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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미주 영입시도 폭로에… "나 돈 있어요"
  • 하하, 미주 영입시도 폭로에… "나 돈 있어요"
  • (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놀면 뭐하니?’ 하하가 미주 영입을 시도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세배 특공대’가 되어 프로그램을 있게 한 고마운 사람들을 찾아가는 하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하하는 가장 먼저 찾아간 송은이에 “같이 ‘만 원의 행복’ MC를 볼 때부터 많은 걸 알려주고 정말 잘 챙겨줬다. 좋은 이야기도 정말 많이 해줬다”라고 고마워했다.이어 ‘놀면 뭐하니?’에 실력이 없으면 들어올 수 없다는 송은이의 말에 하하는 “저희 스스로가 되게 베스트 캐릭터다. ‘연예대상’ 수상 소감 때 준하 형도 저도 뻘쭘한 게 있었다. 내 자리가 아닌데 숟가락을 올린 느낌이었다. 기존 ‘놀면 뭐하니’ 팬들한테 죄송했다”고 진심을 털어놓기도 했다.또 이날 방송에서는 미주를 영입하려다가 실패한 뒷이야기도 공개됐다. 미주가 유희열의 회사로 영입이 확정된 날 유재석은 하하의 전화를 받았다며 입을 뗐다. 그러자 하하는 당황해하며 “그거 얘기할 거냐?”라며 안절부절못했고, 유재석은 “하하가 미주를 본인의 회사로 데리고 오려고 했다. ‘형 나 돈 있어요’라고 하더라”고 폭로했다.하하는 “미주를 그전부터 예의주시했었고, 데려오고 싶었다”며 그날의 기억을 회상했다. 이에 미주는 “너무 기분이 좋다. 날아갈 것 같다. 왜 티를 안 냈냐”며 하하의 따뜻한 관심에 감동을 표현했다.방송 말미에는 하하가 유재석, 신봉선, 미주와 함께 4인조 댄스그룹을 결성, 쿨의 ‘너이길 원했던 이유’ 댄스를 공개했다. 하하는 멤버들 사이에서 화려한 래핑과 함께 고난도 브레이크 댄스를 완벽 소화하며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2022.01.30 I 윤기백 기자
설 특집 방송가는 '올림픽'…파일럿·신규 스포츠 예능 쏟아진다
  • 설 특집 방송가는 '올림픽'…파일럿·신규 스포츠 예능 쏟아진다
  • (위에서부터)MBC 설 특집 파일럿 ‘컬링퀸즈’, tvN ‘올탁구나!’ 포스터.[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지난해 활약상을 보인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의 전성기가 오는 2월 4일 개막을 앞둔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과 함께 상반기까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2022년 새해 첫 명절 연휴를 맞아 다양 신규 파일럿 예능들을 선보인 각 방송사들의 움직임에도 이는 포착된다. 동계 올림픽 특수를 노린 MBC ‘컬링퀸즈’부터 국내 최초 탁구를 주력 분야로 내세운 tvN ‘올 탁구나!’, JTBC ‘마녀체력 농구부’ KBS2 ‘설 특집 모던허재’ 등 다양한 개성으로 무장한 스포츠 예능들이 대거 방송을 기다리고 있다.(사진=KBS2 설 특집 ‘모던허재’ 예고편)◇‘컬링퀸즈’→‘모던허재’ 파일럿 봇물사실 스포츠 예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야외 활동이 어려워지면서 지난해부터 붐을 이뤘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 JTBC ‘뭉쳐야 찬다2’를 비롯해 골프를 주력으로 내세운 다양한 스포츠 버라이어티 예능들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열기는 올해도 내내 이어질 예정이다. 당장 오는 2월 4일 개막인 베이징 동계올림픽부터 카타르 월드컵, 아시안게임 등 2022년 한 해 국가적인 스포츠 행사들이 잇달아 대기 중이기 때문이다. 설 연휴를 맞아 다양한 파일럿, 신규 예능 라인업을 발표한 방송사들의 퍼포먼스에서도 이는 관측된다. 먼저 MBC는 지난해 SBS ‘골때녀’의 흥행으로 입증된 여성 스포츠 열풍을 베이징 동계올림픽 종목인 컬링과 매치한 설 특집 예능을 선보인다. 오는 31일(월), 1일(화) 2부작 방송으로 기획된 ‘얼음과 돌의 노래 컬링 퀸즈(이하 ’컬링 퀸즈‘)’가 그 주인공이다. ‘컬링 퀸즈’는 각 분야를 대표하는 여성 스타들이 컬링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는다. 지난 2018년 평창 올림픽의 주역이었던 컬링 부문 ‘팀 킴’의 열기를 예능에서도 느껴볼 수 있다. 출연진 라인업도 화려하다. 엄마들은 강하다를 보여주고자 뭉친 오현경, 조혜련, 정시아의 ‘맘마미아’ 팀을 비롯해 한유미, 신수지, 정유인 등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로 구성된 ‘국수저’ 팀, 배지현, 박지영, 박연경 아나운서로 구성된 ‘아나더레벨’ 팀, 대세 댄스팀 ‘라치카’가 있는 ‘영앤치카’ 팀, 국내외 대회 상금만 합쳐도 무려 100억 원이 훌쩍 넘는 김하늘, 윤채영, 이정은5의 ‘스트릿 골프 파이터(스골파)’ 팀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여성 스타들이 컬링에 도전한다. 여기에 MBC 스포츠 중계 간판을 맡은 김나진 아나운서와 남자 컬링 국가대표 전재익 선수가 해설진으로 경기 중계에 참여하기로 해 관심이 집중된다.