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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립은 크림·폴드는 아이스블루 인기…LG U+ 사전개통
  • 플립은 크림·폴드는 아이스블루 인기…LG U+ 사전개통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LG유플러스가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Z 플립5와 Z 폴드5’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사전개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갤럭시 Z 플립5와 Z 폴드5 사전개통을 소개하는 LG유플러스 모델의 모습갤럭시 Z 플립5와 Z 폴드5 사전개통을 소개하는 LG유플러스 모델의 모습LG유플러스(032640)(대표 황현식)가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Z 플립5·폴드5’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사전개통을 실시한다.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 사전예약 기간동안 총 1천대 한정으로 LG유플러스가 단독으로 출시한 ‘가비지타임 에디션’은 준비 수량의 2배 이상 예약 신청이 접수되는 등 인기였다. 예약 신청 고객은 고객센터 안내에 따라 가입신청서를 작성하면 개통 가능하다.이번 사전예약을 분석해본 결과 갤럭시 Z 플립5 모델의 인기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플립5 모델과 폴드5 모델의 가입 비중은 약 7:3으로 나타났다.모델별 색상의 경우 갤럭시 Z 플립5는 크림색이, 갤럭시 Z 폴드5는 아이스 블루색이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512GB 기준 갤럭시 Z 플립5의 경우 ▲크림(약 32%) ▲민트(약 31%) ▲그라파이트(약 20%) ▲라벤더(약 17%)로 나타났다. 갤럭시 Z 폴드5 모델은 ▲아이스 블 루(약 40%) ▲크림(약 32%) ▲팬텀 블랙(약 28%)로 집계됐다.MZ세대 고객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MZ세대 고객이 많이 방문하는 LG유플러스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 서 열린 갤럭시 팝업은 총 2만명이 넘는 고객이 방문하면서 역대 갤럭시 팝업 중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렸다. 이는 일 평균 2천명 이상 방문한 것이다.‘유플러스LIVE’ 방송은 사전예약기간 동안 누적 뷰 약 350만 회를 돌파했다. AI쇼호스트 ‘루시’가 출연한 방송은 올해 동시간대 진행된 라이브 중 가장 높은 시청수인 51만여회를 기록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올리브영, CGV, 요기요 중 한 가지 첫 달 무료LG유플러스 구독 플랫폼 ‘유독’은 갤럭시 Z 플립5 | Z 폴드5 개통에 맞춰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 고객을 위한 ‘한 달 구독료 0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규 및 기존 갤럭시 스마트폰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갤럭시 한 달 0원’ 카테고리에서 ▲올리브영 1만원 기프트카드 ▲CGV 2D 영화관람권 1매 ▲요기요 1만2천원 상당 쿠폰팩 중 한 가지를 선택하고 가입하면 첫 달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번 갤럭시 Z 플립5 | Z 폴드5의 최대 공시지원금은 각각 50만원(월정액 8만5천원, 5G 프리미어 에센셜 기준), 23만원(월정액 13만원, 5G 시그니처 기준)으로, 유플러스닷컴에서 구매할 경우 추가지원금(공시지원금의 15%)까지 할인받아 살 수 있다.
2023.08.08 I 김현아 기자
삼성생명, 8월 다이렉트보험 이벤트 진행
  • 삼성생명, 8월 다이렉트보험 이벤트 진행
  •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삼성생명이 오는 31일까지 삼성생명 다이렉트 채널에서 보험료 계산·공유 및 상품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사진=삼성생명)이번 이벤트는 삼성생명 다이렉트 홈페이지의 ‘8월 삼성생명 다이렉트 보험 이벤트’ 화면에서 참여할 수 있다. 다이렉트 대표상품 3종(삼성 인터넷 NEW 연금보험, 삼성 인터넷 NEW 연금저축보험, 삼성 인터넷 저축보험2.2) 중 원하는 보험의 예상 수령액을 계산한 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요기요 1만원권을 증정한다. 또 계산한 보험료를 카카오톡 또는 이메일로 본인에게 공유한 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맥도날드 1만원권을 증정한다.삼성생명 다이렉트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 상품 3종을 가입한 고객 대상으로 신세계 상품권 3만원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기존 동일 상품 가입 이력이 있는 고객은 경품 지급이 제외되며, 월 보험료 10만원 이상 가입하고 2회차 납입 및 정상 유지 시 10월에 경품을 증정한다.한편 삼성생명은 지난 4월 ‘삼성 인터넷 NEW 연금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가입기간과 상관없이 언제 해약하더라도 납입보험료의 100% 이상을 해약환급금으로 받을 수 있어 원금에 대한 손실이 없다. 또, 공시이율 연복리로 운영되며 장기유지보너스 최대 3회 지급으로 장기간 유지할수록 더 많은 연금액을 지급한다. 5년납, 10년 이상 유지 등 비과세 요건을 충족하면 이자소득세(15.4%)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 또한 특징이다.가입 나이는 20세부터 최대 65세이며, 삼성생명 다이렉트 채널을 통해 비대면으로 가입 가능한 인터넷 전용 상품이다.
2023.08.03 I 유은실 기자
요기요, 한집배달 서비스 도입…“배달비 3000원대 초반”
  • 요기요, 한집배달 서비스 도입…“배달비 3000원대 초반”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배달앱 요기요는 다음달 7일부터 ‘단건배달’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요기요는 자사 딜리버리 서비스 ‘요기요 익스프레스’를 ‘요기배달’로 바꾸고, ‘실속배달’과 ‘한집배달’ 가운데서 선택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요기요 익스프레스는 요기요 라이더가 AI(인공지능) 배차 시스템을 이용해 최적의 동선으로 고객에게 음식을 배달하는 서비스다. 배달 상황에 따라 ‘단건배달’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었지만 보통 ‘묶음 배달’로 이뤄졌다. 이 때문에 요기요 익스프레스로 주문해도 배달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소비자 불만이 나오자, 회사 측은 단건배달 서비스를 제공키로 결정했다.‘요기배달’은 여러 주문을 함께 배달해 고객들의 배달비를 절약해주는 ‘실속배달’과 평균 30분 미만으로 한 건의 주문만 즉시 배달해주는 ‘한집배달’로 이뤄질 예정이다.요기요 관계자는 “‘한집배달’은 3000원 초반대, ‘실속배달’은 2000원 초반대로 배달비가 책정될 것”이라며 “출시 후엔 사장님과 고객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상품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했다. 다만 주문금액과 거리, 주문시간대, 지역 등에 따라 배달비와 배달시간은 변동 가능성이 있다.요기요 측은 ‘요기배달’은 서울 수도권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주요 5대 광역시를 포함한 지방까지 아우르는 전국형 서비스로 확대한단 방침이다.
2023.07.28 I 김미영 기자
배달비 저렴하면 뭐해, 점주도 소비자도 불만↑…왜?
