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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과도한 복지 지출이 경제 망쳐…돈줄 죄기 서둘러야"
-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다음은 15일자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과도한 복지 지출이 경제 망쳐…돈줄 죄기 서둘러야”-“250만가구 값싸게” 李도 尹도 물량공세 문제는 입지·품질-美FOMC 앞두고 코스피 3000 붕괴-임원 경험·능력따라…퇴직 후 처우도 달라진다-[사설]실보다 득 큰 CPTPP 가입, 농업계 피해는 최소화 해야-[사설]수출 ‘씽씽’ 투자 ‘끙끙’…기업들 표정 어두운 이유 있다△종합-‘사라지는 수증기도 다시 보자’ 年 6억 아낀 탄소중립의 달인-‘호박 모양 모자 만들어줘’ 말하면 척척 LG, 인간처럼 사고·판단하는 AI 선봬-제주 서귀포 해역서 규모 4.9 지진△우려 넘어 공포가 된 인플레-“물가상승률 11.8→2% 잡은 볼커처럼…기준금리 파격적으로 올려야”-국내 경제학자도 “한·미 금리인상 압박 커질 것”-“고물가 장기화”…한은, 내년 1분기 추가 금리인상 시사△대선후보 공약 검증 ①부동산-이재명 ‘기본주택’도 윤석열 ‘원가주택’도…재원마련 해법은 못 내놨다-여야 ‘부동산 감세’ 경쟁에…검증단 “세수감소 대안 있어야”△퇴직 임원 예우 어떻게-최대 3년간 자문역에 임금 80% 지급…창업 컨설팅·귀농교육도-능력 있으면 과감히 재기용 이인용·이석구 화려한 컴백△종합-최태원 ‘실트론 논란’ 정면돌파…‘회사기회유용’ 쟁점, ‘만장일치’ 변수-개정 공정거래법 덮친 기업들 “채찍 아닌 인센티브 줘야”-기업 부담 키운 ‘신외감법’ 손본다-청소년 ‘학원 방역패스’ 반발에…시기·범위 조정될듯△정치-총공세 펼치는 與 “조국에 적용한 죄목”-총력 방어 나선 野 “실제 재직, 수상 기여”-‘왕후 심청’ 감독 “내가 100% 제작…김건희가 기여한 것 없어”-“안철수 과학 공약, 누구나 반할만 결국은 ‘샤이 중도’ 지지 얻을 것”-윤석열 “추미애가 인사 낸 검사에게 고발사주 지시했겠나”-與,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법안 연내 처리 가능성 시사△경제-정부가 찍어누른 공공요금…소비자물가 160% 뛸 때 전기료 29% 올라-中企도 ‘RE 100’ 속속 동참 탄소중립 속도내는 산업계-타임오프 실태조사 신경전…使 “8년전과 비슷” vs 勞 “현실 반영 못해”-내년부터 농어촌 외국인 계절근로제 상시화 △금융-금융사 CEO ‘3연임 금지법’ 초읽기…“능력 배제한 과도한 규제” 부글-‘年 5%’ 고금리 예금 눈에 띄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ESG 글로벌 리더 행보 박차-K-유니콘 육성 선봉…신한 퓨처스랩 데모데이 개최 -“카드사, 메타버스에 올라타라” 임용성 한국 IBM 상무 제언△글로벌-이름만 바꾸면 다야?…메타 주주들 “체질개선 나서라”-전기오토바이 분사 스팩 합병·상장 추진-작년에 늘어난 中인구 204만명…59년만에 최저-모건 스탠리 CEO “사무실 복귀 발언 취소”△산업-“청정수소 선점하라”…기술 확보 잰걸음-JY, 백신 약속도 지켰다-조명·음악·향기까지 최적화…오감만족 회장님車-경제계 “기업 생존 위협하는 근로기준법 개정 강행 중단해야”-LG·LX 지분정리 마무리 ‘아름다운 이별’ 전통 이어가△ICT-“국내는 좁다…3년내 글로벌 거래 플랫폼 될 것”-“80평을 14분에 소독”…방역 로봇 시범운영-마이데이터 정보범위 두고…핀테크-카드사 신경전-올해 인스타그램서 ‘핫’했던 트렌드는 단연 ‘K콘텐츠’△소비자생활-“노브랜드 버거 단짝은 브랜드 콜라…색다른 경험 선사할 것”-“고맙다 BTS” 캉골 매출 첫 1000억 돌파-현지인 입맛 잡아라…대상, 당근 김치·비건 쌈장 내놔-“규제 때문에”…KT&G, 美서 궐련담배 영업 잠정 중단△증권-“원자재 변동성 커…‘브랜드 파워’ 갖춘 종합 식품업체 주목”-IBK이어 유안타도 ‘AA’급 상향…중형 증권사 잘나가네-LG엔솔 우리사주 청약 마감 직전 결국 연장했다△증권-“쌓일수록 돈 된다”…자본시장은 지금 지재권 투자 ‘붐’-KB글로벌메타버스경제펀드 설정액 2000억원 돌파-연이어 흥행가도…내년 카카오엔터·모빌리티 ‘관심’-“미래 먹거리 선점”…메타버스 투자 나선 코인거래소△부동산-‘생숙→오피스텔’ 바꾸라더니 변경 불가?…입주민 ‘발 동동’-전세시장 매물 쌓이지만…내년 하락은 ‘NO!’