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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981건

야놀자 여행대학, ‘2021 시니어 꿈꾸는 여행자 과정’ 수강생 모집
  • 야놀자 여행대학, ‘2021 시니어 꿈꾸는 여행자 과정’ 수강생 모집
  • [이데일리 이대호 기자] 야놀자 계열사 여행대학(대표 정상근)이 ‘2021 시니어 꿈꾸는 여행자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주관의 시니어 꿈꾸는 여행자 과정은 국내 최초로 60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여행 교육 프로그램이다. 시니어들의 주도적이고 자유로운 여행 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재까지 총 60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했으며, 매년 4.7점(5점 만점) 이상의 교육 만족도를 기록해왔다. 올해는 모집 지역을 수원, 대구 등 전국 10개 지역으로 확대해 360명의 수강생을 선발할 계획이다.이번 과정은 총 7주간 ▲여행 계획 수립 ▲여행 정보 검색 및 예약을 위한 스마트 기기 활용법 ▲여행 콘텐츠 제작 방법 ▲여행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강사진으로는 임택 여행작가, 오재철 사진작가, 태원준 여행작가, 정상근 여행대학 대표 등이 참여한다. 안전한 교육을 위해 모든 강사진과 수강생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교육 장소에 열 감지기, 손 세정제 등 위생 및 방역 물품을 비치할 예정이다. 여행 경비를 포함한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60세 이상(1962년생 포함)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지원동기, 참여 의지 등을 심사해 총 170여명을 선발한다. 오는 4월5일 오후5시까지 시니어 꿈꾸는 여행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합격자는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개강일은 광주 2기 4월15일, 서울 12기13기 16일, 원주 2기 19일, 창원 2기 20일, 대전 3기 5월 26일이다.정상근 여행대학 대표는 “수강생 95%가 본 과정을 지인에게 추천하고 싶다고 답하는 등 높은 참여자 만족도에 힘입어 모집 지역 및 인원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2014년 설립된 여행대학은 총 600여회 교육을 진행, 400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2021.03.26 I 이대호 기자
티몬, 에어로케이 항공권 단독 판매…"청주↔제주 1만1500원부터"
  • 티몬, 에어로케이 항공권 단독 판매…"청주↔제주 1만1500원부터"
  •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타임커머스 티몬이 4월 정식 취항을 앞둔 청주국제공항 거점의 에어로케이 항공권을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사전 탑승 행사로 마련된 3월 특가 항공권은 티몬을 통해서만 예약할 수 있다.티몬은 에어로케이의 4월 공식 취항에 앞서 준비된 ‘사전 탑승 이벤트 항공권’을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운행되는 청주↔제주 노선으로 편도 항공권 가격은 공항세와 유류세 등을 포함해 최저 1만1500원부터 시작한다. 사전 탑승 이벤트 편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마스크 손 소독제 및 세정티슈가 포함된 ‘코로나19 예방키트’를 증정할 예정이다.티몬은 늘어나는 3~5월 봄맞이 여행 수요에 더해 이번 에어로케이 신규 취항으로 청주↔제주 노선 예약률이 더욱 급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티몬에서 3월 1일~17일 판매된 국내 항공권 예약 건을 분석한 결과 전월(2.1~2.28) 대비 가장 높은 판매 증가율을 보인 김포↔제주 노선(30%)에 이어 청주↔제주 노선이 11%를 기록하며 뒤이은 것으로 나타났다. 에어로케이 취항 이후에 더 높은 판매율이 예상된다는 해석이다.한편 티몬은 인기 여행지인 제주도로 봄나들이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을 위해 제주신화월드와 단독 ‘유채꽃 여행 패키지’를 선보인다. 2000평 규모의 유채꽃이 활짝 핀 ‘신화가든’을 만끽할 수 있는 상품으로 제주신화월드 투숙객만 이용할 수 있어 안전하게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신화관 디럭스패밀리트윈 1박 기준 3월 투숙 시 19만9000원, 4월은 22만9000원에 예약할 수 있다. 패키지에는 신화 테마파크 2인 저녁세트와 테마파크 기념품 쏘카 제주 전 지역 40% 할인 쿠폰 등도 포함돼있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마련됐다.
2021.03.23 I 유현욱 기자
쓰레기 줄이려 ‘리필’하는데..."전용용기를 또 사라고?"
  • 쓰레기 줄이려 ‘리필’하는데..."전용용기를 또 사라고?"
  •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접하고 제로웨이스트를 기대했는데 오히려 실망스러웠어요.”평소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캠페인)에 관심이 많은 김 모(28·남)씨는 최근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 내에 있는 ‘에코스토어’ 리필스테이션을 방문한 뒤 실망스러운 경험을 했다.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하기 위해 내용물을 담아올 수 있는 리필 용기를 직접 준비해갔지만 해당 매장을 이용하려면 전용 용기를 구매해야 했던 것.김씨는 “얼마 전 다큐멘터리를 보고 제로웨이스트를 꿈꿨다”며 “이 전용 용기를 가져오면 다시 리필 할 순 있지만 왜 꼭 전용 용기를 따로 구매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왜 전용용기를 따로 구매해야 하나요?"친환경이 경영이념의 필수가치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많은 기업들이 제로웨이스트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지난해 5월 풀무원 계열의 로하스 프레시 마켓 올가홀푸드 방이점에 처음으로 뉴질랜드 친환경 세제 브랜드 ‘에코스토어’ 리필 스테이션이 문을 열었다. 이어 같은해 9월 이마트 성수점에서 친환경 세제 전문 기업 ‘슈가버블’ 리필스테이션이, 올해 2월에는 신세계 백화점 본점에서 ‘에코스토어’ 리필스테이션이 각각 오픈했다.이 곳들은 기존의 플라스틱 용기나 비닐이 아닌 전용용기를 사용해야만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이를 두고 소비자들은 '기존 플라스틱 제품도 있는데 굳이 전용 용기를 또 사야 하냐'며 불편하다고 지적한다.지난 11일 제로웨이스트 상점이 있는 △신세계백화점 본점 △올가홀푸드 방이점 △이마트 성수점을 직접 방문했다. 지난 11일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방문해 '에코스토어' 리필스테이션을 이용했다. 첫 구매를 위해선 전용용기를 반드시 구매해야 했다.(사진=권보경 기자)직접 방문한 세 곳 모두 전용 용기를 반드시 구매해야 했다. 미리 챙겨간 리필 용기는 사용이 불가능했다. 심지어 정해진 용량만 구매할 수 있었다. 신세계와 올가홀푸드는 1L씩, 이마트는 3L씩 구매해야 했다.신세계백화점 리필스테이션을 이용했던 최정화(49·여)씨는 “생각보다 리필 할 수 있는 제품 종류가 많지 않고 규모도 작았다"며 "가져간 용기에 원하는 만큼만 구매할 수 있을 거라 기대했는데 전용 용기를 사야 해 아쉬웠다”고 말했다.평소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위해 애쓰는 정보리(33·여)씨도 "친환경을 모티브로 한 마케팅이지만 겉으로만 친환경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정 씨는 전용용기를 구매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기업에 문의했다고 한다.그는 "(해당 기업에서) 내용물에 맞지 않는 용기를 사용하면 화학적 반응을 일으킬 수 있고 개인이 가져온 용기의 위생이 좋지 않으면 부패 등의 문제로 갈등을 겪을 수 있어 개인 용기를 사용할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회사측의 설명을 납득은 했다. 하지만 쓰레기를 줄이자는데 또 용기를 구매해야 한다는 사실은 선뜻 이해하기 어려웠다"고 말했다.게다가 가격대도 일반 제품들보다 높게 형성되어 있었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의 경우 섬유유연제 1L에 1만500원, 올가홀푸드는 1L에 1만6000원이었다.