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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253건

LGD "협력사와 함께 성공신화 만들 것"
  • LGD "협력사와 함께 성공신화 만들 것"
  •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LG디스플레이(034220)는 지난 27일 60여개 부품소재 협력사의 최고경영자(CEO)들을 경기 파주공장에 초청해 `2012년 경영환경 설명회`를 열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영환경 설명회는 협력사들이 LCD업계, 특히 LG디스플레이의 경영현황에 대해 이해하고 이를 향후 사업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분기별로 개최해 온 행사다. LG디스플레이는 이날 행사에서 지난해 실적과 올해 시장전망을 협력사들과 공유했다. 구매 분야를 포함한 올해 전반적인 사업방향과 주요 제품의 개발방향 등도 제시했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사장은 "LG디스플레이가 가진 경쟁력의 바탕에는 세계 최고의 협력사들이 있다"면서 "동반성장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소통을 통해 올해 새로운 성공 신화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 경영환경 설명회에서 한상범 LG디스플레이 CEO(왼쪽에서 여섯번째)와 협력사 대표들이 손을 맞잡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상엽 히로세코리아 대표이사, 윤주식 티엠테크 대표이사, 문희철 동우화인켐 부회장, 박용해 동양산업 대표이사, 조근호 이그잭스 대표이사, 한상범 LG디스플레이 CEO, 이봉원 엘앤에프 대표이사, 임길포 우리텍 대표이사, 이한상 LG디스플레이 구매센터장 전무, 황태영 매그나칩반도체 사장, 박재일 동진세미켐 부사장.▶ 관련기사 ◀☞삼성·LG "올해 LCD 업황 반드시 좋아진다"☞LGD "OLED 투자 전략이 올해 중대 의사결정 포인트"☞LGD "LCD 패널 가격 추가 하락 희박하다"
2012.01.29 I 김정남 기자
`무도` 신세경 등장에 스튜디오 `초토화`..정재형은 관심 밖
  • `무도` 신세경 등장에 스튜디오 `초토화`..정재형은 관심 밖
  • ▲ MBC `무한도전` (사진=화면캡쳐)[이데일리 스타in 신상미 기자]배우 신세경이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특별출연해 멤버들로부터 열띤 환호를 받았다. 24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선 `2011 하나마나 공연` 특집이 그려졌다. `하나마나 공연`은 올여름 방송됐던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서 불렀던 노래를 멤버들이 파트너만 교체해 다시 무대에 올리는 것이다. 특히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 참여했던 가수들과 비슷한 외모를 가진 다른 연예인을 섭외하기로 해, 멤버마다 새로운 파트너를 찾아나서는 모습이 방송됐다. 평소 `무한도전`의 열렬한 팬임을 자처했던 신세경은 길과 파트너를 이뤘던 바다를 대신할 여성 보컬로 참여했다. 이날 신세경은 길과 함께 녹음스튜디오를 찾아 `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를 녹음하기도 했다.이어 신세경이 `무한도전` 녹화장에 깜짝 등장하자, 멤버들은 "`무한도전`에 신세경이 나왔다!"며 폭발적인 환호로 그녀를 맞이했다. 멤버들이 "댄스 신고식도 할 수 있느냐"고 묻자 신세경은 "분위기를 달궈주세요"라고 스스럼 없이 요구했다. 이에 멤버들이 차례로 `티아라`의 `롤리폴리`에 맞춰 다양한 댄스 퍼레이드를 선보였고 신세경은 마지막에 수줍게 등장해 `티아라`의 `롤리폴리`에 맞춰 춤을 췄다. 한편 정형돈의 설득으로 어렵사리 출연을 결정한 정재형은 신세경이 등장해 한 순간에 관심 밖으로 밀려나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정재형은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출연자 중 유일하게 하나마나 공연에 참여하며, 무대 위에서 이봉원을 패러디 하기로 했다.▶ 관련기사 ◀☞`무한도전` 언어 순화..김태호 PD "조금씩 변해갈 것"☞`무도` 부동의 1위..`스타킹` `불후2` 2위 각축☞`무도`, 방통심위 중징계 받나
2011.09.25 I 신상미 기자
영화 `하모니`, `스타커플 최강전`
  • [12일 TV가이드]영화 `하모니`, `스타커플 최강전`
  • ▲ 영화 `하모니`◇영화 `하모니` KBS 2TV 오전 11시10분여성 교도소 수감자들의 `하모니`가 설날 안방극장에 울려 퍼진다. 김윤진 나문희 강예원 주연의 영화 `하모니`는 여자 교도소에 수감된 재소자들이 합창단을 만드는 과정을 그린 휴먼 드라마다. `엄마`가 된 김윤진의 눈물 연기도 인상적이다. 외도한 남편을 죽인 살인범으로 수감, 교도소에서 아들을 낳은 김윤진은 규칙에 따라 생후 18개월 후 아들과 생이별해야 한다. 김윤진이 아들과 단 하루 특별 외박을 나가기 위해 합창단을 꾸리고 공연하며 이별하는 과정은 적잖은 감동을 선사한다.◇`다문화 가족 노래자랑` KBS 1TV 낮 12시10분외국인들의 `슈퍼스타K`가 생겼다. KBS가 추석 명절을 맞아 국내 거주 외국인들과 다문화 가정을 위해 노래 경합의 장을 마련했다. 서울 창원 전주 등 지역 예심을 통과한 15팀은 이달 초 한강 여의도 공원에서 치열한 노래 경합을 벌였다.◇`미녀의 비밀` KBS 2TV 오후 6시`대한민국 1%의 사연을 가진 미인을 찾아라!` 외모가 출중한 일반인 8명이 미모 경합을 벌인다. 사연도 가지각색이다. 