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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2,549건

  • [차이나데일리]상해A·B주 거래증가속 강보합
  • [edaily 증권부] 16일 차이나증시는 오전 내내 약보합세 횡보를 지속하다 오후장들어 정부발 호재가 발표될 수도 있다는 기대감으로 거래가 늘면서 강보합으로 마무리됐다. 상해 A주 지수는 0.76%(12.95포인트)상승한 1718.38 포인트, 상해 B주 지수는 0.8%(1.2포인트)상승한 150.42 포인트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전일 대비 크게 늘어나 상해 A주 시장이 7억6000만주, 상해B주 시장이 1300만주를 기록했다. 관례상 증시관련 정책 변화는 일반적으로 증시에 영향이 없는 주말에 발표돼 왔기 때문에 오후장 기습적인 선취매가 일어났다. 하지만 투기적 단기 장세에 따른 반등의 한계는 남아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날 상장된 빠이강철 A주(1억3000만주)는 대형주이지만 종가를 29.81%끌어올리면서 첫거래를 마쳤다. 이날 거래로 신규상장주거래가 여전히 매력적임을 확인시켜줬다. ◇ 다음주 반기보고서 발표 예정 상장기업 8/19 900923 /Friendship 8/20 900915 /Forever 900941 /Eastern Comm 900909 /Tyre & Rubber 8/21 900922 /Sanmao 900921 /Hero 900917 /Haixin 900953 /Worldbest Kama 8/22 900957 /Lingyun 900908 /Chlor Alkali 900905 /First Pencil 900936 /Erdos 8/23 900904 /Wingsung Data 900907 /Rubber Belt 900932 /Lujiazui 900938 /Tianjin Marine 900933 /Huaxin Cement 900918 /Yaohua Pikinton 900956 /Dongbei 8/23 900935 /Jintai 900916 /Phoenix 900934 /Kaikai Industry <자료제공:현대증권 상해사무소>
2002.08.17 I 증권부 기자
  • 제일제당, 경희대와 당뇨치료제 공동 개발키로
  • [edaily 권소현기자] 제일제당(01040)은 경희대 약대 정성현 교수와 천연물 당뇨병 치료제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측은 빠일 시일내 관련 기술을 이전하고 본격적으로 `제 2형 당뇨병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에 착수키로 했다. 제일제당은 이번 계약을 통해 이미 출원된 3건의 특허 전용 실시권 및 관련 기술을 이전받아 본격적인 연구개발에 착수, 전임상과 임상시험을 거쳐 2005년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경희대 정성현 교수팀은 그 동안 한방 임상에서 사용되어 오던 복합 생약 추출물을 제 2형 당뇨병 동물 모델에 투여한 결과 혈당, 당화혈색소, 중성지방, 유리지방산 등의 수치를 모두 동등한 수준으로 떨어뜨려주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한 바 있다. 특히 복합추출물 투여시 나타나는 간 독성, 피하지방 축적으로 인한 체중증가 등의 부작용이 전혀 없었으며 인슐린 저항성 개선에 의해 인슐린 작용을 증강시킴으로써 혈당을 낮추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제일제당측은 설명했다. 현재 정교수팀은 약효가 확인된 처방에서 단일 생약별 당뇨병 치료 효능 및 작용기전 연구를 통해 혈당강하 기전이 상이한 3~4종으로 구성된 제 2형 당뇨병 치료 및 예방 목적의 천연물 복합 처방을 확립하는 연구를 진행중이다. 현재 3가지 관련 특허를 국내에 출원중이며 최종 확립된 처방에 대한 특허를 연내 출원할 계획이다. 제일제당 이동일 본부장은 "최근 서양에 비해 상대적 우위를 점하고 있는 천연물을 이용한 신약 개발이 효과적인 접근법으로 설득력을 얻고 있다"며 "특히 당뇨병과 같이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 발병되는 만성 질환 치료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2.06.25 I 권소현 기자