현재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섬유유연제보다 30% 이상 비싸다. 리필용 제품과 비교하면 3배 넘게 비싼 가격이다.올가홀푸드를 과거 이용한 박 모(25·여) 씨는 “구매하려 했는데 가격을 보고 놀랐다”며 “착한 소비를 하고 싶지만 나쁜 가격에 망설여진다”고 말했다. 소규모 제로웨이스트숍은 전용용기 필요없어... 대기업과 대비 마포구 망원동에 위치한 '알맹상점'에선 다양한 제품들을 가져온 다회용기에 담아 구매할 수 있었다. (사진=권보경 기자)반면 소규모 제로웨이스트 숍에선 소비자가 가져온 다회용기에 원하는 만큼 제품을 담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서울 마포구 망원동에 위치한 ‘알맹상점’은 전국 최초 세제 리필 팝업숍이다.이곳은 각종 세제부터 세정 용품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한다. 샴푸, 린스 같은 제품은 일반 제품부터 고급 제품까지 다양하게 구비 돼 있다. 토너, 자외선 차단제, 바디로션 등 화장품도 찾아볼 수 있다. 심지어 발사믹, 올리브 오일 등 식료품도 판매했다.해당 업체는 사람들이 가져오는 리필 용기를 이용할 수 있었다. 리필 용기를 마련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재활용품을 제공했다. 플라스틱 용기는 무료로 제공하고 유리 용기는 500원에 판매중이다.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디어에코’는 손님들이 다회용기를 직접 가져오도록 권장한다. 용기의 크기와 재질에 상관없이 원하는 만큼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가게 한쪽에선 제품을 담기 전 손님들이 가져온 용기를 소독한다. 디어에코 관계자는 “가끔 손님들이 용량을 헷갈려하시는데 쉽게 감을 잡으실 수 있도록 물품을 다양한 용기에 담아 전시했다”고 했다. '디어에코'에선 플라스틱 음료통과 유리병에 제품을 담아 전시한다.(사진=권보경 기자)환경전문가 "전용용기 활성화하면 쓰레기배출 감소"환경 전문가는 전용용기를 활용한 리필숍의 확대가 환경보호에는 긍정적이라는 입장이다. 특히 일부 매장에서 사용하는 전용용기는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하기 때문이다.김현경 서울환경운동연합 활동가는 "모든 제품을 리필숍을 통해 판매하면 좋지만 아직은 도입 초기 단계라 기업이 세제와 섬유유연제 중심으로 판매하고 있다"며 "비록 전용용기를 별도로 구매한다고 하더라도 해당 용기만 사용한다면 중장기적으로는 쓰레기가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다.다만 그는 전용 용기의 재사용이 전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용용기가 잘 썩는다고 하더라도 계속 새로 전용용기를 구매한다면 결국 쓰레기만 늘어나는 꼴이 되서다.김 활동가는 "서울시는 오는 2025년까지 '생활 폐기물 직매립 제로'가 목표"라며 "전용용기를 계속 구매하다보면 일반 플라스틱처럼 결국 소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기존에 사용했던) 용기에 남아 있는 잔여물을 깨끗이 세척한 뒤 리필하는 것이 좋다"면서도 "손님들이 직접 가져오는 다회용기는 매장에서 직접 세척해 제공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매한 전용 용기를 가져오면 매장에서 세척을 위해 수거한다"며 "이미 세척한 전용용기를 다시 고객들께 배부해 순환 사용토록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냅타임 권보경 기자
2021.03.19 I 권보경 기자
젊어진 삼성전자 주총…철저한 방역아래 동학개미 900명 모여
  • 젊어진 삼성전자 주총…철저한 방역아래 동학개미 900명 모여
  • 17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52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이데일리 방인권기자)[이데일리 배진솔 기자] ‘동학개미’ 900여 명이 삼성전자(005930) 주주총회장에 몰렸다. 올해 주총에는 지난해보다 주주들이 2배 이상 더 모이면서 삼성전자에 대한 소액주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지난해 주주 수 295만명으로 급증삼성전자는 17일 오전 9시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5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주총에는 김기남 삼성전자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 대표이사(부회장)를 비롯해 김현석 CE(생활가전) 부문 대표이사(사장), 고동진 IM(IT·모바일)부문 대표이사(사장)와 주주, 기관투자자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주주 수가 215만4081명까지 급증하면서 주총장에도 지난해보다 더 많은 주주들이 모인 것으로 보인다.다만 이날 주총장을 찾은 주주들은 삼성전자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제한한 인원인 1200명을 넘진 않았다. 전자 투표 제도와 온라인 생중계 등을 마련해 주총장에 오지 않고도 주총에 참여할 수 있게 된 영향이다.17일 오전 경기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2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에 주주들이 입장하고 있다.(사진=이데일리 방인권기자)◇참석 주주에 전자표결 단말기 지급지난해보다 늘어난 주주의 절반 가량은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 초 출생자)로 파악된다. 이들의 등장으로 인해 주총장 분위기도 달라졌다. 대기줄에는 엄마 손을 잡고 온 초등학생들도 보였고, 주총에서 질문하는 젊은 청년들도 많아졌다. 삼성전자는 올해 처음으로 참석 주주들에게 전자표결 단말기를 지급해 모든 안건에 대해 표결을 진행하도록 했다. 예년처럼 “박수로 통과하겠습니다”라는 말은 들리지 않았다. 주주 구성이 젊어지면서 주총에 익숙하지 않은 젊은 주주들에게 ‘박수 통과’가 거부감을 줄 수 있어 고려한 조치라는 것이 삼성전자 측의 설명이다. 사전 온라인 질문도 도입됐다. 기존에는 주총장에서만 질문 발언을 할 기회가 주어졌지만 온라인 게시판에 올라온 질문도 추려 답변했다. 소란도 있었다. 이날 참여연대와 경제개혁연대 등 시민단체들은 주총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농단 사건으로 수감된 이재용 부회장의 임원직 해임과 사내·사외이사 재선임을 반대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철저한 방역 조치 아래 주총 진행삼성전자가 이번 주총에서 가장 신경을 쓴 부분은 코로나19 방역이다. 수원컨벤션센터 앞에는 혹시 모를 비상 상황에 대비해 구급차 2대를 대기시켰고 건강확인소도 설치했다. 주주들은 주총장에 출입하기 위해 먼저 열화상 카메라 앞에 서 체온을 측정했다. 삼성전자는 37.5℃이상이 넘으면 주총장에 입장할 수 없고, 당일 발열·기침 증세가 있으면 출입이 제한될 수 있다고 안내했다.에스컬레이터와 주총장 입장을 대기하는 줄도 2m 거리두기를 준수했다. 주주들은 발열을 재차 확인한 후 신분 확인을 마치면 행사장에 입장할 수 있었다.삼성전자는 지난해 수원컨벤션센터 3층만 대관해 주총을 진행했지만 올해는 주주 숫자가 작년보다 4배가량 늘어난 것을 고려해 1층까지 대관했다. 7000석 이상 가능한 면적이지만 주주들에게 2m 간격으로 떨어진 지정좌석제를 마련했기 때문에 1200석의 좌석만 배치했다. 삼성전자는 주주들에게 일회용 마스크와 손 세정제도 지급했다. 그동안 주총장에 참석한 주주들에게 나눠주던 ‘아티제’ 롤케이크도 2만원 상당의 제품 교환권 카드로 대체됐다. 17일 오전 경기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2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에 주주들이 입장하고 있다.(사진=이데일리 방인권기자)
2021.03.17 I 배진솔 기자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위티켓 캠페인 실시
  •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위티켓 캠페인 실시