이들 중에는 걸그룹 출신도 있고 40kg 체중 감량에 성공한 사람도 있다. 무속인도 나와 그간 인생의 굴곡도 털어놓는다. 화려한 외모 뒤에 숨겨진 인생의 그림자. 미모와 감동 사연으로 티아라를 쓸 주인공은 누가 될까?◇`코미디 한일전` KBS 2TV 오후 7시25분한국과 일본의 코미디 달인은? 한국을 대표하는 개그맨들과 일본 유명 개그맨들이 모여 개그 경합을 벌인다. 한국 대표 개그맨으로는 `달인` 김병만을 비롯해 김준호 박성호 황현희 등이 나온다. 일본에서는 10명의 유명 개그맨이 출연했다. 프로그램 진행은 일본 유학파 출신 개그맨 이봉원과 전현무 KBS 아나운서가 맡아 흥을 돋웠다.▲ MBC `아나운서 대격돌 최고의 며느릿감을 찾아라`◇`아나운서 대격돌 최고의 며느릿감을 찾아라` MBC 오전 11시10분시어머니들이 선호하는 며느릿감 직업군 아나운서.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MBC 여자 아나운서들이 다양한 매력 어필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보다 친근하고 유쾌하게 다가간다. 이진, 양승은, 강다솜, 김초롱 아나운서가 출연해 매력 대결을 펼친다. 시어머니 대표로 전원주, 시아버지 대표로 이정섭, 시누이 대표로 장연란, 노총각 대표로 상추가 출연하며 김용만, 최현정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나는 트로트 가수다` MBC 오후 6시10분화제의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의 트로트 버전이 시청자들을 찾는다. 김수희 남진 문희옥 박현빈 설운도 장윤정 태진아 국내 대표 트로트 가수 7인이 한 자리에 모여 한 판 노래 대결을 펼친다. `나는 가수다`와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되지만 한가위인 만큼 탈락자가 아닌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가수들의 매니저로는 김경민 김나영 김인석 재경(레인보우) 유상무 이병진 장동민이 출연한다.◇영화 `님은 먼 곳에` MBC 밤 12시40분순이(수애 분)는 시어머니 성화에 못 이겨 매달 군대 간 남편 상길(엄태웅 분)의 면회를 간다. 그러던 어느 날 면회를 갔다가 상길이 베트남전에 자원해 갔다는 소식을 통보받고 놀란다. 순이는 정만(정진영 분)이 이끄는 위문공연단 보컬로 합류해 남편을 찾아 화염과 총성이 가득한 베트남으로 떠난다.◇`출발 모닝와이드` 3부 추석특집 오전 7시40분변우민이 199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0년이 된 지금까지 시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세 아이를 남몰래 도운 사연을 공개한다. 당시 일곱 살이던 한 소녀는 눈이 안 보이지만 음악적인 재능을 갖고 있어 어린이용 피아노를 사줬는데 지금은 피아니스트로 성장했다. 가슴으로 낳은 네 번째 딸도 공개한다. 시각장애로 부모에게 버림받고 한빛 맹아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신나라(15세)양의 후원을 약속했다.▲ SBS `스타커플 최강전`◇`스타커플 최강전` SBS 오후 6시10분국내 대표&nbsp;스타들이 커플을 이뤄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김청·이준(엠블랙), 예지원·이특(슈퍼주니어), 이주노·재경(레인보우), 구준엽·은정(티아라), 박준형·김지혜, 박은경·김환(아나운서), 허경환·지나, 문희준·수지(미쓰에이), 이재윤·빅토리아(에프엑스), 김경진·김나영, 광희(제국의아이들)·한지우, 창민(2AM)·효린(씨스타), 진운(2AM)·소연(티아라) 등이 커플을 이뤄&nbsp;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영화 `전우치` SBS 밤&nbsp;12시35분과거 봉인된 요괴들이 하나 둘 다시 나타나 세상을 어지럽히고 신선들은 박물관 전시품이 된 그림족자를 찾아 전우치(강동원 분)와 초랭이(유해진 분)를 불러내 요괴를 잡을 것을 의뢰한다. 요괴들을 잡아오면 봉인에서 완전히 풀어주겠다는 제안에 마지못해 요괴 사냥에 나선 전우치. 그러나 전우치는 요괴 사냥은 뒷전인 채 달라진 세상구경에 바쁘고, 한 술 더 떠 과거 첫눈에 반한 여인과 똑같은 얼굴을 한 서인경(임수정)을 만나 사랑놀음까지 시작하는데···.◇`북한을 가다:홀리데이 인 평양` 내셔널지오그래픽&nbsp;오후 10시푸른 눈의 여행객이 북한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 화제가 된 다큐멘터리 시리즈가 추석을 맞아 다시 안방극장 시청자를 찾는다. 다큐멘터리 전문채널 내셔널지오그래픽은 `북한을 가다:홀리데이 인 평양`을 12일에, `리사 링의 북한을 가다`와 `디에고의 북한을 가다`를 13일에 연속 편성했다. 이중 `북한을 가다:홀리데이 인 평양`은 캐나다 출신 배낭여행객 스콧 윌슨이 감시원들의 극심한 통제 속에 북한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은 다큐멘터리로 화제를 모은 작품. 비무장지대(DMZ)와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김일성 묘역 등 북한 내 역사적·정치적 명소들이 공개된다.<제공 : 이데일리 스타in 방송팀>▲ 영화 `전우치`▶ 관련기사 ◀☞우리 "가족과 함께 하는 즐거운 추석되길…"☞`하이킥3` 김지원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13일 TV가이드]`아이돌 육상선수권 대회`, `스타애정촌`☞[11일 TV가이드]케이팝 콘서트, 김정태·김현숙 합작 프로젝트☞[10일 TV가이드]홍기·레이코의 만남 `노리코 서울에 가다`
2011.09.09 I 연예팀 기자
`반전 스타`에 빠져, 빠져~!
  • `반전 스타`에 빠져, 빠져~!
