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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부동산)강남·분당·용인 오름세 한풀 꺾여
  • [edaily 이진철기자] 정부가 부동산정책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힌 이후 서울 강남권과 경기도 분당, 용인 등의 아파트값 오름세가 한풀 꺾였다. 그러나 계절적인 비수기에다 매도, 매수자 모두 관망세를 보이고 있어 거래침체와 일부 지역의 호가강세는 지속되고 있다. 부동산시세 조사업체인 부동산114는 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0.6% 상승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강남구(1.05%), 서초구(1.05%), 송파구(0.81%), 강동구(0.80%) 등 강남권 상승률이 여전히 두드러졌지만 이달초에 비해선 오름폭이 둔화됐다. 이어 강서구(0.63%), 동작구(0.62%), 관악구(0.55%) 등 강서권도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매매가격이 하락한 지역은 강북구(-0.03%), 노원구(-0.01%) 등으로 조사됐다. 아파트별로는 재건축아파트가 1.4% 올라 여전히 일반아파트(0.47%) 상승률보다는 높았다. 서울 전세시장은 0.1%의 변동률을 보인 가운데 아파트시장의 거래가 끊기면서 매물이 부족한 곳과 이슈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일부 오름세를 보였다. 김규정 부동산114 과장은 "매도·매수자 모두 관망세가 뚜렷해 거래는 거의 없으나 5~6월 상승한 가격은 조정없이 유지되고 있다"면서 "최근 가격이 많이 오른 일부지역은 거래부진 속에서도 추가적인 가격상승세가 나타나 향후 정부대책 등에 따라 하향조정될 가능성은 높다"고 말했다. ◇매매시장 서울 매매시장은 강남구(1.05%), 서초구(1.05%), 송파구(0.81%), 강동구(0.80%) 등 강남권 상승률이 두드러졌고, 뒤를 이어 강서구(0.63%), 동작구(0.62%), 관악구(0.55%) 등 강서권도 오름세를 보였다. 강남권에서는 서초구 반포동 대우 32평형이 5억4500만원에서 5억9000만원으로 올랐고, 강동구 명일동 삼익그린11차 29평형과 송파구 신천동 장미1차 28평형도 각각 2500만원, 4000만원씩 상승했다. 강서권에서는 최근 강남권과 평촌 등 신도시 주변 지역의 가격강세가 이어지면서 중대평형의 가격이 상향 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단지로는 강서구 화곡동 화곡푸르지오 34A평형이 4억500만원에서 4억3500만원으로 올랐고, 관악구 봉천동 우성 43평형도 3억5000만원에서 2500만원 오른 3억7500만원을 기록했다. 반면, 매매가격이 하락한 구는 강북구(-0.03%), 노원구(-0.01%) 등으로 조사됐다. 신도시는 그동안 주간 1% 이상 상승하던 분당이 0.71%로 상승폭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평촌(2.15%)은 높은 상승세가 지속됐고, 일산(1.37%), 산본(1.06%)도 다른 신도시 및 주변 지역의 가격상승 움직임에 따라 전반적으로 가격이 상향 조정됐다. 중동(0.03%)만이 소폭 오름세에 그쳤다. 단지별로는 평촌 갈산동 샘쌍용 37평형이 3억3750만원에서 3억7500만원, 일산 후곡마을 동신 37평형도 3억2000만원에서 3억5500만원으로 각각 올랐다. 수도권은 과천시(1.92%), 용인시(1.08%), 의왕시(1.38%) 등은 1% 이상 상승한 반면, 구리시(-0.05%), 김포시(-0.04%), 남양주시(-0.01%), 의정부시(-0.09%), 오산시(-0.13%), 안성시(-0.32%) 등은 내림세를 보여 지역별 높은 편차를 보였다. ◇전세시장 서울 전세시장은 중구(1.14%), 금천구(0.73%), 관악구(0.62%)가 상대적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이에 비해 강북구(-0.03%), 강서구(-0.14%), 광진구(-0.01%), 노원구(-0.1%), 도봉구(-0.12%), 동대문구(-0.04%), 종로구(-0.19%) 등 대부분의 지역은 안정세가 이어졌다. 신도시는 평촌(0.73%)이 매매와 함께 전세가격도 상승세를 보였고, 뒤를 이어 산본(0.48%), 분당(0.39%), 일산(0.26%), 중동(0.1%) 순으로 오름세를 이어갔다. 수도권은 고양시(-0.05%), 광명시(-0.18%), 남양주시(-0.62%), 의정부시(-0.04%), 평택시(-0.36%), 양주군(-0.11%), 포천군(-0.03%) 등 외곽지역은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화성시(0.48%), 안양시(0.39%), 용인시(0.39%), 수원시(0.31%) 등 수도권 남부지역은 오름세를 기록했다.
