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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385건

'격투기 복귀전 TKO승' 추성훈 "50살까지 계속 싸우겠다"
  • '격투기 복귀전 TKO승' 추성훈 "50살까지 계속 싸우겠다"
  • 추성훈. 사진=원챔피언십[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50살까지 싸우겠다”‘사랑이 아빠’ 추성훈(47·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이 격투기 챔피언에 다시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추성훈은 31일(한국시간) 미국 ESPN의 격투기 전문기자인 아리엘 헬와이니가 진행하는 TV프로그램 ‘The MMA Hour’와 가진 화상 인터뷰를 가졌다.추성훈은 지난 26일 싱가포르 칼랑의 싱가포르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원챔피언십 ONE X’ 대회 라이트급(77㎏급) 경기에서 아오키 신야(39·일본)를 2라운드 TKO로 제압했다.2년 만에 격투기 무대에 오른 추성훈은 1라운드 등에 올라탄채 뒤에서 초크 기술을 시도한 아오키의 전략에 고전했다. 하지만 2라운드에서 아오키의 태클시도를 저지한 뒤 강력한 펀치를 잇따라 퍼부어 경기를 끝냈다. 2008년부터 자신을 공개적으로 도발한 후배를 응징한 동시에 50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한 의미있는 승리였다.추성훈은 이날 인터뷰에서 “내게 이번 경기는 내 모든 운동 경력과 격투기 경력에서 큰 이정표”라며 “여전히 격투기 선수로서 보여줄게 많다”고 강조했다.추성훈은 “내 신체 능력을 감안할때 50세가 될 때까지 싸우는 것이 목표다”면서 “1년에 두 차례 경기를 치른다고 가정할때 4년이 남았으니 8경기를 치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챔피언 타이틀에 대한 목표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앞으로 어떤 체급에서 싸울지는 모르겠지만 챔피언과 싸우고 싶다”면서 “타이틀에 도전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싸우고 싶다”고 덧붙였다.추성훈은 아오키와의 경기를 떠올리며 “1라운드에 두 번이나 쓰러질 뻔했고 내가 질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관중들이 ‘섹시야마’라고 외치는 소리를 듣고 정신을 차렸다”고 말했다. 더불어 “2라운드에 에너지가 조금 남아있었는데 아오키의 눈을 보니 그 역시 지쳤다는 것을 느꼈다”며 “그래서 힘을 짜내 더 몰아붙여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경기를 앞두고 아오키가 오랫동안 도발한 것에 대해 추성훈은 “아오키와는 체급 차이가 있었기 때문에 그와 경기가 불가능할 것으로 생각했다”면서 “그런데 원챔피언십에서도 계속 도발이 이어지자 결국 체급을 낮춰 받아들였다”고 말했다.추성훈은 일본에서 다시 격투기 경기를 치르는 것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다만 원챔피언십이 한국에서 열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추성훈은 “한국에서 원챔피언십을 개최하는 것에 대해 차트리 싯요드통 대표와 얘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자신의 별명인 ‘섹시야마’에 대한 얘기도 전했다. 추성훈은 “아내(야노 시호)가 최고의 별명이라고 칭찬해줬다”고 말한 뒤 미소를 지었다.한국과 일본에서 유도 국가대표로 활약한 추성훈은 2004년 종합격투기 선수로 전향한 뒤 일본 격투기를 대표하는 선수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일본 K-1과 드림에서 톱클래스 선수로 활약한 추성훈은 2009년 세계 최고의 단체인 UFC에 진출했다. UFC에선 7전 2승 5패로 좋은 성적을 거두진 못했지만 화끈한 경기 스타일로 보너스를 독차지했다.2015년 11월 UFC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른 뒤 은퇴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2019년 원챔피언십과 계약한 추성훈은 복귀 후 2승 1패를 기록하며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2022.03.31 I 이석무 기자
추사랑, 몰라보게 성장했네… '슈돌' 유튜브서 근황 공개
  • 추사랑, 몰라보게 성장했네… '슈돌' 유튜브서 근황 공개
  •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의 근황이 공개된다.오는 5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오픈한다. 채널 오픈 축하를 위해 ‘슈돌’ 개국 공신 사랑이가 오랜만에 하와이에서의 근황을 알린다. 폭풍 성장한 11살 사랑이의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선사할 예정이다.유튜브 채널 오픈을 앞둔 3일 ‘슈돌’ 측이 미리 공개한 사진에는 어느덧 훌쩍 커 예쁜 숙녀가 된 사랑이가 담겨있다. 최근 모델 데뷔 소식으로 근황을 전한 사랑이. 모델인 엄마 야노 시호를 닮은 긴 팔과 다리가 눈에 띈다.또한 사랑이를 품에 안고 함께 인사를 전하는 야노 시호의 모습이 반가움을 자아낸다. 특히 야노 시호의 변치 않은 동안 미모와 미소가 꼭 닮은 두 모녀의 붕어빵 미모가 시선을 강탈한다.무엇보다 서핑으로 엿볼 수 있는 사랑이의 하와이 일상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랑이는 하와이에서 어떤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을까. 또 그 일상 속의 사랑이는 얼마나 사랑스러울까.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슈돌’ 유튜브 오픈이 기다려진다.한편 추성훈은 야노 시호 부부는 지난 2009년 결혼했다. 이후 2013년 ‘슈돌’ 파일럿 방송부터 출연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2021.07.03 I 윤기백 기자
