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918건

  • “엔트리 모델부터 플래그십 라인까지"…캐논, ‘FLEX 페스티벌’ 실시
  •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다가오는 연말 시즌을 맞이해 엔트리 모델부터 플래그십 라인까지 캐논의 전 라인업 구매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정품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캐논 FLEX 페스티벌 이벤트는 한 해를 돌이켜 보는 연말에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하는 소중한 순간을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카메라 제품군을 보다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벤트 대상 제품은 엔트리 모델부터 풀프레임 미러리스, 플래그십 라인업까지 다채롭게 구성됐다.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파워샷 G 시리즈 3종(△파워샷 G1 X Mark III △파워샷 G5 X Mark II △파워샷 G7 X Mark III)과 스테디셀러 DSLR 2종(△EOS 5D Mark IV △EOS 6D Mark II), DSLR 3종(△EOS 90D △EOS 850D △EOS 200D II), 미러리스 3종(△EOS M6 Mark II △EOS M50 △EOS M200)으로 총 11종이다. 여기에 플래그십 모델인 EOS-1D X Mark III와 풀프레임 미러리스 EOS R6, EOS R, EOS RP는 기존에 진행 중인 이벤트에서 기간을 연장한다. 이벤트의 참여 방법은 이벤트 기간 내 행사 대상 제품을 구매하고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홈페이지에서 정품 등록과 이벤트 응모를 완료하면 된다. 이벤트 기간은 제품별로 다르다. 이벤트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11.30 I 신민준 기자
캐논, 미니 스마트프린터 밤토리 한정판 겨울 패키지 출시
  • 캐논, 미니 스마트프린터 밤토리 한정판 겨울 패키지 출시
  •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스마트한 미니 포토프린터 셀피스퀘어 QX10에 문구 브랜드 밤토리상점과 콜라보레이션한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한다.(사진=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다꾸(다이어리 꾸미기) 열풍이 불면서 직접 촬영한 스티커 사진으로 나만의 개성을 담아 다이어리를 꾸밀 수 있는 포토 프린터가 새로운 다꾸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캐논은 다꾸를 즐기는 유저들에게 연말 집콕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선물을 제공하고자 인기 문구 브랜드 밤토리상점의 굿즈 패키지를 담은 셀피스퀘어 QX10 밤토리 한정판 겨울 패키지을 선보이게 됐다. 셀피스퀘어 QX10 밤토리 한정판 겨울 패키지는 스마트 미니 포토프린터 셀피스퀘어 QX10 제품과 밤토리 캐릭터가 그려진 손거울, 2021년 카드 달력과 미니 카드, 스티커 2종, 미니 노트, 파우치 등으로 구성된다. 직접 촬영한 사진을 스티커 용지로 인화하고 패키지에 포함된 다양한 굿즈를 활용해 나만의 개성이 가득 담긴 다이어리를 꾸밀 수 있다.셀피스퀘어 QX10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최적화된 정사각형 스티커 용지를 지원해 SNS에 올린 사진을 비율 편집 없이 그대로 출력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인화지 뒷면 시트를 떼어내면 스티커 사진으로 사용 가능해 다이어리 꾸미기·포토 카드·가족 앨범·육아 일기·레시피 북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셀피스퀘어 QX10은 작고 예쁜 디자인에 약 445g의 가벼운 무게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미니 포토프린터다. 염료 승화 방식을 채용하고 오버코팅 방식으로 특수 필름 처리돼 선명한 색 표현은 물론 색 번짐이나 변색을 방지해 오랫동안 사진을 깨끗하게 보관할 수 있다. 색상은 화이트·핑크·민트·블랙 4가지다. 공식 가격은 16만5000원이다.
2020.11.26 I 신민준 기자
캐논, 4K 브이로그 카메라 ‘EOS M50 Mark II’ 출시
  • 캐논, 4K 브이로그 카메라 ‘EOS M50 Mark II’ 출시
  •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4K 고해상도 영상 촬영이 가능한 1인 미디어 맞춤형 신제품 미러리스 카메라 ‘EOS M50 Mark II’를 정식 출시했다. EOS M50 Mark II는 지난 2018년에 발매한 이후 1인 미디어 시장에서 ‘4K 브이로그 카메라’로 EOS M50의 후속 모델이다. AF 성능과 동영상 성능, SNS에 최적화된 다양한 편의 기능 등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새롭게 출시됐다. 캐논 EOS M 시리즈는 고성능과 휴대성, 편의성을 갖춘 미러리스 라인업이다. EOS M50 Mark II는 약 2410만 화소의 APS-C 타입 CMOS 센서와 영상처리엔진 디직8(DIGIC 8)을 탑재해 고해상도 이미지를 실현한다. 듀얼 픽셀 CMOS AF를 탑재해 빠르고 부드러운 라이브 뷰 촬영이 가능하고 초당 최대 약 10매의 사진을 연속 촬영할 수 있다.EOS M50 Mark II는 사진과 동영상 촬영 시 AF 성능이 강화됐다. 먼저 움직이는 인물의 전신 촬영 시에도 사람의 눈을 인식해 자동으로 초점을 맞추는 눈 검출 AF(Eye Detection AF) 및 서보 AF(Servo AF) 기능을 새롭게 탑재했다. 피사체의 검출과 추적 성능이 향상돼 스포츠 현장처럼 먼 거리에서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도 정확하게 촬영할 수 있다. 터치&드래그 AF 기능으로 눈을 떼지 않고 손가락으로 LCD 화면을 터치해 간편하게 초점을 이동할 수 있다. 여러 사람이 함께 촬영 시 얼굴과 눈동자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즉시 초점을 전환할 수 있는 탭 AF(Tap AF) 기능도 추가돼 인물 촬영 기능이 강화됐다.동영상 관련 기능도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기존 모델과 동일하게 4K 24p의 고해상도 영상 촬영을 지원하고, 4K 타임랩스 동영상 모드를 탑재했다. 영상 촬영 시 기존에 없던 세로 영상 저장 기능을 지원해 카메라를 세로로 들고 촬영한 영상을 스마트 기기에서 별도의 편집 과정 없이 SNS에 최적화된 비율로 그대로 업로드할 수 있다. 또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을 탑재해 스마트폰이나 PC와 카메라를 연결하지 않고도 촬영과 동시에 실시간 라이브 방송이 가능하다.EOS M50 Mark II의 바디 색상은 화이트, 블랙 두 가지로 출시된다. 무게는 각각 388g, 387g다. 회전형 스위블 풀터치 액정표시장치(LCD)를 탑재해 다양한 구도에서 촬영이 가능하다. 직관적인 조작성으로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EOS M50 Mark II는 11월 24일(화) 정식 출시됐고, 캐논 직영 매장 및 캐논 스토어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제품 가격은 77만5000원(바디 기준)이다.