  •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유한킴벌리 ‘크리넥스’가 코로나19 일상 속 위생과 건강 안심케어를 돕기 위한 ‘위티켓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유한킴벌리 측은 “이번 크리넥스 위티켓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개인 방역이 곧 사회 방역이 되는 시기에 개개인의 철저한 위생 관리와 일상 방역을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건강하고 안전하게 극복하길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위티켓이란 이름은 ‘뉴노멀 시대’에 언제 어디서나 지켜야 하는 위생 생활 규범인 ‘위생 에티켓’이라는 의미와 함께 사회 구성원인 ‘우리’(We)가 함께 만들고 실천하는 위생 건강 캠페인이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았다.크리넥스는 위티켓 캠페인을 통해 일상 방역을 돕기 위해 필수적으로 지켜야 하는 위생 건강 생활수칙을 ‘위티켓 소셜백신’으로 명명한 뒤 캠페인 주요 아젠다로 소개한다. 위티켓 소셜백신은 올바른 마스크 선택과 착용법, 사용 후 분리배출, 손소독제 사용법, 손세정제를 활용한 손 씻기 등 올바른 위생용품 사용법을 골자로 해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방역 생활수칙을 담았다. 크리넥스는 캠페인 기간 동안 유한킴벌리에서 보유한 다양한 디지털 채널을 활용해 이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또한, 크리넥스는 위티켓 캠페인 일환으로 참여형 소셜 캠페인 ‘위티켓 챌린지’를 오는 4월 22일까지 진행한다. 위티켓 챌린지는 참여자가 소셜 미디어(SNS)에 일상 방역을 준수하는 모습을 올리고 챌린지에 참여하면 1명씩 참여할 때마다 유한킴벌리 크리넥스에서 10장의 마스크를 매칭 적립해 기부하는 방식이다.위티켓 챌린지 참여는 우선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으로 스마일 모션을 한 모습을 찍은 뒤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도전자를 지명하고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된다. 크리넥스는 위티켓 챌린지를 통해 총 10만장의 보건용 마스크를 기부할 방침이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생활에서의 감염 예방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어 이를 극복하는 데 동참하고자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위생과 건강 안심케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3.04 I 강경래 기자
하이트진로, 지역사회·소외계층 나눔 '좋은 기업' 실천
  • 하이트진로, 지역사회·소외계층 나눔 '좋은 기업' 실천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하이트진로가 오는 2024년 주류기업 최초 100주년을 앞두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 등 ‘좋은기업’ 행보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김인규(가운데) 하이트진로 대표가 설을 맞아 지난 2일 서울 서초동 본사 앞에서 34개 지역 사회복지기관에 가래떡과 만두 약 1만인분을 전달하고 있다.(사진=하이트진로 제공)하이트진로는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2012년부터 사회공헌 활동을 본격화했다. 매년 취약계층 지원, 이동차량 지원 등 사회 각 분야의 구성원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설·추석 등 명절과 가정의 달 등을 맞아 저소득층 어린이, 독거노인, 장애인들에게 운동화와 다과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이번 설에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서울역 쪽방상담소, 부산 마리아마을 등 전국 34개 사회복지기관에 떡국 떡과 만두 1만인분을 지원했다. 지난해 추석 명절에는 사회복지기관 총 45곳에 송편·한과 등 명절음식을 자체 선물 상자에 포장해 2만인분을 지원했다.하이트진로 임직원들이 설·추석 등 명절마다 음식을 직접 배달하고 나누는 이웃의 수는 매년 3만여명이다. 2012년부터 9년째 약 430여곳의 지역 사회복지기관을 통한 15만여명에게 명절 음식을 지속 후원하고 있다.지난해 가정의 달에는 총 18개 복지기관을 통해 2000만원 상당 금액을 지역상품권으로 지원하고 ‘착한 소비자 캠페인’에도 동참했다.하이트진로가 지난해 11월 ‘2020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고 54개 지역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하고 있다.(사진=하이트진로 제공)하이트진로는 어려운 이웃이 겨울과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생활밀착형’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겨울에는 폭설과 강추위에 취약한 쪽방촌 거주민과 노숙인에게 핫팩 후원과 어려운 이웃들의 월동 준비를 돕기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지난달에는 서울지역 쪽방상담소와 서울역 따스한 채움터에 핫팩 1만개와 떡 2500인분을 제공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서울·부산·창원·광주 소재 사회복지기관 54곳을 비롯해 소방유가족 15 가정에 김장김치 2000가구분(8530㎏)을 전달했다. 장애인복지관에는 이불 60채도 함께 전달했다.지난해 8월에는 서울 영등포 쪽방촌에 생수 석수 1만병과 삼계탕 400인분을 지원했다. 앞서 6월에도 무더위 대비를 위한 석수 4만병을 지원한 바 있다.하이트진로는 올해 역시 명절 지원과 함께 취약계층이 폭염, 수해, 한파 등을 이겨내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하이트진로가 지난해 11월 12일 서울 아름다운가게 양재점에서 나눔바자회 ‘아름다운하루’ 특별전을 열고 있다.(사진=하이트진로 제공)이밖에도 하이트진로는 협력사 임직원들과 함께 9년째 ‘나눔바자회’를 진행해오고 있다. 기증한 물건을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해 자원재사용의 의미를 되새기고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지난해 11월 서울 아름다운가게 양재점에서는 하이트진로와 협력사 임직원들이 가정에서 사용가치가 있는 물품 총 5000여점을 기증한 나눔바자회 ‘아름다운하루’ 특별전을 개최했다. 판매 수익금은 소외 이웃들에게 기부했다.또 코로나19 피해 극복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자가격리자, 의료진, 취약계층 등을 위한 마스크와 손 세정제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된 대구·경북 지역에 예방과 피해 복구를 위한 현금 등 총 12억원을 지원하기도 했다.하이트진로가 소유해 소상공인에 임대 중인 서울·부산·강원·전주 지역 17개소에는 지난해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임대료를 전액 면제해주는 등 ‘착한 임대인 운동’에도 동참했다.하이트진로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의 이동편의 증대를 위해 이동차량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2015년부터 차량지원 사업을 시작해 총 38대의 차량을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했다. 지난해에는 기아차 레이에 휠체어리프트를 장착한 장애인용 특수개조차량 3대와 일반차량 5대 등 총 8대를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다.기증한 차량들은 독거노인 및 재가장애인을 위한 도시락 배달, 병원 이동 및 송영서비스 등 다양한 용도로 쓰이고 있다.하이트진로가 지난해 9월 16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에서 사회복지기관 이동편의 차량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하이트진로 제공)
2021.02.25 I 김범준 기자
불스원, 유재석 나오는 '불스원샷 LPG' 새 TV 광고 공개
