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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 '봄바람', 3일째 7개 일간차트 정상
  • 이문세 '봄바람', 3일째 7개 일간차트 정상
  • 이문세(사진=KMOONfnd)[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이문세가 컴백 3일 째 7개 일간 음원차트 1위를 휩쓸고 있다.지난 7일 0시 발표된 이문세의 정규 15집 타이틀곡 ‘봄바람’은 9일 현재 엠넷닷컴, 소리바다,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싸이월드뮤직, 카카오뮤직 등 총 7개 음원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음원 발매 직후 1위에 오른 ‘봄바람’은 3일 연속 자리를 지키며 강력한 음원파워를 내고 있다. 13년 만에 정규 15집 ‘뉴 디렉션(New Direction)’을 발표하고 화려하게 귀환한 전설 이문세는 ‘별들의 전쟁’으로 불린 4월 컴백 대전에서 당당히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봄바람’은 독특한 음색의 소유자 나얼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곡으로 봄의 설렘을 담은 멜로디로 사랑을 받고 있다. 기타, 베이스, 드럼, 보컬이 리드미컬하게 조화를 이루며 봄의 분위기를 표현해 2015년 버전 봄 캐럴로 전 연령층에서 고르게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봄에 느껴지는 감상을 담아 부르는 ‘봄바람처럼 살랑 날 꽃잎처럼 흔들던 사람’, ‘언제나 나에게 그대는 봄이야’, ‘하루하루 멀어지지만 어느새 또다시 눈부신 봄이야’ 등의 가사와 가슴을 파고드는 이문세의 감성적 보컬이 어우러지면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는 평이다.무엇보다 ‘봄바람’은 음악팬들이 직접 제작한 캘리그라피, 음악과 관련한 스트리밍 인증사진 등이 SNS 등에 다량 게재될 만큼 인기를 누리고 있다.한편 이문세는 새 앨범 ‘뉴 디렉션’ 열풍을 전국투어 극장공연 ‘2015 씨어터 이문세’로 이어갈 계획이다.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이어지는 ‘2015 씨어터 이문세’ 서울 공연은 이미 매진을 기록했으며, 현재 예매가 진행 중인 전주(5/8~9), 부산(5/14~16), 경산(5/22~23), 성남(6/5~6), 춘천(6/12~13), 창원(6/19~20), 천안(6/26~27) 등도 대부분 매진을 목전에 두고 있다.▶ 관련기사 ◀☞ 장도연 "허지웅과 썸타고 싶다" 깜짝 고백☞ "사랑이와 외출" 야노시호의 일상 엿보니☞ 강예원 "글래머 몸매, 콤플렉스였다" 망언☞ 최수종 "하희라 네 번 유산" 고백☞ 결혼 앞둔 장윤주 "예비 신랑 처음 보고 안기고 싶어"
2015.04.09 I 김은구 기자
'슈퍼맨', 이렇게 또 공감..새삼 깨닫는 '좋은 부모'의 정의
  • '슈퍼맨', 이렇게 또 공감..새삼 깨닫는 '좋은 부모'의 정의
  • 슈퍼맨이 돌아왔다[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새삼 느끼는 ‘유전자의 힘’은 위대했다.5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72회 ‘혼자서도 잘해요’에서는 이렇듯 갈수록 아빠를 쏙 빼 닮은 아이들의 모습이 유전자의 힘을 다시금 곱씹게 하며 미소 짓게 했다. 커갈수록 새로운 것을 하나씩 보고 또 배우게 되는 아이들한테 가장 좋은 선생님은 부모다. 평소 부모가 하는 말과 행동들이 아이들에게는 교과서였다는 사실을 새삼 알게 한 시간이었다.하루가 다르게 자란 아이들은 아빠를 쏙 빼 닮은 개인기까지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웃음천국으로 만들었다. ‘국민 쌍둥이’ 서언과 서준은 개그맨 아빠를 둔 아이들답게 최고의 개그감을 선보였다. 이휘재가 영화 ‘나홀로 집에’의 케빈이 두 손을 양 볼에 대고 놀라는 포즈를 취하자 서준은 그대로 따라 하며 “꺄호~”하고 소리까지 질렀다. 서준은 또 “웃어”라는 아빠의 말에 입꼬리만 살짝 올리고 “흐흐”하고 소리를 내는 이른바 ‘가식 웃음’을 선보여 웃음을 터트렸다. 특히 오리를 먹고 좋아서 몸을 흔들고 깜찍한 표정을 짓는 등 아빠가 보여주는 리액션을 곧잘 따라 해 ‘리액션둥이’에 등극했다.아빠가 개그맨도 아닌데, 사랑은 표정 연기 퍼레이드로 시청자들을 웃겼다. 밥을 먹다가 “이것 보세요”라며 눈을 위로 치켜 뜨고 혀를 내미는 웃긴 표정에 엄마 야노 시호도 놀랐다. 그러나 역시 사랑의 개인기는 격투기 선수 아빠의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은 ‘힘’이었다. 사랑은 아빠의 암벽 타기 시범을 본 뒤, 아빠의 도움을 조금 받기는 했지만 혼자서도 암벽을 타는 타고난 운동감각을 선보였다. 