  • 배달비 저렴하면 뭐해, 점주도 소비자도 불만↑…왜?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고물가에 소비자의 배달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내놓은 저렴한 배달 서비스가 오히려 점주와 소비자 모두를 불만족시킨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점주의 배달 비용은 그대로지만 배달시간은 길어지면서 소비자들은 음식을 늦게 받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되면서다.배달의민족 알뜰배달 설명(사진=배달의민족 앱 캡처)18일 배달업계에 따르면 배달의민족(배민)이 지난 3월 시범사업 이후 전국으로 확대 중인 알뜰배달(묶음배달)은 출시 4개월이 지났지만 점주·소비자·라이더로부터 불만이 나오고 있다. 알뜰배달은 배민이 소비자의 배달비 경감을 위해 배달비를 약 1000원 저렴하게 내놓은 서비스다. 기존 한집배달 서비스가 30분 이내 배달을 목표로 했다면 알뜰배달은 이보다 늦은 평균 40~50분 내외로 배달하고 가격이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배민 알뜰배달을 이용해봤다는 고객 A씨는 “배달팁이 저렴해서 이용했는데 배달이 평소보다 30분이나 늦게왔다”며 “또 인기있는 맛집은 알뜰배달에 포함이 안되서 크게 이용하지 않을 것 같다”고 했다.점주들도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알뜰배달을 활용하면 △기본요금 수수료(6.8%) △결제대행 수수료(3%) △부가세 등을 포함하면 약 10.78%의 수수료를 낸다. 여기에 배달료 2500~3300원을 내게 된다. 예컨대 2만5000원 어치 주문을 받은 점주는 배민에 수수료로 2695원을 내고 배달팁 2500원까지 합할 경우 배민에 납입하는 비용이 주문금액의 20.78%나 된다. 기존의 배민1(단건) 배달의 경우는 배달팁 6600원 중에서 고객과 점주가 나눠서 책정했다. 기존에도 고객에게 2500원~3000원 배달팁을 지불했다면 큰 차이는 없는 셈이다. 다만 4000~5000원의 배달팁을 고객에게 부과했던 점주라면 고객 배달팁이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동대문구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B씨는 “배달 노출이 더 잘 될줄 알고 알뜰배달을 했는데 피크타임에 라이더가 잘 잡히지 않아서 애를 먹는 경우가 많다”며 “기본 수수료는 변함이 없는데 배달만 늦어지니깐 업주 입장에서는 손해보는 구조”라고 토로했다. 이같은 문제는 배달팁만 싸지는 게 아니라 배달이 늦어지는 구조 때문이다. 라이더 입장에서 건당 비용이 저렴한 알뜰배달을 하는 것보다 한집배달을 빠르게 하는 편이 수익이 많이 남는다. 이러다 보니 알뜰배달은 우선순위에서 밀리게 되고 자연스럽게 늦어지는 경우가 태반이다. 특히 2~3건 배달의 경우 후순위로 받는 집의 경우는 주문 후 음식수령까지 1시간이 넘는 경우도 있다.배민 라이더로 일하는 C씨는 “알뜰주문의 경우 배민의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이 동선을 짜는데 비효율적인 경우가 있을 뿐만 아니라 기피지역이 포함되는 경우가 많아서 배달시간 대비 효율이 떨어진다”며 “알뜰주문은 자주 거부하다 보면 불이익을 받을 까봐 ‘울며겨자먹기’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배민 입장에서는 한집배달과 알뜰배달을 담당하는 기사들은 자체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기 때문에 수익성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 점주들이 일반배달대행업체를 이용하지 않고 배민라이더를 이용하면 수수료 수입이 늘어서다.배민 관계자는 “기존에 배민1 서비스를 이용하던 소비자나 배달비 부담비율이 높았던 점주는 알뜰배달을 이용하면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반찬가게나 베이커리 등 빠른 배달이 필요하지 않은 업종은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사진=쿠팡이츠)쿠팡이츠도 가까운 거리의 주문을 최대 2건까지 동시에 할 수 있는 세이브배달을 출시했다. 고객은 기상이나 교통 상황에 따라 최대 1000원을 할인받고 할인비용은 쿠팡이츠가 부담한다. 지난달 송파구에서 시작한 뒤 이달부터 서울 전역으로 확대했다. 쿠팡이츠 입장에서는 기상악화 상황에서 라이더가 부족한 문제를 다건 배달로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하지만 점주들은 사전 공지나 동의 없이 해당 서비스를 개시했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세이브배달 서비스를 활용하지 않으려면 쿠팡이츠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설정을 바꿔야 하는데, 제대로 홍보가 안되서 몰랐다는 주장이다.최근 배달대행 업체가 잇달아 수수료가 저렴한 배달을 출시하는 것은 배달앱 이용자가 감소하고 라이더 구하기도 점점 힘들어지면서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배민, 요기요, 쿠팡이츠의 월간활성이용자(MAU)수 합계는 2920만명으로 작년 6월(3182만명)보다 8.2% 줄었다. 엔데믹에 재택근무가 줄어들고, 배달 지출이 상승하면서 소비자들이 배달 시장을 떠났기 때문이다.업계 관계자는 “불경기에 고물가로 인해 허리띠를 졸라매는 소비자들이 가장 먼저 줄이는 것이 배달수요”라며 “배달비 경감의 취지는 좋지만 소비자와 점주의 불만이 쌓인다면 서비스를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7.19 I 윤정훈 기자
1인 가구도 가능해진 ‘KT 패밀리박스’
  • 1인 가구도 가능해진 ‘KT 패밀리박스’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KT가 가족간 데이터/멤버십 공유 앱 ‘KT 패밀리박스’를 17일부터 우리 가족에게 꼭 맞는 혜택을 찾아주는 ‘가족 혜택 플랫폼’으로 크게 바꾼다. KT 패밀리박스의 가입자수는 300만을 돌파했으며, 월 최대 접속자 수는 200만에 달한다.뭐가 달라지는데?회원 가입 대상이 확대된다. 기존에는 KT 결합상품을 이용하는 모바일 2회선 이상 고객만 가입과 서비스 이용이 가능했지만, 늘어나는 1인 가구 트렌드에 맞춰 1인 결합 가족도 가입이 가능하도록 확대되고 아직 결합 상품을 가입하지 않은 가족들도 초대해 함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가족 혜택도 강화한다. 기존 제공해 오던 회원수에 따른 ‘보너스 데이터’와 ‘보너스 멤버십포인트’ 혜택은 1인 결합 회원에도 동일하게 확대 적용된다. ‘리워드 데이터’ 혜택이 새롭게 추가되는데, 출석체크 등 가족미션 수행 시 데이터 보상이 즉시 제공되어 가족 당 월 최대 2,000MB까지 추가 데이터 획득 가능하다.WiFi와 Blice 웹툰 이용권에 한정됐던 쿠폰 박스 혜택도 매월 새로운 쿠폰들로 풍성해진다. 