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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4,098건

  • 현대모비스, 수륙양용차 경진대회 눈길
  • [edaily 지영한기자] 현대모비스(012330)가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모형 수륙양용차 경진대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모비스(대표이사 박정인)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기술연구소와 카트로닉스연구소에서 모형 수륙양용차 경진대회인 `워터 모빌 어드벤처`(Water Mobile Adventure)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부서 대항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는 현대모비스가 연구원들의 창의력 계발 및 팀워크 강화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연구소 내 13개 모든 부서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카트로닉스연구소 AVN연구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다이빙·모래주행·언덕주행·수중주행 등이 가능하도록 특수 제작한 15미터 길이의 대형 수조에서 약 3시간 가량 실시됐다. 참가팀들은 회사에서 제공한 모형 차량을 수륙 양용 가능하도록 차량을 개조, 방수 및 운행방법에서의 독창성과 완주시간 등을 통해 평가를 받았다. 현대모비스는 부대행사로 `스타크래프트 대전`도 개최, 전략 시뮬레이션 공동 참여를 통해 연구원들이 팀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한편, 현대모비스 연구소에서는 지난 4월 연구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창의적 아이디어 계발 및 팀워크 강화를 위해 산악자전거, 오대산 야간행군, 슈퍼 도미노 등의 프로그램으로 `연구소 임파워링 행사`를 실시하는 등 연구원들의 창의력 계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04.09.21 I 지영한 기자
  • (프로필)정동영 통일부장관
  • [edaily 양효석기자] 4.15 총선 당시 열린우리당 의장으로 더 친숙한 정동영 신임 통일부 장관은 53년 전북 순창 출생으로, 전주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다녔다. 서울대 국사학과 재학 시절에는 유신반대 시위 등으로 두 차례 감옥살이를 한 민주화운동 경력이 있다. 대학졸업 후 문화방송에 입사한 그는 17년간 정치부·사회부 기자, 로스앤젤레스 특파원 등을 지냈다. 뉴스앵커로 활동하던 지난 96년초 대학 친구였던 이해찬 의원(현 국무총리)의 권유로 정치에 입문했다. 그해 실시된 15대 총선에서는 국민회의 소속으로 전북 전주 덕진에 출마, 전국 최다득표로 당선됐다. 이후 당내 주류인 동교동계의 두터운 신임 속에 순항을 계속했다. 차기 주자로서의 가능성을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2000년 `40대 기수론`으로 돌풍을 일으키며 민주당 최고위원에 당선되면서부터. 김대중 정부의 최대 실세인 권노갑 전 민주당 고문을 겨냥한 정풍운동을 전개해 권 전 고문의 2선퇴진을 이끌어내면서 개혁성을 인정받아 차세대 리더로 부각됐다. 2002년 민주당 대통령 후보 국민경선 당시 거센 `노풍` 앞에서 끝까지 경선을 완주하며 `아름다운 패배`의 모습을 보였으며, 노무현 대통령 당선 이후 신기남·천정배 의원 등과 함께 신당운동을 주도해 열린우리당 창당을 이끌었다. 4.15 총선에서 전국적 지원유세로 여당의 압승을 이끌어 냈지만 선거운동 중반에 불거진 노인폄하 발언 시비로 선대위원장 직에서 물러나는 등 시련을 겪기도 했다. ▲전북 순창 ▲서울대 국사학과 ▲MBC 정치부·사회부 기자 ▲국민회의·민주당 대변인 ▲민주당 최고위원 ▲16대 대선 국민참여운동본부장 ▲15·16대 의원 ▲열린우리당 당의장
2004.06.30 I 양효석 기자
  • 호우특보 해제…내일까지 전국 비
  • [조선일보 제공] 제6호 태풍 디앤무(DIANMU)의 영향으로 19일과 20일 오전 사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렸으나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다. 이로 인해 일부지역 저지대의 주택이나 도로, 농경지가 침수됐다. 기상청은 그러나 주춤했던 빗줄기가 오후부터 다시 굵어질 것으로 전망, 각종 재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강우량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재 제주도 한라산에 259.5㎜의 강우량을 기록, 전국적으로 가장 많은 양의 비가 내렸다. 이어 경남 산청이 224㎜, 부여 193.5㎜, 진천 169㎜, 천안 155.5㎜, 진주 151㎜,청주 150㎜, 합천 141.5㎜, 단양 139㎜, 군산 132㎜, 익산 122㎜, 의성 113㎜, 안동109.5㎜ 등을 기록했다. 이밖에도 완주 105㎜,수원 104.5㎜, 김제 103㎜, 울릉도 102.5㎜, 양평 100.5㎜의 강우량을 보였다. ◆붕괴, 침수 소동 19일 오후 6시 30분께 전북 익산시 창인동 H맨션 뒤편 축대가 일부 무너져 주민15명이 대피했다. 전북 군산시 개정동과 옥산동 일대 농경지 50여㏊가 침수됐고 부안군 상서면 청림리 농경지 40㏊가 물에 잠겼다. 충북 단양군 영춘면 사지원.오사리 등 지방도 2곳에서도 절개지 토사가 흘러내려 군이 응급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서울 성동구와 중랑구에서 주택 5가구, 인천 남동구에서 3가구 등 저지대 지역 8가구가 한때 침수됐다. ◆교통통제 및 항공기 결항 대구지방경찰청은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 천내천변 도로 300여m와 동구 금강동 잠수교 100여m의 교통을 통제하고 있다. 부산지방경찰청도 동래구 수안동 세병교와 연안교 등 교량과 일부 저지대 도로가 물에 잠기자 차량 통행을 통제하고 있다. 청주 무심천 하상도로도 물에 잠겨 19일 오후 6시30분부터 이틀째 차량운행이 통제되고 있다. 김포에서 여수, 울산을 오가는 항공노선이 이날 오전 결항했고 일부 지방 공항의 항공기 운항도 강풍의 영향으로 이날 하루 결항할 것으로 보인다. ◆선박 대피 남해서부 먼바다와 제주도 앞바다에는 이날 오전 7시를 기해 파랑주의보가 발효돼 도내 항.포구에 3천300여척의 선박이 대피하는 등 전국적으로 4천2천여척의 어선이 대피했다. ◆기상 특보 19일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충북.경기 지방에 내려졌던 호우경보나 주의보는 이날 오전 3-7시를 기해 해제됐다. 그러나 19일 오후 11시를 기해 울릉도.독도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여전히 발효 중이다. 기상당국은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나는 오는 21일까지 전국적으로 곳에 따라 20-150㎜, 많은 곳은 200㎜의 집중 호우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보, 비 피해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촉구했다. ◆비상근무 체제 유지 전국 각 시도와 시.군.구 공무원 1만5천여명이 일요일에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경남도를 비롯해 경북도, 강원도 등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사례는 접수되지 않았으나 태풍비상근무를 계속하면서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호우와강풍에 따른 피해에 대비해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제주.창원.대구.전주=연합뉴스)
  • 기아車, SUV 신차명 `스포티지`로 확정
  • [edaily 지영한기자] 기아차(000270)가 오는 7월 출시 예정인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KM`(프로젝트명)의 차명을 `스포티지`(SPORTAGE)로 결정했다. `스포티지`는 SPORTs + mAss(대중) + prestiGE(명품)의 합성어로 `레저와 스포츠를 즐기면서 합리적인 명품 브랜드를 선호하는 매스티지(Masstige) 계층을 위한 차`란 의미를 담고 있다. 기존 `스포티지`는 기아가 93년 첫 선을 보인 이래 내수 9만5000여대, 수출 46만4000여대 등 총 55만9천여대가 판매되는 등 국내에서 보다는 해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스포티지`는 과거 출시 당시 컨셉카 수준의 획기적인 디자인을 선보여 세계 자동차 업계의 주목을 받았고, 근래 인기를 끌고 있는 승용형 SUV 스타일의 첫번째 차로도 평가를 받고 있다. 죽음의 랠리로 불리는 파리-다카르 랠리를 3번이나 완주한 국내 유일의 차량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기아차는 "다양한 검토를 벌인 끝에 과거 해외에서 명성을 떨쳤던 `스포티지`가 세계적인 브랜드로 육성하기에 가장 적합한 차명이란 결론에 도달, 신형 SUV의 이름을 `스포티지`로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기아차는 이번 `스포티지`출시와 함께 국내와 해외로 나뉘어 사용되어 왔던 엠블렘을 하나로 통일,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브랜드 정체성(Brand Identity)을 확립할 계획이다. 기아차가 내달 선보이는 `스포티지`는 국내 레저용차량(RV)시장을 선도해온 기아자동차가 세계시장을 목표로 개발중인 2000cc급 5인승 SUV차량으로 디젤 뿐 아니라 가솔린 모델도 선보일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스포티지는 수출전략형으로 개발된 컴팩트 럭셔리 SUV"라며 "현대적인 세련미와 더불어 우수한 안전성(미국 충돌 테스트 ★★★★★ 만족수준)도 특징"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005380)도 오는 7~8월중 출시 예정인 EF쏘나타의 후속 NF(프로젝트명)의 이름을 오랜동안 명성을 쌓아온 `쏘나타`로 확정했다. 쏘나타는 지난 85년 첫 선을 보인 이후 88년 6월 뉴쏘나타 , 93년5월 쏘나타Ⅱ, 96년2월 쏘나타Ⅲ, 98년3월 EF쏘나타로 5세대에 걸쳐 진화했으며 지난해 말까지 내수 188만대, 수출 78만대 등이 판매된 현대차의 베스트셀러이다.
2004.06.16 I 지영한 기자
  • 쌍용차, 옵션 무상장착 등 6월 마케팅 강화
  • [edaily 지영한기자] 쌍용자동차(003620)는 1일 `무쏘 SUT`가 최근 90여일 동안 7만8000㎞에 달하는 로키-안데스 아메리카 완주를 통해 성능과 품질의 우수성을 확인한 것을 기념, 6월중 다양한 대고객 이벤트를 전개한다. 쌍용차는 이를 위해 5월의 판촉 행사였던 제세금 지원 프로그램 대신 EBD ABS 옵션 무상 장착 행사를 실시하며 최장 3년의 무이자 할부 및 최장 5년 저리 할부 행사가 신규 운영할 예정이다. 쌍용차는 우선 `로키-안데스 완주 축하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6월 한달 동안 출고되는 코란도밴·무쏘SUT·무쏘밴·코란도승용·무쏘7인승 등의 차량에 대해 ▲전자식제동력분배장치(EBD)·전자식미끄럼방지제어시스템(ABS) 옵션 무상장착 지원이나 ▲무이자 할부지원, ▲유류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쌍용차는 이와 함께 오는 4일부터는 롯데월드 등에서 북미 및 남미 지역의 15개국 100여개 도시를 탐험한 `무쏘 SUT, 2004 로키-안데스 아메리카` 사진전도 개최한다. ◇완주축하 페스티벌 세부 지원내용 1. 코란도밴 (아래 4가지 중 택일) ① EBD ABS 옵션 무상장착 지원(96만원 할인 혜택) ② 최장 3년 무이자 할부 실시 - 선수율 30%이상 24회 무이자 할부 - 선수율 50%이상 36회 무이자 할부 ③ 최장 5년 저리할부 실시 - 선수율 30%이상 3년동안 3% 저리할부 - 선수율 30%이상 4년동안 4% 저리할부 - 선수율 30%이상 5년동안 5% 저리할부 ④ 무이자 유예할부 실시 - 선수율 20%이상 : 차량 구입 원금의 50%를 24개월 동안 무이자로 유예 - 선수율 20%이상 : 차량 구입 원금의 40%를 36개월 동안 무이자로 유예 ⇒ 할부 원금의 40%∼50%를 무이자로 약정 할부 기간 이후로 유예하여 고객의 차량 초기 구입 부담이 획기적으로 줄어든다.(매월 할부 납부 금액 감소) 2. 무쏘 SUT 및 무쏘 밴(아래 3가지 중 택일) ① EBD ABS 옵션 무상장착 지원(96만원 할인 혜택) ② 최장 3년 무이자 할부 실시 - 선수율 30%이상 24회 무이자 할부 - 선수율 50%이상 36회 무이자 할부 ③ 최장 5년 저리할부 실시 - 선수율 30%이상 3년동안 3% 저리할부 - 선수율 30%이상 4년동안 4% 저리할부 - 선수율 30%이상 5년동안 5% 저리할부 3. 코란도 승용, 무쏘 7인승 ·고유가 시대를 맞아 고객들의 차량 운행 경비 절감을 위해 유류비 100만원을 지원해드립니다.
