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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정보원 "의약·바이오·IT 중소기업 고용창출능력 크다"
  • 신용정보원 "의약·바이오·IT 중소기업 고용창출능력 크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중소기업은 보유 기술에 따라 고용효과가 다르다는 분석이 나왔다. 의약과 바이오,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기술을 가진 기업의 고용창출 효과가 다른 업종에 비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한국신용정보원은 기술신용평가 결과를 이용, 약 2만4000개 기업의 2016~2019년 절대적·상대적 고용효과를 분석해 이러한 결과를 얻었다고 13일 밝혔다.그 결과 16개 기술 분야가 고용창출 효과가 높은 기술로 확인됐다. 이 중 11개 기술 분야는 기업 업력과 무관하게 지속적인 고용창출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의약 바이오 기술과 디지털콘텐츠 등 6개 ICT 분야에서 고용창출에서 역할과 비중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의약 바이오 기술은 지난 4년간 4.90%의 고용증가율과 매출액 10억원당 5.21명의 고용을 달성했다. 전체 평균 고용증가율 1.51%와 매출액 10억원당 고용인원 4.13명을 크게 웃돈다.6개 ICT 기술도 4년간 3.66%의 고용증가율과 매출액 10억원당 5.79명 고용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물인터넷(IoT)과 소프트웨어(SW), 지식정보보안 등은 업력에 따른 고용형태 변화가 나타나는 기술로 분석됐다. 이들 분야는 7년 미만 창업기업에선 고용창출 효과가 크지만 업력이 그 이상이 되면 효과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것이다. 해당 분야에 대한 고용효과 연착륙이 가능하도록 정책당국의 세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신정원은 진단했다.신현준 신용정보원장은 “이번 분석결과에 비춰 기업의 보유기술과 기술력이 반영된 고용·산업정책을 통해 선도형 경제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현재 구축 중인 기업다중분석 데이터베이스(DB)에도 이러한 고용효과 정보를 제공해 혁신금융이 금융현장에서 자리잡고 고용창출 효과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자료=신용정보원)
2020.07.13 I 이승현 기자
신현준, 전 매니저 갑질 폭로에 "나 역시 서운하고 힘들었다"
  • 신현준, 전 매니저 갑질 폭로에 "나 역시 서운하고 힘들었다" [전문]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풀지 못한 응어리나 불만이 있었다면 직접 만나서 대화를 가질수 있었는데 아쉽다.”신현준(사진=이데일리DB)배우 신현준의 전 매니저가 13년간 갑질을 당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신현준이 소속사 HJ필름을 통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신현준은 9일 소속사를 통해 “큰 충격을 받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수년간 함께 한 두 사람 간에 갈등이 왜 없고, 서운한 점이 왜 없었겠습니까”라고 반문하며 “하지만 두 사람 중 한쪽이, 그 모든 세월의 이야기 중 일부분을 ‘폭로’라는 이름으로 나열한다면 또 다른 의미의 폭력이 될 수 있음을 알아주셨으면 한다”고 했다. 또 “13년간 나와 일하며 나 역시 서운하거나 힘든 점이 많았지만 ‘반박’이라는 이름으로 어떤 사건이나 문제가 있었는지는 밝히지 않겠다”고 덧붙였다.신현준은 ‘어머니의 심부름이나 요구도 들어줬다’는 전 매니저의 주장에 대해 “김XX 대표의 주장에 대해서는 그와 저는 친구 사이이기 때문에, 서로의 어머니께도 자주 인사드리는 사이였다”라며 “(김)XX의 가족 중 몸이 아픈 분을 위해 개별적인 도움을 주기도 했다. 단순히 배우-매니저 관계이상으로 개인가족에게도 도움을 주고 받은 사이였다”고 해명했다그러면서 신현준은 “(김)XX이란 사람은 신현준의 매니저 일을 그만둔지 벌써 6~7년이나 지났다. XX와는 1990년부터 13년간 일하며 수차례 헤어졌다가, 다시 일하곤 했다”며 “다른 기사에 매니저가 20여명이라고 하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 현재 같이 생활하는 코디, 메이크업, 등 스텝들은 모두 10년 이상 변함없이 관계를 맺어오고있는 소중한 동료”라고 바로 잡았다.끝으로 신현준은 “이런 상황에 대하여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다”며 “앞으로 더욱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다짐했다.앞선 9일 한 매체는 ‘죽음까지 생각한 13년…신현준 전 매니저의 양심 고백’이라는 제목으로 신현준의 전 매니저였다는 김씨와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김씨는 이 매체에 신현준과 친구로 인연을 맺은 뒤 1995년부터 로드 매니저로 일을 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처음 2년간 60만원을 월급으로 받았고, 이후 월급이 100만원으로 인상됐으나 이 또한 6개월 밖에 가지 않았다고 폭로했다.김씨는 신현준이 정식 매니저를 해달라고 부탁하면서 월급을 지급하지 않는 대신 작품이나 광고 등을 가져오면 해당 수익의 10분의 1을 지급하겠다고 구두 약속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2~3억원 상당의 의류, 휴대폰 광고를 성사시켰음에도 받은 돈은 200만원 뿐이었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김씨는 “함께 일하는 시간 동안 우리에게 계약서는 없다. 한 때 계약서를 요구하기도 했는데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긴 시간 동안 월급은 없었고 구두로 약속한 10분의 1 수익 배분은 이뤄지지 않았다. 신현준과 일하면서 얻은 순수한 수익은 1억 원도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더불어 김씨는 영화 출연을 요구하는 신현준 때문에 받았던 심리적 압박감에 대해서도 털어놓으며, 욕설에 시달려야했다고도 전했다. 뿐만 아니라 공휴일에도 신현준 모친의 개인적인 부탁까지 들어줘야했고, 이를 신현준에 이야기해도 돌아오는 말은 “그런 것도 못 해주느냐”였다고 주장했다.신현준 공식입장 전문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수년간 함께 한 두 사람 간에 갈등이 왜 없고, 서운한 점이 왜 없었겠습니까. 