승부근성도 아빠를 쏙 빼 닮았다. 아빠와 달리기 대결에서 두 번이나 지자 분한 듯 통곡하더니 이내 재경기를 했다. 예의범절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아빠 송일국처럼 예의하면 삼둥이었다. 아침에 일어나 아빠를 따라 이불을 정리하는가 하면, 숲 속 유치원에 간 삼둥이는 선생님한테 90도로 인사를 했다. 또 딸기 하나도 나눠먹는 법을 가르치자, 몇 번의 실패 끝에 서로 나눠먹으며 배려하는 마음도 배웠다. 아빠를 그대로 닮은 개성만점의 모습도 놀라웠지만, 누구랄 것도 없는 아이들의 빠른 성장 속도가 다시 한번 눈을 크게 뜨게 했다. 사랑은 한국어 실력이 대단했다. 아빠가 가르쳐주지도 않은 말들을 문장으로 내뱉고, 엄마 야노 시호를 가르쳐도 될 만큼 출중했다. 아빠와 체육교실에 간 서준은 어느새 철봉에도 잘 매달리더니, 착지하자 양팔을 벌리는 마무리 동작까지 선보여 아빠를 놀라게 했다. 6개월 전 젓가락질에 실패했던 삼둥이는 이날은 젓가락으로 음식을 집어 먹었다.아빠와 비슷한 것에 관심을 가지고, 아빠의 장기를 물려받은 아이들의 모습은 아빠를 흐뭇하게 했다. 유전자보다 더 큰 힘은 아빠의 마음이라는 점, 아이들이 혼자서도 잘할 수 있게 지켜봐 주려고 한 아빠들의 행동이 아이들이 저마다의 개성을 갖고, 생각을 갖고 관심사를 갖고 하나의 인격체를 형성해나가는 바탕이 되어줄 것이라는 사실을 ‘부모 시청자’와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슈퍼맨이 돌아왔다’ 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관련기사 ◀☞ ''장미빛 연인들'', 자체 최고시청률 30% 육박..''막장엔딩''의 힘☞ 시청률 부진 ''여왕의 꽃'', 유승옥 깜짝 출연..''섹시 노이즈?''☞ 유세윤, 페이스북에 뿔났다.."사칭 신고로 계정 삭제, 바보 흥"☞ ''개콘'' 김수영, 9주 만에 50kg 감량 성공..''성인女 1명 빠졌다''☞ ''장미빛 연인들'' 정보석, 막장 공식의 처음과 끝
2015.04.06 I 강민정 기자
'컴백' 마마무, '아훕(AHHOOP)' 티저 사진 공개.. '레트로걸 변신'
  • '컴백' 마마무, '아훕(AHHOOP)' 티저 사진 공개.. '레트로걸 변신'
  • 마마무. 걸그룹 마마무(솔라, 문별, 휘인, 화사)가 스페셜 앨범 ‘AHH OOP(아훕)’의 멤버별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레인보우브릿지월드(RBW)[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걸그룹 마마무(솔라, 문별, 휘인, 화사)가 스페셜 앨범 ‘AHH OOP(아훕)’의 멤버별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마마무는 오늘(30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은 컴백! 한층 더 예뻐진 그녀들의 모습! MAMAMAMOO 개인컷을 공개합니다!! AHH OOP! 방송 무대도 기대 많이 해주세요~ 목요일에 만나요~~! ^^”라는 글과 함께 티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마마무는 4인의 멤버 모두가 ‘레트로걸’로 완벽 변신, 이전보다 한층 물오른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눈에 띄는 컬러풀한 의상과 화사한 메이크업, 과감한 헤어스타일까지 복고 아이템을 총출동 시킨 스타일리시한 복고 패션으로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 간 파워풀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남성 팬은 물론 여성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마마무는 이번 앨범을 통해서 복고풍의 화려한 패션에 어울리는 눈부신 미모, 감각적인 노출 스타일로 섹시한 이미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마마무는 봄을 부르는 화사한 헤어 컬러로 변화를 시도해 부드럽고 발랄한 느낌으로 멤버마다 이미지 변신에도 성공했다. 또 마마무는 스페셜 앨범 ‘AHH OOP!’을 통해 ‘4+1’ 컴백을 예고, 제 5의 멤버 가능성을 제기, 팬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편, 마마무는 스페셜 앨범 ‘AHH OOP!’은 4월 2일에 발표한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관련포토갤러리 ◀☞ 마마무 티저 사진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수지, 이민호 언급 "예쁘게 만나는 중.. 지켜봐 달라"☞ [포토] 야노시호, 화보 공개 '시크한 눈빛'☞ [포토] 야노시호, 당당한 포즈 '톱모델의 위엄'☞ 야노시호, 화보서 톱모델 포스 '우아한 자태'
2015.03.30 I 정시내 기자
