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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463건

  • [재송]1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다음은 1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종근당홀딩스(001630)=주가안정 및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1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공시 △대우조선해양(042660)=3112억원 규모 LNG 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공시. 이는 2021년 연결기준 매출액의 6.9%에 해당되는 수준△광동제약(009290)=2분기 영업이익이 103억1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1%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618억1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7억3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4% 증가△대영포장(014160)=대영포장 달성공장 사업부문의 권리와 의무 및 자산과 부채등 영업일체를 대양제지공업에 양도한다고 공시. 양도가액은 224억원이며 양도 목적은 “달성공장 매각을 통한 경영효율성 제고”라고 설명. 이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오는 16일 오전 9시까지 대영포장 주권 매매거래를 정지 △KC그린홀딩스(009440)=한국거래소 유가시장본부는 KC그린홀딩스가 투자판단 관련 주요경영사항을 통해 법정 제출 기한인 오는 16일까지 ‘2022 사업연도 반기보고서’를 제출하지 못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정해진 기한까지 보고서를 제출하지 못할 경우 17일부터 관리종목에 지정될 우려가 있다고 공시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노바백스(NVAX)코로나19 백신 국내 품목허가를 허가 받았다고 공시. 이번 허가로 만 12~17세 청소년 적응증이 추가됐으며 SK바이오사이언스는 “12~17세 청소년의 접종률을 증가시키고, 이를 통해 12세 이상 연령대의 코로나19 예방효과 제고가 기대된다”고 밝혀△신한지주(055550)=보통주 1주당 400원의 현금 분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률은 1.0%이며 배당금 총액은 2121억6391만1600원. 배당 기준일은 지난 6월 30일△삼양식품(003230)=보통주 1주당 800원의 현금 중간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0.8%이며 배당금 총액은 59억8097만400원△휴젤(145020)=블룸버그의 ‘CBC그룹, 휴젤 상장폐지 고려’ 보도에 대해 “블룸버그의 보도내용과 관련해 최대주주에게 확인한 결과, 최대주주는 당사의 지배구조 등과 관련해 다양한 전략적 방안을 검토 중에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해명공시△HLB(028300)=시설자금, 운영자금, 채무상환자금,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확보를 위해 3256억원 규모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납입일은 오는 11월3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11월17일. △비디아이(14814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비디아이에 대해 단일판매·공급계약 해지 내용 관련 공시번복을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오는 16일 지정한다고 공시 △연이비앤티(090740)=올 반기(1~6월) 자본잠식률 100분의 50이상 또는 자기자본 10억원 미만 포함 검토(감사)의견 부적정등 사실을 확인했다고 공시. 회사는 기초재무제표에 대한 감사범위의 제한, 계속기업가정의 불확실성을 사유로 연결·개별 ‘의견거절’을 받음 △한국코퍼레이션(050540)=반기(올 1~6월) 검토(감사)의견 부적정등 사실확인을 했다고 공시. 회사는 기초연결재무제표에 대한 검토범위 제한으로 ‘의견거절’을 받음△베스파(299910)=올 반기(1~6월) 계속기업가정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검토(감사)의견 ‘의견거절’을 받았다고 공시 △에이티세미콘(089530)=한국거래소는 에이티세미콘에 대해 이날 최대주주 변경 사실을 공시했다며, 최대주주가 의무보유 대상임을 확인했다고 공시. 거래소 측은 “당해 최대주주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취득한 신주(631만679주, 상장예정일 오는 9월5일)에 대해 동사가 금일 거래소에 제출한 서류를 통해 추가상장일로부터 의무보유 1년을 이행할 예정임이 확인했다”고△디에스앤엘=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디에스앤엘에 대해 상장폐지 사유 발생으로 주권매매거래정지 기간을 변경한다고 공시 △한국테크놀로지(053590)=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50억원 규모 25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2022.08.13 I 유준하 기자
  • 1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다음은 1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종근당홀딩스(001630)=주가안정 및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1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공시 △대우조선해양(042660)=3112억원 규모 LNG 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공시. 이는 2021년 연결기준 매출액의 6.9%에 해당되는 수준△광동제약(009290)=2분기 영업이익이 103억1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1%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618억1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7억3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4% 증가△대영포장(014160)=대영포장 달성공장 사업부문의 권리와 의무 및 자산과 부채등 영업일체를 대양제지공업에 양도한다고 공시. 양도가액은 224억원이며 양도 목적은 “달성공장 매각을 통한 경영효율성 제고”라고 설명. 이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오는 16일 오전 9시까지 대영포장 주권 매매거래를 정지 △KC그린홀딩스(009440)=한국거래소 유가시장본부는 KC그린홀딩스가 투자판단 관련 주요경영사항을 통해 법정 제출 기한인 오는 16일까지 ‘2022 사업연도 반기보고서’를 제출하지 못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정해진 기한까지 보고서를 제출하지 못할 경우 17일부터 관리종목에 지정될 우려가 있다고 공시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노바백스(NVAX)코로나19 백신 국내 품목허가를 허가 받았다고 공시. 이번 허가로 만 12~17세 청소년 적응증이 추가됐으며 SK바이오사이언스는 “12~17세 청소년의 접종률을 증가시키고, 이를 통해 12세 이상 연령대의 코로나19 예방효과 제고가 기대된다”고 밝혀△신한지주(055550)=보통주 1주당 400원의 현금 분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률은 1.0%이며 배당금 총액은 2121억6391만1600원. 배당 기준일은 지난 6월 30일△삼양식품(003230)=보통주 1주당 800원의 현금 중간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0.8%이며 배당금 총액은 59억8097만400원△휴젤(145020)=블룸버그의 ‘CBC그룹, 휴젤 상장폐지 고려’ 보도에 대해 “블룸버그의 보도내용과 관련해 최대주주에게 확인한 결과, 최대주주는 당사의 지배구조 등과 관련해 다양한 전략적 방안을 검토 중에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해명공시△HLB(028300)=시설자금, 운영자금, 채무상환자금,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확보를 위해 3256억원 규모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납입일은 오는 11월3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11월17일. △비디아이(14814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비디아이에 대해 단일판매·공급계약 해지 내용 관련 공시번복을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오는 16일 지정한다고 공시 △연이비앤티(090740)=올 반기(1~6월) 자본잠식률 100분의 50이상 또는 자기자본 10억원 미만 포함 검토(감사)의견 부적정등 사실을 확인했다고 공시. 회사는 기초재무제표에 대한 감사범위의 제한, 계속기업가정의 불확실성을 사유로 연결·개별 ‘의견거절’을 받음 △한국코퍼레이션(050540)=반기(올 1~6월) 검토(감사)의견 부적정등 사실확인을 했다고 공시. 회사는 기초연결재무제표에 대한 검토범위 제한으로 ‘의견거절’을 받음△베스파(299910)=올 반기(1~6월) 계속기업가정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검토(감사)의견 ‘의견거절’을 받았다고 공시 △에이티세미콘(089530)=한국거래소는 에이티세미콘에 대해 이날 최대주주 변경 사실을 공시했다며, 최대주주가 의무보유 대상임을 확인했다고 공시. 거래소 측은 “당해 최대주주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취득한 신주(631만679주, 상장예정일 오는 9월5일)에 대해 동사가 금일 거래소에 제출한 서류를 통해 추가상장일로부터 의무보유 1년을 이행할 예정임이 확인했다”고△디에스앤엘=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디에스앤엘에 대해 상장폐지 사유 발생으로 주권매매거래정지 기간을 변경한다고 공시 △한국테크놀로지(053590)=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50억원 규모 25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2022.08.12 I 유준하 기자
에이티세미콘, 리더스기술투자 지분 추가 취득…“경영권 강화”
  • 에이티세미콘, 리더스기술투자 지분 추가 취득…“경영권 강화”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반도체 후공정 전문업체 에이티세미콘(089530)은 신기술사업금융업자 리더스기술투자(019570)의 65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분 취득으로 에이티세미콘은 총 9.09%의 리더스기술투자 지분을 추가 확보했다. 지분율은 25.49%까지 올라갔다.리더스기술투자는 1986년에 설립된 신기술투자전문회사다. 오랜 투자 경험과 투자조합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정보통신, 바이오,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벤처기업에 투자 중이다.에이티세미콘은 리더스기술투자의 지분을 추가 확보해 경영권을 강화하고 사업 다각화를 적극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이에티세미콘 관계자는 “지배구조 강화 및 사업 영역 확장 차원에서 리더스기술투자에 대한 지분을 추가 확보했다”며 “리더스기술투자와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에이티세미콘은 지난 5월 메모리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 에이팩트(200470)와 패키지(PKG) 사업 양수도 계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업 매각으로 확보한 자금은 재무구조 개선과 전지용 전해액 및 2차전지 등 신성장 동력 확보에 사용할 예정이다.