2020.11.24 I 신민준 기자
"손 안의 망원경"…캐논, 카메라 파워샷 줌 출시
  • "손 안의 망원경"…캐논, 카메라 파워샷 줌 출시
  •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신개념 하이브리드 콤팩트 카메라 파워샷 줌을 출시했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지난 19일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오픈 예정 펀딩을 공개했다. 신제품 파워샷 줌은 망원경과 카메라의 기능을 합친 새로운 컨셉의 초경량 망원경 스타일의 콤팩트 카메라다. 한 손에 들어오는 콤팩트한 디자인과 약 145g의 초경량 무게다. 또 최대 초점거리 약 800mm로 먼 거리에 있는 피사체를 확대해 관찰하거나 촬영하기 적합하다. 파워샷 줌은 35mm 환산 약 100mm, 400mm, 800mm의 고정된 초점거리를 지원하는 스텝 줌 방식을 채용했다. 약 1210만 화소와 영상처리에는 진 디직8(DIGIC 8)을 탑재했다. 광학 4배율의 줌과 디지털 2배율 줌을 지원하고 약 236만 도트의 0.39인치 전자식 뷰 파인더를 탑재해 선명한 이미지를 눈 앞에 구현한다.파워샷 줌은 손떨림 보정(Dual sensing IS)을 지원해 한 손으로도 안정적인 핸드헬드 촬영이 가능하다. 초당 최대 약 10매 연속 촬영으로 빠르게 움직이는 스포츠 경기의 순간을 포착할 수 있다. 셔터 스피드는 8000분의 1초를 지원하고, 풀(Full) HD 해상도의 동영상 촬영도 가능하다. 블루투스 및 USB 연결을 지원하고 무선 와이파이를 내장해 타 디바이스와 호환성도 갖췄다. 자사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캐논카메라커넥트(Canon Camera Connect)를 통해 무선 이미지 전송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원격 촬영도 가능하다. 제품 외관에 전원·줌·메뉴·동영상 녹화·셔터 버튼을 탑재했다. 동영상 녹화 시에는 약 60분, 일반 감상 시에는 약 70분까지 사용 가능한 배터리를 장착했고 USB로 충전도 가능하다. 파워샷 줌의 제품 가격은 39만9000원이다.한편 캐논은 신제품 파워샷 줌의 공식 출시에 앞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다음 달 2일부터 21일까지 공개 펀딩을 진행한다. 펀딩에 참여한 서포터들에게는 선착순으로 얼리버드 혜택이 제공된다. 슈퍼 얼리버드의 경우 파워샷 줌에 충전 어댑터 및 16GB 메모리카드를 39만9000원에 제공한다. 얼리버드의 경우 파워샷 줌에 충전 어댑터 및 16GB 메모리카드를 40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파워샷 줌은 펀딩이 종료된 후 12월 28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된다.