2004.06.01 I 지영한 기자
  • 한나라 `69` 열린우리 `122`-각당 주장 우세지역
  • [조선일보 제공] 4·15총선이 불과 3일 앞으로 다가온 현재 전국 243개 선거구의 판세가 조금씩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한나라당은 영남에서 56곳, 수도권 13곳 등 현재 69곳 가량에서 우세하며, 43곳에서 경합 중이라는 주장이다. 열린우리당은 수도권에서 62곳, 영남에서 7곳, 호남에서 24곳, 충청에서 21곳, 강원 5곳, 제주 3곳 등 122곳에서 우세하다는 주장이다. 민주당은 호남과 수도권서 12곳, 자민련은 충청권에서 10곳 우세를 주장했다. 민주노동당은 2곳을 우세지역으로 꼽았다. ◆ 수도권 서울 48곳, 인천 12곳, 경기 49곳 등 모두 109개 의석이 걸려 있다. 열린우리당의 여전한 강세 속에 한나라당이 선전하는 곳이 어디냐가 관심이다. 서울의 경우 열린우리당은 서초갑·을, 강남갑, 송파갑 등 강남벨트 4곳과 양천갑, 은평을 등 6곳을 열세지역으로 분류했다. 반면 한나라당은 강남갑·을, 서초갑·을, 송파갑, 양천갑·을 등 7곳을 우세지역으로 꼽았다. 양당이 꼽는 경합지역도 대체로 겹쳤다. 한나라당은 종로, 중구, 용산, 은평을, 동대문을, 중랑갑, 노원을, 서대문갑·을, 영등포갑·을, 강동갑·을 등 13곳을 제시했고, 열린우리당은 이 중 동대문을, 중랑갑, 노원을 등 3곳은 자신들의 우세지역으로 분류했으며, 한나라당이 꼽지 않은 강서을, 송파을, 송파병 등을 경합에 포함시켰다. 민주당의 우세 주장 지역 중 열린우리당은 추미애 의원의 광진을은 경합으로 인정했다. 인천지역에선 한나라당은 우세 없이 연수, 서·강화을 등 2곳을 경합지역으로 꼽았다. 열린우리당은 이 두 지역 외에 부평갑, 남구을, 중·동·옹진, 남동갑까지를 경합으로 보고, 나머지 전 지역은 우세로 분류했다. 경기지역은 한나라당은 성남 분당갑·을, 부천 소사, 과천·의왕, 용인을, 가평·양평 등 6곳을 우세, 수원권선, 수원팔달, 안양동안을, 광명을, 평택갑, 고양 일산갑, 일산을, 구리, 파주, 이천·여주 등 10곳을 경합지역으로 꼽았다. 열린우리당은 이 중 평택갑, 일산갑, 구리 등 3곳은 자신의 우세지역으로 꼽고 나머지 13곳은 경합으로 인정했다. 그리고 한나라당이 꼽지 않은 경기 화성, 용인갑, 포천·연천을 경합으로 추가했다. ◆ 영남권 전체 68개 의석 중 PK권은 부산 18, 울산 6, 경남 17 등 41개 의석이 걸려 있다. 한나라당은 31곳을 우세, 10곳을 경합으로 꼽았는데 경합지역은 부산 영도, 북·강서갑, 북·강서을, 사하을 등 4곳, 울산 동구, 북구, 경남에서는 노무현 대통령의 고향인 김해갑·을 그리고 창원 갑·을 등이다. 열린우리당은 부산 사하을, 경남 양산, 김해갑·을, 창원갑, 거제, 마산을 등 7곳을 우세로 꼽았고, 부산 해운대기장을, 중동, 창원을, 사천, 산청·거창 등 5곳은 열세라며 나머지 29곳은 경합이라는 입장이다. 울산 동구는 정몽준 의원, 울산 북구와 경남 창원을은 민주노동당 강세지역이다. TK 지역은 대구 12, 경북 15 등 27개 의석인데 한나라당 우세 양상이다. 한나라당은 대구 중남, 경북 영주 등 2곳만 경합, 나머지 전 지역을 우세로 꼽았고, 열린우리당은 대구 중남, 동갑, 동을, 경북 영주, 포항남·울릉, 영천 등 6곳을 경합, 나머지 지역을 열세로 분류했다. ◆ 호남권 광주 7, 전북 11곳, 전남 13곳 등 31개 의석이다. 광주 7곳 중 민주당은 남구는 경합우세, 서구갑, 북을은 열세, 나머지 지역은 경합이라고 주장한다. 반면 열린우리당은 남구만 경합이고, 나머지 전 지역은 우세라고 주장한다. 전북 11개 지역구에 대해 열린우리당은 “위험한 곳은 없다. 전 지역에서 오차범위를 넘어 앞서간다”고 말한다. 반면 민주당은 고창·부안은 경합 우세이고, 완산갑, 익산갑, 김제·완주 등 3곳은 경합이라고 주장한다. 전남 판세는 양당 주장이 크게 엇갈린다. 민주당은 무안·신안, 함평·영광, 담양·곡성·장성 등 3곳은 확실한 우세, 목포, 고흥·보성, 장흥·영암, 강진·완도, 해남·진도 등 5곳은 경합 우세라고 주장한다. 반면 열린우리당은 무안·신안 1곳이 어렵고, 함평·영광, 담양·곡성·장성, 강진·완도, 나주·화순, 고흥·보성 등이 경합이며, 나머지 전 지역은 우세라는 입장이다. 나주·화순은 무소속의 최인기 후보가 강세라는 점을 양당이 모두 인정하고 있다. ◆ 충청·강원·제주 24개 의석이 걸린 충청권은 열린우리당의 절대 우세 속에 일부 지역서 자민련·한나라당 후보들이 선전 중인 양상이다. 열린우리당은 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 충남 홍성·예산, 부여·청양 등 3곳만 경합이고 나머지 21곳은 우세라는 입장이다. 반면 한나라당은 충북 제천·단양, 보은·옥천·영동, 충남 홍성·예산 등 3곳을 경합으로 꼽았고, 자민련은 대전, 충북, 충남에 걸쳐 10곳을 우세지역이라고 주장했다. 강원은 8곳 중 한나라당이 동해·삼척, 원주 2곳을 해볼 만한 곳으로 꼽고 있고, 열린우리당은 홍천·횡성, 태백·영월·평창·정선, 강릉, 춘천, 원주 5곳을 우세로 꼽았다. 민주당도 현역의원이 출마한 속초·고성·양양, 철원·화천·양구·인제 등 2곳을 경합 우세로 분류한다.
