일경제▲1면-이명박시대 원년 재테크는-이건희 삼성회장, 이 당선자-경제인 간담회 참석-수능등급제 사실상 폐지-확 커진 중국 졍제지도..특구 상하이→중서부로 확장-정부조직 한달안에 개편-한국판 ING보험 나온다..정부 비은행지주사 소유규제 완화 추진▲종합-정부 주요부처 희비..산자부 표정관리, 안절부절 교육부-한국 지식경제 무엇이 발목잡나-CD금리-3년 국고채 다시 역전-교보, 대한, 흥국, LIG 등 지주사 전환 가능-같은 보험상품이라도 고객따라 보험료 달라져-MB공약 둘러싼 오해와 진실▲국제-돈가뭄에도 지구촌 초대형 개발 붐-중 일 18억달러 환경기금 공동 조성-사르코지 호화휴가 구설수▲금융 재테크-대출고객 "연말 자금수요는 많은데.."-하청중기 명동 사채시장 기웃-하나은행 2년내 해외자산 200억 달러▲기업과 증권-이명박 당선자-재계총수 오늘 회동-깜짝 놀랄 TV 내달 나온다..삼성 31인치 OLED TV 공개-유화업계, `공정위 과징금` 이의신청-대우조선..최대규모 해상 원유설비..한척 2조원에 수주▲기획-내년 재계판도 바꿀 M&A 큰장 선다-국내 기업간 M&A 매년 신기록-포스코, 현대중, 한화 M&A 준비 끝▲유통-올리브유 지고 포도씨유, 현미유, 유채유 등 웰빙오일 시장 확대-유통업 투자 확 늘린다..경기회복 기대감에 신세계 내년 40%↑-전자상거래업계 천하통일되나▲증권-메릴린치 "이머징시장 수익률 15~20% 예상"-코스피 배당락 하루만에 만회-개인연금펀드 효자역할 톡톡-기업은행, 은행주 M&A 핵심 부상-외국인 올해 한국주식 24조 팔았다-선물옵션 하루평균 거래대금 올해 사상 최고..29조6000억-실물펀드 전성시대 오나..전세계 인플레 확산 가능성-워런 버핏 "서브프라임 충격받은 IB..수익회복에 몇년 걸릴 것"-퇴출회피용 3자배정 증자 봇물-동부정밀화학 불성실공시 지정..실트론 지분매각 완료▲부동산-송파신도시 운명은?-북아현뉴타운에 1만2천가구..2015년까지-용산 성동구 땅값 상승 무섭네-서산테크노밸리 202만제곱미터 조성-C&우방, 베트남에 아파트 600가구◇서울경제▲1면-"출총제 폐지, 공정위 쇄신"..이 당선자, 오늘 20대그룹 총수등과 첫 회동-NSC 정책조정 의결기능 없앨듯-ING같은 보험지주사 나온다▲종합-올 세수 초과징수 13조 달할듯-달러 올해가 최저..내년부터 강세 전환..블룸버그-노대통령-이당선자 오늘 만난다-예보 사장 박대동씨, 캠코 사장 이철휘씨 내정-보험지주사..대형사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 겨냥-보험업계 반응.."속빈 강정"-보험상품 전문 판매회사 생긴다-한은 `보수적 외환보유고 운용` 변화 불가피-외환보유고 대부분 미 일등 국채에 투자▲해설(이당선자 오늘 재계 회동)-기업내 잠자는 돈 350조 '투자 물꼬' 트기-당선자측 먼저 제의..8일만에 속전속결-수도권 대기업 규제완화 등 투자활성화 건의 쏟아질듯▲금융-하나금융 글로벌 금융사로 도약..