2020.11.20 I 신민준 기자
콘텐츠 촬영 맞춤형 카메라 'ZV-1'…화이트 에디션 국내 출시
  • 콘텐츠 촬영 맞춤형 카메라 'ZV-1'…화이트 에디션 국내 출시
  • [이데일리 배진솔 기자] 소니코리아는 다양한 일상 콘텐츠 촬영을 위한 맞춤형 기능과 가볍고 콤팩트한 포켓 사이즈로 브이로거 및 비디오 콘텐츠 크리에이터에게 사랑받았던 ‘올인원(All-In-One·일체형)’ 디지털 카메라 ‘ZV-1’의 화이트 에디션을 국내에 새롭게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정품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소니코리아 디지털 카메라 ZV-1 화이트 에디션 (사진=소니코리아)ZV-1은 지난 6월 블랙 에디션 출시 이후 별도 보정 없이도 영상과 사진에서 모두 피부 톤을 화사하고 깨끗하게 표현해주는 소프트스킨 기능으로 패션 및 뷰티 영상 크리에이터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아왔다. 이 밖에도 배경흐림(보케) 버튼 및 제품 쇼케이스 설정 기능, 레코딩 램프 탑재 등 영상 촬영에 최적화된 간편한 기능을 제공하면서도 최상의 디지털 이미징 기술과 선명한 오디오 음질을 위한 설계로 입문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든 영상 콘텐츠 크리에이터에게 최적의 성능을 구현한다.새롭게 선보이는 디지털 카메라 ZV-1 화이트 에디션은 카메라 바디는 물론 전용 윈드스크린까지 화이트 색상을 적용해, 다가오는 겨울에 어울리는 따뜻하고 세련된 감성을 선사한다. 기존 ZV-1 블랙 에디션에 이은 새로운 컬러 출시로 브이로거 및 비디오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자신의 개성과 취향에 맞는 제품과 함께 영상 제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소니코리아는 ZV-1 화이트 에디션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ZV-1 화이트 에디션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정품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행사 기간 내 ZV-1 화이트 에디션을 구매하고 12월 6일까지 소니코리아 고객지원 사이트에서 ZV-1 화이트 에디션의 정품등록 및 사은품 신청을 완료하면 컴팩트한 사이즈로 언제 어디서든 쉽고 간편하게 배터리 충전이 가능한 여행용 DC 충전기 키트 및 128G의 메모리 카드또는 휴대용 LED 조명 FILL LIGHT SYSTEM을 택일할 수 있다. ZV-1 화이트 에디션의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99만9000원이다. 신제품 ZV-1 화이트 에디션 및 정품등록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한편 ZV-1은 고품질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1.0형 이미지 센서를 탑재하였으며 브이로그를 포함한 영상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위해 밝은 조리개 값의 자이스 표준 줌렌즈(24-70mm)를 채용했다. 이를 통해 크리에이터들이 피사체를 선명하게 담아내고, 아름다운 배경흐림(보케)을 광학식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소니코리아 디지털 카메라 ZV-1 화이트 에디션_제품컷(사진=소니코리아)
2020.11.11 I 배진솔 기자
캐논, 풀프레임 미러리스 RF 렌즈 2종 출시
  • 캐논, 풀프레임 미러리스 RF 렌즈 2종 출시
  • [이데일리 배진솔 기자] 디지털 광학 이미징 기술 선도 기업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신제품 RF렌즈 2종 ‘RF50㎜ F1.8 STM’, ‘RF70-200㎜ F4 L IS USM’과 플래그십 스피드라이트 EL-1을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신제품 RF렌즈 2종은 EF 마운트의 인기 망원 줌 렌즈와 표준 단 초점 렌즈가 RF 마운트로 재탄생한 모델이다. EF 마운트 렌즈와 초점거리만 같고 크기와 무게, 화질이 모두 개선되어 단순 리뉴얼이 아닌 새로운 렌즈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라는 설명이다. 캐논은 지난 7월 풀프레임 미러리스 EOS R 시스템 전용 RF렌즈 6종을 발표한데 이어 이번 신규 RF렌즈 2종을 추가로 발표하면서, 19종의 다종다양한 RF렌즈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캐논은 앞으로도 풀프레임 미러리스 라인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면서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F70-200mm F4 L IS USM 렌즈 (사진=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RF70-200㎜ F4 L IS USM은 70-200㎜의 화각에 F4 고정 조리개 값을 갖춘 고성능 망원 줌렌즈다. 제품 외관은 가로 83.5㎜, 세로 119㎜로 기존 EF70-200㎜ F4L IS II USM 렌즈 대비 길이가 약 32% 줄었고, 약 695g의 가벼운 무게에 콤팩트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경통확장식 구조로 렌즈교환식 카메라용 초점거리 70-200㎜ F4 교환 렌즈 중 세계 최단, 최경량을 자랑한다. RF렌즈 특유의 대구경과 짧은 플랜지 초점거리로 고화질 표현이 가능하며, 초고속 AF 성능으로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도 정밀한 포착이 가능하다.바디 내 5축 손떨림 보정을 탑재한 EOS R5, EOS R6와 결합 시 최대 7.5스톱의 강력한 콤비네이션 IS 성능을 발휘하고, 렌즈 자체만으로도 최대 5스톱의 손떨림 방지 효과로 핸드헬드 촬영 시에도 고화질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컨트롤링으로 조리개, 셔터스피드, ISO 상용감도 등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어 편의성을 강화했다. RF70-200㎜ F4 L IS USM는 오는 12월 중에 국내 출시될 예정이며, 제품 가격은 211만9000원이다.RF50mm F1.8 STM 렌즈 (사진=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RF50㎜ F1.8 STM은 50㎜의 표준 화각에 F1.8 조리개 값으로 보다 합리적으로 RF마운트를 경험할 수 있는 표준 단 초점 RF렌즈다. 