 준호, 강원 산불 피해 돕기 3000만원 기부..꾸준한 선행
  • [단독] 준호, 강원 산불 피해 돕기 3000만원 기부..꾸준한 선행
  • 배우 준호.(사진=방인권 기자)[이데일리 스타in 정준화 기자] 배우로 맹활약 중인 2PM 멤버 준호가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을 위해 3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데일리 취재 결과 준호는 6일 강원도 고성과 속초 등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써달라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000만원을 쾌척했다.관계자들에 따르면 준호는 산불 피해에 가슴 아파하며 선뜻 기부를 결정했으며, 하루 빨리 피해가 복구되길 바랐다. 그의 기부금은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피해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준호는 꾸준한 선행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아프리카 식수위생사업을 응원하는 기부 마라톤 ‘2018 Global 6K for water’에 자신의 아프리카 후원아동과 함께 참여한 바 있다.이번 산불은 강원도 고성, 속초, 강릉 등지에서 발생했으며, 피해가 급속도로 늘어나자 행정안전부는 5일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했다. 이날 현재까지 고성·속초 250㏊, 강릉·동해 250㏊, 인제 25㏊로 집계됐다. 인명피해는 고성에서 사망자 1명, 강릉에서 부상자 1명으로 파악됐다. 주택 300여채가 불에 탔고, 농업 시설 피해액은 잠정 52억원에 달했다.이 가운데 스타들의 기부 행렬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 준호를 비롯,김소현, 김우빈, 리지, 윤지성, 김희철, 정일우, 임시완, 야노시호 등이 기부에 동참했다.
2019.04.06 I 정준화 기자
'동상이몽2' 정대세, 롤모델 추성훈과 만났다
  • '동상이몽2' 정대세, 롤모델 추성훈과 만났다
  • 사진=SBS ‘동상이몽2’[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동상이몽2’ 정대세가 롤모델 추성훈을 만났다.오는 2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 정대세 부부가 평소 롤모델로 동경하던 추성훈과 야노시호의 초대를 받아 추블리 가족의 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정대세는 추블리 가족을 만나러 가기 위해 아내 명서현과 함께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또 머리부터 발끝까지 추성훈과 비슷한 패션으로 무장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한 채 도쿄에 있는 추블리 가족 집으로 향했다.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출연자들은 “추성훈과 무슨 인연이 있냐”고 물었고, 명서현은 “식사 자리에서 (소개로) 처음 만난 후로 귀여워 해주신다”며 추성훈과 정대세의 인연을 말해 관심을 자아냈다.드디어 추성훈 부부의 집에 도착한 정대세 부부. 하지만 부부는 도착하자마자 추성훈 집의 스케일과 화려한 가구들을 보고 작아지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정대세는 계속해서 추성훈의 옷방을 구경하며 호시탐탐 추성훈의 아이템을 눈독 들이는 모습을 보여 연신 폭소케 했다. 과연 정대세가 탐낸 추성훈의 핫 아이템이 무엇이었는지는 본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날 방송에서 정대세가 또 폭풍 오열을 하자 스페셜 MC로 함께한 배우 이순재는 “우리 영화 시사회는 초대 못 하겠네”라며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정대세가 폭풍 오열한 이유는 무엇일지 그 뒷이야기와 정대세 부부와 추블리 가족의 만남 현장은 2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2018.04.01 I 김민정 기자
욕망스무디 후속 `시호스무디`, 20일 현대홈쇼핑서 런칭
