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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981건

필립스 "양치, '333 법칙'에서 잇몸 중심 '0·1·2·3'으로 전환해야"
  • 필립스 "양치, '333 법칙'에서 잇몸 중심 '0·1·2·3'으로 전환해야"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치아 중심의 잘못된 양치법을 잇몸 중심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사진=필립스)필립스 소닉케어와 대한구강보건협회는 1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한구강보건협회와 공동으로 ‘코로나19 이후 구강건강 및 양치습관 실태조사’의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2월 27일부터 3월 3일까지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조사 결과 응답자 81.9%는 본인의 양치습관을 ‘보통 이상’으로 평가하고 65.9%가 잇몸병 예방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로 ‘올바른 양치습관’을 꼽았다. 그러나 정작 잇몸병 예방의 핵심인 ‘잇몸선 세정’에 신경 쓴다는 응답자는 37.4%에 불과해 코로나19 이전(31.4%)과 큰 차이가 없었다.양치 시 잇몸선 관리가 우선순위가 아닌 것으로 답변한 626명에게 그 이유를 물었더니, ‘치아를 닦으면 잇몸선까지 같이 닦인다고 생각해서(62.3%)’, ‘잇몸선을 닦으면 잇몸에서 피가 나고 통증이 심해서(21.1%)’, ‘잇몸선도 함께 닦아야 하는 건지 몰라서(19.2%)’, ‘어떻게 닦아야 하는지 방법을 몰라서(19.2%)’, ‘치아만 닦아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서(16.9%)’, ‘잇몸선을 닦기가 어렵고 귀찮아서(14.7%)’ 등의 순으로 답변해 치아 세정 중심의 양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여실히 드러냈다.응답자 62.9%는 양치 시 잇몸 출혈을 경험했다. 잇몸병을 경험한 응답자 554명 중 45.1%가 잇몸이 아파도 참거나 신경 쓰지 않는다고 답했다. 9.4%만이 잇몸병 발병 시 잇몸 통증에 효과적인 잇몸 마시지 또는 바스 양치법을 실천한다고 답했다. 잇몸관리에 특화된 바스 양치법(44.1%)에 대한 인지도는 회전 양치법(83.8%)에 비해 현저히 낮게 나타났다.이에 필립스와 대한구강보건협회는 잇몸 중심으로 양치하는 표준잇몸양치법을 교육·보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333 법칙’의 틀을 깬 ‘0-1-2-3 양치습관’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 방침이다.표준잇몸양치법(변형 바스법)은 칫솔모를 잇몸선에 45도 각도로 위치시키고, 제자리에서 5~10회 미세한 진동을 준 뒤 손목을 사용해 잇몸에서 치아 방향으로 회전시켜 쓸어내듯이 양치하는 방법을 말한다. 또한 0-1-2-3 양치습관은 잇몸 자극 없이, 식후 1분 이내, 2분 이상, 하루 3번 이상 양치하는 습관을 뜻한다.이선영 필립스코리아 퍼스널 헬스 사업부 대표는 “‘2023 대한민국 양치혁신 캠페인’은 ‘의미 있는 혁신’으로 세상을 더욱 건강하고 지속 가능하게 하자는 필립스의 비전과 맞닿아 있다”며 “필립스는 대한구강보건협회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사람들의 구강 건강, 더 나아가 삶 전반의 건강을 향상하는 데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11 I 함지현 기자
술 취해 택시기사 폭행·미터기 손괴 30대 女, 집행유예
  • 술 취해 택시기사 폭행·미터기 손괴 30대 女, 집행유예
  • [이데일리 강지수 기자] 택시기사를 폭행하고 택시 미터기까지 고장 낸 30대 여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춘천지법 제2형사부(이영진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운전자폭행), 공무집행방해, 재물손괴 등 혐의로 기소된 A(32)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 20일 오후 7시38분께 강원 춘천 모처에 일시 정차된 택시에서 기사 B(58·남)씨를 휴대전화로 때려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차 안에 있던 손 세정제를 택시 미터기에 던져 고장을 낸 혐의도 적용됐다. A씨는 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때린 혐의도 받는다.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다.그는 한 달 뒤인 11월 20일 춘천의 한 주택 마당에서 아무 이유 없이 빗자루로 유리창을 부수고, 집에 침입한 혐의도 받는다. 같은 날 또 다른 집의 출입문과 환풍기를 빗자루로 손괴하고, 사람을 때린 혐의도 있다. 당시에도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재판부는 “피고인의 이 사건 각 범행은 그 내용과 경위, 수법, 횟수 등에 비춰 죄질과 범정이 가볍지 않다”면서도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다”고 밝혔다.이어 “피고인은 파손된 출입문과 환풍기의 수리비를 지급했고, 피해자가 피고인에 대한 처벌을 원하지 않고 있다”며 “여러 양형 조건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2023.04.02 I 강지수 기자
 화폐상습진, 건조한 피부관리부터
  • [김수영의 건강한 피부] 화폐상습진, 건조한 피부관리부터
  • [김수영 순천향대 서울병원 피부과 교수] 화폐상습진, 또는 동전습진은 경계가 잘 구분되는 동그란 모양의 습진성 판이 나타나는 피부염이다. 성인에게 주로 발생하며 남녀 모두 50-65세 사이의 중년 이상 성인에서 더 많이 발생하며, 나이가 들수록 발생빈도가 증가한다. 남성에서 더 흔하게 발생하며, 여성에서는 20대 젊은 여성에서 잘 발생한다.화폐상습진의 증상은 진물이 나고 딱지가 있는 동전모양의 원형 습진판이 다리, 손등, 팔다리의 폄부위에 발생한다. 습진의 크기는 일반적으로 1-3cm 이나, 심할 경김수영 순천향대 서울병원 피부과 교수우 10cm 이상의 손바닥만한 습진 판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대부분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하며, 가려움증은 발작적이며 강박적인 양상으로 밤에 더 심해진다. 화폐상습진의 원인은 확실하지 않다. 하지만 어린나이에는 드물고, 아토피피부염과의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여겨지며, 알러지반응의 표지자인 혈청 글로불린 E 도 정상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나이들수록 호발하며, 겨울철에 심해지며, 노년층 환자의 건조 피부와 관련이 있다.화폐상습진의 병터에서는 물질 P (substance P), CGRP (calcitonin gene-related peptide), VIP (vasoactive intestinal polypeptide) 와 같은 신경펩티드의 양이 증가해 있다.대개 만성적으로 진행되며, 같은 부위에 재발하는 경향이 있다. 화폐상습진의 성공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1차적으로 환자의 건조한 피부를 개선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장시간 목욕, 뜨거운 물, 세정력이 강한 비누 사용을 피하며, 모직 같은 피부자극을 유발하는 의류보다는 면 의류를 입고, 습도가 낮은 환경을 피해야 한다. 화폐상습진 치료를 위해서는 피부 건조를 개선하기 위해 목욕은 20분 이내에 미지근한 물로 하고, 물기가 마르기 전에 보습제를 전신에 바르고 중등도 이상의 스테로이드 로션 및 크림 제제를 하루 1~2회 바르도록 한다. 가려움증 완화를 위해서 경구 항히스타민제를 흔히 병용한다. 국소 스테로이드 연고나 크림 도포에 반응하지 않을 경우에는 심하게 가렵고 딱딱해진 습진 부위에 직접 병터내 트리암시놀론 주사를 하거나, 전신 스테로이드 투여가 필요할 때도 있다. 병터가 넓은 경우에는 광선치료가 도움이 되기도 한다. 유병기간이 길수록 완치율이 떨어지고, 병변이 재발하는 경과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특히 피부가 건조해지면 재발 위험이 높아진다. 화폐상습진은 발작적으로 심한 소양감 및 진물이 나는 병변으로, 삶의 질을 심각하게 떨어뜨린다. 화폐상 습진은 재발 방지를 위해서 피부가 건조하기 않도록 꾸준히 보습에 신경 써야 할 피부질환 중 하나이다.
2023.04.02 I 이순용 기자
제지회사가 애완용품까지…사업목적 다각화 나서는 중견기업들
  • 제지회사가 애완용품까지…사업목적 다각화 나서는 중견기업들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제지업체인 깨끗한나라(004540)는 애완용 동물 관련 용품 제조 판매에 나선다. 보일러 업체인 경동나비엔(009450)은 방문판매업종을 추가했다. 주총 안건으로 사업목적 추가에 나선 업체들 얘기다. 중견기업들이 신사업 진출을 도모하면서 사업을 다각화하거나, 기존에 영위하던 사업을 좀 더 공고히 하기 위해 새로운 카드를 하나씩 더해가는 모습이다.◇깨끗한나라, 애완용품 사업 관심…경동나비엔, 환기제품 필터 관리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깨끗한나라는 오는 24일 진행할 정기 주주총회에서 총 5건의 사업목적을 추가할 계획이다. 재생 플라스틱 소재 제조 및 판매 유통업을 비롯해 △애완용 동물 관련용품 제조 판매업 △비누 기타 주방용 세정제 제조 판매업 △화장품 및 화장용품 제조 판매업 △청소포 기타 생활용품 제조 판매업 등이다.애완용 동물 관련용품은 지금까지 해 오지 않은 새로운 제품으로 사업다각화를 하기 위한 시도로 읽힌다. 국내 애완동물 시장은 지난해 3조 4000억원, 오는 2027년에는 6조원대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분야인 만큼 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재생 플라스틱은 깨끗한나라가 최초로 물티슈 캡에 접목한 재생 플라스틱을 좀 더 친환경적인 부분을 강조하기 위한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나머지 분야는 주방용 티슈와 손 세정제, 물티슈 등 기존 제품들을 리뉴얼하기 위한 의도가 담겨있다.경동나비엔은 오는 29일 열릴 정기주총에서 ‘방문판매업·통신판매업·전화권유판매업 및 이에 부수한 서비스업’을 사업목적에 새로 넣을 예정이다. 기존 콘덴싱보일러와 함께 새로운 성장의 축으로 보고 있는 청정 환기제품의 관리를 위해서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청정 환기제품이 밖의 공기를 들여오는 과정에서 미세먼지도 함께 들어올 수 있어 필터를 적용하고 있다”며 “이 필터를 관리하기 위해 사업목적에 추가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주택 및 다중이용시설 관련 설비 유지관리 서비스업 △창고보관업도 추가한다. 설비 유지관리 서비스업은 법규상 목욕탕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에 중대형으로 들어가는 보일러를 관리하기 위한 인력 등 관련 필요성이 있기 때문이다. 창고보관업에 대해서는 새로운 물류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아니라고 회사 측은 못 박았다.◇공사 면허부터 IP 라이선스까지…기존 사업 보완 목적도이밖에 다양한 업체들도 본래 영위하던 사업 보완 차원에서 사업목적을 확장한다.유진기업(023410)은 오는 30일 진행할 주총에서 기계설비공사업을 추가한다. 레미콘 기업인 유진기업은 레미콘에 더해 건축자재가 핵심 사업군으로 떠오르고 있는데 그중에는 전자제품도 있다. 지금까지는 단순 납품 정도에 그쳤지만 대규모 물량 수주를 위해서는 법적으로 기계설비공사업 면허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사업목적을 더할 예정이다.코웨이(021240)는 오는 29일 열릴 주총에서 특허 등 지식재산권의 라이선스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한다. 