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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김광현, 2이닝 3K 152km '퍼펙트 피칭'
  • SK 김광현, 2이닝 3K 152km '퍼펙트 피칭'
  • [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SK 김광현이 퍼펙트 피칭으로 실전 감각을 조율했다. SK는 25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린 주니치 2군과와의 연습경기에서 7-2로 승리하며 2경기 연속 역전승을 거뒀다.김광현의 퍼펙트 피칭과 김상현의 만루홈런이 인상적인 경기였다. 지난 20일 한화전 선발로 오키나와 연습경기에 첫 등판한 김광현은 이날 4회말 선발 울프에 이어 두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2이닝을 탈삼진 3개 포함 실점없이 막았다. 단 한명의 주자도 내보내지 않는 퍼펙트 피칭이었다. 첫 타자 도노우에를 138km 슬라이더로 삼진 처리한 김광현은 6번 나카타를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낸 뒤 7번 후루모토를 또다시 139km 슬라이더로 삼진아웃 시키며 4회말을 삼자범퇴로 마무리했다.5회말에는 선두타자 8번 스기야마를 3루수 땅볼, 9번 미조와키를 149km 직구로 삼진 처리했다. 다음 타자인 1번 마쯔이를 유격수 플라이로 아웃시키며 6타자를 연속으로 범타로 막았다. 이날 김광현은 2이닝 동안 6타자를 상대로 직구 10구, 슬라이더 3구, 커브 9구, 체인지업 2구 등 총 24개를 던지며 퍼펙트 피칭을 기록했다. 3명의 타자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했다. 김광현은 2경기(4이닝)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으며 최고 구속도 지난 경기보다 3km 증가한 152km를 던졌다.SK는 선발 울프가 2사 후 3,4번 타자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첫 실점했다. 2회초 나주환이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으로 동점을 만든 SK, 그러나 2회말 다시 울프가 6번 나카타에게 2루타와 폭투로 무사 3루를 허용한 뒤 7번 후루모토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줘 1점을 실점했다. SK는 8회초 볼넷과 안타로 만든 무사 1,3루 상황에서 허웅의 내야 땅볼 때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1사 만루에서 박상현이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 역전에 성공했고 계속된 만루 찬스에서 김상현이 오키나와 연습경기 첫 홈런을 만루홈런으로 장식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스코어 7-2.SK는 울프(3이닝 2실점)-김광현(2이닝 무실점)-박민호(1이닝 무실점)-진해수(1이닝 무실점)-백인식(1이닝 무실점)-박정배(1이닝 무실점)가 이어 던졌다.경기 종료 후 이만수 감독은 “광현이가 두 경기 연속 좋은 피칭을 했다. 지금의 컨디션을 잘 유지해 좋으면 좋겠다. 오늘 상현이가 마수걸이 홈런을 기록했는데 오늘을 계기로 살아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SK는 26일 구시가와 구장에서 한화와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2014.02.25 I 박은별 기자
이만수 감독 "1차 캠프 밑그림 80% 완성"
  • 이만수 감독 "1차 캠프 밑그림 80% 완성"
  • [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이제 본격적인 실전으로 들어간다. SK와이번가 미국 플로리다 캠프를 마치고 일본 오키나와로 넘어간다.플로리다 캠프를 마친 이만수 감독은 “내가 구상했던 캠프 전략의 밑그림이 80% 정도 완성됐다. 나머지 10%는 일본 오키나와 2차 캠프에서 실전을 통해 채우고, 최종 10%는 시범경기에서 채우겠다”고 계획을 밝혔다.이번 캠프 기간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투수 채병용, 야수 신현철이었다. 이 감독은 “합류 전에 준비를 충실히 하여 캠프에서 우수한 기량발전을 보인 이유도 있지만 팀의 기대치가 그만큼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동기부여의 일환이기도 하다”고 이유를 말했다. 이어 이 감독은 “이번 스프링캠프를 시작하면서 수비를 중점적으로 강화하겠다고 했는데 수비 포메이션과 전술은 만족할만한 수준에 이르렀다. 이제부터는 연습한 모든 부분을 실전에서 실천으로 옮기는 것이다. 캠프에서 부상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 훈련량이 상당히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잘 따라와줘서 고맙고 기쁘다. 모든 선수들이 MVP라고 생각한다”고 총평했다. 새로운 외국인선수 스캇과 울프에 대해선 “스캇이 합류하면서 긍정적인 경쟁이 시작되어 시너지효과가 나왔다. 스캇은 예상대로 정교하면서도 파워있는 타격과 안정된 수비를 보여줬다. 그리고 울프는 첫 실전에서 보여준 제구력과 스피드에서 합격점을 주고 싶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SK는 9일 미국 플로리다 스프링캠프를 종료하고 10일 오후 5시 15분에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선수단은 11일 하루를 쉬고 12일 오전 9시 40분 인천공항을 통해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한다.
2014.02.09 I 박은별 기자
김광현, 올시즌 후 해외진출 노린다
  • 김광현, 올시즌 후 해외진출 노린다
  • 사진=뉴시스[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SK 김광현이 올시즌 후 해외진출을 노린다. 그가 “2014시즌이 정말 중요하다”고 강조한 이유기도 하다.2007년 SK에서 데뷔한 김광현은 지난 시즌까지 FA 5년 130여일을 채웠다. 올시즌 부상없이 소화하고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 참가한다면 남은 FA 일수를 메울 수 있다. 그렇게되면 FA 포스팅 조건인 7년을 모두 채운다. 류현진(LA다저스)처럼 포스팅 시스템을 거쳐 메이저리그로 가거나 구단간 협상을 통해 일본에 진출할 수 있다는 의미다.프로선수라면 누구나 목표는 해외진출이다. 김광현 역시 그렇다. 라이벌로 꼽혔던 절친 류현진이 메이저리그서 첫 해부터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고 또 다른 라이벌 윤석민 역시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린다. 리그를 흔들어놨던 라이벌이자 동료들의 잇따른 해외진출과 성공. 김광현의 열정과 열망을 깨운 계기가 된듯 했다.김광현은 “해외진출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내야 FA 일수를 채울 수 있는 것으로 안다. 힘든 일이긴 하지만 결과가 잘 나오고 기회가 된다면 열심히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벌써부터 에이전트로부터 연락이 오는 등 해외진출을 위한 움직임도 슬슬 시작되는 모양새다. 여기에 구단 역시 지원을 약속했다. 구단에서도 이번 협상 과정에서 해외에 가고 싶다면 꿈을 위해 보내줄 의향이 있다고 전했다. 최창원 신임 SK 구단주가 지난 신년식에서 “SK에서도 미국 메이저리그나 일본에 진출하는 선수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한 것도 가능성을 높인 이유가 되고 있다. 아시안게임은 단순히 해외진출을 위한 수단만이 아니다. 오랜만에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어보고 싶은 것도 김광현의 새해 소망 중 하나다. 그는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대표팀에 뽑힌 이후 부상 탓에 태극마크를 달지 못했다. 당시 어떻게든 뛰고 싶다는 뜻을 강하게 밝혔지만 의사의 만류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 홈인 인천에서 열리는 대회인만큼 6년만에 태극마크를 달고 뛰고 싶다.김광현은 “아시안게임에 뽑혀서 국가대표 유니폼도 오랜만에 입어보고 싶다. 올림픽도 없어졌으니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우승까지 수 있는 기회이지 않나. 올시즌은 여러모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아시안게임과 해외진출. 김광현은 올시즌 그 어느 때보다 확실한 목표가 생겼다. 지난 시즌과 캠프를 거치면서 어깨 상태에 대한 자신감도 생겼기에 의욕도 더욱 넘친다. 그래서 김광현의 이번 겨울을 유독 바빴다. 일본 마무리캠프에선 처음으로 겨울에 공도 던져봤다. 몸상태가 좋다는 증거 중 하나다. 부족하다 느꼈던 견제, 변화구 연습도 매진했다.아직 개인적인 목표는 정해두지 않았다. 보직이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만수 SK 감독은 여전히 김광현을 마무리감으로 생각 중이다. 그런 의사 역시 김광현에게 전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광현은 “이번 캠프서 보직이 확실히 정해져야 목표를 말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뭐든지 맡겨주면 팀을 위해서 열심히 할 생각이다. 팀원으로 가장 큰 목표는 역시 우승이다”고 말했다.더 높이 날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김광현, 그의 2014시즌은 열정과 희망, 기대 속에 벌써 시작됐다.