2005.06.26 I 이진철 기자
  • (주간부동산) 서울·신도시 아파트값 상승세 `주춤`
  • [edaily 윤진섭기자] 크게 들썩였던 서울과 신도시의 집값 상승세가 이번 주 들어 부동산 중개업소의 집단 휴업 등의 여파로 한풀 꺾였다. 19일 부동산정보제공업체 `텐 커뮤니티" 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가격 변동률은 0.81%로 전주(1.07%)보다 상승률이 다소 둔화됐다. 정부의 세무단속과 중개협회의 자체 동맹 휴업으로 정상적인 시장형성이 어려운 상황이 전개되면서 가격이 소폭 하락한 셈이다. 그러나 매물 부족과 호가 상승은 여전하다는 현장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구별로 강남(2.14%), 강동(1.70%), 송파(0.91%), 서초(0.89%), 용산(0.72%), 구로(0.68%)구 등 20개 구에서 매매값이 올랐다. 떨어진 구는 도봉(-0.08%), 성북(-0.02%)구 등 강북지역 2개구에 불과했다. 강남구는 2.14%나 올라 2003년 10월 3일(2.45%) 이후 가장 상승폭이 컸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06% 올라 지난 주 0.01%에서 소폭 올랐다. 중소형평형은 움직임이 미미 했지만 50평형대(0.18%), 60평형 이상(0.57%)에서 상대적으로 오름세가 컸다. ◇매매시장 서울 아파트 매매값은 이번 주 0.81%를 기록해 전 주(1.07%)보다 상승폭은 줄었다. 구별로는 강남 (2.14%), 강동(1.70%), 송파(0.91%), 서초(0.89%), 용산(0.72%), 구로(0.68%)구 등 20개 구에서 매매값이 올랐다. 떨어진 구는 도봉(-0.08%), 성북(-0.02%)구 등 강북지역 2개구에 불과했다. 강남구는 2.14%나 올라 2003년 10월 3일(2.45%) 이후 가장 상승폭이 컸다. 개포 주공 1단지 18평형은 1억원 올라 9억8000만~10억원 선이다. 또 대치동 미도1차 57평형도 이번 주 들어 1억원이 올라 17억~19억원 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주 4.8%의 상승세를 보였다가 이번 주 0.91%로 상승세가 둔화된 송파구는 방이, 송파, 신천, 오륜, 잠실, 풍납동 등이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진주 47평형은 2500만원 올라 9억~9억5000만원선이며, 장미1차 65평형도 5000만원 올라 12억~13억원선을 나타내고 있다. 신도시 아파트 가격은 이번 주 들어 0.69%를 기록, 지난주(1.08%) 보다 상승률이 둔화됐다. 평촌(1.94%), 산본(1.68%), 일산(0.76%), 분당(0.27%)에서 올랐으며 중동(-0.05%)은 소폭 떨어졌다. 평촌은 1.94%를 기록해 지난 주(2.92%)보다는 낮아졌지만 6월 들어서 상승세가 폭발하고 있다. 판교 개발에 따른 영향을 한 달 가까이 받고 있다는 게 현장 중개업자들의 설명이다. 대원 32평형은 3000만원 올라 3억5000만~4억5000만원 선이며 꿈마을 현대 67평형도 5000만원 올라 7억~8억원선을 기록했다. 산본도 1.67% 올라 6월초부터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목화 1단지 한성 48평형은 호가 중심으로 3500만원 올라 3억2000만~4억2000만원을 형성하고 있다. 수도권은 이번 주 들어 아파트 가격이 0.50%가 올라 전주(0.46%)보다 소폭 커졌다. 의왕(2.65%), 과천(1.97%), 용인(1.32%), 성남(1.05%), 수원 장안(0.54%), 광주(0.46%)시 등에서 올랐으며, 포천(-0.39%), 시흥(-0.04%)시에서는 소폭 떨어졌다. ◇전세시장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06% 올라 지난 주 0.01%에서 소폭 올랐다. 지역별로는 서초구 0.51%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영등포(0.16%), 강남(0.14%), 마포(0.08%), 동작(0.08%), 성북(0.07%)구 등 15개 구에서 전셋값이 올랐다. 반면 중랑(-0.37%), 도봉(-0.16%), 동대문(-0.14%), 노원(-0.01%)구 등 4개구는 약세를 기록했다. 서초, 강남지역의 전세가 상승에 대해 현장에선 재건축 이주 수요와 여름방학에 앞서 학군 수요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신도시 전셋값 변동률은 0.17%를 기록해 강보합세가 이어졌다. 시기적으로 비수기지만 매물이 많지 않고 수요자도 꾸준해 전셋값 하락은 나타나지 않았다. 평촌(0.66%), 산본(0.24%), 일산(0.19%), 분당(0.01%)에서 올랐으며 중동(-0.09)은 약세를 기록했다. 수도권은 0.09% 올라 지난 주(0.17%)보다 둔화됐다. 화성(0.87%), 의왕(0.49%), 용인(0.30%), 광명(0.16%), 수원 팔달(0.15%)등에서 올랐으며 고양(-0.04%)에서는 떨어졌다.
