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901건

'트롯계 임수정' 염유리, '미스트롯3' 올하트 합격…우승 후보급 존재감
  • '트롯계 임수정' 염유리, '미스트롯3' 올하트 합격…우승 후보급 존재감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트롯계 임수정’ 염유리가 ‘미스트롯3’에서 우승 후보급 존재감을 뽐냈다.염유리는 28일 방송한 TV조선 트롯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3’ 2회에 참가자로 출연했다. 프로그램 MC 김성주는 염유리를 “배우 임수정을 닮은 외모의 소유자로 각종 성악 대회를 휩쓴 뒤 트롯에 도전했다”고 소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곧이어 염유리는 강렬한 분홍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등장했다. “트롯 여왕이 되고 싶은 염유리”라고 자신을 소개한 염유리가 경연곡으로 택한 곡은 홍지윤의 ‘사랑의 여왕’. 염유리는 외모에 걸맞은 청아한 음색과 성악과 트롯의 매력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창법으로 마스터들의 감탄을 자아내며 ‘올하트’를 받아냈다. 무대가 끝난 후 ‘올하트’ 결과를 확인한 염유리는 “걱정을 너무 많이 했다. 진짜 열심히 했다”고 말하며 감격의 눈물을 쏟았다. 붐은 “성악 발성에서 트롯 발성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한 게 느껴졌다”고 호평했다. 김연자는 “발성 천재가 아닌가 싶어 깜짝 놀랐다”라고 극찬하며 염유리의 향후 활약을 더욱 기대케 했다.염유리가 2라운드 진출을 확정한 ‘미스트롯3’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한다.
2023.12.29 I 김현식 기자
이동욱·임수정 '싱글 인 서울', 오늘(22일) IPTV&VOD 시작
  • 이동욱·임수정 '싱글 인 서울', 오늘(22일) IPTV&VOD 시작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로맨스 장인 이동욱, 임수정의 설렘 케미와 공감 가득한 스토리로 호평을 모은 영화 ‘싱글 인 서울’(감독 박범수)이 오늘 12월 22일(금)부터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 분)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 분)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웰메이드 현실 공감 로맨스 ‘싱글 인 서울’이 오늘 12월 22일(금)부터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개시한다.웰메이드 로맨스의 귀환을 알린 영화 ‘싱글 인 서울’은 보기만 해도 설레는 비주얼의 이동욱, 임수정과 작품에 풍성함을 더하는 이솜, 장현성, 김지영, 이미도, 이상이, 지이수까지 팔색조 매력을 가진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과 현실 공감 가득한 싱글 라이프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바로 오늘 VOD 서비스를 시작하는 ‘싱글 인 서울’은 N차 관람을 원하는 관객들은 물론, 아직 영화를 보지 못한 예비 관객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하며 안방극장에서도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웰메이드 현실 공감 로맨스 ‘싱글 인 서울’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며, 12월 22일(금)부터 IPTV(KT 올레, SK Btv, LGU+), 디지털케이블TV(홈초이스) 위성TV(스카이라이프), 네이버시리즈온, 웨이브, 쿠팡플레이, 구글플레이, 애플TV, 씨네폭스, Playy, 왓챠, iMBC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만날 수 있다.
2023.12.22 I 김보영 기자
서울의 봄, 영화의 봄
  • [정덕현의 끄덕끄덕]서울의 봄, 영화의 봄
  • 영화 ‘서울의 봄’이 900만 관객을 넘겼다. 혹자들은 1000만 관객도 무난히 넘을 거라며 ‘영화의 봄’이 다시 오는 게 아니냐는 기대의 목소리를 내놓는다. 그리고 은근히 이 봄기운이 ‘노량:죽음의 바다’로 이어지길 기대하는 눈치다. ‘명량’이 무려 1700만 관객을 넘겼고, ‘한산’ 역시 720만 관객을 동원했으니,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할 ‘노량’에 대한 기대감이 생기는 건 당연한 일일 게다. 여기에 ‘서울의 봄’이 불러온 모처럼만의 관객들이 만들어내는 봄날의 훈풍까지 불고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서울의 봄’이 개봉하기 전까지만 해도 극장가는 침통한 분위기였다. 엔데믹에 비대면이 풀렸지만 올 여름 블록버스터 시장의 성적은 초라하기 이를 데 없었다. 류승완 감독의 ‘밀수’가 500만 관객을 넘기며 그나마 체면을 차렸을 뿐, 하정우, 주지훈 주연의 ‘비공식작전’도 또 설경구 도경수 주연에 김용화 감독이 연출한 ‘더 문’은 재앙에 가까운 참패를 경험했다. 특히 대한민국 최초로 달을 배경으로 한 우주 소재의 SF를 시도했던 ‘더 문’은 그 창대한 시도와는 너무나 초라한 50만 관객이라는 성적표를 받으며 무너져 내렸다. 추석 시즌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강동원 주연의 ‘천박사 퇴마 연구소’가 190만 관객으로 그나마 선전했고, 강제규 감독의 ‘1947 보스톤’이 1백만을 그리고 김지운 감독의 ‘거미집’은 겨우 31만 관객을 동원했다. ‘1947 보스톤’이야 2020년 제작됐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묵혀졌다 나온 이른바 ‘창고영화’라 그 시의성 차이 때문에 그랬을 수 있다고 여겨지지만, 송강호, 임수정, 오정세, 전여빈 등 호화캐스팅을 했고 평단의 반응도 좋았던 ‘거미집’의 흥행 참패는 아쉬운 지점이 아닐 수 없었다. 극장가는 ‘겨울이 왔다’고 말할 정도로 얼어붙었다. 그건 코로나19를 겪으며 비대면 상황이 지속되면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가 대안적인 영화 소비 플랫폼으로 떠오르는 환경 변화가 만들어낸 위기였다. 그러다 갑자기 엔데믹으로 극장가가 열리게 되면서 이 변화에 적응하지 못한 영화들이 픽픽 쓰러져 나간 것이었다. 그 영화를 보기 위해 극장에 가야할 이유는 무엇인가. 이제 관객들은 영화에 묻기 시작했다. 그 질문에 정확한 답을 내놓지 못하는 영화는 초라해질 수밖에 없었다. 코로나 이전 호황기 시절의 영화는 멀티플렉스와 공조하며 천만영화를 심지어 만들어냈다. 적당한 블록버스터의 재미를 적당한 타이밍(여름방학 시즌이나 추석 대목 같은)에 멀티플렉스를 통한 스크린수 융단폭격을 하면 충분히 천만영화가 가능해진 것이다. 관객들이 극장에 가는 것이 중요한 여가로 자리잡혔을 시절의 이야기다. 하지만 비대면 시절을 겪으며 관객들은 알게 되었다. 