7~8월은 비가 많이 오는 휴가철에 맞춰 ‘요기요 최대 3만원 상당의 할인’, ‘소피텔 페메종 주말 뷔페 15%’ 등 다양한 호텔 부대시설 할인, ‘CJ더마켓 50% 할인’ 등 가족 먹거리 중심의 혜택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와 호텔 숙박권도 추가 제공한다. 새로운 혜택은 17일 오전 10시 공개 된다.회원 가입 시 가족 유형을 등록한 고객에게는 가족 유형에 꼭 맞는 맞춤 혜택을 찾아준다. 7월 영유아/초등학교 자녀 가족에게는 ‘오은영 토크콘서트’, ‘키즈랜드 캠핑’ 응모 기회를 추천하고, 중고등 자녀 가족에게는 시험기간 직후 친구들과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KT Y박스의 보너스 혜택 프로그램인 ‘Y틴 프리덤’을 안내하는 식이다.가족 회원 간 생일, 결혼기념일 등 기념일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패밀리 캘린더’, 결합 상품 이용 중인 가족 회원이 KT를 통해 이용 중인 OTT 상품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가족 현황’ 등 새로운 가족 공유 기능을 통해 가족간 즐거운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
2023.07.17 I 김현아 기자
日여행가서 생수 마시고 “후쿠시마 맛”...결국 영상 편집
  • 日여행가서 생수 마시고 “후쿠시마 맛”...결국 영상 편집
  • [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국내 한 인기 유튜브 채널이 일본 여행에서 생수를 마시고 “후쿠시마 맛”이라고 발언해 논란이 일고 있다. 논란이 확산되자 해당 유튜브 채널은 문제 장면을 편집하고 사과문을 올렸다.(사진=유튜브 ‘가요이 키우기’ 캡처)앞서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가요이 키우기’에는 ‘일본여행 예산 30만원 그녀가 좋아할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 영상에서는 일본 후쿠오카현 기타규슈를 여행하는 내용을 남았는데, 영상 속 남자친구의 발언이 문제가 됐다.남자친구 시점에서 보는 여자친구라는 컨셉으로 운영되는 이 유튜브에서는 촬영을 담당하는 남자친구 A씨가 생수를 사 마시며 “후쿠시마 맛”이라고 표현하거나 비행기 그림을 보고 “가미가제”라고 말했다.이에 일본 누리꾼들은 불쾌감을 드러냈다. 한 누리꾼은 “일본에 와 줘서 기뻤지만 실망했다”며 “불쾌하다. 왜 일본에 왔느냐. 이제 오지 말아달라”고 댓글을 달았다. 다른 누리꾼은 “후쿠시마에는 지금도 177만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살고 있다”며 “지진을 비웃고 편견을 조장한다”고 지적했다.한국 누리꾼들도 “오염수 방류에 대한 일 당국의 대처는 문제의 소지가 있을 수도 있지만,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죄 없는 일반 시민들이 많은 아픔을 겪은 재난이었다”고 비판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이 유튜브 채널은 “영상 속 내용이 불편하신 분이 계신다면 사과드린다. 그런데 오염수 방류가 세월호 사고와 이태원 사고랑 동일선상에서 비교될 내용인지는 모르겠다”고 사과했다가 해당 글을 삭제했다.이후 재차 “후쿠시마라는 단어가 일본인에게는 지진피해의 전반적인 아픔으로 남아있는 것을 이번에 알게되었다”며 “불편을 느끼신 분들께 사과드린다. 해당 부분은 삭제하겠다”고 글을 올렸다. 11일 현재 유튜브 채널 ‘가요기 키우기’는 문제 장면이 편집된 상태다.
2023.07.11 I 김혜선 기자
원하는 캐시백 혜택 쏙쏙 골라서 받는다 ‘오늘의 쿠폰’
  • 원하는 캐시백 혜택 쏙쏙 골라서 받는다 ‘오늘의 쿠폰’
  • (이미지=케이뱅크)[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케이뱅크는 고객이 원하는 캐시백 쿠폰을 골라 받을 수 있는 ‘오늘의 쿠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오늘의 쿠폰은 케이뱅크 앱에서 일상에서 자주 쓰는 편의점, 배달 앱 등의 캐시백 쿠폰을 한정 수량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고객은 한 달에 한 번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다가오는 쿠폰’ 목록에서 쿠폰 전체 브랜드를 확인하고 원하는 쿠폰이 오픈되는 날짜에 쿠폰을 받으면 된다.캐시백 쿠폰은 매주 새로운 쿠폰이 발행되며 선착순으로 다운받을 수 있다. 첫 쿠폰은 편의점으로 오는 12일 오후 12시에 발행한다. 편의점(CU·GS25·세븐일레븐)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캐시백이 적용되는 쿠폰이 제공된다.7월 둘째주 수요일에는 배달앱(배달의민족·요기요) 1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캐시백 쿠폰이 발행될 예정이다.캐시백 쿠폰은 해당 브랜드에서 모든 케이뱅크 체크카드(MY 체크카드, 플러스 체크카드, KT멤버십 더블혜택 체크카드)로 결제하면 사용할 수 있다. 매장에서 쿠폰을 제시하거나 앱에 입력할 필요 없이 결제만 하면 쿠폰 금액만큼 케이뱅크 체크카드 연결 계좌로 입금된다. 쿠폰은 발급 후 4주 내 사용해야 하며 쿠폰당 한 번 캐시백이 적용된다.쿠폰을 받으려면 케이뱅크 앱 내 오른쪽 하단 ‘전체’로 들어가서 인기 탭 중 ‘오늘의 쿠폰’을 누르면 된다.케이뱅크는 편의점, 배달앱을 시작으로 향후 마트, 주유소 등 다양한 일상 브랜드에서 사용 가능한 캐시백 쿠폰을 선보일 계획이다.케이뱅크 관계자는 “고객이 가장 많이 결제하는 편의점과 배달앱의 쿠폰을 시작으로 오늘의 쿠폰 서비스를 선보인다”며 “고객 사용 현황·반응을 분석해 추후 일상 속 다양한 영역에서 혜택을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07.11 I 이명철 기자
"오늘 드려요" 유통가도 이젠 '총알배송'.. '퀵커머스' 확장
  • "오늘 드려요" 유통가도 이젠 '총알배송'.. '퀵커머스' 확장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유통업계가 새벽배송을 대체할 수 있는 당일배송 ‘퀵커머스’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 입장에서 온·오프라인 사업을 연계할 수 있고, 소비자 수요까지 커지고 있어 성장 잠재력이 크기 때문이다. 다만 여전히 높은 배달수수료로 인해 출혈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사진=게티이미지)(사진=컬리)◇‘퀵커머스’ 테스트 나서는 컬리·오아시스10일 업계에 따르면 마켓컬리는 지난달 ‘오늘 저녁 우리 집 식탁’이라는 이름으로 라이브커머스와 당일 배송을 연계한 서비스를 선보였다.서비스혁신팀에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위해 진행한 일종의 베타 사업이다. 컬리는 라이브방송을 통해 밀키트와 다양한 식재료를 추천해주면, 이를 보고 고객이 이를 오후 1시 전까지 주문하면 오후 6시 전에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컬리는 배달음식보다 집에서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는 고객을 타깃으로 준비했다. 