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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449건

팝페라테너 임형주, 31번째 생일…태평양 인맥 과시
  • 팝페라테너 임형주, 31번째 생일…태평양 인맥 과시
  •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지난 7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 내 마리아홀에서 서른 한 살 기념 팬미팅을 열었다(사진=디지엔콤).[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로마시립예술대학 성악과 명예교수)가 지난 7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명동성당 내 마리아홀에서 자신의 공식팬클럽 ‘샐리 가든’의 주최로 열린 31번째 생일기념 팬미팅에 참석해 ‘태평양’ 인맥을 과시했다.이날 열린 팬미팅에서는 국민 소프라노 조수미와 백지연 앵커를 비롯해 개그우먼 김미화, 가수 광희, 에릭남, 이승준, 송재희, 박기영, 박선주, 손미나, 황재근 등 평소 임형주와 오랜 기간 특별한 인연을 맺어온 동료 문화예술인과 연예인들의 생일 축하 영상 메시지가 이어졌다. 뿐만 아니라 임형주의 신용산초등학교 동창인 2014 소치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조해리 선수와 이단옆차기의 챈슬러, 싱어송라이터 진호현 및 예원학교 동창인 피아니스트 안종도, 후배인 파리오페라발레단 솔리스트 발레리나 박세은, 국립발레단 발레리노 김기완 등의 영상 퍼레이드가 펼쳐졌다.임형주와 돈독한 친분을 자랑하는 광희는 생일 축하 영상 메시지와 더불어 직접 팬미팅에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모인 임형주의 팬 100여 명으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한편 임형주는 독창회 준비와 함께 새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팝페라테너 임형주 31번째 생일 기념 팬미팅(사진=디지엔콤).
2016.05.09 I 김미경 기자
유일호, 경제단체장들과 골프 회동.."4시간 동안 경제 얘기"
  • 유일호, 경제단체장들과 골프 회동.."4시간 동안 경제 얘기"
  • [세종=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경기도 여주시 소재 퍼블릭 골프장인 남여주CC에서 경제단체장들과 골프 회동을 갖고 내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골프 회동은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언론사 편집·보도국장 간담회에서 공직자 골프 문제와 관련해 “좀 자유롭게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이후 이뤄지는 것이다. 공직자가 공개적으로 골프를 친 것은 박근혜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이날 골프는 두 팀으로 나눠 진행됐다. 1팀은 유일호 부총리와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한무경 여성경제인협회 회장으로 구성됐다. 2팀에는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 회장, 김정관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이 포함됐다. 비용은 각자 균등하게 부담했다.유 부총리는 이날 회동의 취지에 대해 “골프라는 운동이 너무나 부정적인 인식을 받고 있다”며 “물론 골프가 아직 우리 상황에서 비싼 운동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골프를 전국민이 치지 않아야 할 그런 정도는 아니니까 칠 수 있을 때는 치기도 하고 그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해외 나가서 골프 치기보다 이왕이면 국내에서 골프하라는 의미도 있다”고 말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해외 골프로 유출되는 비용만 연간 2조원이 넘는 수준이다. 이 수요가 국내로 전환되기를 기대하는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유 부총리는 “경제를 앞장서 이끌어가는 분과 골프를 치면서 경제에 대한 의견도 교환하고, 경제라는 것에 방점을 두기 위해 모였다”며 “4시간 이상 (경제)단체장들과 같이 있으면서 이런저런 경제 관련 얘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는 경제단체장들과의 대화 내용과 관련해 “국회 여소야대인데 앞으로 어떻게 헤쳐나갈 것인가 등 얘기했다”며 “우리 경제 잘 돼야지 하면서도 구체적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등은 얘기 안 했다. 실제 회사와도 연관될 수 있어 가급적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기업 구조조정이 대화 주제로 올랐는지를 묻는 질문에 대해 그는 “구조조정 진행 중인 곳이 회원사인 곳도 있고 해서 특별히 언급 안 했다”고 말했다.유 부총리는 자신의 골프 실력에 대해선 “저는 실력이 아주 안 좋은 사람이다. 잘 못치는 사람이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국토교통부 장관에서 물러난 후 경제부총리에 임명되기까지 2~3번 정도 골프를 쳤다고 밝혔다.유 부총리와 경제단체장들은 골프 회동 직후 골프장 인근 영릉(세종대왕릉, 사적 195호)을 방문하고, 한정식 식당 오송가든에서 오찬을 함께 했다.기재부는 이날 회동의 의미에 대해 “5월 가정의 달과 여행주간(5월1~14일) 등을 맞아 국무위원 및 경제계 인사들이 골프 회동, 유명 관광지 관람 등을 가져 내수활성화의 모멘텀 창출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유일호(가운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허창수(왼쪽)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30일 경기도 여주시 남여주 컨트리클럽(CC)에서 골프 회동을 갖고 티오프를 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유일호(왼쪽에서 두번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0일 경제단체장들과 경기도 여주시 세종대왕릉을 방문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유 부총리,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사진=기획재정부)