컬링 선수들의 기대도 크다. ‘팀 킴’의 주장인 김은정 선수는 ‘컬링 퀸즈’에 대해 “컬링 단독으로 특집 방송이 나온다는 것 자체가 컬링 선수로서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영석 PD의 예능 ‘신서유기’에서 차진 케미를 보여준 은지원과 강호동은 tvN을 통해 탁구에 도전한다. 설 연휴 중인 31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올! 탁구나’도 시청자를 기다리고 있다. 연예계 절친이자 탁구 고수로 꼽히는 두 사람은 연예계 숨은 탁구 고수들을 찾아내고 진짜 ‘탁구왕’을 가려내기 위한 대결을 펼친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유승민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이 감독으로 나서 화제를 모았다. KBS2는 같은 날 자사 인기 예능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스핀오프격으로 설 특집 방송 ‘모던허재’를 선보인다. 농구계의 스포테이너 허재가 농구의 부흥을 위해 99일간 열혈 도전에 나서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는 허재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인 ‘모던 허재’와도 일맥상통한다. 농구를 그만두고 방송인이 된 후에도 본업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은 허재가 MZ세대에게 농구의 매력을 알리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다. (사진=MBN)◇설 연휴 이후도 열기 계속설 연휴가 끝난 직후인 5일에는 MBN 신규 스포츠 예능 ‘국대는 국대다’를 선보인다. 스포츠 역사의 전설을 쓴 뒤 은퇴한 레전드가 다시 본업으로 복귀해 현역 활동 중인 스포츠 국가대표 선수와 맞대결을 벌이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첫 주인공으로 탁구 여제 현정화가 출격해 본업 복귀를 위해 60일간 트레이닝을 거치는 전 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JTBC는 2월 15일 여성 스타들의 농구 도전을 그리는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이하 ‘마녀체력 농구부’)를 론칭한다. 갖가지 이유로 그간 운동을 멀리하던 ‘운동 꽝’ 언니들의 생활체육 도전기로, JTBC 인기 예능 ‘뭉쳐야 찬다’와 ‘뭉쳐야 쏜다’를 만든 제작진들이 다시 의기투합해 작심하고 만드는 여자 농구 버라이어티라 기대를 모은다. 송은이, 고수희, 별, 박선영, 장도연, 허니제이, 옥자연, 임수향 등 각 분야에서 활약 중인 연예계 대표 8인이 나섰다. 운동과는 담 쌓고 지낸 이들의 우여곡절 농구 도전 및 성장을 보는 게 재미 포인트다. 농구계의 전설적 스타인 문경은이 감독을 맡고 스포테이너 현주엽이 코치를 맡았다. ‘뭉쳐야 찬다’에서도 활약상을 보여준 정형돈이 팀 매니저를 맡았다. 정덕현 평론가는 “그간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은 매력적인 스포츠 소재가 정말 많은 데다 ‘스포츠’란 소재 자체가 각본이 없는 생생한 드라마 그 자체이기 때문에 시청자들이 느끼는 매력도 크다”며 “특히 올해는 국가적인 중요한 스포츠 행사들이 잇달아 몰려 있기 때문에 지난해보다 더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비슷한 수많은 예능들 사이에서 프로그램만의 정체성과 개성을 얼마나 드러내는지가 흥행의 관건일 것”이라고 조언했다.
2022.01.30 I 김보영 기자
'국민영수증' 황보 "플리마켓으로 천만원 벌었다" 깜짝
  • '국민영수증' 황보 "플리마켓으로 천만원 벌었다" 깜짝
  • ‘국민영수증’(사진=KBS Joy)[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국민 영수증’ 3MC가 황보의 워라밸 라이프 참견에 나선다.26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 20회에서는 가수 황보의 영수증을 분석하는 3MC 송은이, 김숙, 박영진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황보는 사업가로 변신한 근황을 전하며 “더 열심히 할 수도 있지만 워라밸을 맞추고 있다. 돈은 어렸을 때 많이 모아서 빚도 갚고 부모님 집도 해드렸다. 이제는 나를 위해 살고 싶다”라고 설명해 이해를 돕는다.특히 황보는 “적금은 필수다. 꼭 해야 한다. 20대 때부터 한 달에 10만원씩 무조건 넣고 있다”라고 자랑스럽게 말하지만, 그의 수입을 고려했을 때 한 달에 10만원은 적은 금액이기 때문에 “20년 모아서 2400만원이다”라는 3MC의 비판을 받는다.황보는 “안 할 걸 하는 거다. 나를 업그레이드하고 싶은 마음에 지난해부터 스스로를 위해 쓰기 시작했다. 그전엔 안 썼다”라고 항변하지만, 김숙이 “황보 집에 놀러 간 적이 있는데 모든 방에 옷과 신발이 있었다”라고 폭로해 분위기를 반전시킨다.이에 황보는 “이사하면서 방 한 칸이 없어져서 그런 거다. 2년 전에 플리마켓을 열어서 싹 정리했다. 1000만원 정도를 벌었다”라고 해명하고, 이를 들은 김숙이 “그건 1억원치 정도를 가져왔다는 거 아니냐. 나를 위해서 뭘 안 썼다는 것이냐”라고 일침해 황보를 반성을 이끌어냈다는 전언이다.한편 황보와 함께하는 ‘국민 영수증’ 20회는 26일 오후 8시 KBS Joy를 통해 방송된다.