2014.01.10 I 박은별 기자
이만수 감독 "캠프 키워드는 무한경쟁"
  • 이만수 감독 "캠프 키워드는 무한경쟁"
  • [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SK와이번스는 1월 15일(수)부터 3월 3일(월)까지 미국 플로리다와 일본 오키나와에서 스프링캠프를 실시한다. 선수단은 15일 오전 10시에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이번 스프링캠프는 총60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네 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목표로 담금질에 돌입할 예정이다.SK 선수단은 1월15일부터 2월9일까지는 미국 플로리다주 베로비치에 위치한 히스토릭 다저타운(구 스포츠 빌리지)에서 캠프를 운영한다. 플로리다 캠프는 1월22일, 1월28일, 2월3일 사흘만 휴식하고 매일 훈련과 자체 연습경기를 실시한다. 이어 2월10일 귀국, 11일 하루 휴식하고 12일 일본 오키나와 구시가와 구장으로 이동하여 2월24일 하루만 휴식하고 3월3일까지 훈련과 연습경기를 병행할 예정이다.이만수 감독은 “이번 캠프의 키워드는 무한경쟁이다. 아직까지 그 누구도 주전확보가 안된 상태다. 백지 위에서 새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스프링캠프를 시작한다. 작년에 부족했던 팀 타율과 득점력, 수비력을 강화하고 한 베이스를 더 가는 베이스러닝을 집중 연마하겠다. 스프링캠프의 키플레이어는 외국인선수들이다. 국내선수의 현재 기량은 정확히 파악했으나 외국인타자 스캇과 세든 대체선수인 울프의 정확한 기량을 파악해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다음은 스프링캠프 명단.- 감독(1명): 이만수.- 코치(14명): 김경기, 김승리, 김원형, 김태형, 박주언, 백재호, 성준, 이형삼, 전태영, 정경배, 조웅천, 조원우, 최창호, 허재혁.- 투수(22명): 김광현, 레이예스, 박규민, 박민호, 박정배, 박희수, 백인식,신윤호, 여건욱, 울프, 윤석주, 윤희상, 이건욱, 이상백, 이재영, 이창욱, 이한진, 임경완, 전유수, 제춘모, 진해수, 채병용.- 포수(5명): 김정훈, 이윤재, 정상호, 조인성, 허웅.- 내야수(11명): 김성현, 나주환, 박계현, 박상현, 박승욱, 박윤, 박정권, 박진만, 신현철, 최정, 홍명찬.- 외야수(7명): 김강민, 김상현, 김재현, 박재상, 임훈, 스캇, 조동화.
2014.01.09 I 박은별 기자
SK 선수단, 전원 체성분 테스트 통과
  • SK 선수단, 전원 체성분 테스트 통과
  • [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 우려했던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SK 선수단이 전원 전지훈련 참가 기준인 체성분 테스트를 통과했다.SK 선수단은 8일 최종적으로 체성분 테스트를 실시했고 그 결과, 스프링캠프 참가 예정선수 전원이 기준 수치를 통과했다. 체성분 테스트는 지난 해 마무리훈련 시작 전 10월 25일과 마무리훈련 종료 후인 12월 1일, 그리고 올해 1월 7일~8일 등 세 차례에 걸쳐 이뤄졌고 모든 선수들이 기준치를 만족시키며 전지훈련 참가 자격을 얻었다.체성분 테스트는 이만수 감독이 부임 후 선수단의 겨울 자율적인 몸관리를 위해 내린 조치 중 하나다. 지난 해엔 박경완, 김광현, 박희수 등 주축선수들이 잇따라 테스트에서 불합격하며 논란을 키웠다. 다행히 올해는 선수단 전원이 더욱 몸관리에 신경쓰면서 모두 기준치를 맞췄다.이만수 감독은 이와 관련해 “시즌 종료 후 꾸준하게 몸관리를 잘해준 선수들과 선수들의최적의 컨디션 유지를 위해 연말, 연초 휴가도 반납하고 열심히 관리해준 컨디셔닝 코치들을 칭찬해주고 싶다”고 말했다.이어 “중요한 것은 체성분 수치가 아니었다. 선수들이 스스로 다음 시즌을 준비하는 마음가짐이었다. 이렇게 잘 관리한다면 더 이상 코칭스태프가 밀착관리를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비시즌때 체중 증가로 인해 캠프에서 체중조절에 신경 안써도 되고 부상걱정도 덜게 되었다. 미국 전훈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은 이제 훈련에만 신경쓰면서 올 시즌 준비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니 그들도 홀가분할 것이다. 다들 고맙고 수고했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SK는 15일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베로비치에서 실시되는 스프링캠프에 참가하는 선수 명단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2014.01.08 I 박은별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 “경제혁신 3개년 계획으로 ‘474시대’ 연다”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다음은 7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기사다.△1면-“경제혁신 3개년 계획으로 ‘474시대’ 연다”-코틀리코프 “미국꼴 안 나려면 복지 잔치 멈춰야”-부동산 대못 뽑혔지만 잔가시 많다-“원전 케이블 비리 속죄”..LS그룹, JS전선 정리△종합- [이데일리Zoom人] 재닛 옐런, 실업난·테이퍼링…그녀만의 해법 펼쳐진다-‘변호인’ 열풍에 응답하는 서적들△朴대통령 첫 기자회견-정치·외교까지 ‘경제’ 논리로 접근…경제혁신의 당위성 강조-“통일은 대박”…朴대통령 발언에 술렁△朴대통령 첫 기자회견/분야별 내용-“정부 씀씀이 먼저 줄이고, 그래도 재원부족하면 증세 고려”-“방만·편법 경영 심각…公기관 정상화 원년”-“통일은 한국경제 대도약할 기회 한·일정상회담 양국 도움돼야 가능”-“할일 많아…이벤드성 개각 없다 재판중인데 특검 언급은 부적절”-“입시·취업 등 5대 불안요소 해소 보건·의료 등 5대 유망서비스 육성”△부동산 손톱 밑 가시 뽑자-표준건축비 올리고 사업자 기준 완화해 ‘민간임대’ 활성화를-‘임대의무공급’ 늘수록 조합원 부담도 커져-최대 8년간 분양권 ‘전매 제한’…거래 걸림돌△경제·금융-인사의 계절…하나금융 CEO들은 ‘무풍지대’-가계대출 더 까다로워진다-서민금융총괄기구 설립 지역 정치권 반발에 난항-온라인車보험 13년만에 점유율 30% 돌파-이통3사, 가맹분야도 공정거래지수 평가-우량중기·자영업자 NH동반성장론 출시-PCA생명 인턴십 모집 평가통과땐 정규직 전환△산업-日고급차 ‘엔低 엔진’ 달고 한국공략 가속도-名車처럼 충실한 기본기 프리미엄 이미지 굳힌다-구자열 회장 ‘결자해지’…주식전량 사들인다-CES 2014 개막..관전포인트 넷-완공 3개월 앞두고…SK PX공장 증설 중단 통보-경기침체에 엔저…보안업계 ‘이중고’-진에어 누적탑승객 1000만명 돌파-이희범 경총 회장 사의 표명△산업-매트리스·주방 후드 렌털사업 ‘휘청’-“中企 글로벌 진출 적극 지원”-폴로·타미힐피거 ‘해외직구 차단’ 꼼수-편의점 가맹점 심야영업땐 인센티브 준다△엔터테인먼트-YG·JYP 보이그룹 ‘선전포고’-신델라 “클래식 답지 않은 성악 이질감 허문 비결이죠”-유아인, 송혜교·강동원과 ‘한솥밥’△여행-‘눈꽃의 성지’ 강원 태백 여행△골프&스포츠-‘퀸 연아’ 화려한 피날레에 필요한 세 가지-소치 한낮 10도…“눈 녹을까” 조직위 50만t 저장-이만수 “뿌리끼리 뭉쳐야 가장 높은 나무 된다”-배상문 들쭉날쭉 우승권서 멀어져-김남일 전북 현대 입단-풍운아 최향남 ‘야신’ 품으로…고양원더스 입단△화통토크-“차·화·정 강세장 와도 규정 이상 담지 않는 게 원칙”△마켓-실적부진에 자금압박까지…건설株 ‘미끌’-삼성이 투자했는데 주가는 왜이러지?-“삼성전자 실적발표 큰 충격 없을 것”-‘대목’에 별 재미 못 본 단타족-“올해 성장률 3.5%…환율 영향 크지 않을 듯”-“우린 엔화약세 몰라”-한국거래소 新매매시스템 3월 본격가동-테이블 늘린 강원랜드 8% 급등△글로벌 마켓-“올해가 마지막 기회” 위기의 CEO들-美강성노조 보잉 일자리 위해 파업 포기-휴가 마친 오바마 ‘서민 챙기기’-체감온도 -60도…美친 날씨-中둥펑자동차가 푸조 구세주△신년 특별인터뷰-코틀리코프 보스턴대 교수 “미국 재정은 癌환자…지금 대수술 안하면 파산”△창업-프랜차이즈 업계, 달콤한 PPL을 마신다-“프랜차이즈 못 믿겠다” 예비창업자 독립선언-응사 ‘칠봉이 깨찰빵’ 맛은-본아이에프, 신메뉴 아이디어 공모△피플-“방송통신 상생하며 주마가편 한해가 되자”-‘록’의 열정 나눔으로 마무리-“텍사스에서 평창올림픽 알리겠다”-김연아·이승기 올해도 KB금융 모델△오피니언-[생생 확대경] 웃음의 경제학-[여의도 칼럼] ‘세대전쟁’ 부동산 문제를 푸는 또 하나의 코드-[기자수첩] KBO 권위, 신뢰회복이 우선이다△사회·부동산-전세서 매매로 갈아탔더니…집값 1년새 1억 뛰어-사립대 국고보조금 절반, 10개 대학에 ‘몰아주기’-여성·노인, 복지 확대에 더 ‘부정적’-내일 눈 또는 비 모레 영하 10도-작년 지진 93회 관측 이래 최다-순위내 마감 단지 수도권 2배 껑충
2014.01.06 I 이지현 기자
이만수 감독이 강조한 '레드우드 뿌리'의 힘은?