  • 한나라 `100석 이상`…우리당 `125석 이상`
  • [조선일보 제공] 총선이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각 당은 자체 판세분석을 토대로 주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한나라당은 선거전 초반 목표했던 개헌저지선인 100석 확보는 무난할 것으로 보고 목표 의석수를 상향조정했다. 이를 위해 한나라당은 남은 선거운동 기간 박근혜 대표의 지원유세를 부산ㆍ경남과 수도권에 집중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경합지역에서의 막판 뒤집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민주당은 수도권과 호남, 강원과 제주 일부 지역을 합해 모두 30곳을 우세 또는 경합우세 지역으로, 41곳을 경합열세 지역으로 분류했다. 그러나 이같은 판세 분석은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의 ‘노인폄하’ 발언과 문성근씨 등의 열린우리당 분당 발언, 추미애 선대위원장의 삼보일배(三步一拜) 이후 민주당의 지지율이 다소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점을 감안한 희망섞인 기대치라는 것이 당 안팎의 관측이다. 열린우리당은 수도권과 충청, 호남에서 압도적 우위를 바탕으로 125~135곳을 우세 또는 경합우세 지역으로, 20~30곳을 경합열세 지역으로 분류하고 있다. 그러나 총선기획단 핵심관계자가 "하루에 5석씩 날라가고 있다"고 말할 정도로 우세지역은 경합지역으로, 경합지역은 열세지역으로 한단계씩 내려가는 선거구 숫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한나라당 현재 한나라당은 영남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우세 및 경합우세 지역이 57곳이며 수도권, 강원, 충청지역을 중심으로 혼전지역이 28곳 가량 되는 것으로 자체 분석하고 있다. 그러나 한나라당은 박 대표의 막판 지원유세가 효과를 볼 경우 경합지역을 중심으로 분위기가 역전하면서 영남권 68석 가운데 60석, 수도권 109석 가운데 30석 이상을 얻어 비례대표를 포함, 120석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의 경우 서초 갑(이혜훈), 을(김덕룡), 강남 갑(이종구), 송파 갑(맹형규), 양천갑(원희룡), 중(박성범), 은평을(이재오) 등 7개 지역구에서 우위를 점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강남을(공성진), 송파을(박계동), 종로(박 진), 용산(진 영), 노원을(권영진) 등 5개 지역구는 경합 또는 경합우세로 평가하고 있다. 경기지역에서는 수원 팔달(남경필), 분당갑(고흥길), 을(임태희), 안양 동안을(심재철), 부천 소사(김문수), 광명을(전재희), 일산 갑(홍사덕), 을(김영선), 의왕.과천(안상수), 양평.가평(정병국) 등 10개 지역을 우세지역으로 평가하고 있다. 인천에서는 연수(황우여), 남동갑(이윤성), 서.강화을(이경재) 지역을, 충청에서는 대전 중(강창희), 동(김칠환), 충북 제천.단양(송광호), 보은.옥천.영동(심규철), 충남 예산.홍성(홍문표) 등에 기대를 걸고 있다. ▲민주당 민주당은 호남과 수도권 일부의 선전을 통해 교섭단체(20석 이상)를 구성하는 데 사활을 걸고 당선 가능성이 높은 전략지역에 당력을 집중하고 있다. 추 위원장이 주말과 휴일 호남의 거의 모든 지역구를 돌며 강행군에 나선 것도 전략지역 집중론에 따른 것이다. 민주당은 서울에서 추 위원장의 지역구인 광진을과 영등포갑(김민석), 노원갑(함승희), 노원을(임내규), 송파병(김성순) 등 5곳, 경기에서 성남 중원(김태식), 안산상록갑(김영환), 안산단원을(김진관), 구리(주광덕), 광주(이상윤) 등 6곳이 우세또는 경합우세인 것으로 보고 있다. 전통 지지기반인 호남에서는 광주 동구와 남구, 북구갑, 광산 등 4곳, 전남 목포, 담양.곡성ㆍ장성, 고흥ㆍ보성, 장흥ㆍ영암, 강진ㆍ완도, 해남ㆍ진도, 무안ㆍ신안, 함평ㆍ영광 등 8곳, 전북 전주완산갑ㆍ을, 김제ㆍ완주, 고창ㆍ부안 등 4곳을 포함해 16곳에서 의석을 기대하고 있다. 강원에서 속초ㆍ고성ㆍ양양(송훈석)과 철원ㆍ화천ㆍ양구ㆍ인제(이용삼) 등 2곳, 제주에서 제주ㆍ북제주을(홍성제) 1곳을 우세지역으로 보고 있다. ▲열린우리당 공식선거운동 돌입직전인 지난 1일까지만해도 180석까지 확보가 가능할 것이란 예측까지 나왔지만 야당의 ‘거여견제론’이 우리당 지지층의 ‘이완현상’과 영남을 강타한 ‘박풍 (朴風)’, ‘노인폄하’ 발언 파문 등과 어우러져 과반확보가 어려운게 아니냐는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당 자체 분석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 인천, 충청, 호남은 ‘압승’, 대구ㆍ경북은 ‘완전열세’, 부산ㆍ경남은 `접전속 열세"로 분류하는 등 명확한 `서고동저"(西高東低)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서울에선 `강남벨트"와 중구, 광진을, 양천갑 등을, 경기에선 부천 소사와 과천.의왕 등을, 인천은 남동갑을, 각각 제외하고 대부분 지역에서 우세 또는 경합우세를 보이고 있다. 수도권 109개 선거구중 70여곳을 확실한 우세로 분석하고 있다. 충청의 경우 대전은 6곳 모두에서 우세를, 충남은 부여.청양과 예산.홍성, 보령.서천, 당진을 제외한 6곳에서 우세를, 충북은 보은.옥천.영동과 진천.괴산.음성.증평을 제외한 6곳에서 역시 우세한 것으로 판단하고있다. 호남에서는 광주 7곳과 전북 11곳 모두 우위을 나타내고 있으며, 전남은 담양.곡성.장성, 무안.신안 등 일부지역에서만 열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대구와 경북은 27개 선거구중 대구 중.남과 경북 영주 등이 경합 우세를 보이고 있을 뿐 대부분 선거구에서 경합 또는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부산은 18개 선거구중 영도와 부산진을, 북.강서갑, 북.강서을, 해운대.기장갑, 사하을, 연제 등 6곳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고, 경남은 17개 선거구중 창원갑, 통영.고성, 김해갑, 김해을 등 4곳에서 앞서고 있다고 보고있다. ▲자민련 자민련은 17대 총선을 나흘 앞둔 11일 대전과 충남,충북 등 모두 10곳을 우세, 7곳을 경합지역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당안팎에는 이들 가운데 상당수 지역구가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에서도 우세 또는 경합지역으로 꼽는 곳들이고, 이번 총선이 한.우 양당 대결 양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희망 섞인 전망이 아니냐는 관측이 많다. 자민련은 대전에서 동(임영호) 대덕(오희중) 유성(조영제)을 우세, 서을(정하용)을 접전으로 분류했고, 충북에서는 증평.진천.괴산.음성(정우택)을 우세, 청원(최병훈)과 제천단양(최만선)을 경합지역으로 꼽았다. 충남은 부여청양(김학원), 보령서천(류근찬), 논산계룡금산(이인제), 홍성예산(조부영), 당진(김낙성), 아산(이명수) 등 6곳을 우세, 나머지 4곳을 경합지역으로 보고 의석을 기대하고 있다. ▲민주노동당 17대 총선에서 첫 원내진입을 노리는 민주노동당은 부산과 경남 지역 2곳에서 확실한 우세를 보이는 것으로 자체 분석하고 있다. 민노당이 확실한 우세를 주장하는 곳은 권영길 대표의 경남 창원을과 조승수 후보가 출마한 울산 북 지역이다. 민노당은 또 김석준(부산 금정), 나양주(경남 거제), 한상욱(인천 부평갑), 정형주(경기 성남 중원) 후보가 우세에 가까운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밖에 이용길(충남 천안을) 후보와 김용한(경기 평택을), 이상현(서울 노원을) 후보도 선거 막판까지 선두를 따라잡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곳으로 분류하고 있다. 김종철 선대위 대변인은 "부산.경남 지역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며 "비례대표까지 포함하면 최소 10석 확보는 확실하다"고 주장했다.
  • (자료)총선시민연대 낙선대상자 심사자료④
  • [edaily 조용만기자] 다음은 2004총선시민연대가 6일 밝힌 낙선대상자 최종 심사자료④ <전북> 79. 김대식 무소속 전북 김제시완주군ㆍ전)전라북도 교육위원회 의장 ▣ 선거법위반 ○ 17대 총선관련 본인이 인쇄물 배부 혐의로 선관위로부터 고발(2004. 3. 26) - 2003. 11. 5 ~ 11. 7까지 소양면 주민자치센터외 2곳에서 민방위교육참석자 200여명에게 자신의 출마예정사실을 알리고 지지를 호소하며 과거경력이 게재된 명함을 배부하였고, 2004. 1. 19 삼례읍 소재 대현빌딩의 벽면에 자신의 케리커쳐와 선전구호를 게재한 현수막을 게시하였으며 이후에도 2. 2과 2. 21등 2회에 걸처 자신의 케리커처를 게재한 현수막을 게시하였음. ▣ 도덕성/자질 ○ 공무집행방해, 뇌물공여의사표시, 뇌물공여약속, 협박죄로 징역1년6월, 집행유예2년 선고(2001.8.21) ▲ 소명 (홈페이지 인용): 지난 2000년 제3대 전라북도교육위원회 후반기 의장선거와 관련해 국정원의 선거개입을 차단하는 과정에서 비롯된 것이며, 본인을 구속시키기 위한 짜 맞추기 수사의 부산물로써 부패언론과 부패권력의 희생양이었음. 이 사건에 대하여 재심을 청구하였고 법원으로부터 재심청구(사건번호 2004재고합1)가 받아들여져 현재 재판중에 있음. 80. 이종률 무소속 전북 남원시순창군ㆍ전)정무제1장관 - 공천반대자 ▣ 민주헌정질서파괴 - 1980. 10 - 1981. 04 : 국보위 입법의원 (외교국방위원) 81. 최재승 새천년민주당 전북 익산시갑ㆍ국회의원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 ○ 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 ▣ 정치부패 ○ 석탄비리 : 뇌물(특가법 위반) - 98년 9월 손세일 전의원을 통해 구 모씨의 한전 석탄납품 청탁과 관련 3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03. 6. 13), 특가법상 뇌물죄가 인정되어 1심 징역 2년6월 집행유예 4년, 추징금 3천만원 선고(04. 02. 03) ▲ 소명 : 대가성이 없는 활동비 또는 합법적 후원금 명목으로 돈을 받았으며 문제가 있는 돈이라는 사실은 안 뒤 모두 돌려줌 <전남> 82. 