배송은 두발히어로 운영사인 ‘체인로지스’를 통해서 진행했다.컬리 관계자는 “고객 반응이 좋았던 만큼 내부 검토 후에 향후 정식 서비스를 개시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오아시스도 KT알파와 손잡고 만든 합작사 ‘오아시스알파’를 통해 퀵커머스 사업을 준비 중이다. 현재는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상품을 소개하고 새벽배송을 하고 있다. 오아시스는 수익성 개선이 더 급선무인만큼 시스템을 체계화 한 후 이르면 연내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초록마을도 저녁배송을 준비하고 있다. 전날 밤부터 당일 오후 6시까지 주문을 받아 순차 배송하는 방식이다. 현재 전국 300곳 가맹점 중 150곳을 당일배송 매장으로 낙점했다. 회사 관계자는 “저녁 배송 서비스를 전국 매장과 접목해 온·오프라인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사진=CJ올리브영)◇배민·CJ올리브영 퀵커머스 강자의 끝없는 카테고리 확장유통업계가 퀵커머스 사업에 뛰어드는 이유는 충성고객을 가두는 ‘록인(Lock-in)’ 효과를 기대해서다. 원하는 때에 물건을 받는 고객경험이 커진 만큼 이를 충족시켜주지 않으면 고객 이탈이 발생할 수 있어서다.배달의민족, 올리브영 등 퀵커머스 강자들이 카테고리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기존 유통업계의 퀵커머스 사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됐다.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배민스토어를 통해 식품, 생필품을 넘어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있다. 신세계L&B의 와이앤모어, 전자랜드, 애플 공식파트너 ‘프리스비’ 등 주류와 전자제품 등으로 사업범위를 넓히고 있다.올리브영도 뷰티를 넘어 주류, 식품 등으로 카테고리를 넓히고 있다. 지난달 올리브영은 서울 강남, 을지로 일대 100여개 매장에 별도의 주류 매대를 설치하고 와인과 위스키, 맥주, 전통주 등의 판매를 시작했다. 통신판매중개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해 제3의 판매자를 플랫폼에 입점 시켜 판매할 준비도 하고 있다.업계 일각에서는 배달수수료 부담이 여전히 높기 때문에 퀵커머스 사업의 수익성에 의문점을 표하고 있다. 엔데믹에 배달 라이더를 구하기도 어려워지면서 배달대행 수수료가 낮아지기는 어려운 구조다. 실제 올리브영의 오늘드림 배송을 맡고 있는 부릉의 작년 배달대행지급수수료는 작년 3238억원으로 전년 대비 21% 증가했다.업계 관계자는 “컬리, 요기요 등 업체는 상품 소싱과 큐레이션 능력을 바탕으로 기존 고객의 충성도를 높이기 위해 퀵커머스에 나서는 것”이라며 “퀵커머스 시장은 수익성이 낮은 만큼 흑자경영을 통해 상대적으로 자금이 충분한 올리브영, 배민의 강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023.07.11 I 윤정훈 기자
숙박앱 한달 광고비 90만원, 배달앱 19만원…“부담 과도”
  • 숙박앱 한달 광고비 90만원, 배달앱 19만원…“부담 과도”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야놀자, 여기어때 등 숙박앱 입점업체가 한 달에 지불하는 광고비가 평균 9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숙박앱뿐 아니라 배달앱, 패션앱, 오픈마켓 등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이용하는 온라인 플랫폼의 광고비와 수수료가 과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표=중소기업중앙회)중소기업중앙회가 9일 온라인플랫폼 입점업체 12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유통거래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숙박앱 입점업체가 한 달에 부담하는 광고비는 평균 89만 9110원으로 나타났다. 배달앱 입점업체의 월 평균 광고비는 19만 1289원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오픈마켓(쿠팡·네이버·G마켓), 배달앱(배달의민족·요기요·쿠팡이츠), 숙박앱(야놀자·여기어때), 패션앱(무신사·지그재그·에이블리·네이버패션) 등을 이용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거래실태와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조사 결과 입점업체가 체감하는 비용부담은 상대적으로 배달앱과 숙박앱 분야에서 높게 나타났다. 비용부담 적정성에 대한 체감도(100점 만점 기준)는 △패션앱(51.7점) △오픈마켓(44.9점) △숙박앱(32.8점) △배달앱(32.3점) 순이었다. 비용이 매우 부담 또는 부담된다고 응답한 업체의 비율은 △배달앱(64.7%) △숙박앱(62.3%) △오픈마켓(36.0%) △패션앱(29.0%) 순이었다.평균 명목 판매수수료율은 △패션앱(19.1%) △숙박앱(11.8%) △오픈마켓(11.1%) 순으로 나타났다. 판매가에서 광고비 등 기타 비용이 차지하는 비중은 오픈마켓 평균 7.0%, 패션앱 평균 2.9%로 조사됐다. 배달앱은 업체별 수수료 체계가 정해져 있으며 배달앱 입점업체가 배달대행 업체 이용료(배달비)를 소비자와 분담하는 구조다. 이번 조사에서 배달앱 입점업체가 부담하는 주문 1건당 배달비는 평균 3473원으로 조사됐다. 플랫폼과 거래 과정에서 불공정·부당행위를 경험했다는 업체 비율은 △숙박앱(10.7%) △배달앱(7.3%) △오픈마켓(6.3%) △패션앱(2.7%) 순으로 나타났다. 플랫폼 입점업체가 가장 많이 경험한 불공정·부당행위 유형은 4개 분야 모두 ‘비용부담이 과다하지만 협상력 차이로 대응이 어려움’으로 조사됐다. 입점업체 10곳 중 7곳 이상은 ‘온라인플랫폼 공정화법’이 제정돼야 한다고 응답했다. 입점업체별 찬성 응답 비율은 △숙박앱(78.7%) △배달앱(77.3%) △오픈마켓(77.0%) △패션앱(71.3%) 순이었다.플랫폼과 입점업체 간 중개 거래 계약의 명확한 가이드라인으로 표준계약서나 약관 제정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배달앱(68.0%) △숙박앱(67.3%) △오픈마켓(61.3%) △패션앱(55.7%) 순으로 나타났다. 표준계약서에 반영돼야 할 항목으로는 4개 분야 모두 ‘입점업체 규모별 수수료 차등제 도입 등 비용부담 완화 방안’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손성원 중기중앙회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지난해부터 분야별 온라인플랫폼 자율규제 논의가 진행되고 있지만 플랫폼 입점업체가 체감하는 비용부담 관련 애로는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며 “오픈마켓과 배달앱은 올해 마련된 자율규제 방안을 철저히 준수해야 하며 향후 숙박앱과 패션앱 분야 자율규제 방안에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실질적인 개선책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7.09 I 김경은 기자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 '배민 신화' 김봉진, 회사 떠난다