하지만 두 사람 중 한쪽이, 그 모든 세월의 이야기 중 일부분을 ‘폭로’라는 이름으로 나열한다면 또 다른 의미의 폭력이 될 수 있음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신현준 배우는 “13년간 나와 일하며 나 역시 서운하거나 힘든 점이 많았지만 ‘반박’이라는 이름으로 어떤 사건이나 문제가 있었는지는 밝히지 않겠습니다”라고 합니다. “풀지 못한 응어리나 불만이 있었다면 직접 만나서 대화를 가질수 있었는데, 아쉽습니다”“(김)XX이는 매니저이기 전에, 스무살 때부터 알고 지낸 동갑내기 친구였습니다. 남자친구들 간에 얼마나 격식없이 지냈겠습니까. ‘이 자식아’ 같은 호칭은 허물없이 자연스러웠고, 그 친구도 역시 그렇게 대했습니다”또한 ‘신현준 어머니의 심부름이나 요구도 들어줬다’는 김XX 대표의 주장에 대해서는 그와 저는 친구 사이이기 때문에, 서로의 어머니께도 자주 인사드리는 사이였습니다. 그리고 (김)XX의 가족 중 몸이 아픈 분을 위해 개별적인 도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단순히 배우-매니저 관계이상으로 개인가족에게도 도움을 주고 받은 사이였습니다.(김)XX이란 사람은 신현준의 매니저 일을 그만둔지 벌써 6~7년이나 지났습니다. XX와는 1990년부터 13년간 일하며 수차례 헤어졌다가, 다시 일하곤 하였습니다. 그만둔 후 그 사람이 전화번호가 바꾸어서 신현준 배우도 연락하지 못해서 그의 번호를 수소문하기도 했습니다.다른 기사에 매니저가 20여명이라고 하는데,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 현재 같이 생활하는 코디, 메이크업, 등 스텝들은 모두 10년 이상 변함없이 관계를 맺어오고있는 소중한 동료입니다.끝으로 이런 상황에 대하여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습니다. 앞으로 더욱 성실하게 임하겠습니다.
2020.07.10 I 윤기백 기자
"신현준 논란 공공연해" vs "거짓말 충격, 친구처럼 지냈는데"
  • "신현준 논란 공공연해" vs "거짓말 충격, 친구처럼 지냈는데"
  •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배우 신현준이 매니저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진실공방이 이어지고 있다.신현준(사진=이데일리DB)신현준의 전 매니저인 김모 대표는 9일 스포츠투데이와 인터뷰를 통해 신현준과 13년간 함께 일을 했지만 계속되는 갑질에 죽음까지 생각했다며 폭로에 나서 논란이 일었다.이 가운데 신현준과 과거 일했다는 또 다른 매니저도 “나도 비슷한 일을 겪었다”고 주장했다. 지난 2010년대 초 신현준과 함께 일을 했다는 A씨는 스포츠경향에 “신현준 매니저로 회사에 입사 당시 (김 대표가 제기한 논란에 대해) 이미 매니저들 사이에서 공공연하게 퍼져있던 사실”이라면서 “나도 신현준과 근무하며 비슷한 일이 아예 없지는 않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신현준과 김 전 대표는 지난 25년간 막역했던 친구 사이였다”면서 “김 전 대표가 주장한 사실이 거의 맞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매니저 일을 시작했을 때 근로계약서도 쓰지 않았고 4대보험도 제공되지 않는 등 처우가 매우 열악했다”며 김 대표 주장에 힘을 실었다.전 매니저의 갑질 폭로에 신현준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소속사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신현준 측은 “큰 충격을 받았고, 나 역시 서운하거나 힘든 점이 많지만 자세히 밝히지는 않겠다”고 말했다.또 전 매니저와 허물없이 친한 사이였다며 “풀지 못한 응어리나 불만이 있었다면 직접 만나서 대화를 가질 수 있었는데 아쉽다”며 “김 대표는 매니저이기 전에 스무살때부터 알고 지낸 동갑내기 친구였다. 얼마나 격식 없이 지냈겠느냐”고 설명했다.이어 “‘이 자식아’ 같은 호칭은 허물없이 자연스러웠고 그 친구도 역시 그렇게 대했다”며 “또 친구 사이라 서로의 어머니께도 자주 인사드렸고, 김 대표 가족 중 아픈 분을 위해 개별적 도움을 주기도 했다”고도 했다.이 가운데 김씨와 신현준의 관계를 오랫동안 지켜본 이관용 HJ필름 현 대표는 스포츠조선에 “전 매니저 주장은 다 거짓”이라며 “김 대표는 13년이 아니라 8~9년간 일했고 신현준과 연락을 하지 않고 지낸지 6~7년이 넘은 사람이다. 갑자기 이런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하는 게 당황스럽다”고 말했다.또 “갑자기 이제와서야 이런 거짓 주장을 하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 그분에게 사기를 피해를 봤다는 업계 관계자가 한 두명이 아닌 걸로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2020.07.10 I 박한나 기자
신현준 매니저 갑질 논란, '슈돌'로도 불똥 튀어
  • 신현준 매니저 갑질 논란, '슈돌'로도 불똥 튀어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배우 신현준이 매니저 갑질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KBS2 육아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로도 불똥이 튀었다.‘슈돌’ 측이 공개한 신현준 출연 예고 사진 자료.‘슈돌’ 측은 지난 6일 신현준이 새 고정 멤버로 합류해 오는 12일 방송부터 등장한다고 알렸다. 신현준은 2013년 5월 12세 연하의 첼리스트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슈돌’ 측은 “신현준이 가족과 함께 예능에 출연하는 것은 데뷔 31년 만에 이번이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신현준이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는 결혼과 출산이 늦어지는 한국 사회에 쉰 넘은 아빠도 할 수 있다는 선한 영향력을 선사하고 싶어서였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하지만 출연을 예고한 이후 3일 만인 9일 신현준이 매니저 갑질 논란에 휘말리면서 ‘슈돌’ 측의 입장이 난처해졌다. 신현준이 예정대로 방송에 모습을 드러낼지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슈돌’ 측은 아직까지 그의 출연 여부에 관한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다. ‘슈돌’ 홍보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아직 제작진과 연락이 닿지 않아 신현준 씨의 출연 여부에 대한 입장을 밝힐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신현준의 전 매니저라고 밝힌 A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신현준과 일하는 동안 월급을 적정 수준으로 받지 못했으며 폭언과 갑질에도 시달렸다고 주장했다. 이에 신현준 측은 A씨가 거짓 주장을 하고 있다며 공식 입장을 정리해 곧 밝히겠다고 전했다.
