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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2,728건

  • 안산 염산 누출 사고 발생...근로자 2명 병원 후송
  •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경기도 안산의 한 전자제품 제조공장에서 염산이 누출돼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연합뉴스는 5일 0시 28분쯤 안산시 단원구의 한 전자제품 제조공장에서 염산이 누출돼 김모(37)씨 등 근로자 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당시 현장에는 야간근무자 23명이 더 있었지만 신속히 대피해 더 이상의 인명피해는 없었다.이날 사고는 대형탱크(10톤) 안에 있던 농도 35%의 염산을 배관을 이용, 400ℓ짜리 보조탱크로 옮기는 과정에서 100ℓ가량이 넘쳐 흘러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당시 작업자들은 밸브를 열어놓은 채 지하 1층에서 야식을 먹느라 염산누출 사실을 알지 못했다. 작업자들은 자체 처리하려다 오전 1시 37분쯤 소방당국에 신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이 과정에서 김씨 등은 강한 산성이 누출되면서 유독가스를 들이마셔 눈 통증과 호흡곤란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독물로 지정된 염산은 연간 사용량이 120톤을 넘으면 관계 기관에 취급 신고를 해야 하지만 이 탱크는 연간 사용량이 90톤 정도여서 신고대상에서 제외됐다.경기도와 소방당국은 오전 5시 22분쯤 중화작업을 완료하고 철수했다. 한 관계자는 “공장 바닥에 누출된 염산은 중화작업을 거쳐 폐수처리 됐으며 공장 외부로는 누출되지 않았다”고 말했다.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관련기사 ◀☞ 상주 `염산 누출사고`.. 공장측 은폐 의혹(종합)☞ 웅진폴리실리콘 염산 누출…주민 대피(종합)☞ 전 처 내연남에 염산 뿌리고 살해한 50대 검거☞ "원한 갚아줄께" 여친 동료에게 염산 뿌린 男, 결국..☞ [와글와글 클릭]"왜 반말로 혼내" 사장 얼굴에 염산 보복
2013.04.05 I 박종민 기자
송아지에 모유 수유한 女모델...누리꾼들 ‘의견 분분’
  • 송아지에 모유 수유한 女모델...누리꾼들 ‘의견 분분’
  •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브라질의 모델 사브리나 보잉보잉이 송아지에게 젖을 물리는 사진을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 인터넷신문 허핑턴포스트는 사브리나가 최근 사진공유 사이트 인스타그램에 이와 같은 사진을 올렸다고 28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사진은 SNS 등의 경로를 통해 인터넷상에 빠르게 퍼지며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브라질의 한 여성 모델이 송아지에게 젖을 물리는 사진을 공개해 선정성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은 해당기사와 무관함]사진에서 짧은 반바지와 민소매셔츠를 입고 있는 사브리나는 풀밭에 앉아 자신의 가슴을 드러낸 채 송아지에게 수유를 시도하고 있다. 사람이 아닌 동물에게 수유를 한다는 점에서 변태적이고 선정적이라는 누리꾼들의 비난이 일고 있지만, 정작 사브리나는 자신을 동물애호가라고 소개하며 개의치 않고 있다. 그는 이전에도 가슴에 과일을 넣고 타조가 입으로 집어가도록 유도해 선정성 논란을 불러일으켰다.사브리나는 사진 설명글에 “실험해보니 모든 포유류는 젖을 물고 싶어 하더라. 동물과의 친밀감을 보여주는 사진일 뿐이다”라고만 적어놓았다.사진을 본 해외 누리꾼들은 “왜 저렇게 하는지 이해가 안 되네”, “선정적인 것 같아”, “실제로 수유했을까”, “크게 잘못했다는 생각은 안 드는데?”, “뭐 저럴 수도 있지” 등 의견이 엇갈렸다.성적으로 민감한 우리나라에서 유사한 일이 일어난다면 누리꾼들의 비난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일례로 과거 한 미녀 개그우먼이 바나나를 물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는데 누리꾼들로부터 선정적이라는 비난을 받았다. 나쁜 의도로 시작하지 않았더라도 외설을 연상시키는 결과물은 지탄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관련기사 ◀☞ 산모 다이어트 `모유 수유`가 정답! 열량 소모가 무려..☞ 섹시 女모델 `유혹의 기술` 전수, 섹스보단..`이것`☞ '고양이에 모유수유?' 엽기 영상에 경악☞ [와글와글 클릭]7일 천하 `모유 아이스크림`..간염 유발?☞ 18개월 된 친딸 포르노업자에게 판 ‘인면수심’ 엄마 기소 ‘충격’
2013.04.01 I 박종민 기자
TV 많이 보는 아이들, 싸움도 많이 할까? 알고 보니...
  • TV 많이 보는 아이들, 싸움도 많이 할까? 알고 보니...
