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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前 매니저, 갑질·프로포폴 무혐의 주장 재반박
  • 신현준 前 매니저, 갑질·프로포폴 무혐의 주장 재반박 [전문]
  • 배우 신현준. (사진=소속사 제공)[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신현준의 전 매니저가 과거 갑질 및 프로포폴 투약 논란은 사실이 아니라는 신현준의 주장을 재차 반박했다. 22일 전 매니저 A씨 측 법률대리인은 입장문을 통해 “신현준은 내가 제기한 갑질 논란, 프로포폴 투약 논란과 관련해 검찰이 무혐의로 사건을 종결했다면서 마치 내가 제기한 폭로 내용이 허위인 것처럼 주장하고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며 “나는 신현준을 상대로 갑질 논란 자체에 대해서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한 적이 없다. 신현준에 대한 갑질 논란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된 바 있다는 취지의 신현준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그의 입장을 대신 전달했다.이어 “다만 갑질 논란과 관련해 신현준이 발표한 해명 내용 중 내 명예를 훼손할 만한 허위사실이 여럿 있어 이를 문제 제기한 바 있는데 수사기관은 신현준 아닌 주변의 다른 사람이 인터뷰한 내용이라거나 나의 인터뷰 내용을 반박하는 과정에서 발표한 것으로서 나를 비방할 목적이나 명예훼손의 고의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는 이유로 무혐의 결정을 내린 바 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신현준의 프로포폴 투약 혐의에 대해선 “과거 신현준씨의 프로포플 투약과 관련하여 문제를 제기한 바는 있으나 이미 공소시효가 도과했다는 이유로 고발장이 반려된 바 있다”라며 “다만 이와 별도로 내가 수사를 의뢰한 사안은 내가 신현준에게 프로포플 투약을 받은 병원을 소개한 바 없음에도 마치 내가 신현준에게 병원을 소개했다고 한 신현준의 해명이 허위인지 여부에 대한 것인데 이에 대해 수사기관은 ‘소개를 했다’는 표현이 나의 명예를 훼손할만한 표현이라 보기 어렵다는 이유로 신현준에게 무혐의 결정을 내린 바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이어 “오히려 내가 신현준으로부터 과거 부당한 대우를 받았음을 폭로한 이후 신현준과 함께 일하거나 관련이 있던 몇몇 사람들이 신현준에 동조하여 언론 인터뷰를 통해 본인이 신현준으로부터 후배 로드매니저의 급여를 수령한 후 지급하지 않았다거나 신현준의 매니저임을 내세워 투자자를 모집한 후 투자금을 반환하지 않은 사기 행각을 벌였다는 취지로 진술함으로써 내 명예를 훼손한 바 있어 이들 몇 몇 관계인을 상대로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를 제기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이에 대해 검찰은 내 주장을 사실로 인정하여 이모씨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기소했고 김모씨에 대해서는 경찰이 모욕죄의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바 있으며 기타 관계인에 대해서는 경찰 수사가 진행 중임을 알려 드린다”고 전했다. 또 “현재 신현준은 내 폭로 내용이 허위라는 이유로 검찰에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상태”라며 “향후 검찰의 수사결과가 나온 이후 다시 입장을 밝히겠다”고 덧붙였다.앞서 전 매니저는 지난해 7월 신현준의 갑질 의혹, 프로포폴 의혹 등을 폭로한 바 있다. 이에 신현준도 전 매니저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면서 양측 법적 공방이 이어져 왔다. 해당 사건으로 신현준은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활동을 중단했다. 최근 신현준은 책 ‘울림’을 발간했다.아래는 전 매니저 측 입장 전문. 1. 본인은 과거 배우 신현준씨의 매니저로 일했던 A입니다. 근래 신현준씨는 본인이 제기한 갑질 논란, 프로포플 투약 논란과 관련하여 검찰이 무혐의로 사건을 종결한 바 있다고 하면서 마치 본인이 제기한 폭로 내용이 허위인 것처럼 주장하고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님을 밝힙니다.① 갑질 논란 관련본인은 신현준씨를 상대로 갑질 논란 자체에 대해서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한 바 없습니다. 따라서 신현준씨에 대한 갑질 논란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된 바 있다는 취지의 신현준씨의 주장은 사실이 아닙니다.다만 본인은 갑질 논란과 관련하여 신현준씨가 발표한 해명 내용 중에 본인의 명예를 훼손할 만한 허위사실이 여럿 있어 이를 문제 제기한 바는 있는데, 수사기관은 신현준씨가 아닌 주변의 다른 사람이 인터뷰한 내용이라거나 본인의 인터뷰 내용을 반박하는 과정에서 발표한 것으로서 본인을 비방할 목적이나 명예훼손의 고의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는 이유로 무혐의 결정을 내린 바 있을 뿐입니다.② 프로포플 관련본인은 과거 신현준씨의 프로포플 투약과 관련하여 문제를 제기한 바는 있으나, 이미 공소시효가 도과하였다는 이유로 고발장이 반려된 바 있습니다.다만 이와 별도로 본인이 수사를 의뢰한 사안은, 본인이 신현준씨에게 프로포플 투약을 받은 병원을 소개한 바 없음에도 마치 본인이 신현준씨에게 병원을 소개하였다고 한 신현준씨의 해명이 허위인지 여부에 대한 것인데, 이에 대해 수사기관은 ‘소개를 하였다’는 표현이 본인의 명예를 훼손할만한 표현이라 보기 어렵다는 이유로 신현준씨에게 무혐의 결정을 내린 바 있을 뿐입니다.2. 오히려 본인이 신현준씨로부터 과거 부당한 대우를 받았음을 폭로한 이후 신현준씨와 함께 일하거나 관련이 있던 몇몇 사람들이 신현준씨에 동조하여 언론 인터뷰를 통해 본인이 신현준씨로부터 후배 로드매니저의 급여를 수령한 후 지급하지 않았다거나 신현준의 매니저임을 내세워 투자자를 모집한 후 투자금을 반환하지 않은 사기 행각을 벌였다는 취지로 진술함으로써 본인의 명예를 훼손한 바 있어 본인은 이들 몇 몇 관계인을 상대로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를 제기한 바 있고, 이에 대해 검찰은 본인의 주장을 사실로 인정하여 이모씨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기소하였고, 김모씨에 대해서는 경찰이 모욕죄의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바 있으며, 기타 관계인에 대해서는 경찰 수사가 진행 중임을 알려 드립니다.3. 현재 신현준씨는 본인의 폭로 내용이 허위라는 이유로 검찰에 본인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상태이므로 향후 검찰의 수사결과가 나온 이후 본인의 입장을 다시 밝힐 예정임을 알려 드립니다.2021. 1. 22.A씨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에이프로담당변호사 손 석 봉
