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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협 우수변호사에 김정우·송혜미·이영욱·이윤우·조묘진
- [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김정우(사법시험 51회)·송혜미(변호사시험 4회)·이영욱(사시 44회)·이윤우(변시 7회)·조묘진(변시 2회) 변호사가 대한변호사협회 선정 제25회 우수변호사 상을 수상했다. 대한변협은 1일 서울 서초동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한변협은 △정의·인권 △법률제도 향상 △모범적 변론 △법률문화 발전 △공익활동 등의 영역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변호사들을 추천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변호사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김영훈 대한변호사협회장이 제25회 우수변호사로 선정된 5명의 변호사에게 시상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묘진 변호사, 이윤우 변호사, 송혜미 변호사, 김 협회장, 이영욱 변호사, 김정우 변호사. 대한변호사협회 제공.대한변협에 따르면 김정우 변호사는 광주지법 국선변호인을 비롯해 구속사건 논스톱 국선변호인, 대법원 국선변호인, 일반 및 소액사건 소송구조변호사 등 시민들의 권리보호를 위한 법률지원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성실하게 수행했다. 특히, 5·18민주화운동 관련 명예훼손 피해자,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및 하청 노동자 수은중독사건 피해자 등에 대한 공익소송 지원활동을 통해 피해자 권리구제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그는 이주민 법률지원변호사단원으로 활동하면서 매달 광주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에서 이주외국인 및 외국인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법률상담에도 참여 중이다. 광주회 인권 및 법률구조위원회 위원 활동을 통해 장애인, 난민, 경제적 약자 등을 위한 법률구조 지원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송혜미 변호사는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오랫동안 종사하면서 쌓은 업무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전속계약 기간의 명시나 정산에 대한 기준 등 전속계약서의 각 조항에 대한 판례를 확립하는 데 기여해 변호사의 위상을 높이고 법률문화를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법원 국선변호인, 서울북부지방법원 재판부 전담 국선변호인, 군범죄 피해자국선대리인 등 국선변호활동에도 힘써왔으며, 가정폭력이나 데이트폭력 피해자 사건을 진행하면서 소송비용 지원이 절실한 사건이 있는 경우 피해자에게 대한변협 법률구조재단을 통해 소송구조를 받을 수 있는 제도를 안내하고, 해당 사건의 대리인으로 선정돼 변론하기도 했다.‘만화를 그리는 변호사’로 알려져 있는 이영욱 변호사는 본인의 만화 능력과 저작권법 등 법적 지식으로 저술활동에서 힘써 ‘저작권별별이야기’(2015), ‘유튜버를 위한 저작권 100문 100답’(2020), ‘웹툰계약마스터’(2022), ‘알기 쉬운 음악 저작권&계약 핵심’(2023), ‘법으로 버업(VerUp)’(2023) 등 알기 쉽게 법적 지식을 전달해주는 여러 권의 책을 저술했다. 또한 이 변호사가 박사 학위 논문에서 심도있게 다룬 ‘계약변경청구권’은 현재 저작권법 개정안에서 ‘추가보상청구권’으로 입법안이 제출된 상태다. 이러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저작권이나 엔터테인먼트와 관련된 여러 권의 저술 활동도 했다. ‘꿈을 그려가요’라는 저작권 교육 만화는 국제지식재산기구(WIPO)에서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중국어, 아랍어 등 7개 국어로 번역해 발행했다.이윤우 변호사는 기존 대법원 판례가 없는 상태에서, 주택임대차에서 임대인이 ‘실거주’를 사유로 임차인의 계약갱신청구권을 거절하려는 경우 ‘실제 거주’ 여부를 임대인이 증명해야 한다는 취지로 대법원 파기환송 판결을 이끌어낸 공을 인정받았다. 이 판결은 임대인이 주택에 실제 거주하려는 경우에 해당함의 증명 책임 소재가 임대인에게 있다는 점, 이를 판단하는 방법에 관한 법리를 최초로 명시적으로 설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이 변호사는 지방자치단체가 공공기관에 대해 손해배상 청구를 한 사건의 피고 대리를 맡아 이미 대법원 패소 확정 판결된 사건의 연장선에 있는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결론을 뒤집어 손해배상액을 큰 차이로 줄인 바 있다. 조묘진 변호사는 부산지방변호사회에서 다년간 집행부(재무상임이사)로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해상분야를 잘 아는 해기사 출신 법조인으로서 해사법원 부산유치를 위해 해사법원설립특별추진위원회를 2016년 처음 구성했을 때부터 2022년까지 간사 및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부산, 서울 등 여러 유관기관을 방문하고, 글을 기고하는 등 다양한 외부 활동과 해상 관련 강의 및 토론에 참여함으로써 해사법원 부산유치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조 변호사는 대한변협 대의원으로 활동하며 변협 활동에도 적극 기여하고 있다.