  • 이만수 감독이 강조한 '레드우드 뿌리'의 힘은?
  • [문학=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자존심을 회복하겠다.’ 2014년의 해가 밝았다. SK의 올시즌 목표는 하나다. 우승이다. 지난 시즌 6위에 머물며 자존심을 구긴 SK 선수단은 신년식을 시작으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최창원 신임 구단주, 임원일 사장을 비롯한 전 직원과 이만수 감독 이하 선수단 전원은 6일 오전 문학구장 위생교육장에서 2014년도 선수단 신년식을 실시했다. 선수단과 프런트 모두 ‘우승’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갖고 2014년 새해 포부와 각오를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이 자리서 이만수 감독은 “작년엔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감사의 해로 보낼 생각이다. 지난 6년간 경험하지 못한 걸 많이 경험했을 것이다. 올해는 새로운 팀으로 도약할 수 있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독려했다.이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나무인 ‘레드 우드’를 언급하며 선수단의 단합을 바랐다. 이 감독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레드 우드는 100m가 넘는다. 하지만 뿌리는 3m도 안된다. 그럼에도 그 나무가 버틸 수 있었던 건 그 뿌리가 옆으로 번져서 나무 뿌리에 서로 엉키기 때문이다. 강한 바람, 태풍이 불어도 흔들리지 않는다. 뿌리가 뿌리끼리 엉키는 협동정신 덕분이다. 이것이 팀플레이다. 팀을 위해 희생해야하고 협동해야한다”고 말했다. 올시즌을 앞두고 정근우가 FA로 팀을 떠났다. 올해뿐만 아니었다. SK는 전력보강 대신 전력이탈만 겪어왔다. 이를 이식하며 이 감독은 “선수들이 많이 빠져나가 어려울 것이라 다들 이야기한다. 하지만 약할 때 더 강해지는 것이 우리의 본성이다. 약한 것이 아니라 강하다는 걸 보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그리고 ‘기본, 집중, 팀’, ‘네버 에버 기브업(never ever give up)’ 정신도 또 한 번 강조했다. 이 감독은 “‘기본, 집중, 팀’은 내 야구 철학이다. 내가 올해 56살인데 인생 철학은 ‘네버 에버 기브업’이다. 어려움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는 선수단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선수단과 처음 만남의 자리를 가진 최창원 신임 구단주는 “내가 야구를 정말 좋아한다. 작년에 메이저리그 류현진의 경기를 직접 보러간 적도 있다”며 “우리 팀에도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는 선수가 나왔으면 좋겠다. 그 노력이 성적, 성과로 이어지고 실현되는 한해가 됐으면 좋겠다. 부상없이 마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 감독님도 잘 부탁하고, 사장님도 잘 도와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선수단을 격려했다.임원일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청마의 힘찬 기운을 받아 질주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임원일 사장은 “최초로 6년간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강호였지만 지난 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했다. 힘을 재정비할 시간이 필요했다. 우승에 목말랐던 그 때처럼 뜨거운 담금질을 시작하자. 우리는 저력이 있다. 그것은 하나되는 힘에서 시작한다. 2014년뿐만 아니라 계속 한국시리즈가 우리의 자리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선수단의 선전을 바랐다.선수단 투표로 주장이 된 박진만은 “작년에 아쉬운 한해를 보냈다. 그런만큼 선수들이 이번 마무리 훈련을 통해 많은 생각과 새로운 각오를 갖고 임했을 거라 생각한다. 우리는 프로다. 2등은 필요없다. 1등이 돼야 좋은 대우를 받을 수 있다. 올해 앞으로만 달려나갈 수 있도록, 우승할 수 있도록 하나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2014.01.06 I 박은별 기자
조인성, 소리 없이 든든한 실속형 FA
  • 조인성, 소리 없이 든든한 실속형 FA
  • 사진=뉴시스[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2년 전 FA로 팀을 옮긴 안방마님 조인성. 그는 소리 없이 든든한 알짜배기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그가 없었다면 지난 2년간 SK의 안방은 어떻게 유지됐을지, 아찔해질 정도다. 조인성은 2011년 겨울, LG에서 SK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그때 SK에는 이미 박경완, 정상호 등 국가대표급 기존 포수들이 많았다. 그점에서 그의 영입은 의외의 카드로 받아들여졌다. 당시 SK는 그 배경으로 ‘공격력 강화’를 위함이라고 밝혔다. SK 관계자는 “중장거리형 우타자 영입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조인성 영입은 타선 보강에 좀 더 무게를 둔 결정”이라고 밝혔다. 조인성 영입으로 박경완의 거취가 화제가 되자 “조인성은 지명타자로 활용하기 위해 영입한 선수다. 포수 경쟁은 박경완과 정상호가 하게된다”는 구단 공식 입장을 정리하기도 했다. 포수를 영입하면서 포수가 아닌 지명타자로 활용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한 것은 꽤 이례적이었다. 그리고 이만수 감독 체제에서 맞은 첫 시즌. 주로 마스크를 쓴 건 다름아닌 조인성이었다. 주전으로 생각했던 박경완이 부상 회복 이후에도 좀처럼 자리를 잡지 못하면서 8경기 출전에 그쳤고 정상호 역시 시즌 시작 전 시범경기에 앞서 발목을 다치는 바람에 개막 이후 한 달이나 늦게 합류해야했다. 이재원은 군제대 후 9월부터나 팀에 보탬이 되는 상황이었다.결국 지타감으로 데려온 조인성이 주로 마스크를 쓸 수 밖에 없었던 이유였다. 그는 지난 해 104경기를 뛰며 타율 2할7푼1리를 기록했고 한국시리즈까지 팀 안방을 지켰다. FA 첫 시즌을 무난하게 치러냈다. 올시즌도 마찬가지다. 올시즌 타율은 2할1푼3리, 장타력에서도 아쉬운 부분은 있었지만 부상 없이, 흔들림없이 안방을 책임져줬다는 것만으로도 든든한 존재감을 보였다. 지난 해 말엔 올시즌 풀타임을 기대했던 이재원이 부상을 당하면서 두 차례 손목 수술을 받아야 했다. 이번에도 방망이보만 수비에 더 신경을 쓸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정상호와 함께 안방을 책임져야했다. 하지만 정상호 마저 상황의 여의치는 않았다. 역시 초반 부상 탓에 4월 말에나 1군에 합류했고 그때까지는 온전히 조인성히 안방을 책임져왔다. 조인성은 올시즌 88경기에 출전해, 부상으로 빠진 정상호(82경기), 주로 지타로 출전한 이재원(69경기)보다 많은 경기를 나섰다. 튼튼하고 건강한 조인성이 없었다면 SK의 포수 진영도 크게 흔들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는 의미다. 주전 포수 둘이 부상인 상태에서도 대안이 있는 팀은 9개 구단 중 SK뿐이다. SK가 포수 기근 시대에도 웃을 수 있었던 이유, 그 배경엔 조인성이 있다. 내년 시즌 역시 마찬가지다. 결국 조인성에게 손을 벌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이재원과 정상호가 시작 전부터 부상 때문에 또 속앓이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이재원은 지난 달 26일 일본에서 롯데와 연습경기 도중 상대의 공에 왼 손등을 맞았다. 결국 왼손등 골절이라는 진단을 받았고 결국 이달 초 왼손가락 네 번째 약지 부분 뼈를 접합했다. 재활기간은 앞으로 10주 정도. 내년 스프링캠프 합류 여부로 아직은 불확실하다. 특히나 이재원은 이만수 SK 감독이 올시즌 주전으로 염두에 두고 있었던 상황이었다는 점에서 더 뼈아팠다.정상호 역시 몸이 성치는 않다. 그 역시 마무리훈련을 하던 중 오른쪽 허벅지 부상으로 도중 돌아왔다. 고질적인 허리, 어깨부상 등 잔 부상이 많다. 그래서인지 정상호는 6일 자진해서 괌 전지훈련조에 합류, 내년 시즌을 위한 몸만들기에 나선다. 정상호는 롯데 손아섭이 인정한 볼배합면에선 최고의 포수다. 하지만 부상이 계속 있다면 주전으로선 무리가 있을 수 밖에 없다.SK는 포수 왕국으로 불렸다. 다른 팀들은 제대로 된 한 명의 포수라고 갖고 싶어 안달나있다. 이에 SK 포수진에 대한 트레이드 요구도 엄청 많이 있었다. 그러나 현실과 달리 아무도 예상치못하게 주전급들이 부상과 부진에 시달리면서 결국 그들도 포수 밑그림을 그리기에 어려움을 겪었다. 조인성이 부상없이 버텨줬기 때문에 SK는 안방에 큰 구멍없이 지난 2년간을 치러낼 수 있었다. 조인성은 소리 없이 몸값한 모범 FA기도 했다.