2021.01.22 I 김보영 기자
'더 먹고 가' 문정희 "강호동과 '강심장' 녹화 후 내상 입어"
  • '더 먹고 가' 문정희 "강호동과 '강심장' 녹화 후 내상 입어"
  • ‘더 먹고 가’(사진=MBN)[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문정희가 뒤늦은 ‘강호동 예능’ 출연 후기를 전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문정희는 24일 오후 9시 20분 방송하는 MBN ‘더 먹고 가’ 12회의 게스트로 낙점, 임지호 강호동 황제성과 오붓한 ‘힐링 타임’을 가진다.문정희는 평창동 산꼭대기에 위치한 ‘임강황 하우스’에 자신의 반려견 마누와 함께 등장, 열렬한 환대를 받는다. 프로그램 최초의 ‘개스트’ 마누에게 임지호 강호동 황제성이 눈을 떼지 못하자, 문정희는 “내가 게스트인줄 알았는데, 주인공이 마누였다”며 털털하게 웃는다.뒤이어 문정희는 “강호동과는 12년 전 ‘강심장’ 1회 녹화에서 만난 사이”라고 밝히고, 강호동은 “그때 문정희의 댄스 퍼포먼스가 압권이었다”며 당시를 훈훈하게 추억한다. 그러나 문정희는 “녹화가 끝난 후 며칠 동안 집에서 내상을 입었다”며 새로운 폭로를 이어가 강호동의 진땀을 뺀다는 전언.잠시 머쓱해진 강호동은 문정희의 강아지 마누와 뜻밖의 ‘꿀케미’를 발휘하며 반전을 노린다. “한국 다이빙 신기록 보유견”이라는 마누에게 개인기를 척척 시키는 것은 물론, 몸소 자세 시범을 보이며 마누와 ‘동기화’가 돼 문정희의 감탄을 자아낸다. “이게 무슨 일이야”를 연발하게 한 강호동과 마누의 교감이 특별한 힐링을 선사할 전망이다.제작진은 “양미리와 더덕, 수제 육포 등 식재료를 가득 안고 ‘임강황 하우스’를 찾아온 문정희가 진솔한 이야기와 거침 없는 먹방으로 모두를 사로잡았다”며, “자신에게 좋은 에너지를 준 자극제로 ‘강호동’을 꼽은 문정희의 ‘밀당 토크’ 매력에 빠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임지호 강호동 황제성의 힐링 푸드멘터리 ‘더 먹고 가’는 한지민 2PM 인순이 신현준 등 스타들의 가슴 속 깊은 이야기를 ‘칭찬 밥상’과 함께 담아내며 “독보적인 힐링 예능”이라는 시청자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광고 판매의 지표가 되는 2049 시청률 또한 자체 최고 수치를 경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24일 일요일 오후 9시 20분 12회를 방송한다.
2021.01.22 I 김가영 기자
'더 먹고 가' 신현준 "아내, 아버지와 기적의 1년 선사해 줘" 눈물
  • '더 먹고 가' 신현준 "아내, 아버지와 기적의 1년 선사해 줘" 눈물
  • (사진=MBN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신현준이 돌아가신 아버지와의 추억과 아내에 대한 고마움으로 눈물을 쏟으며,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17일 방송된 MBN 푸드멘터리 예능 ‘더 먹고 가(家)’ 11회에서는 매서운 한파를 뚫고 평창동 산꼭대기집을 방문한 신현준과 임지호-강호동-황제성의 특별한 하루가 펼쳐졌다. 신현준은 환한 미소로 등장하며 ‘절친’ 강호동과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쓸데없는 소리를 하는 데 세계 챔피언”이라는 강호동의 소개에 신현준은 “영화계에서 연기 못하는 배우 2위”라고 맞받아친 뒤, “1위는 정준호, 3위는 박중훈”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시작부터 폭소를 유발했다.그 사이 임지호는 ‘더 먹고 가’ 공식 일꾼으로 묵묵히 일해 온 막내 황제성을 위한 칭찬 밥상을 차리기 시작했고, 강호동과 신현준은 황제성을 위한 ‘깜짝 카메라’를 기획했다. 신현준이 황제성 대신 임지호의 수제자 자리를 꿰차는 연기를 하기로 한 것. 황제성은 토종닭을 활용한 밥과 조림, 신현준이 공수한 대게찜이 차려진 칭찬밥상에도 불구하고 신현준의 신들린 연기(?)에 당황하다, ‘몰카’임이 밝혀지자 안도의 한숨과 함께 칭찬 밥상을 마음껏 누렸다. 신현준과 강호동 또한 “눈물 나는 맛”이라며 맛있게 식사를 함께 했다.점심을 먹은 후 신현준과 강호동은 겨울 텃밭을 꾸미기 위한 ‘미니 비닐하우스’ 제작에 돌입했다. 커팅식을 끝낸 뒤 신현준은 강호동에게 공백기에 관한 속마음을 전했다. “21세에 데뷔 후 한 번도 쉰 적이 없었다”는 신현준은 “갑자기 집에 혼자 있게 되니까 아내가 불안했는지 마트에 갈 때도 데리고 다녔다”고 털어놨다. “큰 아이는 아빠가 힘든 걸 아는지 나를 따뜻하게 안아줬다”며 “아이가 가장 큰 행복이다, 내 나이에 말도 안 되는 일”이라며 미소지었다.날이 어둑해지고 신현준을 위한 ‘칭찬 밥상’ 시간이 돌아왔다. 마당에 천막을 설치해 ‘산꼭대기 집 포장마차’가 완성됐고, 신현준과 임지호-강호동-황제성은 손으로 일일이 빻아 만든 각종 어묵과 해산물&해초 밥상을 만끽했다. 뜨끈한 국물이 모두의 마음을 녹인 가운데, 2부에 걸친 ‘해물 정찬’을 즐긴 신현준은 조심스럽게 가슴 속 깊은 이야기를 꺼내놨다.신현준은 “아버지가 7년 가까이 병상에 있었는데, 어느 날 병원에서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했다. 미국에 있던 여자친구를 다급히 불러 아버지를 소개해 드렸다”며 “지금의 아내인 여자친구가 도착해 아버지를 부르자, 의식이 돌아오신 아버지께서 미소지으셨다. 꿈을 꾸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뒤이어 “바로 혼인 신고를 한 뒤 아내가 신혼집에 병상을 만들어 아버지를 모셨는데, 그 이후로 1년을 더 사시고 돌아가셨다”면서 “아내는 나에게 아버지와의 기적 같은 1년을 선물해준 여자”라고 고백한 뒤, 뜨거운 눈물을 쏟았다.제작자로서 영광스런 영화상의 주인공이 된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했다. “직접 기획-제작을 한 영화 ‘미스터 주’가 싱가포르 2020 AACA 어워즈에서 베스트 코미디 작품상을 받았다”며 “수상 순간 아내와 ‘격한 리액션’을 하는 모습이 영화제 홈페이지 홍보 영상으로 사용되기도 했다”고 밝혀 기분 좋은 웃음을 안긴 것.신현준은 “1999년부터 영화사 대표였는데, 본명을 쓰지 않고 일해 왔다. ‘비천무’를 시작으로 ‘블루’, ‘맨발의 기봉이’가 직접 참여한 작품”이라며 “내 이름을 걸고 시작했다면 배우로도 제작자로서도 일찍 없어졌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강호동-황제성은 “감독으로 전직한 박중훈의 영화에 투자할 계획이 있느냐”고 질문했고, 신현준은 “중훈 형은 나에게 키다리 아저 같은 분”이라면서도 “거절하겠다”고 칼답을 내놔 대폭소를 안겼다.본업인 ‘배우’를 넘어 제작자로서의 삶과 ‘아빠’로서의 마음가짐까지, 신현준의 다양한 이야기가 꽁꽁 언 추위를 녹이는 따뜻함을 자아낸 한 회였다. 시청자들은 “밝은 모습으로 ‘임강황 하우스’를 찾아와줘서 반가웠어요”, “아버지를 1년 동안 모신 아내 분의 이야기에 ‘찐’ 감동 받았습니다” “한파에 즉석 오픈한 ‘산꼭대기집 포차’! 방송 내내 침이 고였네요”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임지호-강호동-황제성의 힐링 푸드멘터리 예능 MBN ‘더 먹고 가’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한다.