야노시호, 화보서 톱모델 포스 '우아한 자태'
  • 야노시호, 화보서 톱모델 포스 '우아한 자태'
  • 모델 야노시호가 패션 매거진 헤렌과 ‘이세이 미야케’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헤렌[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모델 야노시호가 패션 매거진 헤렌과 ‘이세이 미야케’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이세이 미야케’는 패션을 통해 동양의 문화와 가치관이 담긴 독특하고 예술적인 세계를 아름답게 표현하는 세계적인 브랜드로, 독창적인 소재와 신비로운 색상으로 매시즌 혁신적인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이번 2015 S/S 컬렉션은 ‘윈드스케이프’를 테마로, 고유의 주름을 활용한 기법의 텍스처감이 돋보이는 소재와 감각적인 디자인의 조합으로 새로운 스타일을 연출했다.공개된 화보 속 야노시호는 그녀만의 우아한 매력과 당당한 포즈로 톱모델의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구조적인 주름 소재 디테일의 재킷과 스커트를 자신만의 느낌으로 완벽히 소화했으며, 화이트와 블랙 컬러가 어우러진 톱과 스커트로 우아함을, 블랙 컬러의 드레스로 고급스러우면서 럭셔리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한편, 야노시호의 패션감각이 돋보이는 이번 화보는 헤렌 4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관련포토갤러리 ◀☞ 야노시호 패션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수지, 이민호 언급 "예쁘게 만나는 중.. 지켜봐 달라"☞ 엑소, 정규 2집 '엑소더스' 오늘(30일) 공개 '대세의 귀환'☞ 서세원 "폭행의 원인은 서정희가 제공"
2015.03.30 I 정시내 기자
이태임-예원 욕설동영상 유튜브서 삭제..MBC, "저작권 침해"
  • 이태임-예원 욕설동영상 유튜브서 삭제..MBC, "저작권 침해"
  • 이태임 예원 욕설 동영상[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이태임과 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예원의 ‘욕설 동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인 가운데 MBC 측이 저작권 침해로 해당 영상 삭제를 요청했다.27일 오후 현재 동영상공유사이트 유튜브에는 해당 영상을 삭제, 더이상 유출되는 일이 없도록 조치가 취해진 상황이다. MBC 측은 이와 관련해 비상 대책 회의를 열고 논의를 진행 중이다.이태임과 예원은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출연진과 게스트로 만났다. 제주도에서 녹화 당시 이태임이 예원에게 욕설을 했고, 이 때문에 녹화가 중단되는 등 논란이 일었다. 이태임은 프로그램을 하차했고 결국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폐지 수순에 이르는 악재를 맞았다.이태임이 자숙의 의지를 밝혔고 모든 일에 사죄를 전하며 예원과도 화해의 메시지를 주고 받은 등 진정 국면으로 접어든 상황에서 이러한 영상이 유출돼 안타까움을 안기고 있다. 해당 영상은 1분 26초 분량으로 예원의 모습이 담겨있지만 주고 받는 대화의 내용을 들어보면 이태임 역시 또 다른 등장인물로 추측하기 쉽다.두 사람이 서로 욕을 하게 된 정황이 그대로 담겼다. 이태임은 바다에서 나와 “야, 너무 추워 너 한 번 갔다 와 봐”라고 했고, 예원은 “안 돼”라고 답했다. “너는 싫어? 남이하는 건 괜찮고 보는 건 좋아?”라는 이태임의 되물음에 예원은 “아니 아니”라고 반말 답변을 던졌다. 여기서 “지금 어디서 반말하니?”라고 이태임이 따져묻자 예원은 “아뇨, 아뇨, 추워서”라고 말하고 있다. 이태임은 “내가 우습게 보이니?”라고 말하며 결국 두 사람은 욕설을 주고 받게 됐다.이번 문제는 어떤 경로로 유출됐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예원 측이 앞서 반말은 하지 않았다는 등 이번 사건의 피해자로 입장을 밝혀왔던 것과 다른 내용이 영상을 통해 드러난만큼 새로운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관련기사 ◀☞ '녹취록 파문' 태진아, 대중의 신뢰 멀어지나☞ '사랑이 엄마' 야노시호, 근황 공개..막 찍어도 모델 포스☞ '해투' 이혜원 "아들 리환 우는 장면만 부각, 작가에게 한마디했다"☞ 조권, "우리에게 2AM은 영원한 0순위..끝이 아니다"(전문포함)☞ 이태임-예원 욕설동영상 유튜브서 삭제..MBC, "저작권 침해"
2015.03.27 I 강민정 기자
이태임·예원 '욕동영상' 유출 '파문'…"너 왜 반말하니?"
  • 이태임·예원 '욕동영상' 유출 '파문'…"너 왜 반말하니?"