  • 불스원, 유재석 나오는 '불스원샷 LPG' 새 TV 광고 공개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자동차 생활 문화 기업 불스원이 LPG 차량 전용 엔진세정제 ‘불스원샷 LPG’의 신규 TV 광고를 공개하고, ‘불스원샷 LPG 2개입’ 신제품을 함께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불스원샷 LPG 신규 TV 광고 공개 (사진=불스원)불스원샷은 연료의 연소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엔진 속 카본 때를 제거해 차량의 성능을 유지시키는 엔진 세정제다. 불스원샷 LPG는 LPG 차량 전용 제품으로 엔진 세정 효과와 물론 출력 증강, 연비 향상, 배기가스 및 소음 감소 등의 효과를 낸다.불스원은 LPG 차량도 휘발유나 경유 차량처럼 주기적인 엔진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이번 TV 광고를 제작했다.특히 이번 TV 광고엔 불스원샷 전속 모델 유재석이 서부 활극 속 카우보이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유재석은 불스원샷 LPG 전용 주입기를 장총처럼 다루며, 총을 쏘듯 차량 주입구에 불스원샷 LPG를 주입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유재석은 “카본 때를 벗겨주지!”, “LPG에도 엔진 때는 무조건 쌓이니까” 등 내레이션으로 LPG 차량의 엔진 관리 필요성을 전달한다.불스원은 이번 신규 TV 광고 공개에 맞춰 온라인 및 대형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는 ‘불스원샷 LPG 2개입’ 제품을 함께 출시했다. 온라인 공식몰 또는 할인점에서 ‘불스원샷 LPG 2개입’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전국 불스원샷 LPG 시공처에 방문해 주입하면 된다. 불스원샷 LPG 주입 서비스가 가능한 시공처 리스트는 불스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불스원은 신규 TV 광고 공개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날부터 3주간 구매 인증 이벤트와 퀴즈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참여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 차량용 방향제 선바이저, 유재석 싸인 머그컵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불스원 공식 온라인몰 ‘불스원몰’ 및 불스원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불스원샷 브랜드 매니저 김경명 과장은 “LPG 차량에도 엔진 때가 쌓이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더 많은 분들께 알리고자 이번 광고를 기획하게 됐다”며 “넣기만 하면 엔진 때를 제거해주는 LPG 전용 불스원샷으로 쉽고 간편한 엔진 관리를 시작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2.22 I 손의연 기자
대한항공,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시작…어메니티 등 제공
  • 대한항공,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시작…어메니티 등 제공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대한항공(003490)은 오는 27일부터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상품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대한항공 A380 항공기 (사진=대한항공)이번 국제관광비행 상품은 A380 항공기(KE9021편)에 탑승해 오전 10시30분 인천공항을 출발, 강릉~동해안~부산~대한해협~제주 상공을 비행한 후 오후 1시에 다시 인천공항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이번 상품은 대한민국 여권을 소지한 내국인만을 대상으로 한다. 비행 당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의 무착륙 관광비행 전용 동선을 이용한다. 국제선 항공편과 동일한 출입국 절차를 진행하므로 여권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기내 취식 금지 지침에 따라 기내식과 음료서비스는 제공하지 않으며, 기내면세품은 사전 구매만 가능하다.판매좌석은 퍼스트클래스 12석, 프레스티지클래스 47석, 이코노미클래스 164석 등 총 223석이다. 전 좌석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다.모든 탑승객은 어메니티(Amenity)와 함께 KF94 마스크 3매, 손세정제, 손세정 티슈 등이 담긴 세이프티 키트(Safety kit)를 받을 수 있다. 각 클래스별 대한항공 탑승 마일리지도 제공한다. 퍼스트클래스와 프레스티지클래스 탑승객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의 대한항공 라운지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국내호텔 할인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자세한 내용은 이번 국제관광비행 상품 판매를 담당하는 여행사 ‘더현대트래블’에서 확인 가능하다. 상품 판매는 2월 25일 오후 1시까지다. 상황에 따라 선착순 조기 마감될 수 있다.대한항공은 3월에도 한진관광과 함께 3월 6일, 13일, 27일 3차례에 걸쳐 무착륙 관광비행 상품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항공여행을 미뤄왔던 고객의 여행 갈증 해소에 이번 상품이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간접판매 방식을 통한 여행사와의 상생에 방점을 두고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상품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2.19 I 손의연 기자
조병규X김세정, '놀토' 출격… 역대급 분장쇼
  • 조병규X김세정, '놀토' 출격… 역대급 분장쇼
  • (사진=tvN)[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오늘(13일) 방송하는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배우 조병규와 김세정이 출연해 다채로운 웃음을 전한다.이날은 조병규, 김세정이 스튜디오를 찾았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OCN ‘경이로운 소문’에서 열연을 펼친 두 사람을 멤버들은 반갑게 맞이했다. 동갑내기 절친이라는 둘은 시작부터 티격태격해 눈길을 끌었다. “오늘 (김세정과) 떨어뜨려 달라고 했는데 굳이 붙여 놓았다”는 조병규의 말에 김세정은 “조병규는 똑똑하긴 한데 오늘 한 글자 때문에 골로 갈 것 같다”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이어지는 받아쓰기에서도 두 게스트는 불꽃 튀는 경쟁을 벌였다. 조병규는 자신의 받쓰를 적극적으로 어필하는가 하면, 캐치한 부분을 몇 번이고 강조했다. 의견을 꺾지 않는 고집쟁이의 면모마저 선보여 모두의 정신을 혼미하게 만들었다. 멤버들은 “고집에 생색까지 ‘놀토’ 고정 멤버의 모든 조건을 갖췄다”고 입을 모았다. 김세정도 “알짜배기만 적었다”면서 자신감을 드러낸 뒤 다양한 창법과 아이디어를 쏟아내며 열정적으로 참여했다.이들은 상대방이 활약하면 더욱 경쟁심을 발동해 재미를 더했다. 조병규는 자신의 받쓰 판을 옆자리 김세정이 볼까 손으로 가리고, 김세정의 적극적인 모습에 계속 제동을 걸었다. 김세정 역시 조병규가 실력 발휘에 나서자 입을 삐쭉 내밀며 질투, 조병규는 “이 친구는 제가 잘하면 항상 분개한다”고 설명했다. 찐친답게 다정한 투샷을 연출하기도 하는 ‘병세존(병규-세정)’의 롤러코스터급 우정이 현장을 배꼽 잡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한편 이날은 설날맞이 특급 이벤트가 공개됐다. 지난주 내기에서 진 태연과 피오, 한해의 무더기 분장 쇼가 펼쳐진 것. 관우 수염 분장을 한 태연, 머리 땜빵+콧물 분장을 한 피오와 한해를 보며 멤버들은 박장대소했다. 특히 인생 첫 분장에 도전한 태연은 수염을 활용한 다양한 퍼포먼스를 즐기며 “의외로 괜찮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분장 담당 박나래는 “분장 중독의 시작”이라며 흐뭇해했다.이 밖에도 이날 간식 게임에는 ‘러브러브 커플 퀴즈’가 출제됐다. 조병규와 김세정은 간식 게임에서도 여전히 톰과 제리 같은 앙숙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조병규의 승승장구에 김세정은 “꼴 보기 싫다”를 연발했고, 간식 소스를 추천하는 김세정의 조언을 조병규는 칼 같이 거절해 폭소를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도레미들을 진절머리 나게 한 ‘약속의 땅’ 고정 멤버들의 오답 퍼레이드까지 설 연휴 풍성한 웃음은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tvN 주말 버라이어티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신동엽, 태연, 박나래, 문세윤, 김동현, 키, 한해, 넉살, 피오가 전국 시장의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의 특정 부분을 정확히 받아쓰는 미션을 수행한다.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한다.