집에서 OTT에 가입해 영화 한 편 정도의 비용으로 한달 구독료를 내면 한달 내내 다양한 영화들과 드라마들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이런 분위기니 개봉 전부터 ‘잘 빠졌다’는 이야기가 나오던 ‘서울의 봄’ 역시 흥행을 자신하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애초 목표는 천만이 아닌(누가 감히 천만을 운운할 수 있는 시절인가!) 4백만을 목표로 했다. 손익분기점을 넘기는 걸 성공으로 세워뒀다는 것이다. 4백만도 어렵다는 업계 이야기들은 영화의 홍보 마케팅에 전력투구를 하게 만들었다. 영화 시작 몇 달 전부터 ‘서울의 봄’ 관련 기사들이 쏟아졌고, 그래서 심지어 이미 개봉한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였다. 이렇게 이미 영화의 홍보가 충분히 이뤄진 상태에서 기자시사회가 열렸다. 호평이 쏟아졌다.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최고조에 이르렀을 때 드디어 영화가 개봉됐고, 기다렸다는 듯이 극장에 몰려간 관객들은 입소문을 내기 시작했다. 영화는 400만을 넘기더니 신드롬처럼 성적에 속도가 붙었다. ‘서울의 봄’이 성공한 건 먼저 당연하게도 영화가 좋았기 때문이다. 12.12 군사쿠데타라는 이미 어느 정도는 알고 있는 역사적 사실을 가져왔지만, 그 날 벌어진 사건들을 여러 인물들의 끝없는 선택과 갈등의 상황으로 그려냈다. 그래서 굉장한 액션 신은 많지 않았지만, 두 시간이 넘는 상영시간을 순삭하게 만들었다. 게다가 그 선택이 훗날 신군부를 등장시키고 그래서 80년 광주의 비극과 그 후로 꽤 오래 지속되는 암울한 시대를 야기했다는 메시지에 당대를 살았던 기성세대들은 물론이고 현재의 젊은 세대들까지 공감했다. 역사가 결국 여러 사람의 선택들의 총합에 의해 만들어진다는 걸 그 하루를 담은 사건을 통해 실감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탄탄한 완성도를 가진 데다, 코로나 이후 달라진 영화 소비 방식 속에서도 굳이 극장에 가야할 이유를 주는 몰입감과 긴박감, 여기에 공격적인 홍보마케팅이 힘을 실어 준 ‘누구나 꼭 봐야할 것 같은’ 분위기가 더해지면서 <서울의 봄>은 ‘영화의 봄’을 기대하게 만드는 작품으로 등극했다. 물론 ‘서울의 봄’이 영화계에 만들어낸 기대감은 좋은 일이고 또 바람직한 일이다. 하지만 이 영화가 지금의 달라진 영화 소비 방식에 걸맞는 작품이었고, 그걸 효과적으로 알리는 노력들을 했다는 걸 잊어서는 안된다. 여전히 이 영화가 천만관객을 돌파할 것인가를 두고 섣부른 기대들을 여기저기 내놓고 있지만, 그렇다고 다시 천만관객의 시대로 회귀할 수 있다는 뜻은 아닐게다. 이제 새로운 시대에는 천만이 아닌 중소규모지만 완성도 높은 작품을 지향하는 가성비 있는 기획들이 더 많이 나와야 한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는 말처럼, 콘텐츠의 새로운 시대는 거기에 맞는 새로운 소재와 형식을 요구하기 마련이다. 그러니 이 변화된 환경을 깊이있게 들여다보고 과거의 관성들을 버리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게 아니라면 무언가 봄이 올 것만 같았던 기대가 냉혹한 겨울로 돌아설 수 있으니 말이다. 장기 군부독재가 사라지고 봄이 도래할 것 같은 기대를 가졌지만 신군부라는 더 혹독한 겨울을 맞이하게 됐던 것처럼.
2023.12.21 I 송길호 기자
'나는 솔로' 18기, 블랙핑크 리사 닮은 꼴에 S대 출신…역대급 기수 되나
  • '나는 솔로' 18기, 블랙핑크 리사 닮은 꼴에 S대 출신…역대급 기수 되나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8기가 역대급 시작을 했다.‘나는 솔로’13일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나라 18번지’에 입성한 18기 솔로남녀가 놀라운 스펙과 더 놀라운 비주얼을 드러냈다.이날 ‘솔로나라 18번지’는 푸른 바다가 아름다운 경북 영덕에서 펼쳐졌다. 18기 솔로남녀는 비주얼, 피지컬, 스펙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솔로남녀 라인업으로 “역대 이런 조합은 없었다”는 감탄을 이끌어냈다.가장 먼저 ‘솔로나라 18번지’를 찾은 영수는 N게임회사 서버 프로그래머라는 직업을 소개했다. 또한 안양 소재 자가 아파트 보유라는 스펙으로 “능력남”이라는 3MC의 극찬을 받았고, “어디 가서 기죽는 느낌은 아니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영호는 ‘나는 SOLO’ 최초로 캐리어를 들어줄 솔로녀에게 바칠 장미꽃을 들고 오는 센스로 출발부터 심상치 않은 센스를 가동했고, ‘A+’ 대학 성적표에 취미로 세무사 자격증 시험까지 준비하고 있다고 해 긍금증을 높였다.영식은 떡 벌어진 어깨와 구릿빛 피부로 “연예인 아니냐”는 솔로남들의 질문을 받았다. 태권도 전공에 논산훈련소 조교 출신이라는 그는 경찰관, 소방관 등 ‘국가공무원’으로 직업을 추정해 볼 수 있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으며, “결혼할 준비는 돼 있다”고 어필했다. 뒤이어 등장한 영철은 떡 벌어진 어깨와 흉통으로 ‘몸짱 특집’ 아니냐는 반응을 불러온 것도 잠시, ‘카리스마 폭발’ 첫인상과 달리 뮤지컬 동호회 출신이라는 반전 이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피글렛st 웃상’을 자랑한 광수는 첫사랑 때문에 재수까지 해 K대 경제학과에 입학한 ‘순애보’ 면모를 드러내는가 하면, “자가 구할 정도의 자금은 모아둔 상태”라며 “밥, 빨래, 청소 다 잘 한다”고 ‘결혼에 진심’임을 강조했다. 솔로남 마지막 주자로 ‘솔로나라 18번지’에 입성한 상철은 “5주 동안 9~10kg 뺐다. 4시간 정도밖에 안 자면서 준비했다”고 ‘나는 SOLO’에 임하는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이어 “밝고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분을 찾고 싶다”는 이상형을 덧붙였다.영숙은 솔로녀들에게 슬리퍼 선물을 돌리기 위해 캐리어 2개를 가져오는가 하면, 친오빠의 추천으로 ‘솔로나라 18번지’를 찾았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일 위에 있는 건 가정과 아이들”이라며 ‘다산’을 목표로 꼽은 영숙은 “불나방 같은 사랑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고 말했지만, 뒤이어 ‘솔로나라 18번지’에서 눈물을 펑펑 흘리는 모습으로 ‘예비 로맨스 불나방’을 예감케 했다. 국적기 항공사 승무원 출신의 정숙은 “혼자 왔지만 갈 때는 둘이 가리라”라고 다짐하며 “(사랑에) 빠지면 잘 못 헤어나온다”고 ‘사랑꾼’ 면모를 어필했다.이어 순자는 “엉뚱하고 내숭이 없는 것이 장점”이라고 밝히며 “연애를 총 2번 해봤는데, 두 번 연애가 거의 첫 연애다. 제가 좋아해야 만나는 성격이고, 너무 착한 남자는 싫다”는 확고한 연애관을 드러냈다. ‘임수정 닮은꼴’ 영자는 밝고 쾌활한 인사성을 자랑하며 “마지막 연애는 2~3년 전이다. 회사도 여초라, 하루에 하는 일이 집-회사-운동 정도”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빠를 닮은 남자를 만나고 싶다”고 간절히 기원했다.‘블랙핑크 리사 닮은꼴’ 화려한 외모로 등장부터 시선을 압도한 옥순은 “드라마 같은 사랑이 있다고 믿는 사람”이라며 “할머니, 할아버지가 손잡고 걸어가는 게 제 얘기이길 바란다”라고 드라마처럼 아름다운 사랑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명문외고에 S대까지 ‘초엘리트 코스’ 출신 현숙은 “제가 꿈이 크고 야망도 있어서 저랑 비슷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며 ‘야망남’을 이상형으로 꼽았다.