2005.06.19 I 윤진섭 기자
  • 신도시 아파트값 입지따라 가격격차 심화
  • [edaily 이진철기자] 수도권 신도시내에서도 자연환경, 학군, 교통 등의 입지여건과 평형분포에 따라 아파트값이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가 수도권 5대 신도시의 아파트(빌라단지 포함) 매매가격을 마을별로 분석한 결과, 같은 신도시내에서도 평당 평균 매매가격이219만~471만원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마을별 가격차가 가장 큰 곳은 분당신도시로 서현동에 자리잡은 샛별마을은 평당 매매값이 1387만원에 달하는데 반해, 구미동 하얀마을의 경우 평당 916만원으로 두 마을간의 가격차가 평당 471만원으로 최고를 기록했다. 나머지 신도시의 마을별 평당 매매가격 최고 격차는 ▲평촌(385만원) ▲중동(328만원) ▲산본(302만원) 등이었으며, 일산은 최고가 마을과 최저가 마을의 가격차가 219만원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분당신도시의 경우 샛별마을(1387만원), 파크타운(1349만원), 이매촌(1309만원), 장미마을(1306만원), 시범단지(1288만원) 등의 평당 매매가격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하얀마을(916만원), 목련마을(988만원), 매화마을(1013만원), 한솔마을(1041만원), 무지개마을(1059만원) 등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일산신도시의 경우 상권이 크게 발달한 마두역과 주엽역을 중심으로 그 주변에 위치한 백마마을(860만원), 강촌마을(846만원), 호수마을(832만원), 문촌마을(794만원), 강선마을(783만원) 등이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나타냈다. 반면, 성저마을, 백송마을 등은 주로 중소형 평형대로 이루어져 있는 데다 마두역과 주엽역에 비해 상권이 덜 발달한 백석역과 대화역에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평당가격이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밖에 평촌신도시에서는 중앙공원과 인접하고 교육시설이 우수한 향촌마을과 목련마을의 매매가격이 높았다. 중동신도시는 송내역세권을 끼고 주로 대형평수로 이루어진 꿈동산마을과 사랑마을이 각각 상대적으로 높은 평당가를 나타냈으며, 산본신도시는 솔거마을과 모란마을의 평당가격이 다른 마을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피드뱅크는 이에 대해 "같은 신도시내에서도 인근에 공원이나 우수한 학군, 상업지역 등의 접근성이 좋은 아파트의 가격이 높았다"며 "신도시 외곽이나 인근지역 개발이후 자연환경 및 도로사정이 악화된 곳은 가격이 낮은 편에 속했다"고 말했다.