2016.04.30 I 피용익 기자
중기업계, 사랑나눔활동 실천
  • 중기업계, 사랑나눔활동 실천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중소기업연합봉사단 50여명과 함께 20일 서울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다일공동체를 방문해 노숙자 및 형편이 어려운 이주민들 800여 명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단은 밥퍼나눔운동본부 조리장의 진두지휘를 받아 식재료 다듬기부터 취사와 설거지, 배식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아울러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쌀 3000kg도 전달했다. 전달한 쌀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중소기업중앙회가 자매결연을 맺은 1사 1촌 농가마을에서 재배한 쌀로 더욱 의미를 더했다.송재희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고단한 봉사활동이었지만 아침부터 직접 준비한 따뜻한 밥과 반찬이 가득 채워질 때 피곤함이 사라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의 가교역할을 할 수 있는 중소기업계의 역할에 재단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고세인 다일공동체 부본부장은 “자원봉사만으로도 큰 도움이 되었는데 이렇게 많은 쌀을 후원해 앞으로 걱정 없이 어르신들을 모실 수 있게 되었다” 며 “가족을 위해 식사를 준비하는 마음가짐으로 봉사활동에 임해 주셔서 감사하다” 고 전했다.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20일 서울시 동대문구에 있는 다일공동체를 방문해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 중소기업중앙회
2016.04.20 I 박철근 기자
'여소야대' 경제활성화법안 국회처리 '난망'
  • '여소야대' 경제활성화법안 국회처리 '난망'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16년 만에 ‘여소야대’ 국회가 탄생하면서 재계가 줄기차게 요구해왔던 경제활성화 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14일 재계에 따르면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과 노동개혁법은 경제활성화를 위해 경제단체가 중심이 돼 입법을 요구해왔지만 야당과의 이견으로 19대 국회에 발이 묶인 상태였다.이번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의 과반 의석이 붕괴되면서 정부와 여당의 법안 밀어붙이기가 사실상 어려워졌다. 법안 처리를 위해서는 정부와 여당이 야당 설득에 공을 들여야 하지만 안팎으로 상황은 녹록치 않다.서비스법은 서비스산업 발전을 육성하기 위해 세제·금융·제도 혜택과 전문 인력 양성·연구개발(R&D) 지원 등 기본 원칙을 담았다. 정부와 여당은 서비스산업의 일자리 창출과 새로운 경제 성장동력 육성을 기대하며 서비스법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야당은 의료 공공성을 훼손하고 의료 영리화를 추구한다며 반대 입장을 보여왔다. 파견법, 근로기준법, 고용보험법, 산재보험법 등을 개정하는 내용의 노동개혁법은 파견법에서 여야가 이견을 좁히지 못한 상태였다. 정부와 여당은 중장년층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 완화를 위해 파견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지만 야당과 노동계는 파견법이 쉬운 해고를 양산할 것이라며 입법에 부정적이었다.대한상의, 전경련, 중기중앙회, 무협, 경총, 중견련, 은행연합회, 상장사협의회 등 8개 경제단체와 25개 업종별협회는 지난 1월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천만 서명운동본부를 발족해 경제활성화 법안 입법촉구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서명 동참자는 꾸준히 증가해 현재 181만명을 넘어선 상태다.앞서 총선을 이틀 앞둔 지난 11일 경제단체 부회장단은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등 여야3당을 차례로 방문해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경제활성화법안을 총선 이후 19대 국회 남은 임기 또는 20대 국회에서 우선 처리해 달라”는 의견을 전달했다.이날 경제단체와의 면담에서 강봉균 새누리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은 “경제활성화법을 19대 국회 남은 임기 또는 20대 국회에서 우선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당의 박선숙 사무총장과 이태규 전략홍보본부장도 “정치와 경제는 분리 대응하는 것이 당의 방침”이라며 “경제활성화법에 대해서는 선별적으로 검토가 가능하다”며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반면 정장선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본부장은 “경제에 대해 이해를 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의원들도 많아서 당내 의견을 결집하기가 쉽지 않다”면서 “총선 이후에 보겠지만 시간이 걸릴 수 있다”며 유보적인 입장을 나타냈다.한편 재계는 20대 총선에 대한 논평을 통해 정치권이 경제살리기에 힘써달라고 한목소리로 당부했다.대한상의는 “20대 국회가 기업들이 자유와 창의 정신을 살려 일을 마음껏 벌이고, 국민들이 더 많은 일자리 기회를 찾아 살림살이가 나아지는 선진제도 구축에도 힘써주기를 희망한다”면서 “국민이 신뢰하는 국회, 소통하는 국회, 일하는 국회가 되기를 간절히 기대한다”고 밝혔다.