  • 인컴, 인니 지방정부와 전자정부 MOU 체결
  • [edaily 김춘동기자] XML 전문업체인 인컴(47370)아이엔씨는 3일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인 파드마 인컴, 코리아링크와 함께 인도네시아 중부 깔리만딴 지방정부와 전자정부시스템 및 네트워크망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적 제휴에서 중부 깔리만딴 지방정부와 인컴아이엔씨, 코리아링크는 전자정부 구현을 위한 IT 인프라 구축, 전자정부 솔루션 공급, 전자정부 구현을 위한 전용 컴퓨터실 구축 등에 대해 합의했으며, 올 하반기 내에 구체적인 사업부문별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중부 깔리만딴 전자정부 프로젝트는 총 2년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Data Line, 무선, 광케이블 망 구축, e-비즈니스 솔루션 공급, 전자정부 웹 포탈 사이트 구축, 민원, 조세, 주민증 시스템 구축, DMS(Document Management System) 등 전자정부를 위한 세부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인컴아이엔씨는 이를 위해 6월초 국내 우수 솔루션 업체들과 현지 실사팀을 구성해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인 파드마 인컴을 통해 1개월간 현지조사 및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중부 깔리만딴의 주도인 빠랑까라야 시와 6군을 순회하며 각 지역별 요구사항을 통해 정부측과 협의, 단계별 추진계획을 수립해 본 계약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컴아이엔씨 임민수 사장은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이미 국내 232개의 시군구 프로젝트와 같은 대규모 전자정부 프로젝트에서의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및 동남아시아 전자정부 프로젝트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겠다”며 “올해 수출 500만불 목표는 무난히 달성될 것으로 보이며, 향후 초과 달성을 위해 전력투구 하겠다”고 밝혔다.
2002.06.03 I 김춘동 기자
  • 동원,"볼리비아금광 매장량 1065만톤"
  • [edaily 김기성기자] 동원(03580)은 볼리비아 빠울라 세실리아(Paula Cecila)금광의 매장량이 1065만톤으로 잠재가치는 당초 예상의 2.4배에 달하는 6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순금 매장량이 처음 기대치보다 크게 늘어난데다 국제 금시세도 올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동원은 최근 빠울라 세실리아 광구에 대한 대한광업진흥공사의 사업타당성 조사가 완료됨에 따라 선광시설 현대화에 착수하는 한편 본격적으로 금광 생산에 나섰다. 동원은 지난 2월부터 대한광업진흥공사와 제휴, 3개월에 걸쳐 금 개발에 필요한 타당성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결과 매장 순금량은 당초 20톤에서 50톤으로, 잠재가치는 2431억원에서 6000억원으로 늘어났다. 광진공은 빠울라 세실리아 광구 4구역 중 중앙지역인 아노말리(Anomaly)Ⅰ 구역에 대해 지표 표본 트렌치 선광조사 등 여러 부문에 대한 사업타당성을 조사했다. 이들 광구의 평균 맥폭은 2~13m이고 평균 품위는 Au 4.4gr/t(최고품위 52gr/t), 연장은 100-450m로 나타났다. 또 매장량은 266만2797톤이며 순금량은 1만1635Kg으로 국내 금광에 비해 양질의 대규모 금광이다. 