제품 외관은 가로 69.2㎜, 세로 40.5㎜의 콤팩트한 사이즈와 약 160g의 가벼운 무게로 기동성과 휴대성을 강화했다.RF50㎜ F1.8 STM은 2006년 출시한 EF 50㎜ F1.8 II 렌즈 이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화각과 조리개 수치를 탑재해 RF 마운트 렌즈로 리뉴얼 됐다. 50㎜ 화각은 실제로 사람이 보는 시야와 가장 유사한 화각으로, 자연스러운 앵글 구성이 가능해 인물, 스냅, 음식, 풍경 사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성이 높다. 최소 초점거리 30㎝와 최대 0.25배율로 접사 촬영도 가능하다.F1.8의 밝은 최대 개방 조리개 값으로 아름다운 보케 효과와 입체적인 사진 표현이 가능해 인물 촬영에 적합하다. F1.8의 최대 개방 조리개 수치는 배경 흐림 효과는 물론이고 빠른 셔터 스피드를 확보할 수 있다. 또, 어두운 환경에서도 정확한 AF를 돕는 초점 검출이 가능해 다채로운 고화질 이미지를 실현한다.렌즈 외관에 포커스 및 컨트롤 링을 탑재해 초보자도 손쉽게 조작 가능하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엔트리 레벨 유저들이 고성능 RF렌즈를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이다. RF50㎜ F1.8 STM은 오는 12월 중에 국내 출시될 예정이며, 제품 가격은 26만5000원이다.플래그십 스피드라이트 EL-1(사진=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스피드라이트 EL-1은 차별화된 성능을 갖춘 캐논 스피드라이트 라인업의 새로운 플래그십 플래시다. EL-1은 대용량 리튬 이온 배터리를 채용한 새로운 전원 시스템으로 강력한 발광 성능을 발휘한다. 현재 EL-1의 국내 출시 일정과 제품 가격은 미정이다.한편, 신제품 RF렌즈 2종 및 플래그십 스피드라이트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11.05 I 배진솔 기자
‘코로나19’ 장기화에..전자업계 구조조정 바람 현실로
  • ‘코로나19’ 장기화에..전자업계 구조조정 바람 현실로
  • [이데일리 김종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우려했던 전자업계 구조조정 바람이 일부에서 현실화하고 있다. 최근 수익성이 악화한 사업을 중심으로 업체들이 구조조정 카드를 만지작 거리고 있는 것이다. 업계에서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경영 불확실성이 증대한 상황에서 업체들이 사업효율화 등을 목적으로 희망퇴직과 같은 구조조정에 적극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부진한 사업 정리 들어간 전자업계..“사업효율화 목표”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HP의 국내 프린팅 사업을 담당하는 HP프린팅코리아가 희망퇴직을 통해 인력 감축에 돌입했다. 최근 국내 프린팅 사업이 크게 위축된 가운데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되자 결국 인력을 줄이기로 한 것이다. 회사는 지난 2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공지했다. (2020년 11월 2일 본지 단독 기사 참고)HP가 국내 프린팅 사업에서 희망퇴직을 실시하는 것은 2017년 삼성전자(005930)로부터 프린팅솔루션 사업을 인수한 이후 약 3년 만이다. 앞서 HP는 2017년 11월 1일 약 1조1545억원에 삼성전자 프린팅솔루션 사업부를 인수했다. 업계에서는 HP의 국내 프린팅 사업 인력 감축을 두고 예정된 수순으로 보고 있다. 노트북과 스마트폰, 태블릿 PC와 같은 모바일 기기가 대중화하면서 가정용 제품을 중심으로 국내 프린터와 잉크 수요가 지속 줄어드는 추세였기 때문이다. 여기에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재택근무 확대로 기업용 제품 수요까지 줄어들자 구조조정이 불가피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HP는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도 대규모 인력 감축 작업을 진행 중인 상황이다. HP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에 따라 관련 사업 수익성이 악화하면서 희망퇴직을 실시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지속적인 비즈니스 혁신과 효율성 향상을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LG전자(066570)도 지속적인 스마트폰 실적 부진에 최근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 사업본부를 대상으로 퇴직 프로그램을 실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 MC사업본부는 지난 3분기 영업손실 1484억원을 기록하며 2015년 2분기 이후 22개 분기 연속 적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해 LG전자는 “저성과자를 대상으로 진행해온 전사 차원의 퇴직 프로그램일 뿐”이라며 선을 그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스마트폰 사업 철수설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적자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LG전자가 본격적으로 관련 인력 감축에 나설 것으로 내다봤다.HP가 국내에서 취급하는 업무용 노트북. (사진=이데일리DB)◇ “삼성·LG 계열사서도 추가적인 구조조정 가능성”이와 함께 업계에서는 LG디스플레이(034220)와 삼성디스플레이, LG이노텍(011070), 삼성전기(009150) 등 최근 부진한 사업을 정리한 전자업체들이 추가적인 구조조정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이들 기업은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비대면 수요 증가 등으로 호실적을 올렸는데, 이를 사업효율화의 계기로 삼아 인력감축 등 노력을 병행할 것이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는 액정표시장치(LCD) 사업 철수에 따라 최근 희망퇴직을 꾸준히 실시해왔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으로의 사업 전환이 본격화하는 만큼 추가적인 구조조정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최근 발광다이오드(LED) 사업 철수를 결정한 LG이노텍도 관련 인력 조정 등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LG이노텍은 지난 10월 28일 공시를 통해 올해까지만 LED 제품을 생산한다고 밝혔다.