전경련도 “각 당은 20대 총선에서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여 경제 활력을 제고하고 우리 기업들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데 초당적 노력을 기울여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경총은 “견실한 입법활동을 통해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면서 “선거과정에서 제시된 공약들은 합리적인 관점에서 재검토 하고 국가와 국민의 미래를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송재희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왼쪽부터),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이동응 경총 전무 등 경제단체 부회장단이 지난 11일 경제활성화법안 국회 처리를 촉구하기 위해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등 여야3당을 차례로 방문한 후 면담 결과와 각 당의 입장을 설명하고 있다. 대한상의 제공
2016.04.14 I 이진철 기자
대한상의 등 경제단체, 경제활성화 법안 입법촉구 국회 방문
  • 대한상의 등 경제단체, 경제활성화 법안 입법촉구 국회 방문
  • 송재희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왼쪽부터),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이동응 경총 전무가 경제활성화법 입법 촉구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천만 서명운동본부는 11일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등 여야3당을 차례로 방문해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경제활성화법안을 총선 이후 19대 국회 남은 임기 또는 20대 국회에서 우선 처리해 달라”는 의견을 전달했다.이날 방문에는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김정관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등 경제단체 부회장단이 함께 했다. 이들 경제단체 부회장단은 여야 3당 방문 후 기자회견을 갖고 면담 결과와 각 당의 입장을 설명했다.새누리당은 강봉균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과의 면담에서 “경제활성화법을 19대 국회 남은 임기 또는 20대 국회에서 우선 처리하겠다”고 밝혔고, 더불어민주당은 정장선 선거대책본부장이 “경제활성화법에 대한 당내 의견이 다양하므로 총선 이후 재논의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고 경제단체 부회장단은 밝혔다. 또 국민의당은 박선숙 사무총장과 이태규 전략홍보본부장과의 면담에서 “정치와 경제는 분리 대응하는 것이 당의 방침이며, 경제활성화법에 대해서는 선별적으로 검토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보였다고 전했다.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경제활성화 법안은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과 노동개혁법 등이며, 진통을 앓았던 선거구 획정안과 테러방지법 합의 후에도 여야간 논의가 진전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서명운동본부에 따르면 경제활성화 법안 입법촉구 서명 동참자가 꾸준히 증가해 이날 낮 12시 기준 181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2월22일 133만명의 서명부를 국회에 전달한 이후에도 국민의 관심이 계속 이어져 매일 1만여명이 서명에 동참하고 있다는 설명이다.서명운동본부 관계자는 “오는 5월29일까지인 19대 국회 임기가 아직 한달 넘게 남아 있어 여당과 야당이 의지만 있다면 총선 후에도 얼마든지 경제법안을 통과시킬 수 있다”며 “국가경제를 살린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입법에 나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법안에 대한 국민의 열망과 입법 가능성이 남아있는 한 경제활성화법 통과 촉구를 위한 서명운동은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승관 무협 무역정책본부장(왼쪽부터), 송재희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이동응 경총 전무, 박찬호 전경련 전무가 경제활성화법 입법 촉구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대한상의 제공
2016.04.11 I 이진철 기자
경제계 합동 ‘기업활력제고법 활용지원단’ 출범
  • 경제계 합동 ‘기업활력제고법 활용지원단’ 출범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지난 2월 국회를 통과해 오는 8월 13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기업활력제고특별법(일명 원샷법)’의 활용도를 높이고 중소·중견기업의 사업재편을 지원하기 위한 ‘기업활력제고법 활용지원단’이 문을 열었다.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 한국무엽협회(회장 김인호),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 한국상장회사협의회(회장 정구용) 5개 경제단체는 7일 서울 세종대로 대한상의회관에서 ‘기업활력제고법 활용지원단’ 현판식을 가졌다. 기업활력제고법 활용지원단은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등 5개 경제단체 상근부회장이 공동단장을 맡고, 실무 추진을 위해 대한상의 내에 사무국이 설치됐다. 기업활력제고법 활용지원단은 제도 활용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법률, 세무 및 회계 자문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업활력제고특별법은 사업재편계획 승인기업에게 상법상 사업재편 간소화, 공정거래법상 규제 유예, 고용안정 지원, 세제·자금 지원 등의 특례를 제공하는 제도로 3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지원단은 변호사, 회계사, 인수합병(M&A) 전문가가 상주하면서 수요기업에 필요한 일대일 상담을 제공하며, 상담 과정에서 수렴한 기업 애로를 정부에 전달하는 창구 역할도 수행한다. 