동원 관계자는 "빠울라 세실리아 광구의 4구역의 매장량은 총 1065만1000톤이고 순금량은 5만Kg으로 추정할 수 있다"며 "이는 국제 금시세(U$300/onz) 기준으로 6000억원의 잠재가치에 이른다"고 말했다. 이번 금광 생산은 동원이 해외에서 단독으로 개발하는 첫 프로젝트로 총 500만달러의 투자계획을 세워 지난 3월부터 개발에 착수, 생산 장비 및 시설 등에 200만달러를 우선 투자했다. 또 오는 8월까지 현대화된 선광시설을 완료, 금을 본격적으로 생산할 예정이며 올 하반기까지 10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동원측은 "이번에 착수한 금광 외에도 신규투자를 위한 다른 금광과 탄탈늄 광구를 조사하고 있다"며 "특히 고부가가치의 희소자원과 수익성 위주의 해외자원 개발사업을 계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2.05.29 I 김기성 기자
  • 기업은행, 3~5억불 유로본드 발행 추진
  • [edaily 김병수기자][내주초 주간사 선정·내달 12일 로드쇼, 엔 스왑 방침] 기업은행이 3년물 3~5억달러 유로본드 발행에 나선다. 발행자금은 상당부분이 엔화로 스왑될 전망이다.(edaily 5월9일 14시34분 "은행 차입, 3년 이상으로 채권발행 무게 이동", 5월10일 11시11분 "은행, 본드발행 등 차입 다양화 시동" 기사 참고) 기업은행은 MTN 업데이트를 통해 이 같은 본드발행을 확정하고 내주초 주간사를 확정한 뒤 내달 12일 홍콩 싱가폴 런던 프랑크푸르트 로드쇼에 나선다. 기업은행은 내달말까지는 본드발행 작업을 마무리지을 방침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24일 "유로본드 발행을 위한 주간사를 내주 초 확정할 방침"이라며 "프로포셜은 미국계 4개, 유럽계 4개 등 총 8개 은행에 보냈으며 이중 2개 은행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8개 금융기관은 BNP빠리바 CSFB HSBC UBS워버그 JP모건 메릴린치 모건스탠리 살로먼스미스바니 등이다. 기업은행(24110)은 일단 발행물량을 3~5억달러 규모로 잡았다. 자금 소요 규모는 약 3억5000만달러에서 4억달러 정도지만, 시장 반응에 따라 발행물량을 5억달러까지 확대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관계자는 "일단 자금중 일부는 지난 99년 발행된 유로본드 만기도래분을 일부 상환하고 중소기업들의 엔화수요에 맞춰 엔화 스왑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2002.05.24 I 김병수 기자
  • 전일(17일) 장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edaily 홍정민기자] 다음은 전일(17일) 장마감후 나온 주요 종목 뉴스로 주식시장에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입니다. ◇거래소 ▲삼성전자=역사적 고점경신..장중 41만1000원. 전일대비 4.37%↑ ▲신한지주= BNP빠리바 지분 확대 사실무근 ▲동원그룹=분할설 모락모락.."확정없다"반응 ▲써니전자= 코리아텍 0.7주 비율로 흡수합병. 주주들은 5월15일부터 5월 29일까지 합병 반대의사를 표시할 수 있고 5월3일 기준 주주중에서 합병에 반대하는 주주들은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가능. 매수예정가격은 주당 1만705원. ▲기업은행= 담배공사 3672만주(6298억원) 매각 결의. 총발행주식수의 19.23%. ▲한누리= STX지분 전량 처분. 한누리투자증권 외 특별관계인 3인이 STX지분 395만164주(20.1%) 처분. ▲라보라= 구조조정조합이 지분 5.66% 처분. 기업구조조정조합 아이엠엠2호는 투자회수 차원에서 라보라 보유지분 168만8330주(5.66%) 처분. ▲청호컴넷= 한틀시스템 40만주 38억에 처분 ▲고려아연=미국법인 자회사에 106억 추가투자 ▲현대모비스="본텍 흡수합병 확정사실 없어". 