2021.02.13 I 윤기백 기자
"코로나로 집콕한다면 셀프 차량 관리에 도전해보세요"
  • "코로나로 집콕한다면 셀프 차량 관리에 도전해보세요"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설 연휴 집에서 머무르는 운전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차량 외장 관리 셀프 세차 (사진=불스원)불스원은 연휴 기간을 이용해 운전자가 차량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10일 소개했다. 우선 셀프 차량 점검이 가능한 항목을 체크하고 관리 방법과 각종 소모품의 교체 주기 등을 숙지해 두는 것이 좋다. 직접 자동차 보닛을 열어 엔진룸을 살펴볼 땐 엔진오일, 워셔액, 냉각수, 배터리 등의 소모품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이다. 엔진오일은 시동을 끄고 엔진 열을 식힌 후, 딥스틱을 사용해 잔여량과 상태를 점검하면 된다. 통상적으로 주행거리 1만km 또는 6개월에서 1년 이내 교체할 것을 권장한다.워셔액과 냉각수를 체크하는 방법도 간단하다. 워셔액은 엔진룸의 파란색 워셔액 주입구 뚜껑을 열어 가득 채워주면 된다. 엔진 열을 식혀주는 냉각수는 평탄한 곳에 주차된 상태에서 보조 탱크 옆 냉각수 게이지를 확인해야 한다.겨울철 미세먼지에 노출됐던 에어컨·히터 필터도 점검하면 좋다. 곰팡이나 세균이 번식해 악취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필터 일반적으로 6개월 또는 1만km 주행 시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한다.연휴 기간을 이용해 셀프 세차에 도전해 볼 수도 있다. 자동 세차로는 처리하기 어려운 타이어 휠에 까맣게 늘어붙은 분진 때나 도장면 곳곳의 묵은 때,워터스팟, 페인트, 타르, 송진, 페인트 등 특정 오염물까지 제거할 수 있는 세정제를 별도로 사용할 수 있다.도장면의 방오·방수성을 높여주고 본연의 컬러와 광택까지 살려주는 유리막 코팅제, 선명하고 깨끗한 앞유리 시야 관리를 위한 유막제거·발수코팅제 등 셀프 세차 용품을 이용해보는 것도 좋다. 셀프 차량관리에 도전하는 것이 부담스러우면 차량 관리 전문 매장 방문을 추천한다. 전문가로부터 직접 시공이 어려운 엔진오일 교체 등 관리나 프리미엄 외장 관리를 받을 수 있고 체계적인 차량 관리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불스원 관계자는 “‘불스원 프라자’를 중심으로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접근성 높은 프리미엄 차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불스원 스페셜티’, ‘불스원 워시앤케어’, ‘불스원 카케어’ 매장을 이용하면 만족스러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1.02.10 I 손의연 기자
CJ푸드빌, 외식브랜드 '설렌타인 연휴' 방역 안심 운영
  • CJ푸드빌, 외식브랜드 '설렌타인 연휴' 방역 안심 운영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CJ푸드빌은 올해 ‘설렌타인’(설+발렌타인데이) 연휴에 철저한 방역지침으로 안심 운영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CJ푸드빌이 운영하는 외식 브랜드 빕스(VIPS), 계절밥상, 제일제면소, 더플레이스 전국 매장은 연중무휴 운영으로 이번 설 연휴에도 정상 영업한다. 안전한 외식을 위해 업계 최고 수준의 방역 기준으로 매장을 관리하고 운영한다는 방침이다.각 매장은 손이 닿는 출입문, 손잡이, 콜벨 등에 향균필름을 부착했다. 빕스와 계절밥상은 각 테이블마다 손 세정제 및 위생장갑을 비치했다. 계산대 투명 가림막 설치, 매장 내 음악 소리 30% 줄이기 등을 실시 중이다.철저한 방역과 위생관리를 마친 조리 환경에서 음식을 조리해 매장 방문은 물론 배달 주문 시에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빕스 매장은 대구 턱살구이, 통연어구이, 피쉬 빠삐요뜨 등 다양한 그릴 씨푸드를 즐기는 ‘씨푸드 그릴 존’과 함박, 감바스 등을 취향에 맞게 바로 조리해 즐기는 ‘씨즐링 그릴 존’을 운영 중이다.배달 전용 브랜드 ‘빕스 얌 딜리버리’에서는 매장에서 즐기는 얌스톤 스테이크, 연어 샐러드 등을 집에서 편하게 배달 받을 수 있다.계절밥상은 제철 해산물을 활용한 ‘통영 석화찜’, ‘백골뱅이찜’, ‘겨울바다 모둠 해물찜’, ‘해물짬뽕탕’을 준비했다. 제일제면소는 ‘사골 왕만두 칼국수’, ‘얼큰 사골 삼합 칼국수’, ‘새우모둠튀김 우동’ 등을 판매 중이다.더플레이스는 ‘뽈리뽀 알리오 올리오’, ‘하프앤하프 피자’ 등 매장 메뉴 그대로 집에서 간편한 조리로 즐길 수 레스토랑 간편 조리식(RMR) 쿠킹박스를 마련했다.CJ푸드빌 전 브랜드 메뉴는 전화 주문 후 픽업 또는 배달의 민족, 배민라이더스, 쿠팡이츠 등 배달 앱에서 주문할 수 있다.CJ푸드빌 관계자는 “설 연휴 동안 안전을 최우선으로 완벽에 가까운 방역지침으로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귀성포기족 등 유례없는 설렌타인 연휴에 마음 편히 외식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2.09 I 김범준 기자
"헬스장 '땀 젖은 손' 주의해야...운동 후 마스크 교체"
  • "헬스장 '땀 젖은 손' 주의해야...운동 후 마스크 교체"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정부가 제한적으로 운영이 가능해진 헬스장 등 실내체육시설 이용에 주의를 당부했다. 땀에 젖은 손 등을 통해 바이러스가 전파할 가능성이 있다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주해달라는 요청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24일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11월 3차 대유행이 시작된 후 다중이용시설 중에서 가장 많이 집단감염이 발생한 곳이 실내체육시설”이라며 “실내체육시설 특성상 밀폐된 시설이 많고 침방울 배출이 많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용 장비가 많고 땀이 흐르는 운동을 하는 실내체육시설에서는 손에 바이러스가 묻고 이 손으로 마스크를 고쳐 쓰는 가운데 감염이 일어날 수 있다”며 “가급적 손 세정제 등으로 손을 자주 씻고 마스크를 고쳐 쓰는 행위를 최소해달라”고 당부했다. 손 반장은 아울러 “운동이 끝난 후 마스크를 새것으로 교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특히 달리거나 뛰는 운동을 하는 경우 침방울이 많이 배출될 수 있어 거리를 더 둬야 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18일 실내체육시설 운영을 허용하면서 시설 면적 8㎡당 1명으로 이용자 수를 제한하고 관련 내용을 출입구에 게재하도록 했다. 또 이용자끼리는 적어도 1∼2m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2021.01.24 I 노희준 기자