지원단은 4월부터 업종별 단체와 함께 기업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후에는 지역상의, 경제단체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기업활력제고법의 적용대상, 지원내용, 신청방법 및 절차 등 전반적인 사항은 ‘기업활력법 종합포털(www.oneshot.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6050-3831~6이재출 한국무역협회 전무이사(왼쪽부터), 김진규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상근부회장, 박원주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김영섭 대한상공회의소 전무이사, 임상혁 전국경제인연합회 전무가 기업활력제고법 활용 지원단 현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상의 제공
2016.04.07 I 이진철 기자
  •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 4월1일 (오전)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 오늘의 경제일정-4월1일◇경제·금융14:00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 민군기술협력특별위원회(대회의실)14:00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 공정거래의 날 기념식(중기중앙회 그랜드홀)17:00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 ICT 정책해우소(한국정보화진흥원)◇정치·사회10:40 정연만 환경부 차관, 환경복원학회 정기총회 및 특별강연(상명대)11:30 권용현 여성가족부 차관, 검소한 혼례문화 조성 간담회(국무총리공관)14:00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수산인의 날 행사(충남 보령)14:00 정연만 환경부 차관, 서식지외 보전기관(에버랜드)15:00 윤성규 환경부 장관, 직원월례모임(세종청사)15:00 이동필 농림식품부 장관, 영농급수대책 추진 현장점검(문경)◆ 현재 포털 주요이슈◇ 한일미 3국 정상회의한미일 공조 ‘대북압박’ 구심점..국제사회 시너지 극대화- 4차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차 미국 워싱턴D.C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의 대북압박 릴레이 정상외교의 초점은 북한의 핵 포기를 끌어내기 위한 대북압박 수위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데 맞춰져◇ 막 오른 4.13 총선 정국[총선 D-12] 與·국민의당 연이틀 수도권 공략…더민주 전북 표심잡기(종합)- 여야는 4.13 총선 D-12일인 1일 각각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과 텃밭 표심 공략에 나서◇ 성매매처벌법 합헌과연 뒷골목 성매매는 근절됐는가- 착취나 강요를 당하지 않고 자발적으로 성을 판매한 사람을 처벌하도록 한 성매매특별법 조항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판단이 내려져◇ 인도 고가도로 건설 현장 붕괴인도 콜카타서 고가도로 붕괴..부실공사 의혹 제기- 인도 동부 웨스트벵골 주(州) 콜카타에서 건설 중이던 고가도로가 붕괴해 최소한 22명이 사망하고 92명이 부상했다고 3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AP통신 등이 보도◆ 현재 포털 주요키워드/검색어◇ 태양의 후예‘태양의 후예’, 우르크 대장정 마무리 ‘韓서 어떤 스토리 펼칠까’-지난달 31일 방송된 ‘태양의 후예’ 12회에서 송중기는 납치된 송혜교(강모연 역)를 구하기 위해 데이비드 맥기니스(아구스 역)의 아지트로 잠입◇ 해피투게더3‘해투3’ 엄현경 “송재희, 드라마 종방연서 내게 취중고백”-KBS2 ′해피투게더3′는 ‘뒤통수치러 왔습니다’ 특집으로 연예계 최고의 반전 매력의 소유자들인 이상윤-강예원-한보름-송재희-효정이 출연◇ 쯔위트와이스 쯔위, 韓서 고교진학 준비…대만 중졸 검정고시 합격-걸그룹 트와이스의 쯔위(17)가 최근 대만에서 치른 중학교 졸업인증 시험에 합격
2016.04.01 I 김민정 기자
배우 송재희, KOICA 25주년 특별전시 개막식 참석
  • 배우 송재희, KOICA 25주년 특별전시 개막식 참석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송재희가 코이카 25주년 특별전시 개막식에 참석했다.송재희는 31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하 ‘코이카’) 지구촌체험관에서 열린 코이카 25주년 특별전시 ‘지속가능개발을 위한 KOICA로드’展 개막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송재희는 지난 2014년 ‘코이카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현재까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코이카와 함께 여러 가지 의미 있는 사업에 동참해 온 그는 이번 코이카 25주년 기념 특별전시를 위해 누구보다 기쁜 마음으로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김영목 코이카 이사장, 가나 및 라오스 주한대사 및 외교사절, 이용수 외교부 개발협력국장, 엄홍길 코이카 홍보대사 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으며 발레리나 강수진이 ‘교육·문화 특별사절’로 위촉됐다.코이카 25주년 특별전시 ‘지속가능개발을 위한 KOICA로드’展은 1991년 발족한 코이카의 25년간의 활동 내역과 코이카가 추진 중인 협력사업인 가나, 파라과이, 라오스의 SDGs 연계사업 등이 소개된다.송재희는 현재 JTBC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에서 옥다정(이요원 분)의 첫번째 남편 지윤호로 출연하고 있다.