  • ▲ 김연우, 정재형(사진=MBC)예상 밖의 예능 월척. 진중하고 빈틈 없는 이미지와 다른 반전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신(神)들이 있다. 바로 `음악의 신` 정재형과 `발라드의 신` 김연우다. 정재형은 1995년 혼성그룹 베이시스로 김연우는 1996년 토이로 각각 데뷔했다. 그러다가 솔로로 전향한 뒤 방송 무대를 멀리하고 묵묵히 자신들만의 음악 세계를 이어온 뮤지션들이다.그랬던 이들이 예능프로그램 출연 한 번에 `대세`로 떠올랐다. 정재형은 데뷔 16년 만에 최근 CF 모델로 발탁되며 인기를 증명했다.◇정재형 정재형이 세간의 관심을 받기 시작한 건 지난해 11월 MBC `놀러와`의 `노래하는 괴짜들` 특집에 출연하면서부터다. 그간 피아노와 친근한 모습으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였는데 `음악계 이봉원`으로 불리면서 망가졌다.정재형의 반전 매력은 지난 4월부터 7월 사이에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특집으로 꽃피웠다. 자신이 외모도, 가요제도 1등이라며 밑도 끝도 없는 자신감을 보이는가 하면 한참을 웃다가 갑자기 토라지고 버럭 화를 내는 등 종 잡을 수 없는 변덕이 오히려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그의 `아항항항` `오홍홍홍` 독특한 웃음소리와 `짜증나` `옳지옳지` 등 직설적이면서 고상한 아줌마 같은 말투는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파리지엔 스타일의&nbsp;패션도 화제였다. 방송이 끝난 뒤에도 성격만큼이나 종 잡을 수 없는 엄정화 이효리 보아 신민아 장윤주 등 `미친 인맥`이 알려지며 그에 대한 궁금증을 더 유발시키고 있다. ◇김연우 김연우가 유명해진 건 MBC `우리들의 일밤`의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면서부터지만 시청자들의 호감을 얻은 건 지난 달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의 `라디오 스타` 영향이 컸다. 김연우는 이날 방송에서 본명이 김학철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MC들은 김학철이 김연우가 되기까지 남다른 사연이 있지 않았을까 기대했다. 하지만 김연우의 답변은 너무 간단명료해 오히려 허를 찔렀다. 유희열이 자신의 음악과 김학철은 어울리지 않는다며 바꾸라고 했다는 것.그는 또 임재범이 김연우처럼 노래하고 싶다고 말했다는 둥 윤종신 콘서트에 갔는데 자기 덕에 분위기가 살았다는 둥 아무렇지 자기자랑을 하며 `경거망동` 캐릭터를 얻었다. 이날 김연우의 예능감은 합기도 시범에서 폭발했다. 합기도 유단자란 얘기에 착지 자세와 발차기를 선보였는데 `응?`&nbsp;뜻밖의 모양새가 폭소를 터뜨렸다.▲ 정재형과 김연우(사진=방송 캡처)
2011.08.04 I 박미애 기자
  • 여름방학, 공모전 활용하기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본격적인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공모전이 열리고 있다. 공모전 개최를 통해 기관과 기업은 젊은 세대의 감각적인 아이디어를 자사 제품 및 서비스에 적극 반영해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참가하는 청소년은 실전 경험을 쌓고, 상금을 받는 것은 물론 포트폴리오 관리까지 할 수 있는 최적의 수단이다. 더욱이 알찬 방학을 준비하는 청소년의 계획과 주관사의 마케팅 전략이 맞물리는 방학은 각종 대회가 봇물처럼 쏟아지는 시기이다. 이들 공모전은 학업의 연장선상처럼 느껴졌던 기존의 영어, 과학, 수학 등의 선발 부문에서 탈피해 영상, 개그, 시나리오 등 특기를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입상자에게는 상금 및 상장은 물론 해당 기관의 입학특례 등 보다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되기 때문에 장래계획을 위한 포트폴리오를 완성시키기에도 제격이다. 한국방송예술진흥원 (www.kbatv.org)은 교과부 4년제 대학학력 (학점)인정 교육기관으로 청소년의 꿈을 적극 후원하고자 `전국 청소년 디지털 촬영대회`와 `제2회 대한민국 청소년 개그 콘테스트` 등 방송 및 예술분야의 각종 공모전을 개최한다. `전국 청소년 디지털 촬영대회`는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우수 영상 콘텐츠 및 인재 발굴을 위해 이달 31일까지 영상물 출품작을 접수한다. 휴대폰카메라, 6mm카메라 등 촬영기종에 상관없이 19세 청소년 및 이와 동등한 자격을 가진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별 또는 그룹별 신청도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오는 31일까지 한국방송예술진흥원 홈페이지 (www.kbatv.org)에서 하면 된다. 또한 `제2회 대한민국 청소년 개그 콘테스트`는 뛰어난 예능감과 넘치는 재치를 뽐낼 미래의 개그맨을 선발하는 대회다. 개그에 재능이 있는 청소년 선발을 목적으로 한국방송예술진흥원 개그연예학부 전임 교수인 개그맨 이봉원 교수가 직접 심사에 나서 참가자들의 멘토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8월 12일까지 한국방송예술진흥원 홈페이지 (www.kbatv.org)에서 가능하다. 수상자는 8월 13일 개최되는 본선 대회를 거쳐 추후 발표된다. 두 대회 모두 최대 200만원의 입학장학금 및 상장과 함께 진출자 전원에게는 실기시험면제 및 가산점부여 등의 한국방송예술진흥원 특례 입학 혜택이 제공된다. 삼성엔지니어링 (www.samsungengineering.co.kr)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꿈나무 푸른교실`을 통해 `제5회 환경 손수제작물 UCC&#8729;사진 대회`와 `제4회 영어 환경에세이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 맞는 `환경 UCC·사진 대회'는 청소년 및 일반인은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숲을 지키는 방법과 에너지 절약`을 주제로 5분 이내의 동영상 및 사진 슬라이드를 제작해 오는 9월 19일(월)까지 대회 담당자 앞으로 발송하면 된다. 영어 환경에세이 대회는 같은 주제로 A4용지 3장 이내의 에세이를 공모한다. 환경부와 지식경제부, 에너지관리공단, 유엔환경계획 한국위원회, 산림청,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며 모두 90명의 응모자에게 상을 수여한다. 기아자동차 (www.kia.co.kr)가 대한민국 청소년 밴드의 꿈과 열정을 위한 축제의 장 `2011 기아 밴드 오브 드림즈`를 준비했다. 8월 진행될 예선 및 본선 심사에 앞서 다음달 31일(일)까지 참가 신청자를 모집한다. 