2020.07.09 I 김현식 기자
이번엔 신현준 '갑질' 폭로…미투로 번지나
  • [퇴근길 뉴스]이번엔 신현준 '갑질' 폭로…미투로 번지나
  •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이데일리가 오늘 하루의 주요 이슈를 모아 [퇴근길 한 줄 뉴스]로 독자들을 찾아갑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등 퇴근길에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세상소식을 매일 오후 5시에 배달합니다. [편집자주]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사진=연합뉴스)◇ ‘대북전단 살포’ 박상학, 신변보호 포기…경찰, ‘출국금지’ 대북 전단 등을 살포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가 경찰의 신변보호를 받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오늘 박 대표는 “최근 신변보호를 방지한 특별감시를 받고 있다”면서 “즉시 신변보호를 중단해달라”는 내용의 각서를 서울 송파경찰서에 제출했습니다. 이에 대해 경찰은 “신변보호 대상자가 거부 의사를 표시할 수 있다”면서 본인 의사오아 테러 위협 등을 고려해 향후 신변보호 지속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가혹행위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 최숙현 선수의 2016년 증명사진.(사진=연합뉴스)◇ 공정위, ‘제2의 최숙현 비극 예방’…표준계약서 제정 검토공정거래위원회가 가혹행위에 시달리다 사망한 트라이애슬론 유망주 고(故) 최숙현 선수 사건과 같은 비극을 막기 위해 체육계 표준근로계약서 제정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이에 공정위는 을의 입장인 실업팀 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해 공정한 표준계약서를 만들어 보급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공정위는 일단 실업 선수와 소속팀의 계약서 현황을 살펴본 뒤 개선방안을 강구하겠다는 방침입니다.(사진=연합뉴스)◇ 일상 곳곳으로 파고드는 코로나19…규모 계속 커져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방문판매업체, 교회, 요양원 등 기존의 집단감염 시설을 넘어 아파트, 헬스장, 성당, 고시학원, 사우나 등 일상 곳곳으로 파고들고 있습니다. 집단감염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연일 새로운 곳에서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어제 하루 50명으로 확인되며 이달 들어서만 7번째 50명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국내 발생 사례는 28명으로 이 중 광주에서 15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사진=이데일리 DB)◇ 신현준 측, 前매니저 부당대우 폭로에 “거짓 주장” 신현준의 전 매니저가 배우와 함께 일하는 13년간 부당 대우와 갑질에 시달렸다고 폭로한 가운데, 신현준 측이 ”거짓말이다“며 정면 반박했습니다. 앞서 신현준의 전 매니저인 김광섭 대표는 1994년부터 신현준에게 20년간 헌신했다며 “배우가 스타덤에 오른 후에도 월급은 2년 간 60만원이었다. 생활하기 턱없이 부족한 돈이었지만 배우에게 헌신하는 것이 매니저의 숙명이라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씨와 신현준 두 사람의 관계를 오랫동안 알고 있는 이관용 HJ필름 현 대표는 “김 대표는 일을 그만둔 지 오래됐다.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며 “그 주장에 반박하는 공식입장문을 준비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전했습니다.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사진=연합뉴스)◇ ‘세월호 보고시간 조작’ 김기춘 2심도 징역형 집행유예세월호 사고를 대통령에게 보고한 시간과 방식을 사후 조작한 혐의로 기소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고법 형사13부는 오늘 허위공문서 작성 등 혐의로 기소된 김기춘 전 실장에게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당시 국회와 전 국민의 관심이 세월호 상황을 대통령이 시시각각 보고받고 제대로 파악했는지인데, 대통령은 집무실이 아닌 관저에 있으면서 보고를 받지 못했던 것으로 밝혀졌다”고 설명했습니다.