  •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어린이의 TV 시청시간과 반사회적 행동과는 큰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관심을 모으고 있다.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글래스고대학교 연구진이 5세 어린이를 둔 1만1000명 이상의 어머니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26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매체는 연구결과 하루 3시간 이상 TV를 보는 어린이는 1시간 이하로 보는 어린이에 비해 7살이 됐을 때 싸우는 등 반사회적 행동을 할 가능성이 1.3%밖에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어린이의 TV 시청시간과 반사회적 행동은 큰 관련성이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그러나 연구마다 각기 다른 결과들을 주장하고 있어 특정 결과를 맹신하지 않는 자세가 요구된다.어린이 질병 아카이브(Archives of Disease in Children) 학회지에도 실린 이번 연구결과는 어린이의 과도한 TV 시청이 반사회적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는 기존 편견을 뒤엎는 내용이라서 눈길을 끈다. 또 매체는 컴퓨터와 비디오 게임을 하는 시간도 어린이의 반사회적 행동과는 큰 상관관계가 없다고 전했다.조사결과 5세 어린이의 15%만이 하루 3시간 이상 TV를 시청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약 70%내외는 시청시간이 1시간 이상 3시간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진에 따르면 어린이의 반사회적 행동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TV 시청시간이 아니라 어떤 내용을 시청하느냐다. 앨리슨 파크스 박사는 “어린이의 TV 시청을 제한하는 것만으로 어린이의 사회적응을 돕지는 못할 것이다”고 주장했다.영국 의학연구위원회 휴 페리 교수도 “어린이의 정신 건강은 TV뿐 만 아니라 여러 가지 사회 및 환경적 요인들에 의해 복합적으로 영향을 받는다”고 언급했다.이에 대해 해외 누리꾼들은 “싸이코 패스는 TV의 영향이 큰 줄 알았는데 아니네”, “과연 연구결과가 맞을까”, “정말 의외네”, “시청시간보다는 어떤 내용을 보느냐가 더 중요하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TV 시청과 반사회적 행동의 관련성을 연구한 사례는 많다. 그 만큼 결과도 다양하다. 일례로 뉴질랜드 오타고 대학 연구진이 1972~1973년 뉴질랜드에서 태어난 어린이를 상대로 한 연구에서는 글래스고대 연구진의 연구결과와 정반대의 결론이 나왔다. 과학적 사실을 불변의 진리라고 믿지 말아야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관련기사 ◀☞ 어렸을때 TV 많이 본 兒 `범죄자`될 확률↑☞ 피자·햄버거 등 어린이 시청시간 광고 제한☞ 대부업체 광고, 청소년 TV시청시간대 금지 추진☞ [와글와글 클릭]`TV에 빠진 女` 시청시간 늘수록 위험
2013.04.01 I 박종민 기자
  • '프리즌 브레이크 실사판?' 수감자들, 헬기 타고 탈옥 '이럴수가~'
  •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교도소 수감자 두 명이 헬기를 타고 탈옥하는 사건이 발생해 놀라움을 주고 있다.미국 인터넷신문 허핑턴 포스트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퀘벡주의 세인트 제롬 교도소에서 두 명의 수감자가 헬기를 타고 탈옥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매체는 18일 오후 2시 20분쯤 교도소 상공에 헬기 한 대가 나타나 밧줄을 내렸고 수감자들이 이를 타고 탈옥했다고 덧붙였다.사건 직후 경찰은 감옥으로부터 50km 떨어진 곳에서 탈옥수 뱅자맹 위동 바르보(36)와 조종사를 위협한 공범 2명을 붙잡았다. 경찰은 나머지 탈옥수 다니 프로방살(33)의 소재를 파악하고 포위망을 좁혀 몇 시간 만에 그를 체포했다. 다니 프로방살은 탈옥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공범 2명의 위협을 받은 헬기 조종사는 교도소로부터 85km 떨어진 곳에서 부상을 입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몬트리올의 한 라디오 방송국은 같은 날 위동 바르보로부터 전화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당시 위동 바르보는 전화에서 “죽기로 결심했다”는 말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사건에 대해 국외 누리꾼들은 “프리즌 브레이크의 실사판이군”, “정말 영화 같은 일이 벌어졌다”, “헬기 밧줄을 타고 탈옥하다니. 탈옥자도 강심장이네”, “와, 황당한 사건이네” 등 놀라워했다.한편 경찰은 세인트 제롬 교도소 인근 경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체포된 범인들에 대해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멕시코 집단 탈주극…132명 탈옥☞ 멕시코 '프리즌 브레이크'..132명 탈옥☞ 그리스 최대 감옥의 여 재소자, 영화같은 탈옥☞ [와글와글 클릭]속옷 차림으로 5m 교도소 담 넘어 탈옥 하지만..☞ 탈옥수 신창원 감방에서 자살 기도
2013.03.19 I 박종민 기자
복부비만이 치아에 미치는 영향
  • 복부비만이 치아에 미치는 영향