구봉우 자민련 전남 나주시화순군ㆍ축산경제신문 호남지사장 ▣ 도덕성/자질 ○ 공문서위조, 위조공문서행사 징역1년 집행유예3년 (1982. 9. 30) 83. 김옥두 새천년민주당 전남 장흥군영암군ㆍ국회의원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 ○ 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 ▣ 부패ㆍ비리 ○ 국정원 떡값 수수 - 파크뷰 특혜분양 사건 수사중 김 의원이 파크뷰 아파트를 부인 명의로 78평 1채, 사위와 아들 명의로 33평형 각 1채씩 모두 3채를 분양 받은 것으로 조사. 김 의원측이 지불한 계약금 중에 들어 있었던 10만원짜리 수표 15장의 출처를 조사한 결과 국정원 계좌에서 나옴.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설날을 전후해 국정원으로부터 떡값 명목으로 200만원을 받았다고 시인 84. 박상천 새천년민주당 전남 고흥군보성군ㆍ국회의원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 ○ 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 ▣ 도덕성/자질 ○ 직위 이용한 월권행위 - 대전지검이 이원범의원 등 자민련 소속 국회의원 3~4명의 공천헌금비리 및 개인비리로 98년 12월 자민련 대전시 지부를 압수수색 한 것에 대해 99년 1월 7일 박상천 법무부장관이 대전지검 송인준 지검장에게 "왜 하필이면 민감한 시기에 사전협의도 없이 압수수색을 벌여 물의를 일으키느냐. 공동여당의 공조에 금이 가지 않게 신경을 써달라"고 직접 전화하는 등 월권행위 ○ 자질ㆍ특권의식 - 2000년 9월 29일 추석연휴에 전남고흥에서 순찰차 에스코트를 받으며 역주행 ▣ 의정활동/개혁성 ○ 특검제 도입 약속 번복 - 법무부 장관 재직시 야당 원내총무 시절 자신이 대표발의한 바 있는 특별검사제에 대한 입장을 번복, 도리어 이 법안을 폐기하도록 여당에 요청하는 한편, 부패방지법 등에서도 관련 조항을 삭제하도록 요구 ○ 검찰개혁 졸속 추진 - 야당 시절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을 주장했던 대표적인 국회의원으로서 법무부장관 재직 시절, 대전 법조비리 사건 등 검찰, 사법개혁의 가장 중요한 시기를 맞이 하였으나 특별검사제 도입 반대 등 검찰기득권을 옹호함으로써 검찰개혁 사실상 실패 85. 박주선 무소속 전남 고흥군보성군ㆍ국회의원 - 공천반대자 ▣ 부패ㆍ비리 ○ 현대비자금 수수혐의로 뇌물죄 유죄 선고 - 나라종금으로부터 청탁과 함께 2억5,000만원을 받고 현대비자금 3,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2004. 1. 9)돼 1심에서 현대로부터 3,000만원 수수 부분에 대해 뇌물죄 인정, 징역 2년 6월 추징금 3,000만원 선고(나라종금 관련 무죄) ○ 옷로비 사건관련 공용서류 은닉 - 1999년 2월 옷로비 사건에서 김태정의 부인과 관련된 증거들을 빼돌려 숨겨둔 혐의로 공용서류은닉 및 증거은닉죄로 유죄판결 (보고서 유출과 관련한 공무상 비밀누설죄는 무죄) ▣ 의정활동/개혁성 ○ 정치개혁법안 개악 시도 - 국회 정치개혁특위 새천년민주당 간사이자 선거법 심사소위 새천년민주당 간사로서 선관위 조사권 약화 등 선거법 개악시도 86. 정철기 새천년민주당 전남 광양시구례군ㆍ국회의원 ▣ 반의회/반유권자 ○ 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 ▣ 선거법위반 ○ 17대 총선관련 회계책임자가 선거법 위반 혐의(선심관광, 교통편의제공)로 선관위에 의해 고발 - 2003. 9. 3. 국회의원후원회 금품모집 집회를 빙자하여 지구당 및 당연락소 소속당원 600여명에게 청와대 관광을 시켜주고 1천 250만원 상당의 교통편의와 중식을 제공함. - 같은 사건으로 정철기 의원의 보좌관, 비서관, 회계책임자 등 3명은 구속기소 ▲ 소명 : 본인의 후원회 행사에 지역구 후원자 600여명이 상경하여 행사에 참석해 남는 시간을 활용, 청와대를 견학한 사실이 있음. 관례적으로 국회의원 후원회시 지역의 후원자들이 이와 유사하게 행사를 진행해 온 것이 현실이며, 현행법 저촉여부와 처벌에 대해서는 겸허히 법원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음. 87. 주승용 열린우리당 전남 여수시을ㆍ전)여수시장 - 공천반대자 ▣ 선거법위반 - 98년 여수시장후보경선 출마 후 지구당 대의원 대상 득표활동을 위해 측근에 2천만원을 제공하고 비서를 통해 술과 식사, 금품, 향응을 제공한 혐의와 후보자 매수 등의 혐의로 기소 &9642; 1심, 징역 1년(금품제공), 벌금 500만원(후보자매수) 선고 (1998. 11. 27) &9642; 2심, 무죄(금품제공), 벌금 500만원(선고유예, 후보자매수) 확정 ▣ 반유권자 ○ 경선불복 및 철새정치행태 - 91.06 - 95. 06 제4대 전라남도의회의원 : 신민당 - 95년 6ㆍ27 지방선거에서 탈락하자 무소속 출마 후 당선 - 1996년 여천군수 보궐선거 경선불복 및 탈당 : 95년 새정치국민회의 입당, 96년 여천군수후보 탈락 후 탈당, 8월 5일 보궐선거에 무소속 출마 후 당선 - 98년 여수시장 선거 경선불복 및 탈당 : 97년 9월경 새정치국민회의 재입당, 98년 6.4지방선거 통합여수시장 경선패배 후 탈당, 다시 무소속 출마 후 당선 - 국민통합 21입당 및 탈당 : 2002년 10월, 국민통합21 입당, 2003년 12월 1일 열린우리당 입당 88. 채경근 자민련 전남 장흥군영암군ㆍ농업 ▣ 도덕성/자질 ○ 현주건조물방화죄로 징역6월 집유1년(1990. 4. 17) 89. 최응국 한나라당 전남 해남군진도군ㆍ미래농어촌경제연구소장 - 공천반대자 ▣ 도덕성/자질 - 도로교통법, 특가법(도주차량)을 위반 징역 1년 6월 집행유예3년 선고(1991. 8. 2) 90. 한화갑 새천년민주당 전남 무안군신안군ㆍ국회의원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 ○ 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 ▣ 부패ㆍ비리 ○ 정치자금법위반 - 2002년 2월 SK그룹 손길승 회장에게 8억원을 지원해 줄 것을 요구,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 당시 2억원과 1억원을, 이후 당 대표시절 1억원 등 3차례에 걸쳐 경선자금 및 활동비 등의 명목으로 처남 정 모씨를 통해 4억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 발부. 검찰에서 불법 정치자금 수수와 영수증 미처리 사실 시인. <경북> 91. 김광원 한나라당 경북 영양군영덕군봉화군울진군ㆍ국회의원 ▣ 반의회/반유권자 ○ 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 ○ 대통령선거 개표부정설과 관련 &43088;전교조 교사들이 관련됐다&43089;는 취지의 발언 - 2002년 12월 23일 한나라당 의원과 지구당위원장 연석회의에서 대통령 선거 개표부정설을 언급하며 "개표장에 전교조 소속 교사들이 많이 들어갔다"며, 다른 지역도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발언했다가 "개표장에 특정 조직이 많이 참여하면 공정성에 흠이 될 수 있다"는 뜻이라 해명하고 전교조에 사과함. ▣ 의정활동/개혁성 ○ 일제강점하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에관한특별법안 본회의 반대 표결 (2004. 3. 2) ▣ 선거법위반 ○ 15대 총선에서 본인이 선거법위반(금품살포)으로 벌금 80만원 선고 - 15대 총선시 수천만원의 금품살포 혐의로 97년 6월 대구고법에서 재정신청이 받아들여져 대구지법 안동지원에 불구속 기소. 대구고법은 "96년 선거운동원인 권기성의 지지표 확보자금을 송금해달라는 전화를 받고 500만원을 송금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1심 벌금 200만원, 항소심 벌금 80만원, 확정 92. 김윤한 새천년민주당 경북 안동시ㆍ문화경제연구소 소장 ▣ 도덕성/자질 ○ 도로교통법 특가법(도주차량) 징역1년 집행유예 2년(2001.2.15) ▲ 소명 : 집 앞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는데(인명 피해 없었음), 합의를 하지 못한 채 집으로 돌아갔더니 상대방이 뺑소니로 신고한 것. 이후 합의를 이루었는데도 고발이 되어 조사가 들어간 것임. 93. 김화남 무소속 경북 군위군의성군청송군ㆍ전)경찰청장 - 공천반대자 ▣ 선거법위반 - 95. 12.경부터 15대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선거사무소 고문, 회계책임자, 전간부 등을 통해 의성군 내 18개 읍ㆍ면책을 선임하는 등 조직을 구성하면서 모두 7천3백여만원 현금을 살포해 선거법위반으로 기소 &9642; 1심, 징역 1년6월 집행유예3년 (96. 10. 19) &9642; 2심, 벌금 1천만원 선고, 상고기각 원심확정(97. 12. 26)돼 당선무효 &9642; 2000년 8.15. 특별사면복권 ▣ 도덕성/자질 - 94. 9. 30 경찰청장 시절 민자당사에서 열린 경찰청예산안 심의 때 강우혁 의원 등이 주사파와 학생시위에 대한 근본 대책을 묻자 시위진압시 총기사용의 필요성 주장(언론보도) - "지난 번(94년) 서울대에서 있었던 범민족대회 때 헬리콥터를 이용한 최루액 살포가 매우 효과적이었다"면서 "계속 기발한 시위진압 방법을 개발중"이라고 말한 뒤 "역시 근본적인 대책은 총 쏘는 수밖에 없다. 경찰관 직무집행법에 정한 대로 총만 쏘면 해결된다"고 총기사용론을 거듭 강조(언론보도) 94. 이상배 한나라당 경북 상주시ㆍ국회의원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 ○ 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 ○ 대리투표 - 2002년 11월 12일 제234회 15차 국회 본회의 법안 투표 과정에서, 이상배 의원은 옆자리에 앉아있던 같은 당 임인배 의원을 대신해 투표함 ▣ 민주헌정질서 파괴 ○ 국가보위비상대책상임위원회 내무분과위원회 위원 ▣ 선거법위반 - 1996년 15대 총선 당시 부인이 주민 20명에게 현금 3만원씩을 돌리고, 선거사무장 박씨 등 2명은 주민 20명에게 음식 등을 제공한 혐의로 고발, 검찰에 의해 기소유예 처분, 자민련측의 재정신청이 받아들여져 재판에 회부.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위반죄로 부인(300만원), 선거사무장(100만원), 선거사무원(70만원) 벌금 선고(97. 7. 