  •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 '배민 신화' 김봉진, 회사 떠난다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배우 류승룡이 TV 광고에서 던진 한 마디가 스마트폰 음식 배달 시장을 열어젖혔다. “다이어트는 포샵으로” 같은 재치 있는 광고 카피라이팅을 앞세워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배달 시장을 개척한 ‘배달의민족(배민)’ 이야기다.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의 김봉진 이사회 의장이 창업 13년 만에 회사를 떠난다. 지난 2월 우아한형제들 공동대표 자리에서 물러난 이후 의장직까지 손을 떼며 회사 고문으로 역할을 할 예정이다.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의장.(사진=우아한형제들)◇“좋은 쉼표가 있어야 좋은 마침표로”…경영일선 물러나김 의장은 지난 7일 오전 사내 온라인 게시판에 게재한 글을 통해 “우리 구성원들과 함께 했던 그 열정의 시간들이 너무 행복했습니다. 그러나 열정은 너무 뜨겁고 너무 큰 힘을 쓰는 일인지라 좋은 쉼표가 있어야 좋은 마침표로 완성됩니다”라며 “이제 제 인생의 큰 쉼표를 찍어봅니다”라고 공지했다. 이어 “‘우리들의 배민’과의 연결은 계속 될 것입니다”라며 “‘고문’이라는 역할로 여러분과 연결되어 뜨거운 도전에 지속적으로 힘을 더할 겁니다”라고 덧붙였다.김 의장은 지난 2월 우아한형제들 대표이사직을 이국환 당시 공동대표에게 일임하고 경영 일선에서 한 발 물러났다. 이후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와 싱가포르에 세운 합작법인 ‘우아DH아시아’의 의장으로 싱가포르 사업에 주력해 왔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김 의장이 우아한형제들과 우아DH아시아 양쪽 의장직에서 물러나는 것”이라며 “두 회사 모두 고문의 역할만 수행할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김 의장은 게시글에서 “‘평생 직장 따윈 없다. 최고가 돼서 떠나라’ 우리 회사 공간에 적혀 있는 문구입니다”라며 “여러분의 멋진 도전을 위해 제가 적은 것입니다”라고 회사를 떠나는 심경을 에둘러 표현했다.김 의장은 지난 2010년 우아한형제들을 창업한 뒤 13년간 배민 대표를 맡았다. 2020년에는 우아한형제들을 독일 딜리버리히어로에 매각했다. 작년 말 기준 김 의장의 우아한형제들 보유 지분은 8.35%다.김 의장이 용퇴를 결정한 것은 회사 실적이 정상궤도에 올라섰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작년 우아한형제들은 영업이익 4241억원을 거둬 4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사진=배달의민족)◇스타트업 성공 신화…지분 獨 매각 등 공·과 갈려김 의장은 디자이너 출신으로 배민을 유니콘 기업으로 키운 2010년대 스타트업계의 상징적인 인물이다. 서울예술대학 실내디자인과를 졸업하고 2002년 디자인 회사 이모션, 네오위즈, NHN(현 네이버) 등에서 웹 디자이너로 일했다. 2008년 수제 가구 사업에 도전했지만 실패 후 빚더미에 앉았지만 다시 직장을 다니며 재기를 노렸다.이후 2010년 배달의민족을 창업 10년 만에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시키며 수많은 스타트업 창업자들의 롤모델이 됐다. 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 등에 따르면 배민은 배달시장 점유율 67%로 독보적인 1위다. 요기요(23%)와 쿠팡이츠(10%)가 뒤를 잇고 있다.국내 배달 시장을 개척한 선구자지만 비판도 있다.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라며 애국 마케팅을 펼쳤지만 회사 지분을 DH에 넘겼고 해외자본의 한국 배달시장 독점에 대한 우려는 지금도 진행 중이다.점주와 소비자에게 과도한 비용 부담을 부여한다는 비판도 나왔다. 배민은 2022년 광고주가 클릭당 과금액을 높게 설정할 수록 상단에 노출해 주는 ‘우리가게클릭’ 광고 상품을 출시했다. 울며 겨자 먹기로 비싼 광고료를 지불할 수밖에 없다는 자영업자들의 호소가 줄을 이었다. 회사의 의도는 아니었지만 소비자들의 근거 없는 별점 테러를 통해 자영업자들이 고통을 당하는 일도 비일비재했다.김 의장은 우아한형제들 고문직과 함께 자신의 전공인 디자인 업무와 새로운 스타트업 양성 쪽에 힘을 쓸 것으로 예상된다.김 의장은 게시글에서 “이제 ‘경영하는 디자이너’가 진짜 좋아했던 디자인이라는 일에 대한 새로운 도전도 해보고 싶습니다”라며 “커다란 세상에 ‘작은 생각 하나’와 ‘뜨거운 열정 하나’를 품고 세상과 맞짱을 떠보려는 후배들도 도와보려 합니다”라고 언급했다.
2023.07.09 I 정병묵 기자
"스벅에 OTT, 배달앱 할인까지"···KB국민카드, 케이뱅크 전용 카드 출시
  • "스벅에 OTT, 배달앱 할인까지"···KB국민카드, 케이뱅크 전용 카드 출시
  •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KB국민카드가 케이뱅크와 손잡고 케이뱅크 고객을 위한 ‘KB국민 톡톡 with Kbank 카드’를 출시했다.(사진=KB국민카드)이 카드는 케이뱅크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신용카드로, 케이뱅크 모바일 앱에서만 발급이 가능하며 케이뱅크 계좌로만 결제계좌를 설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KB국민 톡톡 윗 케이뱅크 카드는 △스타벅스에서 50% 할인 △OTT 구독 서비스(유튜브 프리미엄,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20% 할인 △온라인 간편결제(KB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10여종) 10% 할인 △배달앱(배달의 민족, 요기요) 5% 할인 △대중교통 5% 할인 등 다양한 생활 영역에서 전월 이용실적 4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2만4000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카드 출시 기념으로 최대 18만원 캐시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8월 15일까지 17만원이상 결제하면 10월 16일까지 카드 결제계좌로 17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 같은 기간 동안 KB페이에 카드를 등록하고 1만원이상 이용하면 9월 30일까지 1만원을 추가로 제공한다.이 카드의 연회비는 1만 2천원이며, 카드 발급 신청은 케이뱅크 앱 내 상품 탭의 카드 항목에서 가능하다.