추후 발생할 수 있는 특허 라이선스 로열티의 회계 처리를 위해서다. 코웨이는 국내 렌털 기업 1위답게 지난해 3분기 기준 국내외에서 약 6700건이 넘는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 측은 “별도의 비즈니스를 위해서도 아니고, 이를 통한 로열티 수익을 노리는 것도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현대리바트(079430)도 오는 29일 정기주총에서 세탁서비스 및 세탁물공급업을 사업목적에 더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신사업 검토 차원에서 사업목적을 추가했으나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부연했다.업계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기업들이 성장에 대한 고민이 깊은 상황”이라며 “본연의 업무와 연관이 있는 사업을 더해 추가적인 경쟁력을 키울 수도 있지만, 성장이 정체기에 머무르거나 퇴보한다고 판단될 경우 새로운 분야에 진출하고 사업을 다각화해 먹거리를 창출하려는 시도를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2023.03.05 I 함지현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법제처 ◇부이사관 전보 △법제조정정책관실 법제조정총괄법제관 최성희 ◇과장급 전보 △사회문화법제국 법제관 방미경 △법령해석국 경제법령해석2과장 김연신●국토교통부 ◇국장급 전보 △기술안전정책관 김규철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교통정책국장 방윤석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 엄정희 △건축정책관 이정희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 박연진●질병관리청 ◇국장급 채용 △국립마산병원장 일반직 고위공무원(일반임기제) 황수희●충북도 ◇5급 승진 △대변인실 이미애 △국제통상과 김지혜 △청년인재육성과 김홍주 △투자유치과 민은경 △첨단바이오과 오숙영 △체육진흥과 전수정 △인사혁신과 김진수 △충북도립대 사무국 이아영 △자치연수원 이창배·송민규 △남부출장소 농업경제과장 임윤규 △세정담당관실 김용환 △북부출장소 산업자원과장 박계섭 △보건정책과 이주형 △기반조성과 손기용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석재균 △건축문화과 박민아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이재홍 △경제기업과 이제복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파견 정영수 △한국산업단지공단 청주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 파견 홍윤희 △충북대 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 파견 서정환 △충청권특별지방자치단체합동추진단 파견 전성수 △충북사회서비스원 파견 박선경 ◇5급 전보 △소상공인정책과 원경자 △도민소통과 윤정한 △자치연수원 서민숙 △북부출장소 행정지원과장 정수용 △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행정과 조용성 △교통철도과 박희문 △수자원관리과 박성호 △도로과 유영진 △정보통신과 박대현 △사회재난과 김종희●강원 속초시 △관광과장 권금선 △동명동장 고재홍 △자치행정과 김한기 ●구리시 ◇5급 승진 △감사담당관 최경준 △행복소통담당관 한진숙 △총무과장 강성수 △인창동장 이근재 △수택1동장 홍호섭 △하수과장 최성미
2023.02.26 I 김윤정 기자
미세플라스틱 사용제품 '톱6'는?…‘화장품’은 조족지혈
  • 미세플라스틱 사용제품 '톱6'는?…‘화장품’은 조족지혈[플라스틱 넷제로]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전 세계 해양에서 발생하는 2차 미세플라스틱 대부분은 1990년 이전에 생산된 플라스틱이다. 50년 이상 마모되고 풍화되며 해양을 플라스틱 스프로 만들고 있다. 아주 느리게. 그러나 분명하게 환경과 생체를 습격 중이다. 인체에 미칠 영향에 대해선 제대로 들여다보기 시작한 지는 고작 5년여다. 2017년 이후 미세플라스틱을 주제로 발표된 논문 수는 폭증하기 시작했다. 인류가 만든 물질의 위험성은 밝혀지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 미세플라스틱의 인체에 대한 위험은 아직 ‘모른다’고 하는 게 적절하다. 특히 환경 규제는 대체로 소를 잃은 뒤에야 수리에 나서는 경향이 높다. 우리도 모르는 사이 미세플라스틱을 섭취하고, 바르고, 흡입하고 있다. 음식은 물론 피부와 호흡을 통해서도 미세플라스틱은 인체에 유입되는 것으로 알려진다. 지난주 미세플라스틱 규제 동향에서 살펴봤듯이 당분간은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야 한다.(미세플라스틱 범벅 종이컵·담배…규제논의는 시늉만[플라스틱 넷제로])출처: 한국환경연구원 ‘미세플라스틱 건강피해 저감연구 3이에 미세플라스틱 생산과 소비를 줄이고 다른 물질로 대체하는 것이 현재로선 가장 현명한 대처방안이다. 그러나 현재 가장 폭넓게 규제하고 있는 화장품의 마이크로비즈는 미세플라스틱 배출량 상위 제품과 비교하면 ‘새발의 피’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된다. 인위적으로 투입되는 1차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규제를 검토하고 있는 유럽화학물질청(ECAH)이 발생원으로 미세플라스틱 개별 제품군의 특성에 대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가장 많은 배출량과 유출량을 나타내는 것은 인조잔디 충전재다. 배출량 기준으로만 보면 인조잔디 충전재는 마이크로비즈가 투입되는 화장품의 약 930배다. 다음은 미세플라스틱을 사용하는 제품(1차 미세플라스틱) 상위 6개의 특징과 환경으로의 유출량, 대체품의 존재다. ◇1차 미세플라스틱 사용량 top 6인조잔디는 천연잔디를 모사한 파일(Yarn 또는 Filament)을 인공 합성섬유로 만들기 때문에 2차 미세플라스틱을 발생시킬 수 있다. 특히 충전재(Infill Material)는 주로 폐타이어로 만들어 1차 미세플라스틱이 함유된다. 사용량은 유럽내에서 10만t, 환경으로 배출되는 양은 1만6000t으로 추정된다. 미세플라스틱 사용 제품군중 사용량과 유출량이 가장 많다. 코르크와 코코넛같은 친환경 소재 대체품이 존재한다. 다만 천연재료는 복원력과 미생물 번식 등의 단점이 있다. 대체기술보다 천연잔디 사용이 대안으로 고려될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는 규제를 적용하지 않으며, 인조잔디 사용량 집계도 어려운 실정이다. 전 세계 인조잔디의 대부분이 중국산으로 판매 점유율은 2018년 기준 77.09%다. 출처: KEI인조잔디 다음으로 유출량이 높은 것은 ‘농업 및 원예’ 용품이다. 멀칭 비닐 등의 이용으로 2차 미세플라스틱의 주요 발생원이자 방출 제어 비료, 코팅 종자 등 광범위한 수준에서 1차 미세플라스틱을 사용한다. ECHA에 따르면 농업 부문에서는 사용량 전량이 환경으로 배출되며, 환경 중 배출량은 연 1만t에 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산업 규모나 사용량을 추정하지 못하고 있다. 규제도 적용되지 않는다. 일부 대체물질 실용 사례가 나오는 정도에 그친다. 세정제에서도 상당량의 미세플라스틱이 환경으로 배출된다. ECHA의 분류에 따르면 세정제는 세척제 등 마이크로비즈를 포함하는 것과 섬유유연제와 세제 등의 향기캡슐, 그 외 세제와 식기 세척액, 왁스, 광택제 및 방향제 등 에어케어 제품 등이 있다. 유럽 지역에서 사용되는 미세플라스틱은 연 약 1만7000t으로 이 중 8500t이 환경에 배출될 것으로 추정했다. 우리나라는 2021년부터 환경부가 세정기능을 가진 제품군 중 생활화학제품 내 세정제(세정제, 제거제)와 세탁제품(세탁세제, 섬유유연제, 세척제) 5종에서의 미세플라스틱 사용을 금지했다. 세정제를 중심으로 천연제품으로 대체해 사용하고 있으나 아직 왁스나 폴리시 등 유지 관리제는 대체물질 개발이 더디다.화장품류는 헹굼형 제품과 잔류형 제품으로 크게 구분된다. 헹굼형 제품도 마이크로비즈가 투입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으로 나뉜다. 립스틱 및 매니큐어 등 색조 화장을 목적으로 피부에 침투해 발색을 강화하거나 제품 기능 유지를 위해서도 미세플라스틱이 사용된다. 즉 각질 제거 제품, 세안제, 리무버, 샴푸, 구강관리제, 모발 착색제, 모발 및 체모 표백제와 영양제, 보습제, 보디로션, 파운데이션, 파우더, 컨실러, 마스카라, 아이섀도, 아이펜슬, 아이라이너, 립스틱, 태닝 제품, 헤어케어 제품, 손톱 광택제, 경화제, 접착제 등 다양한 제품에서 사용된다. 미세플라스틱을 규제하는 국가 대부분은 마이크로비즈 투입을 규제하고 있다. 그러나 마이크로비즈 사용 화장품은 발생원 비중이 높지 않다. 헹굼형 제품에서는 6500t의 미세플라스틱이 사용됐는데, 이중 마이크로비즈는 107t에 불과하다. 잔류형에는 2100t이 사용됐다. 한편, 화장품류를 통틀어 약 3800t이 유출된 것으로 추정됐다. 우리나라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2017년부터 헹굼형 제품과 위생용품에 대해 미세플라스틱 사용을 금지했다. 마이크로비즈는 천연 대체품이 많아 규제가 용이한 편이다. 다만 잔류형은 천연 성분으로 대체가 가능하나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페인트나 분말 코팅제에도 미세플라스틱이 첨가되는데, 페인트 및 코팅제에 사용되는 유럽내 사용량은 연간 약 5300t이며 이중 2700t이 배출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나라에서는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미세플라스틱 의존도가 높으며, 2020년 조사 기준 대체물질 개발 사례가 없었다. 의약품 중에선 체내에서 일정한 약물 농도를 유지하고 활성 물질의 용해도를 높여 흡수와 작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방출 제어 코팅제에 미세플라스틱이 함유되어 있다. 의료기기는 의료용 정제 또는 수처리 등을 위한 이온 교환 수지의 고분자 필터나 중환자 및 중환자실의 혈액 치료를 위한 흡착제와 흡수제 과립, 초음파 변환기 등에서 사용된다고 보고 있다. 의료기기에서는 1100만t이 환경에 배출되는 것으로 짐작된다. 페인트나 의약품 모두 우리나라에서는 규제 논의가 없다. [이데일리 문승용 기자]◇2차 미세플라스틱 발생량 타이어 마모 단연 1위1차 미세플라스틱에 비해 환경에 훨씬 많은 양을 유출하는 것은 비의도적인 2차 미세플라스틱이다. ‘타이어 마모와 합성섬유 세탁’ 등을 통해 연간 약 수만t이 환경으로 유출될 것으로 추정됐다. 2차 미세플라스틱 추정치는 한국환경연구원(KEI)의 국내 연구 사례가 존재한다. 2019년에 진행된 ‘미세플라스틱 건강피해 저감 1차 연구’에 따르면 타이어 마모를 통해 국내에서 연간 4만9228~5만5007t의 미세플라스틱이 발생하고, 발생량의 73%가 수계로 유출될 것으로 추정됐다. 유럽내 1차 미세플라스틱 전체 사용량을 훨씬 초과하는 어마어마한 양이다. 2020년 진행된 2차 연구에서는 합성섬유 세탁 등에서 발생하는 미세섬유의 연간 국내 유출량이 약 273~4208t으로 추정됐다. 2차 미세플라스틱 사용저감 정책은 타이어 마모는 도로비점오염원 저감, 재비산먼지 대책, 물청소 등이 있다. 그러나 하수처리시설 등에 따라서 효과가 좌우된다. 타이어의 내구성을 높이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주행거리를 낮추는 것이 보다 근본적 대책이라고 보고서는 지적했다.섬유는 세탁시 보풀거름망 등 필터를 통해 약 50%의 유출을 방지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생산량이 급격히 늘고 있는 플리스 재질은 미세섬유의 발생량이 여타 섬유에 비해 높아 별도의 거름망을 세탁시 활용할 필요가 높다고 강조했다. 전자업계에 세탁기 필터 부착을 법제화하는 법안이 지난해 하반기 발의된 바 있다. 연구단은 3년간 수행한 연구를 종합해보면 “미세플라스틱은 지구상의 모든 공간에 분포하는 오염물질이 됐다”며 “관련 연구가 50여년 가까이 진행되고 있음에도 지역이나 국가별로 또는 계절이나 연차별로 미세플라스틱의 농도가 어떻게 변하고 분포하는지 예측하기엔 어려움이 있다”고 총평했다.