고등부와 대학부로 나누어 진행하며 재학 여부 및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고등부 만 16세~19세, 대학부 만 19세~24세 사이로 구성된 청소년 밴드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가수 노브레인의 축하공연 등 시민과 함께 하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될 본선 심사에서는 고등부 대상 200만원, 대학부 대상 250만원 등 본선 진출 12개팀 모두에게 총 1000여 만원의 상금 및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www.socialenterprise.or.kr)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3회 소셜벤처 경연대회`의 예선 참가자 접수를 오는 8일(금)까지 받고 있다. 참가자 접수는 전국 13개 지역에서 6개 권역으로 나뉘어 받는다. 예선을 통과한 청소년 아이디어 부문 총 32개 팀, 일반 아이디어 부문 총 56개 팀이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소셜벤처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지원하기 위해 총 1억 6천 2백만원의 상금을 제공하며, 권역별 대회 입상자에게는 각 부문에 따라 국내 공정여행, 워크샵 등 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수행할 예정이다. 각국의 옛 이야기를 창의적인 시각으로 새롭게 발굴하기 위한 `2011 한국·중앙아시아 창작 시나리오 국제 공모전`도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www.mcst.go.kr)는 오는 9월 2일(금)까지 한국과 중앙아시아의 신화, 민담, 영웅서사시를 소재로 새롭게 창작한 시나리오와 트리트먼트를 모집할 계획을 밝혔다. 한국과 중앙아시아 4개국의 문화 부처 관계자, 설화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 `한국·중앙아시아 스토리텔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한국과 중앙아시아의 옛 이야기를 풍부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재창작해 세계에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청소년 및 일반인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한국어 뿐만 아니라 영어, 러시아어로도 출품 가능하다는 점이 독특하다.
2011.07.07 I 김유성 기자
전유성 "진미령과 헤어진 지 오래" 이혼설 인정
  • 전유성 "진미령과 헤어진 지 오래" 이혼설 인정
  • ▲ MBC `놀러와`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SPN 조우영 기자] `개그계의 대부` 전유성이 세간에 떠돌던 진미령과의 이혼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전유성은 16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해 `이것만 있으면 참 좋을 텐데 없는 것`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1위로 `아내`를 꼽았다. 전유성은 “진미령과 어떻게 됐냐고 많이들 물어보시는데 사실은 헤어졌다"며 "방송에만 안 나왔을 뿐 오래전부터 같이 안 산다"고 밝혔다. 그는 진미령과 헤어진 이유에 대해 "솔직히 제가 단란한 가정을 이루기에는 자격이 없는 사람인 것 같다"며 "들어오는 수입도 꾸준하지 않고 가정적이지도 못했고 많은 면에서 내가 부족했다"고 말했다. 후배 개그맨 김학래는 "두 분 모두 굉장히 자유분방한 성격이라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고 아쉬워했고, 전유성은 "얘기하면 안되는&nbsp;게 있는데 사실은 잘 안 맞는&nbsp;부분도 있었다"고 씁쓸해하면서도&nbsp;"다 내가 둔해서 그렇다"고 자책했다. 또 "다시 결혼할 생각이 없느냐"는 후배 개그맨 김학래의 질문에도 그는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불가능할 것 같다. 자신이 없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놀러와`는 `인물열전`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전유성과 그에게 은혜를 입었다는 김학래, 이봉원, 김대범, 안상태 등이&nbsp;게스트로 출연해&nbsp;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2011.05.17 I 조우영 기자
김기수 "맞고소? 마음은 이해되나 행동은 용서 안돼"
  • 김기수 "맞고소? 마음은 이해되나 행동은 용서 안돼"
  • ▲ 김기수[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행위에 대해 국가에서 내리는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개그맨 김기수가 최근 송사에서 무죄를 선고받고 밝힌 맞고소 입장을 재확인했다. 김기수는 27일 서울 중구 남산동1가 라루체 웨딩홀에서 열린 케이블 채널 SBS ETV `미워도 다시 한번` 시즌2 녹화 현장에서 기자와 만나 "그들을 마음 속으로 이해는 했지만 행위 자체는 용서가 안된다"며 단호한 뜻을 보였다. 김기수는 지난 4월 경기도 판교에 있는 집에서 술에 취해 자고 있던 A 씨를 성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지난해 11월부터 A 씨와 법정 공방을 벌여왔다. 그러다 지난 20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있었던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김기수는 "변호사와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nbsp;조심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며 "곧 정확한 입장을&nbsp;정하겠다"고 덧붙였다. 김기수는 아울러 상대의 항소 여부에 대해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일단 저는 상대와 통화한 녹취 자료가 많다"며 "때가 되면 한 번에 공개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김기수는 끝으로 "무엇보다 짐을 덜 수 있어서 감사할 뿐"이라며 "저보다 더 좋아해주셨던 팬분들, 지인들, 마음이 떠나셨다 다시 돌아오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김기수는 `미워도 다시 한번` 시즌2를 통해 송사 후 첫 복귀에 나선다. `미워도 다시 한번`은 이혼을 앞둔 부부들에게 해결책을 제시하는 프로그램. 김기수는 이봉원·박미선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김기수는 "`일하셔야죠`라며 전화가 왔는데 눈물이 핑돌았다"며 "설레는 마음도 있지만 관심이 워낙 많아 부담감도 크다. 