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12년 연속 적자를 기록한 LED 사업의 완전 철수를 결정한 것이다. (2020년 5월 14일 본지 단독기사 참고) LG이노텍은 지난해 말 경기 파주 LED 사업장에서 생산직과 기술직 등 현장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진행한 바 있다. 지난해 무선충전 모듈에 이어 반도체 패키징(PLP), 스마트폰 기판(HDI) 등 여러 사업을 정리한 삼성전기 역시 인력 정리 작업에 나설 가능성이 거론된다. 특히 삼성전기는 와이파이 모듈 사업에 이어 RFPCB 사업 중단 등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업계의 한 관계자는 “전자업계는 비대면 수요 증가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선방했던 산업이지만 업체들이 이를 계기로 비주력 부문을 정리하려는 ‘선택과 집중’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당분간 전자부품 업계를 중심으로 구조조정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2020.11.03 I 김종호 기자
강상호 듀폰 사장 '2020 외국기업의 날' 은탑산업훈장
  • 강상호 듀폰 사장 '2020 외국기업의 날' 은탑산업훈장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듀폰코리아는 강상호(사진) 듀폰전자&이미징그룹 산하 반도체사업부 글로벌 총괄 사장이 ‘2020년 외국기업의 날’ 외국인투자유치 유공자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외국기업협회는 지속적 투자 촉진과 외국인 투자 유치로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외국인투자기업과 투자 유치 관계자의 공로를 치하하고자 2001년부터 외국기업의 날 기념식을 진행한다. 듀폰은 연초 국내 자회사인 롬엔드하스 전자재료 코리아를 통해 충남 천안에 극자외선(EUV)용 포토레지스트와 CMP패드의 개발과 생산시설 투자를 발표했다. 강상호 사장은 반도체 핵심 재료의 국내 생산과 신규 고용을 창출하고 국내 반도체산업의 세계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듀폰은 1998년부터 천안에 공장 2곳을 가동해 디스플레이 첨단소재와 반도체 회로기판용 소재·부품을 생산했으며 EUV용 포토레지스트에 투자해 반도체 극소형화에 필요한 차세대 제품·기술 개발과 공급 다변화 요구에 부응하고 시장에 선제 대응하고 있다. 강상호 사장은 “국내 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듀폰의 끊임없는 노력을 인정받아 외국인투자유치 유공자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할 수 있어 진심으로 영광스럽다”며 “듀폰은 앞으로도 국가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외국기업의 모범 투자 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 사장은 한양대 무기재료공학 학사와 카이스트(KAIST) MBA를 취득했으며 1998년부터 롬엔하스, 다우케미칼을 거치며 전자재료 분야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2013년 다우 베트남 대표직과 태양광 필름 사업부장을 겸임했으며 이후 디스플레이사업부 글로벌 총괄과 듀폰코리아 사장직을 거쳐 지난해부터 반도체 글로벌 사업부를 책임지고 있다.
2020.11.03 I 경계영 기자
캐논, 가을 이벤트 ‘캐논이 가을가을해’ 진행
  • 캐논, 가을 이벤트 ‘캐논이 가을가을해’ 진행
  •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가을 시즌을 맞이해 엔트리 디지털 일안반사식(DSLR), 미러리스 6종을 구매한 고객에게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정품등록 이벤트를 다음달 29일까지 진행한다. ‘캐논이 가을가을해’ 이벤트는 풍성한 가을을 맞이해 엔트리 DSLR, 미러리스 카메라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합리적인 구매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벤트 대상 제품은 DSLR 카메라 3종(△EOS 90D △EOS 850D △EOS 200D II)과 APS-C 타입 미러리스 3종(△EOS M6 Mark II △EOS M50 △EOS M200)으로 총 6종이다. 카메라를 처음 사용하는 초보자나 입문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엔트리 모델들이 다수 포함됐다. 이벤트의 사은품은 브이로그 등 1인 영상 제작에 유용한 아이템을 포함해 배터리,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구매 고객이 제품별로 준비된 사은품 중에서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어 더욱 유용하다.이벤트 대상 DSLR 카메라 3종 및 APS-C 타입 미러리스 3종을 구매하면 △기종별 정품 배터리 △128GB 고용량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SD 메모리카드 △캐논 스테레오 마이크(DM-E100) △고릴라포드 삼각대 △한정판 조셉앤스테이시 니트백 등이 포함된 사은품 중 1가지를 고를 수 있다. 일부 사은품은 한정 수량으로 재고 소진 시까지 제공된다.이벤트의 참여 방법은 다음 달 29일까지 이벤트 대상 제품을 구입한 후 12월 4일까지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홈페이지에서 정품 등록과 이벤트 응모를 완료하면 된다. 이벤트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10.08 I 신민준 기자
캐논, 대학생 사진 공모전 ‘2020 미래작가상’ 개최
  • 캐논, 대학생 사진 공모전 ‘2020 미래작가상’ 개최
  •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박건희문화재단과 함께 대학생 사진 공모전 ‘2020 미래작가상’을 개최한다.‘미래작가상’은 대한민국의 사진 및 영상 분야를 선도할 미래의 사진작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차세대 작가 양성 프로그램이다.2007년 첫 공모전을 시작해 매년 캐논과 박건희문화재단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문화 사업이다. 올해 14회를 맞이한 미래작가상은 현재까지 총 51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2020 미래작가상 공모전은 휴학생을 포함한 전국 대학생 누구나 전공에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11월 10일부터 11월 14일까지다. 본인이 창작한 미발표 사진 작품 JPG 파일(10점 이내)과 동일 주제의 영상 작업이 있는 경우 유튜브 URL로 제출이 가능하다. 