2022.01.26 I 김가영 기자
'종이의 집'→'수리남' 넷플릭스, 2022년 韓 신작 25편 공개
  • '종이의 집'→'수리남' 넷플릭스, 2022년 韓 신작 25편 공개
  • (사진=넷플릭스)[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넷플릭스가 2022년 한 해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뜨겁게 달굴 한국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다. 한국 신작은 총 25편으로 지난해 못지 않게 올 한 해에도 글로벌 스크린을 화려하게 장식할 전망이다.지난 2021년은 국내 창작 생태계와 넷플릭스가 ‘한국이 만들고, 전 세계가 함께 보는’ 콘텐츠 시대의 막을 함께 올린 뜻깊은 해였다. 넷플릭스는 지금까지 한국 콘텐츠에 1조 원 이상을 투자해 총 130여 편 이상의 한국 작품을 해외에 알렸다.이러한 동행은 한국 작품들이 글로벌 트렌드의 중심에 뿌리내릴 수 있는 자양분이 됐다. 넷플릭스 회원들이 한국 콘텐츠 시청에 할애한 시간은 2021년 말 기준으로 지난 2년간 6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넷플릭스가 지금까지 공개한 콘텐츠 중 가장 많은 회원이 시청한 ‘오징어 게임’의 경우, 시청 시간의 약 95%가 해외에서 발생하며 한국과 미국을 비롯해 브라질, 프랑스, 터키 등 94개국에서 가장 많이 본 작품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후 지난해 말 공개한 ‘지옥’과 ‘고요의 바다’를 통해 그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두 작품은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 1위를 달성해 ‘웰메이드’ 한국 콘텐츠의 위상을 높였다.성공적인 한국 스토리텔링의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넷플릭스는 올해 25편 이상의 한국 콘텐츠를 공개할 계획이다. 지난해에 비해 10편이나 늘어난 풍성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넷플릭스에서만 즐길 수 있는 독창적인 소재와 시청자들의 높은 눈높이를 만족시킬 완성도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다는 전략이다.먼저 첫 스타트로,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한 고등학교의 극한 상황을 다룬 ‘지금 우리 학교는’이 오는 28일 공개된다. 이를 시작으로 소년 형사 합의부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소년범죄에 대한 이야기인 ‘소년심판’을 김혜수, 김무열, 이성민의 연기로 만나볼 수 있다. 역대급 스케일의 범죄극으로 전 세계에 뜨거운 열풍을 불러일으킨 화제작 ‘종이의 집’의 리메이크인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도 올해 라인업에 포함됐다. 이외에도 하일권 작가의 웹툰 원작인 ‘안나라수마나라’, ‘인간수업’으로 뜨거운 호평을 모은 진한새 작가의 신작 ‘글리치’, 조의석 감독과 김우빈의 재회가 이목을 끄는 ‘택배기사’ 등이 올해 공개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모럴센스’, ‘카터’, ‘서울대작전’, ‘정이’, ‘20세기 소녀’ 등 넷플릭스가 직접 제작한 한국 영화의 즐거움까지 맛볼 수 있다.강동한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총괄 VP는 “한국 팬들의 눈높이에 걸맞는 이야기를 선보이고자 국내 창작 생태계와 장기적으로 협업하며 투자를 늘려온 결과, 한국은 물론 전 세계의 인정을 받은 작품이 다수 탄생했다. 넷플릭스는 창작자들과 함께 우리 한국의 이야기를 전 세계 190개국으로 수출하는 여정에 계속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넷플릭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올해 공개 예정작은 다음과 같다. <드라마>◇지금 우리 학교는연출: 이재규, 김남수각본: 천성일원작: 네이버 웹툰 『지금 우리 학교는』 작가 주동근제작: 필름몬스터 by JTBC스튜디오, (주)김종학프로덕션런칭일: 2022년 1월 28일출연: 박지후, 윤찬영, 조이현, 로몬, 유인수, 이유미, 임재혁 외◇소년심판연출: 홍종찬각본: 김민석제작: 길픽쳐스, 지티스트출연: 김혜수, 김무열, 이성민, 이정은 외◇안나라수마나라연출: 김성윤각본: 김민정원작: 하일권 『안나라수마나라』제작: JTBC스튜디오, 콘텐츠 지음출연: 지창욱, 최성은, 황인엽 외◇블랙의 신부연출: 김정민각본: 이근영제작: 이미지나인컴즈, 타이거스튜디오출연: 김희선, 이현욱, 정유진, 박훈, 차지연 외◇모범가족연출: 김진우각본: 이재곤제작: 프로덕션 H출연: 정우, 박희순, 윤진서, 박지연◇글리치연출: 노덕각본: 진한새제작: Studio 329출연: 전여빈, 나나◇수리남연출: 윤종빈각본: 윤종빈, 권성휘제작: 주식회사 영화사월광, (주)퍼펙트스톰 필름출연: 하정우, 황정민, 박해수, 조우진, 유연석, 장첸◇더 패뷸러스연출: 김정현각본: 김지희, 임진선제작: 길픽쳐스출연: 채수빈, 최민호 외◇종이의 집 : 공동경제구역연출: 김홍선각본: 류용재, 김환채, 최성준제작: BH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지음출연: 유지태, 김윤진, 박해수, 전종서, 이원종, 박명훈, 김성오, 김지훈, 장윤주, 이주빈, 이현우, 김지훈, 이규호◇연애대전연출: 김정권각본: 최수영제작: (주)빈지웍스출연: 김옥빈, 유태오, 김지훈, 고원희◇썸바디연출: 정지우각본: 정지우, 한지완제작: 비욘드제이출연: 김영광, 강해림, 김용지, 김수연◇택배기사연출: 조의석각본: 조의석원작: 웹툰 투믹스-이윤균제작: 프로젝트 318출연: 김우빈, 강유석, 이솜<영화>◇모럴센스연출: 박현진각본: 박현진, 이다혜원작: 겨울 (웹툰 ‘모럴센스‘)제작: (주)씨앗필름런칭일: 2022년 2월 11일출연: 서현, 이준영◇카터연출: 정병길각본: 정병길, 정병식제작: (주)앞에있다출연: 주원◇서울대작전연출: 문현성제작: 앤드마크스튜디오출연: 유아인, 고경표, 이규형, 박주현, 옹성우◇20세기 소녀연출: 방우리제작: 용필름출연: 김유정, 변우석, 박정우, 노윤서◇정이연출: 연상호각본: 연상호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출연: 강수연, 김현주, 류경수◇야차연출: 나현각본: 안상훈, 나현출연: 설경구, 박해수, 이케우치 히로유키, 양동근, 이엘, 송재림, 박진영<예능>◇셀럽은 회의 중제작: 컴퍼니상상총괄연출: 김주형, 고민석출연: 셀럽 파이브(김신영, 송은이, 신봉선, 안영미)