2023.07.05 I 유은실 기자
삼성전자,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및 인덕션 '우리집 해방가전' 프로모션 실시
  • 삼성전자,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및 인덕션 '우리집 해방가전' 프로모션 실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삼성전자가 한층 더 특별한 혜택으로 비스포크 주방가전을 만날 수 있는 ‘우리집 해방가전’ 프로모션을 삼성닷컴 단독으로 오는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사진=삼성전자)삼성전자는 행사 기간 동안 비스포크 식기세척기와 인덕션 행사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27만 원 할인쿠폰부터 제품 환불 서비스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또한, 비스포크 식기세척기와 인덕션을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제품 환불 혜택을 새롭게 제공한다. 삼성닷컴에서 쿠폰을 다운받아 제품을 구매해 직접 사용해본 후 환불이 필요할 경우 신청 기간 내에 접수하면 제품 결제 금액을 전부 돌려받을 수 있다.이 외에도 제품 인증 사진과 함께 상품평을 작성하면 5만 원 상당의 요기요 모바일 상품권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포토 상품평 이벤트’, 삼성카드 결제 시 금액대별 결제일 할인 적용 등 풍성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한층 더 새롭고 차별화된 디자인과 기능으로 올 상반기 선보인 비스포크 식기세척기와 비스포크 인덕션 신제품은 소비자들을 주방 일과 유해가스 고민으로부터 자유롭게 해방시키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14인용 비스포크 식기세척기는 최대 110개까지 세척할 수 있는 대용량과 큰 냄비부터 종지, 와인잔까지 효율적으로 수납 가능한 Max Flex 3단 바구니를 갖췄다. 강력한 세척과 건조 기능은 물론 인테리어에 맞춰 4가지 소재와 13가지 컬러 패널 중 선택할 수 있는 맞춤 디자인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비스포크 인덕션은 3400W 최고 출력으로 강력한 화력을 갖췄으며 모든 화구에 ‘ALL MAX 부스트’가 적용되어 빠르고 편리하게 조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 인덕션 최초로 팬 소음 최소화 설계와 DNC 기술이 적용되어 조용하게 사용 가능하다.스마트싱스 쿠킹 서비스로 비스포크 식기세척기를 인덕션과 연동하면 인덕션에서 요리한 정보가 식기세척기에 전송, 재료와 조리 방식에 적합한 세척 코스를 추천해줘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식사 준비부터 뒷정리까지 매일 반복되는 주방 일로부터 해방되길 원하는 소비자에게 즐거운 키친 라이프를 제안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편리하고 스마트한 성능으로 자유로운 일상을 선사하는 비스포크 식기세척기와 비스포크 인덕션을 풍성한 혜택으로 만나보길 바란다”고 전했다.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7.03 I 이윤정 기자
"새로운 소비자 경험 제공"…구독 서비스에 투자 쏠렸다
  • [마켓인]"새로운 소비자 경험 제공"…구독 서비스에 투자 쏠렸다
  • [이데일리 김연지 기자] 이번 주(6월 26일~30일)에는 물류와 바이오, 블록체인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이 벤처캐피털(VC)과 액셀러레이터(AC)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특히 MZ세대가 일상에 필요한 사소한 부분까지 ‘구독’으로 해결하는 가운데 구독형 서비스로 새로운 소비자 경험을 제시하는 기업들에 대한 투자사들 관심이 높았다. (사진=이미지투데이) ◇ 리퍼비시 전자기기 구독 ‘피에로컴퍼니’리퍼비시(구매자의 단숨 변심으로 반품된 정상품이나 제조사 유통 과정에서의 오류로 미세한 흠집 등이 있는 제품, 단기 전시용으로 사용했던 제품 등을 보수 및 재포장해 새 상품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상품) 전자기기 구독 서비스 ‘폰고’를 운영하는 피에로컴퍼니는 프라이머사제 파트너스로부터 10억원 규모의 프리A 투자를 유치했다. 피에로컴퍼니는 탄소 배출과 무분별한 자원 채굴로 발생하는 환경 피해를 줄이고 더 많은 사람들이 저렴하게 스마트기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연구한다. 피에로컴퍼니운영하는 폰고는 1만6000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회원들은 폰고를 통해 리퍼비시 전자기기를 원하는 기간만큼 구독해 사용할 수 있다. 하루 200원대부터의 저렴한 가격으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프라이머사제 측은 폰고의 성장성을 높이 평가했다. 빠르게 성장하는 리퍼비시 시장에서 구독 형태의 서비스를 결합해 트렌드와 고객 니즈를 잘 파악했으며, 글로벌 진출이 쉬운 비즈니스 모델로 성장 가능성이 무한하다는 설명이다. ◇ 구독형 구내식당 솔루션 ‘플레이팅’기업용 점심 구독 서비스 ‘셰프의 찾아가는 구내식당’을 운영하는 플레이팅코퍼레이션은 스트롱벤처스와 필로소피아벤처스, 테일, 한국대안투자자산운용 등으로부터 32억원 규모의 시리즈A1 투자를 유치했다. 플레이팅은 올해 하반기까지 투자 라운드를 이어가 총 60억원 규모로 시리즈A를 마무리한다는 목표다.플레이팅의 찾아가는 구내식당은 사업장 내 소규모 유휴공간만 있다면 이를 구내식당으로 활용해 미슐랭, 특급 호텔 출신의 전속 셰프팀이 직접 만든 식사를 매일 다르게 고객사 임직원들에게 제공하고 수거까지 책임진다. 현재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뱅크샐러드, 핏펫, 오늘의집, 코빗 등 60개 이상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투자사들은 플레이팅의 기술력을 높이 평가했다. 급변하는 외식업 및 식품 분야 트렌트에 맞춰 고객 경험을 혁신하는 R&D 기반 푸드테크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다. 플레이팅은 이번 투자유치로 자체 개발한 푸드테크 솔루션에 로봇 및 데이터 관련 기술을 접목한다는 계획이다. ◇ 다회용기 서비스 ‘잇그린’다회용기 서비스 리턴잇 운영사 잇그린은 신용보증기금과 SGC파트너스, 아주IB투자, 롯데벤처스로부터 프리A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지난 2020년 11월 설립된 잇그린은 자원의 사용 감량(Reduce),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등 3R을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다회용기 서비스 리턴잇을 제공하고 있다.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 ‘리턴잇’ 서비스를 도입한 5개 배달 앱에서는 유저가 주문 시 일회용 플라스틱이 발생하지 않는 다회용기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현재 서울 10개 구, 경기도 6개 시에서 다회용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투자사들은 잇그린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실제 다회용기 서비스와 IT 데이터 솔루션을 결합한 잇그린은 서비스 시작 1년 만에 10배의 매출 성장을 이뤄 흑자를 달성했다. ◇ 생산·기능직 전문 채용 플랫폼 ‘디플에이치알’생산·기능직 전문 채용 플랫폼 ‘고초대졸닷컴’ 운영사 디플에이치알은 KB인베스트먼트와 인라이트벤처스,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 등으로부터 프리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디플에이치알은 고졸 및 전문대졸 중심의 생산·기능직 시장을 혁신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설립됐다. 디플에이치알이 운영하는 ‘고초대졸닷컴’은 구직자들의 취업 전 과정을 지원하고, 스펙 데이터 기반 자료를 통해 합·불 예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인 기업은 생산·기능직 전문 이력서를 기반으로 직무 적합성이 높은 인재를 빠르게 찾을 수 있다.투자사들은 디플에이치알 서비스의 성장성을 높이 평가했다. 기존 채용 플랫폼들이 충족시켜 주지 못하고 있는 생산·기능직 채용 시장을 타겟팅한 만큼, 향후 생산·기능직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다.