손소독제처럼 광고한 손세정제…"에탄올 함량 겨우 11%"
  • 손소독제처럼 광고한 손세정제…"에탄올 함량 겨우 11%"
  •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시중에서 팔리는 일부 손 세정제 에탄올 함량이 제품 표기 수치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살균효과가 뛰어난 의약외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광고도 있었다. 한국소비자원은 손 세정제 10개 제품과 손소독제 15개 제품 에탄올 함량과 표시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21일 공개했다.자료=한국소비자원조사 결과 손 세정제 가운데 2개 제품은 에탄올 함량이 표시된 것보다 적었다. 리즈코스의 ‘닥터 어반 핸드클리너(500㎖)’ 제품 에탄올 표시 함량은 76.1%였으나 실제 함량은 11.3%에 그쳤다. 송죽화장품 ‘핸드 크리너(100㎖)’는 67%라고 표시했으나 36.5% 밖에 되지 않았다.또 에탄올 성분이 함유된 손세정제 10개 제품 모두 살균력 99%, 손소독제 등 문구루를 사용해 소비자가 제품을 의약외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과장 광고를 했다.손 세정제는 화장품법에 따라 ‘인체 세정용 화장품’으로, 손 소독제는 약사법에 따라 의약외품으로 분류된다. 손 소독제는 에탄올 함량 기준이 있지만 손 세정제는 기준이 없어 살균 효과 등이 담보되지 않음에도 효과가 뛰어난 것처럼 오인 광고를 한 것이다.약사법과 화장품법은 화장품을 의학적 효능이 있거나 의약외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도록 광고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소비자원은 “코로나19 예방 목적으로 손소독제를 살 때는 반드시 용기 표면에 의약외품 표시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소비자원은 손 세정제를 손소독제처럼 광고하는 사업자에게는 개선을 권고했다. 또 식품의약품안전처에는 손 세정제 표시 및 광고에 대한 관리 감독 강화를 요청할 계획이다.손소독제 15개 제품 에탄올 함량은 59.1%~75.4%로 모두 의약외품 표준 제조기준에 부합했다.모든 제품이 의약외품 표시 기준을 만족했고, 시신경 장애와 중추신경계 손상 등을 유발할 수 있는 메탄올도 검출되지 않았다.
2021.01.21 I 장영락 기자
  • [인사]법무부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법무부 <전보> △검찰과 검사 김봉경 △형사기획과 검사 류승진 △공공형사과 검사 오창명 △국제형사과 검사 임하나 △형사법제과 검사 김진우○법무연수원 <전보> △용인분원 교수 나희석(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원)○대검찰청 <전보> △검찰연구관 강정영 김종필 오미경 이희찬 장은희 천대원 박지훈 김영식○서울중앙지검 <전보> △검사 정가진 정재신 곽금희 김병철 김지숙 김희영 윤국권 최소연 권영필 김민정 서민석 이주희 홍상철 박일규 박재평 오진세 조미경 조재철 최수지 허정은 김성현 김현서 김형섭 문정신 박재훈 서성광 황보영 김우중 박금빛 이종원 이한종 조범진 김경완 김영석 송정범 유재근 이호재 김수겸 김동현 정거장 박병인 이동훈 최준환 고재린 김주혜 원세정 <법무연수원 신임검사 교육 수료 검사 전보> △검사 김선진 유승재 정한균 ○서울동부지검 <전보> △부부장 최순호(금융위원회 파견) △검사 김은미 장영일 김유나 이선기 하일수 황경원 남지민 연제혁 이승우 조소인 권근환 김상범 문동기 박진덕 <법무연수원 신임검사 교육 수료 검사 전보> △검사 성용진 권예슬 박준웅 <2021년 4월 1일자 검사 신규임용 예정자> △검사 이희동○서울남부지검 <전보> △부부장 손상희 △검사 정영주(법무연수원 용인분원 교수) 김형걸 한연규 이승민 최재현 문지연 김준엽 김지훈 차동호 남경우 나상돈 이선미 정종헌 김예은 <법무연수원 신임검사 교육 수료 검사 전보> △검사 주용하 김성수 서세영 이하은 ○서울북부지검 <전보> △검사 박선민 안준석 김미혜 김유나 유제민 조정복 김수희 김정연 임기웅 한승훈 이홍열 이종민 박원영 함덕훈 윤지윤 <법무연수원 신임검사 교육 수료 검사 전보> △검사 이준태 박지현 손은선 전인수 정용진 정하은 <2021년 4월 1일자 검사 신규임용 예정자> △검사 이정성 ○서울서부지검 <전보> △검사 김수민 강현정 진경섭 김영민 홍해숙 정윤정 차대영 전형준 오슬기 박원석 <법무연수원 신임검사 교육 수료 검사 전보> △검사 이상돈 권은비 권태환 ○의정부지검 <전보> △검사 이호석 최하연 문민영 양재헌 정지희 강민욱 김신혜 김준영 <법무연수원 신임검사 교육 수료 검사 전보> △검사 김태훈 박광현 김민호 박소미 박은혜 최인혁 <2021년 4월 1일자 검사 신규임용 예정자> △검사 유용훈 ○고양지청 <전보> △부부장 김은하 △검사 윤석환 이종혁 김미영 임재웅 박대웅 김연수 김다현 김정현 이혜원 정제훈 <법무연수원 신임검사 교육 수료 검사 전보> △검사 김주성 김소연 윤가희 최종환 ○인천지검 <전보> △부부장 박진석(UNODC 방콕 파견 유지) △검사 이건표 오승환 우재훈 김남엽 김지웅 박세혁 장성훈 정성욱 이기명 김민희 도용민 최세윤 나상현 오정은 양세동 이동형 <법무연수원 신임검사 교육 수료 검사 전보> △검사 오재완 황용범 김윤정 김지윤 윤지훈 이현민 <2021년 4월 1일자 검사 신규임용 예정자> △검사 박신우○부천지청 <전보> △검사 김지언(주네덜란드대사관 파견 예정) 박종선 이정환 장유나 박종호 전화정 조한이 정영지 <법무연수원 신임검사 교육 수료 검사 전보> △검사 이원창 김동욱 백희진 신수민 유재승 ○수원지검 <전보> △부부장 신건호 △검사 김진호(월드뱅크 파견복귀 예정) 송민경 박상용 홍정연 김성훈 천재인 성재호 함재원 안성민 김보경 전종택 박성현 안화연 이동우 전우진 <법무연수원 신임검사 교육 수료 검사 전보> △검사 박성종 진동화 공민진 김지훈 박소영 유재덕 ○성남지청 <전보> △검사 김정훈 김형원(UNODC 비엔나 파견 예정) 전영우 정승원 김벼리 장재정 이병래 신주희 심기하 이재원 <법무연수원 신임검사 교육 수료 검사 전보> △검사 정지수 김정호 정아름 정연우 ○여주지청 <전보> △검사 김상직 이영준 이권석 김미리 배상아 박강일○평택지청 <전보> △검사 심기호 이재희 김진규 이상윤 정정교 서지혜 임여은 김윤환 함석욱○안산지청 <전보> △검사 장태형 정우성 강정욱 박기태 김정선 이안나 고은진 김종민 김민영 박조민 <법무연수원 신임검사 교육 수료 검사 전보> △검사 정해빈 김나경 김수진 류범선 조진희 <2021년 2월 1일자 검사 신규임용> △검사 이영광 ○안양지청 <전보> △부부장 허훈 △검사 류주태 이혜현 이지은 안상현 이선화 장진 홍현준 김승연 <법무연수원 신임검사 교육 수료 검사 전보> △검사 심요한 이혜진 ○춘천지검 <전보> △검사 최두헌 김형아 신영민 <법무연수원 신임검사 교육 수료 검사 전보> △검사 송미루 이지은 ○강릉지청 <전보> △검사 김병진 이지영○원주지청 <전보> △검사 박제연 김진영 김은성 홍철의○속초지청 <전보> △검사 김상순 