회사측은 "전자사업(자동차부품) 강화를 위해 본텍 등을 대상으로 인수·합병 등 다방면으로 검토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힘. ▲LG전자= 분할회사 LGEI 22일 변경상장 ◇코스닥 ▲엔터원= 1분기 매출 125억..34%↑. 그러나 아직 자회사의 구조조정이 완료되지 않아 순이익 부문은 1분기 흑자로 돌아서기는 어려울 것으로 회사는 전망. 이와함께 DVD 유통사업이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 ▲이오테크닉스=1분기 당기순익 2.5억..흑자전환. 매출 60.39억원, 영업이익 3.1억원 달성. 올해 영업목표는 매출 318억원, 당기순이익 48억원으로 전망. ▲한신코퍼= 터치스톤홀딩스에 피인수. 최신묵 대표 등 최대주주가 13.12%(150만주)의 지분을 터치스톤홀딩스로 매각하는 계약체결. ▲세아메탈=70만주 소각 결의. 이사회서 보통주 70만주 소각 결의. 취득예정주식규모는 7억2800만원. 소각 예정일은 7월26일, 위탁 증권회사는 LG투자증권. ▲에스씨디= 택산아이엔씨에 공장용지 매각. 자산운영의 효율성 제고 등을 위해 18억5059만원에 처분. 공장용지 매각으로 장부가대비 2억원가량의 영업외 수익이 발생. ▲중앙디자인= 개발사업 투자 본격화. 디엠산업개발이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에 건설중인 아파트와 빌라 68세대에 13억5000만원을 투자. 이번 투자를 계기로 향후 디엠산업개발에서 추진하는 방이동과 죽전 현대APT 등의 빌라트, 모델하우스에 대한 인테리어 설계와 시공에 참여하게 됐으며 패션빌딩 리모델링, 전원주택 개발 등 다양한 개발사업 추진중. ▲새롬기술= 통신업으로 업종변경 ▲씨엔씨엔터= "분쟁패소 소문은 사실무근" 해명. ▲시공테크·삼천당제약·제일엔테크·한원마이크로·환경비젼21= 액분으로 거래정지-코스닥. 18일부터 신주권 변경등록 전일까지. ▲국제정공=회사정리절차 종결신청 ▲파워콤=입찰에 데이콤 등 3개사 추가 참여-한전. 데이콤 컨소시엄, 온세통신, 미국계 종합금융사 등 3개사. ▲하우리= 바이러스 무료 검사 이벤트
2002.04.18 I 홍정민 기자
  • 전일(21)일 장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edaily] 다음은 전일(21일) 장마감후 주요 종목 뉴스로 오늘 주식시장에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입니다. ◇거래소 ▲한전= 파워콤 지분매각 유찰. 21일 오후 실시된 파워콤의 전략적 지분매각 입찰에서 유효한 입찰여건이 성립되지 않아 유찰됐음. 한전은 "금번 입찰에는 당초 5개사가 입찰의향서를 제출했으나 하나로통신, 두루넷, 호주계 투자자 1개사 등이 중심이 된 1개 컨소시엄만 참여했고 입찰이 예상되었던 기타 해외투자자들은 컨소시엄 구성상의 문제로 불참하여 2개 이상의 입찰서가 제출되지 않아 유찰이 불가피 했다"고 설명. "전 세계적으로 증시상황이 계속 호전되고 있고 입찰에는 최종적으로 참여를 못했지만 많은 해외투자자와 일부 국내 투자자들이 계속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신속히 재입찰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신한금융, BNP빠리바 회장 오늘 방한. 신한금융지주회사는 미셀 페베로 BNP빠리바그룹 회장이 22일 방한, 라응찬 회장과 만나 전략적 제휴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혀. 신한지주는 BNP파리바그룹과 소비자금융 및 방카슈랑스 외에 프라이빗뱅킹분야를 강화하는 방안 등을 공동추진키로 하고 이미 본계약을 체결. ▲충남방적= 외환은행이 최대주주로..18.87%. 전환사채의 전환청구로 최대주주가 케이디엘씨리스&파이낸스에서 외환은행으로 변경. 이번 전환청구로 케이디엘씨리스&파이낸스의 지분은 14.53%에서 11.85%로 줄어들었고 외환은행은 11.92%에서 18.87%로 늘어남. ▲제일제당= 홍콩현지법인 145억 지급보증. 운영자금 지원을 위해 홍콩현지법인인 CJ Hong Kong에 145억원의 지급보증을 서기로 했음. ▲인지컨트롤스= 투자주식 2.5억 처분. 