응모는 작업 결과물 및, 작업노트, 재학증명서 1부, 지원서를 제출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지원서는 박건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1차 심사는 지원자의 제출 자료와 포트폴리오를 토대로 진행된다. 2차 심사 대상자 9명을 우선 선발한다. 2차 심사 대상자는 11월 24일에 개별 공지된다. 2차 인터뷰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 3명이 선정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3명의 수상자에게는 총 6000만원 규모의 혜택이 제공된다. 먼저 캐논의 신제품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EOS R6’와 ‘RF24-105mm F4-7.1 IS STM’ 렌즈가 부상으로 수여된다. 이와 함께 심사위원회에서 추천한 사진가와 1대1 튜터링과 오형근 사진가의 마스터 튜터링 기회가 제공된다. 6개월간 튜터링 과정 후에 향상된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도 마련된다. 수상자들은 2021년 4월 캐논갤러리에서 열리는 ‘미래작가상전(展)’에 작품을 전시하고 미래작가상 작품집도 발간할 예정이다. 이처럼 미래작가상은 예비 작가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실무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심사결과는 공모 마감 후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홈페이지 및 박건희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2020 미래작가상 관련 자세한 사항은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09.22 I 신민준 기자
"고품질 라이브 스트리밍 지원"…소니, '이미지 엣지 웹캠' 출시
  • "고품질 라이브 스트리밍 지원"…소니, '이미지 엣지 웹캠' 출시
  •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소니코리아가 25일 다양한 온라인 영상 플랫폼 시대를 맞이해 데스크탑 애플리케이션 ‘이미징 엣지 웹캠(Imaging Edge™ Webcam)’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미징 엣지 웹캠은 간편한 개인용 컴퓨터(PC) 연결을 통해 소니 디지털 카메라를 고품질 웹캠으로 빠르고 쉽게 변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공개된 이미징 엣지 웹캠 애플리케이션은 향상된 자동초첨(AF) 성능 외에도 고해상력과 고감도, 아름다운 배경흐림(보케)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소니의 리얼타임 트래킹 기능을 지원하는 카메라와 함께 사용하는 경우 빠르고 정확하게 피사체를 포착해 지속적인 AF추적이 가능하다. 또한 소니 알파(Alpha) 7과 Alpha 9 시리즈 등의 렌즈교환식 카메라와 사용하는 경우 초광각 렌즈로 풍부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영상을 녹화하는 등 다양한 렌즈와의 결합으로 영화 같은 장면을 구현할 수 있다. 이미징 엣지 웹캠 애플리케이션의 설치와 사용법은 간단하다. 소니 이미징 엣지 홈페이지에서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PC와 노트북에 설치한다. 이후 PC 연결 모드로 설정한 카메라와 PC를 USB로 연결하면 웹캠 전환이 완료된다. 연결 후에는 각종 녹화와 스트리밍이 가능한 프로그램에서 일반 웹캠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이미징 엣지 웹캠은 Alpha 9 II 등 총 35개의 소니 카메라 모델과 호환된다. 영상 크리에이터를 위한 카메라 ZV-1을 비롯해 올해 가을 출시 예정인 Alpha 7S III까지 호환 가능하다. 소니의 새로운 데스크탑 애플리케이션 ‘이미징 엣지 웹캠’은 소니 이미징 엣지 홈페이지에서 확인과 다운로드할 수 있다.
2020.08.25 I 신민준 기자
소니코리아, 영상크리에이터 꿈꾸는 앰배서더 'ZENZ' 1기 모집
  • 소니코리아, 영상크리에이터 꿈꾸는 앰배서더 'ZENZ' 1기 모집
  • [이데일리 배진솔 기자] 소니코리아는 ‘ZV-1’ 카메라와 함께하는 브이로그 앰배서더 ‘ZENZ’ 1기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소니코리아 ZENZ 1기 모집 포스터 (사진=소니코리아)소니코리아는 총 100여 명의 ZENZ를 선발해 △영상 촬영에 필요한 장비 대여 △전문가 교육 △다양한 미션 진행 등 영상 크리에이터로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영상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브이로그 입문자부터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등 채널을 운영하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다음 달 말부터 약 10주에 걸쳐 활동하는 ZENZ 1기는 ZV-1 카메라뿐만 아니라 브이로그 촬영 관련 소니 제품과 액세서리를 활동 기간 동안 무상으로 대여받을 수 있다. ZV-1 카메라는 브이로그 촬영에 최적화된 올인원 카메라로 캐주얼 비디오와 영상 콘텐츠를 위해 맞춤 설계된 디지털 카메라다. 최상의 디지털 이미징 기술과 선명한 오디오 음질을 위한 설계로 간편하게 영상 콘텐츠를 찍을 수 있다. 이밖에도 100명의 ZENZ 앰배서더는 업계 전문가의 브이로그 세미나를 수강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 브이로그 제작에 활용할 수 있도록 별도의 활동비(2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활동 종료 후에는 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우수 활동자 1명에게 애플의 맥북 프로 16인치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우수 활동자 10여 명은 약 113만 원 상당의 체험 제품(ZV-1 및 블루투스 슈팅 그립 ‘GP-VPT2BT’)이 무상 제공된다.모든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체험 제품의 50% 할인 구매 혜택이 주어진다. 각 미션 별 선발된 우수 콘텐츠는 소니코리아의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 블로그 등 공식 SNS 채널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ZENZ 1기 지원은 오늘(24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가능하다.