2013.12.06 I 박은별 기자
'올스타 총출동' 32년만에 야구대제전 부활
  • '올스타 총출동' 32년만에 야구대제전 부활
  • 야구대제전 대진 추첨 모습.[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 대한야구협회는 한국야구 전체의 발전을 위해 아마추어는 물론 프로 현역 선수, 은퇴선수, 메이저리그 및 일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모두 참여하는 야구 대제전을 개최한다.대한야구협회는 아마추어 야구 활성화를 도모하고 프로와의 교류를 활성화하면서 프로 선수와 지도자 그리고 은퇴선수들이 모교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해 선·후배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모교에 대한 긍지와 자긍심을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유스트림코리아, 스포츠동아와 공동으로 오는 12월 5일(목)부터 12월 12일(목)까지 포항야구장에서 ‘2013 야구대제전’을 개최한다.이번 대회에는 부산고, 경남고, 상원고, 광주일고, 동산고, 군산상고, 충암고, 휘문고 등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전국 20개 고교팀이 향토와 모교의 명예를 걸고 참가해 야구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게 된다. 1981년 이후 32년 만에 부활하는 야구대제전은 포항시, 네이버, 경주현대호텔이 후원한다.야구대제전은 한국야구 사상 최초로 성인 올스타전으로 기획돼 1979년 최초로 개최 됐으며, 프로야구가 태동하기 전인 1981년까지 3차례 열렸다. 제1회 야구대제전에서는 경남고가 최동원의 완투에 힘입어 선린상고를 6-3으로 물리치고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이듬해 2회에도 경남고가 우승해 대회 2연패를 달성했고, 3회 대회는 인천고가 우승을 차지했다.올해 야구대제전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준준결승(8강)까지는 7회, 준결승과 결승전 경기는 9회 경기로 진행한다. 아울러 선수는 재학생 2명, 대학생 2명, 프로 및 은퇴선수 6명이 출전하며, 6회와 7회는(단, 준결승, 결승은 8, 9회) 프로 및 은퇴선수가 제한 없이 출전할 수 있다.20일 오후 2시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진행된 대표자회의 추첨 결과, 영남과 호남의 야구 명문인 상원고(구 대구상고)와 군산상고가 1회전에 격돌한다. 상원고는 이만수, 김시진, 이강돈, 안지만, 강영식 등이 출전하고, 군산상고는 이진영, 차우찬, 정대현, 김봉연, 김준환, 김일권, 조계현, 정명원 등이 출전할 예정이라 야구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명승부를 펼치게 된다.또한 한국인 메이저리거를 배출한 동산고(류현진)와 광주일고(서재응, 김병현, 최희섭)가 1회전에서 대결하며, 해당 경기 승자는 부산고(추신수 모교)와 한 판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야구대제전은 지난 3월 대한야구협회장으로 취임한 이병석 회장(국회부의장)이 한국 아마추어 야구의 르네상스를 위해 추진한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부활 및 대한야구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창설에 이어 올해 한국 야구의 대미를 장식할 축제의 한마당이다.5일 개막전을 비롯한 주요 경기는 SBS ESPN과 유스트림코리아(www.ustream.tv)이 생중계한다.
2013.11.21 I 정철우 기자
  • 안철수, 전국세력화 박차…'내일' 실행위원 총534명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안철수 무소속 의원의 싱크탱크인 정책네트워크 ‘내일’은 10일 지역 조직화를 담당하는 전국 12개 권역 총534명의 실행위원을 발표했다.이날 발표한 인원은 서울 113명, 경기 72명, 인천 28명, 대전 32명, 충남 16명, 충북 14명, 광주·전남 80명, 전북 61명, 부산·경남 41명, 제주 9명 등 총 466명이다. 여기에 지난 9월 발표한 제1차 호남지역 실행위원 68명을 포함해 12개 광역시의 실행위원 인선이 완료됐다.내일 측은 “개방성을 바탕으로 전문성과 참신성을 두루 고려했다”며 “정치권 인사에 편중되지 않고 여성, 청년, 시민사회, 학계, 노동계, 법조계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가들이 참여한다는 게 특징”이라고 말했다.이어 “인선된 실행위원들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권역별 정책토론회와 세미나 등을 준비 중”이라며 “이를 통해 형성된 국민의 목소리를 정치권에 전달하고 실천방안을 촉구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강원, 대구, 경북 지역의 실행위원 인선은 추후 추가 발표될 예정이다. 다음은 실행위원 명단.▲대전광역시 실행위원 명단 (총 32명)권병욱 (前충남대 연구교수), 권영국 (극단 떼아뜨르 고도 대표), 김규용 (충남대 건축학부 교수), 김병국 (대전내일포럼 상임대표), 김병석 (한반도평화와 경제발전 전락연구재단 운영위원), 김영진 (대전대 법대 교수), 김용정 (대전내일포럼 청년위원장), 김종민 (변호사), 김태훈 (前대전시의원), 김형태 (대전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홍영 (前열린우리당 대전시당 사무처장), 박종범 (前민주노총 대전본부 사무처장), 박종선 (㈜오렌지나인 대표감독), 배기호 (한국 이벤트프로모션협회 대전지회장), 신명식 (대전시 시민아카데미 대표), 신현관 (前대전시 유성구의회 의장), 양동직 (대전도시개발균형발전 연구소 소장), 양동철 (前충남대 문과대 학생회장), 오세헌 (대전시 시민구조대장), 유근아 (대전시교육청 학생사랑상담회 상담사), 유병연 (전국녹색가게운동협의회 대표), 유영만 (스페셜올림픽위원회 대전시회장), 이병순 (前대덕구청장 비서실장), 이석재 (대전시 경공매협동조합 이사장), 이용훈 (대전경실련 편집위원장), 임봉철 (前민주당 대전시당 정책실장), 장현자 (前대전시 여성정치네트워크 공동대표), 최용택 (前대전시 유성구의원), 한상우 (의료법인 한일의료재단 패밀리요양병원장), 한일수 (前대전민언련 공동대표), 한진걸 (前대전시 서구의원), 황인호 (대전시 동구의원).▲충청남도 실행위원 명단 (총 16명)고남종 (충남도의원), 고종군 (외과의사), 김갑선 (청암IT 대표), 김기호 (前국회의원 보좌관), 김명선 (당진시의원), 김세응 (前민주당 지역위원장), 김영호 (前국민참여당 충남도당 실행위원장), 남현우 (변호사), 노경수 (동화작가), 복창규 (충남내일포럼 집행위원장), 송명석 (교원대 초빙교수), 이왕호 (선문대 객원교수), 장종대 (前새천년민주당 지역사무국장), 전홍기 (前통일민주당 총재 비서), 정보영 (前홍성군의원), 조성미 (前홍성 YMCA 이사장).▲충청북도 실행위원 명단 (총 14명)고갑준 (한국전래놀이협회 회장), 고성규 (前동북아 평화연대포럼 대표), 김선일 (킴벌리유통 대표), 김정일 (사회복지법인 마당 이사장), 김호영 (제천 ROTC동문회 회장), 방혜옥 (前청주시학교어머니회 연합회장), 성광철 (충북NGO센터 지방자치리더1기 회장), 신언관 (前전국농민단체 사무총장), 신재훈 (드라마 작가), 안영숙 (시인), 우성석 (前시사신문 충청리뷰사 발기인), 윤태영(前민주노총여성연맹 사무처장), 은경민 (대신의원 재가노인요양센터?