조영민○영월지청 <전보> △검사 남도현 정기하○대전지검 <전보> △검사 유민종 김진용 단정려 김병욱 유시동 이라영 심재신 박준석 오흥식 최지윤 서하나 <법무연수원 신임검사 교육 수료 검사 전보> △검사 최웅 송혜경 ○홍성지청 <전보> △검사 이성호 김태현 오영민○공주지청 <전보> △검사 박영웅○논산지청 <전보> △검사 최우석 박상준○서산지청 <전보> △검사 천재영 한웅세 김봉수 박보영 김병준 백가영○천안지청 <전보> △검사 이재원 정효민 손정아 김녹원 정다은 김찬우 김선태 임명환 한두현 탁광진 김지원 <법무연수원 신임검사 교육 수료 검사 전보> △검사 박자영 임현진 황수이 <2021년 2월 1일자 검사 신규임용> △검사 박숙영 ○청주지검 <전보> △검사 소창범(주일본대사관 파견예정) 김성태 김민정 최상훈 이상민 최진혁 이경환 안희경 김기왕 신지원 <법무연수원 신임검사 교육 수료 검사 전보> △검사 구지훈 하경준 ○충주지청 <전보> △검사 김진혁 이수경○제천지청 <전보> △검사 박종환 박민지 신종화○영동지청 <전보> △검사 김성진○대구지검 <전보> △검사 김영주 박수민 이소현 이웅희 박대한 박형철 양효승 정수희 김윤식 <법무연수원 신임검사 교육 수료 검사 전보> △검사 박민규 공도운 ○대구서부지청 <전보> △검사 이재연(법무연수원 진천본원 교수) 김동진 탁동완 권영우 최자윤 <법무연수원 신임검사 교육 수료 검사 전보> △검사 공현진 김도환 석초롱 임영하 ○안동지청 <전보> △검사 류재현 조예림 김태헌○경주지청 <전보> △검사 이태훈 김혜리○포항지청 <전보> △검사 이해영 윤지언 조운형○김천지청 <전보> △검사 유경준 김용휘 심동선 배성재 정세연 한채란○상주지청 <전보> △검사 이형우 황성규○의성지청 <전보> △검사 박상환○영덕지청 <전보> △검사 박현○부산지검 <전보> △검사 소정수 윤원일 이치현 최수봉 추창현 하준호 김경목 김태겸 양익준 황나영 이희준 권준택 김민수 곽병수 김민주 최완영 박슬기 <법무연수원 신임검사 교육 수료 검사 전보> △검사 김진혁 박보경 ○부산동부지청 <전보> △검사 천헌주 한문혁 정영서 서동범 김태엽 이한별 정인혜 최혜진 <법무연수원 신임검사 교육 수료 검사 전보> △검사 이선균 ○부산서부지청 <전보> △검사 조철 김소현 김정선 문지원 박상훈 임성환 <법무연수원 신임검사 교육 수료 검사 전보> △검사 안태민 박세미 장정윤 ○울산지검 <전보> △검사 최윤희 김승기 정성두 김석순 남소정 박민경 길선미 김범준 허성호 김미선 김정원 <법무연수원 신임검사 교육 수료 검사 전보> △검사 이창헌 안도은 안주원 우경진 ○창원지검 <전보> △검사 김현우 이수진 소재환 류경환 송민하 김대근 류정인 박혜진 장우혁 최인성 <법무연수원 신임검사 교육 수료 검사 전보> △검사 강상혁 김현지 이리원 <2021년 2월 1일자 검사 신규임용> △검사 김대양 ○마산지청 <전보> △검사 김동욱 금성호 오종혁 이대희 하연지 김홍도 조경민○진주지청 <전보> △검사 정기훈 이정훈 김수현 박동진 최형욱 설제민○통영지청 <전보> △검사 장근보 김병희 박진형 정종일 홍유정 김한나 이충용○밀양지청 <전보> △검사 문승철 최건호○거창지청 <전보> △검사 김태완 ○광주지검 <전보> △부부장 이병주 △검사 김봉진 박대환 최종필 정미란 유지연 김지윤 김치훈 이혜미 박지영 이슬기 김수민 나광윤 문호섭 이정우 허창환 김규완 김도희 이혜진 <법무연수원 신임검사 교육 수료 검사 전보> △검사 고승우 강송훈 임지혜 <2021년 2월 1일자 검사 신규임용> △검사 신철민○목포지청 <전보> △검사 신재성 이영호 가혜리 김시현 백지은 양현세○장흥지청 <전보> △검사 천안문○순천지청 <전보> △검사 이진순 이수환 <법무연수원 신임검사 교육 수료 검사 전보> △검사 정재인 채원재 홍준현 ○해남지청 <전보> △검사 장민수○전주지검 <전보> △검사 이경석 김지혜 박재호 온정훈 이은정 강재하 조윤영 <법무연수원 신임검사 교육 수료 검사 전보> △검사 김민정 김힘찬 신혜원 ○군산지청 <전보> △검사 김준소 박수영 천대우 김호중 ○정읍지청 <전보> △검사 황준성 박상우○남원지청 <전보> △검사 최윤영○제주지검 <전보> △검사 김효진 왕선주 전철호 장태원 권다송이 <법무연수원 신임검사 교육 수료 검사 전보> △검사 문승기○타기관 파견 △금융정보분석원 검사 정일권○의원면직 △대구고검 검사 김영현 △대구지검 공판2부장 정일균 △서울중앙지검 검사 김남수 △부천지청 검사 민수영 △부산지검 검사 변준석 △전주지검 검사 용성호
작년 따릉이 이용 2300만건 돌파…코로나시대 교통수단 각광
  • 작년 따릉이 이용 2300만건 돌파…코로나시대 교통수단 각광
  •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사진.[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이용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대여건수는 2370만5000건으로 전년 대비 24% 증가했으며, 누적 가입자수도 278만명을 돌파해 서울시민 4명 중 1명이 따릉이 회원이 됐다. 서울시는 20일 지난해 따릉이 이용현황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따릉이는 서울시가 2015년 10월 도입된 무인자전거 대여 시스템이다.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서울 전역에 설치된 가까운 대여소를 찾고, 간편하게 대여·반납할 수 있다. 그동안 서울시민들의 이용이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서울시민 4명 중 1명은 따릉이 회원일 정도로 이용자가 크게 늘었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대중교통을 대체할 수단으로 각광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월~12월 총 대여건수는 2370만5000건으로, 하루 평균 6만4946명이 이용했다. 2019년(5만2260명) 대비 24% 증가한 수치다. 코로나19 첫 대규모 확산이 있었던 2~4월(3개월간) 이용은 전년 동기 대비 59.1%나 증가했다. 회원 수도 크게 늘어 누적 가입자 수가 278만6000명을 돌파, 서울시민 4명 중 1명꼴로 따릉이 회원이 됐다. 지난해 신규 가입자는 역대 가장 많은 120만7000명이다. 회원 가입은 대다수가 2030세대(64.7%)로 청년층에서 인기가 높았으며, 이용빈도는 5060세대가 두각을 나타냈다. 따릉이 이용은 출·퇴근 시간대에 집중됐다. 대면 접촉이 상대적으로 많은 버스 등 대중교통 대신 안전한 따릉이를 이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출·퇴근시간대에 이용자 54%가 집중돼 대중교통 이용 전후의 틈새를 잇는 ‘퍼스트-라스트 마일(First-Last Mile)’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분석이다. 출근시간대에는 마곡나루역, 여의나루역 등 지하철역 인근에서 대여하고, 여의도 등 업무지구에서 반납하는 양상을 보였다.시는 이런 추세에 발맞춰 지난해 따릉이를 총 3만7500대까지, 대여소는 총 3040개소까지 확대했다. 전국 지자체 공공자전거 중 가장 큰 규모다. 이용편의도 높였다. 크기와 무게를 줄인 ‘새싹따릉이’ 2000대를 도입하고 이용연령도 13세로 낮춰 나이·체구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QR형 단말기도 도입했다. 시는 따릉이가 불특정 다수가 공유하는 시설물인 만큼 철저한 방역?소독에도 나서고 있다. 전체 대여소에 방역을 주기적으로 실시 중이고, 손세정제도 2개씩 비치했다. 모든 따릉이는 수거 후 다시 배치하기 전에 손잡이, 단말기 액정화면 등을 친환경 스프레이형 살균제로 철저히 소독한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올해 따릉이 3000대를 추가로 도입하고 앱도 리뉴얼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양적 확대와 함께 질적 개선을 병행해 운영 효율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0 I 김기덕 기자