  •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복부 비만이 치아 건강에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허핑턴포스트는 지난 8일 미국 오하이오 주의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교 연구팀이 비만과 치주염 간의 상관관계를 연구한 결과, 비만할수록 치아 건강이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같은 결과에 대해 비만인들이 시토킨이라는 염증을 일으키는 단백질 성분을 끊임없이 생성하기 때문이라고 추정했다. 시토킨은 잇몸 조직을 직접적으로 상하게 하거나 잇몸으로 공급되는 피의 흐름을 방해해 치주염 질환을 더욱 악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그러나 연구팀은 비만이 치주염을 초래하는지, 치주염이 비만을 초래하는지는 아직 규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이번 연구결과는 ‘일반 치과학’(General Dentistry) 저널에 게재됐다.*치주염 : 잇몸의 염증으로 일반적인 염증의 증상과 같이 잇몸이 빨갛게 붓고 출혈을 동반하기도 한다. 치주염이 진행되면 치아와 잇몸 사이에서 고름이 나오고, 저작 시에 치아가 흔들리는 등의 불편감이 느껴진다. ▶ 관련기사 ◀☞치아뿌리 만드는 세포·단백질 규명..바이오치아 개발 '성큼'☞치아 부정교합, 잘못된 습관이 원인☞진정한 미인의 뷰티포인트 `가지런한 치아`☞女치과의사, 바람핀 前남친 치아 몽땅뽑아..☞[와글와글 클릭]사과, 치아건강엔 독!..상식을 뒤집은 음식의 실체
2013.02.17 I 우원애 기자
北 굶주림에 미쳐 ‘식인’..또다시 고개 드는 괴담
  • 北 굶주림에 미쳐 ‘식인’..또다시 고개 드는 괴담
  • [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북한이 굶주림에 못 이겨 식인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다시금 이슈로 떠올랐다.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는 `북한의 식인(The Cannibals of North Korea)`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북한의 일부 지역에서 굶주림으로 미친 사람들이 자기 아이들을 잡아먹는다는 이야기가 최근 다시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붉은 기와 북한 주민들 (파주=연합뉴스)이에 따르면 북한의 기아사태는 끝났지만, 지난 1990년대 중반 최악의 식량난을 겪었던 일부 지역에서 이런 이야기가 다시 등장했으며, 과거에도 북한에서는 식량난으로 사람들이 사라지거나 떼죽음을 당하는 것은 흔한 일이었지만 끔찍한 이런 소문이 지속적으로 번져나갔다고 설명했다. 또 이 매체는 지난 2009년 발간된 `북한의 보통 삶(Nothing to Envy: Nothing to Envy: Ordinary Lives in North Korea)`에 이러한 괴담이 적나라하게 소개됐다며 해당 내용을 일부 인용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지역신문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 Los Angeles Daily Times)의 한국·중국 특파원을 지냈던 바버라 데믹(Barbara Demick)이 쓴 이 책에는 북한 주민들은 거리에서 파는 고깃국을 피하고 자녀들에게 밤에 혼자 다니지 말 것을 경고한다는 소문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또 청진에서는 최소한 1명의 주민이 인육을 먹은 혐의로 체포됐다는 내용도 포함됐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달 말 보도된 아시아프레스 기사를 인용, 지난해 최악의 기근이 발생한 북한의 황해도 지역에서는 굶주림을 못 이긴 한 남성이 자식을 먹으려고 죽였다가 적발돼 처형된 일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러한 소문에 대해 `우리는 확실히 알지 못하고, 알 수도 없다`면서도 북한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이런 소문이 정기적으로 나오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고 전했다. ▶ 관련기사 ◀☞무려 15명 잡아먹은 `식인 괴물` 출몰..공포☞‘식인 돼지’ 키우던 돼지가 주인을..`충격`☞식인물고기 `피라냐` 손 물고 놓지 않아..☞360kg의 대형 식인상어 잡혀..좋은 징조?☞마이애미 식인사건 `신종마약` 국내서 최초 적발☞[와글와글 클릭]피서객 20명, 식인물고기에 손·발·귀 물어뜯겨..
2013.02.07 I 김민화 기자
유하나, 이용규 첫 뽀뽀 "나는 준비가 돼 있었는데.." 아쉬움 토로
  • 유하나, 이용규 첫 뽀뽀 "나는 준비가 돼 있었는데.." 아쉬움 토로
  • [이데일리 스타in 우원애 리포터] 배우 유하나와 야구선수 이용규가 달콤했던 연애 시절 이야기를 들려줬다.두 사람은 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첫 만남에서부터 첫 키스에 이르기까지 파란만장(?)했던 연애사를 회상했다.이날 유하나는 처음 이용규에게 문자를 받고 인터넷 검색을 통해 찾아봤는데 얼굴은 잘생겼지만, 키가 작아 실망했었다며 솔직한 고백을 했다. 또 연애 시절 이용규가 스킨십을 하지 않자 자신이 먼저 “‘오빠, 우리 뽀뽀 안해요?’라고 물어봤다”며 첫 키스를 자신이 먼저 유도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용규가 아기한테 하듯 이용규가 정말 가벼운 뽀뽀만을 하고는 끝내 실망스러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사실 나는 준비가 돼 있었다. 입술을 마음껏 움직일 수 있는!”이라고 말해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아내의 폭탄발언에 이용규는 “내가 그때 치아 교정 중이었다”고 다급하게(?) 변명해 또 한 번의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이날 방송된 ‘강심장’은 신년특집으로 꾸며졌으며 박신양, 김정태, 김정화, 유현상, 최윤희, 정가은, B1A4 바로, 산들 등이 출연해 강심장에 도전했다. ▶ 관련포토갤러리 ◀☞유하나-이용규 웨딩화보 공개 사진 더보기☞유하나-이용규 결혼식(1) 사진 더보기☞유하나-이용규 결혼식(2) 사진 더보기☞유하나-이용규 결혼식(3)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와글와글클릭]유하나·이용규 신혼여행 사진 "뱃살은 나만 보겠소"☞KIA, 이용규 3억-한기주 1억1천에 계약 완료☞KIA 이용규, 세 번째 GG "아내에게 감사한다"☞유하나-이용규 커플, 다정스런 셀카 대방출☞이용규-유하나, 결혼 부인했던 진짜 이유는..☞이용규-유하나, 12월 결혼 인정.."당황해 부인, 죄송"☞이용규-유하나 초고속 결혼?..소속사 "사실무근"