2023.01.23 I 김경은 기자
시너지IB투자, 파주시청에 1억원 상당 건기식 기부
  • 시너지IB투자, 파주시청에 1억원 상당 건기식 기부
  •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신기술금융회사인 시너지IB투자는 2023년 새해를 맞아 파주시 취약계층을 위해 1억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시너지IB투자)이번 기부는 시너지IB투자가 202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책임투자 SRI 생태계 조성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창업자인 구자형 회장의 상생 철학 및 회사 펀드매니저들의 공감대로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시너지IB 투자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파주시청 및 파주시 유관기관을 통해 5000 만원의 현금을 출연했다. 시너지IB투자의 제약 관계사인 메디카코리아에서도 지난해 12월 신규출시한 성장기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비비톡톡X아스트로보이를 제공했다. 1억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이 파주시에 있는 고아원 및 청소년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파주시청 관계자는 “파주시 취약 어린이 및 그 가정과 지역사회의 긴급한 필요를 위해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건영 시너지IB투자 대표는 “이번 기부는 선배 세대들에게 받은 환대를 다음 세대에 돌려드리는 과정”이라며 “향후에는 미래세대를 위한 공헌과 헌신을 고민하는 투자자들과 함께 기부의 폭을 넓혀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너지IB투자의 지난 10여년간 누적 투자금액은 총 1조9000억원 에 달한다. 지난 2020년 3월 ‘IBK금융그룹-시너지IB메자닌신기술조합’에서 투자한 중소기업 임직원 6000 여명에게 코로나19 극복 방역물품 1억원가량을 기부했다. 2020년 12월에는 NH투자증권 및 NH농협생명과 연계된 복지기관을 통해 소아암재단, 여성쉼터, 데이케어센터 등에 약 2억원 상당의 손세정제를 포함한 방역물품과 화장품 등을 기부했다.2021년 1월에는 대표이사와 함께 사회복지법인 분당우리복지재단에 총 4000만원의 후원금을, 2022년 10월에는 국제어린이양육기구 컴패션에 2500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2023.01.13 I 김보겸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경찰청 ◇ 치안정감 전보 △ 경찰청 차장 조지호 △ 경찰대학장 김순호 △ 경기남부경찰청장 우종수 ◇ 치안감 전보 △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 최종문 △ 미래치안정책국장 박성주 △ 교통국장 윤소식 △ 공공안녕정보국장 김수환 △ 행정안전부 경찰국장 김희중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기획조정관 김병우 △ 형사국장 김갑식 △ 사이버수사국장 최현석 △ 안보수사국장 한창훈 △ 서울경찰청 공공안전차장 김남현 △ 대구경찰청장 김수영 △ 대전경찰청장 정용근 △ 울산경찰청장 이호영 △ 충남경찰청장 유재성 경북경찰청장 최주원●국세청 ◇ 고위공무원 가급 △ 부산지방국세청장 장일현 ◇ 고위공무원 나급 △ 인천지방국세청장 민주원 △ 국세청 개인납세국장 양동훈 △ 국세청 복지세정관리단장 윤종건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심욱기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이승수 △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김재웅 △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이성진 △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양철호 △ 부산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강성팔 △ 국세청 정용대 △ 부산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 오상훈 △ 국세청(헌법재판소) 유재준●감사원 ◇ 고위감사공무원 전보 △ 특별조사국장 이주형 △ 지방행정감사1국장 홍성모 △ 국민제안감사2국장 전영진 ◇ 과장 신규보임 △ 심사관리관실 심사2담당관 이영근 △ 디지털감사지원관실 디지털감사담당관 김지현 △ 감사교육원 교육지원과장 정광연 ◇ 4급 전보 △ 재정·경제감사국 제1과 김종관 △ 산업·금융감사국 제4과 박상현 △ 국토·환경감사국 제4과 김익섭 △ 행정·안전감사국 제2과 채정관 △ 미래전략감사국 제2과 이용익 △ 미래전략감사국 제3과 구민정 △ 특별조사국 제4과 배두한 △ 특별조사국 제5과 박민정 △ 지방행정감사1국 제2과 김동완 △ 국민제안감사1국 제3과 오영모 △ 국민제안감사1국 제4과 유영은 △ 국민제안감사2국 제1과 백철우 △ 국민제안감사2국 제2과(수원센터) 최희엽 △ 국민제안감사2국 제3과(대구센터) 김경만 △ 기획조정실 기획담당관실 유석균 △ 기획조정실 국제협력담당관실 이연경 △ 심의실 심의지원담당관실(심의지원팀) 김창유 △ 공공감사지원국 적극행정지원과 이경재●통일부 ◇ 고위공무원 전보 △ 통일미래전략기획단장 김병대 △ 국립통일교육원 기획연수부장 홍진석 ◇ 과장급 전보 △ 통일미래전략기획단 기획운영팀장 한종욱 △ 통일정책실 평화정책과장 남봉림 △ 남북회담본부 회담3과장 오미희 △ 남북출입사무소 동해선운영과장 강준석●화성시 ◇4급 승진 △ 자치행정국장 박형일 △화성시서부보건소장 심정식 ◇4급 전보 △교통도로국장 김기용 △맑은물사업소장 홍노미 △화성시의회 김혜숙 △화성시동부보건소장 김연희 △도시주택국장 이상길 △동부출장소장 오홍선 ◇지도관 승진 △농업기술센터소장 송필재(지방농촌지도관) ◇5급 승진 △청년청소년정책과장 이준영 △화성시의회 박선희 △동탄출장소 교통건설과장 박용운 △향남읍 산업건설과장 김동의 △남양읍장 심유정 △맑은물사업소 하수과장 박회범 △동부출장소 시민봉사과장 차선주 △농옵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 이경희 ◇5급 전보 △소통혁신담당관 오현문 △미래비전담당관 박미랑 △자치행정과장 우정숙 △경제정책과장 백영미 △기업지원과장 신현배 △체육진흥과장 정지영 △아동친화과장 신동호 △화성시서부보건소 보건정책과장 김문수 △동부출장소 건축산업과장 홍사환 △동탄출장소 복지위생과장 김정미 △병점1동장 황당연 △동탄2동장 이도희 △동탄5동장 서경석 △동탄6동장 권영호 △정보통신과장 박동균 △농식품유통과장 김민규 △정남면장 김조향 △반려가족과장 강진우 △화성시서부보건소 감염병관리과장 곽매헌 △지역개발과장 박홍서 △공동주택관리과장 정연송 △건축허가과장 노남용 △공공건축과장 안성종 △부동산관리과장 이종영 △맑은물시설과장 강기철 △도시정책과장 이재국 △허가민원2과장 인석남 △도로과장 김용환 △도로관리과장 이상만 △건설과장 김기두 △도시재생과장 이관열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 신미영 ●고려대 ◇ 부장 전보 △ 안암학사행정팀 부장 이경미 △ 학사팀 부장 백나실 △ 교양교육원행정실 부장 양희준 △ 문과대학행정실 부장 김귀숙●동아대 △ 기획처장 노영진 △ 재무처장 설영수 △ 국제전문대학원장·국제대학장 김대중 △ 자연과학대학장 정진웅 △ 기초교양대학장·언어교육원장 김진경 △ 석당인재학부장 김희준●KB증권 ◇ 상무보 승진 △ 인바운드영업부 이병근 △ 자산배분전략부 김상훈 ◇이사대우 △ WM상품부 고영륜 △ 전략기획부 김대돈 △ 준법지원부 장철근 △ IB영업추진부 김인웅 △ 멀티상품솔루션부 박근수 △ 투자컨설팅부 임상국 △ 대전PB센터 임종빈 △ 청주지점 정은진 △ 테크노마트지점 홍은미●토마토그룹 ◇사장 △정광섭(토마토그룹 총괄대표 겸 뉴스토마토 대표) ◇상무 △김선영(IB토마토 대표) △이승형(뉴스토마토 경영본부장) △권순욱(미디어토마토 콘텐츠국장) ◇이사 △김귀임(토마토파트너 대표) △고승완(토마토패스 대표) △박일권(골판지박스 대표) △김기성(뉴스토마토 편집국장) ◇뉴스토마토 임원 △경영본부장 이승형 △편집국장 김기성 ◇뉴스토마토 부장급 △정치부장 최신형 △사회부장 오승주 △산업1부장 고재인 △산업2부장 강영관 △금융증권부장 김의중 △대중문화부장 김재범●한국전자통신연구원 △ 감사부장 박세명 △ 기획본부장 이현우 △ 행정본부장 이성진 △ 글로벌·홍보부장 김재호●한국에너지공단 ◇ 1급 승진 △ 유기호 최성우 김상명 ◇ 2급 승진 △ 정진원 조현수 장광식 손명임 최석재 ◇ 3급 승진 △ 전소희 노병진 이주상 임석기 주동현 권용출 권태성 안상수 ◇ 본사 부서장 전보 △ 준법지원실장 김상명 △ 경영지원실장 한종현 △ 회계운영실장 최국영 △ 수요정책실장 김창식 △ 산업기후실장 김경태 △ 건물에너지실장 최성우 △ 수송에너지실장 정종일 △ 지역에너지복지실장 유기호 △ 에너지신산업실장 김형중 △ 기후국제협력실장 김성훈 △ 자금융자실장 이광복 △ 에너지진단실장 강형일 △ 신재생정책실장 박성우 △ 태양광사업실장 유영선 △ 신재생지원사업실장 류지현 ◇ 지역본부 부서장 전보 △ 서울지역본부장 최재동 △ 부산울산지역본부장 김명록 △ 인천지역본부장 김준호 △ 광주전남지역본부장 나을영 △ 대전충남지역본부장 김주완 △ 세종충북지역본부장 김회철 △ 경기지역본부장 김규식 △ 강원지역본부장 류창기 △ 경남지역본부장 배상석 △ 제주지역본부장 한윤철●키움증권 ◇ 부장승진 △ 감사팀 오성원 △ 부동산투자심사팀 동영제 △ 경영기획팀 이병한 △ 경영기획팀 오덕상 △ 종합금융팀 홍준의 △ 자금팀 선승수 △ 재무팀 김동호 △ 로보어드바이저팀 이준국 △ 키움금융센터CS운영2팀 안윤미 △ 멀티솔루션1팀 박미선 △ 멀티솔루션2팀 신종호 △ 투자금융2팀 채도병 △ 인수금융1팀 손환락 △ 부동산투자팀 유진상 △ 프로젝트투자팀 이세효 △ 기업분석팀 박유악 ◇ 차장승진 △ 부동산투자심사팀 신건영 △ 경영기획팀 김정욱 △ 경영기획팀 황재민 △ 관리회계팀 이수정 △ 재무팀 오훈석 △ 회계관리팀 성기혁 △ 키움금융센터CS기획팀 방민 △ 글로벌영업팀 지준호 △ 글로벌영업팀 김문형 △ 금융상품팀 김진상 △ 마이데이터팀 조병준 △ PI팀 손주현 △ AI팀 김시영 △ 랩솔루션팀 김봉주 △ 패시브솔루션팀 이정호 △ 패시브솔루션팀 박찬호 △ 프로젝트금융팀 신성민 △ 프로젝트금융팀 민경호 △ 기업금융1팀 박경준 △ 기업금융2팀 이재확 ◇ 임원 업무분장 조정△ 주식운용팀, 멀티전략운용팀 담당임원 박성진 △ IT기획팀, 플랫폼기획팀, 채널기획팀, 프로세스혁신팀, 정보보안팀 담당임원 김경주 △ 소비자보호팀 담당임원 하승선 △ 재무팀, 자금팀 담당임원 조영실 △ 구조화전략팀, 구조화영업팀 담당임원 심창섭 ◇ 팀장 임명 △ 키움금융센터 총괄팀장 고강인 △ 투자컨텐츠팀장 안석훈 △ 자문서비스팀장 김주영 △ 플랫폼기획팀장 장준희 △ 채널기획팀장 손장연 △ 프로세스혁신팀장 박영관 △ 자금팀장 선승수 △ 멀티전략운용팀장 김주철 △ 패시브솔루션팀장 박동진 △ 법인대차팀장 김희석 △ 구조화전략팀장 한태광 △ 구조화운용팀장 조태권 △ 부동산투자1팀장 박영권 △ 부동산투자2팀장 신수근 △ 프로젝트투자팀장 이세효 △ 자산유동화팀장 권정현 △ 투자전략팀장 겸 디지털자산리서치팀장 김유미 △ 글로벌리서치팀장 김진영●교보증권 ◇ 이사 승진 △ 구조화금융1부장 한정수 △ 강북2권역장 박충구 △ 리스크심사부장 이상원 ◇ 부서장 신임 △ WM상품지원부장 이종운 △ 리서치부장 김지영 ◇ 지점장 신임 △ 안산지점장 당혜정 △ 