복합적인 감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이봉원·박미선 선배님들은 제가 좋아했던 분들"이라며 "박미선 선배님은 `봉숭아 학당` 댄서킴 때 선생님이셨고 이봉원 선배님은 라디오를 함께 한 적이 있다.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이번에도 열심히 할 생각"이라고 두 MC와 호흡을 맞추는 각오를 전했다. 김기수는 프로그램을 설명하며 어느 정도 아픔을 털어낸 모습을 보였다. 김기수는 "제가 미혼이지만 이 프로그램에는 제가 적합하다"며 "부모님이 황혼 이혼을 하신 경험이 있고 또 무엇보다 법정을 방송국보다 많이 다니다보니 제가 멘토링을 해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기수는 이날 프로그램 녹화에서 `댄서킴`의 화려한 춤사위를 선보이며 힘찬 복귀 소식을 알렸다.▶ 관련기사 ◀☞김기수 "MC몽이 보고 싶다? 사실은…"☞김기수 '男 성추행 혐의' 무죄…"맞고소할 것"(종합)☞'성추행 무죄' 김기수 "주홍글씨로 극단적 생각도" 눈물☞'동성 추행 혐의' 김기수 무죄 선고
2011.04.28 I 김영환 기자
김영희 CP 연출 새 코너 공개..`서바이벌 나는 가수다`
  • 김영희 CP 연출 새 코너 공개..`서바이벌 나는 가수다`
  • ▲ 김영희 CP[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김영희 CP가 `일밤`(`일요일 일요일 밤에`)에서 `신입사원` 외 새롭게 선보일 코너를 공개했다.김영희 CP는 10일 경기도 일산MBC드림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일밤`에서 `서바이벌 나는 가수`를 연출한다"고 밝혔다.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는 대한민국 최고의 실력파 가수 5~7명과 그들의 매니저 역할을&nbsp;할 개그맨 5~7명이 1대 1로 짝을 이뤄 가수 본인 노래가 아닌 지정된 곡을 연습한 후 경연을 펼치는 내용의 코너다. 공연 후 청중평가단 500명에 의해 가장 낮은 순위를 받은 가수는 탈락하고 탈락한 가수의 자리는 매주 새로운 가수 1명으로 교체된다. 김영희 CP는 "가수를 주인공으로 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생각하기에 가장 노래 잘하는 가수들만 나오는 프로그램이다. 노래 못하는 가수들은 출연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nbsp;이어 "1명씩 탈락시켜 최종 1명을 뽑는 일반인 오디션 프로그램과 다르다. 미션에 참여하는 가수가 7명이라고 했을 때 1명만 탈락시키고 새로운 1명을 채워 계속해서 7명의 가수를 남기는 방식"이라고 덧붙였다.김영희 CP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 출연자로 거론되고 있는 가수로는 김건모 김범수 김연우 나얼 바비킴 박정현 성시경 윤도현 윤미래 이소라 인순이 장윤정 등이다. 이중 5~7명의 가수가 참여해 세대와 장르에 상관없이 선곡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가수들의 매니저를 담당하게 되는 개그맨으로는 김제동 박명수 김신영 기태현 박성광 박지선 박휘순 이병진 이봉원 정주리 지상렬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 코너를 통해 1년 만에 연출에 나서는 김영희 CP는 "이거 성공하지 않으면 굉장히 창피할 것 같다"며 "온 가족이 재미과 감동을 느끼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이 코너는 아나운서 공개 채용 프로그램인 `신입사원`과 함께 오는 26일 또는 3월6일 첫 방송된다. `일밤`은 최근 `뜨거운 형제들`과 `오늘을 즐겨라`를 폐지하고 코너 신설과 제목 변경으로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2011.02.10 I 박미애 기자
송은이 "김병만 수상소감 듣고 울컥"
  • 송은이 "김병만 수상소감 듣고 울컥"
  • ▲ 이봉원-김준호-송은이[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방송인 송은이가 "김병만의 수상 소감을 듣고 울컥했다"고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위기에 공감을 표했다. 김병만은 2010 KBS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후 수상 소감으로 "MBC·SBS 사장님 코미디에 투자해달라"고 말해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샀다. KBS 외에 MBC와 SBS에서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이 모두 폐지돼 개그맨이 설자리를 잃었기 때문이다. 송은이는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별관 공개홀에서 열린 2TV '개그스타 시즌2' 녹화에서 취재진과 만나 "주목을 받는 자리에서 그런 얘기를 해야되는 현실이 안타까웠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개그맨 이봉원도 "안타깝다"고 했다. 코미디가 인기를 누렸을 때는 방송 3사에서 코미디 대상 프로그램이 따로 있을 정도였는데 이제는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이 외면 받아 격세지감을 느낀다는 게 이봉원의 말이다. 한편 이봉원·송은이·김준호가 MC를 맡은 '개그스타 시즌2'는 위기의 공개 코미디의 부활을 꿈꾸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이전 시즌 1에서도 신인 개그맨들의 등용문 역활을 톡톡히 해왔다. 2TV '개그콘서트'의 '꽃남' 송영길, '간꽁치' 신종령, '여당당' 김영희 등이 대표적인 '개그스타' 출신 개그맨이다. 특히 시즌2에서는 일반인 지원자들 외에 MBC, SBS 등 타사 개그맨에게도 문호를 개방해 눈길을 끌었다. 김준호는 "타사 개그맨 후배 네 팀이 무대에 설 수 있느냐고 연락이 왔다"며 "다들 기대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문성훈 PD는 "요즘 공개 코미디가 침체기라 육성 차원에서 개그에 의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도 출신을 따지지 않기로 했다"고 기획 의도를 전했다. 모처럼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에 외출한 송은이의 의욕도 남달랐다. '쇼! 행운열차' 이후 13년 만에 코미디 프로그램에 외출한 송은이는 "나는 꽁트를 못하지만 남들 하는 건 잘 봐준다"고 눙치며 "이 친구들 보니 정말 잘해주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며 웃었다. 세 명의 MC는 '개그스타 시즌2'의 진행 뿐 아니라 지원자들을 조련하는 '극장장'으로 나온다. 실제로 무대에 서 지원자들과 개그 호흡을 맞추기도 한다. 새단장한 '개그스타 시즌2'는 오는 2월5일 첫 방송되며 심형래가 특별출연한다.