2013.01.09 I 우원애 기자
크라운해태, 캐릭터 마케팅 주력
  • 크라운해태, 캐릭터 마케팅 주력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크라운해태제과가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한 신제품을 잇달아 내놓으며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해태제과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한 제품을 다수 출시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해태제과 ‘앵그리버드멀티백’▲‘꼬마버스 타요’ 제품은 타요통통(껌), 꼬마버스 타요티피(초콜릿) ▲‘뽀로로와 친구들’을 활용한 키즈톨(껌), 아이밀크(캔디) ▲‘못말리는 짱구 캐릭터’를 활용한 짱구 초코픽(비스켓) ▲국내 애니메이션 구름빵 캐릭터가 들어간 쉬폰케익(비스켓) ▲귀여운 곰 캐릭터인 리락쿠마 ‘발리밀크’(초콜릿) 등을 판매하고 있다. 또 지난 5월에는 게임 개발사인 로비오사와 캐릭터 사용권을 독점 계약한 앵그리버드 과자를 출시했다. 앵그리버드 과자는 그린피그, 레드버드, 블랙버드, 엘로우버드 등 귀여운 주인공들의 캐릭터를 활용한 제품이다. ‘계란과자 앵그리버드’(비스킷), ‘치킨통통Ⅱ 앵그리버드’(스낵), ‘앵그리버드 신당동’(스낵), ‘앵그리버드통통’(껌)과 ‘앵그리버드 뽀뽀틴’(껌), ‘앵그리버드 아이스쿨’(껌), ‘스위트 앵그리버드’(캔디), ‘앵그리버드 얼려먹는초코’(초콜릿) 등 총 8종이다. 최근 앵그리버드 게임의 업그레이드 버전에 맞춰 ‘치킨통통Ⅲ 앵그리버드 스페이스’(스낵)도 새롭게 출시됐다.이달에는 세계적인 캐릭터 헬로키티를 사용한 ‘헬로키티 화이트엔젤’(초콜릿)과 ‘헬로키티 오사쯔’(스낵)를 내놨다. 크라운제과 역시 지난 7월 콘초, 빅카라멜초코, 신짱 초코 등 초코맛 스낵 3종의 패키지에 애니메이션 영화 ‘아이스에이지’의 동물 캐릭터를 활용한 제품을 출시한데 이어, 코코몽을 활용한 새콤달콤(캔디), 와글와글(스낵)을 발매했다. 한편, 해태제과는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들어간 제품들을 한곳에서 판매하는 ‘캐릭터대전’을 12월 31일까지 전국 대형마트에서 진행한다. 김수 해태제과 마케팅부장은 “제과업계 전반적으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해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추세”라며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지속적인 출시와 더불어 ‘캐릭터대전’과 같은 이벤트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2.11.26 I 이승현 기자
  • 朴 "나라 운명 가를 대선..비장한 각오로 뛰어달라"
  • [이데일리 이도형 기자]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25일 “이번 대선 같이 우리나라의 운명과 미래를 갈라놓는 중대한 대선이 없다”고 말했다.박 후보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저는 모든 것을 다 버리고 대선 승리를 위해 뛸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후보는 “여러분도 비장한 각오로 대선 승리를 위해 모두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우리가 꿈꾸는 대한민국을 이번에 우리손으로 만들어 보다는 것을 선거기간 내내 마음속에 담아야 할 가치고 지향”이라고 했다. 이어 “행복하게 살 수있는 대한민국은 남이 해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며 “우리 손으로 역사를 만드는 자리에 있다는 것이 힘이 들때 호소하면 살려주시고 약속하면 믿어주신 국민에 대한 사명이고 도리”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국회의원직 사퇴’부분을 ‘대통령 사퇴’로 말하는 해프닝이 일어난 것에 대해서 “너무 감정이 북받쳐서 실수했다”고 웃으며 해명하기도 했다. 박 후보는 아울러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의 사퇴와 관련, “안 후보가 지지를 받았던 것은 새 정치에 대한 국민의 기대감 때문이었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새 정치를 실천하는 새누리당이 되도록 각오를 다지고 분발해야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정치쇄신이란 결국 정치 본질을 회복하는 것”이라며 “국민의 삶을 잘 챙기고 민생을 잘 보살피는 것이 정치의 본질이다”고 재차 강조했다. 박 후보는 당직자들에게 공식 선거운동을 앞두고 당부를 남기기도 했다. 그는 “중앙에만 와글와글하고 현장에 사람이 없으면 그 선거는 좋은 결과를 못 낸다고 한다”며 “중앙에는 꼭 필요한 인원만 남기고 전부 현장으로 가서 국민을 만나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선거는 선대위 중심으로 치러달라”며 “선거기간 중에는 돌발 상황도 생기는데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대응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선대위를 중심으로 즉시 맞게 대응을 해달라”고 덧붙였다.