2022.01.19 I 김보영 기자
김숙 "홍석천에게 청혼 받았다"
  • 김숙 "홍석천에게 청혼 받았다"
  • (사진=KBS Joy ‘국민 영수증’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국민 영수증’ 홍석천이 이태원 상권을 살리기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지난 14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 19회에서는 방송인 홍석천, 안무가 효진초이와 새해 특집 2탄을 이어가는 3MC 송은이, 김숙, 박영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홍석천은 “지난해 몸을 만들었으니 올해에는 춤과 노래를 연습해 전세계 게이클럽에서 투어 공연을 하고 싶다”라는 새해 목표를 밝혔다. 홍석천은 지난해 헬스 유튜버 김계란과 101일 동안 바디프로필 촬영 프로젝트를 진행해 12kg 감량에 성공했다. 그는 김계란과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 이유로 닮은꼴 외모를 언급했고, 효진초이 역시 스스로 배우 이미도와 닮았음을 인정해 웃음을 안겼다.이후 홍석천은 자신이 소유한 건물의 세를 싸게 주거나 소상공인의 밀키트 사업에 앞장서는 등 이태원 상권 살리기를 향한 사명감을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특히 그는 코로나19로 인해 이태원 음식점의 폐업을 결정하고 상인들의 감동적인 메시지를 받은 일에 대해 “촬영하다가 아는 동생이 사진으로 보여줘서 알게 됐다. 폐업할 때도 안 울었는데 그 사진을 보고 울었다”라고 회상해 뭉클함을 자아내기도.이를 지켜본 김경필 멘토는 “이태원 상권을 살릴 사람은 홍석천뿐이다. 홍석천이라는 문화 아이콘이 뜨면 상권은 저절로 좋아진다”라고 조언했고, 홍석천 또한 “코로나19 이후에 뭘 할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누구나 소통할 수 있고 다면성이 뛰어난 공간을 법인으로 운영하고 싶다”라고 다짐해 3MC와 효진초이의 응원을 받았다.이 외에도 영수증 분석을 통해 가수 이지훈의 결혼식에서 낸 축의금을 투명하게 공개한 홍석천. “나는 거둬들일 희망이 하나도 없지 않나”라고 운을 뗀 그는 “축의금을 무조건 20만원으로 정했다. 이지훈처럼 정말 친하면 30만원을 낸다”라고 설명했고, 이때 김숙이 “7~8년 전에 홍석천이 ‘나랑 결혼이나 하자. 위장 결혼을 하고 남자 꼬시러 같이 가자’고 했다”라고 폭로해 폭소를 유발했다.‘국민 영수증’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 KBS Joy를 통해 방송된다.
2022.01.15 I 윤기백 기자
송경아 "고교 때부터 모델 활동…22세에 삼성동 빌라 첫집으로 마련"
  • 송경아 "고교 때부터 모델 활동…22세에 삼성동 빌라 첫집으로 마련"
  • ‘국민영수증’[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국민 영수증’ 송경아가 남다른 재테크 실력을 공개한다.31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 17회에서는 모델 송경아의 영수증을 분석하는 3MC 송은이, 김숙, 박영진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이날 3MC는 세계적인 톱모델이자 취미 부자인 송경아를 소개한다. 송경아는 최근 인테리어 공개로 화제를 모은 개인 방송에 대해 설명하며 “내 손으로 직접 꾸민 작은 부티크 호텔을 가지고 싶다”라는 목표를 밝힌다.무엇보다 그는 “고등학교 때부터 모델 활동을 했기 때문에 경제관념이 빨리 자리 잡혔다. 22세에 삼성동에 위치한 빌라를 첫 집으로 마련했다”, “적금, 예금은 3개 이상 한다”라고 남다른 재테크 실력을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이 외에도 송경아는 CEO 남편과의 경제권에 대해 “미국 마인드가 남아 있어서 서로 공개를 안 한다. 제가 생활비를 내면 남편이 딸 교육비를 부담하는 식이다”라고 이야기해 다시 한번 녹화 현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송경아의 재테크 노하우는 31일 오후 9시 10분 KBS Joy를 통해 방송되는 ‘국민 영수증’ 1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12.31 I 김가영 기자
'국민 영수증' 표창원 "아내에게 경제권 넘겨…재산규모 기사로 접해"
  • '국민 영수증' 표창원 "아내에게 경제권 넘겨…재산규모 기사로 접해"