  • 배우 이태임과 가수 예원.[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배우 이태임(29)과 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예원(26)이 주고받은 ‘욕설 동영상’이 유출돼 파문이 일고 있다. 두 사람이 서로 적나라하게 욕을 하는 내용이 담겨 논란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27일 동영상 공유사이트인 유튜브에는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당시 것으로 추정되는 1분26초 분량의 영상이 올라와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영상에 나오는 인물은 예원 한 명.하지만, 정황을 보면 예원과 이태임이 서로 주고받은 말임을 어렵지 않게 추측할 수 있다. 이 영상에는 두 사람이 서로 욕을 하게 된 정황이 그대로 담겨있다. 바다에서 나온 이태임이 “야, 너무 추워 너 한 번 갔다 와 봐”라고 하자, 예원은 “안 돼”라고 말했다. 이때 이 태임은 “너는 싫어? 남이하는 건 괜찮고 보는 건 좋아?”라고 되묻자, 예원은 “아니,아니”라고 답한다. 이 때 이태임이 “지금 어디서 반말하니?”라고 따지자, 예원은 “아뇨, 아뇨, 추워서”라고 한다. 이태임이 “내가 우습게 보이니?”라고 하면서 두 사람은 서로 욕을 주고받는다. 앞서 예원 측이 주장한 내용과 다른 부분이 담겨 있어 새로운 논란이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이 영상이 어떤 경로로 유출됐는지는 파악되지 않았다. 이로 인해 MBC와 예원 측은 비상이 걸렸다. 예원 측은 “영상을 확인한 뒤 입장을 밝힌 것”이라고 했다. 두 사람 사이 욕설 논란은 지난 2월 24일 제주도 촬영 때 이태임이 예원에게 욕설을 한 사실이 알려지며 시작됐다. 논란이 커지자 이태임은 예원에게 사과하고 방송에서 하차했다. ▶ 관련기사 ◀☞ [포토]'꽃할배' 최지우·이서진, 그리스 해변가서 '무슨 얘기를?'☞ '꽃보다 썸'…최지우·이서진 '꽃할배'의 새 탄생☞ '녹취록 파문' 태진아, 대중의 신뢰 멀어지나☞ '사랑이 엄마' 야노시호, 근황 공개..막 찍어도 모델 포스☞ 조권, "우리에게 2AM은 영원한 0순위..끝이 아니다"(전문포함)
2015.03.27 I 양승준 기자
'꽃보다 썸'…최지우·이서진 '꽃할배'의 새 탄생
  • '꽃보다 썸'…최지우·이서진 '꽃할배'의 새 탄생
  • [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은빛 황혼 여행에 ‘장밋빛’이 들었다. ‘지우히메(일본어로 아가씨란 뜻)’ 최지우가 노배우인 이순재·신구·박근형·백일섭과 함께 여행을 떠나서다. tvN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 얘기다. ‘짐꾼’도 이서진을 포함해 두 명으로 늘었다. 대만·프랑스 등 앞선 세 번의 여행과 다른 점이기도 하다. 두바이를 거쳐 그리스까지. ‘꽃보다 할배’ 원정대의 9박10일 간 배낭여행에는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 ‘꽃보다할배’ 그리스편이 27일 첫 방송을 앞둔 상황. 그래서 준비했다. 현장 사진으로 미리 보는 ‘꽃보다 할배’다. 제작진에 사진을 따로 받아 정리했다. 여기에 최근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네 명의 ‘꽃보다할배’와 이서진·최지우가 한 말을 보탰다.tvN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꽃보다 썸’? ‘꽃보다 할배’의 재탄생-장소:그리스 산토리니 해변가-결정적순간: 최지우와 이서진이 나란히 앉았다. 서로 다정하게 얘기를 주고받는 모습이 ‘연인’ 같다. 두 사람은 지난해 ‘삼시세끼’ 정선편에서 김장을 하더니 이번 여행까지 함께했다.두 사람을 지켜 본 이순재가 “두 사람이 잘됐으면 좋겠다”며 중매쟁이(?)로 나섰을 정도. ‘꽃보다 할배’에 ‘꽃보다 썸’이 탄생할까. ▶이서진-하하하. 별일 아녜요. 서로 돈이 얼마나 남았나 이런 얘기하고 있는 겁니다. 최지우 씨가 워낙 낭비가 심해서요. 단점이 없을 정도로 장점이 많은데 굳이 단점을 꼽자면 씀씀이죠. 감성적으로 여행을 즐기다 보니 낭비를 하기 시작하더라고요. (최지우가) 여자라 독방을 써야 해 여행경비가 배로 들어갔는데요. 총무로서 정해진 여행비 안에서 어떻게든 맞춰 써야 하는 책임감이 생기더군요.▶최지우-억울해요. 정말 내가 과소비를 했는지를 말로 설명하긴 어렵고요. 방송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그런데 내가 이서진 씨에 달라고 한 돈은 이서진 씨만의 돈이 아녜요.나를 포함해 네 선생님들의 여행비도 포함된 거잖아요. 그런데 이서진 씨가 생활비를 안주는 거예요. 이서진 씨가 처음부터 과소비를 많이 한다고 구박해 서러웠어요. 이서진 씨가 앞서 여행을 다녀왔고, 혼자서 짐꾼 역을 해왔는데 새 사람이 들어와 참견을 하니 그런 부분들이 불편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래서 의견 충돌이 많았죠. ▶나영석 PD-이서진 씨는 낭만적인 구석이 요만큼도 없거든요. 