2011.01.20 I 양승준 기자
`2011년은 우리 해`..토끼띠 스타가 뛴다
  • [굿모닝! 신묘년]`2011년은 우리 해`..토끼띠 스타가 뛴다
  • ▲ 2011년을 빛낼 토끼띠 스타들(사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이민호, 장근속, 최시원, 빅토리아, 문근영, 한효주)[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 2011년은 신묘년이다. 12지신 중 토끼의&nbsp;해에 태어난 이들이 자신들의 세상을 맞았다.&nbsp; 토끼는 예로부터 동요나 민화, 전설 등에서 특유의 귀여운 모습으로 사람들에 호감을 주는 동물로 그려졌다. 또한 작고 연약해 보이지만 실제 움직임이 재빠르고 영특한 동물로 묘사되고 있다. 실제로도 토끼는 봄이 오면 새로운 통행로를 개척해 활동 반경 내에서 자신의 안식처와 가장 안전한 길을 사방팔방 연결해 놓고 이를 이용하는 명석한 동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이처럼&nbsp;호감 가는 외모와 명석한 머리를 지닌 토끼띠 중에는&nbsp;연예인이 유독 많은 게 특징. 2011년 신묘년 새해를 맞아 올해 연예계를 빛낼 토끼띠 스타들을 찾아봤다. ◇ 1987년생..`우리가 연예계 대세` `대세`란 말은 이럴 때 적합하다. 1987년&nbsp;정묘년에 태어난 스타들의 면면을 보면 올해 연예계는 토끼들의 세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화려하기 때문이다. 1987년 생 스타 중에 올해 가장 큰 기대를 받는 스타는 2009년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일약 최고의 스타에 오른 이민호다. 이민호는 올해 5월 SBS 드라마 `시티헌터`에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nbsp;일본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시티헌터`는 아시아권에서 인지도가 높은 만큼 `꽃보다 남자` 이후 또 한 번의 이민호 신드롬을 기대할 만 하다. 이민호와 더불어 안방극장에 기대를 모으는 1987년생 토끼띠 남자 스타에는 장근석이 있다. 지난해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끈 장근석은 특유의 트렌드 세터다운 감각과 해맑은 이미지로 올해 역시 1987년생 배우 중 섭외 1순위에 놓여 있다.&nbsp;`천국의 눈물`을 통해 뮤지컬에&nbsp;재도전하는 시아준수도 1987년생이다. 시아준수는 지난해 소속사와 분쟁이라는&nbsp;아픔을 겪었지만 영웅재중, 믹키유천과 함께 JYJ를 결성해 올해부터 팬들과의 본격적인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2PM에서 탈퇴해 충격을 안겼던 박재범도 토끼띠 스타로 올해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박재범은 연기자들이 주로 소속된 싸이더스로 소속사를 옮기면서 노래 외에 연기자로서의 가능성도 타진하게 됐다. 2AM의 임슬옹도 박재범과 같은 띠다. 슈퍼주니어 멤버 중에는 최시원과 려욱, 기범이 토끼띠다. 이들 중 최시원의 활약이 도드라진다. 최시원은 SBS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에서 NTS 엘리트 요원으로 분해 영화 `묵공` 이후 본격적인 연기자 변신에 나섰다. &nbsp;지난해 영화 `포화 속으로`를 통해 연기력을 검증받은 빅뱅의 탑도 토끼띠 남자 연예인이다. 올해는 빅뱅이 컴백함에 따라 가수로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 이 밖에 SS501의 김형준, 박정민, 김규종도 1987년 토끼띠 동갑이다.&nbsp; ▲ 2011년을 빛낼 토끼띠 스타들(사진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박재범, 시아준수, 김형준, 윤영아, 가인, 박하선)1987년 여자 토끼띠 연예인 중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낼 스타는 한효주를 꼽을 수 있다. 지난해 `동이`를 통해 MBC 연기대상을 받은 한효주는 `찬란한 유산`과 `동이`를 연속 히트시키며 안방극장의 원톱 여배우로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문근영 역시 한효주와 함께 조명을 받고 있는 토끼띠 여자 연예인이다. 2008년 SBS 연기대상을 최연소로 수상한 이후 거듭 연기변신을 시도해 지난해는 KBS `신데렐라 언니`를 통해 악역 연기에 도전했고 연극 `클로저`에서도 파격적인 스트립댄서 역을 소화했다. 올해는 연기보다 학업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nbsp;둘 외에도 지난해 `동이`에서 인현왕후로 출연해 `단아인현`이란 별명을 얻은&nbsp;박하선과 올해 KBS의 기대작 `드림하이`에 캐스팅된 윤영아도 1987년생 토끼띠 스타다. 가수들 가운데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이 대표적인 1987년 토끼띠 연예인으로 꼽힌다. 가인은 브라운아이드걸스를 통해&nbsp;2009년 `아브라카다브라`를 히트시켰고 2010년에는 2AM의 조권과 함께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예능프로그램에서도 몸값을 높였다. 최근에는 MBC 시트콤 `몽땅 내사랑`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능력도 보이고 있다. 걸그룹 멤버 중에 f(x)의 빅토리아도 토끼띠다. 비록 국적은 중국인이지만 f(x)의 리더로서 한국 연예계에 완벽히 적응한 빅토리아는 특히 2PM의 닉쿤과 함께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쿤토리아 부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 외에 애프터스쿨의 주연과 티아라의 소연도 토끼띠 연예인이다. ◇ 1975년생..`패기와 관록을 동시에` 1975년&nbsp;을묘년에 태어난 스타 중 가장 두각을 나타내는 남자 연예인으로는 이선균을 꼽을 수 있다. 