  • (사진=KBS Joy ‘국민 영수증’)[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국민 영수증’ 표창원이 집 안의 경제권을 맡고 있는 아내와 자신의 재산에 대해 언급한다.오늘(10일) 밤 9시 10분 방송될 KBS Joy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 14회에서는 프로파일러 표창원의 영수증을 분석하는 3MC 송은이, 김숙, 박영진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이날 표창원은 “송은이, 김숙의 팬이라 어떤 방송인지 모르고 출연했다. 그런데 이상한 걸 자꾸 요구하더라. 다른 사람 취조는 많이 해봤지만 제가 취조를 당한 건 드문 경험이었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이어 “보통 영수증 내역은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야 볼 수 있는 건데 전 영장도 없이 보여드려서 손해 본 느낌이다”라고 제작진의 꼼꼼한 영수증 분석에 난색을 표해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이후 표창원은 “범죄 사건을 분석할 때 영수증을 조사하는가?”라는 질문에 “당연히 한다. 영수증에서는 주로 범행도구, 청소용품, 특정 장소를 오간 교통편 등을 본다”라고 답해 감탄을 자아낸다.이 외에도 그는 자신의 수입에 대해 “전혀 모른다. 아내에게 경제권을 모두 넘겼다. 공직자는 재산 공개를 하지 않나. 그때도 언론 보도를 통해 알았다”라고 답하는가 하면, 사랑꾼이 된 비결로 ‘아내 덕’을 꼽으며 “3번째 만남에서 청혼했다”라고 털어놔 3MC의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표창원과 함께할 ‘국민 영수증’ 14회는 오늘(10일) 밤 9시 10분 KBS Joy를 통해 방송된다.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그리고 넷플릭스,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국민 영수증’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등)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2021.12.10 I 김보영 기자
KPC한국생산성본부, 서울시와 하반기 '슈퍼서울위크' 운영
  • KPC한국생산성본부, 서울시와 하반기 '슈퍼서울위크' 운영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KPC한국생산성본부(이하 KPC)와 서울시는 12월 1일부터 3주간 하반기 ‘슈퍼서울위크’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사진제공=KPC한국생산성본부)슈퍼서울위크는 서울시 소상공인 온라인 특별기획전으로, 서울시 소상공인 약 2000여 업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다. 지마켓, 옥션, 쿠팡, 티몬 등 국내 6개 대형 온라인 쇼핑물에서 동시 진행되며, 슈퍼서울위크를 통해 서울시 소상공인 제품을 구매할 경우 최대 20%, 1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KPC와 서울시는 지난해 슈퍼서울위크를 통해 173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올해는 연 2회 운영(6월, 12월)하며, 상반기에만 127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하반기 ‘슈퍼서울위크’는 연말 연휴와 맞물려 더 큰 소비 촉진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생산성본부와 서울시는 이번 사업의 모델인 방송인 송은이와 버스, 지하철 등과 같은 오프라인은 물론 다양한 온라인 공간에서 슈퍼서울위크를 알리기 위한 대규모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서울시는 두 차례 슈퍼서울위크에 10억여 원의 쿠폰비를 지원하며, ‘슈퍼서울위크’가 서울시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연례적인 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21.12.02 I 이윤정 기자
"꿈에 나타났는데…" 김영철, 故 박지선 1주기에 전한 그리움
  • "꿈에 나타났는데…" 김영철, 故 박지선 1주기에 전한 그리움
  • 개그맨 김영철(왼쪽)과 故 박지선.(사진=‘김영철의 파워FM’ 공식 인스타그램)[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개그우먼 故 박지선의 1주기를 맞은 가운데, 절친한 동료였던 개그맨 김영철이 그리운 마음을 전했다.SBS파워FM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 진행을 맡고 있는 김영철은 이날 박지선이 생전 ‘철파엠’에 출연했을 당시 녹음된 음성을 들었다.당시 마지막 라디오 진행을 맡았던 박지선은 “여러분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밝게 인사하고 저는 가야죠. 항상 저도 같은 청취자 입장에서 함께 하겠습니다”라고 인사했다. 박지선의 음성에 결국 김영철은 눈물을 참으며 고개를 숙이고 말았다.청취자들의 위로가 쏟아지자 김영철은 ”참 안 믿긴다. 마지막 ‘철파엠’에서 인사하는 음성을 들으니까. 사실 스튜디오에 지선이 스티커 사진이 있어서 종종 보는데 오늘처럼 목소리 들으면 올 거 같기도 하고“라고 말끝을 흐렸다.그러면서 ”작년 11월 2일이었다. 지선 씨가 떠난 지 1주기가 되는 날이다. (박지선이) 꿈에 나타났다“며 ”그냥 ‘선배님’ 하는데 ‘어’ 하면서 꿈에서 깼다. 4시 50분에 일찍 깼다. 그래서 오늘 지선이 1주기구나 했다. 내년쯤 게스트로 올 것 같지 않냐. 목소리 듣는데 종일 목소리가 들릴 거 같다. 계속 지선이를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겠다. 이 자리에서 지선이 대신 웃음을 드리겠다“고 전했다.(사진=이윤지 인스타그램)김영철 외에도 배우 이윤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가수 알리와 함께 박지선의 납골당을 찾은 사진을 게재하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또 이윤지는 전날 개그우먼 김숙, 송은이, 배우 박정민 등과 함께 박지선이 생전 작성한 207편의 글과 그림을 모아 에세이 ’멋쟁이 희극인- 희극인 박지선의 웃음에 대한 단상들‘을 발간하기도 했다.한편 고 박지선은 지난해 11월 2일 36세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은 극단적 선택으로 결론을 내렸다. 그는 인천가족공원에서 영면에 들었다.
