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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334건

김갑수부터 조달환까지, 대세배우 18명 '감격시대'에 다 모였다
  • 김갑수부터 조달환까지, 대세배우 18명 '감격시대'에 다 모였다
  • 감격시대 조연[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KBS2 새 수목미니시리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에 ‘대세 조연’이 총집합에 눈길을 끈다.김병기, 김갑수, 최일화, 손병호, 최재성, 김뢰하, 박철민, 정호빈, 이철민, 유태웅 등 방송과 영화, 연극계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젊은 주연 못지 않은 스타성과 이름만으로도 확실한 존재감을 과시하는 실력파 중견 연기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 배우들의 카리스마 연기를 한 드라마에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이들 연기파 배우들의 대거 합류는 <감격시대>를 ‘믿고 보는 드라마’로 만들고 있다.중견배우들 못지 않은 실력과 개성을 가진 젊은 배우 군단 또한 화려하다. 예능과 드라마에서 상남자로 인기를 끌고 있는 조동혁, 영화 ‘똥파리’의 감독으로 남다른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있는 양익준, 충무로의 신성 김성오, 영화계의 맛깔 조연 임형준, 능청 본좌 신승환, 연기력과 초절정 예능감을 겸비한 조달환, 섬세 꽃미남 김재욱, ‘무정도시’의 상남자 윤현민, 명랑발랄 김가은 등 조연들 한 사람 한 사람이 주연 못지 않은 인기와 매력을 갖춘 배우들이라 기대가 더욱 높다.제작사 레이앤모 관계자는 “출연하는 배우들 면면이 쟁쟁한 배우들이다. 이 배우들에게 어울리는 개성과 카리스마를 겸비한 다양한 인물들이 박진감 넘치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곧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밝혔다.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은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으로 1930년대 한·중·일 낭만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의 환타지를 보여줄 ‘감성로맨틱누아르’이다. 내년 1월 15일 첫 방송된다.
2013.12.17 I 강민정 기자
'감격시대' 대본리딩..똘똘 뭉친 배우+제작진 '자신감↑'
  • '감격시대' 대본리딩..똘똘 뭉친 배우+제작진 '자신감↑'
  • 감격시대 대본리딩.[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KBS2 수목 미니시리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극본 채승대, 연출 김정규, 제작 레이앤모)이 새로운 등장인물들과 함께한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주 KBS 별관에서 진행된 대본 리딩 현장에는 임수향(가야 역), 김현중(정태 역), 진세연(옥련 역)을 비롯한 이철민(불곰 역), 조동혁(신이치 역), 양익준(봉식 역), 조달환(풍차 역), 윤현민(아오키 역), 엄태구(도꾸 역), 곽동연(정태 아역) 등 주요 배역진들이 대거 참여해 진지하면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대본 리딩을 진행했다. 처음으로 대본 리딩에 참여한 진세연은 쾌활하고 밝은 모습으로 동료 배우들에게 인사했고, 우렁찬 목소리로 “‘감격시대’ 화이팅!”을 외치며 대본 리딩의 포문을 열었다. 대본 리딩이 시작되자 배우들은 자신의 배역에 곧바로 몰입해 열띤 리딩을 이어갔다. 여러 캐릭터들은 때론 구수한 사투리로 정감 있게, 또 때로는 박력 넘치는 기합으로 대사를 이어가 현장은 열기를 띠었다. 