2016.03.31 I 박미애 기자
'해투3' 강예원, 섹시 웨이브 댄스? '4차원 매력 大폭발'
  • '해투3' 강예원, 섹시 웨이브 댄스? '4차원 매력 大폭발'
  • 강예원. 사진=KBS 2TV[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강예원이 몸치계에 한 획을 그었다.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의 31일 방송에서는 ‘뒤통수치러 왔어요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 이상윤, 강예원, 한보름, 송재희, 효정이 출연한다. 이날 강예원은 엄현경의 춤 선생님으로 알려진 배우 한보름으로부터 섹시 웨이브를 전수받았다. 강예원은 머리-가슴-배 등 관절을 세분화해 가르쳐주는 한보름을 향해 “그건 알고 있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이어 실전에 돌입한 강예원은 파워풀한 춤사위를 선보여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고개가 90도 이상 꺾일 정도로 격렬한 강예원의 웨이브에 유재석은 “목 괜찮냐. 목 골절 오는 줄 알았다”며 뒷목 보호를 자처했지만, 정작 강예원은 “오른손잡이라서 왼쪽 웨이브는 잘 안 된다”며 엉뚱한 답변을 쏟아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KBS 2TV ‘해피투게더3’는 오늘(3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관련포토갤러리 ◀☞ AOA 멤버 설현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설현, 광고 비하인드컷 ''늘씬 몸매''☞ [포토]설현, 광고 비하인드컷 ''도도한 표정''☞ [포토]설현, 광고 비하인드컷 ''명품 몸매'' 눈길☞ [포토]설현, 청순미 넘쳐☞ [포토]설현, ''꽃받침 포즈~''
2016.03.31 I 정시내 기자
중소기업계 "中企 활성화 위해서는 경제활성화법 시행돼야"
  • 중소기업계 "中企 활성화 위해서는 경제활성화법 시행돼야"
  • [이데일리 채상우 기자]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2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대회의실에서 ‘경제활성화 입법을 통한 중소기업 육성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중기중앙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벤처기업협회,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여성벤처협회 등 15개 중소기업단체로 구성된 협의회다. 이번 토론회는 ‘서비스산업발전 기본법’ 등 경제활성화 법안이 중소기업 경영활성화와 성장동력 확충에 끼치는 영향과 필요성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현수 국민대 경영학과 교수는 이 자리에서 ‘서비스산업 발전법을 통한 중소서비스산업 육성’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 교수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입법은 중소 서비스기업 성장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뿐 아니라 각 부처에 분산된 서비스 관련 법률을 통합 조정하고 중소 서비스기업 및 인재육성을 위한 추가 입법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승길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파견법을 통한 중소기업 인력난 및 자영업 과밀 완화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우리나라 현행 파견법 규제가 기업경쟁력 약화와 간접고용 문제의 원인이 되고 있다”며 “고용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파견 기간 및 대상을 확대하거나 네거티브 리스트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진행된 종합토론에서 김임용 소상공인연합회 수석부회장은 “제조업에 비해 불리한 서비스산업의 법제도가 개선되고 정부투자로 ICT(정보통신기술)의 서비스산업 적용이 확대되면 중소서비스산업이 크게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서비스산업발전법의 조속한 입법을 촉구했다. 송재희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국내 서비스산업의 낮은 생산성은 제조업과 서비스업간 심각한 불균형을 초래하고 있다“며 ”국회에 계류된 서비스법과 파견법 등 경제활성화법이 조속히 입법화돼 우리 경제와 중소기업 재도약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기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2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대회의실에서 ‘경제활성화 입법을 통한 중소기업 육성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2016.03.21 I 채상우 기자
수출기업, 경제제재 풀린 '이란' 관심 뜨거워.. 동남아 신흥시장 주목
  • 수출기업, 경제제재 풀린 '이란' 관심 뜨거워.. 동남아 신흥시장 주목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수출 기업들은 최근 경제제재 해제의 영향으로 관심이 뜨거운 이란을 비롯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인도, 중국, 태국 등 동남아 신흥 유망시장에 진출 의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상공회의소가 외교부와 함께 1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2016 재외공관장-기업인 1대1 상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을 분석한 결과, 규모별로는 중견·중소기업이 65.7%, 대기업은 25.9%로 나타났다.업종별로는 ‘무역’(21.2%)이 가장 많았고, ‘건설’(14.6%), ‘정보기술(IT)·통신·전자’(8.3%), ‘식음료·잡화’(6.9%) ‘철강·금속’(3.4%), ‘섬유’(3.4%) 등이 뒤를 이었다. 