2022.08.12 I 김응태 기자
LX그룹, 이사회 내 ‘ESG 위원회’ 연이어 설치…ESG 경영 가속화
  • LX그룹, 이사회 내 ‘ESG 위원회’ 연이어 설치…ESG 경영 가속화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LX그룹이 지주사인 LX홀딩스를 포함한 상장 계열사 3곳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를 만들며 ESG 경영 실천에 속도를 낸다. LX홀딩스(383800)는 1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본사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ESG 위원회 설치 승인의 건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ESG 경영·추진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사회 내 ESG 위원회를 새롭게 만든 셈이다. LX그룹 CI (사진=LX그룹)ESG 위원회는 ESG 경영에 대한 최고 의사결정기구로서 노진서 LX홀딩스 대표이사와 이지순 사외이사, 정순원 사외이사, 강대형 사외이사가 위원으로 참여한다. 위원장은 추후 개최되는 제1회 위원회에서 선출할 예정이다. ESG 위원회는 그룹 차원의 ESG 방향성과 비전·중장기 전략·정책 등을 승인하고, ESG 경영 세부 계획과 이행 성과 등을 관리·감독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LX홀딩스 관계자는 “ESG는 그룹 출범과 함께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꾸준히 논의해온 화두”라며 “기업들의 ESG 경영에 대한 이해관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내실 있는 체계를 통해 진정성 있는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LX그룹은 지난해 7월 개최한 첫 번째 계열사 사장단 회의에서 ESG를 심도 있게 다루고,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구본준 LX홀딩스 회장은 올 초 신년사에서도 “ESG는 지속 가능한 기업 경영의 필수 요건으로 존망을 가르는 사안으로 부상했다”며 “ESG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자”고 강조한 바 있다. 구본준 LX홀딩스 회장 (사진=LX홀딩스)이에 LX그룹의 상장 계열사들도 잇달아 이사회 내 ESG 위원회 발족을 공식화하고, 강화되는 ESG 경영 기조에 보폭을 맞추고 있다. LX세미콘(108320)은 지난달 21일 이사회를 열고 그룹 내에서 가장 먼저 ESG 위원회 신설을 의결했다. LX세미콘은 지난해 말 국내 팹리스 업계 최초로 유엔글로벌콤팩트(UNGC·UN Global Compact)에 가입한 이래 ESG 경영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엔 ESG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업계 처음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LX하우시스, LX인터내셔널도 지난달 28일, 29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ESG 위원회를 설치했다. LX하우시스(108670)는 환경안전·동반성장 분야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2012년부터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행하고 있다. 2021년까지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발표한 상장기업 ESG 평가에서 6년 연속 통합 A등급을 받았다. LX인터내셔널(001120)은 최근 9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냈다. 지난 2020년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주관으로 열린 ‘2020년 ESG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우수기업상(개선 부문)을 수상하고, 지난해 같은 기관이 실시한 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또 국내 바이오매스 발전소 인수를 추진하는 등 친환경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에도 힘을 쏟고 있다.
2022.08.10 I 박순엽 기자
경제위기 속에서도 일자리 지켰다…일자리 으뜸기업 100개사 선정
  • 경제위기 속에서도 일자리 지켰다…일자리 으뜸기업 100개사 선정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민간기업 최초로 대기업 상생협력형 내일채움공제를 도입한 씨제이제일제당 등 100개사가 올해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으뜸기업은 2020년 대비 지난해 고용창출 규모가 9025명에 달했다.9일 고용노동부는 이날 오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2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으뜸기업 인증식은 기업의 일자리창출 성과와 노고를 격려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분위기 조성을 위한 행사로, 2010년 100개사 선정·수여 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올해도 으뜸기업 선정을 위해 지난 2월부터 국민, 노사, 지자체 등으로부터 추천·신청을 받아 국민추천 포함해 683개 후보기업 발굴했다. 이후 고용증감 분석, 현장실사·노사 의견수렴 및 외부평가위원의 심의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100개사가 선정됐다.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100개 기업은 업종별로 제조업이 31개사로 가장 많았다. △정보통신업(24개사) △도소매업(16개사) △전문·과학기술업(15개사) △보건복지업(5개사) 등 순이다. 특히 (주)원익아이피에스가 4년 연속 선정된 것을 포함해 온세미컨덕터코리아(주),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코리아(주), 엘비세미콘(주), ㈜가온칩스 등 반도체 관련 기업이 12개사 선정됐다.자료=고용노동부 제공규모별로는 대기업 20개사, 중견기업 33개사, 중소기업 47개사이다.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100개 기업의 고용창출 규모는 총 9025명으로 기업당 고용증가율은 평균 18.2%(90.3명)이다. 같은 기간, 같은 규모(20인 이상) 평균 고용증가율(기업당 2.2%, 2.4명)과 비교하면 높은 수치이다. 이직률은 1.9%, 기간제 근로자 비중은 7.9%로 나타났다.고용부는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은 일을 통한 개인의 역량 향상과 삶의 가치를 중시하는 조직문화, 능력 중심의 혁신적 인사·평가제도, 노사·원하청 상생협력 등에 남다른 열정과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씨제이제일제당(주)은 협력사 임금격차 해소를 위해 민간기업 최초로 ‘대기업 상생협력형 내일채움공제’를 도입하는 등 협력사 동반 성장에 특별히 노력하고 있다. 클라우드서비스 제공업체인 (주)클루커스는 약 3년에 걸쳐 직무급 중심 성과주의 임금체계를 확립하고, 상시 연봉협상을 통해 근무실적에 따라 최대 51% 연봉을 인상하면서 신규 채용도 크게 확대했다. 올해로 4년 연속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원익아이피에스의 이현덕 대표는 “4년 연속 으뜸기업으로 선정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이런 영광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반도체 확장세와 함께 자유, 소통, 행복의 핵심가치에 기반한 조직문화가 큰 영향을 주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중소기업을 대표하여 수상소감을 발표한 ‘한국엘랑코동물약품(주)’ 정현진 대표는 “글로벌 동물용의약품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한국에 생산시설을 갖춘 기업으로, 근로자에게는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고객에게는 믿고 찾는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으뜸기업에게는 대통령 명의의 인증패가 수여되며, 신용평가·금리 우대, 세무조사 유예, 정기 근로감독 면제 등 212개의 행·재정적 지원이 제공된다.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주신 으뜸기업의 노사 여러분 모두에게 아낌없는 박수와 존경을 보내드린다”며 “정부도 기업 맞춤형 전담지원을 통해 산업현장의 원활한 인력 매칭을 적극 지원하고, 신산업 분야의 인력공급과 기업혁신 지원을 확대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2.08.09 I 최정훈 기자