김현중은 드라마의 촬영 동안 더욱 친숙해진 선후배 배우들과 함께 더욱 즐거운 모습으로 대본 리딩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임수향은 일본 최대 야쿠자 조직인 일국회의 회주 덴카이의 손녀로 극중 부하인 조동혁(신이치 역)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조직의 여두목으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오랜 준비 기간을 거친 ‘감격시대’는 현재 한층 높은 완성도를 위해 전 제작진이 전력투구 중이다. 3년 가까운 기획기간과 올 초 제작에 돌입해 1년여의 숙성기간을 거치며 드라마를 준비해온 ‘감격시대’ 팀은 배우와 제작진이 혼연일체가 된 모습으로 드라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제작사 레이앤모 관계자에 따르면 “거대한 스케일과 섬세한 연출력의 김정규 감독, 깊이 있는 대본에 초호화 캐스팅은 시작에 불과하다. 무엇보다 똘똘 뭉쳐 촬영에 임하고 있는 배우와 제작진의 열의가 ‘감격시대’의 진짜 힘이다”라고 전했다.‘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은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으로 1930년대 한·중·일 낭만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의 환타지를 보여줄 ‘감성로맨틱누아르’이다. 내년 1월 방송.▶ 관련포토갤러리 ◀☞ 드라마 `감격시대` 쇼케이스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조달환 '감격시대' 타이틀 디자인 참여..'감격스럽다'☞ '감격시대' 쇼케이스서 만난 에너지음료 42.195km☞ '감격시대' 손병호, "김현중 배우로서 자세가 된 후배"☞ 150억 대작 KBS '감격시대', 쇼케이스도 '감격현장'☞ '감격시대' 김현중, 4년만에 컴백.."꽃미남에서 상남자로"☞ '감격시대' 주다영·진세연, 1930년대 낭만 살린 무대 '시선압도'☞ 이강현 KBS 국장, "'감격시대' 2014년 최고 기대작"
2013.12.06 I 강민정 기자
`무정도시` 남규리 종영소감, "많은 사랑에 감사드린다"
  • `무정도시` 남규리 종영소감, "많은 사랑에 감사드린다"
  • ▲ 배우 남규리가 드라마 종영소감을 전했다. [사진=나무 엑터스 제공][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남규리가 드라마 종영소감을 전했다.남규리는 JTBC 월화드라마 ‘무정도시’에 여주인공 수민 역으로 출연해 안방극장에서 활약했다.남규리는 드라마 마지막 촬영 후 매거진 화보 촬영장에서 종영소감을 남겼다. 그는 “많은 사랑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라고 운을 떼며 “드라마는 끝났지만 많은 분들 마음에 오래 남는 작품이길 바란다”고 애정어린 소감을 전했다.첫 주연작이라 작품에 임하는 각오가 이전보다 강했던 남규리는 이번 작품에서 다양한 감정선을 표현하기 위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해 발전하는 모습을 보였다.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이제까지 연기한 작품 중 희로애락이 가장 많은 캐릭터였던 만큼 남규리도 굉장히 성실하게 작품에 임했다. 앞으로 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무정도시’는 언더커버 경찰과 마약조직을 다룬 웰메이드 드라마로 호평을 받았으며, 지난 30일 20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관련포토갤러리 ◀☞ 드라마 `무정도시` 제작발표회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정경호, ''무정도시'' 종방 소감.."연기 갈증 해갈한 작품"☞ ''무정도시'' 윤현민, "진정~ 팬들의 기대와 함께 크겠다"
2013.07.31 I 김민정 기자
'무정도시' 윤현민, "진정~ 팬들의 기대와 함께 크겠다"
  • '무정도시' 윤현민, "진정~ 팬들의 기대와 함께 크겠다"