이선균은 지난해 MBC 드라마 `파스타`에서 까칠한 쉐프 역으로 출연해 여성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지난해 `파스타`의 인기와 함께 오랜 연인이었던 전혜진과도 결혼에 성공한 이선균은 올해 두 아이의 아빠가 될 예정이다. 이선균과 오랜 우정을 나누고 있는 동갑내기 오만석도 대표적인 1975년 토끼띠 연예인이다. ▲ 1975년 을묘년 토끼띠 스타들(사진 왼쪽부터 이선균,최지우,이수근)이 밖에 유재석과 강호동의 뒤를 이을 예능계 재목으로 인정 받고 있는 이수근도 1975년생이다. 이수근의 절친이자 KBS `개그콘서트`에서 달인으로 큰 웃음을 안겨주고 있는 김병만도 토끼띠 스타다. 이들 외에 김준호, 박준형 등이 코미디계의 대표적인 1975년생 토끼띠&nbsp;스타로&nbsp;올해 활약상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nbsp;여자 연예인 중 1975년 토끼띠는 최지우가 대표적이다. 최지우는 올 봄 연인인 이진욱이 제대를 하는 만큼 누구보다 2011년을 기다렸을 법 하다. &nbsp;이 밖에 각 방송사 드라마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윤손하, 성현아, 우희진, 최윤영, 이태란 등도 1975년생 동갑내기 토끼띠 스타들이다. ◇ 1963년생&1951년생..어느덧 `중견` 활동은 `여전`&nbsp;1963년생 토끼띠 스타 중에는 변치않는 미모로 세월을 무색하게 만드는 황신혜가 대표적이다. 소신있는 발언으로 자주 논란이 되고 있는 김부선 또한 1963년생 토끼띠. 박미선의 남편인 개그맨 이봉원도 황신혜와 동갑이다. 또한 `아! 대한민국`을 부른 가수 정수라를 비롯해 임재범, 이상우가 1963년생 토끼띠 연예인이며 금보라, 김세준 등도&nbsp;같은 해&nbsp;태어났다. &nbsp;올해로 환갑이 되는 1951년생 토끼띠 스타 중에 대표적인 연예인은 고두심과 김자옥, 김수미, 한혜숙 등 중견 여배우 4인을 꼽을 수 있다. 그리고 고두심과 함께 `전원일기`에 출연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역시 1951년생 토끼띠다. ▶ 관련기사 ◀☞[2011 극장가 미리보기]대작 영화·흥행 감독 귀환 '봇물'☞[2011 드라마 미리보기]★작가 러시·사극 풍성 '진수성찬'☞[굿모닝! 신묘년]황신혜 "지난해 혜수 얻었으니 올해는.."☞[굿모닝! 신묘년]김병만 "2011년, 연기의 달인 도전합니다"☞[굿모닝! 신묘년]최시원 "연기와 노래, 두 마리 토끼 잡을래"☞[굿모닝! 신묘년]가인 "토끼처럼 빠르고 높게 껑충~"☞[굿모닝! 신묘년]이민호 "`시티헌터`로 더 높이 뛸 것"☞[굿모닝! 신묘년]한효주 "보여줄 게 많아 기대도 커요"
2011.01.01 I 김용운 기자
SBS 연예대상, 공동수상 남발 MBC 연기대상에 `압승`
  • SBS 연예대상, 공동수상 남발 MBC 연기대상에 `압승`
  • ▲ 2010 SBS 연예대상 대상 수상자 강호동[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2010 SBS 연예대상 시상식이 30일 일제히 진행된 방송 3사 시상식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52분부터 방송된 SBS 연예대상은 1부 17.9%, 2부 19.6%를 각각 기록했다. 오후 9시59분부터 방송된 MBC 연기대상은 1부 13.0%, 2부 17.7%, 오후 9시51분 시작한 KBS 가요대축제는 1부 11.9%, 2부 11.4%였다. 지난해 12월30일에도 같은 시상식들이 방송되며 방송 3사가 자존심 경쟁을 벌였지만 MBC 연기대상 2부가 25.4%로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올해 MBC는 전반적으로 드라마의 인기가 경쟁사들에 비해 뒤처졌던 데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대상을 포함, 공동수상 남발로 긴장감마저 떨어뜨리면서 SBS 연예대상에 밀렸다. 이날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은 강호동이 차지했다. MBC 연기대상은 `역전의 여왕` 김남주와 `동이` 한효주가 공동 대상을 수상했고 KBS 가요대축제 최고의 인기가요상은 소녀시대 `오!`(Oh!)에 돌아갔다. ▶ 관련기사 ◀☞[포토]이영자 `제가 여기 홍일점이네요`☞[포토]이봉원 `SBS 20년 동안 제가 건진 건 박미선`☞[포토]이경규 `올해 상 2개랬는데 이 상 받을 줄이야…`☞[포토]남희석 `유재석-강호동이 내려오길 기다려야죠`☞[포토]강호동 `이 자리가 영광입니다`
2010.12.31 I 김은구 기자
강호동, SBS 연예대상 3년만의 귀환(종합)
  • 강호동, SBS 연예대상 3년만의 귀환(종합)
  • ▲ 강호동(사진=권욱 기자)[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MC 강호동이 3년 만에 SBS 연예대상 대상의 자리를 탈환했다. 강호동은 30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2010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강호동은 2010년 SBS `스타킹`과 `강심장`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호동은 유재석, 이경규, 이승기 등 강력한 경쟁자들과의 대결을 뚫고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강호동이 SBS에서 진행하는 두 프로그램 모두 방송 시간대에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특히 `스타킹`은 MBC 간판 예능 `무한도전`과도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강호동의 이번 수상은 2007년 `스타킹`으로 대상을 수상한 지 3년 만의 귀환이다. 개인적으로도 5번째 대상 수상. 강호동은 이번 수상으로 7회 대상 수상에 빛나는 유재석, 이경규의 뒤를 바투 뒤쫓았다. 올해의 프로그램상의 영예는 `스타킹`에 돌아갔다. `스타킹`은 지난해 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강심장`을 제치고 최고의 프로그램 자리에 올랐다. 이승기는 네티즌 최고 인기상과 최우수상은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승기는 지난해 네티즌 최고 인기상을 이효리와 함께 받은 뒤 올해도 다시 수상, 2연패에 성공했다. 