  • [재송]4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다음은 4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 뉴스다.△세진중공업(075580)=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21억6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0.1%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888억7200만원으로 60.9% 증가. 당기순이익은 107억4700만원으로 흑자전환.△케이카(381970)=올해 2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1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7%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5876억원으로 21.1% 증가. 당기순이익은 67억5800만원으로 전년보다 53.9% 감소.△KT&G(033780)=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276억31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4174억9900만원으로 10.9% 증가. 당기순이익은 3300억9200만원으로 34% 증가△다스코(058730)=올해 2분기 영업이익 46억1700만원을 내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27억19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97% 증가. 당기순이익은 17억3700만원으로 흑자전환.△동원산업(006040)=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942억7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1%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8563억원으로 29.8% 증가. 당기순이익은 801억6700만원으로 84.2% 증가.△코오롱인더스트리(120110)=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한 885억3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23%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3883억1600만원으로 19.4% 증가. 당기순이익은 441억5400만원으로 43.15% 감소.△GS글로벌(001250)=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98억8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7%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3699억1000만원으로 70.9% 증가. 당기순이익은 192억8400만원으로 128.8% 증가.△웅진씽크빅(095720)=국내 주요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올 2분기 영업 실적과 주요 사업전략을 발표하는 기업설명회(IR)를 11일 개최한다고 공시.△코오롱플라스틱(138490)=8일 오전 9시 국내 주요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올 2분기 영업 실적을 발표하는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공시.△LG헬로비전(037560)=8일 국내 주요 기관을 대상으로 올 2분기 영업 실적을 발표하는 기업설명회(IR)를 컨퍼런스콜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공시.△영화금속(012280)=올해 2분기 5억6400원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년 동기 대비 21.4% 개선. 매출액은 705억6800만원으로 20.8% 증가. 당기순이익은 251억원으로 흑자전환.△BGF리테일(282330)=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7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6%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조9186억원으로 12.8% 증가. 당기순이익도 574억원으로 22.6% 증가.△카카오(035720)=8일 오전 9시 싱가폴과 도쿄, 서울 등에서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연다고 공시.△대한항공(003490)=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73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4%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3조33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 당기순손익은 4504억원으로 전년보다 246% 증가.△아이마켓코리아(122900)=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41억90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3.66%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8594억5000만원으로 7.87% 증가. 당기순이익은 78억7100만원으로 54.04% 감소. 보통주 1주당 150원의 현금 분기배당을 결정했다고도 공시. 시가배당율은 1.4%.△S-OIL(010950)= 주당 2500원의 현금 중간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보통주 시가배당율은 2.4%, 종류주(우선주) 시가배당율은 3.8%. 배당금 총액은 2910억5159만7500원.△동양철관(008970)=PVEP-POC와 128억5477만7950원 규모 구조강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에이치피오(357230)=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7.03% 늘어난 77억78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7.09% 증가한 509억9700만원을, 당기순이익은 4.61% 증가한 48억8800만원.△제노레이(122310)=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27.16% 늘어난 44억6200만원이라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1.61% 증가한 221억5500만원, 당기순이익은 28.57% 증가한 41억3100만원.△티씨케이(064760)=와사치 어드바이저(Wasatch advisors)가 지분 5.10%(보유 주식 등 59만5881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 와사치 어드바이저는 단순투자를 위해 장내 매수를 했다고 설명.△이녹스첨단소재(272290)= 주식 가격의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100억원을 취득하기 위한 신탁계약을 NH투자증권과 체결한다고 공시.△CJ ENM(035760)=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56억9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5.2% 줄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1조1924억7600만원으로 31.3% 증가. 당기순손실은 249억8100만원으로 적자전환.△스튜디오드래곤(253450)=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95.71% 늘어난 269억95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48.53% 증가한 1574억7800만원, 당기순이익은 170.17% 증가한 255억7700만원.△바이오솔루션(086820)=코스맥스(192820)와 유산균 유래 세포 외 소포체를 포함하는 항노화용 조성물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 화장품, 피부외용제, 의약외품 등 다양한 제품에 적용해 사업분야를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케이옥션(102370)=주가 안정과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30억원 규모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신영증권과 맺기로 했다고 공시.△에이프릴바이오(397030)=TS인베스트먼트가 지분 4.25%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 보유목적은 단순투자, 보고 사유는 신규상장과 장내 매도에 따른 보유지분 변동.△한국선재(025550)=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0억원 규모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코프라(126600)=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50.21% 줄어든 31억9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26.90% 증가한 645억7400만원, 당기순이익은 25.82% 감소한 52억8000만원.△LX세미콘(108320)=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14.7% 증가한 1095억89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5991억5900만원으로 같은 기간 33.4% 증가. 당기순이익은 13.9% 증가한 830억3200만원.△신라젠(215600)=장동택 대표이사의 사임으로 김재경 사내이사를 대표이사로 신규선임한다고 공시.△KH 전자(111870)=평창블루개발과 3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 관리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중앙백신(072020)=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14.1% 줄어든 8억76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3% 늘어난 111억5800만원, 당기순이익은 29.2% 감소한 15억800만원.△이노시스(056090)=무상증자 권리락이 5일 실시된다고 공시. 기준가는 2610원.△아이오케이(078860)=앰버캐피탈코리아로부터 제이준코스메틱(025620) 지분 14.47%(1076만6176주)를 275억2310만원에 양수키로 했다고 공시. 기한 이익 상실에 따른 경영권 이전을 동반. △THQ(192410)=김봉관 휴림로봇 대표이사를 경영지배인으로 선임한다고 공시.△스톤브릿지벤처스(330730)=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4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신한금융투자와 체결했다고 공시.△엔지켐생명과학(183490)=KB증권 보유 지분이 19.21%에서 11.90%로 변경됐다고 공시. 보유 목적은 단순투자.