  • JTBC 월화 미니시리즈 ‘무정도시’에서 김현수 역으로 인기몰이 중인 배우 윤현민이 서울 여의도 이데일리에서 이데일리 스타과 인터뷰를 갖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권욱기자)[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JTBC 월화 미니시리즈 ‘무정도시’ 히어로 윤현민. 전직 프로야구 선수 출신의 연기자로 20대 초반부터 프로야구 선수생활을 한화와 두산에서 4년 가까이했던 스포츠맨이다.윤현민은 극 중 시현(정경호 분)의 오른팔이자 십년지기 벗인 김현수 역을 맡았다. 마지막 이름을 따 ‘수’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말을 할 때마다 ‘진정~’이라는 수식어를 붙이는 드라마 속 캐릭터도 관심이 쏠렸다. 윤현민은 탄탄한 어깨와 반듯한 외양, 그리고 순수한 마음으로 최근 가장 주목받는 신예로 꼽히고 있다. 이미지만큼이나 말투나 단어 사용도 정갈하다. 조심스럽고 차분한 성격이라는 느낌이 든다. 강인한 체력을 가진 운동선수 출신치곤 이색적이다. “작은 역할을 하면서도 최고의 역할이라고 생각하면서 매번 연기했어요. 연기 전공자가 아니어서 밑바닥부터 차곡차곡 기본기를 닦는 데 집중했어요.”JTBC 월화 미니시리즈 ‘무정도시’에 출연하는 윤현민.(사진=권욱기자)윤현민의 성공가능성은 첫 등장부터 드러났다. 말쑥한 외모와 몸에 착 달라붙는 수트 차림으로 강남 클럽에서 인기 많은 젊은 남성의 이미지였다. 알고보면 온갖 미인들의 품에 빠져사는 부잣집 도련님 같지만 실상 마약과 관련된 지하조직의 일원이다. 연기 또한 신인답지 않게 깔끔했고, 발성 역시 연기 전공자 못지 않게 부드러웠다. 영화 ‘범죄와의 전쟁’에 등장한 ‘살아있네’라는 유행어처럼 ‘진정’이라는 대사를 제작진의 의도대로 띄우는 데도 성공했다.“스물다섯 살에 야구를 그만뒀어요. 어디가 다쳤다거나, 야구 성적이 떨어졌다거나 그런 이유는 아니에요. 연기를 하고 싶었을 뿐이죠.”윤현민이 연기에 발을 디딘 건 한 편의 뮤지컬 때문이었다. ‘김종욱찾기’를 우연하게 보다가 무대 위에서 땀 흘리며 웃고 우는 배우의 인생에 마력처럼 이끌렸다. 연기를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기본기를 배우면서 오디션에만 찾아다녔다. 몇몇 작품에 출연하다 ‘김종욱찾기’의 주인공마저 맡게 됐다.“연기로 이끈 작품의 주인공으로 나선다는 게 참 운명적이죠. 다다섯 명이최종 오디션에 올라 진짜 관객들 앞에서 연기를 하고 선발되는 형식이었죠. 제가 그 자리까지 온 이야기를 했는데, 관객들이 좋게 봐주셨는지 덜컥 출연이 결정됐죠.”윤현민은 184cm, 73kg의 탄탄한 체구를 갖고 있다. 어깨와 가슴 근육을 보면 남성미가 물씬 풍긴다. 운동으로 다져진 체격인 터라 이른바 ‘옷테’도 좋다. 슈트를 입은 모습이 드라마에 등장하자 몇몇 의류업체에서 협찬을 자청했을 정도다. “‘무정도시’가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도 자주 오르면서 저도 덩달아 이름이 알려진 거 같아요. 이젠 알아봐주시는 분들이 꽤 있더라고요. 업계 분들이 저를 찾아주시는 거 같아 아주 기뻐요. 무엇보다 제 모습을 좋아해주는 팬들이 생기고 있다는 게 즐거워요. 앞으로 팬들의 기대에 딱 맞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아마 쉬지 않고 연기를 해야 할 것 같아요. 하하”▶ 관련기사 ◀☞ [포토]'무정도시' 윤현민, 호쾌한 미소 돋보이네~☞ [포토]'무정도시' 윤현민, 우월한 기럭지는 이런 것☞ [포토]'무정도시' 윤현민, 남자도 각선미 있다?☞ '무정도시' 섹시남 윤현민, 알고보니 프로야구선수 출신
2013.07.11 I 고규대 기자
김유미, '무정도시' 과거..'정경호에 각별한 애정'
  • 김유미, '무정도시' 과거..'정경호에 각별한 애정'