일산지점장 조일구 △ 송파지점장 장영아 ◇ 지점장 전보 △ 사당동지점장 정완종 △ 분당지점장 박대동●중소기업중앙회 ◇ 전보 △ 상생협력부장 양옥석 △ 인력정책실장 서정헌●경기 안산시 ◇ 지방서기관 승진 △ 대부해양본부장 유진숙 △ 평생학습원장 박근수 △ 상록구청장 문병열 △ 복지국장 박소운 ◇ 지방서기관 전보 △ 환경교통국장 이범열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민 △ 단원구청장 이규석 △ 단원보건소장 최진숙 ◇ 지방사무관 승진 △ 세월호참사수습지원단장 이자영 △ 공원과장 이병인 △ 대중교통과장 남궁석 △ 정보통신과장 서정아 △ 외국인주민지원과장 차현실 △ 상록구 이동장 장봉순 △ 상록구 해양동장 두현지 △ 하수처리과장 정병진 △ 상록구 본오1동장 김종만 ◇ 지방사무관 전보 △ 공보관 박종홍 △ 의정법무과장 이선희 △ 소상공인지원과장 조영일 △ 노동일자리과장 황세하 △ 세정과장 배순철 △ 징수과장 손석주 △ 관광과장 정명현 △ 복지정책과장 이경숙 △ 노인복지과장 이억배 △ 장애인복지과장 김선미 △ 보육정책과장 박은주 △ 회계과장 김영식 △ 상록수보건소 보건정책과장 이영옥 △ 단원보건소 보건정책과장 김재홍 △ 농업정책과장 김행련 △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 장선자 △ 산업진흥과장 이석종 △ 평생학습과장 박현정 △ 감골도서관장 이기임 △ 수도행정과장 이종규 △ 하수과장 최미라 △ 외국인주민행정과장 안옥희 △ 차량등록사업소장 지영현 △ 상록구 세무과장 여종일 △ 상록구 주민복지과장 임준수 △ 상록구 월피동장 정진권 △ 상록구 성포동장 이성희 △ 단원구 가로정비과장 한동일 △ 단원구 도로교통과장 전영희 △ 단원구 중앙동장 안성영 △ 단원구 신길동장 노현우 △ 청년정책관 이혜숙 △ 시민협력관 김종민 △ 에너지정책과장 이갑상 △ 정수과장 백현숙 △ 상록구 가로정비과장 최승희 △ 상록구 사이동장 정병원 △ 시민안전과장 박구범 △ 상록구 반월동장 이동욱 △ 단원구 환경위생과장 양남종 △ 단원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정영란 △ 전략사업관 윤풍영 △ 도시개발과장 오현갑 △ 도시재생과장 양진석 △ 철도교통과장 이익환 △ 토지정보과장 고재준 △ 수도시설과장 이종인 △ 도시정보센터소장 박용남 △ 상록구 민원봉사과장 전광식 △ 단원구 고잔동장 김명기●국립공원공단 ◇ 본사 처·실장 △ 홍보실장 현병관 △ 자원보전처장 김대현 △ 공원환경처장 오민석 △ 상생협력처장 김진태 △ 재난안전처장 이진범 △ 일터안전실장 박경근 △ 환경사회투명경영혁신실장 노회동 ◇ 본사 부장 △ 기획예산처 경영기획부장 이기석 △ 행정처 인재개발부장 김석범 △ 상생협력처 지역협력부장 박소영 △ 탐방복지처 탐방해설부장 권욱영 △ 공원시설처 시설계획부장 정장방 △ 공원시설처 생태시설부장 위중완 △ 재난안전처 안전대책부장 박용선 △ 기획예산처 탄소중립전략부장 문정문 ◇ 사무소장·원장 △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장 남성열 △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장 강재구 △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장 임철진 △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장 문광선 △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장 안동순 △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장 박철희 △ 국립공원야생생물보전원장 신정태 △ 지리산생태탐방원장 황규태 △ 설악산생태탐방원장 박선규 △ 소백산생태탐방원장 주재우 △ 국립공원산악안전교육원장 노윤경 △ 국가지질공원사무국장 서인교●한국부동산원 ◇ 1급 승진 △ 부동산분석처장 김세기 △ 의정부지사장 김대환 △ 시장관리처장 장우석 △ 청주지사장 박형국 ◇ 2급 승진 △ 부산동부지사 부장 강표규 △ K-apt관리부장 노경석 △ 상업자산통계부장 이신일 △ 서울강남지사 부장 이종민 △ 녹색건축정보부장 정화미 △ 공동주택공시부장 이신복 △ 노사협력부장 강두식 △ 천안지사 부장 이동환 △ 신고센터운영부장 임창섭 △ 부산동부지사 부장 최균찬 △ 대구지사 부장 권원식 △ 재무관리부장 곽영은 △ 제주지사 부장 정병기 △ 청약시장관리부장 박병춘●한전KDN ◇ 보직 발령 △ 기획관리본부장 정수옥 △ 커뮤니케이션실장 장항 △ 기획처장 백성필 △ ESG경영처장 신수행 △ 동남발전사업처장 권기열 △ 원전사업처장 김용우 △ 클라우드사업처장 조영호 △ 인사노무처장 김경식 △ IT운영사업처장 조대현 △ 서남발전사업처장 강용수 △ 미래디지털사업처장 임진아 △ 보안사업처장 구은영 △ 서울인천지역본부장 최영환 △ 대구경북지역본부장 김봉균 △ 경기강원지역본부장 김미경 △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 박병기 △ 인천사업처장 이재정 △ 경남사업처장 김인명 △ 강원사업처장 김창수 △ 전북사업처장 장호성●한국언론진흥재단 ◇ 전보 △ 광고기획국장 홍원철 △ 광고운영국장 최대식 △ 광고협력팀장 김태우 △ 공공법인광고팀장 이정철 △ 정보기술팀장 김선형●충북 청주시 ◇ 3급 △ 기획행정실장 이열호 ◇ 4급 △ 경제교통국장 이상률 △ 환경관리본부장 장우원 △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 이원옥 △ 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 상당구청장 신학휴 △ 서원구청장 김응오 △ 흥덕구청장 박원식 △ 지방자치인재개발원 파견 이현석 정일봉 △ 문화체육관광국장 허복순 △ 오창읍장 이준구 △ 청주시의회 파견 손민우 △ 주택토지국장 백두흠 △ 도로사업본부장 최주원●강원 평창군 ◇ 4급 승진 △ 행정지원국장 정성문 △ 경제건설국장 지광익 ◇ 5급 승진·전보 △ 농업기술센터 농정과장 이용하 △ “ 농산물유통과장 허목성 △ 경제건설국 관광문화과장 직무대리 신양문 △ 행정지원구 가족복지과장 직무대리 전해순 △민원토지과장 직무대리 조덕행 △ 보건의료원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허헌 △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 직무대리 황혜영
2022.12.28 I 이배운 기자
식중독, 여름에만 발생할까?...노로바이러스는 겨울에 기승부려
  • 식중독, 여름에만 발생할까?...노로바이러스는 겨울에 기승부려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식중독은 음식이 쉽게 상하는 한여름 질병으로 많이들 생각하지만, 겨울도 안심할 수 없다. 한 번쯤 들어봤을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겨울에 기승을 부린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17녀 ~2021년 연평균 발생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54건(환자 약 4,990명) 중 무려 40%가 겨울에 집중된 만큼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서는 주의가 필요하다.◇ 겨울마다 악명 떨치는 노로바이러스는?노로바이러스는 사람의 위와 장에 염증을 일으키는 크기가 매우 작은 바이러스다. 사람 간 전파가 일반적이며 오염된 음식물을 통해서도 감염된다. 가축이나 쥐에게도 감염되는데,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감염병연구센터는 2019년 국내 반려견의 분변 및 혈청에서 처음으로 노로바이러스를 발견했다. 적은 수로도 강한 감염력을 발휘하는 노로바이러스는 항체 유지 기간이 짧다. 바이러스의 침투를 경험한 인체는 면역 반응을 일으켜 항체를 만들어낸다. 다만 항체 유지 기간이 몇 개월로 짧아 한 번 식중독을 앓았더라도 다시 노출되면 재감염될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하루에서 이틀간 잠복기가 이어진다. 이후 메스꺼움과 구토, 설사, 발열, 근육통이 오고 심하면 탈수 증세를 동반한다. 대부분 2~3일 이내에 자연 치유되지만 일본 등 해외에서는 기저질환을 앓던 고령자가 목숨을 잃은 사례가 있다. 일반적으로 수분을 공급해 탈수를 예방하는 보존적인 치료를 시행하며 탈수가 심한 경우에는 수액 공급이 필요할 수 있다.◇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 막으려면올해도 노로바이러스 감염자는 어김없이 발생했다. 지난 23일 질병관리청이 전국 208개 표본감시기관을 통해 집계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11월 13∼19일 70명에서 이달 11∼17일 156명으로 2배 이상 급증했다.인천힘찬종합병원 소화기내과 손효문 부원장은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에서도 활동하고 세균과 달리 겨울철 온도가 떨어지면 오히려 생존 기간이 길어지므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라고 주의를 당부했다.식중독은 대체로 상한 음식만 조심하면 된다고 여기지만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음식 섭취는 물론 사람 간 접촉을 통해서도 전파된다. 또한 노로바이러스는 단 10개 정도의 입자만으로도 감염될 정도로 전염력이 높지만, 로타바이러스와는 달리 특별한 백신이 없어 평소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음식물을 조심하는 수밖에 없다.특히 해수에 오염된 어패류나 신선하지 않은 음식을 날로 먹지 않도록 조심한다. 요즘 제철인 생굴이나 과메기를 먹을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굴 같은 어패류는 중심 온도 8도℃에서 1분 이상 익히면 노로바이러스가 사멸하므로 가급적 익혀 먹는 것이 좋다.소독되지 않은 지하수도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되기 쉬우므로 끓여서 사용한다. 과일 및 채소류는 깨끗한 물에 충분히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씻는다. 조리 기구는 열탕 소독하거나 살균소독제를 이용해 소독한다.노로바이러스는 입자가 작고 표면 부착력이 강해 예방을 위해서는 철저한 손 씻기가 기본이다. 비누 등 세정제를 이용해 흐르는 물로 30초 이상 손가락과 손등, 손바닥 등 구석구석 꼼꼼하게 씻어준다. 주변 청결 유지도 필수다. 환자의 분변이나 구토물, 침, 오염된 손을 통해 감염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화장실 안팎과 변기, 문손잡이 등은 알코올 소독제 등을 사용해 수시로 닦아낸다. 올겨울 해외여행을 계획했다면 예방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각지에서 발생한다. 해외여행자가 급증하는 일본이나 미국, 유럽 등 다양한 지역에서 식중독 감염이 계속되는 만큼 해외로 나갈 때는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는 것이 좋다. 