2020.07.09 I 김민정 기자
"신현준에게 13년간 갑질 당했다"… 전 매니저 폭로 '일파만파'
  • "신현준에게 13년간 갑질 당했다"… 전 매니저 폭로 '일파만파'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배우 신현준의 전 매니저가 갑질을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신현준(사진=이데일리DB)9일 한 매체는 ‘죽음까지 생각한 13년…신현준 전 매니저의 양심 고백’이라는 제목으로 신현준의 전 매니저였다는 김씨와의 인터뷰를 보도했다.김씨는 이 매체에 신현준과 친구로 인연을 맺은 뒤 1995년부터 로드 매니저로 일을 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처음 2년간 60만원을 월급으로 받았고, 이후 월급이 100만원으로 인상됐으나 이 또한 6개월 밖에 가지 않았다고 폭로했다.김씨는 신현준이 정식 매니저를 해달라고 부탁하면서 월급을 지급하지 않는 대신 작품이나 광고 등을 가져오면 해당 수익의 10분의 1을 지급하겠다고 구두 약속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2~3억원 상당의 의류, 휴대폰 광고를 성사시켰음에도 받은 돈은 200만원 뿐이었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김씨는 “함께 일하는 시간 동안 우리에게 계약서는 없다. 한 때 계약서를 요구하기도 했는데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긴 시간 동안 월급은 없었고 구두로 약속한 10분의 1 수익 배분은 이뤄지지 않았다. 신현준과 일하면서 얻은 순수한 수익은 1억 원도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더불어 김씨는 영화 출연을 요구하는 신현준 때문에 받았던 심리적 압박감에 대해서도 털어놓으며, 욕설에 시달려야했다고도 전했다. 뿐만 아니라 공휴일에도 신현준 모친의 개인적인 부탁까지 들어줘야했고, 이를 신현준에 이야기해도 돌아오는 말은 “그런 것도 못 해주느냐”였다고 주장했다.해당 의혹에 신현준 측은 “터무니 없는 주장”이라며 정확한 상황과 입장을 정리 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0.07.09 I 윤기백 기자
신현준 전 매니저 "죽음 생각해" 부당 대우·모친 시중 '갑질 폭로'
  • 신현준 전 매니저 "죽음 생각해" 부당 대우·모친 시중 '갑질 폭로'
  • 신현준. 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배우 신현준의 전 매니저가 13년간 부당대우 받았다고 폭로했다. 배우 신현준 전 매니저 김 모 대표는 9일 티브이데일리를 통해 “신현준과 함께 13년간 일을 했지만 계속되는 갑질에 죽음까지 생각했다”며 부당한 대우를 폭로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현준은 늘 매니저들에 불만이 많아 매니저들을 자주 교체했으며, 매니저들을 향해 ‘개XX’라고 욕설과 압박을 서슴지 않았다. 또 공과사를 넘어 신현준의 모친은 김 대표에 심부름을 시키기도 했다고. 신현준의 어머니는 매일 아들의 상황과 안부를 보고하라고 주문했다. 또 크리스마스가 되면 어머니로부터 교회에 같이 가자고 전화가 왔다고. 이는 사실상 교회에 데려다 주고, 예배가 끝나면 집까지 운전을 해달라는 의미였다. 결국 김 대표는 신현준에게 이 같은 상황을 전했지만 신현준은 “우리 엄마가 허리가 안 좋아서 그런데 그런 것도 못 해주냐”고 짜증을 냈다고 한다.김 대표는 모친의 요구 중 가장 싫었던 것은 무턱대고 은행에서 사은품을 가지고 오라고 할 때였다고 한다. 은행에서 공짜로 나눠주는 사탕을 한 봉지 채 가져오라는 황당한 심부름도 해야 했다.김 대표는 9:1의 유리한 배분마저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13년간 신현준과 함께 일하며 얻은 순수한 수익이 1억 원도 되지 않는다고. 김 대표는 “한 개인을 매도하려는 게 아니다. 매니저를 인격체로 대하지 않는 상황들에 대해 말하는 것”이라며 “지금도 어딘가에서 이런 일은 벌어지고 있다”고 호소했다.한편 이와 관련 신현준 소속사 측은 “전 대표는 이미 오래 전 그만둔 인물로 그의 주장은 거짓”이라며 입장을 정리해 발표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신현준은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한 뒤후 대종상 신인상을 시작으로 영화 ‘비천무’, ‘가문의 영광’, ‘맨발의 기봉이’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13년 12세 연하의 첼리스트와 결혼해 현재 슬하에 5세, 3세 아들을 두고 있다.
2020.07.09 I 정시내 기자
신현준, '슈돌' 출격… 31년 만에 가족 첫 공개
  • 신현준, '슈돌' 출격… 31년 만에 가족 첫 공개 [공식]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배우 신현준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두 아들과의 일상을 최초로 공개한다. 6월 중순에 첫 촬영을 완료했으며 오는 12일 방송을 앞두고 있다.(사진=KBS2)신현준은 1990년 데뷔 이후 현재까지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지만, 가족에 대한 노출은 단 한 번도 하지 않았었기에 이번 출연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신현준은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 이후 대종상 신인상을 시작으로 영화 ‘비천무’ ‘가문의 영광’ ‘맨발의 기봉이’ 등 선 굵은 연기부터 섬세한 감성 연기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지난 ‘2019 KBS 연예대상’에서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그의 아내는 12세 연하의 첼리스트로, 지난 2013년 5월 결혼에 골인. 현재 5세, 3세 아들을 두고 있다. 5세 첫째 아들 민준이는 배우인 아빠의 감수성을 물려받아, 어른들 못지않은 풍부한 감정표현으로 제작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그리고 3세 둘째 아들 예준이는 아빠를 쏙 빼닮은 외모에 애교 많은 성격으로 시청자들로 하여금 미소를 머금게 할 예정이다. 신현준이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는 결혼도 늦어지고 더불어 출산과 육아도 늦어지는 한국 사회에 쉰 넘은 아빠도 할 수 있다는 선한 영향력을 선사하고 싶어서라는 후문이다.배우 신현준이 아닌 ‘아빠’ 신현준의 리얼한 육아 일상은 12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338회를 통해 첫 공개될 예정이다.