2022.08.05 I 박종화 기자
  • 4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다음은 4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 뉴스다.△세진중공업(075580)=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21억6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0.1%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888억7200만원으로 60.9% 증가. 당기순이익은 107억4700만원으로 흑자전환.△케이카(381970)=올해 2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1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7%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5876억원으로 21.1% 증가. 당기순이익은 67억5800만원으로 전년보다 53.9% 감소.△KT&G(033780)=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276억31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4174억9900만원으로 10.9% 증가. 당기순이익은 3300억9200만원으로 34% 증가△다스코(058730)=올해 2분기 영업이익 46억1700만원을 내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27억19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97% 증가. 당기순이익은 17억3700만원으로 흑자전환.△동원산업(006040)=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942억7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1%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8563억원으로 29.8% 증가. 당기순이익은 801억6700만원으로 84.2% 증가.△코오롱인더스트리(120110)=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한 885억3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23%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3883억1600만원으로 19.4% 증가. 당기순이익은 441억5400만원으로 43.15% 감소.△GS글로벌(001250)=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98억8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7%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3699억1000만원으로 70.9% 증가. 당기순이익은 192억8400만원으로 128.8% 증가.△웅진씽크빅(095720)=국내 주요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올 2분기 영업 실적과 주요 사업전략을 발표하는 기업설명회(IR)를 11일 개최한다고 공시.△코오롱플라스틱(138490)=8일 오전 9시 국내 주요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올 2분기 영업 실적을 발표하는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공시.△LG헬로비전(037560)=8일 국내 주요 기관을 대상으로 올 2분기 영업 실적을 발표하는 기업설명회(IR)를 컨퍼런스콜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공시.△영화금속(012280)=올해 2분기 5억6400원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년 동기 대비 21.4% 개선. 매출액은 705억6800만원으로 20.8% 증가. 당기순이익은 251억원으로 흑자전환.△BGF리테일(282330)=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7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6%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조9186억원으로 12.8% 증가. 당기순이익도 574억원으로 22.6% 증가.△카카오(035720)=8일 오전 9시 싱가폴과 도쿄, 서울 등에서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연다고 공시.△대한항공(003490)=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73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4%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3조33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 당기순손익은 4504억원으로 전년보다 246% 증가.△아이마켓코리아(122900)=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41억90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3.66%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8594억5000만원으로 7.87% 증가. 당기순이익은 78억7100만원으로 54.04% 감소. 보통주 1주당 150원의 현금 분기배당을 결정했다고도 공시. 시가배당율은 1.4%.△S-OIL(010950)= 주당 2500원의 현금 중간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보통주 시가배당율은 2.4%, 종류주(우선주) 시가배당율은 3.8%. 배당금 총액은 2910억5159만7500원.△동양철관(008970)=PVEP-POC와 128억5477만7950원 규모 구조강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에이치피오(357230)=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7.03% 늘어난 77억78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7.09% 증가한 509억9700만원을, 당기순이익은 4.61% 증가한 48억8800만원.△제노레이(122310)=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27.16% 늘어난 44억6200만원이라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1.61% 증가한 221억5500만원, 당기순이익은 28.57% 증가한 41억3100만원.△티씨케이(064760)=와사치 어드바이저(Wasatch advisors)가 지분 5.10%(보유 주식 등 59만5881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 와사치 어드바이저는 단순투자를 위해 장내 매수를 했다고 설명.△이녹스첨단소재(272290)= 주식 가격의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100억원을 취득하기 위한 신탁계약을 NH투자증권과 체결한다고 공시.△CJ ENM(035760)=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56억9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5.2% 줄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1조1924억7600만원으로 31.3% 증가. 당기순손실은 249억8100만원으로 적자전환.△스튜디오드래곤(253450)=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95.71% 늘어난 269억95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48.53% 증가한 1574억7800만원, 당기순이익은 170.17% 증가한 255억7700만원.△바이오솔루션(086820)=코스맥스(192820)와 유산균 유래 세포 외 소포체를 포함하는 항노화용 조성물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 화장품, 피부외용제, 의약외품 등 다양한 제품에 적용해 사업분야를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케이옥션(102370)=주가 안정과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30억원 규모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신영증권과 맺기로 했다고 공시.△에이프릴바이오(397030)=TS인베스트먼트가 지분 4.25%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 보유목적은 단순투자, 보고 사유는 신규상장과 장내 매도에 따른 보유지분 변동.△한국선재(025550)=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0억원 규모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코프라(126600)=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50.21% 줄어든 31억9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26.90% 증가한 645억7400만원, 당기순이익은 25.82% 감소한 52억8000만원.△LX세미콘(108320)=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14.7% 증가한 1095억89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5991억5900만원으로 같은 기간 33.4% 증가. 당기순이익은 13.9% 증가한 830억3200만원.△신라젠(215600)=장동택 대표이사의 사임으로 김재경 사내이사를 대표이사로 신규선임한다고 공시.△KH 전자(111870)=평창블루개발과 3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 관리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중앙백신(072020)=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14.1% 줄어든 8억76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3% 늘어난 111억5800만원, 당기순이익은 29.2% 감소한 15억800만원.△이노시스(056090)=무상증자 권리락이 5일 실시된다고 공시. 기준가는 2610원.△아이오케이(078860)=앰버캐피탈코리아로부터 제이준코스메틱(025620) 지분 14.47%(1076만6176주)를 275억2310만원에 양수키로 했다고 공시. 기한 이익 상실에 따른 경영권 이전을 동반. △THQ(192410)=김봉관 휴림로봇 대표이사를 경영지배인으로 선임한다고 공시.△스톤브릿지벤처스(330730)=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4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신한금융투자와 체결했다고 공시.△엔지켐생명과학(183490)=KB증권 보유 지분이 19.21%에서 11.90%로 변경됐다고 공시. 보유 목적은 단순투자.
2022.08.04 I 박종화 기자
한달 반만에 810선 회복…게임주 두각
  • [코스닥 마감]한달 반만에 810선 회복…게임주 두각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코스닥이 한 달 반 만에 810선을 탈환했다.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1.02포인트(1.37%) 상승한 815.36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닥은 하락 출발했지만 곧바로 상승 전환해 오름세를 이어갔다. 장 후반 상승폭이 확대되면서 810선을 돌파했다. 종가 기준 81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6월14일 이후 처음이다. 이날 코스닥은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에 따른 미중 갈등이 고조될 것이란 우려에도 무력 충돌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란 인식이 확산하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된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증시 역시 반발매수 유입으로 반등한 것도 국내 증시 상승에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펠로시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에 따른 강경 메시지는 계속 이어지는 중이지만 군사훈련은 펠로시 의장이 대만을 떠난 이후에 진행될 예정이라 군사 무력 충돌 우려는 완화됐다”며 “중국 증시 반등에 따른 안도감도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08억원, 612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차익 실현에 나서면서 1349억원 내다팔았다.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633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업종별로는 대다수 상승했다. 디지털컨텐츠(6.8%)는 6%대 올랐다. IT소프트웨어(4.26%)는 4%대, 오락문화(3.35%)는 3%대 상승했다. 음식료·담배(2.22%), IT부품(2.22%), 운송장비·부품(2.09%), 소프트웨어(2.04%) 등은 2% 넘게 올랐다. 반면 유통(0.02%)만 홀로 1% 미만 소폭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 게임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카카오게임즈(293490)는 2분기 실적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13%대 상승했다. 펄어비스(263750)는 삼성디스플레이와 협업 소식에 9% 넘게 올랐다. 컴투스(078340)는 글로벌 흥행작인 ‘서머너즈 워’를 계승한 신작 출시 기대감에 8%대 올랐다. 이외에도 시총 상위주 중 2차전지주인 에코프로(086520)는 테슬라의 주가 강세에 힘입어 6%대 상승했다. 알테오젠(196170)도 6% 넘게 올랐다. 카나리아바이오(016790), 에스엠(041510) 등은 5%대 강세를 기록했다. 스튜디오드래곤(253450), JYP Ent.(035900), 아프리카TV(067160), 위메이드(112040) 등도 4%대 상승했다. 반면 LX세미콘(108320)은 3%대 하락했다. 에스에프에이(056190), 비에이치(090460)는 2% 넘게 떨어졌다. 네이처셀(007390), 케어젠(214370), 오스템임플란트(048260) 등도 1%대 약세를 기록했다. 이날 거래량은 9억8236만주, 거래대금은 6조5024억원으로 집계됐다. 2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1011개 종목이 상승했다. 394개 종목은 하락했으며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96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간밤 뉴욕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23% 하락한 3만2396.17을 기록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0.67% 내린 4091.19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16% 밀린 1만2348.76으로 집계됐다.