손효문 부원장은 “노로바이러스는 감염자 대변이나 구토물 등을 통해 사람 간 전파가 흔하고 감염 속도 또한 빠르다”라며 “어린이집이나 학교, 군부대, 요양시설 등 사람이 밀집된 장소에서는 특히 개인위생을 철저히 유지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2022.12.27 I 이순용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KB라이프생명 ◇부서장 승진 △제도지원부 김동완 △GA6사업단 민영은 △영업지원부 배수봉 △GA5사업단 이재원 △디지털영업부 정연섭 △계리부 주혜리◇부서장 전보 △준법지원부 강건우 △자산운용관리부 구본경 △차세대추진1부 김대산 △상품개발2부 김수연 △데이터전략부 김승현 △자산심사부 김영환 △IT개발1부 김태헌 △전략기획부 김태현 △HR부 김형석 △리스크관리부 김형석 △GA1사업단 문석찬 △차세대추진2부 민웅기 △IT기획운영부 박상용 △글로벌사업부 박선영 △계약관리부 박소현 △영업기획부 박지혁 △자산운용기획부 서동호 △선임계리사지원부 선우영 △마케팅부 송윤주 △변액운용부 신승화 △상품전략부 심인석 △GA4사업단 유창용 △PFMS추진부 이성일 △BA영업부 이성훈 △정보보호부 이종호 △업무지원부 이지민 △계약심사부 이창숙 △GA2사업단 장찬영 △IT개발2부 정수연 △WM기획부 정은호 △DM영업부 정호선 △소비자보호부 조성은 △고객서비스부 조종성 △감사부 조지훈 △GA3사업단 최창성 △보험금부 최희강 △회계부 한승희 △가치평가부 홍현정 △재무기획부 황정현●한국투자금융지주 ◇승진 △상무 RM실장 김용권 △상무 준법지원실장 홍형성 △상무 경영관리담당 김근수 △상무 경영관리담당 유재권●HJ중공업 ◇승진(공통) △상무A 정철상◇임원 선임(공통)△상무보 나승균◇임원 선임(건설부문) △상무보 맹인영 △상무보 정회경◇임원 선임(조선부문) △상무보 김보언 △상무보 박종화●제주도교육청 ◇서기관 전보 △교육시설과장 김방수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행정지원국장 문성인◇사무관 승진 △정책기획과 진순보 △총무과 부현주 △국무조정실 파견 김도연 △서귀포여고 김영란 △총무과 박영석 △교육시설과 김명관 △제주학생문화원 강동은 △제주도서관 현관주◇사무관 전보 △감사관실 김효선 △교육예산과 김용대 △교육예산과 이영숙 △제주도서관 정우영 △서귀포고 김애경 △제주고 현경희 △제주여상 고정희 △제주제일고 김완근 △한림고 양인자 △제주시교육지원청 김희정 △총무과 김성아 △한림공고 김병근●포천시 △감염병관리과장 서정아 △이동면장 임연식 △일자리경제과장 송영범 △문화체육과장 강종형 △도로과장 김원현 △수도과장 최종화 △포천시의회 파견 신영철 △축산과장 직무대리 최명식 △보건정책과장 직무대리 이종규●울산시 ◇2급 승진 △시민안전실장 박병희 ◇2급 전출 △행정안전부 김노경 ◇3급 승진 △문화관광체육국장 서대성 △복지여성국장 김연옥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영환◇3급 전보 △감사관 김영성 △정책기획관 이도희 △건설주택국장 이상찬 △행정국장 장태준◇3급 전출 △남구 전경술 △동구 심민령 △울주군 김석명◇3급 전입 △인재교육과 류재균 △인재교육과 강윤구◇3급 파견 △인재교육과 서영준◇4급 승진 △관광과장 이강 △전국체전기획단장 남병석 △반구대암각화 세계유산추진단장 박영란 △식의약안전과장 김미향 △인재교육과 김양희 △감염병관리과장 유점숙 △맑은물정책과장 손은주 △하수관리과장 남희봉 △광역교통과장 김현철 △스마트도시과장 최상민◇연구관 직위전보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장 이경화◇4급 전보 △예산담당관 김창현 △정보화담당관 간윤태 △민생사법경찰과장 이상도 △투자유치통상과장 신동기 △기업지원과장 최영희 △해양수산과장 송갑순 △체육지원과장 서남수 △환경정책과장 이병준 △건설도로과장 이재업 △주택허가과장 장경욱 △버스택시과장 육원철 △녹지공원과장 정연용 △총무과장 이채권 △자치행정과장 이인대 △민원봉사과장 신호철 △상수도사업본부 경영부장 문일수 △자치경찰위원회 홍병익 △자치경찰행정과장 △태화강국가정원과장 안창원 △회계과장 오경탁 △도시계획과장 김종화 △경제자유구역청 미래개발부장 정갑균 △도시재생과장 박재만 △온산수질개선사업소장 박정환 △울산박물관장 조규성◇4급 전출 △북구 노상현 △울주군 조은진◇4급 전입 △상수도사업본부 급수부장 박장수◇4급 파견 △인재교육과 허정완 △〃 김성태 △〃 이동재 △〃 장영수 △〃 최은희 △〃 이은숙 △ 〃 장태훈◇농촌지도관 파견 △인재교육과 황명희◇5급 승진 △감사관 김정미 △권익인권담당관 강정옥 △산업안전과 박지헌 △주력산업과 황영석 △산단정책과 이원섭 △환경정책과 전기석 △건설도로과 김인구 △녹지공원과 박근철 △복지정책과 최석천 △감염병관리과 김준기 △환경대기과 최지숙 △도시균형개발과 김지훈 △하수관리과 정진찬 △광역교통과 이동현 △상수도사업본부 조병석 △보건환경연구원 최봉욱◇5급 전보 △감사관 이상철 △정책기획관 김재예 △〃 하길상 △예산담당관 박미정 △인구청년담당관 이광우 △정보화담당관 이재우 △세정담당관 이하우 △〃 조해진 △안전총괄과 양희선 △재난관리과 손종익 △산업안전과 고재식 △경제노동과 김경영 △〃 장혜영 △〃 노수영 △〃 이은구 △투자유치통상과 서현미 △〃 김소연 △〃 김가인 △기업지원과 김종철 △〃 이동구 △〃 이승태 △〃 김경철 △주력산업과 김현학 △신산업과 권은주 △〃 신남희 △〃 김종오 △〃 황보승 △문화예술과 김선희 △〃 이영희 △관광과 최인욱 △전국체전기획단 이판균 △반구대암각화세계유산추진단 최현숙 △산단정책과 이은진 △노인복지과 김혜경 △장애인복지과 김경호 △하수관리과 고경수 △맑은물정책과 김용규 △감염병관리과 강선미 △건설도로과 김태경 △〃 심정은 △건축정책과 최선미 △도시재생과 신경필 △토지정보과 박병규 △스마트도시과 김창중 △교통기획과 문상돈 △〃 최호헌 △버스택시과 김영란 △〃 심재근 △〃 문인걸 △〃 조우제 △광역교통과 석동재 △〃 구은경 △태화강국가정원과 김정옥 △총무과 류기석 △〃 최광익 △〃 김선호 △자치행정과 장혜경 △〃 최명범 △인재교육과 손경옥 △민원봉사과 김미자 △〃 김동준 △보건환경연구원 김도화 △ 상수도사업본부 김진국 △〃 박철인 △〃 이은자 △종합건설본부 조은미 △〃 박주철 △문화예술회관 경영관리과장 김이석 △문화예술회관 예술사업과장 최미정 △울산박물관 유윤정 △울산시립미술관 박미영 △서울본부 중앙기관협력과장 김창기 △서울본부 세종사무소장 우지형 △자치경찰위원회 허미옥 △〃 조준호 △〃 정연희 △경제자유구역청 백승희 △〃 권근아 △〃 윤혜경 △주력산업과 윤종원 △에너지산업과 김중곤 △교통기획과 장석종 △상수도사업본부 유상호 △〃 조준식 △안전총괄과 김성욱 △에너지산업과 이운대 △〃 박종필 △환경정책과 임문선 △녹지공원과 안로주 △태화강국가정원과 김성권 △생태정원과 조지숙 △〃 전찬중 △수목원관리사무소장 안상두 △보건환경연구원 진병찬 △식의약안전과 김진숙 △감사관 최태진 △정책기획관 임대열 △도시균형개발과 최창호 △하수관리과 임순택 △총무과 강용관 △종합건설본부 고유식 △경제자유구역청 임무수 △체육지원과 박승용 △주택허가과 손재욱 △〃 박순돌 △회계과 김영범 △ 종합건설본부 정무룡◇ 5급 전출 △중구 권영삼 △남구 박정열 △중구 김덕수 △울주군 유문생 △중구 오세민 △남구 김기찬 △북구 박근철 △울주군 탁영식 △울주군 이창걸◇5급 전입 △여성가족청소년과 이동찬 △회계과 최진홍 △식의약안전과 김애남 △시민건강과 차명옥 △인재교육과 류춘기 △종합건설본부 이상식 △〃 차을수 △경제자유구역청 서흥덕 △건축정책과 김정임◇5급 파견 △기획재정부 강진아 △자치분권위원회 안수진 △지방공기업평가원 김미정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지미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신용덕 △울산관광재단 이상의 △한국산업단지공단 문준강 △국민권익위원회 손원익 △국무조정실 구자몽 △진실화해위원회 조소현 △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 김혜정 △산업통상자원부 이홍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정석호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인정석 △산림청 이근석 △국민권익위원회 최은정 △한국산업단지공단 강병선 △국토교통부 박영민 △인재교육과 정해숙
2022.12.26 I 김은비 기자
질염, 만만하게 볼 일 아냐.. 만성방광염 위험 커져
  • [전립선 방광살리기]질염, 만만하게 볼 일 아냐.. 만성방광염 위험 커져
  • [손기정 일중한의원 원장] 과로나 과도한 정신적 스트레스로 면역력이 취약해지면 세균에 저항하는 힘도 약해진다. 여성들의 경우 질염과 방광염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특히 방광염이 반복돼 병원을 찾는 여성 환자분들의 병력을 조사하면 특징적으로 질염을 자주 겪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반적으로 질염을 앓은 여성은 방광염을 알게 될 확률이 두 배 이상 높아진다고 알려진다.손기정 일중한의원 원장정상적인 질 내부는 산성으로 유지하는 락토바실리라는 유산균을 중심으로 유익한 세균들이 건강한 환경을 이룬다. 하지만 여성의 외음부에 균에 감염되어 염증이 발생해 가려움증과 외음부 통증, 분비물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질환이 질염이다. 대표적으로 가장 흔한 세균성 질염은 질 내 산성도를 약산성으로 유지하여 세균 침입을 막는 유익균인 젖산균이 줄어들면서 주로 발생한다. 질 세정제를 이용한 과도한 세척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유해균이 단백질을 분해하면서 누런색의 끈적한 분비물이 생기고, 생선 비린내와 비슷한 냄새가 나는 것이 특징이다. 칸디다 질염은 곰팡이에 의해 발생한다. 주로 스트레스 등으로 면역력이 저하되었거나 당뇨병, 갑상선 질환이 있을 때 발병한다. 진한 분비물이 나오며 가려움증과 통증을 동반한다.트리코모나스 질염은 트리코모나스라는 일종의 기생충에 감염되어 발생한다. 주로 성관계가 원인이며, 공중화장실이나 공중목욕탕 등에서도 감염되기도 한다. 이 질염은 다량의 화농성 분비물이 있으며 악취와 함께 가려움증을 동반하며, 특히 트리코모나스가 방광이나 골반까지 이동하면 방광염이나 골반염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며 이때 여성뿐만 아니라 배우자 남성도 함께 치료해야 한다.질염이 있는 여성의 경우, 완치하지 않으면 방광염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재발하지 않도록 확실히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칫 만성적인 질의 염증은 요로나 방광에 쉽게 염증을 일으키고 항생제 사용이 길어지면 부작용과 내성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방광염의 경우도 항균제를 사용하면 곧바로 증상은 멈추지만 재발이 잦은 것이 문제다. 자칫 질염과 만성방광염이 동시에 한 달에도 두 세 차례씩 발생하는 최악의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 질염은 직접적인 염증 제거와 면역력을 높이는 치료가 병행돼야 한다. 천연 약재에서 추출한 순수 한약 액상 제재를 질내 주입해 염증을 치료하면서 면역 한약 요법을 병행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적절한 치료를 한다 하더라도 질내의 정상적인 세균 군이 파괴되거나 산성도가 파괴되면 질염이 반복될 수 있다. 청결을 위해 자주 질 세척을 하거나 외음부를 닦아내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병을 악화시킬 수 있다. 외음부를 청결을 유지하되 세정 시 질 내 산도가 무너지지 않게 되도록 청결제의 사용은 자제하고, 가급적 손을 깊이 넣어 씻지 않도록 한다. 외음부 세정 후에는 부위를 잘 말려주고 통풍성이 좋은 속옷과 하의를 입는 것이 좋다. 평소 소변을 너무 오래 참지 않아야 하고 물을 충분히 섭취해 방광을 자주 비우는 것도 도움이 된다.