-‘역세권 활성화 사업’ 4곳 추가…2027년까지 2만가구 공급-20세 이하 다주택자 1.5만명 ‘금수저’ 미성년자도 1377명△엔터테인먼트-깐부니까 골든글로브 함께 품어볼까-톱10에 韓작품 2편뿐 윤여정 오스카 트로피 △건강-‘최적의 협진시스템+우수한 의료진’ 조화…관절염 치료 ‘환상 궁합’-혈압도 계절탄다…고혈압, 겨울이 더 무서워-선진국 진입한 한국…청소년 성장관리에는 무관심△Book-지구가 보낸 S·O·S 녹색 백조에 올라타라-SNS에 뺏긴 ‘자유시간’을 되찾아라-가난·질병 없는 삶, 팩트에 답 있다△오피니언-[기고]내년 증시 전망, 2018년을 돌아보라-[생생확대경]‘벤처 대부’ 이민화 회장이 남긴 당부-[기자수첩]‘돈 버는 게임’, 이용자 보호책부터 마련해야-[e갤러리]지야솔 ‘크리스마스 밤’△피플-타임 ‘올해의 인물’에 일론 머스크…“지구 구하는데 일조한 기업가”-김병주 MBK 회장 ‘亞대표 자선가’ 선정-코로나 대응 헌신한 시민·간호사 10명에 ‘포스코히어로즈’-‘척추의료가전’ 세라젬 이경수 신임 대표이사 선임-임형주,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지원위원 위촉-NC, FA 외야수 박건우와 6년 총액 100억원 계약△사회-“음성 확인서 받으러” “확진자와 동선 겹쳐서”…선별진료소 ‘북새통’-서버 늘렸다더니 QR체크인 또 ‘먹통’…방역패스 이틀째 혼란-동력 떨어진 대장동 수사…“檢 의지 재확립 필요”-“코인으로 25억 수익” 가짜광고로 550억 꿀꺽-‘자원외교 무죄’ 강영원, 4340만원 형사보상
- 뜨겁다는 생숙 또 나온다..'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 분양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부동산 시장에서 생활숙박시설의 인기가 뜨겁다. 아파트 가격이 치솟은 데다 청약 문턱이 높아지면서 틈새상품인 생활숙박시설로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어서다. 이달 중 현대엔지니어링이 부산 해운대에 생활숙박시설인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의 추가 공급을 알려 이목이 쏠린다.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544-6번지외 2필지에 지하 8층~지상 최고 41층 초고층에 전용면적 42~149㎡ 총 238실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이 단지는 편리한 도시생활과 쾌적한 해변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해운대에 들어선다는 점과 라이프스타일 리더 힐스테이트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더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실제 단지는 해운대가 자랑하는 다양한 인프라를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부산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이 도보 4분거리에 자리한 역세권 단지로 광안대교, 장산터널 등이 인접해 부산 시내외로의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더불어 해운대 시외버스 터미널, 부산울산고속도로, 부산외곽순환도로 등이 인접해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또 센텀시티 및 마린시티와 접해 있어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벡스코, 영화의 전당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을 가깝게 누릴 수 있다.이 밖에 해운대 해변을 도보로 이용할 수 었어 천혜의 자연환경을 내 집 앞 마당처럼 누릴 수 있다. 동백섬, 송림공원 등 녹지시설도 가까워 도심 속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은 힐스테이트의 차별화된 혁신 설계가 곳곳에 적용될 예정이다. 단지는 우선 펜트하우스 타입부터 소형타입까지 다양한 평면을 구성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또 41층 초고층으로 조성돼 조망권이 뛰어나며, 내부에는 파노라마 오션뷰 설계를 도입해 해운대 해변과 부산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게 했다(일부타입 제외). 