간호방문센터장), 한기달 (前민중당 청원군지구당 위원장).▲서울특별시 실행위원 명단 (총 113명)강상철 (前민주노총편집국장), 강연재 (변호사), 강윤석 (서대문인터넷뉴스기자), 고강섭 (청년당 공동대표), 구지은 (인턴기자), 권은지 (청새치 가정주부대표), 권정 (변호사), 권태웅 (충북도립대학 겸임교수), 김경세 (노원신문 기자), 김광덕 (변호사), 김길종 (前인천관광공사 사장), 김동영 (前민주정책연구원 보건복지정책 연구위원), 김디모데 (대학원생), 김미경 (도은교육원 원장), 김미정 (노동정치연대포럼 집행위원장), 김민석 (태성씨엘종합건설㈜ 이사), 김병학 (서울사회복지대학원대학교 겸임교수), 김상수 (관악구내일포럼 운영위원장), 김선영 (성남중?고등학교발전포럼 상임대표), 김성렬 (용산구야구단 단장), 김성한 (쌍용건설노동조합 위원장), 김양환 (변호사), 김영근 (한국NGO학회 사무총장), 김영신 (노원비전위원회 청년대표), 김영치 (前서울시 호남향우회 부회장), 김용 (前청와대 행정관), 김은복 (은평구 사회적경제협의회 회장), 김응주 (녹색경제연구소 이사), 김이환 (서우ST 대표이사), 김주보 (판다모코리아 전략기획팀장), 김지온 (대학생), 김지향 (前한국교육문화재단 감사), 김철수 (前경남도청 북경사무소 사무소장), 김태일 (노동정치연대포럼 집행위원), 김태항 (前민주당 국가전략연구소 전략기획실장), 나준수 (前민주택시노동조합 조직국장), 남해중 (㈜스윙커뮤니케이션 대표), 류하늬 (前청년당 당직자), 문민현 (시민단체 ‘정의사법구현단’ 감사), 문유심 (프리랜서 PD), 문형관 (㈜넥스트앤엠 이사), 박영찬 (벽산 사무노동조합위원장), 박종관 (前서울시 공공부문노동정책연구소 소장), 박진수 (前월드컵국가대표감독 후원회 회장), 박창현 (㈜에이스기술단 대표), 박혜신 (사회복지사), 박홍수 (前한반도전략연구원 책임연구원), 배강욱 (前민주노총 부위원장), 배두헌 (청새치 회원), 서민정 (변호사), 서영자 (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 동작구회장), 서종화 (前㈜일촌나눔하우징(사회적기업) 대표), 석진혁 (한라건설 노동조합위원장), 성기청 ((사)대안과미래 이사장), 송종섭 (前서울시의원), 신동만 (부동산 컨설턴트), 신희근 (前동작구의원), 심종기 (前금호렌터카㈜ 상무이사), 양경태 (광진구 시민단체연석회의 집행위원장), 양회선 (前서울시의원), 염석종 (前서초구의회 전문위원), 오동필 (前진심캠프 대외협력실), 오병선 (前서울내일포럼 대외협력국장), 오병현 (서대문인터넷뉴스 발행인), 오시학 (청새치회원), 오준환 (前한국폴리텍대학 법인이사), 오충용 (노동정치연대포럼 집행위원), 오현애 (교육나눔협동조합 이사장), 유경규 (민주노총 대의원), 유용 (동작구청 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 유지환 (이앤비플러스 출판사대표), 윤만호 (회사원), 이광호 (디딤무역 대표), 이규수 (前동작구의회 부의장), 이근호 (前개혁국민정당 기획위원), 이미영 (사랑의열매 성북구 지부장), 이병수 (남북청년기업인포럼 대표), 이봉연 (㈜비트엔 감사), 이상무 (서울민영리단체 ‘좋은’ 대표), 이상윤 (시민단체 활동가), 이상호 (㈜폴라리스TV 대표이사), 이성호 (전북대산학협력단 교수), 이영주 (아산투자자문 대표), 이정황 (영화감독), 인치원 (㈜환덕전자 외주실장), 임미영 (한국복지비교 연구소장), 임승훈 (타오라인 대표이사), 임한옥 (송파구 내일포럼 사무국장), 장신규 (前경실련 초대기획실장), 장영권 (한국미래연대 대표), 장하운 (前서울시의원), 전재금 (ACCA 영국회계사), 전하리 (대학원생), 정덕환 (서울내일포럼 정책국장), 정세현 (前혁신과통합을 위한 ‘새정치모임’ 사무총장), 정윤오 (LIG건설 노동조합위원장), 정진근 (관악내일포럼 공동대표), 조영종 (前민주당서울시당 보훈특별위원회 위원장), 조이석 (양덕지티 대표), 천범룡 (관악구의회 의장), 최낙민 (성일니트사업 기획전략담당), 최민 (사회적협동조합 이우 이사), 최상용 (황인컨설팅 대표), 최성애 (청새치회원), 최옥주 (前기자), 최용현 (前한국수력원자력㈜ 상임감사), 최형규 (前마포구의원), 한봉수 (서울시갈등관리 심의위원회 위원), 홍다예 (청새치 집행위원), 홍성문 (前박원순희망캠프 뉴미디어 부본부장), 홍성용 (서대문구 태권도 협회장), 홍성진 (前성북구의원), 홍훈희 (前청주지방법원 판사).▲경기도 실행위원 명단 (총 72명)곽성호 (㈜세인투어 대표), 김건태 (모바일코리아 의정부 대표), 김권영 (변호사), 김상욱 (㈜신일건설 노조위원장), 김영균 (수원민주화 운동 계승 사업회), 김용배 (前㈜모빌리쿠스 부사장), 김윤석 (前공군사관학교 전자공학과 교수), 김인봉 (친환경 급식 시민행동 공동대표), 김장환 (건설 기술 교육원 초빙교수), 김지희 (前민주노총 부위원장), 김진원 (오산시의원), 김진호 (前금성농산 이사), 김환승 (하남 YMCA 이사), 박계태 (前진심캠프 행정팀장), 박근철 (의왕시 태권도연합회 의장), 박상남 (안양군포의왕 청년센터 대표), 박성일 (대우건설 노조위원장), 박순창 (두산건설 노조위원장), 박용태 (모두산업개발㈜ 대표이사), 박흥식 (前민주노총IT연맹 노조위원장), 방호현 (前광명시의원), 백창석 (전 경인RNS 대표), 서영석 (前경기도의회 부의장), 서학선 (강원관광대학교 외래교수), 소치영 (새꿈세포럼 대표), 송재영 (前군포시의원), 송정우 (한국학술진흥원 상무이사), 신경환 (경기대학교 국제통상학과 교수), 신경희 (한국복지행정연구소 소장), 신순봉 (머니투데이 기자), 신용선 ((사)한국제안공모정보협회장), 신윤관 (안산 의제21 사무국장), 신철희 (서울대학교 한국정치연구소 연구원), 심영배 (前관산초교 운영위원장), 양홍관 (남양주 시민희망연대 공동대표), 엄병훈 (성남내일포럼 운영위원), 오해두 (화성?수원발전 시민모임 이사), 유길종 (전국금속노조 한국지엠본부 지도위원), 유성 (평택자치연대 대표), 유영재 (前진심캠프 청년자문단), 윤용수 (노무사), 이규언 (극단 왕뱅이 대표), 이기영 (성남교육지원청 자문위원), 이기한 (단국대 교수), 이길휘 (대한방역기술지원단장), 이대의 (前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이덕래 (성원건설 노조위원장), 이용규 (전국건설기업노동조합 정책실장), 이용택 (前수원시의원), 이운구 (前경기도의원), 이은우 ((사)평택사회경제 발전소 대표), 이재옥 (前경기도의원), 이진원 (경기의료생협 이사장), 이진호 (변호사), 이흥규 (前경기도의원), 임미리 ((사)현대사기록연구원 상임이사), 임승철 (前진보정의당 경기도당위원장), 장현수 (前경기도의원), 전종훈 (㈜바티스 이사), 정경진 (경기도 한의사회 회장), 정무길 (노무사), 조남동 (예비역 육군 중령), 조용석 (호원대학교 교수), 주신 (前삼성반도체 선임연구원), 진진순 (남양주시 성폭력 상담소 소장), 최성용 (청년유니온 대의원), 최오진 (화성생태관광협동조합 상임이사), 최점동 (남양주 YMCA 이사), 최태봉 (고양시민회 사회적경제위원장), 최현수 (안산시 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 황규식 (노무사), 황인규 ((사)한국권투위원회 감사).▲인천광역시 실행위원 명단 (총 28명)강호민 (전국학교운영위 총연합회 부회장), 권장백 (인간과사회 인천포럼 공동대표), 김상지 (한양대 ERICA캠퍼스 강의교수), 김용재 (前새누리당 인천시당 대변인), 김찬진 (치과의사), 남동호 (한국다문화희망협회 감사), 박영복 (인천내일포럼 상임공동대표), 안형배 (인천내일포럼 사무처장), 양태영 (장준하 국민대책위원회 공동대표), 우경호 (㈜플로위드 마케팅본부장), 우윤식 (일진포장산업 대표), 이상익 (한국 썬 마이크로시스템즈 영업대표), 이상훈 (前인천시 민주당 조직국장), 이성만 (㈜인천경제자유구역서비스대표이사), 이종현 (前인하대 경상대학 학생회장), 임종남 (인천내일포럼 상임공동대표), 장원일 (㈜에스디알 홍보이사), 정승인 (인천내일포럼 사무처 부처장), 조동수 (계양구의원), 조성 (약사), 조애경 (약사), 조용범 (인천정보통신협회 초대회장), 조원민 (前경실련 중앙 상임집행위원), 조은희 (인천내일포럼 여성부장), 최상열 (인하대 총동창회 이사), 하승보 (인천중구의회 의장), 한승일 (한맥경영솔루션 대표), 홍성복 (前민주통합당 인천시당 공동위원장).