기업의 상담신청 내용으로는 ‘거래알선 및 수주지원’이 39.9%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정보제공 요청’(16.2%), ‘사업설명 및 홍보’(28.7%), ‘기업애로 해소’(8.1%) 순이었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사활을 건 승부를 벌이다 보면 하나의 정보, 하나의 네트워크가 아쉬운 경우가 많은데 재외공관이 보유한 정보와 지식, 네트워크는 우리 기업인이 신뢰할 수 있는 눈과 귀가 되고 있다”며 “올해도 재외공관과 기업이 힘을 모아 팀 코리아의 저력을 세계 무대에서 다시 한번 펼쳐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박 회장은 “이역만리에서 일하면서 대사님들께서 전해주시는 따뜻한 말씀 한 마디, 악수 한 번은 우리 기업인들이 다시 힘을 내 뛸 수 있게 하는 큰 위로가 된다”며 “재외공관과 기업인들이 힘을 합쳐 경제 외교 성과를 극대화해 나간다면 올해 우리를 둘러 싼 쉽지 않은 여건들도 슬기롭게 헤쳐나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날 ‘2016 재외공관장-기업인 1대1 상담회’에서는 수출 부진 극복을 위해 외국 주재 대사와 총영사들이 국내 기업인들을 만나 수출 상담을 가졌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날 행사에는 국내 대중소기업 260여개사가 참가해 재외공관장 150여명과 주재국 현지시장 사정과 진출 여건 등에 개별상담을 했다.정부에서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을 비롯해 김장수 주(駐)중국 대사, 유흥수 주일본 대사, 모철민 주프랑스 대사, 조현 주인도 대사, 박노벽 주러시아 대사 등 150여명의 재외공관장과 40여명의 정부 인사가 상담회와 오찬에 참석했다.경제계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 김정관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반원익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 등이 자리했다.기업 측에서는 삼성전자(005930), 삼성물산, SK에너지, LG상사, GS건설(006360), 현대자동차(005380), 두산인프라코어(042670), 대한항공(003490), 이마트, 한국타이어 등 주요 대기업과 제너시스BBQ, 국순당, 휴롬 등 중견·중소기업이 참가해 약 700건의 상담이 이루어졌다.대한상의는 “올해 상담회에 대한 기업의 관심은 어느 해보다도 뜨거웠고, 특히 중동, 동남아, 인도 등 신흥시장을 돌파구로 수출 어려움을 타개하려는 기업들의 강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대한상의는 전 세계 상의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해외사절단 파견, 세미나 개최 등의 활동을 통해 우리 기업이 수출 경쟁력을 잃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이 재외공관장 초청 경제5단체 오찬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6.03.17 I 이진철 기자
허창수 전경련 회장, 이집트 대통령에 한국기업 애로요인 전달
  • 허창수 전경련 회장, 이집트 대통령에 한국기업 애로요인 전달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이 방한 중인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에게 이집트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의 경영애로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한·이집트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제언’을 전달했다.허 회장은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 초청 경제5단체 만찬에서 “현재 한국의 많은 기업들이 이집트 정부가 추진하는 인프라와 플랜트 프로젝트에 참여 중”이라며 “이집트의 경제성장에 우리 기업들이 일조하고 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에서 한강의 기적이 있었듯 양국 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나일강의 기적이 이루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허 회장은 특히 한·이집트 경제협력 확대를 위해 △달러 현금예치 한도 페지 △배기량에 따라 부과되고 있는 관세 및 판매세 인하 △WTO 관세평가협정에 따른 관세가액 평가 △노동시장 유연화를 위한 규제 개선 △외국인 근로자 제한 제도 폐지 등을 이집트측에 제언했다.이날 만찬에는 한국측에서 허창수 전경련 회장, 강호갑 중견련 회장, 이동근 대한상의 부회장, 김정관 무역협회 부회장, 송재희 중기중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집트측에서는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 샤메 슈크리 외교부 장관, 모하메드 셰이커 전력신재생에너지부 장관, 사하르 나스르 국제협력부 장관 등 총 15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전경련은 이날 이집트기업인연합회(EBA와 함께 제9차 한·이집트 경제협력위원회를 개최하고 인프라·플랜트분야에 대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측 위원장을 맡고 있는 허명수 GS건설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1995년 국교 수립이후 20년 사이에 양국은 교역액이 5배, 투자는 8배가 증가했다”며 “이집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인프라 구축사업에 필요한 기술력과 개발경험이 한국기업들에게는 있다는 점에서 한국은 이집트의 더 없이 좋은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회의 종료 후에는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양국 경제계간 협력을 다짐하는 서명식이 열렸다.두산중공업(034020)은 전력신재생에너지부, 수에즈운하경제지구(Suez Canal Economic Zone)와 함께 석탄화력발전플랜트와 담수플랜트 사업에 대한 양해각서를 각각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석탄 화력 발전 사업을 기획에서 건설, 금융까지 제공해 가스발전에 국한돼 있던 이집트의 발전 연료 다변화 정책에 기여할 계획이다.대우인터내셔널(047050)·현대중공업(009540)도 전력재생부, Sewedy전력시스템과 함께 전력송전네트워크 분야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각각 체결했다. 이외에도 대한상의가 이집트상의 등과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한편 4일에는 한국기업과 이집트 대통령간의 1대 1 미팅이 있을 예정이다. 허명수 위원장(GS건설 부회장)이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의 한국 방문을 계기로 전경련이 이집트기업인연합회와 함께 개최한 ‘제9차 한·이집트 경제협력위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경련 제공