여기에 내부 설계로는 드레스룸, 팬트리, 발코니 등을 도입(일부타입 제외), 공간활용성과 수납공간을 넓혀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품격 높은 부대시설도 돋보인다. 지하 1층에는 씨어터룸, 프라이빗 스파, 스크린 골프 시설이 마련되며, 지상 3층엔 피트니스를 비롯해 멤버스 라운지, 프라이빗 비지니스 센터 등을 구성할 예정이다. 여기에 최상층에는 루프탑 가든, 인피니티 풀, 스카이 라운지, 옥상정원 등을 도입한다. 컨시어지 서비스도 다양하게 제공한다. 라운지로비, 카셰어링, 케이터링, 가든파티, 하우스키핑 서비스(일부 서비스 변경 가능) 등을 준비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의 분양홍보관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마련되며, 이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
- 대우건설, 서울 중심에 생숙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 분양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대우건설은 11월 생활형숙박시설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 분양에 나선다. 지난 7월 분양을 마감한 아파트인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세운재정비촉진지구(이하 세운지구) 공급 물량이다.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 조감도‘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는 전용면적 21~50㎡로 3-6구역 396실과 3-7구역 360실 총 756실 규모이며 두 단지 모두 지하 6층~지상 20층으로 구성된다.이 단지는 특히 임대수요 및 관광수요가 높은 서울시 중구에서 올해 생활형숙박시설을 최초로 공급해 임대수익을 위한 투자자부터 자산가치 확대를 노리는 투자자까지 다양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생활형숙박시설은 오피스텔처럼 취사와 세탁 등이 가능하며 청약통장이 필요없다.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으며, 대출규제 및 전매제한을 받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는 입지적 장점이 뛰어나다. 단지가 조성되는 세운지구는 재정비촉진지역으로 서울 중심인 사대문안에 위치해 금융, 교통 인프라를 갖췄다. 이곳은 중심업무지구(CBD)의 직주근접 배후지는 물론, 청계천과 접해 있어 수변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는 쿼드러플 역세권 입지의 편리한 교통환경이 돋보인다. 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을지로3가역과 지하철 1·3·5호선 환승역인 종로3가역이 도보권내 자리해 4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남산 1,3호 터널과 연결되는 삼일대로, 소공로를 빠르게 이용할 수 있어 강남권 진출입도 용이해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단지 주변에는 을지트윈타워의 대우건설, BC카드, KT계열사 외에도 SK그룹과 한화그룹, 현대그룹, KEB하나은행 등 대기업과 금융사의 본사들이 모여 있어 약 65만명에 달하는 관련 종사자 수요를 품을 수 있다.단지는 쾌적한 자연환경도 돋보인다. 청계천 수변공원을 지근거리에서 즐길 수 있으며, 남산, 종묘공원, 남산골공원, 장충단공원 등의 녹지시설도 가깝다. 또 주변에는 경복궁, 창경궁, 덕수궁도 있다. 세운지구는 지난해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를 시작으로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도시형생활주택) 등이 성공적으로 분양되어 세운지구 재개발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는 버틀러 서비스, 하우스 키핑 서비스, 메일 하우스, 프레쉬 하우스, 렌탈 하우스 등 다양한 하우스 어메니티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문화생활 시설로는 코워킹 스튜디오, 컨텐츠 스튜디오, 스크린 룸 등을 조성한다. 또 골프 스튜디오, 부티크 짐, 샤워룸, 락커 룸 등 커뮤니티 시설로 호텔 서비스를 능가하는 고급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전문 업체의 위탁 운영을 도입해 임대인의 번거로움까지 해소할 계획이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원재료값 폭등에…태양광발전 꺼지나