2023.07.01 I 김연지 기자
에이렌탈앤서비스, 국내 최초 보온보냉 탑박스 개발… 라이더에 공급
  • 에이렌탈앤서비스, 국내 최초 보온보냉 탑박스 개발… 라이더에 공급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내 이륜차 렌탈 기업 에이렌탈앤서비스(구 AJ바이크, 이하 ARS)는 디앤에이모터스(구 대림오토바이, 이하 DNA)와 대한민국 최고 플라스틱 제조업체인 ㈜엔피씨(구 내쇼날푸라스틱㈜, 이하 NPC)간 기술제휴를 통해 보온보냉 이륜차 탑박스를 오는 7월 1일부터 개발 보급한다고 30일 밝혔다.보온보냉 탑박스 이미지 (사진= ARS)이번 출시되는 보온보냉 푸드박스(탑박스)는 배달 주문시 음식이 식거나 녹아 있는 소비자 불만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ARS와 NPC에서 개발을 추진했다. ARS는 배달음식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탑박스를 공급하여, 라이더 및 소비자 배달문화 질을 높여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기술개발 제휴사인 NPC는 1965년 설립된 국내 최대의 플라스틱 제조사로 오랫동안 가정에서 쓰인 ‘빨간 바가지’를 개발한 업체로 대한민국 1위 플라스틱 기업이다. 팰릿(Pallet)시장에서도 국내 독보적 1위의 기업이다. 지난 2021년에는 친환경 부표·팰릿 등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플라스틱 재활용제품 개발을 영위하고 있다. 국내 5곳, 해외 7곳의 생산거점을 둔 중견기업으로, 보온보냉 탑박스의 공급에 차질없이 진행될 것으로 예견된다.ARS는 국내 최초로 보온보냉 탑박스를 개발·공급 하며, 타사와 차별화된 서비스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상품고급화를 위한 디자인 및 설계부터 함께 합작하여 배달 라이더의 업무 패턴 노하우를 녹여 냈다. 신규 상품을 개발함으로써 기본 옵션 상품을 다각화했다. 이륜차 렌탈 출고 시 △핸드폰거치대 △리어캐리어 △보온보냉 탑박스를 기본 무료서비스로 장착한다. 또한 2022년부터 전국 대도시 중심지에 직영센터를 설립하며, 네트워크 강화와 안정성을 더하였다. 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 만나, 바로고, 부릉 등 다양한 대형 플랫폼사와 업무제휴를 확대 및 계획하고 있다. 친환경 전기이륜차 렌탈사업과 충전 플랫폼인 BSS사업도 동시 진행하고 있다. DNA와 함께 전기이륜차 보급 확대를 위한 전방위적 사업은 물론 A/S도 대폭 강화하였다.이륜차 최초로 자차 면책제도, 인증중고차, 렌탈 상품 다각화, CSS(배상책임제도) 등 라이더를 위한 지원제도를 적극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보온보냉 탑박스 개발도입으로 서비스의 질까지 강화될 전망이다. 보온보냉 탑박스를 설치한 UHR125 (사진=ARS)신규 도입되는 보온보냉 탑박스는 87ℓ 크기의 용량이며, 바디와 커버 단열재는 물론 상단 양쪽 사이드 손잡이를 적용하여 편의성을 증가시켰다. 고물성의 PPC재질의 내·외피와 EPP 재질의 단열재 삼중 구조를 적용하여 물리적인 충격 강도와 정온 기능을 향상시켰다. 또한 상자 내측 벽 양쪽에 탄성 밴드를 적용하여 식음료 등을 고정시켜 움직이지 않고 안정적인 운송을 가능하도록 개발했다.가장 중요한 보온보냉 성능도 매우 뛰어나다. 외기 27℃에 노출시켜 12시간 동안 PCM 온도 관찰 결과 -1.9℃~1.3℃의 정온성능을 유지하였다. 외부규격 660x610x375㎜이다.ARS가 이번에 선보이는 보온보냉 탑박스는 ARS에 문의하여 장착할 수 있다. 별도 구매는 모빌리티 종합몰 ‘모타지’에서 가능하다.
2023.06.30 I 이윤정 기자
'버스안에서' 자자 멤버 유영, K팝 교수된 근황 공개
  • '버스안에서' 자자 멤버 유영, K팝 교수된 근황 공개
  • ‘살아있네 살아있어’[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그때 그 시절 추억의 스타들을 소환하는 tvN STORY 신 예능 ‘살아있네! 살아있어’가 첫 방송부터 그리웠던 스타들을 불러내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지난 29일 첫 방송된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연출 전성호)는 최근 소식이 궁금한 대한민국 레전드 스타들을 소환하는 근황 토크쇼로 첫 방송부터 역대급 스타들을 소환하며 웃음, 감동, 볼거리까지 모두 잡았다.‘살아있네! 살아있어’는 레전드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 청춘스타 3인방 이의정, 김진, 이선정을 소환한 데 이어 ‘버스 안에서’ 자자, ‘몽키매직’ 이박사, ‘서프라이즈’ 이수완, ‘인간 폴더’ 요기 다니엘을 줄줄이 출격시켜 첫 방송에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자자 여자 멤버로 잘 알려진 유영은 반전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대학교에서 K-팝 전공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라며 교수로 재직 중이라고 전했다. 남자 멤버 조원상은 가족 사업을 하고 있다면서 “먹고 살만은 하다”라고 밝혔다. 10년째 강의 중이라는 유영은 여전한 댄스 실력과 가창력을 과시했다. 이에 MC 붐이 ‘맘보걸’ 이선정을 무대로 불러냈고, 이후 모두가 한 마음으로 춤을 추면서 대환장 파티가 열렸다. 붐은 나이트클럽 웨이터로 변신해 폭소를 자아냈다.떼창을 유발하는 메가 히트곡 ‘버스 안에서’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됐다. 유영은 “당시 1위 후보를 3~4달 정도 했었다. 라디오방송 등 다른 데서는 다 해봤는데 음악 방송에서만 안재욱, 엄정화에 밀려 1위를 못했다. 1위 후보만 너무 오래해서 나중에는 민망할 정도였다”라고 깜짝 고백했다. 또 ‘버스 안에서’라는 곡에 대해서는 “원래 다른 노래가 타이틀곡이었는데 갑자기 바뀌었다”라면서 “처음에는 가사가 너무 유치했다. 없어 보였다. 버스 안에서 무슨 사랑이냐고 유치하게 생각했다”라고 회상해 놀라움을 안겼다.‘서프라이즈’ 재연 배우로 얼굴을 알린 이수완 역시 반전 근황의 주인공이었다. 연 매출 39억 카페를 운영하는 CEO라고. 이수완은 베트남 다낭에서 커피 사업에 매진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붐이 “이 분은 ‘서프라이즈 걔’로 더 유명한데 이제는 완벽히 외웠다, 이수완씨”라고 인사했다. 이수완은 “잘 살아 있었다”라며 미소를 보였다. 배우로 활동하던 당시 이름은 이중성이었다는 말에 모두가 반가움을 표했다. 이수완은 배우, 가수, 쇼호스트로 일하다 사업가로 변신했다고 전했다. “좋은 기회로 현재 베트남에서 사업 중이다”라는 말에 이의정이 꼭 놀러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이수완의 럭셔리한 베트남 라이프가 공개됐다. 예전처럼 훈훈한 외모로 등장한 그는 집을 소개했는데, 다낭 중심지에 위치한 호텔식 아파트가 부러움을 샀다. 이수완은 “여기가 이 집에 살고 있는 이유”라면서 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인피니티 풀까지 공개해 부러움을 더했다.이밖에도 이박사, 요기 다니엘이 근황 스타로 출격했다. 이박사는 히트곡 ‘몽키매직’ ‘영맨’을 열창하며 그 시절 못지않은 무대 매너를 뽐냈다. 