2012.11.25 I 이도형 기자
생방 중 나타난 `바퀴벌레`, 리포터 어깨 위를.."소름"
  • 생방 중 나타난 `바퀴벌레`, 리포터 어깨 위를.."소름"
  • [이데일리 우원애 리포터] 생방송 뉴스를 전하던 리포터 어깨 위로 바퀴벌레가 지나가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지난 18일(현지시각) NBC방송의 로버트 코바치크 기자는 LA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에 대한 뉴스를 전했다. 이 과정에서 살인 사건 뉴스보다 시청자들의 눈길을 더 사로잡은 것은 코바치크 기자 어깨를 유유히 기어 다니던 바퀴벌레였다. 이 바퀴벌레는 코바치크 기자가 리포팅 하는 내내 기자의 왼쪽 팔과 등, 오른쪽 팔을 수시로 오가며 나타났다 사라지기를 반복했다. 해당 모습은 고스란히 전파를 탔고 이를 본 시청자들은 경악하며 방송 직후 각종 SNS와 방송국 홈페이지에 바퀴벌레의 출연 사실을 전했다. 이에 코바치크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리포팅 중 게스트 출연을 알려준 시청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나의 애완동물에게 이름이라도?”라며 재치있는 글을 남겼다.한편, 지난 2010년 MBC 월화드라마 ‘동이’에서도 숙종역을 맡았던 지진희의 곤룡포 어깨 위로 바퀴벌레가 지나가는 모습이 찍혀 시청자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 관련기사 ◀☞일본 바퀴벌레는 '강남 스타일'..그럼 강북은?☞막대사탕에 바퀴벌레가 바글바글..`충격`☞[와글와글 클릭]"악! 어떻게 비행기에 `바퀴벌레`가! 1억원 내놔"☞日 원전 사고현장에 `로봇 바퀴벌레` 투입?☞생방송 중 `13억원 도자기` 와장창..실수?가짜?☞생방송 도중 물 뿌리고 뺨 때린 정치인..멘붕?
2012.10.26 I 우원애 기자
세계 최초로 사람 팔에서 `귀` 키워..이식까지 성공
  • 세계 최초로 사람 팔에서 `귀` 키워..이식까지 성공
  • [이데일리 박지혜 리포터] 미국의 한 병원이 사람의 팔에서 새로운 ‘귀’를 키워 이식하는데 성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달 30일(현지시각) 뉴욕데일리뉴스, CBS 뉴스 등 외신은 존스 홉킨스 대학 병원이 암으로 왼쪽 귀 전체를 떼어내야 했던 세리 월터스(42세)에게 새로운 귀를 만들어 이식해줬다고 전했다.해당 기사와 무관함보도에 따르면 2년 전 피부암으로 귀를 잃은 월터스는 그녀의 몸에서 새 귀를 만들어 이식해주겠다는 존스 홉킨스대 병원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병원은 지난해 11월 그녀의 갈비뼈 연골 조직을 채취해 왼쪽 팔목에 심었고, 그녀의 팔 안에서 4개월 동안 자란 연골은 완전한 ‘귀’의 형태로 만들어졌다. 이후 병원은 이 귀의 이식 수술을 시도했고, 이식한 귀가 정상적인 기능을 발휘하는 것을 확인했다.병원 측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얼굴이나 목의 피부를 이용하는 일반적인 귀 재건술과는 달리 팔에서 귀를 재생한 후 이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의료계는 “머지않아 심장과 같은 복잡한 인체 조직도 인간의 몸에서 재생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관련기사 ◀☞비만 억제하는 '뇌 단백질' 최초 발견☞'日 사할린 한인 대량학살' 추정기록 최초 공개☞돼지 심장을 가진 원숭이? 국내 최초 이종간 장기이식 성공☞[와글와글클릭]터키 최초, 팔·다리 동시 이식수술
2012.10.06 I 박지혜 기자
英 최장수 앵무새, 죽음 암시하는 인사..`뭉클`
  • 英 최장수 앵무새, 죽음 암시하는 인사..`뭉클`
  • [이데일리 박지혜 리포터] 영국의 최장수 앵무새가 죽기 전 죽음을 암시하는 말을 남겼다고 알려져 화제다.최근 영국 더선,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무려 55년을 산 회색앵무(African Grey Parrot)종의 앵무새가 죽기 전날 밤, 주인 니나 모르간에게 자신의 죽음을 암시하는 말을 남겼다고 보도했다.해당 기사와 무관함보도에 따르면 이 앵무새는 1957년 니나의 아들이 그녀에게 준 선물로, ‘타부’라는 이름 갖고 니나의 가족과 함께 했다.