-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다음은 11월 3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 △1면-원재료값 폭등에…태양광발전 꺼지나-중개사와 짜고 집값 뻥튀기…빌라 사기 기승-성장은 ‘주춤’, 물가는 ‘펄펄’ “체감은 이미 스태그플레이션”-삼성 4조, LG 2조…중소형 OLED 투자 경쟁-[사설] 10년 만에 3%대 물가, 정부는 인플레 차단 총력전 펴야-[사설] 돈 풀기 압박 노골화하는 여권, 뒷감당 대체 누가 하나 △줌인&-‘한국과 20년지기’ 佛 건축 거장의 조언 “전통과 현대, 자연과 인공…모두 품어라”-獨 백신 원부자재 기업, 송도에 3억달러 투자 △빌라투자 주의보-4억에 산 집 알고보니 3억…시세 파악 힘든 신축빌라 피해 많아-“손바뀜 많은 지역내 빌라 매수 신중해야”-‘넘사벽’ 아파트 풍선효과…수도권 빌라경매 이상열기△종합-돈 풀어 표심 잡겠다는 與…당국 난색에도 “전국민 재난지원금 검토”-모듈 재료값 3배 쑥…정부 태양광발전 보급계획 차질 빚나-자고 일어나면 오르는 대출 이자…‘고정금리 환승’ 관심 쑥△韓 경제 ‘S 공포’ 경고등-공급망·원자재값 더블쇼크…‘슬로우플레이션’ 시작됐다-알뜰주유소 휘발유, 12일 즉시 ℓ당 164원 인하-“물가 상승 더 거세질 것” 목소리 키우는 매파△정치-국민의힘 당원투표율 54.5% ‘흥행’…세대간 대결속 50대 캐스팅보트-“민심·당심 본선 필승카드로 尹 선택 의지 확고”-文대통령이 선물한 넥타이 맨 이재명 “DJ·盧·문 토대위에 청출어람 할 것” △경제-“이대로 가면 8년 뒤 나랏빚 2000조”…방만재정에 경종 울린 예정처 -저축銀·카드론으로…고금리 대출 내몰리는 자영업자-긴급 바이백 조치에 안도한 채권시장 3년물 금리 사흘 만에 2.1% 밑으로 △금융-가계부채 규제에…은행들 기업대출로 눈돌려-우리금융, 증권·보험사 M&A 본격화하나-금감원, 우리금융 종합검사 전격 철회△글로벌-1년새 200% 폭등…시총 빅5 넘보는 테슬라-○△□ 코인 ‘0달러’-기후변화 대응 압박하면서 석유 생산 늘리라는 바이든△산업-최태원式 네트워크 경영…인맥에서 금맥 캔다-“효성, 살아남기 위해 민첩해져야”-‘전기차 배터리’ 효자 덕에 삼성SDI 매출·영업익 신기록△ICT-중견 IT서비스 ‘메타버스·전기차’ 진출 러시-SKT의 파격 실험-“AI연구·인재 양성의 거점 되길”△소비자생활-‘담배 해롭다’는 약점…ESG 경영 시작점 삼았죠-억눌린 ‘보복소비’를 잡아라-‘와인셀러’ 편의점을 털어라△판 커진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코로나로 활짝 열린 원격의료…네·카 이어 삼성·LG까지 뛰어들어-될성부른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에 뭉칫돈-“국내 1호 디지털 치매치료제 개발…약물 치료 한계 넘을 것”△증권-신고가 26개 중 12개 차지…콘텐츠株 ‘독주’ 무섭네-테슬라 질주하는데…“현대차도 내년 미래차 계획 나오면 달릴 것”-IPO 시장 양극화 기관 ‘옥석가리기’ △증권-카카오페이 오늘 상장…카카오패밀리 흥행 ‘계보’ 이어갈까-디어유 공모 청약 경쟁률 1598대1-국민연금, 석탄발전 투자제한 기준 마련 ‘속도’△부동산-“국토부 도시재생 ‘벽’ 넘어야 재개발”…신통기획 ‘통’ 할까-허술한 동의율 집계에…도심복합사업 잡음 지속-규제 사각에 광풍 분 생숙, 오피스텔 전환이 유리할까-△건강-아동·청년까지 위협하는 난청…불편함 느껴지면 즉시 진단받아야-위드 코로나 시기 다이어트, 과욕은 금물-필러 시술 했다면…당분간 마사지는 피하세요△문화-시청률 좀 낮으면 어때 돌아온 여왕들, 새 도전에 박수를-‘명불허전’ 임창정, 컴백과 함께 음원차트 정상-터널 끝 보인다…공연매출, 코로나 이후 첫 月 300억 돌파 △Book-팬데믹 겪으며 형성된 새 소비층에 주목하라-산업을 알아야 돈도 보인다-갈등, 피하지 말고 부딪쳐라 △오피니언-[이코노믹View] 기준금리 인상 마지노선은-[데스크의 눈] 뛰는 환율·금리…당국은 ‘강 건너 불구경’ -[기자수첩]‘대권3수’ 안철수, 부활 성공할까△피플 -정몽준 “선친도 벤처로 시작…기업가정신 확산에 최선”-KDI ‘홍장표式’ 조직개편…“정책 대안 모색할 것”-황희 장관 “사립미술관 지원 방안 마련할 것”△사회-유동규 배임 공소장서도 빠진 ‘결재권자’…檢 ‘대장동 꼬리자르기’ 우려-손준성 