- 개항 23주년 된 인천공항 “디지털 대전환 선포”
-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올해로 개항 23주년을 맞은 인천공항이 디지털 대전환을 통해 미래 기술을 선도하는 혁신기업으로 거듭날 전망이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29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밀레니엄홀에서 ‘개항 23주년 기념 디지털 대전환 선포식’을 열었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이 29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밀레니엄홀에서 열린 개항 23주년 기념 디지털 대전환 선포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 = 인천공항공사 제공)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행사장에서 “인천공항이 개항 23주년을 맞아 올해를 디지털 대전환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전사적 역량을 결집해 공항 운영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디지털 대전환을 통해 미래 기술을 선도하고 대한민국 산업 발달과 세상의 발전에 기여하는 게임 체인저로 거듭날 것이다”고 말했다. 인천공항은 지난 2001년 개항 이후 △국제 여행객 세계 5위(2019년) △국제화물 세계 2위(2021~2022년) △세계 최초 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 12년 연속(2006~2017년) 1위 달성 △세계 최초 국제공항협의회(ACI) 고객경험 인증 2년 연속(2022~2023년) 최고등급 획득 등의 성과를 이뤘다. 공사 관계자는 “정부의 지원과 국민적 성원을 바탕으로 개항 23년 만에 세계 최고 수준의 공항으로 성장했다”며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새로운 환경 변화에서 교통시설에 국한된 기존 방식으로는 예전과 같은 위상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디지털 대전환을 선포하게 됐다”고 말했다. 공사는 앞으로 첨단 디지털 기술을 공항 운영 전 분야와 직원들의 업무 프로세스 전반에 적용할 방침이다. 미래 기술을 선도적으로 적용해 혁신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세상의 변화에 기여하는 차세대 공항으로 거듭나려는 것이다. 이학재(왼쪽서 5번째) 인천공항공사 사장이 29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밀레니엄홀에서 열린 개항 23주년 기념 디지털 대전환 선포식에서 참석자들과 디지털 대전환 선포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 = 인천공항공사 제공)디지털 대전환을 통해 공사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로봇 등 디지털 신기술을 이용해 여행객에게 교통, 체크인, 보안검색 등 공항 이용 전 과정에 걸친 최적 시간을 휴대전화로 안내하고 필요 시 예약도 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공항의 모든 데이터를 연결하고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에 기반한 예측적 공항 운영 프로세스를 도입한다. 국내 우수한 디지털 기술을 홍보할 수 있는 디지털 쇼케이스 공간을 공항에서 24시간 운영해 국내외 방문객에게 다가올 미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공사는 △줄 서지 않는 편리한 공항 △데이터에 기반한 예측적 공항 운영 △디지털 기술을 통한 다가올 미래 구현 △경영 전반에 걸친 디지털 체질 개선 등 4대 혁신전략과 19대 전략과제, 35개 세부 실행과제로 구성된 인천공항 디지털 혁신전략을 수립했다. 공사는 이를 바탕으로 연말까지 디지털 대전환 단기·중장기 로드맵과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예정이다. 2030년까지 공항 전반에 걸친 디지털 대전환이 목표이다. 선포식에는 이학재 사장과 공사, 자회사, 공항 상주기관, 항공사, 물류업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공사는 개항 23주년 기념 특별영상을 상영하고 유튜버 빠니보틀, 곽튜브 등 2명에 대한 새로운 명예홍보대사 위촉식과 인천공항 운영에 기여한 유공자 50명의 포상을 진행했다.