2021.11.02 I 권혜미 기자
'국민 영수증' 김호영, SNS 친구→전현무…선물한 티켓값만 110만원
  • '국민 영수증' 김호영, SNS 친구→전현무…선물한 티켓값만 110만원
  • ‘국민영수증’(사진=KBS Joy)[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국민 영수증’ 김호영의 핵인싸 친화력과 홈쇼핑 입담이 제대로 폭발했다.지난 29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 8회에서는 만능 엔터테이너 김호영의 영수증을 들여다보는 3MC 송은이, 김숙, 박영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김호영은 박영진이 남긴 ‘친해지면 소비다’라는 어록에 “맞는 말이다”라고 인정하면서도 “소비가 단순히 버리는 걸로 끝나는 게 아니라 그 사람이 기뻐하는 걸 보면서 나 또한 두, 세 배의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특히 그는 “소모임이 몇 개나 있는가?”라는 질문에 “그걸 어떻게 세는가?”라고 답하며 4천여 명의 전화번호가 있다고 덧붙여 ‘연예계 핵인싸’임을 입증했다.곧이어 공개된 김호영의 영수증에는 지인들에게 선물한 공연 티켓 및 식사 결제 비용이 가득했다. 인별그램 친구부터 방송인 전현무까지, 김호영이 지인들에게 선물한 티켓값만 110만 원에 달할 정도였다. 이를 본 박영진이 “사재기 아니냐?”라고 너스레를 떨었을 정도. 김호영은 “전현무를 초대했는데 부모님 거를 본인이 구매해 오셨다. 이런 게 인생 사는 재미가 아니겠나”라며 만족해했다. 결국 김호영은 “공연을 끊든, 사람을 끊든 해야 한다”는 박영진의 깔깔이 조언에 “맞다. 공연을 안 하면 확실히 소비가 준다. 그런데 이게 제 행복의 원동력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드레스 하우스의 꿈을 안고 살아가는 모습도 괜찮지 않나?”라고 물었고, 이를 듣고 있던 김숙과 송은이는 각각 “그냥 그렇게 살아라”, “김호영의 꿈은 현재진행형”이라고 결론을 내려 다시 한번 웃음을 안겼다.이후 등장한 의뢰인은 김호영 못지않은 소비 요정이었다. 스스로를 ‘멋죽먹사(멋에 죽고 멋에 사는 사람)’, ‘노원구 패리스 힐튼’이라고 칭한 의뢰인은 명품 가방, 헬스 PT, 호캉스 숙박 등을 충동 구매해 충격을 안겼다. 이에 댈님 멘토는 “감정 소비가 높다”면서 “블랙 소비를 줄여라. 사고 싶은 걸 장바구니에 넣어둔 뒤 필요 없으면 삭제, 해당 금액만큼 저금하는 쇼핑 적금을 시작해라”고 조언했다.방송 말미, 쇼호스트 김익근이 합류한 ‘머니 토론’이 시작됐고, 김호영은 ‘영어 잘하는 한국인에게 배우는 영어 회화 수업’으로, 김익근은 ‘한국어 잘하는 외국인에게 배우는 영어 회화 수업’으로 홈쇼핑 입담을 폭발시켜 흥미를 높였다. 결과는 압도적인 차이로 ‘한국어 잘하는 외국인에게 배우는 영어 회화 수업’이 승리했고, 불로소득 획득 기회를 놓친 김호영이 머니건을 쏘며 이날 방송이 마무리됐다.한편 ‘국민 영수증’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KBS Joy를 통해 방송된다.
2021.10.30 I 김가영 기자
김원효 "♥심진화와 쇼윈도 부부? 사진 찍기 좋아해서 생긴 오해"
  • 김원효 "♥심진화와 쇼윈도 부부? 사진 찍기 좋아해서 생긴 오해"
  • (사진=KBS Joy)[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국민 영수증’ 김원효가 아내 심진화와의 쇼윈도 부부설에 관한 오해를 해명한다.오늘(8일) 밤 9시 10분 방송될 KBS Joy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 5회에서는 개그맨 김원효의 영수증을 분석하는 3MC 송은이, 김숙, 박영진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김원효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코로나19가 종료되면 하던 일을 멈추고 아내 심진화와 1년 동안 세계여행을 가고 싶다. 이때 필요한 자금과 돌아온 후 생활할 여유 자금을 모으기 위해 출연했다”고 설명하며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박영진은 “항간에 쇼윈도 부부설이 돌더라”며 돌직구를 날렸고, 김원효는 “심진화가 워낙 사진 찍는 걸 좋아해서 그런 오해가 생긴 것 같다”고 부인했다. 이에 옆에 있던 김숙이 “정말 찍고 찍고 또 찍는다”며 심진화와 라오스 여행지에서 촬영한 사진을 증거로 제공해 김원효의 주장에 힘을 실어 웃음을 유발했다. 이 외에도 박영진은 “마흔파이브 활동 당시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기 위해 한 벌당 80만원인 의상을 제작했다. 김원효가 ‘행사를 다니면 다 뽑을 수 있다’고 해서 제작했는데 그 이후로 한 번도 안 입었다”면서 “지금 그러면 탈퇴각이다”라고 선언해 폭소를 유발했다.이후 김원효의 영수증을 살펴본 김숙은 “사랑꾼 이미지가 센데 아내를 위한 소비가 없다”라고 지적했고, 당황한 김원효가 “몇 개 지운 거 아닌가? 영수증 때문에 이혼하면 진짜 웃기겠다”라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한편 김원효의 영수증은 오늘(8일) 밤 9시 10분 KBS Joy를 통해 방송되는 ‘국민 영수증’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그리고 넷플릭스,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국민 영수증’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등)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2021.10.08 I 김보영 기자
'비디오스타' 오늘(5일) 눈물의 마지막회…6년 대장정 마무리
  • '비디오스타' 오늘(5일) 눈물의 마지막회…6년 대장정 마무리