투자금액회수차원에서 한빛아이앤비 주식 1만2000주 전량을 2억5215만원에 처분. ▲INI스틸= 신용등급 BBB+로 한단계 상향. 한국신용평가는 INI스틸 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한단계 상향 조정. 한신평은 INI스틸이 영업환경 호전과 현대자동차그룹의 신용도 상승, 신규경영진의 구조조정 의지를 반영해 회사채 등급을 상향시켰다고 설명. ▲남해화학= 기업분할설 사실무근. 조회공시를 통해 "기업 분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음. ▲SJM= 12억 자사주신탁 만기연장. 주가안정을 위해 만기가 도래한 12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연장. 연장기간은 2월21일부터 1년간. ▲현대자동차= 주당 750원 현금배당. 전년 주당 600원에서 25% 증가한 수준. ▲한국프랜지= 작년 매출 18%증가 3717억원. 지난해 매출액이 3717억5286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18.22% 증가. 매출증가 사유는 자동차부품 매출의 호조. ▲영보화학= 작년 경상익 189%증가 112억. 지난해 실적집계 결과 순이익이 70억원(+122.83%), 경상이익이 112억원(+189.11%), 매출은 697억원(+13.58%)을 기록. 해외플랜트의 수출과 투자유가증권 처분이익이 증가해 실적이 개선. ▲한진= 작년 순익 54%증가..500원 배당. 지난해 경상이익이 162억5739만원으로 전년대비 37.6%, 당기순이익이 104억2377만원으로 54.3% 각각 증가. 증가요인은 택배사업의 매출증가 및 운영구조 개선. 이번 주총에서 주당 500원의 배당을 실시. 전년의 주당 배당금은 400원. ▲동국제강= 작년 매출 15%증가..300원 배당. 작년 매출액이 1조7851억원으로 전년 대비 15.6% 늘어남. 건설 조선 등 수요산업 활성화로 인한 판매증대. 이번 주총서 주당 300원 현금배당키로. 전년의 경우 250원 배당. ▲광주신세계= 주당 750원 배당. 전년의 경우 1000원. ▲흥아타이어= 작년 순익 618% 증가. 지난해 매출액 1437억원(+25.7%), 경상이익 236억원(+112.7%), 당기순이익 159억원(+618.4%) 기록. 영업호조로 매출이 증가. ▲현대중= 전년 781억 순손실..지분법 영향. 지난해 매출 7조4042억원, 영업이익 5323억원, 경상손실 519억원, 순손실 781억원을 기록. 지난해 매출액은 2000년의 6조6261억원에 비해 11.7%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선가가 최악이었던 99년에 수주한 선박들이 대부분 실적에 반영되면서 29.3% 감소. 또 현대석유화학, 고려산업개발, 현대정유 등 계열사 투자자산에 대한 4100억원의 손실이 반영되면서 경상손익과 순손익이 모두 적자로 전환.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4.2% 증가한 8조4580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영업이익도 선가가 호전되기 시작한 2000년도 수주분이 반영되면서 50% 이상 호전될 것"이라고 말했음. ▲SK케미칼= 작년 매출 10%감소..250원 배당. 지난해 매출액이 7473억원(-10.3%) 기록. 감소원인은 2000년11월 폴리에서트 사업분사. 이번주총서 주당 250원 배당. 전년 350원 배당. ▲이스텔시스템즈= 적자전환..당기순손실 682억원. 전년167억원 흑자.경기침체로인한 IT업종의 전반적인 투자위축 및 업체간 경쟁심화로 판매가격하락. 관계사 해피텔레콤 부도로 인하여 약 57억원 손실반영. ▲SIMPAC= 작년 적자전환. 지난해 실적이 매출액 438억원(-31.3%), 경상손실 50억원(적자전환), 순손실 50억원(적자전환) 등을 기록. 경기침체에 따른 설비투자저하로 실적부진. ▲삼성물산= 작년 순익 62% 감소. 지난해 경상이익이 485억원(-81.2%), 순이익이 284억원(-62.1%)를 기록. 수출부진에 따른 이익규모 감소 및 판매비와 관리비 증가로. ▲아남전자= 작년 순손실 91억..적자전환. 지난해 실적집계 결과 91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해 적자로 전환. 2000년에는 1804억원의 순이익을 기록. 