말 그대로 돈에 맞춰서 여행하자는 게 목표이자 전부인 도우미죠. 반대로 최지우 씨는 낭만적인 구석이 많았어요. 선생님들 좀 더 좋은 것 보여 드리고 식사 대접하고 싶은 마음에 배낭여행이란 본질을 망각하고 가끔 예산을 생각하지 않았죠. 그래서 두 분이 때론 서로 티격태격하기도 했죠, 하하하. 두 분의 사이요? 아무래도 이서진 씨와 최지우 씨가 나이대도 비슷하고 그러니까 시청자분들이 관심을 보이는 것 같은데요. 따지자면 연인보단 남매 관계에 가까웠죠. 여행을 같이 다니게 되면 당연히 남녀 관계가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요, 하하하.tvN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이서진에 최지우까지…‘꽃할배’ 어벤져스, 두바이 상륙-장소:부르즈할리파 전망대. 두바이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결정적순간:‘꽃보다 할배’ 들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폈다. 두 팔을 벌린 뒤 한 다리까지 들고 사진을 찍은 모습에 즐거움이 넘친다. ‘투덜이’ 이서진도 동참했다. 두바이 첫 여행에서 ‘꽃보다 할배’ 원정대가 짬을 내 찍은 기념사진이다. ▶이순재-두바이는 최첨단의 부자도시더군여. 삼성이 협력을 해서 지었다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을 가보니 정말 어마어마하덥디다. 여행이란 내 집을 떠나 다른 것을 보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젊어서는 직업 여건과 환경의 제약으로 해외를 자유롭게 오가지 못했죠. ‘꽃보다 할배’여행을 통해서 젊은이들이 여행하는 모습을 보며 시대의 변화 등을 직접 느껴 좋은 경험이 됐어요. 요즘에는 할아버지 둘 나오는 드라마가 없어 ‘꽃보다 할배’들과 자주 보지 못했는데 여행을 통해 다시 넷이 어울리게 되고 우애를 다지게 돼 기분도 좋고요. 두바이를 거쳐 그리스에 갔는데 건강에 전혀 지장 없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쿠바를 가 보고 싶어요. 처음에는 쿠바를 생각했는데 일정이 안 맞았고 한국과 수교가 안 된 나라라 걸리는 게 있었죠. 이런 문제들이 해결되면 쿠바를 중심으로 카리브 해 나라들을 둘러보고 싶어요. 체코·폴란드 등이 있는 발칸반도 쪽도 가보고 싶고요. tvN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꽃할배’ 귀요미 된 ‘지우히메’-장소:그리스 테살리아 지방에 있는 메테오라 수도원. 접근하기 어려운 사암 봉우리로 이뤄져 ‘하늘의 기둥’이라 불리는 지역-결정석 순간: 최지우가 백일섭의 등에 머리를 기대고 활짝 웃으며 찍은 사진이다. 다정한 모녀 사이 같다. ▶최지우: 백일섭 선생님이 다리가 아프시거든요. 관광지가 높은데 아래서 쉬고 계실 때 찍은 사진이에요. 사실 처음에는 걱정도 많이 했어요. 선생님들이 이서진 씨와 세 번이나 먼저 여행을 다녀온 상황에서 내가 새롭게 들어가 선생님들께서 불편해하실까 봐요. 민폐가 되지 말자는 생각을 많이 했죠. 다행히 시간이 지날수록 선생님들과 친해질 수 있었고 재미도 있어 좋았어요.▶이서진: 최지우 씨는 내가 갖고 있지 못한 두 가지 장점을 갖고 있어요. 먼저 친화력이죠. 최지우 씨가 여행 분위기를 많이 띄워 줬어요. 두바이에서 사막에도 갔었는데 만약 나와 선생님들만 갔다면 그냥 말없이 석양만 바라보다 왔을 거예요. 그런데 최지우 씨가 함께하니 선생님들과 말도 주고받고 해서 그런 부분이 여행에 큰 도움이 됐어요. 또 하나가 요리죠. ‘삼시세끼’를 하지만 제일 자신 없는 부분이 요리인데 그걸 최지우 씨가 도맡아 해줬어요. ▶이순재: 같이 여행을 떠나보니 최지우가 정말 살림꾼입디다. 여행을 위해 외국어를 비롯해 조사도 많이 해 와 놀랐죠. 이런 며느리 한 명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왜 (남자들이) 빨리 안 데려가나 싶더군요. ▶나영석 PD: 최지우 씨와 ‘1박2일’에서 잠깐 만나고 ‘삼시세끼’도 했죠. 촬영하면서 느낀 점은 정말 성실하다는 거예요. 뭐든 열심히 해요. 여배우나 스타의 모습 이런 거 신경 안 쓰고요. 선생님들도 정말 열심히 보필했고요.이서진 씨가 ‘꽃보다 할배’ 최지우 씨한테 까였다는 농담을 할 정도로 열심히 해줬거든요. 집중력도 최고고요. 나쁘게 얘기하면 ‘A를 입력하면 A만 나온다’는 면도 있지만요, 하하하.▶ 관련기사 ◀☞ '녹취록 파문' 태진아, 대중의 신뢰 멀어지나☞ '뉴스룸' 윤여정 "돈이 급해야 명연기가 나온다" 솔직 발언☞ '사랑이 엄마' 야노시호, 근황 공개..막 찍어도 모델 포스☞ 조권, "우리에게 2AM은 영원한 0순위..끝이 아니다"(전문포함)☞ '도희야' 배두나, AFA 여우주연상 영예…"국경 가리지 않는 배우 되겠다"☞ '나홀로 연애중' 유리, "남자친구에게 라면 끓여준 적 있다" 고백
2015.03.27 I 양승준 기자
남지현, 전도연·공효진 등과 한솥밥…매니지먼트숲과 계약
  • 남지현, 전도연·공효진 등과 한솥밥…매니지먼트숲과 계약