4) ▣ 도덕성/자질 ○ 방일외교 "등신외교" 발언 - 2003년 6월 9일 노무현 대통령의 방일외교에 대해 "등신외교"라고 비하. 파문이 일자 "노 대통령을 모욕할 의도는 없었고, 오해가 있었다면 유감"이라고 해명. 95. 임호영 무소속 경북 김천시ㆍ변호사 ▣ 선거법위반 ○ 17대 총선관련 기부행위, 사전선거운동 등의 혐의로 선관위 고발 - 2003년도에 선거구민에게 여러 건의 무료변론 실시. - 2003. 2월부터 변호사 사무실 외의 장소에서 다수의 선거구민에게 무료법률상담을 함. ▣ 반인권 전력 - 서울형사지방법원 재직 당시,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구속된 피의자의 구속기간이 만료(1989년 10월 18일)되었음에도 이튿날(1989년 10월 19일) 구속기간연장을 신청한 검사의 요청을 받아들여 이를 허용함(형사소송법상 구속기간이 만료된 피의자는 즉시 석방토록 규정되어 있음). ▲ 소명(언론소명) : 18일 접수도장이 찍혀있어 구속기간 연장을 허용함 96. 장윤석 한나라당 경북 영주시ㆍ변호사 ▣ 반인권전력 ○ 5ㆍ18 고소ㆍ고발 사건 당시 서울지검 공안1부장으로 &43088;공소권 없음&43089; 결정 - 95년 7월, 5ㆍ18 광주 민주화운동 등과 관련, 내란죄 혐의로 고소 고발된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 등에게 "피의자들이 정권 창출과정에서 취한 5ㆍ18 진압 등 일련의 조치나 행위는 법적 판단의 대상이 아니다"며"전­노 전 대통령 등 피고소­피고발인 58명 전원에 대해 「공소권 없음」 결정을 내림. 97. 함대명 새천년민주당 경북 문경시예천군ㆍ코리아나운동본부문경시본부장 ▣ 도덕성/자질 ○ 전과 1) 특가법(도주차량)도로교통법으로 징역1년 집행유예 2년선고(98. 6. 18) ▲ 소명 : 순찰차가 정지하라고 했는데 나중에 정지한 것임 2) 사문서위조및동행사, 사기로 징역8월 집행유예2년 선고(84. 10. 30) ▲ 소명 : 도장을 잘못찍어서 발생한 것임 3)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으로 징역8년 집행유예 1년 선고(77. 7. 18) ▲ 소명 : 동료직원들이랑 야유회 갔다가 시비가 붙은 것임 98. 허화평 무소속 경북 포항시북구ㆍ전)대통령 정무 제1수석비서관 ▣ 민주헌정질서 파괴 - 12.12 및 5.18 사건 당시 반란주요임무종사 등으로 징역8년형 확정 &9642; 97.12월 사면복권 &9642; 12.12 당시 보안사비서실장(80.12)으로 충무무공훈장. 이후 상훈박탈 <경남> 99. 김기춘 한나라당 경남 거제시ㆍ국회의원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 ○ 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 ○ 지역감정 조장발언 - 92년 12월, 14대 대통령 선거시 초원복집사건 - 부산지역기관장들의 비밀회동서 "우리가 남이가? 이번에 안되면 영도다리에 빠져 죽자!" ▲ 소명(2000년 총선시민연대) : 15대 국회의원 재임기간 중의 일이 아닌 8년 전의 일, 그리고 그 사건이 선거에 관한 단순한 의견 개진으로 무죄판결을 받았으며, 그 당시의 발언은 비공개적이었고 특정지역이나 특정후보를 비하ㆍ매도하거나 지역감정을 선동하는 내용이 아니었음. ▣ 도덕성/자질 ○ 이해관계인으로부터 편의제공 - 2001년 6월 경남 거제에서 대우조선이 제공한 15인승 헬기를 이용해 낚시를 즐김. 당시 헬기를 제공한 대우조선은 워크아웃 상태인데다, 동행한 대우중공업 신 모 사장은 대우 비리사건으로 징역 7년이 구형된 사람으로 김기춘 의원은 대우중공업 사장을 위해 탄원서까지 제출한 상태. ▣ 민주헌정질서 파괴 및 반인권전력 ○ 헌정질서 파괴 - 유신 헌법 제정 당시 법무부 법무과장으로, 긴급조치권, 국회해산권 등 유신헌법 핵심조항의 조문이 담긴 초안 작성 ○ 반인권전력 - 89년 서경원 밀입북사건 검찰총장으로서 검찰수사라인의 최종책임자인데 2001년 재수사시 환전표 등 일부 물증과 진술을 누락한 사실이 드러남 ▣ 의정활동/개혁성 ○ 돈세탁방지법 무력화 - 법사위원으로서 금융정보분석원의 국내 금융거래계좌추적권 삭제, 정치자금범죄의 선관위 통보조항 신설 등 돈세탁방지법 개악안에 찬성 표결 100. 김동주 무소속 경남 양산시ㆍ전)국회의원 ▣ 정치부패 ○ 수서비리 - 한보로부터 3천만원 수수로 특가법위반 (뇌물) 구속 &9642; 2심 징역 3년, 집유 4년, 추징금 3천만원 (91. 12. 16) &9642; 95. 8. 15. 광복 50주년 기념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101. 김용갑 한나라당 경남 밀양시창녕군ㆍ국회의원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 ○ 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 ○ 색깔론 발언 - 2002년 10월 11일 국회 대정부질의에서 "노무현 정권은 조선노동당 2중대 1소대 정권이 될 것", 노무현 민주당 후보에 대해 "반미친북 세력이어서 김정일 입맛에 꼭 맞는다"며 "조선 노동당 후보인지 대한민국 여당의 후보인지 헷갈릴 정도"라고 색깔론 발언 (16대 국회 제234회 제10차 본회의 속기록 중) - 2000년 11월 14일 대정부질문에서 새천년민주당의 국가보안법 개정움직임에 대해 민주당은 조선노동당 2중대라고 발언(16대 국회 제215회 제10차 본회의 속기록). 윤리특위 제소 ▲ 소명 : 국회에서 강력하게 대북정책을 성토하고 그 과정에서 "2중대" 발언을 한 것은 본인이 보수진영의 목소리를 대변하였기 때문. 아직 국민의 절반 이상이 대북정책에 있어서 신중함을 주장함. 김정일 정권의 독재체제를 인정하지 않은 보수적인 입장에 있는 것이 명백한 사실이므로 강력한 용어를 구사하는 한이 있더라도 이러한 국민들의 목소리에 정부가 귀기울이도록 하기 위함 - 2001년 3월 16일에는 새로 임명된 한완상 부총리에 대해 김용갑 의원이 대표로 있는 "바른통일과튼튼한안보를생각하는국회의원모임"에서 ""창발성"이라는 북한 용어를 쓰는 것만 봐도 친북.좌파적 편향이 명백하게 드러난다"는 내용의 성명 - 2002년 7월 1일 서해교전과 관련해 김용갑 의원이 대표로 있는 "바른통일과튼튼한안보를생각하는국회의원모임"이 "우리의 안보 현실에서 "친북 좌파"에게 국군 통수권을 맡길 수는 없다는 국민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현실을 더 이상 외면해선 안될 것"이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하여, "(이번 사태는) 입으로만 안보를 외치는 "친북 좌파적" 정권의 한계를 명백히 보여주는 것"이라며 "모든 대북지원과 민간교류까지 중단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주장. 그러나 이 성명에 대해 한나라당 내부에서조차 논란이 일자 김 의원은 "친북 좌파에게 국군 통수권을 맡길 수 없다"는 부분을 취소 102. 김우석 무소속 경남 진해시ㆍ전) 건설부, 내무부장관 ▣ 정치부패 ○ 한보비리 - 정태수회장으로부터 2억원 받아 특가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됨 &9642; 1심에서 징역 4년 선고(97. 6. 2) &9642; 2심에서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 추징금 2억원 선고(97. 9. 24) &9642; 99. 8. 15 특별사면ㆍ복권 ○ 경성비리 - 94년 11월 건설부장관 재직 당시 경성그룹으로부터 이권청탁과 함께 4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98년 9월에 특가법상 뇌물수수죄로 기소됨 &9642; 1심에서 징역3년, 추징금 4천만원 선고(98. 11. 2) &9642; 2심에서 징역3년, 집행유예 4년 및 추징금 4천만원 선고(99. 2. 27) &9642; 99. 8. 15 특별사면ㆍ복권 103. 김호일 무소속 경남 마산시갑ㆍ국회의원 - 공천반대자 ▣ 선거법위반 ○ 16대 총선에서 배우자가 유권자들에게 수천만원(1,700여만원)의 금품을 살포한 혐의로 기소 &9642; 1심 징역1년 &9642; 2심 징역10월 선고, 상고기각 확정(02. 2. 21)돼 당선무효 ○ 16대 총선에서 당선인이 이만기 후보가 공천되자 한나라당 중앙당사를 찾아가 이 후보에 대해 인신공격성 발언을 하는 등 명예를 훼손했으며 돈을 받고 공천했다고 주장하는 등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 당원들을 상대로 법정한도를 초과한 식사를 제공한 혐의 등으로 기소 &9642; 1심 벌금 50만원(명예훼손부분 무죄) 선고 &9642; 2심 벌금 70만원(일부무죄), 상고기각 확정됨(02. 3. 29) ▣ 반의회/반유권자 ○ 지역감정 조장발언 - "한일합섬 공장이 목포나 광주에 있었으면 문을 닫았겠느냐"면서 "삼성은 의령이 고향인 이병철씨가 엘지는 진주 구씨가 세운 기업" 이라며 "어떻게 골라도 이렇게 경남기업만 죽일수 있느냐"고 발언(99. 1. 24 한나라당 마산집회) ▣ 도덕성/자질 ○ 장애흉내 및 비하발언 - 1997년 12월 대통령 선거관련 거리유세에서 당시 김대중 후보와 아들 김홍일의원이 다리를 저는 것을 흉내내며 비하발언을 함. 이와 관련 후보자비방혐의로 선거법위반 벌금 80만원 선고 ○ 병역법 위반으로 징역10월 집행유예 2년(1973.10.12) ▲ 소명 : 병무청에서 1968년 1월 및 1971년 12월 현역병 입영기피를 하였다고 하나 본인은 1969년 제1보충역으로 집체교육 및 6개월간 파출소 배치근무를 마쳤음 104. 안석호 자민련 경남 김해시을ㆍ지구당위원장 ▣ 도덕성/자질 ○ 변호사법, 상해죄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96. 7. 24) ▲ 소명(홈페이지 인용) : 1988년 초부터 사업을 꾸려나가던 중, 장비 사용 임대료를 월별 어음으로 결재를 받았는데 장비회사에 할부금으로 입금된 어음 3장 중 1장이 부도가 남으로써 재산상 손실을 입고 민형사상의 책임분쟁 과정에서 상해, 변호사 법의 저촉을 받음 105. 이기원 자민련 경남 사천시ㆍ지구당위원장 ▣ 도덕성/자질 ○ 전과 1) 환경보전법 징역1년 집행유예2년 선고(92. 2. 25) 2)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재물손괴, 건축법ㆍ수질환경보전법ㆍ옥외광고물관리법 위반으로 각 징역2월, 징역6월 징역2월(94. 3. 6) 106. 이태권 자민련 경남 밀양시창녕군ㆍ경남선거대책위원장 ▣ 도덕성/자질 ○ 변호사법위반으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 선고 - 98년 2월 지구당사무실에서 박모씨로부터 밀양시청 인사때 동생 승진 부탁과 함께 200만원, 98년 9월 사기혐의로 고소당해 구속된 모사찰 주지를 석방시켜 주겠다며 신도로부터 400만원을 각각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돼 징역8월에 집행유예 2년 선고(2001. 6. 26) ▲ 소명 : 16대 공천 경합자쪽의 모함 107. 임채홍 자민련 경남 산청군함양군거창군ㆍ전)국회의원 ▣ 부패ㆍ비리 ○ 세무조사 무마청탁관련 금품수수(특가법 알선수재)로 징역6월 집행유예1년 선고 - 1998년 5월 대구 소재 피자 체인업체 사장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지 않도록 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300만원을 받는 등 7차례에 걸쳐 2,400만원을 받은 혐의로 2000년 5월 구속기소 - 징역6월 집행유예 1년 확정(2000. 12. 14) <제주> 108. 김창업 자민련 제주 제주시북제주군갑ㆍ㈜청정환경대표 ▣ 도덕성/자질 ○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으로 징역8월 집행유예2년 선고(1988. 1. 27) ▲ 소명 : 술먹고 싸운 전과임