  • ‘무정도시’ 3회 방송 캡처.[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김유미와 정경호의 과거가 공개됐다. 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무정도시’ 3회(연출 이정효·극본 유성열)에서는 진숙(김유미 분)과 시현(정경호 분)의 과거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덕배(최무성 분)는 과거 진숙, 어린 시현과 함께 보낸 시간을 떠올리며 추억에 잠겼다. 진숙은 시현이 가게 앞 작은 미니 게임기 돈통을 턴 범인으로 몰리자 오해를 한 것으로 생각해 가게 주인아주머니와 목청에 핏대를 세우며 싸웠다. 진숙은 이후 시현이 한 일임을 알게 된 후에도 “잘했어. 세상은 착해선 못 살아. (덕배처럼) 지독해야 해”라고 시현을 옹호했다. 김유미는 지난달 28일 방송된 2회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화류계에서 잔뼈가 굵은 여장부 캐릭터로 시현 곁을 맴돌며 그에게 묘한 연정을 느끼는 인물이다. 김유미는 이날 과거 회상 장면에서 커트 머리 가발을 착용해 색다른 모습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커트 머리도 잘 어울리네요” “색다른 매력 발산. 김유미-정경호의 이야기가 더욱 기대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관련기사 ◀☞ '무정도시', 역시 누아르 액션 영상의 진수 드러냈다☞ '무정도시' 남규리, 나무엑터스와 전속 계약 체결☞ '무정도시' 정경호, 스위트 가이 변신.."느낌있네"☞ '무정도시' 섹시남 윤현민, 알고보니 프로야구선수 출신☞ 김유미, 팜므파탈 변신 완료.."'무정도시' 본방사수" 당부
2013.06.04 I 최은영 기자
김유미 촬영장 비하인드컷, 깊게 파인 드레스 ‘고혹미 발산’
  • 김유미 촬영장 비하인드컷, 깊게 파인 드레스 ‘고혹미 발산’
  • 배우 김유미의 촬영장 비하인드컷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무정도시 제공[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김유미의 촬영장 비하인드컷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29일 JTBC 월화드라마 ‘무정도시’ 측은 드라마 촬영장에서 포착된 김유미의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유미는 파란색 튜브 탑 드레스에 화이트 재킷을 걸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짙은 색조 화장과 화려한 헤어스타일까지 어우러져 관능미를 자아냈다. 특히 그는 가슴 부분이 깊이 파인 의상을 입고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무정도시’는 거대 마약 조직과 이를 해체하기 위해 분투하는 경찰과의 대결을 그린 액션 드라마로 김유미는 극중 이진숙 역을 맡았다.그는 촬영이 시작되면 진숙의 거친 심리 상태에 몰입해 연기하다가도 컷 사인이 나면 평소 털털하고 러블리한 모습으로 돌아와 촬영장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김유미 촬영장 비하인드컷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유미 너무 예쁘네요”, “무슨 역할일까?”, “김유미 외모가 더 어려지는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JTBC ‘무정도시’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관련포토갤러리 ◀☞ 드라마 `무정도시` 제작발표회 사진 더보기☞ 배우 김유미 사진 더보기☞ 김유미, LG-KIA전 시구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무정도시' 섹시남 윤현민, 알고보니 프로야구선수 출신☞ 김유미, 팜므파탈 변신 완료.."'무정도시' 본방사수" 당부☞ 김유미, '무정도시' 2회 첫 등장..'팜므파탈' 변신 예고☞ '무정도시', 검색어 1위에 오른 이유.."영화 같다" 호평
2013.05.30 I 정시내 기자
''무정도시'' 섹시남 윤현민, 알고보니 프로야구선수 출신
  • ''무정도시'' 섹시남 윤현민, 알고보니 프로야구선수 출신