2022.08.03 I 김응태 기자
코스닥, 미중 갈등에도 강보합세…1%대 상승
  • 코스닥, 미중 갈등에도 강보합세…1%대 상승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코스닥이 미·중 갈등 이슈에도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가 강해지며 상승하고 있다.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2시9분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8.77포인트(1.09%) 상승한 813.11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닥은 장 초반 하락 출발했지만 곧바로 상승 전환했다. 오후에 접어들면서 오름폭이 더 확대되는 추세다.이날 코스닥이 하락 출발했다가 상승세로 돌아선 건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에 따른 미중 갈등 우려가 단기 노이즈에 불과하다는 인식이 시장에 확산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중 양국의 경제적 보복 조치, 군사 충돌로까지 번질 가능성이 낮다는 분석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펠로시 미국 하원 의장의 대만 방문에 따른 미중 갈등 격화 이슈 소화하며 금융시장에는 단기 변동성 확대 요인에 그치는 모습”이라며 “전일 미국 증시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한 미국 국채 금리 급등세도 진정돼 오히려 상승폭을 반납하고, 달러도 약세 반전하고 있다”고 말했다.수급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매수세를 견인하고 있다. 기관은 525억원, 외국인은 315억원 순매수 중이다. 반면 개인은 767억원 순매수하고 있다.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226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대다수가 상승세다. 디지털컨텐츠는 6%대 상승 중이다. IT S/W & SVC는 4%대 오름세다. 오락문화 3%대, 음식료·담배는 2%대 상승하고 있다. 반면 기계·장비(0.05%), 반도체(0.01%) 등은 1% 미만 소폭 하락 중이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상승하는 기업이 더 많다. 카카오게임즈(293490)는 14%대 상승 중이다. 펄어비스(263750), 컴투스(078340)는 각각 9%, 7%대 오름세다. 에코프로(086520) 역시 6%대 강세다. 이외에 카나리아바이오(016790), 알테오젠(196170), 에스엠(041510) 등은 5%대 상승 중이다. 반면 LX세미콘(108320)은 3% 넘게 하락하고 있다. 에스에프에이(056190), 오스템임플란트(048260) 등도 2%대 내림세다.
2022.08.03 I 김응태 기자
장기 성장기대감에 온세미콘덕터 목표가 줄상향
  • [한눈에 보는 월가 투자의견]장기 성장기대감에 온세미콘덕터 목표가 줄상향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전기차용 전력반도체 기업 온세미콘덕터가 최근 2분기 깜짝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장기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2일(현지시간) 월가에서는 온세미콘덕터에 대한 목표주가 상향이 잇따르고 있다. 또 펩시코가 8.5%의 지분을 인수키로 한 셀시어스홀딩스의 목표가도 크게 올랐다. 이날의 월가 투자의견을 정리해봤다. ◇목표가 상향- 도이치뱅크는 전기차용 전력반도체 기업 온세미콘덕터(ON)의 목표주가를 65달러에서 75달러로 상향. 투자등급은 매수(Buy) 유지. - 코웬앤코는 온세미콘덕터(ON)의 목표주가를 65달러에서 81달러로 상향. 투자등급은 시장수익률상회(Outperform) 유지.- B.라일리증권은 온세미콘덕터(ON)의 목표주가를 77달러에서 80달러로 상향. 투자등급은 매수(Buy) 유지. - 오펜하이머는 상업용의료기술 회사 트랜스메딕스 그룹(TMDX)의 목표주가를 40달러에서 45달러로 상향. 투자등급은 시장수익률상회(Outperform) 유지. - 코웬앤코는 전력 반도체 개발 기업 모놀리식파워(MPWR)의 목표주가를 550달러에서 600달러로 상향. 투자등급은 시장수익률상회(Outperform) 유지. - 스티펠은 에너지음료 회사 셀시어스홀딩스(CELH)의 목표주가를 93달러에서 115달러로 상향. 투자등급은 매수(Buy) 유지.- 트루이스트증권은 의료기술회사 악소닉스(AXNX)의 목표주가를 75달러에서 85달러로 상향. 투자등급은 매수(Buy) 유지.- 트루이스트증권은 결제솔루션 제공 업체 글로벌페이먼츠(GPN)의 목표주가를 150달러에서 160달러로 상향. 투자등급은 매수(Buy) 유지. ◇목표가 하향- 도이치뱅크는 글로벌페이먼츠(GPN)의 목표주가를 222달러에서 188달러로 하향. 투자등급은 매수(Buy) 유지.- 오펜하이머는 글로벌페이먼츠(GPN)의 목표주가를 152달러에서 144달러로 하향. 투자등급은 시장수익률상회(Outperform) 유지. - 크레이그-할럼은 여행서비스 제공기업 린드블라드익스퍼디션스홀딩스(LIND)의 목표주가를 23달러에서 15달러로 하향. 투자등급은 매수(Buy) 유지.- 오펜하이머는 의료기기 개발업체 택타일시스템테크놀로지(TCMD)의 목표주가를 35달러에서 18달러로 하향. 투자등급은 시장수익률상회(Outperform) 유지. - 도이치뱅크는 신장 투석 서비스 제공기업 다비타(DVA)의 목표주가를 150달러에서 97달러로 하향. 투자등급은 매수(Buy) 유지.- 도이치뱅크는 화학 기업 셀라니즈(CE)의 목표주가를 175달러에서 140달러로 하향. 투자등급은 매수(Buy) 유지.- 스티펠은 에너지관리 솔루션 업체 아메리스코(AMRC)의 목표주가를 91달러에서 82달러로 하향. 투자등급은 매수(Buy) 유지.- 크레이그-할럼은 아메리스코(AMRC)의 목표주가를 95달러에서 82달러로 하향. 투자등급은 매수(Buy) 유지.- 도이치뱅크는 미디어 콘텐츠 기업 파라마운트글로벌(PARA)의 목표주가를 43달러에서 35달러로 하향. 투자등급은 매수(Buy) 유지.- 도이치뱅크는 석유화학회사 라이온델바젤(LYB)의 목표주가를 120달러에서 95달러로 하향. 투자등급은 보유(Hold) 유지.- 크레이그-할럼은 사이버보안 기업 바로니스시스템즈(VRNS)의 목표주가를 64달러에서 35달러로 하향. 투자등급은 매수(Buy) 유지.