2004.06.11 I 이진철 기자
  • (주간부동산)매매가 큰폭 상승.. 5.23조치후 최대
  • [edaily 이진철기자]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지난 5.23 주택시장 안정대책 발표 이후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부동산시세 전문조사업체인 부동산114는 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한주전에 비해 0.88% 상승, 전주(0.48%)보다 상승폭이 2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31일 밝혔다. 구별로는 송파(2.3%), 강동(1.84%), 강남(1.6%) 지역 등이 비교적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초(0.86%), 종로(0.58%), 강서(0.47%), 양천(0.45%), 금천(0.42%), 광진(0.35%)등도 오름세를 보였다. 중구(-0.32%)와 강북(-0.02%)은 소폭이지만 하락했다. 아파트별로는 재건축추진 아파트가 2.11% 상승한 가운데 저밀도지구(2.75%)의 상승률이 일반재건축(1.78%)보다 높았다. 또 저밀도지구 중에서는 강동(5.58%), 송파(3.82%)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일반 아파트는 0.57% 오르는 데 그쳤다. 서울 전세가격은 지난주 0.07% 올라 소폭이지만 전주(0.07%)에 이어 오름세가 이어졌다. 부동산114는 "서울시의 종 세분화 지침으로 수익감소 우려에 따른 가격하락이 예상됐으나 실제로 가격조정 움직임은 없었다"며 "강남, 강동 일대 재건축아파트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오히려 가격이 강세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매매시장 서울 매매시장은 재건축 아파트들의 강세가 이어지면서 중소평형(2.31%)의 가격상승이 두드러졌다. 구별로는 재건축추진 단지가 몰려있는 송파(2.3%), 강동(1.84%), 강남(1.6%)의 상승률이 높게 나타났다. 서초(0.86%), 종로(0.58%), 강서(0.47%), 양천(0.45%), 금천(0.42%), 광진(0.35%), 관악(0.34%), 마포(0.34%), 영등포(0.33%), 은평(0.22%), 서대문(0.21%) 등도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중구(-0.32%), 강북(-0.02%)은 소폭이지만 서울에서 유일하게 하락세를 나타냈다. 신도시는 분당(0.61%)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중동(0.41%), 일산(0.25%), 평촌(0.1%) 순이었다. 전주 회복세를 보였던 산본(-0.05%)은 소형평형이 약세를 보이면서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분당 야탑동 장미동부 27평형, 분당동 샛별우방 67평형, 서현동 효자촌 30평형대는 한주새 1000만~2000만원 가량, 중동 포도마을 40평~50평형대는 2000만원 가량 각각 올랐다. 경기지역은 하락한 지역이 한 곳도 없으며 과천(1.08%)의 상승률이 가장 높게 조사됐다. 이천(0.97%), 평택(0.6%), 용인(0.51%), 성남(0.49%), 오산(0.44%), 광명(0.4%), 하남(0.4%), 구리(0.34%), 안산(0.33%), 화성(0.31%), 김포(0.3%), 파주(0.29%) 등도 상승세가 이어졌다. ◇전세시장 서울 전세시장은 거래는 차츰 증가하고 있지만 약세를 보인 지역이 전주보다는 다소 늘어났다. 구별로는 강동, 강남, 중구, 종로, 송파, 은평 등은 0.19~0.43%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반면 금천, 동작, 양천, 성북, 관악, 서초, 노원, 도봉, 강서 등은 -0.01~-0.27%의 내림세를 기록했다. 신도시는 평촌(0.16%), 산본(0.05%), 분당(0%)은 약보합세를 보인 반면 일산(-0.18%), 중동(-0.14%) 지역은 전주에 이어 하락세가 이어졌다 경기지역은 안성(0.42%), 성남(0.36%), 평택(0.36%), 과천(0.33%), 김포(0.23%), 구리(0.18%), 안산(0.18%)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화성(-0.36%), 부천(-0.23%), 용인(-0.19%), 고양(-0.18%), 양주(-0.16%), 파주(-0.15%), 시흥(-0.08%), 이천(-0.07%), 인천(-0.02%) 등이 내림세를 기록했다. 평형별로는 30평형대 이상이 일제히 하락하며 약세가 두드러졌다.