타부는 니나와 눈을 마주치면 “안녕, 내 사랑(Hello, My darling)”이라고 말했고, 니나가 외출할 때면 “잘가, 안녕 또 봐(Cheerio, Bye, See you soon)”이라고 인사를 건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니나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타부는 매우 똑똑하고 현명한 새였다”며, “난 한 번도 타부에게 말하는 법을 가르쳐 준 적이 없고, 스스로 배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또 “타부가 죽기 전날 밤 침실로 가려는 내게 안녕, 잘 가(Cheerio)라고 말했다”며, “그것이 마지막 말이 될 것이라고는 생각 못했다”고 상심을 나타냈다.한편, 니나는 남편과 아들이 먼저 사망한 뒤 타부를 유일한 가족처럼 여기며 지내왔던 것으로 알려져 주위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관련기사 ◀☞50여가지 성대모사 앵무새 '랄라' 화제☞[와글와글 클릭]"여긴 못 지나가!" 로드킬 동료 옆 지킨 견공 `뭉클`☞초록색 마녀에 감동하는 이유☞위안부 소녀상에 우산 씌어준 경찰..누리꾼들 '감동'
2012.09.18 I 박지혜 기자
  • [하민회의 이미지업]상식적인 소통의 가치
  • [이데일리 하민회 칼럼니스트] 당신이 생각하는 세계 공용어는 무엇인가? 바디 랭귀지? 잉글리쉬(English)? 브로큰 잉글리쉬(broken English)? 며칠 전 일군의 스페인 손님들이 도착했다. 업무상 3년 째 매년 만나면서 어느 덧 가까운 친구가 된 이들이다. 7명 중 2명은 어눌한 영어가 가능하고 1명은 어설프게 불어를 할 줄 알며 나머지는 스페인어만 한다. 국제 페어에서 만나 우연히 시작한 대화가 비즈니스로 발전돼 매년 한국과 스페인을 오가며 행사를 한다. 말도 제대로 통하지 않는데 그 복잡한 과정의 일들을 어떻게 계획하고 협의해가며 진행 하는지 신기해하는 분들이 적지 않다. 처음엔 나 역시 잘 해낼 수 있을지 염려스러웠다. 그렇지만 함께 식사를 하며 용기가 생겼다. 띄엄띄엄 불어와 영어가 왔다갔다하면 곧 이어 스페인어와 한국어로 와글와글해진다. 시간이 좀 더 걸릴 뿐이지 안 통하거나 포기하는 대화가 거의 없다. 열심히 듣고 이해가 안 되면 모르겠다는 뜻을 정확히 밝힌다. 그러면 뜻이 통할 때까지 갖가지 방법을 동원해 설명 한다. 한 두 번만 반복하면 다 통한다. 음식 얘기며 지난 해 추억까지 모두가 신나게 얘기를 나눈다. 물론 예민한 사안을 다룰 때에는 통역이 동석하지만 지금은 오히려 통역 없이 서로 설명해주는, `불편한 재미`를 즐긴다. 흔히 언어와 문화를 이방인들간의 소통에 가장 큰 장애물로 꼽는다. 그래서 영어 익히기에 목숨을 걸고 짬짬이 외국연수라도 다녀오려고 노력한다. 그렇지만 정작 현장에서는 소통 의지가 훨씬 중요하다. 전혀 영어가 통하지 않는 낯선 나라에서도 웃는 얼굴로 손짓발짓만 열심히 하면 큰 불편함을 겪지 않는다. 심지어 말이 잘 통하지 않아도 사랑에 빠지는 일까지 있지 않는가. 소통의지가 있으면 상대의 호의 여부를 주목하게 되고, 그의 말에 좀 더 귀를 기울이게 된다. 이해를 하기 위해 열심히 듣고,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몸짓까지 동원해가며 정성껏 또박또박 말한다. 그렇게 대화를 통해 진심을 나누다 보면 신뢰가 생기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일이 진행된다. 굳이 말하지 않아도 누구나 알고 있는 상식적인 의사소통의 기본 과정이다.오늘날 단체에, 기업에, 리더에게 가장 큰 과제는 소통이다. 고객과 소통마케팅을 하고 사내직원을 대상으로 소통워크샵을 진행한다. 정치인들은 쓴 소리를 듣겠다며 전국 순회에 나서는가 하면 SNS로 24시간 직원의 소리를 듣겠다는 CEO도 등장했다. 이렇게 시간과 비용을 들여가며 ‘속 시원한 소통’을 추구하지만 해결은 쉽지 않다. 왜일까? 지난 달 직장인 대상의 한 조사에 의하면 최악의 동료 1위에 ‘말 많은 동료’(50.2%)가 꼽혔다. 뒤집어보면 듣기 보다는 말하기를 좋아하는 우리 사회의 단면을 보여준다. 진정한 소통은 단순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듣기에서 출발한다. 소통 의지가 있다면 먼저 상대의 말에 귀 기울여야 한다. 이해가 안되면 다시 들어야 한다. 제대로 들어야 적절한 답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같은 말을 쓰고 문화적 배경이 다르지도 않은 우리나라에서 소통문제가 이토록 심각해진 건 언젠가부터 자기 말만 하면서 남의 이야기를 듣지 않으려 하기 때문이 아닐까? 자기와 다른 의견에는 아예 귀를 막은 탓에 상대방의 호의도 관심도 염려도 듣지 못한다. 발전적인 아이디어도 놓쳐버리기 일쑤다. 대충 듣기 때문에 오해도 많고 오판도 많을 수 밖에 없다. 자신의 세상은 자기 귀를 통해 만들어진다고 한다. 들은 만큼 알게 되고, 듣는 만큼 생각하게 되고, 들으면서 관계가 형성된다. 소통 의지를 공용어로 쓰는, 내 어설픈 영어와 불어 한마디 한마디에 귀를 쫑긋하는 스페인 친구들을 대하며 ‘잘 듣고 공들여 말하는’ 상식적인 소통의 가치를 새삼 깨닫는다.