  • ‘비디오스타’(사진=MBC 에브리원)[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박소현, 김숙, 박나래, 산다라박이 눈물로 ‘비디오스타’ 마지막을 장식한다. 10월 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꼬옥 저장해 주면 돼 꼭이요’ 특집으로 꾸며진다. 박소현, 김숙, 박나래, 산다라박은 ‘비디오스타’ 6년여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특별 게스트들과 함께 추억을 곱씹어 볼 예정이다.6년간 살신성인하며 ‘비디오스타’를 이끌어 온 4 MC. 이들의 고생을 치하하고자(?), ‘비디오스타’ 제작진이 마지막 녹화장에 초특급 최후의 만찬을 준비했다고. 어디서도 본 적 없는 500℃ 소금에 익힌 킹크랩의 등장에 4 MC는 눈을 떼지 못했다는 전ㅇ너이다. 특히, 김숙은 절친 송은이와의 영상통화 중 “먹어야 하니 10분 뒤에 다시 전화해”라며, 송은이의 전화를 귀찮아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설명이다.4 MC의 폭로로 이어진 지목 토크는 ‘비디오스타’ 다운 ‘매운맛’이었다는 전언. MC들은 ‘학창 시절에 만났으면 절대 친구 안 했을 사람’이라는 질문에 모두가 박나래를 지목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박나래는 “멱살 잡기 있어요?”라는 말로 서운한 감정을 내비쳤다. 산다라박은 “저는 순진무구한 학생이었을 거라서, 박나래와 노는 물이 달랐을 것”이라고 해명하자, 김숙이 “멱살 잡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번 생에 결혼은 틀렸다 싶은 사람’ 질문에 ‘사랑의 작대기’를 방불케 하는 상황이 펼쳐졌다. 박소현은 “김숙은 눈이 좀 무섭게 생겼다”며, “그런데 알고 보면 김숙이 소녀 같은 면도 있다”라고, 병 주고 약 주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흥미진진하게 했다.한편, 서로에게 남긴 영상 메시지를 본 4 MC는 6년간 ‘비디오스타’에서 동고동락했던 시간을 회상하며 눈가가 촉촉해졌다는 전언이다. 4 MC에게 6년간 몸담았던 ‘비디오스타’는 어떤 의미일까. ‘나에게 ‘비디오스타’란?’ 질문에 박소현은 ‘인연’, 박나래는 ‘성장드라마’, 김숙은 ‘내 자식’이라고 훈훈하게 답했지만, 산다라 박은 ‘군대’라 대답했다고. 그 이유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마지막을 ‘비디오스타’ 5행시로 장식하며, 끝까지 웃음을 선사한 ‘비디오스타’ 6년의 끝은 10월 5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1.10.05 I 김가영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장영남, '대학로 이영애' 시절 공개
  • '옥탑방의 문제아들' 장영남, '대학로 이영애' 시절 공개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배우 장영남이 ‘대학로 이영애’로 불렸던 반전 과거를 밝힌다.사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오는 5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배우 장영남이 출연해 대학 시절 남달랐던 인기와 미모에 관한 이야기를 전한다. 송은이와 대학 시절 선후배라고 밝힌 장영남은 “송은이 선배는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에너지와 끼가 엄청났다”며 “나의 우상이었다“고 극찬했다. 이에 송은이는 ”장영남이 대학교 때부터 연기를 잘하고 예쁜 외모로 유명했다“면서 ”별명이 ‘대학로 이영애’였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장영남은 인기에도 불구하고 대학 시절 남자들과 대화하는 것을 꺼렸다고 했다. 친구로 편안하게 만나고 싶은데 대화만 나누면 남자들이 고백을 했기 때문이라고. 송은이는 “그 시절 나에게 장영남 좋다고 한 사람만 15명이 넘었다”며 “동기들이 장영남을 엄청 좋아했다“고 부연했다. 한편 이날 장영남은 함께 작품에 출연했던 후배 박보검과의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박보검이 ‘가장 연기해보고 싶은 배우’로 나를 꼽았었다”며 “너무 영광스럽고 고마웠다”고 말했다.
2021.10.04 I 윤종성 기자
한국생명의전화, 오는 4일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 캠페인 개최
  • 한국생명의전화, 오는 4일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 캠페인 개최
  • [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한국생명의전화와 삼성생명, KBS가 공동 주최하는 제16회 ‘자살예방캠페인,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이하 줄임말, 사생밤) 캠페인이 오는 9월 4일 개최된다.(사진제공=롯데타워)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진행되는 자살예방 캠페인으로, 2020년까지 총 30만여 명이 참여해 생명의 소중함을 확산시키고 있다. 자살예방 주간에는 9월 4일부터 12일까지 비대면 사람사랑 생명사람 밤길걷기 라이브워크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에는 자살예방 캠페인을 더욱 확산시키고자 서울과 부산에서 랜드마크 일루미네이션 및 한강 공원 내 라이프 메시지 조명이 설치된다. 각 점등 장소에서는 일루미네이션 점등 일시에 따라 블루 조명으로 빛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이는 사생밤의 대표 컬러인데, 이성과 평화, 하늘을 상징하며, 특히 동이 트고 밝아오는 아침을 의미한다. 각 랜드마크에서는 일몰 이후에 블루 라이팅을 감상할 수 있다. 서울과 부산의 일루미네이션 점등장소는 서울 중 △서울시 청사 △서울로 7017 △세빛섬 △반포대교 △롯데월드타워에서 운영되며, 부산에서는 △자갈치시장 △영화의전당 △광안대교 △남항대교에서 진행된다.라이프메시지 조명은 8월 27일(금)부터 9월 12일(금)까지 2주간, 19시 30분 이후 한강공원 총 6개 지구(난지지구, 여의지구, 이촌지구, 반포지구, 뚝섬지구, 잠실지구)에 60개 라이프메시지가 설치되어있으며, 설치 가로등을 통해 4개의 이미지가 롤링되어 희망의 라이프 메시지를 전달한다.특히, 라이프 메시지 조명에 활용된 이미지 중 3개의 일러스트는 학생들의 의미있는 참여가 더해졌다. 제40회 삼성생명 미술대회 웹툰 부분 수상자인 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 3학년 김시온 학생의 선정작을 라이프메시지로 구현했다.(사진제공=한국생명의전화)아울러 9월 4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카카오TV 채널을 통해 자살예방 주간의 첫 번째 행사인 밤길걷기 라이브워크 행사가 진행된다. 1부 라이브 웜업 스테이지는 축하공연, 카운트다운 및 전국 동시 출발 등의 생방송 중계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2부는 라이브 프로그램, 럭키드로우 이벤트, 축하공연으로 구성된 생방송 중계 및 라디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진행은 송은이, 김숙이 맡으며, 이승윤, 오마이걸, 다비이모, KBS국악관현악단 with 안예은이 축하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밤길걷기 라이브워크 및 자살예방 주간 행사에 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사생밤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09.02 I 이윤정 기자