▲광주광역시·전라남도 실행위원 명단 (총 80명)강경식 (광주재능기부센터 운영위원장), 강규종 (前보성군의원), 강기삼 (前무안군 부군수), 강성남 (바르게살기운동 담양군협의회장), 강재헌 (여수시의원), 고영란 (에코예술단장), 김강용 (건종이엔씨 대표이사), 김길수 (세무사), 김동헌 (광주동구의원), 김명자 (한국여성농업인 전남연합회장), 김미경 (광주대 사회복지대학원 교수), 김병기 (대한행정사협회 이사), 김석두 (여수서초교 총동문회장/前교사), 김성일 (前한국농업경영인 전남도회장), 김성중 (조선대 의과대 교수), 김시권 (광주대 경영학과 겸임교수), 김영기 (광주전남내일포럼 공동대표), 김용민 (새정치목포시민포럼 공동대표), 김인철 (초당대 교수), 김장현 (前한국수산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 김정민 (목포대 도시및지역개발학과 교수), 김종표 (전남향교 유도회장/前교사), 김태현 (사회적기업활성화전남네트워크 사무국장), 김필 (그린필소아청소년과 원장), 김행기 (前여수시 해양관광수산국장), 김회식 (장성군의원), 김희수 (前진도군 환경녹지과장), 나병기 (前전남도의원), 노두근 (전국자원봉사연맹 전남지역총재), 노진웅 (前목포대 총학생회장), 도누안 애밀리아 (통역사), 류복열 (前광양경찰서장), 류재민 (前동강대 총장), 민덕희 (여수국학원 원장), 박만호 (前장흥군 부군수), 박명주 (광주시지방세 심의위원), 박민서 (목포대 사회과학대학 교수), 박상일 (前국가균형발전위원), 박상훈 (변호사), 박성미 (전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전남정책위원장), 박은규 (前산림조합중앙회 노조사무국장), 박지민 (청년사회적기업 다반향초 대표), 서한기 (변호사), 석진례 (여수YMCA 이사/여경 1기), 선권석 (한국신지식인협회 이사), 송귀근 (前광주시 행정부시장), 송용욱 (前광주서구의원), 신정식 (한반도전략연구원 교육연수국장), 신향미 (더블유크리닉 대표원장), 심철의 (광주청소년교육포럼 부이사장), 안종빈 (순천예동교회 담임목사), 안현주 (前언론인), 양의열 (목포미항주거복지센터 대표), 옥부호 (전남도의원), 우영학 (광주시시각장애인연합회 이사), 유성현 (광주동구약사회 부회장), 유재신 (광주시약사회 회장), 유재홍 (前남북교류협의회 전남공동대표), 유창종 (前전남도 농정국장), 윤성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무안지회 사무국장), 이경재 (백운산국립공원추진위 실무위원장), 이기암 (대한노인회 진도군 노인대학장/前교사), 이대길 (여수시의원), 이정만 (광주전남법무사회 여천지부 총무), 이정현 (한국농업경영인 광주시연합회장), 이춘문 (광주시의원), 정기명 (여수시 고문변호사), 정승욱 (다문화가정지원 희망나무 대표), 정인화 (前광양시 부시장), 정종인 (우리동네가족놀이터 뻔뻔네 대표), 조옥현 (고구려한의원 원장), 조현교 (前한국농업경영인 구례군연합회장), 천중근 (전남도의원), 최석방 (용학노인요양원 원장), 최용주 (前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 전남도회장), 최주영 (前광주경실련 기획조정부장), 최진모 (관기초교 총동문회장), 한영래 (재경 여수시향우회장), 허승업 (담양통합체육회 고문), 홍경표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 이사장).▲전라북도 실행위원 명단 (총 61명)강승규 (前교육혁신위원회 상임위원), 강종태 (前한국방송통신대학 총학생회장), 곽오열 (前건설교통부장관 정책보좌관), 권석종 (前익산시의회 의장), 김귀동 (前전주지방법원 판사), 김양용 ((사)전북생명의숲국민운동 공동대표), 김옥희 (전북효문화연구원 익산지회장), 김우순 (前원광대 강의교수), 김윤태 (우석대학교 유아특수교육학 교수), 김정환 ((유)구이앤금우통신 대표이사), 김종성 (前부안군의원), 김종한 (前교보생명 부장), 김준식 (前축산진흥센터 소장), 김현진 (미국Northwestern 분자약리학 박사), 김형대 (부안군의회 부의장), 김혜정 (남원다문화지원센터 지도사), 노선덕 (우아지역아동센터 센터장), 류정수 (前용북중학교 이사장), 문명수 (前전주시 부시장), 박미자 (전북과학대 평생교육원 교수), 박은영 (전북흑염소협회 회장), 박주현 (전북대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 박형창 (前전북발전연구원 연구위원), 배형원 (前군산시의원), 서동훈 (前익산시의회 운영위원장), 성은순 (평화자문위원회 회장), 신중하 (前진안군 자율방범연합회 회장), 안길만 (정읍경실련 운영위원), 안철환 (사단법인희망드림 대표), 양병수 (전북무역㈜ 대표이사), 엄성복 (前전북대학교 총학생회장), 유대희 (변호사), 유만영 (익산그린리더협의회 공동대표), 유성룡 (前김제민주운동연합 사무국장), 유순하 (김제 책읽어주는 어버이연합회 회장), 유영선 ((사)순창밀알회 자문위원장), 윤영중 (와이제이캐터링 대표), 이규완 (전주덕진중학교 교장), 이만수 (前군산시의회 의장), 이명노 (前새만금 군산 경제자유구역청장), 이서윤 (前대학강사), 이윤자 ((사)미래전북연구소 전주시 지회장), 이창필 (前익산시 비서실장), 이현진 (평생교육원 원장), 임형택 (前원광대 총학생회장), 장석종 (前부안군의회 의장), 장순식 (前한국자율방범중앙회 사무총장), 장종일 (前순창요양병원 이사장), 전종수 (前익산시 부시장), 정수영 (부공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 정진세 (前전주시정발전연구소 연구원), 조상식 (前창조한국당 사무부총장), 주정운 (인사동갤러리 대표), 최인규 (전북실업자종합지원센터 이사장), 최중근 (前한국수자원공사 사장), 하인호 (부안군의원), 한성수 (원광대 교수), 허승복 (전통시장 상인), 홍성임 (前전북도립 여성중?고등학교 교장), 황정수 (前한국농촌지도자 전라북도연합회 회장), 황호전 (익산한우농장대표).▲부산광역시·경상남도 실행위원 명단 (총 41명)강신봉 (前자유총연맹 지역위원장), 강신원 (前함양군의원), 권상섭 (동진교통 ㈜대표이사), 김규인 (부산동구 생활체육회 이사), 김기홍 ((사)경남 난연합회 운영위원), 김대실 (㈜막퍼주는반찬가게 대표), 김성수 (前에코투어 거위의꿈㈜ 경영본부장), 김성연 (동아대학교 통계학과 교수), 김성진 (前청와대 행정관), 김성호 (㈜조이팜전무 이사), 김영부 (경남미래포럼 대외협력팀장), 김종렬 (동아대학교 교수), 김종학 (친환경자원화센터), 김종현 (동아대학교 교수), 김창수 (지앤티바이오 대표), 김하용 (前의창수협 조합장), 김학민 (경남미래포럼 사무국장), 문찬인 (前창원시 기획담당관), 박동범 (부산흥사단 부지부장), 박재용 (前고려종합금융 노조위원장), 박태근 (前부산민주청년회 회장), 박홍원 (부산대학교 교수), 변영철 (변호사), 성병욱 (前동아대 초빙교수), 송성욱 (변호사), 신금숙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여창호 (부산생명의숲 상임대표), 이상열 (부산축산물유통협동조합 이사장), 이종면 (한마음공동체 진해대표), 이준규 (경남미래포럼 공동대표), 이철 (부산을바꾸는시민의힘 ‘민들레’회원), 전상하 (노동정치연대포럼 부산경남대표), 전현숙 (진해 여성의전화 회장), 정상래 (민주노총부산본부 노동안전보건국장), 정순계 (부산경남노동정치연대포럼 집행위원장), 정인태 (월드비전 경남지회장), 정해영 (변호사), 주아영 (한국커리어코칭센터 대표), 차동욱 (동의대 행정대학원 부원장), 최인호 (前부산참여연대 사하구초대회장), 황무현 ((사)대안공간마루조형연구소 소장).▲제주특별자치도 실행위원 명단 (총 9명)강성민 (前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책자문위원), 강철남 (제주청소년지도사회 회장), 노상준 (前제주도교육청 교육국장), 손영수 (한국의료법학회 회장), 송창윤 (前제주대학교 총학생회장), 양경택 (청원꽃집 대표), 양승석 (제주시 활성화구역 상인연합회장), 정민구 (前제주시 주민자치연대 대표), 허경자 (서귀포시여성발전연대 회장).▶ 관련기사 ◀☞ '민주+정의+안철수' 범야권 국민연대 출범하나☞ [특징주]안철수株, 창당준비委 발표 소식에 '강세'