2022.11.27 I 이순용 기자
소방서 옆 경찰서, 방영 3회 만에 순간 최고 시청률 10% 돌파
  • 소방서 옆 경찰서, 방영 3회 만에 순간 최고 시청률 10% 돌파
  • (사진=SBS ‘소방서 옆 경찰서’ 방송 캡쳐)[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SBS 금토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가 방영 3회 만에 순간 최고 시청률 10% 고지를 돌파했다. 미궁에 빠졌던 밀실 실종과 화재 미제사건을 완벽한 증거로 파헤쳐 숨은 사체 훼손 방화범을 검거하는 짜릿한 스토리가 안방극장을 압도했다는 평가다. 지난 19일 닐슨 코리아가 집계한 소방서 옆 경찰서 시청률은 수도권 9.0%, 순간 최고 11.1%, 2049 시청률은 4.1%를 기록했다. 3회에선 진호개(김래원)와 봉도진(손호준) 두 주인공은 공조를 통해 살인과 방화라는 미제사건 퍼즐을 완벽히 맞춰 802호 밀실 실종과 화재 사건의 충격적인 진실을 밝혀냈다. 802호로 이사 온 진호개는 공명필(강기둥)로부터 802호 사건 파일을 건네받은 후 장판을 뜯고 감식에 돌입했다. 마루 틈에서 상당한 양의 혈흔을 발견한 진호개는 당시 방화를 의심했던 봉도진(손호준)에게 협조를 요청했고 이로 인해 미제이던 802호 사건은 원점에서 재수사가 시작됐다. 방화는 살인을 은폐하기 위한 것이라고 확신한 진호개는 범인이 거실에서 화장실로 사체를 끌고 갔을 것으로 추정했다. 진호개와 봉도진은 실종자가 들어오는 CCTV에만 있어 ‘밀실 실종과 화재로 명명된 사건을 살인과 방화 사건으로 규정하고 조사에 나섰다.화장실 변기를 주목한 진호개는 오피스텔 정화조를 모두 털어 숨은 인체 조직을 찾았지만 DNA 검출에 실패했다. 702호에 살고 있는 박태훈의 전 여친 우미영(노수잔나)을 주목한 진호개는 우미영이 ‘생수병’에 유독 예민하다는 진술서 내용을 보고 생수병이 ‘시신 은폐’에 사용됐을 것으로 생각했다. 우미영은 박태훈을 언급하며 생수병으로 도발하는 진호개에게 동요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확실한 물증이 없어 수사는 난항을 겪었다.사건 당시 화재 사진을 재검토하던 봉도진은 그때 포착하지 못했던 탄 손소독제 사진을 발견, 실험을 통해 에탄올 83% 손 세정제가 ‘인화성 촉진제’로 사용된 사실을 알아냈다. 그날 밤 진호개는 802호 욕조 구조가 다르다는 사실을 알아차렸고 결국 걷어낸 802호 욕조에서 박태훈의 사체를 유기한 검은 봉지를 찾아냈다. 박태훈을 죽음에 이르게 한 범인의 소름 돋는 행적도 밝혀졌다. 화재 당시 창틀 사진을 유심히 보던 봉도진은 범인이 가연성이 낮은 라이터 가스를 뿌린 신문지를 도화선으로 이용해 아래층에서 불을 붙이면 현장에 있지 않아도 방화가 가능했다는 점을 간파했다. 직접 실험에 나선 진호개는 내화 장갑이 그을린 위치가 지난번 만났던 우미화의 손에 있던 화상 위치와 같았던 기억을 떠올리고 우미영을 찾아 나섰다. 그 시각 피범벅이 된 박태훈의 환각에 시달리던 우미영은 화장실 변기에 숨겼던 살인 도구와 라이터 기름 3개를 챙겨 밖으로 나섰고, 경찰서에 도착한 후 또다시 나타난 박태훈의 환각을 향해 기름을 부은 후 라이터를 켰다. 그 순간 진호개가 우미영을 향해 몸을 날리고 봉도진이 투척형 소화기를 던져 불길을 잡아내 위기를 모면했다. 우미영은 순순히 자신의 범죄를 자백했고 동시에 남친 박태훈이 1년 전 합의하에 했던 낙태를 빌미로 우미영을 협박하고 농락했음이 드러났다. 우미영은 거짓 협박에 당해 살인까지 저질렀다는 사실에 오열했지만 끝내 시체 훼손 방화 살인범으로 검거됐다. 이날 방송은 또 다른 반전 스토리를 예고했다. 진호개는 봉도진, 송설(공승연)과 얘기를 나누던 중 “세상엔 미친개도 필요해. 민간인이 물리기 전에, 먼저 잡아채야지”라고 소신을 드러냈다. 그리고 이때 진호개 앞에 마태화(이도엽)가 나타나 “사람 죽이고 뻔뻔하게 형사 노릇해도 되냐”라며 종이학을 내밀었다. 마지막 엔딩에선 안개 낀 새벽, 도로에 출동한 세 사람이 버스 정류장 위에 위태롭게 올려진 다리를 보며 경악하는 모습이 담겨 다음 공조에 대한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이날 방송에선 진호개의 뒤를 캐던 마태화가 편의점에서 밤늦게 라면을 먹으며 수사 공조를 나누는 진호개와 송설의 사진을 보고 두려움에 떠는 모습을 보여 의문을 증폭시켰다. 특히 마태화는 사진 속 진호개와 송설이 아닌, 편의점에서 일하는 남자 아르바이트생을 지목한 후 “이 자식 들키면, 우리 전부 끝장이야!”라며 “진돗개 이 자식 끝까지 해보자는 거지”라고 분노를 표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4회는 오는 2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2022.11.20 I 이선우 기자
불스원, 제8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 불스원, 제8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불스원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제8회 중견기업인의 날’을 맞아 ‘중견기업 핵심연구인력 성장지원사업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불스원제8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은 지난 7일 서울 중구 소재의 더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됐다. 불스원은 자동차 용품 업계의 경제·산업 발전과 중견기업의 위상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중견기업 핵심연구인력 성장지원사업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불스원은 2019년부터 3년여 기간 동안 중견기업 핵심연구인력 성장지원사업에 참여해 이공계 청년 석사 연구인력을 활용한 기술개발에 힘썼다. 자동차 용품 전문 연구소로서 혁신 제품과 서비스 구체화를 위한 연구 인력 지원에도 주력했다. 이번 수상에서는 방향·탈취제 및 차량용 필터 연구 분야에서 제품 상용화에 성공한 공적을 인정받았다.불스원은 대표 제품인 엔진세정제 ‘불스원샷’을 비롯해 엔진코팅 보호제 ‘불스파워’, 운전자의 시야 확보에 도움을 주는 안전운전 필수품 ‘레인OK’, 공기청정 기능은 물론 항균, 탈취, 초미세먼지 제거 효과까지 발휘하는 ‘차량용 에어컨ㆍ히터 필터’, 트렌디하고 고급스러운 향취의 프리미엄 차량용 방향제 ‘그라스’ 등 100여종의 자동차 용품을 개발, 생산해 국내 자동차 용품 시장에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불스원은 앞으로 신성장 동력 발굴과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 확장을 위해 최신 트렌드를 선도하는 글로벌 자동차 생활 문화 기업으로의 도약을 꾀하고 있다. 특히 혁신적인 신제품 개발을 위한 우수 인력, 장비 등의 인프라가 구축된 R&D 센터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100여 개에 이르는 특허 기술도 함께 출원 중이다.불스원 R&D센터 김영진 연구소장은 “불스원의 이번 정부포상은 자동차 용품 업계의 경제·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영광스러운 결과”라며 “앞으로도 혁신을 거듭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동차 용품 업계는 물론 생활 문화 전반에 대한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11.08 I 손의연 기자
아이들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와 회복 관리는 이렇게
  • 아이들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와 회복 관리는 이렇게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예전보다 빠르게 시작된 독감 유행과 함께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바이러스), 사람메타뉴모바이러스 감염이 급증하고 있어 아이들의 호흡기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함소아한의원 조해림 원장은 “특히 0~3세의 영유아들은 지난 코로나 팬데믹 동안 호흡기 바이러스들에 노출된 상황이 없어 감염이 쉽고,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는 동안 다른 종류의 바이러스에 다시 감염되어 증상이 악화될 수도 있다. 면역력이 약한 어린 아이들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바이러스들이 동시에 유행하고 있기 때문에 감염 예방 뿐 아니라 치료 및 회복 관리가 중요하다” 고 말했다.◇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 시 한방치료, 증상 완화에 도움주는 처방최근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메타뉴모바이러스는 모두 비말로 쉽게 전파되며 38도 이상의 발열, 기침, 가래, 콧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초기 1-2일동안 고열이 나고 연이어 기침과 가래가 심해진다. 아이들의 하기도 감염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바이러스들로 호흡기가 약한 아이들은 기관지염, 폐렴으로도 쉽게 이어질 수 있다. 합병증으로 중이염을 동반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따라서 지금 시기에 아이가 열이 나면서 감기 증상을 보인다면 하루이틀 사이에 경과가 급격히 진행될 수 있으니, 증상을 면밀히 관찰하며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백신과 항바이러스제가 있는 인플루엔자(독감)와 달리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바이러스)와 메타뉴모바이러스는 뚜렷한 치료제가 없으므로, 증상을 완화하는 대증치료를 하는데 증상에 따라 해열제, 콧물약, 기침약을 복용한다. 한방에서는 목이 붓고 고열이 나는 경우에는 은교산을, 기침과 가래가 심한 증상에는 마행감석탕, 치효산 등의 한약을 처방하고, 콧물이나 코막힘 증상에는 소청룡탕, 형개연교탕, 근육통에는 갈근탕 등의 한약을 처방해 치료한다. 이 외에도 호흡기 점막의 염증을 진정시켜주고 회복을 돕는 외용제 처방으로 불편한 증상을 보다 빨리 완화시킬 수 있다. 호흡기 증상 완화에 도움되는 혈자리에 침치료, 부항치료, 뜸치료도 시행한다.◇ 영유아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 시 가정에서 생활관리1. 미지근한 물 자주 마셔서 가래 묽게 하고 호흡기 진정시켜야바이러스 감염으로 증상이 발생하면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서 쉬면서 빨리 회복할 수 있게 해야 한다. 