솔로남들은 ‘솔로나라 18번지’ 입성 직후 첫인상 선택에 들어갔다. 마음에 드는 솔로녀 앞에서 3분간 ‘눈맞춤’을 하는 솔로남들의 첫인상 선택에서 영수와 영호는 자신이 캐리어를 들어준 영숙, 정숙을 각기 선택했고, 영식은 옥순을, 영철과 상철은 현숙을 선택했다. 광수는 영자를 선택한 뒤, 손을 덜덜 떨어가며 접은 종이 장미꽃을 선택해 3MC를 감탄케 했다. 유일하게 ‘0표녀’가 된 순자는 “솔직히 집에 가고 싶었다. 저 혼자 0표라 더 비참했다”고 아픔을 곱씹었다.뒤이어 솔로녀들은 1순위가 아닌 첫인상 꼴찌인 ‘6순위’와 함께 숙소로 돌아가라는 제작진의 돌발 첫인상 선택 미션으로 ‘멘붕’에 빠졌다. 솔로남들은 솔로녀들의 선택이 ‘1순위 선택’인 줄 알고 “살려주셔서 감사하다”며 연신 고개를 숙였고, 진실을 밝힐 수 없는 솔로녀들은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옥순은 6순위로 상철을 선택했고, 순자는 광수를 6순위로 택했다. 정숙은 “진지한 느낌인 것 같아서, 다가가기 어렵지 않을까”라는 이유로 영철을 6순위로 뽑았다.6순위 선택을 받지 않으면서 ‘인기남’임을 입증한 영식과 영수는 ‘6순위 첫인상 선택’의 진실을 모른 채, 혼자 숙소로 돌아가며 씁쓸해 했다. 반면 영숙, 영자, 현숙에게 ‘6순위’로 지목된 영호는 ‘1순위 3표 독식’인 줄 알고 기쁨의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뒤이어 ‘솔로나라 18번지’에 찾아온 솔로녀들의 진짜 첫인상 선택 결과가 예고되면서 계속될 18기의 반전 판도를 예감케 했다.‘나는 SOLO’ 18기 로맨스는 오는 20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계속된다.
2023.12.14 I 김가영 기자
'나는 솔로' 18기, 블랙핑크 리사·임수정 닮은꼴 등장
  • '나는 솔로' 18기, 블랙핑크 리사·임수정 닮은꼴 등장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 다 가진 18기 솔로남녀가 뜬다.‘나는 솔로’오는 13일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도 경악한 역대급 비주얼과 스펙을 장착한 18기 솔로남녀가 공개된다.이번 ‘솔로나라 18번지’는 드넓은 바다가 펼쳐진 경북 영덕에서 시작된다. ‘동해의 블루로드’를 뚫고 ‘솔로나라 18번지’에 입성한 18기는 화려한 비주얼에 더 놀라운 스펙이 ‘올인’된 라인업으로 시작부터 3MC를 놀라게 한다.한 솔로남의 등장에 송해나는 “훈훈하시다”며 눈을 반짝인 뒤, 솔로남의 스펙을 듣고서는 “능력남이네”라고 감탄한다. 이후에도 멋진 솔로남들이 속속 나타나자, 다른 솔로남들조차 “연예인 아니죠?”라며 서로를 경계한다.나아가, “5주 동안 9~10kg 뺐다. 하루에 4시간 정도밖에 안 자면서 준비했다”는 솔로남의 사연이 공개되자, 3MC는 ‘나는 SOLO’를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친 솔로남의 열정에 존경심을 드러낸다.솔로녀들 역시, ‘역대급’ 라인업으로 ‘솔로나라 18번지’를 놀라게 한다. 데프콘은 한 솔로녀의 등장에 “어머!”라고 자동 환호하고, 그 뒤를 이어서도 ‘여싱강림’급 솔로녀들이 입성하자, “와~연예인 아니야?”라며 극찬한다. 심지어 블랙핑크 리사 닮은꼴에, 배우 임수정을 연상케 하는 상큼한 솔로녀까지 등장해 마치 ‘연예인 특집’을 방불케 한다.‘역대급’ 옆 ‘역대급’ 수준의 18기 솔로남녀를 지켜보던 송해나는 “이번 기수 진짜”라고 말을 잇지 못하고 데프콘은 “감독님 뭐야! 너무하네. 이번 기수 다 몰아줬네!”라더니 “나 누구랑 사귀냐”면서 ‘과몰입’을 멈추지 못한다. 나아가, 데프콘은 “역대 이런 조합은 없었다”며 확언하는데, 과연 ‘솔로나라 18번지’의 역대급 솔로남녀 정체가 무엇일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솔로나라 18번지’에 입성한 ‘역대급’ 솔로남녀의 정체는 13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12.12 I 김가영 기자
'거미집' 정수정, 춘사영화제 女조연상…충무로 새 얼굴 입증
  • '거미집' 정수정, 춘사영화제 女조연상…충무로 새 얼굴 입증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정수정이 영화 ‘거미집’(감독 김지운)으로 춘사국제영화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충무로의 새 얼굴로 떠올랐다.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진행된 제28회 춘사국제영화제에서 정수정은 영화 ‘거미집’으로 여우조연상에 이름을 올렸다. 장르의 제한 없이 다양한 작품에 도전, 끝없는 연기 변신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는 이번 ‘춘사영화제’ 수상으로 다시 한번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 받으며 ‘배우 정수정’의 명성을 공고히 다졌다.‘거미집’은 1970년대,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만 바꾸면 걸작이 될 거라 믿는 김열 감독(송강호 분)이 검열,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와 제작자 등 미치기 일보 직전의 현장에서 촬영을 밀어붙이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정수정은 송강호, 임수정, 오정세, 전여빈 등 쟁쟁한 배우들과 함께 펼치는 연기 앙상블에서도 당당히 중심축을 지키며 강렬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특히 그는 특유의 도도하면서도 매혹적인 비주얼과 강단이 느껴지는 눈빛과 자신감 넘치는 말투, 도발적인 매력으로 70년대 인기 배우 한유림 그 자체를 보여줬다는 평가다.춘사국제영화제의 트로피를 거머쥔 정수정은 “이렇게 영광스럽고 큰 상을 받을 수 있어서 감사하고 행복하다. 먼저 좋은 작품에 출연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김지운 감독님께 이 상을 바치고 싶다. 처음 ‘거미집’이라는 시나리오를 읽고 정말 참여하고 싶었는데, 저에게 기회를 주시고, 최선을 다해 연기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덕분에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더불어 저를 지지해 주고 서포트해 주는 가족, 친구들, 그리고 사랑하는 팬들 모두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 더 다양한 모습 보여주는 배우 정수정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영화 ‘거미집’ 흥행을 이끌며 충무로의 얼굴이 된 정수정. 안정적이면서도 뛰어난 연기를 입증받은 그가 앞으로 펼쳐낼 새로운 연기 변신에 관심이 집중된다.한편 올해로 28회를 맞이한 춘사국제영화제는 한국 영화의 선구자인 춘사(春史) 나운규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한국영화감독협회가 주최하는 비영리 경쟁 영화제다.