2021.01.18 I 김보영 기자
신현준 "전 매니저 논란 후 '슈돌', 아내와 피눈물 흘리며 봐" ③
  • 신현준 "전 매니저 논란 후 '슈돌', 아내와 피눈물 흘리며 봐" [인터뷰]③
  • 신현준[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전 매니저의 논란 후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내와 피눈물 흘리면서 봤어요.”배우 신현준이 아이들과 함께 출연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대해 이같이 털어놨다. 최근 이데일리와 만난 신현준은 “일요일에 ‘슈퍼맨이 돌아왔다’ 예고가 나온 후 월요일에 전 매니저와 관련된 기사가 터졌다. 그리고 주말에 방송이 나왔다”면서 “축복 받아야 할 아이들이 욕을 먹으면서 방송에 나오니 정말 가슴이 아팠다”고 말했다. 아이들과 함께 출연한 방송에 비난이 쏟아지며 결국 신현준도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고 법적인 다툼을 하기로 마음 먹었다. 그 결과 신현준은 전 매니저인 김씨로부터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당했지만 최근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강남경찰서도 지난해 7월 김씨가 제기한 프로포폴 의혹에 대해 ‘어떠한 불법사실도 확인할 수 없다’는 이유로 고발장을 반려한 바 있다.신현준은 “제가 20살에 데뷔를 하면서 가족 공개를 하지 않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그런데 최근 아버지와 찍은 사진을 찾는데 없더라. 그래서 아이들에게 기록을 남겨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슈퍼맨이 돌아왔다’ PD님이 7년 동안 공들여 기획을 했다. 한 번도 흔들리지 않았는데 그런 이유 때문에 출연을 하게 됐는데 이런 일이 생겼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상처는 회복이 되지 않았다는 신현준은 “무혐의를 받고도 바로 활동을 하지 않았다. 제가 원래 웃음이 많지만 바로 회복이 되지 않더라”면서 “최근 ‘더 먹고 가’를 촬영 했다. 강호동, 황제성 씨와 잘 아는 사이고 작가님도 ‘백년손님’을 같이 했다. 그래서 7개월 만에 첫 촬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7개월 만에 촬영장을 찾은 신현준은 아들 민준이에게 큰 감동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신현준은 “그동안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됐지만 학과장이고 교수고 하다 보니 할 일이 정말 많았다. 민준이가 ‘아빠 어디가?’하면 매일 ‘아빠 학교가’라고 알려줬다”면서 “최근 ‘더 먹고 가’ 촬영장을 가려고 하는데 ‘아빠 어디가’라고 묻길래 ‘아빠 촬영 가’라고 대답했다. 그런데 민준이가 저를 안아주며 막 울더라”고 털어놨다. 쉬지 않고 활동했던 아빠가 오랫동안 촬영장을 가지 않았던 것, 그리고 오랜만에 촬영장을 가는 것을 모두 알고 느꼈던 것.신현준은 “저도 연기를 하고 아내도 첼로를 하니까 다른 아이들보다 감성이 좋을 것 같아서 조심을 했다. 힘든 내색을 안 하려고 엄청 노력을 했는데 아빠가 힘들었던 걸 알았던 것 같다”면서 “저도 차 안에서 서글프게 울었다”고 털어놨다.아빠 신현준의 말처럼 보통 5살 아이보다 훨씬 섬세하고 풍부한 감성을 지닌 아들. 신현준에게 ‘아들들에게 배우의 감성이 있는 것 같다. 배우의 길을 간다고 하면 어떻겠느냐’고 묻자 신현준은 “대환영이다”면서 “강요는 안 하겠지만 아들들이 행복한 걸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어 배우의 일을 하며 행복한 삶을 살았다는 신현준은 “다른 분들이 느끼지 못하는 것들을 느끼면서 살 수 있다. 행복한 고통들이 많지만 그래도 그 고통을 견딜 수 있게 그보다 더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것 같다”면서 “제가 배우가 아니었다면 ‘장군의 아들’ 하야시, ‘은행나무 침대’ 황장군, ‘천국의 계단’ 한태화, ‘각시탈’ 이강산 같은 삶을 어떻게 살아보겠나”면서 배우로 살며 행복했던 기억들을 떠올렸다.
2021.01.18 I 김가영 기자
'무혐의' 신현준 "아이들 위해 법으로 보여주고 싶었다" ②
  • '무혐의' 신현준 "아이들 위해 법으로 보여주고 싶었다" [인터뷰]②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1년을 쉬든, 2년을 쉬든 법으로 보여주고 싶었어요.”배우 신현준이 전 매니저와 법적 공방을 벌인 것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최근 이데일리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한 신현준은 “꼭 법적으로 보여주고 싶다고 하자 아내가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면서 “저희 어머니도, 장인 장모님도 제 생각이 맞다고 말씀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고 전했다.신현준은 지난 7월 전 매니저인 김 씨가 13년 간 부당 대우를 받았다는 내용의 ‘갑질 의혹’을 제기하며 논란에 휩싸였다. 김 씨는 이와 함께 신현준이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경찰에 고발장을 냈다. 또한 신현준이 이 같은 사실을 전면 부인하자 김 씨는 신현준이 거짓말을 했다는 이유로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혐의 고소장을 접수했다.그러나 서울북부지검은 지난해 11월 9일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신씨에게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 강남경찰서도 지난해 7월 프로포폴 의혹 고발에 대해 ‘어떠한 불법사실도 확인할 수 없다’는 이유로 고발장을 반려한 바 있다.신현준은 “제가 ‘연예가중계’를 하면서도 말한 건데 모두 처음을 기억한다. ‘혐의 없음’은 많이 기억을 못하더라”라며 “그럼에도 아이들에게 지루하고 진 게임이지만 아빠가 이런 선택을 했다는 걸 보여주며 늘 바른 선택을 했으면 좋겠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고 말했다.힘든 시간을 보내는 기간 동안 자전적 에세이 ‘울림’을 집필한 신현준은 “이번 시간을 통해 피아식별을 하게 됐다”면서 “제 얘긴 줄 몰랐는데 피아가 식별되는 시간이었고 거짓은 절대 진실을 이길 수 없다는 걸 더 정확하게 느낀 것 같다. 주변 사람들에 대해서 감사하고 가족에 대해서 더 감사하게 됐다”고 말했다.지난 7월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고 법적인 싸움을 시작한 신현준. 데뷔 후 처음으로 가진 공백기가 힘들기도 했지만, 그 시간 동안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며 여유를 가졌고 에세이 ‘울림’을 집필하며 스스로 위로의 시간도 가졌다.신현준은 “제 가족도 있고, 제 주위 가족 같은 사람을 통해서 후회도 하고 위로도 했다. 변하니까 일상이 밝아졌고 이걸 나눠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쪽(사람들)의 이야기들이 많아졌다”고 책을 집필한 자세를 전했다.이번 사건을 통하며 사람에게 상처를 받았지만 반면 사람에게 위로를 받았다는 신현준은 “너무 감사한 일들이 많았다”며 “이번 일로 더 많은 사람들을 위로할 수 있겠구나, 진심으로 이해할 수 있겠구나 좋게 생각하려고 한다”고 털어놨다.