경상손실은 91억원으로 집계됐고 매출액은 전년대비 7.49% 증가한 2203억원. ▲현대산업= 작년 경상익 20%감소 246억. 지난해 경상이익이 246억5921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20.7% 감소. 감소 원인은 투자유가증권의 처분 및 평가에 따른 손실 증가. 고정자산(I.TOWER) 매각과 관련, 1525억8540만원의 특별손실이 발생. ▲종근당= 작년 경상익 32%감소 61억. 지난해 경상이익이 61억7511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32.53% 감소. 매출감소 기업분할로 인한 매출액의 감소 및 영업외수익중 유형자산처분이익 및 잡이익의 감소 등이 원인. ◇코스닥 ▲휴먼컴=자사주 10.3만주 장내매도 결의. 영자금 마련을 위해 자사주 10만3000주를 코스닥시장에서 장내매각키로 했다고 공시.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처분할 계획이며 한국투자신탁증권 창구를 이용키로. ▲삼정피앤에이= 삼정시그노드 지분 매각. 삼정시그노드 지분 30%를 미국 ITW 인터내셔널 홀딩에 전량 매각. 삼정피앤에이 관계자는 "지난 99년 삼정시그노드 지분 70%를 ITW에 매각한 데 이어 이번에 남은 지분도 매각했다"며 "삼정시그노드가 벌이고 있는 대강제조 사업은 회사와 별 다른 시너지 효과가 없다고 판단해 마저 넘겼다"고 설명. 매각금액은 42억9390만원(미화 325만달러)으로 이번 처분에 따라 10억3700만원의 매각차익이 발생. 유입된 자금은 앞으로 신규사업을 진행하는 데 재원으로 사용. ▲쌍용건설= 10대 1 감자..등록유지될듯. 쌍용건설 주식에 대한 10대1의 감자가 결정. 채권단은 "최근 쌍용건설의 10대1 감자안건에 대해 채권금융기관들의 서면결의를 받은 결과 채권금액기준 88.3%의 동의를 얻어 자본금 감소를 결정했다"고 밝혔음. 채권단은 쌍용건설 이사회 결의와 주총을 거쳐 감자를 결정하며, 기준일은 4월초로 예정하고 있음. 이번 감자 결정으로 쌍용건설의 주가상승과 자본잠식율 50% 이상을 유지할 수 있어 코스닥 등록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옵셔널벤처스= 최대주주 변경 공시지연..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 옵셔널 벤처스의 공동최대주주였던 블랙스톤인베스트먼츠인크의 주식이 4,750,000만주 (28.72%)에서 1,761,079만주 (10.03%)로 변동됨에 따라 쥐리히 캐피탈만이 최대주주임. ▲국민카드= 1천억 FRN 발행. 1000억원 규모의 변동금리부 무보증 사채를 발행. 발행수익률은 6.87%이며 하나증권이 발행 주간사를 맡았음. 국민카드는 지난달 5일 오는 4월11일까지 1조1000억원 규모의 변동금리부 사채를 발행키로 했다고 신고한 바 있으며 이날까지 총 6000억원어치를 발행, 현재 남은 잔액은 5000억원. ▲LG홈=위성방송 12만주 처분. 한국디지털위성방송 보유주식 가운데 12만주를 13억9200만원에 처분. LG홈쇼핑은 출자한도 초과를 해소하기 위해 처분. 이에 따라 지분은 0.5%(30만주)로 줄었음. ▲뉴소프트기술= 작년 순이익 24%증가. 이비즈니스 통합 솔루션 업체. 지난해 18억2100만원의 순이익을 올려, 순이익 규모가 전년에 비해 24%증가. 매출액도 142억9300만원을 기록해 전년에 비해 122%증가. 정부가 시행한 IT지원사업을 대거 수주한 데 따른 것. 올해 WEB Application 툴인 QuickGRID 등 다양한 컴포넌트의 상품화를 통해 매출 220억원, 당기순이익 55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 ▲광림특장차= 작년 순손실 15억..적자전환. 지난해 매출 감소 및 매출 단가 인하에 따라 적자로 전환. 광림특장차는 2000년도 6억4600만원 흑자를 기록했지만 지난해 15억5700만원의 순손실을 기록, 적자로 돌아섰음. 매출액은 506억9400만원으로 전년도 536억9900만원보다 5.6% 감소. ▲벨코정보= 작년 순익 16.9억..29.9% 감소. 