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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경 국가대표 은퇴경기 및 세계올스타전, 6월 8~9일 개최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배구여제’ 김연경의 국가대표 은퇴경기와 국가대표 은퇴식이 오는 6월 8일 토요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7일 미디어데이와 전야제로 시작하는 이번 행사는 공식일정 첫날인 8일 김연경 국가대표 은퇴경기가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날 경기는 한국 여자배구를 대표하는 김수지, 양효진, 배유나, 김희진, 김해란, 한송이 등 국내 선수들의 경기가 펼쳐진다.오후 12시 30분 관중 입장을 시작으로 오프닝, 선수소개 등 이벤트가 운영된다. 경기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경기 종료 직후 국가대표 은퇴식이 약 30분간 이어질 예정이다.둘째 날인 9일에는 김연경과 국경을 넘는 우정을 자랑하는 해외 선수들과 국내 선수들이 팀을 이뤄 스페셜 매치를 치른다.김연경과 함께 쉐일라 카스트로, 나탈리아 페레이라, 파비아나 클라우디노(브라질), 미유 나가오카, 코토에 이노우에(일본), 플레움짓 틴카오우(태국) 등 국내외 정상급 선수이 올스타전에 함께 한다.아울러 김연경의 자선재단 ‘KYK 파운데이션 출범식’도 진행된다.
-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측 "장기용, 과거서 천우희 낯설 얼굴 보고 혼란"
-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이 타임슬립한 과거에서 천우희의 낯선 얼굴과 마주한다.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연출 조현탁, 극본 주화미,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제작 글앤그림미디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측은 18일, 복귀주(장기용 분)와 도다해(천우희 분)의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공개했다. 복잡한 눈빛의 장기용, 어딘가 불안해 보이는 도다해의 표정은 심상치 않은 변화를 짐작게 한다.지난 방송에서 복귀주는 도다해에게 벌어진 일은 자신에게도 반드시 일어나는, 필연적 운명임을 깨달았다. 여기에 도다해의 필살기는 복귀주를 더욱 거세게 흔들었다. 도다해는 복귀주를 처음 본 순간부터 화재 현장에서 자신을 구해준 사람이 떠올랐다며, 미래에서 온 ‘복귀주’가 자신을 구한 것 아니냐고 물었다. 그리고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복귀주의 기습 입맞춤 엔딩은 시청자들의 설렘과 궁금증을 고조시켰다.복귀주와 도다해의 변화가 기대되는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사진은 또 한 번의 반전을 예고한다. 초조하게 누군가를 기다리는 도다해 앞에 나타난 복귀주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과거에서 무엇을 보고 온 것인지 도다해를 향한 복귀주의 눈빛은 애틋함과 혼란스러움이 뒤섞여 있다. 불안해 보이는 도다해 역시 아슬아슬하다. 미래에서 온 복귀주가 혼인신고서를 선물로 줬다고 밝힌 도다해. 그 진위여부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과거에 다녀온 복귀주의 변화는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무엇보다도 도다해를 대하는 복만흠(고두심 분)의 싸늘해진 분위기가 위기감을 더한다. 도다해가 건넨 차에 시선조차 주지 않는 냉랭한 분위기에서 변화를 짐작게 한다. 복만흠, 복동희(수현 분), 엄순구(오만석 분)의 긴급 가족 회동도 포착됐다. 복만흠을 고민에 빠지게 한 복동희의 한 마디는 무엇일지, 도다해가 복씨 집안을 일으킬 구원자라고 확신했던 복만흠을 싸늘하게 만든 사건에 궁금증이 쏠린다.18일 방송되는 5회에서 복귀주와 도다해는 기습 입맞춤 이후 감정 변화를 겪는다. 또 복만흠과 백일홍(김금순 분)의 만남이 흥미롭게 펼쳐진다고.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제작진은 “복귀주는 타임슬립한 과거에서 도다해의 낯선 얼굴을 마주하게 된다. 예상치 못한 도다해의 모습에 복귀주는 혼란스러워진다”라고 전했다. 이어 “혼인신고서의 진위 여부, 복씨 패밀리와 찜질방 패밀리의 만남이 이들 관계에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도 기대해 달라”고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5회는 18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 에스파, 연일 폭발적인 커리어하이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에스파(aespa)가 신곡 ‘Supernova’(슈퍼노바)로 연일 폭발적인 커리어하이를 달성하고 있다.지난 13일 공개된 에스파 정규 1집 ‘Armageddon’(아마겟돈)의 더블 타이틀 곡 ‘Supernova’는 세계 최대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1일 차에 약 194만, 2일 차에 279만 스트리밍을 훌쩍 넘기며 자체 최고 1일 차 및 일간 스트리밍 수치를 기록한 것은 물론, 17일 오후 6시 기준으로 1,073만의 누적 스트리밍 수를 돌파하며 남다른 흥행 추이를 보여주고 있다.또한 ‘Supernova’는 벅스 4일 연속 1위, 멜론 HOT100 1위 및 TOP100 2위(피크 순위 기준), 일간 6위를 기록했으며, 중국 텐센트뮤직 K-POP 차트 1위, QQ뮤직 급상승 차트,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전체 뮤직비디오 차트, 한국 뮤직비디오 차트 1위, 쿠고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일본 로컬 플랫폼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국내외 차트 정상에 올랐다.이번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역시 다중 우주로 확장된 세계관 시즌2 스토리와 더불어, AI와 같은 동시대적 기술을 녹인 콘셉추얼한 영상미로 에스파의 독보적인 정체성을 담아내며 공개 직후 유튜브 글로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차트 3일 연속 1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신곡 ‘Supernova’는 무게감 있는 킥과 베이스 기반의 미니멀한 트랙 사운드가 인상적인 댄스곡으로, 가사에는 다른 차원의 문이 열리는 사건의 시작을 초신성에 빗대어 내 안의 대폭발이 시작되었음을 힙한 무드로 표현, 에스파 특유의 ‘쇠맛’ 음악 색깔을 만끽하기에 충분하다.에스파는 오늘(18일) MBC ‘쇼! 음악중심’에 이어 19일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Supernova’ 무대를 선보인다.
- 역시 임영웅, 방송 출연 없이도 아이브·지코 꺾고 '음중' 1위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가수 임영웅이 방송 출연 없이 ‘음악중심’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18일 방송된 MBC ‘음악중심’에서는 아이브 ‘해야’, 임영웅 ‘온기’, 지코 ‘스팟’이 1위 후보에 올랐다.임영웅의 ‘온기’는 음원+음반 5000, 동영상+방송 150, 사전 투표 675, 생방송투표 1000으로 6825점을 받아 1위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지코는 5404점, 아이브는 4873점을 기록했다.MC들은 임영웅의 1위를 축하하며 “트로피는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에스파, 제로베이스원, 김재환, 아이브(IVE), 조혜련,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유나이트(YOUNITE), 트리플에스, 판타지 보이즈, 유다연, 82메이저(82MAJOR), 다이몬, 티아이오티(TIOT), 나우어데이즈(NOWADAYS), 설하윤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