2022.08.03 I 유재희 기자
침체 우려에 미중 갈등까지…6거래일만에 하락
  • [코스닥 마감]침체 우려에 미중 갈등까지…6거래일만에 하락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코스닥이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와 미·중 갈등 이슈 등 겹악재가 겹치면서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27포인트(0.40%) 하락한 804.34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닥은 상승 출발했지만 곧바로 하락 전환해 약세장을 이어갔다. 오후 들어 800선이 붕괴되기도 했지만 장 후반 소폭 상승해 800선을 사수했다. 간밤 뉴욕증시도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4% 하락한 3만2798.40을 기록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0.28% 내린 4118.63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18% 빠진 1만2368.98로 집계됐다.이날 코스닥은 장 초반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의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등의 경제 지표가 악화한 게 지수 하락을 견인했다. PMI는 52.8을 기록해 예상치(52.0)보다 개선됐지만, 신규주문 등 세부 지표가 기대치를 밑돌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제기됐다. 장 후반에는 대만 독립 문제를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외교적 갈등이 낙폭을 키웠다. 중국 외교 및 군사 당국의 경고에도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대만을 방문하기로 하면서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으로 전이될 수 있다는 우려감에 확산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경제 둔화 우려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미중 갈등 악화가 경제 활동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가세해 투자심리가 악화됐다”며 “미중 갈등 양상이 대만, 남중국해를 둘러싼 무력 시위로 이어졌다는 점은 최근 강한 반등을 보여온 글로벌 증시에 조정의 빌미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를 견인했다. 외국인은 999억원, 기관은 497억원 내다팔았다. 반면 개인은 1522억원 순매수했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971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했다. 통신장비(1.45%), 섬유·의류(1.33%), 종이·목재(1.33%), 반도체(1.14%), 디지털컨텐츠(1.09%), 일반전기전자(1.04%) 등은 1% 넘게 하락했다. IT H/W(0.85%), 기타서비스(0.82%), 기타 제조(0.73%), IT S/W & SVC(073%), 건설(0.58%), 비금속(0.56%) 등은 1% 미만 내렸다. 반면 기계·장비(1.38%), 운송장비·부품(1.00%) 등은 1%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였다. 휴젤(145020), 심텍(222800)은 4%대 하락했다. 성일하이텍(365340)은 3% 넘게 떨어졌다. 위메이드(112040), 클래시스(214150), 티씨케이(064760), HPSP(403870) 등은 2%대 약세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LX세미콘(108320), 컴투스(078340), 에코프로비엠(247540), 에이비엘바이오(298380), 케이엠더블유(032500), 현대바이오(048410) 등은 1%대 하락했다. 이와 달리 대주전자재료(078600)는 5% 넘게 올랐다. 에스에프에이(056190), 고영(098460), 카나리아바이오(016790) 등은 4%대 상승했으며, HLB(028300)와 HLB생명과학(067630)은 3% 넘게 올랐다. 주요 종목 중에선 삼성전자(005930)가 2030년 무인공장 도입을 추진하다는 소식에 로봇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유일로보틱스(388720)는 이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휴림로봇(090710)은 전거래일 대비 9% 상승했다. 티로보틱스(117730)도 6%대 오름세를 보였다.이날 거래량은 8억8992만주, 거래대금은 6조4249억원으로 집계됐다. 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433개 종목이 상승했다. 968개 종목은 하락했으며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100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2022.08.02 I 김응태 기자
코스닥, 미중 갈등 고조에…장중 800선 붕괴
  • 코스닥, 미중 갈등 고조에…장중 800선 붕괴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대만 문제를 둘러싸고 미·중 갈등이 심화하면서 코스닥 지수가 장중 800선이 붕괴됐다. 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2시14분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92포인트(0.61%) 하락한 802.70을 기록 중이다. 장중에는 800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코스닥은 미중 갈등이 불거지면서 오후 들어 낙폭이 확대되는 양상이다.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오는 3일 전후로 대만을 방문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중국 정부가 이에 대응해 대만 해협에서 군사 훈련을 실시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코스닥을 비롯해 아시아 증시 전반이 얼어붙고 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중 갈등이 확대되자 중국, 홍콩, 대만 증시가 2~3% 내외 급락하며 전반적인 주식 시장에 대한 투자심리가 극도로 위축되고 있다”며 “특히 경기 둔화가 현실화하고 있는 중 미중 갈등이 증폭되자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확대됐으며, 미국 국채 금리 하락, 엔화 강세, 금 가격 상승, 국제 유가 하락, 주식 시장 하락 등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1207억원, 기관은 399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1673억원 순매수 중이다.업종별로는 대다수가 하락세다. 출판·매체복제(1.81%), 통신장비(1.44%), 디지털컨텐츠(1.3%), 섬유·의류(1.27%), 종이·목재(1.33%), 반도체(1.27%), 일반전기전자(1.07%) 등이 1% 넘게 하락 중이다. 비금속(0.87%), 통신서비스(0.94%), 컴퓨터서비스(0.91%), IT H/W(0.88%), 건설(0.81%) 등도 1% 미만 내림세다. 반면 기계·장비(1.3%) 등은 1% 넘게 오르고 있다. 금속(0.77%), 정보기기(0.16%) 등도 1% 미만 상승세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내리는 업체가 더 많다. 휴젤(145020), 심텍(222800) 등은 3%대 내림세다. 티씨케이(064760), 위메이드(112040), HPSP(403870), 성일하이텍(365340) 등은 2% 넘게 하락하고 있다. 클래시스(214150), LX세미콘(108320), 에코프로비엠(247540), 컴투스(078340), 케이엠더블유(032500), 에이비엘바이오(298380), 현대바이오(048410), 오스템임플란트(048260) 등도 1% 넘게 내리고 있다. 이와 달리 대주전자재료(078600)는 6%대 상승 중이다. 에스에프에이(056190), 카나리아바이오(016790) 등은 4%대 오르고 있다.