  • 욕망스무디 후속 `시호스무디`, 20일 현대홈쇼핑서 런칭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욕망스무디 후속으로 새롭게 출시한 클렌즈스무디 시호스무디가 현대홈쇼핑을 통해 런칭행사를 진행한다.욕망스무디는 박지윤의 욕망스무디라는 이름으로 작년에 첫 런칭하여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1년만에 클렌즈의 대표 아이템으로 등극하였으며, 홈쇼핑과 온라인에서 엄청난 인기를 받으며 판매 된 제품이다.올해 10월, 모델 박지윤의 선택과 집중이라는 이유로 하차하게 되어, 제품 모델을 야노시호로 교체하면서 제품이 리뉴얼 돼 ‘야노시호의 시호스무디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시됐다. 시호스무디 현대홈쇼핑 첫 런칭행사는 11월 20일 오후 11시 55분부터 현대홈쇼핑 방송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시호스무디는 독일의 급속 냉동 기술로 만들어, 17가지 과일과 야채의 신선함을 처음 상태 그대로 마실 수 있으며, 주스가 아닌 스무디라서 식이섬유가 많아 포만감이 더 오래간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펜넬, 버터너트 스쿼시, 코코넛밀크 등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과일과 채소를 포함하고 있다.특히, 기존보다 용량을 10% 늘려 포만감이 증가하고, 콜라겐과 유산균이 함유된 클렌즈부스터라는 제품을 추가하여, 여성의 이너뷰티뿐만 아니라, 피부까지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 기대받고 있다. 야노시호의 자기관리법과 새로워진 클렌즈 프로그램을 포함한 시호뷰티북은 무려 48페이지로 여성에게 꼭 필요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다.시호스무디는 그린, 옐로우, 오렌지, 레드의 4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있으며 펜넬과 사과 등을 넣은 건강한 맛 그린, 망고와 파인애플 등을 넣은 든든한 맛 옐로우, 오렌지와 당근, 버터너트 등을 넣은 간식으로 제격인 오렌지, 라즈베리와 블루베리 등을 넣은 상큼한 맛 레드로 이루어져 있어 하루 동안 알차게 클렌즈를 진행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시호스무디 관계자는 “시호스무디는 욕망스무디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하여 준비한 제품으로, 욕망스무디 때부터 홈쇼핑을 이용하시는 전용 고객이 있어, 그 분들을 위해 이번 현대홈쇼핑 런칭을 준비 했다” 며, “올바르지 않은 식단이나 과도한 식사 등으로 불편한 속을 시호스무디 클렌즈를 통해 비워내어, 깨끗함과 건강함을 느끼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17.11.18 I 정시내 기자
MAMA "윤계상♥이하늬·추성훈♥야노시호 동반출연 확정"
  • MAMA "윤계상♥이하늬·추성훈♥야노시호 동반출연 확정"
  • 윤계상-이하늬, 추성훈-야노시호 ‘2017 MAMA’ 출연[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2017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 윤계상-이하늬 커플, 추성훈-야노시호 부부가 동반 출연을 확정했다.‘2017 MAMA’ 측은 “연예계 대표 커플 윤계상, 이하늬는 ‘2017 MAMA in Hong Kong’ 무대에 시상자로 참석한다. 추성훈, 야노시호 부부는 ‘2017 MAMA in Japan’으로 향한다”고 13일 밝혔다. 윤계상은 지난달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로 6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배우 반열에 올랐다. 이하늬 역시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역할들을 소화,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따로 또 같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두 사람은 ‘2017 MAMA’에서도 남다른 커플 케미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이종격투기 선수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추성훈과 일본의 톱 모델인 그의 아내 야노시호는,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딸 추사랑과의 사랑스런 일상을 공개하며 대중에게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과연 두 사람이 ‘2017 MAMA’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올해 9회를 맞은 ‘MAMA’는 No.1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이 주최하는 아시아 대표 음악 시상식이다.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 대한민국 음악산업의 성장과 함께 꾸준한 진화를 거듭해오며 약 10여 년 동안 국내서 개최해 오다 2009년을 기점으로 ‘MAMA’로 변모했다. 2010년부터는 마카오를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 이후 2011년 싱가포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홍콩으로 이어지며 단순한 연말 음악 시상식을 넘어 전 세계인들이 즐기는 최대 음악축제이자, 글로벌 소통창구, 아시아 대중음악 확산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2017 MAMA’는 ‘공존’을 콘셉트로 MAMA WEEK 기간 동안 베트남-일본-홍콩 3개 지역에서 개최한다.