2003.08.31 I 이진철 기자
  • (주간부동산)서울 아파트 전세 올 첫 하락
  • [edaily] 서울지역 아파트 전셋값이 올들어 처음으로 하락세를 기록했다. 노원구와 도봉구,구로구, 강북구 일대가 하락을 주도하면서 지난주 서울의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01% 하락했다.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과 수도권이 전반적으로 소강상태를 보였다. 서울은 강북권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그러나 미국의 대 테러 전쟁이 가닥을 잡아가는 가운데 선호도가 높은 일부 인기지역을 중심으로 호가가 상향조정되는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 서울이 전주에 비해 평균 0.01% 하락했다. 수도권도 전주에 이어 0.05% 하락했지만 신도시는 0.05% 올라 보합세를 보였다. 아파트 매매가격은 서울이 0.09%, 신도시 0.02%, 수도권 0.04%의 미미한 상승률을 기록했다. ◇매매시장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전체 평균 0.09% 올랐다. 강동(0.6%), 관악(0.23%), 강남(0.16%), 광진(0.16%), 서초(0.15%), 금천(0.11%), 은평(0.1%) 등이 노후단지 소형과 인근 새 아파트를 중심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그러나 강북(-0.14%), 노원(-0.1%), 성북(-0.05%) 등 강북권은 수요가 없는 가운데 매물이 쌓여 아파트 값이 떨어졌다. 겨울방학을 앞두고 강남구 대치 일원 역삼 등 주요 지역 아파트값이 강세를 보였다. 대치동 일대는 늘어난 수요에 비해 출시되는 매물이 없어 강세가 두드러졌다. 목동일대의 아파트 가격도 겨울방학을 앞두고 매도호가가 상향조정되면서 다시 회복됐다. 강서구는 내발산동 원다벨라빌이 평형별로 1000만원씩 올랐다. 방화동 일대 노후 중소형 단지 20평형대도 500만원 안팎으로 올랐다. -신도시는 지난주 전체 평균 0.02% 올랐다. 분당(0.05%), 일산(0.04%), 산본(0.02%)지역은 지난주 소폭 올랐지만 중동(-0.08%)은 하락했다. 평촌은 변동이 없었다 가격이 떨어진 주요 아파트는 중동 보람동남 33평형(전주대비 -200만원), 중흥주공 18·26평형(-200만원), 상동 한아름삼환 32평형(-200만원), 분당 야탑동 장미현대 16·23평형(-250만원) 등이다. 반면 가격이 오른 아파트로는 구미동 까치신원 31평형(전주대비 +500만원), 주공2단지 24평형(+500만원), 이매동 이매삼성 20평형(+500만원), 매화마을 20평형(+500만원), 일산 마두동 백마삼성(+500만원), 청구 37평형(+500만원) 등이다. -수도권 아파트 가격은 지난주 0.04% 올랐다. 지역별로 광명(-0.14%), 안산(-0.04%), 수원(-0.02%), 하남(-0.01%) 등은 약세가 이어졌으나 부천(0.29%), 고양(0.12%), 구리(0.11%) 지역은 25평이하를 중심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나머지 지역은 0.01%~0.09% 대의 미미한 움직임에 그쳤다. 값이 오른 주요아파트로는 수원시 연무동 목화 24평형(전주대비 +500만원), 고양시 탄현동 탄현주공 13평형(+500만원), 광명시 철산동 삼덕진주 19평형(+500만원), 부천 송내동 우성 27평형(+500만원), 중동주공 17평형(+550만원), 구리시 토평동 한일 25평형(+500만원), 교문동 구리두산 24평형(+250만원) 등이다. 반면 광명시 광명동 한진 33평형, 하안동 주공8단지 20평형대, 철산동 삼각주주공 21·31평형 등이 각각 250만원씩 하락했다. ◇전세시장 -지난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올들어 처음으로 하락세를 보이며 마이너스 0.01%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강북(-0.42%), 노원(-0.38%), 도봉(-0.25%), 광진(-0.14%), 양천(-0.04%), 구로(-0.03%) 등이 약세를 보였다. 이 밖에 관악(0.3%), 강남(0.2%), 은평(0.2%), 금천(0.14%), 중랑(0.1%) 지역은 소폭 올랐고 나머지 지역도 0.01~0.09%대의 상승률을 보였다. -신도시 아파트 전세는 지난주 0.05% 오르며 하락세가 주춤했다. 일산(0.22%), 중동(0.22%) 지역이 오름세를 보인 반면 분당(-0.01%), 산본(-0.17%) 지역은 약세가 이어졌다. 분당은 중대형이, 산본은 모든 평형대가 약세를 보였다. 평수별로 신도시 전체 20평 이하는 -0.08%, 40~50평형대는 -0.02%~-0.11% 대로 약세를 기록했다. 그러나 20~30평형대는 상승세를 기록했다. 전셋값이 오른 단지는 중동 은하효성 38평형(1억3500만원, 전주대비 +1000만원), 은하쌍용 38평형(+1000만원), 중동 보람동남은 33평형(1억2250만원, +750만원), 일산 백석동 백송대림 18평형(+500만원), 마두동 강촌라이프 32평형(+750만원) 등이다.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 0.05% 내려 2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성남(-0.42%), 안산(-0.27%), 수원(-0.19%), 의정부(-0.11%), 의왕(-0.1%), 용인(-0.04%), 광명(-0.02%), 부천(-0.01%) 지역이 일제히 하락했다. 인천도 0.09% 하락했다.