2004.04.06 I 조용만 기자
  • 총선시민연대 낙선대상자 208명 발표
  • [edaily 조용만기자] 2004총선시민연대는 6일 오전 10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7대 총선 낙선대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낙선대상자 명단은 총 208명으로 낙선명단(1) 108명과 낙선명단(2) `대통령 탄핵소추안 찬성` 단일사유 선정 후보 100명이 포함됐다. 총선연대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비례대표 부적격 후보자 8명도 함께 발표했다. 다음은 총선시민연대가 밝힌 낙선대상자 명단. 낙선대상자(1) 명단 총 108 명 (탄핵 사유와 중복된 후보 : 총 35 명) <서울> 1. 김명섭 (열린우리당, 서울 영등포구갑 - 공천반대자) 2. 김민석 (새천년민주당, 서울 영등포구갑 - 공천반대자) 3. 김원길 (한나라당, 서울 강북구갑 - 공천반대자) 4. 박계동 (한나라당, 서울 송파구을 - 공천반대자) 5. 박주천 (무소속, 서울 마포구을 - 공천반대자) 6. 성장현 (새천년민주당, 서울 용산구 - 공천반대자) 7. 신계륜 (열린우리당, 서울 성북구을) 8. 안완길 (새천년민주당, 서울 서대문구을) 9. 안홍렬 (한나라당, 서울 강북구을 - 공천반대자) 10. 양경자 (한나라당, 서울 도봉구갑 - 공천반대자) 11. 유용태 (새천년민주당, 서울 동작구을 - 공천반대자) 12. 이원창 (한나라당, 서울 송파구병 - 공천반대자) 13. 임래규 (새천년민주당, 서울 노원구을 - 공천반대자) 14. 임왕혁 (자민련, 서울 은평구을) 15. 장성민 (새천년민주당, 서울 금천구 - 공천반대자) 16. 장세동 (무소속, 서울 서초구을) 17. 정두언 (한나라당, 서울 서대문구을 - 공천반대자) 18. 정순주 (자민련, 서울 구로구갑) 19. 차은수 (자민련, 서울 동작구갑) 20. 최병규 (자민련, 서울 금천구) 21. 홍승채 (무소속, 서울 성동구을 - 공천반대자) 22. 홍준표 (한나라당, 서울 동대문구을 - 공천반대자) <부산> 23. 김무성 (한나라당, 부산 남구을 - 공천반대자) 24. 김정길 (열린우리당, 부산 영도구 - 공천반대자) 25. 정형근 (한나라당, 부산 북구&8228;강서구갑 - 공천반대자) 26. 조우섭 (새천년민주당, 부산 동래구) <대구> 27. 안택수 (한나라당, 대구 북구을 - 공천반대자) 28. 주성영 (한나라당, 대구 동구갑) <인천> 29. 박상희 (새천년민주당, 인천 계양구갑 - 공천반대자) 30. 송영길 (열린우리당, 인천 계양구을 - 공천반대자) 31. 이경재 (한나라당, 인천 서구&8228;강화군을 - 공천반대자) 32. 이세영 (무소속, 인천 중구동구옹진군 - 공천반대자) 33. 조만진 (새천년민주당, 인천 부평구을) 34. 하근수 (무소속, 인천 남구을 - 공천반대자) <광주> 35. 김대웅 (새천년민주당, 광주 동구 - 공천반대자) 36. 염동연 (열린우리당, 광주 서구갑) <울산> 37. 정몽준 (국민통합21, 울산 동구 - 공천반대자) 38. 최병국 (한나라당, 울산 남구갑 - 공천반대자) <경기> 39. 강성구 (한나라당, 경기 화성시 - 공천반대자) 40. 김기석 (열린우리당, 경기 부천시원미구갑) 41. 김종열 (새천년민주당, 경기 수원시영통구) 42. 김진관 (새천년민주당, 경기 안산시단원구을 - 공천반대자) 43. 박종희 (한나라당, 경기 수원시장안구) 44. 박준호 (자민련, 경기 평택시을) 45. 박혁규 (한나라당, 경기 광주시) 46. 배기선 (열린우리당, 경기 부천시원미구을 - 공천반대자) 47. 신상진 (한나라당, 경기 성남시중원구) 48. 신하철 (자민련, 경기 안양시만안구) 49. 안동선 (새천년민주당, 경기 부천시원미구갑 - 공천반대자) 50. 안종목 (새천년민주당, 경기 남양주시을) 51. 원유철 (한나라당, 경기 평택시갑 - 공천반대자) 52. 유영하 (한나라당, 경기 군포시) 53. 이사철 (한나라당, 경기 부천시원미구을 - 공천반대자) 54. 이윤수 (새천년민주당, 경기 성남시수정구 - 공천반대자) 55. 이재남 (민주노동당, 경기 안양시만안구) 56. 이충범 (한나라당, 경기 하남시 - 공천반대자) 57. 이해구 (한나라당, 경기 안성시 - 공천반대자) 58. 이희규 (새천년민주당, 경기 이천시여주군 - 공천반대자) 59. 최영식 (새천년민주당, 경기 안양시동안구갑) 60. 홍남용 (새천년민주당, 경기 의정부시갑 - 공천반대자) 61. 홍문종 (한나라당, 경기 의정부시갑 - 공천반대자) <강원> 62. 곽병렬 (자민련, 강원 동해시삼척시) 63. 유재규 (새천년민주당, 강원 홍천군횡성군 - 공천반대자) 64. 이용삼 (새천년민주당, 강원 철원군화천군양구군인제군 - 공천반대자) 65. 허천 (한나라당, 강원 춘천시 - 공천반대자) <충북> 66. 김진영 (자민련, 충북 청주시상당구) 67. 이용희 (열린우리당, 충북 보은군옥천군영동군 - 공천반대자) 68. 채영만 (새천년민주당, 충북 청주시상당구) 69. 최만선 (자민련, 충북 제천시단양군) <충남> 70. 김학원 (자민련, 충남 부여군청양군 - 공천반대자) 71. 박희부 (새천년민주당, 충남 공주시연기군 - 공천반대자) 72. 오시덕 (열린우리당, 충남 공주시연기군) 73. 오장섭 (무소속, 충남 홍성군예산군 - 공천반대자) 74. 이상만 (무소속, 충남 아산시 - 공천반대자) 75. 이인제 (자민련, 충남 논산시계룡시금산군 - 공천반대자) 76. 전용학 (한나라당, 충남 천안시갑 - 공천반대자) 77. 한영수 (무소속, 충남 서산시태안군) 78. 함석재 (한나라당, 충남 천안시을 - 공천반대자) <전북> 79. 김대식 (무소속, 전북 김제시완주군) 80. 이종률 (무소속, 전북 남원시순창군 - 공천반대자) 81. 최재승 (새천년민주당, 전북 익산시갑 - 공천반대자) <전남> 82. 구봉우 (자민련, 전남 나주시화순군) 83. 김옥두 (새천년민주당, 전남 장흥군영암군 - 공천반대자) 84. 박상천 (새천년민주당, 전남 고흥군보성군 - 공천반대자) 85. 박주선 (무소속, 전남 고흥군보성군 - 공천반대자) 86. 정철기 (새천년민주당, 전남 광양시구례군) 87. 주승용 (열린우리당, 전남 여수시을 - 공천반대자) 88. 채경근 (자민련, 전남 장흥군영암군) 89. 최응국 (한나라당, 전남 해남군진도군 - 공천반대자) 90. 한화갑 (새천년민주당, 전남 무안군신안군 - 공천반대자) <경북> 91. 김광원 (한나라당 경북 영양군영덕군봉화군) 92. 김윤한 (새천년민주당, 경북 안동시) 93. 김화남 (무소속, 경북 군위군의성군청송군 - 공천반대자) 94. 이상배 (한나라당, 경북 상주시 - 공천반대자) 95. 임호영 (무소속, 경북 김천시) 96. 장윤석 (한나라당, 경북 영주시) 97. 함대명 (새천년민주당, 경북 문경시예천군) 98. 허화평 (무소속, 경북 포항시북구) <경남> 99. 김기춘 (한나라당, 경남 거제시 - 공천반대자) 100. 김동주 (무소속, 경남 양산시) 101. 김용갑 (한나라당, 경남 밀양시창녕군 - 공천반대자) 102. 김우석 (무소속, 경남 진해시) 103. 김호일 (무소속, 경남 마산시갑 - 공천반대자) 104. 안석호 (자민련, 경남 김해시을) 105. 이기원 (자민련, 경남 사천시) 106. 이태권 (자민련, 경남 밀양시창녕군) 107. 임채홍 (자민련, 경남 산청군함양군거창군) <제주> 108. 김창업 (자민련, 제주 제주시북제주군갑) 낙선대상자(2) 명단 대통령 탄핵소추안 찬성을 단일사유로 한 낙선대상자 명단 총 100 명 1. 강운태 (새천년민주당 광주 남구) 2. 강인섭 (한나라당 서울 은평구갑) 3. 강재섭 (한나라당 대구 서구) 4. 강창희 (한나라당 대전 중구) 5. 고흥길 (한나라당 경기 성남시분당구갑) 6. 권기술 (한나라당 울산 울주군) 7. 권영세 (한나라당 서울 영등포구을) 8. 권오을 (한나라당 경북 안동시) 9. 권철현 (한나라당 부산 사상구) 10. 김경재 (새천년민주당 서울 강북구을) 11. 김기배 (무소속 서울 구로구갑) 12. 김덕룡 (한나라당 서울 서초구을) 13. 김문수 (한나라당 경기 부천시소사구) 14. 김병호 (한나라당 부산 부산진구갑) 15. 김상현 (새천년민주당 광주 북구갑) 16. 김성순 (새천년민주당 서울 송파구병) 17. 김성조 (한나라당 경북 구미시갑) 18. 김영선 (한나라당 경기 고양시일산구을) 19. 김영환 (새천년민주당 경기 안산시상록구갑) 20. 김용학 (한나라당 강원 태백시영월군평창군정선군) 21. 김일윤 (무소속 경북 경주시) 22. 김정부 (한나라당 경남 마산시갑) 23. 김충조 (새천년민주당 전남 여수시갑) 24. 김태식 (새천년민주당 경기 성남시중원구) 25. 김학송 (한나라당 경남 진해시) 26. 김형오 (한나라당 부산 영도구) 27. 김황식 (무소속 경기 하남시) 28. 김효석 (새천년민주당 전남 담양군곡성군장성군) 29. 나오연 (무소속 경남 양산시) 30. 남경필 (한나라당 경기 수원시팔달구) 31. 맹형규 (한나라당 서울 송파구갑) 32. 목요상 (한나라당 경기 양주시동두천시) 33. 박근혜 (한나라당 대구 달성군) 34. 박금자 (새천년민주당 서울 영등포구을) 35. 박종근 (한나라당 대구 달서구갑) 36. 박진 (한나라당 서울 종로구) 37. 박창달 (한나라당 대구 동구을) 38. 박희태 (한나라당 경남 남해군하동군) 39. 배기운 (새천년민주당 전남 나주시화순군) 40. 백승홍 (무소속 대구 서구) 41. 서병수 (한나라당 부산 해운대구기장군갑) 42. 서상섭 (한나라당 인천 중구동구옹진군) 43. 송광호 (한나라당 충북 제천시단양군) 44. 송훈석 (새천년민주당 강원 속초시고성군양양군) 45. 신영국 (한나라당 경북 문경시예천군) 46. 