  • 남지현[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남지현이 최근 매니지먼트숲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남지현은 매니지먼트숲과 전속계약 체결로 공유·공효진·김민희·전도연·이천희 등과 한솥밥을 먹으며 드라마와 영화에서 배우로서의 활동영역을 넓혀갈 예정이다. 2004년 MBC 드라마 ‘사랑한다 말해줘’로 당시 10살의 나이로 아역으로 데뷔한 남지현은 ‘로비스트’ ‘에덴의 동쪽’ ‘선덕여왕’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자이언트’ ‘무사 백동수’ ‘엔젤아이즈’ 등 사극, 시대극, 현대물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성인 연기자 못지 않은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데뷔 11년 차를 맞이한 남지현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에 출연해 아역에서 벗어나 성인 연기자로 성공리에 안착했다.남지현은 현재 차기작 검토 중에 있다.▶ 관련기사 ◀☞ '녹취록 파문' 태진아, 대중의 신뢰 멀어지나☞ 길건 "거짓말탐지기 동원해서라도 밝히고 싶다"(전문)☞ '사랑이 엄마' 야노시호, 근황 공개..막 찍어도 모델 포스☞ '해투' 이혜원 "아들 리환 우는 장면만 부각, 작가에게 한마디했다"☞ '어벤져스2' 韓스페셜 포스터 공개…63빌딩·세빛섬 등장
2015.03.27 I 박미애 기자
'쇼미더머니3' 아이언, 아이비와 야릇한 포즈…'blu' 뮤비 티저영상
  • '쇼미더머니3' 아이언, 아이비와 야릇한 포즈…'blu' 뮤비 티저영상
  • 아이언 ‘블루’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Mnet ‘쇼미더머니3’ 준우승자 아이언(IRON)의 첫 디지털 싱글 앨범 ‘블루(blu)’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27일 공개됐다.아이언은 ‘블루’의 티저 영상에서 아이비와의 야릇한 러브신을 포함해 강렬하면서도 압도적인 비주얼을 선보였다.특히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약 30초 정도의 짧은 영상이다. ‘블루’의 트렌디한 멜로디와 ‘쇼미더머니3’ 이후 한층 성숙해진 감성과 남성미로 무장한 아이언의 모습이 뮤직비디오 풀버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아이언은 앨범 발매에 앞서 28일 오전 1시 클럽 ‘The A’에서 디지털 싱글 앨범 ‘블루’ 론칭파티를 연다.이번 런칭파티는 ‘쇼미더머니3’ 이후 약 6개월 여 만에 데뷔 앨범을 발매하는 아이언이 방송활동에 앞서 처음으로 신곡을 공개하는 자리로, 피처링으로 참여한 바빌론(Babylon)과 함께 ‘블루’ 등 총 3곡을 선보일 예정이다.아이언은 오는 31일 오전 0시 ‘블루’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관련기사 ◀☞ '녹취록 파문' 태진아, 대중의 신뢰 멀어지나☞ '어벤져스2' 韓스페셜 포스터 공개…63빌딩·세빛섬 등장☞ '사랑이 엄마' 야노시호, 근황 공개..막 찍어도 모델 포스☞ 더원, 키이스트와 손잡고 중국 시장 본격 진출☞ '도희야' 배두나, AFA 여우주연상 영예…"국경 가리지 않는 배우 되겠다"
2015.03.27 I 박미애 기자
'도희야' 배두나, AFA 여우주연상 영예…"국경 가리지 않는 배우 되겠다"
  • '도희야' 배두나, AFA 여우주연상 영예…"국경 가리지 않는 배우 되겠다"
  • 배두나[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배두나가 아시안필름어워즈(AFA) 여우주연상을 영예를 누렸다.배두나는 25일 중국 마카오 베네시안 리조트 베네시안 극장에서 열린 제9회 아시안필름어워즈(AFA)에서 영화 ‘도희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배두나는 여우주연상을 놓고 ‘5일의 마중’ 공리, ‘디어리스트’ 조미, ‘내 생애 첫 번째 마가리타’ 칼키 코출린, ‘카미 노 츠키’ 미야자와 리에, ‘황금시대’ 탕웨이 까지 각 나라를 대표하는 여자 탑배우들 사이에서 당당히 경쟁해 트로피를 거머쥐었다.‘도희야’는 지방 소도시 파출소 소장으로 발령받은 영남(배두나 분)이 아빠와 할머니에게 학대받는 소녀 도희(김새론 분)를 도와주려다 예기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는 과정을 그린 영화. 배두나는 마음의 상처를 안고 외딴 바닷가 마을 파출소장으로 좌천된 영남을 연기해 호평받았다. 배두나는 “너무 감사하고 너무 기쁘고 영화제에 노미네이트로 초청 된 것 만으로도 영광스러운데 이렇게 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화배우로서 다양한 국경과 장소 가리지 않고 열심히 하는 배우가 되겠다”는 수상소감을 전했다.배두나는 아시안필름어워즈뿐 아니라 ‘도희야’로 지난해 제23회 금계백화영화제 금계(국제부분)시상식에서 여주주연상, 최근 제20회 춘사영화상에서 여자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관련기사 ◀☞ '녹취록 파문' 태진아, 대중의 신뢰 멀어지나☞ '어벤져스2' 韓스페셜 포스터 공개…63빌딩·세빛섬 등장☞ '사랑이 엄마' 야노시호, 근황 공개..막 찍어도 모델 포스☞ 더원, 키이스트와 손잡고 중국 시장 본격 진출☞ 허각, 5월 단독 콘서트…"대중과 가까이 호흡"