2001.11.26 I 오상용 기자
  • 옥션-이베이,존트라볼타 등 유명인 자선경매 행사
  • [edaily] 인터넷 경매업체 옥션은 이베이와 함께 다음달 31일까지 세계유명인의 소장품 및 다양한 체험상품 5백여점을 경매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전세계 각계각층의 유명인이 대거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옥션을 비롯한 13개국 이베이 사이트에서 동시 진행된다. "80일간의 꿈의 경매"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자선경매 이벤트는 위스키 제조사인 시바스 브라더스(Chivas Brothers)가 주관하고 영화배우, 가수, 모델 등 세계적인 톱스타들을 비롯해 작가, 과학자, 운동선수, 예술가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대규모 자선 행사다. 이번 경매이벤트에서 모아진 수익금 전액은 "시바스 200주년 기념재단"을 비롯한 27개의 자선단체에 기부돼 북한어린이 등 전 세계 불우한 사람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이번 경매 이벤트에 참여 하기 위해서는 옥션(www.auction.co.kr)이나, 이베이(www.ebay.com)의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회원으로 가입 후 관련 이벤트의 배너를 클릭하면 된다. 가장 흥미로운 상품은 유명인들과의 데이트 기회를 갖는 것. 특히 존 트라볼타(John Travolta)를 비롯해 재키 찬(Jackie Chan), 샤를리즈 테론(Charlize Theron), 제레미 아이언스(Jeremy Irons) 등 유명 영화배우와, 크리스 드 버그(Chris De Burgh), 쥬디 콜린스(Judy Collins), 샤카 칸(Chaka Khan) 등의 가수들과의 데이트 상품이 경매로 진행된다. 유명가수와는 함께 드라이브를 즐기거나, 개인앨범을 제작하기도 하고, 영화배우와는 영화촬영장 등을 방문하면서 데이트 시간을 갖는다. 재즈 아티스트인 윈튼 마샬리스(Winton Marsalis)와는 트럼펫 개인교습을 받고, 녹음을 해볼 수도 있으며, 그와 링컨센터 재즈오케스트라를 개인적인 파티에 초대해서 공연을 즐길 수도 있다. 미 NBC방송의 명 앵커 톰 브로커(Tom Brokaw), 올림픽 육상 100M 금메달리스트인 린포드 크리스티(Linford Christie), 유명 패션디자이너 캐롤리나 헤레라(Carolina Herrera), 전 소련 대통령이었던 미하일 고르바초프(Mikhail Gorbachev)와의 데이트상품도 경매에 오른다. 그 밖에 존 맥켄로(John McEnroe), 보리스 베커(Boris Becker), 나브라틸로바(Navratilova) 등 테니스 스타와 파티를 할 수 있는 상품, 어니 엘스(Ernie Els), 게리 플레이어(Gary Player), 레티프 구센(Retief Goosen) 등 세계적인 프로골퍼들과 함께 하는 라운딩상품 등도 마련됐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집전하는 미사에 참가할 수 있는 상품도 있다. 유명인이 직접 내놓은 물품들도 관심을 모은다. 이번 경매이벤트에서는 아르헨티나의 축구영웅 마라도나(Diego Maradona)와 바티스투타(Batistuta)의 사인이 담겨있는 유니폼, 비틀즈의 전 멤버였던 존 레논의 친필엽서, 팝 싱어 스팅과 록그룹 "후(WHO)"의 기타, 살바도르 달리(Salvador Dali)의 누드화 등 많은 소장품들이 경매에 올라온다. 이색적인 경험을 해볼 수 있는 상품도 다양하다.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인 바바라 테일러(Barbara Taylor)는 현재 집필중인 새작품에 등장하는 인물에 낙찰자의 이름을 붙일 수 있는 기회를 기증했다. 또한 신품종 장미에 이름을 붙일 수 있는 상품, 에미상이나 베니스 영화제 시상식 참가상품, 전투기 공중전 교육 및 조종 체험상품, 영국 스코틀랜드 에딘버러성에서의 결혼식, 한사람을 위한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상품, 몰다이브 군도의 아름다운 무인도에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상품 등도 있다. 아마존강 유역의 열대밀림이나, 칼라하리 사막의 부시맨 마을, 몽고 유목민촌, 마야 문명지 등을 여행할 수 있는 상품도 소개된다. 또한 아프리카 열대 사파리여행, 몽블랑 등반, 북극점 탐험, 심해바다 체험 등 오지를 탐험하는 상품도 경매에 오른다. 이 밖에 북한을 방문해 북한 어린이를 돕는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는 상품도 경매로 진행된다.