2020.07.24 I 배진솔 기자
‘일본 불매’ 1년..유니클로·혼다 울고 닌텐도·소니 웃었다(종합)
  • ‘일본 불매’ 1년..유니클로·혼다 울고 닌텐도·소니 웃었다(종합)
  • [이데일리 김종호 기자] 지난해 일본의 수출규제 강행에 따라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일본 기업 불매운동의 영향으로 국내에 진출한 일본 주요 기업의 실적 성적표가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식음료와 자동차, 생활용품 등 업종은 불매운동의 직격탄을 맞았으나 정보기술(IT)과 게임 업종은 오히려 실적이 개선됐다.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는 5일 일본 수출 규제 전후 한국에 진출한 일본 소비재 기업 31곳의 경영성적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이들 기업이 지난해 한국에서 올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평균 각각 6.9%, 71.3% 급감했다. 일본 수출규제에 대응해 국내에서 시작한 일본 불매운동의 효과가 일본 기업 실적에 고스란히 반영된 것이다.일본 불매운동의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업종은 식음료 업종이었다.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19.5% 줄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모두 적자 전환했다. 특히 ‘아사히’ 맥주를 유통하는 롯데아사히주류는 지난해 매출이 624억원(50.1%)이나 급감했다. 또 30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즉석 수프 ‘보노’로 알려진 한국아지노모의 매출도 지난해 대비 34.2%, 영업이익은 70.6% 감소했다. 식음료에 이어 자동차·부품(-16.8%)과 생활용품(-14.5%), 기타(-11.4%) 업종의 매출도 1년 전보다 10% 이상 쪼그라들었다. 자동차 등을 판매하는 혼다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무려 1041억원(22.3%) 줄었고 순손실도 146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패션업계를 장악했던 ‘유니클로’의 에프알엘코리아의 지난해 매출도 전년 대비 4439억원(31.3%) 급감했으며, 2402억원에 달하는 영업손실을 냈다. ‘데상트’와 ‘르꼬끄’, ‘엄브로’ 등을 취급하는 의류브랜드 데상트코리아(-15.3%)와 세탁세제 ‘비트’, 손 세정제 ‘아이깨끗해’ 등을 판매하는 라이온코리아(-12.9%), 생활용품 브랜드 ‘무지’를 운영하는 무인양품(-9.8%)도 매출이 일제히 축소됐다. 축구용품 등을 판매하는 한국미즈노도 영업이익이 52.5%나 감소했다.또 화장품업종 매출은 7.3%, 유통업종은 3.4% 각각 줄었다. ‘미니스톱’ 편의점을 운영하는 한국미니스톱의 매출은 3.1% 줄었다. 한국미니스톱은 일본 미니스톱이 96.06%, 전범기업으로 알려진 미쓰비시가 3.94%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린나리코리아도 영업이익이 적자로 돌아섰다.반면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IT와 게임 관련 기업의 경우 일본 불매운동에도 IT기기 및 게임 수요 증가 등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이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조사했다. 이들 기업의 매출은 10.8% 늘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2.1%, 10% 증가했다. 업체별로는 한국닌텐도(36.6%)와 한국히타치(27%), 소니코리아(19.5%) 등의 매출 증가가 두드러졌다. 반면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26.6%)과 한국엡손(-20.1%)파나소닉코리아(-18.8%), 니콘이미징코리아(-12%) 등은 매출이 부진했다.한국닌텐도는 ‘닌텐도 스위치’ 인기로 인해 불매운동에서 완전히 비켜갔다. 특히 닌텐도 스위치 게임인 ‘동물의 숲’을 두고 마니아 층이 형성, 품귀현상을 빚는 등 인기가 이어지며 실적이 크게 올랐다. 소니코리아 역시 오디오 제품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면서 실적이 대폭 상승했다.업계의 한 관계자는 “일본 불매운동 여파로 대표적인 일본 기업들이 ‘NO 재팬’ 리스트에 오르며 고전하고 있다”며 “다만 한국닌텐도와 소니코리아, 한국시세이도, 아식스스포츠 등은 불매운동 초기에만 판매가 잠깐 부진했다가 이내 회복하며 실적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2020.07.05 I 김종호 기자
‘일본 불매’ 통했나..아사히·유니클로 등 일본기업 실적 ‘폭락’
  • ‘일본 불매’ 통했나..아사히·유니클로 등 일본기업 실적 ‘폭락’
  • [이데일리 김종호 기자] 지난해 일본의 수출규제 강행에 따라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일본 기업 불매운동의 영향으로 국내에 진출한 일본 주요 기업의 매출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게임 수요 증가 등에 따라 한국닌텐도와 소니코리아 등의 매출은 오히려 늘었다.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는 5일 일본 수출 규제 전후 한국에 진출한 일본 소비재 기업 31곳의 경영성적을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이 지난해 한국에서 올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평균 각각 6.9%, 71.3% 급감했다고 밝혔다. 일본 수출규제에 대응해 국내에서 시작한 일본 불매운동의 효과가 일본 기업 실적에 고스란히 반영된 것이다.일본 불매운동의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업종은 식음료 업종이다.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19.5% 줄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모두 적자 전환했다. ‘아사히’ 맥주로 유명한 롯데아사히주류는 지난해 매출이 624억원(50.1%)이나 감소했으며, 30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또 즉석 수프 ‘보노’로 알려진 한국아지노모의 매출은 지난해 대비 34.2%, 영업이익은 70.6% 감소했다. 식음료에 이어 자동차·부품(-16.8%)과 생활용품(-14.5%), 기타(-11.4%) 업종의 매출도 1년 전보다 10% 이상 쪼그라들었다. 자동차 등을 판매하는 혼다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무려 1041억원(22.3%) 줄었고 146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국내 패션업계를 장악했던 ‘유니클로’의 에프알엘코리아의 지난해 매출도 전년 대비 4439억원(31.3%) 급감했으며, 2402억원에 달하는 영업손실을 냈다. 의류브랜드 데상트코리아(-15.3%)와 세탁세제 ‘비트’, 손 세정제 ‘아이깨끗해’를 판매하는 라이온코리아(-12.9%), 생활용품 브랜드 ‘무지’를 운영하는 무인양품(-9.8%)도 매출이 일제히 축소됐다.또 화장품업종 매출은 7.3%, 유통업종은 3.4% 각각 줄었다. ‘미니스톱’ 편의점을 운영하는 한국미니스톱의 매출은 3.1% 줄었다. 한국미니스톱은 일본 미니스톱이 96.06%, 전범기업으로 알려진 미쓰비시가 3.94%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반면 지난해 일본 정보기술(IT) 기업의 일본 불매운동에도 게임 수요 증가 등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이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조사했다. 이들 기업의 매출은 10.8% 늘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2.1%, 10% 증가했다. 한국닌텐도(36.6%)와 한국히타치(27%), 소니코리아(19.5%) 등의 매출 증가가 두드러졌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26.6%)과 파나소닉코리아(-18.8%), 니콘이미징코리아(-12%) 등은 매출이 부진했다.(사진=연합뉴스)