'당혹사2' 2회 만에 동시간대 시청률 1위…김일병 총기난사 재조명
  • '당혹사2' 2회 만에 동시간대 시청률 1위…김일병 총기난사 재조명
  • (사진=SBS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SBS ‘당신이 혹하는 사이’ (이하 당혹사) 시즌2가 2회 만에 동시간대 지상파 프로그램 1위 자리에 안착했다.지난 19일 저녁 530GP 김일병 총기난사 사건의 음모론과 그 안에 진실을 조명한 ‘당혹사2’는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2049 시청률 2.4%, 가구시청률 4.8%로 동시간대 지상파 프로그램 1위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특히 총기난사 사건으로 사망한 피해자들이 사건 당일 동료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던 그날의 ‘사실’이 드러나는 장면에서는 2049의 분당 최고시청률이 3% 까지 치솟으며 젊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나타냈다.감정을 누르고 떨리는 목소리로 어렵게 사건 당일의 진실을 설명한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는 당시의 상황을 볼 때 병사들은 갑작스러운 상황에 적과 대응하기 위해 준비를 하고 나가던 상황에서 가장 먼저 목숨을 잃고 다른 동료병사들을 살리게 됐다.‘고 말했다. 16년 동안 여러가지 의혹과 오해로 더 많은 아픔을 견뎌야 했던 유가족은 “죽기 전에 거짓말이든, 진실이든 밝혀졌으면 좋겠다. ”며 눈물로 호소했다.530GP 김일병 총기난사 사건은 2005년 6월 19일 새벽,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530GP에서 누군가 내무반에 수류탄을 던지고, 총기를 난사해 무려 8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을 입은 사건이다. 범인은 그 날 선임과 함께 야간 초소에서 근무를 서고 있었던 김 일병으로 서둘러 결론지어졌고 육군 조사단은 그의 범행 동기를, 선임들의 가혹행위와 언어폭력 때문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여러 음모론이 생겨나기 시작했고 당시 사건으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에게는 16년이 지난 지금도 견딜 수 없는 아픔으로 남아있었다.윤종신의 집에 모여 음모론을 이야기 했던 변영주, 송은이, 봉태규, 유빈,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는 모두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은이는’이건 기만한거예요. 유가족들을‘이라며 분노했다. 태규도 연신 눈물을 훔치며 말을 하지 못했다. 변 감독은 16년 동안 유가족들이 군당국에 요구하고 있는 사항을 공유했고 ’제작진과 함께 동일한 사항을 국방부에 문의했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말하며 ’답변이 올때까지 문을 두드릴것‘ 이라고 분노했다.일본 3대 미제 사건 ‘세타가야 일가족 살인사건’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당신이 혹하는 사이’ 3회는 8월 26일 (목)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2021.08.20 I 김보영 기자
선우정아 '황소' 변신…싱글 'BUFFALO' 오늘(25일) 발매
  • 선우정아 '황소' 변신…싱글 'BUFFALO' 오늘(25일) 발매
  • (사진=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뒹굴뒹굴’ 거리던 송아지가 거대한 황소로 탈바꿈해 돌아왔다.선우정아는 25일 오후 6시 싱글 앨범 ‘BUFFALO’를 발매한다. 지난 싱글 앨범 ‘동거 (in the bed)’ 이후 약 6개월 만의 신보다.이번 앨범은 이전작인 ‘도망가자’나 ‘동거’ 와 같은 소울 발라드와는 다르게 강렬한 사운드를 꽉 채운 일렉트로니카 댄스 뮤직이다. 소의 발굽 소리를 연상케하는 드럼 비트, 거친 숨소리 등 다양한 사운드로 마치 사바나 사막의 버팔로 떼가 돌진하는 듯한 광란의 3분을 음악에 담아냈다. 특히 신곡 ‘BUFFALO’는 실제로 ‘소떼’의 떼창을 구현하고자 이벤트를 통해 모집한 소띠 팬 15인과 실제 소띠인 다미 (드림캐쳐), 송은이, 유승우, 윤지영, 정세운 등이 참여해 블록버스터 코러스 파트를 풍성하게 채웠다.한편 뿔 달린 소의 모습으로 변신한 선우정아의 모습은 티저 영상을 통해 먼저 공개되면서 파격적인 비주얼 컨셉트에도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상상 그 이상… 너무 멋있다”, “예상보다 쎄서 충격적이지만 좋다”, “한국판 Bjork을 보는 것 같다”, “벌써 커버하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놀라움과 감탄을 표현했다.선우정아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는 “신곡 발매 당일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오프라인으로 만날 수 있는 상황이 아닌 만큼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이번 신곡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2021.07.25 I 김은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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