- 유튜브, 쇼츠 흡입력 더 높인다…수익창출 효과 '톡톡'
-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유튜브가 숏폼 서비스인 ‘쇼츠’ 유튜버들에게도 수익 창출이 가능하도록 한 지 1년 만에 전 세계에서 75만명 이상이 쇼츠를 통해 실제 수익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유튜브는 28일 블로그를 통해 유튜버들에게 수익 공유를 위한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YPP)’ 대상을 쇼츠 유튜버들에게 확대한 후, YPP 채널 중 25% 이상이 쇼츠를 통해 광고수익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현재 YPP 참여 유튜버는 300만명 이상이다. 지난 3년간 유튜브가 YPP를 통해 유튜버 등에게 지불한 액수만 700억 달러(약 94조2500억원)에 달한다.유튜브, (사진=AFP)유튜버들의 광고수익 공유를 위해 2008년 YPP를 도입한 유튜브는 지난해 2월 쇼츠 유튜버들에게 YPP 문턱을 대폭 낮춰 이들이 보다 쉽게 수익공유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당초 YPP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선 구독자 수가 1000명 이상이고 공개된 동영상의 유효 시청시간이 최근 12개월 간 4000시간 이상이어야 했다.최근 플랫폼 내 영상의 트렌드가 기존 롱폼 동영상에서 쇼츠로 빠르게 이동하며 쇼츠 위주로 영상을 업로드하는 유튜버들이 크게 늘었다. 하지만 20초 분량의 짧은 길기인 쇼츠 영상의 특성상, 쇼츠 위주의 유튜버들의 경우 ‘시청시간 4000시간’ 조건을 충족하는 것은 매우 어려워 수익 창출에 어려움을 겪었다.유튜브는 이에 2022년 9월 쇼츠 유튜버들도 광고수익 공유가 가능하도록 ‘구독자 수 1000명 이상’ 조건은 그대로 두되 시청시간 대신 ‘쇼츠 유효 조회수가 지난 90일 간 1000만회 이상’까지 YPP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고, 지난해 2월부터 이를 본격 적용했다.◇‘광고수익 공유’ 유튜버 중 20% 쇼츠로 추가 수익그리고 지난해 6월부턴 더 많은 유튜버들이 YPP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구독자 수가 500명 이상이고 최근 90일간 공개 동영상 업로드가 3건 이상이고, 공개 동영상 유효 시청시간이 지난 12월 간 3000시간 이상이거나 쇼츠 조회수가 지난 90일 간 쇼츠 조회수가 300만 이상인 경우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이들에게는 광고수익 공유를 하지는 않지만 YPP 참여 유튜버들만이 할 수 있는 채널 멤버십, 슈퍼챗(Super Chat), 슈퍼 땡스(Super Thanks) 등의 다양한 팬 후원 기능에 대해 문턱을 낮춰줬다. 유튜브는 쇼츠 유튜버들에 대한 광고수익 공유 문턱을 낮춘 후 지난 1년 간 새로 YPP 참여한 쇼츠 유투버들 중 80%가 쇼츠 광고수익 공유 외에도 롱폼 광고, 팬 펀딩, 유튜브 프리미엄, 유튜브 쇼핑 등 YPP의 다른 수익 창출 기능을 통해서도 수익을 얻었다고 밝혔다. YPP 참여 유튜버 중 20%가 쇼츠를 통해 새로운 수익원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영상 시청 트렌드가 숏폼으로 빠르게 이동함에 따라 유튜브도 쇼츠를 통한 영향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용자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쇼츠와 기존 롱펌 영상의 연계를 강화했다. 쇼츠를 보다가 롱폼 영상을 보려는 이용자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바로 넘어갈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한 것이다. 또 쇼츠가 ‘챌린지’나 ‘커버’ 영상이 많은 점을 고려해 간편하게 기존 뮤직비디오 영상과 이용자가 제작한 쇼츠 영상이 위아래로 만들 수 있는 뮤직비디오 리믹스 서비스를 새로 시작했다.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 (유튜브 제공)◇쇼츠 흡입력 더 높인다…시간대 따른 맞춤 형상 추천유튜브는 아울러 쇼츠 시청이 주로 일과시간 중 ‘시간이 빌 때’ 시청되는 경우가 많다는 리서치 결과를 토대로, 알고리즘을 통해 이용자별로 이런 시간대를 인지해 템포가 빠른, 엔터테인먼트성이 강한 쇼츠를 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토드 셔먼 유튜브 쇼츠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디렉터는 “빠른 템포의 쇼츠를 보려는 경우도 있고 좀 더 느긋하게 쇼츠를 볼 수 있는 니즈도 있을 것이다. 