신현태 (한나라당 경기 수원시권선구) 47. 심규철 (한나라당 충북 보은군옥천군영동군) 48. 심재권 (새천년민주당 서울 강동구을) 49. 심재철 (한나라당 경기 안양시동안구을) 50. 이강두 (한나라당 경남 산청군함양군거창군) 51. 안경률 (한나라당 부산 해운대구기장군을) 52. 안대륜 (자민련 서울 노원구을) 53. 안상수 (한나라당 경기 의왕시과천시) 54. 엄호성 (한나라당 부산 사하구갑) 55. 오경훈 (한나라당 서울 양천구을) 56. 원희룡 (한나라당 서울 양천구갑) 57. 윤경식 (한나라당 충북 청주시흥덕구갑) 58. 윤두환 (한나라당 울산 북구) 59. 윤철상 (새천년민주당 전북 정읍시) 60. 이규택 (한나라당 경기 이천시여주군) 61. 이낙연 (새천년민주당 전남 함평군영광군) 62. 이방호 (한나라당 경남 사천시) 63. 이병석 (한나라당 경북 포항시북구) 64. 이상득 (한나라당 경북 포항시남구울릉군) 65. 이성헌 (한나라당 서울 서대문구갑) 66. 이승철 (한나라당 서울 구로구을) 67. 이윤성 (한나라당 인천 남동구갑) 68. 이인기 (한나라당 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 69. 이재선 (한나라당 대전 서구을) 70. 이재오 (한나라당 서울 은평구을) 71. 이재창 (한나라당 경기 파주시) 72. 이정일 (새천년민주당 전남 해남군진도군) 73. 이주영 (한나라당 경남 창원시을) 74. 이한구 (한나라당 대구 수성구갑) 75. 이해봉 (한나라당 대구 달서구을) 76. 이협 (새천년민주당 전북 익산시을) 77. 임인배 (한나라당 경북 김천시) 78. 임진출 (무소속, 경북 경주시) 79. 임태희 (한나라당 경기 성남시분당구을) 80. 장광근 (한나라당 서울 동대문구갑) 81. 전갑길 (새천년민주당 광주 광산구) 82. 전용원 (한나라당 경기 구리시) 83. 전재희 (한나라당 경기 광명시을) 84. 정갑윤 (한나라당 울산 중구) 85. 정균환 (새천년민주당 전북 고창군부안군) 86. 정병국 (한나라당 경기 양평군가평군) 87. 정우택 (자민련 충북 증평군진천군괴산군음성군) 88. 정의화 (한나라당 부산 중구&8228;동구) 89. 정진석 (자민련 충남 공주시연기군) 90. 조순형 (새천년민주당 대구 수성구갑) 91. 조재환 (새천년민주당 서울 강서구갑) 92. 조정무 (한나라당 경기 남양주시을) 93. 조한천 (새천년민주당 인천 서구&8228;강화군갑) 94. 최연희 (한나라당 강원 동해시삼척시) 95. 추미애 (새천년민주당 서울 광진구을) 96. 함승희 (새천년민주당 서울 노원구갑) 97. 허태열 (한나라당 부산 북구&8228;강서구을) 98. 현경대 (한나라당 제주 제주시북제주군갑) 99. 홍사덕 (한나라당 경기 고양시일산구갑) 100. 황우여 (한나라당 인천 연수구) 비례대표 부적격 후보자 명단 총 8명 1. 김경천 (새천년민주당) 2. 김종인 (새천년민주당) 3. 김종필 (자민련 - 공천반대자) 4. 김홍일 (새천년민주당) 5. 김휴섭 (새천년민주당) 6. 박배철 (자민련) 7. 장재식 (새천년민주당 - 공천반대자) 8. 조희욱 (자민련)
2004.04.06 I 조용만 기자
  • 40代가 40%… 16대보다 10%P 늘어
  • [조선일보 제공] 17대 총선에 출마하는 후보들의 절반 이상이 40대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후보 등록 마감일인 1일 오후 2시 현재, 후보 등록을 마친 770명 중 40대가 39.7%(306명)로 가장 많았고, 30대 이하가 13.5%(104명), 40대 이하 출마자가 53.2%를 차지했다. 17대 총선 출마자 중 40대가 39.7%를 차지한 것은, 15대 총선 28.1%, 16대 29.7%에 비해 10%포인트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지난 15대·16대 총선에서 40대 이하 후보자들의 비율은 각각 42.8%, 46%였다. 이날 오후 2시까지 등록한 후보 중 50대는 29%(223명), 60대 이상은 17.8%(137명)로 나타났다. 단 2명만이 등록한 70대는 민주당과 자민련 후보였다. 20대는 모두 6명이 등록했으며, 이 가운데 3명이 사회당이고 1명은 민주노동당 소속 후보였다. 성별로는 여성 출마자 비율이 6.0%(46명)로 16대(3·2%)보다 2배 가까이 늘었다. 직업별로는 국회의원 등 정치인이 57.4%(442명)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변호사 8.7%(67명), 교육자 4.9%(38명) 등의 순이었다. 16대 때도 순위는 같았지만, 당시에는 정치인 비율이 61.4%로 이번보다 다소 높았다. 학력별로는 대졸이 46.8%(360명)로 가장 많았으며, 대학원 졸업이 30.1%(232명)로 뒤를 이었다. 16대 총선 때는 대졸이 55%, 대학원졸이 25.3%였다. 한편 지역별로는 충청남도가 10개 선거구에 46명이 등록, 4.6대1의 최고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대전 24명(4.2대1), 울산 24명(4.0대1), 대구 44명·경북 55명·제주 11명(이상 3.7대1)의 순이었다. 이날 오후 2시까지 243개 선거구 중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8명의 후보가 등록한 전북 김제·완주 선거구였다.
  • 광주·전북·전남 열린우리 8곳 선두
  • [조선일보 제공] 조선일보와 한국갤럽이 28일 광주·전남북의 31개 선거구 중에서 접전예상 지역 15곳을 선정해 실시한 전화조사 결과, 열린우리당 후보가 8곳에서 오차범위를 벗어난 선두였으며 나머지 7곳은 오차범위 내 접전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와 전북은 조사대상 전 지역에서 열린우리당 후보가 큰 격차로 1위에 올라 있고, 전남은 대부분 지역에서 열린우리당과 민주당 후보가 맞대결을 벌이고 있었다. 조사대상 선거구의 후보 지지율 평균을 보면 지지하는 후보를 밝히지 않은 ‘무응답층’이 10명 중 4명(38.3%)이었고 열린우리당 후보(34.8%), 민주당 후보 (20.1%)순이었다. 광주·전남북의 정당 지지율은 탄핵 직후 3월 17일 갤럽조사에서 열린우리당 60.6%, 민주당 15.4%였고, 이번 조사대상 선거구의 정당 지지율 평균은 열린우리당 43.7%, 민주당 16.7%였다. ◆ 광주 조사지역 두 곳 모두 열린우리당 후보가 앞섰다. 남구는 정치신인인 열린우리당 지병문 후보(37.9%)가 재선을 노리는 민주당 강운태 의원(27.6%)에게 앞서 있다. 탄핵 가결 이전인 11일 갤럽조사에서는 강 후보(36.5%)가 지 후보(15%)에게 크게 우세했었지만 역전됐다. 무소속의 강도석 후보는 3.2%. 동구에서도 전 조선대 총장인 열린우리당 양형일 후보(47%)가 전 광주 고검장인 민주당 김대웅 후보(17.4%)에게 압도적으로 우세했다. 민주노동당의 안상연 후보는 2.0%, 전 SK텔레콤 상무인 무소속 구해우 후보는 1.7%였다. ◆ 전북 조사지역 다섯 곳 모두 열린우리당 후보의 우세였다. 고창·부안을 제외하곤 열린우리당 후보가 민주당 후보를 두 배 이상의 지지율 차이로 앞서가고 있다. 전주 완산갑에서는 4선을 노리는 열린우리당 장영달 의원(50.5%)이 전 경찰청장인 민주당 이무영 후보(20.9%)를 크게 앞서고 있다. 11일 갤럽조사에서는 이 후보(28%)와 장 후보(26.8%)는 접전 양상이었다. 정읍에서도 5선의 열린우리당 김원기 후보(41.1%)가 재선의 민주당 윤철상 후보(11%)를 8년 만의 재대결에서 크게 앞서 있다. 11일 갤럽조사에서도 김 후보(29.9%)는 윤 후보(19.2%)에게 우세했었다. 무소속인 경찰서장 출신 강광 후보는 5.5%, 김대중 전 대통령 수행부장이었던 김정기 후보는 3.2%였다. 남원·순창은 현역 의원인 열린우리당 이강래 후보(47.4%)가 전 정무장관인 무소속 이종률 후보(7.1%)와 민주당 이용호 후보(6.9%) 등에게 크게 우세했다. 11일 갤럽조사에서도 이강래 후보(34%)와 이용호 후보(12.8%)의 차이는 큰 편이었다. 김제·완주는 열린우리당 최규성 후보(39%)가 이 지역에서 3번 연속 출마한 무소속의 이건식 후보(8.5%)와 민주당 오홍근 후보(8.3%)에게 여유있게 앞서 있다. 민노당 하연호 후보는 5.1%. 고창·부안에서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치과 주치의였던 열린우리당 김춘진 후보(31.5%)가 4선의 민주당 정균환 후보(18.5%)를 앞섰다. 무소속 김경민 후보는 5.1%. ◆ 전남 호남 지역 중 유일하게 접전 양상이었다. 조사 대상 8개 지역 중 선두 후보가 오차범위 이상 앞서 가는 곳은 순천이 유일했고, 나머지 7개 지역은 열린우리당, 민주당 후보들이 엎치락 뒤치락 우열을 가리기 힘든 상황이다. 순천은 청와대 의전비서관 출신인 열린우리당 서갑원 후보(33.4%)가 대검중수부 검사 출신인 민주당 노관규 후보(12.3%)를 큰 격차로 따돌렸다. 무소속의 신택호 후보는 8%, 전 정무수석인 조순용 후보는 3.8%였다. 무안·신안에서는 민주당의 한화갑 전 대표(26.2%)와 지난 달 민주당을 탈당하고 열린우리당에 입당한 국민은행 부행장 출신 김성철 후보(21.4%)가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 중이다. 고흥·보성에서는 4선의 민주당 박상천 의원(24.2%)이 국정홍보처장을 지낸 열린우리당 신중식 후보(23.5%)와 치열한 접전 중이다. 2000년 총선(보성)에 이어 무소속으로 재출마한 박주선 의원은 6.2%였다. 함평·영광에서는 전 호남대 교수인 열린우리당 장현 후보(28.7%)와 재선을 노리는 민주당 이낙연 의원(25.9%)이 박빙의 승부를 벌이고 있다. 목포에서는 전 목포시의회 의장인 열린우리당 김대중 후보(30.4%)와 전 목포변호사회장인 민주당 이상열 후보(27.5%)가 접전 중이다. 민노당 최송춘 후보는 3.3%였다. 담양·곡성·장성에서는 열린우리당 김정범 후보(38.3%)와 현역 의원인 민주당 김효석 후보(34%)가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강진·완도는 전 전남대 교수인 열린우리당 이영호 후보(28.5%)와 전 건국대 교수인 민주당 황주홍 후보(21.3%)가 오차범위 내에서 승부를 겨루고 있다. 해남·진도에서는 11대 의원이었던 열린우리당 민병초 후보(23.7%)와 현 의원인 민주당 이정일 후보(20%)가 접전을 벌이고 있다. 한나라·민주·열린우리·자민련·민주노동당 등의 공천자와 선관위에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후보의 지지율을 측정한 이 조사는 선거구별로 유권자수 비례 무작위로 20세 이상 남녀 500명 이상씩 표본을 추출해 실시했다. 최대허용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2∼4.4%포인트다.