이어 김웅 소환…공수처, 고발사주 수사 중대기로-돌파감염 늘고, 감기환자 증가…독감·코로나 동시유행 가능성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영욕의 갈림길…‘양날의 검’ 쥔 지자체장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다음은 14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영욕의 갈림길…‘양날의 검’ 쥔 지자체장-中경기둔화·반도체 우려 원화, 유독 더 끌어내렸다-‘폴더블폰 대박’ 날개 단 삼성 내년 휴대폰 ‘3.2억대’ 만든다-“이재명 후보 축하”…이낙연, 경선 승복△종합-월가 큰손의 경고 “인플레 오래 간다”-코로나 불안보다 작품 확신 강했죠△장고 끝 대출규제 초강수 예고-실수요자 보호책 찾는다며 발표 뜸 들이기…전세계약 앞둔 서민만 속타-대책 발표도 안 했는데…빗장 거는 은행들-“실수요자 불이익 안돼…전세대출 활용한 캡투자만 잡아야”△종합-위안화 대체재로 전락한 원화…“中경기 불안 땐 환율 1250원 갈 수도”-일상회복복지원위 첫 회의…“돌다리 두드리듯 차근차근 일상 되찾을 것”-코로나에도 ‘나홀로 호황’…사업 확장하는 암호화폐 거래소-“가계부채 심각한 수준 부동산정책 실패한 탓”△지자체장 ‘절대권력’ 논란-지방의회 예산 편성부터 대북지원까지…못 하는게 없는 지역 ‘소통령’-주민참여제 확대, 기초의원 정당공천 페지해야-‘비리의 덫’ 된 부동산 인·허가권△정치-이재명 손 들어준 與 당무위…이낙연 승복에도 갈등 불씨 남아 ‘원팀’ 난항-윤석열·원희룡 vs 홍준표·유승민 국민의힘 4강 ‘깐부 찾기’ 토론회-출석 예고한 이재명…국감 벼르는 국민의힘-“安, 출마 심도있게 고민…정책으로 승부”-성폭력 2차 피해 못막은 軍 간부도 처벌△글로벌-산타의 루돌프가 멈췄다…물류대란에 성탄 선물도 못 받을 판-“임금 많고 일 편한 곳 가겠다” 美 근로자 퇴직 20년래 최다-반도체가 없어서…아이폰13 생산 감축-수출 28% 늘었찌만 주택판매 30% 줄어…고심 커지는 中 경제-심장질환 예방용 아스피린 복용, 득보다 실 크다△경제-“일자리 크게 회복했다”는데…자영업·일용직은 여전히 막막하다-태양광 늘리는 정부…쏟아지는 폐패널 처리 어떡해-약발 안 받는 대출규제…9월 가계빗 6.5조 증가-고용보험기금 고갈 위기에 부처 홍보비 끌어쓰는 고용부△산업-싱가포르 하늘길로 열렸다…항공업계 모처럼 ‘화색’-‘전기차 충전’ 해결사로 나선 현대차-바이든 정부, 삼성과 대립 원치 않아 ‘반도체 정보’ 맹목적 요구 없을 것-“나와 SK그룹 대장동과 무관”-현대·카카오·KT 손잡고 자율주행산업 키운다△ICT-토종 앱마켓 구하기 나선 정부·여당…‘디지털 원팀’ 주문-‘폴더블폰’ 앞장서고, ‘보급형’이 뒷받침 삼성 휴대폰 생산량 자존심 회복 나섰다-‘오징어 게임’ 내 연락처 노출…피해땐 분쟁 조정 가능-KT, ‘디즈니+’와 제휴 5G 무제한 요금제 제공△제약·바이오-코로나 백신도, 먹는 약도…국산 임상 3상 봇물-차병원 블록버스터급 채용…신사업 기대감-소프트뱅크벤처스, 원격의료 플랫폼 ‘닥터나우’에 투자-머크 표준치료제 등극땐…‘국산 사면초가’△알아두면 쓸모있는 미래기술 시즌4-액체 상태 전해질을 고체로 불날 걱정없는 ‘꿈의 배터리’-한발 앞서가는 토요타…추격 나선 삼성·LG·SK-“기술 난제 많아, 꾸준한 투자 필요”△식품박물관 시즌5-나트륨 줄이기 18년째…‘건강한 캔햄’ 역사 만들어-닭가슴살 대신 ‘닭고기햄’으로 근육 만드세요△증권-증시 찬바람에 ‘차익 실현’ 몰려…힘 못쓰는 새내기株-국내 첫 메타버스 ETF 4종, 첫날 수익률 희비 엇갈려-이틀째 공매도 1위 ‘6만전자’에 개미 울상△증권-자본시장 큰손 부상 신세계·GS·롯데 ‘M&A 3색 대전’-팬덤 플랫폼 ‘버블’, 메타버스로 진화-“국민연금 ESG 투자시 참고하는 정보·자료 한계 있다”-대신證, 비대면 고객에 주식 4만5000주 제공△부동산-대출규제로 중저가 거래 뚝…현금부자 강남 아파트만 ‘콧노래’-도봉·노원간 오세훈 “동북권 교통망 신속 개선할 것”-‘생숙→오피스텔’ 용도변경 기준 완화…2년 한시 적용-보금자리론 안되는 6억 초과 빌라 4년새 거래 倍 늘었다△문화-탁구대·글자·삽화 유심히 보니…복잡한 현대사회가 보이네-젊은 여성 직장인이라면 공감할 만한 ‘웃픈’ 이야기 가득-승부는 뜨겁게, 져도 괜찮아…당당한 ‘언니들’에 빠져든다-아이스케키 어원은?