지난해 순이익이 전년도보다 29.9% 줄어든 16억9200만원을 기록. 경상이익은 27.8% 줄어든 22억5100만원을 기록. 수출물량 감소에 따른 매출 감소로 순이익이 감소. ▲파워넷= 작년 순익 8.6억..72% 감소. 지난해 순이익이 전년도 30억7900만원보다 71.9% 줄어든 8억6500만원에 그쳤음. 매출액은 746억2800만원으로 15.7% 줄어듬. 파워넷은 PC수요감소에 따라 SMPS 매출이 줄어들며 실적이 둔화. ▲정문정보= 작년 순익 12.6억..57% 감소. 지난해 12억6000만원의 순이익을 기록, 전년도 29억3000만원보다 57% 감소. 경상이익도 48.6% 줄어든 17억2900만원. 매출은 줄어든 반면 매출원가와 판매관리비가 증가해 수익이 감소.
2002.02.22 I 김희석 기자
  • "대만, 경제반등의 신호 보인다" - AWSJ
  • [edaily] 대만이 사그라드는 경제를 회생시키기 위해 애쓰고 있는 가운데 올해 말쯤에는 경제가 되살아나리라는 희망이 서서히 고개를 들고 있다고 아시아 월스트리트 저널이 27일 보도했다. 통화공급과 신규 합병 움직임 등 경제 회생의 신호는 지난 일요일 경제 자문위원회가 대만정부에 대해 대중국 투자 및 통상에 대한 규제를 완화할 것을 제안함과 동시에 나타나기 시작했다. 대만 정부에 따르면 대만경제는 2분기에 2.35%나 위축됐으며 3분기에는 2.45% 침체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3분기에는 바닥을 치고 이후 급속히 회복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대만 경제 연구소의 청청은 국내 지출이 다시 늘어나면 내년에는 4%의 성장률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대만의 수출주도형 경제가 미국의 경기에 민감하게 반응해 왔으므로 연말에 미국의 기술관련 지출이 증가하면 대만경제가 한국 등 경쟁국보다 훨씬 빨리 반등에 성공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비관론도 만만치 않게 대두되고 있다. 모건 스탠리 딘 위터의 앤디 시에는 올해 경기가 1.4% 위축될 것이며 내년에는 2.6%만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부실채권 등의 구조적인 문제가 장기적인 경제성장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대만의 신용경색이 차차 완화되고 있다는 사실은 국내 지출이 증가하리라는 긍정적 신호로 작용하고 있다. 대만 중앙은행은 통화공급을 늘리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지난 금요일 7월중 통화공급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작년 최고치에 비해 58%나 폭락한 최근 대만 증시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 BNP빠리바 증권의 레이몬드 푸는 "시중에 유동성이 늘면 투자자들은 주식을 살 것"이라고 말하면서 대만증시가 올해 안에 33% 상승할 것이라 내다봤다. 또 이달들어 대만기업들의 인수합병 움직임도 활발해 지기 시작했다. 분석가들은 인수합병이 기업의 효율성을 진작시키는데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골드만 삭스의 대만 지부장 데이비드 창은 "이같은 추세가 계속돼 더욱 많은 인수 합병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러한 경기 상승 기운이 부실채권 청산과 같은 장기적인 경제구조 개혁의 원동력을 저해할지도 모른다는 우려도 있다. 메릴린치의 리서치 국장 스펜서 화이트는 "상당히 실질적인 위험이 아직도 상존한다"면서"정부가 이러한 위기를 이겨내지 못하면 대만은 결정적인 기회를 놓쳐버리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2001.08.27 I 홍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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