2022.08.02 I 김응태 기자
"50만원씩 주면 구직 단념하나요?"...청년수당 갑론을박 살펴보니
  • "50만원씩 주면 구직 단념하나요?"...청년수당 갑론을박 살펴보니
  • [이데일리 안수연 인턴기자] 지난 달 23일 한 경제지 경기 본부 채널에 '서울시 청년수당이 청년들의 취업의욕을 저하시킨다'는 영상물이 올라왔습니다. 댓글 800여개가 달리며 갑론을박이 이어졌는데요. 영상에선 면접수당, 실업급여 등 청년 지원 정책을 악용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고 이런 복지정책이 청년들의 구직단념으로 이어진다고 말합니다.중위소득 150% 이하 등의 조건을 충족한 미취업 혹은 단기 근로 청년에게 지원하는 50만원의 금액이(6개월 한정) 청년들의 취업의욕 저하로 이어질까요? 서울시 청년수당에 관한 영상의 주장과 댓글에서 찬반이 뜨거운 갑론을박에 대해 사실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서울시 청년수당은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34세미취업 또는 단기 근로 청년에게 활동지원금 (월 50만원 최대 6개월을)을 지급하는 사업입니다. 또한 경제상담·마음상담·취업역량강화 교육 등의 연계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도 합니다. 주민등록상 서울시에 거주하는 고교·대학(원) 졸업자 중 중위소득 150% 이하(2022년 2월 기준 건강보험료 월 부과액 지역가입자: 303,435원, 직장가입자: 272,614원 이하 *단,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제외)의 소득요건을 충족 해야 합니다. 예산범위를 넘어서 신청자가 신청할 경우, 단기근로자 및 저소득층을 우선 지원합니다. 1. 식비 사용이 청년 수당 취지와 어긋난다?영상에서는 서울시에서 제공한 2020년 기준 청년수당 사용처를 확인하면 423억 1400만 원(55.9%)이 편의점?마트 등에서 쓰였다며 문제를 제기합니다. 까다로운 사후 검증이 없다는 사각지대를 노린 일부 청년들이 본래 취지와는 어긋나는 곳에 청년수당을 사용한 경우라고 말하는데요. 마트와 편의점 사용은 청년수당이 주로 식비에 사용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식비' 사용이 청년수당의 취지와 어긋난 쓰임 일까요?결론부터 말하면 타탕한 쓰임입니다. 서울시는 ‘청년수당은 청년들의 진로탐색과 구직활동 시기에 소요되는 교육비, 생활비 등을 지원하되, 그 사용 용도를 청년이 자유롭게 설계하고 지출하는 것을 지향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상황과 필요에 맞게 사용 가능하고 사회 참여 활동을 위해 소요되는 청년 수당 대표 사용처를 공지해 놓았습니다.1 일상생활 비용에 식비, 월세,관리비,공과금(조세/연금제외) 납부, 통신비(소액 결제 제외), 교통비, 의료비(질병 치료 외 미용 목적 제외)이 포함됩니다.2 구직활동을 위한 부가 비용에는 미용실, 면접복장 , 면접을 위한 타지역 이동 교통비3 자기계발을 위한 교육 관련 비용에 책 구입, 교육비, 독서실비, 자격증을 분류해 놓았습니다. 또한 사업 취지에 맞는 직접적인 목적을 위한 노트북컴퓨터, 테블릿 PC 또한 구입 가능 하다고 합니다.해당 영상물에 대한 댓글도 청년의 생계자금에 대한 이해도가 없다는 반응이 대다수입니다. 사진=머니투데이 경기본부 채널 영상 캡쳐 "편의점에 50% 쓴 걸 반대로 보면 얼마 되지도 않는 저 금액마저 지원하지 않으면 형편이 안되는 청년들은 배곯아가며 취준 한다는 이야기다.""돈 없어서 편의점에서 끼니 때운다는 통계구만 . 대부분이 편의점, 마트에서 썼다는 건 그 돈이 거의 "생계자금"으로 쓰인단 거고, 그만큼 그들에게 필요한 돈이라는 거 아니냐? 이마저도 없으면 혼자 알바하면서 불리한 경쟁 해야 하는건데. 이건 정말 최소한의 지원이다. 유복한 가정 알바 안하면서 풀투자 받는 취준생이랑 경쟁이 가능하지도 않고 나중에는 능력주의 잣대 들이밀겠지"서울시에선 청년수당의 목적으로 "지금 청년에게 필요한 시간을 보장합니다."라고 말합니다. '생각할 시간, 결심할 시간, 움직일 시간' 이라는 문구도 눈에 띕니다. 앞서 말했듯이 서울시 청년수당은 예산금액에 초과하는 인원이 신청했을 시에 단기근로자를 우선 지원하고 있습니다. 생계를 위한 단기근로와 안정적인 일자리로의 취업준비를 병행하는 청년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것으로, 청년들이 원하는 목표를 위한 노력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입니다."식비 걱정 없는 금수저가 아니라면 바로 들어가서 일을 하라는 게 문제인 거죠. 살기 급급하게 취업해서 자기가 원했던 회사나 부서를 가지 못해서 금방금방 퇴사하니까 6개월 지원해줄테니 최대한 가고 싶은데 가서 실업률 줄이자는 취지로 주는 거 아닌가요" 2. 중복수혜가 가능하고, 근로의욕 저하로 이어진다? 영상에선 청년수당이 공짜 돈으로 인식돼 근로의욕을 저하시킨다는 비판이 제기된다고 말합니다. 그 후 한국의 구직단념자 통계를 말하는데요. 아래의 댓글과 같은 논지인 것 같습니다."저게 다 인 것 같죠? 아니에요. 저는 출근해서 상사한테 감정노동 당하고 있는데 제 친구는 청년수당 취업수당, 실업수당 등 수당 받아가면서 스펙 핑계 삼아 취업 질질 끌고 있고 근데 나는 세금을 15%씩이나 내고 있고 꼭 내가 낸 세금으로 저 인간들 용돈 주는 느낌이라서 열받음" 청년수당과 취업수당, 실업수당을 동시에 혹은 연달아 수혜 받을 수 있을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동시수혜는 물론 연달아 수혜도 불가능합니다. 청년, 취업 수당과 실업수당은 지급 요건이 다르기 때문에 같이 논할 문제가 아니기도 합니다.하나씩 살펴보면 서울시 청년 수당은 '동일기간 정부 및 지자체 유사사업 참여중인 자'는 제외 대상입니다. 정부-지자체 간 청년수당 유사사업은 각 기관별로 사업 참여자의 중복기간을 ‘일모아시스템’을 통해 관리하고 있습니다. (각 기관별 복수·공동점검) 유사사업 간 참여날짜가 중복이 발생하면, 중복 참여로 조회되고 사업 신청 전에 이전 참여 사업에 대한 취소 등 사업기간 조정 필요합니다.유사사업에는 국민취업지원제도 (1,2유형), 실업급여, 청년내일체움공제, 국가보훈처제대군인전직지원금, 서울시 청년 월세지원 등이 있습니다. 또한 해당 연도에 국민취업제도 1유형 참여 이력에 있는 자는 연래 청년수당 참여가 불가능합니다.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Δ행정안전부 및 서울시 재정일자리사업(지역일자리, 뉴딜일자리 등) 참여자 중 3개월 초과 그리고 주 26시간 초과 근로하는 사람 사업참여 제외Δ국민취업지원제도 2유형, 실업급여, 청년내일채움공제, 국가보훈처 제대군인전직지원금 사업, 서울시 청년월세지원 사업, 국가보훈처 제대군인 전직지원금 사업 참여자 제외Δ국민내일배움카드참여자로 훈련비 외 훈련장려금 등 부가적인 수당을 지급받는 중인 자 참여불가Δ서울시 기술교육원 교육생으로 교육비 외 생활비·교통비 등 부가적인 수당을 지원받는 중인 자 참여불가Δ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에 1유형에 2022년 참여 이력이 있는 자는 2022년 연내 서울 청년수당 사업 중복참여 불가Δ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참여불가Δ중위소득 150% 초과 가구 청년 참여불가* 지역 303,435원 초과, 직장 272,614원 초과 (공고월 전월 기준)즉 미취업 청년이 받을 수 있는 국가주도, 지자체 개별 모든 지원금의 동시수혜는 불가능합니다. 서울시 청년수당과 취지가 비슷한 사업에 참여한 적이 있어도 연내 참여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지원금을 6개월 이상 받는 것도 불가능합니다. 취업지원 수당과 중복수혜를 받는 다는 댓글은 사실이 아닙니다."구직을 단념하는 이유가 월 얼마의 청년수당 탓이라고 생각하나 진짜..장벽이 어마어마하게 높은데 얕은 발판 하나 마련해 놓고 발판 밟고 못 넘어갔다고 발판 탓을 하다니요..“최근 논란된 권성동 의원과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 별정직 공무원 채용 논란 대한 댓글도 보입니다. 