-‘벌크 업’ 쉬운 말로 뭐가 있을까요△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혁신 벤처, 기존산업과 갈등으로 도태 위기…정부가 중재 적극 나서야-“규제에 발묶인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오죽하면 해외 나가겠나”△피플-관계형 이커머스로 고객·파트너사와 상생할 것-고현정 “운명같은 작품 만나 정말 행복해”-임헌영 “진보는 부패·무능 빠지는 순간 보수”-외교 2차관, 북극써클 총회 첫 참석…기후변화 대응 의지 표명-파워레인저 기획한 장난감 회사 CEO 골드너 별세△오피니언-코로나의 그늘…세계는 서바이벌 전쟁 중-상속세, 이젠 부자만의 세금 아니다△메트로-교육 때문에 다시 돌아오는 곳으로…아이키우기 좋은 동대문 열 것-“백신 접종비도 지방정부로 떠넘겨”…서울시 ‘부글부글’-정부·서울시 청년정책 한 곳으로 검색·신청 원스톱 시스템 만든다△사회-근무 중 골프 치고, 女후배에 욕설·성차별…경찰 ‘갑질문화’ 심각-檢 ‘대장동팀’ 신병 확보 속도… ‘그분’ 존재 밝혀질까-두 개 刑 중 하나 마치고 복역 중 사기죄…누범 적용될까-돌파감염 많은 ‘얀센’ 접종자 모더나·화이자로 ‘부스터샷’-올해도 ‘마스크 수능’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낡은 빌라도 10억…‘투기 화약고’ GTX
- [이데일리 임정우 기자] 다음은 13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낡은 빌라도 10억…‘투기 화약고’ GTX-가상화폐거래소 줄폐업 임박…내 코인은-“현대차, 中시장 새 틀 짜라…특정 계층·지역 ‘타깃 전략’ 세워야”-90만원대 삼바 주식, 5000원어치 살 수 있다-[사설]일산대교 무료화 논란, 국민 실익이 최우선 잣대다-[사설]여권발 플랫폼 때리기, 표심 노린 과잉 규제 없어야△줌인&-자가격리 마친 아프간인들…불확실한 미래에도 자유 만끽한다-부동산 정책에 힘빠진 청년들…열 중 일곱 “열심히 일해도 부자 못돼”△민주당 1차 슈퍼위크-‘과반 5연승’ 대세론 입증한 이재명…30%대 상승 저력 보인 이낙연-“민심 바뀌기 시작” 호남서 반전 가능할까…결선행 희망 띄우는 이낙연-몸 낮추는 이재명 “기대보다 많은 득표, 과반수 지지에 감사”△종합-신혼부부-예식업체, 택배기사-대리점주…“내가 더 죽겠다” 을의 싸움-추석 연휴기간 방역이 ‘위드 코로나’ 전환 분수령-“가상자산 거래소 페업해도 한달간 예치금 이동·현금화 가능”-한전·발전 6개사 적자 올해 4조 훌쩍△GTX發 집값 과열-“올초 6억에 팔렸던 아파트, 12억 불러요”…공인중개사도 혀 내둘러-화성·평택·동두천·천안 “우리도 GTX 필요”-광역철도망 깔리는 지방은 왜 잠잠한가△정치-野 “의혹의 핵심은 박지원 게이트” vs 與 “물타기 멈추고 수사 협조해야”-오늘부터 국회 대정부질문 돌입…여야 ‘고발사주 의혹’ 격돌 예고-[정의당 대선주자 황순식 경기도당 위원장]“지금 당엔 ‘제2의 노회찬’ 필요…신구세대 잇는 다리 역할 할 것”-노규덕 도쿄행…한미일 북핵 문제 논의-박찬주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사퇴…“홍준표 지지”△글로벌경제-“포스트 코로나에 베팅”…글로벌 기업들 설비투자 ‘14년 만에 최대’-바이든, 9.11 20주년 맞아 ‘통합’ 강조…트럼프는 바이든 비난에 ‘목청’-미국 자동차 판매도 온라인 속으로, 소비자도 선호…전통 판매방식 변화-웨이보·더우인·텅쉰 등 유력 플랫폼 업체, 중국 방침에 연예 콘텐츠 단속 ‘자율공약’-벤츠·BMW “공급 제한해서라도 고가 유지”△경제-‘온라인 플랫폼 저격수’ 조성욱, 혁신과 공정 사이 균형은 과제-가맹점에 할인행사비 떠넘기기…공정위, LG생건에 3억 과징금-“집값, 공급 늘어나는 2~3년 뒤에야 잡힐 것”-박연차 유족, 3000억대 상속세 비상장주식으로 낸다△해외 석학에게 듣다-[투신취안 中“ 대외경제무역대 교수 겸 WTO연구원장]무역전쟁에도 중국 피해는 미미…한국, 미·중 갈등에 중립 지켜주길”-中정부 ‘공동부유’ 정책 평가는 “기업 옥죄기란 건 오해, 일부 과도한 힘 제한 시장 경쟁 독려 위한 것”△증권-황제株 쉽게 사고 배당금 받을 수 있어…투자 열풍 불 듯-[주간 증시 전망]추석 앞둬 ‘횡보’ 예상, 美·中 실물지표 촉각-‘깜짝 빅딜’ 성과냈지만…IMM·한앤코 희비 엇갈려△부동산-“청약 막차 놓칠까봐”…나홀로 아파트에도 ‘구름 인파’-사라지는 전세…서울 아파트 거래 40% ‘월세 포함’-빌라·소규모 아파트가 ‘새 아파트’로, 2·4 대책 ‘공공소규모 재건축’ 본격화-서울시, 스마트안전관리도입…공사장 안전 AI가 지킨다△돈이 보이는 창-경쟁률 862대1·웃돈 2억·떳다방까지…생숙(생활형숙박시설)이 뭐길래△생활형숙박시설 투자편-분양가 16억 ‘생숙’ 月 수익내역 들여다보니…8월 임대 순수익만 543만원…7월 평균 예금금리보다 4.2배 더 높네-전매제한 없고 청약통장 없어도 OK…‘민간임대·소규모 오피스텔’ 덩달아 후끈-[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생숙’ 투자할 때 주의점 셋…규제, 주차, 운영사△잘 나가는 ‘액티브 ETF’-+α 수익 ‘주렁주렁’…나도 ‘돈나무’ 키워볼까-불안불안 장세에 美 ETF 꽂힌 서학개미-웹툰·K팝 이어 메타버스까지 영역확장△테크로 쉬워진 미술·음원 투자-[아트&머니]사자마자 10배 리세일도…돈 되는 ‘NFT 그림’-2만원대 브브걸 ‘롤린’ 매매가 100만원으로…저작권 수입도 챙겨-[칼럼]“인생 기반 닦는 30대 보험으로 울타리 쳐라”△산업-럭셔리 전기차. 