2023.12.08 I 김보영 기자
"이상이 위해 시나리오 수정"…'싱글 인 서울' 흥미로운 트리비아 셋
  • "이상이 위해 시나리오 수정"…'싱글 인 서울' 흥미로운 트리비아 셋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연말 극장가에 공감과 설렘을 전하고 있는 영화 ‘싱글 인 서울’(감독 박범수)이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더욱 높일 트리비아를 전격 공개했다.지난 달 29일 개봉한 ‘싱글 인 서울’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웰메이드 현실 공감 로맨스다. ‘싱글 인 서울’의 첫 번째 트리비아는 바로 영화에 나오는 다채로운 싱글 캐릭터들의 캐스팅 비화다. 먼저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 헤어진 연인으로 특별 출연해 화제에 올랐던 이동욱과 임수정에 대해 박범수 감독은 “이들의 로맨스를 더 보고 싶어 아쉬웠다. 이 둘의 조합만으로도 기대감이 있을 것” 이라며 팬심 가득한 캐스팅 비하인드를 밝혔다. 또한, 동네북 출판사 막내 ‘병수’ 역의 이상이를 캐스팅 한 후 기타를 치며 노래 부르는 모습을 유튜브로 보게 된 박범수 감독은 영화 속에서 악동뮤지션의 ‘오랜 날 오랜 밤’을 부를 것을 제안, 이상이를 위해 시나리오 수정까지 감행해 감성적인 장면을 탄생시켰다. 출판사 디자이너 ‘예리’ 역의 지이수는 비대면 오디션에서 수천 명의 경쟁률을 뚫고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며 발탁됐다. 박범수 감독은 “지이수 배우의 오디션 영상은 교육 자료로 쓰여도 될 정도로 굉장히 잘했다”고 전하며 매력 가득한 연기를 펼친 지이수를 향한 무한 신뢰를 드러냈다.두 번째 트리비아는 ‘싱글 인 더 시티’ 에세이 시리즈에서 ‘싱글 인 서울’을 맡은 ‘영호’(이동욱 분)와 ‘싱글 인 바르셀로나’의 ‘홍작가’(이솜 분)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상실의 시대’와 연결되는 점이다. ‘상실의 시대’는 20대 ‘영호’가 과거에 읽던 책이자 작가의 꿈을 키우던 때에 만났던 사람을 떠올리게 하는 매개체로, 일본 소설의 열풍이 있던 당시를 대표하는 베스트셀러 소설이기도 하다. 여기에 “‘상실의 시대’가 여러 나라로 출판되는 과정에서 제목이 달라진 점이 재밌었다”고 언급한 박범수 감독은 “‘싱글 인 서울’도 ‘싱글 인 더 시티’ 에세이 시리즈의 제목처럼 ‘싱글 인 서울’과 ‘싱글 인 바르셀로나’, ‘싱글 인 파리’ 등 여러 나라로 뻗어 나가면 좋겠다” 라며 ‘상실의 시대’를 선택하게 된 비하인드를 밝혔다.세 번째 트리비아는 영화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가 혼자 살거나 동거하는 싱글 등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싱글이라는 점이다.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는 ‘영호’와 싱글 라이프를 시작하는 ‘현진’ 그리고 동네북 출판사의 식구들도 모두 혼자 살아가며 싱글의 로망을 보여준다. 반면에 출판사 대표 ‘진표’(장현성 분)와 꽃 파는 책방 주인 ‘경아’(김지영 분)는 싱글이지만 함께 사는 중이고 ‘현진’의 아버지도 동거를 시작한 싱글로 새로운 싱글 라이프의 매력을 담아낸다. 이렇듯 서울에 살고 있는 다양한 싱글 캐릭터를 표현하며 관객들의 몰입을 끌어올리는 ‘싱글 인 서울’은 올 연말 극장가에 로맨스 훈풍을 일으키고 있다.누구나 겪어 봤을 법한 현실적이고 담백한 스토리와 현대인의 다양한 싱글 라이프로 공감을 높이며 입소문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영화 ‘싱글 인 서울’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2023.12.05 I 김보영 기자
'서울의 봄' 3주차 평일에도 21만…오늘(5일) 500만 넘는다
  • '서울의 봄' 3주차 평일에도 21만…오늘(5일) 500만 넘는다
  • [이데일리 스타in 방인권 기자] 12.12 군사 반란을 다룬 영화 ‘서울의 봄’이 7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하며 흥행가도를 달리는 가운데 29일 서울시내의 한 영화관을 찾은 시민들이 영화티켓을 예매하고 있다.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은 지난 28일 23만227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36만4625명이다.[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개봉 약 2주 만에 5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전날 21만 4371명의 관객들을 끌어들이며 여전히 뜨거운 흥행 화력을 과시했다. 개봉 이후 쭉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 중으로, 누적 관객 수는 486만 9449명이다. 황정민, 정우성이 주연을 맡은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실화 모티브의 영화다. ‘서울의 봄’은 지난 22일 개봉 후 4일째 100만, 6일째 200만, 10일째 300만, 12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파죽지세로 흥행 중이다. 지난 4일에는 개봉 12일 만에 손익분기점인 460만 명의 벽을 넘어섰다. 이대로의 속도면 개봉 14일째인 5일 오늘 중 5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이 확실시된다. 개봉 3주차에 접어들면서 전보다 동력은 다소 떨어졌지만, 실시간 예매율에서도 45.8%, 예매량 15만 400명을 기록하며 여전히 전체 1위를 기록 중이다. 끝없는 입소문과 극찬의 힘으로 ‘범죄도시3’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천만 영화의 길을 걸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ㅇ동욱, 임수정 주연 영화 ‘싱글 인 서울’은 같은 날 1만8315명을 기록했다. ‘서울의 봄’의 압도적 흥행에 밀려 동력이 부진한 상황이다. 누적 관객수는 24만3829명이다.
