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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소·빅스·준케이, ‘음악중심’ HOT3 선정
- ‘쇼!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그룹 엑소와 빅스, 준케이가 ‘음악중심’ HOT3로 선정됐다. 엑소는 20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엔딩 무대를 장식했다. 엑소는 정규 3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라우더(Louder)’를 불렀다. 감각적인 퍼포먼스,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카리스마에 관객들은 열광했다. 준케이는 이날이 굿바이 무대였다. 그는 솔로 데뷔 ‘싱크 어바웃 유(think about you)’를 열창했다. 세련된 무대 매너와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무대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후반부 조끼를 탈의하고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팔근육을 자랑했다. 빅스는 ‘판타지’를 불렀다. ‘판타지’는 빅스의 여섯 번째 싱글앨범 ‘하데스(Hades)’의 타이틀 곡으로 베토벤의 월광 소나타를 도입부에 인용했다. 사랑을 갈구하는 여섯 남자의 절실함을 블랙과 레드로 통일한 의상, 인상적인 퍼포먼스 등으로 표현했다.이날 방송에는 엑소, 빅스, 트리플T, NCT드림, 준케이, 스피카, 나인뮤지스A, 업텐션, 라붐, 오마이걸, 한동근, 슬리피, 레이디제인, 마스크, 라데, 배드키즈, 캔도 등이 출연했다. ‘쇼 음악중심’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45분 방송된다.‘쇼!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
- 섹시·발랄·카리스마…스피카 2년7개월 한풀이 '시크릿타임'
- 스피카(사진=한대욱 기자)[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스피카가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로 돌아왔다.스피카는 25일 서울 서교동 예스24무브홀에서 새 디지털싱글 ‘시크릿 타임’ 발매 쇼케이스를 갖고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섹시와 발랄, 한층 농익은 매력을 한껏 발산하는 무대였다.지난 2014년 11월 디지털 싱글 ‘고스트’를 발매하기는 했지만 활동은 하지 않았으니 정식 컴백은 2014년 1월 발표한 ‘You don’t love me’ 이후 무려 2년 7개월 만이다.마치 오랜 공백에 대한 한풀이라도 하듯 스피카는 타이틀곡 ‘시크릿 타임’ 무대에서 다양한 매력을 쏟아냈다. “활동기간보다 공백기가 길다보니 데뷔하는 기분이다. 초심으로 돌아간 듯 설레고 즐겁다”는 멤버들의 말은 괜한 소리가 아니었다. 가사 마디마다, 퍼포먼스의 동작 하나하나에 그 동안 발산하지 못했던 ‘끼’들이 묻어났다.타이틀곡 ‘시크릿 타임’은 리더 김보아가 직접 작사하고 스웨덴 프로듀서 Andreas Oberg, Pontus Frisk, Graciela Chin A Loi가 작곡을 맡았다. Andreas Oberg는 레드벨벳 ‘7월7일’과 소녀시대 태티서 ‘디어 산타’, 사이니 ‘로맨스’, 빅스 ‘B.O.D.Y’ 등 국내 히트곡을 만들어낸 유명 프로듀서다. 스피카는 “R&B 팝 장르의 펑키한 음악으로 스피카의 음악성, 퍼포먼스에 가장 잘 어울리는 노래”라고 소개했다. 김보아는 “일과를 끝내고 지친 상황에서 우리 노래를 듣고 힘을 내셨으면 한다”며 “청춘들에게 전하는 위로의 메시지”라고 설명했다.오랜 공백은 스피카 멤버들도 기다림에 지치게 만들었다. ‘시크릿 타임’은 그런 자신들에게 보내는 메시지이기도 할 터다.스피카는 한 사람만 생각하고 그리워하는 모습을 담아낸 R&B 풍의 발라드곡 ‘One Way’도 함께 준비했다.스피카의 신곡은 25일 낮 12시 발매된다.▶ 관련기사 ◀☞ 레이디 제인 "노래하는 거 처음 본다는 분들, 저 가수예요"☞ 양수경 "남편 잃은 후 대인기피증.. 아이들에 용기얻어 컴백"☞ [포토]'청순돌' 손나은, 고혹적인 매력 발산☞ BTS 랩몬스터, 옴므 신곡 '딜레마' 작사·작곡·프로듀싱☞ 시크릿 송지은, 슬리피 '내가 뭘 잘못했는데' 지원 출격
- 블랙핑크, ‘인기가요’ 1위…걸그룹 최단 기록
- YG엔터테인먼트 제공[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걸그룹 블랙핑크가 걸그룹의 역사를 새롭게 썼다. 블랙핑크는 21일 오후 생방송된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데뷔곡 ‘휘파람’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데뷔 14일 만의 성과로, 걸그룹 최단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데뷔 22일 만에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한 미쓰에이가 보유하고 있었다. 블랙핑크는 이를 8일이나 앞섰다. 같은 날 블랙핑크의 데뷔 싱글 ‘SQUARE ONE’, 더블 타이틀곡 ‘휘파람’은 멜론, 몽키3, 올레, 네이버뮤직, 벅스, 엠넷, 소리바다, 지니 등 8개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위력을 보여줬다. 이날 블랙핑크 외에도 엑소가 신곡 ‘로또’로 컴백했다. 현아는 ‘어때?’로 무대에 올라 굿바이 무대를 선보였다.이밖에도 빅스, 준케이, 슬리피, 스텔라, MASC, 레이디 제인, 오마이걸, 우주소녀, 업텐션, 나이뮤지스A, NCT127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