보조금 없어도 잘나가네-문과생 출신 SW 개발자 뒤엔 취업 도우미 SSAFY 있었다-물류 보관부터 드론 배송까지…주유소 ‘무한 변신’-LG화학·티케이케미칼, 생분해 플라스틱 개발 MOU△ICT-‘카카오T 콜 몰아주기’ 논란…진실은-“네·카 데이터정보·검색순위 공유해야”-버핏이 투자한 美 클라우드 기업 한국 상륙-암호해독에 1000조년 걸리는…LGU+ ‘양자내성암호’ 내년 상용화△중소기업-[CEO 열전 김기록 코리아센터 대표]“소상공인 덕에 20여년 성장…3無 배달앱으로 보답해야죠”-재규어도 반한 알루미늄 가공·압출 기술로 범퍼·사이드실에 배터리케이스까지 ‘척척’-中企 통계데이터 활용, 정책 공모전 수상작 선정△소비자생활-[부부 공동경영 스타트업 성공사례]부부경영 ‘찰떡궁합’…일도 사랑도 ‘쑥쑥’-신생아 줄었는데…이유식 시장 급성장-롯데면세점, 호주 캔버라 공항점 철수…해외사업 ‘선택과 집중’-BGF그룹, 메타버스 활용 임직원 가상현실 교육센터 마련△스포츠-“첫승 기억 새록새록”…통산 15승 올린 장하나, 난코스는 없었다-한달 전 우승 때 옷 입고 역전승 쐈다…서요섭, KPGA 올 시즌 첫 멀티우승-류현진 “첫 홈런은 실투, 두 번째는 타자가 잘쳐”-12년 만의 맨유 유니폼 호날두, 멀티골로 자축-女프로테니스 10대 돌풍, 2002년생 US오픈 우승△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김용현 당근마켓 대표]“英·美·中서 중고거래 서비스…‘페북 마켓플레이스’ 넘는 게 목표”-AI 머신러닝부터 게임화까지…당근마켓 앱의 무한진화△오피니언[금융시장 돋보기]부동산 투자 대안으로 떠오른 ‘상장리츠’-[데스크의 눈]‘삼바’가 삼성전자를 뛰어넘으려면-[기자수첩]떼 쓰면 준다? ‘고무줄’ 재난지원금△피플-권오란 이화여대 교수팀·네덜란드 응용과학연구기구 공동연구 “‘산화스트레스’ 진단 머신러닝 모델로 만성질환 예방”-배우 김소연,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 종영 소감 “천서진역 연기했지만, 그의 파멸을 응원했다”-오드리 디완 감독 ‘레벤느망’, 베니스 황금사자상에-G20 회의가는 윤태식 기재차관보 “디지털세 논의”-휴일 물에 빠진 4세 아이 살린 소방관 “나도 아빠다”-美 공항에 코로나19 탐지견 투입…“정확도 99%”△사회-근거빈약·거짓말·별건수사…공수처 ‘고발사주’ 수사 위법성 논란-가게 비울 수 없는 자영업자들…코로나 직격탄에 ‘소리없는 아우성’-14호 태풍 ‘찬투’ 추석 연휴전 남해안 덮친다-교정시설 감염 손배소 줄줄이…정부·秋 책임 인정될까-일단 붙어놓고 반수…작년 의대 신입생 123명 자퇴
- 생숙 뜨니까 덩달아 뜬다…‘민간임대’·‘소규모 오피스텔’ 뭐길래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생활형 숙박시설(생숙)이 ‘떠오르는 투자처’로 주목받으면서 생숙과 같은 ‘틈새 주택’까지 덩달아 뜨고 있다. 바로 민간임대주택과 소규모 오피스텔이다. 일반 오피스텔·아파트와 달리 등기가 나오기 전 전매 제한이 가능한데다가 청약 통장을 쓰지 않는다는 게 특징이다. 다만 정부의 추가 규제 등의 변수가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분양 전환 가능한 임대 아파트 노려볼 만분양 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전에서 분양한 ‘동일스위트 리버스카이2단지’는 평균 1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407대 1이다. 이 단지는 민간임대주택인데, 전용 77~84㎡으로 구성돼 아파트 평형대로 설계됐다.앞서 5월 분양한 경기 평택시 ‘안중역 지엔하임스테이’도 평균 2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3월 충남 아산시에서 공급된 ‘아산 모아엘가 비스타2차’는 평균 18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임대주택이 경쟁률 세자릿수를 기록할 만큼 주목받는 이유는 생활형 숙박시설과 비슷하다. 