물은 천연 진해거담제라 할 수 있으므로 미지근한 물을 수시로 마셔서 가래를 묽게 해주고 호흡기를 진정시켜줘야 한다.2. 계란찜, 연두부 등 목 넘김이 쉽고 소화 잘되는 음식 섭취하게 목이 아파 먹는 게 불편하거나 기침, 가래로 인한 구토가 동반될 수 있다. 계란찜, 연두부 등 부드럽고 소화되기 쉬운 음식 위주로 먹을 수 있게 하고, 자기 전 2시간 정도는 공복을 유지하게 한다. 아이가 목이 많이 아파서 먹고 삼키는 게 어렵다면, 얼음조각을 입에 잠시 머금고 있는 것도 도움이 된다. 3. 코막힘 심하면 따뜻한 스팀타올로 코 주변 마사지차갑고 건조한 공기는 기관지를 자극하게 되니 찬 바람을 쐬지 않게 하고, 실내 습도는 50-60%를 유지한다. 코막힘이 심하면 따뜻한 스팀타올을 코에 얹고 코 주변을 마사지해주면 도움이 된다.4. 감염예방 위해서 실내외 마스크 필수, 목수건, 양말로 체온 보존바이러스 질환을 심하게 앓고 나면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나 또 다른 바이러스에 감염되기도 한다. 실내외를 막론하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게 하고, 외출 후에는 손 세정과 양치까지 해서 개인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한다. 급격한 일교차에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마른 목수건 착용, 양말 신기 등으로 체온을 보존하게 한다. 호흡기가 약한 아이들은 호흡기바이러스 감염으로 기관지염, 폐렴으로도 이어질 수 있어 예방과 치료, 회복 관리가 중요하다. 함소아한의원 제공
2022.11.06 I 이순용 기자
디톡스 최고봉 림프해독 … 영양물질 보급, 노폐물 배출의 교차점 청소해줘야
  • 디톡스 최고봉 림프해독 … 영양물질 보급, 노폐물 배출의 교차점 청소해줘야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2010년을 전후로 양한방 의료기관을 가리지 않고 건강관리 및 안티에이징 기법으로 애용되는 게 바로 해독요법(디톡스, Detoxification)이다. 인체는 자가치유 능력을 갖추고 있지만 지속적으로 유해환경에 노출되면 독소와 노폐물이 세포, 조직, 장기에 쌓이게 된다. 이런 단위에서 각각 기능이 약화되고 면역기능이 저하되면 염증질환, 당뇨병, 고혈압, 혈관질환, 암 같은 질병이 초래된다. 디톡스가 필요하다는 인체 시그널은 다양하게 표출된다. 이유 없는 체중 증가, 다리와 팔의 부종, 면역력 저하로 인한 반복적인 염증, 기억력 감퇴나 이명·어지럼증, 우울감 또는 무기력, 관절통 또는 관절염, 설태나 안 좋은 입 냄새, 이유가 불분명한 두통·생리통·요통, 건선·아토피피부염·알레르기·두드러기 등 자가면역성 질환, 손발톱이 잘 갈라지거나 부서짐, 과민성대장증후군이나 만성 변비 등이 이에 해당한다. 유해물질이 쌓이는 경로는 과로, 수면부족, 과도한 스트레스, 흡연, 잘못된 섭식(설탕·카페인·알코올 중독), 과격한 운동, 스테로이드·소염진통제·항생제 등 특정 약물의 오남용 등이다. 대다수 독성물질은 유기화학적으로 각 신체 단위에서 틀어박혀 특별한 방법을 쓰지 않고는 몸 밖으로 쉽게 빠져나가지 않는다. 몸속 유해물질을 배출하기 위해 반드시 디톡스가 필요한 이유다. 해독요법에서 가장 중요한 장기는 간과 신장으로 알고 있지만 실제로는 림프계의 역할이 더 중요하다는 게 일부 전문가들의 견해다. 심영기 연세에스의원 원장은 “림프계는 혈액과 함께 소화기관에서 만들어놓은 영양물질을 각 세포 단위에 배급하는 한편 체내 곳곳의 노폐물과 독소를 모아 배출하는 기능을 동시에 수행한다”며 “림프계의 기능이 떨어지거나 오염되면 림프순환이 정체되면서 염증질환, 통증질환 등이 발생하기 마련”이라고 설명했다.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림프해독요법을 림프부종, 만성통증질환, 만성피로, 건선 및 아토피피부염을 포함한 피부트러블 개선에 활용하고 있는 심 원장은 림프계에 쌓인 슬러지(찌꺼기)를 배출하는 림프해독요법의 가장 중요한 3대 요소로 바디테라피(스파, 마사지 활용), 최신 경피적 전기자극요법(엘큐어리젠요법), 파이토케미컬을 활용한 이너뷰티요법을 꼽았다. 바디테라피는 도수 마사지, 의료용 붓, 지압봉, 셀큐어폼(피부해독용 천연복합물 도포제)을 활용한다. 메디컬 스파의 일종으로 림프의 해독능력 증진에 초점을 둔 게 차별화된다. 예컨대 얼굴, 겨드랑이, 목, 서혜부, 둔부 등 림프계가 집중된 부위에 적절한 자극을 가해 부종을 해소하고 노폐물 배출을 유도한다.최신 경피적전기신경자극치료(percutaneous electrical nerve stimulation, PENS)는 기존의 경피적전기신경자극치료(Transcutaneous electrical nerve stimulation, TENS)과 번역만 같을 뿐 내용이 완연 다르다. TENS는 100∼150㎃의 동(動)전기를 펄스 방식으로 흘려보낸다. 반면 최신 PENS인 엘큐어리젠요법은 마이크로암페어(㎂) 수준의 미세전류 정전기를 3000V의 고전압으로 쏴주는 방식이다. 피부에서 불과 수 mm 깊이에 그치는 TENS에 비해 엘큐어리젠요법은 훨씬 더 깊은 부위의 병든 세포까지 전류가 흘러들어가고 음전하를 차곡차곡 충전시킨다. 모든 세포 기능 저하와 통증질환·만성대사질환·암 등의 근원이 세포내 음전하 방전이기 때문에 엘큐어리젠요법은 이를 해결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림프해독용 파이토케미컬로는 항산화제, 베타글루칸 등과 차가버섯, 여주, 어성초 등에서 추출한 것을 먹고 바른다. 심영기 원장은 “림프해독이 잘 이뤄지면 간, 신장, 대장, 피부에서 노폐물이 빠져나가 맑고 쾌적한 느낌을 갖게 될 것”이라며 “유해물질 축적으로 인한 각종 신체 징후들도 시간차를 두고 포괄적으로 해소되는 성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디톡스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서는 하루에 따스한 물 2L 마시기, 천연 성분의 세정제 사용하기. 레몬즙 등 적절한 항산화제 식품 장복하기, 꽉 끼는 속옷 입지 않기, 숙면과 휴식 등이 뒷받침돼야 한다.
2022.11.04 I 이순용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국민권익위원회 ◇고위공무원 전보 △행정심판심의관 문삼섭 ◇과장급 전보 △심사기획과장 김응태 △복지보조금부정신고센터장 정재일 △민원조사기획과장 박형준 △행정문화교육민원과장 이진석 △국방보훈민원과장 장차철 △재정세무민원과장 김인종 △복지노동민원과장 정재창 △국민신문고과장 오정택●환경부 ◇과장급 전보 △환경보건국 화학물질정책과장 신건일 △환경보건국 화학제품관리과장 권병철●전주MBC △장인석 방송지원본부장 겸 방송지원본부 기획심의팀장 △임홍진 방송콘텐츠본부장●충북도 ◇3급 승진 △보건복지국장 정진원 △농정국장 이제승 △문화체육관광국장 맹은영 ◇부단체장 △영동부군수 김진석 △음성부군수 박노학 ◇4급 승진 △일자리정책과장 노정호 △신성장동력과장 이혜란 △문화예술산업과장 이종섭 ◇4급 전보 △총무과장 최병희 ◇5급 전보 △축산시험장장 엄주광 △축산시험장 이진성 △축산물검사과장 장래훈●아주경제 △전남취재본부 동부본부장 박기현 △경제부 국제경제팀장(차장) 장성원●쿠키뉴스 △편집위원 손대선 △산업팀장 정순영●한국정경신문 △편집국장 강헌주●포인트데일리 △편집국장 최영운●TBC대구방송 △대표이사 박석현●대경일보 △전무이사 고재국●부산대 △학생부처장 최영준 △교양교육원 양산분원장 정진●대전시 중구 ◇4급 승진 △문화경제국장 김태수 ◇4급 조직개편 △자치행정국장 오왕연 △복지환경국장 배덕현 ◇5급 승진 △총무과 박근재 △복지정책과 김선경 △건축과장 직무대리 홍미정 △석교동장 직무대리 강민 △태평2동장 직무대리 권기창 ◇5급 전보 △기획조정실장 윤영건 △세정과장 우상택 △일자리경제과장 강명규 △여성가족과장 문화선 △건강정책과장 박상롱 △대사동장 정하광 △산성동장 전희성 ◇5급 조직개편 △총무과장 김승수 △회계정보과장 이재근 △세원관리과장 육대운 △민원여권과장 안미정 △토지정보과장 배성희 △문화체육과장 유정오 △위생과장 이정노 △교통과장 이한영 △복지정책과장 김낙례 △사회복지과장 송금순 △환경과장 이동헌 △공원녹지과장 송봉기 △도시계획과장 김홍진 △공동주택과장 황주상 ◇전문임기제 나급 조직개편 △기획조정실 장해순
2022.11.01 I 김형환 기자
남보라, 사업 승승장구…"전국 18개 뽑는 예비 사회적 기업 선정"
  • 남보라, 사업 승승장구…"전국 18개 뽑는 예비 사회적 기업 선정"
  • (사진=남보라 인스타그램)[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남보라가 자신이 운영 중인 사업 근황을 전했다.남보라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회사가 그동안 해온 활동들을 모두 인정받아 올해 예비 사회적 기업에 선정됐다”고 알렸다. 그는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전국에서 18개 기업이 선정됐는데 여기 들어갔다는 게 너무 놀랍다”고 기쁜 심정을 전했다. 이어 “아직도 믿기지가 않는다”며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천천히 걸어간 보람이 있다”고 덧붙였다. 남보라는 지난해부터 클린케어 브랜드 ‘보라도리’의 대표로 활동 중이다. 보라도리는 클린케어 브랜드인 ‘무하스’를 론칭해 손소독제 및 비누 등 세정용품들을 판매 중이다. 남보라는 지난 1월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사업과 관련한 이야기를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어릴 때부터 사업이 꿈이었다”며 “올해부터 작은 사업을 해보고자 온라인으로 과일을 판매하고 화장품 브랜드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직원은 나 말고 1명이 더 있다”며 “처음엔 혼자 하다가 바빠져서 직원을 채용했는데 7번째 동생을 채용했다. (동생이)야무지고 책임감이 좋다. 일을 시키면 완벽하게 처리한다. 가족이 엮여있으니 도망가지 못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남보라는 운영 중인 브랜드의 수익금 일부가 미혼모 생활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활용된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남보라는 13남매의 장녀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는 2005년 예능 ‘일요일 일요일 밤에’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영광의 재인’과 ‘해를 품은 달’, 영화 ‘써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2022.10.22 I 김보영 기자
불스원, 차량 외장관리용품 및 세차 브러쉬 신제품 출시
  • 불스원, 차량 외장관리용품 및 세차 브러쉬 신제품 출시