  • 종합편성채널 JTBC ‘무정도시’에 출연하는 배우 윤현민.(사진=TV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배우 윤현민이 스포츠맨에서 배우로 성공적인 ‘전업’에 성공했다.윤현민은 20대 초반부터 한화와 두산에서 4년 가까이 했던 프로야구 선수로 활동하다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운동을 하면서도 연기를 해 무대에 서고 싶다는 욕망을 억누를 수 없어 결국 카메라 앞에 서게 됐다는 게 윤현민의 말이다. 윤현민은 그동안 뮤지컬 ‘김종욱 찾기’ ’스프링 어웨이크닝’ 드라마 ‘야차’ ‘조선추리 활극 정약용’ 등에서 주역을 맡은 데 이어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무정도시’의 캐릭터로 단박에 주목을 받고 있다. 종합편성채널 JTBC ‘무정도시’에 출연하는 배우 윤현민(오른쪽). (사진=TV화면 캡처)윤현민이 맡은 역할은 마약집단의 중간보스로 조직 장악을 시도하는 ‘박사아들’ 시현(정경호 분)의 오랜 친구이자 오른팔 현수 역이다. 핸섬한 얼굴과 함께 자유분방한 캐릭터의 매력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면서 섹시한 매력남의 이미지로 다가온다. 윤현민은 첫 회 여자친구와 사랑을 나누는 장면에서도 184cm의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남다른 육체미를 과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윤현민은 ‘무정도시’ 제작발표회장에서 “극의 흐름에 녹아드는 연기를 하겠다”며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2013.05.30 I 고규대 기자
호동·사비의 슬픈 러브스토리
  • 호동·사비의 슬픈 러브스토리
  • ▲ 뮤지컬 `바람의 나라`[이데일리 장서윤 기자] 김진의 동명 인기만화를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 `바람의 나라`가 5년 만에 다시 관객들을 찾아온다. 서울예술단은 10월14일부터 23일까지 서울 흥인동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바람의 나라` 두 번째 이야기 `호동 편`을 선보인다. 1992년부터 2008년까지 잡지와 웹에 연재된 만화 `바람의 나라`를 바탕으로 꾸려낸 이 작품은 유리왕, 대무신왕, 민중왕과 호동왕자에 이르기까지 고구려 개국 초기 3대의 가족사를 담고 있다. 2006년 초연한 무휼 편의 뒤를 잇는 호동 편은 호동왕자와 낙랑의 자명고를 중심으로 고구려의 태동·발전기를 그리게 된다. 고구려와 낙랑의 정치적 희생양으로 결혼하는 호동과 사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정치와 음모, 사랑이야기가 현대적 이미지 양식으로 표현된다. 아버지 대무신왕과 아들 호동 왕자 간의 살(煞)을 부각시켰으며 호동과 사비의 사랑이야기, 낙랑과 고구려의 전쟁 등이 해금 태평소 북 등을 가미한 18인조 오케스트라의 선율 속에 펼쳐진다. 남자주인공 호동 역은 서울예술단원 임병근과 야구선수 출신 윤현민이 맡았고, 여주인공 사비에는 최근 KBS `남자의 자격-청춘합창단`에 출연해 대중적인 인기를 모은 뮤지컬 배우 임혜영과 서울예술단의 하선진이 더블캐스팅됐다. `투란도트` `피맛골연가` 등으로 섬세한 무대 연출을 보여준 유희성 감독이 연출을, 대본은 원작자 김진이 직접 맡았다. 02-501-7888.&nbsp;
2011.09.26 I 장서윤 기자
윤현민, 야구선수서 뮤지컬 배우로 ''제2의 인생''
  • 윤현민, 야구선수서 뮤지컬 배우로 ''제2의 인생''
  • ▲ 윤현민(사진=스토리 피)[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 대학로 롱런 뮤지컬 중의 하나인 `김종욱 찾기`에서 특이한 이력의 배우가 등장했다.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김종욱 찾기`의 다섯 번째 시즌 공연에서 주연을 맡은 윤현민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윤현민의 전직은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외야수다. `김종욱 찾기`는 그의 첫 뮤지컬 출연작이다. &nbsp;&nbsp;윤현민은 지난 2008년까지 두산 베어스에서 선수로 활동했다. 하지만&nbsp;이유 모를 슬럼프가 찾아왔다. 그라운드 밖으로 방황하던 무렵 우연히&nbsp;`김종욱 찾기`를&nbsp;보게 됐다. 