해외M&A 등 통해 3년내 16개국 진출 목표-대구은행, 금융지주사 전환 본격 추진-SCB, 예아름저축은행 인수자로 확정-전업계 카드 이용한도 줄인다▲국제-중국에 민주화 운동 꿈틀-힐튼 자매, 거액 상속 물거품-중 상하이-난징차 합병-애플 주가 장중 200불 돌파-미 10대도시 집값 16년만에 최대폭 하락▲산업-삼성SDI, 세계최대 AM OLED 개발-대우조선, 2조원대 해상원유설비 수주-철강가격 연초부터 들썩일듯-인터넷전화 품질 나쁘면 보상-KTF, 3G폰 24종 컬러마케팅-제지업체들 즐거운 비명-DVR업체들 연구인력 쟁탈전-동해펄프 매각 우선협상자 오늘 선정-손오공 오로라월드 사업 확장-유통업계 "내년 사상최대 투자"-외식업계 해외파가 뜬다▲증권-배당락 종목 중장기 관점 매수를-종부세 완화 수혜주..현대백화점 주목-매수차익잔액 6조7479억 사상최고치..프로그램 매물 경계-U헬스케어주 탄력-CJ홈쇼핑 자회사 엠플온라인 청산-철강주 내년 제품값 인상 덕본다-SK, 지주사 체제 강화할 듯-삼성테크윈 내년 2분기돼야 반등▲부동산-미분양 10만가구..수도권도 눈덩이-11월 아파트 매매 4만3000건..올 최대..거래시장 회복 조짐-중층 재건축 다시 활기띠나-구의1구역에 아파트 604가구◇한국경제▲1면-"전국 7대 광역경제권으로 개편"-정부조직 개편안 내달중순까지 마련-보험 지주사 설립 쉬워진다-이공계 졸업생 절반은 기대이하▲종합-퇴임 후 더 바빠진 왕년의 정상들-중국 생필품 등 수입관세 인하-달러 약세 3년만에 끝날듯-재계, 신규사업 R&D 등 투자확대 모색 나서-새정부 시간낭비 없게 미리 조직정비-인수위원 74% 강남에 산다-내년 2월 국회서 유류세 인하 추진-글로벌 애그플레이션 오나-곡물값 오르자 중국 업체 콩 공급계약 파기-국산차 배출가스 수입차 보다 양호-보험료 흥정 가능한 판매점 나온다-은행 대출때 보험끼워팔기 못한다-대학, 기업이 필요한 지식 안가르치는 경우 대부분▲국제-쿠웨이트 "우리도 금융허브로 간다"-도요타, 내년 판매 세계 신기록-미 집값 16년만에 최대 하락-유선전화 발명한 벨..핵심기술은 훔친 것?▲산업-(주)만도, 공룡 사모펀드 KKR 인수 유력..1조2000억 제시-쌍용차 3년만에 100만원씩 장려금-LG텔 "KTF가 쇼할때 가입자 챙겼다"-삼성SDI `차세대 디스플레이` 승부수-KT, 현대유니콘스 야구단 인수 왜?-현대차 도전의 40년..친환경차 생상노사로 글로벌 빅3 진입 가속-LED 조명 30% 더 밝아진다-코스모링크, 베트남에 전력선 합작공장-1천억 민간 모태펀드 첫 결성-작삼 3일 파괴상품 쏟아진다-신세계 "내년 1조4천억원 공격투자"▲부동산-북아현 뉴타운 내년말 첫 분양-강남3구 아파트 거래 올들어 뚝-대우자판 송도땅 개발될까?▲금융-하나금융, 해외진출 잰걸음-은행, 주택담보대출 더 조인다-김순환 동부화재 사장, 취임 3년만에 주가 10배▲증권-PR 매물걱정 뚝..연초 기대감 솔솔-증권주 연일 강세..기관도 매수 가세-대우캐피탈 내년 상반기 상장-연말 절세펀드 가입 봇물-디엠파트너스, 한국석유 경영진 고발-내년 1분기 실적주 선점을..현대중, 삼성엔지, 두산인프라, 에스원, 포휴먼 등-이수유비케어 등 U-헬스케어 강세
2007.12.27 I 배장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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