청년 구직단념의 원인으로는 현 정부의 '아빠찬스' 영향이 더 클 것 이란 겁니다."취업의욕은 지금 정부가 저하시키고 있는데...? 열심히 취직준비 안 해도 빽만 있으면 좋은 자리에 턱턱 앉는 걸 보는데 누가 취직의욕이 생기겠냐고. 게다가 식비로 쓰라고 준 돈을 식비로 쓰는데 뭐가 문제인지..?” 3. '명품'도 구입할 수 있는 청년수당 자체가 문제?‘취업수당의 사각지대를 이용해 명품도 살 수 있다’ 또는 취업수당 정책 자체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댓글도 있습니다.“이걸로 명품 사더라”, “대학 4년 졸업하고, 청년수당 6개월 다 타먹고.. 그리고 취업준비 시작한다. 미친 정책 입안자들”먼저 청년수당을 받는 청년들은 '자기활동기록서'에 사업기간 활동 내용, 주요 사용 목적 등을 기재해야 합니다. 또한 진로탐색 및 구직활동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용도로는 사용이 자제되는데요. 서울시 청년수당 카드는 클린카드 기능이 적용되어 제한업종에서 결제가 되지 않습니다. 호텔, 주점, 총포류 판매업, 카지노, 상품권 판매(기프티콘 포함), 귀금속, 백화점, 면세점, 안마시술소 등 유흥, 사행 목적 사용 금지며 결제 승인이 되지 않습니다.구직활동과 무관한 가구·가전제품 등의 물품 구입이 불가한 것을 물론 개인재산 축적용도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개인재산축적 사례는 예금, 적금, 민간보험·국민연금 납입, 상품권 구입(기프티콘 포함) 등 입니다. 단, 학자금대출·주거용 대출 이자 납입, 건강보험료 납입은 가능합니다. 건강보험료는 미납 시 의료기관 이용이 불가하므로 예외적으로 납입을 허용합니다. 일반(신용카드) 대출 이자납입은 불가합니다. 청년수당을 사용하지 않고 지원금을 모아두는 행위도 금지되어 있습니다. “청년 구직단념은 사회구조적문제”전문가는 청년 구직단념문제는 한국의 노동시장구조와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구인회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청년니트 급증은 우리 노동시장의 이중구조 문제와 관련돼 있다. 청년이 접근할 수 있는 대다수 일자리는 처우가 낮고 고용이 불안정한 중소기업, 비정규직으로 이뤄져 있다. 다른 한편에 있는 대기업과 공공 부문을 중심으로 제공되는 소수의 좋은 일자리는 기성세대가 차지하고 있다." 라며 "새로운 정부는 노동시장 유연화를 강조하는 노동개혁으로 일자리 양극화에 대처하려 한다. 하지만 소수의 좋은 일자리를 해체하는 것이 청년의 취업난 해소에 도움이 될지 의문이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격차,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차별 등 노동시장의 차별구조를 해소하는 근본적인 개혁을 추진해야 한다. 균형된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청년 수당은 마른 하늘에 단비였다”청년수당을 받았던 이용자들이 구직 기간 동안 받았던 청년수당이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지 적은 댓글도 여럿 보였습니다. '생활비를 벌어야 해서 일용직을 전전하다 청년수당으로 아르바이트를 줄이고 공부를 할 수 있었다', 는 사례 등이 있었습니다. 오늘 기사의 제목은 댓글에서 가져왔습니다. 마무리도, 모든 언론과 어른들이 생각해 봐야 할 점을 짚어 준 댓글로 끝내겠습니다."청년수당 때문에 취업의욕이 저하될까요, 온힘을 기울여 죽어라 노력해도 통과하기 힘든 바늘구멍 같은 합격 커트라인과 복잡한 취업전형, 열악한 근무환경과 불충분한 보상 때문에 취업의욕이 저하될까요? 청년수당 지급 대상인 청년들의 삶이나 그들의 생각에 대해 충분히 취재하고 만든 뉴스인지 의구심이 듭니다. 뉴스 하나를 제대로 만드는 것이 정말 공이 많이 들어가고 고생스러운 일임은 알지만, 뉴스와 신문기사는 우리가 살면서 겪는 다양한 문제들을 정확히 이해하고 실마리를 찾는데 중요한 도움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을 기대하게 되기도 하구요. 그렇기에 많은 이들이 고민하는 문제에 대해 좀 더 신중한 접근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2022.08.01 I 안수연 기자
  • [표]주간(1~5일) 미국 주식시장 주요 일정
  •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다음은 8월1일부터 5일까지의 미국 주식시장 주요 일정을 정리한 것이다. △1일(월)-글로벌 페이먼츠, 온세미, 빌더스 퍼스트소스, 모자이크, CF인더스트리스, 에이비스 버짓, 다비타, 다이아몬드백에너지, 산미나, 액티비전 블리자드, 사이먼 프로퍼티, 아리스타 네트웍스, 핀터레스트 실적 발표-7월 S&P 글로벌 제조업 PMI 확정치-6월 건설지출-7월 공급관리자협회(ISM) 제조업 PMI△2일(화)-마라톤페트롤, 캐터필러, 우버, 커밍스, 매리엇, 일리노이 툴, 듀폰, S&P글로벌, 몰슨쿠어스, 제트블루, KKR, 페라리, 타워세미, 프루덴셜, 옥시덴탈페트로, 스타벅스, 페이팔, 길러드, 시저스엔터, 에어비앤비, 엘릭트로닉아츠 실적 발표-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 연설-6월 구인·이직보고서-7월 자동차 판매△3일(수)-CVS, 엔터프라이즈 프로덕츠, CDW, 서노코, 모더나, 베리글로벌, 염브랜즈, 언더아머, 스피리트에어로, 블링크스, 호라이즌파마, 에너지 트랜스퍼, 메트라이프, 올스테이트, 로멘테크, 링컨내셔널, 부킹홀딩스, MGM, 이베이, 마라톤오일, 클로록스, 리얼티인컴 실적 발표-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연설-7월 공급관리자협회(ISM) 비제조업 PMI-6월 공장재 수주△4일(목)-알리바바, 시그나, 코노코필립스, 에로우일렉트릭, 파라마운트글로벌, 존슨컨트롤스, 웨스트록, NRG에너지, 듀크에너지, 켈로그, 웨이페어, 에어프로덕츠, 크록스, AZEK, 쉐이크색, 선코에너지, 암젠, EOG리소스, 블록, 콘에디슨, AES, 모토롤라솔루션즈, 도어대시, 스카이웍스, 드롭박스, 리프트 실적 발표-7월 챌린저 감원 보고서-6월 무역수지-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연설△5일(금)-굿이어타이어, 웨스턴디지털, 텔루스, 웹텍, 드래프트킹스, 캐노피그로스, 트위스트바이오 실적 발표-7월 고용보고서(비농업 신규일자리수 및 실업률)-6월 소비자 신용
2022.07.31 I 이정훈 기자
"LG엔솔·포스코케미칼·안랩 등 공매도 과열 종목 지정 가능성"
  • "LG엔솔·포스코케미칼·안랩 등 공매도 과열 종목 지정 가능성"
  •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신영증권은 29일 LG에너지솔루션(373220)·포스코케미칼(003670)·안랩(053800) 등이 공매도 과열 종목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대검찰청, 한국거래소가 전날 발표한 개선안을 적용해 추린 종목이다. 개선안에서는 최근 5 거래일 동안 코스피200, 코스닥150 종목 가운데 공매도 비중이 30% 이상이면 주가 하락률(3% 이상)과 공매도 거래대금 증가율(2배 이상)이 다소 낮더라도 과열 종목으로 지정된다. 또 금지일에 주가하락률이 5% 이상일때는 금지기간을 다음날까지 자동으로 연장한다.신영증권이 최근 5거래일 동안 주가 기준을 제외하고 공매도 비중과 거래대금 증가율 기준을 초과한 종목들을 단순 스크리닝한 결과 오리온홀딩스(001800), DL(000210), 대우건설(047040), 포스코케미칼(003670), LG에너지솔루션(373220), 테스(095610), 케이엠더블유(032500), 안랩(053800) 등이 신설 기준을 초과했다. 기존 기준을 초과한 종목은 현대엘리베이(017800), 우리기술투자(041190), 서부T&D(006730), 현대바이오(048410), 엘비세미콘(061970), 성우하이텍(015750), 비덴트(121800)였다. 정부는 관련 시뮬레이션 결과 과열 종목 지정 종목은 연 690건에서 785건으로 13.8% 늘어날 것으로 봤다.
2022.07.29 I 김겨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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