2016.03.03 I 이진철 기자
경제계, 경제활성화법안 입법촉구 133만인 서명 국회 전달
  • 경제계, 경제활성화법안 입법촉구 133만인 서명 국회 전달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경제계가 글로벌 경기 악화와 북한 리스크 등으로 국내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경제활성화 법안의 2월 임시국회 처리를 요청했다.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천만 서명운동본부는 22일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과 노동개혁법 등 경제활성화 법안의 입법을 촉구하는 133만여 명의 서명이 담긴 서명부와 경제단체 명의의 성명서를 여의도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당사에 각각 전달했다.이번 서명운동은 대한상의·전경련·무협·중기중앙회·경총·중견련·은행련 등 경제단체들이 주축이 돼 지난달 18일부터 본격 시작됐다. 서명운동 전개 한달여만에 133만396명이 서명에 동참했다. 서명운동에 동참한 경제단체와 업종별 협회도 최초 38곳에서 147곳으로 확대됐으며, 기업들의 참여도 삼성, 현대차, SK, LG, 포스코, 두산, 부영, 고려아연, 범주해운 등 기업 규모와 상관없이 활발히 이루어졌다.또한 20개의 시민·사회단체와 전국 71개 상공회의소, 서울 25개 구상공회, 13개 중소기업중앙회 지역본부가 전국 각지에서 가두서명을 벌이며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도 했다.이날 국회 방문에는 이동근 대한상의 부회장, 송재희 중기중앙회 부회장, 박찬호 전경련 전무, 이재출 무협 전무, 이동응 경총 전무, 김규태 중견련 전무, 홍건기 은행연 상무, 박영탁 기계산업진흥회 부회장, 정내삼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서명운동본부는 “경기회복을 바라며 한 줄 한 줄 동참한 민심의 무게를 국회가 무겁게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며 “경제활성화 법안은 이번 19대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고 말했다. 서명운동본부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과 노동개혁법이 국회에서 통과될 때까지 서명운동을 계속 이어간다는 방침이다.한편 대한상의·전경련·무협·중기중앙회·경총·중견련·은행련 등 7개 경제단체는 경제활성화 법안 처리를 요청하는 공동 성명서를 국회측에 전달했다.경제계는 성명서를 통해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의 장기화와 북한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로 국내 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우리경제가 다시 활력을 회복하고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성장동력의 발굴과 투자확대가 절실하다”고 밝혔다.이어 “지금 세계 각국이 경기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이 때 국론을 모아 경기회복의 골든타임에 집중하지 않는다면 우리 경제는 낙오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경제계는 “특히 온 국민이 바라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서는 국회에 상정돼 있는 경제활성화 법안의 처리가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다.경제계는 “경기회복을 염원하며 서명에 동참한 133만여 명의 기업과 국민의 뜻을 헤아리시어 이번 국회에서 경제활성화 법안을 처리해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다”며 “경제계 역시 어떠한 상황에도 흔들림없이 투자와 고용창출이라는 본연의 활동에 더욱 전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상의, 전경련 등 경제단체 대표들이 22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입구에서 ‘경제활성화 법안 입법 촉구 서명부와 성명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상의 제공
2016.02.22 I 이진철 기자
  • 중기업계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서명운동' 15만명 돌파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중소기업계의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서명운동’이 활발히 전개돼 15만명을 돌파했다.중소기업중앙회는 21일 “중기중앙회를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는 서명운동이 지난 19일 오전 12시 기준으로 서명인원이 오프라인 12만749명·온라인 2만9905명 등 총 15만65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서명인원은 중소기업과 일반시민이 중앙회 본부 및 13개 지역본부, 585개 회원 협동조합, 중소기업단체로 오프라인 접수한 서명과 중앙회 홈페이지로 온라인 접수된 서명을 집계한 수치다. 송재희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본회에 접수된 15만명의 서명은 경제활성화와 민생살림이 나아지길 바라는 중소기업과 서민의 간절한 외침”이라며 “국민들의 열망에 힘입어 기업활력제고법이 국회를 통과된 만큼 서비스산업발전법과 노동개혁법도 19대 국회에서 입법이 마무리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중기중앙회는 지난달 23~24일 주말부터 전국 역, 버스터미널, 전통시장, 축제장과 지역 중소기업 행사장 등지에서 일반국민과 중소기업을 직접 만나 서명동참을 호소하고 서명을 접수하고 있다. 