2012.09.17 I 하민회 기자
쏘울 `2012 학생 위한 최고의 자동차` 선정
  • 쏘울 `2012 학생 위한 최고의 자동차` 선정
  • [이데일리 박지혜 리포터] 기아자동차의 소형 다목적 승용차 ‘쏘울’이 미국에서 학생을 위한 최고의 차량으로 선정돼 화제다.지난 8일(현지시각) 미국의 자동차 평가 업체 켈리블루북은 기아자동차의 쏘울이 ‘넓은 실내공간과 높은 연비, 뛰어난 파워까지 갖췄다’고 호평하며 ‘2012 학생을 위한 최고의 차량’으로 꼽았다.▲ 기아자동차 ‘쏘울’ (출처: 기아자동차 홈페이지)켈리블루북은 학생들의 구매력을 고려해 1만6000달러(약 1800만원) 이하의 자동차만 심사한 것으로 알려졌다.쏘울은 올해 7개월동안 미국에서 7만3698대가 판매됐고, 지난해 같은 기간의 판매량에 비해 13.2%가 증가했다.마이클 스프라그 기아차 미국 판매법인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쏘울은 혁신적인 스타일, 소비자 개인 취향에 맞춘 다양한 액세서리 장착과 뛰어난 안전도까지 갖춰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좋아한다”고 전했다.한편, 1926년부터 신차 출시 정보, 중고차 가치 등 자동차 관련 정보를 제공해온 켈리블루북은 미국인들에게 자동차 구입 시 참고해야할 업체로 신뢰를 얻고 있다. ▶ 관련포토갤러리 ◀☞벤쿠버 영웅들 쏘울 증정식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기아차 쏘울, 美 J.D파워 신차초기품질 `최우수상`☞기아차, 여성 디자이너가 꾸민 `쏘울 아트카` 선봬☞기아차 `2013년형 쏘울` 출시..1510만원부터☞[와글와글 클릭]기아 '쏘울스터' 양산 본격 검토..출시 언제?
2012.08.14 I 박지혜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MB, 대통령 첫 독도 전격 방문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다음은 내일자(11일) 주요 경제신문 뉴스다.(가나다 순)◇매일경제▲1면-MB, 대통령 첫 독도 전격 방문-中 7월 수출 고작 1%↑ ‘쇼크’-강남재건축 3천만원 붕괴-한강 녹조 막으려 충주댐 비상 방류▲종합-‘경영악화’ 르노삼성 첫 희망퇴직-철강업계 열흘이상 공장 중단-주요정상들 영토분쟁서 적극 공세로 정책 전환▲李대통령 독도 전격 방문-광복절 닷새 앞두고 단호한 행동..韓·日관계 급랭-軍 공중·해상 경계 강화-日 각료들 강력 반발 “야스쿠니 신사 참배”▲경제·금융-대출 너무 조였나..예대금리차 뚝-조합들, 예탁금 비과세 자신하는 까닭은-“보험사들 절벽향해 달리는 기차”▲정치-안철수 출마선언 8월말? 9월말?-현영희-현기환, 돈 전달 하루전 문자-野 내조의 여왕들 “내가 퍼스트레이디”-朴, 대국민 사과 카드 만지작▲국제-중국 3분기 성장률 더 낮아질듯-中 실제 성장률 4% 불과-美가뭄에 재보험사 최악 손실 예고▲기업과 증권-자신을 완성시키는 방법은 여러가지-하반기 증시전망 맞짱토론-반등場에 손터는 개미-지주사 SK·LG 투자매력 ‘굿’▲부동산-증축 허용에도 꽉막힌 리모델링-단기매매 양도세 감면 약발없어◇서울경제▲1면-MB, 독도 전격 방문-공정위 대기업 내부거래 정기조사 추진-한국의 웬디 커틀러 꿈꾼다-강남 재건축 3,000만원 붕괴▲폭염 이어 녹조..전국이 몸살-1,000만 식수원 위협..충주댐·이포보 긴급 방류-농가 폭염에 깊어진 한숨▲이상기후에 발목잡힌 세계 경제-가뭄·폭우·폭염..애그플레이션·블랙아웃 공포에 지구촌 시름-2008년 식량 폭동 재연되나▲MB 독도 전격 방문-‘조용한 외교’ 벗어나 초강력 카드..한·일관계 급속 냉각-‘하늘의 지휘소’ 피스아이 떴다▲종합-주한대사 소환 강력 대응-“공천비리 대응 미진” 친박계 일부 딴 목소리-孫·文은 더하고..金은 빼고-급매물이 급매물 불러 하락 악순환-집단소송·징벌적 손해배상제 신설▲국제-만신창이 노키아, LTE로 마지막 승부-글로벌 자금 유로존 엑소더스-보시라이 사건 수습 국면..관심은 베이다이허 회의로▲산업-르노삼성차 눈물의 희망퇴직-고객정보 유출에 고개 숙인 KT-금호석화·아시아나, 연말 구조조정 마무리▲증권-대형주 펀드 콧노래-한전 2분기 영업손실 2조 육박-한샘 자사주 취득 소식에 4.5% 올라-줄잇는 자진 상장폐지..증권사는 수입 짭짤◇한국경제▲1면-李대통령, 독도 방문-압구정·이대의 ‘부활’..대치·목동의 ‘추락’-르노삼성車, 30% 감원▲굿모닝-대통령으론 처음 독도 땅 밟다..SNS ‘와글와글’-자동차 보험료 2% 또 내린다▲MB, 독도 전격 방문-행동으로 ‘독도는 우리땅’ 쐐기..日 야금야금 도발에 ‘경고장’-하늘에 조기경보기..바다엔 호위함·잠수함 ‘철통 경호’-발끈한 日, 주한대사 소환▲정치-與 “국토수호 의지”..野 “정치쇼”-日에 사전통보 여부 논란-박근혜 ‘교과서형’..김문수 ‘이벤트형’-文 ‘긴장감’..孫 ‘손발척척’..金 ‘재정비’▲수도권 상권 지각변동-유커·EBS 효과·지하철..