두 가지 모두를 추천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며 “작은 가능성을 통해 피드에서 새로운 것 발견하며 이용자의 니즈 충족시키는 부분에 대해 새로운 투자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유튜브가 쇼츠에 더욱 공을 들이는 것은 쇼츠가 유튜브 전체를 성장으로 이끌고 있기 때문이다. 셔먼 디렉터는 “쇼츠에 대한 수요가 많다. 하루 평균 조회수가 700억회를 기록할 정도로 규모가 크다”며 “쇼츠와 롱펌 영상이 제로섬이라고 보지 않고 있다. 전체 유튜브를 성장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실제 유튜브 내 쇼츠의 영향력은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 7월 기준 매달 20억명 로그인 이용자가 쇼츠를 시청하고 있다. 지난해 쇼츠 업로드 채널 수는 전년 대비 50%가 늘었다. 한국만 놓고 봤을 때도 쇼츠 일평균 조회수는 전년 대비 90% 증가했고 하루 평균 쇼츠를 시청하는 로그인 이용자도 전년 대비 40% 늘었다.암자드 하니프 유튜브 크리에이터 프로덕트 부문 부사장은 “지난 1년간 쇼츠를 통해 유튜버들이 유의미한 수익을 창출하는 것을 목격했다”며 “유튜브는 지난 16년 동안 크리에이터 경제를 선도해 왔으며 새로운 창의성이 꽃피는 시대에도 쇼츠를 기반으로 변함 없는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충주맨 김선태, 연예인 다 됐다…'전참시' 출연해 일상 공개
- ‘전지적 참견 시점’[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전참시’에 최초로 공무원이 등장한다.오는 30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정동식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292회에서는 충주시 공무원, 김선태 주무관의 일상이 그려진다.이날 방송에서는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의 현실감 넘치는 공무원 일상이 전격 공개된다. 충주시 홍보의 일등공신이자, 대한민국 지자체 유튜버 1순위로 대세 반열에 오르며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김선태 주문관은 영상 촬영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함께 영상에 관한 전권을 가지고 있다고 털어놓는다.이에 앞서 충주맨의 주니어들이 최초로 공개된다. 충주맨은 아이들이 자신과 꼭 빼닮았다며 주장하지만, 스튜디오에서는 이를 인정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여 증거 사진까지 제출돼 웃음을 자아낸다. 닮은꼴 논란(?)도 잠시, 충주맨의 육아 일상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그는 두 아들의 아침을 챙기고 등원을 하려던 찰나, 등원 시간까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아들이 등원을 거부(?)해 난감한 상황에 빠진다고. 과연 그가 출근 시간까지 아이들의 등원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그런가 하면 대세 중에 대세 유튜버이자 장르를 불문하고 섭외 1순위로 각광받는 공무원 충주맨의 본업 모먼트도 그려진다. 특히 ‘충TV‘가 탄생한 편집실이 전격 공개, 엄청난 유튜브 조회수와는 달리 다소 충격적인(?) 비주얼이라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편집실로 출근해 업무를 시작한 그는 점심시간이 될 때까지 1분도 채 쉬지 못하고 업무에 열을 올린다. 그 가운데 부재중 전화가 수십통 쌓여 있는 것은 물론, 온갖 홍보 연락으로 빈틈없이 바쁜 업무를 이어가 이를 지켜본 참견인들도 감탄했다는 전언이다.‘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의 육아와 본업을 오가는 일상은 오는 30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