2023.12.05 I 김보영 기자
'싱글 인 서울' 개봉 첫주 22만 돌파…무공해 로맨스 흥행 계보 잇는다
  • '싱글 인 서울' 개봉 첫주 22만 돌파…무공해 로맨스 흥행 계보 잇는다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연말 극장가 유일한 로맨스 영화 ‘싱글 인 서울’(감독 박범수)이 개봉 첫 주말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장기 흥행을 예고했다.연말 극장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웰메이드 영화들이 연일 개봉하고 있는 가운데, ‘싱글 인 서울’이 개봉 첫 주말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하며 ‘서울의 봄’과 함께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싱글 인 서울’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 분)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 분)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웰메이드 현실 공감 로맨스다.설레는 감성과 따뜻한 메시지, 쌀쌀한 날씨에 딱 맞는 로맨스 영화로 극장가 흥행을 견인 중인 ‘싱글 인 서울’은 개봉 첫 주말인 지난 1일(금)부터 3일(일)까지 12만 3771명의 관객을 동원, 개봉 첫 주 누적 관객 수 22만 5514명을 기록했다. ‘달짝지근해: 7510’, ‘30일’의 흥행 계보를 잇는 웰메이드 로맨스 무비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며 장기 흥행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개봉 첫 주말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하며 입소문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웰메이드 현실 공감 로맨스 영화 ‘싱글 인 서울’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2023.12.04 I 김보영 기자
'싱글 인 서울' 2일·3일 개봉주 무대인사…이동욱·임수정→이상이 출동
  • '싱글 인 서울' 2일·3일 개봉주 무대인사…이동욱·임수정→이상이 출동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공감 가득한 스토리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싱글 인 서울’(감독 박범수)이 개봉주 주말 무대인사 일정을 공개하며 관객과의 만남을 예고한다.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웰메이드 현실 공감 로맨스 ‘싱글 인 서울’이 12월 2일(토), 3일(일) 개봉주 주말 서울 무대인사를 확정했다.이번 무대인사는 이동욱, 임수정, 이상이, 지이수, 박범수 감독이 참석해 서울 관객들에게 직접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싱글 인 서울’은 서울에서 살아가는 싱글들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담아내, 서울 관객들과의 만남이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먼저, 12월 2일(토) 무대인사는 롯데시네마 김포공항을 시작으로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 CGV 영등포, 롯데시네마 영등포, CGV 여의도, CGV 용산아이파크몰을 찾을 예정이다. 이어, 12월 3일(일)에는 롯데시네마 노원, CGV 중계, CGV 상봉,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메가박스 코엑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를 차례대로 찾아가 다양한 팬서비스로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다. 언론들의 만장일치 호평을 얻으며 설렘 포텐을 터뜨리고 있는 ‘싱글 인 서울’의 개봉주 무대인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극장별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개봉주 무대인사를 확정하며 흥행 가도를 올리는 웰메이드 현실 공감 로맨스 영화 ‘싱글 인 서울’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2023.12.01 I 김보영 기자
윤계상, '싱글 인 서울' 카메오 열연…임수정이 반한 훈남 서점 매니저
  • 윤계상, '싱글 인 서울' 카메오 열연…임수정이 반한 훈남 서점 매니저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연말 필람 로맨스 영화에 등극한 ‘싱글 인 서울’(감독 박범수)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배우 윤계상의 특별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 분)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 분)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웰메이드 현실 공감 로맨스 ‘싱글 인 서울’에 배우 윤계상이 특별 출연해 관객들과 반가운 만남을 갖는다. 윤계상은 연출을 맡은 박범수 감독의 전작 ‘레드카펫’의 인연으로 특별 출연을 결정해 이목을 집중시켰다.달달한 로맨스부터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까지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한계 없는 연기력을 보여주는 윤계상은 ‘싱글 인 서울’에서 서점 매니저 ‘선우’로 변신해 극의 재미를 더한다. 윤계상은 자상한 말투와 여심을 사로잡는 눈웃음을 선보이며 특별 출연만으로도 이성에게 직진하는 ‘현진’ 역의 임수정과 유쾌한 로맨스 케미를 발산해 웃음을 유발한다. 박범수 감독은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꺼냈는데, 흔쾌히 출연을 결정해 주어 다 같이 환호했던 기억이 있다” 라고 캐스팅 비하인드를 밝혀 훈훈함을 자아낸다. 특급 의리로 ‘싱글 인 서울’에 출연한 윤계상은 ‘현진’으로 하여금 ‘선우’가 자신을 짝사랑한다고 착각할 정도로 훈남미 가득한 서점 매니저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며 존재감을 뽐냈다.훈훈한 비주얼과 특유의 기분 좋은 에너지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윤계상의 활약이 돋보이는 영화 ‘싱글 인 서울’은 연말 유일한 로맨스 영화로 예비 관객들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윤계상의 특별 출연으로 기대감을 더하는 영화 ‘싱글 인 서울’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2023.11.30 I 김보영 기자
'싱글 인 서울' 동시기 개봉작 오프닝 1위…'서울의 봄'과 쌍끌이 흥행 시동
  • '싱글 인 서울' 동시기 개봉작 오프닝 1위…'서울의 봄'과 쌍끌이 흥행 시동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이동욱, 임수정의 설렘을 가득 담은 웰메이드 로맨스 ‘싱글 인 서울’(감독 박범수)이 개봉 첫날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본격적인 흥행시동을 걸었다.29일 개봉한 ‘싱글 인 서울’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 분)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 분)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웰메이드 현실 공감 로맨스다. 개봉 첫날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하며 호평을 얻고 있어 앞으로 이어질 입소문 흥행에도 귀추가 주목된다.3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싱글 인 서울’은 개봉 첫날인 29일 관객 수 5만 1994명을 달성하며 따뜻한 감성을 장착한 로맨스 영화의 힘을 여실히 보여줬다. 2023년 흥행에 성공한 로맨스 영화 ‘달짝지근해: 7510’, ‘30일’의 명맥을 이을 ‘싱글 인 서울’의 장기 흥행에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CGV 골든에그지수 94%를 기록한 ‘싱글 인 서울’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배우들끼리의 케미”, “진심으로 강추 가족 연인 등등 모두가 보면 좋은 영화!”, “보는 내내 설레고 설렌 영화” 등 뜨거운 반응과 영화가 주는 높은 만족도를 실감케 하고 있다. 이처럼, 앞서 개봉한 ‘서울의 봄’과 함께 실관람객의 극찬이 쏟아지는 ‘싱글 인 서울’은 연말 극장가 한국영화의 쌍끌이 흥행 궤도를 달리며 현실 공감 로맨스의 본격적인 활약을 보여줄 전망이다.개봉 첫날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하며 극장가에 한국영화의 저력을 보여주는 웰메이드 현실 공감 로맨스 영화 ‘싱글 인 서울’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2023.11.30 I 김보영 기자