2021.01.18 I 김가영 기자
신현준 "죽을 것 같이 힘들었던 시간…'울림' 쓰며 위로 받아" ①
  • 신현준 "죽을 것 같이 힘들었던 시간…'울림' 쓰며 위로 받아" [인터뷰]①
  • 신현준[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처음에는 죽을 것 같이 너무 힘들었어요. 시간도, 마음도 여유가 없었는데 긍정적으로 생각을 바꿨죠. 가족들에게 못해줬던 것 해주고, 또 메모했던 것들을 정리하면서 책을 썼어요. 오히려 제가 쓴 글에 위로를 받았어요.”배우 신현준이 다섯 번째 책인 ‘울림’을 낸 것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최근 이데일리와 만난 신현준은 “제가 원래 메모하는 것을 좋아한다”면서 “정리를 하면서 보니까 배우는 게 많더라”고 전했다.지난해 12월 15일 공개된 ‘울림’은 신현준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자전적 에세이다. 신현준이 살아가면서 사랑하며 배운 이야기들을 담았다.신현준은 “제가 직업상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프로그램을 하면서도 많은 사람들을 만나 소통을 했고 그것 때문에 방송을 했다”면서 “사람을 통해 배우는 게 오래 남고 감동이 됐다”고 털어놨다.전 매니저의 사건을 통해서도 많은 사람들의 위로를 받았다는 신현준은 “7월에 기사가 터지고 10월에 처음 외출을 했다. 자주 가는 도가니탕 집을 갔다. 그런데 사장님이 도가니를 듬뿍 주시면서 ‘먹고 힘내’라고 하시더라”면서 “너무 인자한 얼굴로 제 대신 욕도 해주셨는데 정말 감사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이외에도 아내와 간 국숫집에서 ‘신현준 파이팅’이라고 외친 아르바이트생, 동생이 마음 다칠까 매일 매일 전화를 해 걱정해준 선배 박중훈, 자신의 SNS을 통해 미담을 올려준 스태프들, ‘힘내세요’라는 메시지를 적어 응원해준 제자들까지. 신현준은 쉬는 동안 만난 사람들을 떠올리며 감사함을 전했다.신현준은 “제가 제자들에게 배우는 상처 받을 일이 많은데 강해져야 한다고 수업을 했었다. 그런데 그 얘기를 제게 다시 해주더라”면서 “제자들을 보면서 ‘교수되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 제자들에게 위로를 받았다”고 고마워했다.앞서 신현준은 전 매니저인 김 씨가 13년 간 부당 대우를 받았다는 내용의 ‘갑질 의혹’을 제기하며 논란에 휩싸였다. 김 씨는 이와 함께 신현준이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경찰에 고발장을 냈다. 현준이 이 같은 사실을 부인하자 김 씨는 신현준이 거짓말을 했다는 이유로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혐의 고소장을 접수했다.그러나 서울북부지검은 지난해 11월 9일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신씨에게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 강남경찰서도 지난해 7월 프로포폴 의혹 고발에 대해 ‘어떠한 불법사실도 확인할 수 없다’는 이유로 고발장을 반려한 바 있다.‘무혐의’ 처분을 받은 후에도 회복의 시간을 가진 신현준은 최근 MBN ‘더 먹고 가’에 출연하며 방송 복귀를 했다. 신현준은 “데뷔를 하고 한번도 쉬어본 적이 없었다”면서 “오랜만에 촬영장을 갔는데 정말 더 감사하더라. 감사하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천천히 방송 복귀를 준비 중이라는 신현준은 연기 복귀에 대해서는 “아이들의 어린 시절은 돌아오지 않는다”면서 당분간은 아이들과의 시간을 갖는데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신현준은 “저도 60세가 되기 전에는 ‘테이큰’ 같은 액션을 할 거다. 매일 운동을 하고 있다”면서 “머리랑 몸은 쉬지 않고 영화를 만들고 기획하고 배우가 되려고 준비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 ‘저 사람은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 기다림의 시간을 가졌구나’라는 걸 관객분들이 알 수 있게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신현준은 배우, 방송인, 교수이기도 하지만 영화 제작자이기도 하다. 신현준이 기획하고 제작한 휴먼 코미디 영화 ‘미스터 주: 사라진 VIP’가 싱가포르에서 언택트로 진행된 ‘아시안 아카데미 크리에이티브 어워즈’(AACA)2020 Grand Final에서 베스트 코미디 작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신현준은 “어렸을 때는 흥행을 하고 사람들이 많이 아는 작품이 좋은 작품인 줄 알았다. 나이가 드니까 좋은 사람들과 같이 한 게 좋은 작품이더라”면서 “저랑 만났던 좋은 사람들이 아직 영화 쪽에서 일하고 있다. 좋은 사람들과 좋은 인연을 기억하면서 좋은 영화를 만드는 게 꿈이다”고 털어놓기도 했다.아이들이 태어난 후에는 모든 것에 대한 자세가 달라졌다는 신현준은 “아이가 태어나고 난 이후 한 영화 기획, 프로그램에도 아이가 항상 있다”면서 “‘울림’도 분명히 아이들이 읽을 거다. 그래서 민준, 예준이 아빠라는 게 고맙다는 내용이 있다. 제가 아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많다”고 설명했다.