2015.03.27 I 박미애 기자
케이윌, "한 때 썸 탔던 사이" vs 소유, "남자로 본적 있다"
  • 케이윌, "한 때 썸 탔던 사이" vs 소유, "남자로 본적 있다"
  • 마녀사냥 케이윌 소유 썸[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가수 케이윌과 소유가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 동반출연해 “한때 썸을 탔던 사이”라고 밝혔다. 최근 케이윌은 ‘마녀사냥’ 녹화에 참여해 동반출연한 소유를 보며 “날 보는 눈빛이 심상치 않았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소유 역시 “케이윌을 잠깐 남자로 본 적이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소유가 잠시 케이윌을 남자로 느낀 이유는 향수 때문. 소유는 “평소 좋아하는 향수가 있는데 케이윌에게서 그 향기가 나 잠깐 남자로 보였다”고 말했다. 그러자, 케이윌은 “향을 맡은 소유의 눈빛이 순간적으로 변하는걸 느꼈다. 그래서 이후 그 향수를 끊어버렸다”며 너스레를 떨었다.이에 MC들은 케이윌을 향해 “본인이 흔들어놓고는 바로 잘라버린거냐”며 “전형적인 나쁜 남자”라고 비난했다. 성시경은 “둘의 관계는 말 그대로 ‘향수썸’이었다”고 이름까지 붙여 좌중을 웃게 만들었다. 이날 케이윌과 소유는 관련 이야기가 끝난 뒤에도 장난스럽게 “날 이성으로 느낀 적이 있었던건 사실 아니냐” 등 거침없는 멘트를 주고받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케이윌과 소유가 함께 한 ‘마녀사냥’ 85회는 27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 관련기사 ◀☞ ''스물'', 압도적 관객동원..몰아주기, 입소문, 성공적☞ 윤종신 소속사에 ''미녀군단''이 떴다..3人3色 남심저격수 공개☞ ''사랑이 엄마'' 야노시호, 근황 공개..막 찍어도 모델 포스☞ ''녹취록 파문'' 태진아, 대중의 신뢰 멀어지나☞ 조권, "우리에게 2AM은 영원한 0순위..끝이 아니다"(전문포함)
2015.03.27 I 강민정 기자
'스물', 압도적 관객동원..몰아주기, 입소문, 성공적
  • '스물', 압도적 관객동원..몰아주기, 입소문, 성공적
  • 스물[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성공적인 ‘몰아주기’다.영화 ‘스물’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관객을 모으고 있다.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와 ‘위플래쉬’ 등 외화 강세에 눌렸던 한국 영화가 오랜만에 기를 편 모습이다.김우빈, 강하늘, 이준호 등이 주연한 ‘스물’은 27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기준으로 누적관객수 28만3908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2위인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는 545만5482명의 누적관객수로 뒷심의 흥행력을 입증하고 있다.26일 하루 관객수로 보면 그동안 관객몰이에 힘을 더했던 외화는 한 풀 꺾인 분위기다. 일일 관객수가 고작 3만여명. ‘위프래쉬’나 ‘인서전트’, ‘신데렐라’ 등 뒤를 잇는 외화들도 마찬가지다. 반면 ‘스물’은 같은 날 기준으로 11만4275명이 봤다.이 같은 압도적인 관객동원은 극장가들의 ‘몰아주기’로 힘을 낸 듯 보인다. ‘스물’은 25일 개봉돼 스크린수와 상영횟수를 점차 늘려가고 있다. 개봉 첫날엔 전국 785개관에서 4210회 상영했고, 둘째날인 26일엔 828개관, 4498회로 확장됐다.‘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는 ‘스물’ 개봉 전인 24일엔 497개관 2106회 상영에서 27일 414개관 1638회로 급격히 줄었다. ‘위플래쉬’ 역시 같은 기준으로 500여개 관이었던 스크린수가 400여관으로 축소됐다.이러한 관객 동원에 힘입어 입소문도 퍼지고 있다. 김우빈의 연기 변신이나 이준호의 연기 도전, 강하늘의 3연속 스크린 공략에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이 ‘스물’을 선택하고 있다.‘스물’은 ‘힘내세요 병헌씨’로 독특한 연출 감각을 인정 받은 이병헌 감독의 첫 상업영화다. 김우빈과 이준호, 강하늘, 민효린, 이유비, 정소민, 박혁권 등이 호흡을 맞췄다. 여자만 밝히는 놈 치호와 생계 때문에 꿈을 접은 동우, 연애를 글로 배운 모범생 경재의 부끄러운 스무살 시절을 코믹하게 그렸다.▶ 관련기사 ◀☞ 조권, "우리에게 2AM은 영원한 0순위..끝이 아니다"(전문포함)☞ ''해투'' 이혜원 "아들 리환 우는 장면만 부각, 작가에게 한마디했다"☞ ''사랑이 엄마'' 야노시호, 근황 공개..막 찍어도 모델 포스☞ ''녹취록 파문'' 태진아, 대중의 신뢰 멀어지나