서울 상권 뒤흔드는 ‘3대 파워’-동네상권은 ‘침체 터널’ 속으로▲경제·금융-소득공제 많다고 체크카드만 쓰면 ‘빵점’-SK네트웍스, 50억대 과징금 안내도 된다-“성장률 내년 2% 안될수도 한국, 재정지출 확대해야”▲국제-총선과 맞바꾼 증세..노다 ‘배수진’ 통할까-金보다 옥수수-美 실업 줄고 수출 활기..소비는 아직 ‘썰렁’▲산업-카를로스 곤 1700억 선물..댓가는 감원이었나-“한국도요타, 일본기업이 아니므니다?”-KT 개인정보 조회 이력 고객이 직접 확인한다-만도, 14일 직장폐쇄 푼다▲증권-외국인 ‘폭풍쇼핑’ 리스트에 OO株 추가요-대주주 물량폭탄에 비츠로시스 소액주주들 악!-JP모간·KB, 5년 누적수익 20% 넘어▲부동산-거침없는 제주 집값, 3.3㎡당 1000만원 돌파-화색 도는 동탄2 동시분양-여의도 공제회관 재건축..2014년 첫삽
2012.08.10 I 이유미 기자
식인물고기 `피라냐` 손 물고 놓지 않아..
  • 식인물고기 `피라냐` 손 물고 놓지 않아..
  • [이데일리 김민정 리포터] 중국 광시성에서 식인물고기 ‘피라냐’가 주민을 공격해 피해를 주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8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류저우시 류장허 부근에서 목욕하던 장씨가 식인물고기 3마리에 물리는 사고를 당했다.피라냐놀란 장씨는 서둘러 백사장으로 도망쳤지만, 그때까지도 식인 물고기 한 마리는 그의 손을 물고 놔주지 않았다.장씨는 많은 피를 흘린 뒤에야 식인 물고기를 떼넬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장씨 외에 우씨도 류장허 상류 부근에서 낚시를하던 중 평소에 보지 못했던 물고기가 잡혀 호기심에 살펴보다 엄지손가락을 물리는 부상을 입었다.장씨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인터넷을 검색해 본 결과, 뾰족한 이빨이 있는 이 식인 물고기는 남미에 서식하는 ‘피라냐’로 확인됐다.중국 어업당국 관계자는 “밀수업체가 남미에서 피라냐를 들여와 국내에 방류하면서 남부 지역 일대에 서식하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현재 외래종 물고기를 제거하는데 매년 1억 위안(약 180억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식인 물고기 피라니아 `아기 손가락 잘라..`☞360kg의 대형 식인상어 잡혀..좋은 징조?☞美 식인 사건 피해자 얼굴 최초 공개..`상태호전`☞美 식인 용의자 부검, 마약중독 증거없어..의문 증폭☞영덕서 또 `식인상어` 발견..불안감 `고조`☞미국을 공포에 떨게한 `식인` 혐의 가해자 신원 공개☞[와글와글 클릭]피서객 20명, 식인물고기에 손·발·귀 물어뜯겨..
2012.07.10 I 김민정 기자
불꽃놀이 보러왔는데 불꽃폭탄 터져..`혼비백산`
  • 불꽃놀이 보러왔는데 불꽃폭탄 터져..`혼비백산`
  • [이데일리 박지혜 리포터] 미국에서 예정됐던 불꽃놀이가 눈 깜짝할 사이에 폭탄처럼 터져 수십만 명의 사람들이 혼비백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미국 독립기념일을 맞아 펼쳐진 불꽃놀이 축제 `빅베이붐쇼`가 컴퓨터 장치 이상으로 실패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실패한 빅베이붐쇼[샌디에이고·AP=뉴시스]해마다 열리는 빅베이붐쇼는 이날 저녁 9시에 시작해 2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약 15초 만에 모든 폭죽이 터지면서 끝나고 말았다.불꽃놀이를 즐기려고 모였던 약 수십만 명의 시민들은 한꺼번에 터진 폭죽의 굉음과 거대한 폭발 장면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빅베이붐쇼를 보기 위해 수시간을 기다린 시민들은 불만을 토로했고, 이에 주최측은 공식 사과했다실패한 빅베이붐쇼[샌디에이고·AP=뉴시스]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폭죽회사 `가든 스테이트`는 1988년 동계 올림픽의 불꽃놀이를 맡아 진행하는 등 122년의 역사를 지키고 있었으나 이번 실수로 인해 큰 오점을 남기게 됐다.☞ 실패한 2012 샌디에이고 불꽃놀이 `빅베이붐쇼` 보러가기▶ 관련기사 ◀☞제9회 포항국제불빛축제 27일부터 국가축제로 개최☞영월서 시골 얼음막걸리 축제 열린다☞[와글와글 클릭]식인상어, 도심출몰..주민들 `혼비백산`☞식수원에 암 유발하는 `캡슐` 수 백만개가..주민들 `경악`
2012.07.08 I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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