2001.09.12 I 김문석 기자
  • (주간 부동산동향)매물 적고 호가높아 거래성사 저조
  • [edaily] 지난주 서울과 수도권 일대 매매시장은 전주에 비해 아파트를 구하는 문의가 주춤해 답보상태를 보였다. 예년에 비하면 수요는 여전히 많은 편이지만 매물은 적고 호가는 높아 거래성사율은 저조하다. 서울시와 지자체 간에 재건축사업 단지의 추진순위를 놓고 공방이 여전한 가운데 시장의 기대심리 또한 여전했다. 특히 저밀도 지구중 지난달말 강남구청에 최초로 사업승인을 신청한 청담과 도곡지구는 2500가구의 우선순위를 놓고 시장의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고 있다. 전세시장은 신도시가 0.60% 올라 큰 폭의 가격 상승률을 보였다. 지난주 서울지역 전세가격은 소형 아파트의 오름세가 다소 주춤한 사이 30~40평형 중형 아파트가 강세를 보였다. 부동산 시세 전문조사기관인 부동산114(www.r114.co.kr)의 분석에 따라면 지난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이 전주대비 0.33% 오른데 이어 신도시 0.22%, 수도권 0.24%의 상승률을 보였다. 전세시장은 서울 0.29%, 신도시 0.60%, 수도권 0.28% 올랐다. ◇매매시장 -지난주 서울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전체 평균 0.33% 올랐다. 강남(0.53%), 서초(0.5%), 강동(0.43%), 송파(0.4%), 중랑(0.56%), 마포(0.41%), 도봉(0.35%)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개포,고덕지구 등 용적률이 확정되지 않은 재건축 지역 등은 지난달 서울시 용적률 강화 방침 이후 상승세가 주춤했으나 아직까지는 기대심리와 관망세가 혼재된 가운데 강보합세를 보였다. 현지 중개업소들은 용적률이 250% 이하로 결정될 경우 "큰 폭의 하락이 예견되나 투자자들의 저지선 또한 만만치 않아 가격조정에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의 평형대별 동향을 살펴보면 25~30평형대 아파트값 상승률은 전주의 절반수준인 0.31%의 변동률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지역별로는 외곽권은 소형도 올랐지만 상대적으로 뒤늦게 호가 강세에 합류한 대형 강세가 두드러졌다. 지난주 가격상승률이 두드러진 아파트로는 송파구 거여동 도시개발4단지 17평형(1억1250만원, 전주대비 +1000만원)과 오금동 상아2차 21평형(1억4000만원, +1250만원), 노원구 상계동 주공5단지 11평형(7750만원대), 중계동 시영1단지 22평형(9000만원, +750만원)으로 조사됐다. 서초구에서는 반포동 주공2단지 18평형(2억6000만원, 전주대비 +2000만원)과 잠원동 한신12차 35평형(3억3000만원, +2500만원)의 가격 상승폭이 컸다. 잠원 한신12차 35평형의 경우 하루 360만원씩 오른셈이다. 강남구에서는 역삼동 한화넥스빌 22평형(1억6500만원, 전주대비 +1250만원)과 18,20평형(+1,000만원), 해청 32평형(3억7500만원, +2500만원) 등이 많이 올랐다. 그 밖에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6단지 27평형(전주대비 +2000만원)과 마포 상수 15평형(1000만원), 양천구 신월동 왕실 19평형(+500만원), 도봉구 쌍문동 금호1차 14평형(5750만원), 중랑구 묵동 신안1차 33평형(1억8250만원, +1250만원) 등이 큰 폭으로 올랐다. -지난주 신도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22% 올랐다. 산본(0.37%), 일산(0.23%), 중동(0.20%), 분당(0.19%), 평촌(0.16%) 등이 전주와 비슷한 수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방학 전에 좀더 싼 매물을 찾으려는 수요에 비해 매물의 호가상승이 두드러져 실제 거래로 이어진 경우는 드물었다. 평형대별로는 25평이하 소형은 지난주에도 0.5%대의 상승률을 보였고 중대형은 강보합세 수준이다. 