2013.11.10 I 정다슬 기자
'4강 좌절' 이만수 감독 "부족한 것, 다 정리하겠습니다"
  • '4강 좌절' 이만수 감독 "부족한 것, 다 정리하겠습니다"
  • 사진=뉴시스[문학=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부족한 것, 다 정리하겠습니다.”이만수 SK 감독이 포스트시즌 진출 좌절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내며 내년 시즌 준비에 들어갔다. 이 감독은 26일 문학 삼성전에 앞서 “올시즌 부족했던 것, 그리고 실수했던 것들은 글쓰기를 통해 정리해두었다. 그것을 토대로 시즌을 마치면 선수들을 모아놓고 이야기를 해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SK는 전날(25일) 문학 삼성전서 패하며 남은 경기 상관없이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됐다. SK왕조 시대를 이끌며 2000년대 후반 가장 저력있는 팀 중 하나로 꼽힌 SK가 가을야구를 하지 못한 건 2006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2007년 이후 6년간 이어져오던 한국시리즈 진출 기록도 더 이상 이어나갈 수 없게 됐다.이 감독은 “올시즌 부상 선수가 너무 많았다. 아쉽다”면서 “부족한 것은 잘 정리해뒀으니 시즌을 마치고 선수들을 모아놓고 이야기를 할 생각이다. 아직 8경기나 더 남았다. 마무리 훈련 등 계획도 있고 내년 구상까지 다 돼있지만 선수들도 있기 때문에 앞으로에 대해선 아직 말하기는 이른 것 같다”고 말했다.이 감독은 선발 윤희상에 대해서도 내년 시즌 더욱 좋은 피칭을 해줄 것으로 기대했다. 윤희상은 전날 경기서 7회까지 무실점 피칭을 하다 8회 안타 2개를 뺏기며 2실점을 했다. 최근 3경기 연속 11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완벽에 가까운 피칭을 보여주고 있다.이 감독은 “희상이에게 어제 상황에 대해선 미안함을 전했다. 불펜진에 부상이 많아 어쩔 수 없었다”면서 “희상이는 3경기에서 최고치를 던졌다. 초반에 관리를 잘하면 내년에는 처음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내년이 더 희망적이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아울러 이만수 감독은 남은 경기서도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위해 최선의 다하겠다는 뜻을 재차 밝혔다.
2013.09.26 I 박은별 기자
SK '4강 꿈' 멀어지게 한 결정적 4경기
  • SK '4강 꿈' 멀어지게 한 결정적 4경기
  • 사진=뉴시스[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2013년 SK엔 가을 야구가 없다. SK는 25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경기에서 3-0으로 앞선 8회 대거 7점을 내주며 스스로 무너졌다. 3-7 패배. SK는 이날 패배로 59승59패2무를 기록, 다시 5할 승률로 내려왔다. 남은 8경기서 전승을 하더라도 가을 야구를 할 수 없게 됐다. SK가 가을야구를 하지 못한 건 2006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9월 초반까지만 해도 SK는 가을 야구에 대한 희망을 품었다. 선발, 불펜진이 살아나며 SK는 8월부터 무서운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가을야구 DNA가 꿈틀거렸다.2연전 체제로 바뀐 후 절대강자는 단연 SK였다. 4강권에 근접해있던 9월11일까지만 해도 2연전 승률은 8할(7할8푼3리)에 육박했다. 8월 14승1무7패로 승률 1위를 기록하며 막판 뒷심에 불을 붙인 SK는 9월 초반 6경기에서도 5승1패를 기록, 4위 넥센과 4경기차까지 좁혔다. 전혀 뒤집기 불가능한 격차는 아니었다. 넥센과 맞대결을 2번 남겨두고 있어다는 점에서도 희망은 있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4강은 해볼만 했다. 하지만 11일 경기가 분수령이었다. 결과적으로 놓고 보면 이날 패배 후 SK는 하락세를 탔다. 이후 상승세가 주춤하며 결국 가을야구와는 멀어지게 됐다.SK의 가을야구 꿈을 물거품으로 만든 9월 결정적 4경기, 패착이다. 야구에 가정은 아무 소용이 없다지만, 이 경기를 다 이겼더라면 SK가 이처럼 초라한 모습으로 물러나진 않았을 것이다.자료제공=베이스볼S(박종현)▶9월 11일 군산 KIA전SK는 이날 경기 전까지 4연승을 기록,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었다. 두산, 넥센 등 상위권팀과 가장 중요했던 4연전을 앞두고 맞은 KIA와 2연전. 첫 경기는 이겼지만 두 번째 경기가 문제였다. 양팀 선발은 백인식과 박경태. 선발 무게감을 비교해봤을 때 잡기 어려운 경기는 아니었다. 1-1 팽팽한 승부를 이어가던 양팀. SK는 9회 절호의 찬스를 잡았다. 첫 타자 김강민이 볼넷을 얻어내 출루했고 대주자 김재현이 도루에 이어 포수의 송구 실책까지 틈타 3루에 안착했다. 무사 3루. 땅볼 하나에도 결승점수가 날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 그리고 첫 타자 김상현은 삼진. 이후 SK 벤치는 박재상 타석에서 일주일간 경기 출전이 없던 대타 이재원을 내세웠다. 결과는 무득점. 이재원 역시 삼진으로 물러난 뒤 대타 한동민까지 땅볼에 그치며 찬스를 허무하게 놓쳤다. 찬스 뒤엔 위기가 왔다. SK는 9회말 2사 만루서 박희수가 신종길에게 끝내기를 맞고 졌다. 그냥 1패가 아니었다. 1패의 아픔은 유독 더 컸다. 남은 두산, 넥센 4연전에 대한 부담감은 더 커질 수밖에 없었고 어이 없는 역전패는 선수단의 사기를 떨어트릴 수 밖에 없었다. 선수들은 “군산에서 진 것이 가장 타격이 컸다”고 입을 모았다.▶9월 12일 문학 두산전SK는 두산의 복수전에 당했다. SK는 지난 5월8일 문학 두산전에서 1-11로 뒤졌지만 13-12로 경기를 뒤집고, 프로야구 최다 점수 역전승을 기록했다. 그러나 세 달만에 다시 똑같은 패턴으로 당했다. 이번에도 악몽같았던 9회였다.SK는 이날 경기서 7회까지 7-0으로 앞서다 8회 2점, 9회 7점 등 막판 대량실점하며 7-9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선발 김광현이 6.2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은 뒤 나머지 이닝에서 불펜 투수 8명이 9피안타 9실점하고 말았다. 이틀 연속 9회에 무너진 SK다. 특히 필승조 윤길현과 박희수가 나란히 홈런을 맞았다는 점에서 패배의 충격은 컸다. 