네티즌이 뽑은 최고 인기 프로그램은 `런닝맨`이 수상했다. ▲ 강호동과 이승기다음은 수상자(작) 명단. ▲대상 : `강심장` 강호동▲최우수상 : `강심장` 이승기 ▲네티즌 최고 인기상 : `강심장` 이승기 ▲네티즌 최고 인기 프로그램상 : `런닝맨` ▲올해의 프로그램상 : `스타킹` ▲베스트 TV 스타상 : `스타킹` 조혜련, `런닝맨` 김종국, `영웅호걸` 신봉선 ▲베스트 팀워크상 : `영웅호걸` ▲특별상 : `스타킹` 숀리 ▲만능 엔터테이너상 : `강심장` 김영철, 김효진 ▲SBS 창사 20주년 예능 10대 스타상 : 이홍렬, 강호동, 이영자, 유재석, 이경규, 남희석, 이봉원, 신동엽, 김용만, 이효리 ▲프로듀서가 뽑은 MC상 : ‘우리 결혼했어요’ 닉쿤, 빅토리아, 정용화 ‘라디오 스타’ 김국진 ‘라디오 스타’ ‘세바퀴’ 김구라 ‘뜨거운 형제들’ 이기광 ▲라디오 DJ상 :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 김창완 ▲방송작가상 : `강심장` 김윤영 작가, `이수경의 파워 FM` 송정연 작가 ▲아나운서상 : 최기환 아나운서 ▲예능 특별상 : `런닝맨` 송지효, `스타킹` 김병세 ▲예능 뉴스타상 : `런닝맨` 송중기, 개리, 이광수 `스타킹` 루나 `인기가요` 조권 `밤이면 밤마다` 정용화 `강심장` 신동 `영웅호걸` 아이유, 가희 `스타킹` 민호▶ 관련기사 ◀☞이승기, SBS 연예대상 최우수상 `2관왕`☞김국진·장윤정, 프로듀서가 뽑은 MC상 수상☞송지효·김병세, SBS 연예대상 예능 특별상 수상☞조권 "내년에도 골반으스러지도록 깝치겠다"☞송중기·아이유 등 샛별 10인, SBS 연예대상 뉴스타상 수상
2010.12.30 I 김영환 기자
이홍렬·이영자·이봉원 등, SBS 창사 20주년 10대 스타상
  • 이홍렬·이영자·이봉원 등, SBS 창사 20주년 10대 스타상
  • ▲ 이영자(사진=권욱 기자)[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이홍렬, 강호동, 이영자, 유재석, 이경규, 남희석, 이봉원, 신동엽, 김용만, 이효리 등 10명의 스타가 30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2010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SBS 창사 20주년 예능 10대 스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창사 20주년을 맞은 SBS가 그 동안 SBS 예능에 지대한 공로를 미친 스타 10명을 선정한 상이다. 이홍렬은 "감개무량하다. 뒤적거리다 보니 20년 역사에 조그만 힘이 됐다고 하니 가문의 영광"이라며 "지금도 밖에 나가면 `이홍렬 쇼`를 기억하는 분들과 잠깐이라도 추억을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이영자는 "이 열 분 중에서 저 하나 홍일점"이라며 "이 속에서 해냈다는 게 자랑스럽다. 살아온 날들 후회를 많이 했는데 상을 받고 많이 잘못 살진 않았구나 생각했다. 멋진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눈물의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봉원도 "SBS가 20년 됐는데 하나 건진 게 있다면 박미선"이라며 "과거 코미디의 황금기였는데 다시금 그 시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상한 이효리와 김용만은 개인 사정으로 참여하지 못했다. 이날 SBS 연예대상 시상식은 개그우먼 신동엽과 가수 장윤정, 박선영 S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오후 8시50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2010.12.30 I 김영환 기자
원더걸스, 심형래 감독 '라스트갓파더' 카메오 '첫 공개'
  • 원더걸스, 심형래 감독 '라스트갓파더' 카메오 '첫 공개'
  • ▲ 영화 '라스트 갓파더'[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심형래 감독의 신작인 '라스트 갓파더'에 카메오 출연한 원더걸스의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원더걸스는 오는 30일 개봉을 앞둔 '라스트 갓파더'에서 재즈클럽의 가수로 깜짝 등장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한 차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라스트 갓파더'는 대부의 숨겨진 아들이 영구라는 설정 하에 뉴욕에서 펼쳐지는 영구의 활약상을 그린 코미디 영화. 극중 원더걸스는 실의에 빠진 영구를 같은 마피아조직원 마초가 위로해주고자 데리고 간 재즈클럽의 가수로 등장한다. 영화에서 원더걸스는 미국 빌보드 차트에 오른 ‘노바디’를 열창하는 친숙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원더걸스의 카메오 출연은 영화의 배경인 1950년대와 복고풍이 매력적인 ‘노바디’의 공연무대가 잘 어울릴 것이라고 생각한 심형래 감독의 특별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심 감독은 영화의 촬영장소였던 LA에 공연 차 방문한 5명 멤버 전원을 출연시키기 위해 시나리오를 수정하는가 하면 장면 내 원더걸스의 이름을 노출시키는 등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원더걸스는 "첫 영화 카메오 출연인데 평소 좋아하던 심형래 감독님의 작품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며 "어렸을 적 영구 시리즈를 즐겨 봤기 때문에 더욱 감회가 남다르다"고 소감을 밝혔다▶ 관련기사 ◀☞심형래 "美 배우들도 3일 만에 영구에 빠졌다"☞심형래, 학창시절 외모는 장동건? 장혁?☞심형래 "지금도 활동 중인 女 연예인과 사귄 적 있다"☞심형래 "내 개그 외에는 재미 없어"☞심형래vs이봉원, `밤밤`서 입담&개그 `빅뱅`
2010.12.15 I 장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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