신도시에서 값이 많이 오른 아파트로는 일산 주엽동 문촌기산 27평형(1억3750만원, 전주대비 +1000만원), 33평형(+1000만원), 강선마을 동선 19평형(8750만원, +500만원), 중동 상동 한아름동성 25평형(+650만원), 분당 정자동 한솔주공4단지 17평형(9350만원, +500만원), 평촌 평안동 초원대원 23평형(+750만원) 등이다. -수도권 매매시장은 지난주 평균 0.24%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과천이 1.48%로 가장 큰 상승률을 기록했고 성남(0.48%), 구리(0.43%), 광명(0.38%), 고양(0.36%)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장은 전반적인 거래 소강상태 속에, 출시되는 매물의 호가조정에 따라 상승폭이 춤을 추는 현상이 석달이상 계속되고 있다. 가격 상승폭이 컸던 개별 아파트로는 과천시 원문동 주공3단지 15평형(2억1500만원, 전주대비 +1500만원)과 중앙동 주공11단지 15평형(+1000만원), 성남 은행동 주공 26평형(1억1250만원, +700만원)·27평형(+650만원), 상대원동 삼익 14평형(5100만원) 등이다. 연내 5600여 가구가 입주할 예정인 구리토평지구는 지난달 말부터 1800여 가구가 입주를 시작해 삼성래미안 39평형(전주대비 +1450만원) 등 새 아파트가 강세를 보였다. 그 밖에 광명시 하안동 주공3단지 18평형(7700만원, 전주대비 +750만원)과 고양시 토당동 장미8차 33평형(+1000만원)도 오름폭이 컸다. ◇전세시장 -지난주 서울 전세시장은 0.29%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강남이 0.52% 오른데 이어, 강북(0.66%), 종로(0.67%), 중(0.45%), 금천(0.42%) 등이 큰폭으로 올랐다. 용산(0.38%), 성동(0.35%) 등도 오름세를 보였다. 상반기 매물 부족으로 상승세를 주도했던 소형 전세값이 둔화된 반면 중대형이 강세를 보였다. 전셋값이 오른 주요 아파트는 영등포구 문래동 베어스타운 24평형(전주대비 +1000만원), 대림동 우성1차 26평형(+1000만원), 서초구 방배 임광3차 19평형(+1000만원) 성북구 보문동 아남단지 34평형(+1000만원), 석관동 코오롱 40평형(+1250만원), 중랑구 신내동 시영9단지 17평형(+650만원) 등이다. 강남구에서는 개포동 우성8차 34평형이 매매값과 함께 전세값도 상향 조정돼 전주보다 8% 가량 올랐다. 도곡동 개포한신 26평형도 1억3500만원으로 1000만원 올랐다. -신도시 전세시장은 지난주 전주대비 0.60% 올라 강세행진이 계속됐다. 산본(1.02%)이 중소형대의 반등으로 큰 폭의 상승률을 보였고 평촌(0.66%), 분당(0.56%), 일산(0.55%), 중동(0.32%) 등은 상대적으로 중대형 오름폭이 컸다. 일산 주엽동 문촌마을 기산 27평형(9500만원, 전주대비 +1000만원)과 마두동 백마한양·청구단지 37평형(+1000만원), 산본 궁내동 우륵주공7단지 20평형(9000만원, +750만원), 광정동 목련우방 단지 33평형(+1000만원), 분당 야탑동 목련한일 33평형 등의 전세값 상승률이 두드러졌다. -수도권일대의 전세가격은 지난주 0.28% 올랐다. 의왕(1.13%), 안양(1.09%), 고양(0.77%), 용인(0.69%), 과천(0.36%), 구리(0.32%)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한편 광명, 수원 지역은 지난주 소폭 하락했다. 소형 아파트 전세는 수요와 매물출시가 모두 부진한 가운데 거래량이 거의 없어 강보합세를 유지했고 대형 아파트는 호가 강세가 두드러졌다. 전셋값이 오른 개별 아파트로는 용인 수지읍 LG빌리지1차 81평형(1억 5500만원, 전주대비 +2500만원)·72평형(+2000만원), 구리 삼성래미안 39평형(1억2000만원, +1750만원) 등이다. 의왕 포일동 동아에코빌 33평형(전주대비 +1250만원), 과천 중앙동 주공1단지연립 27평형(1억5500만원, +1000만원), 고양 행신동 공무원19단지 32평형(+1000만원) 시흥 정왕동 서해1·2차 35평형(+1000만원)도 큰 폭으로 올랐다.
2001.07.09 I 오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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