불펜진 자원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한 채 진해수, 박정배, 윤길현, 박희수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컸던 것이 이들의 과부하로 이어졌던 셈이었다. 투수 교체 타이밍에 대해서도 아쉬움이 남을 경기였다. 이 두 경기를 다 잡았더라면 SK는 넥센과 승차를 2.5게임까지 좁힌채 2연전을 맞이할 수 있었을지 모른다.▶9월 14일 문학 넥센전이만수 SK 감독은 두산, 넥센전에 앞서 총력전을 선언했다. “무리하더라고 불펜진을 연투시킬 생각이다. 선발투수도 조기강판시킬 수 있다”는 것이 경기 전 각오.전날 윤희상의 완투승으로 SK 불펜은 전원이 꿀맛 같은 휴식을 취했다. 12일 충격의 역전패에도 13일 다시 승리하며 분위기를 가져오는데 성공. 다시 멀어지는 듯 했던 4강의 꿈도 다시 살아났다. 넥센과 게임은 마지막 4강으로 가는 결승전과 다름없었다. 절대 물러설 수 없는 대결이었다. 맞대결에서 승차를 줄이는 것이 4강 희망을 이어가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었다.하지만 결과는 예상외로 싱겁게 끝났다. SK의 총력전이라고 보기엔 어려웠다. 모든 것을 쏟아부어도 모자를 넥센과 첫 경기에서 SK는 제대로 힘도 써보지 못했다. 세든을 너무 믿었던 탓이었다. 세든은 이날 한국 무대 데뷔 후 가장 많은 7실점이나 했다. 문제는 7실점을 할 동안 벤치는 움직이지 못했다는 점이다. 승부가 갈린 건 3-5로 뒤지던 7회였다. 2점차면 승부를 뒤집어 볼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점수차였다. 하지만 뒤늦은 투수교체가 빌미가 돼 추격의지마저 잃고 말았다. 5점을 준 이후에도 7회까지 마운드에 오른 세든. 2아웃을 잘 잡고 이택근을 상대로 볼넷을 내주고 말았다. 투구수는 시즌 최다투구수인 120개를 채운 상황. 힘도 떨어졌고 제구도 흔들렸다. 그리고 다음 타자는 ‘홈런 1위’ 4번 타자 박병호. 세든은 바로 전 타석에서도 박병호에게 안타를 얻어맞기도 했다.SK 벤치는 움직이는듯 했다. 이만수 감독이 마운드에 올랐다. 하지만 교체는 없었다. 투수교체를 통해 분위기를 바꿔볼 계기를 만들 수도 있었지만 SK는 그런 움직임도 보이지 않았다. 세든의 더 던지겠다는 의사만 확인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내려마자 SK 벤치가 받아든 결과는 홈런. 힘이 떨어진 세든은 박병호를 이겨낼 수 없었다. 승리가 완전히 넥센쪽으로 넘어가는 순간이었다. . ▶9월 15일 문학 넥센전이제 마지막 사활을 걸어야할 경기였다. 하지만 넥센전 두 경기를 모두 이겨도 시원찮을 상황. SK는 첫 경기 패배를 당하며 마음의 부담이 배가 된 상태에서 경기에 나설 수 밖에 없었다. SK다운 플레이가 나오지 않았던 이유다. 공수에서 삐그덕댔다.전날 패배의 아픔과 교훈때문인지 선발 레이예스가 1,2회 대거 점수를 주며 흔들리자 SK벤치는 이번엔 곧바로 필승조를 투입시켰다. 레이예스가 1회 홈런 2방으로 불길한 기운을 보였고 2회에도 마운드에 올랐으나 또 두 타자 연속 안타를 얻어맞았다. 여기에 실책까지 겹치며 와르르 무너졌다. 그래도 이후 투입된 박정배가 3.2이닝을 실점없이 막은데 이어 3회 박정권의 스리런으로 스코어는 3점차가 됐다. 따라가볼만한 점수차였지만 이번에도 불펜진이 흔들렸다. 박정배 이후 투입된 이재영이 6회 한 점을 내준 것이 컸다. 4점차로 벌어졌고 결국 SK는 6,7,8회 한 점씩을 따라갔지만 6회 내준 한 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그대로 졌다. 특히 5-7로 쫓아가던 7회 1사 1,2루 김강민 타석에서 나온 2루 주자 최정의 런앤히트 작전도 이날의 패착 중 하나였다. 상대를 더욱 압박할 수 있는 찬스에서 결국 작전실패로 인한 더블아웃으로 SK는 허무하게 기회를 날려버렸다. 결국 넥센전 2연전 패배는 SK의 4강 추격의지마저 잃게 했다.사실 2연전을 앞두고 넥센과 SK는 선발 밴해켄-나이트(넥센)과 세든-레이예스(SK)를 앞세웠다. 기록적인 면만 보면 넥센이 조금은 불리할 수 있는 상황이다. 밴헤켄, 나이트가 올시즌 SK전에서 재미를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두 선수 모두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다. 밴헤켄은 평균자책점 4.60, 나이트도 평균자책점 7.45를 기록하던 중이었다. 반대로 SK 세든은 넥센전 3승, 레이예스도 2승에 평균자책점은 0.56밖에 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양팀 벤치의 전략, 집중력 싸움에서 진 SK의 완패였던 셈이었다. 이날 경기로 두 팀의 희비는 완전히 엇갈리고 말았다.
2013.09.26 I 박은별 기자
어깨 통증 느낀 김광현, 남은 경기는?
  • 어깨 통증 느낀 김광현, 남은 경기는?
  • 김광현. 사진=뉴시스[문학=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SK 김광현이 왼 어깨에 통증으로 고민에 빠졌다. 수술과 재활을 고민했던 지난 겨울, 어깨 쪽에서 느꼈던 불길한 기운이 다시 들었다고 했다. 반갑지 않은 징조다. 24일 문학구장에서 만난 김광현은 “어깨에 무겁고 뻑뻑한 느낌이 들었다. 두산전(12일)전부터 좋지 않았고 LG전(18일)에서 더 느낌이 안 좋았다”고 했다.김광현이 이번 등판을 한 차례 거른 이유다. 로테이션대로라면 24일 삼성과 경기에 등판할 예정이었지만 몸상태가 좋지 않아 쉬기로 했다. 김광현의 빈자리엔 여건욱이 들어갔다. 병원에서 MRI검진도 받았다. 아픈 상태가 그대로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 병원 관계자의 설명이다. 몸 관리에 최대한 신경을 썼지만 계속 어깨를 쓰다보니 상태는 예전보다 더 좋아질 수는 없었다. 왼 어깨 부상으로 수술과 재활의 기로에 섰던 김광현은 지난 겨울 마지막 재활을 선언했다. 미국 애너하임, 일본 오키나와, 중국 광저우까지 돌고 돌아 그 어느 때보다 힘들었던 재활훈련을 견뎌냈다. 그리고 4월 중순께 1군에 돌아왔다. 올시즌 23경기에 등판해 10승(8패)을 올렸고 평균자책점은 4.47을 기록했다. 지난 2년간 74.1이닝 81.2이닝을 소화하던 그는 올시즌 131이닝을 기록하며 선발로서 기대 이상의 역할을 해줬다. 로테이션을 한 차례 거르게 된 김광현은 미안한 마음이 가득하다. 그는 “용병들도 그렇고, (윤)희상이 형도 다 힘든 상황인데 나만 로테이션을 거르게 돼 미안하다”고 말했다. 일단 김광현은 이번 등판을 거르고 시즌 막판 다시 선발로 투입될 가능성이 크다. 이만수 감독 등 SK 코칭스태프는 김광현을 마지막 한 경기에 뛰게 한다는 생각이다. 팬들을 위해서다. 이 감독은 “팬들을 위해서 부상자를 제외하고 시즌 끝까지 베스트 멤버로 경기를 치르겠다. 김광현은 어깨가 안 좋았던 전력이 있어서 남은 경기 중 한 차례만 선발 등판시킬 예정이다”고 말했다.올시즌 한 해 동안 “재활을 잘 해서, 아프지 않은 것이 올해 거둔 가장 큰 소득이다”고 말해왔던 그다. 그런 그가 시즌 막판 뜻하지 않게 다시 부상을 걱정하게 됐다. 갑자기 단 한 순간에 올 수 있는 게 선수의 부상이다. 김광현 본인이 제일 답답하고 걱정스러운 상황이다. 김광현은 “내년을 위해서라도 몸관리 잘하고 싶다. 올해보다 내년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겨울에 캐치볼 한 게 신인 때가 처음이었다. 늘 (아파서) 겨울에 캐치볼을 제대로 해 본 기억이 없다. 올 겨울에는 보강 훈련 많이 해서 내년에 더 좋아진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2013.09.24 I 박은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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