붐은 “추임새 넣는 건 역시 1인자 아니냐, 이걸 실제로 들을 줄 몰랐다”라며 감격했다. 이의정도 “그 시절에는 이 노래 안 나오는 곳이 없었다”라고 거들며 잠시나마 추억 여행을 떠났다. 이박사는 절은 물론 전국 각지로 행사를 다닌다면서 아직도 ‘열일’하는 근황을 공개했다.요기 다니엘은 스튜디오에 등장하자마자 엄청난 유연성을 자랑했다. 헌터 군단은 “그때 얼굴 그대로다” “예전에 명절 때 TV로 봤던 기억이 난다”라면서 추억을 소환했다. 붐은 그에 대해 “세계 신기록 보유자”라고 알려 궁금증을 유발했다. 요기 다니엘은 “1분에 46번 스트레이트 푸시업을 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동작으로 여전한 코어 힘을 보여줘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게 된다고?”라는 반응에 김진이 도전했지만 단 한번의 성공조차 힘겨워 해 웃음을 줬다. 요기 다니엘은 요가협회 총창으로서 본업 모드에 들어간 일상을 선보이기도 했다. 6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유연성을 자랑하는 등 정통 요가의 진수를 보여줬다.첫 회부터 역대급 스타들의 근황을 보여준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2023.06.30 I 김가영 기자
영화·공연·PC방까지…월 최대 5만원 할인해주는 이 카드는?
  • 영화·공연·PC방까지…월 최대 5만원 할인해주는 이 카드는?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KB국민카드가 다양한 생활편의 영역에서 월간 최대 5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KB국민 노리(nori)2 체크카드’ Play 버전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 카드는 커피, 편의점, 배달 등 10개 업종에서 할인 받는 ‘일상 혜택’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Play형 발급 시 PC방과 패스트푸드점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일상 혜택’은 △커피(스타벅스, 커피빈) 10% △모바일(구글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10% △문화(인터파크티켓) 10% △뷰티(올리브영, 미용실 업종) 5% △편의점(GS25, CU) 5% △구독(넷플릭스, 유튜브프리미엄) 1000원 △배달(배달의민족, 요기요) 1000원 △이동통신(SKT, KT, LG U+, Liiv M) 2500원 △영화(CGV) 4000원 △놀이공원(에버랜드, 롯데월드) 1만5000원 할인을 제공한다. 커피 영역 할인은 전월 실적 없이도 제공되며, 다른 영역 혜택은 전월 이용실적 20만원 이상 시 제공돼 부담 없이 다양한 영역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Play 혜택은 전월 이용실적 30만원 이상 충족 시에 제공되며 △게임(PC방) 10% 할인(월 할인한도 2000원) △푸드(패스트푸드 업종) 월 1000원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카드 출시를 기념해 7월 31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KB국민 노리(nori)2 체크카드’ Play 버전 발급 후 1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이 홈페이지를 통해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게임 이름’을 작성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게임기 구매 지원비 50만원을 캐시백으로 지급하며, 패스트푸드점 이용 시 회원별 최대 1만원 한도 내에서 이용금액의 50%를 캐시백 지급한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KB국민 노리2 체크카드 Play 버전 출시를 계기로 게임뿐만 아니라 10대~20대의 놀이 문화와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6.25 I 정두리 기자
요기요, JTBC 신규 예능 ‘웃는 사장’ 제작 지원
  • 요기요, JTBC 신규 예능 ‘웃는 사장’ 제작 지원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국내 대표 배달앱 요기요가 오는 2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웃는 사장’ 제작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JTBC 웃는사장 포스터. (사진=요기요)요기요는 어려운 업계 시장 상황 속에서 고군분투 중인 가게 사장님들의 매출 증대는 물론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올 상반기 JTBC 예능 기대작으로 꼽히는 ‘웃는 사장’의 공식 협찬을 진행하게 됐다.‘웃는 사장’은 요리에 진심인 연예인들이 배달음식 전문점을 오픈, 사장이 돼 매출로 대결하는 배달음식 영업대결 프로그램이다.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제작자 장시원 대표와 서동길 PD의 만남으로 방영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요기요는 이번 협찬을 진행하며 소비자는 물론 모든 외식업계 가게 사장님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요기요 사장님들에게 제공 중인 다양한 가게 운영 노하우가 방송에 고스란히 담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 요기요는 촬영 전부터 출연진들에게 배달 중개 판매 정보(POS)시스템 사용 교육부터 가게 운영 매뉴얼 교육, 라이더 운영 가이드 교육 등 관계 부서와 협의해 프로그램의 리얼리티를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펼쳤다. 스티브 조 요기요 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요기요는 ‘웃는 사장’ 공식 협찬을 통해 사장님들에겐 비즈니스 파트너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고객들에겐 친숙한 브랜드로 거듭나는 마케팅 전략을 강화할 것”이라며 “요즘 같은 어려운 시기에 ‘웃는 사장’에서 진정한 장사꾼으로 성장하는 이들의 모습과 함께 웃고 공감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요기요는 올해 ‘우리 곁에 모든 음식을 가장 편리하고 즐겁게 만날 수 있는 플랫폼’이란 비전 아래 배달앱 본질인 음식 영역에 집중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5월 업계 최초 ‘배달비 무료’ 구독 서비스 ‘요기패스X’를 출시하고 고객들에게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 중이다. 또한 요마트, 요편의점, 스토어 카테고리 등 배달 영역을 확장해 더욱 편리한 고객 경험을 선사해 나갈 방침이다.
2023.06.23 I 백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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