2020.07.06 I 윤기백 기자
LG유플러스-LG헬로비전-미디어로그, 아이돌 콘텐츠 공동 제작
  • LG유플러스-LG헬로비전-미디어로그, 아이돌 콘텐츠 공동 제작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LG유플러스가 5G 콘텐츠로 해외 수출액 1천만달러 달성에 이어 LG헬로비전, 미디어로그와의 시너지로 글로벌 시장을 타깃팅한 콘텐츠 제작에 나선다.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자회사 LG헬로비전, 미디어로그와 함께 아이돌 출연 야외 힐링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아이돌Pick크닉> 30편을 공동 제작해 ‘U+아이돌Live’와 LG헬로비전 지역채널을 통해 단독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자체 제작 프로그램은 각 사 고유 역량을 바탕으로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LG유플러스는 다수의 U+아이돌Live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돌 팬심을 공략할 수 있는 콘텐츠 기획에 참여했다. LG헬로비전은 다년간의 방송 프로그램 및 콘텐츠 기획, 제작 경험을 활용해 콘텐츠 제작을 맡았다. 미디어로그는 방송 이후 콘텐츠 활용 방안을 모색한다. <아이돌Pick크닉>은 영화배우 신현준과 ‘자연인’ 개그맨 이승윤이 고정 MC로 출연한다. 게스트 아이돌과 함께 지역의 일자리, 먹거리, 볼거리를 체험한다. 화려한 무대에서 벗어난 인기 아이돌이 물 맑고 공기 좋은 전국 각지를 찾아 일손을 돕고 여행도 하고, 어르신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야외 힐링 예능 프로그램이다. 출연 아이돌 별 3편으로 구성됐고, 주 1회 방송된다. LG유플러스의 U+아이돌Live 모바일/IPTV 앱을 통해 오늘부터 매주 월요일 저녁 5시 최초 공개된다. LG헬로비전 지역채널 헬로tv 25번에서도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40분에 확인할 수 있다. 방송 공개 후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U+아이돌Live에서 촬영 비하인드 영상과 모바일 한정 스페셜 영상이 추가 공개된다. 첫 번째 게스트로는 5인조 보이그룹 ‘CIX(씨아이엑스)’가 출연해 강원도 정선으로 떠났다. 여행지에서 멤버들 간 ‘케미’는 물론 지역 일손을 자처하는 ‘개념돌’ 면모를 보였다. U+아이돌Live는 LG유플러스 고객뿐만 아니라 타사 고객도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 앱마켓을 통해 내려 받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UHD2’ 또는 ‘UHD3’ 셋톱박스를 이용하는 U+tv 고객은 IPTV용 ‘U+tv 아이돌Live’ 서비스로 TV에서 더 크고 생생하게 <아이돌Pick크닉>을 감상할 수 있다. 3사 공동 제작 콘텐츠 공개를 기념해 시청 고객 대상으로 씨아이엑스 멤버들이 직접 준비한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김민구 모바일서비스담당은 “3사가 최초 공동 제작에 나선 <아이돌Pick크닉>은 지역기반 자연주의를 내세우며 MZ세대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LG헬로비전, 미디어로그와 함께 시너지를 적극 발휘해 공동 제작 콘텐츠를 확대하며 빠르게 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G헬로비전 심중보 콘텐츠제작센터장은 “아이돌과 지역 중심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새로운 도전”이라며 “제작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LG유플러스, 미디어로그와 함께 콘텐츠 지평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2020.07.06 I 김현아 기자
신용정보원, 8월부터 보험신용정보 표본DB 제공
  • 신용정보원, 8월부터 보험신용정보 표본DB 제공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한국신용정보원은 8월부터 금융 빅데이터 개방시스템(CreDB·크레DB)에서 보험신용정보 표본DB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신용정보원은 다음달 1일부터 17일까지 크레DB 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신청을 받은 후 심사를 거쳐 8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신용정보원은 2019년 개인 및 기업신용정보 표본DB를 제공한 바 있다. 이번에 보험신용정보 표본DB를 추가 개발해 제공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크레DB 이용자는 개인과 기업, 보험신용정보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이 가능해졌다.보험신용정보 표본DB는 신용정보원의 보험신용정보DB에 등록된 신용정보주체 5%인 약 260만명의 보험계약과 담보정보 등을 포함한다. 신용정보원은 비식별 조치로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없도록 해 금융사·핀테크·학계 등에서 통계작성 및 연구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크레디비 서비스는 지난해 6월 오픈 이후 금융권과 핀테크, 학계 등 43개 기관에서 개인과 기업신용정보 표본DB를 활용해 53개의 분석과제를 연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신용정보원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신용정보 데이터를 활용해 신용평가모델을 개선하거나 연구 논문을 저술하는 등의 이용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크레DB는 또 이번 서비스부터 인공지능(AI) 기반의 고급 분석이 가능하게 됐다.신현준 신용정보원장은 “개인 및 기업신용정보에 이어 올해 보험신용정보DB까지 서비스를 확대해 크레DB가 명실상부한 금융 빅데이터 활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빅데이터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0.06.30 I 이승현 기자
은행연합회, 한국은행 총재 초청 은행장 간담회 개최
  • 은행연합회, 한국은행 총재 초청 은행장 간담회 개최
  •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와 은행장들이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주열 총재는 은행들에게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한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를 당부했고, 은행들은 코로나19가 안정화될 때까지 소상공인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22일 은행연합회는 한국은행과 은행권의 소통을 강화하고 경제·금융현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한국은행 총재 초청 은행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를 비롯해 김태영 은행연합회장과 15개 은행장, 4개 유관기관장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국은행 총재와 은행장들은 최근 경제·금융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은행권 현안에 대해 격의 없는 논의를 진행했다.