2021.01.18 I 김가영 기자
신현준 “신혼집에 병상 차려준 아내에게 고마워”
  • 신현준 “신혼집에 병상 차려준 아내에게 고마워”
  • 17일 방송하는 MBN ‘더먹고가’에 출연한 신현준[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신현준이 세상을 떠난 아버지와 속 깊은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털어놓다가 뜨거운 눈물을 쏟는다.신현준은 17일 오후 9시 20분 방송하는 MBN 푸드멘터리예능 ‘더 먹고 가(家)’ 11회에 게스트로 출연해, 북한산 산꼭대기 집에서 임지호, 강호동, 황제성과 가슴 푸근한 하루를 보낸다.강호동, 황제성과는 평소 절친하지만, 임지호 셰프와는 처음 만난 신현준은 이날 예의 바르게 인사를 올리며 “늦깎이 장가를 가서 50대의 나이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면서 “믿기 힘드시겠지만 초혼”이라고 소개한다. 임지호 셰프는 영하 11도의 강추위에 방문한 그를 위해 ‘산꼭대기 집 포장마차’를 개장하고, 뜨끈한 국물과 안주를 만들어준다.신현준은 든든하게 배를 채운 뒤, 세 사람에게 가슴 속 깊은 곳에 묻어놓았던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 “사실 저희 아버지가 많이 아프셨다”고 입을 뗀 그는 “7년여간을 병상에 누워 눈조차 제대로 뜰 수 없는 상태셨고, 어느 날 담당의가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했다”고 떠올린다.아버지를 이대로 보낼 수 없었던 신현준은 “미국에 있던 지금의 아내에게 아버지를 만나러 와 달라고 부탁했고, 의식이 없었던 아버지에게도 ‘16시간만 버텨 달라’고 했다”면서, 이후 며느리를 만난 아버지가 기적처럼 눈을 뜬 순간을 이야기하다 뜨거운 눈물을 쏟는다. 더욱이 신현준의 아내는 신혼집에 시아버지를 위한 병상을 차려서, 약 1년간을 함께 살았다고. 신현준은 “지난해 처음으로 공백기를 갖게 됐을 때도, 아내가 (날 혼자두기가) 불안했는지 늘 데리고 다녔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2021.01.17 I 강경록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장급 전보 △대변인 구혁채 △정보통신정책관 강도현 △인공지능기반정책관 송경희 △소프트웨어정책관 김정삼 △방송진흥정책관 오용수 △전파정책국장 이창희○경찰청 ◇경무관 승진 △경찰청 범죄예방정책과장 이재영 △경찰청 자치경찰담당관 이종원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과장 나원오 △경찰청 여성안전기획과장 김숙진 △경찰청 홍보담당관 김광식 △경찰청 위기관리센터장 김용종 △서울경찰청 경무기획과장 김수환 △전남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김영근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 노규호 △인천경찰청 수사과장 김철우 △부산경찰청 형사과장 원창학 △서울경찰청 형사과장 최익수 △경찰청 외사기획정보과장 김항곤 △경찰청 경비과장 정태진 △경찰청 감사담당관 김주원 △경찰청 정보화장비기획담당관 김준영 △경찰청 정보협력과장 김원태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황창선 △서울경찰청 수사과장 김성종 △충남경찰청 수사과장 김광남 △경찰청 인사담당관 유윤종 △경찰청 정보상황과장 김병우 △서울경찰청 인사교육과장 김종철 △서울경찰청 경비과장 엄성규 △경찰청 재정담당관 조병노 △경찰청 디지털포렌식센터장 송준섭 △부산경찰청 부산사상서장 윤영진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장 박정보 △서울경찰청 생활안전과장 김홍근 △충북경찰청 수사과장 최기영 △경남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박천수 △경찰청 교통안전과장 한창훈 △대구경찰청 안보수사과장 정상진 △서울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이준형 △전북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박헌수 △경기북부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오상택 △경북경찰청 교통과장 정지천○해양경찰청 ◇경무관 전보 △본청 국제협력관 강성기 △본청 구조안전국장 맹주한 △본청 수사정보국장 김성종 △본청 장비기술국장 최정환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 이명준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오상권 △해양수산부 파견 김인창 △교육 파견 장인식 ◇ 총경 승진 △본청 혁신행정법무담당관실 배병학 △본청 경비과 최원식 △본청 항공과 장진수 △본청 감사담당관실 고유미 △본청 장비기획과 장윤석 △본청 수사과 장대운 △본청 인사담당관실 우채명 △본청 운영지원과 방영구 △본청 해양안전과 지국현 △본청 기획재정담당관 김태환 △부산해양경찰서 수사과 신주철 △인천해양경찰서 수사과 옥현진 △해양경찰정비창 기획운영과 류용환 ○서울시 ◇3급 이상 △지역발전본부장 김상한 △시의회사무처장 직무대리 서노원 △안전총괄관 박종수 △시민소통기획관 한영희 △남북협력추진단장 김진만 △경제일자리기획관 박대우 △거점성장추진단장 정상훈 △복지기획관 이해우 △교통기획관 여장권 △보행친화기획관 이혜경 △문화시설추진단장 변서영 △환경에너지기획관 엄의식 △도시기반시설본부장 직무대리 김진팔 △서울물연구원장 이인근 △서울대공원장 이수연 △재정기획관 직무대리 김태명 △안전감사담당관 겸 민생사법경찰단장 강선섭 △도시철도국장 직무대리 한유석 ◇자치구 전출(부구청장 요원) △중구 마채숙 △성동구 유보화 △중랑구 김태희 △동작구 배형우 ◇행정 4급 △시의회사무처 언론홍보실장 직무대리 김지형 △전환도시담당관 최선혜 △시민소통담당관 김수덕 △시민봉사담당관 신수정 △감사담당관 이계열 △공공감사담당관 이이동 △안전감사담당관 정덕영 △조사담당관 전재명 △서울민주주의담당관 오경희 △시민숙의예산담당관 신현준 △예산담당관 김재진 △보육담당관 강희은 △사회적경제담당관 홍남기 △스마트도시담당관 강지현 △정보통신보안담당관 이철희 △민생수사2반장 박병현 △일자리정책과장 신대현 △지역상생경제과장 김인숙 △장애인복지정책과장 우정숙 △교통정책과장 유재명 △택시물류과장 조영창 △문화정책과장 백운석 △문화예술과장 박원근 △인력개발과장 공병엽 △자산관리과장 오면숙 △38세금징수과장 이병욱 △교육정책과장 고경희 △청소년정책과장 고석영 △관광정책과장 조미숙 △관광산업과장 이병철 △체육진흥과장 이미숙 △동물보호과장 이미경 △안전지원과장 황승일 △재생정책과장 김규룡 △공원녹지정책과장 이승복 △시의회사무처 의정담당관 오희선 △도시기반시설본부 총무부장 구본상 △중부수도사업소장 김정애 △서부수도사업소장 김정일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 송영민 △한강사업본부 운영부장 이용우 △서울시립대학교 기획과장 이은영 △서울시립대학교 총무과장 허정원 △인재개발원 인재기획과장 정한호 △인재개발원 인재채용과장 노은주 △중랑구 전출 한영희 △은평구 전출 김기봉 △강남구 전출 신정철 △아이돌봄담당관 직무대리 김현미 △국제교류담당관 직무대리 김윤하 △여성권익담당관 직무대리 박지향 △가족담당관 직무대리 송준서 △캠퍼스타운활성화과장 직무대리 임지훈 △도시제조업거점반장 안형준 △장애인자립지원과장 직무대리 강선미 △문화시설과장 직무대리 김수현 △정보공개정책과장 직무대리 김숙희 △코로나19대응지원반장 유미옥 △광화문광장기획반장 사창훈 ◇기술 4급 △스마트도시정책관 데이터센터소장 김완집 △산업거점조성반장 송종훈 △친환경급식과장 김정일 △기술심사담당관 안대희 △도로계획과장 권완택 △도로관리과장 겸 교량안전과장 하현석 △조경과장 하재호 △중부공원녹지사업소장 김인숙 △하천관리과장 손경철 △도시기반시설본부 도시철도건축부장 임우진 △도시기반시설본부 도시철도설비부장 김중영 △광암아리수정수센터 소장 김훤기 △뚝도아리수정수센터 소장 최규동 △한강사업본부 시설부장 박상보 △광진구 전출 최원석 △도봉구 전출 김진효 △강동구 전출 심형보 △난지물재생센터 소장 직무대리 황영일 △도시빛정책과장 직무대리 이문주 △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 직무대리 김상국 △보건환경연구원 강남농수산물검사소장 황인숙 △은평병원 간호부장 직무대리 이미룡 △도시계획국 시설계획과장 직무대리 심재욱 △성동구 전출(국장요원) 최연우 △도시공간개선반장 김동구 △노원구 전출(국장요원) 진경은 △송파구 전출(국장요원) 정광순 ○한양대 <서울캠퍼스> ◇교무위원 △대학원장 겸 대학원전략원장 배석주 △법학전문대학원장 강성태 △국제관광대학원장 이 훈 △사범대학장 겸 교육대학원장 겸 상담심리대학원장 김미영 △국제학부장 겸 국제학대학원장 김유은 △관리처장 전승환 △창업지원단장 전상경 ◇직원 △한양인재개발부원장 송창근 △교무2부처장 문형구 △학생부처장 박경란 △백남학술정보부관장 이호복 △예산팀장 강범수 △사회혁신센터장 안종길 △박물관 행정팀장 백종호 △산업융합학부 행정팀장 이철우 △기획평가팀장 서진석 △커리어개발센터장 한상년 △대학원전략팀 윤유진 △대학원교학팀장 이선례 △LINC+사업팀장 김성수 △현장실습지원센터장 문난향 △학생지원팀장 이근희 △국제팀장 권혁준 △학생생활관 행정팀장 간의철 △기술사업화센터장 민병헌 △연구지원팀장 현지희 △인문과학대학 행정팀장 최윤하 △자연과학대학 행정팀장 박순신 △경영대학 행정팀장 추복진 ◇교무위원 △소프트웨어융합대학장 오희국 △총무관리처장 김연산 ◇직원 △캠퍼스혁신파크사업부단장 이준수 △학연산클러스터팀장 국중대 △사회봉사팀장 김장곤 △교무팀장 김명기 △학사팀장 이장현 △입학팀장 김성훈 △학생지원팀장 김태홍 △기획예산팀장 한진규 △창의인재원 행정팀장 정태권 △연구진흥팀장 장기술 △소프트웨어융합대학 행정팀장 장유정 △약학대학 행정팀장 박종림 △국제문화대학 행정팀장 이인덕 △언론정보대학 행정팀장 최한규 △경상대학 행정팀장 신성용 △융합산업대학원 행정팀장 이종필○데일리한국 △수석부국장 겸 금융부장 문병언 △소비자생활부장 정은미○주택도시보증공사(HUG) ◇부서장 전보 △기획조정실장 최병태 △주택도시금융연구원장 김기태 △개인보증처장 박종윤 △금융심사처장 이호철 △서울북부지사장 노찬현 △경기북부지사 개설준비위원장 이규탁 △대구경북지사장 김선웅 △전북지사장 지형진 △서울동부관리센터장 신종화 △영남관리센터장 임공수 ◇팀장 전보 △기획조정실 조한준 △인사처 노경호 △성과재무처 안준무 △ICT추진실 김동희 △주택도시금융연구원 오세진 정우식 △금융기획실 서석민 △개인보증처 이수현 △채권관리실 양인석 홍기웅 조인철 △보증이행처 이중용 △기금관리실 박정오 박찬동 △기금지원처 박영훈 △도시재생기획처 정현찬 △도시재생심사처 이정한 △홍보비서실 이용승 △서울북부지사 임도연 △서울서부지사 조흥연 남은진 △인천지사 허준휴 △경기남부지사 박종명 △부산울산지사 민기식 박광배 △경남지사 전승일 △서울북부관리센터 석형일 △서울동부관리센터 정기백 △영남관리센터 이만재 박정민 △중부관리센터 김선희 △동부주택도시금융센터 강성만 성보경 △남부주택도시금융1센터 이창훈 △남부주택도시금융2센터 김기회 △기금대출지원센터 홍석민 △리츠자산관리센터 최우석
2021.01.06 I 박기주 기자
  • [인사]서울시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서울시 ◇2급(지방이사관) △김상한 지역발전본부장 △서노원 시의회사무처장 직무대리 △박종수 안전총괄실 안전총괄관 ◇3급(지방부이사관) △한영희 시민소통기획관 △최경주 국제협력관 겸임 △김진만 남북협력 추진단장 △박대우 경제정책실 경제일자리기획관 △정상훈 경제정책실 거점성장추진단장 △이해우 복지정책실 복지기획관 △여장권 도시교통실 교통기획관 △이혜경 도시교통실 보행친화기획관 △변서영 문화본부 문화시설추진단장 △엄의식 기후환경본부 환경에너지 기획관 △김진팔 도시기반시설본부장 직무대리 △이인근 상수도사업본부 서울물연구원장 △이수연 서울대공원장 △김태명 기획조정실 재정기획관 직무대리 △강선섭 민생사법경찰단장 △한유석 도시기반시설본부 도시철도국장 직무대리 ◇자치구 전출(지방부이사관) △마채숙 중구 부구청장 △유보화 성동구 부구청장 △김태희 중랑구 부구청장 △배형우 동작구부구청장 ◇4급(서기관) △최선혜 서울혁신기획관 전환도시과장 △김수덕 시민소통기획관 시민소통과장 △신수정 시민소통기획관 시민봉사과장 △이계열 감사과장 △이이동 공공감사과장 △정덕영 안전감사과장 △전재명 조사과장 △오경희 서울민주주의과장 △신현준 시민숙의예산과장 △김재진 예산과장 △강희은 보육과장 △홍남기 사회적경제과장 △강지현 스마트도시과장 △이철희 정보통신보안과장 △박병현 민생수사2반장 △신대현 일자리정책과장 △김인숙 지역상생경제과장 △우정숙 장애인복지정책과장 △유재명 교통정책과장 △조영찰 택시물류과장 △백운석 문화정책과장 △박원근 문화예술과장 △공병엽 인력개발과장 △오면숙 자산관리과장 △이병욱 38세금징수과장 △고경희 교육정책과장 △고석영 청소년정책과장 △조미숙 관광정책과장 △이병철 관광산업과장 △이미숙 체육진흥과장 △이미경 동물보호과장 △황승일 안전지원과장 △김규룡 도시재생정책과장 이승복 공원녹지정책과장 △오희선 시의회 의정담당관 △구본상 총무부장 △김정애 중부수도사업소장 △김정일 서부수도사업소장 △송영민 총무부장 △이용우 운영부장 △이은영 서울시립대 기획과장 △허정원 인재개발원 총무과장 △정한호 인재개발원 인재기획과장 △노은주 인재개발원 인재채용과장 △김현미 아이돌봄과장 △박지향 여성권익과장 △송준서 가족과장 △김윤하 국제교류과장 △임지훈 캠퍼스타운활성화과장 직무대리 △안형준 도시제조업거점반장 △강선미 장애인자립지원과장 직무대리 △김수현 문화시설과장 직무대리 △김숙희 정보공개정책과장 △유미옥 코로나19대응지원반장 △사창훈 광화문광장기획반장 △김지형 시의회 언론홍보실장 △김완집 스마트도시정책관 데이터센터소장 △송종훈 경제정책실 산업거점조성반장 △김정일 평생교육국 친환경 급식과장 △안대희 기술심사과장 △권완택 안전총괄실 도로계획과장 △하현석 안전총괄실 도로관리과장(교량안전과장 겸임) △하재호 푸른도시국 조경과장 △김인숙 푸른도시국 중부공원녹지사업소장 △손경철 물순환안전국 하천관리과장 △임우진 도시기반시설본부 도시철도건축부장 △김중영 도시기반시설본부 도시철도설비부장 △김훤기 상수도사업본부 광암아리수정센터 소장 △최규동 상수도사업본부 뚝도아리수정센터 소장 △박상보 한강사업본부 시설부장 △황인숙 보건환경연구원 강남농수산물검사소장(4급상당) △김동구 도시공간개선단 도시공간개선반장 △한정훈 푸른도시국 서울식물원장
2021.01.06 I 김기덕 기자
신현준 원장 "금융산업 혁신·구조변화 지원 최우선"
  • [신년사]신현준 원장 "금융산업 혁신·구조변화 지원 최우선"
  • 신현준 신용정보원장.[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신현준 한국신용정보원장은 “2021년 데이터 경제 시대 금융산업 혁신과 구조변화의 효과적 지원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업무를 수행해달라”고 말했다.신 원장은 30일 배포한 신년사에서 이 같이 말하며 5개 분야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먼저 신용정보의 질과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추가 집중이 필요한 새로운 정보를 발굴키로 했다. 마이데이터 산업을 적극 지원하고 금융권의 고품질 빅데이터 활용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환경 조성에도 주력할 방침이다.또 기술 기반의 성장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 활성화를 위해 혁신금융 쳬계의 고도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개인신용평가체계에 대한 실효성 있는 검증과 신용정보 보호 등 금융 소비자의 실질적 권리 보장 강화도 주요 목표다. 신용정보원은 또 데이터 활용과의 균형 속에서 효과적이고 안전한 IT 보안 및 보호체계도 수립할 계획이다.신 원장은 “디지털 전환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 불가결한 조건임을 절실히 체감하고 있다”며 “금융회사들은 데이터 기반의 비즈니스 전환을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금융분야 데이터 허브이자 중추 서비스 기관인 신용정보원의 역할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새로 거듭나도록 ‘선태사해(매미가 껍질을 벗고 뱀이 허물을 벗는다는 뜻)’하면서 거대한 혁신과 변화의 시대 흐름을 기회로 삼아 어느 때보다 뛰어난 성과로 가득 찬 ‘일비충천’한 한 해를 만들어보자”고 말했다. 일비충전은 한 번 날아오르면 하늘 높이 올라 가득 채운다는 의미이다.신 원장은 급변하는 기술과 환경, 법과 제도에 상응해 전문성을 배양하고 창의적 사고로 스마트하게 업무를 추진해 시대적 변화의 중심에서 새로운 길을 개척해달라고 말했다.