  •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불스원의 프리미엄 세차용품 브랜드 ‘크리스탈’은 셀프 디테일링 매니아를 위한 차량 외장관리용품 4종과 함께 세차 브러쉬 4종 세트, 스탬프 브러쉬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크리스탈 차량 외장관리용품은 셀프 세차 매니아를 위한 고성능 라인업이다. 차량에 박힌 철분을 깨끗하게 제거하는 ‘크리스탈 철분 제거제’, 물 없이 간편하게 세차가 가능한 ‘크리스탈 드라이 카샴푸’, 벌레가 많이 꼬이는 여름철 필수품 ‘크리스탈 버그크리너 폼’, 타이어 광택제 ‘크리스탈 타이어코트 유성 스프레이’ 총 4종이다. 탁월한 세정 및 광택, 코팅 성능은 기본이며, 시공 편의성까지 겸비해 손쉬운 차량 관리를 도와준다.차량 표면 부식을 일으키는 철분 제거에 효과적인 ‘크리스탈 철분제거제’는 안전한 중성 제품으로 모든 종류의 순정 알로이 휠과 도장면을 함께 시공할 수 있으며, 제거하기 어려운 브레이크 분진이나 찌든 오염물 등도 효과적으로 제거가 가능하다. 철분제거제 특유의 자극적인 냄새 대신 부드러운 자몽향을 느낄 수 있어 쾌적한 사용이 가능하며, 시공 시 보라색의 색상 변화를 통해 철분 제거 효과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물 한 방울 필요없이 깨끗하게 세차가 가능한 ‘크리스탈 드라이 카샴푸’는 차량 표면의 각종 오염 물질을 제거하고 광택 관리까지 동시에 할 수 있는 워터리스 형태 제품으로,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간편하게 차량 외장 관리가 가능하다. 스프레이 형태의 제품을 가볍게 분사하는 것만으로도 차량 표면의 이물질 불림 효과를 통해 찌든 오염 물질도 손쉽게 제거 가능하며 미세 스크래치는 최소화했다. 또한 천연 카나우바 왁스가 함유돼 촉촉하고 깊이 있는 광택 및 발수 코팅 효과를 통해 재오염 방지에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이외에도 폼 타입으로 오염 부착력이 높고, 단백질 분해 성분 함유로 벌레 사체 등을 빠르게 분해할 수 있는 ‘크리스탈 버그크리너 폼’과 특수 실리콘을 함유해 시공 시 타이어에 깊고 촉촉한 광택감 부여는 물론 최대 4주 동안 광택 효과가 지속되는 ‘크리스탈 타이어코트 유성 스프레이’ 등의 제품도 함께 선보였다.이와 함께 차량 내외?부, 사이즈 별로 사용 가능한 세차 브러쉬 4종 세트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의 다용도 세차 도구인 스탬프 브러쉬도 함께 출시했다. 세차 브러쉬 4종 세트는 탄력 있는 재질의 브러쉬 모를 적용하여 다양한 부위의 오염 물질 제거와 세척에 특화됨은 물론 합리적 세트 가격 구성을 통해 구매 접근성도 함께 높였다.크리스탈 차량 외장관리용품 및 세차 브러쉬 신제품은 전국 대형마트와 자동차용품점 등 오프라인 매장은 물론 불스원 공식 온라인몰인 ‘불스원몰’과 각종 오픈마켓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전선표 불스원 서피스케어 팀장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크리스탈 외장관리용품 라인업은 오랜 기간 국내 최고의 자리를 지켜온 불스원의 축적된 기술이 집약된 고성능 제품”이라며 “불스원 크리스탈 브랜드는 앞으로도 내 차를 새 차처럼 깨끗하게 유지하기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세차용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2022.09.19 I 송승현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혈세 한 푼도 못 줘”…정부, 취소절차 돌입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다음은 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혈세 한 푼도 못 줘”…정부, 취소절차 돌입-이재용, 추석연휴 영국행…‘ARM’ 인수 물꼬 트나-‘수출 살린다’…무역금융 역대최대 350조 공급-생애 첫 집 구입, 12년 만에 최저△종합-냉전 종식의 주역, 우크라 전쟁 속 눈감다-“美 내년 기준금리 4% 수준, 유럽도 자이언트스텝 논의”△정부, 수출기업 전방위 지원-중국·반도체·에너지 ‘3대 리스크’ 중점 관리해 최악 무역적자 잡는다-“민관 ‘원팀’ 꾸려 年 500억 달러 수주” 정부, 맞춤형 전략으로 오일머니 공략△주택시장 거래절벽-주택거래 9년만에 4만건 아래로…“부동산 한파, 내년 상반기까지 간다”-미분양 쌓이는데…이달에만 전국 5만 8000가구 쏟아진다-종부세 감면 무산 위기, 50만명 ‘稅폭탄’ 맞나△정부·론스타 10년 분쟁 일단락-‘외환은행 매각승인 지연은 론스타 책임’ 소수의견에 희망-“중재소송서 전부승소 불가능, 정부 선방” “매각가 인하분의 38% 인정, 사실상 패소”-제2, 제3의 ‘론스타 소송’ 6건…정부 대응역량 강화 급해△종합-치솟는 물가에 지갑 닫고 재고 쌓여…경기 침체 경고음 더 커졌다-상의 찾은 김창기 국세청장 “세무조사 줄이고 세정지원 확대” 약속-한전·LH, 사옥·사택 팔아 5년간 빚 34조원 줄인다-“내국인 해외여행 예약 폭주” “외국인 관광객 늘지는 의문”△정치-민생행보 본격 시동 건 ‘이재명의 민주당’…尹정부와 차별화 주력-서병수 전격 사퇴…與 ‘추석전 새 비대위 출범’ 산넘어 산-사적 지시·식사 접대 강요 등 혐의 軍검찰, ‘갑질’ 육군본부 간부 수사-정의당, 비례대표 총사퇴 당원투표 돌입…4일 결론-北, 한미훈련에 맞대응…3년 만에 민방위 격 ‘노동적위군’ 회의△경제-6%대 물가 정점 멈출까…‘高물가 추석 부담’ 여전-‘덩어리 규제 해체’ 규제혁신추진단 가동-“주52시간 후퇴 없다…실근로시간 단축기조 명확”-국제유가 급등에 교역조건 18개월째 뒷걸음질△금융-대출한도 1년새 1억 뚝…급전 필요한 서민 어쩌나-2금융권, 다중채무자 충당금 늘려야-1년 만기 예금, 가입 석달 안됐다면 갈아타세요-보험사 순이익 ‘희비’…생보사 31% 줄고, 손보사 36% 늘고△글로벌-시진핑, 3연임 사실상 확정…내달 16일 ‘시황제 대관식’-유럽 8월 CPI 상승률 9.1%-‘삼성 대신 샤오미’ 러, 中제품으로 재편-바이든 “FBI 공격한 트럼프·공화당 역겨워”-러, 獨이어 佛에도 가스공급 중단-격리 끝난 기시다 ‘통일교 논란’ 사과△산업-수소전기 트럭·드론, 세계 최대 액화수소 플랜트…초격차 기술에 ‘탄성’-상반기 펄펄 난 팹리스…신사업으로 상승세 잇는다-삼성, 추석 전 협력사에 2.1조원 푼다-대한항공, 부다페스트 신규 취항…국제선 정상화 속도△ICT-완성도 높인 접는폰 vs 눈 밝아진 아이폰…프리미엄폰 전운 고조-과기부 내년 예산 18.8조…반도체·6G 집중 투자-삼성전자 “공공·민간에 ‘이음5G 솔루션’ 제공 확대”△제약·바이오-HK이노엔 ‘수액제 사업’ 연매출 1000억 넘본다-삼진제약·아리바이오 지분 300억원 맞교환-‘마일스톤에 환차익’ 두번 웃는 유한양행-에이비엘바이오 ‘흑자 전환’ 기대감△증권-우리 지주사가 달라졌어요-실적 개선에도 저평가…이수페타시스·롯데렌탈 담아볼까-“금융시장 격동, 수익 다변화 추진…올해 해외 벤처펀드 투자 나설 것”△사회-독감처럼 ‘계절접종’ 전환…개량백신 4분기부터 “고위험군이 1순위”-학생인권 강조했던 조희연 “교권보호조례 만들 것”-서울 새소각장 상암동 선정, 마포구 “전면 백지화” 반발
2022.08.31 I 이윤정 기자
불스원 워시앤케어, 전문가용 고성능 세차 전문 약재 선보여
  • 불스원 워시앤케어, 전문가용 고성능 세차 전문 약재 선보여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불스원의 프리미엄 세차 전문 브랜드 ‘불스원 워시앤케어’에서 전문가용 고품질의 세차 전문 약재 신제품 8종을 새롭게 개발하여 시공 서비스에 적용한다고 25일 밝혔다.불스원 워시앤케어 프리미엄 세차 서비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불스원 워시앤케어의 세차 전문 약재 신제품은 지난 20여년 동안 다양한 세차용품을 출시하며 기술력을 축적해 온 불스원의 세차 전문가들이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해 개발한 제품이다. 세차 품질 향상은 물론,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화학 성분이 강한 약품 사용을 배제하고 보다 안전한 물질 사용을 통해 세차 전문가들의 만족도도 함께 높여나갈 계획이다.대표 제품인 ‘불스원 워시앤케어 APC(All Purpose Cleaner)’는 초벌 세차와 찌든 때 세척, 실내 오염물 제거 등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천후 세정제로, 강력한 세정력을 기반으로 차량 실내외 가리지 않고 모든 공간에 사용 가능하다.또한 차량 실내 가죽, 트림, 대시보드 세정에 특화된 차량 내부 전용 세정제 ‘불스원 워시앤케어 인테리어 클린&코트’와 강력한 광택 효과를 발휘하는 자동차 외장 코팅제 ‘불스원 워시앤케어 더블 크리스탈 코트’, 차량 유리창에 특화된 세정, 발수 기능이 함유된 ‘불스원 글래스 클린&코트’, 차량 내외부 모두 코팅 가능한 다목적 코팅제 ‘불스원 워시앤케어 몬스터 디테일러’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이 외에도 18L 대용량으로 담긴 ‘불스원 워시앤케어 버그 크리너’, ‘불스원 워시앤케어 타이어 퀵 드레싱’, ‘불스원 워시앤케어 뉴클리어 휠 크리너’등도 함께 출시한다.‘불스원 워시앤케어’는 차량관리에 특화된 O2O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동차 복합문화공간인 ‘불스원 프라자’의 프리미엄 세차 전문 브랜드로 현재 전국 87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올해 말까지 총 200여 개 매장으로 확장시킬 계획이다.불스원 신사업팀 최영묵 선임은 “자동차 문화가 발전함에 따라 점차 다양화해지고 고급화 되어 가는 세차 시장에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고품질의 세차 전문 약재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손세차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와 제품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불스원 프라자는 불스원의 검증된 제품과 뛰어난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최상의 차량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전국 약 180여개 이상의 불스원 프라자, 워시앤케어, 카케어, 스페셜티 매장을 통해 전문가 시공을 위한 전용 MD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2022.08.25 I 손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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