우선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이 자리에서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과 신용시장 안정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대책에 은행권이 적극 동참하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특히 이 총재는 코로나19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해 은행권이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리스크 관리에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금융의 도전과제 등에 대해 은행권과 함께 토론했다.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은 은행권을 대표해 한국은행이 여러 대책을 마련해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노력한 것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그러면서 김 협회장은 “은행권도 적극적으로 실물경제를 떠받침으로써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0조6000억원을 지원했다”며 “이를 포함해 2월 7일부터 6월 17일까지 약 4개월 간 중소기업·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총 101조1000억원의 신규대출·만기연장·이자상환유예 등을 지원했다”고 말했다.또한 “은행권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총 291억원 규모의 사회공헌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연수원 제공, 콜센터 근무환경 개선 등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에 노력하고, 꽃 소비 촉진 운동, 착한 소비 캠페인 동참 등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도 적극적으로 기울여 왔다”고 강조했다.앞으로 은행권은 코로나19가 안정화 될 때까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우산을 함께 쓰고 동반하는 동반자 정신을 가지고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아울러 은행연합회도 은행산업이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전략 서비스 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각계각층과 소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22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한국은행 총재 초정 은행장 간담회’에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와 시중은행 은행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은 (앞줄 왼쪽부터) 지성규 하나은행장, 김태오 DGB금융 회장 겸 대구은행장, 윤종원 IBK기업은행장, 김태영 은행연합회장,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박종복 SC제일은행장,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 (가운데줄 왼쪽부터) 김학수 금융결제원장, 신현준 신용정보원장, 빈대인 BNK부산은행장, 송종욱 광주은행장, 방문규 한국수출입은행장,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손상호 금융연구원장, 최재영 국제금융센터 원장, (뒷줄 왼쪽부터) 이호형 은행연합회 전무, 손병환 NH농협은행장, 황윤철 BNK경남은행장, 권광석 우리은행장, 이동빈 Sh수협은행장, 이문환 케이뱅크은행장.(사진=은행연합회 제공)
2020.06.22 I 전선형 기자
‘신라탄’ 등장…넥슨, 피파모바일 신규 광고영상 공개
  • ‘신라탄’ 등장…넥슨, 피파모바일 신규 광고영상 공개
  •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넥슨은 일렉트로닉아츠(EA)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신규 모바일게임 ‘피파 모바일’에서 배우 신현준이 등장하는 광고영상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광고영상은 스웨덴 축구선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닮은꼴로 화제가 됐던 배우 신현준이 출연했다. 즐라탄 선수를 흉내내는 신현준의 재치 있는 연기를 확인할 수 있다.실제 스스로를 사자라 칭하는 즐라탄 선수에 빗대어 ‘스웨덴의 사자’라 소개하는 신현준이 한식을 야무지게 먹고 한글로 사인을 해주기도 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축구선수 이승우가 등장해 신현준을 “그는 진짜 스웨덴의 사자이고, 자신이 굉장히 존경하는 선수”라고 칭찬하며 익살스러운 장면을 연출했다.이명지 넥슨 피파라이브액션팀 팀장은 “축구팬들에게 오랜 기간 ‘신라탄’으로도 잘 알려진 신현준 배우와 함께 피파 모바일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며 “영상으로 많은 분께 즐거움을 드린 만큼 피파 모바일에서도 꾸준히 재미를 느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피파 모바일은 ‘일반모드’, ‘공격모드’ 등 모바일 플랫폼에서도 다방면으로 축구 콘텐츠를 플레이할 수 있는 모바일 신작이다. 방대한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자신만의 팀을 구성하고, 선수들의 개인기, 세트피스 등 직접적인 플레이까지 이용자가 실제로 조작하며 박진감 넘치는 축구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2020.06.19 I 노재웅 기자
강경준, 육아 고민 "둘째 태어난 후.. 부부 사이 멀어져"
  • 강경준, 육아 고민 "둘째 태어난 후.. 부부 사이 멀어져"
  • 강경준. 사진=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배우 강경준이 육아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1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시골 경찰 특집으로 강경준, 신현준, 오대환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강경준은 2004년 MBC 시트콤 ‘논스톱 5’로 데뷔하며 청춘스타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2018년에는 배우 장신영과 5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 작년 10월에는 반가운 둘째 출산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육아를 함께하냐는 질문에 강경준은 “둘째가 태어났을 때 다음 날 바로 뮤지컬 첫 연습을 시작했는데, 어쩌다 보니 제가 상대 여배우 4명을 아침저녁으로 연습을 다 맞춰주게 됐다. 그래서 집에 들어갈 시간이 없었다”고 밝혔다. 더불어 “뮤지컬이 끝나갈 때쯤엔 새로운 예능을 찍게 됐다”며 쉴 틈이 없던 당시 상황을 고백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샀다.이어 강경준은 “둘째를 낳기 전에는 아내와 항상 꼭 껴안고 잤는데 이제는 그렇게 할 수가 없다”며 진지한 육아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는데. 이에 신현준은 “나는 오히려 아이를 낳고 사이가 더 좋아졌다”며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고. 또한 이날 대한외국인 팀에는 WayV의 태국 출신 텐이 합류, 수준급의 댄스 실력과 그림 실력을 선보이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두 아이의 아빠가 된 강경준의 퀴즈 도전기는 6월 17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강경준-장신영은 오는 22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 3주년 특집에 출연할 예정이다. 예고편에서는 두 사람을 똑닮은 둘째 아들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떠 이어진 장면에서 장신영, 강경준은 제대로 앉지도 못한 채 교대로 밥을 먹는 등 ‘현실 육아 전쟁’을 치르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던 중 장신영은 참았던 분노가 터진 듯 강경준을 향해 불만을 쏟아냈고, 강경준은 “말을 그렇게 하냐”라며 서운함을 내비쳐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2020.06.17 I 정시내 기자