2020.12.30 I 이승현 기자
신정원, AI 활용 개인사업자 업종별 부도율 예측 연구 발표
  • 신정원, AI 활용 개인사업자 업종별 부도율 예측 연구 발표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한국신용정보원은 인공지능(AI) 기법을 기반으로 개인사업자 업종별 부도율 예측에 관한 연구성과를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개인사업자는 기업과 개인(대표자) 속성이 모두 있지만 데이터가 충분하지 않아 개인사업자의 특성을 반영한 연구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용정보원은 거시경제지표와 본원이 보유한 다양한 기업신용정보, 대표자 개인신용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개인사업자 업종별로 향후 부도율을 예측하는 모형을 개발하기 위해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이번 연구를 통해 기업 부도율 예측 때 널리 사용되는 거시경제변수에 더해 신정원이 보유한 미시적 신용정보를 추가 사용할 때 예측력이 향상되는 게 확인됐다. 또 다양한 AI 기법의 성능을 비교 평가해 가장 예측력이 높은 모형을 구축하는 등 금융분야에서도 AI 기법의 활용 가능성을 입증했다.연구에 따르면, 거시경제변수만 사용했을 때와 비교해 신용정보를 함께 사용한 ‘DNN(심층신경망) 모델’ 예측 성능은 4.74%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DNN은 딥러닝 모델 중 하나로 입력층과 출력층 사이 여러 개의 은닉층을 갖는 인공신경망을 말한다신현준 신용정보원장은 “개인사업자는 신용평가와 리스크 관리 시장에서 미지의 영역이었다”며 “AI 기법으로 개인사업자의 업종별 부도율을 정확히 예측할 수 있다면 경제 시스템 리스크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용정보원은 이 연구로 검증된 유의미한 데이터를 ‘CreDB’를 통해 개방해 금융사 등이 AI 개발을 위한 데이터셋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연구 결과를 모형화해 예측력을 제고함으로써 금융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금융회사들과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신현준 원장은 “이번 연구결과는 전문성이 요구되는 금융 빅데이터 분야에서 우리 원의 AI 분석 역량을 입증한 의미있는 성과로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 혁신기술에 대한 우리 원의 전문성 제고를 적극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0.11.24 I 이승현 기자
한은, 대출정보 기반 기업분석 강화…한국신용정보원과 MOU 체결
  • 한은, 대출정보 기반 기업분석 강화…한국신용정보원과 MOU 체결
  • (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한국은행이 금융기관의 기업대출 정보를 활용한 기업부문 분석 강화에 나선다. 한은은 23일 한국신용정보원과 미시데이터 기반 기업부문 분석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한은과 정보원은 기업신용 분석 강화를 위한 기업신용 미시데이터 공유와 기업신용정보를 활용한 공동연구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승헌 한은 부총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신용정보원으로부터 전 금융기관 기업대출 미시정보에 대한 체계적이고 신속한 확보가 가능해져 향후 기업부문 건전성 점검 등 금융안정 및 공동검사 관련업무를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현준 한국신용정보원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중앙은행의 금융안정정책 수행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하고, 한국은행과 정보 교류 등을 통해 한국신용정보원이 추진하는 빅데이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은은 앞으로도 기업부문에 대한 점검기반 확충 노력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은 관계자는 “중장기 발전전략(BOK 2030) 사업의 하나로 개별 대출정보뿐만 아니라 재무정보 등 기업관련 미시데이터를 종합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0.11.23 I 원다연 기자
'前 매니저 명예훼손' 피고발 신현준, 검찰 조사서 무혐의
  • '前 매니저 명예훼손' 피고발 신현준, 검찰 조사서 무혐의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검찰이 명예훼손 혐의로 전 매니저 김모씨로부터 고소당한 배우 신현준(51)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신현준 (사진=이데일리DB)서울북부지검은 지난 9일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신씨에게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고 12일 밝혔다.앞서 서울 성북경찰서는 지난달 말 신씨에 대한 수사를 마치고 사건을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김씨는 신씨의 매니저로 일한 지난 13년 동안 신현준으로부터 부당한 처우를 받았다며 ‘갑질 의혹’과 함께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의혹 등을 폭로했다. 이후 김씨는 신씨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이날 신씨는 입장문을 통해 “강남경찰서는 김씨가 프로포폴 투약 의혹으로 나를 고발한 사건에 대해 불법사실을 확인할 수 없단 이유로 고발장을 반려했다”며 “김씨가 나의 프로포폴, 갑질 등을 주장하며 폭로한 내용은 모두 전혀 사실이 아님이 수사를 통해 밝혀졌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내가 김씨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수사가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법에 따라 모든 책임을 엄중히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신씨는 지난 7월 30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전 매니저 김씨에 대해 정보통신망법위반(명예훼손)죄로 성북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
2020.11.12 I 손의연 기자
신용정보원, 중기연구원과 '혁신 중기 육성지원’ 업무협약