2020.07.05 I 김종호 기자
캐논, 맞춤형 상담 서비스 '캐논 렌즈 소믈리에' 운영
  • 캐논, 맞춤형 상담 서비스 '캐논 렌즈 소믈리에' 운영
  • [이데일리 배진솔 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플래그십 스토어 캐논플렉스에서 캐논의 전 렌즈 라인업을 직접 체험하고 비교할 수 있는 차별화된 맞춤형 상담 서비스 ‘캐논 렌즈 소믈리에’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캐논 렌즈 소믈리에 서비스는 캐논플렉스만의 특별한 서비스로 100여 종의 다양한 캐논의 모든 렌즈를 구매 전 직접 만져보고 비교하면서 전문적인 상담을 받고 싶은 소비자를 위해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캐논 렌즈 소믈리에 서비스를 신청한 후 캐논플렉스에 방문하면, 렌즈 전문가인 렌즈 소믈리에에게 1시간 동안 ‘1대 1’ 맞춤형 렌즈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캐논 렌즈에 대한 전문적이고 자세한 설명과 사용 용도, 목적, 가격 등을 고려해 가장 적합한 렌즈를 추천해준다. 서비스를 이용한 후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추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캐논 렌즈 소믈리에 서비스는 캐논플렉스에서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예약 방법은 네이버 예약 또는 캐논플렉스 전화 예약으로 가능하다. 네이버 예약을 이용할 경우에는 네이버에서 캐논플렉스를 검색한 후 상세 화면에서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해 접수하면 된다. 네이버 예약 시 알람 서비스 등 더욱 빠르고 편리한 예약이 가능하다.캐논에서 고객 맞춤형 일대일 렌즈 구매 상담 서비스 캐논 렌즈 소믈리에 실시하고 있다 (사진=캐논코리아)
2020.07.03 I 배진솔 기자
HSBC “코로나19에도 올해, 내년 韓경제 플러스 성장 전망”
  • HSBC “코로나19에도 올해, 내년 韓경제 플러스 성장 전망”
  •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HSBC는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한국경제가 올해와 내년에 플러스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프레드릭 뉴먼 HSBC 아시아 경제 리서치팀 공동 총괄은 지난 24일 ‘2020 글로벌 경제·외환 전망 세미나’에서 “이미 중국과 주변 아시아 국가에서 경제 성장이 플러스로 전환되는 등 아시아가 경기 회복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며 “한국 경제 역시 눈에 띄게 회복력이 강했고, 올해와 내년에 플러스 경제 성장을 기록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HSBC글로벌 리서치는 한국 국내총생산(GDP)이 올해 0.3%, 내년 2.9%, 글로벌 GDP는 올해 -4.8%, 내년 5.8%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뉴먼 공동 총괄은 “글로벌 경제가 전례 없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경기 회복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며 “각국이 코로나19로 인한 봉쇄정책을 완화하면서 그동안 눌려 있던 소비 욕구가 단기 경기 반등을 주도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또한 각국 중앙은행의 예외적인 통화 확대정책도 금융시장의 경색을 막았고, 이는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며 “동시에 미국, 유럽과 아시아에서 방대한 규모로 펼쳐진 재정정책도 경기 회복을 촉진할 것”이라고 전했다.다만 뉴먼 공동 총괄은 ‘여전히 심각한 경기 및 사회적 과제가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대부분의 국가에서 실업률이 여전히 높고, 지난 몇 달간 코로나 19로 인해 충격을 받은 소비자들이 저축을 늘리려 할 것이기 때문에 경기 회복에 걸림돌이 된다는 것이다. 폴 맥켈 HSBC 글로벌 이머징 마켓 외환 리서치 총괄은 최근 미 달러 움직임에 대한 HSBC의 정확한 예측을 강조했다. HSBC는 달러가 강세를 보일 거라고 예측했고, 올해에도 달러가 급등할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맥켈 총괄은 “HSBC는 경기가 U자 형태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즉, 글로벌 경기 회복 전에 일정기간 불확실성이 있을 가능성이 있고 때때로 경기가 반등했다는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상황이 생길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V자형 회복이 기대되는 국가의 외환 시장에서는 통화 가격에 경기 회복 기대심리가 반영돼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 때문에 경기에 민감한 통화(원화도 이에 해당함)들은 앞으로 몇 달 안에 약세 현상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미 달러와 엔화의 경우, U자형 경기 회복이 진행되면서, 안정된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맥켈 총괄은 “원화의 경우, 글로벌 무역 침체에 영향을 받아 통화가치가 하락 할 수 있으나, 다른 통화에 비해서는 회복성이 강하다”며 “미국 대통령 선거와 브렉시트 완료일이 다가오고, 미중 갈등이 커지면서 향후 몇 달간 외환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HSBC의 글로벌 경제·외환 전망 세미나는 매년 고객 대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정은영 HSBC 코리아 대표는 “HSBC는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기반으로 사업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매년 글로벌 경제.외환 전망 세미나를 개최해왔다”며 “고객들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가는데 HSBC 리서치 정보가 도움이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0.06.25 I 전선형 기자
1 2 3 4 5 6 7 8 9 10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