2017.11.13 I 정시내 기자
 ➅ ‘시스루 룩 (see-through look)’...여성스러움 표현하는 대...
  • [조수진의 Fashion and English] ➅ ‘시스루 룩 (see-through look)’...여성스러움 표현하는 대...
  • [이데일리 뷰티in 문정원 기자]요즘 바쁜 사회생활을 반영하듯 자동차에서 하차하지 않고 커피전문점이나 패스트푸드점에서 주문 후 음식과 음료를 바로 받는 ‘드라이브 드루 (drive-thru)’를 미국에서는 흔히 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드라이브 드루 (drive-thru)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점차 늘고 있어 ‘드루’ (thru)라는 그다지 생소하지 않은 단어이다. ‘드루’ (thru) 는 사실 ‘through’를 줄여 쓴 것으로 ‘통과하여’ 라는 의미를 지닌 전치사 (preposition)다.란제리가 살짝 비치는 셔츠와 함께 시스루룩을 연출한 야노시호.(사진제공=샹티)그렇다면 ‘시스루 룩(see-through look)’을 이해하기 어렵지 않다. ‘~투시하다, ~을 통과해서 보다‘라는 의미로 옷을 통해서 살갗이 비치는 패션을 의미한다. 비슷한 표현에는 ‘시어 룩 (sheer look)’, ‘베어 룩 (bare look)’와 같은 표현들이 있다. sheer (안이 보일 만큼 얇은), 맨발을 베어 풋 (bare foot) 이라고 하듯 ‘bare’은 ‘벗은’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시스루 룩’의 시작은 1960년대 말로 거슬러 올라간다. 1945년 세계 2차 대전 후 전쟁으로 잃은 인구수를 회복하려는 심리로 선진국을 중심으로 베이비 붐 (baby boom) 이 일어나게 된다. 미국은 1947-1949년 사이에 출생자의 수가 무려 50%나 증가할 정도다. 특히 독일, 일본을 중심으로 일부 국가들은 인구 증가가 급격히 상승했다. 당시 때에 태어난 아이들은 1960년대 경에 10대 층을 이루면서 다양한 트렌드 (trend)를 유행시키게 된다. 청년 문화가 사회 전체 분위기를 주도하면서 패션에도 그 바람이 불게 된다.사회 변화를 반영하듯 전통에서 벗어나 새로운 것을 추구 하려는 청년 문화가 사회 전체 분위기를 주도하면서 청소년들이 패션의 리더로 급부상하게 된다. 여성의 아름다움을 드러내기 위해 속이 비치는 패션이 1960년 말에 등장하면서 여성스러움, 섹시함, 에로틱함을 고루 갖춘 패션으로 점차 발전한다. 이같은 트렌드는 2010년 파리 컬렉션에서 ‘시스루 룩’이 화두로 떠오르게 된다. 시어 룩, 베어 룩 과 같은 표현으로 현재까지 여성스러움을 표현하기 위한 대표적인 패션으로 자리 매김 하고 있다.  '조수진의 영어 연구소' 조수진 소장글_'조수진의 영어 연구소' 조수진 소장-조수진의 Fashion & English-펜실베니아대학교(UPENN) 영어 교육학 석사-조수진 영어 (토익) 연구소-중국 청도대원학교 국제부 교사
2017.10.30 I 문정원 기자
‘여름=노출’ 공식 깨졌다…20대女 비키니 안입어
  • ‘여름=노출’ 공식 깨졌다…20대女 비키니 안입어
  • STL ‘야노시호 올인원 모노키니 래쉬가드슈트 보헤미안’ (사진=롯데닷컴)[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여름은 노출의 계절이라는 공식이 깨졌다. 17일 온라인종합쇼핑몰 롯데닷컴에 따르면 최근 한 달(6월11일~7월10일간)간 20대 여성고객의 수영복 구매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72.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스타일별로는 래시가드 매출이 122.3% 증가해 국민 수영복임을 입증하며 가장 높은 상승세를 나타냈고 최근 모노키니 인기에 힘입어 원피스 수영복 역시 98% 올랐다. 반면 여름 수영복의 대명사 비키니는 오히려 전년 대비 5.