어릴적 막연하게 동경하던 연기의&nbsp;매력이 가슴속을 파고들었다.&nbsp;&nbsp;결국 윤현민은 고민 끝에&nbsp;11년간 해오던 야구를 포기했다.&nbsp;이후 체중을 20kg 가량 감량하고 꾸준히&nbsp;연기수업을 쌓았다.&nbsp;마침내 윤현민은 `김종욱 찾기` 다섯 번째 시즌의 첫 공연, 김종욱과 첫 사랑을 찾는 남자 1인 2역으로 데뷔하는 감격을 맛봤다. `김종욱 찾기`의 제작사 관계자는 "1985년생인 윤현민이 500여 명이 지원한&nbsp;공개 오디션에서&nbsp;선발되어 역대 최연소 남자 주연으로 무대 위에 서게&nbsp;됐다"며 "그간 오만석, 김무열, 신성록 등 `김종욱 찾기`를 거쳐 간 스타 배우처럼 성장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nbsp;`김종욱 찾기`는 사랑하는 사람은 가까이 있다는&nbsp;내용을 담은 로맨틱 뮤지컬로&nbsp;지난 2006년 6월 초연됐다.&nbsp;올해 1월 네 번째 시즌까지 1000회가 넘게&nbsp;막을 올리며 약 23만400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6개월 공연예정으로 오픈한 이번 시즌에는 윤현민 외에 홍희원이 김종욱과 첫 사랑을 찾는 남자역에 더블 캐스팅됐고 1인 22역의 멀티맨에는 최대훈과 정문성이, 여자주인공에는 손미영과 임강희가 캐스팅됐다. 대학로 예술마당 1관. 문의 (02)501-7888.
2010.07.14 I 김용운 기자
윤현민, 야구선수에서 배우로..`김종욱 찾기` 샛별 화제
  • 윤현민, 야구선수에서 배우로..`김종욱 찾기` 샛별 화제
  • ▲ 윤현민(사진=코엔스타즈)[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대학로 롱런 뮤지컬 중의 하나인 `김종욱 찾기`에서 특이한 이력의 배우가 등장했다.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김종욱 찾기`의 다섯 번째 시즌 공연에서 주연을 맡은 윤현민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윤현민의 전직은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외야수다. `김종욱 찾기`는 그의 첫 뮤지컬 출연작이다. &nbsp;&nbsp;윤현민은 지난 2008년까지 두산 베어스에서 선수로 활동했다. 하지만&nbsp;이유 모를 슬럼프가 찾아왔다. 그라운드 밖으로 방황하던 무렵 우연히&nbsp;`김종욱 찾기`를&nbsp;보게 됐다. 어릴적 막연하게 동경하던 연기의&nbsp;매력이 가슴속을 파고들었다.&nbsp;&nbsp;결국 윤현민은 고민 끝에&nbsp;11년간 해오던 야구를 포기했다.&nbsp;이후 체중을 20kg 가량 감량하고 꾸준히&nbsp;연기수업을 쌓았다.&nbsp;마침내 윤현민은&nbsp;`김종욱 찾기` 다섯 번째 시즌의 첫 공연, 김종욱과 첫 사랑을 찾는 남자 1인 2역으로 데뷔하는 감격을 맛봤다. `김종욱 찾기`의 제작사 관계자는 "1985년생인 윤현민이 500여 명이 지원한&nbsp;공개 오디션에서&nbsp;선발되어 역대 최연소 남자 주연으로 무대 위에 서게&nbsp;됐다"며 "그간 오만석, 김무열, 신성록 등 `김종욱 찾기`를 거쳐 간 스타 배우처럼 성장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nbsp;`김종욱 찾기`는 사랑하는 사람은 가까이 있다는&nbsp;내용을 담은 로맨틱 뮤지컬로&nbsp;지난 2006년 6월 초연됐다.&nbsp;올해 1월 네 번째 시즌까지 1000회가 넘게&nbsp;막을 올리며 약 23만400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6개월 공연예정으로 오픈한 이번 시즌에는 윤현민 외에 홍희원이 김종욱과 첫 사랑을 찾는 남자역에 더블 캐스팅됐고 1인 22역의 멀티맨에는 최대훈과 정문성이, 여자주인공에는 손미영과 임강희가 캐스팅됐다. 대학로 예술마당 1관. 문의 (02)501-7888.<!--기사 미리보기 끝-->
2010.07.14 I 김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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