일회용 프라스틱·비닐 퇴출 나선 중국…"친환경 기업, 진출 기회"
  • 일회용 프라스틱·비닐 퇴출 나선 중국…"친환경 기업, 진출 기회"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올해부터 중국 각 성이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금지하면서 국내 친환경 기업이 적극 진출할 수 있는 기회라는 진단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청두지부가 19일 발간한 ‘중국 플라스틱 제한정책 실행 현황 및 시사점’을 보면 중국 정부가 지난해 1월 내놓은 ‘플라스틱 오염 관리 강화 제안’에 따라 올해 1월1일부터 중국 전 지역에서 발포플라스틱 음식 용기와 플라스틱 면봉의 생산·판매가 금지됐다. (자료=한국무역협회)미세 플라스틱 입자를 첨가한 샴푸·린스·손 세정제·비누·스크럽·치약 등의 경우 올해부터 생산할 수 없으며, 2023년부터 판매도 금지된다. 상점 판매나 음식 배달에서 사용되는 비닐봉지는 직할시를 포함한 주요 도시에서 사용이 금지됐고, 2026년부터 지역 대부분에서 사용할 수 없다. 일회용 플라스틱 식기와 택배 비닐포장 사용 금지 역시 올해 주요 도시를 시작으로 2026년 전 지역 확대 적용된다. 더욱이 중국 정부는 지난해 9월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의 생산·판매·사용 제한을 위반했을 때 벌금을 최대 10만위안(1700만원가량) 부과하겠다는 ‘중화인민공화국 고체오염환경방치법’을 발표했다. 그만큼 플라스틱 오염에 강력 대처하겠다는 얘기다. 음식점이나 호텔, 슈퍼마켓, 택배 등 관련 분야 기업도 대응에 나섰다. 맥도날드와 피자헛, 씨차(喜茶)는 지난해부터 플라스틱 빨대와 식기, 비닐봉지 등을 사용하지 않고 종이 빨대와 생분해 비닐봉지를 도입했다. 음식배달 플랫폼 메이퇀은 친환경 포장 솔루션을 개발해 입점 업체에 제공하고, 도시락 통 회수 체계도 개발하고 있다. 월마트는 모든 직할시에서 분해 불가 비닐봉지 제공을 중단했고, 아코르호텔그룹은 생분해성 일회용 세면도구를 제공한다. 고범서 무역협회 청두지부장은 “정부 정책에 따라 향후 중국 내 플라스틱 대체 제품과 친환경 생분해 플라스틱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전망”이라며 “우리나라는 이미 2017년부터 미세 플라스틱이 포함되지 않은 화장품을 판매하는 등 관련 분야에서 앞서나가는 만큼 친환경성과 높은 안정성을 강조해 시장 선점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봤다. (자료=한국무역협회)
2021.01.19 I 경계영 기자
동부구치소發 집단감염 사태 진정 국면…법무부 "청송군 등 깊은 감사"
  • 동부구치소發 집단감염 사태 진정 국면…법무부 "청송군 등 깊은 감사"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서울 동부구치소발(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진정 국면으로 들어섰다.지난 13일 오전 생활치료센터로의 이송 등을 위한 구급차가 서울 동부구치소를 나서고 있다.(사진=연합뉴스)법무부는 전날(17일) 동부구치소 직원 443명 및 수용자 498명을 대상으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실시하는 10차 전수검사 결과 무증상 확진자 1명을 확인, 격리조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검사를 받은 수용자 중에는 동부구치소에서 신축 대구교도소로 이송된 여자 수용자들도 포함됐다.이와 함께 법무부는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전국 52개 교정시설의 교도관, 대체복무요원 등 종사자 1만5133명을 대상으로 주 1회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주 상주교도소 직원 2명 추가 확진 이후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해당 검사는 다음달 7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동부구치소를 중심으로 일파만파 번졌던 교정시설 내 집단감염 사태는 일단 진정 국면에 들어선 모양새다.법무부 집계 동부구치소 내 전수검사 결과 확진자는 5차까지 셋자리 수를 이어왔다. 1차 184명, 2차 297명, 3차 260명, 4차 152명, 5차 127명 등이다. 다만 6차 이후 추가 확진자 수는 뚜렷하게 줄어들었다. 6차 70명이었던 확진자는 7차 12명, 8차 7명, 9차 2명, 10차에서는 1명으로 줄었다. 법무부는 “2차 검사 시 297명을 정점으로 계속 감소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정시설 내 확진자들이 하루속히 완쾌되도록 치료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고 현재의 코로나19 상황이 빠른 시일 내에 극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법무부는 교정시설 내 집단감염 사태 속 기부의 손길을 이은 이들에 대한 감사 인사도 함께 전했다. 법무부는 “동부구치소 집단감염이 발생한 지난 달부터 기업체, 언론사, 종교단체 등에서 마스크, 체온계, 손세정제를 비롯한 방역물품 등을 교정본부에 여러 차례 기부한 바 있다”며 “교정시설 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종교단체 등 각계각층에서 기부한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순차적으로 교정시설 내 근무자 및 수용자에게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역물품을 기부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부구치소 확진자 분산수용에도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시고 확진자들의 쾌유를 위해 지역특산품인 사과를 간식으로 기증해 주신 청송군과 주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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