'서울의 봄' 평일 34만 동원→누적 271만…300만 돌파 목전
  • '서울의 봄' 평일 34만 동원→누적 271만…300만 돌파 목전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파죽지세로 8일 연속 박스오피스를 독주 중인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하루 34만 명 이상을 동원, 개봉 첫날보다 더 증가한 평일 관객수로 누적 관객 수 270만 명을 넘어섰다. SNS 챌린지 등 입소문과 극찬 열기에 힘입어 2주차 주말을 앞둔 오늘(30일) 혹은 1일 중 300만 관객을 넘어설 전망이다. 3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전날 하루에만 34만 6747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71만 1455명이다. 이날 오전 기준 ‘서울의 봄’의 예매율은 여전히 50%를 훌쩍 넘는 수치로 1위를 지키고 있다. 오전 8시 기준 ‘서울의 봄’의 예매율은 55.5%, 예매량은 26만 9951명을 기록 중이다. 이대로의 속도면 이날 저녁 혹은 1일 오전 중 300만 관객을 거뜬히 넘어설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 22일 개봉한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이 영화는 고 전두환이 이끈 신군부와 하나회가 1979년 12월 12일 일으켰던 군사 반란 실화를 모티브로 상상력을 가미해 재구성해 개봉 전부터 주목받았다. 황정민과 정우성이 ‘아수라’ 이후 김성수 감독과 다시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두 배우를 비롯해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정만식, 박원상, 고 염동헌, 안내상, 최병모, 박훈, 정해인, 이준혁 등 대한민국에 내로라하는 모든 배우들이 총출동한 화려한 라인업으로도 화제다. ‘서울의 봄’은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넘어서 눈길을 끌었다. 이후 6일 만인 지난 27일 오후 200만 관객을 넘어서는 등 올 여름 최고 흥행작인 ‘밀수’, ‘콘크리트 유토피아’보다도 가파른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 지난 5월 개봉해 천만 관객을 동원한 ‘범죄도시3’ 이후 제일 빠른 흥행 속도라 연말을 앞두고 ‘서울의 봄’이 극장가에 한국 영화의 불씨를 다시 지필지 관심이 쏠린다.‘서울의 봄’의 손익분기점은 약 460만 명 정도로 알려졌다. 지금 이대로의 기세에 주말 극장 관객이 평일의 두 배 이상 높은 것을 감안하면 빠르면 이번 주말 지나, 늦어도 내주쯤 손익분기점에 근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5공화국 직전 현대사를 배경으로 한 ‘서울의 봄’이 인기를 끌면서 비슷한 시기의 시대적 배경을 다룬 다른 현대사 명작들까지 소환되고 있다. ‘서울의 봄’의 시대적 배경인 12.12사태 발발 직전 박정희 전 대통령 피살 사건을 다룬 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대표적이다. ‘서울의 봄’의 입소문 덕분에 ‘남산의 부장들’, ‘화려한 휴가’, ‘헌트’, ‘변호인’ 등 현대사 영화들이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 많이 본 영화 순위권에 다시 이름을 올리는 움직임이다. 관객들 사이에선 ‘서울의 봄’ N차 관람 현상과 함께 약 3시간 분량으로 알려진 감독판 버전을 개봉해달라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지난 5월 개봉한 ‘범죄도시3’ 이후 올해가 가기 전 ‘서울의 봄’이 뜻깊은 천만 영화가 될 수 있게 힘을 써주자는 응원의 반응도 이어진다. 또 ‘서울의 봄’은 포털 평균 평점 9.6점에 가까운 수치, 실관람객 반응을 종합한 CGV에그지수 99%(100% 만점)로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뜨거운 입소문, SNS 챌리지 등에 힘입어 올해 말 뜻깊은 영화적 성과로 기록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이동욱, 임수정 주연의 로맨스 영화 ‘싱글 인 서울’(감독 박범수)은 개봉일인 지난 29일 하루 5만 1994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로 오프닝을 열었다. 누적 관객 수는 7만 1003명이다.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신작 ‘괴물’이 2만 5000여 명을 동원하며 3위를 기록했다.
2023.11.30 I 김보영 기자
'싱글 인 서울' 2주차 무대인사 확정…이동욱·임수정 관객 플러팅-ing
  • '싱글 인 서울' 2주차 무대인사 확정…이동욱·임수정 관객 플러팅-ing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마음 따뜻해지는 설렘과 공감 가득한 재미로 호평 받고 있는 웰메이드 현실 공감 로맨스 영화 ‘싱글 인 서울’(감독 박범수)이 개봉 2주차 무대인사 일정을 공개하며 관객과의 만남을 예고한다.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웰메이드 현실 공감 로맨스인 ‘싱글 인 서울’이 개봉 2주차 무대인사를 확정 짓고 관객들을 찾아간다.이번 무대인사는 이동욱, 임수정, 지이수, 박범수 감독이 참석해 관객들과 다시 한번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들은 개봉 2주차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의 열띤 찬사에 감사 인사를 전할 계획이다. 12월 9일(토)에는 이동욱, 임수정, 지이수, 박범수 감독이 CGV 용산아이파크몰을 시작으로 롯데시네마 청량리, CGV 왕십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CGV 압구정, 메가박스 코엑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를 차례대로 방문해 관객들과 두근거리는 만남을 가질 전망이다. 과거의 설렘과 추억을 소환하며 따뜻한 감성을 담아 관객들의 폭발적인 지지와 응원을 받고 있는 ‘싱글 인 서울’의 개봉 2주차 서울 무대인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극장별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개봉 2주차 무대인사를 확정하며 장기 흥행을 예고한 ‘싱글 인 서울’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2023.11.29 I 김보영 기자
'서울의 봄' 236만 돌파→치솟는 예매율·300만 근접…적수 없는 질주