서울시, '우리여기함께 장애인인식개선' SNS 캠페인
  • 서울시, '우리여기함께 장애인인식개선' SNS 캠페인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서울시의 국민 참여형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릴레이 장애인 응원 캠페인인 ‘우리, 여기, 함께’ 캠페인이 지난 1일 시작된 가운데 배우 김정난과 베이비복스 출신 가수 간미연 등 연예인의 참여가 잇따르고 있다.(사진=서울시 제공)서울시는 지난 1일부터 장애인 인식개선에 동참하는 ‘우리 여기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면서 사회적 고립을 느끼는 장애인들에게 “마음은 항상 서로 공존한다”는 의미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리, 여기, 함께’를 수어로 표현하고 이를 동영상으로 촬영한 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에 ‘장애인인식개선, 우리여기함께, 서울시 장애인복지정책’ 등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된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담고자 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어 동영상 촬영을 통해 많은 이들과 소통하고 지인과 친구, 가족들에게도 챌린지 형태로 이어갈 수 있다. 현재 신현준, 강경준 장신영 부부 등 배우를 비롯해 가수 엠블랙 등이 참여했다. 조경익 서울시 장애인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장애인들을 위해 잊지 않고 SNS로 응원하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희망하면서 장애인 인식 개선 홍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6.08 I 양지윤 기자
신용정보원, 데이터 전문가 연구그룹 ‘금융데이터 포럼’ 출범
  • 신용정보원, 데이터 전문가 연구그룹 ‘금융데이터 포럼’ 출범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한국신용정보원은 오는 8월 데이터3법 시행에 맞춰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한 ‘금융데이터 포럼’을 출범했다고 28일 밝혔따. 이 포럼은 분야별 전문가들이 데이터 비즈니스 그룹과 데이터 기술·분석 그룹, 데이터 정책·제도 등 3개의 그룹별로 정기·수시 세미나와 선진사례 발표 및 공유, 자유 토론 등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용정보원은 이 포럼에서 논의하고 공유한 내용을 종합해 향후 금융 데이터 콘퍼런스를 정례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이날 오전에는 서울 중구 뱅커스클럽에서 금융데이터 포럼 출범식이 열렸다. 신현준 신용정보원장은 환영사에서 “데이터 3법 개정으로 데이터의 본격적인 활용을 위한 제도적 기틀이 마련됐으며 데이터 경제로의 전환은 우리가 반드시 나아가야 할 길”이라고 강조했다.신 원장은 “이러한 시점에서 금융을 중심으로 여타 분야의 데이터를 포괄해 다양한 토론과 적극적인 신사례·신이론·신기술 공유를 통해 우리 금융 데이터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전문가 네트워크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기조연설자로 나선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는 “이제 첫걸음을 내딛는 마이데이터 산업이 제대로 도입돼 시장에 안착하기 위해 핀테크 업권에서도 기존 금융기관들과 보다 적극적으로 협업하며 소비자보호 방안·정보 보안 기술 개발 등 더 깊이 있는 고민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최경진 가천대 법과대학 교수와 김철기 신한은행 빅데이터센터 본부장이 주제 강연에 나섰다. 각각 ‘데이터3법 개정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데이터경제로의 대변혁’과 ‘데이터기반의 미래 뱅킹’이라는 주제의 발표를 통해 금융데이터 산업의 미래모습과 선진 사례를 공유했다.이날 출범 행사에선 데이터 산업에 관련된 각 분야의 학계 전문가와 정보통신(IT)·마케팅·데이터애널리틱스·인공지능(AI)·법률 등 산업계 전문가 22명이 위원으로 위촉됐다.신현준 한국신용정보원장이 28일 서울 중구 뱅커스클럽에서 열린 ‘금융데이터 포럼’ 출범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신용정보원)
2020.05.28 I 이승현 기자
'라스' 김수미 "조인성과 멜로 꿈꿨지만, 단칼에 거절"
  • '라스' 김수미 "조인성과 멜로 꿈꿨지만, 단칼에 거절"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조인성과 함께하는 멜로 시나리오 썼지만 안하겠다고 하더라.”(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배우 김수미가 2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조인성과의 일화를 공개했다.이날 방송에서 김수미는 “원래 시트콤을 준비하고 있었다. 많은 방송사에서 수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며 “시나리오를 본 사람들이 모두 그 자리에서 뒤집어졌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김수미는 또 조인성과 함께 출연하는 멜로 시나리오를 준비했지만 단칼에 거절당했다고 밝혔다. 김수미가 직접 쓴 시나리오의 제목은 ‘너를 보며 살고 싶다’였고, 망상에 빠진 여자 주인공이 남자 주인공을 쫓아다니는 공포영화였다. 심지어 감금에 추격신까지 이어지는 등 로맨스로 시작해 호러, 범죄로 이어져 웃음을 자아냈다.김수미는 “인성이가 정말 안하겠다고 하더라”고 씁쓸해하며 “조인성과 오래 일한 매니저가 ‘방송에서 인성이 얘기를 줄여달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그러면서 김수미는 “(조인성은) 의리가 있는 친구”라고 말하며 일말의 기대감을 보였고, 이에 신현준은 “의리가 있어도 하기 싫은 건 싫은 것”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2020.05.21 I 윤기백 기자
'라디오스타' 김수미 "남편, 최근 고열로 의식 잃어 중환자실行" 눈물