  • 신용정보원, 중기연구원과 '혁신 중기 육성지원’ 업무협약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한국신용정보원은 11일 서울 명동 본원에서 중소기업연구원과 혁신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공급 확대 및 정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우수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 정보를 상호 교류하고 이를 기반으로 혁신금융 지원 활성화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두 기관은 또 중소기업 정책 아이디어 발굴과 선제적 지원체계 수립을 위한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데 합의했다. 중소기업 지원 정책과 금융지원 연계성 강화 등 혁신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과제 발굴에도 뜻을 모았다.이병헌 중기연구원장은 “신용정보원과의 업무협약으로 혁신 중소기업 육성 지원에 필요한 데이터 교류 및 공동연구가 활발하게 추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신현준 신용정보원장은 “담보력은 부족하나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에 대한 혁신금융 지원이 더욱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기관 간의 데이터 공유와 성과분석 협업체계를 마련해 혁신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지원 체계가 조성되도록 지원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신현준(왼쪽) 신용정보원장이 11일 서울 명동 본원에서 이병헌 중소기업연구원장과 ‘혁신 중소기업 육성 지원을 위한 신용정보원-중소기업연구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용정보원)
2020.11.11 I 이승현 기자
신용정보원, CreDB 맞춤형DB 시범서비스 개시
  • 신용정보원, CreDB 맞춤형DB 시범서비스 개시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한국신용정보원은 CreDB(빅데이터개방시스템) ‘맞춤형DB 시범서비스’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맞춤형DB는 기존에 제공하던 표본DB에 비해 제공 항목이 크게 많다. 개인·기업·보험 정보간 연계 분석도 가능하다. 또 데이터를 이용자의 연구 주제에 따라 맞춤 가공해 제공하는 등 효용성·확장성·편의성 면에서 개선된 것으로 평가된다.금융회사나 핀테크 등은 맞춤형DB를 이용해 다양한 비교 고객군과 자사 고객의 특성을 정교하게 비교·분석할 수 있다. 또 대출정보와 보험정보간 연관관계를 분석하는 등 과거에는 제한됐던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을 수행할 수 있게 된다.이 시범서비스에는 금융데이터포럼을 통해 참여의사를 밝힌 금융사와 핀테크, 학계 등 7개 기관이 참여한다. 참여기관은 신한카드·KB손해보험·삼성생명·피플펀드·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이다.신용정보원은 시범서비스를 통해 서비스 이용 절차를 표준화하고 원격분석 시스템을 최적화한 후 내년부터 이용 신청을 받아 맞춤형DB를 본격 제공할 계획이다.신현준 신용정보원장은 “맞춤형DB는 최초로 신용정보주체의 다양한 신용정보를 융합해 효용성을 높인 데이터셋”이라며 “CreDB를 중심으로 신상품·금융서비스 개발 및 AI 연구가 더욱 활성화 및 가속화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0.22 I 이승현 기자
정무위원장, 17개 은행장과 회동..."한국판 뉴딜 적극 참여 당부"
  • 정무위원장, 17개 은행장과 회동..."한국판 뉴딜 적극 참여 당부"
  •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정무위원장과 국내 17개 은행장들이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윤관석 정무위원장은 ‘한국판 뉴딜’에 은행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랫줄 왼쪽부터)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 윤종원 기업은행장,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김태영 은행연합회장, 윤관석 국회 정무위원장, 박종복 SC제일은행장, 지성규 하나은행장, 허인 국민은행장.(가운데줄 왼쪽부터) 최재영 국제금융센터 원장, 송종욱 광주은행장,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이동빈 수협은행장, 권광석 우리은행장, 손병환 농협은행장, 진옥동 신한은행장, 김학수 금융결제원장, 이호형 은행연합회 전무.(윗줄 왼쪽부터) 임성훈 대구은행장, 신현준 신용정보원장, 손상호 금융연구원장, 황윤철 경남은행장, 이문환 케이뱅크은행장, 임용택 전북은행장, 문재우 금융연수원장(사진=은행연합회 제공)28일 은행연합회는 국회와 은행권의 소통을 강화하고 경제·금융현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국회 정무위원장 초청 은행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윤관석 정무위원장과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을 비롯해 17개 사원은행장, 5개 유관기관장 등 총 24명이 참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무위원장과 은행장들은 최근 경제·금융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은행권 현안에 대하여 격의 없는 논의를 진행했다. 정무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은행권이 적극 지원하고 있는 것에 대해 격려의 뜻을 전하며 혁신성장, 공정경제, 금융혁신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금융권의 새로운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도 적극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특히 우리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되는 ‘한국형 뉴딜’의 추진과 관련해 은행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은 “중소기업·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지난 8개월여간 신규대출 95조원, 만기연장 91조원 등 187조원의 금융 지원을 실시했다”며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은행권 연수원 674개 객실을 생활치료시설로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또한 “한국판 뉴딜 지원을 위해 5대 금융지주를 중심으로 약 70조원의 지원계획을 발표하는 등 우리 경제의 혁신성장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K-뉴딜이 빠른 시간 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은행권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아울로 김 회장은 코로나19가 안정화 될 때까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이날 김태영 회장은 금융산업노동조합과 2020년 임금·단체협약 조인식을 가지고, 노사가 공동으로 상생과 연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음도 강조했다. 노측은 임금인상분 중 50%를 소상공인 보호와 내수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온누리상품권 등으로 지급하고, 나머지 50%는 용역·파견근로자 근로조건 개선 및 근로복지진흥기금 기부 등에 사용하기로 하였으며, 사측에서도 근로자복지진흥기금과 농어촌상생협력기금에 300억원을 출연하기로 하였음을 알렸다.
2020.09.28 I 전선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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