  • '서울의 봄' 236만 돌파→치솟는 예매율·300만 근접…적수 없는 질주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황정민, 정우성 주연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7일 연속 박스오피스를 거침없이 독주 중이다. 2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서울의 봄’은 전날 하루 23만 2273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236만 4625명이다. 개봉 후 일주일이 지났음에도 예매 열기는 여전히 뜨겁다. 이날 오전 기준 ‘서울의 봄’의 예매율은 55.3%, 사전 예매량은 28만 2472명으로 계속 증가 추세다. 지난 22일 개봉한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이 영화는 고 전두환이 이끈 신군부와 하나회가 1979년 12월 12일 일으켰던 군사 반란 실화를 모티브로 상상력을 가미해 재구성해 개봉 전부터 주목받았다. 황정민과 정우성이 ‘아수라’ 이후 김성수 감독과 다시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두 배우를 비롯해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정만식, 박원상, 고 염동헌, 안내상, 최병모, 박훈, 정해인, 이준혁 등 대한민국에 내로라하는 모든 배우들이 총출동한 화려한 라인업으로도 화제다. ‘서울의 봄’은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넘어서 눈길을 끌었다. 이후 6일 만인 지난 27일 오후 200만 관객을 넘어서는 등 올 여름 최고 흥행작인 ‘밀수’, ‘콘크리트 유토피아’보다도 가파른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 지난 5월 개봉해 천만 관객을 동원한 ‘범죄도시3’ 이후 제일 빠른 흥행 속도라 연말을 앞두고 ‘서울의 봄’이 극장가에 한국 영화의 불씨를 다시 지필지 관심이 쏠린다.‘서울의 봄’의 손익분기점은 약 460만 명 정도로 알려졌다. 지금 이대로의 기세에 주말 극장 관객이 평일의 두 배 이상 높은 것을 감안하면 이번주 거뜬히 300만 명을 돌파해 내주쯤 손익분기점에 근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서울의 봄’은 포털 평균 평점 9.6점에 가까운 수치, 실관람객 반응을 종합한 CGV에그지수 99%(100% 만점)로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뜨거운 입소문, SNS 챌리지 등에 힘입어 올해 말 뜻깊은 영화적 성과로 기록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오늘(29일) 이동욱, 임수정 주연의 로맨스 영화 ‘싱글 인 서울’(감독 박범수)도 극장 개봉한다. ‘싱글 인 서울’ 역시 ‘서울의 봄’의 흥행 열기를 이어받아 미소지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2023.11.29 I 김보영 기자
D-1 '싱글 인 서울' 이동욱·임수정, 연애 세포 자극 설렘 케미
  • D-1 '싱글 인 서울' 이동욱·임수정, 연애 세포 자극 설렘 케미 [화보]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연말 극장가의 유일무이한 웰메이드 공감 로맨스 ‘싱글 인 서울’(감독 박범수)이 오는 29일 개봉한다. 이 가운데 ‘싱글 인 서울’의 주역 이동욱, 임수정이 ‘보그 코리아’ 12월호를 통해 ‘서울’을 모티브로 한 감성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싱글 인 서울’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웰메이드 현실 공감 로맨스다. ‘싱글 인 서울’이 이동욱, 임수정의 완벽한 호흡과 비주얼을 확인할 수 있는 ‘보그 코리아’ 12월호 화보를 전격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싱글 인 서울’에서 이동욱, 임수정 두 배우가 선보일 가슴 설렐 로맨스 케미부터 부드러운 카리스마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엿볼 수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감성적인 무드의 의상을 입고 내추럴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두 사람의 단독 컷은 영화 속 캐릭터처럼 편안하고 친밀한 느낌을 준다. 빈티지한 스타일링을 본인만의 매력으로 완벽히 소화한 이동욱과 임수정은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쌀쌀한 계절에 꼭 필요한 웰메이드 공감 로맨스 ‘싱글 인 서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서울’을 연상시키는 오브제와 함께 있는 모습을 통해 영화 속에서 서울을 배경으로 어떤 설렘 가득한 이야기를 보여주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동욱과 임수정의 화보와 비하인드 스토리는 ‘보그 코리아’ 1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대체 불가 로맨스 장인 이동욱과 임수정의 설레는 만남을 엿볼 수 있는 ‘보그 코리아’ 12월호 화보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영화 ‘싱글 인 서울’은 오는 11월 29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2023.11.28 I 김보영 기자
'서울의 봄' 6일 만에 200만→예매율 51.4%…'범죄도시3' 기적 재현할까
  • '서울의 봄' 6일 만에 200만→예매율 51.4%…'범죄도시3' 기적 재현할까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황정민, 정우성 주연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개봉 4일 만에 100만 돌파에 이어 6일 만에 200만 관객을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2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평일인 전날 하루동안 23만 9669명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213만 2365명이다. 이날 오전 기준 실시간 예매율에서도 압도적인 수치로 전체 1위를 사수하고 있다. 이날 오전 현재 ‘서울의 봄’의 예매율은 51.4%, 사전 예매량은 20만 3895명을 기록 중이다. 예매율 추이로 봤을 때 ‘서울의 봄’은 이날도 20만 명에 가까운 관객들을 극장에 불러들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29일 개봉을 앞둔 이동욱, 임수정 주연 영화 ‘싱글 인 서울’이 12.5%(4만 9540명)로 2위,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 ‘괴물’이 외화 독립예술영화 중 이례적으로 6.7%(2만 6768명)로 외화 1위, 전체 예매율 3위를 달리고 있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고 전두환이 이끈 신군부와 하나회가 1979년 12월 12일 일으켰던 군사 반란 실화를 모티브로 상상력을 가미해 재구성한 영화로 개봉 전부터 주목받았다. 황정민과 정우성이 ‘아수라’ 이후 김성수 감독과 다시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두 배우를 비롯해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정만식, 박원상, 고 염동헌, 안내상, 최병모, 박훈, 정해인, 이준혁 등 대한민국에 내로라하는 모든 배우들이 총출동한 화려한 라인업으로도 화제다.지난 22일 개봉 이후 쭉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서울의 봄’은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넘어서 눈길을 끌었다. 이후 6일 만인 지난 27일 오후 200만 관객을 넘어서는 등 올 여름 최고 흥행작인 ‘밀수’, ‘콘크리트 유토피아’보다도 가파른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 지난 5월 개봉해 천만 관객을 동원한 ‘범죄도시3’ 이후 제일 빠른 흥행 속도라 연말을 앞두고 ‘서울의 봄’이 극장가에 한국 영화의 불씨를 다시 되지필지 관심이 쏠린다.개봉 이후 포털 평균 평점 9.5점 이상, 실관람객들의 반응을 반영한 CGV에그지수 98%를 기록하며 후기 역시 극찬, 호평일색이다. 뛰어난 완성도와 배우들의 열연에 입소문을 타자, 관객들 사이에서는 ‘서울의 봄’ 관람한 후 애플워치로 자신의 심박수를 측정해 온라인에 인증하는 이른바 ‘심박수 챌린지’까지 등장하고 있다.