  • (Zoom-in증권가)우리증권 김태선 과장
  • [edaily 권소현기자] "은행에 들른 김에 주식 투자상담도 받고 온라인 거래만큼 적은 수수료를 적용받을 수 있다면, 증권계좌 한번 옮겨볼만한데?" 이러한 고객들의 심리를 간파, 우리증권(001280)은 지난 2002년 3월 업계에서 최초로 은행내 증권영업소인 BIB(Branch In Branch)를 시작했다. 당시 한빛은행(현 우리은행) 영등포 중앙지점에 BIB 1호점을 낸 것을 시작으로 지난 4일 당산점까지 총 27개점을 개설했다. 이달말까지 추가로 오산, 잠실남, 고척동 등 3개점을 오픈하면 총 30개로 늘어난다. 이처럼 우리증권이 공격적으로 BIB를 확대할 수 있었던 것은 육군 대위출신 <!--image start--><!--image end-->김태선 과장의 추진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지난해초 마케팅팀으로 옮기면서 본격적으로 BIB 영업소 개발에 뛰어든 김 과장은 "입사 직후 총무팀에서 업무를 시작하면서 영업점 개발 현장을 주로 쫓아다녔다"며 "대위출신이라 그런지 윗분들이 현장 업무를 총괄 지휘할 수 있는 리더십이 있다고 판단한 모양"이라며 너털웃음을 지었다. 뿐만 아니라 유도, 복싱, 마라톤, 축구, 볼링 등 못하는 것이 없는 만능 스포츠맨이기도 하다. 특히 마라톤은 완주를 통해 얻는 성취감 때문에 푹 빠져들었다며 업무를 끝까지 밀어붙이는 추진력을 기를 수 있게 해준 운동이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그때문인지 김 과장은 BIB 영업소 개설에 있어서 현장에 직접 나가서 조사하고 분석하는 것부터 시작해 점포를 오픈하는 일까지 일사천리로 진행하는 스타일이다. 일단, 600여개에 달하는 우리은행 점포 가운데 BIB 영업소를 개설할만한 공간이 있는지를 조사하고, 고객의 여신 및 수신현황을 체크한다. 해당 지역의 고객 수준과 주변 경쟁 증권사의 영업점 현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BIB 설치 여부를 결정한다. 고소득층 고객일수록 화려하고 넓은 공간의 증권사 영업점을 선호할 것 같지만 오히려 아니라는게 김 과장 설명이다. 그는 "은행 고객의 소득수준이 높을 수록 BIB 영업소가 성공할 확률도 높아진다"며 "이것이 바로 서울 지역내에서 BIB영업점이 강남권에 절반 이상 몰려있는 이유"라고 귀띔했다. 고개들은 굳이 영업점을 찾지 않아도 은행 업무를 보면서 증권 관련 서비스까지 겸사겸사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편리하고 오프라인 서비스를 받으면서도 온라인 거래고객에게만 적용되는 `누드수수료`도 적용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이기 때문이다. `누드수수료`는 오는 6월말까지 계좌를 개설한 고객들에 한해 건 당 거래금액이 600만원 이상인 경우 5346원을 정액으로 받고, 600만원 미만이면 0.0891%의 수수료를 받는 체계다. 또 상한선을 도입해 아무리 많이 거래해도 최대 월 5만원만 내면 된다. 김 과장은 "은행에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다른 증권사 계좌를 갖고 있는 우리은행 고객을 끌어들이는 것이 BIB 영업점의 목표"라고 말했다. 우리증권 입장에서 다른 증권사의 고객을 끌어오는 것 뿐만 아니라 단독 영업점에 비해 최소의 공간으로 최고의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점에서 적극 추진할만 하다. 일단 4~6평이면 지점을 설치할 수 있기 때문에 임대료나 관리비 등이 단독 영업점보다는 저렴하고 금융 인프라가 설치된 우리은행 내에 더부살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전산 설치비도 적게 든다. 주변 부동산 가격이 크게 올라도 임대료 올려달라는 건물주의 요청에서 한발 비켜서 있을 수 있다. 이때문에 우리증권은 앞으로 BIB영업점 개설에 보다 많은 노력을 쏟겠다는 방침이다. 김 과장은 "앞으로 우리은행 뿐만 아니라 우리금융지주이라는 한지붕 아래에 있는 경남은행, 광주은행에도 BIB영업점을 설치할 계획"이라며 "현재 대구와 울산, 부산, 대전, 오산에 불과한 지방 BIB영업점을 적극 늘릴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BIB영업점을 50개로 확대한다는 것이 회사 목표다"고 덧붙였다. 이 정도로 BIB 영업점을 늘리려면 김 과장은 보다 더 부지런하게 뛰어다녀야 하고 더욱 확실한 추진력을 키워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마라톤에 수영과 싸이클까지 더해진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할 계획이다.
2004.03.08 I 권소현 기자
  • 검찰, 삼성채권 112억원 행방추적 막바지 단계
  • [오마이뉴스 제공] 대검 중수부(부장 안대희)는 지난 대선 당시 삼성그룹에서 한나라당 측에 제공한 채권 112억원의 일부로 보이는 거액의 채권을 찾아냈으며, 이 채권이 "삼성채권"의 일부인지 여부를 놓고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대희 중수부장은 9일 오후 기자브리핑에서 "삼성채권으로 의심되는 일부 채권을 발견해 조사를 하고 있다"며 "삼성채권 부분인지 확인하고 있으니까 일단 수사팀이 결과를 발표할 때까지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안 중수부장은 이어 "수사팀은 채권 번호를 확인하려고 애쓰고 있으며 아직까지는 이 채권이 삼성채권인지 여부는 결론이 나지는 않았다"고 말하면서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검찰은 현재 수사중인 거액의 채권이 삼성측으로부터 서정우 변호사가 받은 112억원대의 채권인 것으로 드러날 경우 추적작업을 확대해 최종 용처를 규명한다는 방침이다. 또 검찰은 노무현 대통령 후보 캠프에도 채권형태로 불법 자금이 건네졌는지 여부에 대한 조사도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검찰은 현대차 그룹에서 한나라당에 건네진 현금 100억원의 출처를 놓고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돈"이라는 주장에 대해서 현대측 주장대로 정 회장의 돈이 아닌 것으로 보고 수사를 계속 진행중이다. 검찰은 이날 "경선자금"과 관련해 노무현 대통령과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을 고발한 민주당측 대리인을 소환해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안 중수부장은 "백아무개 민주당 재정국장 직무대리인을 소환해 조사를 마쳤다"며 "(민주당측에서) 구체적인 자료는 어렵다고 했다"고 말했다. 고발인에 대한 조사를 마친 검찰은 노 대통령과 정 의장이 경선과정에서 불법자금을 수수했는지 여부를 밝힐 수 있는 증거수집을 벌여나간다는 입장이다. 백씨는 검찰에서 "추측해봤을 때 경선을 완주한 노 대통령과 정 의장이 다른 경선후보 보다 더 많은 불법자금을 수수하지 않았겠는가"라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검찰은 "안풍" 사건과 관련해 김기섭 전 안기부 운영차장을 소환해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안 중수부장은 "다음 공판이 열리는 27일 이전에 김기섭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우선 소환해서 조사할 것"이라며 "재판이 진행중인 사안이기에 오늘(9일) 담당 재판부에 주임검사를 보내서 김씨와 강삼재 의원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의사를 전달하고 양해를 구했다"고 말했다. 이어 안 중수부장은 "국민이 납득할 만한 "안풍" 사건의 실체적인 진실규명과 재판에서 새롭게 문제가 제기된 의혹을 푸는데 조사가 필요하다"면서 "김씨가 (안기부 자금을) 당측에 누구에게 전달했는지 등을 확인해야 하지 않겠나"고 설명했다. 한편 검찰은 지난 96년 총선 때 신한국당이 사용한 "안풍자금" 940억원의 출처에 대해 강 의원이 주장하는 외부자금 1천억원의 안기부계좌 유입설과 달리 안기부 예산이 확실하다고 보고, 재차 전면적인 계좌추적을 할 계획이 없음을 전했다. 검찰은 우선 김기섭씨를 소환해 안기부 예산을 넘겨받은 신한국당 관계자가 누구인지 밝히고, 어떤 과정으로 강 의원에게 전달됐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검찰은 김씨에 대한 조사를 마친 후 강 의원의 소환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며, 다음 재판인 오전 27일 이전에 조사를 끝마치겠다는 입장이다. 또 검찰은 지난 95년 6·27 지방선거 당시 민자당 사무총장 겸 선거대책 본부장이었던 김덕룡 한나당 의원도 김씨 조사를 진행해 본 결과에 따라 소환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검찰이 김 의원을 소환하게 되면 안기부 예산 257억원을 김기섭씨나 김영삼 전 대통령에게서 지원받아 지방선거 자금으로 사용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며, 이후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지을 것으로 보인다.
  • 대한항공, 여승무원 채용 경쟁률 최고..92대1
  • [edaily 김희석기자] 100여명을 채용하는 대한항공(003490)의 신입 여승무원 모집에 9200명에 이르는 지원자가 대거 몰려, 역대 최고인 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전까지 대한항공 신입 여승무원 최고 경쟁률은 2002년 기록한 51대 1이었다. 대한항공은 여승무원 지원자의 토익평균 점수가700점에 이르고 해외 학업 이수자가 전체 응시자의30%에 달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태백(이십대 태반이 백수)이라는 말이 통용될 정도로 청년실업 문제가 심각한데다 여성의 취업이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렵다는 것을 반영한 것"이라며 " 승무원이 여성들에게 여전히 인기 전문직으로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우수인력이 모이자 대한항공은 선발과정에 체력테스트를 새롭게 추가했다. 입사후 건강하게 비행근무를 지속할 수 있는지 여부를 측정하기 위해서다. 배영을 제외한 영법(자유형, 평형, 접영)으로 25미터를 완주해야 통과된다. 대한항공은 4일부터 13일까지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제주 대전 등 국내6개 도시에서 1차 면접을 실시한다. 1차를 통과한 응시생들은 임원진의 심층 면접인 2차 면접을 거쳐 신체검사/체력테스트 실시 후 오는 4월 중순경 최종 합격자가 선정된다.
2004.02.03 I 김희석 기자
  • KCC, 국내 최초 실리콘 원료 생산공장 준공
  • [edaily 안승찬기자] 금강고려(002380)화학(KCC)는 전북 완주에 2만5000톤 규모의 실리콘 원료(모노머) 생산공장을 독자기술로 준공,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주 실리콘 모노머 생산공장은 건평 1만5000평 규모로, 13년간 2000억원 이상의 연구개발비와 3000억원의 설비비를 투입해 준공된 것이라고 KCC는 설명했다. KCC 관계자는 "가격경쟁력 및 가격결정력 확보 등 수입대체에 따른 경제적 측면뿐 아니라 정밀 화학기술 수준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실리콘 원료는 지금까지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등의 일부 다국적 기업들이 기술을 독점하고 제조 설비기술 이전을 회피함에 따라 전량을 수입에 의존해 왔다. KCC의 공장 준공으로 기본적인 수입대체 효과는 내년 2500억원 정도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실리콘 원료는 매년 7%이상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2억달러 이상의 실리콘 원료 수입이 예상되고 있다. KCC는 현재 2만5000톤 규모의 실리콘 모노머 생산을 2008년까지 7만5000톤 규모로 확장하고, 2012년에는 17만5000톤까지 늘려, 세계 4대 실리콘 메이커로 성장한다는 전략이다. KCC는 또 실리콘을 아시아 지역 중점 수출아이템으로 육성하며, 개발중인 무기실리콘도 단시일내에 사업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3.12.22 I 안승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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