중기중앙회 산하 585개 회원 협동조합도 서명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가운데 내수침체와 골목상권 붕괴로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동네 수퍼마켓도 서명운동에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는 전국 49개 지방조합과 함께 2000여개 회원 업체 계산대에 서명부를 비치하고 수퍼마켓을 찾은 손님들께 서명동참을 호소하고 서명을 접수하고 있다. 강갑봉 수퍼연합회장은 “서민들이 먹고 살 수 있도록 경제부터 활성화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하루빨리 내수가 살아나 동네수퍼마켓의 경영여건이 나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회도 조속한 법안통과와 함께 골목상권을 살릴 수 있는 방안을 조속히 내놓아야 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서명운동은 중기중앙회, 기계설비건설협회, 소상공인연합회, 벤처기업협회, 이노비즈협회, 중기융합중앙회, 메인비즈협회, 여경협, 여벤협 등 중소기업단체협의회 회원들도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서명운동은 경제활성화 법안의 입법완료시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2016.02.21 I 박철근 기자
‘욱씨남정기’ 이요원·윤상현 꿀케미만 믿는다
  • ‘욱씨남정기’ 이요원·윤상현 꿀케미만 믿는다
  •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의 첫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욱씨남정기’는 독설과 욱하는 성질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욱다정(이요원 분)과 소심끝판왕 남정기(윤상현 분)의 공감백배 생활밀착형 드라마다. ‘욱씨남정기’ 첫 대본 리딩이 지난 29일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진행됐다. 이형민 PD, 주현 작가를 비롯해 이요원, 윤상현, 손종학, 임하룡, 유재명, 김선영, 황찬성, 황보라, 송재희, 권현상 등 방송 전부터 꿀조합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은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배우들은 첫 대본 리딩이라는 것이 무색할 정도로 환상의 팀워크를 뽐내며 기대감을 높였다. 대본 속 차진 대사들이 오고가는 가운데 배우들은 개성 뚜렷한 캐릭터에 완벽 몰입해 웃음 가득한 현장을 만들어냈다. 현실 공감 스토리에 맛깔스러운 대사, 배우들의 리얼한 연기가 어우러져 현장 분위기는 어느새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이요원과 윤상현은 2년여 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있다. 이들은 첫 만남부터 특급케미를 선보였다. 이요원은 욱하는 성격 탓에 일명 ‘욱다정’으로 불리는 상상초월 멘탈 갑(甲) 캐릭터에 걸맞게 톡 쏘는 시원한 연기와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로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윤상현 역시 소심끝판왕 남정기 캐릭터를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리얼하게 표현했다.대본리딩을 마친 뒤 이형민 PD는 “실력 있는 연기파 배우들이 뭉쳤다. 이들이 가진 각각의 색깔이 잘 어우러져 좋은 시너지를 내고 있다”며 배우들에 대한 높은 신뢰를 드러냈다. 이어 “‘욱씨남정기’는 갑질의 시대를 살아가는 평범한 을들의 처절한 생존기다. 웃픈 현실을 유쾌하고 리얼하게 그려나갈 예정이다. 현실성 짙은 스토리에 개성강한 배우들의 연기가 더해져 시청자들이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좋은 드라마가 될 것 같다.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욱씨남정기’는 오는 3월 18일 첫 방송된다.
2016.02.16 I 이정현 기자
  • 中企사랑나눔재단, 1억5000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 기부
  • [이데일리 채상우 기자] 설을 맞이해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전국 60개 복지시설에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설 명절을 맞아 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1억5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꿈을주는과일재단’ 등 전국 60여개 복지시설에 전달했다.이번 기부금은 지역 중소기업이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을 통해 수익 중 일부를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기부하는 방식으로 모금했다.중기사랑나눔재단 지난해에도 4회에 걸쳐 약 8억원의 후원금품을 전국 120개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특히 지역경제와 내수진작을 위하여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이나 온누리상품권으로 기부했다.송재희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사무총장은 “해당 지역의 특성과 필요를 잘 아는 중소기업이 후원과 더불어 도움이 필요한 지원대상을 추천할 수 있기 때문에 실효성 있는 지역사회공헌활동이 전개되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민섭 꿈을주는과일재단 이사는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에 감사하다”며 “지역 중소기업과 연계한 기부행사가 중소기업계에 나눔문화가 널리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2016.02.01 I 채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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