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일별 판매 비중도 상황은 비슷하다. 20대 여성고객이 구입한 수영복 전체 판매량에서 래시가드가 차지하는 비중은 57%, 원피스 수영복이 24.2%, 비키니 수영복은 18.4%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비키니 판매 비중은 2016년 동기 대비 15.3%포인트 하락해 20대 여성에게 선호도가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래시가드는 12.7%포인트 원피스 수영복은 3.1%포인트 증가했다.이는 활동성과 체형보정 효과가 뛰어나 국민 수영복으로 자리잡은 래시가드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슈트, 레깅스, 쇼츠, 후드, 집업, 크롭탑 등 다양한 형태의 래시가드가 새롭게 출시되는 것도 인기에 한 몫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원피스 수영복과 형태가 같아 몸매보정 효과를 주면서 가슴, 등, 골반 등을 과감하게 재단, 섹시함을 연출할 수 있는 모노니키가 올해 수영복 트렌드로 급부상한 것도 일정 부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한편 비키니 판매 비중이 감소하는 현상은 20대 여성에게서만 관찰됐는데, 트렌드에 민감한 연령층의 특징으로 파악된다. 특히 STL의 ‘야노시호 올인원 모노키니 래쉬가드슈트 해링본 블랙(12만7500원)’과 ‘마리 블랙(12만7500원)’은 해당 기간 20대가 가장 많이 찾은 상품이다. 롯데닷컴은 래시가드를 포함해 샌들, 슬리퍼, 골프 및 캠핑용품 등 여름휴가를 위한 필수 아이템을 한자리서 만나볼 수 있는 ‘썸머 페스티벌’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특히 래시가드는 에어워크, STL, 레이지비 등 5대 인기 브랜드의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롯데닷컴 검색창에서 ‘썸머 페스티벌’을 입력하면 행사장을 찾을 수 있다.이주연 롯데닷컴 MD는 “수영복이 중요한 패션 아이템으로 인식되면서, 노출보다는 디자인이나 컬러, 패턴 등으로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아이템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며 “특히 래시가드는 커플룩으로도 많은 고객이 찾고 있으며 컬러는 블랙과 화이트를 선호하는 편”이라 말했다.
2017.07.17 I 강신우 기자
봉쁘앙, 2018 서머 컬렉션 쇼 진행…야노시호·추사랑 참석
  • 봉쁘앙, 2018 서머 컬렉션 쇼 진행…야노시호·추사랑 참석
  • [이데일리 뷰티in 백지연 기자]사진= 봉쁘앙 제공프랑스 키즈 아틀리에 브랜드 봉쁘앙(Bonpoint)은 지난 5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리 식물원(Jardin des Plantes)에서 2018 서머 컬렉션 쇼를 진행했다. 봉쁘앙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크리스틴 이나모라토가 지휘를 맡은 이번 컬렉션은 베이비·걸·보이 라인과 함께 청소년과 성인까지 입을 수 있는 얌(YAM) 라인도 함께 선보였다. 1960년대의 뮤지컬 음악, 프로방스 지방의 여름이 주는 즐거움, 아프리카 잔지바르(Zanzibar) 여행의 추억, 잉글리쉬 가든에서의 로맨스 등 계절과 어울리는 4가지 테마들이 봉쁘앙 컬렉션을 통해 표현됐다.사진= 봉쁘앙 제공 특히 이번 서머 컬렉션은 다양한 스타일을 경쾌한 느낌으로 믹스해 눈길을 끌었다. 컬러와 프린트, 리버티 소재, 타이다이(tie-dye) 염색 방식 등 다양한 요소를 섞어 경쾌한 웃음소리와 발랄함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다.한편 이번 컬렉션 쇼에는 모델 야노시호, 추사랑 모녀, 밀라 요보비치의 남편이자 영화감독인 폴 W. S. 앤더슨(Paul W. S. Anderson)과 에버 앤더슨(Ever Gabo Anderson) 부녀, 모델 코코 로샤(Coco Rocha) 등 세계 유명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17.07.07 I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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