민간 임대 아파트는 청약 통장과 주택 소유와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또 전매 제한이 없다. 즉 유주택자도 당첨이 가능할 뿐 아니라 바로 되팔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 현재 리버스카이2단지의 임차권의 웃돈(프리미엄·로얄 단지 기준)은 3000만~5000만원에 형성해있다. 민간임대 아파트는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취득세, 보유세, 등록세, 양도소득세도 없다. (사진=뉴시스 제공)또 일부 민간임대의 경우, 분양 전환도 가능하다. 청약 가점이 낮거나 통장이 없는 무주택자들은 월세를 내고 10년 간 임대 주택에 살다가 추후 시세를 고려한 분양가에 분양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모든 임대 아파트가 분양 전환이 가능한 건 아니기 때문에 공고를 제대로 살펴야 한다. 또 분양가도 확정분양가가 아닌 탓에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지난 6월 분양한 오송대광로제비앙2차의 경우 사업시행자는 모집공고에서 “분양전환 대상자 등은 사업주체가 직접 정한 기준에 따라 분양전환하며, 거주 중인 임차인에게 우선분양전환의 의무가 없음을 양지하시고 이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명시했다. 즉 분양 전환을 목적으로 분양을 받은 뒤 수년 뒤 분양전환이 불가능해질 수 있단 의미다. 분양이 불가한만큼 상품성도 떨어질 수 있단 지적이다. 또 최근 민간임대 아파트 임차권 전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정부가 추가 규제를 내놓을 가능성도 있다. 여경희 부동산114 연구원은 “주거 안정을 위해 도입한 임대 아파트의 취지에 살려 정부가 임차권 전매 제한 등을 추가 규제로 내놓을 여지가 있어, 이 같은 예측 상황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말했다.◇판교밸리자이 오피스텔 경쟁률 800대 1 나온 이유99가구 미만의 오피스텔도 생활형 숙박시설 못지않은 틈새 투자처로 꼽힌다. 건축물 분양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르면 100호실 이상의 오피스텔은 소유권등기일 전까지 전매가 불가능하다. 달리 말하면 100가구 미만의 오피스텔은 전매가 가능하다는 뜻이다. 이 때문에 최근 분양하는 오피스텔은 99가구 이하의 소규모 단지로 조성되는 오피스텔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전매를 노린 투자자 수요에 맞춘 것이다.[이데일리 김일환 기자]실제 수요자들도 소규모 오피스텔로 몰리고 있다. 올해 초 판교밸리자이 오피스텔은 1~3단지로 나눠서 분양했는데, 이 중 100가구 미만의 3단지로 청약자들이 몰리면서 최고 8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00가구가 넘어 전매제한이 있는 1~2단지보다 3배 이상 높은 경쟁률이다. 다만 오피스텔은 전매제한만 없을 뿐 주거용으로 보유하게 될 시, 주택으로 간주해 보유세와 양도세 중과 대상이 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또 전문가들은 전매를 노린 오피스텔 투자시에도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활용가능한 중대형 평형대를 노려야 한다고 조언한다. 한국부동산원의 규모별 오피스텔 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올해 들어 전용 40㎡ 이하 오피스텔(소형)은 매매가격지수 -0.12%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전용 40~60㎡는 1.51% 상승, 60~85㎡는 3.24%, 85㎡ 초과는 4.14%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즉 크기가 클 수록 수요가 많다는 의미인데, 분양권(전매)도 이같은 ‘거거익선’이 통한다는 것이다. 여경희 연구원은 “1차적으로 입지가 가장 중요하고, 실거주 목적으로 오피스텔을 매수하려는 수요 등을 고려해야 한다”며 “소형이 자금 부담이 덜하기는 하지만 추후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서의 가치를 고려해 중대형도 고려해볼 만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