2015.03.27 I 강민정 기자
더원, 키이스트와 손잡고 중국 시장 본격 진출
  • 더원, 키이스트와 손잡고 중국 시장 본격 진출
  • 가수 더원[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가수 더원이 중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더원은 배용준·김수현 등이 소속된 키이스트와 손잡고 중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더원 소속사 다이아몬드원은 “더원이 키이스트와 홍콩동방풍상문화전파유한회사와 함께 3자 중국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 공동 업무협약 맺고 중국 진출에 나선다”고 전했다. 폭발력 있는 가창력은 물론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최근 중국 대륙까지 사로잡고 있는 더원은 2012년 MBC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2’에서 가왕의 자리에 등극하며 뛰어난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후 중국판 ‘나가수’ 시즌1 결승전에서 중국 실력파 가수 황치산과 듀엣 무대를 펼치며 깊은 인상을 남긴데 이어 올해 2월 중국판 ‘나가수’ 시즌3에 한국 가수 최초로 전격 캐스팅되며 현재 대륙에서도 가왕의 입지를 탄탄히 굳히고 있다. 중국판 ‘나가수’시즌3 출연 후 더원을 향한 중국 내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중국 내 수많은 방송 프로그램에서 섭외 경쟁은 물론 음반제작, 공연, 행사 등의 문의 및 요청이 끊이지 않고 있어 더원을 향한 중국 내 뜨거운 관심을 입증케 하고 있다. 다이아몬드원 관계자는 “현재 중국 내 더원을 향한 큰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럴 때일수록 더욱 신중하고 겸손한 자세로 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며 “이번 키이스트와 홍콩동방풍상문화전파유한회사와의 중국 매니지먼트 업무 협약을 통해 더욱 폭넓고 발전적인 활동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더원씨의 앞으로 중국에서의 활약을 기대해달라” 고 전했다. 더원은 27일 오후 10시(현지시간) 중국 후난TV ‘나가수’ 시즌3에서 가왕전에 진출하며 결승 무대에 오른다.▶ 관련기사 ◀☞ '녹취록 파문' 태진아, 대중의 신뢰 멀어지나☞ '어벤져스2' 韓스페셜 포스터 공개…63빌딩·세빛섬 등장☞ '사랑이 엄마' 야노시호, 근황 공개..막 찍어도 모델 포스☞ '해투' 이혜원 "아들 리환 우는 장면만 부각, 작가에게 한마디했다"☞ 조권, "우리에게 2AM은 영원한 0순위..끝이 아니다"(전문포함)
2015.03.27 I 박미애 기자
'나홀로 연애중' 유리, "남자친구에게 라면 끓여준 적 있다" 고백
  • '나홀로 연애중' 유리, "남자친구에게 라면 끓여준 적 있다" 고백
  • 유리 남친 라면[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걸그룹 소녀시대 유리가 종합편성채널 JTBC ‘나홀로 연애중‘에 게스트로 출연해 “전 남자친구에게 손수 라면을 끓여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나홀로 연애중’에 2대 ‘가상연인’으로 등장했던 유리는 처음으로 기획된 ‘가상 남자친구’편에 게스트로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번 녹화에 유리가 나오자 MC들은 “‘가상연인’으로 참여했을 때 맛없는 라면으로 우리를 힘들게 했는데 실제로도 그런 적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유리는 “실제로는 꼬들꼬들하게 잘 끓인다“며 ”남자친구에게 끓여준 적도 있다“고 깜짝 고백을 했다. 유리의 남자친구 이야기에 호기심이 생긴 MC들은 ”그 때 남자친구는 무슨 옷을 입고 있었냐“ ”장소는 어디였냐“며 짓궂은 질문을 던졌고, 질문에 당황한 유리는 ”여기 상당히 위험하다“고 경계하는 자세를 취했다. 소녀시대 유리의 남자친구 이야기는 28일 토요일 오후 11시 ’나홀로 연애중‘ 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 조권, "우리에게 2AM은 영원한 0순위..끝이 아니다"(전문포함)☞ ''해투'' 이혜원 "아들 리환 우는 장면만 부각, 작가에게 한마디했다"☞ ''녹취록 파문'' 태진아, 대중의 신뢰 멀어지나☞ ''사랑이 엄마'' 야노시호, 근황 공개..막 찍어도 모델 포스
2015.03.27 I 강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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