  • '라디오스타' 김수미 "남편, 최근 고열로 의식 잃어 중환자실行" 눈물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김수미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안타까운 사연으로 눈물을 보인다. 최근 남편의 중환자실 행을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것. 김수미는 눈물을 흘리며 당시의 심정을 전해 보는 이들의 눈가를 적실 예정이다.‘라디오스타’(사진=MBC)20일 오후 11시 5분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기획 안수영, 연출 최행호)는 김수미, 신현준, 김태진, 아이콘 송윤형이 출연하는 ‘가족끼리 왜 이래’ 특집으로 꾸며진다.김수미는 최근 벌어진 충격적인 일을 털어놓는다. 남편이 고열로 의식을 잃어 중환자실에 실려 간 것. 그러나 다행히 남편이 의식을 회복했다고 전해 모두를 안도케 했다. 이어 김수미는 남편의 한마디를 듣고 “뒤돌아 주저앉아 울었다”라며 현장에서 눈물을 보였다.신현준이 어머니와 관련된 일화로 분위기를 이어간다. 촬영 중 크게 다쳐 배우 인생까지 날아갈 뻔한 위험한 상황. 그런 와중에도 어머니의 사랑 덕분에 위기를 모면한 것은 물론 배우 인생을 되돌아볼 수 있었다고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는 전언. 이에 안영미, 장민호도 눈시울이 붉어진 모습으로 포착됐다.김태진 역시 어느 날 어머니가 자신의 기사들을 스크랩한 것을 보고 울컥했다며 목이 멘 모습을 보인다. 심지어 어머니가 자신을 위해 매일 기도하다 종교까지 갖게 됐다고 전해 어머니의 위대한 사랑을 다시금 느끼게 한다.마지막으로 송윤형이 사랑 넘치는 가족 이야기로 반전을 꾀한다. 매주 월요일마다 가족끼리 맛있는 걸 먹으러 갈 정도로 집안이 화목하다는 설명. 이런 그를 보고 멤버들이 오해한 적도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더한다. 막내의 가족 사랑에 선배들은 뿌듯한 반응을 보여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라디오스타’는 20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2020.05.20 I 김가영 기자
신현준, 정준호 '만능 가방' 버금가는.. '약 가방' 공개
  • 신현준, 정준호 '만능 가방' 버금가는.. '약 가방' 공개
  • 라디오스타 신현준. 사진=MBC ‘라디오스타’[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배우 신현준이 라이벌 정준호의 ‘만능 가방’ 뒤를 잇는 ‘약 가방’을 오픈한다. 어마어마한 양의 약들로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낸 그가 정준호를 뛰어넘는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기대가 커진다.오는 20일 수요일 밤 11시 5분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는 김수미, 신현준, 김태진, 아이콘 송윤형이 출연하는 ‘가족끼리 왜 이래’ 특집으로 꾸며진다.신현준이 영원한 라이벌 정준호 못지않은 입담으로 빅 재미를 선사한다. 앞서 정준호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신현준을 “개떡 같은 친구”라고 표현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신현준은 물론 든든한 지원군인 김수미까지 합세해 정준호 저격에 나선 것. 이 가운데 신현준이 영화 ‘미스터주’의 기획, 제작을 맡았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러나 라이벌 정준호 때문에 굴욕을 당했다고. 알고 보니 ‘미스터주’와 정준호가 출연한 영화 ‘히트맨’이 맞대결을 펼쳤던 것이어서 관심을 끈다. 앞서 정준호는 ‘라스’에 출연해 ‘만능 가방’으로 큰 화제를 끈 바 있다. 신현준이 이에 버금가는 ‘약 가방’을 들고 와 기대감을 높인 것. 엄청난 양의 약과 신현준의 해박한 약 지식에 모두가 놀라기도. 특히 신현준은 김구라에게 특별한 약을 선물했다고.그런가 하면 신현준이 도플갱어 ‘즐라탄’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낸다. 온라인상에서 신현준과 축구선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서로 닮아 이슈를 끈 바. 신현준은 처음엔 부인했지만, 결국 이를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고. 게다가 곧 즐라탄으로 변신할 기회가 생겼다며 귀띔해 궁금증을 높였다. 또한 신현준은 아내와의 첫 만남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길거리에서 스치듯 만난 두 사람은 서로 한눈에 반했다고. 이에 신현준은 전도를 빌미로 아내에게 말을 걸었다며 영화 같은 전개로 설렘을 유발할 예정이다. 한편 신현준이 라이벌 정준호를 뛰어넘는 입담을 펼칠 수 있을지 오는 20일 수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0.05.19 I 정시내 기자
'김수미 "며느리 서효림 출산 앞둬.. 너무 행복해"
  • '김수미 "며느리 서효림 출산 앞둬.. 너무 행복해"
  • ‘라스’ 김수미, 서효림 언급. 사진=MBC ‘라디오스타’[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배우 김수미가 며느리인 서효림을 언급했다. 오는 20일 수요일 밤 11시 5분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는 김수미, 신현준, 김태진, 아이콘 송윤형이 출연하는 ‘가족끼리 왜 이래’ 특집으로 꾸며진다.약 1년간의 섭외 끝에 드디어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수미가 ‘김수미의 모든 것’을 털어놓는다. ‘수미네 반찬’과 녹화 일정이 겹쳐 계속 출연을 고사했던 김수미는 프로그램이 종영하자마자 ‘라스’를 찾은 것. 특히 ‘라스’ 제작진의 발 빠른 섭외력에 놀랐다며 칭찬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김수미는 신현준과 함께 출연해 재미를 더한다. 두 사람은 영화 가문 시리즈와 ‘맨발의 기봉이’에서 호흡을 맞추며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모자 케미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김수미가 뜻밖의 힘듦을 토로해 신현준을 당황케 했다는 후문. 과연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는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작년 김수미의 아들과 배우 서효림의 결혼 소식 역시 화제를 모았다. 이에 김수미는 결혼한 아들이 출가하자 공허함을 느낀다고 고백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그러나 현재 출산을 앞둔 며느리 서효림 덕분에 김수미는 “너무 행복하다”라며 미소를 드러냈다고 전해진다. 서효림은 지난해 12월 22일 배우 김수미의 아들이자 나팔꽃 F&B 정명호 대표와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김수미가 생생한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 과거 김태진과 ‘연예가중계’ 게릴라 데이트를 하던 도중, 욕 한 번 해달라는 시민의 요청에 김수미가 걸쭉한 욕을 퍼부었다는 것. 리얼한 욕 재현에 출연진들이 어쩔 줄을 몰라 하며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연기 경력만 50년 차인 김수미가 최근 새로운 도전을 준비 중인 근황을 털어놓는다. 이 계획이 어느새 소문이 났는지 여기저기서 연락이 온다고. 김수미는 “이걸 들은 사람들이 다들 뒤집어졌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김수미의 활약은 오는 20일 수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0.05.19 I 정시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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