2023.11.28 I 김보영 기자
'서울의 봄' 역대 11월 韓영화 최고 스코어…오늘 200만 돌파 유력
  • '서울의 봄' 역대 11월 韓영화 최고 스코어…오늘 200만 돌파 유력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하루 관객 수 62만 명을 동원하며 개봉 첫 주말 만에 190만 명에 가까운 누적 관객 수를 모았다. 이대로의 속도면 오늘 27일 중 200만 관객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뜨거운 입소문으로 사라지지 않은 한국 영화의 희망과 좋은 이야기의 힘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는 평가다.2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황정민, 정우성 주연 영화 ‘서울의 봄’은 전날 하루에만 62만 5109명의 관객들을 극장에 불렀다. 누적 관객수 189만 2703명이다. ‘서울의 봄’은 지난 22일 개봉 이후 5일 연속 압도적인 관객 수로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이는 올여름 총 514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밀수’(2023)의 개봉주 누적 관객 수(172만 명)를 뛰어넘는 수치로, 올해 개봉작 중 ‘범죄도시3’ 이후 개봉주 최고 스코어다. 또한 개봉주 누적 관객 수 160만 명을 동원한 ‘내부자들’(2015)을 비롯해 역대 11월 개봉 한국영화의 개봉주 스코어 역시 모두 뛰어넘어, ‘서울의 봄’의 흥행 신드롬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이목이 집중된다.개봉 첫 주 안에 100만 관객 돌파는 통상 한 영화의 흥행 및 손익분기점 돌파 여부를 가늠하는 바로미터로 여겨진다. 그간 어려웠던 극장 상황에 우려도 많았지만, ‘서울의 봄’은 오롯이 극찬과 입소문의 힘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끌어냈고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거뜬히 넘어섰다. 현재 추세라면 이날 중 200만 관객까지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개봉 초기 때보단 하락한 수치이지만, 이날 오전 현재까지 ‘서울의 봄’은 예매율 44.6%, 예매량 13만 3461명으로 전체 예매율 1위를 유지 중이다. 마지막 주 수요일인 29일은 ‘문화가 있는 날’로 영화 티켓값이 할인되는 만큼 더 많은 관객들을 모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예매율 2위는 오는 29일 개봉을 앞둔 이동욱, 임수정 주연 영화 ‘싱글 인 서울’(예매율 12.9%, 예매량 3만 8607명)이다.한편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대한민국의 역사를 뒤바꿨던 신군부 세력의 군사반란 실화를 모티브로 그날 벌어진 9시간을 상상력으로 재구성한 영화다. ‘아수라’의 김성수 감독과 배우 황정민, 정우성이 다시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황정민이 군사반란 실화를 주도했던 실제 인물 전두환을 모티브로한 가상인물 보안사령관 ‘전두광’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 비주얼 변신을 시도해 극찬을 받고 있다. 정우성은 전두광과 하나회 세력에 맞서 수도 서울을 지키려는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 역을 맡아 인생 연기란 극찬을 받고 있다. 황정민, 정우성 외에도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정만식, 고 염동헌, 안내상, 박훈, 박원상, 정해인, 이준혁 등 대한민국에 내로라하는 모든 배우들이 총출동해 뜨거운 앙상블을 보여줬다는 평이다.
2023.11.27 I 김보영 기자
'서울의 봄' 이틀 만에 40만 목전→예매량 25만…극찬과 입소문의 힘
  • '서울의 봄' 이틀 만에 40만 목전→예매량 25만…극찬과 입소문의 힘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개봉 후 극찬 세례와 함께 뜨거운 입소문으로 개봉 이틀 만에 40만 명 돌파를 목전에 뒀다. 24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개봉 이틀째인 지난 23일 하루동안 17만 9097명의 관객들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39만 8541명이다. 이대로라면 이날 중 50만 돌파가 순조로울 것은 물론, 개봉 첫 주말동안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넘어설 가능성도 적지 않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실화 모티브의 영화다. 황정민, 정우성을 비롯해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정만식, 박훈, 안내상, 고 염동헌, 박원상, 정해인, 이준혁 등 대한민국에 내로라하는 명품 배우들이 총출동한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 만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황정민이 12.12 신군부 반란 실화의 실제 인물인 전두환을 모티브로 각색한 가상 인물 보안사령관 ‘전두광’ 역을 맡아 파격적인 비주얼 및 연기 변신을 감행했다. 정우성은 전두광에 맞서 수도 서울을 지키려는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 역을 맡아 든든히 극을 지탱한다. 개봉 첫날에만 20만 명 넘는 관객들을 동원한데 이어 개봉 이튿날까지 순조로운 흥행세를 기록 중인 만큼, 가물었던 한국영화에 모처럼 희망을 선사해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언론배급 시사회부터 쏟아지는 평단 및 매체들의 극찬에 입소문을 타 개봉 열흘 전부터 현재까지 예매율 1위를 지키고 있다. 입소문의 힘이 발휘할지 기대를 모은다. 이날 오전 현재 ‘서울의 봄’의 예매율은 56.8%, 사전 예매량 25만 251명이다. 압도적인 1위로 예매율이 개봉 이후에도 계속해서 치솟는 추이다. 29일 개봉하는 이동욱, 임수정 주연 ‘싱글 인 서울’이 사전 예매량 3만 7508명으로 2위를 기록 중이다. 한편 ‘서울의 봄’은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2023.11.24 I 김보영 기자
악뮤→김현철…'싱글 인 서울', 로맨스 포텐 터뜨릴 감성 OST
  • 악뮤→김현철…'싱글 인 서울', 로맨스 포텐 터뜨릴 감성 OST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올 연말 극장가에 기분 좋은 두근거림을 전할 영화 ‘싱글 인 서울’(감독 박범수)은 로맨스 감성을 최고치로 끌어올리는 OST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싱글 인 서울’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 분)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 분)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웰메이드 현실 공감 로맨스다. ‘싱글 인 서울’이 흥행하는 로맨스 영화에 빠질 수 없는 요소이자 ‘영호’와 ‘현진’의 로맨스에 몰입감을 더할 감성 OST를 공개했다.로맨스의 무드를 배가시키는 ‘싱글 인 서울’의 OST가 예비 관객들에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김현철의 ‘오랜만에’가 삽입된 장면은 서울 속 아름다운 야경과 시티팝 음악의 음률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기억에 남을 장면이 될 것이다. 또한, ‘영호’와 ‘현진’ 두 사람의 로맨스 기류를 담은 듯한 가사와 딱 맞아떨어지는 상황으로 설렘을 고조시키는 포인트가 될 것이다. 박범수 감독은 “김현철 가수의 ‘오랜만에’는 시간이 지나 지금 들어도 매력 있는 노래이고, 딱 ‘영호’가 좋아할 만한 노래라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악동뮤지션의 ‘오랜 날 오랜 밤’은 남녀노소에게 사랑받은 메가 히트곡으로 간주만으로도 연애 세포를 깨운다. 박범수 감독은 “‘오랜 날 오랜 밤’의 가사가 캐릭터들의 관계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라며 선정 이유를 전했다. 각자 다른 방식의 싱글 라이프를 가진 ‘영호’와 ‘현진’이 자연스럽게 서로에게 스며드는 과정이 OST와 어우러져 두근거림을 선사한다. 이렇듯 로맨스 감성을 가득 담은 OST를 공개한 ‘싱글 인 서울’은 ‘영호’와 ‘현진’이 만들어 갈 뜻밖의 로맨스를 기대하게 하며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설렘 한도 초과 OST를 통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웰메이드 현실공감 로맨스 ‘싱글 인 서울’은 오는 11월 29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2023.11.23 I 김보영 기자
1 2 3 4 5 6 7 8 9 10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